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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 전남 ‘연합大’ 구축 난항

    ‘이 정도면 되지 않습니까.’ ‘구조조정을 더 하세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의 ‘연합대학’ 구축 문제가 난항을 겪고 있다. 전남대·목포대·목포해양대·여수대·순천대 등 이 지역 5개 국립대는 지난해 통합을 전제로 ‘연합대학체제’구축을 선언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최근 교육부에 제출했다.그러나 교육부는 ‘선 통합’을 요구하며 ‘연합대학체제’에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무리한 구조조정은 부작용만 6일 전남대 등에 따르면 5개 국립대는 지난달 중순 연합대학 자체사업계획(안)을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했으나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 협의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이들 대학의 사업계획안은 인사·예산권을 가진 연합대 총장을 두고,그 아래 연합대학 운영위원회,연합대 교수평위원회와 기획·학사·사무 부총장(3명)을 두기로 했다.또 연합대학 출범 이후 해마다 입학정원을 10%씩 줄여 2008년까지는 35∼40% 가량 감축키로 했다.이처럼 입학정원을 줄일 경우 자연스레 구조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들 대학은 대신 도서관 장서 구입,기숙사 증축,국제대학원 건립 등 각종 사업비로 해마다 1300억여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남대 정성창 기획 부처장은 “우리가 구상중인 초기 연합대학은 ‘통합’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교육부 요구대로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하면 대학 구성원의 반발 등으로 오히려 혼란만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무늬만 구조조정은 안돼 그러나 교육부는 이에 대해 중복학과 통폐합,대학구성원 구조조정 등이 전제되지 않아 ‘옥상옥(屋上屋)’이라며 사실상 이 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북대 등 일부 국립대학들도 연합대학을 추진하다가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고 흐지부지됐던 사례가 있다.”며 “‘통합’과 ‘구조조정’이라는 성과가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작정 관련 예산을 지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우리지역 대학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안은 다른 대학과 달리 연합대 총장에게 인사·예산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유사 중복학과 폐지,특성화대 육성,신입생 정원 감축 등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며 “연합대학 설치령 등 관련 제도만 마련되면 교육부가 요구하는 ‘통합’을 자연스레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생감축에 따른 교수 등 교직원 구조개혁도 뒤따라야 한다.”면서 “실질적인 대학 자체의 희생이 없이 ‘무늬’만 구조개혁인 방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자칫 연합대학을 내세워 몸집만 큰 ‘공룡’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한편 5개 국립대는 올해 안에 초기 연합대학 체제를 출범시키고 2단계(2005∼2008년)에서 캠퍼스간 역할분담에 따라 특성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며 3단계(2009∼2010년)에서는 연합체제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7월 이후 연합작업을 추진해 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하프타임] 신창건설 단체전 4연패

    신창건설이 민속씨름 고흥장사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정규대회 4연승을 달렸다.신창은 5일 전남 고흥의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단체전 결승에서 김영현 김경덕 윤성기 김효인이 한판씩을 따내고 황규연이 계체승으로 한판을 추가,현대중공업을 5-2로 제압했다.이로써 신창은 지난해 10월 순천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함양대회와 천안대회 등을 포함해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 [하프타임] 신창건설, LG누르고 단체전 우승

    신창건설이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천안장사씨름대회 첫날 단체전 결승(9전5선승제)에서 ‘원조 골리앗’ 김영현과 상승세의 조범재가 앞장서고,박재희 이준우 신현표가 한 판씩 보태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등이 맞선 LG투자증권을 5-2로 꺾고 우승했다.신창건설은 이로써 지난해 10월 순천대회와 지난달 함양대회에 이어 지역장사대회 단체전 3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 [탄핵정국-헌법학자 설문] 일반인 설문과 왜 차이나나

    헌법학 교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신문 전화 조사결과를 보면 탄핵이 잘못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일반 시민·네티즌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일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탄핵이 잘못됐다.’는 응답은 문화일보 76.2%,연합뉴스 74.9%,한겨레신문 71.1%,동아일보 70.3%,MBC 70.0%,경향신문 67.6% 등으로 나타났다.이는 헌법학 교수에 비해 7∼15%포인트가량 높은 것이다.네티즌 조사에서는 비율이 더 높아 서울신문 홈페이지 79.4%,야후 82.7%,포털사이트 다음 84.8% 등이었다. 헌법재판소 결정 전망에서도 교수들은 56.3%가 ‘기각’ 의견을 나타냈다.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경향신문 68.5%,문화일보 75.1%,한겨레신문 62.9%보다 최대 18.8%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교수의 경우 정치적·감정적 판단보다 법리에 입각해 신중하게 답변한 까닭으로 보인다.탄핵의 정당성 여부와 헌재 결정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 입장 표명을 유보한 사람이 각각 10.3%,31.1%를 차지한 것도 변수가 됐다. 이번 전화조사에서 답변을 준 교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강경근 숭실대▲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강태수 경희대▲계희열 고려대▲권형준 한양대▲김명규 단국대▲김문현 이화여대▲김배원 부산대▲김백유 한성대▲김상겸 동국대▲김수갑 충북대▲김승환 전북대▲김영천 서울시립대▲김영환 경주대▲김용화 호남대▲김욱 서남대▲김운용 성균관대▲김일환 성균관대▲김종서 배재대▲김학성 강원대▲김한성 연세대▲김형남 경성대▲김형성 성균관대▲김효전 동아대▲김효진 경운대▲남궁승태 대불대▲남기환 경기대▲남복현 호원대▲노기호 군산대▲류시조 부산외국어대▲명재진 충남대▲문광삼 부산대▲문재완 단국대▲문종욱 충남대▲민경식 중앙대▲박남규 창원대▲박병섭 상지대▲박수혁 서울시립대▲박인규 공주영상정보대▲박정원 국민대▲박종보 한양대▲변해철 한국외국어대▲서경석 광주대▲석종현 단국대▲소진운 군산대▲손병기 목원대▲송길웅 부경대▲송석윤 성신여대▲신광휴 한국외국어대▲심경수 충남대▲양진 한양대▲오동석 아주대▲윤명선 경희대▲윤재만 대구대▲은숭표 신라대▲음선필 순천향대▲이관희 경찰대▲이금옥 순천대▲이기철 위덕대▲이덕연 연세대▲이동훈 세명대▲이명구 한양대▲이상돈 고려대▲이승우 경원대▲이시우 서울여대▲이영우 목원대▲이완율 동의대▲이윤환 건양대▲이인호 중앙대▲이재명 안동대▲이준구 경북대▲이헌환 서원대▲이흥용 건국대▲장명봉 국민대▲장영수 고려대▲전일주 진주산업대▲전정환 원광대▲정순훈 배재대▲정연철 동의대▲정영화 서경대▲정정부 동부산대▲정태호 경희대▲최용기 창원대▲최용전 경북전문대▲허전 충북대▲허종열 서울교대▲황무임 안양대(이상 87명)˝
  • [盧탄핵앙가결-전문가견해] 헌법학자들의 시각

    탄핵안 가결에 대한 헌법학자의 의견은 선거법 위반이 탄핵 사유가 되느냐에 따라 크게 엇갈렸다.탄핵할 수 있다고 답한 학자도 있었지만 탄핵 사안이 아니라는 학자도 다수 있었다.학자들은 의견은 엇갈렸지만 헌법재판소의 심리는 정치적인 정황을 배제하고 법률적으로만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김상겸 교수 선거법 위반 혐의가 범법 사실인 것은 맞지만 현 헌법상 탄핵할 만한 사안은 되지 못한다.이 정도 일로 탄핵한다면 국민이 굳이 대통령을 뽑을 필요가 없다.그러나 헌법 자체가 정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상황에서 헌법재판소가 철저하게 법리적인 판단에 의존,탄핵 여부를 판단할 지는 의문이다.향후 총선 등 정치권의 상황에 따라 헌재의 결정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경희대 정태호교수 일반적인 법상식을 가지고 있는 법학자라면 탄핵의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것을 다 알 것이다.국가 존립에 위협을 가하는 반역 등의 중대범죄가 아닌 선거법 위반을 문제 삼아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난센스’다.설령 대통령의 통치 행위상 실정이 벌어진다고 해도 탄핵사유로 보기 힘들다. ●순천대 이금옥 교수 탄핵할 수 없다.탄핵 사유를 충족시키기에 미흡하다.헌법 65조에 의하면 대통령의 직무집행과 관련해 헌법과 법률에 위반될 때만 탄핵소추를 의결할 수 있다.이번에 야당이 제기한 것은 이 법률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다.총선을 불과 얼마 남겨놓지 않는 상황에서 탄핵소추가 국회에서 의결된 것은 국민으로서도 공감할 수 없다. ●서경대 정영화 교수 탄핵 사유로 부적절하다.학계의 일반적인 논의가 그렇다.개인적으로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대통령이 선거중립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는 탄핵사유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게다가 현재 헌법상 직무상 위법행위 규정 자체가 모호하다.현재 선거법 자체가 개정 논의가 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요건이 미흡한 상황이다.선거법에 명백히 위반되는지 모호한데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것을 이용해 탄핵했다는 것은 국회의원들이 법치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단국대 석종현 교수 여러가지 측면에서 충분히 탄핵사유가 된다.헌법이 정한 행정부의 장이 헌법이 정한 또다른 기관인 선관위의 권위를 무시하는 것만을 가지고도 충분히 탄핵할 수 있다.대통령은 탄핵 가결 전날에도 기자회견에서 헌법과 법률을 경시하는 태도를 보였다.탄핵감이다.또 종전 국정 운영과정에서 저지른 일만 가지고도 탄핵할 수 있다.친북 정책·한미관계 악화 등으로 국가 안보를 불안하게 만들었다.최근에도 방사능 폐기장 정책 혼미,경제침체,불법적인 선거개입 발언 등으로 사유는 충분하다.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민심을 읽어 탄핵을 가결해야 한다. ●창원대 최용기 교수 대통령의 직무 집행과 관련해 위법행위를 한 것이기 때문에 탄핵할 수 있다.대통령의 기자회견은 직무 집행에 속한다.이 과정에서 대통령이 공무원 선거중립의 의무를 위반한 것이다.경미한 사건으로 넘길 수도 있지만 대통령이라는 중대한 직책에서 선거중립의 의무를 위반한 사실로 충분히 탄핵의 사유가 될 수 있다. 박지연기자 anne02@˝
  • [하프타임] 신창, 5개월만에 단체전 우승

    신창건설이 10일 경남 함양체육관에서 열린 함양장사씨름대회 첫날 단체전 결승에서 관록의 LG증권을 5-4로 꺾고 지난해 10월 순천대회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신창은 이날 현대중공업을 5-4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온 LG를 맞아 김경덕 이준우 김영현 등이 먼저 세 판을 따내 쉽게 승리하는 듯했다.그러나 이성원 김기태 최홍만 장명수가 뒷심을 발휘한 LG에 3-4로 역전당하는 등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신창의 김동욱은 4-4로 맞선 상황에서 씨름계의 ‘맏형’ 김경수(LG)를 잡채기로 이겨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 [오픈코리아소통하는 사회 만들자]제2부(하) 전문가 진단 및 처방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지역이기주의와 관련,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는 앞으로 지방분권화가 진전될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하고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시경 계명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이기주의는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지역의 이익을 주장하는 것으로 보고 문제해결을 시도해야 하며 ‘선 설득 후 집행’이라는 원칙 속에 시간의 기회비용을 치르더라도 인내와 설득,협상을 통한 갈등해결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특히 정부는 문제 해결에 관여하는 것을 자제하고 갈등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론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둬야한다고 덧붙였다. 금홍섭 대전 참여자치연대 시민감시국장은 지역간 갈등 해소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관(官) 일방주의가 아니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토론과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희 대구경북개발연구원 경제실장은 지역이기는 이를 조정하는 제도적 장치의 부재가 원인이라며 국가 또는 광역단위의 분쟁조정위원회 구성을 법제화,중재·화해·권고 등의 권한은 물론 공익상 필요시 직권 조정력을 부여하는 등 제도 마련을 주문했다. 주용학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수석 전문위원은 물리적 강제 수단은 갈등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목표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 보상 등 혜택을 준다는 것에서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순관 순천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갈등은 지도자의 소아적,영웅적 태도가 문제를 풀어가는 데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며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했다.지방시대에 서로 ‘윈·윈’을 위해서는‘그들’이 아니‘우리’라는 의식과 개념을 가진 지도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상편(서울신문 2월9일자 5면)의 지역이기주의 사례별로 이들이 제시한 해법을 통해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아본다. 전국 정리 황경근기자 kkhwang@˝
  • [부고]

    ●鄭泡容(무영건축 상무)泳燦(강서방송 고문)泳喆(순천대 교수)富原(뉴질랜드 거주)씨 모친상 英鍾(코리아마리나리조트 대표)英錫(휴노컨설팅 팀장)씨 조모상 7일 오전 1시20분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5시 (02)760-2018 ●金承英(한조기획 대표·한국조류보호협회 이사)씨 부친상 8일 0시5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929-6899 ●姜昇求(LG전자 중국지주회사 부사장)林求(경기고동창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趙哲濟(자영업)黃金學(제주 라마다프라자 총지배인)金仁澤(대전신용보증재단 업무부장)씨 빙모상 7일 0시5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6 ●李在聖(전 한전 지사장)在旭(인하대 교수)在亨(전 액센츄어 사장)在元(인하대 교수)在妊(답십리초등학교 교감)씨 부친상 金浩晶(전 한전 부장)李成烈(칼슨 대표)씨 빙부상 7일 오전 10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410-6919 ●洪性鎬(삼성오토랜드 상무)씨 상배 7일 0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9일 오전 9시 (031)920-0301 ●金哲淳(오양시스템 사장·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勝根(서울대 국악과 교수)重根(미래로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8일 0시5분 서울대병원,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760-2016 ●朴起鎔(교육부 지방교육기획과 서기관)씨 빙모상 7일 오전 11시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자택,발인 9일 오전 9시 (031)582-3072 ●韓允洙(전 서울 문영여고 행정실장)奉洙(동아전기 이사)씨 모친상 8일 오전 4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10일 오전 7시 (02)958-9552 ●張師克(일신 전무)師淳(쌍용자동차 직원)씨 모친상 金濟元(전 해양수산부 직원)씨 빙모상 7일 오전 7시 경기 평택시 굿모닝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31)659-7784 ●金年棋(전 국민신용카드 사장)在棋(자영업)萬棋(전 LG칼텍스정유 상무)씨 모친상 7일 오전 3시 전남 여수시 전남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61)643-2283 ●夏正坤(수도실업 대표)晥埈(경봉기술 설계팀 부장)聖奉(한겨레신문 국제부 차장)씨 모친상 朴根愛(한겨레신문 편집부 기자)씨 시모상 8일 낮 12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발인 10일 오전 10시 (031)810-5471 ●鄭煬殷(학술원 회원·서울대 심리학과 명 예교수)씨 별세 寅元(충북대 정신과 교수)寅權(연세대 생물학과 교수)寅奭(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씨 부친상 8일 오전 8시50분 서울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2)760-2014˝
  • [부고]

    ●鄭泡容(무영건축 상무)泳燦(강서방송 고문)泳喆(순천대 교수)富原(뉴질랜드 거주)씨 모친상 英鍾(코리아마리나리조트 대표)英錫(휴노컨설팅 팀장)씨 조모상 7일 오전 1시20분 서울대병원,발인 9일 오전 5시 (02)760-2018 ●金承英(한조기획 대표·한국조류보호협회 이사)씨 부친상 8일 0시5분 서울 고려대안암병원,발인 10일 오전 9시 (02)929-6899 ●姜昇求(LG전자 중국지주회사 부사장)林求(경기고동창회 사무국장)씨 모친상 趙哲濟(자영업)黃金學(제주 라마다프라자 총지배인)金仁澤(대전신용보증재단 업무부장)씨 빙모상 7일 0시5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10일 오전 8시 (02)3410-6916 ●李在聖(전 한전 지사장)在旭(인하대 교수)在亨(전 액센츄어 사장)在元(인하대 교수)在妊(답십리초등학교 교감)씨 부친상 金浩晶(전 한전 부장)李成烈(칼슨 대표)씨 빙부상 7일 오전 10시30분 삼성서울병원,발인 9일 오전 9시 (02)3410-6919 ●洪性鎬(삼성오토랜드 상무)씨 상배 7일 0시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발인 9일 오전 9시 (031)920-0301 ●金哲淳(오양시스템 사장·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勝根(서울대 국악과 교수)重根(미래로시스템 대표)씨 부친상 8일 0시5분 서울대병원,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2)760-2016 ●朴起鎔(교육부 지방교육기획과 서기관)씨 빙모상 7일 오전 11시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자택,발인 9일 오전 9시 (031)582-3072 ●韓允洙(전 서울 문영여고 행정실장)奉洙(동아전기 이사)씨 모친상 8일 오전 4시 서울 경희의료원,발인 10일 오전 7시 (02)958-9552 ●張師克(일신 전무)師淳(쌍용자동차 직원)씨 모친상 金濟元(전 해양수산부 직원)씨 빙모상 7일 오전 7시 경기 평택시 굿모닝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31)659-7784 ●金年棋(전 국민신용카드 사장)在棋(자영업)萬棋(전 LG칼텍스정유 상무)씨 모친상 7일 오전 3시 전남 여수시 전남병원,발인 9일 오전 8시 (061)643-2283 ●夏正坤(수도실업 대표)晥埈(경봉기술 설계팀 부장)聖奉(한겨레신문 국제부 차장)씨 모친상 朴根愛(한겨레신문 편집부 기자)씨 시모상 8일 낮 12시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발인 10일 오전 10시 (031)810-5471 ●鄭煬殷(학술원 회원·서울대 심리학과 명 예교수)씨 별세 寅元(충북대 정신과 교수)寅權(연세대 생물학과 교수)寅奭(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교수)씨 부친상 8일 오전 8시50분 서울대병원,발인 12일 오전 8시 (02)760-2014
  • 대학들 장애학생 복지 ‘F학점’

    대학의 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낙제점 수준으로 드러났다.국·공립대는 더욱 형편없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8∼12월 분교를 포함,전국 208개 4년제 대학중 자체평가 보고서를 제출한 186개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를 서면 및 현장방문 평가한 결과,75%인 139개교가 종합점수에서 ‘개선요망’ 평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선발(4점),교수·학습(31점),시설·설비(65점) 등 3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최우수’(90점 이상)는 나사렛대·대구대 2개교 뿐이었다.‘우수’(80점 이상)는 한림대 등 14개교,‘보통’(65점 이상)은 31개교였다.나머지는 ‘개선요망’(65점 미만)이다.자체평가 보고서를 내지 않은 대학들도 대부분 장애 학생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는 점을 감안하면 ‘낙제 수준’의 대학은 80%에 육박한다. 영역별로 선발 분야에서 나사렛대와 우석대가 최우수,서강대 등 9개교가 우수,15개교가 보통,160개교가 개선요망 판정을 받았다.교수·학습 분야에서는 대구대·나사렛대·연세대·한림대4개교가 최우수,한일장신대 등 13개교가 우수,25개교가 보통,144개교가 개선요망이다. 시설·설비 부문에서는 나사렛대·건국대·천안대·단국대(천안)·동명정보대·한림대·신라대 등 11개교가 최우수,연세대 등 22개교가 우수,64개교가 보통,89개교가 개선요망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공립 46개교 가운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를 받은 대학은 1개교도 없다.충남대·충북대·제주대·군산대 등 9개교가 보통 평가를 받았을 뿐 37개대는 모두 개선요망이었다.국·공립대가 오히려 장애학생 편의 증진에 더 인색한 셈이다. 국·공립대의 경우 선발 영역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가 우수를,교수·학습 부문에서는 서울대가 각각 유일하게 우수를 받았다.시설·설비영역에서는 충남대·한경대·충북대·강원대·강릉대·순천대 6개교가 우수를 받았다. 국·공립대는 특례입학을 실시하는 대학이 8곳,특수교육과가 개설된 대학이 3곳에 그쳤다.교육대는 장애학생의 입학을 완전 불허하고 있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외교안보팀 개편 배경·의미/뛰는 자주파에 ‘채찍질’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교체설이 나돌던 청와대 외교안보팀을 전격적으로 바꿨다.노 대통령은 외교통상부 직원들의 ‘대통령 폄하 발언’과 관련해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을 경질한 데 이어 나종일 전 국가안보보좌관과 김희상 전 국방보좌관을 교체,참여정부의 2기 외교안보팀을 출범시켰다. ●자주외교색채 더 강해질듯 청와대는 교체 배경에 대해서는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고 있으나 이라크 파병,용산기지 이전 등을 둘러싼 외교안보팀 내의 혼선과 불협화음을 정리하려는 뜻이 깔려 있다.노 대통령이 소위 ‘한·미 동맹파’와 ‘자주파’의 갈등에서 자주파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나 전 보좌관의 교체와 관련,“북핵위기는 가닥이 잡혀가고,용산기지 재배치 등 국방으로 초점이 이동된다는 점에서 군 출신인 권진호 보좌관을 발탁한 것”이라고 말했으나,납득이 가지는 않는다. 노 대통령이 지난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나 전 보좌관이 아닌 이종석 NSC차장에게 사실상 맡긴 것은 ‘코드’외에도,나 전 보좌관에 대한 두텁지 않은 신임과 무관치 않다는 말도 있다.NSC 사무처장을 겸했던 나 전 보좌관은 차관급인 이 차장의 상급자였다. ‘한국의 럼즈펠드’라는 별명의 김 전 보좌관은 지난해 말 이미 사의를 표명하는 등 그동안 자리에 연연해하지 않겠다고 말해왔다.이런 면에서 김 전 보좌관이 물러난 것은 경질이 아닌 사표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청와대 외교팀의 개편은 명실상부하게 이종석 차장의 독주시대가 열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물론 그동안에도 이종석 차장을 중심으로 한 ‘자주파’에 힘이 지나칠 정도로 실렸지만,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욱 굳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육군중심 현행 軍체제 개편 의지 반영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보수적이지만,김희상 전 보좌관과는 달리 자신의 뜻을 강력히 펴는 타입은 아니다.김 전 보좌관은 그동안 보수파의 시각을 대변해왔으나,앞으로 청와대 내에서 이런 흐름을 찾기는 힘들 것 같다.‘동맹파’의 목소리는 자취를 감추고 ‘자주파’의 목소리만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없지 않다.견제세력이 없이 한쪽으로 힘이쏠리면 득보다 실이 많다.한·미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된다. 부산상고를 졸업한 윤광웅 보좌관은 한때 국방부장관으로 영전할 것이라는 말도 나돌았다.해군 출신을 국방보좌관에 임명한 것은 육군 중심의 군 체제를 개편하려는 노 대통령의 구상과도 맞물려 있다는 관측이다. 곽태헌기자 tiger@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 온화하고 선이 굵은 편으로 불의에는 일절 타협하지 않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1995년 육군 중장으로 예편한 뒤 한동안 연구활동에 매진하다 99년 국정원 1차장에 발탁됐다. 사단장 시절 상관으로부터 인근 학교 운동장 복토지시를 받고 본연의 임무에 위배된다며 거절한 일화도 있다.부인 이화용씨와 2남 1녀. ▲충남 금산(63) ▲육사 19기 ▲정보사령관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윤광웅 국방보좌관 해군 최초의 국방부 획득국장과 2함대사령관을 지내는 등 육·해상의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작전 및 정책통이다.온화한 성품에 일 처리가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으며,미국측과의 인맥도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인 권영기씨와 2남. ▲부산 동래(62) ▲해사 20기 ▲2함대사령관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비상기획위원장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 생명공학(BT)을 전공한 여성 과학자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으로 활동해 초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하마평에 올랐다. 편협하지 않은 성격으로 과학계 인사들과 두루 친분을 유지하고 있지만 학문적 깊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경실련 등 시민단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미혼. ▲전남 순천(46) ▲연세대 생물학과 ▲순천대 생명과학 교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수석간사
  • 외교부에 북핵局 추진

    정부는 청와대 외교안보라인의 전면교체에 맞춰 청와대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외교통상부,국방부 등을 잇는 외교안보 관련 기관간 연계 및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 강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5면 정부 고위관계자는 30일 “이번 청와대 외교안보팀 개편은 외교안보 라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군 및 외교분야 개혁을 위한 조치”라면서 “별도의 제도개선이 필요한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외교통상부는 북한 핵관련 업무만 전담하는 국(局)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6자회담이 조만간 열리면,각 나라별 실무반(Working Group)이 구성되는 등 북핵 업무가 강화·전문화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지적돼온 각 국간 업무 조정·협조 등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전담국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 방안은 반기문 외교부 장관의 승인을 얻은 상태로,국장 아래 대미 업무와 조약·군축·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국제기구,일본·중국 등 지역 업무 등을모두 총괄하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북핵문제를 총괄해온 북미국은 나머지 주요 현안인 용산기지 이전,주한미군 재배치 등 한·미동맹 재조정,미국 대선과 의회 등의 업무만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지난번 노 대통령 폄하발언파문으로 경질된 위성락 북미국장 후임에 김숙(외시 13기) 외교안보연구원 미주연구관을 내정한 상태이며,북핵 전담국 국장 또는 TF팀장에는 조태용(외시 14기)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우선 꼽히고 있다. ●외교안보팀 전면 교체 노무현 대통령은 30일 장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에 권진호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임명했다.또 차관급인 국방보좌관에는 윤광웅 비상기획위원장을,정보과학기술보좌관에는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외교안보팀 교체와 관련,“참여정부의 외교안보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청와대는 공석인 외교보좌관 후임은 추후 임명키로 했다.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문책성 경질에 이어 나 전 보좌관과 김 전 보좌관까지 물러나참여정부 출범 11개월만에 핵심 외교라인은 전면교체됐다. 노 대통령은 다음주에는 총선에 출마하는 문희상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 등의 후임을 임명할 예정이다. 곽태헌 김수정기자 tiger@
  • 장·차관급 대거출마 안팎/힘실린 鄭의장 ‘징발론’

    김진표 경제부총리와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이 고심 끝에 총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김 부총리와 문 실장은 각각 내각과 청와대의 대표주자라는 점에서 의미는 간단치 않다.그동안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해왔던 한명숙 환경·권기홍 노동부장관,유인태 정무수석,정만호 청와대 의전비서관까지 총선대열에 합류하기로 결정해 사실상 정부와 청와대의 총동원령이 내려진 셈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14일 연두회견에서도 “총동원령을 내릴 생각은 없으며,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인적으로 국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결심을 세운 사람이 있을 경우 제가 적극적으로 무리하게 만류하는 것도 적절치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열린우리당에서 출마 권유를 받은 내각과 청와대 고위인사 상당수가 출마하기로 한 것은 노 대통령의 집권 중·후반기 국정운용이 총선결과에 큰 영향을 받는 것과 무관치 않다.참여정부 고위관계자들의 출마에 따라 총선결과는 사실상 노 대통령에 대한 재신임 성격이 더욱 짙어졌다. 김 부총리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총선때까지 경제를 잘 마무리해 후임자에게 물려주고 싶다.”면서 총선 출마에 선을 그었다.하지만 기자가 “정치를 하는 것도 잘 맞을 것 같으니 출마를 하는 것도 괜찮지 않으냐.”고 말하자,기분은 나쁜 것 같지 않았다.문 실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세상사가 내 뜻대로 되느냐.”고 말해 출마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8일 노 대통령과 만찬을 하는 자리에서 강금실 법무부 장관과 정찬용 인사·문재인 민정수석,박주현 참여혁신수석 등의 ‘징발’을 요청할 가능성이 높다.현 단계에서는 출마할 뜻이 별로 없는 강 장관 등의 선택이 주목된다.새달 초 인사 폭은 크지 않지만,경제부총리와 비서실장을 바꾸는 인사여서 질적으로는 의미있는 개편이 될 것 같다.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박봉흠 정책실장은 경제부총리와 비서실장 후보에 모두 거론되지만,기획예산처 장관에서 정책실장으로 옮긴 지 1개월도 안된 점이 부담이다.비서실장에는 김병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도 거론된다. 외부인사 중 마땅한 정무수석감이 없을 경우 ‘전략가’라는 평을 듣는 이병완 홍보수석이 자리를 옮길 가능성도 있다.그렇게 되면 윤태영 대변인이 홍보수석으로 승진하는 것도 예상해볼 수 있다.지난주 사의를 표명한 김태유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의 후임에는 대통령직인수위 위원을 지낸 박기영 순천대 교수도 포함됐다.조영동 국정홍보처장의 후임에는 정순균 차장의 승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태헌기자 tiger@
  • 한국 기와학회 창립총회

    ‘기와 검사’로 불리는 유창종(사진) 변호사가 주도하는 한국기와학회가 1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국립중앙박물관의 김성구 미술부장과 신광섭 유물관리부장,국립문화재연구소의 윤근일 미술공예연구실장과 신창수 유적조사연구실장,문화재청 최맹식 매장문화재과장,최인선(순천대)·김창호(경주대) 교수 등이 창립추진위원으로 참여한다.
  • 태평양 건너서 ‘샅바 싸움’/ 새달 2일 뉴욕장사씨름대회

    “뉴욕에서 겨뤄보자.” 모래판 장사들이 미국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일 뉴욕에서 한판 대결을 펼친다. 미주 지역에서 통산 6번째로 열리는 이번 뉴욕장사씨름대회는 신창건설 LG투자증권 현대중공업 등 3개팀에서 7명씩을 선발,체급 구분 없이 치러진다.물론 황소트로피는 가장 무거운 체급인 백두급에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백두급 간판인 이태현(현대) 김영현(신창) 최홍만(LG) 등은 한번도 해외 장사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어 타이틀에 대한 욕심을 감추지 않는다. 이태현은 지난 5월 보령대회 우승 이후 한동안 부진했지만 이달 순천대회에서 시즌 세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값을 했다.지난해 천하장사 타이틀을 움켜쥔 이태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상승세를 재점검,오는 12월 같은 대회 2연패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올해 LG에서 신창으로 팀을 바꾼 ‘원조 골리앗‘ 김영현 역시 오랜 부진을 털고 지난 6월 자인단오대회와 9월 부천추석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순천대회 결승에서 이태현에게 무릎을 꿇긴 했지만 더욱다져진 체력만큼이나 승부욕과 근성도 돋보인다.특히 최근 열세에 있던 ‘신세대 골리앗’ 최홍만을 거푸 꺾으며 자신감을 완전히 회복한 것이 강점.이변이 없는 한 8강전에서 김영현과 맞붙게 될 최홍만의 설욕 의지도 만만치 않다. 김용대 장정일 등을 포함,5명의 한라·금강급 선수들이 일주일간의 씨름교육을 받은 현지 프로레슬러들과 펼치는 친선경기는 덤으로 교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아지는 기금은 뉴욕시 키세나공원에 세워질 한국전쟁참전기념비 건립 비용으로 쓰이게 된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주인찾아 200리/ 실종 애완견 2년만에 상봉

    실종된 애완견이 1년 9개월 만에 옛 주인집으로 되돌아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5년생 암컷 콜리종인 ‘보리’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 용수리 장승태(47·순천대 교수)씨의 애완견으로 지난 2001년 11월쯤 교배를 하기 위해 장씨의 친구 김모(47)씨와 함께 70여㎞ 가량 떨어진 전남 영광으로 향했다.그러나 영광에 도착한 보리는 주인 장씨 가족의 품이 그리웠는지 느슨한 감시를 틈타 집을 나와 무작정 달렸다.이들은 행방을 수소문하며 1년 넘게 기다렸으나 소식이 없자 최근 보리와의 재회를 포기하고,순천으로 이사를 했다. 그런데 21개월 만인 지난 5일 장씨 집으로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담양군 창평에 살았을 때 가깝게 지내던 택시기사의 “보리가 경일(장씨 둘째 아들)이가 다녔던 창평초등학교 앞에 힘없이 앉아 있어 집으로 데려왔다.”는 전화였다. 장씨는 단숨에 창평으로 달려갔고,1년 9개월 만에 주인의 품에 안긴 보리는 그동안의 지친 행보도 잊고 연방 꼬리를 흔들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양길승 실장 향응 파문 / 제1부속실장이 청와대 ‘뒤통수’

    ‘새만금 헬기파문’에 이어 양길승(사진·47) 제1부속실장의 ‘향응 파문’이 불거지는 등 청와대에 악재가 계속 터지고 있다.도덕성을 강조했던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힘이 빠지는 일이다.양 실장은 노 대통령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는 최측근이다. ●양 실장의 향응 경위 양 실장은 지난 6월28일 청주를 방문,민주당 충북도지부 간부 등 40∼50명과 저녁을 했다.지난해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함께 일했던 오모 충북팀장이 “국민경선 때 고생했던 사람들을 격려해 달라.”고 요청,참석하게 됐다는 게 양 실장의 얘기다.양 실장은 당일 서울로 올라오려고 했으나,오 팀장 등이 “이대로 헤어지면 서운하니 가볍게 한잔 하고 가라.”고 제안해 2차로 K나이트클럽을 갔고 R호텔에서 하루를 묵었다. 2차에는 양 실장과 오 팀장,K나이트클럽과 R호텔의 소유주인 이모씨 등 5∼6명 정도가 자리를 함께했다.양 실장의 향응문제가 특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대목은 이씨가 조세포탈 및 윤락행위 방지법 위반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양 실장은 31일 “수사와 관련한 어떤 대화도 나눈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양 실장이 묵은 R호텔의 스위트룸 숙박료는 14만원 정도로 알려졌다.윤태영 대변인은 “술값과 호텔비는 오씨가 계산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구두 주의조치로 끝내 양 실장이 청주를 방문해 지인들과 술을 마셨다는 것은 7월8일 지역언론인 충청리뷰의 인터넷판인 오마이충북에 처음 공개됐다. 이호철 청와대 민정1비서관은 이 내용을 토대로 양 실장에게 사실을 확인했다.당시 양 실장은 “친목모임에서 술을 마셨다.”고 보도내용을 대부분 인정했다. 문재인 민정수석은 구두경고를 하기로 했고,문희상 비서실장도 동의했다.하지만 오마이충북에는 이씨가 동석했다는 내용은 없었다.청와대는 당시 술값을 누가 계산했는지 등은 조사하지 않았다.청와대가 새만금사건의 책임을 물어 비서관급 3명을 경질한 게 6월25일이다.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생긴 향응제공 건에 대한 징계수위가 낮은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양 실장 건은 특히 청와대가 지난 5월부터윤리강령을 통해 3만원 이상의 금전·선물·향응을 제공받는 것을 금지한 이후 발생,비판을 받고 있다.윤태영 대변인은 “민정수석실의 1차 조사는 비서실장까지만 보고됐다.”면서 “대통령은 오늘 아침 이호철 비서관으로부터 경위 등을 보고받았다.”고 설명했다. ●제2의 음모론? 한달 전에 보도됐고,청와대가 당사자 경고로 매듭지은 사건이 불거지게 된 배경을 놓고 말들이 많다.비디오테이프까지 나옴으로써 음모론을 둘러싼 논란이 더 커지고 있다. 노 대통령의 386핵심측근이 양 실장을 몰아내고 민정비서실쪽에 타격을 주려 한다는 설도 있고,반대로 386핵심측근들을 공격하는 측이 퍼뜨렸다는 관측도 나온다.청주 현지 인사가 청와대에 불만을 품고 양 실장을 곤경에 빠뜨렸다는 추측도 있다.윤태영 대변인은 “제2음모론은 실체도,근거도 없는 것”이라며 부인했다. 노 대통령은 “양 실장이 (회식과 술자리에)개인적으로 빠지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을 수도 있겠지만,어울려 술 마시는 상황이 여러 가지 논란이 될 수 있다.”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주의가 환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실장은 누구 지난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노 대통령의 광주경선을 승리로 이끌어 낸 ‘노풍(盧風)’의 일등공신이다.2000년 12월 서갑원 의전비서관의 소개로 노 대통령과 처음 만난 뒤 대선 캠프에 합류,2001년 3월부터는 광주·전남지역 조직책을 맡았다.경선 승리 후에는 후보 의전팀장을 맡았다.앞서 전남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뒤 전남대·순천대·목포대 등에서 시간강사를 지냈다. 곽태헌기자 tiger@
  • [사설] 고 총리의 의미있는 제청권 행사

    노무현 정부가 농림부 장관 인선을 통해 각료 인선의 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민병채 전 양평군수가 사실상 내정됐다가 막판에 허상만 순천대 교수로 바뀌는 과정에서 고건 총리가 보여준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 고 총리는 이번 인선 과정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분명한 목소리를 냈다.그는 민 전 군수의 내정에 대해 ‘대외 교섭력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재론할 것을 요구했다.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자유무역협정(FTA),쌀 추가개방 협상 등 농업부문의 산적한 국제협상에 나서야 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적절한 지적이었다고 본다.또 ‘허 교수를 농림장관에 제청한다.’는 요지의 국무위원 제청서를 노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인사추천위 회의도 직접 주재했다.과거와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헌법상 국무총리의 자리는 대통령을 보좌하며 행정 각부를 통할하고 국무위원 임명 제청과 해임 건의를 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그러나 역대 총리들은 그같은 권한을 소신 있게 행사하기보다는 청와대 눈치 보기에 급급했다.고 총리의 지난 5개월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노 대통령은 취임 초기에 대통령과 총리의 관계를 ‘몽돌과 받침대’의 관계로 비유한 바 있다.고 총리가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적극적인 ‘받침대’로서의 역할을 해달라는 요구이다.우리는 이번 장관 인선의 경험이 책임총리제를 내걸고 출범한 참여정부 첫 국무총리인 고 총리의 위상과 역할의 적극적인 수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사설] 새 농림장관 조정력 발휘해야

    새만금 간척사업 중단 결정에 반발해 사퇴한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후임에 농업전문가인 허상만 전 순천대총장이 어제 임명됐다.농업에 대한 전문적 식견에다 행정능력은 물론 개혁성향까지 갖춘 허 장관은 새만금사업과 농업개방 문제 등 난제를 풀어나갈 적임자로 평가된다.경쟁자와의 집단면접과 국무총리의 첫 국무위원 문서제청 절차를 거친 만큼 균형발전사회와 복지농촌을 지향하는 참여정부의 농정이념을 구현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허 장관은 우선 첨예하게 대립중인 새만금사업의 원만한 해법을 제시해야 할 무거운 짐을 안고있다.대통령이 환경과 경제성을 감안한 용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정부가 관광·산업단지로의 개발도 검토중이라니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현명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후손들을 위해 간척지를 남겨놓을 수도 있다는 그의 말처럼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농정을 펴야 할 것이다.특히 시민·환경단체 활동경험을 바탕으로 이해당사자들의 설득에 조정력을 십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한다. 농업개방에 대처하는 국제적 협상력과 농업 및 농촌의 경쟁력 강화에도 온힘을 쏟아야 한다.당장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농민피해 최소화와 1조원 지원책,FTA 국회 비준을 받아내야 하는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오는 9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각료회의에서 도하개발어젠다(DDA) 농업분야의 세부원칙 합의에 대비,주요국들과의 통상협상력을 배가하는 일도 시급한 과제다.농산물 관세와 농업 보조금 감축폭을 최소화하고 개도국 지위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내년의 쌀 재협상에서 관세화 유예 조치를 유지시키고, 쌀산업 구조개편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허 장관의 추진력을 기대한다.
  • 허상만 농림장관 선임 안팎 / 高총리 ‘민병채 비토’… 인선 급선회

    24일 신임 농림부 장관에 허상만 순천대 교수가 임명된 데는 고건 총리의 인사 제청권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와 함께 헌정사상 처음 총리 주재로 장관 후보들에 대한 집단면접이 이뤄졌고,총리가 국무위원 제청서에 서명하는 ‘기록’도 나왔다.노무현 대통령은 이날 허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는 자리에서 “장관자리가 다른 데로 가다가 총리가 다시 한번 논의하자고 해서 결과가 바뀌었죠.”라고 고 총리의 역할을 확인시켰다. 원래 청와대는 지난 23일 민병채 전 양평군수를 장관 후보 ‘1순위’로 확정,발표 직전 단계까지 갔었다.그러나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이 “노 대통령이 민 전 군수의 역량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했다.”며 발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대신 고건 총리가 인사위를 주재한 가운데 23일 저녁 9시30분부터 11시50분까지 허 장관 등 3명을 상대로 ‘심야면접’이 시작됐다.장관 인선에서 총리와 청와대의 관련 인사들이 합동 면접을 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었다. 정찬용 보좌관은 그러나 고 총리의 민전 군수에 대한 제청권의 거부를 애써 숨기려고만 했다.정 보좌관은 민 전 군수에 대해 “노 대통령이 재검토를 지시했고,이같은 사례가 전에도 2차례나 있었다.”고 답한 것이다.그는 “이번 인선에서 총리실을 3번이나 찾아갔고,전화로 여러 번 통화할 만큼 긴밀하게 연락해 왔다.”면서 고 총리의 인사 제청권을 존중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보좌관은 “고 총리가 앞으로 인사위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책임총리제에서 총리가 권한과 의무를 다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정 보좌관은 새만금 공사 중단 등으로 악화된 호남민심을 달래기 위한 지역안배적 인선이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한편 총리실은 ‘헌법 제87조 제1항에 따라 허 교수를 국무위원·농림장관에 제청한다.’는 요지의 제청서를 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했다.총리가 국무위원 제청을 문서로 행사한 것은 처음이다. 문소영기자 sy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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