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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의 입’ 이재명 사퇴…“기자단 순방일정 유출에 도의적 책임”

    ‘尹의 입’ 이재명 사퇴…“기자단 순방일정 유출에 도의적 책임”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기자단에게 제공했던 순방 일정이 외부로 유출돼 안보상 위험과 외교상 결례가 발생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대변인은 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지난 14~21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과 관련해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공유됐던 현장 일정이 외부로 유출됐으며, 그로 인해 이 부대변인이 물러났다는 설명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이 부대변인은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등에는 참여하지 않다가 윤석열 정부 출범 초반 대통령실에 뒤늦게 합류했다. 강인선 대변인이 지난해 9월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로는 사실상 대변인 역할을 맡아왔다.그는 윤 대통령이 야당으로부터 공격받을 때 ‘최전방 수비수’로 나섰다. 출입기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지만, 브리핑 때마다 날선 질문을 던지는 기자들과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MBC 기자들에 대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를 놓고 논란이 가열됐을 때 ‘MBC가 악의적인 10가지 이유’를 서면 브리핑으로 열거한 것도 이 부대변인이었다. 이 부대변인이 퇴진하면서 대통령실 대변인과 부대변인이 사실상 모두 공석이 되는 초유의 상황이 빚어졌다. 천효정 부대변인이 남아있지만 최근 뉴미디어비서관 직무대리를 겸직하면서 가짜뉴스 대응과 매체 홍보에 주력하는 실정이다. 신임 대변인단 인선 절차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분간 김은혜 홍보수석의 ‘1인 3역’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이번 보안 사고와 관련한 후속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재발 방지책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출입기자들의 자발적인 조처와 협조도 아울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尹, MB에 전화해 UAE 순방 성과 설명

    尹, MB에 전화해 UAE 순방 성과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성과를 공유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에 “윤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이 통화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UAE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역할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내부적으로는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 약속’ 등을 이끌어낸 한·UAE 우호관계가 바라카 원전 건설과 아크부대 창설 등을 시작한 이명박 정부에서 비롯됐다는 인식이 강하다. 지난해 12월 대통령 특사로 UAE를 방문했던 김대기 비서실장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에게 윤 대통령과 더불어 이 전 대통령의 친서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무함마드 대통령도 윤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묻고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다만 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건강이 괜찮은지 안부를 물었다”며 “이 전 대통령이 역할을 맡기보다는 건강이 회복되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조만간 윤 대통령 주재로 ‘순방 성과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300억 달러 투자 유치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00억 달러가) 구체적인 어떤 분야에 투입될지, 어떤 방법을 통해 이 금액이 대한민국에서 시너지를 낼지에 대한 민관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의와 UAE 측과의 여러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주 안에 큰 윤곽을 발표할 수 있는 계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尹 해진 잠바 아련” 김건희 여사가 밝힌 연애담

    “尹 해진 잠바 아련” 김건희 여사가 밝힌 연애담

    “이 남자 만나고 진정한 사랑 느껴”27일 與여성의원 10명과 관저 오찬한부모·미혼모 등 여성 이슈 공감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국민의힘 여성 의원 10명과의 오찬에서 윤 대통령과의 연애담을 공개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및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가진 오찬에서 개인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한부모, 미혼모, 베이비박스 등 여성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여사는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윤 대통령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는 질문을 받고 “윤 대통령이 솔직하고 정이 많다”며 “윤 대통령이 추운 날 얇고 다 해진 잠바를 입은 걸 보고 아련한 마음이 들었다. 요리도 잘하고 마음이 여린 걸 보면서 진심이 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한다. 이어 “저는 은연중에 ‘결혼을 못 할 것이다. 안 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윤 대통령)를 만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진정한 사랑을 느꼈다”며 “제가 아니면 남편을 구제해줄 사람이 없었지 않겠냐”라고 해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고 한다. 김 여사는 의원들에게 일일이 칭찬을 하고 자녀들의 안부를 묻는 친화력을 보였다고 한다. 한 참석자가 소록도 병원 방문을 제안하자 김 여사는 “안 그래도 예전에 가보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병원 방역 문제로 못 갔다. 그게 괜찮으면 가보고 싶다”고 화답했다고 한다. 최근 김 여사가 윤 대통령과 함께 다녀온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이야기도 나왔다. 김 여사가 순방에 나설 때 든 19만원짜리 국내 친환경 브랜드 가방은 인기로 품절되기도 했다. 참석자들이 김 여사에게 “여사님이 입은 옷이나 가방이 완판되니 국내 젊은 디자이너분들이 만든 물건을 많이 들어달라”고 말하자 김 여사는 “저에게 활동비가 따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싼 제품은 사지도 못한다. 국내 디자이너들이 만든 중저가 의류나 장신구, 가방을 쓰는 것이 저는 더 좋다. 제품이 해외에 알려지면 좋은 일 아니냐”고 얘기했다고 한다. 이날 오찬에는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9명(김미애·김영선·김정재·배현진·양금희·이인선·조은희·황보승희)전원과 비례대표 조수진 의원이 참석했다. 다른 비례대표 여성의원들은 30일 김 여사와 오찬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은 김 여사가 지난 2일 윤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여성 의원님들만 따로 한번 모시겠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오찬 메뉴는 가재수프, 소고기, 칠리새우, 짜장면 등 중식이었다.
  • 김건희 여사, 與 여성 의원들과 오찬… “앞으로 많은 제안 해달라”

    김건희 여사, 與 여성 의원들과 오찬… “앞으로 많은 제안 해달라”

    김건희 여사, 한남동 관저에서 與 여성 의원 10명 만나여성 사회 활동의 고충 공유하고 의원 관심 현안 청취“전문 지식 사회 위해 써달라” 요청에 향후 행보 반영키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7일 국민의힘 여성 의원들과 관저에서 오찬 회동을 하며 ‘식사 정치’에 동참했다. 김 여사가 정치권 인사들과 단독으로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 오찬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진 것에 이어 일부 의원들과 3시간 가량 만찬을 가진 지 하루만이다.김 여사는 이날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여성 의원 10명과 약 2시간 동안 비공개 오찬 자리를 가졌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지난주 윤 대통령과 다녀온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을 비롯해 약자와의 동행, 여성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어려움, 기후 변화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당대회 등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좋았던 점이, 역대 영부인 중 유일하게 전문 직업을 가지셨던 여성이다 보니 사회 속에서 여성 역할의 중요성과 그 가치에 대한 믿음이 있으셨다”면서 “의원들에 ‘열심히 해주셔서 고맙다’며 위로와 경려를 해주셨다. 동지애를 느꼈다”고 말했다. 오찬 자리에서 김 여사는 의원들의 제언을 주로 들었다고 한다. 다른 참석자는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여사님이 가진 전문적 소양, 문화적 지식을 사회를 위해 더 써달라는 의원들의 의견 전달이 있었다”면서 “기후 변화에 대해서 사회적 운동보다는 여사님이 가진 주목도를 활용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외교적으로 잘 써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이에 김 여사는 “좋은 의견들을 행보에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제안을 해달라”고 답변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의원들의) 육아 얘기를 하다가 저출산, 미혼모, 베이비 박스 등 아이 관련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법도 만들어야 하는데 안 되고 있다, (여사께서) 관심을 표해주면 좋겠다’고 하자 여사께서 ‘좋은 기회가 생기면 잘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김 여사의 스위스 취리히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시관 재단 방문 관련 질문에 김 여사는 “젊은 날에 일할 때 열정과 포부가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17~2018년 서울에서 열린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을 기획한 바 있다. 오찬 일정은 순방 이전 잡혔으며, 지난 1월 1일 신년인사회 때 했던 초청 약속을 지키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음식은 가재수프, 소고기, 칠리새우, 짜장면 등 퓨전 양식과 주스를 곁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에 참석한 의원은 김미애·김영선·김정재·배현진·양금희·이인선·임이자·조수진·조은희·황보승희 의원이다. 김 여사는 비례 여성 의원들과도 만남을 가질 예정인데, 비례인 조수진 의원은 일정상 이번 오찬에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강대식·권명호·신원식·임병헌·최춘식·태영호 의원과 만찬을 하면서 순방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 여당으로서 정책에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 이종섭 국방장관, 오는 31일 오스틴 美 국방장관과 회담

    이종섭 국방장관, 오는 31일 오스틴 美 국방장관과 회담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31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대북정책 공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동맹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27일 “이번 회담에서는 대북정책공조,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 다양한 동맹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양국 장관회담 하루 전인 30일 입국할 예정이며 회담 당일 오후 의장행사 후 방명록 작성, 장관회담, 기자회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이 29일 한국과 필리핀을 연달아 방문한다며 “양국의 고위 정부·군 지도자들을 만나 지역 안정을 발전시키고, 미국과의 국방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보존한다는 공동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동맹국·파트너와 협력하겠다는 미국의 깊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한에서 언급될 의제와 관련해 “오스틴 장관이 역내 방위 공약을 강조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이 방한하면 다음 달 진행될 예정인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에 대한 준비 상황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선제 사용’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오스틴 장관을 연달아 면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을 만나 훈련 준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미동맹에 기반한 대북 확장억제 강화,한미일 안보협력 등에 대한 의지도 재차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 “북한은 우리 적” 尹발언에…北 “이명박·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북한은 우리 적” 尹발언에…北 “이명박·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이 UAE 순방에서 “북한은 우리 적”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과거 리명박, 박근혜 역도들을 훨씬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대결광, 천하의 지독한 악당”이라고 맹비난했다.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7일 ‘파멸의 촉매제로 작용할 뿐이다’ 제목의 기사에서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에 대한 행각 과정에 윤석열역도는 괴뢰군의 현지파병부대를 돌아치며 ‘우리의 적은 북’이라느니,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면 그만큼 적의 도발의지를 꺾게 된다’느니 등의 객적은 나발을 한바탕 불어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제 집안에서 반공화국 대결 망언을 쏟아내는것도 모자라 밖에 나가서까지 전쟁열을 고취해나선 역도의 추태는 극악한 동족대결광, 호전광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적대적 망동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물론 윤석열역도가 우리를 ‘적’으로 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며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이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공공연히 ‘주적’으로 매도하며 선제타격을 로골적으로 제창해나선 자가 바로 윤석열역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에서든 밖에서든 반공화국 대결 망언으로 북침 전쟁열을 고취하는 윤석열역도야말로 과거 리명박, 박근혜 역도들을 훨씬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대결광, 천하의 지독한 악당이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이라는 상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 주제에 외세의 대포밥, 총알받이인 식민지괴뢰군을 가지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을 어째보겠다고 하는 역도의 몰골은 실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비꼬았다.매체는 “분명한 것은 군사의 ‘군’자도 모르는 문외한, 좌우앞뒤도 분간못하는 윤석열역도의 깡패적 취미, 광적인 망동으로 인해 앞으로 어떤 엄청난 사태가 발생할지, 남조선에 어떤 화액이 들이닥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 한 올해에도 남조선인민들이 하루한시도 편할 수 없고 전쟁공포 속에서 살아야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다시금 증명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와 UAE가 매우 유사한 입장에 있다”며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한”이라고 말했다.
  • [속보]尹 ‘북한은 우리 적’ 발언에…北 “이명박·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속보]尹 ‘북한은 우리 적’ 발언에…北 “이명박·박근혜 능가하는 대결광”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UAE 순방에서 “북한은 우리 적”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과거 리명박, 박근혜 역도들을 훨씬 릉가하는 극악무도한 대결광, 천하의 지독한 악당”이라고 맹비난했다. 북한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파멸의 촉매제로 작용할 뿐이다’ 제목의 기사에서 “아시아의 어느 한 나라에 대한 행각 과정에 윤석열역도는 괴뢰군의 현지파병부대를 돌아치며 ‘우리의 적은 북’이라느니, ‘우리가 강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면 그만큼 적의 도발의지를 꺾게 된다’느니 등의 객적은 나발을 한바탕 불어댔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제 집안에서 반공화국 대결 망언을 쏟아내는것도 모자라 밖에 나가서까지 전쟁열을 고취해나선 역도의 추태는 극악한 동족대결광, 호전광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낸 적대적 망동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 尹, 대공수사권 국정원 존치 공감대… “경찰 전담은 살펴봐야”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의 성과와 대공수사권 이양 검토 등 현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식사 회동은 지난해 11월 말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두 달 만이다. 여권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오찬에서 윤 대통령에게 국정원이 갖고 있던 대공수사권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관하는 사안에 대해 ‘국정원 존치’를 건의했고, 공감대를 이뤘다. 오찬에 배석한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공수사권이 내년 경찰에 이관되는 문제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렸다”며 “대공수사는 이번 간첩단 사건에서도 보듯이 캄보디아 등 외국에서 북한과의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대공수사권 이양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해외 수사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국내에 있는 경찰이 수사를 전담하는 부분에 대해선 살펴봐야 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고 양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오찬에서는 UAE의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도 대화 테이블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이 대규모 투자 약속을 한 것과 관련해 “300억 달러 투자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실로 대추야자 선물 세트를 보냈다. 정 위원장은 오찬에서 “20년 넘게 국회 생활을 했지만 대통령 해외 순방 선물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분위기를 띄웠고, 윤 대통령은 “UAE 대통령이 굉장히 많은 대추야자를 선물로 주셨다. 여당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당대표 출마를 놓고 논란이 된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이어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소규모 인원으로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행보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식사 정치’를 통해 여당과의 스킨십을 넓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다음주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동 일정을 각각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 당 지도부 만난 尹 “UAE 300억弗은 시작, 투자 더 한다 말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식사 회동은 지난해 11월 말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해외 순방 뒤 입법부와 성과를 공유해 온 관례에 따른 자리”라며 “여당 측에서 먼저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의 가장 큰 주제는 UAE의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였다고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이 대규모 투자 약속을 한 것과 관련, “300억 달러 투자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같이 간 각료들과 UAE에서 전체적으로 회의할 때는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말이 없었는데, 한·UAE 정상회담을 할 때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말이 있었다”며 순방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또 “한국에 돌아와 현재 용산 대통령실과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UAE 투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진행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UAE 순방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등 스마트팜 사업을 하는 청년들이 각각 150억원의 즉석 투자를 받은 일화를 소개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스마트팜과 같은 농업 쪽에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돼 희망적”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실로 대추야자 선물세트를 보냈다. 정 위원장은 오찬에서 “20년 넘게 국회 생활을 했지만 대통령 해외 순방 선물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분위기를 띄웠고, 윤 대통령은 “UAE 대통령이 굉장히 많은 대추야자를 선물로 주셨다. 여당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당대표 출마를 놓고 논란이 된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당 지도부를 만난 데 이어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소규모 인원으로 오·만찬을 이어 갈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식사 정치’를 통해 보폭을 넓히는 행보를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다음주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동 일정을 각각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 “국민 세금으로 해외 나가 관광·쇼핑”…일본 총리 아들 논란

    “국민 세금으로 해외 나가 관광·쇼핑”…일본 총리 아들 논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장남이자 비서인 기시다 쇼타로(31)가 해외 순방 중 관용차로 관광 등을 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일본 정부가 해명에 나섰다.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신초는 26일자 보도에서 이달 기시다 총리가 주요 7개국(G7) 중 5개국을 순방했을 때 동행한 쇼타로 비서관이 현지에서 관용차를 이용해 관광과 쇼핑을 즐긴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슈칸신초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쇼타로 비서관은 기시다 총리의 해외 순방에 동행해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관용차로 관광지를 둘러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순방 국가의 대사관이 마련해 준 차량으로 버킹엄 궁전과 유명 백화점 등지에서 관광과 쇼핑을 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은 “일반적으로 총리의 외국 방문에는 행사에 동석하지 않는 관계자가 필요하다. 또 관용차를 이용해 시찰 또는 방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의 내용이나 중요성, 시찰하는 장소의 안전이나 교통 상황 등에 비추어 필요한 범위 내에서 운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기시다 총리의 아들이자 비서관인 쇼타로가 현지에서 관용차를 이용해 쇼핑 등을 했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슈칸신초는 “관방부장관은 ‘슈칸신초’의 보도에 대해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쇼타로의 행동 그 자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현지 매체인 니칸 겐다이는 “민간 기업에서 출장을 나갔다면 관련 보고는 물론이고 그 ‘성과’를 요구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물며 엄청난 세금을 쓰는 해외 순방이라면 당연히 국민에게 보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시다 총리의 '공식 후계자' 쇼타로…아버지 뒤 이을까 기시다 총리의 3남 중 첫째인 쇼타로는 대학 졸업 후 미쓰이물산에서 근무한 뒤, 기시다 총리 정권 출범 1년째인 2020년 3월 비서관으로 임명돼 정치권에 입문했다. 당시 기시다 총리 측은 인사 활성화와 제휴 강화를 위해 쇼타로를 비서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지만, 실질적으로 후계작업을 본격화 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주로 세습으로 이뤄지는 일본 정치권에서 자녀가 중의원인 부모의 비서로 시작해 정치권에 발을 들인 뒤 부모가 은퇴할 시점에 지역구를 물려받아 출마해 당선되는 사례는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다. 기시다 총리 역시 사기업에서 근무하던 중 중의원이었던 아버지 기시다 후미타케의 비서로 정치권에 입문했다. 아버지가 사망하자 히로시마현 지역구를 물려받아 출마해 당선됐고, 결국 총리 자리에까지 올랐다. 쇼타로가 비서관으로 임명됐을 당시 NHK는 “기시다 정권 운영의 최전선에서 경험을 쌓게 한 뒤 향후 총리 자신의 후계자로 키울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올해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난 9~15일 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 등 유럽 3개국과 캐나다‧미국을 차례로 순방했다.
  • 尹, 여 지도부와 순방성과 공유 “UAE 300억弗 투자는 이제 시작”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회동에서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의 성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와의 식사 회동은 지난해 11월 말 한남동 관저 만찬 이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대통령이 해외 순방 뒤 입법부와 성과를 공유해온 관례에 따른 자리”라며 “여당 측에서 먼저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의 가장 큰 주제는 UAE의 ‘300억 달러(약 40조원)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였다고 양금희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이 대규모 투자 약속을 한 것과 관련, “300억 달러 투자는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같이 간 각료들과 UAE에서 전체적으로 회의할 때는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말이 없었는데, 한·UAE 정상회담을 할 때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말이 있었다”며 순방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또 “한국에 돌아와서 현재 용산 대통령실과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UAE 투자 관련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진행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UAE 순방에서 방울토마토 재배 등 스마트팜 사업을 하는 청년들이 각각 150억원의 즉석 투자를 받은 일화를 소개하며 “앞으로 청년들이 스마트팜과 같은 농업 쪽에 투자를 받을 수 있게 돼 희망적”이라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실로 대추야자 선물세트를 보냈다. 정 위원장은 오찬에서 “20년 넘게 국회 생활을 했지만, 대통령 해외순방 선물을 받은 건 처음”이라고 분위기를 띄웠고, 윤 대통령은 “UAE 대통령이 굉장히 많은 대추야자를 선물로 주셨다. 여당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당대표 출마를 놓고 논란이 된 나경원 전 원내대표에 대한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당 지도부를 만난 데 이어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소규모 인원으로 오·만찬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식사정치’를 통해 보폭을 넓히는 행보를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다음주 방한하는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의 각각 회동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 尹대통령, 정진석 3·8 전대 참석 요청에 “꼭 참석하겠다”

    尹대통령, 정진석 3·8 전대 참석 요청에 “꼭 참석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3·8 전당대회 참석을 요청하자 “가서 꼭 참석하고 인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성과의 뒷얘기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과 당 지도부 간 오찬 내용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양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정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전대에 대해 “후보가 몇 명 등록할지 모르겠지만 전부 다를 (두고) 선거를 할 수가 없어 컷오프 제도가 신설됐다”며 “3·8 전대 때 대통령께서 참석해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당원들이 많이 모이고 전대라는 좋은 축제이니, 가서 꼭 참석하고 인사하겠다”고 말했다 한다. 양 수석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전대를 잘 준비해달라’는 말씀이 있었고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해서는 당에서도 그렇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얘기가 없었다”고 했다. 오찬 회동에서는 UAE 방문에 대한 이야기가 비중있게 다뤄진 것으로 보인다.양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찬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UAE 방문 때 300억 달러란 큰 투자를 받은 것”이라며 “국부펀드 투자를 받았는데 이에 대한 뒷이야기와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가장 큰 이야기 주제였다”고 밝혔다. 양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회동에서 “지난 7월 UAE특사가 한국에 와서 대통령을 직접 만났다”며 “그때 투자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당시 많은 투자를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실제로 갈 때까지 영국이 120억 달러, 중국이 50억달러의 국부투자를 UAE에서 받아 우리는 적으면 50억 달러, 많으면 150억달러 투자를 기대하고 갔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같이 간 각료들과 UAE에서 전체적으로 회의할 때는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말이 없었는데 윤 대통령과 UAE 대통령 두분이서 정상회담을 할 때 그때 3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말이 있었다”며 투자유치 성과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윤 대통령이 당 지도부에게 UAE에서 가져온 대추야자 선물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양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선물에 대해 “20년 넘게 국회에서 생활했지만 대통령의 해외순방에서 선물을 받은 것이 처음”이라며 감사인사도 전했다.
  • 尹 엄호한 與 “UAE 적은 이란 맞아… 野의 이간질”

    尹 엄호한 與 “UAE 적은 이란 맞아… 野의 이간질”

    국민의힘은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발언을 연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간질을 멈추라”며 반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발언 자체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며 엄호에 나섰다. 순방에 동행했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발언을 문제 삼아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면서 “확대재생산해서 외교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다. 사실관계도 맞지 않으니 제발 그만하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발언”이라고 했다. 그는 국내 언론에서 ‘UAE의 주적은 이란’이라고 표현한 사례를 나열하면서 “이란이 (주적이) 아니라고 반박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우리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게 아니라 아크부대에 UAE 안보 현실을 주지시킨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회의에서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실제적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야가 합심해도 모자랄 판에 ‘순방 리스크’를 운운하며 말꼬리를 잡는 민주당 행태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 뒤 ‘당사국에서 발언에 신중했어야 한다는 반론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 현상은 뒤집어서 비판하려면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고) 다섯 가지 넘게 예를 들었는데도 문제를 제기하는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 국내에서 이것을 시비 거는 것 자체가 국익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순방 리스크 공세를 이어 갔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끔찍한 외교적 실언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이 심대한 타격을 받게 됐다”면서 “윤 대통령은 하루빨리 고위급 인사를 특사로 이란에 파견해서 사태를 수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26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순방 성과를 지도부와 공유하고 집권 여당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 尹 “국무위원 모두가 영업사원”… ‘제2 중동붐’ 후속조치 본격화

    尹 “국무위원 모두가 영업사원”… ‘제2 중동붐’ 후속조치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치고 주재한 첫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이 모두 다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계 부처는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 구축 등 국부펀드 투자에 관련된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순방기간 자신을 ‘1호 영업사원’이라고 일컬었던 것을 상기시키며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도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범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있었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 일정을 언급하며 “글로벌 CEO들에게 제 사무실이 언제나 열려 있으니 한국을 방문할 때 편하게 찾아 달라고 했고, 한국 투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 기탄없이 얘기해 달라고 했다”며 “국무위원들도 외국 기업 CEO들의 방문을 바쁘시더라도 자주 이뤄지게 해 주시고, 그들의 사업상 애로사항을 많이 경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자”며 “규제, 노동 등 모든 시스템에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우리 제도를 정합시키지 않으면 (외국에서) 투자도 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서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도 “올 한 해는 국가 정상화, 일류 국가를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로 정부시스템을 바꿔 나가자”며 ‘과학 기반의 국정 운영’을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체인지 싱킹’, 생각 바꾸기가 시작점이 돼야 한다”며 “국무위원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글로벌 스탠더드로 제도와 시스템을 바꾼다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이 UAE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제2의 중동붐’으로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가운데 관계부처들도 후속 조치를 본격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한국무역협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정 차관보는 “신중동붐을 통해 수출 확대와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이끌어 냄으로써 복합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UAE 정상 경제외교 성과가 실제 수출 계약과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투자 유치 등으로 이어지도록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지원하는 동시에 한·UAE 정부 간 협력채널을 통해서도 집중 관리하겠다”고 했다.
  • 尹 엄호한 與 “UAE 적은 이란 맞아… 野의 이간질”

    尹 엄호한 與 “UAE 적은 이란 맞아… 野의 이간질”

    국민의힘은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발언을 연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간질을 멈추라”며 반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발언 자체에 대해서도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며 엄호에 나섰다. 순방에 동행했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발언을 문제 삼아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면서 “자꾸 확대 재생산해서 외교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다. 이제 사실관계도 맞지 않으니까 제발 좀 그만하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발언”이라고 했다. 그는 국내 언론에서 ‘UAE의 주적은 이란’이라고 표현한 사례를 나열하면서 “이란이 (주적이) 아니라고 반박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우리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게 아니라 아크부대에 UAE 안보 현실을 주지시킨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회의에서 “입만 열면 외교·안보엔 여야가 없다던 민주당이 윤 정부의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기 급급한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며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실제적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야가 합심해도 모자랄 판에 ‘순방 리스크’를 운운하며 말꼬리를 잡는 민주당 행태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 뒤 ‘당사국에서 발언에 신중했어야 한다는 반론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 현상은 뒤집어서 비판하려면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고) 다섯 가지 넘게 예를 들었는데도 문제를 제기하는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 국내에서 이것을 시비 거는 것 자체가 국익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순방 리스크 공세를 이어 갔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끔찍한 외교적 실언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이 심대한 타격을 받게 됐다”면서 “윤 대통령의 말실수로 천 냥 빚을 떠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수습하는 일”이라며 “윤 대통령은 하루빨리 고위급 인사를 특사로 이란에 파견해서 사태를 수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與 “‘UAE 주적 이란’ 사실 관계 맞는 발언… 野 이간질 멈춰야”

    與 “‘UAE 주적 이란’ 사실 관계 맞는 발언… 野 이간질 멈춰야”

    주호영 “순방 성과에도 野 특정 발언 문제 삼아 폄훼”“UAE 안보 현실을 아크부대에 주지시킨 것일 뿐” 국민의힘은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발언을 연일 지적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간질을 멈추라”며 반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의 발언 자체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가 맞는 발언”이라며 엄호에 나섰다.순방에 동행했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발언을 문제 삼아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면서 “자꾸 확대 재생산해서 외교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다. 이제 사실관계도 맞지 않으니까 제발 좀 그만하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한 “(윤 대통령이)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한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발언”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언론에서 ‘UAE의 주적은 이란’이라고 표현한 사례를 나열하면서 “이란이 (주적이) 아니라고 반박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우리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게 아니라 아크부대에 UAE 안보 현실을 주지시킨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석기 국민의힘 사무총장도 회의에서 “입만 열면 외교·안보엔 여야가 없다던 민주당이 윤 정부의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기 급급한 모습은 애처롭기까지 하다”며 “대통령의 외교 성과가 실제적 결과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야가 합심해도 모자랄 판에 ‘순방리스크’를 운운하며 말꼬리를 잡는 민주당 형태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 뒤 ‘당사국에서 발언에 신중했어야 한다는 반론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모든 현상은 뒤집어서 비판하려면 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사실관계가 맞는 발언이라고) 다섯 가지 넘게 예를 들었는데도 문제를 제기하는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 국내에서 이것을 시비 거는 것 자체가 국익에 도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반면 민주당은 순방리스크 공세를 이어갔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끔찍한 외교적 실언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이 심대한 타격을 받게 됐다”면서 “윤 대통령의 말실수로 천 냥 빚을 떠안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중요한 것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수습하는 일”이라며 “윤 대통령은 하루빨리 고위급 인사를 특사로 이란에 파견해서 사태를 수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尹, “국무위원 모두가 영업사원”

    尹, “국무위원 모두가 영업사원”

    새해 순방 후 첫 국무회의 주재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국무위원 한분한분이 모두 다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뛰어달라”고 말했다. 지난주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부터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UAE의 ‘300억달러(약 40조원)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를 공유하며 범정부 차원의 후속조치를 강조했다. 그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있었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들과의 오찬’ 일정을 언급하며 “글로벌 CEO들에게 제 사무실이 언제나 열려 있으니 한국을 방문할 때 편하게 찾아달라고 했고, 한국 투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대통령에게 기탄없이 얘기해달라고 했다”며 “국무위원들도 외국 기업 CEO들의 방문을 바쁘시더라도 자주 이뤄지게 해 주시고, 그들의 사업상 애로사항을 많이 경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이렇게 우리 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빠른 시일 내에 수출전략회의와 규제혁신전략회의를 통해서 이 사안을 직접 챙기겠다고”고 말했다.
  • 주호영 “‘UAE 주적 이란’ 수없이 나온 말…野, 이간질 의도”

    주호영 “‘UAE 주적 이란’ 수없이 나온 말…野, 이간질 의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5일 더불어민주당이 ‘UAE(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중 발언을 연일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에 기인하지 않으면서 순방 성과를 폄훼하기 위해 민주당이 집요하게 이간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엄청난 순방 성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의 발언을 문제 삼아서 민주당이 집요하게 순방 성과를 폄훼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의 해당 발언에 대해 “지난 15일 국군 아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는 과정에서 ‘UAE의 안보가 우리의 안보다’, ‘여기가 바로 여러분들의 조국’이라고 격려하는 가운데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발언은 기본적으로 사실관계에 맞는 발언”이라며 UAE의 적을 이란이라고 표현한 주요 언론 매체들의 보도 내용을 예로 들었다. 그러면서 “‘UAE의 가장 위협적인 주적은 이란이다’는 수없이 반복된 말들이다. 이런 우리나라의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이란이 아니라고 반박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지적한 뒤 “2018년 1월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도 tbs 라디오에 나와서 UAE의 주적은 이란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나라가 이란을 주적으로 규정한 것이 아니고, UAE를 지원하기 위해 나가 있는 아크부대에 아랍에미리트의 안보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주지시킨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18년 1월 3일 당시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특사 자격으로 UAE에 방문한 배경을 설명하면서 “아랍에미리트의 주적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란의 군사 위협이 점차 가중되고...”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가 이 발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비판 공세에 대해 “우리 속담에 ‘상주보다 곡쟁이가 더 서럽다’는 말이 있다”고 꼬집은 뒤 “민주당이 국익 외교 앞에 한목소리를 내야 할 텐데, 이것을 자꾸 확대 재생산해서 외교 관계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까지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사실관계도 맞지 않으니까 제발 좀 그만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尹, 과학계 리더들과 새해 첫 순방 성과 공유

    尹, 과학계 리더들과 새해 첫 순방 성과 공유

    두바이포럼, 취리히 ‘양자석학과의 대화’ 설명대통령실 “순방 후속조치 취할 것”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젊은 과학자들을 직접 만나 순방 성과를 공유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 누리홀에서 계묘년 음력 새해 첫 일정으로 ‘과학기술 젊은 리더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참석한 과학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일정에는 양자 분야 손영익 카이스트 교수, 인공지능(AI) 분야 전병곤 서울대·김선주 연세대 교수, 첨단바이오 분야 윤태영 서울대·우재성 고려대 교수, 우주 분야 윤효상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UAE에서 개최된 ‘미래비전 두바이 포럼’과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있었던 ‘양자 석학과의 대화’ 등 과학기술 분야 순방 성과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순방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는 한편 참석자들로부터 과학기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은 안보, 경제 등 모든 분야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집중 지원해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참모와 주요 부처 장관들도 UAE의 ‘300억 달러 투자 약속’ 등 순방 성과 띄우기에 나섰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민관이 한 팀이 된 이번 경제외교는 에너지・방산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수소・바이오・스마트팜・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경제 협력을 위한 계기도 마련했다”며 “정부는 이번 정상 간 투자합의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순방 성과가 가시적인 민생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순방에 동행했던 주요 부처 장관들은 언론 출연 등으로 성과 알리기에 주력했다. 설연휴 기간 언론에 얼굴을 비춘 장관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다. 추 부총리는 YTN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UAE 정부의 확고한 신뢰가 바탕이 돼 그러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하고, 양국간 협력을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 안철수 “尹 순방 평가 국익 기준해야… 野 침소봉대 말라”

    안철수 “尹 순방 평가 국익 기준해야… 野 침소봉대 말라”

    안철수, “文 정부 후퇴한 UAE와의 협력 尹 만회”“대통령 외교 평가 기준은 국익… 타국 반응 아냐”“野 옥의 티 침소봉대 국익 외교 훼손 안된다” 강조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관련 평가가 갈리는 것에 대해 국익을 기준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안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에 “대통령의 외교를 평가하는 기준은 국익이어야 한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전략도 국익을 위한 실용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무리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다 UAE와의 경제협력관계를 후퇴시켰다”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윤 대통령은 집중력 있는 노력으로 국빈 방문을 성사시켰고 큰 경제외교 성과를 안고 돌아왔다”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또한 “외교를 하다 보면 타국에서 다양한 비판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대통령의 외교를 평가하는 기준은 우리의 국익이지 타국의 반응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나라에는 이상하게도 타국의 관점을 빌려와 우리의 외교를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은 옥의 티를 침소봉대해서 국익 외교를 훼손하려 들면 안된다”면서 “지금은 방문 성과를 어떻게 극대화할지 머리를 맞댈 때다. 소모적인 논란을 넘어 실용적인 국익 외교와 과학기술 강국의 길을 여야가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순방 도중 아크부대 장병과 간담회에서 “UAE의 적은 이란”이라고 한 발언을 두고 지난 20일 논평에서 “대통령 말폭탄이 외교, 경제 시한폭탄이 되어가고 있다”며 “발언 의미 축소에만 바쁠 뿐 정작 이란 정부 설득 노력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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