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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 송영길 의원…지방자치발전위원장엔 정순관 교수

    북방경제협력위원장에 송영길 의원…지방자치발전위원장엔 정순관 교수

    유라시아 국가와의 교통·물류·에너지 분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신설된 대통령 소속 기구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16~18, 20대) 송영길(왼쪽·54) 의원이 위촉됐다. 지방자치발전위원장에는 정순관(오른쪽·59) 순천대 교수가 발탁됐다.박수현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송 위원장은 인천시장 시절부터 러시아와 활발히 교류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러시아 특사로 방문하는 등 유라시아 지역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광주 대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대선에서 문 대통령의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기획재정부·외교부·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 5명의 정부위원 및 최대 25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역임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식당일해 번돈 1억원 장학금 기부한 할머니

    식당일해 번돈 1억원 장학금 기부한 할머니

    식당에서 일하며 어렵게 모은 1억원을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한 도민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황경자(69)씨. 황씨는 수십년을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며 모은 돈을 25일 전남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지정기탁했다.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면서 결혼도 하지 않은 황씨는 암 치료를 받는 등 혼자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같이 뜻 있는 행동을 하게됐다. 황씨는 “평소 언론보도 등을 통해 소방관들이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근무 의욕을 북돋아주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서울에서 식당 일 등을 하며 힘들게 모은 1억원을 의미 있게 사용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이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수고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미소를 머금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좋은 일들이 세상에 많이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씨는 2011년부터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통해 매주 1만원씩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온 것으로 밝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남인재육성재단은 황씨가 기부한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매년 발생하는 이자를 ‘황경자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순천소방서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송영길·지방자치발전위원장 정순관 위촉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송영길·지방자치발전위원장 정순관 위촉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정순관(59)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송영길(54)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위촉했다.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 신임 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전남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시절 대통령 소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전문위원, 제18대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송 의원은 전남 고흥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방송통신대에서 중어중문학과와 일본학과도 마쳤다. 송 위원장은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현역 4선 의원으로, 인천광역시장을 역염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면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데스크 시각] 우려되는 문재인 정부 인사 시스템/이제훈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 우려되는 문재인 정부 인사 시스템/이제훈 정치부 차장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물러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후임으로 대통령에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넘겼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 위기 속에서 이렇다 할 정권 인수인계 절차도 밟지 못한 채 출범한 상황을 고려하면 문 대통령이 그동안 보여 준 리더십은 충분히 후한 점수를 받을 만하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위기 대처는 비교적 잘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국정 방향 역시 수긍이 가는 점이 있다.그런데 한 가지 눈에 걸리는 게 있다. 바로 인사 문제다. 출발은 지난 6월 김기정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시중에 도는 구설을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때만 해도 정권을 인수받았지만 인사 시스템이 아직 정비되지 않아 일어난 혼란 정도로 치부했다. 하지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허위 혼인신고 문제로 물러나고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음주운전 거짓 해명 등으로 자진 사퇴하는 과정을 보면서 과연 인사를 둘러싼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됐던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임명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했다. 박 전 본부장 임명에 ‘황우석’ 사태와 관련된 과(過)도 있지만 공(功)도 함께 봐 달라는 청와대 해명에는 할 말을 잃었다. 최근 국회에서는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답변 태도와 업무 장악력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살충제 달걀’ 사태를 둘러싼 기관장의 한심한 답변과 직원에게 책임을 돌리는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저을 수밖에 없었다. 차관급 자리에 해당하는 고위공직자를 어떻게 인사 시스템에서 거르지 못했을까. 시스템은 문제 없는데 캠프 인사라는 이유로 위에서 내리꽂은 것은 아닌가. 문제는 이렇게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인사가 정부 곳곳에서 보인다는 점이다.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임명하며 참신함을 선보인 법무부, 검찰 인사 역시 잘 살펴보면 특정 지역 출신이 요직을 독차지했다는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 이들의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검찰총장, 법무부 검찰국장, 서울고검장이 모두 호남 출신이다. 1700여명에 달하는 전국의 검사 중에서 호남 외에 인재가 없다는 것인지, 아니면 지역 균형 안배 등을 신경쓰지 않은 것인지 궁금하다.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을 모집하는 과정에서도 잡음이 들린다. 공개 모집이라는 이름을 빌려 청와대가 낙점한 캠프 출신의 예비역 대령이 온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외교부 장관 정책보좌관도 청와대 고위 관계자와의 인연으로 낙점받았다는 말이 부서에서 나왔다. 정책보좌관은 강경화 장관과는 특별한 인연이 없다고 한다. 노무현 정부에서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과 같은 시기에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 전 의원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오만한 끼가 보인다”고 지적했다. 역시 문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 시절 인사를 담당했던 정찬용 전 인사수석도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인사를 선택하는 인사수석실의 기능과 대상자를 검증하는 민정수석실의 기능이 거의 준비가 안 돼 있었던 것 같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는 촛불의 민심을 얻어 출발했다. 그 초심을 잃는 순간 성난 민심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parti98@seoul.co.kr
  • 한 살배기 아들 학대하고 살해한 비정한 아빠 징역 20년

    한 살배기 아들 학대하고 살해한 비정한 아빠 징역 20년

    한 살배기 아들을 학대해 숨지자 사체를 손상해 숨긴 비정한 20대 아빠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정중)는 24일 폭행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모(26)씨의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강씨와 함께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로 구속기소된 아내 서모(21)씨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강씨는 2014년 11월 27일 여수시 봉강동 자신의 원룸에서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바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아이의 사망 사실을 숨긴 채 2014년 2월부터 지난 2월까지 27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의 양육수당까지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도저히 훈육으로 볼 수 없는 폭력으로 학대해 아이를 사망으로 이르게 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잔인한 방법으로 사체를 훼손해 바다에 유기해 중형이 불가피하다”며 “피고인이 평소 피해 아동들에게 행사한 폭행의 정도 일반인의 법 감정에 비춰봐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무자비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아내 서씨의 경우 범행 이후 사망한 아이의 기일마다 제사를 지내고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다”며 “범행 가담 정도도 상대적으로 가벼워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강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서씨에 대해선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김영문(관세청장)씨 모친상 16일 울산 서울산보람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2)254-0444 ●조성현(GS건설 홍보팀 차장)승욱(미래신용정보 팀장)씨 부친상 천성훈(청신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씨 장인상 15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792-1420 ●권오선(전 대한축구협회 섭외부장)씨 별세 혁준(맥스사커 이사)혁재(맥스사커 대표이사)씨 부친상 1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72 ●조광재(NH투자증권 ECM본부장)씨 장모상 16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31)961-9400, 9444 ●곽재근(거산농장 대표)호근(꿈스피부비뇨기과 원장)혜근(용암사 신도회 부회장)삼근(이화여대 교수)오근(미국 거주)씨 모친상 박동주(전 도화종합기술공사 전무)김배한(포르테라인 회장)권대봉(고려대 교수)조재호(서울탁주 사장)허숙(전 한국전력 원자력본부장)씨 장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2)3010-2000 ●신익수(메디퍼 대표)동화(중앙일보 일본지사 차장)씨 모친상 16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18일 (053)256-2046
  • 한남대, ‘폐교’ 서남대 인수 검토…‘숙원’ 의대 설립 이루나

    한남대, ‘폐교’ 서남대 인수 검토…‘숙원’ 의대 설립 이루나

    한남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전 기독학원이 폐교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서남대학교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16일 한남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대전 기독학원 이사회가 지난 14일 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서남대 인수추진검토위원회’를 구성했다. 교육부가 폐교 수순을 밟고 있는 서남대는 정원 49명 규모의 의대를 갖고 있다. 한남대 학교법인의 이런 움직임은 서남대를 인수하면 한남대의 숙원인 의대 설립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남대는 서남대 전북 남원 캠퍼스와 충남 아산 캠퍼스 인수를 모두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대 관계자는 “아직은 인수 검토 단계”라며 “이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와 실무팀이 세부 검토를 통해 인수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달 초 설립자의 교비 횡령 등 재단비리로 재정 악화 등 갖은 위기를 겪는 서남대의 폐교 수순을 공식화했다. 현재 한남대 외에 순천대, 목포대, 창원대 등이 서남대 의대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수 탱크로리 사고…유해화학물질 500l 유출

    여수 탱크로리 사고…유해화학물질 500l 유출

    16일 오전 4시 28분 전남 여수시 해산동 나들목에서 순천 방향으로 달리던 18t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4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유해화학물질 500ℓ 가량이 도로에 유출돼 119구조대원들이 흡착포 등으로 방제활동을 펼쳤다. 유출된 유해화학물질은 단열재·보온재 재료로 쓰이는 MDI(메틸렌디페닐디소시아네이트)로 가열 시 유해 가스가 발생해 기침·호흡곤란·피부 가려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경찰은 안전조치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신고자 포상금 못 받아… 法 “유씨 시신인 줄 모르고 신고”

    세월호 사건 당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시신을 발견한 신고자에게 현상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유씨 시신인 줄 모르고 단순 변사체로 신고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유영일 판사는 유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박모씨가 “신고 보상금 1억여원을 지급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2014년 6월 12일 전남 순천시 자신의 매실밭에서 백골화된 시신 1구를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당시엔 경찰도 시신의 신원을 몰랐고 부검을 거쳐 40여일 뒤인 7월 22일 유씨 시신이란 사실이 드러났다. 세월호 사건 수사와 관련해 지명수배된 유씨에겐 최대 5억원의 신고 보상금이 걸려 있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유병언 신고자에 보상금 지급 패소 판결에 네티즌 “지나쳐”

    유병언 신고자에 보상금 지급 패소 판결에 네티즌 “지나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을 신고한 사람이 정부를 상대로 한 신고보상금 지급 소송에서 패소 판결이 14일 나오자 이를 성토하는 네티즌들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정부 처사가 지나나치다는 취지의 의견이 지배적이었다.아이디가 kimj****는 “경찰도 감식해서 유벙언인지 알았으면서 신고자가 먼수로 유병언인지 아니?”라고 했고, skms**** “어째거나 유병언이라고 확정지어놓고...보상금 다는 아니여도 어느정도는 보상해줘야함. 이러면 정부일 누가 돕겠냐”고 했다. 다른 네티즌인 youn**** “ 사체는 유병언이 아닌거지... 그러니 안주지 않나?”고 했고, tia1**** “앞으로 시체를 봐도, 뭔일나도 신고하지 말어... 괜히 머리 아파진다. 어휴... 유병언이었으면 줬겠지”라는 댓글을 달았다.반면 j300****는 “유병언을 신고하라고 했지, 시체를 신고하라고는 안했다”고 일갈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유영일 판사는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박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보상금 1억여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14년 6월 12일 전남 순천시에 있는 자신의 매실 밭에서 부패한 상태로 놓여있는 시신 1구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그는 당시 이 시신을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자’라고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 역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부검 등을 거친 끝에 40여일 뒤인 7월 22일에서야 해당 시신이 시신이 유 전 회장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이기철 기자 chuli@seoul.co.kr/
  • 유병언 시신 신고자, 신고보상금 못 받는 까닭은?

    유병언 시신 신고자, 신고보상금 못 받는 까닭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시신을 신고한 사람이 정부를 상대로 신고보상금을 지급해 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208단독 유영일 판사는 유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한 박모씨가 국가를 상대로 “보상금 1억여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씨는 2014년 6월 12일 전남 순천시에 있는 자신의 매실 밭에서 부패한 상태로 놓여있는 시신 1구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그는 당시 이 시신을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자’라고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역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부검 등을 거친 끝에 40여일 뒤인 7월 22일에서야 해당 시신이 시신이 유 전 회장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박씨는 “신고 당시 사체의 신원을 알지 못했지만, 사후에 유 전 회장이라는 사실이 확인된 이상 정부가 내건 보상금 가운데 일부를 지급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다.당시 정부는 유 전 회장을 지명수배하며 사진과 함께 ‘특경법 위반 피의자 유병언 수배, 신고보상금 5억원’이라는 제목의 현상광고를 낸 바 있다. 재판부는 “보상금 지급의 전제가 되는 행위는 유병언을 신고하는 것”이라며 “(보상금 지급을 위해서는) 신고 대상이 유병언이거나 그렇게 볼 합리적 개연성이 있다는 점을 신고자가 인지하고 이를 수사기관에 밝혀서 제보하는 행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박씨는 변사자가 유병언이라거나 그렇게 볼 합리적 근거가 있다는 점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며 “박씨의 신고가 유병언을 신고한 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시신이 뒤늦게 유 전 회장으로 밝혀진 것 역시 “수사나 행정기관의 일반적인 후속 절차에 따른 결과”라며 박씨가 보상금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서교일 총장 ‘캄보디아 훈장’

    서교일 총장 ‘캄보디아 훈장’

    순천향대는 서교일 총장과 신원한 의료ICT기술경영융합원장, 오동익 의료과학대학장이 지난 11일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정부 훈장(1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훈장 수여식은 프놈펜의 국립 코사막 병원에서 캄보디아 정부를 대표해 탄부체 캄보디아 보건복지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3년 8월부터 1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한 ‘공적개발원조(ODA) 대상 국가를 위한 U헬스 서비스 모델 개발’ 사업에 순천향대,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트컴퓨터가 공동으로 참여한 데 따른 수훈이다.
  • “마녀사냥에 희생” 주장한 박기영…과학계 “자제해 달라”

    “마녀사냥에 희생” 주장한 박기영…과학계 “자제해 달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됐다가 과거 ‘황우석 사태’ 연루가 문제가 돼 사퇴한 박기영 전 순천대 교수가 “마녀사냥에 희생됐다”고 12일 주장했다. 박 전 교수의 사퇴운동을 이끈 과학계 인사들은 “자제해 달라”는 반응이다.박 전 본부장은 사퇴 다음 날인 12일 페이스북에 친구 공개로 올린 글에서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처벌받는 것이 정의다.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마녀사냥하는 것은 성숙한 정의사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단연코 황우석 사건의 진범도, 공모자도 아니다. 줄기세포를 대상으로 생명과학의 사회적 영향과 국가적 관리방안에 대해 한 꼭지 참여해서 연구했다. 그리고 청와대 보좌관으로서 관리와 지원업무 및 모니터링을 했다. 지원업무도 내부 절차를 거쳐 진행했으며 실무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에서 했다. 이렇기에 사기사건의 주범이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전 본부장은 “황우석 스타 만들기에 가장 앞장선 것도 우리 사회 모두였다. 그 분위기 속에서 논문 조작사건도 나오게 된 것”이라며 “성숙함과 정의가 바로 서기를 바란다. 마녀사냥에 희생되고 나니 더욱 정의가 소중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전 본부장 퇴진을 요구하는 과학기술계 인사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모 대학 교수는 “본인이 물러났으니 뭐라고 더 얘기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실 인식에 큰 문제가 있고 제대로 반성을 하지 않은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교수는 “박 전 본부장이나 그와 친한 인사들이 스스로 문제를 키우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건희 삼성 회장 IOC 위원직 사퇴

    이건희 삼성 회장 IOC 위원직 사퇴

    한국 IOC 위원 이제 유승민 1명만 남아이건희(75) 삼성전자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사퇴했다. IOC는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건희 회장의 가족에게서 ‘더 이상 이 회장을 IOC 위원으로 간주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9명의 위원을 새로 뽑았고 이 위원이 물러나 IOC 위원은 모두 103명이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IOC는 또 “우리는 건강 문제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위원의 가족과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격려를 보냈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다음 날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심폐기능은 정상을 되찾았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3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삼성을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끈 이 회장은 IOC 내에서도 거물급 인사로 활동하며 한국 스포츠 외교 신장에 큰 몫을 담당해왔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기간 열린 제105차 IOC 총회에서 위원으로 선출돼 IOC 문화위원회(1997년), 재정위원회(1998∼1999년) 위원으로 활동했다. 한국이 삼수 끝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도 앞장섰다. 탁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유승민 선수위원이 당분간 우리나라의 유일한 IOC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지만 임기 8년의 한시적 직분이라 이 회장과 같은 목소리를 IOC에서 내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체육계에서 나온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박기영 “실망 드려 사과” 임명 나흘만에 자진사퇴

    박기영 “실망 드려 사과” 임명 나흘만에 자진사퇴

    과학계와 정치권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 온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차관급)이 11일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차관급 이상 후보자나 임명자가 자진 사퇴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박 본부장은 이날 ‘사퇴의 글’을 통해 “국민에게 큰 실망과 지속적인 논란을 안겨 드려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임기 중 일어난 사고에 대해 무한 책임을 지고 삶의 가치조차 영원히 빼앗기는 사람은 정부 관료 중 아마도 저에게 씌워지는 굴레가 가장 클 것”이라면서 “세상이 이렇게까지 가혹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청와대는 박 본부장 사퇴 직후 박수현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박 본부장의 자진 사퇴에 대해 청와대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대 교수 출신인 그는 2004년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재직 당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연구를 전폭 지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이건희 삼성 회장 IOC 위원 사퇴…한국 위원은 유승민 1명

    이건희 삼성 회장 IOC 위원 사퇴…한국 위원은 유승민 1명

    투병 중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결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직을 사퇴했다.IOC 집행위원회는 11일 이 회장의 가족에게서 더는 이 회장을 IOC 위원으로 간주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이 회장의 IOC 위원직 사퇴를 공식으로 발표했다. 이 회장의 사퇴로 한국을 대표하는 IOC 위원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 1명만 남게 됐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이어 다음 날 새벽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막힌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이 회장은 입원 9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병원 20층에 있는 VIP 병실로 옮겨져 3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기간 열린 제105차 IOC 총회에서 IOC 위원으로 선출돼 IOC 문화위원회(1997년),재정위원회(1998∼1999년)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1991년 IOC의 올림픽 훈장을 받았고 대한올림픽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한국이 삼수 끝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앞장섰다. IOC는 지속적인 병환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는 이 회장의 가족과 함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999년 이전에 선출된 IOC 위원의 정년은 80세다. 1942년생인 이 회장은 아직 IOC 정년이 남았으나 병환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해 가족들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이날 IOC는 이 회장의 사퇴 소식과 함께 집행위원회에서 추천한 9명의 새로운 IOC 위원 후보를 공개했다. 루이스 메히아 오비에도 도미니카공화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칼리드 무함마드 알 주바이르 오만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집행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9명의 새 IOC 위원 후보는 다음 달 13∼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제131차 IOC 총회에서 투표로 최종 선출된다. 이번에 IOC 위원에 입후보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다음을 기약했다. IOC는 사퇴한 이건희 회장과 새로운 9명의 후보를 포함하면 IOC 위원은 총 103명이 된다고 소개했다. 빈자리는 12석이다. IOC 위원의 정원은 총 115명으로 개인 자격 70명, 선수위원 15명,국제경기단체(IF) 대표 15명,NOC(국가올림픽위원회) 자격 15명으로 구성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우석 사태 책임’ 박기영 본부장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

    ‘황우석 사태 책임’ 박기영 본부장 임명 나흘 만에 자진 사퇴

    국내 과학계 인사들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던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임명 나흘 만인 11일 자진 사퇴했다. 박 본부장은 전날까지만 해도 자진 사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박 본부장은 지난 7일 임명됐다. 하지만 세계 과학 역사상 최악의 연구 부정행위 사건 중 하나인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에 깊이 연루된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사퇴 압력을 받아 왔다. 그동안 국내 과학계에서는 박 본부장이 2005년 ‘황우석 논문조작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으로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었던 인물이라면서 그의 자진 사퇴를 촉구해왔다. 박 본부장은 참여정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 재직 당시 실제 연구 기여 없이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2004년 낸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황 전 교수로부터 전공과 무관한 연구과제 2개를 위탁받으면서 정부지원금 2억 5000만원을 받은 점이 문제가 됐다. 순천대 교수 출신인 그는 노무현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을 지낸 데 이어 2004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맡으면서 황 전 교수의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박 본부장은 전날 과학기술계 원로들과 연구기관장들을 초청해 연 간담회에서 11년 반 만에 황우석 사태 연루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도 “구국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일로써 보답하고 싶다”며 사퇴 거부 입장을 드러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까지 나서 “박 본부장 인사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께 송구스럽다. 박 본부장의 과(過)와 함께 공(功)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며 측면 지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사퇴 압박이 잦아들지 않자 결국 박 본부장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물에 빠진 골프공 훔쳐 팔아 넘긴 일당…압수된 골프공만 12만개

    물에 빠진 골프공 훔쳐 팔아 넘긴 일당…압수된 골프공만 12만개

    골프장 호수에 빠진 골프공을 훔쳐 팔아치운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익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김모(37)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15일 오후 9시,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의 한 골프장에 김모(37)씨 등 3명이 나타났다. 이들은 일부러 골프장 코스 사이에 있는 호수인 ‘워터해저드’에서 골프공을 훔칠 목적으로 경비가 느슨한 야심한 시간을 택했다. 그들은 펜스가 없는 골프장 한쪽 구석에 차를 세우고 트렁크에서 잠수복을 꺼냈다. 잠수복을 챙긴 이들은 은밀한 수신호를 주고받으며 워터해저드로 슬금슬금 접근했다. 익숙한 듯 잠수복을 입고 워터해저드로 들어가더니 자체 제작한 뜰채로 바닥을 쓸어 금세 골프공 몇 개를 찾아냈다. 물에 빠진 골프공을 뜻하는 이른바 ‘로스트볼’이 준비한 바구니에 한가득 차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튿날 오전 2∼3시까지 은밀한 작업이 이어졌지만, 워터해저드 근처까지 순찰하는 경비인력은 없었다. 보통 서울월드컵경기장의 5개 크기와 맞먹는 골프장 부지를 야간에 샅샅이 순찰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작업’을 마친 김씨 등은 골프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이런 수법으로 이들이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전국의 골프장을 돌며 훔친 골프공은 무려 1만개가 넘는다. 강원도 삼척과 정선 등의 골프장이 주 무대였고 전남 순천과 경북 영천, 경주까지 손을 뻗쳤다. 김씨 등이 강원도 지역에서 활동했던 이유는 다른 지역에는 또 다른 ‘업계 종사자’가 있었기 때문. 암묵적으로 권역을 나눈 셈인데, 주로 전북과 충남 등에서는 김모(60·여)씨와 유모(60)씨가 활개를 쳤다. 내연 관계인 이들은 로스트볼로 쏠쏠한 수익을 벌어들이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의 수법은 강원도 등에서 활동한 김씨 일당의 그것과 영락없이 똑같았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범행을 이어갔다. 두 일당은 익산시 남중동과 춘포면에 각각 보관창고를 마련하고 로스트볼 세척작업을 벌여 전문 매입꾼에게 팔아 넘겼다. 로스트볼은 새 공에 비해 흠집이나 펜 마크가 있지만, 연습용이나 초보자용으로 인기가 높다. 흠집 정도와 코팅 상태에 따라 등급이 매겨질 정도로 매매가 활성화돼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유씨 등 2명의 창고에서 골프공 11만 5000개, 김씨 등 3명의 창고에서 1만여개를 압수했다. 이들은 “직업도 없고, 로스트볼이 돈이 된다는 소문을 듣고 여러 골프장을 다니면서 공을 훔쳤다고 진술했다. 이들 중 일부는 로스트볼을 소유주가 없는 골프공으로 인식, 절도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로스트볼은 골프장의 소유라 몰래 가져가면 처벌을 받는다“며 ”이들이 범행한 횟수와 장소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이종근△대변인 문홍성△감찰담당관 송규종△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배용찬△법무심의관 이진수△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최기식<과장>△법무 김윤섭△국제법무 이기영△국가송무 송길대△상사법무 박성훈△법조인력 차순길△통일법무 박상진△검찰 권순정△형사기획 강지성△공안기획 이헌주△국제형사 서정민△형사법제 박성민△범죄예방기획 정종화△법질서선진화 박하영△보호법제 문영권△인권구조 안희준△인권조사 서인선△여성아동인권 박현주◇법무연수원 <본원>△연구위원 오자성△교수 안미영 정규영 박재현△기획과장 윤상호<분원>△용인분원장 김재구△대외연수과장 최재민△교수 오세영 진정길◇사법연수원△교수 유천열 전윤경 김용자 민영현◇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 권순범△범죄정보1담당관 예세민△범죄정보2담당관 성상헌△대변인 주영환△공안기획관 이수권△과학수사기획관 전형근<과장>△정책기획 김남우△정보통신 권기대△수사지휘 김형근△수사지원 박광배△형사1 이정환△형사2 이종혁△조직범죄 김태권△마약 이승호△피해자인권 한윤경△공안1 양중진△공안2 송강△공안3 정영학△공판송무 박억수△과학수사1 이정훈△과학수사2 정진용△디지털수사 최종무△사이버수사 이재승△감찰1 김지용△감찰2 형진휘◇서울고검 <부장>△형사 박순철△공판 안권섭△송무 최성남△감찰 이성희◇서울중앙지검△제1차장 윤대진△제2차장 박찬호△제3차장 한동훈△인권감독관 김덕길<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강길주△형사1 홍승욱△형사2 박종근△형사3 이진동△형사4 한석리△형사5 박철웅△형사6 박지영△형사7 손준성△형사8 주상용△조사1 나찬기△조사2 김양수△여성아동조사 홍종희△총무 김수현△공안1 임현△공안2 진재선△공공형사수사 김성훈△외사 김영현△공판1 이상욱△공판2 김종근△공판3 정유미△특수1 신자용△특수2 송경호△특수3 양석조△특수4 김창진△강력 박재억△첨단범죄수사1 신봉수△첨단범죄수사2 황병주△공정거래조세조사 구상엽△방위사업수사 이용일◇서울동부지검△차장 문찬석△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강신엽<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전석수 최영의△형사1 황현덕△형사2 김종범△형사3 신응석△형사4 김유철△형사5 박윤석△형사6 박진원△공판 박은정◇서울남부지검△제1차장 장영수△제2차장 이현철△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영태<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하충헌 최길수△형사1 최용훈△형사2 김현수△형사3 위성국△형사4 신영식△공판 강형민△공안 한제희△형사5 정진웅△형사6 김종오△금융조사1 문성인△금융조사2 정대정◇서울북부지검△차장 박성진△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종우<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김성렬 최용석△형사1 양요안△형사2 김효붕△형사3 이영재△형사4 정진우△형사5 구자현△형사6 이동수△공판 박봉희◇서울서부지검△차장 안성수△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백찬하<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고병민 유일석△형사1 박소영△형사2 나병훈△형사3 류정원△형사4 이문성△형사5 김영기△공판 안형준△식품의약조사 이준엽◇의정부지검△차장 이태형<부장>△형사1 김영기△형사2 송연규△형사3 옥성대△형사4 박상진△형사5 이제영△공안 이상진△공판송무 서봉하◇고양지청△지청장 김국일△차장 황은영◇인천지검△제1차장 김석재△제2차장 서영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문수 김충한 김재호△형사1 명점식△형사2 한웅재△형사3 박흥준△형사4 오현철△형사5 민기호△형사6 이주형△공판송무 오정희△공안 김웅△특수 노만석△강력 박영빈△외사 최호영◇부천지청△지청장 이형택△차장 이노공◇수원지검△제1차장 차맹기△제2차장 이주형△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이수철<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규은 박두순 서홍기△형사1 이근수△형사2 이시원△형사3 박세현△형사4 서정식△형사5 전양석△공판송무 이은강△공안 한정화△특수 박길배△강력 이진호◇성남지청△지청장 여환섭△차장 백용하◇여주지청△지청장 이원석◇평택지청△지청장 김관정◇안산지청△지청장 고흥△차장 윤재필◇안양지청△지청장 박장우△차장 이영기◇춘천지검△차장 김영규◇강릉지청△지청장 신성식◇원주지청△지청장 김재옥◇속초지청△지청장 김형수◇영월지청△지청장 강정석◇대전지검△차장 권정훈△인권감독관 김영익△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이주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박병모 배성효△형사1 김욱준△형사2 고경순△형사3 민기홍△여성아동조사 윤원상△공판 노진영△공안 김도형△특수 김태우◇천안지청△지청장 노정연△차장 백재명◇홍성지청△지청장 정순신◇공주지청△지청장 김경수◇논산지청△지청장 김남순◇서산지청△지청장 안범진◇청주지검△차장 김준연◇충주지청△지청장 조기룡◇제천지청△지청장 양재혁◇영동지청△지청장 이영남◇대구지검△제1차장 김형길△제2차장 최태원△인권감독관 이선봉△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권도욱<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재덕 심재계△형사1 김춘수△형사2 김후균△형사3 이영상△형사4 이창수△여성아동조사 유현정△공판 천관영△공안 서성호△특수 박승대△강력 우남준◇대구서부지청△지청장 조재연△차장 심우정◇안동지청△지청장 박기동◇경주지청△지청장 이철희◇포항지청△지청장 서봉규◇김천지청△지청장 정승면◇상주지청△지청장 박찬록◇의성지청△지청장 전무곤◇영덕지청△지청장 김형록◇부산지검△제1차장 김재훈△제2차장 권순철△인권감독관 박승환△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용주<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이종구 박철완△형사1 이선욱△형사2 이명신△형사3 양인철△여성아동조사 윤진용△공판 김덕곤△공안 김주필△특수 김도균△강력 장동철△외사 조대호◇부산동부지청△지청장 김병현△차장 장기석<부장>△형사1 최성완△형사2 이지윤△형사3 변필건◇부산서부지청△지청장 황의수△차장 김동주<부장>△형사1 김성훈△형사2 이병석△형사3 이병대◇울산지검△차장 김한수<부장>△형사1 정희원△형사2 신교임△형사3 정원혁△공안 김성주△특수 김형석△공판송무 윤경원◇창원지검△차장 김홍창<부장>△형사1 최헌만△형사2 김완규△공안 김성동△특수 정희도△공판송무 정광일◇마산지청△지청장 이태승◇진주지청△지청장 김범기◇통영지청△지청장 노정환◇밀양지청△지청장 박현철◇거창지청△지청장 김도완◇광주지검△차장 윤영준△인권감독관 정진기△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 김석우<부장>△중요경제범죄조사단 김환 도상범△형사1 이정현△형사2 최성환△형사3 배창대△여성아동조사 김용규△공안 김석담△특수 박철우△강력 이계한△공판 김봉현◇목포지청△지청장 이철희◇장흥지청△지청장 박영진◇순천지청△지청장 김광수△차장 임관혁◇해남지청△지청장 강성용◇전주지검△차장 김한수◇군산지청△지청장 전승수◇정읍지청△지청장 양동훈◇남원지청△지청장 서정식◇제주지검△차장 최경규 ■행정안전부 ◇담당관△정책평가 고은영△국제안전협력 채수경△재난안전 곽진욱△상훈 박대영△상황 홍성호△안전감찰 김중열△지자체협업 황순조△민관협업 서권열△감염병협업 전한성△환경원자력협업 이동춘◇과장△혁신기획 장헌범△개인정보안전 김상광△공무원단체 유지훈△지역공동체 윤동욱△재정협력 박재용△공기업지원 이현정△안전사업조정 김영훈△예방안전 정윤한△재난관리정책 박용수△재난대응훈련 홍성철△비상대비자원 양의모◇센터장△서울상황 유재욱◇지방자치인재개발원△기획협력과장 정병욱◇국가기록원△서울기록관장 김재순◇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민방위비상대비교육과장 조성배 ■특허청 ◇국장△정보고객지원 문삼섭△특허심사기획 고준호◇특허심판원△심판장 김민희 ■MBC △취재센터 국제부장 김주태
  • 검찰 중간간부 인사…중앙지검 3차장에 한동훈·2차장 박찬호

    검찰 중간간부 인사…중앙지검 3차장에 한동훈·2차장 박찬호

    법무부는 10일 고검 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2팀장과 박찬호(26기)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장이 각각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2차장으로 발령났다. 이번 중간간부 인사는 지난해 1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이뤄졌다. 정기 인사는 통상 매년 1월 이뤄진다. 그러나 작년 가을부터 정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사건 수사,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정권 교체 등의 여파로 반년 넘게 인사가 미뤄졌다. 4개 특수부, 강력부, 첨단범죄수사1·2부, 공정거래조세조사부, 방위사업수사부 등을 두고 부정부패·공직비리·대기업 수사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3차장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한 한 팀장이 전격 발탁됐다. 그는 전임 이동열(22기) 법무연수원 기획부장보다 다섯 기수나 아래여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기수파괴’ 인사로 평가된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공안 사건을 지휘하는 중앙지검 2차장을 특수통인 박 부장이 맡게 된 것도 파격이라는 말이 나온다. 최근 공안 수사가 계좌추적, 디지털포렌식 증거 확보 등 특수수사 기법을 많이 도입하는 추세와도 맥락이 닿는다는 평가도 있다. 검사장에서 차장검사급으로 하향된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단장에는 이두봉(25기) 성남지청 차장이 배치됐다. 대검 공안기획관과 범죄정보기획관은 각각 이수권(26기), 권순범(25기) 검사가 맡았다. 전국 특수수사를 조율하는 대검 선임연구관에는 ‘특수통’ 김후곤(25기) 대검 대변인이 보임됐다. 검찰 인사·예산·조직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과장에는 권순정(29기) 법무과장이 옮겨 앉는다. 또 강지성(30기) 형사기획과장, 이헌주(30기) 공안기획과장, 서정민(31기) 국제형사과장이 보임됐다. 중앙지검 특수1·2·3·4부장에는 특수통 신자용(28기), 송경호(29기), 양석조(29기), 김창진(31기) 부장이 배치됐다. 1, 2, 4부장은 특검팀에 파견된 바 있다. 중앙지검 공안1부장은 임현(28기) 대검 공안1과장이, 공안2부장은 진재선(30기) 대전지검 공판부장이 맡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과 방위사업수사부장에는 각각 홍승욱(28기) 법무부 법무심의관, 이용일(28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 대변인과 대검 대변인에는 문홍성(26기) 대전지검 특수부장, 주영환(27기)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1팀장이 각각 배치됐다. 주요 지청인 성남지청장, 안산지청장, 순천지청장에는 여환섭(24기) 대검 선임연구관, 고흥(24기) 대검 공안기획관, 김광수(25기) 법무부 대변인이 보임됐다. 아울러 여주지청장에는 이원석(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발령됐다. 법무부는 천안지청장, 고영지청장, 부천지청 차장에 노정연(25기), 황은영(26기), 이노공(26기) 검사를 보임하는 등 우수 여성 검사를 주요 보직에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새로운 지휘부를 중심으로 법무·검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진용을 완비하고 검찰개혁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검찰 신뢰에 저해를 끼친 중간간부와 다면평가 결과 리더십에 문제가 제기된 간부들을 지휘 보직에서 제외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 대구지점, 부산지검, 광주지검 5곳에 인권감독관을 신설해 부장검사를 보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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