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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억원짜리 ‘황금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크리스마스를 한달 앞두고 일본에서 순금으로 만든 1억 5000만 엔(약 23억 원)짜리 크리스마스 트리가 28일 언론에 공개됐다. 순금으로 만든 이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가 1.5m, 무게는 21kg에 달한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전나무에 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와 목걸이가 화려하게 장식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순금 트리의 판매 가격은 1억 5000만 엔으로 책정됐다. 트리를 만든 다나카 귀금속 쥬얼리는 “불황이라지만 순금트리를 보고 고객이 크리스마스 기분을 즐길 수 있게 (이 트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순금 트리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에서 오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순금으로 만든 산타클로스 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산타클로스 상은 무게 20kg, 높이 41cm로 벨트 부분에 1.7 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가격은 2억 엔(약 30억원)에 달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로야구] 김광현 “생각대로 MVP”

    정규리그 다승·탈삼진 2관왕 김광현(20·SK)이 올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섰다. 2년차 김광현은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기자단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 유효득표 94표 가운데 51표를 얻어 27표에 머문 최연소 타격 3관왕 김현수(20·두산)를 제치고 순금 트로피(2000만원 상당)를 품었다. 홈런왕 김태균(26·한화)은 8표, 타점왕 카림 가르시아(33·롯데)는 5표, 방어율 1위 윤석민(22·KIA)은 3표에 그쳤다. SK는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어 2000년 팀 창단 이후 처음 시즌 MVP까지 배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광현은 지난해 신인왕을 놓친 아쉬움을 털어내며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등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내게 됐다. 김광현은 시즌 16승4패에 탈삼진 150개로 1위를 차지했고 방어율 2.39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김광현은 “어리고 아직 많이 모자란데 도움을 준 김성근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팬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김현수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현수는 한국시리즈에서의 극심한 타격 부진에 덜미를 잡히며 눈물을 뿌렸다. 지난해 신인왕에서 같은 팀 임태훈에게 밀린 데 이어 2년 연속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최우수 신인선수 투표에서는 ‘늦깎이’ 최형우(25·삼성)가 76표로 7표의 김선빈(19·KIA)과 5표의 손광민(20·롯데)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올해 타율 .276에 19홈런 71타점을 기록한 최형우는 역대 최고령 신인왕이 되며 2005년 방출 등 6년간의 무명 설움을 말끔히 날렸다. 최형우는 2002년 프로에 데뷔한 7년차이지만 1군에서 5시즌 이내 60타석 미만의 규정에 따라 신인 자격을 얻었다. 최형우는 “오래 2군 생활을 하고 이런저런 일을 겪어 상을 받은 것 같다. 하지만 2년차 징크스는 없다.”며 기뻐했다. 신인왕이 MVP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는 이번으로 역대 세 번째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스타일 단신]

    ●한방 ‘후 공진향:미 럭셔리 립스틱´ LG생활건강은 주름 개선 한방 립스틱 ‘후 공진향:미 럭셔리 립스틱’을 선보였다. 노화로 인해 주름이 생기고 색이 칙칙해진 입술에 생기와 탄력을 부여한다.8종 구성,4만 5000원.(02)3773-7028. ●여드름 피부 전용 수분크림 ‘에빠끌라H´ 라로슈포제가 여드름 피부 전용 수분크림 ‘에빠끌라H’를 출시한다. 여드름 시술, 약물복용을 꾸준히 해온 환자들이 호소하는 부작용이 건조와 민감성 증가임에 착안해 개발됐다. 피부 본연의 방어 기능을 강화시키고 홍조증도 개선해 준다.40㎖,3만원대.080-344-0088. ●주름제거 개선기능 ‘골드 캐비어…´ 스킨푸드(www.theskinfood.com)는 러시아산 캐비어와 순금을 넣어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는 주름 개선 기능의 ‘골드 캐비어 리프팅 베이스 라인’을 출시했다. 골드 캐비어 리프팅 베이스 라인은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투웨이 케이크와 파우더볼 등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머니를 위한 편안한 워킹 슈즈 출시 락포트(www.rockportkorea.com)가 야외활동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한 편안한 워킹슈즈를 출시했다. 약한 관절로 고생하는 어머니를 위해 에어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 발을 디딜 때 신발 밑창에 형성되는 공기 쿠션이 발 뒤꿈치로 집중되는 충격을 분산시켜 무릎과 허리의 부담을 줄여준다.14만~16만원대. ●데코 6개 브랜드 한달간 이벤트 데코, 텔레그라프, 아나카프리, 엑스아이엑스, 디아, 비아트 등 6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데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11월 한달간 이벤트를 펼친다. 각 브랜드마다 이번 시즌 상품 중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을 선정해 특별가격(30만원)으로 판매한다.(02)3475-4228.
  • [쇼핑플러스]

    ●CJ라이온이 덴트랄라 비트윈 칫솔을 출시했다. 치아 굴곡에 맞춰 설계된 W형태의 칫솔모가 치아 표면과 치아 사이 깊은 곳까지 깨끗이 닦아준다는 설명이다.1500원. ●애경은 한방치약인 2080 청은차를 내놓았다. 소금·석류·감초·보이·옥수수 등을 재료로 만들었다. 맛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충치 및 잇몸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160g 2300원. ●필립스전자는 필립스 이온다리미(모델명:GC4630)를 출시했다. 기존 스팀 다리미보다 세밀한 스팀 입자를 만들어 섬유를 충분히 적시기 때문에 다림질을 손쉽게 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14만 9600원. ●동서식품은 새로운 포장 형태인 가로로 뜯는 이지컷(Easy-cut) 방식을 맥심 커피믹스를 포함한 동서 아이스티, 제티, 미떼 등 모든 낱개 포장 제품에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가로로 쉽게 찢을 수 있도록 자르는 선을 냈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히말라야 빙하수로 만든 라네즈 하이드라 솔루션 라인을 출시했다.하이드라 솔루션 액티베이터 30㎖ 3만원,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 40㎖ 4만원,하이드라 솔루션 크림 50㎖ 3만 5000원이다. ●한샘은 하반기 신제품으로 모던 로맨틱 스타일의 내츄럴 워시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헤리티지를 출시했다. 내추럴 워시 침실세트는 신혼부부를 겨냥한 제품이다. 옷장 200만원(10자) 침대 88만원(매트리스 별도),3단 서랍장 60만원, 협탁 20만원이다. 세트 가격은 350만원대다. ●스킨푸드가 캐비어와 순금을 함유한 골드 캐비어 라인을 선보였다. 토너, 에멀전, 세럼, 리프팅 아이 세럼, 크림, 영양 마스크 등 총 6종으로 이뤄졌다. 토너와 에멀전이 각각 145㎖ 1만 9000원, 리프팅 아이 세럼은 30㎖ 2만 2000원. ●미스터도넛이 고구마도넛을 출시했다. 한국적 웰빙 도넛 시리즈 2탄으로 국산 고구마가 들어 있다. 슈거고구마도넛 1300원, 세서미고구마도넛 1400원이다. ●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인 아티스트리는 2008 가을 컬렉션 칼라 팔레트를 출시했다. 아이 컬러, 립 크림, 크림 치크 컬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스파이얼드와 타임리스 두 가지 모델로 나오며 가격은 모두 3만 7400원.
  • [한국의 토종] (12) 황칠나무

    [한국의 토종] (12) 황칠나무

    신비의 금빛 천연도료로 알려진 황칠(黃漆). 은은한 황금색에 내열·내수·내구성이 강한 황칠은 고대부터 공예품의 표면을 장식하는 데 쓰였다. 문헌에는 황칠을 예찬한 기록이 많다.‘삼국사기’에 보면 “백제가 금빛 광채의 갑옷을 고구려에 공물로 보냈다.”고 적혀 있으며 신라는 칠전(漆典)이라는 관청을 두고 국가가 칠 재료 공급을 조절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진 글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조선시대 중국 조공으로 마구잡이 벌목 황칠은 두릅나무과 상록 활엽수인 토종 황칠나무에서 채취한 액체를 정제해 만든다.“아름드리 나무에서 겨우 한잔 넘칠 정도. 상자에 칠을 하면 검붉은 색 없어지니 잘 익은 치자물감 어찌 이와 견주리요.” 다산 정약용의 ‘황칠’이란 시의 한 구절이다. 다산이 시로 지을 만큼 칭송한 황칠은 순금을 입혔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황금빛이다. 그 빼어남 탓에, 조선시대에는 중국의 조공 요구와 조정 공납을 감당하느라 마구잡이 벌목으로 이어졌다. 이후 토종 황칠나무를 볼 수 없게 되면서 전통 칠공예로서 황칠도 사라져갔다. 최근 남서해안 및 도서 지역에 황칠나무가 자생하는 것이 발견되면서 오랜 세월 맥이 끊긴 황칠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지난 8일 토종 황칠나무 수액의 채취 과정을 보고자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수과 김세현(49) 박사와 함께 제주도 서귀포시 상효동의 자생군락지를 찾았다. ●제주도에 70% 자생… 15년생부터 채취 한반도의 황칠나무 중 70%가 자생한다는 제주도. 도민들 대부분이 황칠나무를 잘 몰라 땔감이나 부목용으로 벌채를 해 지금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계곡에만 남아 있다. 그나마 15년 이상 자라야 채취가 가능해 대량생산이 어렵다고 한다. 김 박사는 1991년부터 5년간 전통 황칠의 복원 및 산업화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우량개체를 골라 유전자 보존을 하는 작업과 수액 채취 방법을 개선하는 데 실적을 쌓고 있다. 김 박사는 “잎에는 다량의 사포닌 성분이 있고 꽃에는 꿀이 있으며 원적외선 방사 에너지가 방출된다.”며 황칠나무의 용도가 다양함을 강조한다. ●일제 강점기땐 잎만 따도 잡아가 구영국(48·황칠공예 명인 127호)씨는 200년간 끊어진 전통 황칠공예의 맥을 이으려는 장인(匠人)이다.“옻칠은 잘 알면서도 우리의 전통 황칠을 모르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그는 경기도 분당에 있는 작업실에서 다양한 소재에 황칠을 시도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한국 사람이 황칠나무 잎만 따도 잡아간다고 했어요.” 당시 일본으로 한국의 황칠이 유출됐으리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일본은 이미 황칠의 비밀을 풀었지만 정작 국내에는 확인된 황칠 유물이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옻칠이 천년이면 황칠은 만년이라고 했어요.” 보존성이 뛰어난 황칠의 특성상 국내 어딘가에는 유물이 남아 있으리라고 구씨는 확신한다. 박물관 수장고를 뒤져서라도 황칠 유물을 찾는 것이 그의 바람이고 숙제다. 그 숙제를 푸는 날 우리는 빛나는 전통문화 하나를 되찾으리라.
  • 신한은행 W리그 ‘한·일 챔프’ 등극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가 일본여자프로농구(WJBL)에 또 한번 매운 맛을 보여줬다.WKBL 챔피언인 신한은행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WJBL 챔피언 후지쓰와의 2차전에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정선민(31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을 앞세워 90-84로 승리했다. 정선민은 2차전 최우수선수(MVP)에 뽑혀 순금 한 냥짜리 메달을 부상으로 받았다. 지난 7일 도쿄에서 열린 1차전에서 81-72로 승리했던 신한은행은 2연승으로 W리그 챔피언십(한·일 챔피언 교류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WKBL은 2002년 시작된 한·일 W리그 챔피언십에서 11전 전승의 압도적 우세를 이어갔다. 경기는 후지쓰가 쫓아오면 신한은행이 성큼 달아나는 양상. 후지쓰는 경기 종료 1분17초를 남기고 스즈키 아유미의 3점슛으로 86-82까지 추격했지만, 신한은행은 전주원의 득점으로 추격을 뿌리쳤다. 신한은행은 이날 포인트가드 최윤아와 센터 하은주 등 주전 2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두 팀의 실력차 탓에 전력공백은 느껴지지 않았다. 정선민 외에 선수민이 19점, 전주원이 4쿼터에만 10점 등 13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케이트 모스, 30억원 ‘순금 동상’으로 제작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가 ‘순금’으로 다시 태어나 전시된다. 영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마크 퀸(Marc Quinn)은 케이트 모스를 모델로 약 50㎏ 무게의 금상(金像)을 완성했다고 BBC 등 영국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2006년에도 케이트 모스의 요가 포즈를 동상으로 표현한 ‘스핑크스’라는 작품을 발표했던 마크 퀸은 같은 모델로 ‘고대 이집트식’ 금상을 시도했다. 들어간 ‘금값’만 약 150만 파운드(약 29억 8000만원) 정도. 이집트 유물에서 모티브를 딴 이번 작품은 데미언 허스트, 안토니 곰리 등 주목받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에서 전시된다. 오는 10월 4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전시를 준비하고 있는 대영박물관측은 작품 공개에 앞서 이번 작품의 얼굴부분 일부를 확대한 사진 만을 언론에 제공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13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개인전을 통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퀸은 1991년부터 자신의 피를 뽑아 냉각해 만든 두상 ‘셀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작가로 ‘yBa(young British artists)’의 대표 주자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골드 러시’ 끝났다?

    ‘골드 러시’ 끝났다?

    달러화 약세와 개발도상국의 수요 급증이라는 양 날개를 타고 고공 행진하던 국제 금값이 꺾이고 있다.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고 세계 경제 전망이 악화되면서 국제 금값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소매가도 최근 두달 만에 15%나 빠졌다. 외국에서는 ‘골드러시가 끝났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기 어렵고 금값과 연동되는 국제 유가가 올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다시 상승곡선을 탈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달러 강세·세계경제 전망 악화 영향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지난주 종가에 비해 36.5달러(4.2%)나 급락한 온스당 828.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24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특히 지난 3월17일 온스당 1033.90달러에 비해서는 200달러 넘게 떨어지면서 약세장에 들어섰다. 국내 금 가격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에 따르면 12일 현재 한돈쭝(3.75g) 당 순금 소매가는 12만 7000원.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6월 말의 14만 6000원에 비해 15%인 2만원 정도 빠진 수치다. 이번 달 들어서도 8000원이나 떨어졌다. ●골드러시 끝났다 vs 다시 반등할 것 올 초만 해도 ‘온스당 2000달러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던 금값이 추락하고 있는 것은 세계 경제의 침체 우려 때문이다. 서브프라임모기지론(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국 경제가 하반기 들어 더 악화될 수 있는 데다 유럽과 일본의 경기침체 우려도 나오면서 국제 금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유럽과 일본의 경제 악화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달러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회피 수단으로 선호된 상품 투자의 매력이 사라지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은 상품시장 전문가들의 말을 빌려 “모든 큰손들이 금과 은 등 상품시장에서 빠져나가면서 금값 상승이라는 ‘파티’가 끝났다.”고 전했다. 일부에서는 온스당 78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전문가들은 금값 하락이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신한은행 상품개발부 황재호 과장은 “국제유가가 최근 수요 하락에 따라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동절기에는 유류 수요가 늘어나고 이란, 나이지리아 등 산유국들의 주변 정세가 불안하다는 점 때문에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유가가 금값과 추세를 같이하는 만큼, 금값 역시 반등할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삼성증권 이석진 연구원도 “최근 일본과 유럽 경제가 침체로 접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달러화가 혜택을 보고 있지만 미국의 무역적자가 커지고 있고 금융위기가 여전한 탓에 조만간 달러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금 가격이 장기적으로 다시 올라갈 여지가 높아 저점에 해당하는 요즘이 오히려 금 투자에 나서는 적기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21세기 新다빈치 프로젝트-통섭을 말하다] 진화하는 ‘하버드 소사이어티’

    미국 통섭은 하버드대의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스’(Society of Fellows)란 독특한 사교모임에서 근원을 찾을 수 있다. 1908년부터 25년간 하버드대 총장을 지낸 로렌스 로웰은 재임 시절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외에 다른 분야를 의무적으로 수강하도록 학부과정을 전면적으로 바꿈으로써 통섭의 첫 번째 사례를 일궈냈다. 임기 마지막 해인 1933년에는 아내 앤 파커 로웰을 기리는 ‘앤 파커 로웰 펀드’를 만들었고, 철학·수학·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자들의 비공식적인 교류를 시도했다.‘지식의 향연’이라는 수식어로 떠받들여지는 ‘하버드 소사이어티 오브 펠로스’의 탄생이었다. 하버드대의 각 분야 학자들 중에서 시니어 펠로와 주니어 펠로들을 엄선했고, 주니어 펠로에게는 3년 동안 연구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아무런 의무를 지우지 않았다. 학기 중 월요일 저녁에 모여 시니어 펠로와 식사하는 게 전부였다. 저녁 식사마다 순금 술잔에 오래된 와인을 제공했다. 펠로들이 지속적인 흥미를 갖고 참석토록 만들기 위한 로웰 총장의 배려였다. 사소한 잡담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어느 순간 벽이 무너졌다. 다른 교수들의 연구성과가 잡담 속에 묻어나왔고,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젊은 교수들은 새로운 상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시니어 회원들도 젊은 지성의 자극을 받아 신선한 생각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 모임은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 17명, 퓰리처상 수상자 20명을 배출해냈다. 창설자 로웰이 의도했던 통섭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었다. 지금도 이 모임은 ‘박사학위를 막 취득한 지성’을 대상으로 주니어 펠로를 모집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금융상품 백화점]

    ●AIG생명 ‘(무) 매직스타 변액연금보험 적립형’ 새 옵션으로 ‘종신실적보증연금형’을 추가해 연금개시 이후에도 펀드 투자에 따른 수익을 보장하도록 했다. 연금수령자에게 최대 연 5.5%까지 적용되는 최저보증연금비율로 계산한 연금액을 종신지급하고 여기에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추가연금액을 더해 종신 동안 지급하는 개념이다. 또 ‘스텝업’ 기능도 있어서 한번 늘어난 보증 연금액은 펀드 운용실적이 나빠지더라도 줄이지 않고 종신 지급한다.●우리투자증권 ‘옥토CMA 여름이벤트’ 다음달 31일까지 옥토CMA·적립식 펀드·금융상품 등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2200명을 뽑아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경품을 준다. 특히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선수들의 금메달 기원상품에 가입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최고 5돈의 순금메달을, 에버랜드 옥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최고 옥토CMA 50만원 경품을 지급한다. 옥토CMA 퀴즈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추첨으로 경품을 준다.●삼성생명 무배당퓨처30+슈퍼정기보험 사망뿐 아니라 질병·상해 등으로 인한 치료비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의료보장비 특약은 입원·통원의료비는 물론 처방조제비 등 실제 병원치료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급여항목의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비용의 80%를 보장한다. 또 만기 때 돌려받는 납입보험료 규모를 100%나 70% 등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만기 설정은 10년·20년씩의 기간 단위뿐 아니라 55∼80세라는 연령 형태로도 가능하다.●대한생명 ‘실손의료보험’ 고객이 직접 부담하는 치료비의 80%를 보장한다. 여기에는 입원비·통원비·처방조제비 등 병원치료에 실제 든 돈 가운데 급여항목이 본인부담금은 물론,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비용의 80%를 보장한다.‘대한파워플러스정기보험’과 ‘대한플러스보장보험’의 특약 형태로 판매한다. 기존 생명보험금은 소득상실에 따른 생활비로 쓰고 치료할 돈은 실손의료보험비를 타서 쓰는 형태다.‘대한파워플러스정기보험’의 특약일 경우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다.
  •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3000이닝 도전 ‘살아있는 야구 전설’ 송진우

    [김문기자가 만난사람] 3000이닝 도전 ‘살아있는 야구 전설’ 송진우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한다. 프로데뷔 20년, 만 42세의 사나이, 통산 200승과 2000 탈삼진 돌파, 올해 3000이닝 달성도 눈앞에 보인다. 그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만 해도 전설은 계속된다. 모든 것들이 당분간 쉽게 깨지지 않을 전무후무의 대기록이다. 지난 3일 오후 대전광역시 한밭야구장에서는 아주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다름 아닌 ‘송진우 한국프로야구 최초 2000탈삼진 기념 시상식’이 열렸던 것. 이날 송진우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상우 총재와 박성효 대전시장의 특별 기념패를 받았다. 한화는 이와는 별도로 순금 187.5g(50돈)으로 제작된 김승연 구단주 명의 기념패와 한화증권 주식 2000주도 전달했다. 송진우의 팬사인회 등 각종 기념식도 다채롭게 열렸다. 행사에 앞서 송진우 선수를 만났다. 장소는 한밭야구장의 한 사무실. 그는 충북 증평초등 재학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야구인생 35년째. 그동안 야구 이야기는 신물나도록 했을 터. 하여 ‘먹고 사는 얘기’부터 먼저 꺼냈다. “식당은 잘 됩니까.” 그는 대전 시내에서 ‘개마고원’이라는 한우 전문점 식당을 운영한다. “별로 신통치 않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도 들어오고…, 요즘 소 장사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혹시 앞으로 다른 사업계획이라도 있나요.” “누가 그러더군요. 양초 장사를 하면 잘 된다고 말입니다. 촛불집회는 당분간 계속된다고 하더군요.”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씩 웃었다. “고기를 자주 드시는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시골 입맛이라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눌은밥을 좋아합니다.” 식당운영은 전적으로 부인한테 맡겨놨으며 시합이 없는 월요일에 가끔 들러 부인의 일을 거들어준다고 했다. 부인을 처음 만난 것은 대전에서 방위복무를 할 때.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아는 선배의 소개로 사귀게 됐다고 했다. 슬하에 중학 2학년과 초등 6학년인 아들 둘을 두었다. “아이들도 야구합니까” “큰놈이 충남중에서 포수를, 작은놈은 신흥초에서 투수 포지션을 맡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가끔 원포인트 레슨 같은 것도 합니까.” “물론이죠, 집안에 있으면 온통 야구 얘기뿐입니다.” 아들 둘 다 야구부여서 그럴까, 관련 선행도 많이 베푼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후원은 물론, 바쁜 와중에도 가끔 찾아가 직접 지도하기도 했다. 또한 장남이 다니는 야구부 선수 중 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회비를 대납해 주기도 하고, 집안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지원해 준다. 또한 청주에 사는 노부(83)에게 매달 용돈을 드리는 등 효행도 잊지 않는다. 모친은 프로데뷔 후 돌아가셨는데 아들을 무척 자랑스러워했다. 평소 “우리 아들 장가 가는 것만 보고 세상 떠났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말을 자주 하셨단다. “부친께서는 아들의 야구경기를 보시나요.” “제가 등판하는 청주 경기 때에는 자주 오십니다. 항상 본부석 쪽에 앉아 계시는데 공을 던지다가 가끔 눈길이 마주치는 경우도 있지요.(아버지 앞에서 시합한다는 것은)예나 지금이나 가슴이 뭉클한데 자꾸 지는 시합만 보여드려서 원….” 부친은 원래 야구하는 것을 말렸다고 한다. 누나가 배드민턴 선수여서 아들까지 체육선수를 한다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것.2남4녀 중 막내인 송진우는 어릴 적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때 야구부가 창단되자 교장 선생의 권유로 야구에 뛰어들었지만 한동안 집안 눈치를 보며 도망다녔다고 회고했다. “어쨌거나 집안 내력이 체육에는 타고난 소질이 있나 봅니다.” “저희 작은아버님(송병오)이 축구 국가대표선수까지 지냈습니다. 왕년에 차범근 선수가 드리블하면서 치고들어가 센터링을 하면 장신의 김재한 선수가 솟구쳐 올라 헤딩 슛을 하고…, 아시아의 명 골키퍼 이세연 선수 등이 활약했던 시절에 선수로 활동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게 야구선수가 안됐다면 지금쯤 어떤 모습이었겠느냐는 질문에 “축구선수를 하다가 코치쯤 됐을 것”이라는 대답이 얼른 돌아온다. “야구 외에 어떤 운동을 즐깁니까.” “비가 오거나 게임이 없을 때 선수들끼리 식사값 내기 당구를 자주 즐깁니다. 낚시와 골프도 가끔 하지요.” 그의 당구 실력은 300이고, 골프는 80대 중반을 친다. 스타크래프트도 수준급이다. 이런 모든 것들이 경기운영을 할 때 순간적인 전략적 사고에 도움이 된다. 당구는 각도의 게임, 그는 각도를 정확하게 재기로 소문나 있다. 골프 라운딩 할 때에도 이리저리 각도를 재고, 잔디를 바람에 날려보기도 한다. 티샷할 때 눈에 거슬릴 정도로 연습스윙을 자주 한다. 너무 꼼꼼하기 때문에 골프를 좋아하는 동료선수는 송진우와 한 조가 되기를 꺼린다. 체력 유지 비법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고 했다. 그저 부지런히 움직인다. 원래 살이 많이 찌는 체질도 아니지만 많이 움직이다 보니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고 또 선수 생활을 오래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에겐 남다른 승부욕이 있다. 부친이 시골 읍내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했지만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였다. 자연스럽게 어릴 적부터 ‘헝그리 정신’이 싹텄다. 자기관리의 습관도 여기에서 출발한다. 스트레칭 하나, 연습 투구 하나도 얼렁뚱땅하는 일이 없다.200승,2000탈삼진의 전설을 만든 것도 타고난 승부근성에서 비롯된다. 이에 대해 송진우는 “경기에서 야구를 즐기려고 한다. 경기 중 항상 마음을 즐겁게 하면 좋은 결과가 따른다.”고 했다. 처음 프로데뷔할 때는 7년을 목표로 했는데 즐기다 보니 벌써 20년이 됐다고도 했다. 송진우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은 성실성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 가끔 식당에 있을 때 40대 아저씨들한테 “당신은 40대의 희망이다. 표본으로 삼아 열심히 살겠다.”는 얘기를 자주 들어 엄숙한 책임감을 느낀다. 송진우의 실제 나이는 1965년생, 우리 나이로 44세다. 구도 기미야스(45·요코하마), 제이미 모이어(46·필라델피아) 등 미국과 일본의 최고령 투수와 비교하면 한두 살 아래인 셈이다. 하지만 올해 고졸 신인과는 무려 24년이나 차이 난다. “체력이 젊은 선수들과 비교하면 한계를 느끼지만 공 던지는 것만큼은 아직 제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나이로 봤을 때)정리를 해야 되고, 우선 올해 3000이닝을 채우고 내년 1년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겁니다.” 그는 요즘 싱커(sinker)와 슬라이더(slider)를 승부공으로 던진다. 빠르게 날아오다가 타자 근처에서 밑으로 떨어지거나 밖으로 빠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특징이 있다.“위기에 닥쳤을 때 싱커볼인지, 아니면 다른 구질의 공을 던질지 한순간에 생각하고 그 선택된 공을 자신있게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어쩌면 그의 인생철학과 비유된다. 문득 좌우명이 무엇인지 물었다.“내가 힘들면 남이 편하고, 내가 편하면 남들이 힘들다. 항상 부지런히 움직이자.”는 대답이 ‘찡하게’ 다가온다. 인물전문기자 km@seoul.co.kr 사진 한화이글스 홍보팀 ■ 그가 걸어온 길 ▲1966년 충북 증평 출생 ▲79년 증평 초등학교 졸업 ▲84년 대통령배 야구대회 우수투수상 ▲85년 세광고 졸업 ▲87년 백호기야구대회 최우수선수상 ▲89년 동국대 졸업. 프로데뷔(빙그레 이글스) ▲90년 최우수 구원투수상 ▲91년 한일 슈퍼게임 우수투수상 ▲92년 최다승, 구원투수상 ▲2002년 골든글러브 투수부문 ▲04년 제18회 프로야구 올해의 선행상 ▲07년 제1회 페어플레이상 ▲08년 통산 200승,2000탈삼진 달성
  • “무려 10억” 순금으로 제작된 日병풍

    10억짜리 순금 병풍이 일본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귀금속판매업체인 다나카귀금속주얼리(田中貴金属ジュエリー)는 2일 일본 3대 축제의 하나인 ‘텐진사이’(天神祭)를 소재로 한 순금 병풍을 공개했다. 판매가격이 1억엔(약 10억원)으로 책정된 이 병풍은 가로 40cm, 세로 62cm의 순금판에 업체가 자체 개발한 인쇄기법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병풍을 만드는데 사용된 순금의 양만 16.5kg. 병풍에 그려진 그림은 에도시대의 화가 우타가와 사다히데(歌川貞秀)가 그린 ‘나니와텐마마쯔리’(浪速天満祭)로 오사카 텐진사이의 당시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업체측은 “150년 전의 그림을 순금으로 만들어 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제작 이유를 밝혔다. 병풍을 바라본 손님들은 “너무 예쁘다.”며 흥미를 보이면서도 1억엔이란 가격에는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텐진사이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미치자네(菅原道真)를 섬기는 오사카텐만구우(大阪天満宮)의 행사이며 ’교토 기온마쯔리’(祇園祭), 도쿄 ‘칸다마쯔리’(神田祭)와 더불어 일본 3대 축제로 꼽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철 기자 kibo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경기의회 300만원 금배지 논란

    제7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한나라당 대표의원 선거에 출마한 C의원이 동료 도의원들에게 순금배지를 선물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모 상임위원장인 C의원은 지난 9일 같은 상임위 소속 도의원 12명과 점심식사를 한 뒤 순금 5.625g(1.5돈쭝)의 의원배지 1개씩을 선물했다. 이어 점심식사에 불참한 도의원 2명에게도 전문위원실 직원을 통해 전달하도록 하는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의 금배지를 소속 도의원 14명에게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C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이날 공식 출마선언을 한 터여서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도의회 한나라당 선거관리규정 제13조는 후보자는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C의원은 “지난 6대때 소속됐던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임기 종료에 맞춰 금배지를 선물받은 경험이 있다.”면서 “지난달 자식 혼사 등에 관심을 보여준 동료 도의원들에 대한 순수한 감사의 표시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도의회 한나라당 박호남 선거관리위원장은 “배지를 돌린 사실이 드러난 만큼 지도부와 논의를 거쳐 조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의회 300만원 금배지 논란

    제7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한나라당 대표의원 선거에 출마한 C의원이 동료 도의원들에게 순금배지를 선물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모 상임위원장인 C의원은 지난 9일 같은 상임위 소속 도의원 12명과 점심식사를 한 뒤 순금 5.625g(1.5돈쭝)의 의원배지 1개씩을 선물했다. 이어 점심식사에 불참한 도의원 2명에게도 전문위원실 직원을 통해 전달하도록 하는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의 금배지를 소속 도의원 14명에게 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C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하고 이날 공식 출마선언을 한 터여서 선거운동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도의회 한나라당 선거관리규정 제13조는 후보자는 금품이나 향응 등을 제공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C의원은 “지난 6대때 소속됐던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임기 종료에 맞춰 금배지를 선물받은 경험이 있다.”면서 “지난달 자식 혼사 등에 관심을 보여준 동료 도의원들에 대한 순수한 감사의 표시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도의회 한나라당 박호남 선거관리위원장은 “배지를 돌린 사실이 드러난 만큼 지도부와 논의를 거쳐 조사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사치성 소비 ‘확’ 줄었다

    사치성 소비 ‘확’ 줄었다

    5월 소비자물가가 4.9%로 치솟는 등 물가가 외환위기 수준으로 올라가자 사치성 소비와 교육비 지출이 줄고 있다. 또 10년 만에 다시 금을 파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물가가 오르자 생활이 어려워진 국민들이 소비를 줄이는 한편 환금성 자산을 매각하고 있는 것이다. 비씨카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까지 카드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사치성 소비가 건수·금액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귀금속 구매는 액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감소했다. 피부 미용실 이용은 11.3%, 고가 시계 구입은 13.8%, 헬스클럽 이용은 8.5% 줄었다. 이·미용실 이용은 15.6%, 여성복 구매는 5.2%, 남성복 구매는 13.6% 감소했다. 사교육비 지출도 줄어들고 있다. 컴퓨터학원비 지출은 6.3%, 요리학원이나 자동차학원 등 전문기술학원비는 11.7%, 전문서적은 12.4%, 초·중·고 학원비는 13.2%나 감소했다. 서울 남대문의 한 금은방에는 최근 금을 팔겠다는 손님들이 부쩍 늘어 하루에 10명 가까이 찾고 있다. 주로 주부들이 찾고 있는데 순금 팔찌나 목걸이, 반지 등을 팔고 간다고 업주측은 밝혔다. 근처의 또 다른 금은방 주인은 “국제 금값이 오름세를 보이니까 전화 문의가 하루에 10차례 이상 들어온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와 함께 펼친 ‘동전 모으기’ 운동에는 5월23일 현재 126억원어치의 동전이 모였다.500원짜리 63억원,100원짜리 53억원,10원짜리 3억 5200만원 등이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동전이 교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은 발권국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동전 제조원가가 크게 올랐는데 동전모으기 운동을 해서 국가적인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동전모으기 실적이 좋은 것은 생활고를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1998년 저금통에서 잠자던 동전들이 시중에 유통됐던 것을 기억나게 한다.”고 했다. 그러나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의 상황이 빠른 시일 안에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고통받는 서민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국제유가는 140달러에 육박하고 있어 6월 소비자물가도 심상치 않다. 따라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부는 지난 3∼4개월 동안 국제유가 상승분을 취약계층에 전가해 왔다.”면서 “성장보다 물가를 먼저 잡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기대 인플레이션으로 물가는 더욱 올라 서민들의 삶은 피폐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고유가 상황에서는 환율을 하향 안정화시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함평 나비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90억 수입 대박

    함평 나비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90억 수입 대박

    ‘2㎝ 나비’가 ‘유료 관람객 100만명 유치’ 초읽기에 들어섰다. 주말인 31일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지방축제 사상 유료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은 기록이다. 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 중인 전남 함평군은 30일 유료 입장권(어른 1만 5000원)을 구입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숫자가 이날 현재 96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4월18일 시작돼 6월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입장료 수입은 현재 87억원을 기록,90억원을 너끈하게 넘길 전망이다. 지난해 유료 관람객 8만여명, 입장료 수입 3억여원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인구 3만 8000여명의 미니 지자체가 나비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보기 드문 사례다. ●한 명이 만원만 써도 100억… 지역경제 ‘효자´ 입장료 외에 관람객이 쓴 돈은 엄청나다.1명이 1만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100억원,5만원이면 500억원을 이 지역에서 쓴 셈이다. 함평을 친환경 농산물 지역으로 알린 ‘무형의 가치’는 수천억원대로 평가된다. 연휴가 낀 지난 11일에는 군민의 두 배가 넘는 7만 7159명의 유료입장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함평읍에는 2만 5000여대의 차량이 채워졌고, 함평읍의 왕복 2차선 도로는 행사장을 찾는 인파로 메워졌다. 평소엔 2만∼4만명이 찾는다. 자녀를 동반한 40대 주부(서울)는 “표 끊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나비생태관 등을 너무 아름답게 꾸며 찾길 잘했다.”고 만족해했다. 김정혁(35·제주시 노형동)씨도 “감동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관람객이 붐비는 이유가 무엇일까. 군청측은 행사를 아홉번 치르면서 쌓은 경험을 가장 먼저 들었다. 처음에는 ‘잘될까, 행사를 크게 벌인 것이 아닌가.’ 등 걱정거리가 많았다.1년이 5년이 되고,10년 성상을 앞두면서 행사 개최에 자신감이 생겼다. 콘텐츠도 좋았다는 평가다. 산 나비와 곤충이란 독특한 소재가 궁금증을 자아냈고, 관람객을 동심으로 되돌려 놓았다. 자연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었다. 이러다 보니 “입장료가 아깝지 않더라.”는 소문이 입으로, 인터넷으로 퍼졌다. 군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부녀회·노인회 등 지역민의 자원봉사가 힘”이라고 설명했다. ●총 353억 들여 수천억원 ‘무형 가치´ 창출 함평군이 엑스포 개장에 들인 돈은 모두 353억원이다. 군비 147억원, 도비 135억원, 국비 71억원이다. 이 돈으로 4시간 걸리는 행사장(109만㎡)에 20개 전시관을 꾸몄다. 행사장에서 만난 이순영(57)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엑스포에 맞춰 가을 국화를 봄에 꽃피게 하려고 직원들이 큰 고생을 했다.”고 공을 돌렸다. 군청 직원 김오선(37·7급)씨는 “전국을 뒤져 200여개 전통식물을 찾아 행사장에 심었다.”고 고생담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돕던 군청의 한 직원은 “순금 162㎏(55억원)으로 만든 황금박쥐관이 금값만 따져도 두 배 이상 올랐다.”며 또 다른 대박을 자랑했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단독]나비의 힘! 함평 나비엑스포 유료 관람객 100만명

    [단독]나비의 힘! 함평 나비엑스포 유료 관람객 100만명

    ‘2㎝ 나비’가 ‘유료 관람객 100만명 유치’ 초읽기에 들어섰다. 주말인 31일 100만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지방축제 사상 유료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은 기록이다. 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 중인 전남 함평군은 30일 유료 입장권(어른 1만 5000원)을 구입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숫자가 이날 현재 96만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4월18일 시작돼 6월1일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입장료 수입은 현재 87억원을 기록,90억원을 너끈하게 넘길 전망이다. 지난해 유료 관람객 8만여명, 입장료 수입 3억여원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인구 3만 8000여명의 미니 지자체가 나비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보기 드문 사례다. ●한명이 만원만 써도 100억… 지역경제 ‘효자´ 입장료 외에 관람객이 쓴 돈은 엄청나다.1명이 1만원을 쓴다고 가정하면 100억원,5만원이면 500억원을 이 지역에서 쓴 셈이다. 함평을 친환경 농산물 지역으로 알린 ‘무형의 가치’는 수천억원대로 평가된다. 연휴가 낀 지난 11일에는 군민의 두 배가 넘는 7만 7159명의 유료입장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함평읍에는 2만 5000여대의 차량이 채워졌고, 함평읍의 왕복 2차선 도로는 행사장을 찾는 인파로 메워졌다. 평소엔 2만∼4만명이 찾는다. 자녀를 동반한 40대 주부(서울)는 “표 끊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나비생태관 등을 너무 아름답게 꾸며 찾길 잘했다.”고 만족해 했다. 김정혁(35·제주시 노형동)씨도 “감동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주민 자원봉사·콘텐츠·행사 노하우가 성공 원동력 관람객이 붐비는 이유가 무엇일까. 군청측은 행사를 아홉번 치르면서 쌓은 경험을 가장 먼저 들었다. 처음에는 ‘잘될까, 행사를 크게 벌인 것이 아닌가.’ 등 걱정거리가 많았다.1년이 5년이 되고,10년 성상을 앞두면서 행사 개최에 자신감이 생겼다. 콘텐츠도 좋았다는 평가다. 산 나비와 곤충이란 독특한 소재가 궁금증을 자아냈고, 관람객을 동심으로 되돌려 놓았다. 자연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늘었다. 이러다 보니 “입장료가 아깝지 않더라.”는 소문이 입으로, 인터넷으로 퍼졌다. 군청 관계자는 “무엇보다 부녀회·노인회 등 지역민의 자원봉사가 힘”이라고 설명했다. ●총 353억 들여 수천억원 ‘무형 가치´ 창출 함평군이 엑스포 개장에 들인 돈은 모두 353억원이다. 군비 147억원, 도비 135억원, 국비 71억원이다. 이 돈으로 4시간 걸리는 행사장(109만㎡)에 20개 전시관을 꾸몄다. 행사장에서 만난 이순영(57)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엑스포에 맞춰 가을 국화를 봄에 꽃피게 하려고 직원들이 큰 고생을 했다.”고 공을 돌렸다. 군청 직원 김오선(37·7급)씨는 “전국을 뒤져 200여개 전통식물을 찾아 행사장에 심었다.”고 고생담을 전했다. 행사 진행을 돕던 군청의 한 직원은 “순금 162㎏(55억원)으로 만든 황금박쥐관이 금값만 따져도 두 배 이상 올랐다.”며 또 다른 대박을 자랑했다. 함평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창고에 버려둔 컵 알고보니 ‘10억원’ 횡재

    창고 속에 처박아 뒀던 컵이 무려 10억원? 60년 넘게 창고 속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컵이 50만 파운드(약 10억원) 가치의 순금 잔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BC 33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순금 잔이 다음달 5일 경매에서 최소 50만 파운드 (약 10억원)에 팔릴 예정”이라고 27일 보도했다. 뒤늦게 ‘보물’이란 것을 알게 된 행운의 주인공 존 웨버 할아버지는 60년 전 넝마주이였던 그의 할아버지로부터 이 컵이 섞여있는 고철 더미를 물려받았다. 웨버 할아버지는 “구리나 청동으로 된 평범한 컵 인줄 알고 창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렸다.”며 “지난 해 집을 이사하면서 어렸을 때 가지고 놀았던 이 컵을 발견해 감정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컵은 약 14cm의 크기로 여성 얼굴이 양면에 조각돼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봐온 컵과는 전혀 다르다.” 며 “페르시아 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컵에 새겨진 얼굴이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며 “어머니가 다른 것들은 다 버렸는데 이 컵만 놔둔 걸 보니 그 가치를 알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급 재산공개] 비서관 38% 재산고지 거부

    대통령실 비서관의 재산고지 거부율은 비서관 34명 가운데 13명(38%)으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때 재산고지 거부율 29.7%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의 비난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서관들은 고지 거부 이유로 직계 존비속들의 독립생계유지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최대 자산가 비서관 ‘빅 4’ 모두 재산고지 거부를 택하는 등 재산이 많을수록 재산고지를 거부하는 이들이 많았다. 청와대 비서관 중 97억원을 신고해 최대 자산가로 등극한 김은혜 부대변인은 시어머니의 재산고지를 거부했다. 이어 59억원을 보유,2위에 오른 김태효 대외전략 비서관 역시 어머니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다.3위인 장용석 민정 1비서관은 41억여원의 재산을 공개했지만 어머니의 재산고지는 거부했다.40억원대 재산가로 4위를 기록한 김강욱 민정2비서관 역시 어머니의 재산은 밝히지 않았다. 김백준 총무비서관은 장·차남, 양유석 방송통신비서관은 장남(미 시민권자)의 재산신고 고지를 거부했다. 김준경 금융비서관과 송종호 중소기업비서관은 부모, 김휴종 문화예술비서관·이선용 환경비서관 등은 어머니의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다. 72억원대의 재산을 지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역시 장남과 손녀 2명의 재산을 밝히지 않았다.30억원대 자산가인 이종구 금융위원회 상임위원도 고지거부를 선택했다. 이번에도 각종 회원권이나 그림, 보석 등 이색재산을 가진 공직자들이 많았다. 회원권 최다 보유자인 최시중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골프·콘도, 헬스회원권 등 모두 7개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구한말의 천재화가 장승업의 그림이 포함된 병풍 한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승태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배우자가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성구 공정거래위원회 규제개혁추진단장은 목걸이, 반지 등 1100만원어치의 보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김휴종 문화예술비서관은 본인, 배우자, 장·차녀 명의로 순금 451g(1172만원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1200만원짜리 황금 유모차 英서 판매

    자동차보다 비싼 유모차는 어떻게 생겼을까? 최근 영국에서 최신식 사운드 시스템과 최고급 외장재로 마감처리된 유모차가 팔려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영국의 해러즈(Harrods) 백화점에서 ‘실버 크로스 실버 쉐도우’(Silver Cross Silver Shadow)라는 제품명의 고급 유모차가 6000파운드(한화 약 1200만원)에 팔린 것. 영국 실버 크로스(Silver Cross)가 만든 이 유모차는 고급 새틴 소재의 천과 금 그리고 부드러운 흰담비 털 등으로 꾸며져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이 유모차는 겉면에서 바퀴 살까지 4000파운드(한화 약 800만원) 상당의 순금으로 처리됐으며 안에는 아기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주는 음향 시스템도 갖춰져있다. 제작자 그라함 리차드슨(Graham Richardson·59)은 “이 유모차는 판넬 1개당 금으로 마무리하는데 2주일이 걸렸다.”며 “지금까지 나온 유모차 중 이것보다 더 나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러즈 백화점의 대변인은 “지난 3월 나이가 지긋한 한 남아프리카 사업가가 구매했다. 아기를 위해 산 것인지 모르겠으나 아마도 수집용으로 샀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버 크로스 브랜드의 유모차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찰스 왕세자의 유모차로 쓰는 등 지난 1877년부터 영국 왕실과 귀족들의 아기용품으로 애용돼 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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