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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한부 인생’ 유부녀 말에 속은 40대 전직 경찰 ‘12억 탕진’

    ‘시한부 인생’ 유부녀 말에 속은 40대 전직 경찰 ‘12억 탕진’

    ‘시한부 인생을 살고 남편과도 곧 이혼하겠다’는 유부녀 말에 속아 거액을 탕진한 40대 남성 소식이 알려져 궁금증을 일으킨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직 경찰이었던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021년 9월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B씨를 알게 됐다. B씨는 “남편과 이혼할 것이다. 앞으로 살 수 있는 날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A씨를 속였다. B씨는 법인을 설립해 부동산을 매입한 뒤 이익이 남으면 법인을 양도하겠다며 환심을 사고 부동산 투자금, 법인 양도 비용 등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다. 하지만 B씨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 버젓이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이혼을 앞두고 있다는 B씨의 남편은 A씨 명의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기까지 했다. B씨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죄로 1심과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대법원판결을 앞두고 있다. A씨는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해 최근 일부 승소했다. B씨는 12억 6600여만원, B씨의 남편은 700여만원을 A씨에게 지급하라고 법원은 판결했다. A씨는 형사 사건 합의 진행 과정에서 B씨 남편이 8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했다며 약정금 지급도 청구했으나 재판부는 기각했다. 법원은 “지급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맞지만, 확정적으로 약정이 성립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는 항소해 약정금 지급을 다시 청구했다. 민사 소송에 이기고도 B씨가 언제 돌려줄지 알 수 없는 12억여원 중 8억원이라도 남편을 통해 우선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 순천 오천그린광장에 ‘저단형 게시대’ 설치··· 쾌적한 도심 미관 조성

    순천 오천그린광장에 ‘저단형 게시대’ 설치··· 쾌적한 도심 미관 조성

    순천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행사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오천그린광장 출입구 주변에 ‘저단형 게시대’를 설치했다. 순천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오천그린광장은 각종 행사 시 무분별하게 설치되는 홍보 현수막으로 경관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나무 생장을 방해하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저단형 게시대는 오천그린광장 내 6개소다. 규격은 가로 6000㎜, 세로 700㎜ 규모로 제작됐다. 이번에 설치된 저단형 게시대는 행사 및 공공홍보물 게시를 위한 전용공간으로, 지정된 게시대를 통해 체계적으로 홍보물을 게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질서한 현수막 게시를 방지하고, 시민들에게는 정돈된 공간에서 손쉽게 행정 및 문화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송광사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

    송광사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서 고 법정스님이 직접 제작해 사용한 ‘빠삐용 의자’가 근현대 예비문화유산에 선정됐다. 예비문화유산은 건설·제작·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은 근현대 문화유산 중 장래 등록문화유산으로서 보존가치가 높은 것을 국가유산청이 선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훼손·멸실을 막고 지역사회 미래 문화자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스님 빠삐용 의자’는 스님이 1976년 송광사 불일암에서 땔감용 나무를 다듬어 직접 만든 나무 의자다. 검소한 수행자의 삶을 상징하는 유산이다. ‘빠삐용’이라는 이름은 영화 빠삐용의 주인공이 외딴섬에 갇혀 인생을 낭비한 일에 비춰 이 의자에 앉아 스스로의 수행과 고독을 성찰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법정스님은 종교를 초월해 ‘무소유’의 가르침으로 국민에게 깊은 울림을 주신 분이다”며 “이번 예비문화유산 선정은 그 철학을 후대에 계승하고, 순천 지역의 정신적 자산으로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가정원 400만 돌파, 겨울엔 ‘산타가든’에서 정취느껴요.

    순천만국가정원 400만 돌파, 겨울엔 ‘산타가든’에서 정취느껴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올해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하고, 다양한 수익 구조 고도화를 통해 매출 수익 1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11일 400만번째 관람객은 프랑스에서 방문한 외국인 다니엘 씨와 딸 안나로, 순천만국가정원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정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니엘(65) 씨는 “한국여행을 준비하며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검색하던 중,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스마트 광집사 프로그램이 운영된 것을 보고 방문을 결정했다”며 “넓은 정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절마다 풍경이 바뀐다고 들었는데, 내년 봄에도 ‘프랑스 가든’을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브랜드를 활용한 입장 수입, 축제 및 문화행사 운영, 기념품 판매, 식음시설 확대 등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매출 수익 100억원을 달성하며, 정원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미래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텍의 르무통 외 10개 기업, 한국관광공사 관광지 문제해결 프로젝트에 참가한 AI 기업 5개사, 우수 웰니스관광지 프로그램 운영 기업이 국가정원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B2B 브랜드 마케팅의 거점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 겨울 시즌 대표 콘텐츠 ‘산타가든’을 선보인다. 이달 말부터 호수정원, 낙우송길, 두다하우스, 시크릿어드벤처, 미국정원 등을 중심으로 조명과 오브제를 설치해 정원 곳곳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민다. 자연 속 숲길과 호수를 배경으로 조명, 트리, 음악을 더해 도심과는 다른 ‘자연 기반 크리스마스 정원’을 연출한다. 노관규 시장은 “정원이 만들어내는 문화·경제적 효과가 대한민국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관람객 500만명 유치, 매출 150억원 달성, 계절별 특화 콘텐츠 확대, 치유 프로그램·문화행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 겨울에는 산타가든을 통해 겨울 정원의 새로운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생한 수험생들 떠나라… 전국 곳곳서 수능 할인 이벤트 쏟아진다

    고생한 수험생들 떠나라… 전국 곳곳서 수능 할인 이벤트 쏟아진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자마자 전국 곳곳에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할인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항공사부터 박물관, 공연장, 관광지까지 수험표 한 장이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3일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은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2월 13일까지(성수기 제외) 제주~김포·부산·청주·광주·대구, 김포~부산 등 국내선 전 노선에서 수험생 본인과 동반자 1인에게 정규 운임 기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2만5000원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은 일반 운임 기준 25%, 국제선은 최대 10%까지 할인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6일까지 국내선 1만5900원, 국제선 5만9800원부터 판매하는 특가전을 연다. 박물관과 공연장, 관광지에서도 수험생 맞춤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13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과 동반 2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본태박물관은 이달 12월 31일까지 입장료 50% 할인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태박물관 관계자는 “지친 수험생들이 제주 자연 속에서 예술을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신화월드는 13~14일 해산물 뷔페 ‘랜딩 다이닝’에서 수험생 동반 시 1인 무료 식사 혜택을 제공한다. 중식당 ‘성화정’에서는 수험생 전원에게 삼선짜장면을, 수험생 동반 고객에게는 제주산 돈등심 탕수육을 테이블당 1개씩 서비스한다. 전남과 광주에서도 수험생 응원 열기가 뜨겁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에 맞서 조선을 지켜낸 역사의 현장인 명량대첩 전승지 ‘울돌목’ 해협 위 공중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1000원 케이블카’ 이벤트를 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도 수험표나 고3 학생증을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양 치유 기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1만 원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연다. 순천시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낙안읍성·뿌리깊은나무박물관·드라마촬영장 등 5곳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상설전시관·인공지능관·어린이과학관을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트리플 패스’를 제공하고, 한정판 기념품도 증정한다.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6개 공연의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 ‘여순사건 포고령 위반’ 재심서 11명 모두 무죄 판결

    ‘여순사건 포고령 위반’ 재심서 11명 모두 무죄 판결

    여수·순천 10·19 사건(여순사건) 당시 포고령 위반으로 혐의로 희생된 민간인들이 재심 재판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1부(김용규 부장판사)는 13일 포고령 제2호 위반 사건 재심에서 이미 고인이 된 희생자 11명 모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포고령 제2호의 내용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포괄적이어서 일반 국민이 금지되는 행위가 무엇인지 예견하기 어렵고 죄형법정주의에도 명확하게 위반된다”고 판시했다. 김용규 부장판사는 “유족들이 평생 동안 겪었을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무죄 판결이 피고인들의 명예 회복과 실질적인 권리 구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지원은 이에 앞서 지난해 9월과 지난 3월 포고령 2호 위반죄로 유죄 판결된 여순사건 희생자들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수능생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

    ‘수험생들 고생 많았어요”···수능생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행사에 나선다. 유명 관광지 무료 입장이나 할인 등의 행사로 수험생들을 위로한다. 전남 순천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 대상은 순천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중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다. 무료 개방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5대 명소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친 뒤 잠시 여유를 즐기며 익숙한 순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광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명량해상케이블카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연말까지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를 한다. ‘천원 케이블카’ 이벤트는 ‘천원식사’ ‘천원주택’ ‘천원빵집’ 등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한 해 동안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동반인 최대 3인까지 3000원 할인이 적용돼 친구,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해상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다. 완도군의 해양치유센터도 수험표나 고3 학생증을 제시하는 수험생들에게 해양 치유 기본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1만원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연다. 1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이제는 힐링할 시간, 수험생 치유 이벤트’는 긴 수험 생활을 마친 학생들이 해양치유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청정 완도의 해양 기후와 해조류, 해양광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테라피 시설이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11만명이 넘게 다녀가며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본관 상설전시관·인공지능관·어린이과학관 무료입장이 가능한 트리플패스를 연말까지 지급하며 한정 수량 기념품도 제공한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DMZ 페스티벌 20년째 제자리... 평화 콘텐츠로 확장해야”

    조성환 경기도의원 “DMZ 페스티벌 20년째 제자리... 평화 콘텐츠로 확장해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2일 열린 평화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05년 시작된 DMZ 페스티벌이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전시와 콘서트 중심의 단조로운 구조에 머물러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평화를 이야기하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DMZ는 경기도 평화정책의 상징이자 세계가 주목할 수 있는 문화자산”이라며 “시·소설·영화·에세이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평화를 표현할 수 있도록 ‘DMZ 평화문학상’과 ‘DMZ 평화영상상’을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미 제주4·3평화문학상, 여수·순천10·19평화문학상 등이 전국적 관심을 얻고 있다”며 “도의회가 제정한 「DMZ평화상 조례」의 취지를 살려, 경기도의 평화정책을 문화로 승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행사 운영의 기본부터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국립신포니오케스트라’로, ‘예술의전당’을 ‘예술의 전당’으로 오기(誤記)하는 등 기본적인 검수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이런 사소한 실수가 행정의 성의 부족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지난 8대 도의회 당시 본인이 제정한 「경기도 DMZ평화상 운영에 관한 조례」가 수년째 실제 시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행정의 책임 회피이자 도민 신뢰의 문제”라며 “이제는 평화를 ‘행사’가 아닌 ‘문화’, 보여주기가 아닌 ‘참여와 창작의 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DMZ 페스티벌이 도민과 예술인, 청년이 함께 만드는 창작 중심의 축제로 거듭나야 한다”며 “경기도가 ‘평화를 행정이 아닌 문화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DJ 노벨평화상 메달 ‘예비문화유산’ 됐다

    DJ 노벨평화상 메달 ‘예비문화유산’ 됐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메달,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이한열 열사의 유품, 88서울올림픽 개회식에 쓰였던 굴렁쇠 등이 첫 ‘예비문화유산’이 된다. 12일 국가유산청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메달 및 증서’ 등 10건을 예비문화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되거나 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문화적 의미나 가치가 높은 미래 자원을 사전 발굴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9월 도입됐다. 법정 스님이 전남 순천 송광사 불일암에서 수행할 당시 직접 제작해 사용한 ‘법정 스님 빠삐용 의자’, 40여년간 전남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한 고 마가렛 피사렉 간호사와 마리안느 스퇴거 간호사가 쓴 물건, 1976년 양정모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국제 하계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 1991년 사상 최초로 구성된 남북 단일팀 탁구선수단이 사용한 탁구채와 삼각기, 남극관측탐험대와 남극세종과학기지 관련 자료, 1977년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최정상 등반에 성공했을 당시 자료, 경북 의성의 자동 성냥 제조기 등도 예비문화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 순천 골목길 교차로 충돌 사고···길 가던 50대 보행자 사망

    순천 골목길 교차로 충돌 사고···길 가던 50대 보행자 사망

    순천 도심 한 골목길 교차로에서 차량이 충돌하면서 걸어가던 50대 보행자가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2분쯤 순천시 동외동 그림책도서관에 인접한 골목길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 하던 A(84)씨의 BMW 조수석 쪽과 B씨(여·52)의 그랜저 운전석 부분이 부딪쳤다. 사고 충격에 밀린 A씨의 차량이 때마침 지나던 보행자 C(59)씨와 주변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A씨의 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다리 등이 끼인 C씨는 인근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사로 사망했다. 경찰은 차량 2대가 골목길에서 동시에 나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두 차량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선이 없는 이면도로여서 과속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순천향대, ‘글로벌 다문화 축제’…유학생·지역사회가 함께

    순천향대, ‘글로벌 다문화 축제’…유학생·지역사회가 함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12일 교내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다문화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독일·멕시코·몽골·미국·베트남·벨기에·우즈베키스탄 등 14개국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별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전통 의상·춤·노래·악기·게임 등 국가별 문화 체험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커리부어스트, 핫도그, 와플, 타마센, 샤오롱바오, 크레페, 월남쌈 등 다양한 전통 음식 시식도 제공됐다. 올해는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를 위해 아산시 가족센터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제로 열렸다. 유병욱 국제교육교류처장은 “유학생 지원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화 캠퍼스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순천라이온스클럽, 왕조1동 소재 인선원에 ‘중식 100인분 전달’

    서순천라이온스클럽, 왕조1동 소재 인선원에 ‘중식 100인분 전달’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0일 순천시 왕조1동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인선원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순천라이온스클럽은 인선원 입소자 100여명을 지역 중식당 ‘만리향’으로 초대해 다양하고 푸짐한 중식 요리를 제공했다. 윤정호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가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총재는 “서순천라이온스는 지역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길을 내미는 이웃이 되겠다”며 라이온스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성원 서순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매년 인선원에 함께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인선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인선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큰 위로와 기쁨이 된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설에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사랑의 음식봉사를 하고 있는 서순천라이온스는 복지시설 등에 소규모 수리·수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순천 곰탕·강진 회춘탕… 눈길·발길 잡는 ‘특식 밀키트’

    순천 곰탕·강진 회춘탕… 눈길·발길 잡는 ‘특식 밀키트’

    지자체들이 대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하는 등 지역특화 음식 개발에 나섰다. 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을 사용한 음식 판매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지역을 알리는 동시에 맛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해 방문을 유도하는 삼중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토종닭구이 등 산장식 닭구이를 전국 최초로 밀키트로 제작 판매해 인기를 끌었던 전남 순천시는 최근 지역 대표 맛집 사장들이 참여해 개발한 ‘순천맛집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는 순천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간편식 7종이다. ▲효동회관의 한우곰탕·한우불고기 ▲향토정의 모링가보리굴비·산돌배 떡갈비 ▲슬로우마켓의 한우볼로네제파스타·칠게장 크림파스타 ▲솔밭곱창의 돼지곱창전골이다. 시는 지난 1년간 조리, 위생, 상품 기획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맛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밀키트는 각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순천 로컬푸드 온라인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전남 강진군의 대표 보양음식인 ‘회춘탕’ 밀키트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2013년 군에서 전략적으로 개발한 이후 한정식과 함께 강진의 대표 음식이 됐다. 군은 연탄돼지불고기와 강진짱뚱어탕등도 밀키트 제품으로 추가 개발했다. ‘숯불구이 고장’ 전남 광양시는 재첩을 비롯한 지역 수산물 ‘K푸드화’에 나섰다. 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광양 섬진강 재첩을 포함해 벗굴, 전어, 장어 등 지역 수산물을 통합해 ‘광양 4대 수산물’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안이다. 우선 재첩을 광양형 K푸드로 육성하기 위해 ‘재첩파스타’ 등 특화 메뉴 개발에 들어갔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지자체들이 특색 있는 고유의 음식을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 따뜻한 남도 바다, 혹한기 몽골 홀린다

    전남도가 혹한기를 맞은 내륙지역 몽골에 남도의 따뜻한 해양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몽골한국관광협회(MOKTA) 소속의 현지 여행사 15개 사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수와 순천, 목포, 신안 등 전남의 주요 해양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2박 3일 일정이며 게장백반, 꼬막 정식, 보리굴비 등 전남의 맛깔스러운 음식 체험도 함께 이뤄진다. 전남도는 또 지난 9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전남 협력여행사, 몽골 현지여행사와 함께 전남의 특화여행상품을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 관광설명회 개최 이후 몽골 교육 여행협회는 내년 수학여행지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방문을 약속하는 등 전남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내륙에 위치해 바다가 없고 겨울철 혹한기인 몽골 관광객들은 해양관광과 따뜻한 휴양지를 선호해 전남 관광이 매력적인 상품이다. 도는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홍보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 “길 갔을 뿐인데”…주택가 승용차들 충돌에 지나가던 행인 사망

    “길 갔을 뿐인데”…주택가 승용차들 충돌에 지나가던 행인 사망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한 사고로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 22분쯤 전남 순천시 동해동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 중이던 80대 남성 A씨의 승용차와 50대 여성 B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A씨의 승용차가 때마침 지나던 보행자 50대 남성 C씨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박았다. 승용차 차체와 전봇대 사이에 끼어 심하게 다친 C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승용차 2대가 교차로에 동시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영암 한우, 한우대회 7개 부문 수상으로 명성 입증

    영암 한우, 한우대회 7개 부문 수상으로 명성 입증

    전남 영암군이 전국과 전남 한우대회에서 7개 부문 수상으로 고품질 한우 명성을 입증했다. 이달 5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영암한우 13두가 출품돼 덕진면 김성도 농가가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을, 미암면 서승민 농가가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튿날인 6일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 ‘전남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는 영암 한우가 26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영암읍 문영식 농가는 번식 1부 최우수상, 미암면 함영찬 농가는 번식 2부 우수상, 신북면 이재성 농가는 고급육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영암군과 영암축협도 전남 최우수 군과 전남 최우수 축협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영암군은 고품질 영암 한우 생산을 위해 ‘고급육·우량암소 출산장려금’과 인공수정 정액대, 면역증강제, 우량 한우 수정란 이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농축산유통과장은 “한우 고급화 사육 기반 등 지원으로 우수한 혈통의 영암한우가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며 “이런 성과가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그동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3차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우 고급육 육성의 선두 지자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선문대 위험사회-HUSS, 신안군 ‘예술섬’과 인문사회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선문대 위험사회-HUSS, 신안군 ‘예술섬’과 인문사회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예술섬·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와 협약‘일·학습 병행’ 기회 제공HUSS 사업단, 예술섬 현장학습 성료 선문대학교 위험사회 국가전략 인문사회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여영현, HUSS)은 전남 신안군 노대도 ‘예술섬’에서 디지털 위험사회 대응과 치유 콘텐츠 발굴을 위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선문대를 비롯해 세종대와 순천향대 교수와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환기 생가, 플로팅 미술관, 노대도 예술섬을 탐방하고 ‘인구소멸지역 창생’을 주제로 사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사업단은 현장학습 후 재단법인 예술섬,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안군 노대도 ‘예술섬’은 세계적 설치미술가 제임스 터렐과 안토니 곰리 작품이 설치된 예술 공간이다.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독창적 미학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 지역의 새 활력을 모색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에서 플로팅 뮤지엄 건축 현장과 제임스 터렐 미술관 예정 용지를 둘러보며 ‘오지의 창생학’을 주제로 특강에 이어 섬 트래킹을 통해 자신과의 내면적 소통을 체험했다. 강형기 재단법인 예술섬 이사장은 “제임스 터렐과 안토니 곰리 작품을 통해 노대도를 세계인이 찾는 바다와 예술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문화의 힘으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여영현 단장은 “이번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신안군 노대도 예술섬에서 추진될 ‘바다의 학교’ 프로그램 등 교육사업에 참여하며 학습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실습 모델을 구축해 대학 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 박동성 경영대학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콘텐츠 기획과 운영 아이디어를 탐색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순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탄력’···국·도비 52억 6000만원 확보

    ‘순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탄력’···국·도비 52억 6000만원 확보

    순천시가 추진중인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2026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순천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국민 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로 국비 40억원에 이어 연관 사업비 도비 12억 6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체부 공모는 전남권 지자체 중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토지 매입 예산 반영 및 단계별 재원 확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26년도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52억 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종합스포츠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 조건 또한 충족됨에 따라 시는 향후 중앙투자심사 재신청 등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는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된다. 순천시 대룡동 일대에 약 32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건립, 야외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들어선다. 시는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별 국도비 공모를 통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정학규 시 체육산업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은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체육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시정과 지역 이미지에 중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일부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장성군 ‘명품 한우’ 전남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

    장성군 ‘명품 한우’ 전남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

    전남 장성군 명품 한우가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번식2부 노력상(서삼면 김종순 농가)과 번식3부 최우수상(장성읍 장행순 농가)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과 소 사육 농가 경쟁력 제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등 체계적으로 축산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이 주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땀과 열정으로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명품 한우 브랜드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사찰 ‘템플스테이’ 참가비 50% 할인

    전남 사찰 ‘템플스테이’ 참가비 50% 할인

    전라남도가 범국민 여행캠페인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 동안 전남지역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50% 할인한다. 이 프로그램은 범정부 차원의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포함돼 추진된다. 전남에서는 ▲대원사(보성) ▲대흥사(해남) ▲백련사(강진) ▲백양사(장성) ▲불갑사(영광) ▲불회사(나주) ▲선암사·송광사(순천) ▲신흥사(완도) ▲쌍봉사(화순) ▲연곡사·천은사(구례) ▲운주사(화순) ▲향일암·흥국사(여수) 등 총 15개 사찰이 참여한다. 템플스테이는 스님과 차담과 심호흡·걷기·감사 명상, 예불, 발우공양, 사찰음식 만들기 등 휴식이 필요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최근에는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서도 템플스테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해남 대흥사와 장성 백양사는 외국인 전문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참석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전남도는 또 남도의 아름다운 천년 사찰과 우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찰별 홍보영상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전남 사찰이 명상관광의 중심지라는 것을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남도 템플스테이 자세한 내용과 예약 방법은 ‘템플스테이 누리집’(https://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사찰은 지친 현대인의 가장 훌륭한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남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사찰 문화를 융합해 템플스테이 명상관광이 웰니스 관광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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