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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 미군 현수준 유지/고어­일 외상 합의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을 순방중인 앨 고어 미국 부통령과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 일본외상은 23일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를 현 수준으로 유지키로 합의했다. 고어 부통령은 이날 이케다 외상과 회담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상황등을 고려할 때 오키나와 주둔 미 해병대 감축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 핵폐기물 북 이전 우려/깅리치,대만에 전달 방침

    【워싱턴 연합】 23일 방한하는 뉴트 깅리치 미국 하원의장은 21일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이전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동북아 5개국 순방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만 핵폐기물의 북한 이전계획은 한반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대만을 방문하게 되면 이같은 우려를 대만정부에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깅리치 의장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방한기간중 김영삼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수한 국회의장,유종하 외무장관 등과 만나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한정책,한·미관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미 21세기 외교틀 새로 짠다”/백악관 대대적 순방외교

    ◎클린턴·고어·힐러리 4개월간 19국 방문/“2기 외교 치중” 강조… 헌금파문 해소 기대 미국의 클린턴 대통령이 대대적인 순방외교에 나선다. 지난 1월 재선에 취임했던 클린턴 대통령은 이번주부터 7월초까지 4개월이 채 못되는 기간에 5번이나 외국방문길에 오르는데 그로서는 전례없는 외교총력전이다.지난 1기 집권기간중 클린턴은 후반기 한때만 제외하곤 외교에 대한 관심및 능력부족을 노정해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재선에 성공한 미국 대통령들 대부분은 집권2기 때 국내정치 여유와 국제무대 자신감을 반영해 외교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 왔다.클린턴 대통령 역시 1기때와는 아주 대조적으로 자신의 2기를 「21세기 외교 틀을 단단히 엮어짤 수 있는 드문 역사적 기회」로 여기고 있음을 피력해왔다. 이같은 외교 「포커스」는 마침 클린턴 대통령에게 국내정치적 곤경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몸을 피할수 있는 피난처를 제공하게 돼 한층 주목된다. 고어 부통령과 퍼스트레이디 힐러리 여사의 외국순방까지 합하면 클린턴 팀의 4개월 순방외교는 모두 5대륙 19개국에 걸친다.클린턴 대통령은 먼저 이번주 20일과 21일 무릎수술 직후인데도 예정대로 핀란드 헬싱키에서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중대현안인 나토 확대문제를 논의한다.이어 5월26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유럽연합 회의,그리고 7월8∼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의 나토 회의에 참석키 위해 유럽을 연속 방문하는데 이 두 집단회의 주제 역시 나토확대로 모인다.이 도중에 덴마크에 들를 예정이다. 유럽에 이어 이웃인 라틴아메리카에 시선을 돌려 4월엔 멕시코(11∼13일),5월엔 바베이도스,코스타리카,브라질,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 등을 순방(6∼13일)한다.거기다 6월에는 자국내지만 덴버에서 G7 정상회담을 주최하게 된다. 힐러리 여사는 이미 17일부터 아프리카 순방 길에 올라 30일까지 세네갈,남아공,짐바브웨,탄자니아,우간다,에리트레아 등을 들른다.미대통령이나 부인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국가 순방에 나서기는 지난 78년 이후 처음이다.고어 부통령은 아시아 담당으로 이미 잘 알려진대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중국 그리고 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
  • JP 집권 시나리오 구체화

    ◎5월초까지 야 후보단일화·내각제 순회 강연/6월 전대·9∼10월 범야권후보 JP선출 계획 JP(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집권 시나리오가 구체화되고 있다.자민련은 17일 간부회의와 홍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JP를 야권단일후보로 추대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특히 6월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범야권후보 선정을 위한 국민경선제 도입을 검토키로 하는 등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내각제는 야권후보단일화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자민련은 먼저 이달 하순부터 5월10일까지는 총재가 전국 주요도시 30여곳을 돌며 시국강연회와 정당개편대회 등을 통해 후보단일화와 내각제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6월에는 대선공약집을 내놓고 국민회의와는 「야권후보단일화 범국민추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다.6월20일을 전후해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만5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전당대회를 열고 7월에는 대국민 광역여론조사를 실시,DJ(김대중 국민회의총재)에 대한 JP의 우월성을 입증할 방침이다. 8월에는 해외지지세력의 규합을 위해 미주와 일본등 해외후원회를 순방하며 충청향우회와 5·16민족상 등 국내 비선조직의 단합대회도 갖기로 했다.이같은 「세」를 바탕으로 9∼10월쯤 국민회의와의 경선제를 통해 단일후보로 JP를 추대한다는 것이다.
  • 남북한대사 중 외교부 방문/김영남 북 외교부장도 방중

    황장엽 비서 망명사건 처리문제를 둘러싼 한·중,북·중간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8일 정종욱 한국대사와 주창준 북한대사가 외교부를 방문하고 김영남 북한 부총리 겸 외교부장이 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북경에 들러 주목되고 있다. 정대사는 이날 상오 10시 45분 김부장의 북경도착을 전후해 중국 외교부를 방문,당가선 부부장과 만난후 밝은 표정으로 외교부를 나온데 이어 하오에는 대사관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가짐으로써 협상타결이 임박한 것 같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 한·미 공조체제 자신감/나윤도 워싱턴 특파원(오늘의 눈)

    박건우 주미대사는 7일 워싱턴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이름에 얽힌 우스개소리라며 『올(All)브라이트는 아시아 문제에 있어서는 절반을 의미하는 하프(Half)브라이트라고 했으나 이번 아주 순방 이후에는 풀(Full)브라이트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 박대사는 이어 올브라이트 장관은 아시아 문제에도 상당한 이해를 갖고 있었으며 특히 한국 문제에는 안보 측면에서 미국이 한치라도 느슨해 있지 않음을 인식시키려 애썼고 외교 측면에서는 남북한 관계에 앞서 미·북 관계가 앞질러 갈 수 없음을 몇번씩 강조했다고 전했다.또 『북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한국외교에 새로운 과제를 던져주는 것이지 그것을 곧바로 승리감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는 충고도 있었다면서 신임 국무장관 아래서의 한·미 관계 역시 「굳건한 공조체제」 하에 움직이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뉴욕 공동설명회에 참석했던 유명환 미주국장은 『미국이 남북한 회담에서 중재자(mediator) 역할을 했다』는 신문보도에 대해 사석에서 찰스 카트먼 미측대표에게 『미국은 중립적 위치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같은 입장에 서있기 때문에 「중재자」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음』을 지적했으며 카트먼도 동의를 표했다고 밝혔다.한·미 공조체제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한 문제를 다룰 때의 미국입장은 아랍과 이스라엘간을 중재할 때의 입장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설명회가 끝난 후 미측대표와 한국측대표간에 설명회의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는 『10 가운데 9 달성』에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말했다.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첫출발의 신호로서는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는 북한이 결국은 본회담에 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말을 종합해보면 북한을 움직이는 것은 「굳건한 한·미 공조」라는 결론에 도달한다.이는 『안보에 관한한 미국은 한국입장에 선다』는 한국민들의 미국에 대한 신뢰감과도 일치한다.그것은 또한 미 국익에도 일치함을 미국은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이제 한·미 공조관계에 흠집을 낼수 있는 불필요한 소외감이나 기우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질 때다.공조는대등한 입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해외순방 12회­정상회담116회 가져/통계로 본 김 대통령 4년

    ◎총 이동거리 31만㎞… 하루 216㎞ 뛰며 국정수행 김영삼 대통령은 지난 4년동안 1만2천884회의 각종 보고 및 행사를 통해 20만1천842명을 만났다. 청와대는 22일 「통계로 본 김대통령 4년」자료를 통해 김대통령이 취임후 보고 9천819회,회의 261회,조찬·오찬·만찬 1천401회,접견·다과 706회,내외신회견 163회,임명장수여·서훈·진급보직신고·신임장수여 및 제정 250회,기념행사·기관순시·기공 및 준공식 168회,정상회담 116회 등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4년간 12회의 해외순방을 포함,총 31만4천608㎞를 이동했다.매일 216㎞씩 이동한 셈이다.국내행사를 위해 6만5천93㎞를 이동했다.이중 차량으로 1만9천256㎞,헬기로 1만7천386㎞,전용기로 2만6천579㎞,열차로 1천850㎞,선박으로 22㎞를 이동했다.12회의 해외순방에서는 모두 24만9천515㎞를 이동했다. 김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 각급기관 등으로부터 모두 9천819회에 걸쳐 2만1천638명의 보고를 받았다.261회의 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이 회의에 참석한 인원은 모두 1만5천667명이다.청와대 조찬행사에는 4천456명,오찬에 3만4천415명,만찬에 1만1천456명 등 모두 5만327명이 김대통령과 식사를 함께 했다. 대통령부인 손명순 여사도 지난해말까지 총 171회에 걸쳐 각계각층 1만7천758명을 청와대로 초청,하루 평균 13명을 만났다.손여사는 93·94년 국민으로부터 매년 1천5백여통,95년에 1천3백여통,96년에 1천1백여통의 서신을 받아 답신이 요구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모두 회신했다고 청와대측은 밝혔다.
  • 올브라이트의 한국학습(사설)

    매들린 올브라이트 신임 미국 국무장관이 주말 서울을 다녀갔다.1박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올브라이트장관의 방한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 미국의 국무장관이 취임하면서 인사차 아시아지역을 들르는 일은 일찍이 없었던 일이다.이번에 신임장관이 한국 일본 중국을 순방케 된 것은 미국외교에 아시아지역의 비중이 그만큼 커졌다는 뜻일 것이다.더구나 올브라이트 장관은 아직 한번도 한국을 와본 일이 없는 인물이다. 비록 주마간산일지라도 그 나라의 풍광을 스쳐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은 해외여행을 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느끼는 일이다.신임 미국무장관의 이번 서울방문이 한반도의 매우 특별한 상황과 그런 환경에서 사는 한국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국과 미국간에는 당장 풀어야할 현안은 없다.그러나 두나라는 만나면 언제나 할 얘기가 많은 사이이다.이번에도 장관의 여행일정을 잡을때는 전혀 예기치 못했던 일이나 황장엽의 망명사건,등소평의 죽음등으로 할 얘기가 많아져 버렸다.때마침 4자회담설명회도 열리게 돼 양국 외무장관이 만나는 일이 아주 중요하게 됐다. 유종하 외무장관과 올브라이트 장관은 22일 두차례나 만나 망명사건이 상징하는 북한체제의 불안정요인,그로 인한 한반도의 긴장조성 가능성,4자회담을 성사시키는 문제 등 많은 얘기들을 나눴다. 대북정책에서 한·미간에는 기본적으로 이견이 없다.그럼에도 북한문제가 나올때마다 두나라 사이에 티격거리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우리가 미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점도 있으나 미국이 한국을 미국식 눈으로 보려는 대목도 없지 않다.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방문이 한국을 이해하고 한반도문제를 익히는 출발점이 되었길 바라마지 않는다.한국과 미국의 협력은 어려운 때일수록 중요하다.
  • 올브라이트 미 국무 내한… 무얼 협의하나

    ◎4자회담·황 망명 등 대북정책 조율/대만 핵폐기물 저지 공조방안 논의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22일 새벽 방한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간의 회담은 양국간에 대북정책의 공조체제를 보다 확고하게 다지는데 집중될 것이라고 외무부 당국자들은 말했다.올브라이트 장관의 방한은 취임직후 10일 동안 9개의 「핵심국가」를 방문하는 해외순방의 일환이어서 일정이 매우 빡빡하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올해 출범한 클린턴 2기 행정부의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고,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강조하는 바탕위에서 한미간의 대북정책 공조를 모색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4자회담과 경수로 사업◁ 북한의 핵시설 동결을 유지하기 위해 경수로 사업과 중유공급이 계속되는 한편,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미,중간의 4자회담도 병행돼야 한다는데 양국에 이견이 없다.유장관과 올브라이트 장관은 북한측이 황비서 망명사건과 별개로 4자회담 설명회에 참석할 방침을 시사한 점을 평가하고,다음달중 뉴욕에서 설명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나가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황장엽 비서 망명◁ 미국은 황비서의 망명사건에 대해 ▲주체사상의 「주체」인 황비서의 망명이 갖는 정치적 의미와 ▲황비서가 갖고 있을 북한정권 깊숙한 곳에 대한 정보 ▲황비서의 망명이 단기적으로 초래할 한반도에서의 긴장고조라는 세가지 차원에서의 관심을 갖고 있다고 외무부 당국자들은 말하고 있다.그러나 미국은 황비서 사건이 한중간에 처리될 문제로 보고 북한의 보복 공언등 도발적 움직임에 대한 경계쪽에 관심을 기울일 것 같다고 당국자는 말했다. ▷대만 핵 폐기물◁ 유장관은 대만의 핵 폐기물 북한 이전이 단순히 환경의 차원을 넘어서 정치 이슈라고 올브라이트 장관에게 설명할 예정이다.이는 남북 문제 차원을 넘어 「돈 있는 나라가 돈 없는 나라에 핵 쓰레기를 파는」,도덕적으로 용납못할 국제적 선례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이전방침 철회를 위해 미국측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 등소평 어록/검든 희든 쥐 잘잡는 고양이 최고

    ◎생산 늘리지 않는 혁명이 큰 잘못/지식·인재 없이 현대화는 불가능/실천은 유일한 진리검증의 기준/부자될 수 있으면 먼저 부자돼라/사상 해방시켜 낡은틀 깨뜨려야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식량증산이다.증산만 되면 좋은 것이다.개인경영이라도 좋다.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를 잡는 고양이가 좋은 고양이이다』―62년1월 중앙서기처 회의에서.이른바 「흑묘백묘론」 『남쪽 기슭이든 북쪽 기슭이든 꼭대기에 오르기만 하면 된다』―75년 이른바 「남파북파론」 『모택동 주석은 혁명을 성공시키려면 생산을 늘리고 전비를 잘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요즘 일부 동지들 중에는 혁명만을 생각하고 생산은 염두에 두지 않는 동지들이 있는데 그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75년3월 전국공업서기회의에서. 『공허한 말 만으로는 결코 현대화를 이룰수 없다.지식이 있어야 하고 인재가 있어야 한다.지식도 인재도 없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77년5월 당 중앙위원들과의 대화중에서. 『10년간 계속된 문화혁명은 우리 모두에게 고통을 안겨주었고,그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재난이었다』―80년1월 당중앙위간부회의 담화 「목전의 형세와 임무」중에서. 『우리가 모주석에 대한 평가를 내릴때 매우 객관적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우선은 그가 공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고 과오는 2차적인 문제이다.모주석이 말한 많은 사상을 우리는 마땅히 계승해야 한다.그리고 그의 과오 역시 명확하게 말해야 한다』―80년8월 이탈리아 기자 올리아나 팔라치와의 인터뷰에서. 『실천은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이다.실천은 노선,방침,정책이 정확한가의 여부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인 것이다』―83년4월29일 인도공산당 중앙대표단 접견중 담화에서. 『사회주의는 가난을 해결하는 것이다.가난이 사회주의는 아니다.물론 공산주의는 더더욱 아니다』―84년6월30일 제2차 중·일 민간인 교류협회 일본측 위원회대표단을 접견하면서. 『농촌과 도시에서 일부 사람들이 먼저 부유해지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부지런히 일해서 부유해지는 것은 정당한 것이다』―83년1월12일 국가계획위원회와 국가경제위원회 그리고농업부문의 책임자들과의 담화 가운데.이 담화를 시작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먼저 부자가 되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됐고 정부와 공산당조직에서도 「선부사상」을 개혁·개방의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게 됐다. 『(경제)특구는 (외부와의)창구이다.기술의 창구이고 지식의 창구이며 (경영)관리의 창구이고 대외경제정책의 창구이다』―84년2월24일 북경에서 경제책임자 등에 대해 광동지방 등 남부지방순방결과를 설명하면서. 『우리 당의 제11기 3중전회의 기본정신은 사상을 해방시켜 독립적인 사고를 갖게 하는 것이며 현실에서 비롯된 정책을 제정하라는 것이다.한 나라를 건설하면서 자신들을 폐쇄되고 고립된 상태로 놓아선 안될 것이다.광범위한 국제교류를 중시하고 변화없는 낡은 틀을 깨뜨려야 한다.지난날 우리들의 머리 속에는 낡은 틀로 꽉 차있었다』―88년5월18일 모잠비크 대통령 시사로를 접견하면서.
  • 한반도 긴장고조 우려/대북 식량원조 준비중/올브라이트 미 국무

    【본·파리 AP 연합】 취임후 첫 외유에 오른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17일 황장엽 북한 노동당 국제담당비서 망명에 따른 남북한간의 긴장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추가 식량 원조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방문에 앞서 유럽 9개국을 순방중인 올브라이트 장관은 이날 본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한국은 미국에 전략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해결사 올브라이트」 첫 시험대에/미 국무의 내한 중재

    ◎주말 한중일 순방/황장엽 망명 원만한 해결 위해 적극 중재 표명 15일 하오(한국시간 16일 상오)첫 순방국인 이탈리아 로마를 향해 출발한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이번 여행은 신임 국무장관으로서 주요 우방국들에 대한 상견례를 위한 의례적 방문이라는 본래 목적보다는 훨씬 중요한 실무적 여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까지 10일동안 유럽과 아시아의 9개 동맹국을 순방하는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여행은 때마침 발생한 황장엽 북한 노동당비서의 망명 처리 문제를 놓고 중국과 남북한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외교전과 때를 같이해 서울과 북경을 모두 방문하는 그녀의 중재 노력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미국무부는 14일 황비서의 망명처리는 한국과 중국간에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도 그러나 올브라이트 장관이 아시아 3개국을 순방할 때까지 한·중 양국간에 황의 망명 문제가 원만하게 매듭되지 못하면 미정부가 적극적인 중재 노력을 기울일수도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특히 그녀가 22일부터 순방하게 되는한·일·중 아시아 3국은 클린턴 2기 행정부가 정책의 우선권을 두고 있는 북한의 핵개발 저지와 4자회담 참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국가들로 황의 망명 이후 전개되고 있는 일련의 북한문제들이 집중거론될 것으로 보인다.그녀의 바쁜 한국방문 일정 가운데 판문점·DMZ 방문이 포함된 것에서도 그 단면을 엿볼수 있다. 이에 앞서 올브라이트 장관은 첫 도착지인 이탈리아 방문 후 독일·프랑스·벨기에·영국에 이어 러시아를 방문하게 된다.벨기에의 경우는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럽연합(EU)과 나토(NATO)를 방문하는 것으로 유럽의 전통적인 우방들과 나토 확대 등 유럽의 향후 안보문제들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에서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과 만나 시장경제로의 이행과정에서의 상호협력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며 특히 모스크바에서 인터넷을 활용,지상의 수천개 학교들과 연결시켜 미국의 외교정책에 관하여 대담을 주고받는 인터넷 타운미팅을 시도할 예정이다.또 중국과는 북한문제 이외에 인권문제와 미기업체의 진출문제 등 실리적인 문제들이 함께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브라이트 장관의 이번 순방이 단순한 의례적 행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은 수행취재 신청 언론들의 쇄도에서도 짐작되고 있다.미 국무장관의 첫 해외순방때는 신청사가 별로 없던 것이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40여개사가 신청,전용기의 좌석관계로 12개사만 수행취재가 허용됐다는 것이다.
  • 올브라이트 미 국무/22·23일 한국 방문

    매들린 올브라이트 신임 미 국무장관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해설 7면〉 미 국무부는 3일 올브라이트 장관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유럽과 아시아지역 9개국을 순방할 예정이며 아시아지역은 21일부터 25일까지 한·일·중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니컬러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올브라이트 장관이 21일 서울에 도착,22일 한국정부 지도자들과 회담을 갖게 되며 23∼24일에는 일본을,24∼25일에는 중국을 각각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한국방문기간중 김영삼 대통령을 예방하는 한편 유종하 외무장관과 한·미 외무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4자회담 개최문제를 비롯,북한정책 공조방안과 양국관계 현안을 집중협의할 예정이다.
  • 한·미 유대 확인 방위공조 재천명/올브라이트 미 국무 방한 의미

    ◎4자회담 대북 촉구·경수로 분담 논의/분단현장감 체험 판문점 방문도 희망 외무부 당국자들은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장관이 취임후 첫 해외순방지에 우리나라를 포함시킨 것은 한·미 양국이 전략적으로 얼마나 긴밀한 관계인가를 나타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미국의 신임 국무장관은 취임후 곧바로 유럽의 주요국가를 방문,상견례를 겸해 국제 정치·안보분야 등에서의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하는 것이 통례였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해 관심의 폭을 넓히고 있는 빌 클린턴 대통령의 2기 행정부는 국무장관의 첫 순방지에 한국,일본,중국 등 동북아시아 3국을 포함시킨 것이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전용기편으로 오는 22일 아침 일찍 도착해 유종하 외무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김영삼 대통령도 예방한 뒤 23일 아침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올브라이트 장관은 남북분단에 대한 현장감을 얻기위해 판문점 방문을 희망하고 있지만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한·미 외무장관이 협의할 가장 중요한 의제는 역시 대 북한 정책이다.특히 이번 외무장관 회담은 북한이 지난달 29일과 5일로 예정됐던 4자회담 설명회를 두차례나 연기시킨뒤 처음 열리게 되는 한·미 고위당국자간의 만남이기 때문에 주목된다.두 장관은 양국의 대통령이 공동 제안한 4자회담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며 양국의 굳건한 공조관계를 거듭 천명하는 한편,북한측의 조건없는 참가도 재차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측은 4자회담을 계속 추진하되,미사일·미군유해송환 협상과 연락사무소 설치등 미·북간의 양자간 기존현안은 별도로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그 과정에서 북한에 대한 식량지원이나 미·북 연락사무소의 개설 시기와 관련해서는 양국간에 입장차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또 오는 4월쯤이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60억달러 규모의 경수로사업 비용분담 문제도 이번 회담부터 양국간의 현안이 될 가능성이 크다.미국은 매년 50만t의 중유 말고는 따로 경수로 사업비용을 낼 수 없다는 입장이고 한국정부는 남북대화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여론 때문에 북한에 거액의 공사비를 출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대통령 표정 심상찮다” 초긴장/한보 사태­정치권 파장

    ◎“성역없이 엄단” 대형 사정태풍 예고/여 초선 신정풍운동도 변수 될것 한보부도사태에 따른 정치권의 지각변동은 과연 이뤄질 것인가.만일 일어난다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며,그 대미는 어떻게 장식될 것인가. 한보사태를 바라보는 요즈음 정치권의 주관심사다. 정치권은 한보사태를 「한보태풍」이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김영삼 대통령은 1일 『전형적인 부정부패의 표본』이라며 「성역없는」 척결의지를 강조,자칫 그 폭발력은 예상을 뛰어넘을 공산이 크다. 신한국당 강삼재 사무총장도 『이번에는 정말 성역없는 수사가 실감난다』고 토로할 정도다.이는 91년 수서사건으로 거의 침몰직전의 기업이 불과 5년 사이에 어떻게 국내 14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는가 하는 문제와 직결된다. 이번 사태를 금융사고로 치부해 버리기에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다.권력층의 비호와 여야를 불문한 광범위한 로비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정치권의 정설이다.적게는 여야중진을 포함한 「20여명설」에서 부터 많게는 「60여명 연루설」까지 떠도는 것도이와 무관하지 않다. 정치권 수사에 따른 가장 큰 흐름은 중진의 몰락에 따른 국민의 염증 폭발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여권 한 핵심인사의 『김대통령이 외교적 결례를 무릎쓰고 유럽순방 계획을 취소한 것은 모종의 결심이 섰기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도 그 궤를 같이한다.이와 관련해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건 신한국당 당내 초선의원들의 「신 정풍운동」 움직임도 눈여겨 볼 흐름 가운데 하나다. 여기에는 야권이 입을 타격도 고려되어야 한다.특히 한때 여권 핵심부의 일각을 이뤘던 자민련을 놓고 숱한 설들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중진들의 몰락은 결국 여야의 대권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이미 민주계 실세들이 야권의 집중포화로 원상회복이 쉽지않은 정치적 상처를 입은 터다.내홍의 징후마저 곳곳에서 포착된다.정국은 이래저래 태풍권 중심에 서 있는 셈이다.
  • 미 국무 새달 한국방문

    【워싱턴 AP 연합】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취임 후 국제현황 파악을 위한 관례적인 외유로 중국 일본 한국 및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국들을 순방한다. 올브라이트 장관은 다음달 15일 워싱턴을 떠나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및 영국을 하루씩 차례로 방문하며 이후 러시아로 가 이틀간 머물 예정이다. 그는 이어 한국과 일본에 들르며 다음달 24일 북경방문을 끝으로 이번 순방을 마칠 예정이다.
  • 대만 핵폐기물 북 이전/IAEA차원 검토 요청/정근모 원자력대사

    과학기술처는 31일 미국·유럽을 순방중인 정근모 원자력협력대사를 통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접촉,대만 방사성 폐기물의 북한이전에 따른 문제를 IAEA 차원에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기강해이 공무원 60여명 적발

    총리실은 김영삼 대통령의 일본순방기간중인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중앙 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암행감찰을 실시,복무기강이 해이한 공무원 60여명을 적발했다.
  • “한보의혹 해소 급선무” 판단/김 대통령 유럽4국순방 연기 배경

    ◎“정상외교 보다 현안해결이 시급” 의지 청와대측은 28일 김영삼 대통령의 중남유럽 순방계획을 무기연기한다고 밝혔다.김대통령의 유럽 방문은 아직 공식발표된 사항이 아니다.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방문국 및 일정이 잠정확정돼 있었다.29일부터는 의전 및 경호 선발대가 현지로 떠나 세부일정을 상대국과 협의할 예정이었다. 예정됐던 정상외교 일정이 사실상 취소되는 일은 드물다.그만큼 최근의 한보철강 사태와 노동법개정 파문이 심각하다는 반증이다. 김대통령이 방문하려던 나라는 헝가리 폴란드 터키 이탈리아 등 4개국과 바티칸이었다.3월1일 출국해 그달 14일에 귀국하는,짧지않은 일정이 계획되어 있었다.우리 외교의 취약지로 평가되는 중구권과의 교류 폭을 넓히고 G­7국가인 이탈리아와 적극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상대국과 협의에 들어가 올해초 잠정일정이 마련됐다.외교비서실 관계자들은 『아직 공식발표가 안됐고 선발대도 떠나기전이어서 외교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상외교일정을 취소할 정도로 한보철강 특혜의혹설을 파헤치려는 김대통령의 의지는 굳다고 한 고위당국자는 전했다.이 당국자는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수단을 동원,국민 의혹을 풀겠다는게 김대통령의 뜻』이라고 밝혔다.그는 『검찰수사와 국회 국정조사를 한꺼번에 하기로 한 것도 여권의 적극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면서 『검찰수사와 국정조사가 조화를 이뤄 제대로 진행되는 선례를 남겨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김대통령은 한보사태 이후 공식일정을 줄이고 있다.다른 관계자는 『김대통령이 한보사태에 대해 일일체크하고 있다』면서 『한보 관련 수사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 김 대통령,유럽4국 순방 무기연기/노동법·한보파문 등 감안

    김영삼 대통령이 오는 3월1일부터 중남부유럽 4개국 순방을 추진하다가 최근의 국내상황을 감안,방문일정을 무기연기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28일 밝혔다. 김대통령은 최근 외교경로를 통해 3월1일부터 14일까지 헝가리·폴란드·터키·이탈리아 등 4개국을 방문하기로 잠정확정하고 발표날짜를 상대국과 협의중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대통령이 최근 노동법개정파문·한보사태 등 국내상황을 감안해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고 판단,순방연기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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