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숙의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해리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대검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카불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한도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293
  • ‘김탁구’ 전인화 악행 증거 팔찌 등장…결말 관심집중

    ‘김탁구’ 전인화 악행 증거 팔찌 등장…결말 관심집중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 등장한 팔찌에 드라마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마준 (주원)과 엄마 인숙(전인화), 승재(정성모)의 악행을 끊는 핵심 실마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상. 14년전 할머니(정혜선)의 죽음에 개입된 중요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지난 주 방송된 24회분에서 마준이 유경(유진)에게 금팔찌를 건네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팔찌를 차고 가족 모임에 나오라고 이른 것. 이는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 인숙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꺼내든 마지막 카드다. 유경이 그 팔찌를 차고 가족 모임에 나타난다면 인숙이 분명히 기겁할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유경이 마준과의 결혼에 가장 큰 장애였던 인숙을 물리치고 거성가로 들어간다면 ‘비밀의 팔찌’는 성공의 문을 열어주는 ‘운명의 열쇠’가 되는 셈이다. 때문에 드라마 팬들은 팔찌가 몰고올 드라마 결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TN포토] 한예슬 ‘보일락말락 아찔하게’▶ [NTN포토] 한채영 ‘최고의 뒤태여신은 바로 나!’▶ [NTN포토] 소녀시대 제시카 ‘사랑스러운 미소’▶ [NTN포토] 소녀시대 윤아 ‘우아한 오프숄더’▶ [NTN포토] 박시연 ‘볼륨감 넘치는 가슴’
  • 지도체제 문제·全大룰 갑론을박 “당 내분 비춰질라” 비공개 토론

    지도체제 문제·全大룰 갑론을박 “당 내분 비춰질라” 비공개 토론

    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 전략을 가다듬기 위해 31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민주당은 청문회 정국의 여세를 몰아 정기국회와 국정감사에서도 대여 강공 드라이브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4대강 사업 예산 삭감 및 민생 예산 확충,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내놓았다. 정기국회 전략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놓고는 신경전이 치열했다. 전대 관련 토론을 공개하자는 주장과 공개하지 말자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당 내분으로 비춰질 우려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하기도 했다. 친분이 있는 의원끼리 삼삼오오 모여 ‘전대 룰’ 등을 숙의했고, 최고위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의원은 서둘러 지역 대의원을 만나기 위해 떠나기도 했다.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지도체제 문제와 경선 규칙을 놓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갈 길은 멀고 시간은 없는데, 비까지 오는 형국”이라면서 “전대 한 달 전인 3일까지는 전대 룰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가 “새로 구성되는 지도부는 ‘새 피’를 수혈해야 한다.”고 강조하자 일각에선 친노(親)·486그룹에 힘을 실어 준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당내 486그룹은 정세균 전 대표와 함께 현행대로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한 뒤 지도부를 구성할 것을 주장해 집단지도체제(대표·최고위원 통합선출)를 원하는 정동영·박주선·천정배 의원과 맞서고 있다. 논란이 일 조짐을 보이자 박 대표는 “486들도 후배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호남의 한 재선의원은 “소장파들이 치열한 대표 경선을 피해 느슨한 ‘2부 리그’에서 별 노력없이 지도부에 입성하려는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수도권의 한 초선 의원은 “집단지도체제가 도입돼 정세균, 손학규, 정동영 등이 모두 지도부에 앉으면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세대교체 흐름에도 뒤처진다.”면서 “지도부가 호남 일색으로 채워져 ‘호남당’ 이미지가 더 강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창구·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동이’ 연잉군 이형석, 천재성 발휘...숙종, 깨방정 작렬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김상협)에선 숙종(지진희)이 아들 연잉군(이형석)의 천재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드라마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장희빈의 음모로 숙종이 직접 참관하는 자리에서 세자의 책례(책걸이)와 종학의 서도(일종의 중간시험)가 같은날 치러지게 됐다. 영특한 세자와 아둔한 연잉군을 나란히 비교케하려는 장희빈의 술수. 기대에 부응하듯 세자는 대학을 한자도 빼먹지 않고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어진 연잉군의 차례. 소학 입교편을 암송해야 했지만, 엄마 동이(한효주)로부터 ‘소학조차 모르는 척 하라’는 약속을 떠올려 “모르겠다”고 말했다. 실망한 기색이 역력한 숙종. 자리를 함께한 중신들이 “숙의마마가 천비 출신이다 보니 군마마의 교육을 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해 연잉군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이에 연잉군은 “소학은 안 되지만 대학 중용은 다 욀 수 있다”고 밝혔다. 이후 숙종이 던져준 문구를 줄줄 해독해내는 연잉군의 모습이 펼쳐졌다. 주위가 놀라움으로 가득한 상황. 아들의 천재성을 알게 된 후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숙종의 깨방정 모습이 이어졌다. 숙종은 “금이가 이 아이가 혼자 대학과 중용을 깨우쳤다는구나. 이 아이가 보통 영민했던 게 아니었던 게야. 이 아이는 타고난 선재였던 게야”라고 외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 후반부엔 차천수(배수빈)가 돌아올 것이 예고돼 향후 드라마 전개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재석 ‘무도’ 발언 ‘저쪼아래 닷컴’ 실제 오픈...접속자 폭주▶ ’정우성 키스女’ 수애, 쇄골미인 등극 ‘청순한 섹시’▶ 정선희 "짧은 시간, 깊이 사랑했다" 눈물고백▶ 폭탄버거 국내출시…한국 고객들 ‘탄성’▶ 다비치 강민경, 연기데뷔..’웃어요 엄마’ 여주인공
  • [연극리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연극리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명동예술극장에 오르는 연극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윤호진 연출)는 괴팍한 노친네 데이지와 흑인 운전기사 호크의 우정을 그려내고 있다. 알프레드 유리의 원작소설은 퓰리처 상을 탔고, 영화는 아카데미와 베를린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으니 우리 시대 고전이라 할 만하다. 한국에서는 처음 무대에 올랐다. 배경은 1940~1970년대 미국 남부 조지아주. 흑백 인종차별의 시대다. 때문에 흑인 호크에 대한 차별이 주로 깔려 있지만, 데이지 여사에 대한 차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데이지 여사는 유대인. 미국의 돈을 싹싹 다 긁어갔다는 유의 음모론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인종이다.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평판에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쓰고, 부자이면서도 부자로 보이지 않으려 하고, 자신의 소유물에 대해서는 병적으로 집착하고, 기독교도인 며느리와 불편한 관계지만 성탄절 행사에는 마지 못해 참석하는 데이지 여사. 별스럽지 않게 툭툭 던져지는 설정들이지만 차별에 민감한 유대인의 심성을 드러내는 듯 보인다(그럼에도 극 중에서 유대인 교회는 결국 KKK단에게 폭탄공격을 당한다). 차별은 언제나 중층적이다. 차별적 사회에서 내가 차별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차별해야 한다. “난 저들 편이 아니에요, 난 당신들 편에 속해 있어요.”라는 신호를 끊임없이 보내야 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 이게 파시즘의 심리학이다. 처음부터 호크에게 냉담하기 이를 데 없을 뿐 아니라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도둑으로 몰거나 바보 같은 어린애로 취급해 버리고야 마는 데이지 여사의 심리란, 주류 백인 사회에 편입하지도 못하면서 비주류계층에 ‘난 너희들과 달라.’라고 말하고 싶은 심리와 비슷하다. 극은 호크의 인간적이고 성실한 모습에 데이지 여사가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는 과정을 비춘다. 점차 처져가는 고개와 허리 각도, 조심조심 내딛는 발걸음, 약간씩 흔들리는 손, 가늘어져 가는 목소리와 힘이 빠져가는 안광 같은 것으로 20여년에 걸친 세월의 흐름을 섬세하게 잡아내는 신구(오른쪽)와 손숙(왼쪽)의 연기력은 높이 살 만하다. 특히 호크 역을 위해 수염을 직접 기르고 ‘검정칠’까지 마다하지 않은 신구는 데이지 여사 아들과 연봉 협상하는 장면, 1주일 만에 데이지 여사를 차에 태우는 데 성공한 뒤 “하나님도 세상을 만드는데 1주일은 걸렸다.”고 너스레를 떠는 장면 등에서는 무척 귀엽다. 잔잔하고도 훈훈한 힘이 넘치는 작품이다. 다만, 영화와 별 차이가 없는 내용 때문에 에피소드 나열 식으로 진행돼 영화 편집본 같은 느낌이 강하다. 미국에선 연극이 먼저였으나 한국에서는 영화가 먼저였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강부자, IQ 148 “100명 전화번호 다 기억”

    강부자, IQ 148 “100명 전화번호 다 기억”

    국민배우 강부자의 아이큐(IQ)가 148로 밝혀져 화제다. 강부자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참여해 “고등학교 시절 아이큐 검사결과, 148로 나왔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강부자는 이날 녹화에 함께 참여한 배우 김창숙의 40년 전 자동차 색깔과 차량번호까지 외우고 있었다. 가수 장미화는 “얼마 전 강부자가 한 모임에서 100명의 사람을 초대해서 만났다”며 “그 모임 후 100명의 이름과 직업, 전화번호까지 다 외웠다”며 강부자의 놀라운 기억력을 증언했다. 또 강부자는 2년 전 자신이 출연했던 KBS 2TV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의 명대사까지 줄줄 읊어 ’기억력의 화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큐 148에 빛나는 강부자의 놀라운 기억력은 27일 오후 9시 55분 ‘맛있는 초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UV, ‘허세’ 은퇴선언에 시크릿 전효성 눈물…“속았나”▶ 아이비, 민낯셀카 공개…얼굴보다 눈길가는 곳은 "역시…"▶ ‘다산여왕’ 정혜영 “넷째계획? 하나님이 주신다면” ▶ 김연아 측 “오서 ‘아리랑’ 폭로, 비이성+비도덕적”▶ 포미닛 현아, 노메이크업+흑발로 ‘여고생 미모’
  • ‘제빵왕’ 전미선-전인화, 동반자살 시도 ‘절벽신’ 긴장감 팽팽

    ‘제빵왕’ 전미선-전인화, 동반자살 시도 ‘절벽신’ 긴장감 팽팽

    악에 받친 미순(전미선 분)이 인숙(전인화 분)에게 동반 자살을 권유하는 ‘절벽신’이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8월 26일 방송된 KBS 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 연출 이정섭)에서는 인숙이 일중(전광렬 분)과 미순이 만나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선 두 사람을 찾아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에 사로잡혀 분노를 참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인숙은 일중을 만나고 나온 미순을 미행했다. 이 사실을 눈치 챈 미순은 의도적으로 14년 전 자신이 떨어진 절벽으로 인숙을 인도했다. “이야기 좀 하자”는 인숙의 말에 미순은 “마침 잘 됐다”며 “보여줄 것도 있고 좀 걷자”며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절벽에 다다른 미순은 “14년 전 내가 떨어져 죽은 곳이 이곳이다”고 말했다. 미순은 “어떻게 하면 작은 사모님을 괴롭게 할까, 어떻게 고통스럽게 복수 할까, 지난 14년 내내 그것만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인숙은 “니가 내 남편을 두고 기어코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엄포를 놓았다. 미순은 “이제 그만 여기서 끝내자”며 인숙의 팔을 붙잡고 절벽에서 동반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우리만 죽으면 모든 게 깨끗해진다”고 소리치며 절벽으로 인숙을 끌고 가는 미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숙의 아슬아슬한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운전기사를 통해 자초지종을 듣게 된 일중은 이 상황을 목격, 미순에게 “자네가 버려야 할 사람은 바로 나”라며 모든 것이 자기 잘못임을 시인했다. 탁구를 온전히 내 아들, 거성가의 후계자로 만들고 싶어 미순으로 부터 탁구를 갈라놓았다고 시인한 것. “비록 껍질뿐 이지만 내가 지켜야 할 가족이들 이니 이제 그만 멈춰 달라”며 “아직도 자네만을 그리워하는 탁구를 위해서라도 그만두라”고 미순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탁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한 미순이 온 몸에 힘이 풀려 주저앉아 오열하는 상황. 일중이 미순을 달래다 갑자기 뇌출혈을 일으켜 손을 바들바들 떨며 쓰러졌다. 일중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이 승재(정성모 분)는 아들 마준(주원 분)을 위해 일중의 방을 뒤졌다. 일중이 누워있는 동안 거성가를 차지하겠다는 계획. 다행히 일중이 미리 손을 써 둔 덕에 그 주식은 탁구에게 전해졌고 본격적인 후계자 계승 내용이 시작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미순 인숙의 절벽신은 진짜 나도 가슴 졸이며 봤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더욱더 기대되는 김탁구!!”, “미순은 언제쯤 탁구를 만나게 될까”, “역시 긴장감 넘치는 탁구 너무 재밌다”등 앞으로 후계자 계승 과정에서 어떤 위기들이 닥칠지 또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진 = ‘제빵왕 김탁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 UV, ‘허세’ 은퇴선언에 시크릿 전효성 눈물…“속았나” ▶ 아이비, 민낯셀카 공개…얼굴보다 눈길가는 곳은 “역시…” ▶ ‘다산여왕’ 정혜영 “넷째계획? 하나님이 주신다면” ▶ 김연아 측 “오서 ‘아리랑’ 폭로, 비이성+비도덕적” ▶ 포미닛 현아, 노메이크업+흑발로 ‘여고생 미모’
  • [김정일 돌연 訪中] 위원중학교는…김일성 反日공산주의 활동으로 퇴학

    [김정일 돌연 訪中] 위원중학교는…김일성 反日공산주의 활동으로 퇴학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6일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시 위원(毓文)중학교는 고 김일성 주석이 1927년 1월부터 2년 반가량 다녔던 중국인 학교였다. 북한 백과사전출판사가 펴낸 조선대백과사전에 따르면 김 주석은 15세이던 1927년 1월17일 이 학교 2학년에 편입해 1929년 가을까지 다녔다. 이 당시 김 주석은 마르크스레닌주의 고전을 비롯한 여러 혁명적 저작들을 탐독하는 한편 주변 학교를 아우르는 비밀 독서조를 비롯한 각종 합법·비합법 조직을 만들고 ‘새날’이라는 신문도 발행했다. 이런 조직화를 바탕으로 1928년 7월 중순 위원중학교 동맹휴학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1929년 가을 반일 공산주의 활동을 이유로 중국 군벌에 체포돼 감옥살이를 하던 도중 퇴학당했다. 조선대백과사전은 “위원중학교는 수령 김일성 동지의 영광스러운 혁명활동 노정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 있는 뜻깊은 곳”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위원중학교 도서관 앞에는 군복을 입은 젊은 시절의 김 주석 동상이 서 있다. 도서관에는 김 주석의 청년기 사진과 수령 시절의 사진, 그리고 아내 김정숙의 사진 등도 전시돼 있다. 한편 이날 김 위원장의 위원중학교 방문 행사는 학생들이 휴교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 학생 200여명이 가입한 바이두(Baidu) 인터넷 카페에는 김 위원장의 방문 덕분에 학교를 쉬게 됐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한 학생은 “김정일 장군님, 우리에게 휴가를 주신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다른 학생은 김 위원장의 아들 김정은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 ‘작은 뚱뚱이’가 며칠 있다 갔으면 더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광화문 교보문고 27일 재개장

    광화문 교보문고 27일 재개장

    대형서점의 대명사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이 다섯 달에 걸친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27일 다시 문을 연다. 즉석에서 나만의 책을 만들거나 절판된 책을 만들 수 있는 ‘책공방 POD(Publish On Demand) 서비스’, 전자책을 즉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전자책 코너, 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Quick Response) 코드 부착 등 미래형 서점을 표방하고 있다.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태평로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보기술의 눈부신 발달과 구현이 오히려 오프라인 속 소통의 중요성을 더욱 일깨울 것”이라면서 “사람과 사람, 책과 책, 책과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관계 맺기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소규모 그룹 스터디를 지원하는 공간인 배움 아카데미, 일정한 주제 아래 추천도서를 서재 형식으로 꾸민 구서재(九書齋)와 삼환재(三患齋) 등도 있다. 재개점을 기념해 북페스티벌도 열린다. 26일 소설가 신경숙의 테마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27일 박완서, 신경숙, 공지영, 이외수, 황석영 등이 릴레이 사인회를 갖는다. 매주 토요일에는 이문열, 김경주, 천명관 등 소설가와 시인들의 테마 북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해명마저 의혹”… 김태호 벼르는 野

    “해명마저 의혹”… 김태호 벼르는 野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3일에도 야권은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의혹에 대한 해명 자체가 거짓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와 거창 소재 H종합건설 대표인 최모씨와의 관계가 석연치 않다며 최씨가 김 후보자의 ‘스폰서’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자는 서면답변서에서 2005년 재산신고 내역상의 개인간 채무 7000만원의 출처와 관련, “도지사 보궐선거 시점인 2004년 6월 최씨로부터 차용, 그 이후 상환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은 차입 및 변제 근거를 대지 못했다며 의혹을 거두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서면답변서에서 “차용증서와 영수증 사본을 별도 관리하지 않아 제출하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종합건설은 김 후보자의 거창군수 재직시절인 2003년 거창군이 태풍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했을 때 자회사인 W건설과 함께 22억원의 수의계약을 따냈다가 이후 불법수의계약으로 문제가 되는 등 특혜의혹이 있다고 민주당은 주장했다. 또한 민노당 강기갑 의원은 “경남 선관위 확인 결과 2006년 정치자금 회계보고 때 신고한 선거비용이 10억원이라는 김 후보자 측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났다.”면서 “김 후보자는 10억원 모두 금융기관 부채라고 주장했지만, 이 가운데 4억원만 ‘개인간 부채’로 신고됐고 6억원은 자산으로 신고돼 석연치 않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박선숙의원 등은 김 총리 후보자가 2006년 재산신고에서 밝힌 아파트 매입대금 6억 7000만원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산신고서에 명시된 자금원은 배우자 소유 아파트 매각 대금 8700만원, 아파트 전세금 1억 7000만원, 경남은행 융자 2억 3800만원, 개인간 채무 증가 1억 1500만원 등이다. 이를 다 합하면 6억 1000만원으로 6000만원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 측은 “퇴직금이란 표현은 정확하지 않았고 수당 등이 있다.”면서 “아파트 매매 관련 거래를 모두 통장 이체로 했는데 재산 신고 시점과 차이가 나서 계산이 맞지 않는 것으로, 국회에 모든 통장 거래내역을 제출해 오해를 풀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인이 관용차를 사용하고 김 후보자가 도청 직원을 가사 도우미로 썼다는 의혹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강 의원은 “관용차가 내빈 이용이라는 용무로 2010년 상반기에만 84차례나 부인이 거주하는 거창에 다녀왔다.”면서 “가사 도우미로 쓴 적이 없다고 해명한 도청 구내식당 직원의 근무지도 버젓이 ‘관사’라고 기재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 측은 “거창에는 도립전문대학 등 도 업무와 연관되는 시설·기관이 여럿 있어서 관용차가 자주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舌禍 적극해명 성과주의 설득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가 15일 외부와의 연락을 모두 끊고 장고에 들어갔다. 조 후보자는 그동안의 설화 등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 등은 물론 여권으로부터도 집중적으로 십자포화를 받고 있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사퇴의사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자는 공휴일인 이날 아침 일찍 서울 내자동 서울경찰청으로 출근했다. 조 후보자는 하루종일 사무실에 머물며 측근들과 국회전략과 여론향배 등에 대한 대책을 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후보자측은 사무실에서 언론 보도 등을 계속해서 확인하면서 여론 추이를 지켜봤다. 조 후보자와 함께 서울경찰청 회의실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팀도 숨가쁘게 돌아갔다. 인사청문회 준비팀은 인사청문회 자료 마련은 물론 최근 불거진 잇단 말실수와 논란에 대한 자료를 만들었다. 공식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조목조목 반박하고 해명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조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그동안 제기된 논란 등을 해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내친구’ 중년커플 성동일-윤유선, 조미료 역할 ‘맛깔’

    ‘내친구’ 중년커플 성동일-윤유선, 조미료 역할 ‘맛깔’

    신민아-이승기 커플과는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는 중년커플 성동일-윤유선이 드라마 속에서 맛깔스런 조미료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극본 홍미란 홍정은 / 연출 부성철)에서 차대웅(이승기 분)의 고모 민숙(윤유선 분)과 두홍(성동일 분)의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엇갈린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민숙은 얼음이 들어있는 커피를 마시며 일부러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이후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민숙의 짝사랑 두홍이 나타나자, 민숙은 너무 놀란 나머지 얼음이 목에 걸리고 말았다. 이에 두홍은 얼굴이 빨개져 컥컥 거리는 민숙의 등을 두드려주다가, 이내 민숙을 거꾸로 들쳐 메고 뛰어 간신히 얼음을 빼냈다. 다소 억지스러운 설정일 수도 있으나 두 캐릭터의 능청스러운 조합이 자연스러워 코믹함을 더 했다. 민숙은 너무 창피한 나머지 두홍의 얼굴도 쳐다보지 못한 채 고맙다는 인사를 겨우 전해야만 했다. 이후 민숙은 두홍을 두 번이나 백화점에서 만났기에 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다시 그 백화점을 찾았다. 민숙의 예상대로 두홍을 만났으나 친근하게 장난치는 그의 딸(효민 분)을 연인으로 오해했다. 기대했던 자신이 너무 창피하다며 돌아선 민숙과 그녀를 뒤따른 두홍. 하지만 두홍 역시 민숙이 유부녀라고 오해한 채 엇갈렸다. 검정색 선글라스에 트랜치 코트로 한껏 멋을 낸 두홍, 소녀같은 마음으로 순수한 노처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민숙의 조화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방송 후 반응은 뜨거웠다. “이승기 신민아도 좋지만 앞으로 이 커플의 행보가 기대된다”, “감초역할 제대로!!! 역시 성동일!”, “이번에 성동일이랑 윤유선 너무 잘 어울린다. 언제쯤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까”등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농심 새우깡, 쥐머리에 이어 ‘쌀벌레’ 가득 충격▶ 앙드레김 300억원대 재산 상속자 중도씨… 네티즌 관심 집중▶ 설리-크리스탈, ‘불량태도’ 논란 재점화…목격담 추가공개▶ 오나미, 신민아 뺨치는 ‘뒤태 미인’ 인증▶ ’악마를 보았다’, 개봉일부터 잔혹 논란 "역겹다vs놀랍다"▶ SBS 뉴스, 학력비하 ‘루저 논란’ 비난봇물▶ ’섹시글래머’ 킬리 하젤, ‘시스루 란제리룩’ 화보 공개
  • 네티즌이 뽑은 ‘한국 대표작가’ 이외수

    네티즌이 뽑은 ‘한국 대표작가’ 이외수

    ‘하악하악’ ‘장외인간’ ‘청춘불패’ ‘아불류 시불류’ 등의 잇단 베스트셀러를 펴낸 소설가 이외수(64)가 네티즌이 뽑은 올해 ‘한국의 대표작가’로 선정됐다. 인터넷서점 예스24는 9일 “지난달 9일부터 31일까지 ‘제7회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4만 3360명의 투표 참가자 중 15.7%인 1만 3041명이 이외수를 뽑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소설가 신경숙(14.6%), 3위는 시인 고은(9.8%) 등이 선정됐으며 소설가 김훈(9.5%)과 이문열(9.4%) 등이 뒤를 이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네티즌 추천 한국의 대표작가’는 그동안 박경리, 조정래, 박완서, 황석영, 조세희, 공지영 등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이번 투표에서 제외됐다. ‘한국의 젊은 작가’ 부문에서는 최근 신작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를 출간한 김영하(42)가 9.4%로 1위를 차지했다. ‘2010 한국인 필독서’ 부문에서는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13.1%로 1위로 꼽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로드 넘버원’ 김진우, 자살로 최후 맞아’최고 악역’

    ‘로드 넘버원’ 김진우, 자살로 최후 맞아’최고 악역’

    ‘로드 넘버 원’ 최고의 악역으로 떠오른 김수혁이 자살로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 5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서 김하늘의 오빠이자 잘못된 공산주의 이론에 경도되어 좌익의 길을 걷는 남로당원 김수혁 역을 맡은 김진우는 죽음을 맞으며 하차한다. 극중 김수혁은 국군 승전 축하 파티가 열리는 클럽에 폭탄을 설치하는 자폭 테러를 감행했지만 이를 목격한 수희(남보라 분)와 이장우(소지섭 분)의 저지로 폭탄테러에 실패한다. 국군에게 끌려 나오던 수혁은 함께 하던 동지 인숙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국군이 차고 있던 수류탄을 뺏어 터뜨리며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김수혁은 폭탄 테러를 저지하려는 수희에게 “이런 한심한 오빠 이제부터 없었다고 생각해. 너희들처럼 예쁘고 착한 동생들 둔 것만으로도 오빤 많이 받은 거야.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쏟는다. 김진우는 “8개월 동안 정말 다사다난한 시기였던 것 같다. 솔직히 밉상 캐릭터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탄도 많이 받았지만, 그런 관심조차 행복하기도 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호타루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무릎팍’ 축구 이정수에 쇼트트랙 이정수 사진…황금어장 또 방송사고 ▶ 애프터스쿨, 문메이슨 최고의 누나 도전 ‘애정공세’ ▶ ’평균 14세’ 지피베이직…f(x)이어 최연소 걸그룹 탄생 ▶ ’제빵탁구’ 윤시윤-전광렬, 극적인 父子 상봉 ‘예고’ ▶ ’시크릿’ 전효성, 팜므파탈 재킷 ‘개미허리’ 공개 ▶ ’승부사’ 허정무 "찢어진 내 고환, 너무 예뻤다"
  • 철든 주지훈…마약파문 심경 묻자 “무대복귀라는 건 장병들에 누”

    철든 주지훈…마약파문 심경 묻자 “무대복귀라는 건 장병들에 누”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배우 주지훈(본명 주영훈, 28)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주지훈은 2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물의를 빚은 후 뮤지컬로 복귀하는 심정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주지훈은 “여기 각 분야에서 자리 잡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복귀라고 하는 건 여러 장병분들에게 누를 끼치게 되는 것 같다”며 “이 자리는 작품에 대해서 소개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에 말을 편하게 하고 있지만 불편하기도 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지난해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후 2월 자숙의 의미로 입대한 주지훈은 “이번 작품은 개인 주지훈이 아닌 군인으로 참여하는 작품이라 더욱 열심히 임하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극중 자신이 맡은 인민군 장교 정민 역에 대해 주지훈은 또한 “극 안에서 내가 맡은 배역은 악역이지만 이준기와 이념대립일 뿐 사람끼리 미워하는 건 아니다”며 “스스로를 악당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내가 제일 착하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생명의 항해’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한류스타 이준기와 주지훈 등의 티켓 파워에 힘입어 지난 21일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체 예매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사진 = 현성준 기자
  • 1박2일 위기설?네티즌들 ‘MC몽 캐릭터 돌려달라!’

    1박2일 위기설?네티즌들 ‘MC몽 캐릭터 돌려달라!’

    가수 MC몽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MC몽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다. 7월 불거진 ‘병역기피 논란’이 아직 진행 상태인 것과 관계가 깊다. 네티즌들은 MC몽은 자숙의 태도를 취하며 녹화에 임했지만 이과정에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권력을 가진 MC 강호동에게 맞서는 ‘깐죽거리는’ 캐릭터를 잃어버렸다고 평했다. 특히 여름 맞이 특집으로 진행된 ‘복불복 대축제’에서 짓궂은 벌칙에 당황하는 MC몽의 소심한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분에서 MC몽은 ‘근무태도’에 따른 복불복 벌칙을 받기에 앞서 “열심히 한다” 와 “열심히 안 한다” 사이에서 갈등했다. 결국 MC몽의 뜻대로 예상되는 큰 벌칙을 피해 “열심히 안 한다”를 선택했지만 벌칙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 MC몽은 멍한 얼굴로 “1박 2일 외치면서 녹화는 열심히 할 건데, 이건 열심히 안하겠다는 뜻이였다”고 해명 했다. MC몽의 망연자실한 얼굴과 변명은 상황과 맞물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나영석 피디는 ‘남자의 자격’팀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 상황을 진정시켰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MC몽의 부재가 프로그램 재미를 반감시킨다”는 의견을 제기하며 “옛날 MC몽이었으면 ‘그런게 어딨냐’고 고래고래 따져 물었을 텐데, 오늘 변명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웠다”, “기가 팍 죽은게 방송으로도 전해진다”, “버스 정거장에서 라면 먹을때는 거의 말을 안하더라” 등 안타까움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강호동과 이경규의 맞트레이드가 예고돼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주지훈, 입대 후 첫 공식석상…마약파문 언급할까

    주지훈, 입대 후 첫 공식석상…마약파문 언급할까

    배우 주지훈이 마약 파문과 군 입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오른다. 주지훈은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에 배우 이준기와 함께 캐스팅됐다. 그는 2일 오후 2시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난다. 주지훈이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은 ‘돈주앙’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주지훈은 ‘생명의 항해’에서 자신이 맡은 인민군 장교 정민 역에 대한 소개와 뮤지컬에 출연하는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주지훈은 지난 2월 전격 입대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따라서 이번 일정은 마약 파문 이후 서는 첫 공식 석상이 되는 셈이라 주지훈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뮤지컬 제작사 측은 작품보다 주지훈에게 쏠릴 관심과 주지훈의 부담감을 우려한 듯, 사전에 취재진에게 질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생명의 항해’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한류스타 이준기와 주지훈 등의 티켓 파워에 힘입어 지난 21일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체 예매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이청준 그를 다시 만나다

    이청준 그를 다시 만나다

    시절이 하 수상하니 이청준(1939~2008)이 더욱 생각난다. 한센병 환자 지역인 소록도에 가서 나름의 유토피아를 꾸미고자 했던 ‘당신들의 천국’ 속 조백헌 대령의 진정성조차 발견하기 어려운 세상이기에, 버스에 올라타 자신만의 가락으로 “동아일보요, 서울신문이요, 중앙일보요, 민국일보요…”를 외치던 그 옛날 유신시대 ‘건방진 신문팔이’의 지조도 그립고, 남도 가락을 묻혀 악다구니 내뱉는 ‘축제’로 승화된 장례 풍경도, ‘해변 밭 언덕가에 앉아’ 바다의 노래를 부르며 듣곤 하던 이의 모습도, 마치 한편의 그림처럼 머릿속에 유유히 떠오른다. ●초상화·글귀·손수 그린 문학지도 새겨 한국문학의 큰 산맥이며 깊은 골짜기였던 소설가 미백(未百) 이청준이 떠난 것은 2008년 7월31일이었다. 69세를 일기로 타계한 지 꼬박 2년이 흘렀다. 그를 기리는 ‘이청준문학자리’가 그의 고향이자 묻힌 곳인 전남 장흥군 진목면 갯나들에서 31일 열린다. 또 ‘이청준 전집’ 1차분인 ‘병신과 머저리’, ‘매잡이’ 등 2권의 봉정식도 함께 진행된다. 김병익 이청준추모사업회장을 비롯해 한승원, 황지우, 민득영, 김치수, 김선두, 김수영, 정민, 홍정선 등 문단 동료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청준문학자리’는 가로, 세로 길이 7m의 네모 반듯한, 그리 넓지 않게 꾸며진 일종의 돌방석이다. 하지만 떠받치고 있는 무게는 무려 18t에 이른다. 보령산 오석으로 만든 ‘글기둥’(4t), 갯나들 지평선과 일치하는 평평한 바위 형상으로 만든 ‘미백바위’(14t)를 묵직하게 껴안고 있다. 글기둥에는 고향 후배인 김선두 중앙대 미대 교수가 그린 이청준의 초상화와 글귀를 새겼고, 돌 바닥에는 이청준이 손수 그린 장흥 문학지도를 새겨 놓았다. 높이는 2.25m. 김현 문학비와 절두산 성당 김대건신부상 등을 만든 조각가 신옥주·박정환 부부가 제작했다. 총공사비 1억원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독자와 문인, 문화계 인사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억 1000만원 중 일부로 메웠다. 2주기 추모식을 겸한 이 자리에서는 시인 황지우가 이청준을 추모하는 시를 낭송하고, 김덕숙의 초혼무, 김향순의 판소리 등 추모 공연도 이어진다. 황지우의 창작시 발표는 몇 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라 그 자체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2015년까지 6년에 걸쳐 제작되는 문학과지성사 판 ‘이청준 전집’은 이청준의 소설, 산문, 콩트, 동화 등을 거의 완벽하게 망라한다. 총 33종 34권으로 구성된다. 전집 간행위원으로는 문학평론가 권오룡, 홍정선, 정과리, 우찬제, 이윤옥, 그리고 소설가 이인성, 김수영 문학과지성사 대표 등 7명이 참여했다. ●2015년까지 전집 34권 간행 발표순으로 이청준 문학세계를 정리하는 한편, 그의 작품이 품은 현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비평문, 상세한 주해 자료 등을 실어 ‘이청준 순례’를 위한 사료적 가치를 담는다는 계획이다. 김병익 추모사업회장은 “이청준 문학의 위대함은 이 문학자리 조성으로 충분히 기려지는 것도, 그의 전집 간행으로 종결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앞으로 우리 후배들이 그의 소설 문학의 명맥을 발전시키며 그의 진지한 산문 정신을 크게 키워갈 것인가에 따라 그 명망이 더불어 높고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제빵탁구’ 탁구, 마준의 정체 알고 충격 ‘긴장고조’

    ‘제빵탁구’ 탁구, 마준의 정체 알고 충격 ‘긴장고조’

    14년 전 시기에 가득 찬 인숙에게 쫓겨난 탁구. 두 사람이 극적으로 재회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제빵왕 김탁구’ 16회에선 마준(주원 분)을 만나러 온 인숙(전인화 분)이 탁구(윤시윤 분)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뒤돌아서 가는 아들 마준을 보고 인숙은 “마준아”라고 불렀다. 운명의 장난 인 걸까. 마준이 잃어버린 미니 카세트를 전해주기 위해 나온 탁구는 이 장면을 보게 되고 충격에 빠졌다. 탁구는 자신을 거성가에서 쫓아낸 장본인 인숙과 마주쳐 놀란 모습이 역력했다. 또한 인숙의 방문으로 서태조라는 가명으로 속여온 마준의 정체를 알게 되며 큰 충격을 받았다. 팔봉선생이 준비한 친한 친구 이벤트로 탁구와 마준의 사이가 좋아졌던 터에 태조의 정체가 밝혀진 것. 탁구와 마준의 향후 관계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제빵왕 김탁구’의 16회 시청률(TNmS미디어)은 전국기준 39.9%, 서울수도권기준 38.6%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ZOOM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 김민경 포옹후 혼쭐 “시구자 스킨십 중단하고 자숙”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 김민경 포옹후 혼쭐 “시구자 스킨십 중단하고 자숙”

    걸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을 기습 포옹해 혼쭐이 난 프로야구단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가 시구자 포옹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27일 넥센 측은 턱돌이가 여성 시구자를 껴안는 일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실제로 이날 넥센의 경기가 열린 목동구장에서 4인 혼성그룹 비투와이의 여성 멤버 나라와 서연이 시구와 시타를 했지만 스킨십 등 유별난 행위는 볼 수 없었다.일명 ‘턱돌이 습격사건’은 지난 2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경기에 앞서 다비치가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벌어졌다.이날 비가 와서 다비치는 우산을 쓰고 노래를 불렀다.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한화 이글스 마스코트 위니가 우산을 들어줬지만 강민경은 큰 우산을 혼자 들고 노래를 했다. 이에 턱돌이가 우산을 들어줄 것처럼 다가가더니 기습포옹을 하고 무릎을 꿇으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턱돌이가 기습포옹을 했을 때 강민경이 “꺅!”하며 비명을 질러 다비치의 특정 신체부위를 만진 게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으나 강민경은 다음 날인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잉!? 여러분 턱돌씨는 나쁜 짓 안했어요! 갑작스런 포옹에 조금 놀라긴 했지만! 오해마세요”라고 해명해 오해는 풀렸다.사진 = 강민경 트위터, SBS Sports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찬숙 딸 서효명, 정가은 이어 ‘롤코’ 공감녀 낙점

    박찬숙 딸 서효명, 정가은 이어 ‘롤코’ 공감녀 낙점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 서효명이 정가은에 이어 새로운 ‘롤코녀’로 발탁됐다.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은 정가은의 뒤를 이을 새로운 ‘공감녀’로 농구스타 박찬숙의 딸로 알려진 서효명을 최종 낙점했다. 1986년생인 서효명은 현재 세종대학교 연극영화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SK텔레콤의 CF ‘치어걸 편’으로 얼굴을 알렸고 현재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진행 중이다. tvN ‘롤러코스터’ 한상재 피디는 “170cm 훤칠한 키의 서효명은 도시적인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성격과 깜찍 발랄한 모습이 매력적”이라며 “그 모습이 ‘남녀탐구생활’을 대표할 공감녀의 이미지라고 판단되었다”고 낙점 이유를 밝혔다. tvN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은 매회 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함은 물론 분당 최고시청률은 6.2%까지 경신(AGB닐슨, 케이블유가구 기준)하며 케이블 프로그램의 저력을 보여줬다. 또 이 프로그램은 신인이던 정가은을 스타반열에 올려놓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한편 톡톡 튀는 매력이 인상적인 서효명의 ‘남녀탐구생활’은 8월 7일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