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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순천·광양시,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절대 안돼’

    여수·순천·광양시,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절대 안돼’

    여수·순천·광양시가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대응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 7일 낮 12시 여수시 학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었다.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이용주·정인화 국회의원,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 999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가 증가했다. 이같은 이용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7일 동계 스케줄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3개시 시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공항 항공기 운항 적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는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 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이 담겼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공항과 전라선 KTX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며 “광양만권 발전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현행 항공편 운항 수준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도 “여수공항 항공기 감편운항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면서 “3개시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개시는 채택된 건의문을 이달중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체 차원의 대응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허유인 순천시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허유인 순천시의원, 깨알정책대상 수상

    허유인(조곡·덕연동) 순천시의원이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깨알정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깨알 같은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책으로 실현시킨 의원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정책평가단 100인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지난달 24일 열린 선정위원회에서 제2회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허 의원은 제 6·7·8대 순천시의회에서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지내며 쌓은 다양한 식견을 바탕으로 문화, 예술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수의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연향동 숙원사업인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의원은 “그동안 주민의 대표라는 책무를 잃지 않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밀접한 생활 정책들을 꼼꼼히 점검해왔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조례안 등 대안을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앞으로도 깨알 같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기 좋은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선배 약혼녀 살해’ 드러난 진실 “범행 은폐하려 목 졸라 살해”

    ‘선배 약혼녀 살해’ 드러난 진실 “범행 은폐하려 목 졸라 살해”

    30대 남성이 전자발찌를 찬 상태로 선배 약혼녀를 찾아가 강간하려다 살해한 사건의 전모가 드러났다. 피해자는 남성을 피해 달아나다 아파트 6층에서 뛰어내려 크게 다쳤지만, 가해 남성은 범행이 들통날 것을 걱정해 피해자를 다시 집으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5일 선배의 약혼녀를 강간하려다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A(36)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초 강간치사 혐의를 적용해 A씨를 구속했지만 조사 과정에서 살인 혐의가 드러나 강간살인으로 혐의를 변경해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전 8시 15분 사이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선배의 약혼녀인 B(43)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려다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B씨를 강간하려 하자 B씨는 아파트 6층에서 화단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당시 크게 다쳤지만 미세한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생존한 상태였다. 그러나 A씨는 화단에 떨어진 B씨를 다시 집으로 옮겨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옷을 갈아입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1층으로 내려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경찰은 B씨를 부검한 결과 사인이 ‘질식사’로 나오자 A씨를 추궁해 자백을 받아냈다. 두 차례 성범죄로 10년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한 A씨는 이번에는 전자발찌를 찬 채 집과 가까운 피해자 아파트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강간을 시도하자 실패했고 B씨가 화단으로 떨어지자 범행이 발각될까 봐 목을 조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제5회 순천 뷰티경연대회 개최

    제5회 순천 뷰티경연대회 개최

    제5회 순천 뷰티경연대회가 오는 8일 순천문화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순천의 K-뷰티를 선도할 인재 발굴과 뷰티 기능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전국에서 2000여명이 참여한다. ‘순천, 아름다움에 끌리다!’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 개회식 이후 피부, 헤어, 네일, 속눈썹, 메이크업 5개 분야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띤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기량과 성적을 거둔 뷰티인 26명에 대해 전남도지사상, 전남도교육감상, 순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주요 행사로 뷰티경연대회와 네일·아로마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관람객들을 위한 환타지 메이크업 런웨이쇼 등이 차례로 열린다. 25개 업체가 참여하는 뷰티산업전의 뷰티시연과 할인판매, 일자리 창출을 위한 뷰티업종 정보도 제공된다. 구인·구직 상담, 뷰티모델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체험행사를 만날수 있다. 정순금 시 보건위생과장은 “뷰티 페스티벌을 통해 유능한 미용인 발굴과 국내 미용 기술 발전 등 K-뷰티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순천시,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순천시가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일자리 평가에서 10회 연속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58개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재정지원 사업비로 1억원을 받는다. 목표공시제 주요 내용은 허석 시장의 ‘더 넉넉한 경제도시’ 실현을 목표로 ‘호남권 최대의 창업보육센터’ 구축을 통한 창업기반 조성과 청년 회사로 프로젝트 같은 민간취업 연계 사업 등이다. 시는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근로자 임차비 지원사업 등 고용환경 개선사업으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정책 추진의 적극적인 의지가 평가에 반영됐다. 또 청춘창고는 청년 창업·창직의 전국 우수사례로, 아랫장 야시장은 전통시장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 동부권 통합청사 장소 공모 ‘행정력’ 낭비 지적

    김영록 전남지사의 공약인 전남 동부권 통합청사 장소 공모가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청이 서부권에 치우쳐 있어 여수·순천·광양시 등 동부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권 통합청사 건립을 추진중이다. ‘동부권 통합청사’는 3만 3057㎡ 부지에 325억원을 들여 전남동부지역본부,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전남 신용보증재단 등이 들어선다. 전남 22개 시·군 191만명 중 동부권은 7개 시·군 90여만명이 생활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다. 그만큼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편의가 요구되고 있다. 도는 장소 선정과 관련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에 평가를 의뢰했다. 여수와 순천, 광양시 등 3개 지자체가 각각의 장점을 내세워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가 평가 기준에 이의를 제기하고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면서 신청서 접수기간도 당초 지난달 17일이었지만 오는 7일로 두차례나 연기됐다. 여수시는 통합청사의 건립 취지가 ‘상생’에 있다고 보고, 3개시 경계지역인 지리적 강점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는 “행정력 낭비다”며 지원하지 않기로 방침을 바꿨다.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건립 취지와 달리 자칫 지자체간 갈등 등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남도가 도민들의 접근성 등 이용자들의 편의 목적으로 결정해야 할 사안을 지역간 유치공모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대목이다. 동부권 주민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좋은 지역은 순천시로 여겨진다.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는 순천은 이미 2005년부터 도청 직원 130여명이 상주하고 있는 동부지역본부를 비롯 10여개 산하기관이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도 순천에 건물을 새로 짓고 업무를 보고 있다. 이때문에 도청 2청사로 불리는 동부지역본부가 있는 지역에 통합 행정청사를 지으면 될 일을 다른 지자체를 끌어 들여 불필요한 경쟁을 시키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도청 내부에서도 부정적 견해들이다. 도청 직원 김모(55)씨는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가 어디인지는 누구나 다 아는 문제다”며 “전남도의 눈치보기가 아쉽기만 하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도, 일자리정책부문 ‘대상’ 수상

    전남도, 일자리정책부문 ‘대상’ 수상

    전남도가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정책부문과 우수사업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정 인센티브 4억원도 확보했다. 고용노동부는 2010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용률, 취업자 등 정량지표와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대책 적합성 효과성 등 정성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전남도는 2016년에 이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기초자치단체에선 여수시·광양시·강진군이 최우수상, 순천시·화순군·영광군이 우수상, 나주시·고흥군이 특별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전국 58개 우수 자치단체에 전남도와 전남 8개 시·군이 포함됐다. 이는 전남도가 일자리 중심으로 도정을 운영하고, 시군에까지 확산 정착한 방침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셈이다. 도는 그동안 투자유치 등 적극적인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취업자 4000명, 상용근로자 1만 2000명이 늘어난 반면 실업자는 3000명이 줄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0.3%p, 청년고용률은 0.8%p, 경제활동 참가율은 0.1%p가 올랏다. 실업률은 0.4%p 내려가 정량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성평가에서는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대책 추진 의지와 일자리대책의 적합성 및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지사는 취임 후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도정 목표로 정하고 일자리 관련 업무로 ‘첫 결재’와 ‘첫 행사’를 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나타낸 바 있다. 윤병태 도 정무부지사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가 일자리대상을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신규 일자리시책을 발굴해 열정적으로 추진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살고 싶은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홍보대사 이정은 골프선수, US 여자오픈 첫 ‘우승’

    순천시 홍보대사 이정은 골프선수, US 여자오픈 첫 ‘우승’

    순천시 홍보대사인 이정은 골프선수가 US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프로는 3일(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에서 열린 제74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9개 대회 출전만의 우승이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 홍보대사이자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인 이정은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 “순천시 홍보대사로 이번 우승이 순천인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빛냈다”며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은 선수는 2017년 8월에 순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9년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순천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순천 출신으로 순천 봉화초 4학년때부터 골프채를 잡았다. 이후 순천연향중과 청암고를 졸업했다. 그동안 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장애인체육회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순천을 알리고 나눔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하천·저수지에 모기 천적 ‘미꾸라지 방류’

    순천시, 하천·저수지에 모기 천적 ‘미꾸라지 방류’

    순천시가 다음달 3일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에서 시민 100여명과 함께 친환경 모기유충 구제를 위해 ‘미꾸라지 방류행사’를 연다. 순천만국가정원 외 해룡천, 신대유수지, 저수지 등에도 미꾸라지 200㎏을 어린이들과 함께 방류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방제효과 만큼이나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실천학습도 기대된다. 방사된 미꾸라지는 1년생 이하로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1마리 당 하루에 말라리아 모기 매개인 중국얼룩날개모기 유충을 600마리 이상, 일본뇌염 모기 유충은 1100마리 이상 잡아먹는 천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이나 호수 바닥 진흙에 들어가 산소를 공급, 수질을 개선하는 등 일석이조의 친환경 방제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금 시 보건위생과장은 “모기성충을 잡는 것보다 모기유충을 잡는 것이 감염병 예방에 훨씬 효과적이다”며 “주민들 스스로 내 집앞 방치된 쓰레기나 폐타이어 등 모기유충의 서식지 환경 개선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생태보호와 방역약품을 줄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미꾸라지 방류, 유용미생물 투여, 구문초 배부 등 친환경 방역에 힘쓰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농협, ‘매실 소비촉진 상생후원금 2억 2000만원’ 전달

    순천농협, ‘매실 소비촉진 상생후원금 2억 2000만원’ 전달

    순천농협이 30일 서울 농협양재유통센터에서 전국 최대 매실 주산지인 순천시, 광양시, 하동군 등과 함께 매실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후원금 2억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매실 첫 출하를 알리고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지자체와 후원기업은 사회공헌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상생·협력 마케팅으로 올해 4년째 행사다. 후원금액은 순천농협 2000만원, 순천·광양시·하동군 5000만원, CJ 1억원, 현대차 5000만원 등이다. 이날 행사에는 매실 박스(5㎏·10㎏) 당 시장가격 대비 2000~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다. 준비한 6만 박스가 팔렸다.강성채 순천농협 조합장은 “매실 소비추진 상생후원금 전달이 공급과잉과 소비둔화로 어려움에 처한 매실 농가에 힘을 북돋고, 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리농산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수현 농협유통 대표는 “매실 소비촉진은 저렴한 가격에 매실을 구매할 수 있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며 “매실 판매유통에 최선을 다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선 초기 지리서인 ‘세종실록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순천의 매실재배에 대한 기록이 나와있다. ‘세종실록지리지’ 토공조에 순천지역 토산물 36종 가운데 ‘梅(매)’와 ‘鹽梅(염매)’가 기재돼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 토산조에는 순천지역 토산물 28종 가운데 ‘梅實(매실)’이 등장한다. 현재 2007년 11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된 승주읍 소재 선암사 선암매가 순천매실 600년 역사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순천시 연평균 기온은 12.5℃, 강수량은 1487㎜다. 매실 주산지역이 내륙산간 지역에 분포해 있어 매실 재배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매실 재배규모는 1302㏊에서 평년 1만t을 생산하는 등 전국 생산량의 20%에 해당하는 주산지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현대제철, 순천에 공공예술조형물 설치

    현대제철, 순천에 공공예술조형물 설치

    현대제철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고 나섰다.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철제공공예술 프로젝트 ‘H-Steel 아뜰리에(ATELIER)’ 쇼케이스를 열고 이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조형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조형물들은 올해 초 ‘철이 디자인하는 자연 놀이’란 주제의 현대제철 공모전을 통해 뽑힌 작품들이다. 임승모 작가의 ‘Steel Forest’, 심준보 작가의 ‘Natural painting’, 김두원 작가의 ‘숲속의 노래’ 등 이들 3개 작품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야외 녹지공간에 설치됐다. 이와 더불어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의 같은 공간에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날개로, 희망으로’도 설치됐다. 이 작품은 순천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날개 깃털에 담았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전자발찌 차고 선배 약혼녀에 ‘몹쓸 짓’ 하다 살해…30대 구속

    전자발찌 차고 선배 약혼녀에 ‘몹쓸 짓’ 하다 살해…30대 구속

    전남 순천경찰서는 선배의 약혼녀를 강간하려다가 살해한 혐의(강간치사)로 A(36)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김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27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전 8시 15분 사이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선배의 약혼녀인 B(43)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려다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강간하려 하자 B씨가 아파트 6층에서 화단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던 B씨를 병원에 이송하지 않고 다시 집으로 옮겼다. 이 영상도 아파트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당시 B씨는 추락으로 크게 다쳤지만 미세한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생존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B씨에게 성관계를 시도했다가 실패했고 쓰러진 B씨를 방으로 옮겼다고 시인했지만 그 외 혐의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차례 성범죄로 모두 10년을 복역하고 지난해 출소한 A씨는 이번에는 전자발찌를 찬 채 집과 가까운 피해자 아파트를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강간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지만, 부검 결과 B씨의 사인이 질식사로 드러남에 따라 추가 조사를 통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순천에서 강간치사 저지른 30대는 전자발찌 찬 보호관찰 대상자

    전남 순천에서 4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A(36·매곡동)씨가 전자발찌를 부착한 보호관찰 대상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3년 강간죄로 징역 5년을 복역하고 지난해 3월 출소했다. 경찰은 전자발찌를 찬 A씨가 다시 성범죄를 저지른 일과 관련해 보호관찰소 관리 업무가 소홀한 점이 있었는지 여부도 확인 중에 있다. 28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전 6시 15분부터 오전 8시 15분 사이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선배의 약혼녀인 B(43·해룡면) 씨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려다가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몹쓸 짓을 피하기 위해 B씨가 아파트 6층에서 화단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아파트를 빠져나가기 전 몸을 가누지 못하는 B씨를 엘리베이터에 태워 화단에서 집으로 옮기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까지 B씨는 움직임을 보여 살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화단에 쓰러진 B씨를 안방으로 옮긴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범죄에 대해서는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 A씨는 30세이던 2013년 주점을 돌아다니며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법원은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출소 이후부터 5년간 전자 발찌 착용을 명령했다. A씨는 2007년에도 주점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죄로 5년을 복역한 뒤 출소 6개월 만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상습적으로 여성을 성폭행한 A씨는 이번에는 전자 발찌를 찬 채로 범행을 저지르는 대범함을 보였다. A씨는 전자발찌를 찼지만 야간 외출 제한이나 유흥업소 등 금지 구역 출입 제한은 받지 않았다. B씨는 부검 결과 경부압박질식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이 졸린 흔적이 있어 추락전에 있었던 일인지 안방으로 옮긴 후 저질렀는지 경위를 파악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강간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며 “언제 목을 졸라 사망에 이르렀는지에 따라 살인죄로 죄명이 바뀔수도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6일 저녁 B씨의 약혼남 등 일행 5명과 함께 술을 마신 후 이들이 자신의 원룸에서 모두 잠자리에 들자 다음날 아침 일찍 B씨 집에 혼자 찾아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 아파트 안방에서 40대 여성 시신…30대 남성 긴급체포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강간치사혐의로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27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A씨(43.해룡면) 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거주지인 아파트를 수색하다 6층 베란다에서 추락한 흔적과 안방에서 시신을 차례로 발견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경찰은 이날 오전 6시 17분쯤 아파트에 들어왔다가 2시간 뒤 나가는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긴급체포했다. 붙잡힌 남성은 A씨 약혼남 후배인 B(36.매곡동) 씨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전날 저녁 A씨 약혼남 등 일행 5명과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원룸에서 모두 잠자리에 들었다. 이후 B씨는 A씨 약혼남이 잠을 자고 있는 틈을 이용해 아침 일찍 A씨 집에 찾아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승용차로 20여분 걸리는 거리다. CC-TV에는 B씨가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A씨를 승강기에 태워 집 안방으로 옮기는 모습이 찍혔다. 이때까지 A씨는 숨을 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위협을 느끼고 몸을 피하다 아파트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순천농협 상생발전 업무협약

    순천시· 순천농협 상생발전 업무협약

    순천시가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 역사 바로알기와 관광객 유치 공동 협력을 위해 27일 순천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석 시장과 강성채 조합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2019 순천 방문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통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순천 역사에 담긴 정신 찾기와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단위 농협인 순천농협이 보유한 인프라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순천시가 개최하는 축제를 홍보하는 등 마케팅 부분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순천농협에서 추진하는 순천 역사 바로알기와 문화유산 체험활동에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순천을 방문하는 타지역 농협 조합원들에게 순천 관광 해설사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순천 방문의 해의 성공 추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되고, 소중한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시 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신중국 70주년 베이징 엑스포 ‘한국정원’ 준공식

    신중국 70주년 베이징 엑스포 ‘한국정원’ 준공식

    중국 정부가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막을 연 베이징 엑스포(세계원예박람회)에서 지난 25일 한국정원 준공식이 열렸다. ‘녹색생활 아름다운 삶의 공간’을 주제로 10월 7일까지 162일간 열리는 세계원예박람회에는 한국과 북한, 바티칸을 비롯해 세계 40여개국이 별도의 국가관을 개설해 각국의 정원 문화를 알리고 있다. 한국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린 한국정원 준공식에는 장하성 주중 한국대사와 허석 전남 순천시장, 위젠룽 원예박람회 총부대표 등과 주중 한국 교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원예박람회 한국정원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가 죽도봉공원에 있는 고려시대 양식의 2층 누각 연자루를 그대로 재현했다. 상시 운영요원이 배치돼 한복 체험, 한국 전통 부채 및 등 만들기, 팽이놀이 등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국의 날 기념행사는 취타대, 탈춤 공연, 비보이댄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쇼 등으로 구성됐다. 세계원예박람회는 1999년 쿤밍, 2010년 상하이에 이어 중국에서 세 번째 열리는 엑스포다. 특히 베이징 엑스포에는 바티칸 교황청이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사상 최초로 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사진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허석 시장 “기획~완성 모든 과정 주민과 함께해 가치 더 크다”

    허석 시장 “기획~완성 모든 과정 주민과 함께해 가치 더 크다”

    “좋은 도시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도시이고, 살기 좋은 도시는 어울러 함께 사는 도시입니다. 천천히 함께 가야 오래갑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15일 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방향을 서울신문에 이렇게 설명하면서 “기획에서부터 실행,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과 함께하기 때문에 더 가치가 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허 시장은 “어려움을 묵묵히 견뎌 내고, 많은 아이디어를 주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순천 도시재생이 전국에서 주목받는 이유”라고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도시재생 사업은 개발이 아니라 주민들의 행복한 관심 속에 도심을 살리는 것”이라며 “저출산·고령화·4차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지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압축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은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 지역으로 연간 3000명 이상이 찾고 있다. 이러한 결과 지난달 역세권 뉴딜 사업에도 선정됐다. 허 시장은 “대부분 도시가 공모를 할 때 용역사에 맡기지만 순천시는 주민들과 지역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사업계획서를 작성했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계획서가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서두르지 않고 주민들과 천천히 나아가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허 시장은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를 통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도시재생 선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아파트 재생 사업도 추진해 도시 전체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역사 살리고 젊음 되찾고… 전남 순천 ‘도시재생 전국 1번지’로

    역사 살리고 젊음 되찾고… 전남 순천 ‘도시재생 전국 1번지’로

    대한민국에서 도시재생 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있다. 바로 전남 순천이다. 2014년 근린재생형 200억원, 지난해 중심시가지형 300억원, 일반근린형 197억원, 올해 역세권 300억원을 지원받는 등 국토교통부로부터 네 차례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도시재생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명성이 퍼지면서 전국 자치단체뿐 아니라 많은 기관에서 도시재생을 보고 간다. 시가 도시재생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도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순천만에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반면 신도심에 밀려 쇠퇴하는 지역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면서다. 원도심은 700년 역사의 순천 부읍성터로 20년 전 대비 인구가 49% 감소했다. 이러한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선도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 시는 시스템에 의한 도시재생, 외부 전문가보다는 지역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다 도시재생 지역으로 선정된 순천의 비결을 살펴본다.●도시재생 선도사업 선정… 주민 주도로 진행 순천시는 2014년 국토부 도시재생 선도 사업지로 처음 지정된 후 지난해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에코지오 마을 만들기, 역사문화자원 경관 조명사업, 창작 예술촌 조성,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 등을 추진했다.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는 옛 승주군청을 일부 리모델링해 세대 간 교류, 생활예술공간으로 활용한다. 개장 4개월 만에 2만 8000여명이 이용, 산뜻하게 출발했다. 당초 생활문화센터 영동 1번지는 경관을 가린다며 철거하자는 주민과 역사성을 고려해 보전하자는 의견이 팽배했다. 이후 시가 주민, 도심 관계자들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리모델링했다. 순천시 도시재생 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처럼 비전 수립에서부터 각종 사업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해 성공했기 때문이다. 순천 부읍성 서문 안내소도 유명 건축사 설계안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있었다. 과거 순천부읍성 성벽 안과 밖의 정서적 차별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현장 설명회와 주민 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고, 집중 검토회의를 거친 데 이어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 등을 거쳐 착공했다. 지역 주민이 건물 디자인 및 기능을 결정하도록 주민 의견 수렴 후 전면 재설계했다. 시설물 관리 운영도 주민이 맡았다.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선도 모델이다. 시는 역사 복원을 강조한다. 가장 먼저 역사성, 상징성이 있는 안력산 의료 문화센터를 복원했다. 이곳은 100년 된 근대 의료 건축유산을 복원해 전시실 2곳과 주민 의료 봉사실을 갖춰 동네 어르신들의 의료 진료 등을 한다. 길이 좁은 골목의 변화를 가져와 순천의 핫플레이스인 옥리단길을 탄생시켰다. 옛 주택 사이에 작은 공방과 카페, 오래된 맛집과 젊은 셰프가 요리하는 식당들이 어깨를 대고 이어져 있다. 인테리어 센스나 음식 맛이 서울 경리단길 못지않아 젊은이들은 ‘옥리단길’이라 부른다. 향동 일대 빈집이 187동에서 지난해까지 7동으로 급감한 성과도 거뒀다. 대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주민들이 주도하는 40개 법인이 설립됐다. 원도심 빈집을 활용해 청년창업 챌린지숍 43곳을 열어 8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왔다. 책방, 공방, 공연장, 셰어하우스, 문학 등 골목상점 25곳을 개점해 76명의 일자리도 만들었다. 유동 인구 및 매출, 관광객이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 인구는 2015년 26만명에서 지난해 43만명으로, 일평균 매출액은 2014년 25만원에서 지난해 40만 5000원으로 증가했다.●순천 역세권 향후 5년간 300억 들여 개발 시는 앞으로 5년 동안 300억원을 들여 순천역 주변을 개발한다. 순천역 주변 20만㎡에 ‘생태비즈니스 플랫폼 순천역전(展)’이라는 비전으로 생태비즈니스센터, 국가정원 플랫폼,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등 거점 공간을 조성한다. 숙박 및 유흥업 이미지 개선, 정원 특화 창업, 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시는 이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 시민과 함께 4년 동안 준비했다. 사업 구역 설정부터 자원 조사, 비전 및 목표 설정, 단위사업 발굴 등 모든 과정을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했다. 특히 응모에 필요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과 실행 타당성 조사표 작성은 외부 용역을 주지 않고 주민, 활동가, 공무원 등이 머리를 맞대고 작성했다.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심사단으로부터 특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동시에 스마트시티 사업에도 선정돼 5년간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기 위해 지역주민협의체 중심의 민·관·학·연 스마트시티 거버넌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 11월 개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람 중심, 일자리 중심, 그리고 지역창생’을 주제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선도 지역에서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박람회를 연다. 자치단체와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조직 300개 단체, 민간투자기업 85개 등 600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 행사로 도시재생 선도 구역을 최대한 활용하고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행사 콘셉트는 생태, 문화, 역사, 사람을 융합한 행복한 재생이다. 조태훈 도시재생과장은 “순천은 15년 전부터 마을만들기사업을 하면서 도시재생의 핵심인 주민 역량이 쌓였다”며 “주민이 행복한 도시 재생 얘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시 중앙동 안심마실단, 제2기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순천시 중앙동 안심마실단, 제2기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전남 순천시 중앙동 안심마실단이 지난 14일 중앙동 천태만상창조센터 2층에서 제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심마실단은 편안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단원들이 취약 장소와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살피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제2기 중앙동 안심마실단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원 25명이 5명씩 5개조로 편성해 방범 및 순찰 활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최두례 중앙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충연 안심마실단장, 안석순 중앙동장, 박병록 북부파출소장, 안심마실단 단원 등 50여명의 주민 자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에서 최두례 주민자치회장은 김충연 단장에게 그동안의 공로에 고마움을 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최 자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앙동 제2기 안심마실단 발대식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주민자치회를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김충연 단장과 회원들이 취약지역을 밤마다 순회하면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안심마실단 2기는 주민자치 삼안분과장 정성태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앞으로 보름동안 우리 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받는다”며 “조금만 함께 노력하면 중앙동 전성시대가 다시 돌아 올 거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순천 가곡지구 8년 민간임대 ‘영무예다음’ 분양

    순천 가곡지구 8년 민간임대 ‘영무예다음’ 분양

    삶이 예술이 되는 공간을 건축하는 ㈜영무건설이 순천 지역 세 번째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은 지난 두 번의 분양(순천 오천지구 258세대, 조례동 310세대) 모두 조기 완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은 순천시 가곡동에 지하1층~지상18층 아파트 4개동 총354세대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시외 지역 진출입로 초입이라 접근성과 이동성이 좋다. 서순천IC, 순천IC를 통한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고 순천일반산단과 순천 시내권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직주근접의 입지를 자랑한다. 순천 삼산 자락은 예로부터 삼산이수(三山二水)라 불리우며 ‘산과 물이 기이하고 고와 세상에서 소강남이라고 일컬었다’ 하며 남쪽 제일의 고을이 위치하는 지형이라 일컬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은 단지 배후에 삼산, 바로 앞에 서천, 동천을 통한 배산임수 지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살기 좋은 최적의 입지에 있다. 59A,B 타입으로 구성되는 354세대는 전세대 남향, 특히 최근 들어 인기가 급 부상중인 남서향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 내에는 거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이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민간임대아파트이기 때문인데 최장 8년간 거주 불안 없이 속 편히 살 수 있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으로 자격 요건에 규제가 없어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사회 초년생과 인근 지역 수요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는 분위기이다. 순천 가곡지구 영무예다음은 이번 5월 모델하우스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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