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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순금융자산(금융자산서 부채 뺀) 첫 1000조 돌파

    개인 순금융자산(금융자산서 부채 뺀) 첫 1000조 돌파

    주식·예금 등 개인의 금융자산에서 빚을 뺀 순(純)자산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는 가파른 주가 상승 덕에 평가자산이 크게 불어난 덕분이다. 표면적으로는 빚 상환능력이 개선됐지만 실제 차익 실현 등에 따른 부(富)의 증식이 아니어서 가계부채 관리 노력이 여전히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개인 빚 증가율도 1년 만에 내리막 행진을 끝내 이같은 지적에 힘을 보탠다. ●1인당 빚 1679만원…석 달새 33만원↑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4분기(4~6월) 자금순환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개인 금융자산은 1825조 5000억원이다. 은행 대출금 등 금융부채는 818조 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금융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금융자산은 1007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3월 말(927조 2000억원)에 비해 79조 9000억원(8.6%) 늘었다. 2002년 말 새 통계 기준이 적용된 이래 가장 높은 증가세다. 석 달새 빚은 15조 9000억원(2.0%)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금융자산은 95조 8000억원(5.5%) 늘었기 때문이다. 박승환 한은 자금순환팀장은 “주가 상승 등으로 평가이익이 크게 늘면서 자산이 불었다.”면서 “그러나 실제 거래에 따른 증가액은 42조 7000억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증가액 53조 1000억원은 주가나 환율 변동 같은 비거래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 전체 통계를 올해 추계인구(4875만명)로 나누면 1인당 금융자산과 빚은 각각 3745만원, 1679만원이다. 3월 말에 비해 자산은 194만원, 빚은 33만원 늘었다. ●자산 증가는 숫자… 이자 부담은 현실 빚보다 자산이 더 빠르게 늘면서 개인의 빚 갚을 능력도 나아졌다. 금융자산을 빚으로 나눈 배율이 3월 말 2.16배에서 6월 말 2.23배로 높아졌다. 지난해 3월 말(2.26배) 이후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하지만 미국(2.84배), 일본(4.26배)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주춤하던 빚 증가세가 다시 가파르게 돌아선 것도 우려를 키운다. 개인 빚 증가율은 지난해 6월 말 3.0%에서 9월 말 2.1%, 12월 말 0.8%, 올해 3월 말 0.1%로 줄곧 둔화되다가 이번에 2%대로 올라섰다. 늘어난 빚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7조 1000억원이다. 박 팀장은 “한은이 내는 개인 통계에는 자영업자와 민간 비영리단체가 모두 포함돼 있어 실제 개인 빚은 수치보다 적을 것”이라면서 “개인 재무 상태가 좋아진 것으로 판단되지만 경계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부 상의 늘어난 자산은 차익 실현을 하지 않는 이상 언제든 주가나 환율 변동 등에 의해 다시 줄어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반면, 꼬박꼬박 내야 하는 불어난 이자는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파견 △미래기획위원회 이국형 ■행정안전부 △전남도 행정부지사 이개호△기업협력지원관 박경국 ■환경부 ◇국장급 전보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정회석 ■방위사업청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대희 ■우정사업본부 ◇부이사관 △우편사업단 소포사업팀장 홍만표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조재일△기획조정실장 이주혁△임상연구대외협력〃 남병호◇연구소△암관리연구과장 윤영호◇부속병원△갑상선암센터장 정기욱△전립선암〃 이강현△소아암〃 박병규△특수암〃 유헌△지원진료〃 김호진△진단검사〃 이건국△적정진료관리실장 겸 감염관리실장 최영주△마취통증의학과장 겸 수술실장 김지희△중환자실장 조대순△응급〃 정진수△외래주사치료〃 박숙련△장기이식〃 이광웅◇국가암관리사업단△암검진사업과장 전재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업신용관리실장 김정영△기술연수〃 김원종△이러닝연수〃 김대규△경북동부지부장 이은성△울산지역본부장 조영규△경영혁신실 총무팀장 박창기 ■전북도 ◇직급 승진△지방이사관 문명수 이금환◇직위 승진△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홍성춘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학생부학장 전재성△농업생명과학대학 교무부학장 김기선△〃 학생부학장 김정한△국제대학원 부원장 은기수△법과대학 학생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부원장 송옥렬△교수학습개발센터소장 임경훈△기초과학공동기기원장 박동은△기초교육원 부원장 정자아 ■서울대 발전기금 △사무처장 조성곤 ■고려대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장 장하성△산학협력단 부단장 겸 안암산학협력실장 윤철원△양성평등센터장 겸 여학생감 이미혜 ■건국대 <충주캠퍼스> △사회과학대학장 박남규△디자인조형〃장 명계수△KU미디어센터장 최영근△언어교육원장 탁계래△교양학부장 이우학△자율전공학부장 장이채 ■세계일보 △논설위원실장 백영철 ■KBS △정책기획센터 지역정책팀장 김부일△포항방송국장 임오진 ■불교방송 <보도국> △정치외교팀장 김봉래△경제산업〃 박경수 ■신한금융지주 △리스크관리팀 상무 이삼용△전략기획팀장 정운진△감사〃 이영철 ■신한은행 △시너지지원본부 팀장 이재근△전략영업본부〃 이준권△기업고객부 〃 박현준△FSB연구소 〃 이준구△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 이환용 임영하 홍기운△리스크총괄부장 조재희◇지점장△가좌동 성영수△강남스포월드 안효진△경기광주 정영식△계동 황규현△구성언남동 박호광△구월힐스캐슬 곽의권△구의현대아파트 이형락△국민연금강남 윤현호△군자역 송윤식△남원주 김대수△도곡남 박종오△동래중앙 이기학△둔촌2동 송만금△마포 장준현△명일동 박민영△목3동 이정호△부천역 최명기△부천위브더스테이트 최용준△비산동 이창희△삼성동아이파크 최성조△서산 이명훈△성내역 김영수△숭실대역 임대연△신월중앙 이민호△쌍문동 서동재△쌍문역 김원배△암사역 오세성△압구정중앙 이하영△언주로 탁승훈△영통대로 김보현△울산북 조동철△월배 김춘환△은마아파트 배승훈△이수역 이병도△인천국제공항 김일조△일산호수공원 임채성△잠원동 허일곤△정릉 최창학△제기역 윤종준△주안남 김인중△철산동 장기탁△테헤란로 윤창길△퇴계원 김영성△하남풍산 임연택△서초남 금융센터 최광해△스타시티 금융센터 장래관△신한 Private Bank 강남센터 진영섭△풍무동 김재철◇금융센터장 겸 PRM△가락동 문만호△강남 조영준△김해 한순금△반포남 안해준△송현동 이명규△시화스틸랜드 현홍주△역삼역 구본익△의정부 조상열△충무로극동 정상용◇기업금융센터장 겸 PRM△광화문 김명홍△부전동 김웅조△시화 김순종△안산에스버드 권순섭◇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겸 PRM△남동공단 최동영△시화중앙 최동욱△역삼동 이필수△평천 이연호◇이동△대기업영업부장겸 PRM 편흥섭 한창우△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PRM 민정기△동경지점 조사역 이효선△기업여신관리부 심사역 박희조△검사부 검사역 신오식 ■KT텔레캅 ◇전무 △경영부문장 박원상 ■한라건설 △해외담당 부사장 이형신
  • QOOK TV, TV 오래보기 기네스 도전

     KT는 다음달 QOOK TV 고객과 함께 하는 여름 이벤트를 열고 ‘QOOK VOD상영관->브랜드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QOOK TV 오래보기’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과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를 모집해 ‘QOOK TV 오래보기’ 대결을 펼쳐 기네스에도 도전한다.  현재까지 TV 오래보기 세계기네스 공식기록은 69시간 48분(2005년 9월 미국 ABC방송)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순금메달, 60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8월 20일 역삼동 휴먼액티브에서는 탤런트 ‘오지호와 함께 하는 몸짱 데이트’, 8월 26일에는 용인프라자 컨트리클럽에서 ‘김범수(MC), 손지창과 함께 하는 골프 데이트’ 등 스타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QOOK 노태석 사장은 “ 무더운 여름을 집에서 QOOK TV와 함께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번 ‘QOOK TV 페스티벌’은 19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7월29일부터 QOOK 홈페이지(www.qook.co.kr)나 QOOK TV 페스티벌 카페(cafe.naver.com/qooktvfestival)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고]  KRI한국기록원에 따르면 ‘QOOK TV 오래보기’ 는 기네스 월드레코드(GWR)가 인정하는 공식 대회다.1시간 TV시청 후 5분간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며 5분을 쉬지 않고 도전자가 TV를 계속 시청한다면 쉬는 시간은 적립해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시간 연속으로 TV를 시청할 경우 20분간의 휴식시간이 제공된다. 하지만 도전 시간 내에 잠은 잘 수 없다.이를 감시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돼 한국기록원의 기록검증 요원이 모니터링한다.  TV를 시청하는 동안 식사와 음료 등 기본적인 음식물은 먹을 수 있으나 세면, 화장실 사용 등은 쉬는 시간에만 허용되며 도전자 한 사람 당 TV는 1대를 시청해야 한다.16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은 부모의 동의가 있어야 도전 신청이 가능하고 약물, 각성제 사용 등은 금지된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경북 -곳곳서 고기잡이 체험행사

    ‘물고기야, 놀~자.’ 피서철을 맞아 경북 곳곳에서 흥미진진한 물고기 잡기 체험행사가 잇따라 마련돼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이튿날인 오는 26일 오후 2시 북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체험행사 ‘황금 물고기를 잡아라’를 한다. 참가자들이 지정된 바닷물에 뛰어 들어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황금리본을 단 고기를 잡는 사람에겐 순금 1돈이 주어진다. 싱싱한 고급 횟감 물고기 600마리를 풀어 잡아오면 전문 요리사가 현장에서 즉석 회를 쳐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덕군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황금은어축제’를 연다. 지역 특산물인 황금은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차원에서다. 첫날에는 황금은어 반두(족대)잡이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은어요리 무료 시식회, 황금은어 학술 세미나, 연예인 초청 공연, 강변영화제 등으로 진행된다. 또 황금은어 전국 낚시대회와 자전거타기대회, 민물고기 맨손잡이 체험,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봉화군도 다음달 1~9일 ‘은어와 함께 신나는 추억을!’이란 주제로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 일대에서 은어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다. 축제에는 은어 반두잡이, 은어 맨손잡이, 야간 고기잡이, 은어 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수상자전거체험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말타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 운영과 주말 관광객을 위한 은어잡이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2~9일은 야간 은어잡이 체험행사도 열린다. 참가자들을 위한 수중달리기, 은어 OX 퀴즈왕 대회, 은어요리 경진대회 등을 준비한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희망 UP 현장을 가다] (4)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희망 UP 현장을 가다] (4)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첨단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만드는 공장이다. 반도체가 기억을 저장하는 장치라면 MLCC는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주는 부품이다. 휴대전화, 노트북, 액정표시장치(LCD) TV 등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으로 일반 휴대전화에 200여개, 스마트폰에는 400여개가 들어간다. 최근엔 자동차·인공위성까지 쓰임새가 넓어졌다. 휴대전화·LCD TV 등이 갈수록 ‘경박단소’ 추세를 보이면서 어떻게 하면 작은 제품에 전기를 많이 담아두느냐가 기술력의 핵심이다. 첨단 제품을 만드는 공장이라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 철저한 보안검색을 거친 뒤 ‘클리닝룸’에서 방진복으로 완전무장한 뒤 생산과정을 돌아볼 수 있었다. 작업장은 백화점 매장에 버금가는 넓은 공간이었지만 작업자는 고작 20여명에 불과하다. MLCC는 성형·인쇄·적층·연마 등 15가지의 복잡한 공정을 거치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란 다음 공정으로 제품을 넘기는 정도의 일에 그치기 때문이다. 세라믹가루에 화학물질을 입혀 종이처럼 얇게 인쇄하는 게 첫 단계다. 다음 이를 켜켜이 쌓는(적층) 작업이다. 세라믹판과 성질이 다른 금속판을 엇갈리게 쌓는데, 최대한 얇게 더 많이 쌓는 게 기술력이다. 세계 1위인 일본의 무라타제작소를 비롯해 일본 회사 3곳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3~4위권이다. “지난 1986년 MLCC사업을 처음 시작했는데 최근 4년간 3배의 고속성장을 하면서 기술력은 일본 회사들과 어깨를 겨루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감히 꿈꾸기도 어려웠지만 이젠 세계 1위에 도전해볼 만합니다.” 유진영(LCR 제조팀) 상무는 “원가를 최대한 낮춰 가능한 한 얇고 작은 제품을 만들어 얼마나 빨리 시장에 내놓느냐에서 승패가 갈린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개발한 MLCC는 쌀알 크기의 250분의1에 불과하다. 작지만 부가가치는 높다. 무게로 따지면 순금 한돈(3.75g·16만원)보다 1.7배나 비싸다. 이 제품을 와인잔에 담으면 1억 5000만원어치나 된다. ‘금싸라기’를 만드는 공장이다. 세계 경제가 불황이지만 부산사업장은 지난 3월부터 제조 인력을 100% 가동해도 물건을 못 댈 정도로 바쁘다. 연초부터 ‘효율 4배가 운동’도 추진 중이다. 투입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생산량은 2배로 키우자는 것이다. 김정욱(LCR 사업부 그룹장) 부장은 “소모성 경비나 원가를 줄여야 가능한데 이미 2배가 실적은 달성했다.”고 말했다. ‘스피드 경영’으로 신제품을 시장에 빨리 내놓는 동시에 품질에서도 앞선다. 일반적인 제품은 불량률이 1%대에 그친다. 제조하기 까다로운 제품도 불량률이 5%를 넘지 않는다.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의 MLCC 공장은 부산 외에도 수원·중국(톈진)·필리핀(마닐라) 등 모두 4곳에 있다. 부산사업장에서는 월 평균 80억개의 제품을 만들어 거의 전량 중국으로 수출한다. 삼성전기는 올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남긴 자동차는?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남긴 자동차는?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이 사망한 뒤, 그가 소유했던 자동차가 인터넷상에 화제다. 최근 미국의 월드카팬즈닷컴은 마이클잭슨이 생전에 소유했던 자동차를 소개하며 “이 자동차들은 경매로 출품되거나 박물관에 소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마이클잭슨은 4대의 리무진을 비롯해 수십대의 자동차를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 대표적인 차량은 1999년형 ‘롤스로이스 실버 세라프’라는 리무진으로 그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해 순금으로 실내를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마이클잭슨은 1997년식 네오플랜 투어버스를 소유했다. 이 2층 버스의 실내는 가죽과 카페트로 화려하게 장식됐으며, 화장실과 주방까지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1909년형 디템블 모델B 로드스터 레플리카, 1954년형 캐딜락, 1986년형 GMC 하이 시에라 소방차, 1988년형 GMC 지미, 1988년형 링컨 타운카, 1990년형 롤스로이스 실버 스퍼 리무진, 1993년형 포드 이코노라인, 2001년형 할리데이비슨 투어링 경찰 바이크 등 클래식카부터 바이크까지 다양한 차종을 소유했었다. 사진 = autotrader.co.uk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자동차 통신원 정치연 chiyeons@hanmail.net@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배순남·황차순씨 등 19명, 31회 ‘장한 어머니상’

    배순남·황차순씨 등 19명, 31회 ‘장한 어머니상’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장한어머니상’ 시상식이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1979년부터 시상한 ‘장한 어머니상’은 전몰군경의 부인으로 본보기가 되는 회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는 배순남(왼쪽·73)씨, 황차순(오른쪽·77)씨 등 19명이 받는다. 배씨는 6·25전쟁 때 강원 철원 전투에서 중상을 입은 후 1965년부터 1987년까지 22년 동안 식물인간이었던 남편을 간호하며 4남매를 훌륭히 키웠다. 황씨는 6·25전쟁 때 부상한 남편과 중풍으로 쓰러진 시어머니를 봉양하고 2남3녀의 자녀와 어린 조카 3명을 잘 키웠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안목단(73·서울 용산) ▲문무연(81·부산 기장) ▲고질순(74·인천 남구) ▲손상임(72·대전 동구) ▲배순남(73·대구 남구) ▲박순금(71·광주 남구) ▲황차순(77·울산 중구) ▲오무진(81·경기 부천) ▲박월선(71·강원 춘천) ▲구춘자(68·충북 충주) ▲김성환(68·충남 아산) ▲전화옥(80·전북 익산) ▲신병수(75·전남 곡성) ▲이옥순(72·경북 경산) ▲장환금(71·경남 밀양) ▲강중열(79·제주 애월) ▲김업자(56·대전 중구) ▲최내문(58·경기 구리) ▲김혜순(83·서울 송파)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캠퍼스 라이프] 법대생 21명에 장학금 전달

    ●경상대 김순금장학재단은 3일 대경학술관에서 2009년도 1차분 장학금 1900만원을 법과대학생 21명에게 50만~150만원씩 전달했다. 경상대 김순금장학재단은 진주지역 독지가 김순금씨가 사재 60억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 2009 호암상 시상식

    2009 호암상 시상식

    호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2009년도 호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부문별 수상자인 ▲과학상 황준묵(45) 고등과학원 교수 ▲공학상 정덕균(50) 서울대 교수 ▲의학상 김빛내리(39) 서울대 교수 ▲예술상 신경림(74) 시인 ▲사회봉사상 박청수(71) 원불교 교무 등 5명에게 각 2억원의 상금과 순금 메달(50돈쭝)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한승수 총리는 축사에서 “수상자들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며, 우리 국민에게는 훌륭한 귀감이 되는 것으로 호암상 수상자 여러분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사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암재단은 시상식을 전후해 호암상 수상자들의 전국 순회강연회를 전국 12곳의 대학, 과학고, 학회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 총리를 비롯, 이석연 법제처장,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김상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 강신호 전경련 명예회장, 이세웅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 각계에서 600여명이 참석했다. 호암상은 삼성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사회공익정신을 이어받아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이건희 전 삼성회장이 제정한 상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기업들 덩치만 커지고 속병 늘었다

    기업들 덩치만 커지고 속병 늘었다

    ‘허우대는 좋아졌으나 맷집은 후퇴’ 국내 기업들의 ‘2008 자화상’이다. 한국은행이 국내 30만여개 법인 가운데 7097개사를 표본조사해 20일 경영내역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매출 증가율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덩치가 눈에 띄게 커졌다. 그러나 환차손·파생상품 손실 등으로 영업외 부문에서 5년 만에 적자가 나면서 장사로 번 돈을 많이 축냈다. 이 탓에 순익이 1년새 반토막났다. 빚마저 부쩍 늘어 이자 낼 능력이 일본보다 훨씬 뒤처졌다. 3곳 중 1곳은 아예 장사해 번 돈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강시’ 기업이었다. ●매출 증가율 13년만의 최고치 ‘민망’ 매출은 전년보다 19.1% 늘었다. 1995년(21.2%) 이후 가장 높은 신장세다. 특히 제조업 매출액 증가율(20.8%)은 1987년(22.6%)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물건을 많이 팔아서가 아니다. 한은은 “환율 상승으로 제품 가격이 오르고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총자산도 전년보다 16% 늘었지만 정부가 환차손 회계처리 부담 등을 덜어주기 위해 자산재평가를 허용해준 덕분이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5.0%에 그쳤다. 세금을 떼기 전 순이익률은 2.9%로 전년(5.5%)의 거의 절반이다. 이는 1000원어치를 팔아 재작년에는 55원을 남겼지만 작년에는 29원밖에 남기지 못했다는 얘기다. 2001년(1.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사해서 번 돈(영업이익)은 50원인데 손에 남은 돈(순익)이 이렇게 쪼그라들었다는 것은 영업외수지에서 ‘펑크’가 났음을 의미한다. 이자비용, 환차손익, 파생상품 투자손익 등을 합한 영업외수지는 재작년까지만 해도 흑자(0.2%)였으나 작년에 적자(-2.1%)로 돌아섰다. 2003년(-1.2%) 이후 5년 만의 적자다. 장사해서 번 50원 가운데 환손실, 파생상품 손실 등으로 21원을 까먹었다는 얘기다. ●순익 1년새 반토막 부채비율은 130.6%로 전년(116.1%)보다 14.5%포인트나 높아졌다. 2003년(131.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자산재평가로 차익이 크게 늘었음에도 부채비율이 이렇듯 올라간 것은 외화 빚이 49%나 늘고 회사채 발행 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금융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은 아니다.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순금융비용은 2007년 -0.8%, 지난해 -0.9%로 거의 제자리 수준이다. 저금리 기조 덕분이다. 그럼에도 영업이익 등이 줄다 보니 이자 낼 능력이 떨어졌다.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이자보상비율은 2007년 363.2%에서 2008년 322.9%로 40.3%포인트 하락했다. 일본 기업들(2007년 기준 520.7%)보다 훨씬 못하다. 제조업체(408.7%)만 떼놓고 보면 이자감당 능력이 일본 제조업체(1007.8%)의 절반도 안 된다. ●구조조정으로 맷집 다져야 그나마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이자보상비율 100% 미만)도 39%(2768개사)나 됐다. 전년(37.9%)보다 늘었다. 박진욱 한은 기업통계팀장은 “부채 비중이 아직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증가 속도가 좀 빠른 감이 있다.”면서 “기업들의 부채관리와 영업외수지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몽블랑 예술후원자상 이운형씨

    독일 몽블랑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의 한국 수상자로 국립오페라단 초대 이사장을 지낸 이운형(62) 세아제강 회장이 선정됐다. 몽블랑의 한국 유통사인 유로통상에 따르면 이 상은 세계 10개국에서 문화예술활동 후원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자에게는 순금으로 한정생산하는 몽블랑 예술후원자 펜과 1만 5000유로의 문화후원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이 회장은 이 후원금을 예울음악무대와 국립오페라단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새달 2일 오후 4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 가짜 금목걸이로 전당포서 1억 대출

    대구 달서경찰서는 15일 가짜 순금목걸이를 만들어 전국 전당포를 돌며 이를 담보로 돈을 대출받은 김모(40)씨와 이모(46)씨 등 4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김씨 등은 지난해 7월16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모 전당포에서 은과 금을 섞은 목걸이를 순금이라고 속여 150만원을 대출받는 등 이달 초까지 전국을 돌며 같은 수법으로 120회에 걸쳐 현금 1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금과 은을 일정 비율로 섞어 순금의 무게가 나오도록 목걸이 틀을 만든 뒤 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긁으면 속이 드러나는 일반 도금과 달리 고도의 세공 기술로 안쪽은 은, 바깥쪽은 금으로 된 목걸이를 만들었기 때문에 잘라보기 전까지는 가짜인지 알 수 없다.”며 “이들은 전당포가 대출금을 돌려받기 위해 물건을 6개월 이상 그대로 보관한다는 사실을 악용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일당 정모(48)씨를 추적 중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스카이라이프 홈피개편 이벤트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10일 새로 단장한 홈페이지(www.skylife.co.kr)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달간 ‘고객은 왕’ 이벤트를 열어 순금 황소, 닌텐도 Wii, 영화예매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제휴 이벤트를 통해 휴대전화 단말기, 엑스캔버스 등도 준다. 홈페이지는 주력사업인 HD 방송 서비스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웹 2.0 기반으로 꾸몄다. 여기서는 편성표는 물론 맞춤형 정보검색, UCC상품평, 요금조회 등도 가능하다. 또 디지털 방송기술을 활용한 티비메시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 [공직자 재산공개-입법부·사법부·지자체] 조상 영정·DJ 서예작품·바이올린 ‘눈길’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국회의원 재산변동 목록에는 그림과 악기에서부터 다이아몬드, 금, 골프장 회원권, 현찰까지 다양한 형태의 ‘재산’들이 눈길을 끌었다.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배우자 소유로 1.35캐럿 다이아몬드 반지 등 3점의 보석과 김창열 화백의 서양화 등 4점의 미술품을 신고했다. 한나라당의 나경원·조윤선·장윤석 의원과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 박지원 의원은 본인이나 부인의 이름으로 각각 1~3캐럿짜리 반지나 목걸이를 신고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부부는 청전 이상범 화백의 동양화와 사진 등 6점의 예술품을 갖고 있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은 남농 허건, 소치 허련 화백 등의 한국화와 서양화 등 13점을 신고했다. 민주당 신낙균 의원은 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양화 1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한나라당의 권영세 의원은 배우자 소유의 하프 4대를, 박진 의원은 배우자 소유 바이올린을 신고했다. 주광덕 의원은 1734만원어치의 순금을 신고했다. 민주당 최규식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서예 1점을,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대구 서씨 18대손 영정을 각각 신고했다. 한나라당 안상수·박종근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7개의 골프·헬스 회원권을 보유했고,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의 예금은 102억 9000여만원이나 됐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개나리꽃/정성수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개나리꽃/정성수

    개나리꽃/정성수 노오란 병아리떼 나래 펴 들고 고개 들고 해를 쪼아 부리 끝에 부서져 날리는 저 분분한 노른자위 가루들 지구 위로 천천히 떨어져 내려 참 눈부신 속살로 흔들리며 내 알몸을 포옹하노니 이 아침 살고 싶은 지상에서 눈 뜨고 순금빛으로 죽고 싶어라.
  • 순금보다 빛난 금천의 양심

    순금보다 빛난 금천의 양심

    최근 일선 공무원들의 공금 횡령 등 불법·비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금천구 환경미화원들이 폐기물 수거작업 도중 순금 35돈(1돈은 3.75g)을 습득, 주인에게 돌려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경기 침체와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넉넉잖은 봉급과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순금보다 값진 양심’을 보여준 것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금천구 환경미화원 이혜훈(52)·강성희(50)씨와 운전원 한성진(56) 씨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오전 10시쯤 시흥3동 유진빌라 근처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수거작업을 하다 커다란 장롱 두 짝에서 반짝이는 쇠붙이를 발견했다. 20돈짜리 금열쇠와 각각 5돈짜리인 팔찌·금메달·넥타이핀 등 총 35돈의 순금이었다. 요즘 시가로는 무려 700만원에 달하는 값진 물건이다.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3명이 나눠 가지더라도 ‘뒤탈’조차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들은 장롱 깊숙이 묻어둔 채 애지중지 아껴온 순금을 한순간의 실수로 잃어버리고 잠 못드는 주인의 안타까움을 생각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순백의 양심이 아니고서는 쉽사리 유혹을 떨치기 어려운 상황인 셈이다. 이들은 구청으로 돌아온 즉시 최근 대형 폐기물을 배출한 가정을 수소문한 끝에 어렵사리 주인을 찾아내 습득한 순금을 되돌려주었다. 이같은 사실은 귀금속을 되찾은 주인이 지난달말 구 청소행정과에 감사 전화를 걸어온 뒤에야 주변에 알려졌다. 미담의 주인공인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사실이 알려져 쑥스럽다.”며 겸연쩍어했다. 금천구는 순금보다 훨씬 값진 이들의 선행을 격려하기 위해 이달 중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미친 금값’… 살때 팔때 6만원差

    ‘미친 금값’… 살때 팔때 6만원差

    금값이 연일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가 사고 파는 가격이 무려 6만원(3.75g 한 돈 기준) 이상으로 급격하게 벌어지고 있다. 금값이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상인들이 평소보다 큰 이윤을 붙여 팔기 때문으로, 결국 일반소비자만 고스란히 그 부담을 떠안는 상황이다.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사는 회사원 정모(38)씨는 최근 돌반지를 팔러 갔다가 주인과 말다툼만 하고 그냥 돌아왔다. 조금 전까지 3.75g 한 돈에 14만 4000원을 쳐주겠다던 금은방 주인이 뒤따라 돌반지를 사러 온 손님에게는 20만원을 부른 탓이다. 정씨는 “돈이 아쉬워 참고 팔려고 했는데 자기가 살 때는 몇 달 전 가격만 주면서 팔 때는 한참 오른 가격으로 이익을 챙기니 어이가 없었다.”면서 “전자제품처럼 중고라고 반 가격이 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제 멋대로라면 결국 일반 소비자만 당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등에 따르면 27일 순금(24K) 한 돈의 소매가격은 20만 60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기자가 이날 서울 종로의 귀금속상 10여 곳의 소매가를 조사한 결과 소매상인들이 정한 평균 매입가는 약 14만 5000원 정도였다. 팔 때와 살 때 가격이 한 돈에 무려 6만원가량 차이가 나는 셈이다. 지난달까지 금 3.75g을 사고 팔 때 차액은 약 2만원 선(표 참조)을 유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순금 소매가는 11만 7000원 정도로, 금값이 폭등하면서 반 년 새에 10만원가량 올랐다. 하지만 당시 10만 3000원이던 매입가는 고작 4만원 정도 오르는데 그쳤다. 여섯 달 사이 소매와 매입가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진 셈이다. 왜 이런 현상이 나올까. 우선 상인들이 팔 때 기준은 명확히 밝히면서도 사들이는 기준은 불분명하다는 데 있다. 귀금속판매중앙회는 매일 오전 10시쯤 그날의 환율과 중간이윤을 더한 금 시세를 회원들에게만 고시한다. 상인들은 이 고시 가격을 제시하며 금을 판매한다. 반면 상인들이 사들이는 가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암묵적으로 정해진다. 환율과는 달리 사고 파는 가격이 분명히 공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윤 폭은 멋대로 벌어진다. 상인들은 가격이 불안하다 보니 이윤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종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김모(32)씨는 “평생 금 장사를 한 사람이 보기에도 금값이 무섭게 요동치는 상황에서 마진 폭을 넓혀 놓지 않으면 상인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본다.”면서 “게다가 요즘은 사는 사람은 없고 파는 사람만 넘치는 것도 매입가를 낮추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매장에서 금에 대한 중간이윤을 아무리 붙이더라도 마땅히 규제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금 가격은 시장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며 “가격을 고시하는 것도 매매가를 통제하거나 위반 업소를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면 담합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문제 업소를 직접 신고하면 조사는 하겠지만, 심증만으로는 단속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전여옥 폭행사태 진짜 테러맞나 휴가 내놓고 ‘출근하시는’ 우리 부장님은 日 제삿밥 먹는 아버지 7억에 살수있는 세계의 집 TV 없이도 vs TV가 없으면
  • 배용준 측 “고액 기념주화 판매중지, 매진 아니다”

    배용준 측 “고액 기념주화 판매중지, 매진 아니다”

    한류스타 배용준의 얼굴이 새겨진 100만엔 기념코인이 일본에서 판매,매진됐다는 보도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인 BOF 측은 “기사에서 거론되고 있는 금화는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와 협의 되지 않은 채 제작처에서 제작, 판매가 진행됐다. 고가 주화의 판매 사실을 발견하고 바로 판매를 중지시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판매 중지 제재를 통해 고가의 주화는 단 1개도 판매되지 않았으며 판매처에서는 이미 외부로 주화 판매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에 주화를 팔지 않기 위한 조치로 홈페이지상에는 ‘매진(sold out)’이라는 표시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팬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내에서만 판매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배용준 기념주화는 ‘겨울연가’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인션 ‘겨울연가’의 첫 기념품으로 개발됐다. 일명 ‘배용준 코인’으로 동전 앞면에 배용준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한정판임을 상징하는 고유번호와 ‘겨울연가’가 영문 필기체로 새겨져 있다. 순금, 순은, 도금 세 종류로 최고가는 100만엔으로 한화로는 1500만원을 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3만엔짜리와 1만엔 짜리 코인은 계속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춘규 선임기자 글로벌 뷰]‘서브프라임 후폭풍’ 미국, 가계 90%이상 여전히 건전

    미국인들은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등 과도한 빚으로 과소비 생활을 해왔다는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 가계의 90%는 건전하고, 순자산만 56조달러로 소비 여력도 충분하다고 전해졌다. 닛케이산업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미국 가계의 보유 총자산은 71조달러다. 금융자산이 45조달러, 부동산 21조달러, 내구소비재 4조달러다. 채무는 15조달러가 안돼 순자산 56조달러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8배다. 미국의 대외순채무는 2조 4000억달러. 반면 저축대국이라는 일본 가계의 순금융자산은 13조달러다. 가계 보유 주택 시가총액 3조달러, 내구소비재 2조달러를 합해 가계보유 순자산은 18조달러다.1인당 순저축액도 미국이 19만 8000 달러, 일본이 14만 2000달러로 미국이 40%나 많다.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 미국이 62%, 일본이 180%다. 미국은 채무노예국이 아닌 것이다. 미국 가계의 저축률은 2000년대 중반 0에서 지난해 11월에는 2.8%로 일본과 같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처럼 미국 가계가 건전하지만 금융위기 충격에 과잉반응, 소비가 위축됐다. 신문은 미국의 소비위축이 과도하다며 1월 말 현재 과잉소비의 조정이 70~80%는 끝났다고 봤다. 뉴스위크 일본어판(4일자)도 “미국 가계의 90% 이상은 건전하다.”고 전했다. 2007년 말 미 소비자의 부채는 모두 2조 6000억달러였다. 소비자의 주택론 잔고는 2000년 5조달러서 2008년 10조달러로 배증했다. 가계 순자산은 지난해 6월께 59조달러로 추산됐다. 미국 가계의 순자산이 줄고 있지만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낮다. 그런데도 월가 금융기관들의 빚잔치(차입비율 3000%) 때문에 건전치 못한 것으로 비쳐졌다는 분석이다. 또 대다수 미국인은 방만한 융자로 집을 사들이지도 않았다. 빚이 많아 지급불능인 사람이 수백만명이지만 주택론 이용자 90% 이상은 차질없이 갚고 있다. 미국에는 ‘빚은 최대의 악덕’이란 오랜 문화가 있어 절제한 덕이다. 잡지는 “많은 소비자들은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틀림없이 소비를 재개, 경제를 전진시킨다. 아찔해질 정도의 소비가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예전과 같은 분별있는 소비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소비 급감은 한국 성장력의 원동력인 수출 추락으로 연결됐다. 그런데 미국의 소비가 살아나면 한국의 수출이 되살아날 수 있기 때문에 주목된다. taein@seoul.co.kr
  • 24K 순금 제작 ‘황금 드럼’ 美 박람회 등장

    24K 순금 제작 ‘황금 드럼’ 美 박람회 등장

    24캐럿 순금으로 된 ‘스내어’ 드럼이 등장해 음악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스내어 드럼은 쇠로 된 울림줄이 바닥에 부착된 작은 북으로 높고 딱딱한 소리를 내 밴드의 주요 박자를 새기는 역할을 한다. 연주자라면 당장 드럼 스틱을 뽑아 들 충동을 일으키는 이 ‘황금 스내어’는 미국의 명문 드럼 제조사 루딕(Ludwig-Musser)의 100주년 기념 모델로 지난 15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2009 국제음악산업박람회(NAMM)’를 통해 소개됐다. 박람회 측에 따르면 이 드럼은 100대만 한정 생산됐으며 루딕의 창립일인 1909년을 뜻하는 ‘1909’번부터 ‘2009’번까지 고유번호가 찍혀 있다. 다만 이 스네어 드럼은 행진곡을 연주하는 ‘마칭 밴드’용으로, 대중음악에 쓰이는 드럼 세트의 그것과는 크기와 모양새가 다르다. 가격이나 정확한 재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제조사 측은 현장의 보안 문제를 들어 사진 촬영 자체도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사진=NAMM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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