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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협 업적평가 전국 1위 7회… 한국 최고”[로컬人 포커스]

    “축협 업적평가 전국 1위 7회… 한국 최고”[로컬人 포커스]

    광주축산농협은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7번이나 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협이다. 5년 연속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올해는 새 건물을 완성해 이사 간다. 광주 상무지구에서 짓는 축협종합타운이다. 이곳에 대형 하나로마트를 열고 본격적으로 유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신문이 27일 김호상 광주축협조합장을 만나 올해 사업과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Q. 새 사옥은 언제 완공되나. A. 현재 공정률이 52%다.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축협종합타운 건립은 광주축협 모두의 숙원사업이었다. 광주축산농협 종합타운 주변이 광주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50만 광주시민들에게 축산물 생산자가 직접 공급하는 체계를 완성해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게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다. Q. 역점사업이라면. A. 광주축협은 호남에서 유일한 특·광역시 축협이다. 광주인근 농·축협과 상생발전 방향을 지속해 연구하고 개척할 것이다. 신용사업은 사업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기반 사업인 여신과 수신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질적 내실 경영을 하려고 한다. Q. 축산업이 갈수록 어렵다고 한다. 타개책은. A.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기업들은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조합 역시 변화와 경쟁의 물결 속에서 생존과 지속 발전을 위해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성과가 나올 때까지 고통이 있을지라도 멈추지 말고 지속하겠다. 직원들이 역량을 키우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속해 업무 역할 분담을 실현, 현장성을 높여 나가겠다.
  • ▒ 로컬인 포커스 /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 로컬인 포커스 /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

    광주축산농협은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7번이나 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협이다. 5년 연속 5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금융사업과 사료 생산 사업을 하고 하나로마트와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새 건물을 완성해 이사하게 된다. 광주시 상무지구 축협종합타운 건물이다. 이곳에 대형하나로마트를 열고 본격적으로 유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신문은 김호상 광주축산농협조합장을 만나 올해 사업과 미래 청사진을 들어봤다. ― 새 사옥은 언제 완공되나. “현재 공정률이 52%다.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광주축산농협 모든 구성원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축산농협 종합타운을 지어 이전한다. 건물이 준공되는 날까지 사고가 없도록 공사 진행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 올해 사업계획은. “광주축산농협 종합타운 주변이 광주의 성장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테크노밸리 모델을 적용해 산업과 주거, 문화, 도시 편의시설 등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다. 종합타운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 신용 점포와 유통판매장, 행정시설을 한데 모아 조합원과 고객 편의를 도와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 종합타운 대형하나로마트 개점을 통해 우리 조합의 유통사업을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150만 광주시민들에게 축산물 생산자가 직접 공급하는 체계를 완성해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게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이다.”― 역점사업이라면. “광주축산농협은 호남에서 유일한 특·광역시 축산농협이다. 광주 인근 농·축협과 상생발전 방향을 지속해 연구하고 개척할 것이다. 신용사업은 사업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기반 사업인 여신과 수신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질적 내실 경영을 하려고 한다. 예대 마진율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보험과 카드수수료 수익 등 비이자성수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대불배합사료본부에서는 고품질사료를 생산, 판매하는 데 힘쓰겠다다. 직거래 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가 구입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조합 발전이 곧 조합원의 실익창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취임 후 직원들이 조합의 모든 업무를 습득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직원 역량 강화가 조합의 발전이다. 직원들의 성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 어느 부서에서든 기본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업무교육에 투자하겠다.” ― 지난 해 실적이 아주 좋았다고 들었다. 어느 정도인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광주축산농협은 금융 점포 10곳과 배합사료본부, 하나로마트, 동물병원, 물류센터에서 1조 863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구체적으로 가공사업 1,174억원, 경제사업 2,029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8,436억원, 상호금융대출금 7,914억원, 정책대출금 96억원, 보험료 158억원이다. 배합사료를 24만톤 판매해 1,99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이 55억을 넘어섰다. 총 56억이 넘는 잉여금으로 환원과 배당을 실시했다. 2019년 취임 이후 5년 연속 5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냈다. 이런 실적이 반영돼 전국 최초로 종합업적평가 7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2022년에 이어 지난해 손해보험 2년 연속 연도 대상을 받았다. 직원과 조합원들이 애쓴 결과다.”― 축산업이 갈수록 어렵다고 한다. 타개책은.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기업들은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조합 역시 변화와 경쟁의 물결 속에서 생존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변화와 혁신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역량을 모두 다 쏟아부어야 한다. 성과가 나올 때까지 고통이 있을지라도 멈추지 말고 지속해 추진할 것이다. 직원들이 역량을 키우고 능동적인 조직문화의 만들어가고 있다. 지속해 업무 역할 분담을 실현, 현장성을 높여 나가겠다.” ― 축산농가를 위한 정책은. “양축농가 조합원에게 도우미사업, 혈통등록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육질판독, 임신감정, 축사방역 등 축산농가가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의사 3명과 전문 컨설턴트들이 조합원 한명 한명 밀착 관리하고 있다. 복지사업으로는 2년에 한 번씩 하던 조합원의 건강검진을 지난해부터 해마다 하고 있다. 축산기자재와 조합원 자녀 학업증진금, 학습꾸러미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퇴비 부숙도사업을 하면서 양축농가 조합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전담 직원을 배치했다. 퇴비 부숙도 사업은 굴삭기를 이용해 퇴비를 뒤집어 주는 사업이며, 전기지원 등 농가지원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국 최초다. 또 낡은 축산시설을 점검하고 수리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 지역과 상생 활동은. “협동조합도 지역의 한 구성원이다. 반드시 지역사회에 입은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 역사에 순응하는 것이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소외계층에 해마다 연탄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우리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을 선물하고 있다. 군장병들에게 삼계탕과 불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형 조합과 농촌형 조합 간의 연대, 중앙회와 일선 조합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어떤가. “광주축산농협은 2018년부터 해마다 도농 상생 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농·축협 간 협력사업이다. 도농교류 사업을 늘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외부영향으로 사료값이 올라 어느 때보다 힘든 축산업에 힘이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 경영 철학이라면. “광주축산농협 슬로건이 ‘긍정의 에너지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도하자’다. 경영의 기본 바탕이다. 직원들에게는 취임하자마자 정도경영을 통한 투명경영을 강조했다. 또 내실 경영을 통한 실리주의 경영, 현장 경영을 통한 업무혁신을 추구한다. 조직화합과 단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리더십, 포용적 리더십으로 조합을 통합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바르고 투명한 경영으로 조합원과 고객을 섬기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광주 서미애 기자
  • 뺏으려는 與 “보수텃밭 탈환” vs 지키려는 野 “盧·文 후광 여전” [총선 핫플]

    뺏으려는 與 “보수텃밭 탈환” vs 지키려는 野 “盧·文 후광 여전” [총선 핫플]

    “경남 김해는 노무현 대통령의 출생지 아닙니까. (더불어)민주당 정신이 있죠.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친문(친문재인)계’을 저렇게 쳐내니 실망입니다.” 지난 24일 김해을 지역구에서 만난 개인택시 운전사 정모(65)씨는 소위 ‘낙동강 벨트’의 승부처를 묻자 결국 ‘민주당 바람의 재연’이 관건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난 8년간 민주당을 밀어줬지만 최근 들어 풍향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곳을 포함해 경남 양산을, 부산 북·강서갑 등 낙동강 벨트의 핵심 3곳에선 공통적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론’도 적지 않게 감지됐다. 경남 김해을 조해진 vs 김정호조 “3선 파워에 집권당 역량 갖춰”김 “與 낙하산 공천에 시민들 실망” 여당은 당의 요청으로 김해을로 지역구를 옮긴 3선 조해진 의원을 우선(전략) 공천해 19대 총선 때 김태호 의원이 깃발을 꽂았던 영광을 되찾겠다는 포부다. 20·21대는 민주당의 김경수·김정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양당 후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김해을에서 가장 큰 시장인 내외동 외동전통시장에서 만난 편의점주 김모(59)씨는 “지난 정부에서 민주당이 돈을 너무 퍼줬다”면서 “표를 의식하는 것 같다. 이래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반면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는 이모(61)씨는 “김정호 의원이 단점도 없고 잘한다. 조해진 의원은 누구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승부처는 젊은층의 대거 유입으로 지난달 기준 7만 4000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장유3동이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김해을 주민들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발전을 원한다”며 “3선 중진이라는 경험과 정치적 파워, 집권당이라는 배경이 합쳐져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선 공천을 둘러싼 지역 예비후보들의 반발 등 잡음 관리가 숙제다. 현역인 김정호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이 사실상 낙하산 공천을 한 것에 김해 시민들이 자존심 상해한다”며 “저는 대부분의 약속을 지켰고 가덕도 신공항 방향을 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을 김태호 vs 김두관경남지사 출신 ‘거물급 중진’ 빅매치 양산갑보다 낙후… 젊은층 표심 변수 양산을은 ‘인물 대전’이다. 웅상 지역 덕계·평산·서창·소주동의 정월대보름 축제인 웅상대동제가 열린 회야천 광장에서 만난 신모(81)씨는 “김두관 의원은 지역을 잘 닦았고, 김태호 의원도 워낙 거물급 아니냐. 누가 되든 울산 가는 지하철을 빠르게 완성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을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을 품고 있다. 20·21대 총선에서 내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지만 기본적으로 보수 텃밭이다. 최근 들어 부산에서 기업들이 유입되고 사송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젊은층 표심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간 양산갑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뒤처졌는데 이번 총선에서 주요 지역으로 조명받으면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기대도 있었다. 소주동 주민 김모(42)씨는 “양산갑은 3선(윤영석 국민의힘 의원)을 하는 반면 여기는 매번 국회의원이 바뀐다”면서 “고향 출신에 애정도 있고 꾸준히 한 지역에서 해야 힘도 생기고 발전도 되는 게 아니냐. 이번에 후보들은 그런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지역 숙원사업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광역철도가 8부 능선을 넘었는데 책임지고 완성하겠다. 웅상에 지하철 시대를 열고 신도시 건설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은 “도시철도를 비롯해 많은 지역의 복합 커뮤니티 조성은 국가적 차원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 양산을을 위해 쓸모 있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했다. 부산 북·강서갑 서병수 vs 전재수‘70대 5선 관록 vs 70년대생 젊은 피’“새 사람” “尹정부 견제” 민심 들썩 5선 서병수(72)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재선 현역인 전재수(53) 민주당 의원과 맞붙는 부산 북·강서갑에서는 ‘70대 관록 대 70년대생 젊은 피’의 대결구도가 느껴졌다. 25일 인파로 가득 찬 덕천 젊음의 거리에서 만난 황모(71)씨는 “전재수 의원은 젊은 사람이 아니냐. 노인만 많아지는데 젊은 사람이 강단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리1동에 사는 김모(46)씨는 “아무래도 40대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반면, 구포 전통시장에서 만난 김모(71)씨는 “(전재수 의원이) 만리1동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겠다고 하는데 오래 했으니까 이번에는 바꿔보려고 한다. 서병수 의원은 뭔가 할 사람”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근 주민들은 부산시장을 지냈던 서병수 의원을 여전히 ‘시장’으로 부르며 친근감을 표혔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와보니 지역구 후보에 대한 자부심이 없어 매우 의기소침한 분위기였다”면서 “이번 선거의 캐치프레이즈는 ‘내가 일하는 이유’라고 하고 싶다. 경륜과 경험, 확실하게 예산 문제 해결하겠다”고 했다. 전재수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텃밭인 이곳을 20년 이상 가꿔오면서 국민의힘의 험지로 만든 사람”이라며 “반면 서병수 의원은 연고도 없고 부산시장을 할 때 우리 북구를 차별하고 소외를 시켰다”고 비판했다.
  • 현대차 강남사옥 105층→55층으로… 마천루 대신 실용성 택했다

    현대차 강남사옥 105층→55층으로… 마천루 대신 실용성 택했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표방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당초 계획했던 105층이 아닌 55층으로 낮아진다.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의 등장으로 국내 최고층이라는 상징성이 퇴색된 만큼, 실용성을 택해 빠른 추진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21일 업계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설 연휴 직전에 GBC 건립에 대한 설계변경을 시에 제출했다. 당초 높이 약 569m, 105층 1개동과 중층(35층) 1개동, 저층 3개동 등 모두 5개동으로 건립 예정이었던 GBC를 높이 약 242m, 55층의 타워 건물 2개동과 저층(6~10층) 4개동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대차그룹은 55층의 타워 2개동을 그룹 통합사옥으로, 저층 4개동은 MICE,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각각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기존 설계안에서 55층으로 낮추는 변경안을 제출했고,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내부 검토를 거친 이후에 변경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 그룹 미래전략 등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동시에 지속가능성이 보장된 새로운 공간 계획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변경 인허가와 관련해 시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4년 9월 약 10조 5500억원을 들여 삼성동 한국전력 용지를 매입하고 GBC 건립을 발표했다. GBC 건립은 그룹사를 통합 관리할 컨트럴타워를 원했던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후 시의 환경영향평가,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0년 5월 착공에 들어갔지만, 초고층 설계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가며 공사가 지연되고 있던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투자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정의선 그룹 회장이 상징적인 의미보다는 실용성에 방점을 둔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월드타워가 123층으로 들어서면서 국내 최고층 건물이라는 상징성도 빛이 바랜 상황이다. 실제로 설계 변경안이 적용될 경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추가로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항이 많아지고 보강을 위한 자재가 더 많이 들어가는 105층 건물 한 동을 짓는 것보다 55층 2개동을 짓는 것이 공사비 측면에선 유리할 것”이라면서 “높은 건물 한 동보다 낮은 건물 두 동이 활용도나 확보되는 부동산의 수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GBC 공사 현장에서는 흙막이 공사를 완료하고 굴토공사가 진행 중이다.
  • 동작구, 10년 묵은 숙원 ‘자원순환센터’ 지하화

    동작구, 10년 묵은 숙원 ‘자원순환센터’ 지하화

    서울 동작구가 관악구와 함께 지난 20일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 지방자치단체 조합(이하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지하화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착공까지 15년이 예상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두 자치구는 조합 설립, 민간투자 유치 등 다각적인 방안을 고안해 지난해 관악구와 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을 위한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 서울시를 지속적으로 설득한 노력의 결과 12월 최종 승인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구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예산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동자원순환센터 건립조합은 총 21명 정원의 사무기구를 설치하고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위해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조합회의를 출범할 예정이다. 두 자치구는 다음달 동작구 내 조합 사무실을 조성한다. 동작구 안전환경국장을 조합장으로 임명하고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조합 업무를 추진하게 하고 향후 업무량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한다. 동작·관악 공동자원순환센터는 현 보라매 쓰레기적환장을 지하화하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지하 2층, 연면적 4만㎡, 일일 생활폐기물 처리량 580t 규모로 건립된다. 상부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인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합 설립은 서울시 최초로 자치구 간 협력해 자원순환시설의 선도모델을 제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뎌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도시재정비 서울1위 중랑구, 면목선 도시철도는 시대적 소명…정부는 응답하라 ”

    임규호 서울시의원 “도시재정비 서울1위 중랑구, 면목선 도시철도는 시대적 소명…정부는 응답하라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 활약하는 임규호 의원이 “중랑구가 서울 최다 규모, 최대 면적의 주택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서울 동북부의 황금 교통망 구축을 위해 면목선 도시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중랑구는 실제로 국토교통부·서울시 주택개발 후보지로 23곳(약 1.36㎢)이 꼽혔다. 재개발·재건축 6곳,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6곳, 모아타운 사업 12곳이 포함된 대상지에서는 오래된 저층 주거지 등을 개발해 약 3만호 공급을 목표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면목선에 대한 주민 관심은 대단하다.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2) 서울시의회 연구용역을 통해 의뢰한 설문조사 결과 면목선 도시철도가 필요하다는 서울시민의 찬성여론은 87%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사각지대 접근성 향상 때문’이라는 응답이 무려 91.6%로 거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임 의원은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중랑구는 도시재정비를 통해 향후 서울의 관문이 될 유망지역이다. 이를 위해선 대중교통 확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정부가 응답할 때“라고 역설했다. 면목선은 1998년 10호선 중전철 노선의 일부로 추진되었던 오래된 숙원사업이다. 외환위기 이후 경전철 형태로 사업이 바뀌어지고, 서울시 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확정되면서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임 의원은 “십 수년간 주민 숙원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 많은 기관들과 치열하게 논의하고 강력하게 추진했다. 중랑구민의 숙원사업이며 교통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도시철도 면목선 건설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섬김행정 위해 다시 현장으로”…27개 동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섬김행정 위해 다시 현장으로”…27개 동 찾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서울 송파구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한 ‘2024 구청장 연두 동 행정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동 행정방문은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온 27개 동 주민센터를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 삶 가까이에서 밀착 소통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회장 등 주민대표 4명과 동장 및 팀장, 실무직원이 참석해 원탁회의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소소한 민원까지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에 대한 생생한 평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적으로 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된다”는 의견이 많았다. 무료로 운영된 올림픽공원 하하호호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및 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55m 대형 태극기 등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또 신속한 민원처리와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방이고분 후문 설치, 탄천 옹벽공사 신속 추진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 건의 사항으로는 주민 이용이 많은 동 청사 신축이나, 시설개선, 동 특화사업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까지 총 68건을 받았다. 서 구청장은 “각 지역 여건과 특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동별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주민 의견을 올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동장을 비롯한 팀장, 실무직원까지 참여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한 직원은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구청장님과 이렇게 가까이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동 행정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서 구청장은 행사가 끝나는 즉시 해당 부서에 건의 사항을 전달, 필요한 행정서비스나 업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서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은 대규모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주민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건의한 의견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우리동네 청사진 그린다” 관악구, 1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

    “우리동네 청사진 그린다” 관악구, 1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

    서울 관악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 주민참여예산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은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정, 제출, 평가 등 사후관리 ▲주민 대상 교육, 홍보 ▲주민 토론회 등 개최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신규위원 약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연임 1회(2년)가 가능하다.신청자격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수료한 관악구 거주자 또는 관악구 생활권자다. 신청인원이 최대 구성인원을 초과할 경우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율을 감안하여 선정한다. 올해 동 지역회의가 폐지되어 이번 기수부터 동 지역회의의 위원은 모집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 홈페이지 ▲관악구청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 ▲팩스(02-879-7805)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수료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다음달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4월에는 신규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가 열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역사회 불편사항과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주민 편의가 증대되도록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용인시,“첨단반도체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타 통과에 최선”

    용인시,“첨단반도체 미니팹 기반구축사업 예타 통과에 최선”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에 12인치 웨이퍼 기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반도체 업계가 한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던 숙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로 사업비는 9060억원 규모이며, 국비 3930억원 지방비 730억원 민간 자본 4400억원이 투입된다. 용인시는 지방비 730억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0억원을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시의회 동의도 받은 상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미니팹 건설로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천 반올림·행복버블… 의식주 사업 통해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양천 반올림·행복버블… 의식주 사업 통해 취약계층 안전망 구축”[2024 새해 포부 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경제와 사회가 어려워지면 더 힘들고 타격을 받는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보듬는 게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입니다.”(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 도시공학 박사인 이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역 개발과 현안 해결의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 왔다.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을 위한 안전진단 통과를 이뤄냈고,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공항소음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구를 더 늘렸다.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 특례부칙 조항을 신설하는 데 기여해 소음영향도 변경에 관계없이 보상 가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임 이후 지금까지 양천구 구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던 이 구청장은 올해는 구민들의 삶과 생활에 좀더 다가가기로 했다. 구민들이 기본적인 삶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올해 취약계층 복지예산을 가장 앞단에 배치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의식주 서비스 강화’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지난 8일 서울신문과 신년 인터뷰를 진행한 이 구청장은 “약자를 먼저 지원해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를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의식주 서비스 강화 사업을 펼친다고 했다. “다른 자치구들과 마찬가지로 양천구도 올해 세입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사회복지 예산은 지난해보다 11.1% 더 늘렸다. 복지정책의 첫째는 약자를 먼저 지원해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자립기반이 취약할수록 더 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다만 한정된 예산으로 더 효과적인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필수라고 생각했다. 지난 연말 지역 내 사회복지사, 방문 간호사 등 복지 관련 인력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2차례 회의를 했다. 현장에서는 집수리사업의 효과성과 밑반찬 사업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 신규 사업보다 수혜자 만족도가 높은 검증된 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효과가 없는 사업은 시범단계에서 과감하게 정리하기로 했다.” -새로운 복지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현장 아이디어로 나온 ‘양천 반올림’(당신의 식탁에 반찬을 올려드립니다)은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선택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도시락 배달 사업 방식이 아닌 지역 반찬가게 가맹점과 협약을 맺어 월 3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해 본인이 원하는 밑반찬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렇게 되면 취약계층이 반찬을 사기 위해 외출을 나와야 하고 그 과정에서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해 사회로 끌어내는 효과가 있다.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여기에 지역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장점까지 가져올 수 있다. 비슷한 사업으로 ‘2024 찾아가는 행복버블 세탁서비스’도 있다. 지역 세탁소와 협약을 맺고 약 1000개 가구에 최대 5만원의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이동식 빨래차량은 대당 2억원 가까이 하는데 1년 내내 쓰지 않고 효율적 측면에서 낭비가 많았던 부분을 보완하는 측면도 있다.”밑반찬 사업, 지역 가게들과 협약관계망 통해 사회 나오게 도와줘1000가구에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현장서 가장 많이 언급한 ‘집수리’자체 예산 확보·주택과로 일원화대상자 확대하고 공부방도 지원 -집수리 사업도 강화했다고 들었다. “현장 복지담당자들이 필요성과 효과로 가장 많이 언급한 분야가 집수리 사업이다. 기존에 여러 부서로 나뉘어 있던 집수리 사업은 주택과로 일원화하고, 시비로 진행되는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와 별개로 구 자체 예산을 확보해 2024년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시사업(기준중위소득 60% 이하)보다 기준을 확대(중위소득 70% 이하)했다. 아울러 학생이 있는 가구에는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복지사업 외에 취임 후 꾸준히 추진해 왔던 지역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도 궁금하다. “지난달 10일 국토부가 발표한 재건축·재개발 관련 정책의 주요 골자는 안전진단을 사업시행인가 전까지만 통과하면 되도록 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 도입이다. 개인적으로 진작에 도입됐어야 하는 훌륭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양천의 경우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신월시영아파트 등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 대다수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패스스트랙 효과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조합 설립 병행이 가능해지면서 대다수 단지에서 정비구역 지정 전 조합 설립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조합 설립 신청이 몰릴 것을 대비해 이를 소화할 수 있는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시행령 개정도 필요하다. 특히 개발사업의 가장 큰 변수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이기 때문에 구에서는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 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위대한 도시 수원의 새로운 비전…현실로 만들어나갈 것”

    민주당 염태영 예비후보, “위대한 도시 수원의 새로운 비전…현실로 만들어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정치인, 시민을 빛나게 만드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위대한 도시 수원’의 새로운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고 현실로 만들어가는 일, 사랑하는 수원시민의 더 큰 행복을 일구어내는 길을 가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마음의 이정표인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 수원시장, 민주당 최고위원,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일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과분한 사랑과 성원이었다”며 “수원은 제게 ‘시민 염태영’을 키워주신 부모님 같은 존재다. 늘 시민을 바라보며 겸손하게 바른길을 가라고 가르쳐주셨다”고 회고했다. 특히 염 예비후보는 수원 발전에 필요한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수원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여러 숙원사업도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며 “예컨대, 제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각 당 후보에게 건의했던 ‘경부선 철도 수원 구간 지하화’ 문제에 대해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건 덕분에 관련 논의도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염 예비후보는 “앞으로 이 동력을 키워가야 한다”며 “지난 70년간 지속된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도 여야가 공약을 제시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 가시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여야가 문제의식을 갖고 치열한 토론과 공론화 과정을 거친다면 새로운 진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가 여야의 승패를 떠나 수원을 위한 일에 정치권이 힘을 하나로 모으는 전기가 되면 좋겠다”며 “또한 수원 총선이 국민이 염원하는 정치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 김영록 지사,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환영

    김영록 지사,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환영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부가 6일 의대 정원 2천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환영하는 한편 전남의 의대 신설에 대한 추가 발표를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환영 입장문을 통해 “이번 정원 확대는 지역의 의료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의사 수가 부족한 전남의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료계도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필수 의료를 살리는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적극 협력해 국민 건강을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의대가 없는 전남에도 도민 건강을 지킬 거점 의과대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도록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도 적극 검토해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전남 의대 신설은 30년 숙원사업으로, 전남도는 목포대, 순천대와 함께 ‘통합 단일 의대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각급 기관단체는 성명과 입장문을 통해 전남 의대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또 지난 4일 국민의힘이 지역 의대 신설을 골자로 한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김영옥 서울시의원,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 발의

    김영옥 서울시의원,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 발의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광진3)이 지난 2일 서울특별시에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을 발의했다. 철도지하화 필요성은 막대한 비용 부담과 기존 철도건설 사업체계로는 추진이 어려워 그동안 진행되지 못했으나,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상지역 부동산 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철도 지하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철도지하화 사업에 힘을 실어줄 돌파구가 마련 됐다. 이번에 발의된 ‘서울특별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조례안’은 철도지하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특별시장이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한 철도지하화사업기금을 설치하고, 이를 관리·운용하도록 했다. 이로 인해 재원 조달이 관건인 철도지하화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특별법에서 제외된 ‘도시철도’를 철도지하화사업에 포함하고 있다. 도시철도 지상구간이 많고,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서울시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김 의원은 “철도지하화는 지상철도 구간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본 조례안으로 철도지하화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동·북가좌동 통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동·북가좌동 통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25일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각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통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동별 정례회의에 참석한 주민센터 직원과 통장 등 관련 참석자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현안 추진상황과 건의 사항을 함께 점검, 주민 건의와 민원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김 의원은 ▲홍제천 일대 수변감성 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가재울초 교실 증축사업 ▲연희중 정문 진입로 시설개선 사업 ▲북가좌2동 주민센터 신축사업 ▲서울시립(가재울)도서관 건립 추진 ▲불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과 관련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사업의 일부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서울시 및 서대문구청 공무원 및 주민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해나가고 있다.김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주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지역 예산 확보라고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계속해서 살펴 해결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있어 일선에 계시는 통회장님과 동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동파 문제 방지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하며 “특히 소외된 시민,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달라”라며 “시의원으로서 항상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정부 창동민자역사 이견 조정 환영”

    이경숙 서울시의원 “정부 창동민자역사 이견 조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26일 창동민자역사 신규 게이트 개발 확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의 적극 행정으로 창동민자역사 ‘운임 수입’ 갈등을 풀었다”라며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간 이견을 조정해준 국무조정실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 총리실에 따르면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창동역 운수수입금 배분협약’을 체결했으며, 창동역 신규 게이트 설치와 관련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마련된 조정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양측은 지난해 2월부터 창동역 신규 게이트 설치와 관련해 게이트 위치와 관리 주체 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게이트 관리 주체가 운임 수입을 관리하면서 양 기관의 입장에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양측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이 의원은 창동민자역사 개발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난해 5월 창동역을 방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도 신규 게이트 설치 문제를 전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뒷짐 진 행정기관에 수많은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지 않았나”라며 “창동역 신규 게이트 위치는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 이윤 추구에 매몰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도봉구의 각종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창동민자역사의 빠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기피시설은 옛말… 광주 소각장 유치전에 7곳 몰렸다

    오는 2030년부터 시행되는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광주시가 4000억원을 들여 건립을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생활쓰레기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재공모가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광주시는 지난달 1일부터 60일 간 진행된 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재공모에 마감일인 29일까지 북구와 서구 등지에서 무려 7곳이 참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재공모에 참여한 후보지는 대부분 개인 소유지로 ‘후보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주민동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진행됐던 1차 공모 당시 참여했다가 ‘주민 동의’ 요건을 맞추지 못해 탈락했던 6곳 가운데 일부도 이번 재공모에 참여했다. 재공모 기준은 1차 공모와 마찬가지로 ▲시설 처리 규모 하루 650t ▲부지면적 6만 600㎡ 이상(자연녹지 기준) 등이다. 기존 신청지역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악취 등으로 대표적인 ‘기피시설’로 꼽혀 온 쓰레기 소각시설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지역발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경기 하남시의 유니온 파크와 충남 아산시의 자원회수시설, 경기 평택시의 오썸플렉스, 덴마크의 아마게르바크 등 국내외 성공사례가 알려지면서 ‘친환경적인 주민친화형 편의시설’로 인식된다. 광주시도 최첨단 공법을 적용해 새로운 소각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도서관 등 대규모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랜드마크’로 건립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대규모 지원도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린 요소로 꼽힌다. 광주시는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의 자치구에 200억원, 지역주민 숙원사업비로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지원금 500억원도 추가해 총 1000억원이 지원된다. 여기에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공사비의 20%인 800억원 규모의 문화·체육·여가 시설을 설치하게 되며, 폐기물반입 수수료의 20% 범위에서 지원하는 주민지원기금도 해마다 10억원 이상 조성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1차 공모 무산으로 ‘2029년 준공·2030년 가동’ 일정을 맞추기가 빠듯해진 점을 감안, 다음달 1일 각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올해 안에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원회수시설은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고 말했다.
  • 전남도, 지방도 정비사업 대폭 확대

    전남도, 지방도 정비사업 대폭 확대

    전라남도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애로사항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도 정비사업을 대폭 확대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과거 10년 평균 예산의 2배에 달하는 2천여억 원씩을 투자해 지방도 정비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지방도 도로망 구축을 위해 2024년 지방도 정비사업으로 48개 지구, 171㎞ 구간에 도비 158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방도 해상교량 4개소가 본격 추진된다. 진도 의신면 접도대교의 공사가 진행되고, 신안 장산도와 자라도를 잇는 연도교는 신규 공사 발주 예정이며 완도 소안도~구도와 여수 월호도~금오도 구간은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상교량 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섬 등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 등에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방시대를 열어갈 전남의 새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장흥 유치~화순 이양 등 8개 지구는 연내 준공 예정으로 접근성 향상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호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지방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지방도 사업이 적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상반기까지 사업비의 70% 이상을 신속 집행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상습 정체’ 2순환로 7개IC 진출입로 확장

    광주시, ‘상습 정체’ 2순환로 7개IC 진출입로 확장

    광주시가 올들어 상습정체 구간인 제2순환도로 7개 나들목 진출입로를 확장·개선한다. 또,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 무료·청소년 반값 교통정책으로 국토부의 ‘K-패스’와 연계한 ‘G-패스(가칭)’를 선보인다.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교통공사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업무보고-교통분야’를 통해 올해 바뀌는 교통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시와 자치구 공무원, 교통 관계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웅 광주시 교통국장의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강 시장 주재로 시민과 대화,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 국장은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요금 걱정 더는 교통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3대 핵심목표와 8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광주시의 교통분야 청사진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내놓았다. 광주시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상습정체 구간인 제2순환도로 학운·진월·지원·지산·풍암·서창·신창IC 등 7개 나들목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진출입로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각화동~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북부순환도로는 진출입로가 개설되며 학운·진월IC 나들목 개선 공사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지산IC는 2025년, 풍암·서창·신창IC는 2026년까지 각각 마무리된다. 또 광주권에서 진행되는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등 대규모 공사에 대비해 시와 자치구, 의회, 교통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교통대응추진단’을 가동, 중점관리구간 29개 도로와 우회가능도로 25개 도로 등을 특별관리한다. ‘광주송정역~광주역(광주선)’구간 철도 14㎞ 지상구간에 대해서는 지하화 및 상부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국토교통부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호남권 첫 광역철도인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경우 ‘효천역 경유’를 추진하기 위해 조만간 국토부를 상대로 현재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중지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어 용역을 통해 ‘효천역 경유’ 노선의 경제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한 뒤, 이를 토대로 국토부에 노선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영호남 숙원사업인 ‘달빛철도’는 ‘특별법’ 국회 통과로 조기 착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착실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호남 차별의 상징으로 ‘세상에서 가장 느린 기차’라는 불명예를 떠안은 경전선(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교통망) 전철화도 추진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2시간32분 걸리는 ‘광주~순천’이 52분으로, 5시간45분 걸리는 ‘광주~부산’이 2시간21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하반기에는 현재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K-패스’를 확대한 ‘G-패스’가 출시된다. ‘G-패스’는 ‘K-패스’로 월 15회 이상 전국 대중교통 이용시 기본 K-패스 할인율에 10% 추가 환급해 30%(1회 환급액 375원)를, 65세 이상 어르신은 K-패스 할인율에 추가 30%를 더해 50%(625원)를, 저소득층은 K-패스 할인율에 11%를 추가해 64%(800원)를 각각 환급해준다. ‘G-패스’ 환급율은 전국 최대이며,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더 많이 돌려받는 구조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은 올해 말까지 도로포장 등 원상복구가 완료되며, 2단계 구간도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 교통정책의 목표는 ‘막힌 곳은 뚫고, 끊어진 곳은 연결하고, 요금 걱정은 덜어주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2026년 지하철 2호선 개통 시점에 맞춰 근본적인 대중교통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GTX-C 착공 환영”…창동역 일대 획기적 변모 기대

    이경숙 서울시의원 “GTX-C 착공 환영”…창동역 일대 획기적 변모 기대

    서울시의회 이경숙 의원(국민의힘·도봉1)이 지난 25일 GTX-C노선 착공식이 열린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도봉 주민의 숙원사업이자 철도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C 노선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착공식을 적극 환영한다”라며 “창동역 일대는 서울의 신·경제 중심지로 크게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착공한 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에서 도봉구를 지나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을 14개 정거장으로 잇는 노선으로 2028년 개통 예정이다. C노선은 지난해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도봉 구간 지하화 문제를 해결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C노선이 완공되면 도봉구 창동역에서 강남구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현재 50분(환승 포함)에서 20분대로 줄게 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또한 창동역 주변으로는 창동복합환승센터, 서울사진미술관, 서울아레나 건립 등이 추진되며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의원은 “혁신의 파동을 시작한 도봉은 앞으로의 4년이 너무나 중요한 시기”라며 “지난 20년간 쇠락한 도봉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도봉이 젊은 세대가 유입되고 삶을 이어나갈 수 있는 진정한 변화의 도시로 탈바꿈되길 소망한다”라며 “앞으로 GTX를 포함한 각종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경제단체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환영

    광주경제단체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 환영

    광주지역 경제단체가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대구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는 지역경제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라며 환영했다. 특별법에는 신속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3㎞ 이내 개발 예정지역 지정 ▲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비용 보조·융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달빛철도는 단순한 동서횡단 철도를 넘어 동서화합과 광역 간 산업육성, 지방 소멸의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지역발전의 기회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우리나라 국가 교통망은 수도권 중심의 남북축으로 성장하여 수도권 편중 현상과 동서 교류 장애가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며, 달빛철도는 인적 교류를 비롯한 물류, 산업 등의 남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광주상공회의소도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철도특별법’ 통과는 동서 간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정창선 광주상의회장은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 낙후지역의 개발을 촉진해 인구 유입 증가에 따른 지역 활력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영호남 관광·문화 교류가 확대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통해 남부경제권의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달빛고속철도는 광주, 대구 그리고 고속철도가 지나는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의 숙원사업으로 광주경총을 비롯한 많은 경제단체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지속해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 통과로 달빛철도는 총연장 198.8㎞로 대구(서대구)~경북 고령~경남 합천·거창·함양~전북 장수·남원·순창~전남 담양~광주(송정)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오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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