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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플러스] 순천 용당 ‘e편한세상’ 605가구

    [부동산 플러스] 순천 용당 ‘e편한세상’ 605가구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용당2지구에서 ‘e편한세상 순천’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중대형인 84~110㎡로 설계된 605가구다. 용당2지구는 3만 8426㎡에 이르는 도시개발지역으로 2021년까지 완료된다. 인근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도 진행되면 생활 인프라도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앞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선다. 단지 가까이 동천이 흐르고 봉화산이 있다. 동천변에는 산책로도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5개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있다.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다양한 수납 공간도 제공한다. 2020년 5월 입주 예정.
  • e편한세상 순천, 최고 청약경쟁률 25.25 대 1

    e편한세상 순천, 최고 청약경쟁률 25.25 대 1

    ㈜정원주택개발이 대림산업과 함께 분양한 ‘e편한세상 순천’이 지난 18일 1순위 청약에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전세대가 마감됐다. 이낙호 정원주택개발 대표는 정원커뮤니케이션에서 20년이상 분양광고를 해온 노하우와 정원씨앤디로 다수의 분양대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e편한세상 순천은 최근 도시재생사업으로 활기를 찾고 있는 순천시 원도심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우수한 교육환경에 동천과 봉화산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1단지 574가구, 2단지 34가구 등 총 605가구 규모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동으로 완공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39가구, 84㎡B 186가구, 84㎡C 23가구, 84㎡D 11가구 등이다. 또 110㎡A 45가구, 110㎡B 101가구 등으로 모두 순천에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성황리에 1순위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순천은 오는 2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8일부터 3일간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전남 순천시 풍덕동 305번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순천 주택전시관에서 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국 7개대학 사학비리척결위원회 ‘검찰은 청암대 2차 피해 공정 수사하라 ’촉구

    전국 7개대학 사학비리척결위원회 ‘검찰은 청암대 2차 피해 공정 수사하라 ’촉구

    전국 7개 대학 사학비리척결위원회가 청암대 성추행 사건 2차피해에 대한 광주지검 순천지청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청암대 사학비리척결위원회는 20일 수원대·동신대 등 전국 7개 대학 교수협의회와 함께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사학 비리 엄정 수사’를 요구했다. 이들은 곧 바로 비리 대학 부패 척결 탄원서을 대검찰청에 접수했다. 이들 교수협의회는 “14억원 배임혐의로 법정 구속된 강명운 전 청암대 총장은 같은 대학 여교수들을 수차례 성추행했고, 이후에도 권력을 이용한 악질적인 2차 피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성추행 고발에 앙심을 품고 피해자들에 대해 파면, 해임, 재임용탈락 등 중징계를 남발해 학사업무를 파행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사법기관의 공정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 교수협의회측은 “성추행이 유죄임을 입증하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 등 명백한 증거가 제시됐는데도 1심 재판부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하는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을 했다”고 지적했다. 청암대 비리척결위원회는 “강 전 총장 최측근인 K 사무처장이 성추행사건을 물 타기 하고 여론몰이 하기위해 검찰과 재판부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사실이 드러나 고소를 했는데도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사실과 다른 이유로 무혐의 처리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특히 “대학측이 2차 피해를 입히기 위해 수많은 사건을 조작하고, 위증을 했는데도 검찰은 수사도 제대로 하지 않고 모조리 무혐의 처리했다”고 언급했다. 청암대 비리척결위원회는 “이같은 일들은 고검장출신 법조인이 힘을 써서 된 결과다”며 “대검찰청은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대해 특별감찰에 착수, 브로커 법조인의 은밀한 개입 여부에 대해 진상을 밝혀라”고 주장했다. 사학비리척결 교수들은 “대검찰청은 고검장 출신의 변호사가 현직때 청암대 사건을 개입한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처벌하라”면서 “광주고검은 증거조작·인멸,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위증죄 등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하라”고 재차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 청암대, 성추행 고소 교수들에게 ‘독한 뒤끝 작렬’

    순천 청암대, 성추행 고소 교수들에게 ‘독한 뒤끝 작렬’

    순천 청암대학이 강명운 전 총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교수들에게 5년동안 각종 징계 처분을 내려 ‘독한 뒤끝’을 보이고 있다. 이들 여교수들은 수년동안 ‘Me Too(나도 피해자다)’ 의 2차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상황이다.사건의 발단은 2013년 10월부터 시작된다. 일본에서 빠칭고 사업을 했던 설립자 아들 강명운 씨가 총장으로 취임한 후 이 대학 피부과 A여교수와 B여교수를 노래방 등에서 성추행한 의혹이 불거졌다. 피해 여교수들이 고소를 한 후 공교롭게도 대학측 보복이 내려지기 시작했다. 대학은 이들 여교수와 같은 학과 교수 3명을 재임용탈락부터 직위해제, 파면, 해임처분 등을 내렸지만 교원소청심사위원회는 여교수들의 손을 들어줬다. 교원소청위는 학교측의 징계는 부당하다며 모두 처분취소결정을 내렸다. 이후 강총장은 지난해 9월 14억 배임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신임 총장이 지난해 11월 취임했지만 대학측은 이들 교수들에 대한 교원소청위 결정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해 12월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대학측에 A여교수의 교수 지위를 인정하고 업무방해시 하루 3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아직 지켜지지 않고 있다. 강 전 총장을 보좌했던 K 보직 처장은 지난 2월 피해 교수들에 대한 명예훼손이 인정돼 손해배상 2000만원 지급 판결을 받은데 이어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 여교수들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C 전 기획처장은 다른 교수 2명과 함께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돼 있다. 강 전 총장에 대한 성추행 항소심 선고 판결은 오는 26일 광주고법에서 열린다. 1심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지만 광주고검은 지난달 5년을 구형했다. 강 전 총장은 이외에도 이들 교수들을 뒷조사한 행위 등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월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그동안 민주화를위한 전국교수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연합회 등 여성단체들은 수차례 집회를 열고 “교수들을 복직시키고, 법원은 공정한 수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강 전총장이 추행을 인정한 공소 사실마저도 무죄를 선고했다”며 “총장의 잘못을 덮기 위해 교수들을 무차별하게 반복 징계하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일들이 끊임없이 자행됐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이들 교수들 복직 문제는 강 전 총장에 대한 성추행 여부와 행정소송 결과 등 법대로 처리할 것이다”며 “교원소청위 결정은 강제성이 없다”고 해명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전남 22개 시·군중 행정·민원제도 ‘최고 상’

    순천시가 전남 22개 시·군중 행정·민원제도 분야에서 제일 뛰어난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행정과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준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경진대회에서 순천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8일 시군 민원봉사과장 등 민원담당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열었다.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는 시군별 행정 분야 19건, 민원 분야 7건 등 총 26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회 결과 순천시가 ‘시민 주주가 함께하는 순천형 로컬푸드’ 사례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목포시·화순군이 우수상, 강진·고흥·완도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우수사례는 포상과 함께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행정 및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된다. 도는 불합리한 행정과 민원제도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전국 경진대회에서 2014년 해남군, 2015년 광양시, 2016년 고흥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와 여수시, 광양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꾸는 것처럼 공직자들의 창의적 노력이 도민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며 “민원 현장에서 제도 개선 과제를 계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농협순천시지부와 순천농협, 풍년농사 지원 영농발대식

    농협순천시지부와 순천농협, 풍년농사 지원 영농발대식

    농협순천시지부와 순천농협이 지난 16일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 300여명과 함께 2018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 범농협적으로 전국 동시 실시된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의 시작’을 기치로 내걸고 풍년농사를 지원하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 후에는 관내 농가 4개소에서 고추심기·복숭아 적화·미나리하우스 철거·밭 제초 작업 등의 일손을 도왔다. 농협순천시지부는 관내 농협은행 5개 지점, 농신보 순천권역보증센터 직원과 함께 ‘순천미인농협봉사단’을 결성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판욱 지부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인데도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현상이 심각하다”며 “온 국민이 농촌인력지원에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현대스틸, 아시아 최초로 해상변전소 상부구조물 완공

    현대스틸, 아시아 최초로 해상변전소 상부구조물 완공

    현대스틸산업이 아시아 최초로 해상변전소 상부구조물을 완공했다. 육상을 벗어나 바다에서 해상 풍력단지가 들어선다는 의미여서 우리나라 신생에너지 사업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전남 율촌산단에 있는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은 서남해상풍력 해상변전소 상부구조물을 광양항을 통해 출항시켰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도 처음이다. 해상변전소 상부구조물은 3일 후 전북 위도 앞바다에 있는 서남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설치된다. 일주일 설치 작업 후 다음달 초 본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서남해상풍력발전단지의 해상변전소는 해상풍력 기술과 운영 노하우의 국산화와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해상변전소는 하부구조물 중량 956t, 발전소 중량 1700t, 상부 기자재까지 합쳐 2980t의 중량으로 이뤄져 있다. 상하부 구조물 모두 현대스틸 율촌공장에서 제작돼 해상을 통해 운송된다. 김재경 현대스틸산업 대표이사는 “해상풍력과 관련된 모든 기술과 경험을 갖춘 대한민국의 첫 회사가 됐다”며 “해상풍력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세미나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세미나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소장 제장명)는 17일 이순신 장군 순국 7주갑(420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학술세미나를 연다. 오후 1시부터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노량해전과 불멸의 리더 이순신’을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장군이 순국한 1598년 노량해전에 대한 폭넓은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은일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박사, 임원빈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아산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전국구 히트상품 된 광명 ‘아이와 맘 편한 도시’

    전국구 히트상품 된 광명 ‘아이와 맘 편한 도시’

    경기 광명시의 ‘아이와 맘 편한 도시 만들기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전북 익산시를 비롯해 전남 순천시와 경북 성주시,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연수구, 경기 구리·오산시 등 9곳에 이른다. 아이 안심 돌봄터 사업은 현재 하안동 이편한세상아파트와 철산동 도덕파크아파트 두 군데에서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초등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5부터 9시까지 돌봐준다. 저녁 식사도 50%가량 지원해 제공한다. 시는 2016년 6월 전국 최초로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를 만든 후 조례까지 제정했다. 정부 저출산 대책의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인구의 날’에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익산시에서 온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은 “광명시에서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의 구성 운영과 아이 안심 돌봄터 사업, 광명동굴 등 다른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는 많은 사업을 배웠다”고 했다. 조옥순 광명시 여성가족과장은 “민간과 공공·시민이 힘을 합쳐서 저출산을 극복하고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광명시의 ‘아이와 맘 편한 도시’가 전국적으로 확산해 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주 글로벌관광도시 도약 기대감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눈길

    전주 글로벌관광도시 도약 기대감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 눈길

    전주시가 구도심을 중심으로 추진중인 ‘아시아 문화심장터’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는 기존 전통문화를 재생·복원해서 수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탈바꿈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경제를 끌어 올리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전주시의 파리·로마급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전주시 풍남동, 노송동 등 원도심 일원 약 143만㎡(43만2575평)를 대상으로 오는 2020년까지 총 1056억원을 투입해 한옥마을과 전라감영 등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한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전주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한 국가지원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전주 원도심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겠다는 전주시의 계획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먼저 연간 1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한옥마을을 명품화하기 위한 보강작업이 한창이다. 한옥마을의 변천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역사관 또한 대표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더불어 한옥마을의 외연 확장을 위해 지난해 전주천 명품 인도교 설치로 전주천, 국립무형유산원, 남고사, 전주의 미래유산인 서학동예술촌 등까지 관광동맥을 잇고 있다. 글로벌 관광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옥마을에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주차난 해소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동남부권 공영주차장이 조성중이며, 전라감영-풍패지관간 거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도를 관할하며 정치·행정·문화·군산의 중심지 전주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주한옥마을 인근에 호텔·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이 복합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가 눈길을 끈다. 시행사 메리트플러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를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14층 총 347실의 연면적 2만711㎡ (호텔·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 중 호텔은 전용 17~54㎡ 249실, 오피스텔은 전용 17~22㎡ 98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층~2층에 연면적 94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7㎡ 48실 △19㎡ 120실 △20㎡ 67실 △24㎡ 11실 △40㎡ 2실 △52㎡ 1실 등이다. CGV, 메가박스, 전주시네마 등의 문화시설과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중앙시장, 전주시청, 경찰서 등의 편의 및 공공시설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이와함께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이 약 10분, KTX 전주역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어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계약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호텔 준공시까지 1년 동안 호실당 8%의 확정수익(1년치 월세 일시불 선지급)을 보장해주고, 보증금 역시 호텔 준공시까지 일시불로 선지급을 해준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연 7일 무료숙박 제공, 부대시설 이용시 할인혜택(계약자 본인 및 지정인 포함), 전국 6개 지점(베스트웨스턴 &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객실 할인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에 마련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추모곡 부른 가수 타니,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

    세월호 추모곡 부른 가수 타니, 빗길 교통사고로 사망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지난 14일 새벽 교통사고로 숨졌다. 21세. 15일 전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타니는 전날 오전 2시 29분 전남 장흥군 장동면 조양리 영암∼순천 간 고속도로에서 목포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당시 이슬비가 내리면서 길이 젖어있는 상태였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타니는 2016년 12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래 ‘불망(不忘)-올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했다.올해 1월 신곡 ’내일-어 배터 데이‘(A better day)로 컴백해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시 삼산동, 아이와 함께 하는 ‘징검돌 가족봉사단’ 운영

    전남 순천시 삼산동이 ‘징검돌 가족봉사단’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독거노인에게는 고독감을 덜어주고, 학생들은 노인 공경 체험과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징검돌 가족봉사단’은 삼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부모와 초·중·고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 활동이다.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전화 등 주 1~2회 말벗과 안부를 살피는 고독사 예방 봉사단이다. 독거노인과 1대 1로 결연을 맺는다. 이돈영 삼산동장은 “공공복지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손길이 가장 절실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애정을 갖고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부고] 김영인 국제성모병원장 부친상

    ●김인원씨 별세, 김영인(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씨 부친상,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1)900-4450
  • [6·13 선거현장] 텃밭 호남 ‘경선이 본선’… 민주당, 전남·전북지사 집안싸움

    [6·13 선거현장] 텃밭 호남 ‘경선이 본선’… 민주당, 전남·전북지사 집안싸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전북지사 선거가 민주당 내 집안 싸움으로 진행되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이 50%대 안팎으로 높은 데다 민주당과 함께 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민주평화당이 후보 선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으로 여겨지는 상황이다.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김영록(가나다순)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신정훈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3명의 후보는 12일 첫 TV 토론을 했다. 경선은 13~15일 진행되며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3명의 후보가 초접전 상태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18~19일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김 전 장관은 해남·완도·진도군을 지역구로 18,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의 첫 농식품부 장관이었다. 신 전 비서관도 나주시장을 거쳐 나주시·화순군을 지역구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순천대 총장 출신의 장 전 교육감은 당 일각에서 정체성이 의심된다며 비판을 받았지만 입당에 성공하며 경선 레이스에 합류했다. 이 밖에도 민중당에서는 이성수 전남도당위원장이 선거를 준비 중이다.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도 전남지사 경선과 같은 기간 열린다. 김춘진 전 의원과 송하진 지사의 2파전이다. 김 전 의원은 고창·부안군을 지역구로 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전주시장을 거쳐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사에 당선됐던 송 지사는 재선에 도전한다. 김 전 의원과 송 지사는 이날 TV 토론에서 지역 현안인 새만금을 별도의 특별행정구역으로 설정하는 문제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송 지사는 “새만금 특별자치도 분리 방안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설령 그렇게 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새만금의 핵심 성장동력은 지금과 변화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김 전 의원은 “특별행정구역 지정에 찬성한다”며 “지자체별로 구역이 나뉘면 명품 새만금을 만들 수 없는 만큼 하나의 행정 단위로 종합적으로 다뤄지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두 후보 외에도 전북지사 후보로 정의당에서는 권태홍 전 정의당 사무총장이 도전했다. 호남지역에서 열세인 자유한국당은 17곳의 광역단체장 후보 대부분을 공천 완료했지만 전남·전북지사 후보와 광주시장 후보는 정하지 못한 상태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여성인권단체, 청암대 여교수 뒷조사한 대학 교수들 수사 촉구 피켓시위

    여성인권단체, 청암대 여교수 뒷조사한 대학 교수들 수사 촉구 피켓시위

    순천여성인권위원회와 (사)나누리회 순천지회 회원들이 지난 2일부터 광주지검 순천지청 앞에서 1인 릴레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검찰을 상대로 명예훼손혐의로 송치된 강명운 청암대 전총장 측근 교수들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순천여성인권위원회 회원 A씨는 “강 전 총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이후 오히려 대학측으로 2차 조직적 피해를 입은 여교수들의 아픔은 비참함 그 자체다”며 “2개월이 지나도 수사조차 하지 않은 검찰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누리회 순천지회 회원 B씨는 “최근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의 진원지는 애초 순천 청암대 사건일 정도로 피해 여교수들의 고통은 크다”고 지적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2월 청암대 강 전총장의 성추행 사건을 물타기 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한 이 대학측 여교수 3명 등 4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임혐의로 구속중인 강 전총장과 간호과 조모교수, 피부미용과 윤모· 박모 교수 등 4명은 대학내 게스트룸에서 진주 김모 미용원장과 공모해 피해 여교수들을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다. 피해 여교수들은 강 전 총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한 후 대학측으로부터 뒷조사를 당하고 허위사실로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 전 총장과 전 기획처장 조 모 교수 등이 여교수들의 증명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 차량번호를 공범 김모 씨에게 제공했고, 김씨는 이를 이용해 여교수들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수차례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여교수들은 이미 법정에서 혐의 사실을 인정한 김씨에게 최근 수차례 회유가 들어오는 상황인데도 검찰이 수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관련 임관혁 순천지청 차장검사는 “피해자들이 억울해 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주임검사에게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라는 지침을 내렸다”며 “각종 고소 고발건이 많아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강북∙강남 통하는 명품 입지 위치 ‘나인원 한남’, 최적의 생활인프라 갖추며 ‘주목’

    강북∙강남 통하는 명품 입지 위치 ‘나인원 한남’, 최적의 생활인프라 갖추며 ‘주목’

    전통적인 부촌으로 불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이 잇따른 개발호재에 힘입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것을 넘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용산구 한남동은 배산임수 입지에다 거북이가 물을 마시는 형상으로 재물운과 후손운이 가득하다는 영구음수의 형상을 하고 있어 풍수지리학적으로 이상적인 길지로 평가받는다. 최고의 명당자리인 만큼 인근으로 세계 각국의 대사관은 물론 국내 대기업 총수들의 자택이 밀집해 있다. 실제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국내 4대 재벌그룹 총수가 모두 한남동에 살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한남동의 가치가 단순히 풍수지리학적 명당이기 때문만은 절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사업가들인 만큼 집, 즉 부동산이 가진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기업운영과 주거환경 등 다방면에서 최적의 장소를 선택한 결과라는 뜻이다. 한남동은 명당 입지일 뿐 아니라 교통망도 뛰어나다.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서울의 중심지로 한남대로에 직접 접하고 있어 광역교통 접근성이 탁월한 사통팔달의 요지이다.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이 인접해 있고, 한남대교, 동호대고, 올림픽도로와 강변북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광화문, 종로, 여의도, 강남권 등 중심업무지구 어느 곳이든 오가기 쉽다. 더불어 직접 진출입이 가능한 한남대로의 한남고가차도가 철거될 예정으로 도로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남산과 한강을 곁에 두고 있어 서울 도심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고, 꼼데가르송길, 삼성미술관 리움, 블루스퀘어, 경리단길, 반얀트리클럽, 순천향대학병원 등 수준 높은 문화·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잠재가치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다. 한남동 일대는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한남동의 가치는 인근 한남재정비촉진지구와 용산민족공원 등의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주변이 정비되면 더욱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중 사업 속도가 빠른 3구역의 대지지분 시세는 현재 3.3㎡당 1억원을 돌파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한남동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합작해 만드는 최고급 주택이 공급된다는 소식까지 들려옴에 따라 한남동의 독보적인 부촌가치 상승에 힘을 싣고 있다. 바로 디에스한남㈜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공급할 ‘나인원 한남’이 주인공이다. 디에스한남㈜의 대주주인 대신F&I는 LH로부터 외국인 아파트 부지를 낙찰 받았다. 한남 외국인 아파트는 1980년 국방부 소유의 토지에 LH가 임대주택을 건설해 인근 미군기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34년간 임대해왔다. 이후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 이전하면서 매각 절차가 진행됐고,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곳이 ‘나인원 한남’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나인원 한남'은 지하 4층, 지상 5~9층, 9개 동이며, 지금까지 분양했던 일반 아파트와는 차원이 다른 고급 주거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佛 낭트 미대, 순천에 분교 연 까닭

    佛 낭트 미대, 순천에 분교 연 까닭

    순천만·송광사 등 자연·문화 덕 본교 교수·석사 등 10명 참여 전남 순천시에 프랑스 유수의 미술대학 분교가 들어섰다.11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프랑스정원에서 낭트 생나제르 프랑스 미술대학의 한국분교 개교식이 열렸다. 낭트 미대는 프랑스 50여개 예술대학 중 상위 5위 안에 드는 학교다. 낭트 미대의 해외 분교 설립은 미국, 세네갈에 이어 순천이 세 번째다. 이날 개교식에는 로젠 르메레르 낭트 미대 부총장, 엘리자베트 르프랑 낭트시 부시장, 장마르크 에로 전 프랑스 총리,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장 크리스토프 프랑스 문화원장, 전영재 순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 박인석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르메레르 부총장은 “순천 캠퍼스 개교는 한국의 독특한 환경과 관련된 예술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 캠퍼스가 오랫동안 존속해 낭트 본교생들의 창조의 장소가 되고, 한국 학생과의 상호 유익한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낭트 미대는 지난해 일본 도쿄와 중국 베이징, 한국의 서울, 제주, 수원 등지를 분교 후보지로 검토한 끝에 순천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과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송광사 등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낭트 미대는 앞으로 최소 6년간 순천 분교를 운영해 본 뒤 성과가 좋으면 영구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1년에 건물 임대료 800여만원을 받는다. 매 학기 낭트 미대 본교의 교수진과 석사과정 학생 10여명이 6개월 과정을 가르친다. 방학 기간에는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권 본교 입학대상 학생들의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 교육도 병행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소외지역 전담 의사 키울 ‘공공 의대’ 만든다

    ‘폐교’ 서남 의대 정원 49명 규모 학비 전액 지원… 9년 의무 근무 2022년 전북 남원에 ‘국립공공의료대학’이 들어선다. 의대 학비를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는 대신 9년 이상 정부가 지정하는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폐교하는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의사들이 기피하는 의료취약지와 공공의료 분야에서 일할 인력을 육성한다는 목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1일 국회에서 의료 공공성 강화와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발표했다. 신설하는 공공의대는 남원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하기 때문에 당장 전체 의대 정원이 늘어나진 않는다. 다만 앞으로 국민 여론 수렴이나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선발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했다. 학생은 시·도별 의료취약지의 수요와 분과별 부족 인원 등을 고려해 뽑고 졸업 뒤 각 시·도의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복무하게 된다. 정부는 등록금 등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대신 의무 복무 기간을 둬 중도 이탈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되 9년 이상 의무 복무하도록 할 것”이라며 “의무 복무 규정을 어기면 학비를 반납해도 의사 면허를 주지 않는 등 안전장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관련 법령을 마련하고 이르면 2022년부터 공공의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해 전북 지역 공공병원 등 전국 협력병원에서 순환 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의무 복무 근무지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취약지 기관, 역학조사 분야 등이다. 일본도 1972년부터 매년 의사 120명을 선발해 공공의료 특화교육을 한 뒤 졸업 후 9년간 의무 복무하도록 하고 있다. 손일룡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장은 “의무 복무 뒤 68%가 출신 지역에 정착하는 등 비교적 성공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의대 설립 논의는 의료계 반대로 지지부진하다 올해 초 서울시립대가 정부에 서남대 의대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공공의대 설립 의사를 타진하면서 본격화됐다. 또 민주당 기동민 의원과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각각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공공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한 공공보건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면서 논의는 더욱 구체화됐다. 그러나 결국 정부가 국립의대를 선택하면서 서울시립대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마찬가지로 지방의회까지 나서 의대 유치를 추진한 순천대와 목포대도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내년 전남대 의대가 광주에서 화순전남대병원으로 이전할 예정이긴 하지만 현재는 17개 광역시·도 중 세종시와 전남에만 의대가 없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지명수배된 여수 상포지구 개발업자 검거

    수십억원을 횡령하고 잠적한 여수 상포지구 개발업자 김모(48)씨가 지난 7일 경기도 일산에서 검거됐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46일 만이다. 검찰은 함께 도피한 이사 곽모(40)씨 행방을 쫓고 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김씨를 압송해 도주경위와 행적 등을 조사중이다. 김씨는 주철현 여수시장의 조카사위로 토지 개발업체 Y사 대표다. 여수 상포지구 개발을 위해 회사를 설립한 뒤 곽씨와 짜고 37억원을 횡령하고 수사를 받던중 도피했다. 지난해 여수경찰서가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2명 모두 잠적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상포지구 개발과정에서 추가로 제기된 횡령 혐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인허가 과정에서 공무원들이 개입했는지 등도 집중 수사한다. 김씨 등은 상포매립지를 100억원에 사들인 뒤 인허가를 받은 후 기획부동산 업체에 286억원에 되팔아 186억원의 차익을 냈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평사리 일대를 매립해 개발한 상포지구는 1994년 조건부 준공 후 20년 넘게 방치돼 왔다. 이후 주 시장 인척관계인 2명이 관련되면서부터 토지 등록과 분양이 쉽게 이뤄졌다. 이때문에 여수 시민단체와 시의회에서는 시가 각종 인허가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5년동안 지적장애인들 급여 수억원 횡령한 복지법인 원장 구속

    5년여 동안 장애인들 급여와 수당을 착취하고, 법인 기본재산 8억원을 임의로 인출한 사회복지법인 원장이 적발됐다. 순천경찰서는 6일 지적장애시설에 입소한 장애인의 통장에서 물품구입과 야외활동 명목으로 2억 7000여만원을 빼내고, 법인 기본재산 8억 2000여만원을 인출한 혐의로 사회복지법인 원장 A씨를 구속했다. A씨와 공모해 전남도 감사 후 법인 기본재산을 임의로 인출한 법인 후원회사 대표 B씨와 법인이사장 C씨는 사회복지사업법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지적장애 및 중증장애인 시설에 거주하고 있던 지적장애 2~3급의 장애인들을 직원으로 고용해 빨래, 청소 등 허드렛일을 시키고 국고보조금으로 지급되는 급여 1억 3700여만원을 횡령했다. 또 보조금과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는 간식비나 소풍 등 야외활동 비용을 입소 장애인들이 지불하는 것처럼 서류를 작성해 장애수당(매월 중증 40만원, 경증 22만원의 국가보조금 지급)을 통장 및 카드를 직접 관리하면서 인출해 1억 1900여만원을 착취한 혐의다. 심지어 2013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시설 운영비로 마늘 1820㎏(시가 600만원 상당)을 구입, 지적장애인들과 직원들을 동원해 흑마늘 즙을 만들어 시중에 판매하고, 재탕한 흑마늘 즙은 시설 장애인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장애인들의 통장에서 2700만 원을 횡령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 사례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어 다른 복지시설까지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시설 종사자와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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