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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종 잠적…LG 팬들 화났다

    이형종 잠적…LG 팬들 화났다

    “한번은 용서 되지만, 두 번은 안 돼!”(아이디 reiorn2) LG트윈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이형종의 잠적에 팬들의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이형종은 올 시즌 초,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LG 트윈스 박종훈 감독에 대한 비판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자숙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야 하는 시점에 또다시 문제를 야기시켜 구단측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현재 LG트윈스 구단 홈페이지 커뮤니티 게시판 ‘쌍둥이마당’엔 “후반기 시즌 초부터 황당 시추에이션?”, “이형종은 군대나 가라, 근데 그 정신으로 군대 가서 잘 버티기나 하겠니”, “LG 불안 불안하더니 결국 사고”, “제발 제대로 된 선수 좀 영입해라” 등 잠적한 이형종은 물론, LG 트윈스의 구단 운영에 대한 팬들의 쓴소리로 빼곡하다. LG 트윈스는 최근 국내 프로야구 최초 2000만 관중을 돌파,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나선 상황. 이번 이형종 잠적 사건이 찬물을 끼얹은 격이 되고 말았다. LG 구단이 현 상황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신경숙 “내 안의 모든걸 다 쏟아붓고 다시 태어난다면 소설 안써”

    신경숙 “내 안의 모든걸 다 쏟아붓고 다시 태어난다면 소설 안써”

    길가의 개 한 마리가 혀를 쭉 빼놓고 엎드려 있다. 바람이 간간이 불건만 텁텁하기만 하다.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에 서울 평창동 널찍한 고갯길에는 멀리 사람 그림자 한 둘만이 어른거릴 뿐이다. 지난 20일 오후 이곳 미술관 옆 한 찻집에서 소설가 신경숙(47)을 만났다. 아래 위로 검은 색 옷을 입고 있었다. 얼굴이 더욱 하얗게 보였다.그는 한껏 부푼 설렘을 애써 감추지 않았다.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이자 문학평론가 겸 시인인 남편 남진우(50)와 29일 미국 뉴욕으로 떠날 예정이다. 귀국은 1년 뒤다. “등단하고 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쉬는 거예요. 다시 처음처럼 문학을 생각해보고 싶어요. 미술관에서 우두커니 앉아 그림도 보고 싶고, 공연도 많이 보고, 많이 걸어다닐 거예요. 아, 1년 이용 티켓도 사야죠. 뉴욕에 자유롭게 나를 맡겨놓을 생각입니다.” 1985년 등단한 뒤 꼬박 26년 동안 쉼없이 일만 했다고 한다. 그는 “무엇이 나에게 머물며 흔들어줄지 기대된다.”고 했다. 이미 뉴욕에 흠뻑 빠져들었음이 분명하다. ●내년 3월 ‘엄마를 부탁해’ 美서 출간 게다가 이미 150만부 가까이 팔려 나간 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내년 3월쯤 미국 서점에 깔릴 예정이다. 랜덤하우스의 문학계열 출판사인 크노프에서 6만 5000달러(약 7800만원)를 주고 판권을 사갔다. 크노프의 에디터와 메일로 계속 의견을 나눴는데, 그 역시 ‘엄마’라는 존재가 지닌 비의와 보편성에 마찬가지로 공감하는 것 같더라고요. ‘독자들이 작품을 읽고 나면 자신의 엄마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라는 평도 덧붙였더군요.” 무엇보다 그는 자신이 미국에 머무는 동안 책이 나오는 것에 들떠 있었다. “저는 미국에서 완전한 신인이잖아요.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읽을지, 서점에 놓인 책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해요.” 2002년 하버드대학의 반년간지인 ‘하버드 리뷰’에 소설 ‘풍금이 있던 자리’가 번역되는 등 이미 여러 작품이 미국에 소개됐지만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것은 처음이라 느낌이 남다른 듯했다. ●“하루키 소설 속 남자들 매력적” 그는 지난해의 절반 이상 동안 베스트셀러 목록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올 5월 내놓은 장편소설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도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오히려 1위 자리를 ‘고작’ 5주 만에 내놓은 것이 뉴스가 됐을 정도였다. 한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는 법은 없다.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의 느낌은 어떤 것일까. “서른 살에 두 번째 소설집(‘풍금이 있던 자리’)을 내면서부터 아, 내 책을 누군가 읽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때부터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쭉 따라 읽어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하는 마음이죠.” 지난해 ‘1Q84’(1, 2권)로 국내 출판시장을 양분했던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하루키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특히 남자들에 관심이 많아요. 뭔가 세상의 끝을 보고난 사람만이 풍길 수 있는 묘한 허무감과 다정함 같은 게 느껴지거든요.” ‘라이벌 아닌 라이벌’에 대한 평가가 후하다. ‘1Q84’ 3권은 오는 27일 나온다. ●“마음에 확 불 지르는 詩 느낌 좋아” 신경숙이 서울예대 문창과에 다니던 시절, 은사는 그에게 “자네는 사람이 잡스럽지 못하니 소설은 못 쓸 것 같아. 시를 쓰도록 해봐.”라고 말했다고 한다. 시인 신경숙? 신경숙은 실제 시를 썼다. 대학 1학년 때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에 응모해 최종심까지 올랐다. “꽤 오랫동안 시를 썼죠. 지금은 문장이 산문화돼서 시를 쓰지는 못해요. 예전에는 시상이 떠올라 시를 쓰기도 했는데 최근 5~6년 동안 장편에 집중하다 보니…. 그래도 시가 갖고 있는 그 응축된 힘, 마음에 확 불질러 놓는 느낌은 여전히 좋아해요.” “언젠가 시집이 나올 수도 있겠다.”고 했더니 박경리(1926~2008) 선생 얘기를 꺼냈다. 그는 “박 선생님이 남 몰래 시를 쓰고 계셨을 모습을 생각해 봤어요. 지금도 책상 앞에 꽂아놓고 선생님 유고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를 읽곤 해요. 제 시집은 뭐…”하며 얼버무렸다. 시를 사랑하는 마음은 마찬가지니 언젠가 ‘시인 신경숙의 첫 시집’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슬며시 들었다. 하지만 그는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소진한 뒤 떠나고 싶어요. 소설 속으로 완벽히 소멸할 거예요. 그리고 다시 태어나면 더 이상 소설을 쓰지 않을 것이고요.”라며 소설에 대한 자신의 집념과 열정을 환기시킨다. 천상 소설가다. 찻집을 나오니 여전히 한증막 속이다. 하지만 이미 마음속에서는 뉴욕 브루클린 젊은 무명의 예술가들 틈에 서 있거나 뮤지엄 마일즈를 하염없이 걷고 있는 신경숙에게 더위는 무색하기만 하다. 그가 돌아오는 1년 뒤면 또 여름이다. 어깨 남짓에서 너푼하는 신경숙의 생머리는 더 길어져 있겠다. 그의 다음 장편소설에 뉴욕이 등장할까.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최희섭 ‘예비신부’ 미스코리아 김유미는 누구?

    최희섭 ‘예비신부’ 미스코리아 김유미는 누구?

    야구선수 최희섭(기아 타이거즈)이 결혼을 발표, 예비 신부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7년 SBS 드라마플러스 ‘탱자연예뉴스’, 2006년 ‘대한민국 영상대전’, 2007년 ‘전국장애인축제’ 등 MC로 방송가에 얼굴을 알린 인물. 가수 현숙의 조카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최희섭은 22일 구단을 통해 2006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김유미씨와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최희섭이 메이저리그서 국내 복귀하던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섭은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인생의 반려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선수인 나를 이해해주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야구가 힘든 시절에 다시 배트를 잡을 수 있도록 정신적인 도움과 내조를 해주는 모습에 반했다”고 결혼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최희섭은 지난 2007년 일본 대기업 딸 야스다 아야와 약혼했으나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기아타이거즈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최희섭, 미스코리아 김유미와 12월 결혼식

    최희섭, 미스코리아 김유미와 12월 결혼식

    야구선수 최희섭(기아 타이거즈)이 결혼을 발표, 예비 신부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7년 SBS 드라마플러스 ‘탱자연예뉴스’, 2006년 ‘대한민국 영상대전’, 2007년 ‘전국장애인축제’ 등 MC로 방송가에 얼굴을 알린 인물. 가수 현숙의 조카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최희섭은 22일 구단을 통해 2006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김유미씨와 오는 12월 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두 사람은 최희섭이 메이저리그서 국내 복귀하던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최희섭은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꼈다. 만나면 만날수록 인생의 반려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선수인 나를 이해해주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야구가 힘든 시절에 다시 배트를 잡을 수 있도록 정신적인 도움과 내조를 해주는 모습에 반했다”고 결혼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최희섭은 지난 2007년 일본 대기업 딸 야스다 아야와 약혼했으나 11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기아타이거즈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22日 복숭아데이 공개방송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22日 복숭아데이 공개방송

    ‘福숭아가 있어 여름이 幸福해’ SBS 러브FM(103.5MHz)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에서는 7월 22일 복숭아데이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SBS와 농협, (사)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주최하는 복숭아데이는 ‘복날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의미로 농협이 2003년부터 복날을 복숭아데이로 정하고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서울시 청계광장에서 펼쳐지는 행사가 ‘현숙의 브라보 라디오’에서는 오전 11시 5분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되며 청취자들과 만난다. 특히 초대 손님으로 박현빈과 추가열, 윤태규가 출연해 ‘福복숭아 나눠 주기’ 이벤트를 시작으로 대형 복숭아화채 등 복숭아요리 시음, 시식이 이어진다. 재미난 볼거리도 많다. 복숭아 전시회 관람부터 복숭아와 관련된 ‘복숭아를 건져라’, ‘복숭아 타투’등 다양한 이벤트, 풀장의 복숭아 건져가기,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복숭아요리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예로부터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 아미노산, 섬유소, 무기질 등 인체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고루 함유되어 있어 ‘종합영양제’라 불린다”며 “더운 여름철 시원한 복숭아와 함께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청계광장과 더불어 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인천유통센터 등 전국 농협 판매장에서는 8월 8일(말복)까지 복숭아 특별판촉 행사도 진행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권상우 뺑소니사건 40일 침묵 뒤 ‘지각 사과’…왜?

    권상우 뺑소니사건 40일 침묵 뒤 ‘지각 사과’…왜?

    권상우가 자신의 팬카페 ‘천상우상’(cafe.daum.net/csws)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권상우는 21일 오후 올린 사과문에서 “약 한달여간 집에 있으면서 저 자신에 대한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며 “그릇된 판단으로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드려 저 자신은 누구보다 가슴이 아프다. 이 일을 거울 삼아 인간으로서 배우로서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21일 오전 권상우 일본 팬 홈페이지에 지난달 사과 글이 실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고는 한국에서 치고 사과는 일본에다 하냐”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쳤고 결국 비난을 의식한 뒤늦은 사과문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부 팬들은 소속사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 측은 지난 달 25일, 29일 자신의 일본 팬 홈 페이지 ‘미스터 티어스’(Mr‘Tears)를 통해 두 차례에 걸친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권상우의 소속사는 일본 팬 페이지에 실린 글은 소속사의 보도자료였으나 그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마치 권상우가 직접 언급한 사과문처럼 게재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지난달 12일 새벽 서울 청담동에서 불법좌회전 하다 경찰 추격을 받자 주차된 승용차와 순찰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500만원 벌금형에 약식기소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대구오페라축제 티켓판매 돌입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는 ‘제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9월30일~10월30일)를 앞두고 19일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오페라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오페라, 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개국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페라, 특별행사 등 모두 14편의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축제에 선보이는 오페라는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파우스트’, ‘예브게니 오네긴’, ‘세비야의 이발사’, ‘윈저의 명랑한 아낙네들’을 비롯해 실존 시인의 생애를 조명한 ‘안드레아 셰니에’ 등 8편이다. 여기에는 성균관대학교 창립자인 김창숙의 생애를 다룬 창작 지원작 ‘심산 김창숙’, 대구오페라축제가 생긴 이래 이번에 처음 외국으로 진출해 중국 닝보대극원에서 공연되는 ‘라 트라비아타’도 있다. 입장권의 가격은 좌석의 등급별로 작품당 1만~7만원이지만 이 이벤트를 이용하면 7000~4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사랑을 찾고 상처받고 외로움은 모두의 고통 그러나 또 봄은 오고…

    허벅지를 드러낸 채 창가에 걸터앉아 바깥 세상을 무심히 쳐다보는 한 여인의 모습. 반쯤 열린 창문 새로 들어온 바람은 커튼을 펄럭이고 있고, 창밖에는 주황색의 꽃들이 무성히도 피어 있다. 세상과 자아의 경계선상에 앉아 있는 여인이다. 표지 그림이 소설을 여실히 설명해주고 있다. 김규나의 첫 번째 소설집 ‘칼’(문학에디션뿔 펴냄)은 여성주의 소설의 또 다른 전형을 창출하고 있다. 11편의 작품마다 거의 빠짐없이 사랑을 찾아 헤매고, 사랑에 상처받고, 피붙이를 빼앗기며 갈구하고, 불안과 혼돈을 섹스에 의존하는 등의 인물들이 나와 말을 건넨다. 지독하게 불행하고 깊숙이 베인 상처 자국을 가진 이들이지만 사실은 우리 주변에 흔히 존재하는 이들이기도 하다. 표제작 ‘칼’은 다소 작위적인 설정으로 보이는 측면도 있지만 망자의 동선을 따라가는 방식이나 부검의의 심리 묘사 등 파격적인 설정, 꼼꼼하고 섬세한 문체 등이 돋보인다. 신경숙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에서 서사 기법으로 돋보였던 ‘2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을 일찌감치 구사했음도 보여준다. ‘내 남자의 꿈’, ‘바이칼에 길을 묻다’, ‘뿌따뽕빠리의 귀환’ 등 열한 편 어느 작품에서든 쉽게 찾아진다. 불안하고 흔들리며 사는 이들의 숱한 삶들은 섬세한 감각으로 구성된 ‘김규나’라는 프리즘을 힘겹게나마 통과하고 나면 한껏 차분해진다. 고통과 고독의 현실을 인정하며 감내하고, 세상에 대한 작은 희망의 싹을 심으려 한다. 체념과는 또 다른 측면에서 관조와 자기 위로를 배워내는 인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외로움과 절망은 나의 몫만이 아니라는 사실로도 위안받을 수 있다. 훈훈한 봄바람처럼 행복했던 시절이 지나고 상처투성이의 고통스러운 시간만이 연속될 때 여자는 중얼거린다. “다시 봄이 올까?”라고. 자신 아닌 또 다른 사랑에 상처받은 남편을 위해 북어를 손질하다가 지느러미와 가시에 손을 찔린다. 피도 나지 않고 약간 부풀어오를 뿐이다. 비록 지금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메마른 가을, 매서운 겨울이 차례로 찾아옴을 안다. 그 다음 순서로는 또 다른 봄이 준비됐듯 말이다.(‘북어’) 소설을 모두 읽고 표지를 다시 들여다 보니 여인의 눈동자가 채 그려지지 않았다. 훌훌 털고 햇살 쏟아지는 바깥으로 나갈 때는 아직 아닌 듯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고전 톡톡 다시 읽기] (24) 사마천의 ‘사기’

    [고전 톡톡 다시 읽기] (24) 사마천의 ‘사기’

    사기(史記)는 어떤 책인가. 사마천의 ‘사기’는 삼황오제 때부터 한 무제 때까지 약 2000년 동안의 중국 고대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본기 12편, 표 10편, 서 8편, 세가 30편, 열전 70편 이렇게 전체 130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열전 편은 사기 전체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며, 사마천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역사를 왕조 중심의 연대기로만 평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물들의 특징적인 삶을 적극적인 논평과 함께 입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책은 주류 역사에 포함되기 힘든 자객, 글쟁이, 총신, 익살꾼, 점쟁이, 장사꾼, 변방의 이민족 등과 같은 주변부 사람들의 삶까지 적극 역사 속에 포함시킴으로써 중국 고대 2000년의 역사를 더욱 풍부하게 전한다.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 길러준 이는 포숙” ‘사기’의 ‘관안열전’에는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 나온다. 장사를 해서 관중이 더 많은 이익을 차지했을 때, 포숙은 관중을 탐욕스럽다 하지 않았다. 관중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사업에 실패했을 때에도 포숙은 관중을 어리석다 하지 않았다. 사람에게는 운이 따를 때가 있고 그렇지 못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관중이 벼슬길에 나가 번번이 쫓겨났으나 무능하다 하지 않고 그가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한 것이라 했다. 관중은 전쟁에 나가 세 번이나 도망쳤지만 포숙은 그를 겁쟁이라 비웃지 않았다. 관중에게는 고향에 늙은 어머니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관중은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지만 나를 길러준 이는 포숙이다.”(生我者父母 知我者鮑叔)라고 포숙을 기렸다. 친구란 어떤 존재인가. 진정한 친구는 그 사람의 가치를 알아봐 주고, 그 가치가 실현될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주는 존재이다. 포숙은 가난한 시절 관중의 모습에서 후일 제나라의 명(名) 재상이 될 그릇을 알아봤다. 그래서 그가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해 일이 잘 안 풀릴 때나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을 때 포숙은 언제나 관중을 이해하고 도와주었다. 이런 포숙을 두고 관중은 ‘나를 알아봐준 사람’(知我者)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친구를 지기(知己)라고 한다. 과연 관중은 후에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제나라를 춘추시대 최강국으로 만든 명재상이 되었다. ●고귀해진 관중… 그를 믿은 포숙의 뜻도 이뤄져 친구는 나를 고귀한 존재로 만들어 준다. 관중은 포숙을 만나 고귀해졌다. 고귀해진다는 것은 높은 자리에 오른다는 뜻이 아니다. 자기에게 가장 맞는 자리에서, 자신의 힘과 재능을 세상에 온전히 펼친다는 뜻이다. 관중이 고귀하다는 것은 그가 재상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 아니다. 그 일을 통해 관중이 자신의 힘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관중은 고귀해졌다. 그런데 포숙은? 관중과 포숙의 사귐에서 포숙은 일방적으로 희생하고 배려만 해주는 존재인가? 그렇지 않다. 관중이 고귀해지면 포숙도 함께 고귀해지는 것이다. 고귀해진다는 것이 지위의 고하가 아니라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관중이 자신의 뜻을 이루어 고귀해지면 관중의 뜻을 이해하고 믿어 주었던 포숙의 뜻도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들이 성공하면 어머니가 기쁜 것처럼 친구 또한 일심동체여서 함께 고귀해진다. 내가 고귀해지고 싶으면 먼저 친구를 고귀하게 만들어라! 이것이 우리가 포숙에게 배우는 지혜이다. ●곤경에 처한 이를 위해 목숨 걸고 대변하다 또 사마천에게는 독특한 우정관이 있다. 사마천에게 우정은 미지의 친구를 만나는 일이다. 사마천에게 친구는 나하고 가까이 있는 사람, 나하고 친한 사람이 아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하는 것은 특별히 우정이랄 것도 없이 당연한 도리이다. 힘써 우정을 발휘해야 할 대상은 멀리 있는 미지의 친구이다. 특히 그가 고립되어 곤경에 빠진 처지라면 전후좌우 사정을 따지지 않고 우선 몸을 던져 구하는 의협심, 이것이 사마천에게는 우정이었던 것이다. 사마천의 이러한 독특한 우정관은 ‘이릉 사건’에서 잘 드러난다. 한 무제 때 장수인 이릉은 젊고 패기넘치는 자신이 겨우 군량과 무기 운반이나 하고 있는 게 불만이었다. 그래서 보병 5000명으로 그보다 수가 훨씬 많은 흉노의 기마군대와 싸우다 투항했다. 이때 한 무제와 조정 대신들은 모두 이릉을 비난했으나 사마천만은 이릉을 변호했다. 국가 반역 죄인을 두둔한 죄로 사마천은 결국 궁형을 당한다. 평소 이릉과 특별히 친하지도 않았는데 사마천은 왜 위험을 무릅쓰고 이릉을 두둔했을까. 이에 대해선 사마천이 이릉을 천거했다, 사마천이 전에 이릉의 조부인 이광의 신하였다 등등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최근 연구에서 천퉁성은 이것을 사마천의 ‘협사 정신’에서 찾는다. 현실 상황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보다 ‘윤리적 감정’이 앞서는 협객 정신이 이릉 사건에 연루된 사마천의 내적 원인이라고 보는 것이다. 즉 사마천이 이릉을 변호한 것은 이릉과 특별히 친해서도, 이릉이 잘해서도 아니다. 이릉이 곤경에 처했기 때문이다. ●수백년을 뛰어넘은 사귐… 사마천의 열정 그의 가치를 알아봐 주고 믿고 기다리는 것(知), 함께 고귀해지는 것(貴). 사마천의 우정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친소관계와 시간의 경계를 넘어 텍스트의 안팎을 넘나들며 멀리 있는 친구를 찾아간다(俠). 백이숙제 이야기는 ‘사기’ 이외 다른 역사책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사마천은 이들에게 주목하여 ‘백이열전’을 사기 열전 편의 첫머리에 두었다. 이렇게 의로운 사람들이 왜 굶어 죽어야 하는가? 이런 세상에 과연 천도(天道)가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그런데 백이숙제는 은나라 말기의 사람이고 사마천은 한 무제 때 사람이다. 이들 사이에는 수백 년의 세월이 가로놓여 있지만 사마천은 이들의 존재를 힘써 증명했고, 이러한 존재 증명을 통해 사마천 또한 궁형의 치욕을 씻었다. 당신은 얼마나 멀리 친구를 찾아갈 수 있는가. 사마천은 중국 고대 2000년의 역사를 헤매다니며 친구를 찾았다. 세상에 잊혀진 무수한 존재들을 지금 이곳의 생생한 삶으로 되살렸다. 당신은 얼마 동안 친구를 기다릴 수 있는가. 사마천은 이 책을 써 놓고 2000년 동안 당신을 기다렸다. 당신이 문득 이 책을 알아봐 주기를! 그래서 비로소 당신이 고귀해질 수 있기를! 정경미 수유+너머 구로 연구원
  • 손태영, 미니홈피 탈퇴...왜?

    손태영, 미니홈피 탈퇴...왜?

    미니홈피 악플에 시달렸던 배우 손태영이 끝내 자신의 미니홈피를 탈퇴했다. 지난 6월 남편 권상우가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손태영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비난을 퍼부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미니홈피나 트위터가 없는 권상우를 대신해 부인인 손태영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것. 이에 손태영은 지난 6월 26일 방명록을 폐쇄한 데 이어 최근 싸이월드에서 완전히 탈퇴했다. 하지만 탈퇴가 자숙의 의미인지, 악플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6월 12일 새벽 서울 강남 부근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가 길에 세워진 승용차와 뒤따라오던 순찰차를 박은 뒤 도망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해당 사건은 ‘사고 후 미조치’로 종결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클릭비 김상혁 자숙 끝내고 5년 만에 방송복귀

    클릭비 김상혁 자숙 끝내고 5년 만에 방송복귀

    2005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5년 만에 케이블TV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했다.  김상혁은 오는 10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E)의 ‘이승연 이수근의 키친로드’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심경에 대해 이야기 한다.  김상혁은 방송녹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는 안타까움에 한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보지 못했다. 왕성하게 활동을 해야 했던 시절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멤버들이 힘들어진 것에 대한 자책감이 컸다.”고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김상혁은 “힘들었을 때 많은 사람이 떠나갔지만 클릭비 멤버들은 항상 걱정해주며 내 곁을 지켜줬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김상혁을 비롯해 클릭비(Click-B) 멤버 오종혁, 에반이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상혁은 2005년 4월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사진 = HCN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NTN포토] 강인 ‘군생활 열심히 할게요’

    [NTN포토] 강인 ‘군생활 열심히 할게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 ‘음주 폭행-뺑소니 물의’ 강인, 오늘(5일) 자원입대

    ‘음주 폭행-뺑소니 물의’ 강인, 오늘(5일) 자원입대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ㆍ25)이 오늘(5일) 입대한다. 강인은 5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이후 현역 복무를 하게 된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초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되는 것. 이날 입대 절차는 본인의 뜻에 따라 조용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동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23일 가진 공식 팬미팅 자리에서 “입대하기 전 이 자리를 통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돼 감사하다.”면서 “다녀와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9월 음주 후 폭행 사건에 연루됐으며 다음 달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강인은 당초 10월 입대영장을 받았지만 연이은 사건에 책임을 지고 자원입대를 신청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NTN포토] 눈시울 붉히는 ‘슈주 강인’

    [NTN포토] 눈시울 붉히는 ‘슈주 강인’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 [NTN포토] 강인, 군입대 전 밝은 모습으로

    [NTN포토] 강인, 군입대 전 밝은 모습으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 [NTN포토] 슈퍼주니어 강인 군입대 현장

    [NTN포토] 슈퍼주니어 강인 군입대 현장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을 갖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 [NTN포토] 이특 ‘영운아, 잘 다녀와’

    [NTN포토] 이특 ‘영운아, 잘 다녀와’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25. 본명 김영운)이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군입대를 앞두고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이특과 포옹을 하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 강인, 5일 군입대…슈퍼주니어 멤버들 배웅 ‘눈길’

    강인, 5일 군입대…슈퍼주니어 멤버들 배웅 ‘눈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5일 오후 입대했다. 강인은 이날 오후 1시 15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신체검사에서 2급 판정을 받은 강인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폭행과 음주 사건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강인은 그의 입소를 지켜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와 함께 큰절을 올려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강인의 입소 현장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참석해 가장 먼저 입대하는 멤버 강인을 배웅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9월 폭행 사건에 연루된데 이어 한 달 후인 10월에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대여한 외제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도주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강인은 슈퍼주니어 4집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은 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NTN포토] 강인을 보기 위한 다급한 발걸음

    [NTN포토] 강인을 보기 위한 다급한 발걸음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강인 군입대 현장에서 팬들이 걸어오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 [NTN포토] 눈물 흘리는 팬들 ‘강인오빠, 보낼 수 없어’

    [NTN포토] 눈물 흘리는 팬들 ‘강인오빠, 보낼 수 없어’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근 연무대역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강인 군입대 현장에서 팬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강인은 지난해 폭행, 음주 뺑소니 사건 이후 슈퍼주니어 활동을 삼간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 후 자대 배치돼 2년간 국방의 의무를 하게 된다.현성준 기자 논산(충남) gu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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