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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사·산업 요충지’ 지브롤터 英-스페인 300년 영토 분쟁

    ‘군사·산업 요충지’ 지브롤터 英-스페인 300년 영토 분쟁

    지중해의 지브롤터를 놓고 영국과 스페인의 300여년 묵은 갈등이 또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두 나라는 겉으론 자국민의 어업, 자유통행 등을 내세우며 상대국을 비난하고 있지만 갈등의 바탕에는 기나긴 ‘영토 분쟁’이 깔려 있다. 휴고 스와이어 영국 외무부 부장관은 9일(현지시간) 스페인 선박이 사전 허가 없이 영국령 지브롤터 해역에 반복적으로 진입했다며 이를 주권 침해라고 비난했다. 지브롤터 자치정부도 “스페인 선박의 침범에 놀랐다”면서 마구잡이식 영해 침범을 성토했다. BBC에 따르면 당시 스페인 경찰은 지브롤터 앞바다에서 선박과 헬기를 동원해 마약밀수가 의심되는 고무보트를 추적 중이었다. 도주하던 보트가 지브롤터 영해에 진입하자 스페인 경찰도 덩달아 영해를 침범했다. 스페인 정부의 간단한 사과로 마무리될 상황이었지만 “문제 될 게 없다”는 허세가 불씨를 키웠다. 스페인 외무부 당국자는 “거기는 스페인 바다”라며 “우리 바다에서 위법행위 적발을 위해 순찰을 벌인 것”이라고 반박했다. 영국 정부는 발끈했다. 스페인 정부에 공식 항의할 방침인 가운데 2013년 양국 정부의 충돌 이후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확전될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인구 3만여명의 지브롤터는 대서양과 지중해를 잇는 군사·산업 요충지로 지리적으로는 스페인 영토 남단에 자리한다. 에스파냐(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 개입해 승리한 영국이 1713년 위트레흐트 조약에 따라 양도받았다. 이후 300년 동안 스페인의 끊임없는 반환요구를 거부해왔다. 영국의 14개 해외 속령 가운데 유일하게 유럽 대륙에 자리한데다, 이곳 해군기지를 통해 유럽 본토에 군사적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유령처럼 다가와 날쌔게 요격…첨단 ‘스텔스 보트’ 개발

    유령처럼 다가와 날쌔게 요격…첨단 ‘스텔스 보트’ 개발

    지금은 퇴역한 최초의 스텔스 공격기 F-117 나이트호크 특유의 각진 모습을 연상시키는 검고 매끈한 외관의 첨단 공격보트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10일(현지시간) 특수 선박 개발로 유명한 아일랜드 기업 ‘세이프헤이븐 마린’(Safehaven Marine)에서 개발한 바라쿠다(Barracuda)를 소개했다. 12m 길이 바라쿠다의 탑승 인원은 6~10명. 방탄 선실을 통해 승무원을 보호하며 이물 쪽에 장착된 기관총은 적을 제압하는데 사용된다. 세이프헤이븐 마린은 “바라쿠다는 요격 및 수색정찰에 최적화된 군·경용 선박”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먼저 스텔스 폭격기의 디자인 원리를 차용해 만든 직선과 평면으로 이루어진 외관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실제로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다. 덕분에 적에게 노출되지 않고 수색을 실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장치, 소나 탐지기, 열화상 및 적외선 카메라 등 첨단 장비들 또한 수색에 도움을 준다. 갑판에는 헬기 운송을 위한 인양 고리(lifting point)들이 달려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투하해 적의 배후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일도 가능하다. 바라쿠다의 또 다른 주요한 특징은 민첩한 기동능력이다. 이 선박은 탄소섬유로 이루어진 날렵한 디자인과 600마력 디젤 엔진의 추력을 통해 최대 40노트(시속 74㎞) 속력을 낼 수 있다. 따라서 고속 추격전과 요격 임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하다. 코왈스키는 “바라쿠다는 항만시설 및 해상시설에 대한 순찰, 감시, 보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적 등 해상 불법세력에 대한 추격 및 체포에 용이하며 비밀작전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전 세계 해군 및 해양경찰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세이프헤이븐 마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DMZ 폭발사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DMZ 폭발사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우리군 2명 부상… 지뢰폭발사고 북한 소행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분노

    북한 목함지뢰, 우리군 2명 부상… 지뢰폭발사고 북한 소행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분노

    북한 목함지뢰, 우리군 2명 부상… 지뢰폭발사고 북한 소행 “혹독한 대가 치를 것” 분노 ‘북한 목함지뢰’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서 폭발물이 터져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친 사고는 북한이 인명 살상 의도로 매설해놓은 ‘목함지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국방부는 DMZ 폭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 잔해물이 북한군 목함지뢰 폭발로 인한 잔해물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고의로 매설하지 않은 이상 그 넓은 추진 철책에서 하필 좁은 통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지뢰가 매설된 것을 설명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진=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대형 교통사고땐 문자 전송… 다중 추돌 막는다

    경찰이 대형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발생지 인근 운전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사고 상황 및 우회로 정보를 안내한다. 경찰청은 10일부터 국민안전처가 운영하는 재난문자 발송시스템(CBS)을 통해 ‘대형 교통사고 알림문자’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CBS는 재난 발생 지역의 이동통신 기지국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재난 상황과 행동요령 등을 일괄적으로 알리는 시스템이다. 경찰청은 국민안전처와 협조해 각 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와 고속도로순찰대 상황실이 이 시스템을 사용할 권한을 갖게 됐다. 경찰은 한번 진입하면 빠져나갈 수 없는 고속도로나 대교 등 ‘폐쇄성 도로’에서 전면통제가 필요한 대형 교통사고에 한해 알림문자를 전송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2월 영종대교 다중 추돌사고와 같이 대형 사고에 따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림 서비스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북한 소행 분노

    북한 목함지뢰, 북한 소행 분노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에서 폭발물이 터져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크게 다친 사고는 북한이 인명 살상 의도로 매설해놓은 ‘목함지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국방부는 DMZ 폭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 잔해물이 북한군 목함지뢰 폭발로 인한 잔해물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발표했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고의로 매설하지 않은 이상 그 넓은 추진 철책에서 하필 좁은 통문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지뢰가 매설된 것을 설명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DMZ 폭발사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軍 “북한의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무슨 일 있었나?

    북한 목함지뢰, 軍 “북한의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무슨 일 있었나?

    북한 목함지뢰, 軍 “북한의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무슨 일 있었나?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구르트 컵 머리 낀 새끼 스컹크 구해줬더니…

    요구르트 컵 머리 낀 새끼 스컹크 구해줬더니…

    은혜를 방귀로 갚는 새끼 스컹크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 경찰서 소속 메를린 테일러(Merlin Taylor) 경관이 빈 요구르트 컵에 머리가 낀 새끼 스컹크를 구조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테일러. 그가 빈 요구르트 용기에 머리가 낀 채 원을 그리며 도는 스컹크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테일러의 손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고무장갑까지 착용한 상태다. 잠시 뒤, 계속 원을 그리며 도는 스컹크에 접근해 손을 뻗어 요구르트 컵을 제거한다. 사람의 손길에 놀란 새끼 스컹크가 꼬리를 추켜세우며 가스를 분사한다. 스컹크의 방귀 공격에 테일러가 화들짝 놀라 줄행랑친다. 새끼 스컹크는 한동안 꼬리를 들어 올린 채 주위를 경계한다. 이 재미난 순간은 테일러의 순찰차 대시캠에 고스란히 담겼다. 한편 스컹크는 위험에 처하면 항문 옆 한 쌍의 항문선에서 악취가 강한 황금색 액체를 뿜으며 이는 3~4m까지 발사된다. 하지만 스컹크는 자신의 유일한 방어 수단인 이 액체를 만드는 데 약 1주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함부로 발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고: 두산백과). 사진·영상= Merlin Taylor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고이 코뿔소, 차량을 ‘새엄마’로 착각하고 몸 비벼 ‘뭉클’

    고이 코뿔소, 차량을 ‘새엄마’로 착각하고 몸 비벼 ‘뭉클’

    어미를 잃은 새끼 코뿔소가 지나가는 관광객의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접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은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4년차 수의학도 데비 잉글리시와 그녀의 아버지인 공원 순찰대원 돈 잉글리시가 촬영해 지난 달 25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새끼 코뿔소가 차량에 코를 문지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원래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이 생존을 위해 자신을 돌봐줄 ‘양부모’를 찾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 코뿔소는 지나가는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만 것.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이번 같은 사례가 종종 보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량 주변을 떠날 줄 모르는 새끼 코뿔소의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공원 측에 이를 신고했고 출동한 모녀는 코뿔소를 마취시킨 다음 공중으로 이송했다. 코뿔소는 이송 중 호흡이 끊어져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었지만 야생동물 구호소에 도착한 뒤 다행히 소생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구호소 측은 코뿔소가 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어린 코뿔소의 어미는 안타깝게도 결국 밀렵꾼들에게 사살돼 뿔을 잃은 모습으로 지난 1일 발견됐다. 윌리엄 무바사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은 코뿔소의 구조를 요청한 관광객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고 밀렵꾼 검거에 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밀렵꾼들은 공동체 속에 숨어 있다. 주변의 누군가는 그들의 정체와 소재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페이스북/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장병 2명 중상…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DMZ 폭발사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DMZ 폭발사고, 軍 “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DMZ 폭발사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한 목함지뢰 폭발, 軍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폭발, 軍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폭발, 軍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MZ 폭발사고, 軍 “북한 목함지뢰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DMZ 폭발사고, 軍 “북한 목함지뢰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DMZ 폭발사고, 軍 “북한 목함지뢰 계획적 도발…혹독한 대가 치르게 할 것” 경고 DMZ 폭발사고, 북한 목함지뢰 북한 목함지뢰로 우리 군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국방부는 “북의 계획적 도발에 의한 것”이라면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가 폭발해 장병들이 다리를 절단하는 사고를 입은 것을 두고 북한의 도발로 결론 지었다.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특별조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목함지뢰 폭발사고’ 현장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영호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불법으로 침범하여 ‘목함지뢰’를 의도적으로 매설한 명백한 도발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북한의 도발행위는 ‘정전 협정’과 ‘남북간 불가침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며 “우리 군은 수차례 경고한 대로 북한이 자신들의 도발에 응당하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 잔해가 통상적으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과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이번 지뢰가 비로 인한 유실 등으로 해당 지점에 유입됐을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잔해들 중 철재 부품들의 상태가 녹이 없이 온전한 것으로 보아 해당지뢰가 유실된 것이 아니라 최근까지 특정 부대에 의해 보관된 것으로 공동조사단은 판단했다. 지뢰의 매설 위치는 군사분계선 이남 440m 지점의 우리 측 추진철책 통문에서 남쪽으로 25cm 지점에 1발, 북쪽으로 40cm 지점에 2발이다. 해당 통문은 우리 측 인력이 DMZ에 대한 순찰을 진행할때 통과하는 문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도 DMZ순찰을 위해 해당 통문을 사용했으나 당시에는 폭발 및 어떤 특이사항도 없었다. 앞서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우리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목함지뢰가 폭발해 김모 하사(23)와 하모 하사(21)가 다리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찰 간부들이… 부하 여경 성희롱

    부하 여경들을 상대로 한 경찰 간부들의 성추행·성희롱이 잇따라 일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최모(45) 경위가 지난달 같은 팀 소속 후배 여경 A씨에게 일방적으로 두 차례 볼에 입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잠복근무 중 A씨에게 ‘체중 맞추기 게임’을 하자고 제안한 최 경위는 자신이 이겼다며 벌칙으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진상조사를 거쳐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달 14일 최 경위를 해임했다. 서초서에서는 같은 팀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하고 수사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B경감을 지난달 중순 대기발령 조치시키기도 했다. 이 밖에 부산지방경찰청은 부산시내 모 경찰서 지구대의 순찰팀장인 강모(52) 경감에 대해 부하 여경들을 성희롱했는지를 감찰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강 경감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지구대에 근무하는 여경 1명에게 부적절한 사진을 보여주고 머리카락을 만지는 등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신임 여경 2명에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랑하는 ○○씨, 근무 중 나오면 연락주세요. 다른 곳으로 가면 꼭 데리고 가겠다”라는 등 부적절한 메시지 200여 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강 경감을 부산시내 다른 경찰서로 보내 대기발령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엄마! 엄마!...자동차를 ‘새엄마’로 착각한 고아 코뿔소

    엄마! 엄마!...자동차를 ‘새엄마’로 착각한 고아 코뿔소

    어미를 잃은 새끼 코뿔소가 지나가는 관광객의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접근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이 사진은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4년차 수의학도 데비 잉글리시와 그녀의 아버지인 공원 순찰대원 돈 잉글리시가 촬영해 지난 달 25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새끼 코뿔소가 차량에 코를 문지르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는 원래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이 생존을 위해 자신을 돌봐줄 ‘양부모’를 찾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 코뿔소는 지나가는 차량을 어른 코뿔소로 착각하고 만 것.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이번 같은 사례가 종종 보고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량 주변을 떠날 줄 모르는 새끼 코뿔소의 모습을 본 관광객들은 공원 측에 이를 신고했고 출동한 모녀는 코뿔소를 마취시킨 다음 공중으로 이송했다. 코뿔소는 이송 중 호흡이 끊어져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었지만 야생동물 구호소에 도착한 뒤 다행히 소생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구호소 측은 코뿔소가 무사한 상태라고 밝혔다.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어린 코뿔소의 어미는 안타깝게도 결국 밀렵꾼들에게 사살돼 뿔을 잃은 모습으로 지난 1일 발견됐다. 윌리엄 무바사 크루거 국립공원 대변인은 코뿔소의 구조를 요청한 관광객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고 밀렵꾼 검거에 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밀렵꾼들은 공동체 속에 숨어 있다. 주변의 누군가는 그들의 정체와 소재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페이스북/트위터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폭염 속 축구’ 의경 사망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의경이 무더운 대낮에 축구 경기를 하다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낮 1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의 한 주민공원에서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A(23) 상경이 축구 경기를 하다가 쉬던 중 갑자기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 상경은 소대 대항 축구 경기에서 전반전을 뛰고 후반전을 시작한 직후 “몸이 힘들다”며 다른 선수와 교체된 뒤 쉬던 중이었다. 부소대장 B씨 등 2명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한 뒤 A 상경을 대기 중인 구급차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후 2시쯤 숨졌다. 이날 체육 대회는 3박 4일간 하계 야영 훈련의 하나로 열렸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구 일대의 기온은 30.3도로 무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원 91명과 전의경 어머니회 소속 회원들이 함께한 행사였다”며 “A 상경은 평소 앓는 지병이 없어 건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밝혔다. 경찰은 부대 관계자들을 상대로 A 상경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미주통신] 지문검사 피하려 손가락 물어뜯은 엽기남

    [미주통신] 지문검사 피하려 손가락 물어뜯은 엽기남

    차량 절도 협의로 체포된 미국의 한 청년이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지 않게 하려고 체포된 직후 순찰차 안에서 자신의 손가락을 물어뜯는 엽기적인 행동을 저질렀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리(Lee) 카운티 지역에 거주하는 켄조 로버츠(20)는 훔친 벤츠 차량을 몰고 가다가 검문 중이던 현지 경찰관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로버츠는 순찰차로 해당 경찰서에 이송되는 도중 자신의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 손가락을 물어뜯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로버츠의 이러한 행동은 경찰 순찰차에 장착된 감시카메라에 의해 그대로 녹화됐다. 로버츠는 손가락 끝에 있는 일부 피부를 이빨로 물어 뜯으며 이를 삼켰고 나머지 손가락 마디는 차 문짝에 비벼대며 지문을 없애려고 발버둥 쳤다. 하지만 그의 이러한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는 해당 경찰서에 도착하자마자 실시한 지문 스캔 테스트에서 자신의 신분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말았다. 로버츠는 현재 중절도 혐의와 불법무기 소지 및 신분증 위조 협의 등 3건의 중죄 협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로버츠는 미국으로 불법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드러나, 그가 추방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엽기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이송되는 순찰차 안에서 손가락을 깨물고 있는 로버츠 (현지 경찰 당국 제공)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해운대해수욕장 순찰 드론 추락 원인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항공순찰을 하던 무인항공기 드론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가 스마트시티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해상안전 드론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10분께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비행 중이던 드론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추락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론은 피서객이 없는 2차 통제선에서 벗어난 바다에 빠져 인명피해는 없었다. 추락현장에는 드론에 장착된 인명 구조용 튜브 2개만 발견됐다. 부산시와 공동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민간업체는 해경의 협조를 받아 추락지점 주변을 수색해 30일 오전 10시30분께 수중에 있던 드론을 수거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해운대지역에 각종 무전 전파를 사용하는 장치들이 많아 전파 간섭과 위성항법장치(GPS) 문제 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추락원인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난 27일부터 8월 말까지 드론 2대를 투입, 독성 해파리 출현과 역파도 발생 등 해수욕장 상황을 LTE망으로 119수상구조대에 실시간 전송하고 위험한 상황에 있는 피서객에게 구명튜브를 던져 인명을 구조하는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었다. 시는 이번 추락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상안전사업으로 투입된 드론 비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해상안전사업에 참여한 드론 운영업체 관계자는 “추락한 드론에 입력된 자료를 분석하고 수리를 마친 뒤 8월 말 현장적응시험을 다시 할 계획”이라며 “올 12월 말까지 실증을 완료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전체 사업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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