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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배용준이 쓴 책, 일본에 8억원 선판매

    한류스타 배용준이 쓴 책, 일본에 8억원 선판매

    한류스타 배용준이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두문불출하며 쓴 책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 9월 23일 출간된다. 일본에서는 이미 예약판매를 시작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끈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은 한국의 문화와 여행지를 섬세하고 진솔한 어조로 소개하고 있는 배용준의 사진여행 에세이집이다. 게다가 배용준이 쓴 책은 9월 출간을 앞두고 일본에서 약 8억원 규모로 서적매매가 이루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내에서 외국서적의 평균 저작권료가 9200만원(60~70만엔)선이고, 일본으로 수출된 한국 서적의 최고가액이 1억3000만(1000만엔)~2억6000만원(2000만엔)정도로 이번 8억원(6000만엔)의 서적 매매 계약은 매우 큰 규모다.  한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의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나 명소가 있느냐는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했던 기억이 부끄러워 책을 쓰게 됐다는 배용준은 1년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직접 사진을 찍고, 장인들을 만나 배우고 익히며 책을 완성했다고 한다.  배용준이 쓴 책에는 무형문화재인 도예가 천한봉 장인부터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칠예가 전용복, 전통술 연구가 박록담, 차 문화 연구가 박동춘 선생 등 우리나라 각 분야의 대표 장인 11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가정식, 김치와 발효 음식, 한복, 옻칠, 템플 스테이, 차, 도자기, 황룡사지 미륵사지, 세종대왕, 경복궁과 천상열차분야지도, 국립중앙박물관, 술, 한옥 등 13가지 전통문화에 대한 풍부한 내용도 담겨 있다. 성북동, 가회동, 문경시, 가평군, 강릉시, 순천시, 광양시 등 볼거리가 풍부한 한국의 각 지역도 배용준이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에 출판될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배용준’의 표지는 겨울을 준비하는 들판에서 코트 자락을 펄럭이며 가방을 멘 여행자 배용준의 뒷모습이 인상적인 흑백사진이다.  배용준은 서문에서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초보자로서 나의 서툴지만 진지하고 싶었던 여행의 기록이다.”라고 책에 대해 설명했다. 배용준의 사진여행 수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9월 22일 한국에서의 출판 기념회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돔 출간 기념회를 거쳐 9월 말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으로 각각 판매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막걸리에 독극물 탄 피해자 딸 검거

    지난달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피해자의 딸이 검찰에 붙잡혔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5일 막걸리에 독극물을 넣어 주민 2명을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 등)로 백모(26·여)씨를 긴급체포했다.백씨는 독극물이 든 막걸리를 마시고 숨진 최모(59·여)씨의 딸로 정신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의 어머니 최씨 등 주민 2명은 지난달 6일 오전 9시10분쯤 순천시 황전면 하천변에서 희망근로 작업 중 집안에 있던 막걸리 2병을 작업자 4명과 함께 나눠 마셨다가 쓰러져 숨졌다. 검찰은 백씨가 이 사건과 별개로 제기한 강제추행 사건을 조사하던 중 백씨로부터 “막걸리에 청산가리를 넣었다.”는 자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스타남매 손호영·정민 여수엑스포 홍보 참여

    스타남매 손호영·정민 여수엑스포 홍보 참여

    김태희·이완, 엄정화·엄태웅 등 연예계에서 남매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손호영·손정민도 나섰다. 인기 아이돌 god출신으로 뮤지컬 활동과 함께 일본 연예계 진출을 앞두고 있는 손호영은 누나인 손정민과 함께 오는 22일 ‘스타와 함께하는 남해안 출사행사’에 참여한다.  뛰어난 영어실력을 자랑하는 손정민은 각종 케이블 및 지상파 방송에 진행자 및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이 행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출사에서 찍은 사진은 남해안권 공동화보집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히는 행사이며 2012년 5월 12일~8월 12일 석달동안 열릴 예정이다.  오랫동안 연예계에 몸담아왔지만 손호영·정민 남매가 함께 공식 행사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매는 평소 사진에 취미가 있어 종종 함께 사진을 찍으러 다닐 정도로 사진 마니아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람회가 열릴 예정인 전남 여수의 율촌 봉전 해안마을과 순천 해룡 와온 갯벌 일대를 찍는다. 선정된 사진은 이후 화보집으로 만들어져 전 세계 40여 개국으로 배포, 여수박람회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손호영·정민 남매는 출사에 참여한 사진 마니아들과 함께 여수·순천시 일원을 돌며 사진 촬영에 참여한다. 국내팬뿐 아니라 해외팬들도 상당수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인 손정민은 동생과 함께 바닷가에서 사진촬영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바다에 자주 놀러 다녔는데 한번은 미국의 한 바닷가에서 돌고래를 보고 동생이 상어로 착각해 다가오지 말라며 소리쳤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제는 너무 많이 커서 오빠인 척 하는 호영이를 보며 누나를 위해주던 착한 동생의 모습을 가끔 추억하곤 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민주평통자문회의 출범식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28일 시내 한 예식장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천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 한센병 환자 보금자리 소록도 태양광발전 등 녹색마을 변신

    한센병 환자 보금자리 소록도 태양광발전 등 녹색마을 변신

    한센병 환자들의 보금자리인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가 녹색마을로 바뀐다. 전남도는 20일 국비와 지방비 등 11억원을 들여 내년에 소록도 병원과 건립 중인 연립주택(3채)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해 전력과 따뜻한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의 그린홈(녹색의 집) 100만호 보급사업으로 추진된다. 섬 주민들이 사는 연립주택에는 태양열 발전소와 소형 풍력 발전기가 세워진다. 태양열 발전소의 전력 생산 과정에서 온수가 나와 겨울에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소록도병원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진다. 태양광은 태양열에 비해 전력생산 효율성이 양호하다. 앞서 2006년 전남도는 순천시 서면 문화마을(99가구)에서 도내 처음으로 15억원을 들여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했다. 이 마을에는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발전소가 만들어졌다. 입주자들은 한달 전기료로 2000~3000원을 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소록도 섬 전체가 하나의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첫 단추를 뀄다는 점에서 녹색마을 사업의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소록도는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친환경 청정섬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록도에는 624가구 796명의 주민과 의료진이 살고 있다. 고흥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생태회랑 갖춘 순천 신대지구

    [부동산플러스] 생태회랑 갖춘 순천 신대지구

    택지지구 내에 6㎞의 생태회랑과 골프장을 갖춘 전남 순천 신대지구(조감도)에서 아파트가 분양돼 수요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신대지구는 299만 7000㎡ 규모로 조성되는데, 국내 택지지구 가운데 최초로 나무 등이 어우러진 폭 30m, 길이 6㎞의 건강 생태 회랑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에는 18홀 규모의 골프장도 조성된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지역이며, 순천시와 중흥건설 등이 공동 설립한 ‘순천에코밸리㈜’가 사업 주체이다. 2011년 말까지 1단계 개발이 마무리된다. 주택 1만 1000가구가 들어서고 국제업무시설, 외국인전용주택단지, 외국인학교, 병원 등도 들어선다. 14일부터 공동주택지 및 상업용지를 분양한다. (061)722-7220.
  • 한옥이 효자다

    한옥이 효자다

    한옥 짓기 열풍에 힘입어 한옥 부자재 산업이 전남지역의 효자업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도는 7일 “전남 곳곳에서 한옥 마을이 각광받으면서 최근 한옥 건축 부자재 등을 생산하는 5개 업체가 전남에 700억원가량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클레이맥스제이엔은 영암군 시종면에 12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공장을 세우고 황토로 만든 미장재와 벽돌 등을 만든다. 이 회사는 국내외 관련 특허 36개를 보유한 유망 기업이다. 또 베스트프리컷은 한국목조건축협회 소속 11개 업체가 투자한 법인으로, 광양시 옥곡면에 140억원을 투자해 한옥 부자재 가공 공장을 짓는다. 목재 기둥과 대들보, 서까래는 물론 창문과 패널 등을 생산한다. 성환종합건설㈜은 해남군 송지면과 삼산면에 270억원을 투자해 한옥 펜션 15동, 카페 1동, 골프장(9홀) 등을 지어 일자리 150여개를 만든다. ㈜청무종합건설은 순천시 연향동 등에 102억원으로 목재 가공공장, 황토벽돌공장을 연말까지 짓는다. 삼일건설㈜은 나주시 금천면에 70억원을 투자해 한옥 부자재 생산공장을 세운다. 전남도 내에는 현재 한옥 부자재 생산업체 37개, 한옥 시공업체 18개가 운영되고 있다. 전남도는 특수시책으로 행복마을로 지정된 41개를 중심으로 한옥 짓기 집단화 사업을 펴 130동을 완공했고 53동을 짓고 있다. 도가 2007년부터 한옥 짓기 사업으로 행복마을을 포함해 지금껏 426동을 지었고 연말까지 800동을 더 신축한다. 행복마을 거주자들이 한옥을 신축하면 지방비 4000만원 보조와 3000만원을 저리(2%)로 융자(3년 거치, 7년 상환)해 준다. 하지만 행복마을이 아닌 마을의 경우 융자로 3000만원만 지원된다. 한옥을 지은 일부 주민들은 “국내산 목재는 비싸 손도 못 대고 북미산 소나무류가 한옥 기둥과 대들보 등으로 쓰이는 실정”이라며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온 임산물이 서까래와 창문 틀 등 일부에만 사용되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한옥 건축비는 3.3㎡(평당)에 350만~450만원으로 슬래브 건물 비용 300만원에 비해 비싸다. 한옥 30평을 짓는 데 1억원가량 들어가는 셈이다. 완도수목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 산림박물관을 지은 도는 11월6~11일 전통마을인 영암군 군서면 구림마을(한옥 200여가구)에서 한옥 건축박람회를 연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막걸리에 청산가리… 주민 4명 사상

    전남 순천에서 희망근로에 참여한 마을주민 4명이 청산가리가 든 것으로 추정되는 막걸리를 나눠 마신 뒤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6일 오전 9시10분쯤 전남 순천시 황전면 용림마을 앞 냇가에서 공공근로 풀 뽑기를 하다가 막걸리를 나눠 마신 최모(56·여), 정모(75·여)씨가 숨지고 장모(74·여)씨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또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막걸리를 내뱉은 이모(75)씨는 복통 등으로 순천 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마을주민은 오전 8시부터 풀을 뽑다 쉬는 시간에 숨진 최씨가 집에서 가져온 막걸리 2통 가운데 1통을 4분의3쯤 나눠 마시자마자 구토를 시작했다. 숨진 최씨는 집에 있던 막걸리 2병과 슈퍼마켓에서 사온 3병 등 5병을 가져왔다. 최씨의 남편은 경찰에서 “아침에 집 마당에 막걸리 2병이 놓여 있어 토방에 올려놨는데 아내가 이 막걸리를 들고 일하러 나갔다.”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성분 분석 결과 이 막걸리에 청산가리가 다량 포함된 것을 확인했으며 주사바늘 자국 등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누군가가 최씨 부부 등을 해치려 병뚜껑을 열고 청산가리를 넣은 막걸리를 일부러 가져다 놓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병 표면과 병이 담겨 있던 비닐봉지에서 나온 지문 2점을 분석하고 주민 탐문 등을 통해 막걸리를 가져다 놓은 사람을 찾고 있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순천만 옛길 오솔길로 되살아난다

    옛날 오솔길이 복원돼 낭만과 멋, 추억을 되찾을 수 있게 됐다.전남 순천시는 25일 “세계 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의 자연자원과 문화·역사 자원을 하나로 묶어 2013년까지 남도 300리 길을 복원한다.”고 밝혔다.옛길은 순천만과 태백산맥, 한양 옛길, 동천 등 4개 구간으로 나누고 역사·문화별 특성을 살려 조성된다.이 가운데 시는 순천만 구간에서 내년까지 30억원을 들여 ‘순천만 100리 길’을 부제로 길 3개를 만든다. 하나는 순천만에서 해룡면 와온리까지 12㎞이고, 또 하나는 순천만에서 학산·화포를 거쳐 별량면 거차리까지 20㎞, 나머지는 시내 풍덕동에서 사비포(옛 나루터)를 거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부지까지 8㎞ 등 모두 40㎞이다. 이 길은 자연미를 살리기 위해 중장비를 쓰지 않고 인력이 투입돼 만들어진다. 따라서 자전거나 오토바이는 다닐 수 없고 사람만 다니는 오솔길이다. 군데군데 오두막을 지어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이재순 시 관광개발계장은 “복원되는 100리 길은 자연 생태계 보존에 초점이 맞춰진다.”고 말했다.땅끝인 전남 해남군도 국토순례의 출발점인 땅끝에서 달마산 도솔암까지 옛길을 복원하고 있다. 군은 땅끝마을 전망대에서 송호리 오토캠핑장을 거쳐 달마산 도솔암을 잇는 12㎞에서 등산로를 손질하고 있다. 땅끝관광지 소망의 길은 11월 말 완공 목표로 자연발생 등산로로 정비되고 있다. 길 곳곳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이야기로 풀어 쓴 스토리텔링 안내판이 설치돼 국토순례와 산행의 피로를 덜어 준다. 달마산 도솔암은 바위 절경 속의 암자로 등산객들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탐방 장소여서 소망의 길을 통한 산행길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순천·해남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줄잇는 전국규모 체육대회… 전남이 달린다

    농번기로 관광객이 뜸한 이달 들어 전국 규모 체육행사가 잇따라 농어촌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24~30일 나주 종합사격장에서는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열린다. 360개 팀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전국 최대 규모로 내년 동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등도 겸한다. 지난해 지어진 도 종합사격장은 종목별 경기장과 부대시설 등을 갖춰 국제 행사도 치를 수 있다. 도는 이 사격장에서 올해 전국중고연맹회장기대회 등 전국 규모 3개, 도내 3개 등 8개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를 하루 앞둔 23일 나주시는 물론 인근 함평과 화순, 심지어 광주까지도 방을 구하려는 선수단의 문의전화로 북새통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23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제43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개막, 29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전에 들어갔다. 중학교 9개 팀과 고교 23개 팀 등 32개 팀 700여명이 참가했다. 순천시는 선수단과 학부모 등 3000여명이 방문, 10억원대의 경제파급 효과를 기대했다. 9월에는 여수시 등 도내 5개 시에서 24개 종목 7000여명이 참가하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이 개최된다. 장태기 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지난달까지 전남에서 전국규모 대회 36개를 치러 13만여명이 찾아왔고 연말까지 62개 전국대회를 개최하면 14만여명이 더 방문해 260억원대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순천만 논에 흑두루미 형상 노닌다

    순천만 논에 흑두루미 형상 노닌다

    멋진 볼거리로 돈을 버는 ‘경관농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 순천시는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앞 농경지 59만㎡(17만여평)에 무농약으로 벼를 키우고 있다. 이 가운데7만㎡에는 검정색 찰벼를 재배, 가을 수확기에 마치 흑두루미가 날개를 펴고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습을 연출해내고 있다. 이 장면은 흑두루미가 상징하는 행운과 행복을 날개에 담아 순천만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는 뜻이다. 논 주인들(87명)이 모내기를 통해 자연 속에서 사람과 철새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들녘 가꾸기 사업을 폈다. 이들은 1000마리 흑두루미가 날아오기를 기대하며 철새 먹이주기, 겨울철 논에 물 담아두기 등으로 순천만을 철새들의 고향으로 만들고 있다. 순천시는 친환경 농법을 실천한 논 주인들에게 10a(300평)에 96만원을 보상해준다. 순천만은 해마다 흑두루미 340여마리가 찾고 있다. 황새와 청둥오리 등 겨울 철새 수십만마리가 찾아드는 겨울 철새 낙원이다. 김성진 순천시 경관농업담당자는 “흑두루미 등 철새는 줄기에 달려 있는 벼는 먹질 않아 벼를 수확한 뒤 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또 땅끝마을 해남군은 황새(천연기념물 제199호) 마을을 만들고 있다. 군은 예부터 황새 생태에 적합해 ‘황새천’으로 불리는 계곡면 만년리에 황새마을을 복원한 뒤 생태마을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 마을 주변에는 2004년 황새 57마리가 날아 들었고 2008년 2마리가 관찰됐다. 이를 위해 2012년까지 국비 90억원 등 129억원으로 황새 생태마을을 꾸미는 사업계획서를 정부에 냈다. 이달 말 사업 대상지가 결정된다. 현재 해남군과 함께 충남 서산군과 예산군 등 전국에서 3곳이 계획서를 접수했다.만년리 주민들은 지난 5월 황새마을 유치협의회(위원장 오주용)를 꾸리고 마을 주변이 무농약 단지이고 황새 생태관과 습지 등 친환경 생태마을 조성에 최적의 조건임을 강조했다. 순천·해남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유엔환경계획 가입식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18일 생태계의 보고인 순천만에서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가입식에 참석한다.
  • [뉴스플러스] 강원서 고교생 등 2명 또 동반자살

    10대 고교생이 포함된 연탄불 동반자살이 강원 정선에서 또다시 발생했다. 19일 오후 2시20분쯤 정선군 신동읍 마차재 인근 곰봉산 정상 부근에서 전모(27· 전남 순천시)씨와 고교 2년생 이모(18·경북 경주시)양 등 남녀 2명이 그랜저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김모(62· 충북 충주)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산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임도를 걸어가던 중 숲속에 승용차가 있어 이상한 생각이 들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들 남녀 2명은 승용차 뒷좌석에 있었고, 조수석에는 화덕과 타나 남은 연탄 2장이 발견됐다.
  • 참선으로 잠자는 자활의지 깨운다

    참선으로 잠자는 자활의지 깨운다

    실의에 빠진 노숙인들이 지하도 밖으로 나와 부처에게 길을 묻는다. 천년고찰에서 삶의 짐을 잠시 내려 놓고 영혼에 휴식을 주는 수행에 정진한다. 서울시는 오는 27~29일 2박3일간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에서 노숙인과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위한 ‘희망의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희망의 인문학강좌’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서울시가 주요 대학들과 함께 노숙인 등을 상대로 열고 있는 희망의 인문학강좌는 다른 지자체와 기업체에 급속히 전파되며 ‘인문학 신드롬’을 불러 왔다. 시는 이같은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노숙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인문학에서 종교적 성찰로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새벽 3시 기상…108배와 참선 올해 첫선을 보이는 1차 희망의 템플스테이에는 40여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쉼터와 보호센터에 머무는 노숙인 다수와 자활센터에서 일하는 저소득층 일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행사를 앞두고 시 복지국에는 참가 신청 편지가 쇄도하고 있다. “사업 실패와 알코올 중독, 언어 장애를 딛고 산사에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싶다.”는 내용들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평가해 이르면 9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박3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프로그램은 삶을 되돌아 보도록 혹독하게 짜여졌다. 새벽 예불과 108배, 참선을 거듭하는 일정이다. 참가자들이 초저녁 잠자리에 들면 새벽 3시 잠을 깨우는 종소리가 들려온다. 법당으로 향하면 예불과 108배가 기다리고 있다. 3시간에 걸친 고행이다. 점심 공양(식사) 뒤 참선체험과 암자순례를 마치면 다시 저녁예불이 기다린다. 틈틈이 도량 청소와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육신과 영혼을 반추할 시간도 갖는다. 시 관계자는 “종교적 색채가 너무 강조되지 않도록 예불시간에는 선택적 명상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톨릭의 피정 등 다른 종교의 성찰프로그램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송광사는 조계산 자락에 자리한 조계종의 승보(僧寶) 사찰이다. 승보는 부처 가르침을 받들어 실천하는 사람들을 보물에 비유해 이르는 말이다. 송광사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150여명의 스님이 몸과 마음을 가다듬은 채 수행에 힘 쏟고 있다. 사찰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6월 20대 청년 실업자, 9월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 노숙인 작년대비 크게 늘어 한편 서울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모두 3136명의 노숙인이 서울에 있다고 밝혔다. 쉼터와 보호센터 등 시설입소자가 2521명, 거리노숙인은 615명이다. 전월에 비해 68명 줄어든 숫자이지만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294명이나 늘었다. 거리노숙인의 경우 서울역과 영등포역, 용산역, 시청·을지로입구에 몰려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숙인들이 지방에서 올라와 주요 역사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울플러스]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15~16일 양천공원에서 ‘우리 농수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파프리카, 한약초, 멸치류, 전통장류, 젓갈류, 영광굴비, 김류 등 100여 품목의 다양한 친환경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양천구 자매결연 단체(부여군, 순천시, 강화군, 울진군, 화순군)와 우호 협력 단체 (보령시, 영광군, 부안군, 무주군, 홍성군, 영월군, 서울축산농협) 등 12개 단체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만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경제과 2620-3247.
  • 순천만 생태체험선 명명식에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13일 대대포구에서 열린 순천만 생태체험선 명명식과 취항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무서운 10대들

    10대들의 범죄가 날로 대담해지고 있다. 13일 하루 동안 서울과 순천에서 고교생 교통사고 사기단과 10대 부녀자 납치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3일 고등학생 이모(16)군 등 10대 학생 11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택시 승객을 가장, 운전기사에게 “내가 잘 아는 길로 가자.”고 요구해 진입이 불가능한 일방 통행로로 유인한 뒤 현장에서 미리 대기하던 일행이 일부러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모두 10차례에 걸쳐 85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보험사기로 적발될 것을 우려해 현장에서 10만~20만원선에서 합의하는 방법을 선호해 왔지만 동일한 지역에서 비슷한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이 날 박모(44)씨가 2년간 동거하다 지난달 집을 나간 김모(47·여)씨를 납치하는 것을 도운 혐의로 장모(18)군 등 10대 3명을 입건했다. 장군 일행은 지난 6일 순천시내에서 우연히 만난 박씨가 “납치를 도와 주면 1000만원을 주겠다.”고 해 피해자 김씨를 태운 차량을 운전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佛 정원축제 시찰 및 순천 홍보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6일 프랑스로 출국, 20 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낭트시 등에서 열리는 국제정원축제와 꽃 박람회를 둘러보고 생태수도 순천을 알린다.
  • 전남 학교급식 도내 친환경 농산물로

    전남에 있는 보육시설과 초·중·고교 급식이 전국 처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100%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먹거리로 이뤄진다.전남도는 29일 “다음달부터 지방비 595억원을 들여 도내 보육시설과 초·중·고 구내식당 2430곳(급식학생 35만 9000명)에 전남산 친환경농산물로 100%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식인 쌀은 물론 부식인 과일과 채소 등 모든 먹거리가 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한다. 도는 원활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목포와 순천시에 운영 중인 농산물유통센터를 올해 나주시와 장성군에도 짓는다. 또 고흥과 화순군 등 시·군에 설립 중인 농업유통회사가 학교의 식재료 공급을 맡는다.아울러 학교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한다.’는 플래카드를 구내식당 등에 붙여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그동안 학교 식당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이 적고 가짓수가 적어 수급조절이 쉽지 않아 부득이 다른 지역 농산물을 일부 사용했다. 지난해 도내 친환경농산물 공급비율은 90~95%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도 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0만 1000㏊로 전체 경지면적 대비 32.5%를 차지할 정도로 늘었다. 이는 전국 인증면적의 58%를 차지한다.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전국 처음으로 2004년부터 시범적으로 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을 폈다. 그동안 1521억원을 학교급식비로 지원했다.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 확산] 돼지값 벌써 뚝… 양돈농가 한숨

    #27일 오전 10시 전남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 돼지농장(6000마리)에서 만난 농장주 황창영(55)씨는 굳은 표정이었다. “이러다가 돼지값이 떨어지는 등 자다가 날벼락을 맞게 될지 모르겠다.”며 한숨지었다. 그는 이날 소독에 앞서 직원들(8명)의 작업복과 신발, 소독약 분량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같은 날 전남 무안군 무안읍의 양돈협회 전남도지부 사무실. 신규태(61) 양돈협회 전남도지회장은 빗발치는 전화 문의에 진땀깨나 흘렸다. “회원농가들이 처음 듣는 돼지 인플루엔자 파장을 걱정하면서 당국의 대처방안을 캐묻더라.”고 전했다. ●“돼지고기 소비 위축될라” 국내 축산농가에 돼지 인플루엔자 비상이 걸렸다. 양돈농가들은 한결같이 “돼지고기는 성수기인 2~5월 가운데 5월에 가장 많이 팔리며, 이때 벌어서 연중 사료값 적자를 메우는 형편”이라며 안타까운 속내를 털어놨다. 전흥우 충북양돈협회장은 “벌써 돼지 인플루엔자 소식 때문에 돼지값이 마리당 5만원가량 떨어졌다. 이번 상황이 언제 잠잠해 질지 걱정”이라며 한숨지었다. 일부 사육농가들은 “돼지 100㎏ 1마리에 35만~36만원에 내다 팔아 그런대로 지난해 초부터 3배 넘게 오른 사료값 적자를 보충했는데 인플루엔자 소식이 소비감소로 이어지면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돼지 2000마리를 키우는 이상훈(52·경기 안성시)씨는 “우리 농가의 방역체계가 철저하기 때문에 (돼지 인플루엔자)발병에 대한 우려는 없지만 이 때문에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될까 봐 걱정이고 처음 보는 질병이라 농가들의 공포감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소비자들이 조류 인플루엔자에 따른 면역학습으로 인해 돼지 구제역이 처음 발생했을 때처럼 막무가내로 불안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기도 했다. ●각 시도 24시간 긴급 방역체제 각 시·도는 24시간 긴급 방역체제를 가동했다. 방역당국은 “돼지 사육농장이 밀집한 곳에서는 질병 감염원인 사람과 출입차량을 통제하고 개인 보호구 등을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도내 2121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출동과 함께 200개 감시의료기관이 가동되도록 했다. 환자 발생에 대비, 899개 격리 병상을 지정·운영키로 하고 ‘1399 응급환자정보센터’와 연계한 응급환자 진료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제주도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호흡기질환 예방백신 접종에 나섰다. 양돈장 내부의 환기 관리와 축사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소독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전국종합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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