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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사시 동기 ‘신성식 검사장’ 총선 출마···순천 발전에 새바람 일으킬 터

    한동훈 사시 동기 ‘신성식 검사장’ 총선 출마···순천 발전에 새바람 일으킬 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사법고시(37회) 동기인 신성식 검사장이 18일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정치 개혁과 순천 발전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으로 참여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사건 수사를 맡았던 신성식 전 수원지검 검사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적격심사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16일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시대 새인물 새바람 신성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 2년만에 20년은 후퇴한 듯 하다. 윤석열 정권을 가장 잘 아는 진짜검사 신성식이 나서 3년이나 남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자신이 이재명 대표 수사를 담당할 검사일 때도 “이재명 대표를 탈탈 털었지만 먼지 한 톨 나오지 않아 깜짝 놀랐다”며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현재까지 야당대표를 범죄자로 몰고 있고, 376번의 압수수색과 7번의 소환조사를 하는 등 오직 정작 죽이기와 정치보복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왜 이렇게 검사들이 정치에 많이 나오느냐는 말도 있지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그들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나서야 하지 않겠냐”며 “평생 나쁜 놈을 잡아 온 진짜검사 신성식이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 놈을 잡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이날 신 예비후보는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 당시 시중에 떠도는 ‘기권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고개를 저었다. 그는 “징계위원회 회의 정족수가 4명이었고 참석하지 말라는 전화도 많이 받았지만 회의에 들어갔다”며 “이후 윤석열 정권에서 저를 초임 검사장이 가는 자리인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발령내더니 다시 한 달만에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보냈다. 1개월 만에 좌천을 두 번 당한 사람은 제가 유일하다. 당시 기권을 했다면 이런 불이익을 입었겠냐”고 항변했다. 이어 “징계위원들은 회의 내용 누설 금지와 비밀 준수 등의 서약을 했기 때문에 밝힐 수 없지만 국회 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며 “기권은 결코 아니다는 사실을 알수 있을것이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남해안 남중권 중심도시 도약 △인구절벽, 지방소멸, 기후위기 해소 △교육 발전 등을 제시했다. 순천 승주읍 출신으로 순천고(33회),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창원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과학수사1과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3차장을 역임했다. 2020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수원지검장을 지냈다.
  • 전남경찰청,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나서

    전남경찰청,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단속 나서

    전남경찰청이 차량뒤에서 법규 위반행위를 인식하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시범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3개월간 도내 4개소에서 8대를 가동한다. 후면 단속카메라는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동시에 식별할 수 있다. 기존 전면 번호판을 인식하는 장비와는 달리 이륜차의 과속·신호위반과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위반 행위도 단속할 수 있다. 현재 전남도내에는 총 26대가 설치돼 있다. 목포 12대, 순천 9대, 여수 4대, 무안군 1대 등이다. 이 중 공인 검사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가 완료된 목포 4개소의 8대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3개월간 계도 단속에 들어간다. 목포시 옥암동 아델리움아파트 사거리, 상동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사거리, 산정동 에스오일주유소 사거리, 연산동 연산교차로 등이다. 나머지 장비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의 법규 위반행위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된다”며 “앞으로 단속 강화 등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하수 기반 마약 감시 나서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하수 기반 마약 감시 나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수 기반 마약 감시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17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수 역학을 바탕으로 한 마약 등 환경위해물질 공동연구 수행과 정보 교류 및 자문 협조, 정책 및 자료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수 기반 마약 감시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산대학교 환경·에너지연구소는 2020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별 하수 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 행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수 기반 마약 연구는 여러 형태로 인체에 들어간 마약이 땀이나 대·소변을 통해 배설돼 하수처리장으로 모이는 것에 착안해 하수처리장 하수 시료를 채취해 마약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고 하수 유량과 채집지역 내 인구수 등을 고려해 마약 노출 정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목포와 여수, 순천, 광양, 나주, 화순 등 6개 시군 10개 지점 하수를 선정해 마약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호철 전남도 약품화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공동연구는 관·학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는 전남지역 마약 노출 정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술 선보여 ‘글로벌 협력 시동’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술 선보여 ‘글로벌 협력 시동’

    DSC 지역혁신 플랫폼 ‘2024 CES’서 호평모빌리티 6대 분야 대한민국 우수성 선보여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 플랫폼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모빌리티 혁신기술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범한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 인재 양성과 취·창업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 내 24개 대학 69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해 모빌리티 분야 소재·부품·장비 등을 다룬다. DSC 플랫폼은 세계 최대 AI 모빌리티쇼인 이번 CES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 혁신 활동을 통해 개발된 모빌리티 6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국립한밭대(단장 정영배)는 근거리 레이다를 이용한 운전자 졸음방지 시스템으로 선글라스이나 어두운 실내에서도 운전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상용화에 가까운 기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고려대(세종, 단장 조충호)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제어·통신 등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택배 로봇이 물류 시스템의 마지막 단계의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휴먼인터페이스 기반의 미래지향적 다용도 모빌리티를 출품한 순천향대(단장 양인범)는 야외 공연이나 활동, 비상 또는 재난 시 폭넓게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의 모빌리티를 전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국기술교육대(단장 이규만)는 천안시와 공동과제로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위성지도를 활용해 도로의 노면표시 등 교통시설물의 훼손 정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관리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도로관리시스템 ’iRMS‘ 기술을 선보였다. 선문대(단장 최창하)는 자율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소프트웨어와 자전거나 보행자 등 움직이는 물체들의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충돌을 미리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공주대(단장 오종석)는 전기차 화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특수 소화 해결안을 선보였다. 마트휴먼인터페이스 양인범 사업단장은“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리더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의사 국시 320점 만점에 ‘304점’…순천향대 전국 수석 배출

    의사 국시 320점 만점에 ‘304점’…순천향대 전국 수석 배출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의과대학 4학년 정현우 학생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주관한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도 제88회 의사 국가시험은 올해 3045명의 새내기 의사를 배출했다. 정 씨는 320점 만점에 304점을 받아 전국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정 씨는 “우리 의과대학만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와 열정적인 교수진의 지도로 학업에 정진한 결과”라며 “기출 문제를 많이 풀고 오답 노트를 과목별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의과대학은 다양한 임상 경험과 차별화된 교육 과정, 최신의 교육 시설 등을 바탕으로 의과학연구입문, 기초의학 특화 실습, 학생연구 인턴과정 등의 교과·비교과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순천향대는 중앙의료원 산하 서울병원과 천안병원, 부천병원, 구미병원 등 3000여 병상의 의료시설을 갖췄다.
  • “소아과 의사 주 2회 초빙 진료”… 곡성의 도전, 아이들 웃게 할까

    인구소멸지역으로 소아과가 없는 전남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으로 소아과 전문의 초빙 진료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광주 소재 소아과 전문의를 1주일에 두 차례 곡성읍에 위치한 보건소로 초청해 아이들 진료를 보게 한다는 계획이다. 소아과 의사의 출장 진료는 국내 첫 시도다. 인구 2만 7000여명의 곡성군은 신생아 수도 전국 최하위로 매년 불과 40여명이 태어난다. 수익성이 없어 소아과 병원이 사라진 지 오래다. 아이들이 아프면 50㎞ 떨어진 광주나 순천으로 가야 한다. 서둘러 아이를 챙겨 병원까지 가는 데에만 1시간 이상 걸린다. 접수와 진료 대기 1시간, 다시 집으로 오는 데 1시간만 잡아도 보통 3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현재 곡성에는 15세 이하 아이들이 1800여명이다. 곡성의 젊은 부부들은 그동안 소아과를 간절히 원했다. 군은 소아과 공백이 젊은층이 농촌을 떠나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하고 해결책을 궁리하던 끝에 소아과 전문의 방문 진료를 생각해 냈다. 도시의 소아과 전문병원을 찾아가 취지를 설명해도 좀처럼 나서는 의사가 없었다. 포기하지 않고 여러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광주시에 있는 첨단메디케어의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방문 진료를 약속했다. 국내 최대 아동복지전문 NGO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도 도왔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해 필요 기금을 모으기로 했다. 목표액은 8000만원으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라는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이달부터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달 초 광주에서 500만원 고액 기부자와 10만원 기부자 60명 등 이달에만 1100여만원이 들어왔다. 지난해 10월 금호타이어 등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현재 목표치의 절반인 4000여만원이 모였다. 군은 오는 3월이면 목표액을 달성해 진료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곡성읍에 있는 보건소에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등 두 차례 방문 진료를 계획하고 있다. 참여하는 의사가 많아지면 점차 횟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2년 전 곡성군으로 귀농한 김모(35)씨는 “미취학 아이들이 3명이다 보니 조금만 아파도 온 집안이 비상인데, 아이가 아픈 것보다 병원 가는 일이 더 걱정일 때가 많다”며 “동네에서 아이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광양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선출

    광양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선출

    차기 광양상공회의소를 이끌 수장으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향후 3년이다. 광양상공회의소는 16일 호텔락희 15층 락희홀에서 제13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를 제 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거양엔지니어링은 태인동에 위치한 전기·정보통신·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포스코 납품·공급사다. 광양상의는 지난 2011년 순천광양상공회의소에서 독립한 이래 관례대로 합의 추대 형식으로 회장을 선출해 왔으나 이번에는 경선을 통해 선출할 만큼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상의회장 선거는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사퇴한 가운데 김재무 지엘테크 대표와 남은오 태정종합건설 대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가 후보로 나왔다.이날 회장 선거에서는 회원(일반 51명, 특별회원 3명) 54명중 52명(2명 기권)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우광일 대표가 24표를 얻어 당선됐다. 신임 우광일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광양상공회의소가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회장은 “어려운 시기 운외창천(雲外蒼天)의 기운이 모든 분들께 전해지기를 기원드린다”며 “전임 회장님들의 과거의 성과는 계승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양시가 기업도시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6대 부회장단에는 김동희 광양제철소 전무, 박종일 에스엔엔씨 실장, 서정현 금풍공업 대표, 서종희 오씨아이 광양공장 상무, 안운봉 세명기전 대표, 이광용 두양전력 대표, 임성기 중앙이엠씨 대표가 뽑혔다.
  • 서갑원 순천(갑) 예비후보 “공천권 내려 놓겠다” 1호 공약

    서갑원 순천(갑) 예비후보 “공천권 내려 놓겠다” 1호 공약

    오는 4월 총선에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서갑원 전 의원이 공천권을 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지역 현안과 발전계획 등의 공약을 시민에게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전 의원(예비후보)은 1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지역위원회를 개혁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22대 국회의원 총선 제1호 공약으로 공천권을 내려 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의 잘못된 공천이 시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며 “지역위원회 조차 민주적 운영을 하지 못하고 말로만 윤석열 정권의 민주주의 역행을 바로 잡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민 역량을 모을 수 있겠느냐”고 꼬집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공천에 개입하지 않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의 정치로 더 이상의 패거리 정치를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 예비후보는 ▲시스템 공천은 도당과 중앙당 공관위에 위임 ▲ 계파·패거리·줄 세우기 정치 지양 ▲당원 청원제 도입으로 소통 강화 ▲청년 정치인을 발굴해 교육하고 이념을 발현해 줄 재목 육성 등의 4개항의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020년 4월 총선 때 낙하산 공천 당시 화가 나고 참을 수 없을 만큼 수치스럽고 만감이 교차했다”며 “하지만 그 것마저도 당원의 뜻이라 여기고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듯 탈당하지 않고 선당후사 심정으로 당을 지켜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1992년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민주당 당원이 된 이래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당을 떠난 적이 없을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 17~18대 의원을 지낸 서 예비후보는 2호 공약으로 ‘순천시 발전 계획’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토지 면적 축구장 252개 크기 늘어

    전남 토지 면적 축구장 252개 크기 늘어

    전남지역의 토지 면적이 전년에 비해 축구장 252개 크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2023년 말 기준 전남 면적을 1만 2362㎢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축구장(105×68m) 크기의 252배인 1.8㎢가 늘어난 규모로, 전남 평균 개별공시지가인 1만 2404원/㎡로 환산하면 223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이처럼 토지 면적이 늘어난 것은 해남군의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준공으로 1.3㎢가 신규 등록된 데다 목포 예부선 부두 매립준공에 따른 신규 등록 0.05㎢와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신규 등록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매립 등으로 면적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확정된 면적은 2월께 국토교통부 검증 과정을 거쳐 지적통계 연보에 수록될 예정이다. 전남은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와 임야가 다른 용도로 전용되면서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척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과 도로, 대지, 공장용지 등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전국적으로 전남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지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면적은 경북과 강원특별자치도에 이어 세번째로 넓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면적은 해남(1천45㎢)이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911㎢), 고흥(807.2㎢), 화순(787㎢), 보성(664.6㎢) 순이다. 필지 수는 해남(44만 4천 필지), 고흥(40만 9천 필지), 나주(39만 2천 필지) 순이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천934㎢(5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167㎢(25.6%), 도로 464㎢(3.7%), 대지 319㎢(2.6%), 유지 등 기타 1천478㎢(12%)로 나타났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토지 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의 산출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도민을 위한 토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재산권 보호는 물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취객에 꿀물까지 타줘야 합니까”…‘취객 방치’ 유죄에 경찰들 뿔났다

    “취객에 꿀물까지 타줘야 합니까”…‘취객 방치’ 유죄에 경찰들 뿔났다

    한파 속 술에 취한 60대 남성이 집 앞에서 방치돼 숨진 사건과 관련해 남성을 집 앞까지 데려다줬던 경찰관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자 경찰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술 취한 시민에 대한 보호조치를 어느 수준까지 해야 하는지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경찰관에게만 책임을 지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오전 1시 28분쯤 술에 취해 길가에 누워있던 60대 남성 C씨를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다세대 주택 문 앞까지 데려다줬다. 이들은 C씨를 집 앞 야외 계단 앞에 앉혀놓고 집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 현장에서 철수했다. C씨는 6시간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서울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돼 최저 기온은 영하 8.1도를 기록했다. A경사와 B경장은 C씨가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기소됐다. 피해자 유족은 두 경찰관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냈지만, 검찰은 지난해 9월 이들을 약식 기소했다. 이러한 판결 내용이 지난 14일 알려진 이후 경찰 내부 게시판에는 지휘부에 대책 마련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법원이 일선 치안 현장의 고충을 세심하게 고민하지 않고 현실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기계적 판결’을 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파출소에서 주취자 신고 처리를 많이 경험했다는 한 경찰관은 “신고받고 가면 자기가 알아서 갈 테니 신경 쓰지 말라며 비틀비틀 걸어가는 것을 보고 현장 조치를 마무리하는 게 통상적”이라며 “(이번 사건의) 경찰관은 주취자를 다세대 주택까지 데리고 갔으나 정확한 호실을 몰라 대문 안 계단에 놓고 귀소했다. 통상적인 주취자 처리였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경찰청은 말단 직원들에게 무한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다른 경찰관은 댓글에서 “주취자 본인이 괜찮다고 하면서 귀가한 것을 왜 경찰에게 책임 지우나. 아주 나쁜 판결의 선례를 남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우리가 그들의 집에 강제로 들어가 꿀물까지 손수 타 줘야 하느냐”, “주취자를 어디까지 모셔다드려야 업무상 과실치사를 면할 수 있나”, “앞으로는 주취자 집에 안방까지 가서 이불 덮어주고 물도 떠다 주고 나와야 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르면 경찰관은 술에 취해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의 생명 등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보호해야 한다.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느 수준까지 보호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해선 특별한 규정이나 지침이 없다는 것이다. 경찰 내부에서 원망 섞인 목소리가 나오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날 주재한 주간업무 회의에서 “청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실감한다. 법무와 감찰, 범죄 예방을 포함한 관련 기능에 부족한 점이 없는지 논의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주취자 보호법 4건이 6개월 넘게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돼있다. 주취자 처벌법 1건은 2021년 4월 발의돼 3년 가까이 계류 상태다. 주취자 보호법의 주요 내용은 경찰, 소방 당국, 지자체 및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주취자를 보호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각 지자체에 주취자 구호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일부 담겼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이 문제가 터질 때만 관심을 갖지 말고 지속적인 법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서로 주취자 이송 문제를 두고 ‘핑퐁’하며 넘기는 건 잠깐 그 문제에 관심을 갖는 정치 문제이기도 하다”며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규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위해 해외사례 벤치마킹

    김영록 지사, 국립의대 설립 위해 해외사례 벤치마킹

    전남도가 해외 통합 의대 설립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선더베이 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설립과 운영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영록 지사는 15일(현지 시간) 선더베이 캠퍼스에서 송하철 목포대 총장과 박병희 순천대 의대유치추진단장과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리타버르마 총장, 윌리엄 맥크레디 부학장을 만나 지역 여건에 부합한 전남형 의과대학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이들은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 사례가 향후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과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공감했다. 또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지역민 건강권 확보와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 의료현실이 전남의 상황과 유사한 점과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이 이룬 지역의 의료 혁신을 벤치마킹하기로 하고 이번에 현지를 방문해 그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캐나다 북부 온타리오주는 오지가 많은 의료서비스 취약지역으로 1천km 이상 떨어진 온타리오 서부 레이크헤드 대학과 동부 로렌시안 대학이 2002년 공동으로 의과대학을 설립, 그동안 800명 이상의 의사를 배출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의과대학 입학생의 약 90%가 온타리오 지역 출신으로, 선발에서부터 교육과 실습, 배치까지 교육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의료문제를 체험토록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졸업생의 80%가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어 의료인력의 수도권 유출이 심각한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김영록 지사는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은 지역의 구심점인 대학과 지역 커뮤니티, 지역민이 함께 협력해 의료 취약지역의 열악한 현실을 극복한 모범사례”라며 “전남도도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노던 온타리오 의과대학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남, 데이터센터 전진기지 만든다

    전남, 데이터센터 전진기지 만든다

    전남도가 데이터센터 100기 유치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중점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먼저 장성과 함평 등을 묶어 중부권에 40MW급 데이터센터 25기를 건설하는 집적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장성에 4900억원을 투자해 40㎿급 데이터센터 1기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 중이다.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4일 업무추진단을 출범시켰다. 기업 애로사항 수렴과 추진 상황 점검, 데이터센터 이용 수요기업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광양만권에도 40㎿급 데이터센터 30기를 구축하는 클러스터를 만들기로 하고, 지난해 광양 황금산단과 순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각각 40㎿급과 20㎿급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에서도 올해 착공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해남과 영암 등 서부권에도 40㎿급 데이터센터 45기가 들어서는 집적화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특히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2035년까지 10조원을 들여 40㎿급 데이터센터 25기를 건설하는 165만㎡ 규모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파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갔다.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보성그룹과 전남도, 해남군 등이 함께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전남도는 태양광과 풍력 등 전남이 보유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우월한 RE100 자원을 활용해 전남을 첨단 데이터센터 전진기지로 조성,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 청년 마음 사로잡아라… 지자체들, 전용 플랫폼 만들어 맞춤 지원

    청년 마음 사로잡아라… 지자체들, 전용 플랫폼 만들어 맞춤 지원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시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청년 전용 플랫폼과 포털 등을 만들어 청년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 강화에 주력한다. 경남 창원시는 맞춤형 청년 정책과 정보 제공, 각종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구축해 이달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은 인터넷·모바일에 익숙한 청년세대 특성을 반영해 분산된 각종 청년 정보를 일원화한 게 특징이다. 플랫폼은 반응형 홈페이지 형태로 만들었다. PC, 모바일 기기(태블릿·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 종류에 반응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된다. 일자리·주거·생활 등 분야와 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 등 대상, 나이를 입력하면 관련 청년 정책을 손쉽게 볼 수 있다. 세미나실 등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공간 검색과 청년 행사 일정 안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신청 기능도 담았다. 창원시는 총사업비 1억 3782만원을 들여 6개월가량 준비해 플랫폼을 선보였다. 추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부산시·광주시·강원도·충북도 등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경기 구리시·전남 순천시·전북 전주시·경남 진주시 등 기초지자체들도 청년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청년정책 114’, ‘청년정책지대’ 등이라고 이름 붙은 각 플랫폼의 기능은 비슷하다. 청년 관련 사업 신청과 조회 기능은 물론 설문조사·동아리·자유게시판 등 소통 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지자체들이 시간과 예산을 들여 청년 플랫폼을 구축하는 까닭은 같다.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고령화에 어떻게든 대응하기 위함이다. 경남만 보더라도 인구 중 청년인구 비중은 2010년 6.1%에서 2022년 5.4%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 청년 인구 비중은 52.8%에서 54.5%로 증가했다. 청년 지원 폭을 넓히는 지자체도 많다. 올해 전남도는 지역 대학생 현장 실습비를 월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올린다. 전남 장성군은 청년 활동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장흥군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청년 전용 플랫폼 등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려는 각 지자체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나, 달리 보면 지역 소멸 시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함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 청년 마음 사로잡아라… 지자체들, 전용 플랫폼 만들어 맞춤 지원

    청년 마음 사로잡아라… 지자체들, 전용 플랫폼 만들어 맞춤 지원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시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청년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청년 전용 플랫폼과 포털 등을 만들어 청년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통 강화에 주력한다. 경남 창원시는 맞춤형 청년 정책과 정보 제공, 각종 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구축해 이달 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은 인터넷·모바일에 익숙한 청년세대 특성을 반영해 분산된 각종 청년 정보를 일원화한 게 특징이다. 플랫폼은 반응형 홈페이지 형태로 만들었다. PC, 모바일 기기(태블릿·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 종류에 반응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배치된다. 일자리·주거·생활 등 분야와 학생·취업준비생·직장인 등 대상, 나이를 입력하면 관련 청년 정책을 손쉽게 볼 수 있다. 세미나실 등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공간 검색과 청년 행사 일정 안내,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신청 기능도 담았다. 창원시는 총사업비 1억 3782만원을 들여 6개월가량 준비해 플랫폼을 선보였다. 추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검토하고 있다. 부산시·광주시·강원도·충북도 등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경기 구리시·전남 순천시·전북 전주시·경남 진주시 등 기초지자체들도 청년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청년정책 114’, ‘청년정책지대’ 등이라고 이름 붙은 각 플랫폼의 기능은 비슷하다. 청년 관련 사업 신청과 조회 기능은 물론 설문조사·동아리·자유게시판 등 소통 공간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지자체들이 시간과 예산을 들여 청년 플랫폼을 구축하는 까닭은 같다.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고령화에 어떻게든 대응하기 위함이다. 경남만 보더라도 인구 중 청년인구 비중은 2010년 6.1%에서 2022년 5.4%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수도권 청년 인구 비중은 52.8%에서 54.5%로 증가했다. 청년 지원 폭을 넓히는 지자체도 많다. 올해 전남도는 지역 대학생 현장 실습비를 월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올린다. 전남 장성군은 청년 활동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장흥군은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순천시는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청년 전용 플랫폼 등은 청년과 함께 성장하려는 각 지자체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나, 달리 보면 지역 소멸 시대 살아남기 위한 처절함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 지역 버팀돌 ‘청년 정책’ 추진 나서는 지자체들

    지역 버팀돌 ‘청년 정책’ 추진 나서는 지자체들

    “청년이 빠져 나가면 결국 지역 소멸이 가속되는 만큼 젊은이들이 머무르게 하기 위한 정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자체들이 지역 활력 역할을 하는 청년을 위한 특화된 정책을 세워 젊은이들이 머무르게 하기 위한 시책을 펴고 있다. 출생률과 인구 소멸 대응에 가장 밀접한 청년들이 행복함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록 도시가 발전하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지역 대학생 현장 실습비를 현재 월 30만원에서 최대 월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대상 인원도 기존 300명에서 500명까지 대폭 늘린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초기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4000만원까지 증액했다. 청년의 자기 계발과 자립·정착을 돕는 시책도 강화한다.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는 연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도내 청년 취업자 전·월세 주거비는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증액 지급한다. 도는 지난달 광주·전남공동(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청년이 직접 청년문화를 기획하고 성장을 이끄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도 열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134개 팀중 우수 청년공동체로 10개 팀을 선정해 전남도지사 표창과 우수 청년공동체 기념패, 팀별 800만원을 지급했다. 장성군은 청년 활동의 거점시설인 ‘청년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자기계발, 여가선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공간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장성에만 청년센터가 없어 그간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청년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회관 인근에 부지면적 1690㎡, 건축면적 600㎡에 지상 2층 건물로 짓는다. 청년소통공간, 예비창업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미디어 스튜디오 등을 갖춘다. 장흥군은 최근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 등 국·내외 청년정책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복지·문화, 일자리, 교육, 주거, 참여·권리 5대 핵심 분야다. 군은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장흥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장흥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차별 시행계획에 착수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마리는 청년들에게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산업구조를 변화시켜서 청년들이 살고싶은 도시를 만든다는데에 방점을 두고 있다. K 디즈니, 애니메이션 클러스트 조성 등 애니메이션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전국에 있는 청년들까지 끌어온다는 방안이다. 시는 청년 인재들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1845청년인재풀’을 활성화하고 있다. 각종 위원회, 청년 강사 등 인력 충원이 필요할 때를 대비해 18~45세의 인력을 등록하는 제도로 현재 150여명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취·창업 일자리 사업 내실화, 미래 혁신 인재 양성 등 590억원을 투자해 100여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이장·통장 수당 10만원 인상’ 생색만 낸 정부… 지자체는 예산 ‘비상’

    정부가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을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하자 전국 기초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생색은 중앙정부가 내고 부담은 가뜩이나 재정 상태가 열악한 기초지자체가 지게 됐기 때문이다. 이·통장 기본수당은 전액 기초 지자체가 지급한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 운영 기준’을 개정해 이·통장 기본 수당을 30만원 이내에서 40만원 이내 지급으로 개정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이 정부에 인상을 요구하자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들과 협의도 없이 밀어붙였다. 기초지자체들은 “지방 세수가 급감하고, 중앙정부의 교부금마저 줄어든 상황”이라면서 “기본수당 인상액은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14일 현재 전국의 이장과 통장은 총 9만 8639명에 이른다. 이들의 기본수당을 10만원 인상하면 추가로 연 1381억원이 필요하다. 시군구 평균으로 따지만 약 6억 1000만원이다. 별로 크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상황에선 부담이 적지 않다. 기본수당의 200%로 규정된 상여금까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통장 수가 많은 서울 자치구의 부담이 크다. 서울의 A 자치구 관계자는 “이·통장의 수고를 생각하면 기본수당은 당연히 올려야 하지만, 행안부가 지자체들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수당을 올린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중앙정부가 일부를 보조해 주거나 다른 방식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B 자치구 관계자는 “부담은 지방정부에서 지는데, 선심은 중앙정부와 여당이 쓰는 꼴”이라고 꼬집었다. 기본수당 인상 여부를 두고 지자체 간 눈치를 보거나 부랴부랴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선 곳도 있다. 전남에서는 22개 시·군 중 19개 기초지자체가 이달부터 기본수당을 10만원 인상한다. 아직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목포·여수·순천시는 추경 편성 때 예산을 확보, 소급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의 지침 상 40만원 이내 지급이어서 기존처럼 30만원만 지급해도 괜찮지만, 인근 시군이 40만원으로 올리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따라갈 수밖에 없다. 전남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이·통장(88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순천시는 기존 40억원에서 12억원을 추경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충북도 내 기초단체 11곳도 1월부터 기본수당을 인상키로 했다. 청주시의 경우 기본수당 21억원, 상여금 3억 6000만원이 더 늘어난다. 제주도는 기존 32억원에서 추경을 통해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 “‘영하 8도’ 취객 데려다 줬지만 사망”…경찰관 ‘벌금 500만원’

    “‘영하 8도’ 취객 데려다 줬지만 사망”…경찰관 ‘벌금 500만원’

    약 1년 전 만취한 60대 남성을 집 앞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 2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경징계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해 11월 초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A경사와 B경장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11월 30일 새벽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1시 28분쯤 술에 취한 60대 남성 C씨를 자택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 문 앞까지 데리고 갔다. 경찰들은 C씨가 집 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지 않고 현장에서 철수했고, 6시간 넘게 한파 속에 방치된 C씨는 같은 날 오전 7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서울에는 한파 경보가 발령돼 최저 기온은 영하 8.1도를 기록했다. A경사와 B경장은 C씨의 상태와 당시 기온 등을 근거로 사망 예견 가능성이 충분했던 만큼 구호 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 유족들은 이들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냈지만 검찰은 지난해 9월 A경사와 B경장을 약식 기소했다. 이들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최근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연평균 93만건 주취자 관련 신고…서울엔 병상 14개 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주취자 관련 전국 112신고 건수는 465만 5144건이다. 연평균 93만 1028건의 주취자 관련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문제는 주취자 병상이 있는 의료시설은 전국에 49개, 서울 4개 병원 14개 병상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한파 등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경찰은 주취자 문제에 더욱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6월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주취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에 계류돼 있다. 해당 법안은 경찰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의료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주취자 이송·치료·보호시설 운영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외에도 임 의원의 발의안과 비슷한 시기에 발의된 주취자 관련 법안 3건 모두 계류 상태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이 문제가 터질 때만 관심을 갖지 말고 지속적인 법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과 소방 당국이 서로 주취자 이송 문제를 두고 ‘핑퐁’하며 넘기는 건 잠깐 그 문제에 관심을 갖는 정치 문제이기도 하다”며 “문제가 불거졌을 때만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확한 규정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부부싸움’ 분 풀리지 않은 남편…3살 딸 안은 채 달려들었다”

    “‘부부싸움’ 분 풀리지 않은 남편…3살 딸 안은 채 달려들었다”

    부부싸움 중 딸을 안은 채 아내를 폭행한 남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14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남편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이수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6월 19일 늦은 오후 집에서 아내 B씨와 부부싸움을 했다. 그는 실랑이를 하다가 욕설을 했고, 아내가 녹음하려고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았다. A씨는 휴대전화를 돌려달라며 바지를 붙잡은 아내를 밀어 바닥에 넘어뜨린 뒤 휴대전화를 아파트 현관문 밖으로 던졌다. 이들은 3살 딸이 거실에 앉아 있는데도 부부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분이 풀리지 않은 A씨는 딸을 끌어안은 채 재차 아내에게 달려들었다. B씨는 벽에 밀쳐져 다시 바닥에 넘어졌다. 두 사람은 몸싸움을 했고, 이 과정에서 A씨는 팔꿈치로 B씨의 이마와 배를 짓누르기도 했다. B씨는 딸을 안고 집에서 도망쳤고, 그날은 어쩔 수 없이 모텔에서 잠을 잤다. 머리를 다친 그는 다음 날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진단서도 발급받았다. 이후 B씨가 여성 긴급전화 1366 인천센터를 찾아 상담받으면서 남편의 폭행 사실을 털어놓았고, 남편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2개월 뒤에는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아동학대 사건 재판에서 “아내를 폭행하지 않았고 딸을 학대한 적도 없다”며 “오히려 내가 일방적으로 (아내한테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1심 재판부는 “B씨는 피고인으로부터 자신이 당한 폭행뿐만 아니라 딸을 학대한 행위에 관해서도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의심 없이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행위의 정도와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서학대를 정의한 17조 5항에 ‘가정폭력에 아동을 노출시키는 행위로 인한 경우를 포함한다’는 조문이 추가됐다. ‘가정폭력’이란 가정구성원 사이의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아이를 부부가 심하게 다투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킨다면 아동학대로 본다는 것이다. 정서학대의 비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복지부의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정서학대는 2012년 936건에 불과했지만 2013년 1101건, 2014년 1582건, 2015년 2046건, 2016년 3588건, 2017년 4728건, 2018년 5862건, 2019년 7622건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2020년 8732건을 기록하며 2012년에 비해 10배 수준이 됐다. 아동 학대는 신체적 손상 외에도 인지적, 심리적 영향을 준다. 심세훈 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학대는) 지능 저하, 발달 지연, 과잉 행동, 충동적 행동의 원인이 된다. 그 외에도 심한 불안,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병적인 대인관계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아이에게) 남긴다”고 설명했다.
  • ‘5t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 순천 은둔형 외톨이 청년, 1년만에 외출

    ‘5t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 순천 은둔형 외톨이 청년, 1년만에 외출

    5t 가량의 쓰레기 더미 집에 갇힌채 은둔형 외톨이 생활을 해온 20대 청년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1년만에 바깥 세상으로 나왔다. 지인으로 부터 사기 피해를 당한 A(24)씨는 지난해 봄 부터 외부와 단절한 채 바깥출입을 하지 않고 지냈다. 대학도 휴학하고 홀로 지냈다. 이같은 사실을 안 원룸 집주인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대인기피증 및 은둔형 외톨이로 의심된다”고 신고를 했다. 즉시 현장으로 뛰어간 직원들은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랬다. A씨의 집은 배달 음식물 쓰레기와 1회 용기 등 각종 묵은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한 날파리와 심한 악취로 진동을 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건강 위협까지 받고 있었다.삼산동 직원들은 지난 9일 마중물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순천지역자활센터 직원 등 22명과 함께 집안 가득 찬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와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 생활 쓰레기 5t과 음식물 쓰레기 120ℓ를 수거했다. 삼산동은 A씨의 회복을 위해 긴급지원생계비와 심리상담 치료 지원에도 나섰다. 김용주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청년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루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동사무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화 삼산동장은 “삼산동마중물보장협의체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둔형외톨이 청년이 세상으로 나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심리상담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순천청암대 설립자 아들 ‘총장 시켜줄게’ 8000여만원 갈취···사기 혐의 송치

    순천청암대 설립자 아들 ‘총장 시켜줄게’ 8000여만원 갈취···사기 혐의 송치

    순천청암대학교 설립자 아들인 강명운(78) 전 청암대 총장이 대학 법인 이사에게 총장을 미끼로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순천경찰서는 청암학원 김모(61·여) 전 이사에게 “총장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8000여만원을 편취한 강 전 총장을 취업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송치했다. 강 전 총장은 김 전 이사의 여동생에게 3억 1500만원을 편취한 사기 혐의로 지난 2022년 10월 기소, 현재 재판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대학 총장실 문을 걸어 잠그게 하는 등 후임 총장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김 전 이사는 강 전 총장이 추천해 2016년 9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청암학원 이사를 지냈다. 김 전 이사는 2019년 7월 강 전 총장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청암대학교 총장이 될 수 있도록 해줄테니 3000만원을 가져와라”고 하는 등 같은 해 12월까지 “총장을 시켜주겠다”는 명목 등으로 4회에 걸쳐 5000여만원을 받았다. 또 2019년 5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모 작가의 미술 전시회장에서 “총장을 시켜줄테니 그림값을 대신 결제해 달라”며 300만원을 결재하게 하고, 2020년 8월 같은 수법으로 속여 산삼즙 구매 비용 1500만원을 대납케 하는 등 8회에 걸쳐 현금과 물품 대금 등으로 7700여만원을 받았다. 재일교포인 강 전 총장은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7년 9월까지 청암대 총장으로 재직 당시 학교 교비를 일본으로 빼돌려 배임죄로 1년 6개월 교도소 복역을 했다. 2018년 선고 당시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았다. 2여년 동안 총장 공백 상태인 청암대학은 현재 부총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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