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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 순천공장, 다문화가족 자녀 교재·교구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 다문화가족 자녀 교재·교구 지원

    현대제철 순천공장이 7일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교재·교구 구입비를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순천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자녀들의 언어기초학습 향상과 정서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300만원 상당의 교재·교구 구입비를 후원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을 맺고, 지역내 다문화가족 아동 중 학업성취도가 낮고 자아·정서·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3~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성취도 향상, 언어발달 진단, 지역사회 적응력 제고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언어발달 형성에 꾸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내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 쓰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선심성·낭비성 예산 OUT”···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촉구

    정영균 전남도의원, “선심성·낭비성 예산 OUT”···주민참여예산 활성화 촉구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더불어민주당·순천1)의원이 지난 6일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 열린 ‘2024년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학교’에 참석해 주민참여의 내실화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방재정법’과 ‘전라남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등을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제도 활성화와 시행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정영균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정부와 시민사회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임을 언급했다. 이어 “주민 제안·설문조사·공청회·주민참여예산기구 의견 등 평가와 환류 과정을 거치는 선순환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계층의 실질적 참여기회와 맞춤별 교육 확대 등의 활성화를 통해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선심성, 낭비성 예산 등 집행부 주도의 예산편성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해야한다”며 “지역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순천시 풍덕동,‘COOL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눈길

    순천시 풍덕동,‘COOL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눈길

    순천시 풍덕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풍덕동 COOL!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노인,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가구별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된 50여가구를 지원한다. 벽걸이 에어컨, 선풍기, 여름용 침구, 복달임 건강음식(삼계탕)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모니터링도 함께 병행한다. 특히 폭염 취약 분야에 종사하는 노인일자리, 시장 주변 노점상 및 야외 근로자들에게는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한다. 그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온 두 기관의 협업으로 더 의미가 크다.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받은 A(82) 씨는 “공무원들 덕분에 열대야와 불면증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연일 폭염특보로 무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더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도움을 주신 풍덕동마중물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순천 캐릭터 ‘루미와 뚱이’ 이모티콘 출시···무료 배포

    순천 캐릭터 ‘루미와 뚱이’ 이모티콘 출시···무료 배포

    “루미와 뚱이 이모티콘 선물 받아가세요.” 순천시가 7일 오후 2시부터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이모티콘을 카카오톡 순천시청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 ‘루미와 뚱이’는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감정 표현과 유머를 반영했다.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됐다. ‘루미·뚱이’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순천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선착순 6만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또 순천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시정 소식, 문화예술 행사, 이벤트 정보 등 유용한 순천의 소식들을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루미·뚱이’ 이모티콘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기념으로 준비한 4만건이 30분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유명한 웹툰 작가 기안84도 극찬한 ‘루미 뚱이’ 캐릭터가 전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남수현·허미미 올림픽 메달리스트 잇따라 순천 찾아

    남수현·허미미 올림픽 메달리스트 잇따라 순천 찾아

    “와! 남수현 선수다. 아주 멋져요.” 6일 오후 4시 30분 순천시청 1층 로비에 2024 파리올림픽 양궁의 황금빛 주역으로 떠오른 남수현 선수가 나타나자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환호성을 지르며 크게 반겼다. 남 선수는 임동일 순천시청양궁부 감독과 선수들, 어머니 고수진 씨와 함께 활짝 웃으며 양 손을 흔들고 화답했다. 뜨거운 환영에 그는 연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 했다. 순천시가 마련한 귀국 환영식에서 남 선수는 “올림픽에 첫 출전해 메달까지 따게 돼 기쁘다”며 “함께 응원해 준 순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관규 시장은 남 선수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시장실에서 20여분간 환담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올해 처음 올림픽 무대에 오른 남수현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금의환향했다.남수현은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순천 성남초·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했다. 올해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 3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급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가 이날 오후 2시 순천시 팔마유도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인 후배 유도인들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한국 유도 유소년 대표와 전국 유도 꿈나무 선수들이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허 선수는 지난해부터 후배들의 훈련장을 찾아 함께 훈련하고 가르치며 후배들의 멘토가 돼왔다. 허 선수는 후배들에게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었다. 허 선수는 귀국하자마자 바쁜 일정에도 후배들과의 약속을 지켰다.허 선수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후배들은 벅찬 함성을 지르며 선배를 열렬히 환영했다. 기념사진을 찍고 올림픽 경험담을 물으며 자랑스러운 선배의 모습에 기뻐했다. 허 선수는 자신의 주기술을 여럿 선보이며 선배이자 멘토로서의 모습도 잊지 않았다. 허 선수는 “올림픽 끝나고 다시 온다고 약속했는데 꼭 지키고 싶었다. 이렇게 메달 따고 와서 참 좋다”며 “후배들이 유도를 재밌게 하면 좋겠고, 계속 이렇게 열심히 하기를 응원한다”고 당부했다. 임희대 유도 유소년 대표팀 감독은 “메달을 따면 와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약속을 지켜줘서 정말 고맙다”며 “아이들에게는 허 선수가 롤모델이다. 이렇게 지켜보고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 선수는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지사의 손녀다. 허석 애국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가 옥고를 치렀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에 추서됐다.
  • “금메달 3개에 목 디스크” 양궁 대표팀 금의환향

    “금메달 3개에 목 디스크” 양궁 대표팀 금의환향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종목 석권을 이뤄낸 양궁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양궁 여자 대표팀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과 남자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따낸 메달들을 주렁주렁 목에 달고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고, 선수들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 혼성전 등 모든 부문을 휩쓸었다. 혼성전이 2020 도쿄 올림픽에 신설된 뒤 2연패를 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5관왕의 위업을 이뤘다. 여자 대표팀은 1988 서울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쓰기도 했다.홍승진 양궁대표팀 총감독은 귀국 후 인터뷰에서 “진천선수촌을 파리 경기장처럼 꾸려 스페셜 매치를 치르며 훈련했던 게 큰 도움이 됐다”며 “지도자와 선수가 모두 하나가 돼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단체전과 개인전, 혼성전 3관왕에 오른 임시현은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채 “목 디스크가 걸릴 정도로 무겁다”며 “그만큼 너무 행복하다”고 웃었다. 이어 “에이스라는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끝까지 할 수 있었다”며 “우리 세명이 진짜 열심히 운동했는데, 10연패라는 목표를 이룬 순간이 가장 감격스러웠다”고 돌이켰다. 임시현과 함께 3관왕에 오르며 한국 선수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리스트(5개)에 등극한 김우진은 3관왕이라는 성적에 대해 “기쁜 마음 뿐”이라고 답했다.또 혼성전 결승전 마지막 화살을 앞두고 심박수가 크게 올랐던 순간을 떠올리며 “그 화살을 마무리 지으면 끝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긴장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맏언니’ 전훈영은 “10연패만 바라보고 갔는데, 목표를 이뤘다”며 “개인전 4위에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지만,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 행복하게 양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한 ‘무서운 막내’ 남수현은 “언니들을 믿고 최대한 자신감 있게 쏘려고 했다”고 말했다.우여곡절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아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따낸 이우석은 “목표했던 3연패를 이루고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금메달을 수확한 김제덕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김우진을 처음 보고 롤 모델로 삼았다”며 “앞으로 더 본받고, 다음 올림픽까지 출전할 수 있다면 개인전 메달도 따오겠다”고 다짐했다. 개인전 경기 종료 뒤 기자회견에서 김우진을 ‘(리오넬)메시’, 자신을 ‘(킬리안)음바페’에 비유한 이우석을 향해서는 “난 손흥민(토트넘)”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순천문화원, 원장 출마 자격 개정 놓고 내홍

    순천문화원, 원장 출마 자격 개정 놓고 내홍

    순천문화원이 원장 출마 자격을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지난 2008년 문화원장 자리를 놓고 순천시와 갈등을 빚다 지난 2020년쯤 감정이 해소되면서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해 왔던 순천문화원이 불과 4년만에 구성원간 충돌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현재 순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순천문화원에 보조금과 운영금 명목으로 매년 1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원은 순천 지역과 관련한 역사·문화 자원 등을 발굴 하는 사업을 시행중이다. 마을 유래를 찾아 스토리 설명회 등을 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순천문화원이 오는 11월 2일 종료되는 문화원장의 자격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회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현재의 조옥현(73) 원장이 연임하기 위한 꼼수를 부린다는 주장이다. 조 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9일 4년 임기로 취임했다. 순천문화원은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거관리 규정을 논의했다. 차기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 일정(9월 9일)을 확정했다. 하지만 갑자기 조 원장이 지난달 31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문화원장 출마 자격 변경안을 안건에 상정해 통과시키려다 이사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무산됐다. 일부 이사들은 “이사회에서 통과된 사항을 불과 일주일만에 변경하려는 시도는 조 원장의 출마 자격을 맞추기 위한 술수다”고 항변하고 있다.순천문화원 정관은 원장에 출마하려면 ‘이사 5년 이상, 회원 10년 이상의 경력자’이어야 하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된 자는 원장에 출마할 수 있다고 규정돼있다. 이에반해 긴급이사회에 상정 된 안건은 ‘이사 2년 이상, 회원 4년 이상자’와 사회적으로 덕망있는 자 중 원장의 추천을 받는 사람으로 지금 보다 절반 이상 대폭 줄이는 내용이다. 순천문화원은 이미 무산됐던 정관 개정을 위한 이사회를 오는 8일 다시 열기로 했다. 이같은 소식에 일부 이사들은 “처음 이사회때 의결했던 선거 계획과 선거관리 규정대로 공고를 내야한다”며 “기습적으로 정관을 바꾸려고 하는 시도는 특정인의 출마자격을 맞추기 위한 행동으로 정관을 수정하는 부도덕한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회원들과 함께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조 원장은 “다른 지역보다 까다로운 원장 자격을 낮춰 시민이나 모든 회원들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등용문을 넓히자는 방안이다”며 “현재의 500여명의 회원을 1000여명으로 늘릴 때까지 문화원 발전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 댐 수몰지역 최소화 요청

    김영록 지사, 댐 수몰지역 최소화 요청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지역 기후대응댐 후보지의 수몰 지역을 최소화하고 주변 지역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5일 순천 신규 댐 건설 후보지를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인 순천시와 화순군, 강진군 시장·군수와 기후대응댐 후보지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수몰 지역 최소화와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대폭 확대 등을 요청했다. 환경부는 최근 기후위기로 빈번해진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물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해 물그릇 확보 없이는 직면한 물 문제를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지난 7월 30일 신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김완섭 장관은 2022년 극한가뭄으로 역대 최저 저수율(본댐기준 17%)을 기록한 주암댐을 방문해 후보지에 선정된 순천·화순·강진의 시장·군수와 면담을 갖고, 가뭄대책과 신규댐 건설 추진 방향을 협의했다. 김 장관은 “환경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적극 소통하며 기후대응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호우 등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신규 댐 건설을 환영한다”며 “기후대응댐에 대한 정보와 자료 등이 부족한 만큼 지자체와 자료 공유는 물론 댐 주변 주민들의 혜택과 생활 여건 개선 등 수자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환경단체와 댐 주변 주민과 주기적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 소통하고, 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역 피해 대책과 주민 지원, 각종 규제 완화 등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생각 없냐”…SBS 인터뷰 ‘성차별’ 논란

    임시현에 “턱 흉터 시술할 생각 없냐”…SBS 인터뷰 ‘성차별’ 논란

    2024 파리 올림픽을 중계하는 방송사 SBS가 임시현(21·한국체대) 선수를 향해 성차별적인 진행과 인터뷰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현지시간) 임시현은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순천시청)을 7대3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임시현은 개인전까지 휩쓸면서 이번 대회 올림픽 3관왕에 등극했다.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픽 안산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은 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궁사임을 입증했다.논란이 된 지점은 올림픽 개회 다음 날이었던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스브스스포츠(SUBUSU SPORTS) ‘챗터뷰’에 올라온 ‘임시현 “진 이유가 저한테 있다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에서 포착됐다. 영상에서 대회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히는 임시현에게 취재진은 “턱에 활 자국이 있는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해당 상처는 활을 쏠 때 당긴 시위가 입술 밑 턱에 닿으며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임시현이 “이제 그냥 무뎌졌다. 이미 착색이 돼 버렸다”고 답하자 취재진은 “시술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었다.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 상처를 지울 계획이 있는지 물은 것이다. 그러자 임시현은 “은퇴하고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당 질문이 성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선수에게는 그동안 노력한 연습의 결과물이자 자랑스러운 흉터일 수 있는데 왜 저런 질문을 하냐”, “질문 수준이 낮다”,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남의 흉터에 대해서 함부로 저렇게 얘기하는 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같은 양궁 종목 남자 단체 쇼츠 인터뷰에서는 외모와 관련된 질문이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엄연한 성차별적 발언이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현재 임시현의 해당 쇼츠 인터뷰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 처리된 상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성평등위원회는 2024 파리올림픽 개최에 앞서 ‘성평등 올림픽’을 위한 보도지침을 공개했다. 해당 지침은 ‘여성 선수를 외모 중심으로 묘사하거나 여성 선수의 외모를 평가하는 발언을 하지 않았는지’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 ‘정상 시공 중’···토공사 공정률 21%

    순천시 신청사 건립공사 ‘정상 시공 중’···토공사 공정률 21%

    지난해 12월 착공한 순천시청 신청사 건립공사가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정상 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까지 구청사 철거 후 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해 신청사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초 원도급사인 금호건설과 하도급 계약한 순천 소재 S건설의 토공사 부분 공정률은 20.81%를 보이고 있다. 봄철 잦은 비로 현재 총 공사의 공정률은 5.04% 수준이다. 이 과정에 S건설이 특허공법 공사인 흙막이 파일 가시설공사를 위해 지난 3월 계약한 K건설과 공사 대금과 관련한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공사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K건설은 지난 6월까지 공사를 하면서 받아야 할 비용이 7억 8000만원이지만 3억여원만 받았고, 신청사 공사 현장에서 쫓겨났다며 지난달 S건설과 금호건설을 채무자로 하는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광주지법 순천지원에 제기했다. 오는 14일쯤 법원 판결이 나온다.이와관련 S건설측은 “신청사 건립 토공사 및 부대 토목공사는 정상적으로 시공하고 있다”며 “K건설이 실제 일한 공사금액은 3억 8100만원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계산 착오로 이보다 많은 4억 1000만원을 과다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급금 1억 6000만원을 계약 달성 이외 타목적에 사용치 않겠다는 각서를 제출했지만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K건설로 인해 특허공사 등과 관련 6억 8000만원의 손실을 입어 손해배상 청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건설은 “신청사 토공사 중 흙막이 부분의 특허 공사는 건설산업기본법 하도급 제한 규정의 예외적 허용 부분인 신기술 특허 공법 등에 적용되는 공사로 우리가 K건설과 한 계약은 불법 하도급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공사 도중 쫓겨났다는 그들의 주장과 관련해 우리 회사는 K건설과 CIP 흙막이 공정 외 약정했으나 오히려 K건설이 또다른 업체인 H개발에 공사를 준 점이 드러나 계약 해지 사유에 해당해 계약을 파기했다”고 말했다. 시공 약정서 제10조 현장 시공 권리 및 의무를 제3자에게 양도·승계 금지, 하도급 재약정 금지 조항을 위반해 계약 해지의 중대 사유 발생 등으로 현장 출입금지 조치를 했다고 강조했다. S건설 측은 지난 2일 항타 회사인 H개발 소속 P이사를 순천경찰서에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데 이어 사실과 다른 악의적 보도에 대해서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K건설 측은 “H개발 측으로부터 견적서를 받아 S건설에 전달했기에 불법하도급 계약이 아니다”며 “공사대금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감리단은 두 회사 간의 입장 차이가 커 지난 2일 S건설과 K건설의 하도급 계약 적법성 여부를 가려달라고 국토교통부 불법하도급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 광주·전남 온열질환 38명 발생

    광주·전남 온열질환 38명 발생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광주소방본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4일 광주 10명·전남 28명 등 총 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전날 낮 12시26분께 전남 순천시 소재 한 농경지에서 밭일 중이던 9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는 마을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져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2시51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인근 밭에서도 80대 여성 B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B씨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 낮 12시31분 광양시 광양읍 한 전통시장에서는 노점상인 80대 여성 C씨가 열 실신 증상으로 쓰러졌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C씨의 체온은 41.5도였으며, C씨는 응급 처치 후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 ‘맏언니’ 전훈영 찾아가 격려한 정의선

    ‘맏언니’ 전훈영 찾아가 격려한 정의선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아쉽게 4위로 마무리해 메달을 따지 못한 전훈영(30·인천시청)에게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겸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양궁 여자 경기가 모두 끝난 직후 전훈영을 찾아가 격려했다. 비록 개인전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맏언니로서 동생들이 제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내내 동생들을 다독이는 등 정신적 리더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봤다. 1994년생인 전훈영은 만 서른 살의 나이로 올림픽에 처음 출전했다. 도쿄 대회가 첫 올림픽이 될 수도 있었다. 2020년 전훈영은 양궁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으로 대회가 1년 연기됐고 다시 치러진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떨어지면서 3년 후를 기약해야 했다. 그는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이후 국제 대회 수상 이력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4월 국가대표 선수단에 뽑히며 간절했던 생애 첫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그는 임시현(21·한국체대), 남수현(19·순천시청) 등 10살 안팎의 어린 동생들을 챙겼다. 선수단 숙소를 정할 때도 동생들에게 양보했다. 숙소가 2인 1실이기에 한 명은 다른 종목 선수와 같은 방을 써야 했는데 전훈영이 먼저 손을 들고 “탁구 선수와 방을 함께 쓰겠다”고 한 것. 관행에 따르면 맏언니가 막내와 같은 방을 쓰는 게 일반적이다. 코칭스태프가 “타 종목 선수와 열흘 넘게 있는 게 괜찮겠느냐”고 물었지만 전훈영은 “동생들이 편하게 지내면 나도 좋다”며 쿨한 대답을 했다는 후문이다. 경기 운영 면에서도 전훈영은 자신의 몫을 잘 해냈다. 양궁 단체전에서는 활을 빠르게 쏴야 하는 1번 주자로 나서 동생들의 부담감을 덜었다. 양궁 단체전은 세트당 120초가 주어지는데 선수 3명이 이 시간 동안 각 2발씩 나눠 쏴야 한다. 첫 주자가 활을 빨리 쏘면 다음 선수가 그만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그는 지난달 28일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다섯 번이나 10점을 쐈고, 슛오프에서도 10점을 쏘면서 후배들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큰 경기 경험이 없다”는 세간의 우려에도 보란듯이 성인 무대에서 처음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지난 3일 개인전 준결승에서도 임시현과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집안싸움이 예상됐던 이날 낮에도 임시현에게 장난을 걸며 경기장으로 걸어 들어갔다. 단체전 때에는 엉뚱한 농담을 던지면서 동생들의 긴장을 풀어 주는 분위기 메이커이기도 했다. 전훈영은 공동취재구역에서 “양궁 대표팀을 향한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 팀으로 보면 너무 좋은 결과를 내 만족스럽다. 준비하는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해서 후회는 없다. 후련한 마음이 제일 크다”고 했다.
  • ‘넘사벽’ 신궁…임시현, 고비마다 10점 ‘승부사’

    ‘넘사벽’ 신궁…임시현, 고비마다 10점 ‘승부사’

    단체전 이어 개인전까지 ‘3관왕’ “(임)시현 언니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순천시청)은 지난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3-7(29-29 26-29 27-30 30-29 26-28)로 패배한 뒤 상대이자 대표팀 동료인 임시현(한국체대)에게 존경을 표했다. 전 세계 양궁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오른 남수현에게도 임시현은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임시현의 승부사 기질은 남다르다. 결승은 접전 양상이었다. 임시현이 3세트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았고 남수현도 4세트에 30점을 올렸다. 임시현은 쫓기는 상황에서도 다급한 기색 없이 집중력을 높였다. 5세트를 10점으로 시작한 임시현은 남수현이 두 번째 화살을 최고점으로 연결하자 마지막에 다시 10점에 맞혔다. 하루 동안 긴장도 높은 승부가 네 차례나 이어졌으나 임시현은 여유가 넘쳤다. 그는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비결에 대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빨리 끝나면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악착같이 화살을 쏘게 된다”고 답했다. 임시현은 시상대 위에서 엄지, 검지를 붙여 원을 만든 다음 눈앞에 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할 확률이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같은데 그걸 이뤄 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 첫 3관왕도 임시현이었다. 지난달 29일 여자 단체전, 전날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여자 개인전까지 휩쓴 것이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에서도 37년 만에 금메달 3개를 따낸 임시현은 양궁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새 목표는 혼성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던 김우진(청주시청)과 같은 ‘꾸준함’이다. 임시현은 “최고의 자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3연속 금메달)를 지키는 우진 오빠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옆에서 많이 배우겠다”고 말했다. 기복 없이 활약하는 배경에는 낙천적인 성격이 있다. 양창훈 양궁 대표팀 감독은 “꼼꼼한데 예민하지 않고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않는다. 항상 ‘괜찮다. 져도 잃을 것 없다’고 말한다”며 “시키지 않아도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자발적으로 훈련했다. 3관왕 자격이 충분하다”고 치켜세웠다. 경쟁국들의 가량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지만 한국 여자 양궁의 앞날은 탄탄대로다. 개인전 시상대에 오른 임시현과 남수현이 각각 21세, 19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최초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남수현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목에 걸었다. 남수현은 “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뒤 장비와 자세를 모두 바꿨다. 감독님 말씀을 빌리면 중학생 수준에서 실업팀 선수로 발전했다. 어른이 됐다”며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제대로 쉬었던 날이 거의 없다.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양 감독은 “랭킹 라운드에서 시현이가 세계신기록(694점)을 세우지 못했으면 수현이(688점)가 올림픽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그 정도로 두 선수의 기량은 압도적”이라며 “부상만 없으면 10년 이상, 20년 가까이 전성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 순천의 딸 ‘남수현’···2024파리올림픽 ‘금·은메달’ 획득

    순천의 딸 ‘남수현’···2024파리올림픽 ‘금·은메달’ 획득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19)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림픽 무대에 처음 오른 남수현은 지난달 29일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3일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는 양궁 개인전이 끝난 4일 남 선수 가족을 초청, 꽃다발을 건네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 선수 부모 남관우·고수진 부부는 “딸이 초등학교 3학년 양궁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성실함으로 훈련에 임해왔다”며 “금메달을 따기까지 성원과 함께 많은 응원을 해 주신 순천시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노관규 시장은 “19세의 어린나이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흔들림 없이 당당하게 메달을 딴 남수현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부모님과 감독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시는 양궁 단체전 결승전이 열렸던 지난달 28일 저녁부터 29일 새벽까지 오천그린광장에서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응원전을 펼치는 등 시민들의 염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시는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 규정에 따라 남 선수에게 포상금 3000만원과 지도자(임동일 감독)에게 포상금 150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수현은 순천 풍덕동 출신이다. 순천 성남초, 풍덕중을 거쳐 지난 2월 순천여고를 졸업한 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위를 차지해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달 25일 개최된 랭킹라운드 단체전에서는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 尹 “임시현, 세계 최강 궁사…선수들 ‘대한민국 자부심’”

    尹 “임시현, 세계 최강 궁사…선수들 ‘대한민국 자부심’”

    윤석열 대통령이 여자 양궁 국가대표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의 파리 올림픽 3관왕 소식에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이라며 축하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을 비롯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임시현 선수의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한다”며 “여자 단체전 10연패, 혼성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임시현은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순천시청)을 7대3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임시현은 개인전까지 휩쓸면서 이번 대회 올림픽 3관왕에 등극했다. 남수현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훈영(인천시청)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리사 바벨린(프랑스)에 4대6으로 패했다.
  • 파리 한복판에 우뚝 선 한국 메달리스트 동상…주인공은

    파리 한복판에 우뚝 선 한국 메달리스트 동상…주인공은

    프랑스 파리 한복판에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21·한국체대)의 동상이 세워진 모습이 공개됐다. 3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파리 앵발리드 양궁 경기장 인근 거리에 임시현이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을 한 동상이 세워져 있는 그래픽 사진을 올렸다. 조직위원회는 사진과 함께 한글로 “축하해요”라는 축하 메시지도 적었다. 이어 임시현이 올림픽 예선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 3개를 따는 등 활약을 펼쳤다고 소개했다.임시현은 이날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이겼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3번째 금메달까지 가져갔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이룬 임시현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궁사임을 입증했다.
  • 양궁 3관왕 임시현 ‘OK 세리머니’…숨은 의미 있다는데

    양궁 3관왕 임시현 ‘OK 세리머니’…숨은 의미 있다는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21·한국체대)의 ‘3관왕 세리머니’에 숨겨진 속뜻이 밝혀졌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대회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탄생한 건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1년 도쿄 올림픽 안산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은 올림픽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궁사임을 입증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임시현은 왼손으로 ‘오케이’(OK) 모양을 만든 후 왼쪽 눈에 대는 세리머니를 했다. 손가락 3개가 펴져 있어 이를 보는 사람들은 대회 3관왕을 의미하는 세리머니라고 여겼다.경기 후 임시현이 밝힌 세리머니의 의미는 달랐다. 임시현은 공동 취재 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나 “아시안게임 바로 다음 대회인 파리 올림픽에서 또 3관왕을 해 영광스럽다. 누가 ‘항저우에서 3관왕을 했는데 바로 다음 대회에서 또 3관왕을 하는 게 쉬울 거 같냐’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그 어려운) ‘바늘구멍을 통과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임시현은 승부처면 어김없이 10점 화살을 쏠 수 있는 비결에 관해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빨리 끝나버리면 너무 아쉽지 않나. 그래서 더 악착같이 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하루에 수백발씩 화살을 쐈다는 임시현은 “이제 잠을 좀 자고 싶다. 정말 좀 푹 쉬고 싶다”고 말했다.
  • ‘최강국의 최고 사수’ 임시현, 승부사 기질·낙천성으로 ‘쾅쾅쾅’ 금빛 과녁만 3번

    ‘최강국의 최고 사수’ 임시현, 승부사 기질·낙천성으로 ‘쾅쾅쾅’ 금빛 과녁만 3번

    “(임)시현 언니와 결승전에서 맞붙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순천시청)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3-7(29-29 26-29 27-30 30-29 26-28)로 패배한 뒤 상대이자 대표팀 동료인 임시현(한국체대)에게 존경을 표했다. 전 세계 양궁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자리에 오른 남수현에게도 임시현은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임시현의 승부사 기질은 남다르다. 이번 결승은 접전 양상이었다. 임시현이 3세트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았고 남수현도 4세트에 30점을 올렸다. 그런데 임시현은 5-3으로 쫓기는 상황에서도 다급한 기색 없이 집중력을 높였다. 5세트를 10점으로 시작한 임시현은 남수현이 두 번째 시도를 최고점으로 연결하자 마지막 화살을 다시 10점에 맞추면서 승리를 따냈다. 하루 동안 긴장도 높은 승부가 네 차례나 이어졌으나 임시현은 여유가 넘쳤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승부처 집중력을 발휘하는 비결에 대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빨리 끝나면 너무 아쉽다는 생각에 악착같이 화살을 쏘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임시현은 앞섰을 때 종종 낮은 점수가 나오는 부분에 대해선 “너무 여유로웠나 보다”며 웃어넘겼다.임시현은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 첫 3관왕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여자 단체전, 전날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한 뒤 여자 개인전까지 휩쓴 것이다.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에서도 37년 만에 금메달 3개를 따낸 임시현은 양궁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임시현의 새로운 목표는 혼성 단체전 우승을 합작했던 김우진(청주시청)과 같은 꾸준함이다. 임시현은 시상대 위에서 엄지, 검지를 붙여 원을 만든 다음 눈앞에 올린 세레머니에 대해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연속 3관왕을 차지할 확률이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 같은데 제가 그걸 이뤄냈다는 의미”라며 “최고의 자리(올림픽 남자 단체전 3연속 금메달)를 지키는 우진 오빠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옆에서 많이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임시현이 기복 없이 활약하는 비결은 낙천적인 성격이다. 양창훈 양궁 대표팀 감독은 “시현이는 꼼꼼한데 예민한 구석이 없고 쓸데없는 걱정도 하지 않는다. 낙천적이라 항상 ‘괜찮다. 져도 잃을 것 없다’고 말한다”며 “일단 기초 실력이 탄탄하다. 또 시키지 않아도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자발적으로 훈련한다. 3관왕 자격이 충분하다”고 치켜세웠다.경쟁국들의 가량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지만 한국 여자 양궁의 앞날은 탄탄대로다. 개인전 시상대에 나란히 오른 임시현과 남수현이 각각 21세, 19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상비군 최초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남수현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목에 걸었다. 남수현은 “올림픽 대표로 선발된 뒤 장비와 자세를 모두 바꿨다. 감독님 말씀을 빌리면 중학생 수준에서 실업팀 선수로 발전했다. 이제 어른이 됐다”며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제대로 쉬었던 날이 거의 없었다.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고 싶다”고 털어놨다. 양 감독은 “랭킹 라운드에서 시현이가 세계 신기록(694점)을 세우지 못했으면 수현이(688점)가 올림픽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그 정도로 두 선수의 기량은 압도적이다”며 “피땀 흘려 훈련한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부상만 없으면 10년 이상, 20년 가까이 전성기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전했다.
  • ‘세계최강’ 임시현, 양궁 개인전 金 올림픽서도 3관왕

    ‘세계최강’ 임시현, 양궁 개인전 金 올림픽서도 3관왕

    지난해 항저우에서 3관왕을 이룬 여자 양궁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이 파리에서도 3관왕에 올랐다. 임시현은 3일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을 7-3으로 물리쳤다. 앞서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임시현은 이로써 3번째 금메달까지 가져갔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은 올림픽 무대에서도 3관왕에 등극하며 세계 최강의 여궁사임을 입증했다.
  • ‘신궁’ 임시현 첫 3관왕, ‘19세’ 남수현 개인전 은메달…한국 양궁 적수는 오직 한국

    ‘신궁’ 임시현 첫 3관왕, ‘19세’ 남수현 개인전 은메달…한국 양궁 적수는 오직 한국

    경쟁 팀들의 가량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위기감이 감돌았으나 한국 여자 양궁은 건재했다. 임시현(한국체대)과 남수현(순천시청)은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 시상대 위에 나란히 올라 빛나는 메달을 들어 보였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첫 3관왕도 ‘신궁’ 임시현이었다. 한국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7-3(29-29 29-26 29-27 29-30 28-26)으로 이겼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한국 선수 맞대결에서 임시현이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간발의 차로 앞섰다. 경험과 실력으로 무장한 빈틈 없는 경기력이었다. 지난달 29일 여자 단체전, 전날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정상에 오른 임시현은 여자 개인전까지 휩쓸며 3개의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는 안산(광주은행)이 이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임시현은 개인 첫 올림픽에서 한국의 여자 단체전 10연패 역사를 작성한 뒤 3관왕에 등극하면서 전성시대를 열었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37년 만에 양궁 3관왕을 차지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당시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을 꺾고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양궁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국가대표 상비군 최초로 올림픽 티켓을 따낸 2005년생 남수현은 10대의 나이에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목에 걸었다.이미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을 경험한 두 선수는 침착했다. 임시현과 남수현은 첫 발을 모두 10점에 꽂은 뒤 세 번째 화살도 최고점에 맞추면서 1세트를 비겼다. 그러나 남수현은 2세트 두 번째 화살을 7점으로 삐끗하며 한 발 뒤처졌다. 반면 임시현은 두 발을 10점에 쐈다. 3세트도 임시현의 차지였다. 두 선수 모두 첫발 10점을 기록했는데 남수현은 9점과 8점, 임시현은 10점, 9점을 올렸다. 남수현이 4세트 연속 세 번의 10점으로 반격했다. 임시현도 최고점을 두 번 맞췄으나 한 점이 모자랐다. 남수현이 8점으로 5세트를 아쉽게 시작했다. 임시현은 10점으로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그 다음 8점을 쐈다. 하지만 마지막 화살을 최고점에 꽂으며 우승을 확정했다. 준결승에서 임시현에게 패한 전훈영(인천시청)은 리사 바벨린(프랑스)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4-6(27-28 29-27 26-28 29-26 27-28)으로 졌다. 1세트를 내주고 맹렬하게 추격했으나 바벨린이 5세트 마지막 화살을 10점에 맞춰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 양궁은 다음 날 같은 곳에서 열리는 남자 개인전에서 8년 만의 전 종목 석권을 노린다. 지난 도쿄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을 제외한 4개의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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