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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 이중취업 의혹 말썽

    전남 3개시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전남영상위원회 소속 사무국장이 이중취업 의혹을 받고 있어 말썽이 되고 있다. 전남영상위원회는 매년 순천시가 1억 5000만원, 여수시와 광양시가 7500만원씩 각각 투자해 한해 3억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영상물 제작 및 촬영 유치와 지원을 하고, 전남 영상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순천에 사무소를 둔 (사)전남영상위원회는 2002년 남도영상위원회로 설립된 이후 2006년 명칭을 변경했다. 탤런트 최수종 씨가 한달 200만원 수당을 받고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외 김모(52) 사무국장 등 직원 6명이 상근직으로 근무중이다. 2005년부터 전남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김씨는 매월 수당을 포함해 400여만원 급여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씨는 전남영상위원회와는 별개로 지난 4월부터 순천에 소재한 전남 CBS 방송국 기획·사업국장직을 병행하고 있다. 광고 등을 유치해 회사 매출을 올리는 주요 직책이다. 김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방송국 사업국장 명함도 돌리고 있다. 전남 CBS 직원 A씨는 “우리는 그분을 국장으로 부른다. 책상도 있고 매주 월요일 오전에 열리는 간부회의도 참석한다”며 “건물에 있는 폐쇄회로(CC-TV)를 보면 사무실 출근 사실을 바로 알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 CBS 관계자는 “많은 기대를 하고 영입을 했는데 고작 몇백만원 밖에 실적을 올리지 못해 오히려 화가난다”며 “리베이트는 총 금액의 10%에 플러스 알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때문에 지자체 보조금을 받고 일하는 김씨가 사적 이익을 위해 일반 기업에 취직 할 수 있는가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서인근 순천시 문화예술팀장은 “전남영상위 일과는 상관없이 방송국 업무를 위해 그쪽 회사에 출근하면 안된다”며 “시에서는 관리감독 권한이 없는 만큼 오는 18일 열리는 영상위 이사회에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씨는 “전남 CBS에 자문을 해주거나 예배를 보기 위해 몇번 갔었지만 광고 수주를 한 일이 한번도 없고, 그 쪽 회사 직원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김씨는 지난 8월 열린 순천만국제동물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획감독 인건비로 1700여만원을 받는 등 기부금 부당 수령 여부 등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순천시,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순천시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 주최 시민들이 참여해 정책을 디자인하는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온시민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달 22일 저출산 우수시책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 성과다. 시는 국민디자인의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활용해 주민들이 지역의 아이를 돌보는 마을돌봄 모델을 개발, 운영했다. 행안부의 서면심사와 전문가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5월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2명으로 이루어진 항꾸네돌봄 국민디자인단을 결성했다. 이후 지난달까지 총 10회에 걸쳐 현장조사, 심층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세대어울림 보육스테이션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세대어울림 보육스테이션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주민이 어르신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이들을 돌보는 지역맞춤형 돌봄사업이다. 국민디자인단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현재 별량 구룡마을과 해룡 신대 중흥S클래스3단지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달중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책 수요자인 시민들과 함께 시책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자체가 의미있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공유와 토론을 통해 새로운 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농협 상임감사에 김길봉씨 당선

    순천농협 상임감사에 김길봉씨 당선

    전국 최대 규모 단위 농협인 전남 순천농협 상임감사에 김길봉(63) 전 순천농협 상무가 당선됐다. 30일 임시대의원회에서 치러진 상임감사 투표에서 재적대의원 179명 중 173명의 표를 얻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순천시 승주읍 출신인 김당선자는 순천농림고등전문대를 졸업하고 1980년 별량농협(현 순천농협)에 입사했다. 2013년 순천농협 상무로 퇴직할 때 까지 33여년을 순천농협에 몸담아 왔다. 재직시 매사 공정하고 철저한 업무처리로 모든 임직원들의 귀감이 되었다는 정평이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순천농협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잘 수행하겠다”며 “1만 8000여 조합원만을 생각하면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순천농협의 경영투명성과 대외 신뢰도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임감사제는 농협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총자산규모 1조원 이상인 농협의 의무사항이다. 전국 1120여개 농·축협 중 현재 15개 농협이 도입하고 있다. 그 동안 순천농협은 비상임감사제를 운용해 왔으나 농협법 개정에 맞춰 이번에 상임감사를 선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임시대의원회에서는 자격미달로 탈퇴한 조합원 중 조합원 가입기간 20년 이상이면서 70세 이상인 고령 은퇴농업인들을 위해 사업이용고배당, 교육지원, 복지후생 등의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명예조합원 제도’ 도 의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이정은 프로 ‘2019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

    이정은 프로 ‘2019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

    전남 순천시가 지난 29일 프로골퍼 이정은 선수를 ‘2019 순천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선수는 지난해 KLPGA투어 4관왕(대상, 상금왕, 다승와, 최저타수상)과 올해 상금왕, 최저타수상 2연패를 거두는 등 세계적인 스포츠 무대에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순천봉화초, 순천 연향중, 청암고를 졸업해 순천시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6일 서울에서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했다. 1000만 관광객 유치와 함께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생태관광 거점도시로서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현장에서 이홍렬(개그맨), 김홍신(소설가), 안숙선(국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 선수는 지난 28일 순천 승주 CC에서 팬클럽회원 250여명과 팬클럽 투어를 가진데 이어 다음날 시청을 방문,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부모님과 함께 참석한 이 선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주변을 살피신 부모님을 보면서 선수로서 성공하면 꼭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했는데 이렇게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순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허석 시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이정은 선수의 노력이 있었기에 LPGA 진출이라는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된다”며 “대외적으로 자랑스러운 순천인으로서 순천을 빛낼 수 있는 더 큰 세계적인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허유인 순천시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허유인 순천시의원,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

    허유인(조곡·덕연동) 순천시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2018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다음달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의 지방의원중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 의원을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허 의원은 전남도내 기초의원 중 유일하게 뽑혀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허 의원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환경분야를 위해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순천시 정원문화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정원문화 산업을 더 육성케 했으며, 어린이 놀이터를 친환경 놀이터로 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기적의 놀이터를 도입하기도 했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또 방사능 오염 위험 일본산 식품 수입 금지 및 공공급식 식재료 사용 금지 촉구안,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 촉구 건의안 등을 내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허 의원은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민생활과 연관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낙안면, ‘두루나눔 축제’ 수익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순천시 낙안면, ‘두루나눔 축제’ 수익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순천시 낙안면사무소 직원들이 마을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미담이 되고 있다. 25일 낙안면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3일간 낙안읍성에서 개최한 ‘지역특산품 알림 & 두루나눔 한마당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200만원을 최근 낙안면마중물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낙안배와 오이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강이구 낙안면장 등 직원들과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먹거리 코너와 풍선다트, 가상현실(VR)체험, 천연제품·대나무화분 판매를 비롯해 직접 구운 우리밀 붕어빵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낙안면 새마을부녀회는 팔마시민예술제에 이어 두루나눔 축제 먹거리 코너 운영 이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낙안면 부녀회는 매년 자체 수익사업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목욕봉사와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낙안면마중물보장협의체도 지난 20일 기탁금 200만원을 떡국떡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41개소와 취약계층 18세대에 전달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농협순천시지부, 순천시와 지자체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협순천시지부가 순천시, 순천농협과 연계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지역농협이 공동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농협순천시지부 등은 올해 벼육묘용상토 지원, 들녘경영체 육성,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 등 3개 사업을 추진중이다. 벼육묘용상토 지원사업으로 5453농가에 상토 21만매를 무상공급했다. 들녘경영체 육성사업으로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농기계 12대를 활용해 농작업을 농협이 대행해 주고 있다. 또 농협 주도의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으로 영농철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조상길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순천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자체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것이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도록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포토] ‘철제펜스 뚫고’ 음주운전 차량, 철길 진입

    [포토] ‘철제펜스 뚫고’ 음주운전 차량, 철길 진입

    23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동 경전선 옆길에서 쏘나타 차량이 철제 펜스를 뚫고 철길로 진입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직후 열차와 충격한 차량의 모습. 순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 순천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순천시,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도 자체심사를 거친 52건의 우수시책 중 행정안전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최종 11개 지자체의 시책발표로 진행됐다. 시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공동 육아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책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세대어울림 보육스테이션’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대어울림 보육스테이션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어르신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맞춤형 돌봄사업이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도심과 다문화 가정이 많은 농촌, 도심 속 자연마을 등 지역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별량 구룡마을과 해룡 신대 중흥S클래스3단지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다음달까지 2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백운석 시 전략기획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 지역이 함께 아이 키우는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도시건설국, “양수기 작동은 내손안에 있소이다”

    순천시 도시건설국, “양수기 작동은 내손안에 있소이다”

    “빨리빨리 뛰어. 조립 다했으면 손잡이 당겨 당겨” 지난 17일 오전 11시 순천시 도사동 대숯골농원 잔디밭에 시청 직원 170여명이 모여 힘찬 응원전을 펼쳤다. 선수들에게 힘을 내라고 발을 동동구르기도 했다. 바로 앞에는 도시건설국 소속 6개과 대표들이 양수기를 빨리 설치하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고 있었다. “으쌰 으쌰. 얼릉 얼릉.” 순천시 도시건설국 소속 직원들이 이색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도시건설국은 이날 직원 들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자연재난시 신속대응을 위해 양수기 설치 가동 경진대회를 가졌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창고에 보관된 양수기 세트의 이동과 조립, 배수까지 일련의 진행과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5명이 한조로 총 6개팀이 자웅을 겨뤘다.이들은 모두 10분안에 임무를 마쳤다. 5분만에 물을 가장 먼저 뿜어 낸 건축과 박춘규 팀이 우승해 상금 30만원을 챙겼다. 2등은 도로과, 3등은 건설과였다. 이외에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부서별 족구 게임,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로 진행돼 바쁜 업무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보냈다. 장형수 도시건설국장은 “건설 분야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안녕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한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8월 도시건설국 6개 과·소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재난대응 ‘배수작전 기동팀’을 별도로 구성, 상시 운영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개방형직위 ‘낙안면장·장천동장’ 적격자 없어 무산될 듯

    전남 순천시가 전국 두번째로 시도중인 ‘읍면동장 개방형 직위 공모제’가 적격자 부재로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관내 24개 읍면동중 개방형직위로 지난달 24일 공개모집한 낙안면장과 장천동장에 후보자를 찾지못했다. 개방형직위 선발시험위원회는 “지역을 확실하게 변화시킬 사람을 찾지 못했다”며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기존 틀을 깨는 창의적이고 소통력이 뛰어난 분을 모셔야 한다”고 부적격 결정 이유를 밝혔다. 낙안면장에 7명, 장천동장에는 1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청자중에는 공무원 7명도 포함돼 있었다. 다음달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인근 지자체 사무관은 면접에 불참해 자동탈락됐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재공고를 한다. 이때도 마땅한 인물을 찾지못하면 내년 1월 정기인사에 현행대로 일반직공무원을 임명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 6급 이하 직원들과 도입 반대를 주장했던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환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 집행부도 부담을 덜었다는 분위기다. 개방형직위 공모는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사안이다. 허석 시장이 자치역량 강화를 지역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판단아래 실행했지만 실상은 전 시장 정책를 무조건 폐기한다는 부담이 우려돼 강행한 면도 있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직원들 사이에는 시장이 선거때 도움을 준 측근을 염두하고 개방형공고를 한 건 아닌가라는 의혹을 갖고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사그러졌다는 반응들이다. 현재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국내 어디에도 없다. 2016년부터 2년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인 출신 동장에게 일을 맡겼던 서울 금천구 독산4동의 경우 올해 다시 일반직 공무원으로 돌아갔다. 적합자가 없어서다.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는 “읍면동 업무는 종합행정이 80% 이상으로 수년간 행정업무 이해와 경험이 필요하고, 독산 4동의 경우 민간인 동장이 시행했던 사업들이 폐지되거나 축소됐다”며 “유관기관이나 직원과의 소통부재 갈등, 전시행정 등 생색내기 신규사업에만 전념해 막대한 예산 낭비를 초래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실제 서울신문이 독산4동 직원과 전화 통화로 “긍정인가 부정인가“라고 몇차례 물었지만 “어떠한 내용도 말하기 곤란하다”는 대답만 들었다. 순천시청 직원 A씨는 “개방형 동장이라고 해서 혁신 권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다, 수년동안 근무했던 상사도 잘못 모시는 경우가 많은데 생판 처음본 사람을 얼마나 잘 따르겠냐”며“ 30여년을 사무관 목표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승진 기회가 돌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 순천에서 개막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 순천에서 개막

    ‘제3회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된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제3회 순천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가 ‘꿈! 화합! 평화! 그리고 순천!’을 주제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순천 팔마실내정구장 및 실외정구장에서 열린다.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30개국의 선수단과 대회관계자 6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1세 이하 세계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대회로 세계 정구 유망주들이 열띤 경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선수단 초청에 따른 참가여부가 주목받고 있지만 현재 북측으로부터 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8월 조직위 창립과 발대식을 갖고 경기장과 시설물 정비 등 국제대회를 치르기 위한 사전작업을 마무리하고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시는 ‘정구 종주 도시’로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정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는 22일부터 이틀간 스포츠전문채널 SPOTV를 통해 중계된다. 대회가 끝나는 24일에는 세계 청소년들에게 순천의 관광명소인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등 문화탐방도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청소년들이 정구대회를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선수단의 숙소, 안전, 수송, 음식 등 모든 면에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개막식 이후 20일부터 순천팔마실내정구장과 실외정구장에서 개인단식(남녀), 개인복식(남녀), 단체전(남녀연령 통합) 등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주니어정구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제1회 2010년 일본, 제2회 2014년 인도에서 각각 치러졌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장흥읍성 터에서 백제·고려시대 유물 발굴

    전남 장흥읍성 터에서 백제·고려시대 유물 발굴

    전남 장흥읍성 발굴조사에서 백제, 통일신라, 고려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확인됐다. 장흥읍성은 지난해 전라남도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지역으로 확정됐다. 발굴조사는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에서 지난 6월 18일부터 시작했다. 장흥읍 동동리 산 6-1번지에 위치한 조사구역은 사전지표조사에서 다양한 유물들이 확인됐다. 판축 다짐층과 수혈유구, 주공 등 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시대까지 유물의 시대적 폭도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발굴에 참여한 전문가는 “백제 고마미지현의 중심지가 이 일대로 판단된다”며 “백제 유적이 이 지역에서 확인돼 삼국사기, 삼국유사 기록에 부합한 중요한 장소다”고 밝혔다.기와 조성기법(문승문, 포목문)은 전남 동부권인 순천시와 여수시·광양시에서 출토되는 백제시대 기와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제시대 유적에서 보이는 승문제작방법과 공통된 제작기법을 보여 시기는 7세기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2일 장흥읍성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주변 수목제거 등 유적 정비를 통해 문화재로 지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수석박물관 지어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것”

    “수석박물관 지어 한국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것”

    40년간 100억원 투자… 판매 유혹 거절 동물·지도·꽃·풍경 닮은 진기한 돌 가득“오묘한 자연미를 풍기는 돌을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세계 최대 수석박물관을 짓겠습니다.” “명품 수석은 내 손에 다 있다”고 자부하는 박병선(68)씨는 전국에서 진귀한 돌을 가장 많이 보유해 ‘수석 기인’으로 불린다. 40여년 전 충북 충주 남한강에서 우연히 주운 돌이 예뻐 하나둘 모으기 시작한 게 8000여점이나 된다. 지금껏 투자 금액만 100억원을 웃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상은 10억원을 호가한다. 비싼 값에 팔라는 유혹도 많았지만 박물관을 설립하겠다는 생각에 지금껏 한 개도 팔지 않고 모으기만 했다. 최근 한 출판사에서 제의를 받고 만든 ‘2019년 수석 달력’을 구입하고 싶다는 문의도 쇄도한다. 박씨의 ‘운산수석원’ 입구에는 중국 동굴에서 나온 몇억만년 된 4m 크기의 종유석이 자태를 뽐낸다. 이곳 330㎡ 전시실은 천장까지 돌이 쌓여 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다. 태극기·무궁화·한반도 지도 등이 있는 애국관 300여점, 풍경 위주 산수화 작품 300여점, 사자·기린·낙타·원숭이·토끼 등 동물관 300여점, 기독교·불교 등 종교관, 식물관, 행복관, 기쁨관 등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사군자 등 화려한 꽃과 ‘십이지신 동물, 숫자 1부터 10까지 새겨진 진기한 돌로 가득 찼다. 순천만 갯벌과 ‘S자’ 수로(水路), 토끼가 달에서 방아 찧는 모습, 연기를 내는 초가 굴뚝, 어미 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 강태공이 낚시하는 모습 등 눈을 뗄 수 없는 돌들의 향연을 보는 듯하다. 박씨는 사비를 털어 통일을 위한 수석전시회를 서울 등지에서 몇 차례 열어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과 2015년 전국 비정부기구(NGO) 단체연대가 선정한 ‘올해의 닮고 싶은 인물’ 대상을 받았다. 순천시청 사무관으로 퇴직한 후 4대 지방선거에서 전남 최다득표로 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박씨는 “신비한 돌들이 물속과 땅속에서 수억만년을 파도와 물, 모래에 씻겨 닳고 닳아 세상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며 “세계 수석박물관을 지어 각국에서 찾아오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의료원, 아프리카 케냐에서 의료봉사활동

    순천의료원, 아프리카 케냐에서 의료봉사활동

    순천의료원이 라이프오브더칠드런 NGO단체와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정효성 원장과 박현정 내과 과장, 수간호사 2명과 사회복지사 1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케냐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대성 박사와 20여년간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이태권 목사,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직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과 함께 진료활동을 했다. 의료 봉사는 나이로비에서 9시간 거리의 난디 메테이테이 병원 및 해발 2700m의 고산마을 마구무를 중심으로 펼쳐졌다.두 지역에서 각각 700여명과 300여명 등 1000여명의 어린이와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다.이번 행사에서 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은 약품 일체와 노트·스케치북 등 학용품을, 순천시 의사회에서 칫솔, 아리랑 로타리에서 치약, 승평로타리에서 노트·축구공 등을 후원받았다. 난디 지역 두 곳의 학교를 찾아가 280여명의 아이들에게 준비한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순천의료원 직원들은 “책임 있는 의료인으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며 “재능을 나눠주려고 왔다가 얻은 게 더 많은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순천의료원은 앞으로 3년간 케냐에서 봉사활동을 더 하기로 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겨울옷 입는 초가집

    겨울옷 입는 초가집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6일 오전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민속마을에서 주민들이 초가지붕의 이엉을 얹고 있다. 주민들은 해마다 가을 추수가 끝나면 볏짚을 꼬아 12월까지 초가지붕의 이엉을 얹는다. 순천 연합뉴스
  • 허유인 순천시의원, 2021년 국제걷기대회 참가자 순천 유치에 힘써

    허유인 순천시의원, 2021년 국제걷기대회 참가자 순천 유치에 힘써

    허유인 순천시의회 운영위원장이 2021년 IVV 올림피아드 국제걷기대회 참가자들의 순천방문을 유치하는 관광마케팅에 힘써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허 위원장은 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독일 안드리아 P.T.A TOUR 대표 등 2021년 IVV 올림피아드 걷기대회 사전답사 일행들을 초청해 순천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사전답사 일행은 선암사,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등 차례로 방문해 순천의 멋과 맛을 느꼈다. 안드리아 P.T.A TOUR 대표(독일)는 “독일의 관광잡지에는 순천의 이미지가 좋지 않아 방문을 망설였는데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좋다”며 “초청해준 허유인 운영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21년 IVV 국제걷기대회를 순천에서 하면 좋겠고 IVV 국제걷기대회가 아니더라도 직후 이곳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해 꼭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을 성사시킨 허 위원장은 지난달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국제걷기대회에 참석해 대회마다 200 ~ 500여명을 모집해 걷기대회에 참석하는 안드리아 P.T.A TOUR 대표를 순천으로 초대했다. 그는 답사기간 동안 동행해 순천의 맛과 멋을 느끼게 해 2021년 순천에 꼭 오겠다는 응답을 이끌어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대 공공인재학부, 2018년 공무원시험에 23명 합격

    순천대 공공인재학부, 2018년 공무원시험에 23명 합격

    순천대학교 공공인재학부가 2018년 공무원시험에서 현재까지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무원시험에서 합격한 순천대 공공인재학부 출신은 일반행정직 10명, 경찰직 2명, 검찰직 1명, 소방직 1명, 법원직 1명, 교육행정직 3명, 해양경찰직 1명, 세무직 2명, 등기직 1명, 수산직 1명 등 총 23명이다. 법학전공과 행정학전공이 소속된 공공인재학부는 국가와 지역 공동체의 공공기관에서 활동할 핵심 글로컬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5년도에 신설됐다. 첫해 27명의 합격자 배출을 시작으로 2016년 30명, 2017년 21명 등 매년 꾸준히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법원과 검찰청, 교육청, 시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학계, 변호사, 법무사, 공인노무사 등 전문 직종에서도 대학 전공을 살려 활약하고 있다. 한편 순천대는 2016년 지방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산업과 연계한 5개 사업단이 3년간 총 12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인재학부가 소속된 지역창조공공인재양성사업단은 지역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순천시에서 주관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발표대회에서 순천시장상, 우수상을 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대학특성화사업의 성과를 내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순천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남 순천시가 30일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체 응모기관 176개 중 최고의 성적이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자율 응모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측정해 고득점 순으로 시상한다. 시는 지역경제·문화복지·정주환경·행정관리 분야 16개 지표에서 S등급 8개, A등급 5개를 받았다. 시정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전국 최고 행정력을 입증했다.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 경제 생태계 조성 지표 외에도 재정역량 부문인 채무 상환율 및 지방세 징수율 지표에서도 최상위 S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3월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대통령에 보고된 청춘창고를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1400여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취업자 증가율 부분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허석 시장은 “우리 시가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에 걸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순천이 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제13회 전국 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 개최

    전남 순천 출신으로 한국문단에 감수성 혁명을 일으킨 ‘무진기행’ 작가 김승옥(1941~) 선생의 뒤를 잇는 신인작가 백일장이 열린다.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 순천시, 순천시의회 등의 후원으로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순천문학관에서 ‘제13회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을 개최한다. 향후 우리문학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참신한 신인작가의 발굴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문학행사다. 제20회 순천만갈대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대회로 참가대상은 문예창작활동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다.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시된다.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가 위촉한 문인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전라남도지사상. 순천시장상, 순천시의장상,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장상을 수여한다.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4명, 참방 6명, 장려 10명 등 입상자 23명을 선정한다.이들에게는 등위에 따라 상장과 함께 각각 100만원, 70만원, 50만원, 20만원, 10만원에 이르는 창작지원금 형식의 상금 660만원을 지급한다. 입상작품은 별도의 수상 작품집으로 발행, 전국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말까지 순천문인협회 다음카페 자유게시판과 전자우편, 팩스 등을 접수하면 된다. 성승철 한국문인협회 순천지부장은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신인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며 “치열한 문학정신과 창작 열의를 지닌 예비 문인지망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순천에서 성장한 김 선생은 1964년 10월 사상계에 ‘서울’과 ‘무진’이라는 공간 사이에서 그리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한 단편소설 ‘무진기행’을 발표했다. 그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과 고뇌·애환, 쓸쓸한 도시인의 불안과 상실감, 일탈 등을 절제된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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