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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최창웅씨 별세, 최현호(죽향골 대표)·현일(순천시 조곡동대장)·은숙·현수(광남일보 부국장)·현훈(담양경찰서)씨 부친상, 조정기(조은소리보청기 대표)씨 장인상, 최대길(휴머스온)·동영(문정초교 교사)씨 조부상=7일 담양제일장례식장, 발인 10일. (061)382-1111 ●김정석(전 한신판지 대표이사)씨 별세, 김충삼(파비오스 대표)·범삼(베어링자산운용 총괄본부장)·영주(인천관교여중 교사)씨 부친상=8일 대구파티마병원, 발인 10일. (053)940-8006 ●안주현씨 별세, 김귀자씨 남편상, 안태균·태우(KTB투자증권 부사장)·은영씨 부친상, 오동택씨 장인상, 최지현·조희영씨 시부상=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02)2227-7500 ●박윤규씨 별세, 노정희씨 남편상, 박종익(케이비켐 대표)·종찬·종진씨 부친상, 김현미(동아일보 출판국 부국장)·노선희·김희정씨 시부상=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0일. (02)2227-7590 ●김경자씨 별세, 이상훈(서울경제신문 국제부장)·장훈(한국지엠 GMIT ITOC 차장)·해은(가인수학전문학원장)씨 모친상, 이은희(하나약국장)씨 시모상, 이기흥(농협경제연구소 미래전략팀장)씨 장모상=8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10일. (02)2262-4800
  • 쉼(休)과 힐링을 담은 ‘제1회 전남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쉼(休)과 힐링을 담은 ‘제1회 전남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유관기관 및 재능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친화적인 내용을 담은 ‘전남 블루이코노미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쉼(休)과 힐링을 담은 블루이코노미’를 주제로 지난 7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람회는 김형석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 유관기관장, 자원봉사단체 대표, 20개 부스 운영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튜브, 줌 등을 이용한 온라인 참여자 1000여명도 함께 했다. 제1회 박람회는 도정 목표인 블루이코노미를 기반으로 했다.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연생태계 순환시스템을 다루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체험부스 16개, 자원봉사 홍보부스 4개 등 총 20개 부스로 구성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자원봉사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카페와 포토존을 부대행사로 마련했다.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의 부채 한춤과 장구 난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도 센터와 22개 시군 센터의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나눔의 위대한 가치를 전달하고, 전남 블루 이코노미 자원봉사의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을 활용한 신명나는 음악과 율동이 가미된 퍼포먼스는 개회식의 절정을 이뤘다.김형석 이사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이끌어 오신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은 사회공헌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훨씬 뛰어넘는 희망과 등불의 든든한 버팀목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자원봉사를 생활속의 일상 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고 도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늘려나가는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영 부시장은 “순천에서는 무료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 시작하게 된 권분운동이 다양하게 확대돼 시즌 7까지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며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자원봉사자분들께 오늘 이 자리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개회식 후 주요내빈들과 함께 한국환경공단 친환경비누만들기 체험,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 바른체형만들기, 청암대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20개 부스의 현장을 돌며 실시간 줌과 유튜브로 송출하며 비대면 활동을 진행했다.
  • 순천에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문 열어

    순천에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문 열어

    전남 순천시가 8일 전라남도, 나주시, 참여기업 등과 함께 온라인 메타버스 방식으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병철, 서동용, 신정훈 의원의 축하 인사와 허석 시장 및 강인규 나주시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실시간으로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 순천·나주의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공간을 구성해 가상 투어를 펼쳤다. 줌 화상회의를 연동해 ㈜민트토이, ㈜스마트큐브 등 해당 사업 참여기업과 인터뷰도 진행했다.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전남도와 순천시, 나주시가 공동으로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내년까지 3년 동안 국비 38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한다. 5G 기술 기반 VR·AR 융합산업 성장지원 거점 구축 실감형 콘텐츠 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취업)을 지원한다. 순천시 저전길에 위치한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는 구 저전동사무소를 리모델링했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장비 대여, 콘텐츠 산업 관련 초창기 기업을 위한 입주 장소 지원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허 시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활용 전문가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교육 플랫폼 구축은 물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메타버스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순천시의회, 허유인 시의장의 독선적 운영 ‘논란’

    순천시의회, 허유인 시의장의 독선적 운영 ‘논란’

    “허유인 시의장의 의장직 자진 사퇴을 촉구합니다.” 8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 전직 시의장 출신의 김병권(향·매곡·삼산·중앙동)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됐지만 오늘의 순천시의회는 지방자치 정신이 훼손되고 의회 민주주의는 찾아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일련의 사태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실정에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김 의원은 “의회의 질서를 바로잡고 정상화 시켜야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며 “허 의장의 자진 사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장에는 김 의원과 뜻을 함께하는 동료의원 12명이 참석해 힘을 실어줬다. 순천시의회 역사상 시의원들이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은 처음 있는 일일 만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허유인 순천시의장이 의회 민주주의 운영을 거부하고,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의안의 접수 및 회부와 관련된 사항은 지방의회 회의 규칙에 정해지지 않아 국회법 규정에 따른다. 국회법에는 의안은 접수된 다음 날 회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허 의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제출 또는 발의된 총 11건의 의안을 규정에 따르지 않았다. 법적 요건을 충족한 의안이 접수되면 그 다음날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본회의에 상정 처리해야 하는 의장의 기본 책무를 위반하고 있다. 허 의장은 심지어 A의원이 연속적이고 고의적인 회부 거부를 보다못해 발의해 지난 10월 1일 접수된 순천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규칙안도 아직 회부조차 않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2030년 순천시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건은 지난 1월 15일 접수됐다는 사실조차도 대부분의 의원들은 8월말이 되어서야 알게 되고, 임시회 의사진행발언과 의원들의 수차례 요구에도 아직 상임위원회 회부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때문에 연향뜰 사업의 경우 늦어진 행정절차로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불러오고, 보상비와 사업비 포함 연간 10% 증가시 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더 소요될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이같은 부당한 권력남용에도 침묵을 지킨다면 의회의 미래가 있을 수 없다”며 “의회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의원의 기본적 권한마저 침해되는 의회는 전국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허 의장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업무방해 행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상임위 회부와 본 회의 의결도 거치지 않는 지극히 주관적 의견을 의원 전체의 의견인 양 언론과 SNS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해 본인의 정치적 행위를 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장의 권한을 앞세워 의원의 자유로운 의정활동과 의결권 행사도 못하게 해 심한 박탈감과 자괴감 마저 들게 한다”며 “자진 사퇴만이 시의회의 명예를 지키고, 동료 의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된다”고 강조했다.
  • [부고] 안태우씨 부친상, 최현수씨 부친상, 김정석씨 별세

    ■ 안태우(KTB투자증권 부사장)씨 부친상 △ 안주현씨 별세, 김귀자씨 남편상, 안태균·안태우(KTB투자증권 부사장)·안은영씨 부친상, 오동택씨 장인상, 최지현·조희영씨 시부상, 8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2, 발인 10일 오전 9시. 02-2227-7500 ■ 최현수(광남일보 부국장) 씨 부친상 △ 최창웅 씨 별세, 최현호(죽향골 대표)·현일(순천시 조곡동대장)·은숙·현수(광남일보 부국장)·현훈(담양경찰서) 씨 부친상, 조정기(조은소리보청기 대표) 씨 장인상, 최대길(휴머스온)·동영(문정초교 교사) 씨 조부상, 7일 오후, 담양제일장례식장 202호, 발인 10일 오전 10시 30분. 061-382-1111. ■ 김정석(전 한신판지 대표이사)씨 별세 △ 김정석(전 한신판지 대표이사)씨 별세, 김충삼(파비오스 대표), 김범삼(베어링자산운용 총괄본부장), 김영주(인천관교여중 교사)씨 부친상, 8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일 오전 7시. 053-940-8006
  • 전남 지역 소재 KB국민은행·신한은행 지점 잇따라 폐쇄

    전남에 소재한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지점들이 잇따라 폐쇄되고 있어 지역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원도심에 위치한 지점들이 문을 닫다 보니 이용자들의 불편과 함께 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속화 되는 악순환이 돼 해당 지자체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7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940년대부터 원도심에 소재해 소상공인과 주민의 오랜 주거래은행으로 자리매김해왔던 ‘KB국민은행 목포지점’이 폐쇄한다. 목포시는 이같은 계획에 지난 2일 KB국민은행 목포지점과 하당금융종합센터를 각각 방문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건의서를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산되고, 스마트 뱅킹이 은행 거래의 핵심 수단이 되고 있다는 이유로 전국의 일부 영업점 및 출장소 등을 폐쇄할 방침이다. 목포지점도 이 같은 계획에 포함돼 내년 1월 21일자로 폐쇄되고 하당금융센터로 통합·이전한다. 대신 자동화기기가 인근 편의점에 설치될 계획이다. 시는 건의문에서 “목포지점을 애용하던 소상공인과 주민의 불편함이 매우 클 것이다”며 “원도심 소상공인,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의 금융취약계층 등의 편의를 위해 목포지점 폐쇄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원도심상인회도 “지역여론을 무시한 과도한 점포폐쇄는 국민은행이 밝힌 고객의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며 “노조가 지적한 금융공공성을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상인회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없는 점포폐쇄를 강력히 반대한다”는 의견을 KB국민은행에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순천시에서도 지난 8월 KB국민은행 순천지점과 지난해 7월 신한은행 순천지점이 문을 닫아 지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장천동 순천상공회의소 건물 1층에 소재한 KB국민은행 순천지점이 폐점, 영업점 이용이 종료되고 ATM기기 운영체제로 전환됐다. 이로 인해 원도심에 거주하는 순천지점 이용자들은 아직도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시 순천중앙발전위원와 순천상공회의소 등은 지난 5월 폐점 철회를 건의하는 요청서를 본점에 제출, 지점의 존속을 요청했으나 결국 반영되지 않았다. 이들은 요청서를 통해 “원도심 지역에 도시재생 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아파트 건립으로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그대로 존치시켜 국민은행과 순천시민, 순천상공인들이 공존할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을 부탁한다”고 건의했지만 묵살됐다. 순천지점 주 고객이었던 김모(72·장천동)는 “멀리 이전한 연향동까지 가기가 힘들다”며 “너무 불편하고 아직도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중앙동에 있었던 신한은행 순천지점도 지난해 7월 폐점, 순천연향동금융센터로 통합 이전해 이용자들의 큰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 목포·여수·순천, 전남 시군 직제순위 변경 두고 신경전

    전남도청 조직도 기구표 오른쪽 상단에는 22개 시군이 세로 순서로 나열돼 있다.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시 순서다. 바로 아래는 담양·곡성 등 군 단위가 기재돼 있다. 시군 직제 순위로 도 공식 행사 서열 순위도 이를 따른다. 이 규정은 1949년 인구 수 등 도시 규모에 따라 지자체별 순위가 결정된 후 현재까지 72년 동안 사용 중이다. 이 같은 행정구역 편제 순위는 1910년 목포부와 1935년 광주부가 생긴 뒤에 여수부와 순천부가 출범한 데서 유래한다.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면서 부가 시로 변경됐고, 여수와 순천이 시로 승격되면서 고착화됐다. 당시에도 인구 수와 도시 규모로 결정됐다. 5개 시를 제외한 나머지 17개 군은 전남도청이 광주시에 있었던 지리적 접근성으로 결정됐다. 광주를 중심으로 가까운 지역부터 우선순위가 되고, 가장 먼 신안군이 마지막이 됐다. 이 때문에 민선 자치시대가 뿌리를 내리고 시대가 변한 만큼 현 상황에 맞게 지자체 순위도 재정립해야 한다는 요구가 일고 있다. 실제로 광주에 있던 전남도청이 2005년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전하고, 일본강점기 전남 최대도시였던 목포시 인구도 전남에서 3번째로 떨어지는 등 지자체들이 부침을 겪고 있다. 지난달 현재 전남도 인구는 183만 3864명이었다. 이중 순천시가 28만 1587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수시는 27만 6747명, 목포시는 21만 8785명, 광양시는 15만 493명, 나주시는 11만 6701명이었다. 내년 예산도 순천시가 1조 3782억원, 목포시가 8900억원 등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도 관계자는 “직제 순위를 변경하려면 의회 차원에서 검토해야 하는 데 반발하는 지역도 생겨 쉽게 결정하지 못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 광양경제청·순천시·광양시, 롯데케미칼㈜과 4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광양경제청·순천시·광양시, 롯데케미칼㈜과 4500억원 규모 투자협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6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롯데케미칼㈜, 삼박엘에프티㈜와 4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 지사와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대표, 윤성택 삼박엘에프티㈜ 대표, 허 석 순천시장, 김경호 광양부시장,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케미칼㈜과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는 신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동차용?전자기기 등의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 증설과 수소 및 이차전지 소재 등에 투자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 제1산업단지에 입주해 앞으로 4500억원을 들여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삼박엘에프티㈜는 충남 예산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연간 900억원대의 매출을 거두고 있다. 엘에프티(LFT)는 열가소성 장섬유 복합소재로 탄소섬유와 플라스틱 등의 혼합으로 만들어진다. 금속소재보다 가볍고 충격에 강해 자동차, 휴대폰 등의 부품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국가산단 등 국내 5개 공장과 해외 26개 생산기지를 두고 연매출 12조원 이상의 실적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석유화학 기업이다. 여수공장은 1600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기업전체 매출의 42%에 해당하는 연간 5조 4000억원의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삼박엘에프티㈜는 율촌산단에 고기능성 첨단소재 공장을 증설해 통합 생산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우리 지역 첨단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며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유관기업들과 함께 수소 및 이차전지 소재 등 미래 신사업을 추진해 동부권을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석 시장은 “투자유치에 노력해 주신 롯데케미칼과 전남도, 광양경제청 등 관계자 모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순천의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삼박엘에프티㈜와 롯데케미칼㈜이 지역경제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성공적인 투자로 기업성공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는 “좋은 부지를 내어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한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시대에 맞지않는 전남 22개 시·군 직제 순위 ‘논란’...목포냐 순천시냐?

    시대에 맞지않는 전남 22개 시·군 직제 순위 ‘논란’...목포냐 순천시냐?

    전남도청 조직도 기구표 오른쪽 상단에는 전남 22개 시군이 세로 순서로 나열돼 있다.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시 순서다. 바로 아래는 담양·곡성 등 군 단위가 기재돼있다. 전남 22개 시·군 직제순위다. 전남도 공식 행사시 일선 시군 서열 순위도 이같은 직제순서를 그대로 따른다. 이 규정은 1949년 인구 수 등 도시 규모에 따라 지자체별 순위가 결정된 후 현재까지 72년 동안 막연히 사용중이다. 현재와 같은 행정구역 편제 순위는 1910년 목포부와 1935년 광주부가 생긴 그 후에 여수부와 순천부가 생긴데서 유래한다.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광주부’와 ‘목포부’가 ‘시’로 변경되고, 여수와 순천이 시로 승격 되면서 지금 처럼 고착화됐다. 그 당시에도 인구 수와 도시 규모로 결정했다. 1986년 나주시, 1989년 광양시로 승격한 5개 시를 제외한 나머지 17개 군은 전남도청이 광주광역시에 있었던 지리적 접근성으로 결정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광주를 중심으로 원을 그려 가까운 지역부터 우선 순위가 되고, 가장 나중에 원안으로 들어 온 신안군이 맨 마지막 서열이 됐다”고 설명했다. 담양군은 광주에서 가장 근접해 군 단위에서 첫번째 서열이 됐다. 이때문에 민선 자치시대가 뿌리를 내리고 시대가 변한 만큼 현 상황에 맞춰 인구 수와 예산 규모 등에 맞게 지자체 순위도 재정립해야한다는 요구가 일고 있다. 실제로 광주광역시에 있던 전남도청이 2005년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전하고, 일제시대 전남 최대도시였던 목포시 인구도 전남 3번째로 떨어진데 이어 인구 30만명을 웃돌던 여수시도 27만명대로 줄어드는 등 각 지자체들은 많은 부침을 겪고 있다. 11월말 현재 전남도 인구는 183만 3864명이다. 이중 순천시가 28만 1587명으로 전남 최다 인구로 성장했다. 순천은 광주광역시와 전주시에 이어 호남 3대 도시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여수시로 27만 6747명, 목포시는 21만 8785명, 광양시 15만 493명, 나주시 11만 6701명이다. 이들 5개 시의 2022년 예산도 큰 차이를 보인다. 순천시 1조 3782억원, 여수시 1조 3713억원, 광양시 1조 1602억원, 목포시 8900억원, 나주시 8889억원이다. 이와관련 전남도 관계자는 “직제 순위를 변경할려면 의회 차원에서 검토를 해야하는데 반발하는 지역도 생겨 곤혹스러워 질 것 같다”며 “인구 순서가 합리적이지만 다른지역으로 빠져 나가는 숫자도 생기는 만큼 쉽게 결정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생긴다”고 말했다.
  • 순천 청년들에게 인정 받는 ‘소병철 국회의원·허석 시장’

    순천 청년들에게 인정 받는 ‘소병철 국회의원·허석 시장’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과 허석 순천시장이 지역 청년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젊은 패기로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로 올해 순천에서 활동중인 30대 청년들이 결성한 단체다. 회원 50여명이 왕성한 활동을 펴고 있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지난 3일 마리나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1 제1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서 순천시 청년들의 권리와 이익,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소 의원과 허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이날 행사에 많은 정치인들이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김정희·신민호·한근석·오하근 전남도의원과 강형구·장숙희 순천시의원만 초대했다. 윤정호 국제라이온스협회 교육연수원 부원장과 정용수 더해봄(주) 기획이사 등도 함께 했다. 소 의원은 “예산 심의후 비행기 타고 곧바로 내려왔다”며 “청년들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국회와 순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젊음은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미리 한계를 정하지 말고 큰 뜻을 품어라”며 “청년들이 가능성을 열어놓고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제1대 기도담 회장에 이어 취임한 주치훈 회장은 더해봄 노인복지센터와 더해봄 주식회사 대표로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 삼산클럽과 더해봄나눔봉사단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펴고 있다. 주 신임회장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먹고사는 문제다”며 “순천시 청년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청년 스스로가 미래를 바꿔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부받은 쌀 20㎏ 50포는 순천시에 기부했다.
  • 전남 지자체, 위드 코로나 이후 재난지원금 잇따라 지급

    전남 지자체, 위드 코로나 이후 재난지원금 잇따라 지급

    전남지역 지자체들이 일상적 단계회복(위드코로나) 이후 잇따라 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 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배부한다. 지원금은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현금 10만원씩 지급에 이어 두번째 지원이다. 해룡면과 서면,삼산면,덕연동,도사동,왕조1동,왕조2동 등 인구 1만명 이상인 7개 면·동에 거주하는 시민은 7∼10일 거점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머지 읍면동 주민은 13∼24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총 소요액은 290억원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의 예산절감과 교부세 확보 등을 통해 마련했다. 인근의 고흥군도 63억여원을 확보해 내년 1~2월에 1인당 10만원씩 지역 상품권으로 재난지원금을 준다.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은 지난달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90억 87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전체 군민 9만 765명에게10만원식 지역상품권을 배포하고 있다. 전남 지자체중 재정자립도 1위인 여수시는 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계속되자 경제 여건이 어려우면 내년에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회복의 추이를 분석해 시민 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되면 내년 초에 추경예산을 편성해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월 긴급 재난지원비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전남 22개 시·군 중 18개 지자체가 10만원에서 최대 25만원까지 전 주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영암군이 3차례, 광양시와 영광군은 2차례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광양시는 지난해 4월 20만원, 지난 8월 20만원 등 총 40만원을 지역카드 형식으로 전 시민에게 지급했다. 재정 여력이 없는 신안과 담양, 곡성, 장흥군 등 4곳은 단 한 차례도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 광양경제청, 외국교육기관 유치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

    광양경제청, 외국교육기관 유치 타당성 조사·용역 보고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30일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외국교육기관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광양경제청을 비롯한 순천시, 전남교육정책연구소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사인 (사)한국지식오름연구원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전남교육정책연구소 등 전문가 자문과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전남도 및 광양경제청 환경 분석, 관련법규 검토, 관내 입주 기업 및 거주자 설문조사, 외국인 학생 수요 등이다. 특히 외국교육기관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외국교육기관 유형 선정 등 기본계획 수립 및 장기간 유치가 되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안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 그동안 광양경제청은 K-12 5개교, 대학 분교 4개교 등 유치를 추진해 왔다. 하지만 외국교육기관 유치 타당성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유치 의사를 밝힌 학교 측의 자료에만 의존한 결과 학교 측의 무리한 요구 등으로 MOU 체결 이후 무산되는 사례가 다수였다. 외국교육기관 유치는 투자유치 활성화와 외국인 정주환경 개선 등 지역 파급효과가 크고 설립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광양만권에 최적화된 외국교육기관 유형과 타깃을 설정해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대지구 내 외국교육기관 부지의 기능과 역할 및 광양경제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휴부지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야 한다는 순천시 여론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설립이 지연될 경우 국내 우수대학 캠퍼스, R&D센터, 공공기관 유치 등 부지 활용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주현 광양경제청 신성장산업유치부장은 “광양만권의 지역 여건과 전략산업을 활용한 외국교육기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다”며 “광양만권 산·학·연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 순천 시민 1447명, 김장 8000포기 담그기 릴레이

    순천 시민 1447명, 김장 8000포기 담그기 릴레이

    순천 시민 1447명이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4일간 8000포기 김장 담그기 릴레이를 펼쳤다. 15t을 웃도는 양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고자 시작된 순천형 권분운동 ‘다같이 김-치-!’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한 달여간 1억 2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시작했다. 김장릴레이의 첫 시작은 지난 25일 NC순천점 야외 행사장에서 NC순천점 및 이랜드재단 임직원과 함께 추진됐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읍면동으로 배분돼 어려운 이웃 100명에게 전달됐다. 24개 읍·면·동에서도 순차적으로 릴레이 행사를 개최해 봉사자 847명이 김치 10t을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행렬은 30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라일락봉사단 등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1800포기, 3500㎏의 김장을 담그면서 마무리됐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3.2t의 김치를 담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회복지기관 28곳에 전달했다.직접 김장릴레이에 참가한 자원봉사자 외에도 릴레이 기간 중 개별 추진 장소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과 희망철도재단에서 후원을 받아 김장릴레이에 참여해 350여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밖에 새시모 봉사클럽, 국제라이온스협회, (사)대한노인회순천시지회 등도 김장 릴레이에 동참했다. 순천형 권분운동 ‘다같이 김-치-!’는 지역 생산품을 대량으로 공동 구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와 관내 기업의 소득 증대를 도모해 600명 이상의 간접고용효과도 거뒀다. 허석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위드코로나 시대 권분운동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따뜻한 남쪽으로 동계훈련 오세요”… 지자체 2년만에 체육시설 개방

    “따뜻한 남쪽으로 동계훈련 오세요”… 지자체 2년만에 체육시설 개방

    코로나 사태로 2년간 중단됐던 스포츠 동계 전지훈련이 올해 겨울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울산을 비롯한 지자체들은 따뜻한 기후와 쾌적한 시설을 앞세워 전지훈련 유치에 나섰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프로야구와 축구, 아이스하키 등 20여개 팀이 올 겨울 울산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 간절곶 스포츠파크에서는 다음 달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20개 중학교 축구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가 열린다. 이어 내년 1~2월에는 초·중학교 아이스하키 5개 팀이 울산과학대 빙상장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또 프로야구 2개 팀도 내년 초 문수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경남 남해군은 내년 1~2월 고등학교, 실업, 국가대표 등 축구 9개 팀과 중·고교 야구 3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국가대표팀과 고교 1개 팀, 실업 7개 팀은 내년 1월 1일부터 16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훈련한다. 또 야구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1개 팀이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전진훈련을 한다. 경남 김해시는 하키, 카누, 테니스, 야구장, 빙상 종목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전국 500개 팀에 서한문을 보냈다. 경북 경주시는 축구, 야구, 태권도 3개 종목 150개 팀 유치 목표를 세우고 유치에 나섰다. 종목별로는 축구 초·중·고교 60개 팀, 야구 초·중학교 20개 팀, 태권도 초·중·고교 70개 팀이다. 동계훈련 최적지인 전남 순천시에는 종목별 전지훈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제주유나이티드 프로축구팀 50명이 내년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팔마경기장에서 전지훈련을 하기했다. 경기도 양평의 개군중 야구부 35명도 1월에 훈련을 온다. 홍익대 야구부 40명도 1월부터 2월까지 순천에 머문다. 또 내년 1월 팔마경기장에서는 전국 초·중·고 축구선수 300여명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가 열린다. 2월 열리는 전국 학생야구대회에는 초·중·고·대학생 1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남 해남군도 골프, 배구, 육상, 축구 등 100여 개 팀 2000여명이 내년 2월까지 전지훈련 예약을 마친 상태다. 지난해 동계 훈련을 받지 않았던 여수시와 광양시도 올해부터는 겨울 전지훈련팀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는 방침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지자체 한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팀들이 겨울철 따뜻하고 시설이 좋은 울산과 순천 등에서 동계훈련을 많이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지난 2년간 체육시설을 폐쇄했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올해 겨울부터 체육시설 다시 개방하고,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 300억원 규모 ‘순천만가든마켓’ 시의회 발목잡기로 문 닫아

    300억원 규모 ‘순천만가든마켓’ 시의회 발목잡기로 문 닫아

    “이렇게 많은 예산이 투자됐는데 문을 닫는게 말이 된가요? 시민들을 뭘로 보는지 화만 납니다.” 23일 오전 굳게 잠겨져 있는 시설물을 바라본 김모(54·서면) 씨는 “지난 주말에 딸과 함께 아주 유익한 경험을 했었다”며 “수도권에서만 있는 정원 관련 내용을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한껏 했었는데 이렇게 처량하게 잠겨 있는 모습을 보니 화가 치밀어오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도비 등 순천시가 300억원을 들여 설립한 전국 최초의 정원식물 자재 유통·판매장인 ‘순천만 가든마켓’이 순천시의회의 발목잡기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국내 전체 조경수 생산량의 32.2%를 자랑하는 순천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조경수 생산 도시다. 시는 이같은 장점에도 불구, 정원수 관련 종합 유통 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은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순천만가든마켓을 설립했다. 시민 주주를 공개 모집한 결과 개인 480명, 농업인 186명, 법인 19곳이 청약을 신청할 정도로 호응을 받았다. 이와관련 시의회도 시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의회는 지난 3월 ‘순천만가든마켓을 위탁하여 운영할 수 있다’는 조문이 포함된 순천만가든마켓 설치 및 운영조례를 의결했다. 이어 지난 7월 ‘순천만가든마켓 출자법인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가결했다. 이에 집행부는 순천만가든마켓 법인설립을 위한 이사회 구성 등 행정절차에 들어갔으나, 지난 9월 시의회에 처리를 요청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상정조차 되지 않으면서 제동이 걸렸다. 의장과 해당 상임위원장은 지역 화훼 농가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우려되고, 공청회를 개최하지 않는 등 의회와 소통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하지만 순천만가든마켓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여러 조례안들을 통과시켜놓고, 마지막 관문인 ‘민간위탁 동의안’을 회부하지 않는 모습은 의원들 스스로 의회 결정을 부정하는 자기 모순을 보인다는 따가운 지적을 받고 있다. 결국 시는 지난 12일 임시 개소를 한 후 21일까지 10일 동안 ‘대한민국 정원 산업전’을 개최하고 다시 문을 닫았다. 정원산업의 미래를 보고 시와 시의회를 믿고 투자한 700여명의 민간주주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열리는 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의회가 ‘순천만가든마켓의 민간 위탁 동의안’을 회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집행부는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처리돼 하루빨리 정상 개소되기를 바라고 있다.
  • 순천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순천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10만원 지급

    전남 순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허석 시장은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상회복지원금이 지역에 돌고 돌아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같이 발표했다. 대상자는 11월 12일 기준 순천시에 주소를 둔 모든 시민과 외국인등록자다. 다음달 중순 1인당 1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총 소요액은 약 290억원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의 예산절감과 교부세 확보 등을 통해 마련했다. 허 시장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위드 코로나를 선언한 만큼, 가장 적극적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며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민간보조금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1만 2000개 업소에 30만원씩 36억원, 24세~30세 청년 2만 4000여명에게 연 20만원의 청년사랑 문화복지카드 46억원, 농어민공익수당 87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 내년 예산을 확대편성해 일상회복을 앞당기겠다는 입장이다. 또 분야별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일상회복 지원 유관기관 자문위원회를 운영, 일상회복이 실물경제로 스며들 수 있도록 시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위드 코로나 선포 이후 K-POP 페스티벌, 평생학습박람회, 문화재야행, 푸드&아트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와 행사로 약 50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며 “숙박시설과 음식점이 다시 생기가 돌고, 거리 곳곳에 활기에 찬 시민들의 모습에 지난 2년동안 느껴보지 못한 즐거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의 위드 코로나는 말 그대로 코로나의 종식이 아닌 코로나와 동행을 의미한다”면서 “코로나는 지금도 우리 주변에 있으므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국에서 작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순천시

    전국에서 작가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순천시

    “전국 최고 작가 도시다는 자부심이 들어 아주 뿌듯합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데 한몫 해야지요.” 전남 순천시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책을 출간한 도시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김모(47·조례동)씨는 “집에 있는 아이들이 책을 더 많이 읽고 쓰는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며 “식구들과 함께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보였다. 28만 중소도시로는 드물게 도서관이 99개 있어 누구나 쉽게 도서관을 찾고 있는 순천시가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단일 기초자치단체 거주 시민 최다 동시 출판’ 분야의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전체 출간 도서 명단과 책 스캔자료, 순천시민 확인 입증자료, 국제 표준 도서 번호(ISBN) 등록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제3자의 확인서 등을 순천시로부터 제출 받아 면밀한 검토를 거쳤다. 지난 11일 현지 실사를 거쳐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확정했다.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은 이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허석 시장에게 국내 최고 기록 인증패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한국기록원 공식 기록 도전을 준비했다.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도서관 및 학교 연계 책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결과 지난 11일까지 시민 1540명이 책을 출간했다. 일부 공저작을 포함 인쇄본 911종, 전자책 252종 등 총 1163종의 책을 동시에 정식 출판했다.어린 아이부터 초등학생, 80대 할머니까지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어린 나이는 한태오(5) 군으로 가족들과 함께 포항에 가서 겪었던 좌충우돌 내용을 담은 가족사진집을 제작했다. 최고령자는 김순자(87) 씨다. 그는 자신과 친구들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표현한 ‘용암 어메들 인생한줌 그림보따리’를 책으로 냈다. 시민들이 이렇게 높은 참여를 하기까지는 허석 시장의 역할이 컸다. 허 시장은 평소 “교육의 도시, 도서관의 도시로 불린 순천시가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책을 쓰는 저자가 되도록 해보자”고 용기를 북돋웠다. 그동안 전남지역 설화집과 공직자의 자세를 다룬 ‘우리는 일꾼’ 등 40권을 집필한 허 시장은 “어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한다는 생각으로 쉽게 쓰면 된다”고 비결을 설명해주기도 했다. 시는 1인 1책 쓰기 시민 운동, 도서관과 학교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 시민들에게 출판비 50만원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순천시청 직원들도 올해 50여권을 출간할 만큼 적극 도전했다. 시 관계자는 “문학도시 명성에 맞게 인문도시로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 전남 22개 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방식 살펴보니

    전남지역 22개 시군의회가 의정활동의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의원과 부서 담당 공무원 일대 일 질의응답 방식을 일반회의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대 일 질의 응답은 의원이 어떤 질의를 하고, 집행부가 어떤 답변을 하는지 알 수 없다. 회의록도 작성하지 않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는다. 13일 전남 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전남 시군의회에 ‘열린의회와 주민 알권리 구현을 위한 의견서’를 보낸 결과 9개 의회가 이같은 답변서를 보내 왔다. 순천시의회와 강진군의회는 이미 일반회의 방식으로 행감을 실시중이다. 6개 의회는 일반회의 방식 검토의견, 곡성군의회는 일반회의 방식 검토계획 없음으로 답변했다. 여수시의회, 목포시의회, 광양시의회, 보성군의회, 신안군의회, 해남군의회 등 6개 의회는 향후 일반회의 방식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시의회는 내년도 행정감사부터 일반회의로 운영방식을 검토하고, 회의록도 작성해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시의회는 행감은 서류식과 회의식 방식을 병행해 실시중이고, 감사 내용과 그 결과는 홈페이지에 회의록으로 공개하고 있다. 일반회의로 변경은 추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결정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광양시의회는 일반 회의 방식의 진행은 어려움이 있으나, 추후 필요시 검토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후 부족한 부분은 정책질의를 통해 일반회의로 진행하고 있고, 정책 질의 내용은 현재 회의록에 게시하고 있다. 보성군의회는 현재 대면방식이다. 앞으로 인터넷 방송 등 시스템 구축과 예산을 요구하는 사항은 의회 청사 이전 계획에 따라 추후 검토할 방침이다. 이와반면 곡성군의회는 행감의 결과와 회의록을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어, 회의방식을 변경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시군의회 행감은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총 9일간 각 상임위별 소관부서의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전남연대회의는 “행감은 지방의회가 단체장에게 행사할 수 있는 통제 수단 중 하나다”며 “지방의회는 투명한 의회와 주민 알권리 구현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일반회의로 방식 변경, 인터넷 방송, 회의록 작성 및 홈페이지 게재, 행감 관련자료 공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전체 의원간담회의 회의록을 작성해 의원들에게 공개하고 있고, 목포시의회는 간담회 안건에 따라 참석의원의 요청시 회의록을 작성하고 있다.
  •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 준공기념 ‘대한민국 정원산업전’ 개최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 준공기념 ‘대한민국 정원산업전’ 개최

    순천만가든마켓의 준공을 기념해 가든마켓 일원에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한민국 정원산업전’이 개최된다. 정원산업전은 정원용품과 정원식물 전시(판매), 비즈니스데이, 플라워 쇼, 국화분재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플라워 쇼는 이번이 2회째로 총 50여명의 참가자가 혼신의 힘을 다해 경연을 펼친다. 작품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되고, 이후 15일부터는 국화사랑동호회의 국화분재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정원 업체와 생산농가의 제품과 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반려식물 가꾸기 체험, 가든마켓 해설투어,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순천만가든마켓은 정원용품, 정원자재 등을 판매하고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복합공간이다. 순천시가 남중권의 새로운 정원산업 거점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립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만가든마켓 준공을 계기로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원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정원수와 정원용품의 강점을 살려 정원 산업발전과 지역 농가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가든마켓 준공식은 이날 오후 4시 순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가든마켓 입구에서 열린다.
  • 순천시보건소, 의사와 함께하는 ‘동네의원·마음이음’ 사업 순항

    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동네의원·마음이음 사업’이 지역 병원들의 높은 참여속에 순항하고 있다. 시는 병원과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동네의원 16개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네의원·마음이음’사업은 내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동네의원을 찾은 이용자 중 우울·불안·자살 충동 등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정신건강 정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지난 9월 순천시의사회와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열린의원, 동강의원, 신내과의원, 정다운의원, 미래연합의원, 웰니스의원, 한사랑의원, 용당우리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희망의원, 명성의원, 남부의원, 강철민 내과의원, 임유진 내과의원, 강내과의원, 행복한 가정의원, 누가가정의학과의원 등 총 16개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조영익 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1차 의료기관과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고위험군 발굴과 의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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