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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오는 7월부터 운영···추가 모집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오는 7월부터 운영···추가 모집

    전남도가 오는 7월부터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발된 기업에는 매월 1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된다. 기업 맞춤형 1대 1 멘토링과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5년 이내 창업 기업인(2020년 1월 1일 이후 창업) 중 18세부터 45세 이하 청년(1980년부터 2007년 출생자)이다. 국립순천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동신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15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 창업시설에 입주하고, 사업자(법인) 주소를 해당 창업시설에 신설·이전해야 한다. 전남도 거주자, 전입 예정자, 타 시·도 거주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선발 규모는 총 150명(기업)이다. 창업 분야별로 우주항공·바이오·AI·데이터·에너지 등의 지역특화기술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분야 20명 등 미래 첨단분야 기술창업 중심으로 선발한다. 이와관련 전남도는 오는 17일까지 지원자(기업) 신청을 추가 모집한다. 지난달 28일까지의 1차 모집 기간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던 예비 창업자들의 요청과 일정상 지원이 어려웠던 대학생·청년들의 문의가 지속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행된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청년·대학생 등 예비 창업자와 보육기관의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신청 기회를 놓친 청년이 이번에는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이달 말까지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150명을 선발하고, 7월 중순 입교식을 갖는다. 창업 네트워킹,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남창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할 계획이다.
  •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교류 활성화 위한 ‘2025 제주 워크숍’ 성황

    (사)전남뿌리기업협회, 교류 활성화 위한 ‘2025 제주 워크숍’ 성황

    순천율촌산단에 위치한 (사)전남뿌리기업협회가 기업간 교류 활성화와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다. 전남도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 (사)전남뿌리기업협회는 전남도 뿌리기업을 대표하는 공식단체다. 총 140개사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산하기관으로 광양익신산단협의회와 율촌산단협의회, 해룡산단협의회 등 6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활동하고 있다. 29일 호텔샬롬제주 세미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성희 (재)전라남도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문승태 국립순천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조충갑 광양익신산단협의회 의장, 여인우 해룡산단뿌리기업협의회 의장, 순천대 인재개발원 직원,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중소기업 자금지원과 세제 혜택, 발전방안, 기업 상생협력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뿌리산업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뿌리기업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며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전라남도 뿌리기업을 대변하는 실력있는 협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소통과 기술 교류, 네트위킹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산업 공동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희 전남도 중소기업 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뿌리기업은 제조업 경제력의 핵심이자 전남도 지역 경제의 중심축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회원들간 기술발전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법과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건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뿌리기업협회 회원사로 지난해 200만불 수출 실적과 임프란트 부품 매출의 60%를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윤성욱 ㈜도이프 대표와 지난해 200억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 300~400억원 매출 예상에 이어 코스닥 상장 신청을 앞둔 김영만 CIS케미칼 부사장의 우수사례가 발표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들은 핵심 기술 등 현 시장 추세 흐름 설명과 전망, 제품 다각화 전략 등을 상세히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이형욱 팀장의 순천대학교 산합협력단과 김윤아 지원관의 순천대 인재개발원 지원 사업 소개 등 중소기업의 긴급경영안정 자금·직무체험형 인턴사업·진로 취업 프로그램 등에 지원 방법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의 ‘AI 시대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며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본질적 가치와 1995년 설립한 세계 1위 모자 생산업체 ‘영안 모자’의 청소 하나가 기업을 바꾼다라는 강의가 열려 회사 대표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문 부총장은 “기술은 바뀌어도 인간의 본질적 욕구인 편리함, 신뢰, 합리적 가격은 변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나열해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기업들의 간단한 회사 소개와 인사로 마무리됐다. 뿌리기업 해당 부서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이날 건의된 내용과 희망 안건 사항 등을 전달 받아 전남도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 동신대 연합과 목포해양대 통합,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동신대 연합과 목포해양대 통합,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공모에서 전남지역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과 ‘목포해양대학교-한국해양대학교 초광역 통합’ 모델이 예비지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55건의 혁신기획서를 접수,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총 18개 대학을 예비지정 했다. 2024년 예비지정에 이어 올해 다시 선정된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전남의 미래 전략과제인 탄소 중립 실현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핵심으로 한 지역 공공형 강소연합대학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목포해양대-한국해양대 통합’은 전남과 부산이라는 동서 해양도시의 해양교육 역량을 결집해, 1국 1해양대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 해양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예비지정 결과 발표 직후 ‘글로컬대학 전담 지원반’을 즉시 가동, 해당 대학과 함께 본지정 평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남도, 출연기관, 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전담반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대학과 지역산업을 연계한 실행계획서를 공동 수립해 본지정 평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또 국회,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지정 확정을 위한 건의 활동도 함께 펼친다. 강종철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2023년 순천대학교, 2024년 목포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이어, 올해는 동신대 연합과 목포해양대 통합모델이 예비지정에 선정됐다”며 “3년 연속 글로컬대학 지정 성과 달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8월까지 구체적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9월께 10개 이내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본지정 대학에는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천억 원(통합형 최대 1천500억 원)이 지원돼 지방대학의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 출범

    목포대·순천대 통합의대 설립 공동준비위 출범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26일 전남 장흥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통합의대 설립 공동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동준비위는 목포대·순천대·전남도가 구성한 공식 조직으로,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 기반 마련과 정부·국회·의료계를 대상으로 한 설득 활동 등을 담당한다. 양 대학 대외협력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처장과 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두며 목포시·순천시 부시장, 지역 의료기관장, 양 대학 동문회 관계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산하에 전문가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두어 체계적인 의대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운 순천대 총장과 송하철 목포대 총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통합대학교 국립 의과대학 설립’, ‘상생+화합’, ‘통합의대 설립’, ‘공동 준비위원회가 앞장선다’ 등의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출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열린 공동준비위 회의에서는 의대설립 추진 경과 보고와 공동위원회 추가 구성과 산하 실무위원회 구성·운영안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광역자치단체로, 지역 내 의료기본권과 응급의료 대응에 불균형을 겪고 있다. 이에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해 11월 통합의대 설립에 합의하고, 공동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 개교 90주년 국립순천대 “100년 미래로 힘차게 뻗어나가자”···1000여명 참석 축하 건네

    개교 90주년 국립순천대 “100년 미래로 힘차게 뻗어나가자”···1000여명 참석 축하 건네

    국립순천대학교가 14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내외빈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9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개교 기념식은 1935년 설립 이래 90년간 이어진 교육 실천의 역사를 돌아보고, 100주년을 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립순천대 허상만(3대)·고영진(9대) 총장 등 역대 총장과 강문식 국립순천대 발전후원회 위원장, 김영록 전남지사,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시·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경호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국립공주대 총장), 송하철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국립목포대 총장), 박상철 광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협의회장(호남대 총장)과 산업계 관계자, 동문, 학생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이 함께 해 국립순천대의 역사와 성장을 축하했다. 이병운 총장은 기념사에서 “국립순천대의 90년은 단지 축적된 시간이 아닌 지역과 함께해 온 실천의 역사다”며 “그간 우리 대학은 진리를 추구하되 언제나 현실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실천과 연결을 바탕으로 고등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대전환기를 맞아 끊임없이 질문하고, 실천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대학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찬란했던 90년의 역사를 넘어 대학의 상징인 낙우송의 가지처럼 100년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 명의 동문과 교원을 ‘자랑스러운 순천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이인혁 미국 조지아대 교수, 여현 국립순천대 인공지능공학부 교수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순천대학교는 1935년 순천공립농업학교로 출범한 이후 1979년 순천농업전문대학, 1982년 4년제 순천대학, 1991년 종합대학인 국립순천대학교로 개편되며 지역의 대표 고등교육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1990년대 이후 학부·대학원 체계를 정비하고, 2000년대에는 산학협력, 국제화, 교육 특성화 부문에서 전국 주요 국립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왔다. 최근에는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계기로 3대 특화 분야(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중심의 스쿨제로 전환하고, 전공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을 실천하는 중이다. 또 △순천·광양·고흥 ‘지산학캠퍼스’ 조성 △전남형 ‘라이즈(RISE)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대학으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다.
  • 순천은 차·울력 물결, 제다문화의 ‘핫 트렌드’ 각광

    순천은 차·울력 물결, 제다문화의 ‘핫 트렌드’ 각광

    차·울력으로 대표되는 순천 조계산권 제다문화가 한국 차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일환으로 국가무형유산 130호 제다 분야에서 유일하게 순천의 (사)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를 전승공동체로 선정했다. 보존회는 지난달부터 순천 향림사 다도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다 전승 활성화 교육과정’ 개설에 이어 이달부터 ‘차·울력 전수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일은 전남소비자교육중앙회와 순천지회 회원 30여명이, 3일은 순천 시청 퇴직 공무원들, 6일은 남도전통문화교육원 회원들이 채엽과 구초구포 작설차, 초의병차 제다법 전수 교육에 참여하는 등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10일은 순천만국가정원 일지암 일대에서는 전문가 과정과 청년제다학교 수강생들이 스님들과 함께 고려시대 백성의 의상을 입고 조계산권 차·울력 재현행사 펼칠 예정이다. 이날은 순천 석현다원 백년차밭과 국가정원다원의 찻잎을 통해 구초구포차 제다 재현을 한다. 전남문화재 178호 조승훈가옥 380년 차밭 등 조계산권 차나무로 만든 작설차 시음행사도 함께 치러진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 차·울력은 고려시대부터 사찰과 마을 공동체가 상부상조해 함께 차를 만드는 오랜 미풍양속으로 선암사, 송광사, 향림사 등에 전승돼 왔다”며 “1000년을 이어 온 한국 제다문화의 성지인 순천의 위상을 공고히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은 “순천은 사찰 제다문화와 조승훈가 등 유가의 제다문화, 민가의 전통홍차 등 다양한 제다양식이 발견되고 있다”며 “제다문화를 전승공동체 형식으로 발전시켜 순천 한국 제다교육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한편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는 순천대학교와 함께 조계산권 제다 전승 문화 기록화를 비롯 구초구포 작설차 제다법 및 전승공동체 전수교육, 차·울력 전승공동체 조직화 사업 등을 펴고 있다. 청년제다 활성화를 위한 브랜딩차 개발, 사회적 배려계층 차문화 향유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 순천대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이호재 (사)전남뿌리기업협회 회장이 국립순천대학교 개교 90주년을 기념해 지역 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7일 총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과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양정열 (사)전남뿌리기업협회 부회장이 참석해 산학협력과 지역 상생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000만원을 기탁한 이호재 회장은 이번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2000만원에 이르는 등 국립순천대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호재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국립순천대학교의 개교 9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발전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과 기술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개교 90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주신 이호재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립순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기업의 신뢰에 부응해 강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기술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호재 회장은 지역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기업인이자 국립순천대학교 발전후원회 3기 위원으로 뛰고 있다. 뿌리산업 종사자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기술 혁신, 청년 인재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순천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지산학 연계 강소기업 육성 전략’과도 밀접한 연계를 지속하는 등 향후 산학협력 거버넌스 강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국립순천대, ‘전남 RISE사업’ 신청 주관 과제 모두 선정···지역혁신 중심대학 위상 강화

    국립순천대, ‘전남 RISE사업’ 신청 주관 과제 모두 선정···지역혁신 중심대학 위상 강화

    국립순천대학교가 전남도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공모에서 신청한 10개 주관 과제(단독 주관 2개, 컨소시엄 주관 8개)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신청 과제 기준 사업비 예산은 연간 136억원으로 5년간 총 680억원 규모다. 2일 대학측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국립순천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설계한 ‘정주형 교육 모델’을 지역 맞춤형 전략으로 확장하고, 이를 실질적 사업 체계로 구체화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라이즈’는 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권한을 교육부에서 시·도로 이관하고, 지역과 대학이 주도적으로 고등교육 정책을 설계·운영하며,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끄는 체계다. 국립순천대는 ‘지산학연 동반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남발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라남도 RISE 기본계획의 핵심 전략인 ‘GRAND 전남 프로젝트’ 5대 영역에 대응하는 10개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기존 글로컬대학30 사업과의 연계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국립순천대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정주형 혁신인재 양성 모델’을 전남 전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과제는 농축산·소재부품·이차전지·문화콘텐츠·K-컬쳐 등 전남 핵심 산업과 정밀하게 연계돼 학내 40여개 전공이 공동 참여하는 등 대학 전체가 지역 혁신 설계와 실행의 주체로 나선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사업은 국립순천대를 포함 전남 도내 11개 대학과 17개 지자체, 300여개의 기업·기관·연구소가 협력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전남도 핵심 정책 구상의 실현 기반이기도 하다. 국립순천대는 RISE 체계를 통해 전남 동부권이 직면한 지역소멸, 청년 유출, 학령인구 감소, 중소기업 인력난 등 구조적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교육~산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고등교육 재정지원 사업이 아닌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설계하고 실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실천 구조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전국의 인재들이 국립순천대에 모여 전남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주 기반 고등교육 체계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순천시, 中 상하이 문화상회와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모색

    순천시, 中 상하이 문화상회와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모색

    순천시와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가 글로벌 콘텐츠산업 협력방안을 모색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이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 분야 120여개의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2박 3일 전라남도 교류 일정 중 문화콘텐츠산업 핵심 거점으로 순천을 선정해 방문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생태·정원에 콘텐츠를 융복합한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전략과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조성, 기업 유치 등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양 도시 콘텐츠기업 간 국제 교류 및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순천 소재 웹툰 기업 케나즈와 순천대학교도 함께 참석해 중국 현지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상호 프로젝트 교류와 콘텐츠 행사 참여, 인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닝보시, 타이위안시, 잉탄시 3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중국과 인연이 많은 도시이다”며 “상해시와 행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문화 협력을 통해 양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활발히 소통해 나가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양전화 상하이시문화상회 회장도 “상하이시는 중국 내 기업 수가 많아 해외 투자와 무역의 주역이 되는 도시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순천시와 상하이시가 문화산업의 파트너로서 손을 잡고 양국의 콘텐츠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성장해 나가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시는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선란 순천시의원,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설립’ 촉구 나서

    서선란 순천시의원,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설립’ 촉구 나서

    서선란(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 순천시의원이 지방대학 존폐 위기 대안으로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학의 위기는 지역 위기에서 나아가 국가의 위기로 이어진다”며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평등한 교육환경 보장을 위해 정부는 지방대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과 지원안 마련은 물론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를 신설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서 의원은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서울에서 먼 대학부터 문을 닫는다는 이른바 ‘벚꽃 엔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학령인구 감소, 대입의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교육 발전을 이끌어야 할 지방대학들이 존폐 위기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학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하는 기관이고, 그중에서도 지방 사범대학은 지역의 교원 양성과 교육,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졸업생들이 그 지역에서 교사로 근무함으로써 타지역으로의 인구 유출 예방과 그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국립사범대 부속 중학교는 교생실습을 위한 교육 현장일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교육 연구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다”며 “특히 순천대가 위치한 매곡동, 삼산동 지역은 인구가 증가하면서 중학교 부족 문제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립순천대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의 신설은 사범대학의 교육 내실화를 넘어,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순천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시···시정질문·안건심사 돌입

    순천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개시···시정질문·안건심사 돌입

    순천시의회가 9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중에는 ‘순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장경순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 총 12건의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해 처리한다. 의원 5명이 시정질문을 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선란 의원이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정광현 의원이 ‘하늘이법 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장경원 의원이 ‘순천시 마을방송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최미희 의원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갑시다’라는 내용의 자유발언을 했다. 강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시정질문이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질의가 되도록 해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집행부에는 “얼마 후 열릴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순천시의 핵심 사업들이 후보자들의 공약에 반영되고, 향후 국정과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강 의장은 시민들에게 “최근 경상도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처럼 작은 부주의가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산불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대통령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 어려워진 경제 여건 회복을 위해 순천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순천대 직원들, 개교 90주년 맞아 1억 424만원 발전기금 쾌척

    국립순천대 직원들, 개교 90주년 맞아 1억 424만원 발전기금 쾌척

    1935년 문을 연 국립순천대학교의 직원들이 개교 90주년을 맞아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1억 424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 부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대학과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자부심과 후배 세대를 향한 따뜻한 응원의 뜻이 담겼다. 7일 총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병운 총장을 비롯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허재선 사무국장, 서한글 직원연합회장, 이창한 대학노조 순천대지부장, 임미옥 총무과장 등 직원 대표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서한글 직원연합회장은 “90년 역사를 함께해 온 우리 직원들이 대학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기금 조성에 직접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순천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운 총장은 “대학이 걸어온 90년 역사의 중심에는 늘 묵묵히 헌신해 온 직원 여러분이 있었다”며 “직원들의 진심 어린 나눔과 헌신은 순천대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고, 다음 100년을 함께 설계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90만원 이상을 기탁한 직원들은 (재)순천대학교발전지원재단이 추진하는 ‘우석홀 좌석기부 캠페인’에도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좌석기부 캠페인은 학내 70주년기념관에 위치한 최대 강연장인 우석홀의 좌석마다 기탁자의 이름을 새겨, 대학과 함께한 이들의 뜻을 공간 속에 오래도록 남기는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다. 지역민, 동문, 기업인을 포함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교 90주년을 기념해 90만원 단위로 기부가 가능하다. 1인 최대 27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좌석에 본인의 이름 또는 간단한 희망의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캠페인 참여는 발전지원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설립하자”···지역 소멸 방안 대책

    정영균 전남도의원,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설립하자”···지역 소멸 방안 대책

    한해 평균 70여명의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국립순천대학교 사범대의 부속중학교 설립 문제가 논의돼 귀추가 주목된다. 2025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90명이 합격한 순천대는 지난 2023년도 58명, 2024년도 68명이 합격하는 등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1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초석홀에서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교육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정영균(더불어민주당, 순천1) 전남도의원이 주관해 ‘순천대학교 사범대 부속중학교 설립을 묻고 답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문수 국회의원과 허석 전 순천시장, 교육부 관계자를 비롯 전남도청, 전남교육청, 순천대학교 관계자, 사범대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화로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순천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을 맡은 정영균 의원은 기조발언에서 “전남은 2046년 기준 대학 생존 가능성이 전국 최하위인 19%에 불과할 정도로 교육 기반이 위태로운 상황이다”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교육은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해법이며, 그 중심에는 지역 사범대학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은 지역 교원 양성과 교육 내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부속중학교가 없어 교육 실습과 연구에 심각한 제약이 따르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단순히 대학의 차원을 넘어 지역 교육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속중학교 설립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이다”며 “국립대학 간 형평성과 실효성 측면에서도 반드시 추진돼야 할 과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현주 순천대 사범대 학장이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전망’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전남도와 전남교육청 관계자, 순천대학교 사범대 교수진,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실습학기제 도입을 앞둔 교육 현실과 행정적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정영균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순천대 부속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지역 교육 생태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순천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국립순천대학교,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

    국립순천대학교,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

    국립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 27일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에서 ‘첨단소재 광양캠퍼스’ 개소식을 갖고, 지역 정주형 청년 인재 양성과 첨단소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체계의 본격 가동을 선언했다. 개소식에는 이병운 국립순천대학교 총장과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 전남도의원·광양시의원 등 광양시와 전남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정현수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등 지역 산업계 대표와 첨단소재 관련 교수진과 재학생을 포함한 대학 구성원, 글로컬 국립순천대 과학기술자문단, 지역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1층과 3층에 조성된 광양캠퍼스는 강의실, 캠퍼스실,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실, 세미나실, 산학협력실을 비롯 로봇레이저 시스템실, 이차전지 시스템실, 시편준비실 등 실험장비와 실습 기반을 갖춘 실무형 교육 환경을 갖췄다. 특히 각종 실험장비실은 최신의 첨단 실험·실습 환경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산학 연계 교육과정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대학·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광양캠퍼스는 지역 특화 산업인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강소 지역 기업 육성, 산학연계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남형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3단계 캠퍼스 육성 로드맵에 따라 △정주형 청년 인재 200명 양성 △지역 발전 선도 강소기업 100개사 육성 △평생교육 수강생 500명 확보 △해외 유학생 100명 유치 등을 추진한다. 첨단부품신소재·글로벌에너지 관련 전공을 신설해 광양캠퍼스를 세계적인 ‘첨단소재 특화 교육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광양캠퍼스는 오는 2026년까지 광양만권 지식산업센터 내 임시캠퍼스에서 운영한다. 이 기간 광양시 중동 공유수면부지(중동 1808-9)에 4400㎡ 규모의 ‘첨단신소재연구센터’를 신축해 본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행정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5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광양캠퍼스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전문인력양성원 신축과 전공과목 및 장비를 확충하는 2단계 로드맵을 실현하고, 오는 2030년까지 기숙사, 커뮤니티 시설 등 편의시설을 완성해 본격적인 학생 수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본부 캠퍼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R&D 스쿨, 평생교육 스쿨, 창업 스쿨, 코스모스 스쿨 등과 특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완성형 지산학캠퍼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병운 총장은 “국립순천대와 광양시가 손을 맞잡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배우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을 함께 만들어갈 때, 비로소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광양캠퍼스는 단순한 캠퍼스 공간의 확장을 넘어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지식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지산학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캠퍼스가 첨단소재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기업·대학·연구기관 간 연계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광양캠퍼스는 첨단소재 분야뿐 아니라 전남의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전라남도는 지역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광양캠퍼스 개소를 끝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였던 그린스마트팜·우주항공 고흥캠퍼스, 그린바이오 승주캠퍼스,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를 포함한 총 5개 지산학캠퍼스 개소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실무·실습 교육과 산학 연계 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 ‘공부하는 의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순천 교육가족과 미래교육 방향 모색 ‘성황’

    ‘공부하는 의원’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순천 교육가족과 미래교육 방향 모색 ‘성황’

    김정희(더불어민주당, 순천3)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순천 교육가족과의 미래교육 대담회를 열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대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막힘 없이 풀어나가 ‘공부하는 의원’, ‘교육 전문가’라는 호평을 받았다. 지난 21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린 대담회에는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체험학습, 교육시설, 급식, 통학 등 전남교육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대담회는 나주, 강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전남교육의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 공유와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과의 소통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통합지원 서비스인 위(WEE) 클래스에 심리치료와 상담을 해 줄 수 있는 상당로봇을 지원할 것”을 건의했고, 이에 김 위원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시범사업을 통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한 교사가 IB교육(국제 바칼로니아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청과 의회 차원의 준비 상황을 질의하자 김 위원장은 “IB교육을 위해 온·오프라인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며 “ 미래교육으로 가는 교육의 방향은 맞지만 아이들을 실험 대상으로 넣으면 안되고 충분한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교직원 대상 CHAT GPT 교육, 지역 맞춤의 체험공간, 소규모 단위 체험학습 운영, 장애학생에 대한 훈련과정, 경계선 지능 아동 치료 등 다양한 교육 관련 현안들을 논의하는 등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바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의회와 교육청이 학부모와 학교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미래교육을 설계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교육은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대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국립순천대학교 최고관리자과정 원우들, 발전기금 릴레이 기탁

    국립순천대학교 최고관리자과정 원우들, 발전기금 릴레이 기탁

    국립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와 28기원우들이 대학 발전기금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사회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원우들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영태 총동창회장의 이임을 기념해 제25대 총동창회가 500만원, 김영태 회장이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을 대학 경쟁력 향상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제28기 최고관리자과정 수료식’에서는 제28기 최고관리자과정 원우들을 대표해 이수남 원우회장 등 39명이 대학 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수남 원우회장은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잇따른 기탁에 대해 이병운 총장은 “이수남 원우회장님과 김영태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최고관리자과정 원우회의 리더십과 사랑으로 개교 90주년을 맞은 국립순천대학교의 미래가 더욱 밝아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고관리자과정 동문들이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최고관리자과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경영 리더들을 대상으로 최신 경영 이론과 실무 사례를 교육하는 전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29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 K-콘텐츠 허브 탄생!···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 개소

    K-콘텐츠 허브 탄생!···순천대,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 개소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 3대 특화분야 육성을 위해 순천시 원도심에 조성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이하 순천캠퍼스)’가 공식 출범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 13일 순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과 연계한 창의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광현 순천시 부시장을 비롯 정영균·서동욱·한숙경 도의원, 강형구 순천시의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애니메이션·웹툰·문화콘텐츠 관련 교수진과 학생, 이문재 순천고 교장 등 교육계 관계자들과 성인규 스토리야 대표 등 콘텐츠 기업 관계자와 지역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하고,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을 둘러보았다.  중앙시장에 있는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3층에 문을 연 순천캠퍼스는 최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제작 환경을 갖춘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행정실, 야외 휴게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특히 강의실에는 실제 콘텐츠 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첨단 모니터형 그래픽태블릿 23대가 설치돼 현장감 있는 실습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캠퍼스는 실무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콘텐츠 기업과 협력한 산학 연계 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3단계 캠퍼스 육성 로드맵을 기반으로 △테크 애니메이션 기반 인재 100명 양성 △강소지역기업 35개사 육성 △유학생 60명 유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K-콘텐츠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민을 위한 ‘애니메이터 양성 과정’을 개설해 연간 200명의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하고, 국내외 콘텐츠 기업 및 아시아권 교류 기관과 공동 교육·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번 캠퍼스 개소를 계기로 2028년까지 전국 최고 수준의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가 추진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장 올해 1학기부터 고교 교육 연계를 위해 순천고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 수업도 진행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문재 순천고 교장은 “산업계·대학·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의 역량 있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순천캠퍼스 개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시작점이자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산학캠퍼스 설치까지 도움을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캠퍼스의 성공 운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립순천대는 지난해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와 우주항공 고흥캠퍼스, 그린바이오 승주캠퍼스(순천)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순천캠퍼스 구축을 완성했다. 오는 27일에는 첨단소재 광양캠퍼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 신입생 몰린 ‘국립순천대’, 충원율 호남권 4년제 국립대 중 최고

    신입생 몰린 ‘국립순천대’, 충원율 호남권 4년제 국립대 중 최고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달 28일 2025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원 외를 포함한 전체 충원율 98.8%를 기록했다. 호남지역 국립대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정원 내 충원율도 99.7%에 달해 국립순천대의 교육 혁신과 입시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국립순천대는 2023년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교육 개편을 추진해 왔다. 2+1+1(기초·심화·실무·실습) 학사구조 개편과 함께 순천·고흥·광양 지산학캠퍼스를 구축하며 지역과 연계된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등 3대 특화분야에 정원의 70.6%를 배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교육체제를 전면 개편했다. 또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취지에 맞춰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며 수험생의 선택권을 강화한 점이 높은 충원율 달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국립순천대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수험생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형 설계와 운영에도 힘써왔다. 전체 모집인원 1683명 중 687명(40.8%)을 지역인재 전형(지역기회균형인재 포함)으로 선발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비율이다. 변화된 대학 교육과 입시 제도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고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및 모의전형’을 운영하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SCNU 전공 멘토단 ‘모멘토’(2024 교육부 기부 우수동아리 선정)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다가섰다. 지역 청소년들이 캠퍼스에서 전공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글로컬 전공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컬대학·라이즈(RISE)·고교교육 기여대학 등 다양한 국책 사업에 기반해 전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아 대학의 강점을 살려 3대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초글로컬 지역거점 국립대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국립순천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77대 1…호남권 4년제중 최고 기록

    국립순천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77대 1…호남권 4년제중 최고 기록

    국립순천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2명 모집에 1108명(정원내 기준)이 지원, 5.7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호남지역 4년제 국립대학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 수시모집에서 무려 13.9%가 상승한 88.2% 등록률로 마감한 데 이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수험생의 관심과 지원이 집중됐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사회교육과가 10대1, 컴퓨터교육과가 9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군에서는 약학과 41대1, 건축학부 8대1, 무전공 선발 관련 모집단위에 해당하는 자유전공학부 4.57대 1 등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결과는 대학입학전형에서 정시모집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1996년 이후 국립순천대가 기록한 역대 최고 경쟁률에 해당한다. 학령 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들이 입학 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국립순천대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지정,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사업 선정, 국립대학육성사업 ‘최우수’ 등급 획득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에는 역대 최대인 470억원 규모의 ‘글로컬 교육문화복합관’ 건립 정부 예산을 확보하며 대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광주·전남 권역에서는 최초로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된 순천대학교는 3대 특화분야 중심 ‘학생 선택권 강화’와 ‘고교·대학 네트워크 강화’ 노력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 3대 특화분야 중심의 통합 모집과 일선 고교·교육청·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율형공립고 2.0 사업 추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등으로 지역 학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점이 실제 원서접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30과 고교교육 기여사업, 라이즈(RISE) 사업 참여로 대학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 선택권 보장과 지·산·학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온 노력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로 다가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개교 90주년을 맞은 국립순천대는 글로컬 혁신과 대학통합을 기반으로 의과대학 유치와 국내외 지·산·학 캠퍼스 확장을 통해 ‘초글로컬 일류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순천대는 오는 2월 7일 가군과 다군 최초 합격자를 동시에 발표하고,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등록을 진행한다. 이후 2월 19일까지 충원 합격자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대학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가칭)국립한국제일대학교’

    국립순천대·국립목포대, 대학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가칭)국립한국제일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가칭)국립한국제일대학교’란 이름으로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번 신청서는 양 대학이 지난 해 11월 대학 통합 및 통합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한 이후 ‘공동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와 준비 과정을 통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후 지난달 26일부터 대학통합 신청서에 대해 공동추진위원회 심의 및 대학별 내부 관련 심의를 거쳐 31일 교육부에 최종 제출했다. 대학통합 신청서에는 양 대학의 통합 목적과 기대효과가 담겼다. 각 지역의 강점과 학문적 특성을 바탕으로 특성화 비전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현 목표를 설정했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을 담았다. 특히 대학통합에 기반해 의과대학 설립으로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의생명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고부가가치형 첨단산업을 육성하는 등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이번 대학통합 신청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고등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양 대학의 대승적 결단의 결실이다”며 “통합을 통해 탄생할 초글로컬대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과대학 정원 확보를 통해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에 특화된 통합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학통합 추진 과정에서 국립순천대학교는 지난달 5일부터 교직원, 학생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설문조사, 인터뷰 등을 진행하는 등 통합 추진 상황을 상세히 알렸다. 또 단과대학별 교원과 학생 대표단 등 대학 구성원을 소그룹으로 구성해 이병운 총장이 직접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전체 학과장 간담회, 총동창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내외 구성원에 대한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통합을 준비해 왔다. 이와관련 김영록 전남지사는 두 대학의 통합 신청서 제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에 국립의과대학 신설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지역 상생과 화합의 가치를 담은 대학통합과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1도 1국립대학의 선도 모델인 대학 통합과 정부담화문을 통해 약속한 국립의대 신설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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