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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행 직후 모습 공개…‘산 채로 불타는 모습’ 지켜본 뉴욕 지하철 살인사건 용의자[포착]

    범행 직후 모습 공개…‘산 채로 불타는 모습’ 지켜본 뉴욕 지하철 살인사건 용의자[포착]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에게 불을 붙여 살해한 남성이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오전 7시 30분경 뉴욕 코니 아일랜드-스틸웰가역의 정차 중인 지하철에서 잠들어 있던 여성이 산 채로 불태워져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이날 지하철 내부에서 자고 있던 여성에게 다가간 뒤 라이터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여성의 옷에 불을 붙였다. 피해 여성은 단 몇 초 만에 불길에 휩싸였고, 용의자는 객차 밖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피해자가 불타는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이 몸에 불이 붙은 여성 승객을 발견한 직후 곧장 달려가 불을 껐지만, 여성 승객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여성 승객의 몸에 붙은 불을 끄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순간에서 범행 현장에 서서 이를 지켜봤다.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과 마주치기까지 했지만, 모자를 뒤집어쓴 채 유유히 현장에서 사라졌다. 경찰은 보디캠에 녹화된 사건 당시 영상과 고등학생들의 제보를 통해 사건 발생 8시간여 만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인근 헤럴드 스퀘어역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는 주머니에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었다. 뉴욕 경찰은 “용의자는 과테말라 출신의 이주민인 세바스찬 자페타로, 2018년 6월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 의해 구금된 이력이 있었다”면서 “사건 발생 당시 피해자가 잠들어있었는지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정확한 상태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공격이 시작됐을 때 용의자에게 어떤 대응도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이 서로 안면이 있던 사이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시카 티쉬 뉴욕시 경찰국장은 “한 사람이 인간에게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타락한 범죄 중 하나”라고 맹비난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 동기와 피해자의 신원 등을 확인 중이다. 뉴욕 지하철 내 총격, 흉기 난동 등 강력사건 빈번한편, 뉴욕 지하철 내 강력 범죄는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3월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에서 퇴근 중이던 남성 한 명이 선로로 떠밀리면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희생자를 선로로 떠민 가해자는 범행 동기에 대해 “이유가 없었다”고 답했다. 같은 달 14일에는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맨해튼으로 향하던 뉴욕 지하철 A노선 열차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과 몸싸움을 벌이던 중 머리에 총상을 입었다. 22일 잠든 여성이 산 채로 불태워지는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역시 뉴욕 지하철 내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26세 남성을 관련 혐의로 구금하고 조사 중이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뉴욕 지하철 안전 강화를 위해 경비 인원 250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모든 지하철 차량에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당국이 지난 5월 지하철 안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범죄율이 10% 감소했고 2021년 1월 이후로는 42% 감소했다고 밝혔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뉴욕 주민들의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11월 기준 뉴욕 지하철 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총 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건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 “불타는 모습 지켜봤다”…뉴욕 지하철서 잠든 승객 옷에 불붙인 남성 체포

    “불타는 모습 지켜봤다”…뉴욕 지하철서 잠든 승객 옷에 불붙인 남성 체포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잠자던 여성 승객이 불에 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각) CBS뉴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역에 정차한 F열차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열차에 있던 한 남성이 차량 끝부분에 앉아 자고 있던 여성에게 다가가 라이터로 옷에 불을 붙였다. 경찰은 두 사람이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역에서 순찰하던 경찰관들이 냄새를 맡고 현장에 출동해 불길에 휩싸인 피해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관과 지하철역 관계자 등이 화재를 진압했으나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해 1만 달러(약 1450만원)의 보상금을 걸어 수배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당시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 지하철 플랫폼 의자에 앉아 피해 여성이 불에 휩싸인 모습을 태연하게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을 통제하던 경찰관과 마주쳤으나 그와 마주치기 직전 후드 모자를 쓴 채 현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의자는 같은 날 시민들의 제보로 사건 발생 약 8시간 만에 다른 지하철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용의자의 주머니에서는 라이터가 발견됐다. 용의자의 신원은 과테말라 출신의 33세 세바스찬 자페타로 파악됐다. 자페타는 2018년 6월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 의해 구금된 이력이 있으나 뉴욕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기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그가 불법체류자인지를 확인하고 있다.
  • 21일까지 최대 10㎝ 눈 “외출 자제”… 연말연시 430만 인파 몰린다

    21일까지 최대 10㎝ 눈 “외출 자제”… 연말연시 430만 인파 몰린다

    경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미끄러짐 주의…기상정보 수시 확인 위험 기상 예보 시 ‘외출 자제’11월 대설 재산피해 4509억원해맞이·번화가 430만 운집 예상‘인파 관리 특별대책기간’ 가동 주말인 21일까지 전국에 최대 10㎝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대설·한파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특히 성탄절, 해맞이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430만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기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과 선제적 비상 대응체계 가동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안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중부지역 등 많은 곳은 10cm까지 적설이 예상된다. 경기도는 21일 새벽을 기해 도내 11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0일 오후 10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앞서 낮 12시 30분에는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행안부는 붕괴, 전도, 미끄러짐, 정체, 고립 등 대설 피해 5대 유형별 취약 시설을 지속 발굴하고, 위험기상 전 미리 살피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또 취약 도로구간에 제설제 사전 살포 및 취약 시간대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제설제 살포 간격을 단축 운영해달라고 전파했다. 한파 피해에 대비해 독거노인·노숙인 등 취약계층 밀착관리와 한파 쉼터·응급대피소 등 보호시설 운영, 계량기·수도관 등 동파 피해도 예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기상 예보 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1월 대설 피해 복구 1484억 확정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6~28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대설·강풍·풍랑 피해에 대한 복구비 1484억원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한 재산 피해는 4509억원으로 집계됐다. 당시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축사·시설하우스·인삼재배시설 등 농업시설에 피해가 집중됐고, 강풍과 풍랑이 겹치면서 양식장, 어망·어구 등 어업시설에도 무더기 피해가 발생했다. 대설 피해로는 2005년 이후 19년 만에 1000억대의 재산 피해이며, 2000년 이후로는 역대 세 번째로 큰 피해였다. 정동진·간절곶 등 19곳 관리관 파견‘위험징후’ 피플카운팅시스템 활용이와 함께 행안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올해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기간 전국 주요 도심지 번화가와 지역 명소에 약 43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행안부는 인파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명동과 홍대 주변, 해맞이 명소인 정동진과 간절곶 등 19개 지역에 현장 상황 관리관을 파견해 인파 해산 시까지 현장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도 행사 준비 단계부터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행안부와 경찰·소방,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행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해 위험 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보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인파 밀집 징후 감시를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인파관리지원시스템, 실시간도시데이터, 피플카운팅시스템 등도 활용할 예정이다. 피플카운팅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로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 위험징후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본부장은 “인파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홍국표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이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연합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지방의원을 심사·선정해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 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제정됐다. 홍 의원은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활용방안 마련, 서울 관문 지역 개발 추진,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창동 지역 개발 등 서울시와 도봉지역의 현안과 대안을 지적해왔으며,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패션봉제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시민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홍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시와 도봉구 발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더욱 겸손하고 성실히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4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 해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4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서 용산구 주민들과 함께 해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최유희 의원(국민의힘·용산2)은 지난 17일 열린 ‘2024년 우수 내 지역 지킴이 시상식’에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시민과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온 노력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내 지역 지킴이’는 지역 주민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불법 주정차, 환경 문제, 시설물 파손 등 다양한 민원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이 활동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서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서울을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같은 주민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용산구가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찾아가는 내 지역 지킴이 순회교육’을 통해 136명의 시민에게 민원 신고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했으며, 야간 환경순찰과 취약 지역 안전 점검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활 민원을 해결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냈다”라며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끈 ‘내 지역 지킴이’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상식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솔선수범해 시민불편 사항 신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 준 ‘내 지역 지킴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안전한 도시 서울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투’하듯 순찰차 막아 사고 낸 폭주족…수리비 53만원, 경찰 둘 치료

    ‘전투’하듯 순찰차 막아 사고 낸 폭주족…수리비 53만원, 경찰 둘 치료

    전투하듯이 오토바이 난폭운전을 하며 경찰의 단속 순찰차를 막아선 폭주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1형사부(부장 박진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1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4일 오전 3시 34분쯤 세종시에서 도로 8.2㎞ 구간을 다수의 오토바이 폭주족과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오토바이 진로를 급변경해 단속 나온 순찰차 앞에 급정거하는 방법으로 추돌 사고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차량 수리비 53만원이 나왔고, 경찰관 2명이 2주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 A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는 의무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았다. A씨는 “추돌사고를 유도할 의도가 없었고, 경찰의 업무를 방해할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순찰차가 자기 오토바이를 피해 (다른 폭주족을) 추격하려고 하자 다시 진로를 변경하고 급감속했다”며 “심야에 다수 주민이 거주하는 도심에서 난폭운전하고 경찰관의 업무집행을 방해해 죄질이 나쁘다”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연장자로 폭주 오토바이 선두에 서서 상당한 거리를 난폭 운전하다 추격하는 순찰차를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며 “동료 폭주족의 도주를 돕기 위해 무리하게 의도적으로 사고를 유발했다”고 했다.
  • 주취소란 50대 뺨 16차례 때린 경찰관…항소심도 선고유예

    주취소란 50대 뺨 16차례 때린 경찰관…항소심도 선고유예

    만취 상태로 소란을 피운 50대의 빰을 수차례 때린 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피해자가 사건을 유발했다는 점에서 경찰관 직무를 지속해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결과다. 대구지법 형사항소1부(부장 오덕식)는 19일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손모(53) 경위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6개월에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에 대해 일정 기간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없던 일로 해주는 결정이다. 손 경위는 지난해 7월 17일 새벽 2시 20분쯤 경북 청송군 부남면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던 A(59)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손 경위는 A씨가 순찰차에 탑승하고도 욕설을 퍼붓자 오른손으로 어깨를 붙잡고 왼손으로 그의 뺨을 16차례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으며, 사건 정황상 피해자가 사건을 유발한 정황 등을 고려할 때 피고인이 경찰관 직무를 계속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항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 “꺼져 XXX야”…‘현수막 욕설 테러’ 당한 김상욱 의원, 반응은

    “꺼져 XXX야”…‘현수막 욕설 테러’ 당한 김상욱 의원, 반응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밝힌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에 게시한 현수막에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김 의원은 “그렇게 해서라도 화가 풀리신다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울산경찰청·김상욱 의원실 등에 따르면 울산 남구 공업탑 로터리 교통섬에 설치된 김 의원의 현수막에 붉은색 글씨로 욕설이 적힌 모습이 순찰 근무하던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이 현수막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오후 김 의원실이 설치한 것이다. 흰색 바탕에 검은 글씨로 ‘계엄 참사에 대해 깊이, 깊이 송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현수막에 낙서한 범인을 찾고 있다. 이 의원은 18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에서 ‘낙서가 적힌 현수막을 본 느낌이 어떠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렇게 해서라도 좀 화가 풀리신다면 다행이겠다는 바람이 있다. 도리어 저희 지역에서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 차라리 반가운 마음”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왜냐하면 극우와 보수는 분명히 다른 개념이다. 극우와 보수는 정반대”라며 “극우라고 하는 것은 파시즘이나 일본 군국주의처럼 전체주의적이고 맹목적이고 배타적이고 편협하다. 보수는 안정적 사회 발전을 지향하기 때문에 공정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되고 포용적이어야 되고 개방적이어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보수와 극우는 전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그동안 극우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극렬주의자들이 보수라는 이름으로 보수의 발전을 막고 있었다”며 “극우가 뭔지 보수가 분명히 구별해서 정리하고, 보수가 제대로 보수가 자라날 수 있는 그런 토양과 숨구멍, 숨 쉴 수 있는 틈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 햄버거 먹으려다 숨진 日여중생…4천명 발묶은 범인, 흔적 없이 사라졌다

    햄버거 먹으려다 숨진 日여중생…4천명 발묶은 범인, 흔적 없이 사라졌다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중학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어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불안감에 휩싸였다. 17일 NHK에 따르면 전날 기타큐슈시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4100여명이 등교하지 않았다. 시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살인사건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근처에 거주 중인 많은 학생들이 등교를 자제했으며,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재학 중인 중학교는 휴교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30분쯤 기타큐슈시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 2명이 주문을 하기 위해 기다리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흉기에 찔린 학생들 중 여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출혈로 끝내 숨졌고, 남학생은 크게 다쳤다. 해당 매장은 인근에 학교와 학원이 자리 잡고 있어 학생들이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사건 당일에도 두 학생은 학원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피해 학생들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동급생이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 주변에 인력과 순찰차 20대 이상을 긴급 배치하며 경계에 나섰지만, 용의자에 대한 유력한 단서는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하는 등 용의자의 행방을 찾고 있다. 특히 용의자가 흉기를 소지한 채 도주해 지역 내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어 수사를 서두르고 있다. 시 교육위원회는 등하교 시간대 순찰 강화를 추진하고, 각 학교에 대해 필요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또한 상담사를 파견해 크게 불안해하는 학생들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 “아니 벌써 처리 됐어요?”… 강서구 응답소 민원처리 3위

    “아니 벌써 처리 됐어요?”… 강서구 응답소 민원처리 3위

    ‘처리 건수는 두 배, 응답 시간은 절반.’ 서울 강서구는 ‘2024년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3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다른 지역 대비 빠른 민원 대응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응답소 현장민원’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120다산콜센터,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 등을 통해 신고하는 온라인 창구다. 응답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구청 소관부서에서 처리하고 그 결과를 알려 준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현장민원 처리실태 ▲내 지역 지킴이 운영 ▲참여 노력도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내 지역 지킴이’를 통해 불편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11월 말 기준 14만 24건의 현장민원을 처리했다. 처리시간은 평균 8시간 37분이었다. 이는 25개 자치구 평균 현장민원 8만 1610건, 처리시간 15시간 51분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구는 이를 위해 매월 응답소 모니터링과, 처리 담당자 교육 등을 실시해 민원 처리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였다. 또 지역의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 인원을 기존 200명에서 268명으로 확대하고, 안전 위해 요인 발굴에 적극 나섰다. 이를 통해 총 8385건의 현장민원을 신고해 전년 3315건 대비 신고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여기에 내 지역 지킴이와 합동순찰 실시,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내 지역 지킴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강서구만의 특화 사업을 추진한 점이 돋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응답소는 지역 구석구석에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사소한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 영동고속도로서 SUV·화물차 등 3대 추돌…2명 사상

    이천 영동고속도로서 SUV·화물차 등 3대 추돌…2명 사상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과 화물차 등 3대가 부딪혀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이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셀토스 차량이 싼타페 차량의 조수석 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셀토스 차량은 전복됐고 이후 뒤따라오던 2.4t 화물차가 해당 차량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셀토스 차량 운전자인 20대 A씨가 숨졌다. 2.4t 화물차를 몰던 40대 B씨도 다쳤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같은 차로에서 앞서가던 싼타페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우측으로 차선을 변경한 뒤 다시 이전 차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1차 사고를 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관악 ‘서울시 응답소 운영’ 2년 연속 최우수구

    관악 ‘서울시 응답소 운영’ 2년 연속 최우수구

    서울 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25개 자치구 중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된 곳은 관악구가 유일하다. 응답소는 교통·도로·청소 등 지역 내 불편 사항을 구민이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신고하는 대표적인 생활 불편 민원 통합 접수 창구다. 접수된 민원을 구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처리 결과를 문자나 이메일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신고된 민원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순찰을 통해 구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민원 살피미가 기존 215명에서 273명으로 확대됐다. 실제로 올해 10월 말까지 현장민원 살피미의 직접 신고에 의한 불편 사항 처리 건수는 1만 2131건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생활 불편 사항을 구석구석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현장민원 살피미와 직원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순찰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주민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4)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제327회 정례회 기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안전 분야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함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부간선 지하도로의 안전관리 강화 문제를 집중 조명하며, 10km 이상 구간과 지하 80m 깊이의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정보 전달 체계와 비상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최근 5년간 124건이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대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화재순찰로봇 시범사업의 지속적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난지물재생센터의 사업 지연 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한 실질적 소통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구로구의 하수관로 유수장애 시설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이설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자치구 지역건축안전센터의 필수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건축물 안전관리 공백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시 기반시설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수원서 분실된 경찰 테이저건, 18시간 만에 오산서 회수

    수원서 분실된 경찰 테이저건, 18시간 만에 오산서 회수

    경찰관이 현장 출동 과정에서 잃어버린 테이저건을 18시간여만에 되찾았다. 13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5시 30분쯤 곡선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신고 출동 후 복귀하다가 분실한 테이저건을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 오산시 오산대교 인근에 있던 60대 남성 B씨로부터 회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수원 권선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노인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나가 보호조치를 한 뒤 지구대로 복귀하기 위해 순찰차에 탑승하면서 테이저건을 총집째 떨어뜨려 잃어버렸다. 경찰은 관제센터의 CCTV 등을 토대로 A씨로부터 보호조치를 받은 B씨가 테이저건을 주워 자신의 가방에 넣고 이동한 사실을 확인, 그의 동선을 추적해 테이저건을 돌려받았다. A씨가 분실한 테이저건은 2발 연속 발사가 가능한 신형인 ‘테이저7’으로 분실 당시 상태 그대로 회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일정한 주거 없이 폐지를 주우며 생활해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점유이탈물횡령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단독]“우발대비”라더니 선관위 진입 협조한 경찰…계엄 돕느라 치안도 뒷전

    [단독]“우발대비”라더니 선관위 진입 협조한 경찰…계엄 돕느라 치안도 뒷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와 선관위 연수원 건물 봉쇄에 투입된 경찰이 군 병력이 기관에 진입하는 데 협조한 정황이 파악됐다. 당시 장비도 제대로 챙기지 못할 정도로 갑작스럽게 동원된 경찰들은 관내 중앙행정기관 치안 유지에도 빈틈을 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신문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경기남부경찰청 지휘망 무전 녹취록’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4일 자정쯤 중앙선관위에 파견됐던 한 기동대 관계자는 “군차량 들어갔는데 다음에 다시 원위치하시면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 이 기동대는 지난 3일 밤 23시 52분쯤 선관위에 도착해 과천경찰서 경비계장의 지시로 정문 앞에 경찰 차량을 주차해둔 바 있다. 또 다른 기동대는 4일 새벽 1시쯤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된 뒤인 1시 21분쯤에도 무전을 통해 “현재 (중앙선관위) 앞에 군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상황”이라며 “경찰 버스로 중앙선관위 정문에 차벽을 설치할 예정”이라고도 보고했다. 국회에서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통과된 이후에도 경찰은 군을 돕기 위해 차벽을 설치했다는 얘기다. 이때 계엄군 110여명이 중앙선관위 청사에 추가로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에 있는 선관위 연수원으로 출동한 또 다른 기동대에는 4일 새벽 1시 59분쯤 “금일 근무의 주 임무는 외부에서 출입하려는 사람들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울타리 안에서 외부로 나오는 건 자유롭게 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되고 외부에서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려는 거만 차단 잘해주시면 되겠다”는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다. 앞서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회 현안 질의에서 중앙선관위에 경찰을 배치한 것과 관련해 “우발(사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제가 지시한 것”이라면서 “거기서 통제하라고 하지는 않았고 대비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실제로 선관위 등에 배치된 경찰은 단순 비상사태 대비가 아니라 적극적인 출입 통제는 물론 군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이다. 이렇게 새벽 시간대 경찰이 투입되면서 정부과천청사 인근에서 발생한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한 상황도 벌어졌다. 4일 밤 0시 57분 과천경찰서 상황실에서는 “(정부과천)청사 앞 지하차도 화물차 진입하는 곳에 남자 2명이 안을 들여다보다가 도망갔다고 합니다. 방호원 연락사항입니다”라며 “사대지(주차장) 앞에 서성이고 있다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에 경비 관계자는 “여기 중앙선관위 경비 때문에 보낼 여력이 없다”면서 “일단 중앙선관위 앞에 있는 순찰차 12호를 이동시키겠다”고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조 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에 대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선관위에 기동대 등을 배치한 김준영 경기남부경찰청장도 전날 경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동·2동)이 지난 11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정기총회 및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정 부의장이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봉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여됐다. 정 부의장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지원하고 하남시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해 왔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하남시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하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체계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섰다 정 부의장은 감사패를 받은 자리에서 “자원봉사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하남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하남을 만들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정병용 부의장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많은 봉사단체가 힘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하남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정 부의장은 매년 미사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등을 포함해 연간 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바 있다.
  • 성남시 ‘여성안심귀갓길’ 17곳 추가 조성…223곳으로 확대

    성남시 ‘여성안심귀갓길’ 17곳 추가 조성…223곳으로 확대

    성남시는 여성 안심 귀갓길 17곳을 추가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추가 조성한 안심 귀갓길은 지역별로 ▲수정지역 수진1·2동, 태평4동 등 4곳 ▲중원지역 성남동, 금광2동 등 9곳 ▲분당지역 분당동, 야탑3동 등 4곳이다. 여성 안심 귀갓길은 밤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남시와 경찰서가 협의해 지정하는 곳으로, 이번까지 총 223곳이 조성됐다. 해당 지역 골목 바닥엔 매립형 LED 조명인 도로표지병 총 595개가 2~3m 간격으로 박혀 노면을 은은한 빛으로 밝힌다. 위급 상황 시 112신고를 안내하는 태양광 표지판 27개도 곳곳에 설치했다. 이와 함께 19곳의 낡은 도로표지병 2024개 모두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6개월간 총 3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 지역주민 주요 귀가 동선, 범죄 분석, 범죄예방 진단, 주민여론 등을 종합 반영해 여성 안심 귀갓길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경찰관의 순찰과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건희 꼬리표’에 날아간 민생 예산…딥페이크 예산 증액도 ‘물거품’

    ‘김건희 꼬리표’에 날아간 민생 예산…딥페이크 예산 증액도 ‘물거품’

    헌정사상 초유의 감액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김건희 예산’이라는 꼬리표로 감액되거나 증액 심사를 받지 못해 원안대로 통과된 예산이 줄줄이 나오면서 내년도 일부 사업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673조 3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정부가 제출했던 내년도 예산안 677조 4000억원에서 4조 1000억원이 삭감된 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최종 확정됐다. 감액된 예산에는 ‘김건희 예산’ 꼬리표가 붙은 사업이 포함됐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년도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예산은 기존 정부안(508억 3000만원)에서 74억 7500만원(14.7%) 깎인 채로 확정됐다. 야당은 해당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지 않았으며 집행률도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여사가 지난 9월 마포대교를 순찰하는 등 정신건강 정책에 관심을 보인 것을 두고 ‘김건희 여사 관심 사업’이라고 규정하며 예산 삭감을 요구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심리 상담을 제공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다. 지난해 국내 자살 사망자는 1만 3978명으로 전년 대비 1072명이나 증가했지만 정부 차원의 전 국민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는 없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편성된 예산 내에서 국민이 원활하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심리상담 대상자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김건희 예산’으로 불렸던 개 식용 종식 관련 예산 397억 증액도 무산됐다. 애초 민주당 지도부는 ‘김건희 여사가 관심을 갖는 사안이라 정부가 꼼꼼한 검증 없이 허술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삭감을 예고했다. 하지만 막상 예산 심사가 시작되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은 당 지도부와 달리 예산 증액을 주장했다. 지역구에 적지 않은 수의 ‘개 사육 농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예산은 개식용 종식 특별법 통과로 폐업·전업이 불가피해진 식용견 사육 농장주에게 지원금과 시설보상금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후 순조롭게 증액 협의가 이뤄졌지만, 계엄 사태 등 정치 상황으로 결국 증액되지 않고 1095억원 원안 그대로 최종 편성됐다. 농해수위 소속 야당 위원들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내년도 예산안에 민생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송구하다”며 “향후 추경 등을 통해 농어업인이 요구하는 다양한 민생 예산을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구제 대책도 난항이 예상된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지난달 딥 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대응 관련 예산을 80억 2900만원으로 늘려 의결했다. 여성가족부가 제출한 기존 안(32억 6900만원)에서 47억 6000만원 증액한 수치다. 여가부는 지난달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면서 내년도 예산이 증액되어야 시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액 심사는 무산됐다. 여가부 관계자는 “증액된 예산으로 처리하려고 했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 보강, 딥 페이크 탐지, 삭제 시스템 고도화 등을 시행하기 어려워졌다”고 토로했다.
  • 탄핵 표결 앞두고 몰아치는 긴장감…국힘 전북도당,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

    탄핵 표결 앞두고 몰아치는 긴장감…국힘 전북도당,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경찰에 시설보호를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불참한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오는 14일 2차 탄핵 투표를 앞두고 정치적 격랑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최근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을 했다. 이에 경찰은 국민의힘 전북도당의 경우 평소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집회 시에는 보다 충원된 경력으로 대비하고 있다. 또 경찰은 국민의힘 도당 사무실은 물론 호남 유일의 여당 의원인 조배숙(비례) 의원의 익산 사무실에도 순찰을 강화했다. 조 의원 측이 시설보호 요청을 하진 않았지만, 국민의힘 당사와 같은 기준의 시설보호를 하고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상시 배치 경력은 없었지만, 시설보호 요청과는 별개로 안전한 집회를 위해 우발상황에 대비해 자체 판단을 기준으로 이미 탄력적 경력을 운용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항 항만 건설 현장에 4족 보행 로봇 투입…위험 지역 순찰·점검

    부산항 항만 건설 현장에 4족 보행 로봇 투입…위험 지역 순찰·점검

    부산항 신항 조성 공사에 위험 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하기 위한 4족 보행 로봇이 투입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북 컨테이너터미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 공사 현장에 미국 보스턴 다이나믹스사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을 시범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팟은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해 장애물 감지와 회피를 포함한 자율주행 기능, 원격 운영과 자동 충전 기능을 갖췄다. 이런 기능을 활용해 건설 현장 관리와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되는 로봇이다. BPA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센서, 360도 카메라, 환경 센서 등 첨단 장비를 장착하고, 북 컨테이너 터미널 2단계 항만배후단지 소성공사 내 터널 현장에 투입해 실증을 마쳤다. 전파 방해가 심한 터널 현장에서도 정성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실증 결과 로봇이 현장 작업자를 자동으로 회피하는 등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BPA는 향후 터널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활동하면서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서, 현장 내 혼잡도 저감과 인력 절감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로봇에 부착된 환경센서가 유해가스 농도 등을 사전에 확인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BPA는 앞으로 스팟에 여러 센서를 추가로 장착하고 다앙햔 항만 현장에 투입해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이번 자율보행 로봇의 건설 현장 시범도입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 등도 적용해볼 예정이다. 앞으로 이런 첨단 기술의 적용을 부산항 건설공사 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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