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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뇌사사건 증언한 학우들 “보복이 두렵다” 불안감 호소

    친구의 뇌사에 충격을 받은 같은 반 고교생들에게 심리상담이 진행된다. 뇌사 사고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담임 교사는 직위해제됐다. 전남도교육청은 체벌 등으로 인해 뇌사에 빠진 것으로 알려진 순천 모고교 3학년 송모(18)군의 담임 송모(59) 교사를 직위해제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감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청은 또 송군의 같은 반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집단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의 체벌 사실과 출석부 조작 등을 밝히는 단서를 제공했던 송군의 같은 반 학생들은 ‘보복을 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 3학년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이 같은 불안한 심리가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한 학생은 모두 16명으로 순천교육지원청 등은 학생위기상담 종합지원 서비스(WEE) 상담사 7명을 동원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학생들은 송군이 뇌사에 빠진 이후 교실 내에서 담임교사의 지시에 따라 머리를 교실 벽에 심하게 부딪쳤으며 사고 전 조퇴하지도 않았다는 사실 등 이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증거들을 직접 제시해 왔다. 경찰은 현재 의사의 소견과 학생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교사의 체벌이 뇌사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송 교사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쯤 자신이 담임으로 있는 교실에서 지각했다는 이유로 송군의 머리를 두 차례 벽에 부딪히게 했다. 송군은 같은 날 밤 9시 35분쯤 평소 다니던 태권도장에서 운동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일째 뇌사상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AI로 순천만 폐쇄 한달… 지역경제 ‘휘청’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한다며 전남 순천만을 폐쇄한 지 한 달이 지나자 지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순천만은 한 해 300만명이 찾지만 방학과 연휴인데도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겨 급기야 지역 상인들이 순천만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펼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가 소멸될 때까지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은 관광객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전국 철새 도래지 중 가장 먼저다. 이후 환경부에서 철새도래지의 관광객 출입 제한을 권고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선택적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자 순천만 주변 30여개 상가들은 직격탄을 맞았고 순천역과 아랫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순천역 주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54)씨는 “방학이면 철도 ‘내일로’를 이용하는 대학생과 주말을 맞아 찾아온 외지인들로 북적거렸는데 순천만 폐쇄 조치 이후 손님이 뚝 끊겼다”며 힘들어했다. 이에 따라 지역 상인들은 순천만 폐쇄 철회를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순천만 출입이 제한되면서 주변 상가 70%가 영업을 중단한 상태”라며 “조류 전문가 등 국내외 학계에서 철새가 AI의 원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하는데도 순천만을 무작정 폐쇄한 것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 조치 잘못을 철새에 덮어씌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환경단체에서도 철새 모이 주기 운동을 재개했고 순천만을 개방한다고 해서 관광객이 철새와 접촉할 일은 없는 만큼 지역 상인의 생존권을 위해서라도 폐쇄 조치를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청원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시민단체와 상인 등 22개 민간 단체가 참여한 순천만 예방 대책 자유토론회를 열고 폐쇄구간별 대책을 별도로 수립하기로 했다. 권오복 순천만보존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철새들이 번식지로 이동하고 있어 지금보다는 피해가 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역 구역 강화와 개방 지역으로 나눠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만성 변비, 변비약을 알아야 치료가 쉽다

     현대인은 일상적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과중한 공부 부담에다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있고, 여기에 운동 부족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남녀노소를 통틀어 가장 흔한 만성질환이 바로 변비다.    변비는 배변 횟수가 정상에 못 미쳐 적은 증상을 말한다. 단기적으로 나타나는 변비 증상은 식이요법 등으로 해결되지만,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치료가 필요한 만성 변비로 분류한다. 일반적으로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가해야 하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이면서 변을 본 뒤에 잔변감을 느끼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만성 변비를 의심해 봐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만성 변비는 환자마다 유병 기간, 장 운동 기능의 둔화 정도가 다르므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다.    문제는 만성 변비를 앓는 상당수의 환자들이 근거없는 민간요법에 의존하거나 일회적으로 증상만을 개선시키는 약물에 의존해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자신이 사용하는 변비약이 어떤 원리로 배변을 유도하는지를 모르고 무분별하게 약제를 사용해 더 큰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면, 약부터 복용하기보다 자신의 증상에 맞는 치료제가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펴 선택할 필요가 있다.    변비약은 크게 팽창성 하제, 삼투성 하제, 자극성 하제로 나뉜다. 팽창성 하제는 변의 부피를 부풀려 배변을 돕는 약제다. 변비약에 포함된 식이섬유가 부풀면서 변의 부피가 늘어나 장벽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런 팽창성 하제는 초기 환자에게 적합하나 복용 시 복부 팽만감과 잦은 가스 배출 등의 불편함이 나타날 수 있다.    삼투성 하제는 대장 내의 수분 함량을 높여 변을 묽게 만들어 배변이 쉽도록 하는 방식이다. 주로 팽창성 하제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치료법이다. 단, 대장이 협착 또는 폐색된 환자의 경우 이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변비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극성 하제는 작용기전이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복용하면 위나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대장에서 근육신경을 자극해 배변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투약 후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간 사용할 경우 대장 내 수분과 전해질의 손실, 장 무력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단기간에 제한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변비약이 있지만 대부분 증상을 개선시킬 뿐 근본적인 치료는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에 개발된 ‘세로토닌 4형 수용체 작동체’의 경우 장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 4형(5-HT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장의 수축 및 이완운동을 촉진시키는 방식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약제는 장의 운동기능을 개선한다는 점에서는 진일보한 치료법으로 인정되지만 일부에서는 장기간 사용할 경우 약물 의존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 전문의들은 “만성 변비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식습관에 있으므로 약물과 함께 나쁜 식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을 병행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따라서 약제는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는 “만성 변비는 장폐색, 대장암 등 위험한 2차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심하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사용해야 한다”면서 “특히 미국 식약청(FDA)이 일부 변비약으로 인한 사망 및 심각한 합병증에 대해 경고했음에도 국내에서는 해당 약제가 계속 사용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지각한 학생 머리 잡고 벽에 쿵쿵 ‘체벌 후 뇌사’ 학교측 출석부 조작 의혹

    체벌을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전남 순천 고교생 사건과 관련, 학교 측이 출석부를 조작해 사건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전남도교육청은 진상 규명을 위한 감사에 착수했다. 순천경찰서는 23일 모 고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 30분쯤 지각했다는 이유로 학생 3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송모(18)군에게 머리를 벽에 찧으라고 했다가 살살 부딪치자 직접 송군의 머리를 잡고 두 차례 벽에 찧은 혐의(폭행)를 받고 있다. ‘쿵’ 소리가 날 정도였다. 송군은 이날 오후 평소 다니던 태권도장에 갔다가 쓰러져 전북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학교 교감과 A 교사는 “송군이 17일 구토 증상을 보여 조퇴를 했다”며 체벌과 의식불명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학교에서 제시한 출석부에는 송군이 17일 3교시 때 조퇴했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급우들은 송군이 17일 일과를 정상적으로 마쳤다고 진술했다. 이들이 찍은 영상 녹취록에는 학생 2명이 교사와 학생으로 역할을 나눠 벽에 머리를 부딪치는 장면이 담겼다. 학생들은 녹취록에서 사고 뒤 담임교사가 송군의 짝꿍을 비롯한 3명을 지목해 “도교육청에 신고가 들어가 조사에 필요하니 송군이 17일 조퇴했다는 확인서를 써 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송군이 17일 오후 복도에서 다른 친구와 같이 놀기도 했다”며 조퇴기록 조작 의혹을 뒷받침했다. 송군의 가족들은 “급우들이 출석부 사진을 찍어 보내줘서 알았다”고 반발했다. 학교 측은 “현재 내용을 파악 중이라 할 말이 없다”며 입을 닫았다. 경찰은 전북대 병원 의사 소견과 다른 학생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체벌이 뇌사에 영향을 미쳤는지 규명하고 조퇴기록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A교사와 다른 교사들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체벌 받은 고교생 하교 후 뇌사 논란

    고교생이 교사로부터 체벌을 받은 후 뇌사에 빠져 교육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학부모 측은 교사 체벌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학교 측은 체벌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 수 있다는 입장이다. 21일 전남 순천경찰서와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순천 모 고교 2학년 A군은 18일 오전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교사로부터 체벌을 당했다. 교사는 A군의 머리를 두세 차례 교실 벽에 부딪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A군의 급우는 “선생님이 (A군에게) 스스로 머리를 부딪치게 한 뒤 살살 부딪치자 송군의 머리를 잡고 벽으로 강하게 밀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 측에서는 이런 진술을 녹화한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A군은 같은 날 오후에도 청소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복도를 오리걸음으로 걷는 벌을 받았다. 같은 날 오후 5시쯤 귀가한 A군은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친구들과 만나 분식을 먹은 뒤 평소 다니던 태권도장으로 갔다. 태권도 특기생인 A군은 이곳에서 뜀뛰기, 발차기 등 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A군은 지역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나 현재 뇌사상태다. A군의 가족은 교사의 과도한 체벌이 뇌사의 원인으로 머리에 받은 충격이 뒤늦게 나타난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학교 측은 체벌은 인정하지만 뇌사의 원인은 아닐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학교 관계자는 “체벌은 잘못됐고 그 사실은 인정한다”면서 “그러나 체벌을 당한 학생도 하교할 때까지 평소와 같았다”고 해명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당시 상황에 대한 양측의 설명이 엇갈리는 만큼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해당 학교와 교사·학생, 피해학생 가족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순천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순천 뇌사 사건 충격… “담임 교사가 머리채 잡고 벽에…”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담임교사에게 체벌을 당하다가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남 순천경찰서는 순천 모 고등학교 3학년 A(19) 군이 지난 18일 학교에서 체벌을 받은 뒤 오후 사설 체육관에서 준비운동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CBS는 A군의 가족이 “지난 18일 담임교사가 지각했다는 이유로 벽에 머리를 수차례 박치게 하고 오후 청소시간에 오리걸음을 시켰다. 이후 친구들과 저녁에 사설체육관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던 중에 쓰러졌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친구들 말로는 머리채가 잡혀 벽에 세차례 박치기를 한 후 몸을 크게 휘청했고, 병원 검사 결과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한 뇌사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담임교사의 체벌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현재 뇌사 진단을 받고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며 장기 자체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체육교사가 꿈이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도 했다. A군은 사고 당일 저녁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대 심폐소생술을 시술받은 뒤 이튿날 새벽 전북대학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이달부터 2학년 학생들을 3학년으로 반편성을 마친 뒤 보충수업을 실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 측은 “현재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며 일체 관련 내용을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군의 가족과 B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허귀행(태길 과장)씨 모친상 강석원(자영업)이병대(세무법인 세연 회장·전 부산지방국세청장)구교창(전 LG투자증권 상무)장기봉(태길 대표)장세진(서진프로세스 대표)황승욱(리젠팜 대표)김민수(건축구조기술사회 사무국장)씨 장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000 ●이성호(YTN 송출기술부장)씨 장인상 19일 강원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33)258-9407 ●한호동(전 한동염화 대표이사)씨 별세 명환(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 변호사)정환(SBS 드라마본부 부장)씨 부친상 최우석(TV조선 정치부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12 ●김성곤(이데일리 산업2부 차장)씨 부친상 19일 경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5)750-8658 ●김형구(SBS 영상제작팀 부장)준구(채널A 영상취재팀 차장)씨 부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02)2227-7556 ●조병수(강원도민일보 동해주재 기자)씨 모친상 정순영(알리안츠생명 대리)씨 시모상 19일 동해산재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33)532-4440 ●변종권(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주무관)씨 장인상 19일 전북 정읍 호남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9시 (063)533-4500 ●김영규(디케이센서 대표이사 회장)원규(상하이 거주)홍규(회사원)진규(회사원)씨 모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2227-7587 ●윤재형(전 한화L&C 상무)씨 별세 19일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072-2027 ●어수택(순천향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씨 모친상 19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30분 (02)792-1634
  • [개인정보유출사고의 불편한 진실] (하) 잦은 정보유출 사고 까닭은

    [개인정보유출사고의 불편한 진실] (하) 잦은 정보유출 사고 까닭은

    국내 금융사의 정보 책임자 절반가량이 정보 보호와 정보기술(IT) 분야의 비(非)전공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도 전체 13.5%에 불과했고, 평균 근무 기간도 18개월에 그쳤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최고정보책임자(CIO) 10명 중 8명이 다른 직책들을 겸직했다. 금융사의 정보 유출 사고가 잦았던 까닭으로 CISO·CIO의 전문성 부족을 꼽아도 무리한 해석이 아닌 셈이다. 서울신문이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단독 입수한 ‘2012년 5월 이후 금융회사 CISO·CIO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은행·증권·선물·종금·보험·카드사의 CISO·CIO 340명 중 47.6%가 정보 보호나 IT 분야의 비전공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CISO·CIO의 정보 보호 관련 경력은 평균 29개월밖에 안 됐다. 금융사들이 지난해 5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으로 CISO 전임제가 도입되면서 전공 여부나 관련 경력 유무에 관계없이 ‘일단 자리를 채우고 보자’는 얄팍한 술수가 엿보인다. 특히 CISO와 CIO의 동시 겸직뿐 아니라 마케팅과 경영지원, 사업본부 등 영업 부서와 겸직하는 CISO와 CIO도 수두룩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전·현직 CISO는 총괄기획본부와 남북협력본부 소속으로 CISO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임명됐다. 이들은 보안 비전공자에 정보 보호 유관 경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CIO가 CISO까지 겸직했다. 이번 ‘카드 사태’의 주역인 KB국민카드도 여전히 CISO와 CIO가 겸직인 데다 정보 보호 관련 경력이 없다. 롯데카드와 NH농협카드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정보 보안은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분야이지만, 금융사들이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기 위해 전문성이 없는 사내 인사를 앉히는 등 정보 보안에 무감각하게 대응해 왔다”면서 “자율적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면 금융당국이 적극 나서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인사]

    ■대법원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박형준 오영준 서민석 심규홍 임동규 홍동기 김기영 김성수 박인식 전현정 이정호 조규현 황현찬 예지희 이동근 마용주 우라옥 최성배 정은영 현용선 안호봉 유남근 윤강열 이은희 이재권 사봉관 김진현 김연하 윤승은△서울가정법원 이수영△서울행정법원 차행전△서울동부지법 고충정(수석) 고영구 김환수 염원섭 정일연 하현국 최종한 이철의 김영학△서울남부지법 김현미 김홍준 오연정 진창수 이철규 조의연△서울북부지법 최복규(수석) 김대성 박대준 이효두 지상목 홍승철 이두형 윤태식 김경△서울서부지법 황윤구(수석) 이건배 이종언 한영환 윤성식 김한성△의정부지법 정효채(수석) 이정민 부상준 정영진 임범석 정완 이화용 이동욱 김현석△고양지원 홍진호 김양섭△인천지법 최의호 정호건 김수천 김선희 이종림 조미옥 강석규 도진기 박원규(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안동범△부천지원 이성복(지원장) 김태업(사법연구)△수원지법 나상용 김은성(사법연구) 김행순 이성철 강재철 안영길 임성철 윤종섭 김선일(법원행정처 공보관) 이지현 김수정 김용한 이종광 강상덕 최용호△성남지원 박홍래(지원장) 김광섭 조양희 신현범△평택지원 유상재(지원장) 최석문△안산지원 조윤신(지원장) 이동연 이영욱△안양지원 박희승(지원장) 이우철 황병헌△춘천지법 이주현(수석) 최한돈 조우연 최성길△강릉지원 김동규 박영주 장세영△원주지원장 박진환△대전지법 양태경 김병식 송경호 이한일 황의동 임민성 홍기찬 장성관 김정곤 강혁성 황순교 이성기△대전가정법원 남동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홍성지원장 문병찬△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장 정정미△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논산지원장 서중석△대전지법·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최병준(지원장) 심준보 최항석 손흥수△청주지법 방승만(수석) 박병찬 이영풍 정도영 문봉길△충주지원장 박정규△제천지원장 배성중△대구지법 김기현 이윤직 박치봉 서영애 김순한 최희준 이재근 이성용 김승곤△대구가정법원 권성우△대구지법 서부지원 이동원 김강대 임기환△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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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진 한성진 강영훈 박창제 윤도근 임은하 권기만 김영식 이석재 이효제 임창훈 박찬익 진상훈△대전고법 김상일 신혜영 오명희 김진선 해덕진(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장민석 김상윤△부산고법 이봉수 반병동 이상완 임상민 주은영 이준영 박재억△부산고법 창원지법 소재지 근무 서근찬 임지웅 최희영 김도균 유석철△광주고법 장찬수 김성흠 박현수 전일호△광주고법 전주지법 소재지 근무 고권홍 이수환△특허법원 윤주탁◇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강문경 김승주 박선영 우인성 위광하 이남균 박진수 김봉원 김우정 김호춘 마은혁 손주철 이유형 이진화 장찬 조정웅 주진암 한성수 염호준 김주석 신영희 전연숙 정성균 정지원 조정래 최정인 허윤 박동규 원정숙 이보경 이승훈 이정아 이헌영 강재원(헌법재판소 파견) 나원식 박강준 서경민 서영효 안복열 이수진 이의진(헌법재판소 파견) 장두영 최수진(헌법재판소 파견) 최영은 허문희 곽형섭 김경희 박소영 박진영 오원찬(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이상용 조병대 최진숙 허윤범 김용규 김현범 성준규 이동욱 이유빈 구지인 김태환 나청 류지미 문현정 심현지 이정재 이호연 임창현 정종륜 정혜승 조유진 최종진 홍은표 황성욱 곽용헌 김동건 최경서 최서은 하태한 강산아 고종완 김경애 김국식 김동현 김두희 김현곤 박종열 서창석 신아름 이은명 주은영 최승원 한동석 박영수 오현순 임수희 최연미 추성엽 황정언 강성영 강주헌 김이경 김준혁 류재훈 박혜란 배용준 손영언 오세영 위지현 이은주 이정엽 이정원 이창현 임혜원 장윤식 전용수 정순열 정윤주 조효정 도우람 류창성 맹준영 박민 송백현 이기리 이수정 이현석 정진아 최웅영 이탁순 진재경 최성보 김동기 이세라 하상제 김유신 김한성 이누리 임정택 하상익 김영현 최다은△서울가정법원 김지숙 김민아 김태우 엄기표 제갈창 이강호 여현주 최태영 김형률 방윤섭 조현락 장진영△서울행정법원 변지영 하정훈 이화연 박찬석 안좌진 정지영 박혜영 조현욱 김형원 김용찬△서울동부지법 정석종 문성관 채승원 강종선 곽윤경 기진석 김유미 박찬우 서봉조 신봄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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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유상호 김주경△전주지법 군산지원 이민형 김태훈△전주지법 정읍지원 임윤한△전주지법 남원지원 서전교△제주지법 윤동연 윤현규 현영수◇보임 (일반 법조경력 출신 법관 및 사법연수원 42기 수료자) <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박서우 유혜주 장민하△서울동부지법 김효정△서울남부지법 이정훈△서울북부지법 김노아△서울서부지법 이민령△의정부지법 박가람 이아영△인천지법 김은솔 여인지△수원지법 김초하 전명재 황성욱△수원지법 성남지원 박지현△수원지법 안산지원 박노을△춘천지법 이소진△대전지법 계훈영 김선화 박지숙 이경선 임한아△청주지법 김기홍△대구지법 남민영 서희경 이아영△대구지법·대구가정법원 포항지원 윤봉학△부산지법 엄지아 이환기 최승훈 허서윤△울산지법 김성은 김은영 우정민△창원지법 박선민 박지연 송종선△광주지법 김선숙 정은영 정철희△광주지법·광주가정법원 순천지원 김경찬△전주지법 박미영 이배근◇임명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문광섭◇겸임 <지방법원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 김세윤△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재석<고등법원 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덕환<지방법원 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나상훈△법원행정처 기획제2심의관 시진국△법원행정처 국제심의관 김창모△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심의관 강동혁 이국현△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이은상△법원행정처 윤리감사기획심의관 김제욱△법원행정처 인사1심의관 이흥주△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양시훈 황승태 양은상△양형위원회 운영지원단장 김세종△서울고법 판사(춘천지법 소재지 근무) 이삼윤 이준현△대전고법 판사(청주지법 소재지 근무) 방태경 이혜성◇겸임해제 <지방법원 부장판사>△수원지법 성창호△서울중앙지법 박영재<지방법원 판사>△서울중앙지법 이수열 (이상 2월 24일자) ◇파견 <지방법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신동훈<지방법원 판사>△헌법재판소 이창열 김일순 김민정△국회 김명수◇파견기간 연장 <지방법원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기상△외교부 이정환<고등법원 판사>△헌법재판소 김형연<지방법원 판사>△헌법재판소 김용찬 정성완 유재현 유환우 전기철◇파견복귀 <지방법원 부장판사>△서울행정법원 박연욱△대법원 재판연구관 이종엽△서울고법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이영광<지방법원 판사>△서울동부지법 김우현△서울중앙지법 신진화 김예영△서울남부지법 김명수△수원지법 윤웅기△춘천지법 정하경◇연구법관△지방법원 부장판사 남기주 이태영 박정수 김인택△고등법원 판사 정인재△지방법원 판사 민소영 정재희 강동원 곽정한 강길연 이용균 정성호 조현호 (연구기간 2014년 2월 24일∼2014년 8월 23일) ■통일부 ◇고위공무원단△통일교육원 교수부장 이무일△남북출입사무소장 원기선<교육훈련>△중앙공무원교육원 김남중△국립외교원 서호◇과장급△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박철△기획재정담당관 정승훈△운영지원과장 이병원△남북경협과장 이승신△통일교육원 교육총괄과장 김진구△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 배충남<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교육기획과장 이창열△화천분소장 정준희△관리후생과장 김정노△화천분소 교육기획팀장 하무진△화천분소 교육훈련팀장 남궁황<남북회담본부>△회담2과장 남종우△회담지원과장 김충환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장 노영호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문승욱△자유무역협정정책관 김학도△에너지산업정책관 채희봉△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지원관 임인택△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김덕중△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강도태△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정은경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일평△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유성용△국립외교원 파견 손명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권병윤△건축정책관 김진숙△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이화순 ■조달청 △외자기기과장 김현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경제사회개발부장 김진오△역량개발부장 장봉순△ODA교육원장 정종혁 ■인덕대 △미래교육단장(국제협력센터장 겸임) 염대성
  • 같은 성추행 다른 처분…원칙 없는 법무부 징계

    같은 성추행 다른 처분…원칙 없는 법무부 징계

    법무부의 고질적인 ‘제 식구 감싸기’식 검사 징계 행태가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비슷한 성격의 비위임에도 직급이 높은 간부급 검사는 징계조차 하지 않고 사안별 징계 수위도 큰 차이를 보여 법조계 안팎에서는 징계의 원칙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수습 여검사를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광주지검 목포지청 안모 검사 등 현직 검사 4명의 징계처분 결과를 13일 관보에 공개했다. 법무부가 밝힌 징계 내용을 살펴보면 안 검사는 지난해 10월 전임 근무지인 청주지검 제천지청 회식 자리에서 검사 직무대리 수습 중인 신임 여검사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해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법무부는 안 검사의 행위를 검사징계법상 ‘직무 관련 여부에 상관없이 검사로서의 체면이나 위신을 손상하는 행위’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검 2차장 재직 당시 여기자를 성추행한 이진한(51) 대구지검 서부지청장은 경고에 그쳐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지청장은 지난해 12월 출입 기자단과의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여기자의 등을 쓸어내리고 허리를 감싸 안으려 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대검찰청 감찰본부의 감찰을 받았지만 ‘감찰본부장 경고’로 마무리됐다. 이 지청장은 검찰징계법에 있는 해임·면직·정직·감봉·견책 등의 징계는 피했지만 성추행 피해 여기자가 지난 11일 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결국 수사 대상이 됐다. 좌세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은 “평검사의 성추행에는 감봉 처분을 내리면서 검찰 주요 보직 간부인 중앙지검 2차장의 성추행에는 관대한 것은 그만큼 검찰과 법무부에 검사 징계 원칙이 없으며 징계할 의지도 없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사건을 강도 높게 수사하던 윤석열(54) 전 특별수사팀장과 박형철(46) 부팀장은 ‘보고절차 누락’ 등을 이유로 각각 정직 1개월과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은 반면 음주운전으로 충돌 사고까지 낸 검사에게는 견책 처분이 내려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법무부가 인사권과 징계권을 통해 검찰 수사에 개입하려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제주지검의 박모 검사는 지난해 11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79%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충돌 사고를 일으켰음에도 견책에 그쳤다. 지난달 설 특별사면을 단행하면서 음주운전자는 사면 대상에서 제외한 박근혜 대통령의 음주운전자 엄벌 의지와도 엇나간 징계다.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사권과 징계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무부가 이를 통해 정권의 입맛에 맞도록 수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 이 지청장과 윤석열, 박형철 검사에 대한 징계를 지켜보면서 너무 노골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면서 “법무부의 검사 징계권이 올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현재 법무부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검사징계위원회 구성 요건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 징계위원회는 법무부 차관과 검사 2명 외에 3명의 외부인을 모두 장관이 위촉한다. 이 밖에 법무부는 정기재산변동신고 때 23억 5345만원의 재산을 빠뜨린 인천지검 민모 검사와 뇌물수수죄에 대해 필요한 벌금 병과 구형을 빠뜨린 광주지검 순천지청 정모 검사도 각각 견책 처분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부고]

    ●정해천(대우건설 상무)일규(삼성전자 부장)씨 부친상 손영진(경찰청 총경·LA 주재관)씨 장인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65 ●윤영미(한겨레신문 사업국장)씨 모친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2650-2741 ●김석환(전 성남고 교사·전 서울시검도회 전무이사)씨 별세 주영(YTN 기자)씨 부친상 장선희(동아일보 기자)씨 시부상 10일 고려대 구로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02)857-0444 ●강창동(한국경제신문 생활경제부 전문기자)창완(한화손해보험 상무)씨 모친상 11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3)956-4445 ●김재관(오경기업 대표)재욱(오경기업 이사)재엽(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이인석(서울대 교수)김형준(순천향대 교수)씨 장인상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27-7580 ●윤종웅(외환은행 남대문지점장)종호(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부교수)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2 ●신선희(MBC 영상미술국장)씨 장인상 11일 일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1)900-6938 ●김남인(전 헤럴드경제 논설위원)씨 모친상 11일 당진장례식장, 발인 13일 (041)354-4444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한국예술종합학교 교무과장 서영길△국립현대미술관 김재철 김욱환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관 이재욱△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김대근 ■환경부 ◇국장급△대변인 이민호△기후대기정책관 최흥진△자연보전국장 남광희△자원순환국장 홍정기◇환경청장△낙동강유역 백운석△금강유역 이규만△대구지방 정병철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과장 윤건용△등록관리과장 구남신△단체협력과장 한상윤△국립묘지정책과장 허부성△생활안정과장 이광태△보훈심사위원회 심사4과장 정원미◇보훈지청장△인천 박노진△의정부 정해주△강릉 김흥남△진주 강명중△경주 박창표△순천 이형남△목포 조춘태 ■식품의약품안전처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경인 김인규△대구 전은숙◇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양진영△국방대 박혜경△국립외교원 김성호 ■관세청 ◇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주시경◇주재관 전출△주중국대사관 1등서기관 윤인채△주호치민총영사관 영사 손영환△주미국대사관 1등서기관 박헌 ◇과장급△관세국경감시과장 김일수 ■조달청 ◇국장급△기획조정관 장경순△시설사업국장 이태원△국제물자국장 지순구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연구정책국장 이진모△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 이종기△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허건양 ■전남도 ◇승진△지방부이사관 전종화 ■경남도 ◇3급 승진△정책기획관 조규일△복지보건국장 신대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장△수원 주재남△춘천 이윤재△광주 민선향◇출장소장△고양 박진무△성남 강병삼△안양 신준익△속초 신지식△천안 오영삼△김천 이준필△밀양 김민호△목포 윤종렬△군산 박진성△정읍 김미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정책연구본부장 이현주△사회통계연구실장 정홍원 ■고려대 ◇세종캠퍼스△교학처장 황운재 ■외환은행 ◇임원 선임△리스크관리그룹 전무 안병현 ■드림자산운용 ◇신규 선임△주식운용본부장 강대권
  • [읽어라 청춘-서울대 추천도서 100선] 책맹씨에게 필요한 건 독서근육 걷다가도 책과 만나게 합시다

    [읽어라 청춘-서울대 추천도서 100선] 책맹씨에게 필요한 건 독서근육 걷다가도 책과 만나게 합시다

    ‘주말 동안 어떤 책을 읽었나, 새해 들어 몇 권의 책을 읽었나’라는 질문에 선뜻 답을 내놓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서울신문이 매주 화요일 ‘읽어라 청춘-서울대 추천도서 100선’을 시작한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의 책임연구원들이 2005년 서울대가 발표한 추천도서 100선을 소개하고 재해석한다. 연재를 통해 대입에서 논술이 강화된다고 하는데 읽어둔 책이 없어 두려운 중·고생, 독서량이 부족해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학생, 바쁜 일상에 치인다는 핑계로 책과 멀어져 이제는 아예 ‘독서 능력’이 퇴화한 직장인, 자녀에게 독서습관을 붙여주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한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연재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재 독서 실태와 독서 패러다임을 진단해 보니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일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노력에 힘입어 독서문화가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이 확인됐다. TV와 인터넷, 스마트폰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고급 정보를 탐색하는 통로 또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내는 열쇠로 독서 열기가 피어나고 있는 것이다. 연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읽기’라는 아주 원초적인 즐거움을 다시 깨닫게 되길 기대한다. ‘책’에 구애를 펼치는 단체들이 늘고 있다. 서울 관악·송파구, 경기 군포시, 전남 순천시, 경남 김해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지역명 앞에 ‘책 읽는’이란 수식을 붙이며 ‘브랜드화’를 시도하고 있다. 시·도교육청 간에는 ‘책 읽히기 교육’ 확산 경쟁이 불붙었다. EBS가 2012년 ‘책 읽어주는 라디오’를 출범시켰고, 숭실대는 ‘독서 명문대학’으로 스스로를 재단장했다. 서울 송파구의 택시회사인 삼광교통은 기사 휴게실을 작은 도서관으로 꾸미더니 아예 ‘책 읽는 택시’ 캠페인을 통해 승객들에게 책을 선보이고 있다. 물론 전국 통계를 보면 아직까지 ‘책 읽는 대한민국’이 됐다고 단언하기 쉽지 않다. 2011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가 격년 조사한 ‘2013년 국민독서실태’를 보면 한 해 동안 책을 한 권이라도 읽는 빈도인 독서율은 66.8%에서 71.4%로 4.6% 포인트 늘었지만, 여전히 성인의 연간 독서량은 9.2권으로 한 달에 한 권꼴이 못됐고, 평일 독서시간도 23.5분으로 하루 30분을 채우지 못했다. 이처럼 ‘책 읽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갈 길이 멀지만 학생 독서율의 변화를 보면 희망이 엿보인다. 문화부의 ‘독서실태’ 조사를 다시 보면 초·중·고교생의 연평균 독서율은 2011년 83.8%에서 96.0%로 12.2% 포인트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학생들의 주말 평균 독서시간은 46.1분에서 59.4분으로 늘었다. 주말 동안이라도 하루에 1시간씩은 문제집, 참고서, 만화책을 제외한 교양도서를 읽는다는 얘기다. 이은숙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은 “주 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주말에 여유가 생긴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성인 여가 시간 활용 조사를 봐도 TV(18.4%)에 이어 책 읽기(15.3%)가 2위로 3위인 인터넷(9.9%)을 앞섰다”면서 “결국 매체이용 습관이 독서 시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독서를 습관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13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군포시는 초등학교 시절 열심히 책을 읽다가 이후 공부에 방해된다며 책을 멀리하는 ‘독서 습관 소멸’과 독서는 절대적으로 옳은 일이라며 학생들에게 특정 책을 강요하는 ‘재미와 분리된 독서 강요’를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포시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에서 98.1%이던 독서율은 중학교 73.5%, 고등학교 56.8%로 떨어졌다. 아울러 교사의 독서 권장률은 초등학교 68.5%에서 고등학교 31.7%로, 부모의 관심도는 초등학생 63.9%에서 고등학생 32.9%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독서를 멀리해도 된다는 암묵적 동의가 형성된 셈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책을 멀리하면 책을 읽기 위한 ‘독서근육’ 자체가 사라져 나중에 성인이 되어 꼭 필요한 책을 읽기도 힘겹게 된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집 근처 작은 도서관은 물론 버스 정류장, 공원 산책로에까지 책을 배치한 군포시의 노력이 언젠가는 건전한 시민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알기는 힘들지만, 한 번 알면 헤어나올 수 없는 게 독서의 즐거움이기 때문에 조만간에 시민들의 독서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종합병원 MRI 비용 1.5배 격차

    국내 종합병원의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요금이 병원별로 1.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3일 유용한 공공정보공개 사례에 대해 대국민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 결과 1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www.hira.or.kr)의 ‘종합병원의 MRI 등 비급여 항목 가격비교정보’가 뽑혔다고 밝혔다. 심평원 가격비교정보를 보면 국내 43개 종합병원 중 MRI 진단료(뇌 기준)가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 의대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74만 2000원이다. 가장 싼 충북대 병원의 48만원에 비하면 1.5배나 비싼 셈이다. 이어 고려대 의대 부속 구로병원(74만원), 삼성서울병원(73만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73만원) 등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치아 1개당 소요되는 임플란트 최대 비용은 서울대 치과병원이 458만 2630원으로 가장 높았고,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220만원으로 가장 낮아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양수염색체검사료는 세브란스병원이 98만원으로 가장 높고, 전북대 병원은 45만 8550원으로 가장 낮았다. 종합병원의 가격비교정보 다음으로는 중고차의 연식, 사고나 정비 사실, 주행거리 등을 공개한 국토교통부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의 ‘중고차 사고 및 정비사항 토탈이력 정보’가 많은 표를 얻었다. 3위에는 보건복지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의 ‘어린이집 평가인증 정보’가 꼽혔다. 또 산림청의 전국 100대 명산 등산정보, 복지부의 국민연금보험료 고액상습체납 사업주 인적사항, 안행부의 지방자치단체 축제 원가정보, 교육부의 전국 국·공·사립 유치원 정보 등이 뒤를 이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종합병원 MRI 비용 1.5배 격차

    국내 종합병원의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요금이 병원별로 1.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는 3일 유용한 공공정보공개 사례에 대해 대국민 인터넷 투표를 진행한 결과 1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www.hira.or.kr)의 ‘종합병원의 MRI 등 비급여 항목 가격비교정보’가 뽑혔다고 밝혔다. 심평원 가격비교정보를 보면 국내 43개 종합병원 중 MRI 진단료(뇌 기준)가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 의대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74만 2000원이다. 가장 싼 충북대 병원의 48만원에 비하면 1.5배나 비싼 셈이다. 이어 고려대 의대 부속 구로병원(74만원), 삼성서울병원(73만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73만원) 등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치아 1개당 소요되는 임플란트 최대 비용은 서울대 치과병원이 458만 2630원으로 가장 높았고,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220만원으로 가장 낮아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양수염색체검사료는 세브란스병원이 98만원으로 가장 높고, 전북대 병원은 45만 8550원으로 가장 낮았다. 종합병원의 가격비교정보 다음으로는 중고차의 연식, 사고나 정비 사실, 주행거리 등을 공개한 국토교통부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의 ‘중고차 사고 및 정비사항 토탈이력 정보’가 많은 표를 얻었다. 3위에는 보건복지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의 ‘어린이집 평가인증 정보’가 꼽혔다. 또 산림청의 전국 100대 명산 등산정보, 복지부의 국민연금보험료 고액상습체납 사업주 인적사항, 안행부의 지방자치단체 축제 원가정보, 교육부의 전국 국·공·사립 유치원 정보 등이 뒤를 이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순천 아이유, 3단 고음 완벽 소화 ‘얼마나 닮았나봤더니..’

    순천 아이유, 3단 고음 완벽 소화 ‘얼마나 닮았나봤더니..’

    순천 아이유가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 출연한 ‘순천 아이유’ 김혜은 양은 아이유와 비슷한 목소리는 물론 고난도의 ‘3단 고음’까지 거뜬히 소화했다. MC 전현무는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였다”고 극찬했으며 보컬 트레이너 김민석 역시 “오늘 포텐 제대로 터졌다”고 ‘순천 아이유’의 실력을 인정했다. 이에 김혜은 양은 “아이유를 좋아해 매일 노래 듣고 따라하다 보니까 비슷하게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순천 아이유에 네티즌들은 “순천 아이유, 왜 히든싱어 안 나갔지?”, “순천 아이유..진짜 눈감고 들으면 아이유”, “순천 아이유..사투리 쓰나?”, “순천 아이유..대박이다”, “순천 아이유..정말 비슷한 목소리”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순천 아이유, 3단 고음 거뜬히 ‘소름’ 얼굴도 닮은꼴?

    순천 아이유, 3단 고음 거뜬히 ‘소름’ 얼굴도 닮은꼴?

    ‘순천 아이유’ 3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 출연한 ‘순천 아이유’ 김혜은 양이 화제다. ‘순천 아이유’ 김혜은 양은 아이유와 비슷한 목소리는 물론 고난도의 ‘3단 고음’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MC 전현무는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였다”고 극찬했으며 보컬 트레이너 김민석 역시 “오늘 포텐 제대로 터졌다”고 ‘순천 아이유’의 실력을 인정했다. ‘순천 아이유’ 김혜은 양은 “아이유를 좋아해 매일 노래 듣고 따라하다 보니까 비슷하게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순천 아이유 목소리 듣고 깜짝 놀랐다”, “순천 아이유 얼굴은 안 닮았네”, “순천 아이유 히든싱어 왜 안 나왔을까”, “순천 아이유 등장에 샤넌 긴장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순천 아이유)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도플갱어 등장? 샤넌 보고 있나

    아이유 도플갱어 등장? 샤넌 보고 있나

    3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 출연한 ‘순천 아이유’ 김혜은 양이 화제다. 김혜은 양은 아이유와 비슷한 목소리는 물론 고난도의 ‘3단 고음’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MC 전현무는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였다”고 극찬했으며 보컬 트레이너 김민석 역시 “오늘 포텐 제대로 터졌다”고 평했다. 김혜은 양은 “아이유를 좋아해 매일 노래 듣고 따라하다 보니까 비슷하게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이유 도플갱어,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

    아이유 도플갱어,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

    3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스타VS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 출연한 ‘순천 아이유’ 김혜은 양이 화제다. 김혜은 양은 아이유와 비슷한 목소리는 물론 고난도의 ‘3단 고음’까지 거뜬히 소화하며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MC 전현무는 “눈 감고 들으면 아이유였다”고 극찬했으며 보컬 트레이너 김민석 역시 “오늘 포텐 제대로 터졌다”고 평했다. 김혜은 양은 “아이유를 좋아해 매일 노래 듣고 따라하다 보니까 비슷하게 노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일(토) 지상파 하이라이트

    ■설 특집 고향극장(KBS1 밤 7시 10분) 한적한 겨울 농촌의 풍경을 간직한 전남 순천시 월등면에는 사시사철 마을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주인공이 있다. 유소록씨와 장경자씨 부부다. 잉꼬부부로도 소문이 자자한 이들이 마을의 유명인사가 된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끊임없이 흥얼대는 남편 유씨의 노랫소리 때문이다. ■어벤져스(KBS2 밤 9시 15분)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슈퍼 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이 시작된다.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실드의 국장 닉 퓨리는 ‘어벤져스’ 작전을 위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슈퍼 히어로들을 찾아 나선다. ■설 특집 세바퀴(MBC 밤 11시 15분) 설을 맞이해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과 함께 ‘제2의 고향’ 특집을 마련했다. 방송인 하일과 아들 하재익, 일본인 며느리 루미코, 프랑스 꽃청년 파비앙, 콩고 왕자 출신 난민 욤비 부자 등이 출연해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온 가족이 모이는 설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외국인들의 엉뚱함과 유쾌함을 만나본다. ■설날특집 잘 먹고 잘 사는 법(SBS 오전 8시 15분) 충북 옥천을 찾아 설날 음식을 만드는 탤런트 김동현, 혜은이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가마솥으로 만든 손두부의 맛에 빠져 참았던 식탐을 드러낸다. 집에서도 손두부를 만들어 달라는 혜은이의 요구에 아연실색한 김동현. 혜은이는 직접 빚은 만두의 손맛에 반해 버렸는데…. ■나눔 0700(EBS 오후 3시 50분) 한달 전, 119 구급차로 급히 병원에 실려 온 신춘화씨는 심한 빈혈과 급성 췌장염, 간경화 진단을 받고 입원했다. 춘화씨는 코끼리 다리처럼 부풀어 오른 다리 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앉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런 그의 곁에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살뜰히 간병해 주는 어머니 박옥순씨가 있다. 노모는 딸 춘화씨만 보면 가슴이 미어진다. ■설날특집 전기현의 씨네뮤직(OBS 밤 9시 15분) ‘한국 영화와 추억의 노래’를 주제로 그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리 영화를 보며 그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김유진 감독의 1998년 영화 ‘약속’, 이정욱 감독의 2003년 영화 ‘국화꽃 향기’, 유하 감독의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소개한다. 이들 작품의 주요 장면을 음악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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