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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청년들, ‘청년주간 행사’ 직접 만든다!

    순천 청년들, ‘청년주간 행사’ 직접 만든다!

    순천시가 ‘청년의 날’인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순천 청년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활동가, 청년 순천시의원, 관내 3개 대학 학생회장 등 13명으로 행사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방향,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청년참여를 위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눠 행사계획을 확정했다. 1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이라 좋은 날’을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공자 표창과 비전선포, 지역 청년공연, 시장님과 함께하는 리얼토크, 청년가족 세대연결 프로그램, 유(학생)퀴즈대회 등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웠다. 지친 청춘들이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존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인 ▲‘유(학생)퀴즈딩동댕’은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과 순천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다. ▲청년세대 연결프로그램인 ‘가족공감’은 청년인 부모와 자녀 10개팀이 게임을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내용이다. ▲노관규 시장과 함께하는 ‘리얼토크’를 통해 청년의 일상 속 이슈와 고민거리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 예정이다. 참여자는 모두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체험광장 12개소와 홍보로드 9개소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청년들에게 인기 많은 퍼스널컬러 진단과 이미지메이킹, 직업선호도 검사와 취·창업 상담, 최근 순천시가 투자유치한 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등이 포함된 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플리마켓 로드(19개소)와 청년의 역사를 알리는 전시로드(5개분야), 가족·친구·연인 등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포토존과 피크닉존도 꾸며진다.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장천노랑극장에서 청년들의 문제를 고민하고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청년주도 담론회 ‘그래서 순천’이 열린다. 19일 오후 3시 브루웍스(역전길 61)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순천시, 전남CBS가 공동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 in 전남 - 나 혼자 안 산다’가 준비돼 있다.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3시 순천시청년센터에서 행정안전부형·전남형·순천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가 준비돼있다. ▲22일 오후 5시 낙안면 맥가이버 공유대장간에서는 ‘청년 희망 아카데미’ 등 청년주간도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이 외에도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이 원하는 공간, 즐기고 싶은 문화를 주제로 청년특화 정책제안 창구인 ‘천(天)개의 아이디어’ 이벤트와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에서 SNS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진정한 주인공인 청년의 날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청년,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했다”며 “이번 청년주간이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소통과 문화 향유의 계기가 돼 청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순천시청 ‘청렴 골든벨’ 주인공은···박상원(28) 1년차 새내기

    순천시청 ‘청렴 골든벨’ 주인공은···박상원(28) 1년차 새내기

    “조선시대때 청렴한 관리를 일컫는 말이 무엇인지가 마지막 문제였는데 ‘청백리’가 빨리 생각나 운좋게 골든벨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14일 순천시가 4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1~2명씩 250여명을 상대로 진행한 ‘2023년 도전! 청렴 골든벨’에서 우승한 박상원(28) 주무관은 “기대도 안했는데 1등을 해 얼떨떨하다”며 “장성주 면장님과 박정자 팀장님을 비롯한 동료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축하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웃음을 보였다.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 주무관은 지난 1월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이다.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박 주무관은 “순천만과 국가정원 등 유명 관광지를 몇차례 왔었는데 올 때 마다 너무 포근하고 기분이 좋았었다”며 “편안하고 사람들의 정이 물씬 느껴지는 순천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도 이뤄진 만큼 시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청렴이라는 게 항상 사소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청렴 골든벨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 세심한 부분도 잘 살피고, 항상 낮은 자세로 근무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시는 이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청렴상식에 대해 객관식 20문제와 주관식 문제 등을 냈다. 최우수상 50만원 등 우수자 10명과 응원상 5개 부서를 선정했다. 노관규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충분한 휴식도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이 모처럼 여유을 가질 수 있도록 첫번째 문제만 출제하고 일부러 자리를 떴다. 직원들이 아무 눈치도 보지 않고 행사 2시간 동안 마음껏 즐길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 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우리 스스로의 자긍심이고, 나아가 청렴한 도시는 시민의 행복과 부합된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 개최

    전라남도는 15~16일 이틀간 순천 동부청사 일원에서 청소년의 비상을 응원하는 ‘2023 전라남도 청소년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인 청소년 박람회는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가 주관해 ‘자연을 품은 전남! 미래를 향한 청소년의 비상!’ 을 주제로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 30분 개막해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특별으뜸존과 미래생명존, 진로드림존, 행복성장존 등 4개 부스에서 120개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3D프린팅과 자율주행, 우주로켓 만들기, 가죽공예, 웹툰 디자인,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및 진로와 직업 탐구 등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방송인 겸 ‘두번 째 지구는 없다’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청소년 토크콘서트와 언론인 오연호의 부모와 자녀 공감 소통 강연, 가수 빌리(Billlie)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 특별행사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드론대회와 로봇대회, 어울림마당 공연 등도 개최된다.
  •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양천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30곳과 46개 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는 생강한과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지난 7월 양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서천군이 새로 합류했다. 기존 자매결연지인 부여군(사과), 순천시(장), 화순군(돼지감자), 강화군(호박고구마), 창원시(우렁이), 공주시(알밤), 나주시(배) 등 지자체가 참여해 질 좋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을 위해 관내 전통시장과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판매 부스도 설치된다. 특제소스로 유명한 신영시장의 대표 음식인 닭강정, 건어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구매 고객에게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하고,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와 자율 포장 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형마트 수준의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는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올해 초 열린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29개 지자체, 51개 업체가 참여해 1억 9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당시 판매자들은 수익 일부로 성금 180여만원과 쌀 등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도농 교류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판매수익 일부를 이웃돕기에 쓰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국 각지의 특산품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새내기 공무원들 “아빠한테 100만원씩 받아 버텨”… 박봉·악성 민원에 짐싼다

    새내기 공무원들 “아빠한테 100만원씩 받아 버텨”… 박봉·악성 민원에 짐싼다

    “월급이 적어 자꾸 그만둔다고 해 지난해부터 매월 10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어요. 어렵게 공부해서 된 공무원인데 참고 견디라는 말만 해 주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에 사는 김모(63)씨는 지난해부터 전남도청에 근무하는 아들(29)이 요즘 공무원 생활을 그만두겠다고 해 이를 말리느라 진을 빼고 있다. 아버지 입장에선 비록 박봉이지만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이 그래도 좋은 직업처럼 보이지만 아들은 이미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김씨는 “도청이 무안에 있어 원룸비와 교통비 등 생활비를 보태 주고 있다”면서 “용돈 받으며 일하는 아들도 자괴감이 클 것”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11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전남도청과 전남 각 시·군청의 재직기간 5년 미만 퇴직자는 234명이었다. 지난해에는 270명으로 늘었다. 올해도 지난 6월까지 벌써 102명의 젊은 공무원들이 떠났다. 전남만의 문제도 아니다. 전국공무원노조에 따르면 임용된 지 5년 이내인 공무원 가운데 퇴직한 공무원은 2018년 5670명, 2019년 6664명, 2020년 9258명, 2021년 1만 693명, 2022년 1만 3321명이다. 5년 사이 2.4배 늘었다. 최근 5년 동안 퇴직한 공무원 6만 9637명(정년퇴직 제외) 가운데 65.5%인 4만 5606명이 재직기간이 5년 미만이었던 셈이다. 부산의 한 구청에서 근무하는 8급 공무원 이모(32)씨는 “초과근무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월 실수령액이 220만~240만원 정도”라며 “학자금 대출 상환금 40만원과 원룸 월세 40만원을 내고 생활비 쓰면 남는 돈이 거의 없어 결혼 자금이나 내 집 마련 등 미래는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이씨는 “20~30대 공무원 10명 중 7~8명은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면서 “동료끼리도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옮기라고 하지 공무원만 한 직업 없다는 소리는 전혀 안 한다”고 전했다. 이어 “큰돈 바라는 게 아니다. 9급 입직 기준으로 월 실수령액이 250만~270만원 정도만 돼도 살 만할 것 같다”며 “임금은 적고 민원 수준은 점점 높아져 가는데 육아휴직 등 결원 충원은 잘 안 되고 있어 하위직들이 나눠서 일하는 바람에 업무 부담도 크다”고 한숨을 쉬었다. 악성민원도 공무원의 퇴직을 재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보고된 악성민원은 2018년 3만 4483건, 2019년 3만 8054건, 2020년 4만 6000건, 2021년 5만 1883건에 이른다. 폭언·욕설이 가장 많았고 협박과 폭행, 성희롱, 기물 파손도 일상처럼 벌어진다. 심지어 회칼이나 도끼를 휘두르고 엽총으로 위협하는 민원인도 있다. 공무원노조가 2019년 조사한 ‘청년조합원 인식 및 요구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공무원 생활 중 불편한 점 1위가 악성민원(60.8%)이었다. 저연차 공무원들은 민선단체장이 표를 우려해 사소한 민원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업무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상급자로부터 업무 미숙자로 꼽혀 근무평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것을 특히 심각하게 여겼다. 능력 있는 젊은 공무원들의 이탈로 일선 지자체는 결원·충원·퇴직·충원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악순환은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갉아먹고 대국민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사회적 낭비를 초래한다. 2~3년 동안 근무하면서 조직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젊은 직원들의 갑작스런 사직은 동료들의 업무를 가중시킨다. 전남도청 7급 공채로 2021년 임용된 장모(30)씨는 2년 6개월 만인 지난 7월 사표를 냈다. 능력 있고 친화력도 뛰어났던 장씨의 빈자리를 동료들이 나눠 메우고 있다. 전남도청의 한 공무원은 “아르바이트만도 못한 월급이 10년 뒤면 괜찮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지 않으냐”면서 “시험을 다시 치르더라도 수도권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아 지방의 공직사회는 더욱더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박중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변인은 “최근 5년 동안 최저임금이 평균 5% 인상된 데 비해 공무원 임금은 1.7% 인상됐다”면서 “공무원의 공백은 곧 국민의 피해”라고 말했다.
  • 2023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성료’

    2023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성료’

    2023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 사회적 경제 가치와 미래를 새기다’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도민들과 공유하고,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홍보를 넘어 즐길 거리, 먹거리, 체험행사 등이 다양하게 열려 많은 도민과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정도로 북적거렸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라남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기간을 늘려 2일간 진행됐다. 사회적 경제 부스, 정책포럼, 기업인 합동 운동회, 사회적 경제 투어, 마술, 재즈 밴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사회적 경제 가치와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라이브공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적 경제 기업인 기부식, 사회적 경제를 통한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 20여개 대형 유통 상품기획자를 초청한 구매상담회를 마련, 판로확대를 지원 하기 위해 전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일선 학교 구매담당자들이 대거 참여해 공공구매 확대를 유도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개 부스에 전남 도내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참여해 상품 홍보와 함께 체험과 판매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12개 회원사들이 940여개의 상품(550만원 상당)을 기부해 ‘합동 명랑 운동회’와 ‘사회적 경제 놀이터’ 행사에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등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한궁 등으로 구성된 놀이터 50% 파격 할인, 핫딜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입장식때 기업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 300장을 지급했다. 김종훈(순천만 누룽지 대표) 순천시 사회적 기업협의회 회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에서 전남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려 더 의미가 컸다”며 “회원들간 화합과 단합을 통해 도민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들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미연 순천시의원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해야” 촉구

    김미연 순천시의원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해야” 촉구

    순천시의회 김미연 (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동)의원이 지난 8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조부모의 손자녀 돌봄 수당 지급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조부모들의 황혼육아가 여성들의 사회 진출로 인한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음에도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별다른 제도적 지원이 없는 현 실정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젊은 부모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양육지원자가 그들의 부모인 만큼 아이를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조부모들의 육아 기여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빌 게이츠의 사례를 언급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가 편견 없이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외할머니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나에게 모든 것을 쏟아부으시며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가르쳐 주셨다”며 조부모에 의한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빌 게이츠 역시 “할머니와의 대화와 독서가 나를 만들었다”며 격대교육에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조부모가 자녀를 키워본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 세대를 건너 손주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격대교육’은 아이의 정서와 성인기의 성취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제시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엘더 교수팀은 조부모와 손주의 상관관계를 광범위하게 조사한 결과 지리적으로 가까울수록 또 자주 접촉할수록 아이의 성적과 성인이 된 후의 성취도가 높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희생을 감내하는 양육지원자로서 조부모의 노동 생산성을 인정하고 보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조부모 돌봄 수당 지급 등의 실질적인 저출산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 이영란 순천시의원 “국가정원 등에 미성년 동반 입장객 할인(면제)해야” 제안

    이영란 순천시의원 “국가정원 등에 미성년 동반 입장객 할인(면제)해야” 제안

    순천시의회 이영란(더불어민주당, 왕조2) 의원이 미성년자를 동반할 시 국가정원 등 순천 유명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 또는 면제하는 방안이 마련돼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실질적인 저출산 대책 방안으로 바람직한 육아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양육지원 정책 마련에 앞서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할 것은 사회적 인식이다”며 “실질적 혜택과 더불어 적절한 심리적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제적 뒷받침에 치중된 정책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람에 대한 공공의 구체적인 인정과 감사를 반영한 적절한 사회적 보상이 필요하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의원은 “순천시에서 심리적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상징적인 제도로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세트장 등 관광지의 입장료 할인 또는 면제와 어린이 패스트트랙 정책이 도입돼야한다”고 제안했다. 아이와 부모들에게 심리적 보상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자는 의미다. 일본에서 시행중인 ‘어린이 패스트트랙’은 국립박물관·미술관 등을 이용할 때 어린이 동반가족과 임산부는 줄을 서지 않고 입장이 가능하다. 공공시설에서 먼저 운영하고 민간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지난 3월 도쿄 신주쿠교 벚꽃축제에서는 어린이 동반 관광객 전용 출입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기업이나 단체에서 ‘엄마할인’, ‘아빠천원’ 제도는 있었지만, 지자체 차원에서는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제도일 것이다”며 “이러한 상징적인 제도들이 사회 전반적인 관심으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저출산 대책의 바탕이 돼야한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지자체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아이들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하고, 이러한 아이를 양육하는 시민은 더 말할 나위 없는 고마운 사람이라는 인식 개선이 정책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스타벅스 점장에게 감사 인사한 이유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스타벅스 점장에게 감사 인사한 이유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영감을 얻어 음료를 개발한 스타벅스 점장을 찾아가 감사를 전했다. 노 시장은 지난 8월 순천 스타벅스 조례지점에서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을 모티브로 개발한 음료가 전라지역 대표 음료(‘지오의 시크릿 레시피 : 전라’)로 출시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노 시장은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지난 8일 개발 담당 점장(스타벅스 닉네임 ‘지오’)을 찾아가 감사 꽃다발과 함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음료 개발의 모티브가 된 ‘호수정원’은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찰스젱스가 디자인한 작품이다. 노 시장이 13년 전2013정원박람회를 유치·준비할 당시 직접 영국까지 찾아가 설계를 의뢰한 것으로 지금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상징하는 정원이 됐다. 지오 점장은 자신이 개발한 음료가 스타벅스 ‘시크릿 레시피 7’ 프로젝트에서 전라지역 대표 메뉴로 선정되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념으로 지역에 뜻깊고 의미 있는 음료를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노 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창인 때에 마침 국내 1위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에서 국가정원과 연관된 음료가 나왔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다”며 “덕분에 정원박람회가 톡톡히 홍보됐을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노 시장은 “순천에 애정을 갖고 음료를 만들어준 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살며 일하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노 시장은 오랜 기간 정원박람회를 꾸려가고 있는 조직위원회 전 직원에게 해당 음료를 선물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스타벅스코리아는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로부터 음료 레시피를 공모해 7개 음료를 각 지역의 대표 음료로 출시하는 ‘시크릿 레시피 7’프로젝트를 진행했다. 53만 고객 투표 결과 전라 지역에서는 순천에 거주하는 조례지점장이 순천만국가정원 내 호수정원에 영감을 받아 만든 말차 프라푸치노 음료가 대표 음료로 선정·출시됐다.
  • 쓰고 씻고 또 쓰고… “일회용기 제로” 총력전 나선 지자체

    쓰고 씻고 또 쓰고… “일회용기 제로” 총력전 나선 지자체

    2025년부터 한강공원에서울시, 배달 용기 반입 금지일회용컵 보증금 300원도청주시, 다회용기 세척센터충남, 공공분야에 사용금지 지방정부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무기가 된 플라스틱 쓰레기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2026년까지 10% 줄이고, 재활용률을 10%포인트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일회용컵 사용 시 보증금을 300원 부과하고, 한강공원에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7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를 줄이고 이미 발생한 폐플라스틱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에서 하루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은 2014년 896t에서 2021년 2753t으로 7년 만에 3배 이상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3년 이내에 40% 더 늘어날 전망이어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과 제주에서 시범 운행 중인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2025년 도입한다. 이번 달부터 개인 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시가 300원을 할인해주는 추가할인제도 시행하는 등 2026년까지 일회용컵 사용량을 1억개 줄일 계획이다.배달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한강공원에선 일회용기가 퇴출된다. 시는 올해 잠수교 일대를 시작으로 내년 뚝섬과 반포, 2025년 한강공원 전역을 ‘제로 플라스틱존’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배달의민족 등 배달플랫폼과 협약을 통해 다회용기만 쓰는 ‘제로식당’은 현재 10개 자치구 1000곳에서 2026년 서울 전역 50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 시는 폐플라스틱 재활용이 잘 이루어지도록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분리배출 거점을 현재 1만 3000곳에서 2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땅에 묻히거나 소각되던 하루 800t의 폐플라스틱과 비닐류를 열분해유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되살리는 정책도 추진된다. 일회용품 퇴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은 앞다퉈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짓고 있다. 충북 청주시는 45억원을 들여 청원구에 하루 2만개의 다회용기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세척센터를 짓는다. 이를 통해 연간 700만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전남 순천시는 자활근로사업으로 식판 2000여개를 처리하는 에코워싱 사업을 지난달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도 제주시 우도에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충남도처럼 공공분야 일회용품 사용을 아예 금지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과 공공기관 일회용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는 지난 6월 일회용품 퇴출을 선언했다. 도내 15개 시군과 도 산하 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다회용기와 개인컵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회용품의 청사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석 달 만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30% 이상 줄었다”면서 “앞으로 기업 등과 협약해 1회용품 퇴출 운동을 민간으로까지 확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순천농협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3년 연속 우수상

    순천농협 ‘나누우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3년 연속 우수상

    전국 최대 지역 농협인 순천농협의 대표 브랜드 쌀 ‘나누우리’가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일 열린 시상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강효석 전남도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이기복 농협중앙회 경제부본부장, 조상명 농협 순천시지부장,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 김미영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와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남도에서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분야별 전문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의뢰해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품종혼합율, 품질평가, 품위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식미평가, 현장서류평가 등 8가지 평가 항목의 심사를 거쳐 매년 선발하고 있다. 순천농협은 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미곡종합처리장 가공시설을 현대화 설비로 갖췄다. 품종별 계약재배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부터 매입, 저장, 가공,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또 벼 생산농가의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매년 품종별 전량 수매를 하고 있다.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한 벼 종자대금과 육묘비 지원사업,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순천시와 공동 항공방제 지자체 협력사업(5300㏊)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병·해충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벼 육묘상자 관주처리 신기술 농법 시범포(20㏊)를 운영하고 있다. 순천지역에 맞는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해 시와 함께 4개 품종, 5개 지역 시범포(1.4㏊)도 추진하고 있다. 최남휴 순천농협 조합장은 “나누우리가 전남 대표 브랜드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에는 시와 농업인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품질 벼 생산을 위한 교육과 지원, 홍보 등을 통해 순천 쌀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순천시·㈜파루,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선정 위해 똘똘 뭉쳐

    순천시·㈜파루,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선정 위해 똘똘 뭉쳐

    순천시와 ㈜파루가 순천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똘똘 뭉쳤다. 순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대와 지역 앵커기업, 혁신연구원 간 글로컬대학30 선정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만의 특성과 생태계를 활용해 지역 앵커기업을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양성해 순천에 머무르게 하기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이날 협약식에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인 ㈜파루와 ㈜지본코스메틱, ㈜파루인쇄전자가 지역 앵커기업으로 참여했다. 혁신연구원에서는 국내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이 함께했다. 업무협약에는 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을 위해 순천시가 적극 육성하고자 하는 그린스마트팜과 우주항공 첨단소재 특화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운영,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청년 취·창업 지원, 연구장비시설인프라 활용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시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유일한 4년제 국립대학인 순천대학교가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인재들이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고 설명했다. 노 시장은 “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이 될 경우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취창업 향상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우수한 정주여건과 더불어 앵커기업이 모여드는 남해안 허브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대를 졸업한 순천시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 중앙노동위원회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부당해고 아니다” 판정

    중앙노동위원회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부당해고 아니다” 판정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들의 부당해고와 관련해 “해고가 적법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7일 순천시에 따르면 중노위는 전날 부당해고 인정 판정을 받은 ㈜이루컴퍼니 소속 국가정원 노동자 5명에 대한 재심에서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의 판정을 뒤집고 ‘초심 취소’ 판정을 내렸다. 전남지방노동위는 지난 5월 국가정원 청소와 주차 등의 용역 노동자들의 부당해고 구제 신청과 관련해 5명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박람회 조직위는 곧바로 지노위 결과에 불복해 중노위에 재심을 청구했었다. 국가정원 업무 대행업체인 ‘이루컴퍼니’ 직원 5명과 ‘KBS아트비전’ 소속 6명 등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11명은 순천시 위탁업체들이 2개월~7개월짜리 ‘쪼개기 계약’을 추진했다며 고용 승계를 요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장기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루컴퍼니 소속 5명에 대한 중노위의 결과를 받은 데 이어 KBS 아트비전 소속 노동자 6명에 대한 재심도 신청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노위 결정은 정당한 절차에 의한 해고로 위법이 아니다는 뜻이다”며 “중노위에 재심을 신청한 나머지 6명에 대해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순천만국가정원 노조 관계자는 “노조를 탄압하려는 정부의 기조에 따른 정치 판결이 내려졌다”며 “판정문을 보고 초심과 다른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순천경찰서는 지난 4일 순천시청 청사내에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노조 천막 현장에서 불법집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근로자 3명의 핸드폰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이후 국가정원 동문 앞에서 두 달간 천막 농성을 벌인 노동자들에 대해 공무집행혐의 등으로 고소함에 따라 진행됐다.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고향 순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고향 순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고향인 순천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순천시 서면 출신인 이 회장은 10년전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후원회장을 맡아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부영그룹에서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와 고향 순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순천시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분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 시 최대 10만원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3회 향동 주민총회 성황리 종료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 제3회 향동 주민총회 성황리 종료

    순천시 향동주민자치회가 2024년 마을계획 결정을 위한 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제3회 향동 주민총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주민 참여와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안건은 주민 참여예산 역량강화사업 부문 은행나무 아래로 마을축제 등 12건, 주민세 환원사업 부문 향동 마을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등 2건 등이다. 또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숙원사업 부문 밤이 빛나는 향동 포토존 설치 등 4건 등으로 주민들의 찬반투표를 통해 4건 모두 의결됐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여러가지 공연도 아주 재미있었고, 주민들과 소통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순천시 현안 사업인 공공자원화시설 관련 퀴즈 시간에는 시설의 필요성과 효과를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신광래 향동주민자치회장은 총회 행사에서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힘을 합쳐 역사와 문화 1번지 향동을 만들어 가겠다”며 “향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향동주민자치회는 마을단체와 상인회간 소통채널 ‘시끌벅적 향동 수다회’를 7회 운영하는 등 7개 직능단체와 상인회 회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1석 4조 고향사랑기부… 기금 사업 진화 중”[고향이를 부탁해]

    “1석 4조 고향사랑기부… 기금 사업 진화 중”[고향이를 부탁해]

    “고향 없는 사람이 있당가요.” “퍼뜩 기부해야 안 되겠습니까.” “서울도 고향입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의 날’(4일)을 앞두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일 개막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답례품을 선보였다. 상반기 동안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다른 지역은 어떤 답례품을 준비했는지를 두고 정보 교류도 활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올 초 도입됐다. 상반기 동안 지자체별 답례품에 관심이 모였는데,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기부금을 어디에 활용할지를 두고 지자체별로 고심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지역별 특산물 위주로 답례품을 구성하던 단계에서 지역색에 맞는 공익적 기금 사업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2.0’ 단계로 진화 중인 것이다. 지역 특화 브랜드를 갖춘 지자체일수록 기금 사업의 해법을 먼저 찾기 시작했다. 전남 순천시 이현태 고향사랑기부팀장은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생태도시 순천을 지키기 위한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면서 “관계인구를 중심으로 순천만 습지 보존 등 의미 있는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기부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1호 사업으로 ‘제주 남방큰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금 1억원을 투입해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홍보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참가자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지자체 간 과열 경쟁을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작은’ 지자체들 간 합종연횡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경북 칠곡·김천·구미·상주시는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으로 묶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고향에 기부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고향 사랑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 4조’ 효과를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2일 오전 박람회장 근처에서 2500여명이 참가해 열린 ‘걷기 축제’에서 김선조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도의 취지를 강조했다. 걷기 축제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안부와 농협이 후원했다.
  • “남방큰돌고래 위해 기부하시겠어요?”… 고향사랑기부제는 진화 중[고향이를 부탁해]

    “남방큰돌고래 위해 기부하시겠어요?”… 고향사랑기부제는 진화 중[고향이를 부탁해]

    “고향 없는 사람이 있당가요.” “퍼뜩 기부해야 안 되겠습니까.” “서울도 고향입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의 날’(4일)을 앞두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일 개막한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답례품을 선보였다. 상반기 동안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어떻게 활용할지, 다른 지역은 어떤 답례품을 준비했는지를 두고 정보 교류도 활발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올 초 도입됐다. 상반기 동안 지자체별 답례품에 관심이 모였는데,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기부금을 어디에 활용할지를 두고 지자체별로 고심하는 모습이 엿보였다.지역별 특산물 위주로 답례품을 구성하던 단계에서 지역색에 맞는 공익적 기금 사업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2.0’ 단계로 진화 중인 것이다. 지역 특화 브랜드를 갖춘 지자체일수록 기금 사업의 해법을 먼저 찾기 시작했다. 전남 순천시 이현태 고향사랑기부팀장은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생태도시 순천을 지키기 위한 기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리고 있다”면서 “관계인구를 중심으로 순천만 습지 보존 등 의미 있는 사업에 기여하고 싶다는 기부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 1호 사업으로 ‘제주 남방큰돌고래 친구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금 1억원을 투입해 남방큰돌고래 보호를 홍보하고 해양쓰레기를 줍는 참가자들에게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증정하기로 했다.지역 간 과열 경쟁을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작은’ 지자체들 간 합종연횡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경북 칠곡·김천·구미·상주시는 ‘경북 중서부 경제생활권’으로 묶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고향에 기부하면서 세액공제 혜택도 받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동시에 고향 사랑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 4조’ 효과를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2일 오전 박람회장 근처에서 2500여명이 참가해 열린 ‘걷기 축제’에서 김선조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제도의 취지를 강조했다. 걷기 축제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행안부와 농협이 후원했다.
  • 전은성 작가 ‘소설과 삶의 이야기’ 강연···“우리는 다 가졌는데 왜 불행한가?”

    전은성 작가 ‘소설과 삶의 이야기’ 강연···“우리는 다 가졌는데 왜 불행한가?”

    전복심(전은성) 소설가가 최근 시민 100여명을 상대로 ‘소설과 삶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전 작가는 지난달 25일 순천시 주관으로 순천 중앙서점 3층 세미나 실에서 열린 강좌에서 교수와 고교 교사,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현대인의 불안감 해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전 작가는 고산 윤선도 선생님의 오우가에 대한 해석과 함께 세익스피어가 왜 유명한가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풀어나갔다. 이어 인생에서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한 내용 등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예시로 들며 설명해 나갔다.그는 “우리는 다 가졌는데 왜 불행한가?”라는 의제를 사실감 있게 다뤄 10대 학생들의 고민을 심도있게 풀어가기도 했다. 전 작가는 이에 대해 “시간이 앞으로만 가기 때문이다”고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정작 중요한 햇빛, 산소, 물 등은 다 공짜인데 이게 없으면 인간은 죽는다는 메시지와 함께 비싼 하이퍼카조차도 사람의 두 다리를 대신 할 수 없다는 등의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청중들에게 전달했다. 순천 모 대학 A교사는 “제자들과 항상 고민하는 논제를 손쉽게 다뤄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 느낌이다”며 “같이 강연을 들은 학부모들도 자주 박수를 칠 만큼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순천지역 농민들 뿔난 사연은···시 예산 15% 편성하라

    순천지역 농민들 뿔난 사연은···시 예산 15% 편성하라

    “농업 민생예산 원상 복구하라”, “농업정책 공약 이행하라” 1일 오전 10시 30분 순천시청 앞. 순천시 농민회 등 지역 농민 1000여명이 2차선 도로를 막고 순천시를 상대로 농민과 농촌을 살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농민회 등은 “생태 도시를 만들고 유지하는 일등공신이 농업과 농촌, 농민인데도 오히려 농민들은 도·농 통합이후 정치,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도심권은 연말이면 멀쩡한 보도블럭도 해마다 교체하는데 농촌은 농로와 수로가 파손돼도 예산이 없다는 핑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분노마져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농민들은 “농자재값 폭등과 유류비 인상, 농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처럼 농업예산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농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국가정원 박람회로 쓰여져 실질적인 농업민생 예산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농민들은 “정원 박람회로 쓰여진 농업 민생 예산을 원상복구해야 한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들의 기여도를 반영해 순천시 예산 15%를 농업 예산으로 편성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농로, 용배수로, 소하천 등 영농생활의 기본인 농업기반시설을 확대해야한다”며 “농축산물 가격 하락시 품목별로 지원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도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고령 농민들의 노동력 절감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한 후 농민 수당의 현실화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동식 순천시 농민회장은 “모든 농민에게 120만원으로 농민 수당을 확대 지급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 연령과 금액도 높여야한다”고 지적했다. 오 농민회장은 “배, 복숭아, 사과, 감, 매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과수농가들의 피해 대책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농민 대표 등은 이같은 요청 사항 건의서를 이기정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에게 전달하고 집회 2시간만에 자진 해산했다.
  • 전남도청 동부청사 개청식···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전남도청 동부청사 개청식···순천 신대지구에 건립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에 들어선 전남도청 동부청사가 1일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전남 동부권 시대 개막을 알렸다. 전남도는 이날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전남 미래 100년 대도약의 주춧돌이 될 동부청사의 비전을 선포하고, 200만 도민과 함께 화합과 융성의 전남도를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5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행사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김철우 보성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동부청사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국회 서동용 의원과 동부지역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하 영상으로 함께했다.개청식에선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도민들에게 청사 건립 목적과 미래 청사진을 홍보했다. 동부청사는 동부권 도민 행정편의를 위해 순천시에 동부출장소로 출발했다. 이후 동부지역본부(1국 6개 부서)로 개편됐다. 늘어나는 기업 투자유치와 문화 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 현재 4개국 13개 부서의 체제를 갖추게 됐다. 지난 7월 청사 완공과 부서 이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동부권은 여수국가산업단지, 포스코, 나로우주센터 등 주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동부청사가 지역의 미래첨단산업 등 핵심 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등 동부권에 구축된 문화 관광자원은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순사건지원단 이전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로 주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무엇보다 동부청사의 가장 큰 설립 목적은 현장의 접근성 향상이다.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따뜻한 소통으로 도민들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청 본청에 가지 않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민원실, 다목적 대강당(이순신 강당), 북카페, 숲 쉼터 등 지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동부청사 1호 투자협약식도 진행됐다. 에이치앤지케미칼㈜은 여수 국가산단 2만 9000평 부지에 태양광 핵심소재 생산을 위해 7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앤지케미칼은 전남도 및 여수시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동부청사의 새로운 출발에 변함없는 응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해 주신 전남도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동부청사가 더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과 함께 화합과 융성의 지방 시대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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