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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 시상식 열려

    지방계약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나왔다.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는 9일 서울 마포구 지방재정회관에서 ‘제2회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방회계통계센터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방계약 우수사례 전파와 제도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최우수 2건, 우수 5건 및 장려 5건으로 총 12건을 선정했다. ‘지방계약 운용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에는 영세업체 수의계약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시스템 기반 업체 선정 및 평가 프로세스를 마련한 서울시 오선숙 주무관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코로나19 대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약현황조회시스템 구축 등 수의계약을 개선한 서울 은평구, 지방계약 개선방안을 도입한 전남 순천시 등이 선정됐다. ‘제도개선·발전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지방 수의계약내역 통합홈페이지(가칭 ‘수누리’)를 개설한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우리동네 등록기업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서울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민간자본보조사업 계약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충남 보령시 등이 뽑혔다.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은 “지방재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방계약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계약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계약 제도발전 등을 위해 공모전을 내실있게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 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 전달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 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 전달

    조정록 순천시산림조합장이 8일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지금까지 3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순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원 세무사도 300만원을 기부했다. 조정록 산림조합장은 “저도 순천시청에서 공직자로 40여년을 재직해 정년 퇴직했다”며 “우리의 지역 인재들을 위한 육성에 조금이나 도움을 주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정성어린 후원의 뜻을 잘 모아 학생들이 미래를 꿈꾸고 배움의 길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서로가 보살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허석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흔들림 없이 꿈을 이뤄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재 육성에 큰 보탬이 되는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학력신장, 특기자, 저소득, 외국인 유학생 등 현재까지 2201명에게 18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박재원 순천시의원, 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박재원 순천시의원, 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원 기탁

    박재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순천시의원이 8일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박 의원이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활동한 ‘순천시 2020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회’의 위원 보수 전액이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작된 ‘순천형 권분운동’에 ‘2019년 결산검사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당 2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예산의 운영 건전성과 적법 타당성을 검사하는 결산검사위원에 3년 연속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와 시의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무사로 18년 동안 활동 중인 박 의원은 주특기인 회계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2018년, 2019년, 2020년 3년 연속 순천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에서도 예산 사용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기로 유명하다. 전문성을 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지자체, 중고생 시내버스 100원 시행 잇따라

    전남 지자체, 중고생 시내버스 100원 시행 잇따라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잇따라 중·고생 시내버스 100원 요금을 시행한다. 앞서 광양시와 고흥군은 지난 2019년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적영하고 있다. 군에서 공영버스를 운영하는 전남 신안군은 지난해 3월부터 초·중·고·대안학교 등 학생 1300여명의 버스비를 아예 받지 않고 있다. 전남 순천시도 오는 10일부터 중·고등학생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100원으로 인하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 경제에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1100원이었다. 지난 2018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0원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순천시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교통카드 100원 결제로 탑승이 가능하다. 할인된 요금은 이용 실적에 따라 운수회사에 지원한다. 시는 버스회사에 지급할 예산 15억원을 확보했다. 여수시도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이 도입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수시는 2018년 10월부터 초등학생들의 버스요금은 100원이다. 시민단체인 여수시민협은 “현재 광역단위를 비롯한 인근 도시가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을 도입하는 만큼 여수시도 시급히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시민협은 “충남도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어린이·청소년의 시내버스비 무료화를 추진한다”며 “지속가능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 등과 같은 보편적 복지와 정주여건 개선 정책에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여수시민협을 비롯한 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2019년 ‘청소년 100원 버스’ 정책 추진 활동을 벌인 바 있다. 이와관련 시는 “예산 63억원 정도가 필요한 만큼 당장 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할매, 여 ‘점빵’ 어디 갔는교?

    할매, 여 ‘점빵’ 어디 갔는교?

    1960~1980년대 동네 골목길에는 어디나 구멍가게인 ‘점방’이 있었다. 점방은 과자와 사탕, 아이스크림뿐 아니라 소주·콩나물·설탕·라면·비누 등 모든 생활용품의 보고다. 아침 일찍 부모님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러 가고, 아이들은 용돈을 받으면 과자나 아이스크림을 사러 서로 내기하듯 뛰어가는 만물상회다. 어른들에겐 퇴근길에 집으로 들어가기 전 이웃 동네 사람들과 막걸리 몇 잔에 그날의 피로를 푸는 활력의 장소였다. 동네 점방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장소를 넘어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했던 소중한 휴식 장소였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전국에 아파트촌이 들어서고 골목 곳곳에 편의점이 자리잡으면서 점방은 하나둘씩 우리 곁을 떠나기 시작했다. 이제는 도심뿐 아니라 농촌에서도 우리의 희로애락이 담긴 점방이 없어졌다. 어릴 적 소중한 기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련한 추억이 깃든 구멍가게는 세월과 함께 잊혀져 가는 옛 단어가 돼 버렸다. 전국에 몇 개 남지 않은 점방을 돌아봤다. 동네에서 이른 새벽 제일 먼저 불이 켜지고 늦은 밤 가장 늦게 불이 꺼지는 곳이 구멍가게였다. 하루 일과를 마친 마을 주민들은 저녁 어스름이 깔리는 무렵이면 구멍가게의 탁자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막걸리잔을 놓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점빵’ ‘연쇄점’ ‘○○상회’… 추억 속으로 라디오나 TV, 전화가 없고 신문도 귀했던 그때 그 시절 마을마다 바깥세상 소식을 가장 빨리 들을 수 있는 장소 또한 동네 구멍가게였다. 시골뿐 아니라 도시 지역에서도 마을마다 생필품 공급과 토론의 공간이었던 구멍가게는 사회 변화에 따라 하나둘씩 문을 닫았다. ‘점빵’, ‘연쇄점’, ‘○○상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던 구멍가게들은 이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추억이 돼 버렸다. 인구 감소로 농촌 마을 빈집이 갈수록 늘어나고, 대형유통매장이 시골 마을까지 진출해 구멍가게가 버티며 생존할 수 있는 틈새는 아예 없어졌다. 또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농촌 마을에도 승용차를 가진 집이 많아 필요한 물건을 언제든지 인근 도시나 가까운 대형유통매장에서 저렴하고 손쉽게 살 수 있게 됐다. 구멍가게가 도저히 경쟁할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뀐 것이다.최근에는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24시간 ‘편의점’이 생활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어 영세 상점은 더 설 자리가 없어졌다. 마을의 쉼터이자 뉴스센터 역할을 하던 구멍가게 앞 평상도 사라진 지 오래다. 농촌이나 구도심 경우에는 학생 등 젊은층이 거의 없고, 나이 든 어른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아가신 경우가 많아 동네 점방은 존재 자체가 없어져 버렸다. 그나마 아주 드물게 남아 있는 구멍가게조차 지키고 있는 사람은 대부분 70~80대 고령층이어서 머지않아 문을 닫게 될 처지다. 실제로 인구 29만여명으로 광주, 전주에 이어 호남 3대 인구 도시인 전남 순천시에서도 점방이나 동네 슈퍼가 사라졌다. 겨우 동네 가게라는 조그마한 간판만 붙어 있는 곳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지난 6일 오후 3시쯤 시내와 3㎞ 정도 떨어져 있는 옥천동의 한 상점. 혼자 누워 있던 김모(85)씨는 “50년 정도 했는데 지금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막걸리 한잔하러 가끔 오는 경우 말고는 손님이 없다”면서 “이제는 팔 물건도 갖다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손님이라고는 담배를 사러 오거나 막걸리·맥주 한 잔씩 마시러 우연히 들르는 사람밖에 없다고 했다. 가게 안에는 라면 8개, 부탄가스 20여개, 소주, 맥주, 홈키파 5개 등이 휑하니 놓여 있었다. 손님이 없어 경로당에서 놀다 방금 들어왔다는 김씨는 “혼자 살면서 집 지킬 겸 앉아 있다”며 “애들이 장사 그만하라고 하는데 문 닫으면 할 게 뭐가 있겠냐”며 한숨을 쉬었다. 그는 “하루에 한 명도 안 올 때도 많다”면서 “노느니 100원이라도 벌려고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한번 앉아 있어 보면 손님이 아예 없다는 걸 느낄 것”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도심에서 5㎞ 거리에 있는 상사면의 광주슈퍼 김모(81)씨 사정도 마찬가지. 60살부터 시어머니랑 같이 장사하다가 지금은 혼자 하고 있단다. 마트와 편의점이 생겨 동네 사람들조차 오지 않고 주변 편의점을 간다고 했다. 간혹 담배를 사러 오거나 여름에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오는 게 전부라고 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치매 온다고 장사를 계속하라고도 하고, 말동무할 겸 문을 열어 놓고 있다”며 “진작 닫아야 했는데 계속하고 있어 창피하기도 해서 올해 안에는 그만두려고 물건을 안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 마을을 몇 시간 돌아다니다 어렵게 찾아낸 시골 마을 구멍가게들에서 “요즘 매출이 어떠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비슷했다. 한결같이 “온종일 가게는 지키고 있지만,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드물다”고 했다.●“수입 쥐꼬리… 물건 다 빠지면 그만둬야지”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삼거리 도로가에서 11년째 구멍가게(삼거리슈퍼)를 하는 박모(55)씨는 “담배나 갑자기 필요한 물건을 사러 오는 동네 단골 주민들을 보고 가게를 계속하고 있지만, 수입은 쥐꼬리보다 못하다”며 “주변 가까이에 하나둘씩 늘어난 편의점이 4곳이나 된다”고 말했다. 박씨 구멍가게에서 100m쯤 떨어진 마을 입구 도로가에는 유리로 된 출입문에 ‘슈퍼’라는 글자가 희미하게 적혀 있는 구멍가게를 겸한 허름한 주택 하나가 오래전에 문을 닫은 듯 빈 건물로 방치돼 있었다. 강주리 삼거리슈퍼에서 승용차로 한참을 달리다 법수면 백산리 백산보건진료소가 있는 백산마을 입구 삼거리에서 두 개의 구멍가게를 만났다. 두 가게는 50m쯤 떨어져 있었다. 한 슈퍼는 80대 노부부가 젊은 시절부터 시작해 50년 넘게 지키고 있는 구멍가게다. 주인 서모씨는 “주변 마을 주민들이 얼마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대부분 노인인 데다 필요한 물건은 가까운 대형유통매장에서 구입한다”면서 “음료수나 생수, 과자를 찾는 사람은 하루 몇 명에 그친다”고 구멍가게의 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서씨는 “나이 많은 우리 부부가 죽으면 이 구멍가게도 우리와 함께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인근 길가에 있는 또 다른 구멍가게도 80대와 70대 노부부가 20년 넘게 지키고 있다. 좁은 가게 안 상품 진열대에는 여러 종류의 담배와 과자, 간단한 음료, 면장갑 등이 진열돼 있었다. 가게 주인 장모(77)씨는 “옛날에는 밤마다 동네 주민들이 술잔을 놓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그런 모습은 오래전에 사라졌다”며 “수익도 거의 없어 벌써 그만둬야 했지만 하던 일이라 계속 문을 연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창원 강원식 기자 choijp@seoul.co.kr
  • 고이 간직한 순천의 옛 사진 수집 공모합니다!

    고이 간직한 순천의 옛 사진 수집 공모합니다!

    전남 순천시 시정자료관이 오는 11일까지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순천의 옛 사진을 수집·공모한다. 대상은 1960년~1970년대 순천시 옛 건물 및 장소와 관련된 사진을 비롯 결혼식 등 관혼상제, 졸업앨범 등이다. 특히 1962년 8월 28일에 발생한 기록적인 수해 사진과 순천의 중심인 동천의 변모 사진, 옛 행정 사진 등 순천의 변화상을 보여주는 옛 사진을 집중 수집한다.원본 사진과 이미지 파일, 필름 등을 공모신청서 및 사진 자료를 첨부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jge08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수집된 자료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진행되는 ‘우리 삶의 배경은 순천입니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옛 사진전에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옛 사진 수집전은 순천의 변모와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면 모두 가능하다”며 “특별히 시골 부모님들이 장롱 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는 빛바랜 사진들을 기증해 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허석 순천시장, 권분운동으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허석 순천시장, 권분운동으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

    허석 순천시장이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코로나19 대응 분야 지자체 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021년 특별 주제인 코로나19 대응 분야에 ‘나눔백신,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응모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의 권분운동은 지난달 31일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달성했다. 순천시 권분운동은 조선시대에 흉년이 들면 부자들에게 나눔을 권했던 권분 정신을 계승해 코로나19를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운동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권분꾸러미(시즌1)에서 시작, 현재는 학생들을 위한 ‘어깨동무가게’(시즌5)까지 확대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각계각층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취임 전부터 수평적·협력적 리더십을 강조해왔던 허 시장은 “권분을 제안하긴 했지만 실제로 그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한 것은 시민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순천시의 자치분권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7개 분야를 공모해 70명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이 응모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중앙로타리 클럽, 순천시에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

    순천중앙로타리 클럽, 순천시에 다기능 음압구급차 기증

    국제로타리 3610지구 순천중앙로타리 클럽이 지난 1일 순천시에 다기능 음압구급차를 기증했다. 순천중앙로타리클럽은 대만 타이페이 로타리 클럽을 포함한 6개 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1억 7500만원 상당의 다기능 음압 구급차를 순천시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허석 시장과 우광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비롯 3710지구, 3590지구 전·현직 총재가 다수 참석했다. 최초의 한국형 앰블란스 개발자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인요한 소장도 함께 했다.시는 기존 구급차 1대로 코로나19 확진환자와 해외입국자 이송을 동시에 추진하면서 집단환자 발생시 소방서 구급차를 지원 받아왔다. 이번 다기능 음압구급차를 통해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환자의 이송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 시장은 “로타리클럽의 기부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염병 등 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요금 10일부터 100원

    순천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 경제에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를 시행한다. 현재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이다.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100원 할인받아 1100원에 이용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1100원을 할인받아 1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할인된 요금은 이용 실적에 따라 순천시가 운수회사에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초등학생 100원 시내버스와 더불어 만 18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교통카드 100원 결제로 시내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중인 부모 등 타인의 교통카드는 탑승 시 요금 납부가 불편할 수 있어 청소년 본인의 연령 인증 등록이 된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중·고등학생 100원 시내버스 시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가계경제와 운수회사 경영여건 개선, 이용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허석 순천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A등급(우수기관) 선정

    허석 순천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A등급(우수기관) 선정

    허석 순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얼마나 내실 있게 추진해왔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를 했는가를 평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약이행 평가 항목으로는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다. 전국 지자체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 A등급은 65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허석 시장의 공약은 5대 분야 73개다. ▲도청 제2청사 신대지구 유치 ▲광장토론 및 정겨운 담소 정례화 ▲경전선 시내구간 노선개량 추진 ▲여순사건 70주년 특별법 제정 ▲호남권 최대 창업보육센터 구축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건립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순천관광지 순천시민 1년 회원권 도입 등이 있다. 73개 공약 모두 시민체감도가 높은 사안들이다. 이중 ▲시민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온누리 자전거 무인터미널 확충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운영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42개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 또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 ▲풍덕1배수펌프장 유수지 활용 ▲동천변 수변공원화 조성 ▲신혼부부·저소득층 반값 임대아파트 공급 ▲농업분야 예산 증액 등 31개 중장기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그동안 허 시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대형 중·장기 사업인 경전선 시내구간 노선개량 추진, 창업보육센터 구축 및 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등이 정체돼 지난 취임 2년간은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좋은 결실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주요 공약사업들의 얽혀있던 실타리를 풀어가면서 ‘2020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듣는 ‘광장토론’과 ‘정겨운 담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진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소통’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분기별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유하고 있다. 공약소통방, 정책소통 1번가를 통한 의견 수렴의 창을 운영하는 등 ‘웹소통’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1년 동안 더 나은 미래 순천을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31개 공약을 100%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 8일부터 120여일 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와 서류를 심사한 후 결정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소병철 의원,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촘촘하게 진행

    소병철 의원,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촘촘하게 진행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장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민심을 경청하고, 시민들의 개혁과제를 듣는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민주당 부스를 운영하고,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민들을 만났다. 시민들은 순천지역 10년만의 원내위원장이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순천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에 설치된 ‘찾아가는 민주당’에서는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설문조사를 병행했다. 시민들은 부동산 정책, 사법·검찰개혁, 농어촌 일손부족,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생존 문제 등 민생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순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순천지역 문화 예술인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인 지원, 순천 원도심 활성화 및 다양한 공연 전시 시설 건립 등이 거론됐다. 2023 국제정원박람회 관련 정원예술제 주최 등 문화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홍경수 순천시 예총회장을 비롯 정홍준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신민호 도의원, 나안수 시의원, 순천예총 임원진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27일은 순천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청년간담회’를 갖고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 창업 문제, 창업 정보를 공유하고 작업하는 ‘청년 스타트업 정보공유시설’ 건립, 전동 킥보드 헬멧 착용 의무화에 대한 법률적 검토와 대물 대인 보험 운영 등에 대한 진솔한 얘기들이 오갔다. 셋째 날인 28일에는 아랫장 상가번영회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각 업종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보전하는 ‘손실보상제’의 조속한 통과,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에 있어서 영세소상공인의 수혜범위 확대, 노점상 지원, 식품제조 영세소상공인들의 HACCP인증을 위한 공공작업장 설치, 다양한 정보공유를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건의사항들이 제기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만난 소 의원은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듣고 변화와 혁신을 이뤄가겠다”며 “시민들의 의견들은 소중하게 잘 검토해 당에 건의하고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소 의원은 “국민들의 삶에 중심을 두고 현장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힘쓰겠다”며 “생활 속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는 내용은 신속히 점검해 제도개선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권분(勸分)운동,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사례’ 선정

    순천시 권분(勸分)운동,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우수사례’ 선정

    순천시의 권분운동이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개최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31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대회에 응모한 전국 91개 지자체 중 허석 순천시장을 포함, 우수시책으로 뽑힌 12개 기초지방정부의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순천시의 권분(勸分)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반찬·라면 등 맞춤형 꾸러미 ‘권분상자’를 배달해주는 운동이다. 나눔을 권장하는 범시민 운동이자 조금이나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시민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기부운동이다. 권분운동은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주관이 돼 시작했다. 이후 각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순천 시민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역에서는 마스크 권분, 착한 임대료 운동, 권분 가게, 어깨동무 가게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가치인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우수시책의 영광을 안았다. 허석 시장은 “이 상은 나눔을 함께 실천해주신 29만 순천시민 모두에게 수여된 상이다”며 “앞으로 권분운동이 순천시를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선도 모델로 퍼져 하나된 연대의 힘으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는 행동백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권분(勸分)운동을 주제로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 응모하는 등 순천시민과 함께 일구어 낸 협력과 상생의 권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업동저수지 두꺼비 보호 위한 ‘현답토론’ 눈길

    순천시, 업동저수지 두꺼비 보호 위한 ‘현답토론’ 눈길

    전남 순천시가 두꺼비 1000여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업동저수지 인근을 보존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두꺼비 서식지인 봉화산 일대 업동저수지 인근 소공원에서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현장에서, 현안에 대한, 현명한 답을 찾는 ‘현답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는 삼산동주민자치회, 용당 대주피오레 입주민과 두꺼비 보호에 관심이 있는 단체,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승일 시 생태환경과장의 두꺼비 보호대책에 대한 현황 설명에 이어 허석 시장의 주재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용당 대주피오레 입주민은 “경작과 개발 등으로 사라져 가는 두꺼비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업동저수지 인근의 사유지를 매입해 자연습지로 복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삼산동의 한 통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위상에 걸맞은 두꺼비 생태교육 체험의 장을 마련해야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지역의 대표 휴식명소인 봉화산 둘레길 중 두꺼비 이동 동선과 겹친 탐방로와 임시주차장 부지의 생태공원 조성과 대체 주차장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이외에도 두꺼비 서식환경에 걸맞은 환경정비 요청, 두꺼비를 통한 관광자원화 등 생태도시 현안사항에 대한 여러가지 내용을 건의했다.허석 시장은 “한 생명이 죽으면 하나의 세상이 사라지는 것이다”며 “지역주민, 환경운동단체, 행정이 고민하고 협력해 사람과 두꺼비가 함께 숨 쉬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봉화산 둘레길 탐방 중에 우연히 참석한 시민 김모씨는 “두꺼비는 비록 작은 생명체에 불과하지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두꺼비 보호를 위한 현답토론에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라 대규모 정책토론은 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앞으로 시민의 일상 삶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현안을 논의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답을 찾는 현답토론을 통해 다양한 이슈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따뜻한 나눔 시민 운동 ‘순천 푸드마켓’ 본격 운영

    따뜻한 나눔 시민 운동 ‘순천 푸드마켓’ 본격 운영

    “설탕하고, 손주들이 좋아하는 라면·참치 통조림을 챙겼어요. 정말 고맙고 감사하지요.” 28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아래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물건을 갖고 나오는 김모(84.저전동)씨는 “나처럼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엄청 큰 도움이 된다”며 “서로 양보도 하고 배려하는 모습도 보여 기분도 좋다”고 웃음을 보였다. 시민들이 생필품을 소중하게 안고 나오는 가게는 ‘순천 푸드마켓’이다. 시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과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을 이어주는 ‘순천 푸드마켓’을 운영하면서 생긴 모습이다. 시청사 아래 장천동(중앙1길 30-18)에 위치한 푸드마켓은 지난달 순천시로부터 인가를 받은 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관리 운영한다. 전남에서는 여수시에 이어 2번째로 문을 열었다.푸드마켓은 나눔을 희망하는 시민이 기증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이 직접 마켓을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골라가는 장소다. 지원물품은 쌀, 햇반, 반찬, 조리된 식품을 비롯 먹거리 제품과 생필품인 마스크, 손소독제, 세제, 화장지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월 1회, 4만원 한도에서 가져갈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생계 및 의료수급 탈락자, 기초수급자 등 대상자가 직접 푸드마켓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푸드마켓은 지난달 4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 받았다. 이달들어 20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받았다. 시비 3500만원도 지원한다. 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순천시 푸드마켓 1, 2호 기부자인 허민설 단비유통 대표와 공윤자 명성사우나 대표가 참석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허석 순천시장은 “권분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푸드마켓이 단지 생필품을 나누는 장소가 아니라 시민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푸드마켓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고자 하는 업체와 따뜻한 서비스를 지원할 자원봉사자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순천시 푸드마켓과 순천시 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시가스㈜, 순천시에 사랑나눔 보일러 기탁

    전남도시가스㈜, 순천시에 사랑나눔 보일러 기탁

    전남도시가스㈜가 저소득층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보일러 10대를 순천시에 기탁했다. 김은규 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전남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도시가스㈜는 지난해 순천시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클럽 사무실 무상 임대지원, 인재육성 장학지원 사업을 비롯 미혼모자 운영의 집, 주민쉼터,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수도권 식당 카페 ‘밤 10시 영업제한’·5인모임 금지 연장

    수도권 식당 카페 ‘밤 10시 영업제한’·5인모임 금지 연장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 달 1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현재 밤 10시까지) 및 유흥시설 운영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만큼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중대본은 우선 이틀 뒤 종료 예정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해 실시키로 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현행 조치는 6차례나 연장되면서 넉 달간 이어지게 됐다. 중대본은 다만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800명대로 증가하는 등 유행이 확산하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제한 시간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앞당기는 등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각 지자체에서는 감염 상황과 방역 여건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강화 조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대본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도 이어가기로 했다. 보호가 필요한 6세 미만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직계가족 모임, 상견례 등의 경우 지금처럼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서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에 대해 지난달 9일 내린 집합금지 조치를 3주 더 시행키로 했다. 비수도권 2단계 지역에서는 지자체가 방역 여건을 고려해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면서 운영 여부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영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는데, 장기간 운영이 금지돼 온 점을 고려해 방역조치를 다소 완화한 것이다. 수도권 외에 2단계가 적용된 지역은 이날 기준 부산, 울산, 전남 여수시·순천시, 전북 장수군, 경북 김천시, 경남 사천시, 강원 태백시·원주시다. 이중 부산의 경우 지금까지 유흥시설 영업이 금지돼 왔으나, 24일부터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조정되고 유흥시설 영업도 밤 10시까지 허용된다. 중대본은 이 밖에 전남 전체 시군과 경북 12개군에 대해서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을 유지하면서 오는 7월 전국 시행을 위해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지역의 경우 12개군 외에 영주시와 문경시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거리두기 개편안을 추가로 적용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60~74세 접종 예약률 49.5%… 정부 “백신만이 답”

    60~74세 접종 예약률 49.5%… 정부 “백신만이 답”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률이 50%에 근접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 덕분에 집단감염 속에서도 확진을 피한 사례를 강조하며 사전 예약률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60~74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은 이날 0시 기준 49.5%였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한 70∼74세가 62.4%로 가장 높았고 10일부터 접수한 65∼69세는 54.7%, 13일 시작한 60∼64세는 38.8%였다.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는 50.1%였고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등은 65.5% 수준이다. 이들을 모두 합친 예약률은 50.1%로 절반을 넘어섰다. 사전 예약은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된다. 백신 추가 도입으로 잔여량이 화이자 약 50만 90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약 262만 2000회분으로 늘어나는 등 수급 상황이 개선되면서 접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75세 이상과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 대상 1차 접종이 다시 시작되고 27일부터는 65∼74세, 다음달 7일부터는 60∼64세와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에 대한 접종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접종자는 1만 1822명이었다. 일주일 전인 12일 6029명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75만 9058명으로 전체 국민(5134만명) 대비 7.3% 수준이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과 전남 순천시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소개하며 백신 접종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요양병원에서는) 12명의 확진자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입소자와 종사자였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해당 요양병원의 종사자와 입소자 중 확진자는 단 1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순천에서도 3대가 함께 사는 일가족 7명 중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보고됐는데, 가족 중 백신을 맞은 70대 어르신만 유일하게 감염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도 브리핑에서 “예방접종을 하면 (코로나19 확진 시 고령층의) 높은 치사율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할 확률도 대폭 낮아진다”면서 “명절이나 휴일에 자녀와 손주를 만나는 것에 있어서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층의 사전 예약 및 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北 내각 총리, 시멘트·비료공장 현장 찾아 경제 회복에 총력

    北 내각 총리, 시멘트·비료공장 현장 찾아 경제 회복에 총력

    일주일 새 3차례 경제현장 시찰 비료공장 독려...식량 생산 강조 북한의 ‘경제사령탑’인 김덕훈 내각 총리가 최근 비료공장과 시멘트공장 등을 잇따라 시찰하며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미국 대북정책의 내용이 더욱 확실하게 드러나기 전까지 최대한 내치에 집중하려는 모습이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리가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와 평리협동농장 등 순천지구의 여러 사업장을 둘러 보고 사업 목표와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리가)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건설에 필요한 시멘트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광물증산 목표와 수행 방도를 현실성 있게 세우며 능률적인 작업 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채굴 계단 형성과 운반 능력 제고를 비롯한 사업을 전망적으로, 입체적으로 전개할 것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의 경제 현장 시찰 보도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세 번째다. 지난 13일에는 삼지연시를 방문해 3단계 공사현장 작업자들을 독려했고, 16일에는 단천 5호발전소와 흥남비료연합기업소, 함주·정평·고원군 유기질 복합비료공장 등 동부지역 경제 현장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북한 최북단에 위치한 양강도 삼지연부터 함경남도 동해안 지역, 중부 내륙의 평안남도 순천까지 차례로 돌며 현장을 챙긴 것이다.김 총리가 방문한 지역은 북한이 제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거점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에 자주 찾은 순천은 북한의 대표적인 석회석 산지로, 경제발전 목표로 내세운 주택 5만세대 건설을 위해서는 이곳의 석회와 시멘트 수급이 중요하다.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등 비료공장을 둘러본 것은 농번기를 맞아 농업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수해 등으로 곡물 생산에 차질을 빚으며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최근 “모내기에 수단을 총동원하라”며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지연시의 경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주 관심사로 ‘산간 문화도시의 이상적인 본보기’ 지역으로 개발중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전남도, 전남권 의과대 설립 잰걸음

    전남 목포와 순천을 중심으로 전남권 의과대 설립 움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목포시·순천시·목포대·순천대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도민 토론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의 의료현실과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와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 기획운영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지역 간 건강 격차를 비롯해 전남의 의료 이용 현황과 공공의료 현황 등을 살피고, 의료 위기를 해결한 해외 선진국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전남의 의과대학 설립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토론에는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최현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유선주 목포대 간호학과 교수, 전이양 완도 대성병원장, 도민 양승주씨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직 병원장과 도민이 나서 통계적 수치가 아닌 실제 도민과 의료인이 겪는 생생한 의료 불편 현실을 전한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0여명 내외 인원만 참여하며, 토론회 영상은 종료 후 전남도청 공식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2차 도민 토론회는 6월4일 순천 문화건강센터에서 개최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코로나19 백신 효과? 속속 등장하는 사례[이슈픽]

    코로나19 백신 효과? 속속 등장하는 사례[이슈픽]

    백신 효과 확인…고령층 ‘방어막’순천 일가족 감염 중백신접종 70대만 감염 피해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으신 어르신만 감염 되지 않았다. 11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경기 요양병원에서도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월26일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두 달 반가량 지나면서 백신의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를 보여주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의 한 요양원에서 접종자들과 미접종자들을 비교한 결과 백신 1회 접종만으로 92.5%의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순천 일가족 감염 중 백신접종 70대만 감염 피해 최근 전남 순천시 매곡동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일가족 7명 중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가족 중 유일하게 백신접종을 받은 어르신만 감염되지 않았다. 이 어르신은 75세 이상으로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맞았다. 앞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요양병원에선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11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확진자는 모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태였다. 반면 같은 요양병원의 백신 접종자 중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충북 괴산의 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23명 가운데 22명이 감염되고, 백신을 맞은 1명만 감염되지 않은 사례도 있었다.“코로나19 백신 접종 효과, 실제 사례 통해 확인” 방역당국은 예방접종의 효과로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이 지난 2월 16곳에서 지난달 6곳으로 줄어들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효과가 단순 숫자가 아닌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면서 “접종대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조속히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층 중심 방어막 형성, 오는 7월부터 단계적으로 방역 조처 완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지역사회에 감염 방어막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집계한 연령별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17일 0시까지 80대 이상에서 약 112만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80대 인구 대비 접종률은 49.8%다. 70대는 인구 대비 접종률이 18.7%였고, 30대에서 60대까지는 5~6% 수준이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3%다. 정부는 고위험군인 고령자들을 우선해 접종한다는 기준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18일 0시 기준으로 80대 이상 고령층의 코로나19 치명률이 18.7%를 나타내 연령대별로 가장 높다. 정부는 고위험군 접종이 진행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점차 줄어드는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방어막이 형성되면 오는 7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방역 조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60살 이상 감염자 100명 중 5명 사망” 접종 중요성 강조 다음달 3일까지 60살 이상 고령자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가운데, 연령대별 예약률은 70~74살 60.9%, 65~69살 52.7%, 60~64살 35.6%로 나타났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0살 이상 연령대에서 코로나에 감염될 경우 100명 중 5명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률이 높다. 60살 이상 연령층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평소에 다니시던 병원을 선택하셔서 접종을 예약하여 주기 바란다. 가정 내 어르신이 계신 경우에 차질 없이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접종 전에 예약상황을 잘 확인해 주고, 접종 후에도 건강상태를 잘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은 ▲콜센터 ‘1339’ ▲온라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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