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순찰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자막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보수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프사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 오셀
    2026-07-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006
  • 경찰 기지로 음독 20대 구조/휴대폰 신호로 위치알아내(조약돌)

    ○…사무실 문을 잠그고 음독자살을 기도한 20대가 휴대폰 소리로 위치를 알아낸 경찰의 기지로 목숨을 건졌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강호균 경장(37) 등 2명은 관내 순찰중이던 8일 상오 10시30분쯤 金모씨(27·무직·서울 은평구 역촌동)가 “자살하겠다”고 말하고 집을 나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金씨가 평소 자주 드나들었다는 서대문구 현저동의 한 음악동호회 사무실로 긴급 출동,신경안정제를 과다복용한 채 신음하고 있는 金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은 구조당시 사무실 문이 잠겨 있어 金씨가 안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없자 가족들로부터 알아낸 金씨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휴대폰 신호음을 확인한 뒤 철문을 뜯고 들어가 金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 한총련 경찰관 납치/왕십리역서… 1시간만에 탈출

    31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구내에서 한총련 학생들의 시위에 대비해 순찰을 하던 지하철수사대 제1지구대 소속 金모경장(34)이 대학생 30여명에게 납치됐다가 1시간만에 탈출했다. 金경장은 이날 국철 왕십리역에서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5명이 한총련 소속 수배 학생을 붙잡아 지하철수사대 왕십리출장소로 연행하는 것을 도와주다가 이를 막기 위해 한꺼번에 몰려온 한총련 대학생들에게 전동차 안으로 끌려들어 갔다. 金경장은 이어 헝겊으로 눈이 가려진 뒤 전동차를 2번 갈아 타면서 1시간가까이 끌려 다니다 하오 1시5분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전동차가 출발하는 순간 밖으로 뛰쳐나와 탈출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지난 29일 서울대에서 열린 한총련 출범식에 참가한 뒤 이날까지 시위를 한 대학생 500여명을 연행,47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91명은 특수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입건하고 51명은 즉심에서 넘겼으며 300여명은 훈방했다.
  • 印尼 총선 내년 실시/정부­국회의장 합의

    ◎대학생들 “하비비 즉각 퇴진” 시위/북수마트라선 폭동… 은행 3곳 파괴 상점 약탈 【자카르타 외신 종합】 바차루딘 주수프 하비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약속한 인도네시아 조기총선은 올해 안에는 실시되지 않을 것이며 정치개혁법들이 통과된 이후인 99년에나 실시될 것이라고 하르모코 인도네시아 국회의장이 28일 밝혔다. 하르모코 의장은 이날 하비비 대통령 및 일부 각료들과 만난 자리에서 총선 실시를 위해 필요한 법률들을 재검토하는데 약 6개월이 걸린다는데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과 하비비 대통령이 엄격하게 통제돼온 인도네시아의 정치제도를 자유화하기 위한 법률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말하고 총선 실시를 위해 불필요한 법령들을 폐지하기 위한 국회 특별회의가 올해말 소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비비 대통령은 이날 2명의 정치범을 추가 석방하도록 지시했다고 물라디 사이드 법무장관의 말을 인용,관영 안타라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석방 지시가 내려진 2명의 정치범은 인권단체인‘불꽃 재단’사무총장 누쿠 술라에만과 독립언론인협회 소속의 안디 사푸트라로 모두 수하르토 대통령 치하에서 대통령 모독죄로 수감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신정부의 조치에도 하비비 대통령을 믿지 않는 인도네시아 대학생 수백명은 이날 자카르타의 국회의사당 진입을 시도하며 ‘전반적 개혁 실시’와 ‘하비비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또 자바주수라바야에서도 2,000여명의 학생들이 시청사를 점거,하비비에게 즉각 퇴진할 것을 요구하는 연좌농성을 벌였다. 북수마트라주 탄중발라이에서는 주민들의 폭동이 발생,3개 은행이 파괴되고 상점들이 약탈당하는 소요사태가 빚어졌다.경찰은 약탈에 참여한 주민 50여명을 체포하고 시내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이같은 시위와 소요사태는 하비비가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하비비 대통령과 만나 인도네시아에 대한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 지원 재개 문제를 논의한 휴버트 나이스 IMF 아·태 국장은 인도네시아의 상황 악화로 인해 거시적 경제구조 개혁 프로그램을 재조정할 필요가 생겼다고 말했다.
  • 현금수송차 강도 시민이 잡았다

    ◎대낮 2인조 가스총 쏘고 1억여원 탈취/지나가던 택시기사 청경 태우고 추격/순찰차 합세… 한강 둔치 격투끝 체포 은행의 현금수송차를 습격,1억5,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던 2인조 강도를 시민 3명이 숨막히는 추격전 끝에 붙잡았다.경제난 속에 세상 인심이 메말라가는 가운데서도 시민 정신은 살아 있었다. 25일 상오 10시10분쯤 서울 강서구 가양 3동 도시개발아파트 3단지 상가옆 신한은행 무인점포 앞. 韓相鎬씨(28·전 D자동차영업사원·서울 성동구 성수2가)와 徐炳植씨(32·중고자동차매매직원·경기도 의왕시 호계동) 등 2명이 은행의 현금 수송차량을 털기 위해 승합차 안에 숨어 기다리고 있었다. 이 은행 등촌동 지점 청원경찰 金모씨(43)와 행원 徐모씨(31·여)는 현금수송차량을 점포 앞에 세워 둔 채 돈을 채우러 건물 안에 들어가 있었다. 청원경찰 金씨 등 2명이 돈을 넣은 뒤 문을 열고 나와 차에 오르는 순간 韓씨 등 2명은 승합차로 현금 수송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문을 통해 두 사람에게 가스총을 쏘았다. 金씨 등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이들은 차안에 있던 현금 1억5,700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아 차를 몰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마침 이 곳을 지나던 택시기사 安榮基씨(56·인천시 서구 검단동)는 현금수송차를 들이받느라 옆문이 떨어진 채 아파트 단지에서 황급히 빠져 달아나는 범행차량을 발견했다. 정신을 차린 청경 金씨와 또다른 시민이 “강도야”라고 소리치며 추적하고 있었다. 은행강도임을 직감한 安씨는 곧바로 두 사람을 택시에 태우고 비상 전조등을 켠 채 범행차량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600m쯤 쫓아갔을 때 근처를 지나던 112순찰차를 발견한 운전기사 安씨는 전조등을 번쩍거리며 강도가 달아난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범인들은 安씨와 112순찰차의 추격을 받자 88대로를 타고 한강쪽으로 전속력으로 1㎞ 가량을 달아났다.그러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서자 차에서 내려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아났다. 범인 가운데 돈가방을 든 徐씨는 멀리 도망가지 못하고 곧 경찰에 붙잡혔다. 韓씨는 88대로를 건너 한강둔치까지 도망갔다가 둔치에서 미끄러져 강물에 빠졌고 뒤쫓아간택시기사 安씨와 청경 金씨에게 붙잡히면서 30여분에 걸친 추격전은 끝났다. 경찰조사 결과,徐씨는 중고차매매업을 하면서 돈을 못받아 4000여만원,韓씨는 사업자금으로 500여만원의 빚을 각각 지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청원경찰 金씨와 함께 범인들을 추격했던 시민은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고 사라졌다. 경찰은 韓씨 등에 대해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한심한 경찰/崔弘運 논설위원(外言內言)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몇년 전 독일 뒤셀도르프에 살던 朴모씨는 귀국직전어느 날 밤,부모 모시는 문제로 부인과 심하게 다툰 적이 있었다.손찌검하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목소리가 높아지며 매우 심각한 분위기였다.그렇게 한참 싸우고 있을 때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경찰관 2명이 웃으며 서 있더라는 것이다.그들의 손에는 포도주 한 병이 들려 있었다.“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왔으나 집안문제인 것 같아 포도주라도 나눠 마시며 조용히 해결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고 한다.朴씨는 패전후 나치의 망령을 떨쳐버리고 국민의 봉사자로 다시 태어난 독일경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마와리 상’(걸어서 순찰하는사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일본경찰도 전후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고 한다.동네 구석구석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범죄예방에 힘쓰고 아무리 하찮은 가정 일이라도 의논상대가 돼주는 ‘친근한 이웃 아저씨’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일본경찰은 또 주민들의 전화를 받으면 먼저 끊는 법 없이 친절하게 대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비 아저씨’로 불리는 영국경찰은 뛰거나 빨리 걷지도 않는다.경찰관이 뛰면 주민들이 불안해한다는 이유에서다.2인1조인 순찰조의 유일한 무기는 곤봉이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영국경찰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직업으로 꼽히며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조사에서도 3위다.국민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가를 실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우리의 경찰은 어떤가.21일자 조·석간을 통해 알려진 경찰에 관한 몇가지 보도는 참담함마저 느끼게 한다.대구에서는 강도피해자가 파출소를 찾아가 신고했으나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서로 떠넘겨 4시간 30분동안 세군데 파출소를 옮겨다녀야했다는 것이다.그 피해자는 지친 끝에 “빼앗긴 물건 안찾아도 좋으니 제발 집에 좀 보내달라”고 애원까지 했다고 한다.서울에서는 검문하던 경찰관이 시민을 파출소에까지 끌고가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히고 단순 교통사고를 음주운전사고라고 윽박지르며 돈을 받은 경찰관이 구속되기도 했다.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받드는선진국 경찰과 비교하는 일 자체가 무의미하다.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나라의 법질서를 수호하는 경찰의 개혁없이는 우리 사회의 장래도 없다.경찰개혁,지금 당장 시작해 완전히 다시 태어날 때까지 계속하라.
  • 파출소 “내 관할 아니다”/강도피해자 4시간 전전

    ◎3곳서 서로 떠넘겨… 소장 등 5명 징계위 회부 【대구=황경근 기자】 경찰이 강도 피해자를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세번씩이나 다른 파출소로 떠넘겨 피해자가 4시간30분 동안 파출소를 옮겨다니며 밤을 새 말썽을 빚고 있다. 20일 상오 2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남대구IC 부근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김모씨(41·여·대구시 달성군 화원읍)는 강도로 돌변한 택시기사에게 현금 40만원과 휴대폰 등을 빼앗기고 지나가던 시민의 도움으로 자신의 주소지 근처인 달성 경찰서 화원파출소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화원 파출소는 사건발생 장소가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파출 소순찰차에 김씨를 태워 월성2동 파출소로 데리고 갔다. 월성2동 파출소도 김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 확인을 거쳐 다시 관할이 아니라며 김씨를 이웃 유천 파출소로 넘겼다. 그러나 유천 파출소에서는 ‘택시강도사건은 최초 접수처에서 처리한다’는 대구 지방경찰청의 지침을 내세워 사건접수를 거부,사건을 다시 화원 파출소로 넘겼고 김씨는 유천 파출소에서 상오 7시쯤 귀가했다.김씨의 연락을 받고 화원파출소에서 김씨와 함께 파출소를 옮겨다닌 김씨의 제부 이모씨(40)는 “파출소를 옮겨 다니며 지친 처형이 ‘내가 잊어버린 것을 모두 포기할테니 제발 집에 보내 달라’고 호소할 정도 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와 관련,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건을 떠넘긴 달성경찰서 유천파출소장 李文基 경위,월성2파출소 康孝寬 경장,화원파출소 李炳善 순경 등 5명을 징계위원회에 넘겼다.
  • 경찰기마대/李世基 社賓 논설위원(外言內言)

    런던을 여행해본 사람이라면 버킹엄궁전의 근위병 교대식과 함께 화이트홀 정문에 서있는 두명의 기마위병(騎馬衛兵)을 볼수 있다. 위병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감색윗옷에 빨간 머리장식의 헬멧을 쓴 로열호스가드와 빨간윗옷에 흰 머리장식의 헬멧을 쓴 라이프 가드맨이 그들이다. 교대하는 기마부대는 하이드파크에서 출발하여 버킹엄 궁전을 거쳐 화이트홀 안뜰에 집합하는데 이 행진 자체가 큰 구경거리다. 이들은 아이들이 아무리 심한 장난을 쳐도 절대로 미동하지 않는다.그들의 무표정은 임무때문이며 고압적인 위엄을 과시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버킹엄의 근위병은 관광객과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아이들의 망가진 장난감을 고쳐주기도 한다. 그들은 주로 ‘보비(bobby)’나 ‘필러(peeler)’로 불리며 이는 1829년 런던 경찰을 처음 조직한 로버트 필경(卿)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찰은 일제때의 ‘순사나리’ 때문인지 한동안 일반에게 ‘반갑잖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었다. 오죽하면 우는 아이에게 ‘울면 순사가 잡아간다’고 엄포를 놓았겠는가.경찰은 왠지 귀찮고 떨떠름하여 지금도 적당히 거리를 두려는 선입감이 강하다. 오늘부터 서울에도 영국의 버킹엄궁전앞을 당당하게 활보하는 근위병같은, 멋진 기마경찰관이 등장하게 됐다. 우리의 기마대는 지난 45년 수도경찰 창설이후 시위나 환영집회등 특별행사에서 ‘전시효과’로 나선 적이 있고 95년 한강주변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서울경찰 한강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가진바 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경찰청은 경찰기마대를 서울올림픽공원·남산공원등에 투입한다는 것이다. 방범예방과 함께 질서위반자를 계도단속하고 미아나 가출인도 보호하게 된다. 또 친숙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공원에 오는 어린이들에게 말을 태워주는 시간도 갖는다. 사회가 편안하면 경찰은 민중의 선량한 친구지만 사회안녕이 흔들리면 경찰의 임무때문에 위압과 긴장을 고조시킬 수밖에 없다. 모처럼 부드럽게 다가온 경찰의 이미지를 친근한 ‘보비’로 정착시키기위해 시민은 기본적인 질서와 예의를 먼저 지킬줄알아야겠다.
  • 印尼 소요 진정 국면/수하르토 오늘 개각 등 수습책 발표

    ◎軍 일부 고위층 사임 지지 【자카르타 외신 종합】 인도네시아 소요사태는 17일 군 병력의 경계 강화로 자카르타에서는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지방에서는 산발적 시위가 계속됐다. 또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오는 20일 전국적인 대규모 연합시위를 벌일 계획이어서 인도네시아 정국은 안정 회복이냐 시위 확산이냐의 분수령에 서게 됐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15일 중단됐던 루피아화의 거래와 외환거래 등 모든 은행업무를 18일부터 재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또 수도 자카르타에서 시내버스들이 일부 정상운행을 시작하는 등 안정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부쩍 강화된 군 병력 순찰 외에도 자신에 대한 비판세력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18일 사태해결을 위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개각을 단행키로 한 수하르토 대통령의 사태 수습노력에도 힘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도네시아 최대의 이슬람 조직인 ‘무함마디야’를 이끌고 있는 아미엔 라이스 의장은 18일자 타임지와의 회견에서 프라보우 전략군사령관과 군부의 사회·정치문제 담당 책임자인 밤방 유도요노 장군 등 일부 최고위 장교들이 수하르토 대통령 사임 요구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영아 임상실험/崔弘運 논설위원(外言內言)

    몇년전까지만 해도 매서운 삭풍(朔風)이 몰아치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 대도시 주택가에서 포대기에 싸여 버려진 아이에 관한 기사를 신문지상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다.숨이 넘어갈듯이 우는 아기 소리에 가까이 가보면 우유꼭지를 빨던 흔적이 남아있고 그 옆엔 아기를 버리게 된 기구한 사연이 깨알처럼 적혀있는 메모지를 발견하기 일쑤다.핏덩이나 다름없는 어린 것을 버리는 ‘그 누군가’의 심정이 오죽했으면 대부분 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에서 이런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된다.비록 어린 자식을 버리지만 경제적으로나마 풍족한 가정에서 잘 자라주길 바라는 심정이리라. 그러나 이렇게 버려지는 아이들은 간혹 그 부잣집 주인이 안고 들어가 유복하게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지나던 행인이나 순찰하던 경찰관이 발견해 사무적인 행정절차를 거쳐 버려진 아이들의 임시 보호소로 갔다가 국내외 가정에 입양(入養)돼 생부모의 얼굴조차 모른채 일생을 살아가야 한다.이렇게 버려진 아이들은 지난 96년에만 1천200여명.지난 90년의 1천800여명에 비해서는 줄어든 숫자다.그러나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채 미혼모가 낳아 버리는 아이는 이보다 더 많다.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96년의 경우 1천300여명으로 역시 90년의 2천300여명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들었다.이들 가운데 아직도 2천여명이 공식절차를 밟아 해외로 입양돼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부모로 부터 버려진 아이들이 입양전 임시로 머무르는 서울과 경기도의 영아원 세 곳에서 실시한 수입 일본뇌염백신의 임상시험에 대한 불법성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한다.이 문제를 제기한 한나라당 金洪信 의원은 아직 안전성 여부가 입증되지 않아 정식허가되지 않은 수입 백신을 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라는 것이다.이에 대해 수입 제약회사측은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수입된 백신을 적법 절차에 따라 시험했다고 맞서고 있다.시험대상 어린이 가운데 일부는 친권자가 생존해 있는데도 직접 동의를 구하지 않고 영아원장의 허락만으로 시험한 행위 또한 불법적이라는 문제도 제기됐다.그러나 이 문제는 적법성보다 윤리성이 더 강조돼야 할 것 같다.그 어린 것들이 두 번 버려져서야 되겠는가.
  • 金正吉 행정자치부 장관에 듣는다(올해 國政 어떻게)

    ◎‘실업 상황실’ 가동… 정부대책 이행 독려/경찰력 총동원 선거치안 확보… 돈 선거 차단/능력있는 사람 우대받게 공직연봉제 등 검토 金正吉 초대 행정자치부장관은 6일 서울신문 金寅克 전국부장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의 국난 극복과 재도약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이어 “작지만 강한 정부의 구현을 위해 모든 업무추진 상황을 빠짐없이 점검하고 발로 뛰는 현장확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金 장관은 이를 위해 △공직자의 자세전환과 체질개혁 △경제난 극복을 위한 총력대처 △민생치안 및 사회안정 확보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지방자치실현 △재난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 등을 역점시책으로 선정,하나씩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담=김인극 전국부장 ­지난 3일로 취임 한달을 맞았습니다.통산 7차례나 야당통합을 추진한 ‘화합의 명수’라서 그런지 옛 총무처와 내무부 출신을 융화단결시키는데 그다지 말썽이 없더군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사실 행정자치부는 과거 두개 부처를 합쳐 그 기능과 역할이 대단히 커졌습니다.총무처의 중앙정부 조직과 인사관리 업무에 내무부의 지방자치 지원업무 및 치안 등 정부의 안살림을 모두 맡은 셈입니다.가정에서도 안살림이 잘돼야 바깥일이 술술 풀리듯 행정자치부의 일이 매우 중요하지요.비록 두개 부처가 합쳐졌지만 인사나 조직운영에서 중앙정부의 관리와 지방자치 지원업무라는 양쪽 기능을 잘 조화시키면 통합의 시너지효과가 발생해 정부조직 구조조정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이런 차원에서최근 단행한 인사의 중점을 화합에 두었고 앞으로 내부 전산망과 인터넷에 ‘장관과의 대화’라는 홈페이지를 개설,장관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주민과 아래 직원의 진솔한 얘기를 매일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실직자 35만명 공익요원화 ­지금은 국가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특히 사회안정을 책임지는 행정자치부로서는 도전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실업자 수가 예상을 훨씬 뛰어 넘어 하루 1만명씩 늘어나고 하반기에는 최고 2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됩니다.자칫 이들이 사회불안요인으로 대두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우선 정부 각 부처가 마련한 각종 관련 대책이 지방자치단체에서 차질없이 진행되는지를 잘 살펴볼 작정입니다.이를 위해 이달초 ‘실업대책 상황실’을 가동했습니다.또 행정자치부 차원에서 ‘공공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15세∼51세의 10개월 이하의 실직자를 대상으로 약 35만명을 각 시군구 또는 읍면동을 통해 모집,방범활동 산불감시 복지사업보조 등의 공익봉사활동을 맡기고 월 30만∼50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더불어 실직자 재취업 교육,민방위 교육 유예,귀농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실업을 최대한 흡수하겠습니다. ­각종 범죄가 급증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실업이 1% 늘면 범죄가 5% 증가한다는 통계처럼 지난 연말 이후 강절도 등 5대 범죄 발생증가율이 예년의 4%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17%에 육박하고 있습니다.더욱이 6월의 지방선거 등을 틈타 각종 탈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도 있는데 치안대책은. ▲어느정도 경찰 근무기강이 잡힌 만큼 전 경찰력을 가동해 각종 범법행위를 척결하고 민생치안 선거치안 확보에 주력할 것입니다.지난달 16일부터 이미 한달 기한으로 하루 6만여명을 투입해 ‘특별 집중방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제사범 수사전담반,조직폭력배 일제소탕 특별수사대를 편성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특히 터미널 등 취약지 2만여곳을 선정해 도보 및 112기동순찰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책임제’를 실시해 치안책임자가 맡은 곳의 치안을 완전 책임지도록 틀을 만들 것입니다.아울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범 조직을 활성화하고 실직자를 유급방범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 중입니다.범죄예방과 검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협조입니다.범죄신고자에 대해 철저히 신변보호를 하고 조사도 생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을 택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 협조를 받는 등 새로운 범죄신고 환경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6만여곳 중점 안전관리 ­치안질서 확립 못지 않게 각종 대형사고의 예방도 중요합니다.해빙기를 맞아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은데. ▲최근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서 각종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높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전국 6만여곳을 중점관리시설 대상으로 정해 연 2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봄철 해빙기 재난예방을 위해 재해위험지구를 조기 정비하고 재래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도 강화하고 있습니다.아울러 5월말까지를 봄철 재난 예방 일일점검 기간으로 정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로 574곳,공동주택 344곳 등 전국 1천13곳을 담당공무원이 매일 점검하는 ‘재난 관리 실명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6월 지방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선거 주무부서로서 공정한 선거 실현을 위한 대책은. ▲선거를 통해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룬 국민의 정부에서 관권이나 행정선거 시비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이번 지방선거는 새정부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선거라는 점에서 사상 유례없이 깨끗한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특히 IMF시대에 치르는 것이므로 돈선거를 철저히 차단,‘절약형 선거’를일궈내겠습니다.선거법상 할 수 없는 일을 명확히 구분해 선거일까지 모든 감사요원을 총동원,각종 탈법행위를 강력히 단속하겠습니다.아울러 과도한 예산낭비 등 편법적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 감사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생각입니다. ○행정시책 국민만족도 우선 ­지금까지 거론된 일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자세전환이 시급합니다.공직사회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명감을 고취시켜 국난 극복의 견인차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방안은. ▲생계를 비관해 일가족 자살사건까지 빚어지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아 공직사회도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봅니다.그러나 무작정 정부조직을 줄이고 인력을 감축한다고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공무원의 기강도 감사와 단속 위주로만 해나간다면 결국 공직사회를 위축시켜 행정 수요자인 국민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따라서 중앙정부조직 및 지방·산하단체의 개편 개혁은 계속 추진하되 정부의 운영체계에 민간의 경영개념을 도입해 열심히 일하고 능력있는 사람이 우대받는 제도를 정착시켜야 합니다.이를 위해 업무추진에 담당공무원을 명기하는 정책실명제,인사고과 점수제,급여 인센티브 및 연봉제,정부기관별로 책임을 묻는 책임경영제,조직운영팀제 등을 도입할 생각입니다.아울러 행정기관의 시책을 국민이 직접 평가할 수 있도록 국민만족도 조사를 함께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민카드 사생활 침해없게 ­주민카드 등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은. ▲전자주민카드 사업의 경우 행정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구 정부에서 추진한 것입니다.그러나 사생활 보호의 문제점이 지적됐고 전체 예산이 2천6백75억원에 이르는 등 약 1조원의 비용이 들어가 우리 실정에 시급하게 추진할 사업인가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감사결과를 토대로 추진여부를 재검토할 것입니다.만일 추진한다면 사생활보호장치를 보강하고 돈을 덜 들이는 방안을 강구할 것입니다.이제 행정은 서비스산업이어야 하며 이런 차원에서 정부의 인력과 예산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행정자치부 ‘地自制 발전방향’ 주요내용/중앙행정사무 대폭 지방 이양/지방교부세율 인상 등 재정 자립에 주력/지자체 위법감시 주민감사청구제 도입 제 2기 지방자치시대가 오는 7월 활짝 문을 연다. 지난 95년 첫 4대 동시선거를 통해 실질적으로 출범한 지방자치제도가 3년만에 임기 4년의 민선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자치제는 지난 3년간 보완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현직 단체장들이 재선을 의식하고 시정보고회와 사업설명회 개최 명목으로 주민을 동원하거나 각종 단속활동을 느슨하게 하는 사례 등이 속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민선자치 이후 행사성 경비가 무려 141%,위문이나 기념품지급 등 선심성 경비는 172%가 늘어난 것으로 행정자치부는 집계했다. 아울러 인구가 감소한 지역에서 오히려 공무원이 늘어난 사례도 있다. 정선군의 경우 81년 인구가 13만3천여명,공무원이 10과 418명에서 97년에는 인구 5만5천명,공무원 15과 745명으로 기형적 성장을 했다. 특히 가뜩이나 빈약한 지방재원이 IMF시대를 맞아 더욱 취약해져 대구 부산 등은 지난 1∼2월 일시적인 자금경색 현상을 빚는 등 ‘자치단체 부도 우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민선 이후 주민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발전이 고르게 이루어지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없지 않다. 따라서 행정자치부는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자제의 역기능을 보완하고 순기능을 발전시키는 각종 정책을 고안,시행할 예정이다.아울러 지방재원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구상중인 향후 지방자치제도 발전방향의 핵심은 △자치단체의 실질적 권한 보유 △재정 확충 △주민 참여 활성화 등으로 압축된다.이를 위해 다음달 9천여가지 행정사무를 민원인 중심으로 재검토해 권한을 과감히 지방에 이양할 예정이다. 특히 권한이양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앙권한 지방이양 촉진법을 제정,지방공사 사장 임명 때 승인을 받도록 하는 등의 불필요한 규제를 삭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50개 자치단체 중 188개 75%가 재정자립도 50% 미만이며 최근 부도위기까지 몰린 자치단체가 있는 점을 감안,현행 13.27%로 정해진 지방교부세율의 인상,지방세원 확보,국고보조금차등보조율제 등 재정자립 확충 방안을 강도높게 추진한다.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조례의 제정이나 개폐를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자치단체가 위법 부당한 사무처리를 했을 경우 주민감사청구제를 도입하고 주요 결정사항의 주민 결정이 가능토록 주민투표제를 시행할 것을 검토중이다. 이 밖에 자치단체간 분쟁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지방교부세의 배정을 보다 형평성있게 해 지역화합을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 참사랑모임/아동병원·양로원 찾아 ‘사랑 선물’(환경 파수꾼)

    ◎백혈병어린이돕기·청소년 선도 앞장 참사랑 모임(회장 金炯龍)은 지난 96년 12월 10여년 동안 각기 다른 사회봉사단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온 21명이 주축이 되어 만든 순수 봉사활동단체이다. 그동안 서울시립 아동병원,무료양로원,소년소녀가장,생활형편이 어려운가정,정애자시설과 보육원 등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실천해 왔다.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주 3차례씩 종로구 혜화동과 대학로 일대에서 파출소의 도움 아래 선도활동과 방범순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백혈병에 걸린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캠페인을 벌여 25장의 헌혈증서와 성금을 전달했으며 북한 동포에게 옷보내기 운동도 벌였다. 특히 지난 2월 5일에는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오미례양(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 2)이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연을 MBC라디오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소개,수술비 3천만원을 걷는데 도움을 주었다. 金 회장은 “대부분 생활이 넉넉치 못한 사람들이 성금을 냈다.이 사실을 안 오미례 양의 어머니는 성금 3천만원 가운데 100만원을 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내놓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회원이 60명으로 늘어난 참사랑모임은 환경보전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뜻을 모았다. 金 회장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서울신문사가 범 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음식쓰레기 50%줄이기 운동에 참여하고 절전,절수 운동 등 갖가지 환경보전운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 檢警 “IMF 범죄 뿌리뽑는다”

    ◎강도 45% 늘고 취업사기 기승… 치안 비상/실직자 방범대 조직… 고용창출·범죄예방 정부가 27일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외환위기로 급증하고있 는 ‘IMF 범죄’ 뿌리뽑기에 나섰다.외환위기가 닥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강도사건은 2천439건.전년도에 비해 무려 45%나 늘어난 것이다. 절도는 26%,폭력은 11%가 각각 증가해 경제불안이 사회불안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경제불황이 깊어지면 불순분자의 선동으로 부유층에 대한 공격같은 사회계층간 불화사태마저 우려된다는 것이 정부당국의 시각이다.까닭에 소집된 회의에서는 사회안정을 위한 갖가지 대책이 나왔다. 朴相千 법무장관은 “전국의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 민간자원봉사자 7만8천명을 활용해 순찰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음란퇴폐업소,오락실 등 범죄유발환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보고했다.주요 민생침해범죄에 대해서는 조직적인 기획수사를 강화해 조직폭력배를 소탕하고 특히 퇴직금 사기,취업사기같은 ‘IMF 범죄’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金正吉 행정자치부장관은 신문·우유배달원을 방범신고요원으로 만들고 신고자의 신변보호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자율방범대 운영이 활성화되도록 제도적 지원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으며 다음달 15일까지를 방범활동 강화기간으로 설정해 유흥가에 대한 검문검색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실직자들로 ‘공공자원방범대’를 만들기로 한 것은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주면서 사회안정을 이룰 수 있는 일석이조의 조치이다.방범대원들에게는 한달에 30만∼5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 학교폭력 우범지대 없앤다

    ◎‘안전지대’ 지정… 교사·학부모 수시 순찰/인근 상점은 ‘지킴의 집’… 위험 처한 학생 보호 초·중·고교 주변이나 등하교길의 우범지대가 ‘폭력 없는 학교 안전지대’로 지정된다. 교육부는 24일 다음 달 말까지 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교주변 지역을 ‘학교 안전지대’로 설정,학생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펴도록 일선 시·도교육청에 시달했다. 또 학교 주변의 약국과 문방구 등 눈에 잘 띄는 상점 등을 ‘지킴의 집’으로 지정,위험에 처해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을 적극 돕도록 했다. ‘학교 안전지대’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될 ‘학교폭력 예방 지역보호체제’에서 선정된다. 학생들이 자주 피해를 보는 등·하교길이나 아파트 단지 등의 후미진 곳이나 공터 등으로 ‘폭력 없는 학교 안전지대’임을 알리는 푯말이 설치된다.관할 경찰서나 파출소 등의 협조 아래 교사나 학부모 등이 수시로 순찰,관리하게 된다.
  • 코소보 또 유혈 충돌

    【프리슈티나·베오그라드 AFP 연합】 소강상태에 있던 유고슬라비아 연방 코소보주(州)에서 24일 또다시 무력충돌이 발생해 세르비아 경찰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관영 탄유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알바니아와 인접한 코소보주 서부의 한 마을을 순찰중이던 세르비아 경찰이 테러리스트들의 습격을 받은 것을 발단으로 4시간 가량 치열한 전투가 계속됐다고 전했다.
  • 방범과 용감한 시민(사설)

    잇달아 ‘용감한 시민들’이 강도를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새마을금고 처녀 직원이 칼을 든 강도에게 대들어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우더니 이번에는 실탄을 쏘는 권총강도를 은행원들이 덮쳐 체포하는 ‘무공’을 세웠다.강도는 시민이 잡고 경찰은 용감한 시민 표창만 하는 IMF시대의 새 사회풍속도가 하나 탄생할 지경이다. 시민들이 철저한 방범의식을 갖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더욱이 금융기관종사자들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고객들이 맡긴 재산을 보호하려 나선투철한 책임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개인주의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 아직 정의감이 온전하게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듯해 가슴 뿌듯한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흉기로 무장한 강도에게 시민들이 맨손으로 달려드는 것은 비단 경찰측 설명이 아니더라도 대단히 위험스런 일이다.더욱이 최근 실직자들이 급격히 늘면서 우발적으로 강도행위를 하는 초범들이 많아 그 위험성은 매우 높다.당황한 초범들이 더 큰 인명피해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범죄문제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선진국에서는 다수의 고객이 드나드는 상점이나 은행점포 종업원들에게 강도가 들어왔을 경우 고객들의 인명피해를 고려,섣불리 대항하거나 체포하려 나서지 말고 은밀하게 경보기만 울리라는 행동지침을 주고 있다.이를 어기고 강도와 격투를 벌여 체포를 했다 하더라도 표창이 아니라 처벌을 받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의 경우 이제까지 종사자나 고객의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행운이었다고 본다.언제까지 강도사건이 끔찍스런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은밀히 경찰에 연락한 뒤 시간을 끄는 행동요령이 적절한 대처일 것이다.이에 앞서 경찰의 적극적 범죄예방 활동이 요구된다.사건발생소지가 있는 지역의 순찰을 대폭 강화,강도사건을 예방하는 데 힘쓰도록 촉구한다.
  • 서울시 각종공사 조기 발주/서민생활 보호대책 마련

    ◎1조9천억규모/취로사업 대상자도 확대 서울시는 10일 IMF 한파에 따른 실업 문제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1조9천억원 규모의 각종 공사를 조기에 발주하고 이들에게 보육료 의료비 등을 감면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6개 분야 36개 시책으로 된 ‘취업기회 확대 및 생활보호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 해 시에서 발주할 2조9천2백78억원의 공사 가운데 경기부양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지하철·도로·교량사업 등 367개 사업을 포함,모두462개 사업 1조9천여억원을 조기에 집행된다. 실직자 무급휴가자 일용근로자 등이 원할 경우,이들을 취로사업 대상자에 추가로 포함시키고 취로업무를 아동병원보모,정보자료실보조업무 등으로 넓힌다.동별로 사무직 퇴직자 1명씩을 소방순찰과 주정차 질서를 유지하는 ‘안전 순찰원’으로 고용한다. 이같은 취업확대 사업으로 서울시는 연 인원 56만1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김포공항/취임식 참석 VIP 입국 러시

    ◎국가 원수급 7명 포함 150명 예상/입국장·의전실에 환영 영어 입간판 설치/테러발생 가능성 대비 취약지 순찰 강하 25일 열리는 제15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거물급 외국 귀빈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초청 외국 귀빈은 줄잡아 1백50여명.국가 원수급은 코라손 아키노 전 필리핀 대통령,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독일 대통령,나카소네 야스히로·다케시타 노보루 전 일본 총리,모루아 전 프랑스 총리,도이 다카코 일본 사민당당수,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장 등 7명이다. 대부분의 귀빈들이 취임식 하루 전인 24일 서울에 도착한다.22일에는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이 전용기로 입국,신라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23일에도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와 와타나베 게이타로 일본 우정대신 등이 들어왔다. 김포공항의 상주 기관들도 귀빈을 안전하고 친절하게 맞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한국공항공단은 국제선 1·2청사 입국장과 의전실에 ‘제15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는 외빈을 환영합니다’라는 가로 40㎝세로 60㎝ 크기의 영어 입간판 20개를 설치했다. 김포세관은 입국 검색대에 귀빈(VIP)전용 통로와 검색대를 마련,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으면 휴대품 검사 등을 생략하고 있다. 법무부 김포출입국관리소는 1·2청사에 각각 4개의 전용 심사대를 마련,심사관들에게 영어로 ‘안녕하십니까.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는 등의 인사를 하도록 했다. 경찰과 공안당국은 초청인사를 가장한 불순분자의 입국과 테러 가능성에 대비,입국장과 대합실에 사복경찰관을 집중 배치하는 등 보안 검색과 화장실 등 취약 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
  • 인니 유혈폭동 사태 확산/20개 시서 5명 사망·250여명 부상

    【자카르타·파마누칸·워싱턴 외신 종합】 루피아화 폭락에 따른 물가 폭등으로 인도네시아 12개 도시에서 발생한 소요사태의 사망자 수가 5명으로 늘고 부상자 수도 250여명에 달했다고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소요사태가 발생한 자바섬의 도시들에 수천명의 병력이 투입돼 최소한 267명을 연행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계 상인들이 운영하는 상점 150여곳이 파괴됐으며 반둥시에선 수백명의 무장경찰과 병사들이 시내를 순찰하고 있지만 중국인 상점들은 15일에도 폭력사태를 우려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13일 자바섬의 로사리에서 시작된 폭동은 파마누칸,수방,인드라마유,파부아란,신당라우트,세동,시페우예우 등 주요 도시로 걷잡을 수 없이 번졌으며 이 과정에서 군경과의 충돌로 사상자가 속출했다. 시위대는 상권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계 주민들이 생필품 가격을 너무 올렸다고 주장하며 닥치는대로 중국계 상점을 약탈하고 물건을 불태우는 등 과격한 행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저지하려는 공권력과 충돌을 빚었다. 마르디얀토중부 자바군 사령관은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200㎞ 떨어진 베르베스에서 쇠막대기로 군인을 공격하려던 폭도 2명이 사살됐으며 또다른 1명은 베르베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로사리에서 3천명의 군중이 갑자기 몰리는 바람에 압사당했다고 밝혔다.한편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보다 확고한 경제개혁 조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인도네시아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지가 14일 보도했다.
  • 강도가 된 남매/김경운 사회부 기자(현장)

    ◎IMF 여파 용돈 궁해 빌려 쓴 돈 독촉에… “IMF가 뭔지… 어린 남매마저 강도로 나서다니” 11일 상오 서울 양천경찰서 형사계.특수강도로 혐의로 붙잡힌 박모양(17·서울 K여고 2학년)과 박모군(13·D중 1학년)을 조사하던 담당형사의 입에서 탄식이 튀어나왔다. 이들 남매는 10일 밤 9시45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4동 주택가 골목에서 박모씨(51·여·보험설계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신용카드 13장을 빼앗았다.이어 범행현장에서 가까운 현금지급기에서 돈을 빼내려다 순찰 중인 경찰에 붙잡혔다. 박양은 “돈은 한 푼도 없고 친구들에게서 빚독촉을 받자 일을 저질렀다”며 흐느꼈다.곁에 있던 박군도 “아저씨 다시는 안 그럴께요”라며 울먹였다. 레미콘기사였던 아버지 박모씨(49)가 한 달에 2백∼3백만원씩 벌던 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여동생 등 3남매는 남부럽지 않게 지냈다. 하지만 건설 경기 한파가 닥치면서 아버지는 막노동판 자리조차 구하지 못하고 앓아 누웠다.파출부 자리라도 찾으려던 어머니 최모씨(39)의 노력도 허사였다.레미콘과 집을팔려고 해도 사려는 사람이 없었다. 박양은 친구들로부터 1천∼2천원씩 빌려 동생들과 용돈을 나눠썼다.그러나 두달 사이에 빚이 20만원으로 불어나자 고민끝에 부엌칼과 청테이프를 가방에 넣고 싫다는 남동생을 달래 집을 나섰다. “아줌마 용서하세요.제가 돈이 없어서 그래요”라며 칼을 들이댔다는 것이 피해자 박씨의 진술.박씨는 “어린 남매가 철없이 저지른 일이니 선처해 달라”며 조서를 꾸미는 형사의 팔을 붙잡았다. “용돈을 달라면 주었을 것 아니냐”며 어머니 최씨가 울부짖자 박양은 “엄마도 돈이 없는 것을 다 아는데…”라며 말끝을 흐렸다.
  • ’97정부업무 평가와 개선방향

    ◎중앙업무 지방이양 목표 30% 미달/도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설립 확대/자치단체 기구·인력줄여 경쟁력 제고/농가 영농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해야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은 10일 고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97년 정부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사평가’ 결과를 보고했다.총리실은 이날 보고에서 14개 주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수입원자재 공급을 지원 ▷물가안정대책◁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가 2.5% 상승한데 이어 올 1월에도 2.4%나 상승했으며 앞으로 원자재 가격·금리·공공요금 등으로 큰 폭의 물가상승이 예상된다.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철저한 물가안정대책의 추진이 필요하다.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하고 수입원자재의 원할한 공급 지원,부당·편승 요금 인상방지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정보서비스 기반 취약 ▷정보통신서 기반 확충◁ 초고속 정보통신 기간망과 공중망의 적극 활용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비스 이용기반의 취약성으로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가 지연될 우려가 있다.홈쇼핑·원격교육·전자상거래 등의 응용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정보화 교육·홍보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주곡 생산기반 대폭 확충 ▷영농안정대책◁ IMF 경제위기로 농정지원예산 감축과 농업경영비 증가,농산물 소비위축 등으로 농업이 큰 어려움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된다.시설원예·축산 등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영농안정화대책을 마련,추진해야 한다.농가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농업구조조정 투자예산 일부를 경영안정화에 지원하고 주곡 생산기반을 확충해야 한다. ○담당공무원 전문성 결여 ▷환경기초시설 경영효율화◁ 물관리 종합대책 추진 등으로 그동안 환경기초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운영해 왔으나 환경기초시설을 각 지자체별로 공무원이 직접관리함에 따라 전문성 미흡,운영조직의 경직성,관리비 과다소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따라 지자체는 지도·감독의무를 전담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직접 운영은 점진적으로 민간위탁을 추진하며 수계별 시설통합운영 등 효율화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과학기기민간 활용 부축 ▷과학기술 기자재 공동활용◁ 1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사이에 공동활용체제가 구축돼 있으나 민간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정보제공이 미흡하다.정부출연연구소 장비를 기업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 ○쓰레기종량제 확대시행 ▷사업장폐기물 감소대책◁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대폭 감소되고 있는 것과는달리 사업장 폐기물발생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사업장 폐기물 증가는 원천적인 감량화 노력이 미흡하고 재활용 부진,대형사업장의 자율적인 감량화 추진미흡 등에 원인이 있다.따라서 사업장 일반폐기물에 대한 ‘쓰레기종량제’ 확대시행,감량화 우수업체 지원을 통한 자율감량제도의 조기정착 등이 필요하다. ○소각목표율 달성 차질 ▷쓰레기 소각처리대책◁ 최근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투자시기 순연,시설투자비 확보의 어려움 및 주민민원 발생 등에 따른 사업추진 지연으로 소각목표율 달성에 차질이 예상된다.소각목표율의 합리적 조정 등 쓰레기 소각처리계획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대도시 2∼3개구 단위의 광역처리시설 설치를 유도하고 소각시설 운영과 관련해 다이옥신과 소각재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수입식품 관리기준 미비 ▷식품의 안전관리기준 강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공전’을 개정해 식품의 기준,규격을 강화했으나 농약 등 환경오염물질과 수입식품 관련 신종 세균 및 중금속 오염물질에 대한 식품공전상의 관리 기준이 미비한 실정이다.식품의 국제화 추세 등 환경변화에 따른 유해물질에 대한 관리기준·규격을 국제기준으로 맞도록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 ○사교육비 절감 효과 미흡 ▷사교육비 경감◁ 사교육비 부담경감을 위해 공교육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추진하고 있으나 효과가 미흡하다.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육활동 참여율이 40%로 낮고 초등학교 부설 공립유치원의 대도시 학생수혜가 저조해 사교육비 절감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공교육 전체에서 사교육 수요를 실질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이미 추진중인 시책을 조속히 보완할 필요가 있다.방과후 교육활동이 내실화되도록 지원하고 도시지역 초등학교의 병설유치원설립을 확대하며 위성교육방송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고효율의 내실외교 추진 ▷재외공관·인력 정비◁ 북한과 경쟁적으로 확충해온 재외공관에 대한 정비가 이뤄져 왔음에도 구공산권국가와의 수교 등으로 공관 수는 계속늘어나는 실정이다.저비용·고효율의 내실외교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관과 근무인력을 실리 위주로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 ○대상업무 계속 확대 방침 ▷지방이양 사무 확대◁ 중앙권한의 지방이양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91년 이후 지방이양합동심의회에서 1천174건을 지방이양키로 했으나 30%는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이양하지 못하고 있다.지방이양 대상사무를 계속 확대하고 이양확정 사무는 조속히 이양하도록 한다. ○고비용 행정구조 개선 ▷지방행정 구조조정◁ 현행 3단계 지방행정계층 구조는 고비용구조개선 차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자치단체의 60%가 지방세로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등 지방재정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치단체 공무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지방행정계층 구조조정 방안을 강구하고 자치단체의 기구·인력 감축 등 조직경량화를 추진해야 한다. ○불법체류자 단속반 운영 ▷불법체류자 단속강화◁ 외환위기 등 경제난으로 실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업연수생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오히려 늘고 있어 내국인 고용기회를 잠식하고 있다.따라서 내국인 일자리 확보차원에서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불법체류자 자진출국기간을 설정,자진출국을 유도하고 미출국자에 대한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을 벌인다. ○방범취약지 순찰 등 강화 ▷민생치안대책◁ 기업부도 및 실업증가로 생계형 강·절도 범죄가 증가해 민생치안에 대한 국민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어 서민생활 보호 차원에서 민생자치 업무를 강화해야 한다.방범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지역 및 시간대에 순찰·검문을 강화해야 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