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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진자 나온 전남 순천 베스트병원 코호트 격리

    확진자 나온 전남 순천 베스트병원 코호트 격리

    코로나19 2명이 발생한 전남 순천 베스트병원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조치가 내려졌다. 전남도는 24일 재활병원인 순천 베스트병원을 일부를 폐쇄하고 일부 직원과 시설은 코호트 격리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22~23일 출입자 발열 체크를 담당한 외부 파견 직원 A씨와 입원환자 B씨 등 2명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 대형 마트 푸드코트를 이용했던 A씨는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다음날 확진된 입원환자 B씨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이 병원에는 입원환자 46명과 의료진 6명이 근무 중이다. 확진자 2명 외에는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을 받았다. 또 이들 병원 관계자와 환자 접촉자 156명에 대한 진단검사에서도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방역 당국은 그러나 의료기관에서 확진자가 2명이나 나온 만큼 해당 병원에 대한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입원환자 26명을 귀가 조처했다.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20명에 대해서는 의료진 6명과 함께 코호트 격리했다. 순천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추가 확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등 5명 확진(종합)

    “추가 확진”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등 5명 확진(종합)

    ‘의료진·체육 동호회원도 확진’ 24일 종합병원 의료진과 배드민턴 동호회원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과 밀접 접촉한 시민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5명 감염…일부 시설 폐쇄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병원에서 24일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5명이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는 지난 22일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1명과 내시경실 간호사, 간호조무사 각 1명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에도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 수는 9명으로 늘었다. 이외에 간호사 남편 1명도 추가 확진됐다. 이날 하루 동안 외래진료 전면 휴진에 들어간 순천향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입원환자를 받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응급 중환자실과 내시경실을 폐쇄하고, 다른 병동을 확보, 응급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들을 코호트 격리했다. 또 밀접 접촉 환자와 보호자, 전 직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배드민턴 모임, 5명 확진 판정…방역당국 긴장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왔다. 지역 확진자는 모두 214명으로 늘었다. 대전 212번 확진자는 중구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지역 190∼193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지역 190∼193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를 접촉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표적인 체육 동호회 모임인 배드민턴 모임에서 모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들이 활동한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회는 회원 97명으로 구성됐다. 직원 8명을 포함하면 관계된 인원이 모두 105명에 이른다. 61명은 음성이고, 나머지 39명은 검사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대덕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2명(대전 210·211번 확진자)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194번 확진자를 접촉했다. 두 명 모두 전날 채취한 검체를 분석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194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사는 50대로,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대덕구 중리동 한 의원을 다녀갔다. 지역 213번째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서울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전 유성구 장대동에 있는 언니 집에 놀러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214번째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전날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신규확진 266명,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깜깜이’ 급증 관건(종합)

    신규확진 266명,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깜깜이’ 급증 관건(종합)

    국내 코로나19가 전국적 유행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200명 중반대로 다소 낮아졌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21~23일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며 23일 집계에서 400명까지 육박하던 가운데 나흘 만에 200명대로 내려왔다. 이 같은 감소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감염 사례가 보고되는 데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전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수도권에서 크게 유행하고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감염이 나타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대거 쏟아지는 ‘전국적 대유행’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큰 상태다. 나흘 만에 200명대…휴일 검사 건수 줄어든 영향 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명 늘어 누적 1만 766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97명)에 비해 131명 감소하면서 지난 20일(288명) 이후 나흘 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일별로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을 기록하며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 발생한 누적 신규 확진자는 총 2895명으로 3000명에 육박한다. 이날 확진자 수가 줄어든 데에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검사 건수는 1만 3236건으로, 전날(1만5386건)보다 2000여건 줄었고 평일인 21일(2만 40건)과 22일(2만 1677건)에 비해서는 크게 적었다. 지역발생 258명 중 수도권 201명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8명을 제외한 25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발생 사례 중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201명이 나왔다. 수도권 지역감염 사례는 전날(294명)에 이어 또 200명을 넘었다. 이 밖에 대전과 충북에서 10명씩 확진됐고, 충남·전남(각 7명), 강원·경북(각 6명), 전북(4명), 부산(3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울산, 세종, 경남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841명 중 ‘n차’ 112명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기존의 집단감염 그룹에서 확진자 규모가 연일 커지는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하나둘 확인되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841명으로 늘었다. 직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으로 감염 전파 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회 관련 ‘n차’ 감염자는 112명에 달한다. 이달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서는 전날까지 확진자가 136명으로 증가했다. 또,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180명),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경기 양평군 단체모임(100명),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64명),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35명), 극단 ‘산’ 관련 (31명)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전의 배드민턴 동호회와 사우나, 전남 순천의 홈플러스 푸드코트, 대구 서구의 장례식장, 인천 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 교회 등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양상이다. 서울시, 최근 6일간 ‘깜깜이’ 환자 비율 22.3%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비율이 최근 2주 사이 한때 20%를 넘었을 만큼 위험한 수준이다. 서울시만 해도 최근 6일간 신규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22.3%라고 설명했다. 4명 중 1명꼴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역학조사에 비협조적인 사례도 속출하면서 역학조사가 감염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하는 양상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8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세종(2명), 경기(1명), 충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97명, 경기 85명, 인천 20명으로 수도권에서 202명이 나와 이날 신규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60명이다. 전체적으로는 대구와 제주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9명을 유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분양 하이라이트]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아지트’ 적용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3지구에 선보이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투시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월나노시티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으로 동탄역까지 3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나만의 아지트(Azit) 콘셉트가 적용된다. 홈오피스형 드레스룸 옵션을 선택하면 드레스룸을 책상과 책장, 서랍 등이 제공되는 홈오피스로 꾸밀 수 있어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공간 또는 자녀들의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부영 창원 ‘마린애시앙’ 1000가구 8% 할인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마린애시앙’ 아파트를 이달 말까지 선착순 1000가구에 8% 할인 분양한다. 기존 분양가와 비교하면 주택형에 따라 2370만~368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다. 부영주택은 마린애시앙 입주자에게 시스템 에어컨 2대와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본 제공한다. 발코니도 무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월영만개’(月影滿開·달 그림자가 단지에 만개한다)라는 아파트 콘셉트에 맞게 단지 중앙에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조감도)이 조성됐다. 축구장 3개 넓이로, 단지 한가운데서도 휴양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재건축 ‘더샵 수성라크에르’ 이달 공개 대구 수성구에 포스코건설의 첫 번째 더샵인 ‘더샵 수성라크에르’(조감도)가 이달 중 공개된다. 단지는 대구 수성구 지산동 1234번지 일원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이 인접해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을 도보 5분이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수성IC가 인접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수성못을 비롯해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수성랜드, 대구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한화 ‘포레나 순천’ 생활 인프라 탄탄 한화건설이 전남 순천시 서면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순천 신흥주거타운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KTX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NC백화점과 홈플러스, 순천문화예술회관,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동산초, 순천제일고 등이 단지 가까이 있고 단지 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을 전망이다. 순천서천·삼산·봉화산 등 하천과 녹지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삼성·대림·현산 부산 ‘레이카운티’ 분양 삼성물산과 대림산업, HDC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제구 거제2동 802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레이카운티’(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거제해맞이역과 거제대로를 이용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카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거제초, 창신초, 거제여중, 거성중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사직동 학원가 이동이 용이하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광주 침수 추모관 유골 1600기 재화장 후 안치

    광주 침수 추모관 유골 1600기 재화장 후 안치

    광주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한 추모관의 유골 1600여기를 재화장해 임시 안치하고 합동조사에 들어갔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영산강 둔치에 자리한 북구 한 추모관 지하층 전체가 물에 잠겨 유골함 1800기 가운데 1600여기가 침수됐다. 시는 최근까지 광주 영락공원과 전남 목포, 곡성, 순천 등의 화장로에서 침수 유골 1121기를 재화장했다. 시는 유골을 신속히 재화장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의 화장로를 유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는 유가족이 별도의 시설에서 화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화장한 유골 대부분은 일단 추모관에 임시 안치됐다. 현재 피해 복구는 완료됐으며, 피해가 발생한 지하층은 비워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기 위해 경찰과 건축·시설 담당 공무원을 참여시켜 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시는 대한토목학회 광주지부에 용역을 맡겨 전문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회·직장·병원 안 가리고 퍼진다… 방역해도 못 막는 ‘집단감염’

    교회·직장·병원 안 가리고 퍼진다… 방역해도 못 막는 ‘집단감염’

    사랑제일교회發 누적 확진 841명 달해추가 전파 장소 21곳… 112명 확진 발견광화문 집회 관련 13개 시도 확진 속출카페·노인센터·푸드코트 등 무차별 발생정은경 “2단계 제대로 이행해야 꺾일 것”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17개 모든 시도로 급속히 번지면서 23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에 육박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양상을 보이던 코로나19가 서울 성북구의 제일사랑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형국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7명 늘어 누적 1만 7399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7일(483명) 이후 169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24명, 인천 32명 등 수도권에서 294명이 나왔다. 광주·대전·강원 각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남 8명, 대구 6명, 울산·충북 3명, 부산·경북 각 2명 등이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누적 확진자는 23일 낮 12시 기준 841명으로, 800명을 넘어섰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가 일어난 장소는 21곳으로, 지금까지 112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n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68개 장소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6명이다. 이날 3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등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와 코로나19 전국 유행이 현실화됐다. 현재 코로나19 환자는 교회, 직장, 병원, 어린이집·유치원, 커피전문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퍼져 나가고 있다. 집단발병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역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에서는 지금까지 확진자가 180명 발생했다. 서울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 누적 확진자는 100명이다. 이 밖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누적확진·35명), 서울 성북구 극단 ‘산’(31명), 경기 파주 스타벅스 파주야당역점(64명), 인천 부평구 갈릴리교회(32명), 인천 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7명), 동창회 속초여행(25명), 전남 순천 홈플러스 푸드코트 (11명), 강원 원주 명륜초병설유치원 관련(11명), 광주 웅진씽크빅(7명), 대구 서구 장례식장(6명)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외교부 청사(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는 22일 외교부 직원과 미화 공무직원 각 1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 직원 1명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법연수원은 24일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하고 2주간 전 교직원 교대 근무에 들어갔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오늘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제대로 이행하는 것만이 현재의 유행 양상을 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남 동부지역 코로나19 확산 ‘통제불능’ 우려-질본 즉각대응팀 파견

    전남 동부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질병관리본부가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지자체와 합동 조사에 들어갔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서 이날 오후 현재 푸드코트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고, 순천보건소 직원까지 확진판정을 받는 등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6명이 발생해 이날 오후 4시 현재 80명이다. 이 중 38명이 지난 18일 이후 감염됐다. 확진자는 22일 10명, 21일 11명에 이어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순천 지역 확산이 ‘통제 불능’ 상태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즉각대응팀 4명을 파견해 조사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검체 채취인력 18명을 순천에 긴급 지원했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지원인력을 추가 요청했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광양시 역학조사반은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내 ‘n차’ 감염이 대단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엄중한 상황이므로 타지역 방문 자제, 가족 간 소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함께 마스크 착용, 2m 거리 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확진된 전남 75~80번은 모두 지역사회 내 감염이다. 75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한 40대 여성으로 지난 18일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양에서 거주 중인 60대 남성인 76번은 전남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들은 지난 22일과 23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75번은 순천의료원에, 76번은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입원 치료 중이다. 77번 확진자는 광양에 거주한 60대 여성으로 전남 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을 받고 자가 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에 격리됐다. 순천에 거주한 7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전남 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79번 확진자는 순천에서 거주 중인 30대 직장인 여성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하고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고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순천에 거주한 50대 여성인 80번 확진자는 전남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검체 채취 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신안 흑산도 근무 중인 해양경찰관은 이날 양성이 나왔다가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남도내 치료 병상 수는 130병상(순천의료원 89, 강진의료원 41)으로 이 중 57병상이 사용 중이다. 잔여 병상은 73병상(순천의료원 63, 강진의료원 10)이며, 오는 28일까지 167병상(순천의료원 89, 강진의료원 78)으로 늘릴 계획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속보]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3명 코로나 확진

    [속보]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 3명 코로나 확진

    중부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의료진 3명이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코로나 검사 양성 반응을 보여 병동 일부가 폐쇄됐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전날 발열 등 증세를 보인 내시경실 근무 간호사 2명과 함께 근무하는 40대 간호조무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은 이들이 근무하던 내시경실과 응급중환자실 출입을 통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의 격리에 나섰다. 병원 2600여명 직원 중 1000여명에 대해 긴급검사가 실시됐으며 나머지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중부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전남 순천보건소 직원도 확진

    전남 순천시 보건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순천시에 따르면 보건소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3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순천시는 A씨 등 3명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이 확인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 B(순천 15번)씨는 청암휘트니스앤스파를 매일 방문해 헬스장, 사우나 등을 이용했고 오천동과 덕월동에 있는 식당과 카페, 마트 등을 방문했다. 특히 소규모 모임이 잦아 동거 가족을 제외한 밀접 접촉자는 30여명, 헬스클럽 회원 등 접촉자는 모두 3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A씨가 헬스클럽과 사우나 이용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헬스클럽 회원 342명의 명단과 CCTV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광양에서는 광양소방서 직원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여수에서도 소방서 직원 2명이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을 방문해 자가 격리 중이다. 전남에서는 이달 21∼22일에만 8개 시군에서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 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광주·전남 공무원 잇따라 확진-대학·공공기관·다중이용시설 폐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광주·전남 공공기관, 대학, 다중이용 시설 등에서 폐쇄가 잇따르고 있다. 23일 광주·전남 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전남대는 교직원의 확진으로 대학본부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대학 측은 본부 근무 근로학생, 18∼21일 본부 방문자들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호남 최대 마이스(MICE) 시설인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센터에서 열린 ‘김대중 민주인권평화 포럼’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들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센터 측은 박람회 등 예정된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22∼23일 시설 전체를 폐쇄했다. 전남 순천에서는 보건소 직원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양에서는 금호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인근 식당에서 확진자가 나와 센터가 일시 폐쇄됐다. 목포 해경 신안 흑산도 거점 파출소에 근무 중인 경찰관 A씨도 확진돼 파출소가 폐쇄됐다.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물놀이 시설인 나주 중흥 골드스파도 워터파크 운영을 중단했다. 확진자 발생 후 시설을 전면 폐쇄한 중흥 골드스파는 리조트(객실)만 운영하고 물놀이 시설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침수피해 유골 1600기 재화장 해 임시 안치

    광주광역시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한 추모관의 유골 1600여기를 재화장 해 임시 안치하고 합동조사에 들어가갔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집중호우로 영산강 둔치에 자리한 북구 한 추모관 지하층 전체가 물에 잠겨 유골함 1800기 가운데 1600여기가 침수됐다. 시는 최근까지 광주 영락공원과 전남 목포, 곡성, 순천 등의 화장로에서 침수 유골 1121기를 재화장 했다. 시는 유골을 신속히 재화장하기 위해 광주와 전남의 화장로를 유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는 유가족이 별도의 시설에서 화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화장한 유골 대부분은 일단 추모관에 임시 안치됐다. 현재 피해 복구는 완료됐으며, 피해가 발생한 지하층은 비워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사고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기 위해 경찰과 건축·시설 담당 공무원을 참여 시켜 합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시는 대한토목학회 광주지부에 용역을 맡겨 전문적인 원인 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다음 달 중순께 전문가의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추모관·유가족과 유골 재안장 방식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광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속보] 경기 코로나 병상 가동률 90% 초과…민간병원에 협조 요청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병상 부족이 우려되자 민간 종합병원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재는 통상적 방식으로 환자들을 수용하고 관리하기 불가능한 상태”라며 “무증상이나 경증환자 등 위험도가 낮은 환자들은 일단 가정 대기 방식으로 진료할 수 있지만 중증환자용 중환자실 확보는 쉬운 일이 아니라 민간병원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 것 같다”며 협조를 구했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분수령을 맞은 현 상황에서 추가 병상과 전담 진료 인력 확보가 시급한데 이를 위해서는 상급종합병원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롱민 분당서울대병원장, 임상현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김진국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료부원장, 유경호 한림대 성심병원장, 김운영 고대안산병원장 등 5명이 참석했다. 21일 0시 기준 도내 14개 감염병 전담병원에 확보한 치료 병상 592개 중 537개가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어 있는 병상은 불과 55개다. 이들 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전날 0시 기준 85.6%에서 90.7%로 하루 만에 5.1%포인트 올랐다. 경증환자 치료용 생활치료센터 병상은 204개 중 143개(70.1%)를 사용 중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전남도,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남도,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전남도가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코로나19 전남 51~58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발표를 통해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발표문을 통해 “전남 51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비트코인 관련 일을 하는 40대 남성으로 순천에 거주중인 어머니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52번은 순천 거주 30대 외국인 남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전남 53번은 광양에 거주중인 60대 여성으로 서울에 거주한 딸 가족이 휴가차 집을 다녀간 후 18일 증상이 시작됐고, 딸 가족도 19일 ‘양성’ 판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남 54번, 55번 확진자에 대해서도 “순천에 거주중인 60대 남성과 여성으로 전남 5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무안군에 거주한 56번, 57번 확진자는 초등학생 형제로 전남 44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다”고 전했다. 또 “나주에 거주한 58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회사원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 여수 가족모임에서 서울 마포구 확진자인 사촌형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순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무안군 역학조사반은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17일부터 진도, 영광, 곡성, 광양, 순천, 무안, 나주 등 7개 시군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고, 최근 들어 2차, 3차 등 n차 감염으로 이어져 2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이상,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 모임과 행사가 전면 금지된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뷔페 등 고위험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공연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12종에 대해서도 핵심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 된다. 이밖에 노인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도 외부인 면회가 금지되고, 가상화폐 투자설명회 등 방문판매업의 집합 역시 전면 금지된다. 특히 종교시설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이 전면 금지되고, 학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키로 했다. 김 지사는 “광화문 집회 참가자 명단을 조속히 확보해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겠다”며 “검사 불응과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수사의뢰 하거나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며 “마스크 착용과 타 지역으로 불필요한 여행 자제, 지역 내 외출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이틀 사이 4명 발생

    순천에서 지난 20일 밤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데 이어 21일 새벽 2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21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번, 9번 확진자는 5번과 6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6번 확진자는 5번 확진자의 40대 아들이다. 7번은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으로 5번·6번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 8번 확진자인 A씨는 연향동 블루시안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다. ▲18일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홈플러스 풍덕점, 오후 8시부터 순천교육청 근처 식당 방문 ▲19일 오후 7시 덕암동 GS 칼텍스 주유소 방문 ▲20일 오후 6시에 검체 채취후 격리됐다. 9번 확진자인 B씨는 덕월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18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도사동행정복지센터, 10시 30분 고속버스를 이용 대구와 창원 방문 ▲ 20일 오전 9시 35분 기차를 이용해 순천 도착후 시내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 오후 6시 검체 채취후 격리됐다. 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홈플러스 풍덕점, 순천교육청 인근 식당, GS 칼텍스 주유소, 도사동 행정복지센터, 버스터미널 등의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도사동행정복지센터의 직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중이다. 버스, 기차에서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자들과 이동동선이 겹친다고 의심되는 247명에 대해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추가 확진자인 8번·9번과 이동동선이 겹치거나 밀접접촉자는 신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담 및 진단검사를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방문 자제 및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모임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의무사항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허사모 회원들, 구례 수재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허사모 회원들, 구례 수재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허유인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허사모)’ 회원들이 20일 허유인 순천시의장과 함께 구례군의회를 찾아 라면·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례 지역은 지난 7~ 8일 집중호우로 주택 1188가구, 농경지 502㏊가 침수되는 등 18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정용환 허사모 회장은 “우리 순천과 이웃이라 할 수 있는 구례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하는 차원에서 방문하게 됐다”며 “수해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유인 의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허사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에 코로나19, 폭염까지 겹쳐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구례 지역 수재민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사모는 2014년 허유인 의원 지지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다. 현재 회원 30여명이 각종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영록 전남지사, “수도권 등 타 지역 전남방문 자제” 호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일 “청정 전남을 지키기 위해 모든 도민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외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전남 47~50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전남 47번, 48번 확진자는 곡성군에 거주한 30대 남성과 3세 아들로 전북 5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며 “가족 등 접촉자 91명과 48번 확진자인 3세 어린이가 다닌 어린이집 원생 34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49번은 광양시에 거주중인 50대 남성으로 지난 14일부터 3일간 경기 포천에서 가족 휴가를 보냈으며, 확진자인 인천 거주 여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접촉자인 화순 거주 어머니는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남 50번은 서울 사업 설명회를 다녀온 순천시 거주 70대 여성이다”며 “접촉자인 아들과 아들 지인 등 5명은 ‘음성’ 판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오후 7시쯤 ‘양성’ 판정 받아 현재 순천의료원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 ‘음성’으로 확인된 접촉자들도 자가격리 중이다.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순천?광양?곡성?화순 역학조사반은 추가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2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고 최근 전남지역 확진자도 타지역을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해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도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지 방문을 자제 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21일부터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내려 9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이후 강력히 단속하겠다”며 “수도권 등 타지역방문을 자제하고 타지역에서도 전남 방문을 자제토록 권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PC방,예식장, 장례식장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생활속 고위험 시설들의 방문을 삼가고 불가피하게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요구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다섯 번째 확진자 발생… 서울 방판업소 방문 70대

    전남 순천에서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 감염자로는 세 번째다. 이번 확진자는 오천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A씨다. 지난 13일 서울시 관악구의 화장품 방문판매업소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5일부터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진단검사결과 오전 5시 1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순천의료원 음압병동에 이송 치료중이다. A씨는 ▲13일 밤 12시 고속버스를 이용해 순천터미널에 도착한 이후 3일간 자택에 머물렀다. 이어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광양의 옥룡계곡에 가족 3명과 방문 ▲1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조례동의 순천플러스내과 방문 ▲18일 오후 5시에 순천의료원를 다녀왔다. 이동은 딸의 자가용을 이용했다. A씨와 접촉한 5명 중 딸 등 2명의 검체를 확보해 검사 의뢰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3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A씨가 다녀간 순천터미널과 플러스내과병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플러스내과병원은 임시 폐쇄했다. 또 광양시에 A씨의 옥룡계곡 방문사실을 통보하고, 추가 동선은 없는지 정밀역학조사 중이다. 허석 시장은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 확산을 막는 방법이다”며 “8·15 광화문 집회나 나주 중흥골드스파를 방문한 시민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고, 다른 지역 방문과 모임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

    김금희 ‘우리는 페퍼로니…’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

    문학동네는 19일 2020 김승옥문학상 대상 수상작에 김금희 작가의 단편 ‘우리는 페퍼로니에서 왔어’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상금은 5000만원, 우수상은 각 500만원이다. 새달 수상작품집이 출간되며, 자세한 심사 경위와 심사평은 계간 ‘문학동네’ 가을호에 실린다. 시상식은 순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발표된 문학동네신인상은 시 부문 임유영, 소설 부문 김본, 평론 부문 박서양씨가 수상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절체절명 위기 상황”이라는 정부… “3단계로 가면 엄청난 충격” 머뭇

    “절체절명 위기 상황”이라는 정부… “3단계로 가면 엄청난 충격” 머뭇

    “신천지 때와 달리 고령 환자 많아 부담3단계 요건 충족 전 선제적 대응 절실”‘56명→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 지난 13일부터 최근 1주일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배 이상으로 늘었다. 모두 1344명이다. 19일 전체 확진자 297명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만 252명이다. 수도권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55%가량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돼 있다.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다만 3단계까지 격상할 수준은 아니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정부는 현재 상황이 엄중하다는 걸 강조하며 국민들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지역에서 감염이 계속 확산되면 언제든지 전국적인 대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 주를 “대규모 유행이 전국으로 번질 것인지, 유행을 통제할 수 있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고비가 되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보건당국의 이 같은 인식과 평가는 이제라도 거리두기를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맞닿아 있다. 하지만 정부로서는 거리두기를 3단계까지 올리면 일상생활의 위축과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어 고민이 깊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만약 3단계로 격상되면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중위험시설까지 운영이 중단되는 등 국민 생활과 서민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게 된다”고 피력했다. 객관적인 방역지침 기준만 놓고 보면 아직 3단계로 상향할 수준은 아닌 게 맞다. 그러나 전문가들 사이에선 거리두기의 객관적인 수치보다는 현실적인 의료체계의 부담과 과부하, 고령 환자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오고 있다. 최원석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는 “3단계 거리두기 기준이 될 때까지 추이를 지켜보다 보면 이미 의료체계는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평가 기간을 현재의 2주에서 더 줄이고 보다 빠르게 방역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코로나19를 완벽히 억제하는 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선제적인 방역수칙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병상 확보를 통해 현재 의료체계에서 관리 가능한 환자 수를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순천향대 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폐렴 발생이 잦고 후유증이 심한 50대 이상 환자들을 위한 치료가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 신천지 때와 달리 이번에는 고령층이 많아 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 확보 등에서 의료체계에 부담이 오지 않도록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NH농협은행 순천미인 농협봉사단, 수해 피해 복구지원 앞장

    NH농협은행 순천미인 농협봉사단, 수해 피해 복구지원 앞장

    NH농협 순천시지부를 비롯한 농협은행 관내 사무소장과 직원들로 구성된 순천미인 농협봉사단 90여명이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 땀을 흘렸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10여일간에 걸쳐 호우피해가 극심한 순천시 황전면 일대와 구례군 양정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 관내 사무소는 순천중앙지점, 동순천지점, 북순천지점, 남순천지점, 순천여신관리단,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등으로 구성됐다. 농협봉사단은 수해 첫날인 8일 피해 현장점검 중 순천시 황전면 용림지역에서 소 40마리를 10시간의 사투끝에 안전하게 물 밖으로 구출한 성과를 거뒀다. 순천광양축협과 농협봉사단직원들은 하천 범람으로 축사가 침수되면서 소들이 그대로 갖혀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계속된 폭우속에서도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탈진 직전에 놓인 소들을 무사히 구조했다.이들은 10일부터 2개팀을 구성, 구례군 양정마을과 순천시 황전면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침수 주택과 축사내 오염물 수거, 하우스 복구지원 활동을 계속했다. 순천농협과 함께 황전면 용림지역 20㏊의 침수농지와 하우스에 무인헬기 및 드론을 이용한 방제활동을 신속하게 벌이기도 했다. 조창현 NH농협 순천시지부장은 “앞으로 2~3주가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복구 골든타임이어서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미인농협봉사단’은 순천관내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율 봉사단체다. 이들은 매월 일정액을 모아 지역다둥이꿈키움 지원사업, 지역소외계층 나눔행사,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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