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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 갔을 뿐인데”…주택가 승용차들 충돌에 지나가던 행인 사망

    “길 갔을 뿐인데”…주택가 승용차들 충돌에 지나가던 행인 사망

    순천의 한 주택가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한 사고로 보행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10시 22분쯤 전남 순천시 동해동 주택가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에서 진입 중이던 80대 남성 A씨의 승용차와 50대 여성 B씨의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A씨의 승용차가 때마침 지나던 보행자 50대 남성 C씨와 전봇대를 잇달아 들이박았다. 승용차 차체와 전봇대 사이에 끼어 심하게 다친 C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운전면허를 소지했고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승용차 2대가 교차로에 동시 진입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순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탄력’···국·도비 52억 6000만원 확보

    ‘순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탄력’···국·도비 52억 6000만원 확보

    순천시가 추진중인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2026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순천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 국민 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로 국비 40억원에 이어 연관 사업비 도비 12억 6000만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공고히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체부 공모는 전남권 지자체 중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한다. 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한 토지 매입 예산 반영 및 단계별 재원 확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26년도 공모사업에서 국도비 52억 6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종합스포츠파크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 조건 또한 충족됨에 따라 시는 향후 중앙투자심사 재신청 등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안남중권 종합스포츠파크는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된다. 순천시 대룡동 일대에 약 32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건립, 야외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들어선다. 시는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시설별 국도비 공모를 통한 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정학규 시 체육산업과장은 “사업 추진 과정은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체육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시정과 지역 이미지에 중대한 피해를 야기하는 일부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장성군 ‘명품 한우’ 전남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

    장성군 ‘명품 한우’ 전남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

    전남 장성군 명품 한우가 ‘제41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6일 순천광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번식2부 노력상(서삼면 김종순 농가)과 번식3부 최우수상(장성읍 장행순 농가)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과 소 사육 농가 경쟁력 제고사업,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추진 등 체계적으로 축산 경쟁력을 강화해 온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전라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순천광양축협이 주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땀과 열정으로 거둔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명품 한우 브랜드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역~이마트 사이 ‘29층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서

    순천역~이마트 사이 ‘29층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서

    순천역에서 이마트 사이에 ‘29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민간임대주택 방식의 아파트로 현재 회원 모집중에 있다. 토지주 회사인 ㈜지오인베스트가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순천주상복합아파트 입주준비관리단에 따르면 순천시 덕암동 188-21번지에 지하 5층, 지상 29층 높이로 들어설 월드메르디앙 전세아파트는 토지주 회사가 진행 예정하는 사업이다. 직접적인 토지주의 참여로 일반적인 주택공급과 달리 이자비용 등 여러 지출비용에 대해 선지출이 되지 않아 거품없는 저렴한 주택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상 복합의 2개 동으로 전체 262세대가 들어선다. 74㎡(54세대) , 84A㎡(108세대),84B㎡(50세대), 84C㎡(50세대) 등이다. 현재 순천시 덕암동 지오스파 사우나 옆에 홍보관이 개관했다. KTX순천역에서 5분거리의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이마트·역전시장·한국병원 등 대형마트 및 주요 상권이 형성돼 있고, 순천만국가정원·동천수변공원 등 도심속 힐링 공간이 인접해 있다. 반경 500m내 중앙초·풍덕초·이수초·남산초등학교와 풍덕중·이수중학교 등 도로 통학이 가능한 다양한 학군을 갖고 있다. 현재 회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조기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탈퇴 및 금액 반환에 대해서는 자체 규정에 따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한편 ‘순천주상복합아파트 입주준비관리단’과 토지주 회사인 ㈜지오인베스트는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다음달 15일 관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해 쌀 1000㎏을 순천시에 기탁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 F학점 국감에서 생존한 천하람의 A+성적표 [주간 여의도 Who?]

    F학점 국감에서 생존한 천하람의 A+성적표 [주간 여의도 Who?]

    매주 금요일 [주간 여의도 Who?]가 온라인을 통해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신문 정당팀이 ‘주간 여의도 인물’을 선정해 탐구합니다. 지난 일주일 국회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정치인의 말과 움직임을 다각도로 포착해 분석합니다. 서른 넷에 여의도에 처음 발을 디딘 초선 천하람(39) 개혁신당 의원이 두 번째 국정감사를 7일 마무리했다. 선배 의원들이 ‘쇼츠 중독’에 빠져 앞다퉈 국감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광풍에서도 차분하게 정책 역량을 증명하는 3주의 시간을 보냈다. 개혁신당 원내대표인 천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취소를 위한 행정소송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다.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위법한 정책이라는 게 핵심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천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해당 문제를 꺼냈다. 현행 주택법 시행령은 해당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그 직전 달(10·15 부동산 대책은 9월)을 포함해 3개월 동안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해야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그런데 정부는 8월까지 통계만 반영했다. 천 의원의 선택은 위법한 처분은 행정소송으로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천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9월 통계를 기준으로 했다면 규제대상이 될 수 없었던, 서울 도봉·강북·중랑·금천구, 경기 의왕시, 수원 장안·팔달구, 성남 중원구 등의 주민들은, 정부의 이 위법한 처분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LTV·DTI 등 대출 제한, 세금 중과 등 막대한 재산권의 제한을 받게 됐다”며 “정부의 위법한 처분으로 부당한 재산권 침해를 받으신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의 10·15 정책을 ‘부동산 계엄’이라고 비판해온 ‘강북 무주택 30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위헌소송을 준비 중인데 천 의원의 행정소송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 중이다. 김 의원은 서울신문 통화에서 “행정절차의 위법성을 지적해 실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게 스마트한 천하람다운 정치”라고 말했다. 관봉권 띠지 공개 직접 아이디어“이해력, 흡수력에 연출력도 탁월”‘민주당보다 천하람이 더 밉다’던국민의힘 의원들도 분위기 반전천 의원은 지난달 20일 한국은행 국감에서도 ‘히트’를 쳤다. 막말과 억지로 쇼츠 조회수를 올리는 ‘히트’가 아니라 여권이 상설특검 가동을 예고한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은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씨 자택에서 압수한 현금 뭉치에서 한국은행 마크가 찍힌 관봉권 띠지를 수사관이 분실했다는 것이고, 여권에서는 검찰이 해당 수사를 뭉갰다는 의혹을 제기 중이다. 지난달 법제사법위에서는 백해룡 경감이 “띠지가 있으면 반드시 서명되기 때문에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반드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1000원짜리 지폐를 1000장 묶은 관봉권 뭉치를 들어 보이며 “국회가 가짜 뉴스 생산지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해서 시중은행 관봉권을 직접 인출해왔다”며 “관봉권이라는 것을 잘못 들으면 정부 기관에서만 쓰는 것 같지만 개인이나 기업도 이처럼 받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의원의 질의에 한은 발권국장은 “띠지에는 (어떤 은행에서 어떻게 유통됐는지) 그 정보는 없다”고 답했고, 이창용 한은 총재도 ‘한은이 관봉권 묶음이 어디로 가는지 기록하느냐’는 천 의원의 질의에 “안 한다”고 했다. 천 의원은 “백해룡 경감처럼 관봉권 띠지가 있다면 반드시 돈이 어디로 가는지 찾아낼 수 있다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을 수사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그럼 우리도 구할 수 있습니까.” 기재위 국감에 관봉권 실물이 나온 건 천 의원의 이 한마디 덕분이었다. 천 의원이 의원실 국감 준비 과정에서 그럼 우리도 직접 구해보자라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 천 의원은 국감마다 질의서를 논문처럼 쓰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한 보좌진은 “흡수력, 이해력은 물론이고 연출력까지 어마어마하다”고 평가했다. 주 질의 ‘7분 시나리오’ 구성력이 탁월하다는 것이다. 천 의원이 기재위 국감에서 정부·여당을 누구보다 곤혹스럽게 하자 옛 친정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국민의힘이 여당이던 지난해 천 의원은 대통령실을 담당하는 운영위에서 활동했는데 당시 모 국민의힘 의원은 천 의원에게 “민주당보다 천하람이 더 밉다”고도 했다. 반면 기재위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하루도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존경하는 천하람 의원”이라고 부르거나 따로 천 의원실 보좌진들의 간식까지 챙겨준다고 한다. 2020년 보수대통합 촉진대구 출신으로 ‘순천행’ 결단개혁신당 생존 위협은 ‘현재진행’2020년 여의도 정치를 시작한 천 의원은 21대 총선을 앞둔 보수대통합의 촉진제 역할을 했다. 천하람의 ‘젊은보수’, 김재섭의 ‘같이오름’ 등이 청년 보수정당 창당 움직임이 보수 진영 기성세대들을 움직였다.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옛 바른정당) 등이 하나의 당으로 총선을 치르는 데 한몫했다. 대구 출신의 천 의원은 전남 순천을 택했다. 당시 총선을 앞두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호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반쪽짜리 정치인이 되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아직 순천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2주에 한 번씩 순천을 향한다. 지난 22대 총선에서는 김종인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이 천 의원의 비례대표 2번 공천을 강력 제안했다. ‘동탄맨 이준석’의 당선이 불투명했던 만큼 개혁신당의 생존에는 천하람의 국회 입성이 필수라는 취지였다. 22대 국회에서 거구 그룹으로 분류되는 천 의원은 젊은 의원들 사이에서 위고비가 입소문을 탈 때도 자신의 ‘정치적 추구미’와는 맞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거부했다. 지난해 12·3 계엄의 밤에 자신의 몸으로 국회 담을 넘기 어려웠는데 시민들의 도움으로 담을 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날 운영위의 ‘배치기’ 사태와 관련해선 이날 한 라디오에서 “육중한 것으로는 제가 국회의원 최상위권인 건 맞다”고 말했다. 큰 선거마다 생존을 위협 받는 작은당의 숙명은 천 의원에게도 예외가 없다. 3석의 개혁신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생존 시험대에 서게 된다. 지난 6월 대선에서 2차 생존에 성공한 개혁신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무사히 치르고 23대 총선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그의 과제다.
  • 순천만 안풍들 전봇대 철거···‘생명 순환’ 가치 전세계 공유

    순천만 안풍들 전봇대 철거···‘생명 순환’ 가치 전세계 공유

    순천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및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5 순천만 흑두루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동북아 흑두루미 보호와 국제협력’을 주제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개국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위기 대응 전략 및 자연기반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인 5일에는 순천시·국제두루미재단·한국조류학회·한국물새네트워크 간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기조강연에서 노관규 시장은 2009년 순천만 농경지 전봇대 철거를 기점으로 시작된 ‘자연기반해법 순천 모델’의 16년 결실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심포지엄 둘째 날인 6일에는 순천만 안풍들 일원에서 ‘흑두루미 서식지 확대를 위한 전봇대 철거 행사’가 열렸다. 한·중·일·러 4개국의 조류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여해 ‘생명 순환의 실천’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진행된 전봇대 철거 행사는 지난 2009년 세계 최초로 순천만 농경지 내 전봇대 282개를 제거해 62㏊의 흑두루미 서식지를 조성했던 순천시의 과감한 정책적 결단을 재현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올해까지 안풍들 일대 전봇대 49개를 추가로 제거하고 50㏊ 규모의 환경저해시설 없는 흑두루미 서식지를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여수·고흥·보성·서산 등 4개 시·군과 ‘흑두루미 하늘길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에는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가입해 국제 협력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또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를 구축하며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와 월동지를 연계한 보전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은 2009년 전봇대를 뽑고 농경지를 생명에게 돌려준 이후 사람이 발길을 멈추고 자연이 회복하도록 지켜보는 자연기반해법의 삶을 실천해왔다”며 “흑두루미가 빚어낸 생명 순환의 이야기와 순천만의 회복력은 이제 전 세계가 함께 논의해야 할 멸종위기종 복원의 공통 언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과 전봇대 철거 행사를 계기로 순천의 생태도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흑두루미를 매개로 동북아 생태보전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삼을 방침이다.
  • 한국관광공사도 반한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

    한국관광공사도 반한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

    전남 순천시가 운영하는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한국관광공사가 주목한 로컬 체험관광 콘텐츠의 대표 상품으로 소개되며 순천의 생태철학을 담은 특화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로컬 특색 콘텐츠를 발굴·홍보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대표 상품으로 선정돼 전국에 소식을 전했다. 흑두루미 탐조여행은 단순한 철새 관찰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순천의 도시 철학을 체험으로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습지를 배경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흑두루미 서식지를 관찰하고, 일몰을 감상하며 순천만의 생태적 감수성, 자연이 주는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흑두루미의 귀환은 단순한 생태현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신뢰하며 조화를 이루는 계절의 약속이다”며 “탐조여행을 통해 순천이 추구하는 생태철학과 치유도시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에는 매년 7600여마리의 흑두루미가 찾아오고 있다. 이는 전 세계 개체수의 절반에 해당한다. 시는 철새 서식환경 보전과 생태관광의 균형을 위해 ‘람사르습지 도시’로서의 책임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 출산 전문 ‘현대여성아동병원’, 순천시 시유지 매각 수의계약 특혜 논란

    출산 전문 ‘현대여성아동병원’, 순천시 시유지 매각 수의계약 특혜 논란

    순천시가 행정재산인 시 소유 부지 일부를 현대여성아동병원에 수의계약으로 매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현대여성아동병원은 전국 유일의 주산기 전문병원이자 전남동부권 유일의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다. 병원측은 현재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 협소로 신생아집중치료실,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등 최신 의료 장비와 넓은 진료 공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상황에 시는 조례동 산 13-3번지 시유지 일부(7949㎡, 약 2400평)를 현대여성아동병원에 매각 결정 했다. 신축 병원 전체 부지 1만 4923㎡ 중 절반가량이 시유지다. 시는 지난 8월 병원측에서 매입 요청 접수를 하자 29일 만에 용도폐지와 수의계약 결정에 내렸다. 감정평가액도 인근 공시지가보다 낮아 민간기업에 특혜 맞춤형 행정을 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미연(더불어민주당, 덕연·조곡동) 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290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근거로 하더라도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과정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시가 매각 결정한 시 소유지 옆의 현대아동병원 소유 잡종지는 평당 120만원으로 계상돼있지만 매각대상부지 공시지가는 60만원으로 2배 차이가 난다”며 “새병원 부지를 대지로 바뀌면 매입 부지 가치는 급등하는 데도 시민의 공공재산을 지나치게 낮게 책정해 처분한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새병원 건립을 통해 전남동부권에 더 고도화된 모자의료의 지속가능한 체계를 갖추고자 한다”며 “특혜를 요구한 적도, 특혜를 받은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새 건물 건축은 수익을 위한 투자사업이 아닌 지역사회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익사업인 만큼 지역필수의료 가치를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번 신축이전으로 순천이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 나은 분만·신생아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그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역필수의료 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용도폐지 및 처분 심의와 제289회 임시회에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을 받 아 매각에 따른 사전절차를 완료했다”며 “향후 전남 동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위험환자가 지역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고도화된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저출산 심화로 산부인과 공백을 메울 필수 인프라라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특혜는 불가피하다”는 반응과 “공공산후조리원 병상 등 출산 정책이 요구된다 해도 민간 재단에 너무 과도한 혜택을 준게 아니냐”는 따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제25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오는 8일 개최

    제25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 오는 8일 개최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5회 순천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오는 8일 팔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풀 코스(팔마종합운동장→생태문화교육원→에코촌→맑은물관리센터→순천만습지→화포항(반환)) ▲하프 코스(팔마종합운동장→생태문화교육원→에코촌→맑은물관리센터→순천만습지(반환)) ▲10㎞(팔마종합운동장→남승룡로→오천삼거리→어울림체육관→풍덕교하단(반환)) ▲5㎞(팔마종합운동장→생태문화교육원→잡월드(반환))로 진행된다. 78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달린다. 대회 당일인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마라톤 코스 주요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팔마오거리에서 팔마종합운동장과 순천만국가정원 방향 진입이 금지된다. 생태문화교육원에서 맑은물관리센터 구간은 전면 통제, 도사초등학교에서 인월사거리 방향은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남승룡마라톤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호남 지역개발사업 활기 전망…6건 예타 대상 의결에 숙원 해소 기대

    영호남 지역개발사업 활기 전망…6건 예타 대상 의결에 숙원 해소 기대

    영호남지역 지역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전남북, 경남북의 숙원사업 6건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돼 지자체들의 기대가 크다. 기재부는 지난달 31일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타 조사 결과와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경남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경남 김해시 진례면과 밀양시 상남면을 잇는 19.8㎞ 구간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조 6000억원이다. 부산항 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을 높이고 대구·경남 지역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타 대상으로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마산자유무역지역 제조·물류·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여 수출 구조를 고부가가치화하고, 첨단제조 혁신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남 여자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조성도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전남 순천시·보성군 여자만 해양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 생태·문화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북 김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도 추진될 전망이다.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은 영호남 북부를 동서로 연결하여 지역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가간선도로망 동서3축의 단절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 무주군과 경북 칠곡군간 84.1㎞를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도 예타 대상에 포함돼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시 북구 북울산역~남구 야음사거리 구간 도시철도를 건설하여 울산 남북축을 연결하고 접근성을 향상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정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 ㈜서울깍두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꾸준한 후원

    ㈜서울깍두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꾸준한 후원

    ㈜서울깍두기가 무료 급식소인 ‘사랑의 밥차’에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고 있다.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서울깍두기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설렁탕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함께 지켜온 대표적인 지역후원 기업이다. 이같은 정기적인 식사 후원은 급식 대상자 뿐 아니라 봉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 봉사자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도 복구 인력과 수해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설렁탕을 긴급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바 있다. 김한주 ㈜서울깍두기 대표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숙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울깍두기 김한주 대표님은 평소에도 꾸준한 후원으로 사랑의 밥차가 지속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재난과 일상 속에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37만명 북적북적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원도심 활기 넘쳐

    37만명 북적북적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원도심 활기 넘쳐

    순천시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 3일 동안 37만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다회용기 사용과 100원 셔틀버스 등 시민이 함께한 친환경 실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회용기 16만개 사용과 98%의 반납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문화가 정착됐다. 특히 100원 셔틀버스는 전 노선이 만석으로 운행돼 주차난을 완화하고 대중교통형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푸드마켓은 6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과 지역 식재료 중심의 메뉴로 큰 호응을 받았다.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해 시민과 셀러 모두가 만족한 축제로 평가됐다. 다만 음식값이 저렴한 대신 ‘양이 적다’는 지적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미식탐정단’과 빈 점포를 활용한 팝업존 ‘순천만 씨워킹 사운드체어’ 등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도심 곳곳의 골목 상권이 활기를 되찾으며, 원도심 전체가 축제의 무대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도심 전체가 무대가 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순천의 원도심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참여가 곧 순천의 힘인 만큼 지속가능한 축제문화를 통해 ‘생태수도 순천’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비 40억 확보···문체부 공모 선정

    순천시, 종합스포츠파크 국비 40억 확보···문체부 공모 선정

    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 종합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에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선정은 순천시가 토지 매입비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보상 절차를 적극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준비에 나선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수차례 문체부 등을 방문해 순천시의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준 결과이기도 하다. 시는 단순한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부지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 의지와 행정 신뢰도를 입증했다. 이러한 준비가 이번 국비 선정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기반으로 내년 1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하고, 보상·설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남해안 남중권 스포츠·문화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을 굳힌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과 체육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며 “늘어나는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체육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종합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은 순천시 안풍동·대룡동 일원 약 32만㎡ 부지에 복합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안 남중권 체육 인프라 거점이자 생활 및 전문체육이 공존하는 광역 스포츠 허브 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 서선란 시의원, ‘순천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발의

    서선란 시의원, ‘순천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 발의

    순천시의회 서선란 (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순천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발전지원 대상지역 선정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설치 등을 담고 있다. ‘발전지원 대상지역’은 인구 감소율, 소득 수준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 해당된다. 조례에는 지역균형발전회 심의를 거쳐 대상 지역과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간 격차에 따라 지원 금액과 대상 지역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5개년 단위로 수립하고, 지역특화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된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 시 전체가 함께 성장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226개 기초지자체 중 ‘지속가능발전 ESG평가’ 전국 1위 쾌거

    순천시, 226개 기초지자체 중 ‘지속가능발전 ESG평가’ 전국 1위 쾌거

    순천시가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실시한 ‘2025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ESG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부문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106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수준과 행정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역별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기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처음 도입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지속가능발전 ESG평가를 추진했다. 순천시는 ESG 행정 실천을 위해 환경분야에서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가입,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AI 기반 재활용 분류 시스템 도입, 탄소중립포인트제 등을 운영했다. 사회분야는 전남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AI를 활용한 돌봄복지 실현,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AI앰뷸런스) 구축, 기후시민 학교, 애니메이션 문화콘텐츠, 우주항공 미래성장산업 등을 육성했다. 이어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시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추진해 온 지속가능발전 정책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춰 앞으로도 환경보전, 사회적 포용,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ESG 행정을 더욱 고도화하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뤄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왕조1동,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 개최

    순천시 왕조1동,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 개최

    순천시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온기나눔 착한가게 나눔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눔장터에는 온기나눔 착한가게, 가을꽃 화분 만들기 체험, 먹거리 부스, 농산품 판매 부스, 참여자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500여점의 물품이 기증돼 주민들의 정겨움을 느낄수 있었다. 따뜻한 어묵 국물로 가을날의 추위를 녹이고, 주민이 직접 수확한 사과대추도 판매했다. 나눔장터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영양제, 파스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특히 ‘내 손 안의 작은 초록 정원’ 가을꽃 화분 만들기 체험이 가장 인기를 끌었다. 해바라기 어린이집 아동 30여명이 직접 흙을 만지고 모종삽으로 꽃을 심으며 나만의 가을 화분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박진숙 왕조1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함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장터 활성화를 통해 내년에도 소외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 도심 가로수 은행열매···‘이웃사랑 선물’로 재탄생

    순천 도심 가로수 은행열매···‘이웃사랑 선물’로 재탄생

    순천시가 서면 새마을회 등과 함께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나눔 선물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가로수에서 수확한 은행 열매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원녹지과 직원과 서면새마을회 회원 등 30여명은 지난 29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건조·선별한 은행열매를 정성껏 포장해 총 400개의 나눔 꾸러미를 완성했다. 1㎏ 단위로 포장된 은행 열매는 읍면동 및 가족복지과 등 관련 부서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된다. 악취 등 생활 속 불편의 원인이던 가로수 은행 열매가 지역 나눔 자원으로 되살아나는 참여형 자원순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태문 시 공원녹지과장은 “주민과 단체, 행정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순환형 녹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치 종가’ 광주서 사흘간의 ‘K-김치파티’ 개막

    ‘김치 종가’ 광주서 사흘간의 ‘K-김치파티’ 개막

    ‘우주최光(광)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축제는 오는 11월2일까지 사흘간 광주시청 일대에서 계속된다. 광주시는 31일 오전 김치감사제와 함께 ‘제32회 광주김치축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김치파티’를 시작했다. 이번 축제는 김치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결합,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대표 미식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균택 국회의원,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박수진 광주김치축제위원장, 시민 등이 참석해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행사는 김치를 빚어낸 자연과 사람, 공동체의 노고에 감사하는 ‘김치감사제’로 시작됐다. 강기정 시장이 ‘김치감사문’을 낭독하며 김치문화를 이어온 농민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열린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 시상식’에서는 이정화 씨(광주광역시)가 ‘가자미 갓 쌈지’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최행화 씨(전남 순천시)의 ‘홍갓 김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박은희 씨(전남 장성군)의 ‘삼향 보따리 해물 물김치’, 광주광역시장상은 김영준 씨(경기도 군포시)의 ‘토종동과 말랭이석박지’, 장혜진 씨(대구광역시)의 ‘무 황태 보쌈김치’가 각각 받았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치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의 ‘김치명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전년도 수상자인 김지미 씨가 클래스 신청자들과 함께 김치담그기를 시연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박기순 씨(2017년 수상자)와 곽은주 씨(2000년 수상자)가 각각 클래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김치와 지역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김치마켓’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치마켓에서는 대통령상 수상 김치, 전통시장 김치, 품질인증 김치 등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해 긴 줄이 이어졌다. ‘천인의 밥상’존에서는 광주김치찜, 묵은지 오일 파스타, 김치 고기전, 한돈 삼겹 김치짜파 등 김치 요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광주김치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 ‘K-김치파티’다. 김치파티는 길놀이, 사자춤, 탈춤 등 현대적 감성으로 구성된 전통연희와 뉴진스님의 디제잉이 결합된 무대로 꾸며진다. 이밖에 ▲김치팝업 및 대통령상 수상작품 전시 ▲김치놀이터 ▲김치체험학교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 ▲소금체험관 ▲대한민국명장 ‘안유성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미식과 문화,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김치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대표적인 도시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김치를 매개로 김치축제를 나눔과 통합의 의미를 나누는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현아 시의원, ‘신대지구 방치부지 활용·코스트코 교통대란 해법 제시’ 눈길

    최현아 시의원, ‘신대지구 방치부지 활용·코스트코 교통대란 해법 제시’ 눈길

    순천 신대지구 지역구를 둔 최현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광주전남 최초로 들어설 코스트코 교통 문제 해결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지난 29일 열린 제290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신대지구 내 장기간 방치된 의료시설과 외국인 교육기관 부지, 코스트코 입점 이후 예상되는 교통대란 문제를 지적하며 순천시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신대지구 내 의료부지와 외국인 교육기관 부지가 오랜 기간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법상 단위개발사업지구 면적이 100만㎡ 미만인 경우 일부 부지에 대한 용도 변경이 가능하다”는 법적 근거를 들며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순천시는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지역민의 기대와 필요에 부응하는 행정을 위해 보다 책임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또 코스트코 입점이 예정된 선월지구와 신대지구 일대에서 예상되는 교통정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개점 전 교통 시뮬레이션과 TF팀 구성을 통해 선제적 교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교통혼잡이 해소되지 않으면 지역 주민의 불편과 민원이 급증할 것이다”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국도17호선 매안교차로 병목현상 해소 사업과 복성고 사거리 도로 개선 사업 추진 상황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 광양경제자유구역청과 전라남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대~세풍 간 지방도 863호선 확장공사가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신대·선월지구 고등학교 신설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현재 해룡면에는 고등학교가 단 한 곳뿐이라 학생들이 매일 장거리 통학으로 교통체증과 시간낭비에 시달리고 있다”며 “신대·선월지구 고등학교 신설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교육청에서 총 사업비 약 700억원을 투입해 28학급 650여명 규모로 추진중으로 내년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준비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순천시도 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의 시정질문에 노관규 시장도 “행정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의원의 시정질문은 신대지구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정면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 가입 기념, ‘순천만 콘텐츠 공모전’···11월 한달 간

    세계자연보전연맹 회원 가입 기념, ‘순천만 콘텐츠 공모전’···11월 한달 간

    순천시가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 가입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순천만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탐방객이 바라본 순천만의 자연과 감동의 순간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도시 순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나만의 순천만’ 또는 ‘순천만에서 만난 나’다. 순천만의 풍경·흑두루미·갯벌·갈대밭 등 직접 촬영한 사진과 일기체 스토리, 또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의 창작물을 제출할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천만과 함께한 개인의 추억과 체험을 통해 생태도시 순천의 매력을 새롭게 표현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충실성, 상징성, 작품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진행돼 총 4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30만원) ▲입선(30명, 각 10만원)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IUCN 회원 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자연유산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등 순천만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축적해 생태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IUCN 회원 가입은 순천이 세계적 생태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순천만 스토리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8월 국내 기초지자체 최초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가입해 생태도시 모델을 세계 지방정부와 공유하며 국제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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