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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김미영 회장 취임 “참여·소통·봉사 실현할 터”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김미영 회장 취임 “참여·소통·봉사 실현할 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소비자입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나가겠습니다.” 13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미영 순천농협 상임이사는 “그동안 저는 40년을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생산자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보았다”며 “앞으로는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사회 환경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스마트 소비자를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순천조례사회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 서갑원 전 의원,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도지부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채규선 순천원협 조합장, 김진남 전남도의원, 이향기 순천시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소비자교육중앙회(전 전국주부교실중앙회)는 1971년 12월 28일 창립해 올해 51주년을 맞는다. 중앙회, 16개 시도지부, 231개 시·군·구지회로 구성돼 있다. 전국 30만 80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순천시지회는 1972년 11월 13일 발족했다. 초대 김정희 회장, 제8대 정경희 회장, 제9대 신애란 회장에 이어 10대 김미영 회장이 부임했다. 순천지회는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서포터즈, 저탄소 녹색환경만들기를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 물사랑 환경사랑 글쓰기대회 및 캠페인, 보이스피싱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법, 인권 교육 활동 등을 펼쳤다. 김 신임회장은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와 소통, 이웃에 대한 봉사를 적극 실현해 시민들의 사랑을 뜸뿍받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순천시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식에 들어온 축하 쌀 170포를 순천시와 복지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김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재)남도장터 이사, (사)숲속의 전남 이사, 순천시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심의의원, 법사랑위원회 위원, 순천교도소 교정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외 대한적십자 순천협의회 한방차 부회장, (사)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 운영위원,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자문위원 등을 맡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에 열정을 쏟고 있다.
  • 김진남 전남도의원, 순천시체육회 ‘체육공로상’ 수상 영예

    김진남 전남도의원, 순천시체육회 ‘체육공로상’ 수상 영예

    전라남도의회 김진남(순천5·더불어민주당)의원이 ‘2023 순천시 체육인의 날’ 행사에서 ‘체육공로상’을 수상했다. 순천시체육회가 선정하는 체육공로상은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헌신적으로 노력해 체육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순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8일 열린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 전라남도의회, 순천시의회,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해 올 한해 순천시 체육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순천 체육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는 김진남 의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천시 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데 대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저 역시 순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순천 체육을 위해 더 앞장서 달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순천 관내 중학교 100% 남녀공학을 전환시키고,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던 순천정원초(가칭) 신설을 이끌어내 지역민 숙원을 해결하는 등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순천시 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이기장 뉴스깜 대표도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패를 받았다.
  • 전남 지자체들 쓰레기 소각장 추진 놓고 골머리···순천지역 반발 거세

    전남 지자체들 쓰레기 소각장 추진 놓고 골머리···순천지역 반발 거세

    2030년부터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각 지자체들이 소각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일부 시·군들이 입지 선정을 놓고 주민들 반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전남 도내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는 순천시, 여수시, 광양시와 목포시, 곡성군, 보성군 등 총 6곳이다. 이중 순천시가 쓰레기 소각장 입지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국가정원 옆 쓰레기소각장 반대범시민연대’ 50여명은 13일 오전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 면적의 79% 배제한 채 연향들을 최적후보지 선정한 행위는 무효다”며 “최적후보지 선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범시민연대는 “시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시의회 동의도 없이 시민 혈세 1억원을 마음대로 지출했다”며 “노관규 시장은 범시민 토론회를 열어라”고 촉구했다. 이와관련 순천시는 “법적 절차에 따른 두차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정상적으로 마쳤다”며 “예정 대로 체육시설과 공원·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자원화시설을 건립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인근 여수시는 쓰레기 소각장인 자원회수시설 후보지 선정과정에 특혜 시비가 일면서 입지 선정 활동이 잠정 중단됐다. 지난 1월 입지 선정 공고를 내는 등 희망 후보지를 결정한 여수시는 9월에 장소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발표전 특정업체가 제출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가 수리되는 등 석연치 않은 의혹들이 제기된 상태다. 광양시는 아직 쓰레기 소각장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유치 희망 지역이 없는데다 입지 선정 방식을 놓고 내부 조율 중이다. 40억원 규모의 주민 편익시설 조성 등을 인센티브로 내걸었지만 지난해까지 3차례나 생활폐기물시설 입지 선정 공모가 무산된 곡성군은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적정 부지 조사에 나서고 있다. 내년 1월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지만 주민들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군은 당초 내년 9월까지 사용하기로 했던 광주시 매립장과의 계약을 2027년 9월까지 3년간 추가 연장한 상태다. 이와반면 보성군은 보성읍 용문리에 있는 기존 소각장이 노후화돼 철거하고, 친환경 시스템으로 새로 짓기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5년 동안 운영했던 이 시설들은 지난해 6월 가동이 중단됐다. 군은 하루 20t을 처리하는 소각시설 2기를 없애고, 신기술을 통해 1일 20t 처리용량을 갖춘 1기를 건립한다. 현재 설계 중이다. 목포시도 978억원을 투입해 대양동 일원에 하루 220t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중이다. 목포와 신안군 8개 읍면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광역화 시설이다. 실시설계 검토중으로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부고]

    ●이옥순씨 별세, 이용배(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씨 모친상=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발인 14일. (02)3010-2000 ●김정현(시인)씨 별세, 김동화(에스에스모터스 대표)·동욱(세계일보 사회2부 차장)·동환(현대자동차 여천지점)·재숙씨 부친상, 이상훈(윈미디텍 이사)씨 장인상 = 빈소 순천 정원장례식장, 발인 14일. (061) 754-4444
  • 은평, 16개동 모두 대학 캠퍼스 됐다

    은평, 16개동 모두 대학 캠퍼스 됐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주민들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부를 시작하고, 구산동에선 농협대가 운영하는 원예·조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은평구 16개 동이 모두 대학 캠퍼스가 되는 것이다. 은평구는 16개 동 주민자치회와 대학 간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1동1대학 은평대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동1대학 은평대학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 평생학습에 접목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은평구의 내년 신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대학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은평대학 추진을 위한 동과 대학 간의 업무협약은 올 4월 갈현1동-순천향대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신사1동-서울기독대 협약을 끝으로 16개 전 동이 완료했다. 일부 동은 벌써 캠퍼스를 오픈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다도와 솟대를 다룬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응암2동은 명지대 미래교육원과 ‘웰다잉’, 응암3동은 10년간 지속했던 장 담그기 사업에 전문성을 더한 프로그램을 경기대 평생교육원과 협업해 운영했다.
  • 영화 ‘노량’ 김한민 감독…“해상전만 100분. 영화관 와서 확인해달라”

    영화 ‘노량’ 김한민 감독…“해상전만 100분. 영화관 와서 확인해달라”

    “노량에서의 해상전이 100분 가량 된다. 이 아비규환을 통해서만 온전히 이순신 장군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일 개봉하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를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시사회에서 이번 영화 연출 포인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앞선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1)을 잇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특히 두 영화에 비해 해상전 규모가 훨씬 크다. 전체 영화의 3분의 2 정도가 해상전을 꽉꽉 채웠다. 김 감독은 “노량해전은 역사적으로도 큰 해전이었고, 조선 장수들뿐 아니라 명나라 장수들도 많이 죽은 치열한 전투였다. ‘이 해전을 과연 내가 표현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다. 용기를 내지 못할 때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전장의 중심에는 이순신이라는 인물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영화는 임진왜란 발발로부터 7년이 지난 1598년 왜군 수장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뒤를 배경으로 한다. 이순신(김윤석)은 왜가 조선에서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며 왜군 섬멸을 주장한다. 그러나 조선과 연합 함대를 꾸린 명은 왜군에게 퇴로를 열어주자고 한다. 이순신에게 포위됐던 왜군의 고니시는 명나라 도독 진린에게 뇌물을 바치고 급하게 왜군 수장 시마즈(백윤식)에게 도움을 청하고, 결국 노량에서 왜와 조·명현연군의 대규모 해상전이 벌어진다. 김 감독은 “이순신 장군이 가졌던 화두는 ‘완전한 항복’이었다. 전쟁이 그렇게 끝내면 안 된다는 지점이었다. 이것이 장군님의 치열한 전쟁 수행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이날 밝혔다. 그는 ”순천이 고향인데 뛰어놀다 보면, 왜성이 있었던 게 이해가 안 갔다. 400년 전 임진왜란 때 세워진 거라는 걸 그때는 몰랐고, 그저 일제강점기라고 생각했다“면서 시대를 뛰어넘어서 반복된다는 것이 어렸지만 굉장한 두려움이었고 그 화두가 영화의 씨앗이 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이번에는 배우 김윤석이 노량에서의 마지막 전투를 벌이는 이순신 장군 역할을 맡았다. 김윤석은 자기의 배역에 대해 “너무 부담스러운 역할이기도 하고 영광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애초 세 작품 가운데 ‘노량’에 참여하고 싶었다. 임진왜란 7년 동안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을 맺고 후손에게 어떻게 보이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왜 다시는 왜가 이 땅을 넘볼 수 없게 하자는 생각을 했는지를 이해하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했다. 이순신 장군에 맞선 일본의 백전노장 시마즈 역은 백윤식이 맡았다. 이순신과 뛰어난 수 싸움을 벌이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백윤식은 “시마즈에 대해 실제 역사적인 부분까지 공부했다. 김 감독에게도 많은 이야길 들었다”면서 “다만 정해진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그 인물에 대해 풀어나가는 정공법을 썼다. 대본을 기반으로 배우로서 가진 주관적인 캐릭터를 제 나름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김윤석은 특히 100분 동안 펼쳐지는 해상전에 대해 “영화 특수효과(VFX)는 한국 영화의 신기원을 이룬 수준이다. 쌓아 올린 자료들이 영화계에도 큰 도움 줄 정도“라며 “관객들이 극장에 와 사운드와 영상으로 확인한다면 연말에 후회 없는 최고의 선물 되지 않을까 확신한다”고 했다. 최근 극장가에 ‘서울의 봄’이 대박을 내면서 분위기도 좋은 편이다. ‘노량’이 바톤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도 덧붙였다. 김 감독은 ”굉장히 성실하게 만들었다. 많은 사람이 함께 공감하고, 그런 영화관을 다시 잊지 않고 다시 찾길, 그 속에서 우리 스스로 위로와 희망을 좀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 기부받아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새병원 건립기금 1억원 기부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상진(대표 박진철)으로부터 새 병원 건립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식품포장 및 산업용 필름을 생산하는 기업 ㈜상진은 국내 합성수지 필름 업계의 개척자로, 산업용 보호 필름을 만들어 IT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상진 박진철 대표는 “지역민의 건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줄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서교일 동은학원 이사장은 “새 병원 건립에 큰 도움이 될 것.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새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개원 예정인 순천향대 천안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현재 6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전남도, ‘2023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전남도, ‘2023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전남지역 60만 지원봉사자의 화합을 다지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2023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회’가 열렸다. ‘도약하는 전라남도, 함께날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열린 자원봉사자대회는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자원봉사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자원봉사센터 표창과 우수기업 현판 수여, 우리의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2023년 한 해 헌신적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77명의 단체·기관, 자원봉사자가 도지사 표창을, 20명의 자원봉사자가 도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에 힘쓴 자원봉사자 11명에게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우수기업 8개에는 자원봉사 우수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자원봉사 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 ‘우수 시군 자원봉사센터’ 시상은 목포시가 최우수상, 광양시와 장성군이 우수상, 장려상은 여수시와 순천시, 구례군, 노력상은 보성군, 함평군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2023년은 자원봉사자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참여가 많았다”며 “전남만의 다양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이뤄내도록 더욱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전남도,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 수립

    전남도,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 수립

    전남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제3기(2023-2027)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안)이 나왔다. 전남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의 병상 관리 체계 구축과 의료기관 신규 개설 절차 강화 등 병상 수급 기본시책에 맞춰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2023년부터 2027년까지의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을 수립, 보건의료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6개 중진료권(목포권·여수권·순천권·나주권·해남권·영광권)으로 분류했다. 최근 5년간 병상 공급량과 인구 추계, 재원일수, 병상 이용률, 유출입지수 등을 기초로 2027년 지역별·병상 유형별 병상 공급 및 수요량을 분석해 병상 수급 관리계획을 세웠다. 분석 결과에 따라 6개 중진료권을 공급 제한과 공급 조정, 공급 가능 지역으로 구분하고, 공급 제한 및 조정 지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병상 공급을 점진적으로 줄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보건복지부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에 따라 의료기관 신규 개설 절차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다만 전남지역 특수성을 감안해 공공분야와 소아 응급,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병상의 경우 심의를 거쳐 탄력적으로 신규 증설이 가능하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르면 앞으로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병상 신·증설 시에는 시·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의 사전 심의·승인을 받아야 하고,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의료기관 개설 시 보건복지부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 개설하게 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병상공급 과잉 지역에 속한 전남도의 병상수를 적정 수준으로 줄여 무분별한 병상 증가로 인한 입원 의료비 증가, 지역의료 체계 불균형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마련된 제3기 병상수급 관리계획은 보건복지부 병상관리위원회의 병상수급 및 관리계획 조정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 김문수 민주당 당대표 특보 22대 총선 출마 “순천정치 확 바꿀 터”

    김문수 민주당 당대표 특보 22대 총선 출마 “순천정치 확 바꿀 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열리는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김 특보는 12일 순천아랫장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재명과 함께 민생을 살리겠다”며 “윤석열을 탄핵하고, 순천정치를 확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낸 김 특보는 서울시의원때인 2017년 민주당 대통령경선에 출마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정치 철학에 감동 받고 직접 연락을 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22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에서 일한데 이어 지금은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과 민주당 중앙위원,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순천 송광면이 고향으로 효천고(1회)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시의원 재선 출신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아랫장은 민생 현장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민생 해결을 위해 출마 기자회견장으로 결정했다는 김 특보는 “순천·여수·광양을 통합해 이순신 특례시로 도약시켜나가는 한편 검찰 독재정권에 맞서 맨앞에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이 보장되는 기본사회가 최고의 민생대책이다”며 “모든 국민에게 연간 100만원 지원과 300~1000만원의 무이자 대출, 국민 누구나 집 걱정 없이 살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 등이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했다.김 특보는 “돈없는 사람도 정치에 도전할 수 있고, 정치가 기득권이나 가진 사람들만이 아닌 모든 국민의 것이 될수 있도록 저비용 고효율정치와 공정한 경쟁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정권의 교육정책은 준비안된 오락가락정책으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순천대 공공의대 유치, 지역학교 재배치 등을 통해 대전환 미래교육을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특보는 지역 정치인들을 싸잡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소병철 의원은 민주당 순천 지방자치선거 패배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당원·시민들과 소통이 되지 않고 있고, 검사탄핵 등 검찰독재에 대한 태도가 미온적이다”고 지적했다. 서갑원 전 의원에게는 “시대정신과 가치철학이 보이지 않는다. 구태정치는 더 이상 안된다”고 했다. 손훈모 변호사에게는 “소각장 대안과 해결책을 내놓으라”며 “손변호사가 주장하는대로 그렇게 나쁜것이면 어느 지역주민들도 반대할 것이다. 얼마나 과학적이고 안전한 지를 먼저 따졌야하는 데도 아무 대책없이 갈등을 일으켜 쓰레기 대란을 유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천하람 국민의힘 위원장은 윤석열대통령을 탄생시킨점에 대해 사과할 것, 이성수 진보당 위원장은 현수막 게첨을 중단하라고 꼬집었다.
  • 국힘 김영석, ‘아산갑’ 도전 본격화…예비후보 등록

    국힘 김영석, ‘아산갑’ 도전 본격화…예비후보 등록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인 12일 ‘충남 아산갑’ 지역구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의 지역구 예비 후보에 등록했다. 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등록신청 후 현충사와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했다. 그는 “충무공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인생의 최고가치로 삼고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정치인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의 길을 걸으며 곧고 옳은 길을 가며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자 노력을 다했다”며 “33년간 공직 생활로 쌓은 경험으로 국가 미래와 고향 아산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아산이 고향인 김 전 장관은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국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사무차장,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해양수산비서관,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과 순천향대 일반대학원 석좌교수로 활동 중인 김 전 장관은 같은 당인 4선인 이명수 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 2030년 나주~부산 2시간 시대 활짝

    2030년 나주~부산 2시간 시대 활짝

    전남 나주시가 국가철도망 건설로 영·호남 간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할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국가철도공단의 ‘광주 송정~순천 간 단선전철 철도건설사업’(2023~2030년)에 따라 나주 혁신도시에도 역사가 신설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조1366억원을 투입해 광주역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에서 나주(빛가람) 혁신도시를 거쳐 순천역까지 총연장 121.5㎞구간 선로를 신설·개량하는 사업이다. 확정된 노선은 ‘광주역-광주송정역-나주혁신도시역(신설)-보성역-벌교역-순천역으로 총 구간 중 89.2km는 단선전철로 신설하고 나머지 32.3km는 기존 선을 활용할 방침이다. 개통 예상 시점인 2030년 하반기엔 나주혁신도시역에서 기차를 타면 2시간 대에 부산역 도착하게 된다. 현재 기차·고속버스 편으론 나주에서 부산까지 최소 3시간 30분에서 길게는 4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나주시외버스터미널이나 나주혁신도시 임시정류소에서 부산행 급행버스를 이용하면 약 3시간 40분에서 4시간 사이에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하지만 광주송정~순천 간 철도 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경전선의 비전철 구간이었던 광주 송정에서 나주~순천 간 전철화 등 고속화 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광주역에서 순천역까지는 기존 소요 시간인 152분에서 도착까지 52분으로 1시간 30분이 단축된다. 또 광주역에서 종점인 부전역까진 기존 5시간 45분에서 3시간 24분이 단축된 2시간 21분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한국전력 등 16개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위치한 나주혁신도시는 기차역이 신설되면 도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에너지국가산단 등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야 인적·물적 네트워크 교류 확대와 복합 경제권인 남해안 선벨트 구축에 따른 경제·문화·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광주 송정~순천 간 국가철도 건설사업은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2025년 상반기 실시설계 완료와 함께 본격 착공한다”며 “오는 2030년 철도가 개통되면 영·호남 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전남 지역 초·중·고, 청소년 100원 버스 전면시행되나

    전남 지역 초·중·고, 청소년 100원 버스 전면시행되나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가 전남 지역 전체로 확산될 지 주목된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가 전남 22개 시군 일부에서 시행중이다. 학생들이 교통카드로 시내버스 이용 시 100원을 결제하고 차액은 지자체가 운수업체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8년 전남 최초로 초등학생 100원 버스를 도입한 순천시는 2021년 6월부터 중고생과 만 18세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요금이 1200원에서 100원으로 대폭 줄어들면서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의 경우 중고생과 청년들의 이용횟수는 2020년 133만명, 2021년 6월 이전 61만명이었다. 하지만 100원 버스를 시행한 6월 이후 167만명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2022년 303만명, 올해는 11월 현재 328만명을 보이고 있다. 김모(17·순천시 연향동) 군은 “하루 200원이면 등하교 할 수 있고, 요금이 100원 밖에 되지 않아 주말에는 친구들과 부담없이 시내에 나가서 놀고 온다”며 “교통비가 적게 들어 우리들보다 엄마 아빠가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2019년 1월 광양시와 고흥군이 도입한 ‘초·중·고 학생 100원 버스’ 요금제는 이처럼 학생들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다른 지자체도 도입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여수시와 영암군, 진도군과 무안군도 청소년 100원 버스 시행에 가세했다. 현재 신안군이 무상교통, 고흥군 50원버스와 9개 지자체가 100원 버스를 운영중이다. 이와달리 나주시와 담양군 등 나머지 11개 시군 초등학생과 청소년은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와관련 정의당 전남도당은 “어릴적 대중교통 이용 경험이 많을수록 성인이 돼서도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시내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전남지역 전역에 청소년 100원버스를 도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미경 전남도의원은 “가계 소비지출에서 16.4%를 차지하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다가오는 기후위기 시대 13.9%를 차지하는 도로운송 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매우 실효적인 방안이다”고 강조했다.
  • 은평구 16개 동 모두가 대학캠퍼스… 1동1대학 사업 본격화

    은평구 16개 동 모두가 대학캠퍼스… 1동1대학 사업 본격화

    서울 은평구 녹번동 주민들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부를 시작하고, 구산동에선 농협대가 운영하는 원예·조경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은평구 16개 동이 모두 대학 캠퍼스가 되는 것이다. 은평구는 16개 동 주민자치회와 대학 간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1동1대학 은평대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동1대학 은평대학’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 평생학습에 접목해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은평구의 내년 신규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 주제를 선정하고, 대학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은평대학 추진을 위한 동과 대학 간의 업무협약은 올 4월 갈현1동-순천향대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7일 신사1동-서울기독대 협약을 끝으로 16개 전 동이 완료했다. 일부 동은 벌써 캠퍼스를 오픈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다도와 솟대를 다룬 한국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응암2동은 명지대 미래교육원과 ‘웰다잉’, 응암3동은 10년간 지속했던 장 담그기 사업에 전문성을 더한 프로그램을 경기대 평생교육원과 협업해 운영했다. 구는 은평대학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은평대학운영협의체와 대학본부를 구성해 각 동캠퍼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연말에는 성과발표회를 열고 각 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며 주민 누구나 우수한 평생교육을 내 집 앞 주민센터에서도 배울 수 있도록 은평대학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 ‘전원일기’ 아들역 배우 근황…“촬영 때 만난 女와 결혼했다”

    ‘전원일기’ 아들역 배우 근황…“촬영 때 만난 女와 결혼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의 수남이로 알려진 강현종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순영 역 박순천과 순영 아들 수남 역 강현종의 약 20년 만에 만났다. 3년 전 결혼했다는 강현종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강현종은 아내에 대해 “‘전원일기’ 할 때 군대 말년에 사귀던 친구다. 그 친구를 방송하면서 5~6년 만났다. 40대에 다시 만나 1년 만나고 결혼했다”고 설명했다.강현종은 결혼식 때 박순천에게 연락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때 연락드리기가 좀 그렇더라. 연기자 그만두고 잘 돼서 연락드려야 하는데, 너무 죄송스러운 거다”라며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픈 마음에 쉽게 연락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 JP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 별세

    JP 장남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 별세

    고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장남인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62세. 11일 김종필기념사업재단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김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재단 관계자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부터 (김 이사장이) 몸이 쇠약해진 상황에서 혼자 지내다가 갑작스레 돌아가셨다”며 “미국에 있는 배우자와 매일 통화했는데 전화를 받지 않자 (배우자가) 경찰에 연락했고,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유학 중 만난 과테말라 국적의 리디아 마로킨과 결혼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환경 관련 무역회사를 운영하다 20 11년부터 부친의 아호를 딴 운정장학회 이사장을 맡았다. 1991년 10억여원을 출자해 이 장학회를 설립한 김 전 총리는 2018년 6월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12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인영·지영씨, 딸 미영씨가 있다. 김 전 총리가 이끈 자유민주연합을 통해 정계에 입문해 핵심 측근으로 활동했던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전날 빈소를 찾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 3000억 투입 ‘전남형 만원 주택’… “인구소멸 대응 vs 예산 낭비”

    전남도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3000억원을 투입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1만원 주택’ 사업이 예산 대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9월 전남 16개 인구소멸 지자체에 오는 2035년까지 2893억원을 들여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1만원 주택’ 1000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를 위한 전용면적 84㎡(32평형) 이하 주택과 청년을 위한 전용면적 60㎡(17평형) 이하 주택을 신축해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한 ‘전남형 1만원 주택 사업’이다. 전남도는 내년 상반기 공고를 내 우선 2개 지자체에 각각 50채씩 100가구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착공, 2026년 첫 입주를 시작해 2035년까지 매년 50~100가구를 건립해 나간다. 전남도 예산 1800억원과 중앙정부가 내려 보내는 인구소멸 기금 933억원 등이 소요된다. 이 정책은 이미 시행 중인 화순군의 ‘1만원 임대 주택’을 전남도 전체로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러나 화순군의 경우 인접한 대도시인 광주광역시 주민들의 입주 수요가 있으나, 이외 지역은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남도 인구 소멸지역 대다수가 청년들이 일할 일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많은 도민들이 “신혼부부와 청년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육아 환경”이라면서 “이런 종합적인 조건을 무시한 채 무턱대고 집만 제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한다. 화순군은 광주에서 30분 이내 출퇴근 거리에 있어 선호도가 높다. 더구나 다른 지자체들은 빈집을 적극 활용해 임대로 주택을 제공하는데, 전남도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아파트를 새로 짓기로 했다. 향후 관리와 유지 보수비도 감당해야 한다. 도는 매년 유지 보수비로 7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인구 28만여명으로 전남 최대 도시인 순천시도 1만원 주택을 검토했지만 광주시처럼 대도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고 아파트 공실도 늘어나고 있어 도입을 포기했다. 박문옥 전남도의원은 “전남도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면서 “의회가 지속적으로 안전 장치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전남대학총장협 “대학·지자체 협업 통해 지역소멸 극복”

    광주전남대학총장협 “대학·지자체 협업 통해 지역소멸 극복”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협의회)는 최근 국립순천대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대학의 위기에 맞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고등교육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등교육 이슈를 돌아보며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장들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축하하고 지역 대학과 공동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혜와 정신을 고양하지 못한 채 지식만을 교육하는 현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혜와 정신을 고양하지 못한 채 지식만을 교육하는 현 고등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고찰이 필요하다”며 “학문생태계의 다양성이라는 대학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는 대학과 지자체와 산업계,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성택 협의회장은 “철근과 콘크리트의 팽창과 수축 비율인 열팽창계수가 똑같기 때문에 외부 온도 차에도 건물이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다”며 “철근과 콘크리트가 수축과 팽창을 함께 하듯, 광주전남 대학들이 협력할 때 지역과 고등교육의 발전이라는 건물도 견고하게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21개 대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순천대 회의에는 광주교대, 광주대, 남부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송원대, 국립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한국에너지공과대 등 10개교가 참석했다. 내년 2월에는 차기 회장교인 초당대학교의 주관 아래 광주대에서 협의회가 열릴 예정이다.
  • ‘김종필 장남’ 김진 이사장 별세…홀로 지내다 숨진 채 발견

    ‘김종필 장남’ 김진 이사장 별세…홀로 지내다 숨진 채 발견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남 김진(62)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11일 김종필기념사업재단 등에 따르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김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진 이사장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원이다. 미국에 체류 중이던 김 이사장의 가족은 급히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김 이사장이 많이 쇠약해진 상황에서 갑작스레 돌아가셨다”고 전했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환경 관련 무역회사를 운영하다가 2011년부터 부친의 아호를 딴 운정장학회 이사장을 맡았다. JP는 1991년 10억여원을 출자해 장학회를 세웠다. 김 이사장은 미국 유타주립대에서 유학 중 만난 과테말라 국적의 리디아 마로킨 여사와 결혼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인영·지영씨, 딸 미영씨가 있다.
  • ‘소아과 청진기 든 女복서’…세계 챔피언 ‘청신호’ 켜졌다

    ‘소아과 청진기 든 女복서’…세계 챔피언 ‘청신호’ 켜졌다

    현역 의사 최초로 여자 복싱 한국 챔피언에 오른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세계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화끈한 KO승을 거두며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 교수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과의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그의 프로 통산 전적은 8전 7승(5KO) 1무가 돼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서 교수는 지난 7월 14일 ‘한국복싱커미션(KBM) 3대 한국 타이틀매치’ 여자 라이트 플라이급에서 임찬미 선수를 8라운드 38초 만에 TKO로 꺾고 한국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현재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인 서 교수는 살인적인 근무 강도에도 프로 복싱 선수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병원 응급실 근무 중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2018년 처음 복싱에 발을 들인 그는 강력한 펀치 능력을 앞세워 2020년 프로 무대에 전격 데뷔했다. 서 교수는 데뷔 3년 만에 한국 챔피언에 오른 뒤 “신생아들은 성인보다 훨씬 위험해 최선의 선택을 하더라도 노력과는 상관없이 나빠지기도 한다. 그럴 때는 신생아실을 벗어나고 싶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면서 “복싱이 (부정적인 생각을 잊고) 앞으로 나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현직 의사 겸 복서’라는 이색적인 경력으로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서 교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뒤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이미 유명 인사가 됐다. KBM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올랐을 당시 “의사 세계 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던 서 교수는 내년 2월 일본 선수를 상대로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 세계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서 교수는 내년 4월 대망의 4대 메이저 복싱 세계기구(WBA·WBC·IBF·WBO) 타이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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