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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운정 김종필 기록물 전시 개막

    [포토] 운정 김종필 기록물 전시 개막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기록물로 한국 현대사를 돌아보는 ‘운정(雲庭)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가 23일 개최됐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운정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에서 “유가족과 재단은 2019년과 올해 두차례에 걸쳐 한국현대사 정치사를 담은 김종필 기록물을 기증했다”며 “김 전 총리가 강창희 전 국회의장에게 직접 휘호를 준 것도 기증의 선순환이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관장은 그러면서 “이런 기록물을 적극 수집·보존해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순방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 전 총리는 ‘정치는 허업’이라는 말을 남겼다”며 “정치인은 국민이 따먹을 수 있도록 열매를 맺는 일 해야지 스스로 과실을 탐해선 안 된다고 했다. 정치의 본질 꿰뚫는, 정곡을 찌르는 말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김 전 총재의 남다른 정치 철학을 함께 생각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종필 하면 아마 무엇보다도 협상과 타협의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분”이라며 “요즘 정치 현실에서 보면 운정 선생님의 뜻이 더 그리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서 뛰는 저희가 더 많이 고민하며 뜻을 계승하고 노력하겠다”며 “많은 선배들이 남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정치 자산을 더 키워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이날 김 의장을 대신해 김 전 총리 장녀 김예리 여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족을 대신해 답사에 나선 이태섭 김종필기념사업재단 이사장은 “총재님은 헌정사에 9선이라는 명예와 함께 두 번의 총리 재임을 통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탁월하게 남달리 헌신하고 봉사하셨다”며 “긍정적 사고, 건강하고 발전적인 행동, 이타적인 배려, 공을 숭상하는 마음이 민족 성장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많은 시간 동안 이렇게 훌륭한 전시를 위해 애를 많이 써주신 국회도서관 관계 실무자 여러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 尹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中企 80%넘어… 양국 기업 500명 “교역 늘리자” 공동 포럼

    尹 동행한 경제사절단 중 中企 80%넘어… 양국 기업 500명 “교역 늘리자” 공동 포럼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 주목할 키워드는 ‘경제’다. 중국과 미국에 이은 우리나라 3대 교역국인 베트남의 경제적 위상을 반영해 이번 방문에는 윤석열 정부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첫날인 22일 동행 경제인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국과 베트남의 경제 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이 밖에도 이번 국빈 방문 기간에는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일정이 예정돼 있다. 양국 기업인 500여명이 참여하는 23일 한·베트남 비즈니스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기간 마이너스 성장을 해 온 양국 교역에 다시 역동성을 불어넣기 위한 경제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일즈 외교’ 의지를 재차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앞서 프랑스에서 정부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함께 펼쳤던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이 전체의 80%를 넘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24개 대기업을 비롯해 28개 중견기업, 138개 중소기업, 12개 경제단체, 3개 공기업 등이다. 업종도 유통, 의료, 정보기술(IT),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 기업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다수 중소·중견기업들이 순방에 동행한 것은 앞으로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 방향을 다양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앞서 베트남 통신사 VNA과 한 인터뷰에서 “베트남과의 협력 범위를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유통, IT, 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하고 협력 방식도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수평적 분업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베트남의 산업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尹, 베트남 협력 고리로 ‘아세안 외교’ 본격화

    尹, 베트남 협력 고리로 ‘아세안 외교’ 본격화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2박3일간의 베트남 국빈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순방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 양자 방문으로, 베트남을 고리로 대아세안 외교 본격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윤 대통령은 동포 오찬 간담회, 베트남 한국어 학습자와의 대화,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참관, 문화교류의 밤, 동행 경제인 만찬 간담회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23일에는 공식 환영식을 비롯해 보반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회담과 공동 언론 발표 등 정상외교 일정을 가진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경제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24일 프랑스·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트엉 주석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2월 응우옌쑤언푹 당시 국가주석의 국빈 방한에 따른 답방 차원이다. 우리 정부가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과 더불어 한·아세안 연대 구상을 밝힌 가운데, 이 같은 외교 구상을 실현할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베트남을 지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베트남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기까지 양국 관계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수교 당시보다 교역은 175배, 상호 방문객은 2400배가 증가했다”면서 “이번 순방을 계기로 베트남과 새로운 30년의 동반자 관계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 尹 “베트남, 인태전략 핵심국… 안보 등 협력 강화”

    尹 “베트남, 인태전략 핵심국… 안보 등 협력 강화”

    “베트남 과학기술 도울 원조 사업공급망·에너지 등 미래 협력 주력”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과 한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 규칙에 기반한 질서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베트남과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해양안보에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순방에 이어 22~24일 이뤄지는 베트남 국빈 방문은 지난해 말 수교 30주년을 맞아 당시 응우옌쑤언푹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번영해 나가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단일 무상원조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이 베트남 과학기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의 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새로운 무상원조사업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은 세계가 직면한 복합 위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러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시티, 기후변화 대응 등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과의 미래 협력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인태 전략의 핵심 국가”라면서 “협력의 범위를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유통·정보기술(IT)·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하고, 협력의 방식도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는 수평적 분업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의 산업기술 역량 개발을 위한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며 “2050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어젠다를 위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 “제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를 양자 방문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번 방문은 ‘한·아세안 연대 구상’(KASI)의 본격 이행의 시작을 한국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대통령실 “미중 디커플링, 불가능 공감… 공급망 다변화는 필요”

    대통령실 “미중 디커플링, 불가능 공감… 공급망 다변화는 필요”

    대통령실은 20일(현지시간)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대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정치외교적으로도 그렇게 맞는 표현은 아니라는 데 최근 프랑스와 우리나라 등 많은 나라가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디커플링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여 위험을 완화하는 ‘디리스킹’(위험제거)으로 대중 전략을 대체하는 가운데 우리도 미국의 이 같은 기조에 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중 열린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중으로 디리스킹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미중 간 움직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급망 다변화가 경제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은 우리도, 프랑스도 똑같이 느낀다”며 “블링컨 장관의 방중도 중국과 경쟁할 것은 경쟁하되 정치외교적으로 대화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해 인도태평양 문제, 우크라이나 문제까지 중국과 가능한 대화는 이어 나가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포함해 미국이 시행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입법은 프랑스나 유럽 국가가 그 법안 취지 자체에 대해 반대하기보다는 파급효과로 자국의 경제안보 이익을 저해·제약하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그런 면에서 한국이 걱정했던 바와 일치하는 것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도 주요 산업 분야에서 중국과 많은 거래를 하는 만큼 미국과 프랑스가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한국과 프랑스가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특정 품목에 대해 의존하는 것을 경감시키고 공급망의 다변화를 꾀하면서 우방국들이 서로 공조하자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고 앞서 있었던 한·프랑스 정상회담 결과를 함께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미 정부가 블링컨 장관의 방중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했다고도 전했다. 이번 방중이 실제 미중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블링컨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방중 일정을 마치고 영국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한 방송에서 “향후 몇 주, 몇 달 내에 우리 정부 동료들이 중국으로 가고 중국 관료들이 미국으로 오는 등 더 많은 고위급 접촉과 관여를 볼 것”이라며 “친강(중국 외교부장)을 워싱턴으로 초청했고, 그가 동의했기에 향후 우리는 그것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결국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관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따라서 몇 달 안에 그것(2차 미중 정상회담)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이번 방중에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미중 관계 관리뿐 아니라 미중 간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분야를 확인하려는 취지도 있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좀더 안정을 되찾는 시작이길 바란다”며 “이번 방중은 고위급 소통선 재정립, 양국 간 실질적 차이에 관한 대화,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분야 확인에 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尹, “베트남과 안보 협력 강화…방산 협력 확대”

    국빈 방문 앞두고 베트남 언론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을 앞두고 가진 베트남 국영 통신사 VNA과의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내에서 규칙에 기반한 질서가 확고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베트남과 안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해양 안보에서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한층 더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파리 순방에 이어 22~24일 이뤄지는 베트남 국빈 방문은 지난해 말 수교 30주년을 맞아 당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국빈 방한한 것의 답방 성격이다. 윤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함께 번영해 나가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국 정부의 단일 무상원조 사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이 베트남 과학기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의 과학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새로운 무상원조사업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세계가 직면한 복합 위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한국과 베트남은 이러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핵심광물 공급망, 에너지, 디지털 전환, 스마트 시티, 기후변화 대응 등은 한국 정부가 베트남과의 미래 협력에 있어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은 인태 전략의 핵심국가”라면서 “협력의 범위를 제조업 위주에서 금융·유통·정보기술(IT)·문화콘텐츠 등 서비스 분야로 고도화하고, 협력의 방식도 서로의 강점을 활용한 수평적 분업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베트남의 산업기술 역량개발을 위한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자 한다”며 “2050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아젠다를 위한 협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 방문에 대해 “이번 베트남 방문은 제가 대한민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처음으로 동남아 국가를 양자 방문하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저의 이번 방문은 ‘한-아세안 연대 구상(KASI)’의 본격 이행의 시작을 한국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과 함께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尹, 佛서 유럽 6개 기업 1조2000억원 투자 유치

    尹, 佛서 유럽 6개 기업 1조2000억원 투자 유치

    佛 이메리스 등 한국 투자 확정“혁신적 산업생태계 조성”새 디지털 질서 정립 ‘파리 이니셔티브’ 선언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유럽 내 유력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9억 4000만 달러(약 1조 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 호텔에서 열린 ‘유럽 투자 신고식’에서 투자를 결정한 6개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감사를 표하고 첨단산업 투자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투자를 확정한 기업은 프랑스 광물기업 ‘이메리스’, 노르웨이 최대석유회사 ‘에퀴노르’,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 ‘콘티넨탈’, 벨기에 이차전지 소재 기업 ‘유미코아’, 덴마크 해상풍력 투자회사 ‘CIP’, 영국 조선기자재 회사 ‘나일라캐스트’ 등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유럽으로부터 한국으로 전체 투자 신고금액이 80억 달러인 점을 고려할 때, 9억 4000만 달러는 이 가운데 12%로서 적지 않은 규모”라며 “(기업들이) 당초 계획보다 투자 규모를 증액하는 등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의 세일즈 외교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프랑스의 이메리스, 벨기에의 유미코아는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카본블랙과 양극재 생산공장을, 독일의 콘티넨탈, 영국의 나일라캐스트는 전기차·조선 소재·부품 생산공장을 한국에 설립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은 투자신고식 관련 자료에서 “앞으로도 정부는 첨단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내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외교 행보와 함께 디지털 규범과 연대·혁신을 주제로 석학 및 청년 세대들과 소통하는 일정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투자신고식에 앞서 소르본대에서 열린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을 구체화한 ‘파리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질서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의 설치를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적 합의 도출을 위해서는 유엔 산하 기구가 주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며 “디지털 윤리 규범 제정을 위한 국제기구 설립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미래를 위해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보편적 디지털 질서가 중요하다”며 “디지털 규범의 집행에 국제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파리 이니셔티브와 관련, “윤 대통령은 지난해부터 해외 순방 계기마다 특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대학을 찾아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며 “소르본 대학에서는 뉴욕 구상에서 밝힌 디지털 격차 문제에서 나아가 디지털 인공지능(AI)의 편리성과 더불어 그 위험성에 대해서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뉴욕대 디지털 비전 포럼과 유엔 연설에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소르본대 대담에는 글로벌 석학인 마르쿠스 가브리엘 독일 본대 철학과 석좌교수, 라자 샤틸라·다니엘 앤들러 프랑스 소르본대 명예교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 ‘퍼블리시스’의 모리스 레비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전날에는 프랑스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에서 열린 ‘한·프랑스 미래 혁신 세대와의 대화’에서 각국 청년들의 연대와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직 자유의 정신과 연대에 기반한 끊임없는 혁신이 요구된다”며 “미래세대가 자유주의와 국제주의에 기반한 혁신 마인드로 무장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자유로운 체제와 자유로운 시장이라는 것은 전 세계 어느 국적을 갖고 있는 청년이라도 어디에서든지 혁신을 추구하고, 스타트업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기회를 제공하고 하드웨어를 제공해야 한다”며 “한국은 외국 청년이 한국에서 원활히 창업하고, 한국 청년들이 해외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지원을 국내 활동에 한정하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尹·기시다 7월 NATO 정상회의서 또 만난다

    尹·기시다 7월 NATO 정상회의서 또 만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시다 총리는 21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11∼12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며 “벨기에서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을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도 순방한다”고 말했다.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핀란드의 나토 가입 이후 열리는 첫 정상회의로 서방국의 반 러시아 결속을 다지고,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안과,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등을 주요 의제로 의논할 것으로 보인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한일 정상은 지난해 6월 스페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도 나토 파트너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빈도와 내용 모두 현격히 심각해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도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그는 “조기 북일 정상회담을 실현하기 위해 총리 직할의 고위급 협의를 하는 노력을 하겠다”면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과단성 있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방중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중국과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나 자신을 포함해 모든 레벨에서 긴밀히 의사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대통령실 “미중 디커플링, 현실적으로 불가능...韓 등 다수 공감”

    대통령실 “미중 디커플링, 현실적으로 불가능...韓 등 다수 공감”

    “경제안보 위해 공급망다변화 필요”블링컨, “몇달안에 미중정상회담 기대” 대통령실은 20일(현지시간)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대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도 않고 정치외교적으로도 그렇게 맞는 표현은 아니라는 데 최근 프랑스와 우리나라 등 많은 나라가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디커플링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여 위험을 완화하는 ‘디리스킹’으로 대중 전략을 대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도 미국의 이같은 기조에 보조를 맞추고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순방 중 열린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방중으로 디리스킹(위험제거)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미중 간 움직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급망 다변화가 경제안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은 우리도, 프랑스도 똑같이 느낀다”며 “블링컨 장관의 방중도 중국과 경쟁할 것은 경쟁하되 정치외교적으로 대화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한반도 문제를 포함해서 인도태평양 문제, 우크라이나 문제까지 중국과 가능한 대화는 이어나가겠다 하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포함해 미국이 시행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입법은 프랑스나 유럽 국가가 그 법안 취지 자체에 대해 반대하기보다는 그 파급 효과로 자국의 경제안보 이익을 저해·제약하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그런 면에서 한국이 걱정했던 바와 일치하는 것이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프랑스도 주요 산업 분야에서 중국과 많은 거래를 하고 있는 만큼 미국과 프랑스가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며 “한국과 프랑스가 특정 국가에 과도하게 특정 품목에 대해서 의존하는 것을 경감시켜 나가면서 공급망의 다변화를 꾀하면서 우방국들이 서로 공조하자는데 합의가 이뤄졌다”고 앞서 있었던 한·프랑스 정상회담 결과를 함께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미 정부가 블링컨 장관의 방중 결과를 우리 측에 설명했다고도 전했다. 이번 방중이 실제 미중 긴장 완화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블링컨 장관은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내비쳤다. 방중 일정을 마치고 영국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한 방송에 “향후 몇 주, 몇 달 내에 우리 정부 동료들이 중국으로 가고 중국 관료들이 미국으로 오는 등 더 많은 고위급 접촉과 관여를 볼 것”이라며 “친강(중국 외교부장)을 워싱턴으로 초청했고, 그가 동의했기에 향후 우리는 그것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결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관여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따라서 몇 달 안에 그것(2차 미중 정상회담)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이번 방중이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미중 관계 관리뿐 아니라 미중 간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분야를 확인하려는 취지도 있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양국 관계가 좀 더 안정을 되찾는 시작이길 바란다”며 “이번 방중은 고위급 소통선 재정립, 양국간 실질적 차이에 관한 대화,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분야 확인에 대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 ‘부산 키링’ 패션 외교·이재용 등 재계 총출동

    ‘부산 키링’ 패션 외교·이재용 등 재계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첫 일정으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동포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동포들께서도 힘을 모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에펠탑이라는 대표적인 박람회 유산을 자랑하는 이곳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온 국민이 하나가 돼 뛰고 있다”며 “이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세계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엑스포를) 유치하게 된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글로벌 외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동포 여러분께서도 모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다문화 가정 동포, 입양 동포를 포함해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계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세드리크 오 전 경제재정부 및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담당 국무장관, 피아니스트 백건우, 박지윤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 등도 포함됐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패션으로 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 김 여사는 전날 순방길에 함께 오르면서 부산을 상징하는 파도 그림과 함께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가방 열쇠고리를 선보였다. 김 여사는 열쇠고리 제작과 기획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 준비됐다’는 문구는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 당시 부산시가 만든 구호로, 윤 대통령이 BIE 청와대 환영 만찬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그룹 총수들도 엑스포 유치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BIE 총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12개 그룹의 민간 대표단 19명이 BIE 총회와 리셉션 등에서 엑스포 유치를 지원했다. 부산이 엑스포를 유치하면 60조원의 경제 효과와 5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대기업 총수들이 유치에 적극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 “하반기 경영 돌파구 찾는다” 머리 맞댄 삼성전자 수뇌부

    “하반기 경영 돌파구 찾는다” 머리 맞댄 삼성전자 수뇌부

    삼성전자의 국내외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그간 회사 전체 실적을 견인해 온 반도체와 생활가전사업부가 부진의 늪에 빠진 가운데 사업부별로 돌파구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사흘 일정의 글로벌 전략회의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사업 부문별로 국내외 현안을 공유하고 영업 전략 등을 점검하기 위해 해마다 6월과 12월 두 차례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종희 부회장이 이끄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 100여명, 경계현 사장이 이끄는 DS 부문에서 130여명 등 국내외 임원급 23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베트남 순방 지원을 위해 지난 18일 출국한 이재용 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회의 결과를 비롯한 사업전략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올해 회의에서는 1분기 4조 5800억원 영업손실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 경고등이 켜진 DS 부문에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의 반도체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메모리 가격 급락과 재고 증가로 사실상 비상 경영에 들어간 상황이다. 경 사장은 글로벌 전략회의를 앞두고 직접 글로벌 시장을 점검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반도체 핵심 고객사와 스타트업 등이 즐비한 네덜란드와 독일, 스위스,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럽 출장에서 차량용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 현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 사장은 출장 직후 “혁신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많은 혁신 기업과 장기적 관점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갤럭시S23 시리즈 판매 호조로 올해 1분기 실적 방어에 기여한 MX사업부는 하반기 공개 예정인 갤럭시Z 폴드5·플립5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하순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처음으로 국내에서 연다. 글로벌 경기침체 탓에 실적이 크게 하락한 TV·가전사업부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시장 변화 상황을 점검하고, 프리미엄 제품 선호도가 높은 유럽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과 제품 간 연결성 강화도 회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KBS, 생방송 뉴스서 ‘부산엑스포’→‘북한엑스포’ 오독 사과

    KBS, 생방송 뉴스서 ‘부산엑스포’→‘북한엑스포’ 오독 사과

    KBS 보도본부가 뉴스 보도 중 앵커가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한 것을 사과했다. 20일 KBS 보도본부는 “19일 KBS ‘뉴스7’ 방송 도중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 베트남 순방 소식을 보도하면서 남자 앵커가 멘트 앞부분에서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로 잘못 말했다. 다만 이어지는 문장에서는 ‘부산’으로 제대로 전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19일 오후 7시 방송된 KBS 1TV ‘뉴스7’에서 강성규 앵커는 ‘부산 엑스포’를 ‘북한 엑스포’라고 잘못 말했다. 이후 KBS 1TV ‘뉴스9’ 이소영 앵커는 “앞서 7시 뉴스에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소식을 전하면서 남성 앵커가 ‘부산엑스포’를 ‘북한엑스포’로 잘못 말한 점 사과드리고 ‘부산엑스포’로 바로 잡는다”라고 말했다. KBS 측은 “제작진은 뉴스를 마치자마자 발음을 잘못한 것 같다는 부서 내 직원의 지적에 따라 이를 확인했고, 그 결과 실제 발음을 잘못한 것을 파악해 바로 다음 뉴스인 ‘뉴스9’에서 사과 및 정정 멘트를 하고 인터넷 다시보기 영상을 수정했다”면서 “그 사이 시청자의 지적이나 항의 전화는 한 통도 없었다”라고 부연했다. ‘뉴스7 생방송 중과 그 이후 2시간 동안 시청자의 항의가 빗발쳤음에도 불구하고 정정, 사과하지 않았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반박이다. 그러면서 “KBS는 오류를 발견했을 경우 가장 신속하고 솔직하게 수정하는 것이 공영방송 저널리즘의 기본이라고 보고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이번 오류를 빚은 데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 주목받는 김건희 여사의 키링 메시지[포토多이슈]

    주목받는 김건희 여사의 키링 메시지[포토多이슈]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베트남을 순방하는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가방에 단 키링(열쇠고리)으로 전달하는 메시지가 주목받고 있다. 19일 오전 윤 대통령과 성남 서울공항과 함께 출국길에 나선 김여사의 손가방에는 부산 2030 엑스포 유치 준비가 완료됐다는 의미의 ‘부산은 준비됐다(Busan Is Ready)’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해당 키링에는 이 메시지와 함께 부산의 바다를 상징하는 바도그림도 함께 그려져 있었다. 또 다른 키링에는 한옥 처마그림 바탕에 ‘힙 코리아(Hip Korea)’라는 문구도 쓰여있었다. 윤 대통령이 오는 20∼2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김 여사도 손가방 키링으로 유치 지원에 동참한 것이다. 이 문구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방한한 BIE 실사단 만찬에서 영어로 전했던 말이기도 하다. 김 여사는 키링 제작 기획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현지에서 주요 외국 인사들에게 키링을 직접 나눠줄 계획도 있다고 한다.
  • 尹 대통령, 프랑스 동포들 만나 “엑스포 유치 힘 모아달라”

    尹 대통령, 프랑스 동포들 만나 “엑스포 유치 힘 모아달라”

    尹 “부산 유치를 위해 온국민이 뛰고 있다”“대한민국 글로벌 외교 새 지평 열게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순방 첫 일정으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동포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프랑스 동포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프랑스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오는 11월 에펠탑이라는 대표적인 박람회 유산을 자랑하는 이곳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최종 투표가 진행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온국민이 하나가 되어 뛰고 있다”면서 “이번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는 인류가 당면한 복합위기에 대응하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세계 시민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엑스포를) 유치하게 된다면 우리 대한민국의 글로벌 외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면서 “동포 여러분께서도 모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과 프랑스 관계에 대해 “137년의 수교 역사동안 연대와 협력의 기억 위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왔다”면서 “6·25 전쟁 당시에도 함께 피흘리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날 한국과 프랑스는 자유, 인권, 법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국은 활발한 문화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 분야와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동포사회는 100년이 넘는 전통 자랑하며 열악한 환경에서 조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숭고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파리에서만 200여 개가 넘는 한국 식당이 운영 중이고, 프랑스 소사전 2024년판에는 김치, K-팝, 비빔밥 이런 새로운 단어가 등장했다”며 “파리 지하철에서도 한국어 안내 방송을 들을 수 있고 음악, 미술, 무용, 웹툰과 같은 한류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관심은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동포 사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재외동포청 출범을 언급하면서 “재외동포청은 모국과 여러분을 더욱 긴밀히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가 되어 재외동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 [포토] 윤석열 대통령 내외,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

    [포토] 윤석열 대통령 내외, 프랑스·베트남 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4박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기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첫 방문지인 파리로 향했다.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줄리앙 카츠 주한 프랑스 대사 대리,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공항 활주로에서 대기하다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으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도 공항에 나왔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계단을 올라 전용기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BIE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마친 뒤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지도부와도 개별 면담한다. 베트남 방문에는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프랑스·베트남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돌입…엑스포 유치전 ‘올인’

    尹, 프랑스·베트남 순방 돌입…엑스포 유치전 ‘올인’

    파리 PT서 영어 연설베트남 국빈방문…경제외교 주력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에 올라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윤 대통령은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에 나서며,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국빈 방문하는 베트남에서는 경제 협력 강화에 집중한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예정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PT에서 영어 연설을 하며 부산 유치를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유치 의지를 밝히고 한국의 강점과 엑스포 개최 당위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179개 BIE 회원국을 상대로 하는 경쟁 PT는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가 참여하는데, 윤 대통령의 PT 참석이 알려지면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도 파리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살만 왕세자의 연설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같은날 마크롱 대통령과의 엘리제궁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도 예정돼있다. 두 정상은 원전, 방위 산업, 항공 우주분야 등에 대한 협력 강화 방안과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 인권 문제 등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후 21일에도 한국이 주최하는 BIE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의 대표단과 외교단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이어간다. 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동안 동포 간담회, 한불 미래혁신 세대 대담, 디지털 비전 포럼, 유럽 기업 투자신고식 등 일정을 소화한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열리는 파리 디지털비전 포럼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밝힐 예정이다. 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치면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윤 대통령은 공식 환영식에 이어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들과도 개별적으로 면담한다. 베트남 국빈 방문의 주요 키워드는 경제 외교다. 윤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동안 한-베트남 파트너십 박람회, 베트남 진출 기업인과의 오찬 간담회, 비즈니스포럼, 디지털 미래세대와의 대화 등 경제 일정을 소화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해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대표들이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순방 일정을 마치는 오는 24일 귀국한다.
  • 오랜 조직 갈등·알력 다툼 노출…‘보안이 생명’ 국정원의 현주소

    오랜 조직 갈등·알력 다툼 노출…‘보안이 생명’ 국정원의 현주소

    국가정보원에서 1급 승진 인사가 번복되는 초유의 ‘인사 파동’이 불거지며 매 정권 반복됐던 국정원 내부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인사와 국가 최고 정보기관으로서의 기능 등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김규현 국정원장의 거취 문제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정원은 인사 문제가 외부로 공개된 것에 당혹해하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직 간부 등과의 접촉을 금지하는 등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18일 여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지난주부터 국정원의 고위직 간부 인사 번복 사태와 관련해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이번 조사에 일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인사를 비롯해 현재 국정원의 여러 문제를 두루 살펴보고, 필요시 정식 감찰로 전환할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번 인사 파동의 배경에는 국정원 내 해묵은 신구 갈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정원이 이달 초 1급 간부에 대해 보직 인사를 낸 뒤 최소 5명이 일주일 만에 직무 대기발령을 받았다. 김 원장의 최측근으로 비서실장을 지낸 A씨가 인사에 개입해 1990년대 초 입사한 자신의 국정원 동기들을 1급으로 진급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A씨 역시 지난주 면직 처리됐다. 국내 정보 파트 출신인 A씨는 현 국정원에서는 방첩센터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에서 유명무실했던 방첩 업무에도 관여해 왔다. 전임 정부에서 폐지됐다가 현 정부에서 다시 기능이 복원돼 경찰로 이관되는 대공수사권 등 국정원의 기능과 역할을 둘러싼 내부 알력 다툼이 더욱 본질적 원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치 개입 논란 등으로 역할이 축소되고 대북 휴민트(인적 정보) 기능까지 약화된 국정원의 기능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큰 폭의 인적 청산이 일어났고, 이에 따라 내부 갈등이 불거졌다는 분석이다. A씨의 전횡을 문제 삼는 측도 대공수사권 폐지 등 전임 정부의 국정원 개혁을 주도하다가 밀려난 인사들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원장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하고 A씨의 인사 전횡 논란 등에 대해 해명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김 원장의 거취에 대해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보안 사안인 국정원의 인사 문제가 정치권 등을 통해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된 사태 등에 관해서는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정원이 인사 등의 문제를 노출한 것이 현 정부에서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대통령실의 문제의식은 더욱 크다. 국정원에서는 지난해 10월 검사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혔던 조상준 전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된 지 4개월 만에 돌연 사퇴한 바 있다. 당시 급작스러운 사퇴를 두고 김 원장과 국정원 내부 인사를 놓고 빚어 온 갈등이 배경이라는 해석이 많았다. 더구나 조 전 실장이 김 원장을 건너뛰고 윤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를 표명한 것도 논란이 됐다. 그에 앞서 국정원 1급 간부 20여명이 퇴직하는 등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프랑스·베트남 순방 이후 공직기강비서관실의 감찰 결과 등을 토대로 국정원 문제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통령실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김 원장의 경질 가능성에는 선을 긋고 있다. 북한의 위협이 날로 고도화하고 있고, 국정원의 대공·방첩 관련 수사들이 결과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중책을 맡은 지 1년이 막 지난 정보기관 수장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 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PT’ 직접 연설 나선다

    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PT’ 직접 연설 나선다

    19일부터 4박 6일 프랑스·베트남 순방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하는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연설에 직접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번 PT에 윤 대통령이 맨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해 영어로 연설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PT에는 첫 주자로 가수 싸이가 나서며 스타트업 대표, 윤 대통령 등 총 4명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또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등이 PT 영상에 등장한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조수미는 데뷔 20주년이던 2006년 부친상 때 열린 파리 샤틀레 극장 리사이틀에서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인연이 있다. 엑스포 유치 경쟁 PT는 2021년 12월 1차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이번 파리 PT은 이 가운데 4번째 일정이다. 11월 개최국 결정에 앞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되는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연사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11월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없이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에 실린 기고문에서 “대한민국의 항구도시 부산은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뛰고 있다. 1950년 프랑스 청년들이 전쟁 중인 한국을 구하기 위해 도착했던 바로 그곳”이라며 “당시 피난민들로 넘쳐나던 부산은 이제 세계 2위의 환적량을 자랑하는 국제적 항구도시가 됐다. 한국인들은 프랑스 국민과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9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프랑스에 이어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한다. 프랑스에서는 엑스포 유치 활동과 한·프랑스 정상회담 등이 예정돼 있고, 국빈으로 방문하는 베트남에서는 외교·안보·경제·문화 등 분야에서 한·베트남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 부산엑스포 PT 참석… 尹·싸이 파리에 뜬다

    부산엑스포 PT 참석… 尹·싸이 파리에 뜬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방문해 각각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금껏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정부·민간, 중앙·지방이 원팀으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프레젠테이션은 부산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싸이 PT 연사로… 尹은 정상회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과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오는 20~21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172차 BIE 총회에 참석해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 윤 대통령은 20일에는 경쟁국 PT 행사에 참석하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경쟁국 PT에 대해 “가수 싸이가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에는 우리 측이 주최하는 ‘2030 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표단 등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친다. ●대규모 ‘경제사절단’ 베트남 동행 윤 대통령은 이어 22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주석과 2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의 확대·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 베트남 당 서기장 등 베트남 측 최고지도부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국빈 만찬 등 공식 국빈 일정을 소화한다. 최 수석은 “이번 국빈 방문에는 민간 주도로 구성된 205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 尹 “다음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尹 “다음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참석”

    尹 “부산 엑스포 차별화 비전 보여주는 기회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다음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제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79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하는 총회에서의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부산 엑스포가 가진 차별화된 비전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껏 2030년 부산 세계 박람회의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중앙과 지방이 원팀이 돼 전방위적인 노력을 벌여왔다”면서 “저 또한 해외 정상들을 만날 때마다 지지를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무위원들께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달라”며 “순방 기간 동안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현안을 철저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에 따르면 BIE 172차 총회는 오는 20~21일 파리에서 열린다. 4차 프레젠테이션은 20일 진행되며, BI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발표 순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이탈리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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