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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치과 처방약 먹은 70대 전신마비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한 치과에서 진료받던 70대 여성이 처방약을 먹고 전신 마비 증상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A(77)씨는 치아 통증으로 지난달 17일 B치과에서 치료받다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해서 치아 2개를 뽑았다. 상담 과정에서 신장병 투석환자로 당뇨·고혈압 약을 먹는다는 상황도 설명했다. 치아 발치 후 병원 처방약을 먹은 A씨는 계속 힘이 없어지는 증상을 겪다 치과에 문의했지만 계속 복용해도 된다는 답변만 들었다. 이후 가족들은 투석 진료 병원에서 “치과에서 처방받은 약 중 록스파인정을 빼고 드시라”는 말을 들었다. 록스파인정은 투석환자에게 뇌졸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 복용 금지약이다. 결국 A씨는 약 복용 4일 후 증세가 악화돼 119로 순천 성가롤로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뇌경색과 전신염증이란 진단받았고 아직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연은 가족이 지역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조례동 치과 의료사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이에 대해 B치과 관계자는 “처음 진료를 받을 때 복용하는 약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며 “미리 말했으면 록스파인정 약 처방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27일 치과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벌인 A씨 가족들은 “병원 측의 해명과는 달리 진료 차트에는 ‘당뇨약, 혈압약, 신장 투석중’이라고 기재돼 있어 책임 떠넘기기다”며 “자기들도 약이 그런 증상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는 황당한 얘기만 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 서선란 순천시의원, “순천지역자활센터 환경 개선해야” 촉구

    서선란 순천시의원, “순천지역자활센터 환경 개선해야” 촉구

    순천시의회 서선란(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 의원이 27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지역자활센터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서 의원은 “순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시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있지만 비좁은 공간과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본연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직접 현장을 점검해 본 결과 1979년에 사용 승인된 현재의 건물은 45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용되면서 곳곳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특히 “안전사고가 우려될 만큼 심각하게 낡은 건물은 공간도 협소해 교육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쉴 곳이 없어 밖에서 배회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자활을 위한 동기 부여는 커녕 오히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존감과 의지마저 꺾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 의원은 “진정한 복지란 단순히 말로만 이루어지지 않고 정책과 구체적인 실행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자활센터 옆 부지 매입을 통한 시설 증·개축이나 시에서 보유한 유휴 공유재산의 제공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순천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단독] 순천 모치과 처방약 복용한 70대 여성 전신마비 증상

    [단독] 순천 모치과 처방약 복용한 70대 여성 전신마비 증상

    순천시 조례동 소재 모 치과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처방약을 먹고 전신 마비 증상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는 A(77·여)씨는 치아 통증으로 지난달 17일 집 인근에 있는 ‘순천 모치과’에서 치료를 받다 임플란트를 심어야한다고 해서 치아 2개를 뽑았다. 상담 과정에서 신장병 투석환자이고, 당뇨·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상황도 설명했다. A씨는 치아 2개 발치 후 병원 처방에 따른 약을 복용했다. 약을 먹은 후 계속 힘이 없어지는 증상을 겪은 가족들이 병원에 문의했지만 계속 복용해도 된다는 답변만 들었다. 주말 동안 계속 힘이 없는 증상을 겪은 후 월요일 투석 날 식구들이 부축해 B 병원에 힘겹게 갈수 있었다. 이후 증상을 들은 B 병원측으로부터 가족들은 “치과에서 처방받은 약중 록스파인정을 빼고 드시라”는 말을 들었다. 록스파인정은 투석환자에게는 복용금지 약으로 뇌졸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 투약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다음날 화요일 아침부터 힘이 빠져 앉지도 못한 상태로 악화돼 119로 전남 동부권 최대 규모인 성가롤로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2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뇌경색과 전신염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몸을 일절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악화됐다. 입원 2주일 기한이 지나 순천 C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입을 벌리지 못해 음식도 먹지 못하고, 누워만 있다. 하루 14만원의 간병인 도움을 받으면서 한달 동안 500만원 넘게 지출한 상태다. 순천 성가롤로병원에서도 C병원에 “치과에서 록소펜 처방 받아 복용 후 내원한 자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료 소견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A씨 가족들은 “치과에 전화해서 록스파인정 복용후 이렇게 됐다고 항의하니 자기들도 약이 그런 증상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는 황당한 얘기만 했다”며 “괜찮냐는 전화 한통도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같은 사연을 순천지역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 가족이 ‘조례동 치과 의료사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자 조회수가 1400여회 이를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대해 치과 관계자는 “처음 진료를 받을 때 복용하고 있는 약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며 “미리 말했으면 록스파인정 약 처방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A씨 가족들은 “병원측의 해명과는 달리 치과 진료 차트에는 ‘당뇨약, 혈압약, 신장 투석증’이라는 표시가 명백하게 기재돼 있어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며 “어떻게 해야 건강을 회복할 지 막막하다”고 눈물을 떨궜다. A씨 가족은 27일 오전 치과 앞에서 ‘의료 사고 책임져라’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 이향기 순천시의원,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해야” 촉구

    이향기 순천시의원,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해야” 촉구

    순천시의회 이향기(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 도시건설위원장이 지난 22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 생태계,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를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해양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정부 산하 공공기관이 수거하는 해양쓰레기 양은 전체의 10%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기초자치단체에서 처리하고 있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적·행정적 부담이 점차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현 정부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연간 발생량을 50%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국정과제에 포함했음에도 2024년 해양수산부 예산 중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R&D) 예산을 2023년 대비 47.9% 축소해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상황이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해양쓰레기 수거 체계를 유지한다면 해양 환경 문제가 악화될 것은 뻔한 상황이다”며 “ 정부 차원의 충분한 예산 확보와 해양쓰레기 수거 장비 및 처리기술 개발 등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에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전문 장비와 인력 확보 등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기술개발사업(R&D) 예산 증액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를 위한 감시 체계 강화 및 법적 제재와 규제를 강화하는 등의 실효성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요구했다.
  • ‘법정 스님 의자’···예비문화유산 지정 유력

    ‘법정 스님 의자’···예비문화유산 지정 유력

    국가유산청에서 시행한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대국민 공모전에 순천시가 신청한 법정 스님 빠삐용 의자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근현대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2024.9.15.)에 따라 그동안 50년이 경과하지 않아 문화유산 등록에서 제외됐던 역사 유물을 미래 국가유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지자체·기관·개인 등으로부터 총 246건 1만 3171점을 신청받았다. 분야별 전문가들의 서류심사와 국민투표, 현장조사·종합심사를 거쳐 국가와 지역에 기여한 바가 크고 국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4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발된 4건은 법정 스님 빠삐용 의자(순천시)를 비롯해 ▲88올림픽 굴렁쇠(국민체육진흥공단) ▲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 원정대 유물(국립산악박물관) ▲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유품(고흥군)이다. 수상기관은 국가유산청장상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4건의 우수사례는 향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법정 스님 빠삐용 의자는 스님이 1975년 송광사 불일암을 짓고 생활하면서 땔나무로 직접 만들어 20년 동안 사용한 의자다. 현재 스님의 사리가 안치된 불일암에 모셔져 있으며 맏상좌인 길상사 덕조 주지 스님이 관리하고 있다. 빠삐용 의자라는 명칭은 ‘영화 빠삐용에서 주인공이 절해고도에 갇힌 것은 인생을 낭비한 죄였기에 이 의자에 앉아 스스로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본다’는 뜻에서 스님이 직접 지었다. 노관규 시장은 “법정 스님은 종교를 떠나 무소유의 가르침으로 국민의 삶에 큰 교훈을 남기신 우리 시대의 참스승이자 순천의 역사인물이다”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무소유의 가르침을 널리 확산하고 스님이 남기신 소중한 유산을 보존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가 함께 신청한 한창기 선생의 뿌리깊은나무󰡕잡지 친필원고도 선정이 유력했으나 최종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시 관계자는 “향후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통해 예비문화유산으로 재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 내년도 예산 1조 4888억 편성···전남 최대 규모

    순천시 내년도 예산 1조 4888억 편성···전남 최대 규모

    순천시가 내년도 예산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1조 4888억원을 편성해 2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남 22개 시군중 최대 규모다. 여수시는 1조 4824억, 광양시 1조 1456억, 목포시는 1조 28억원을 편성했다. 인구와 예산 규모에서 여수시를 추월한 명실상부 ‘전남 제1의 도시’로 안착하고 있다. 시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전남도 제1의 재정규모를 달성했다. 총 규모는 올해 1조 4237억원 대비 651억원(4.5%)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1조 2896억원(3.5% 증), 특별회계 1992억원(11.8% 증)이다. 시는 체감도가 낮은 국·도비 보조사업 정리, 이월 최소화, 집행잔액 삭감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민생안정, 경제활력, 도시경쟁력 3대 분야에 집중했다. 핵심사업 109건에 총 4726억원(전체예산의 31.7%)을 반영해 올해 3397억원 대비 39%인 1329억원을 증액했다. 또 경상경비 10%를 자체 절감했다. 줄인 재원으로는 민간보조금 17%를 확대 편성해 민생·경제 분야에 투자했다. 민생안정 예산으로는 ▲출생수당(신규) 22억원 ▲출산장려금(계속) 72억원 ▲산후조리비용 지원(확대) 41억원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구축(신규) 4억원 ▲경로당 회장 활동비(신규) 6억원 등 총 2764억원을 반영해 올해대비 341억 원(12.4%)을 증액했다. 경제활력 예산으로는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신규) 50억원 ▲순천사랑상품권 발행(확대) 79억원 ▲투자진흥기금 조성(확대) 80억원 ▲원도심 상권 활성화 20억원 ▲도시형 스마트팜 조성 7억원 등 총 574억원을 반영해 올해 대비 318억원(124%)을 증액했다. 도시경쟁력 예산으로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계속) 853억원 ▲시민광장 조성(신규) 100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신규) 60억원 ▲글로컬대학 30 및 교육발전특구(신규) 51억원 등 총 1388억원을 반영했다. 올해 대비 670억원(93%) 증액된 규모다. 시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일회성 재난지원금 지급 대신 민생안정, 경제활력, 도시경쟁력 분야에 꾸준히 투자해 온 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의 결실을 톡톡히 보여주는 부분이다. 특히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대비 복지예산은 1055억원(26.6%)이 증가한 5018억원을 편성해 전체예산의 3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비중이 높은 농업예산은 197억원(11.3%)이 증가한 1934억원으로 전체예산의 14.9%를 차지, 농가경영 안정 및 미래농업을 위해 투자했다. 노관규 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경제활력·도시경쟁력 3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과감하게 투자했다”며 “민선 8기 약 2년 동안의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통해 내년에는 미래 도약을 본격 추진하면서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본예산안은 제283회 순천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 양천 “김장 직거래 장터 오세요”

    양천 “김장 직거래 장터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김장철을 맞아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21, 2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를 비롯해 구례군, 나주시, 제주시 등 총 23개 지방자치단체 41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진안, 곡성, 고창, 강화 등 지역의 배추와 순천, 횡성, 괴산 지역의 김치 등을 특별 할인 판매하는 ‘김장철 특화’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김장 부속 재료와 갓김치, 사과, 배, 갈치, 건표고, 축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는 직거래 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 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는 행사 참여 업체가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110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천구 “김장철 맞이 직거래 장터 오세요”

    양천구 “김장철 맞이 직거래 장터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김장철을 맞아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이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를 비롯해 구례군, 나주시, 제주시 등 총 23개 지자체 41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진안, 곡성, 고창, 강화 등 지역의 ‘배추’와 순천, 횡성, 괴산 지역의 ‘김치’ 등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김장철 특화’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김장부속재료와 갓김치, 사과, 배, 갈치, 건표고, 축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는 행사 참여업체가 판매수익금 5% 이내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110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남 의대 난항···교육부 “대학 통합 마무리돼야 의대 신설”

    전남 의대 난항···교육부 “대학 통합 마무리돼야 의대 신설”

    전남권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순천대와 목포대가 대학 통합을 전제로 ‘통합의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지만 교육부가 통합 마무리후 의대 신설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의대 유치를 위해 지난 15일 통합에 합의한 순천대와 목포대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배정을 목표로 이달 말까지 예비 인증을 신청하고 다음달 대학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도 오는 22일까지 정부에 ‘통합의대’를 추천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대학별로 예비인증을 신청하고, 통합 공동추진위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교육부가 지난 19일 오석환 차관 주재로 윤석열 정부 교육 분야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브리핑을 진행한 자리에서 “순천대와 목포대의 통합이 마무리돼야 의대 신설 절차를 밟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아직 두 대학은 통합 합의만 했고, 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통합 후 발전 방향과 특성화 전략 방안 등을 최종 심사해 통합 대학의 법적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된 대학의 의대 신설이나 정원 증원 부분 등은 의료인력 수급을 관리하는 복지부와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소식에 의대 정원을 거점국립대와 비슷한 160명 정도로 하고, 여야의정협의체에 안건으로 다뤄지도록 요청할 계획이었던 전남도 구상이 물거품 위기에 빠졌다. 정부가 의대 유치를 전제로 대학 간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각 캠퍼스에 의대를 두는 것 역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순천대와 목포대에 의대 캠퍼스 2곳을 두고 병원 2곳을 신축할 것인지, 아니면 한 곳에 통합의대를 몰아주고 대학병원만 두 지역에 설치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의과대학 2대학병원 체제로 갈 경우 통합의대를 어디에 두는 문제도 쉽게 풀 수 없는 사안이다. 교수, 학생 등 대학 구성원의 찬성 의견이 나오더라도 순천시와 목포시 등 지자체가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어 해당 지역민들의 거센 반발도 예상된다. 지난 18일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통합대학 의대 부속병원은 전남 최대 의료취약지인 신안·진도·완도 등 도서지역을 둘러싼 서부권 중심도시 목포에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며 “통합대학 의대 및 부속병원 설립 소요 재원도 전남 22개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태를 고려해 국립 병원 신설에 따른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신설의대 결정권은 정부 즉 대통령에 있다”며 “한치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중앙 정치투쟁의 소용돌이 속에 전남 신설의대가 절대 날아가버리지 않도록 모두 힘을 합해 상처뿐인 영광이 되지 않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의과대학 본부와 의대캠퍼스·대학병원이 순천대학교에 오는지 잘 지켜봐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노시장은 “공모로 휩쓸려 나갈뻔한 의과대학 문제를 통합이라는 타협점을 찾을수 있도록 만들어주신 위대한 순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주시지 않았다면 고도로 기획된 분열책동을 이겨내기 매우 어려웠을것이다”고 갈등을 조장한 일부 정치인들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 순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2024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순천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2024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수상

    순천시가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지역 예비심사와 국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한국,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이 본상으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발상의 전환!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시작-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를 주제로 응모해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시가지 사이의 재해예방 저류시설 및 4차선 도로를 녹지공간으로 전환한 장소다. 도심과 국가정원을 연결한 수변 녹지공원의 완성도와 시민들의 이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4차선 도로를 녹지공원으로 전환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은 심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노관규 시장은 “도심 속 저류지를 광장으로 탈바꿈시킨 결과 시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다”며 “생태축을 도심까지 끌어드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신설 과제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대 신설 과제는?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합의로 전남지역의 국립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신설이 최대 고비를 넘어섰다. 하지만 대학 통합과 의대 신설을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언제든지 지역 갈등이 재현될 수 있는 우려도 나온다. 통합에 합의한 순천대와 목포대는 동수로 참여하는 공동추진위원회를 통해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을 논의하기로 했다. 통합 교명과 대학 본부, 거버넌스 구성 방안도 협의해 다음 달 교육부에 제출할 대학 통합 신청서에 담을 예정이다. 문제는 신청서에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 찬성 의견을 첨부해야 한다. 각 대학 구성원의 찬성이 통합 추진의 첫 번째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전남도와 양 대학은 우선 2026년 의대 시설을 목표로 11월 말까지 대학 통합 신청과 함께 200여명 규모의 정원 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학 본부와 의대 시설 위치 등은 추후 결정하는 방안으로 정부와 조율한다는 계획인데 정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도 과제다. 특히 앞으로 양 대학 간의 대학 본부와 의대 본부, 의대 시설 등 균등 배분 문제도 최대 과제로 남아 있다. 두 개의 대학병원이 추진될 경우 재원 마련 방안도 과제가 될 전망이다. 지역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도 크다. 목포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대학 통합과 관련해 벌써 목포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고 노관규 순천시장도 통합 의대 본부와 대학병원이 순천대에 오는지 지켜봐야 한다며 갈등 우려를 예고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이 30여 년을 바랐던 의과대 신설 확정과 정원 배정이 우선”이라며 “대승적 결단을 내린 통합 대의에 따라 전남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고 타협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순천대·목포대 통합 합의에 지역 정치권 일제히 환영

    순천대·목포대 통합 합의에 지역 정치권 일제히 환영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대학 통합 합의 소식에 지역 정치권에서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17일 순천대와 목포대에 따르면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이 지난 15일 저녁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통합 의대 추진’에 합의했다. 전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두 대학의 통합 및 통합 의대 설립 합의를 열렬히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두 대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전남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대학 통합과 통합 의대 설립에 극적으로 합의했다”며 “전남 22개 시·군은 두 대학의 대승적 결단을 크게 환영하며, 전라남도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대 유치는 전남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180만 전남도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큰 숙제였다”며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두 대학의 책임있는 결정은 이 같은 도민의 오랜 염원을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두 대학의 아름다운 합의는 지방 소멸 위기의 파고를 넘는 전라남도 모든 시·군이 나아가야할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전남 모든 지자체가 양보와 협력을 통해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으로의 길에 들어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날 김영록 지사도 환영문을 내고 ”전남의 대표 거점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가 역사적이고 대승적인 ‘대학 통합’ 합의를 이룬 것에 대해 온 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2026학년도 통합의대 개교를 위한 정원을 반드시 확보하겠다”며 동·서부 양 지역의 병원 설립에 필요한 재정 등 의료인프라 구축과 의료복지 확충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 의원도 페이스북에 “행복한 소식을 접했다”며 “국립 목포대와 순천대 총장, 교수, 학생들의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환영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양 대학 총장이 의대 유치를 위해 공모 대신 통합하기로 합의했다”며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환영할 만한 일이다”고 축하를 건넸다.
  • 순천 농특산품, 일본 ‘이즈미시 大산업제’에서 완판 기록

    순천 농특산품, 일본 ‘이즈미시 大산업제’에서 완판 기록

    순천시가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 동안 자매도시인 일본 이즈미시 초청으로 ‘이즈미시 大산업제’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30회째를 맞는 ‘이즈미시 大산업제’는 이즈미시의 대표 축제다. 시는 이즈미시와 한층 강화된 협력 관계를 다졌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순천시 농특산품관’을 운영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에 나섰다. 지역 농가를 대표해 참여한 한솔영농조합과 순천엔매실은 다양한 꽃차, 청국장 환, 두부과자, 매실양갱, 곤약젤리 등을 선보여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매실꽃차는 현장에서 수출계약으로 이어져, 일본에 ‘순천의 맛, K-푸드의 맛’을 널리 알렸다. ‘大산업제’에는 이즈미시 교류도시인 순천시와 함께 대만 푸리시가 지역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일본 지역의 기업들이 참여해 산업홍보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노관규 시장은 “이즈미시 대표축제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즈미시와 우정은 영원할 것이며, 양국의 협력으로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다. 흑두루미 보전을 계기로 2009년 우호교류,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2013년과 2023년 열린 정원박람회 방문, 이즈미시의 날 참석, 청소년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고 있다.
  • [기고] 우즈베크서 본 지역 대학의 가능성

    [기고] 우즈베크서 본 지역 대학의 가능성

    외국 유학생은 한국 대학과 교육에 활로가 될 수 있을까? 답은 ‘그렇다’이다. 근거는 최근 필자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5개 대학을 방문한 경험과 한국의 괄목상대한 성장 때문이다. 한국의 위상이 외국에서 남다르다는 건 언론 보도로만 알았지 경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필자가 방문했던 기묘국제대의 한국어 능력 시험인 토픽 시험장은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600명이 정원인 사마르칸트외국어대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은 400명이나 됐다. 이렇게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니 순천대 방문단이 방문했을 때 상당수의 학생이 “안녕하세요”라면서 반갑게 인사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한국어 열풍은 한류의 영향력 확대와 1992년에 개원해 연간 4400여명을 교육하는 한국교육원 역할 덕분이다. 정부는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하면서 2027년까지 30만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학생 증가 속도가 가속화돼 정부 목표는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유학생은 22만 6507명으로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주민도 통계청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245만 9542명으로 전년 대비 8.9% 증가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도 외국인 주민 수가 전년보다 늘었는데 전남은 18.5%로 증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유학생 증가는 한국 대학 그중 지방대학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충원율 저하를 유학생이 메꿔 주고, 한국 학생들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과 교류하면서 외국어를 익히고 외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순천대가 향후 3년간 유학생을 2000명 이상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도 이 같은 긍정적 효과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국립순천대의 유학생 유치 전략은 ‘인재 유치’, ‘정주 유도’, ‘전남 교육 국제화’ 등 차별성에 있다. 순천대는 인문·사회계열 유학생 유치에서 벗어나 이공계열 유학생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서 제시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려면 유학생의 역할은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 순천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팜·우주항공·문화콘텐츠 등 글로컬 핵심 사업에 우수한 역량을 가진 유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그들의 참여는 자연스럽게 지역 정주로 이어져 인구 증가를 위한 새롭고 지속 가능한 모델이 된다. 유학생들은 순천시와 광양시, 고흥군에 있거나 앞으로 세워질 특화 캠퍼스에서 전남 교육의 국제화에 이바지하게 된다. 농업, 우주·항공, 신소재, 문화콘텐츠 개발에 유학생의 참여는 인근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도 긍정적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의 참여는 한류 국제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국립순천대가 차별화된 방법으로 공격적인 유학생 유치에 나설 수 있었던 배경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제시한 비전에 있다.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집중, 대학 서열화에 굴한 것인가 말 것인가는 대학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 순천대 구성원은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대학의 판’이 흔들리는 상황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다는 확신이 있다. 우즈베키스탄 5개 대학에서 본 한국어 열풍과 한국을 갈망하는 우즈베키스탄 젊은이들의 눈빛은 그 확신이 맞다는 걸 느끼게 했다. 문승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
  • “수험생들 고생했어요”… 주요 관광지 무료·할인 혜택

    지자체와 레저업체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해 관심을 끈다. 전남 순천시는 수능 다음날인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능에 응시한 순천에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수험표가 없더라도 고3 담임교사의 인솔을 받은 단체는 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관광지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으로 순천을 대표하는 5개 명소다. 이들 관광지는 다양한 자연과 문화적 특색을 지녀 수험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다음달 31일까지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위해 수험생을 포함해 3명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한다. 현재 대구미술관에서는 해외교류전인 ‘와엘 샤키’전을 비롯해 이인성 미술상 수상자전 ‘권오봉’전, 가상공간 ‘몰입’전 등이 열리고 있다. 경기 파주디엠지곤돌라㈜는 수능 당일부터 내년 2월까지 ‘50% 수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권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3명 포함해 4명까지 케이블카 이용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롯데월드도 수험생 할인에 동참한다. 수험생들은 다음달까지 최대 70% 우대 혜택을 받아 에버랜드를 2만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는 수험생에게 최대 57%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 전국 5개 사업장(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어드벤처 부산, 롯데워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을 1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함께 ON’은 항공사와 협력해 수능생·청년·가족 50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을 한다. 또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 얼리버드 사전예매 티켓을 25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한화오션에코텍, 광양만권에 3000억 투자 ‘친환경 선박 공장’ 기공

    한화오션에코텍, 광양만권에 3000억 투자 ‘친환경 선박 공장’ 기공

    한화오션에코텍이 14일 전남 순천과 광양에 걸쳐있는 율촌산단 부지에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친환경 및 고부가가치 선박 블록과 기자재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 전문화 공장’이다. 기공식에는 이창근 한화오션에코텍 대표이사,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주요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오션에코텍㈜는 한화오션의 선박 구성 부품을 제조하는 자회사다. 3000억원을 투자해 내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율촌산단 19만 4000㎡ 부지에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의 최상층 갑판 블록, 화물창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협력사를 포함해 53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한화오션에코텍㈜는 조선·해양 대형 구조물과 관련된 친환경 선박 기자재 생산 기지로서, 한화오션의 친환경 선박 및 해양 플랜트 구성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조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순천시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굴지의 대기업들이 율촌제1산단에 둥지를 틀기 시작해 대기업들의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대폭 늘어나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리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등 지방 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착공식에 참석한 노관규 시장은 “기업이 함께하는 길에 늘 순천시가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복지 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순천시, 광양시와 협력해 한화오션에코텍이 추구하는 친환경 선박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농협, 김찬석 상임감사 선출···임기 3년

    순천농협, 김찬석 상임감사 선출···임기 3년

    순천농협이 상임감사로 김찬석 전 서면지점장을 임명했다. 순천농협은 지난 13일 순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김찬석 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상임감사는 자산총액 1조원 이상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도입된 제도다. 모집 공고 후 인사추천위원회 후보자 추천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선출된다. 김 상임감사는 선거인수 180명을 대상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투표수 168표중 152표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상임감사는 “조합원의 재산보호와 경영투명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순천농협을 구현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한 내부시스템 운영을 강화하고, 공명정대하고 청렴한 감사업무 수행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순천시 황전면 출신으로 농협대학교를 졸업했다. 1988년 합병 전 황전농협에 입사해 2019년 순천농협 서면지점장으로 퇴직할 때 까지 31년 10개월간 근무했다. 순천농협 재직 시 감사팀장, 기획감사실장 등 감사 업무를 담당했다. 퇴직 후 2년간 농협중앙회 순회감사역을 맡은 등 감사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아왔다. 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27년 11월 29일 까지다.
  • ‘제1회 여·순 평화문학상’···900여편 작품 출시 호응 높아

    ‘제1회 여·순 평화문학상’···900여편 작품 출시 호응 높아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를 다루는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에 900여편이 출품되는 등 문학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순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최고의 문학상 도약을 목표로 올해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에 대한 첫 시상식을 가졌다. 여수·순천 10·19평화문학상은 여수·순천 10·19 사건의 아픔을 문학작품으로 승화하고, 여순사건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전남도 조례에 근거해 제정됐다. 여순사건을 주제로 하는 문학상은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따로 실시했으나, 상의 훈격을 높이고 유족의 화합과 여순사건의 전국적 공감대 확산에 힘쓰기 위해 올해부터 도에서 통합 운영하게 됐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현상 공모한 결과 시 부문에 152명이 760편, 소설 부문 97개 작품 등 860여개 작품이 접수됐다. 도는 지난 7일 전남 동부청사에서 첫 시상식을 열고 소설 부문 이경호 씨 등 수상자 6명을 시상했다. 총 5000만원 규모다. 소설 부문 최우수 수상자 이경호 씨는 2000만원 시상금과 상패, 우수 수상자 강민정, 오연수 씨에게는 각각 500만원이 주어졌다. 시 부문 최우수 수상자 박복영 씨는 10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 우수 수상자 박찬희, 김성신 씨가 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이경호 씨의 수상작 ‘새벽의 혼’은 소설적 구성을 잘 갖춘 작품으로 죽음과 삶이 하나라는 살아있는 노래를 잘 묘사했다. 박복영 씨의 수상작 ‘형제묘의 기억’ 등 5편은 여순의 비극을 서정적 그리움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박씨는 “자료들을 찾아 쥐고 현장을 돌아보면서 가슴이 아팠고 부끄러웠다”며 “상처 아래 멍울처럼 단단하게 자리한 아픔이 아직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수상자들은 여순사건 유족이거나 전남과 연관이 없는 서울·경기 등 외지인이지만 ‘여수 형제묘’ 등 여순사건 주요 유적지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아픔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문학작품으로 승화시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국화에 기여하기 위해 문학상을 제정했다”며 “앞으로 문학상이 여순사건의 아픔을 넘어 화해와 상생, 평화와 희망을 상징하는 최고의 문학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감독 연루 의혹에 ‘사실 아니다’ 반박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감독 연루 의혹에 ‘사실 아니다’ 반박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 감독과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씨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총연출 등 100억원 규모의 행사를 맡은 이후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가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김 여사가 순천 아랫장을 방문했다”며 노 시장과 한경아·김건희 여사가 서로 연관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목적을 위해 비선권력의 힘을 이용하려는 행정은 매우 후진적이며 민주주의와 일류순천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다”며 “노 시장은 윤석열 김건희 한경아 등과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노 시장은 지난 7일 직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통해 “한경아 감독은 규정과 절차를 거쳐 임명됐고, 박람회 개막식에 대통령 부부을 초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수 많은 허구들로 엮어서 흠집을 내려는 시도는 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는 것이다”고 발끈하고 나섰다. 이어 “정원박람회를 중앙의 복잡한 사건과 엮어서 우리가 흘린 땀과 성과를 폄훼하는 시도까지 있었다”며 반발했다. 노 시장은 “사실과 다른 정치공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며 “진실의 힘은 위대하고, 외부에서 순천과 시 공무원들의 자존심과 성과들을 폄훼할 때는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제가 나서 공무원들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사업은 감사원 감사와 전남도 감사에서도 아무런 지적 없이 끝난 사안이다”며 “직원들이 박람회 7개월 기간동안 피 땀 흘려 고생했던 보람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린 것 같아 황당하고 화가 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김 의원과 무소속 노 시장은 시의회 행정감사와 자원화시설 등 시 행정 운영을 놓고 자주 충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의혹 반박

    노관규 순천시장, 김건희-한경아 의혹 반박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연출을 맡았던 한경아 감독과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폄훼’라며 반박했다. 노 시장은 지난 7일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이라는 서한문을 통해 “정원박람회를 (김건희 여사 등) 중앙의 복잡한 사건과 엮어서 우리가 흘린 땀과 성과를 폄훼하는 시도가 있다”고 반발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노 시장은 윤석열, 김건희, 한경아 등과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씨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총연출 등 100억 원 규모의 행사를 맡고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가 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며 노 시장과 한경아·김건희 여사가 서로 연관됐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목적을 위해 비선 권력의 힘을 이용하려는 행정은 매우 후진적이며 민주주의와 일류 순천과는 거리가 너무나 멀다”고 비판했다 이에 노 시장은 서한문에서, 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한경아 감독은 규정과 절차를 거쳐 임명됐고 박람회 개막식에 대통령(부부)을 초청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관계없는 허구들을 엮어서 흠집을 내려는 시도는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과 다른 정치공세에 떳떳하고 당당하게 맞서겠다”며 “외부에서 순천시와 공무원들의 자존심과 성과를 폄훼하면 제가 나서 공무원들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 사업은 이미 감사원 감사나 전남도 감사를 받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다”며 “일부가 어떤 확인과 근거도 없이 추측해서 주장하는 데 대해 순천시가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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