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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동물복지·보호’ 사업에 60억원 투입

    전북도, ‘동물복지·보호’ 사업에 60억원 투입

    전북도가 유기동물 예방 및 보호를 위해 동물복지 시설 확충에 나선다. 전북도는 동물보호·복지기반 조성 등 3개 분야 12개 사업에 60억 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중인 임실 오수 의견 관광지 내 반려동물 지원센터(반려동물 복합문화시설)를 건립하고 반려동물 동반 국민여가 캠핑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견 전용 놀이터 1개소와 농어촌 지역에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도 지원한다. 또 도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선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과 마을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사업 등을 추진하고,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지역 실외사육견의 중성화수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내 25개소의 동물보호센터 운영지원 및 직영센터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농생명 연구기관 및 산업기반을 활용해 시군별 맞춤형 반려동물 헬스&라이프 케어 사업 발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반려동물 산업육성 지원사업을 신규 지원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다양한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동물복지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北식량난에 아사자 속출…굶주린 수감자들, 목숨 걸고 집단탈옥

    北식량난에 아사자 속출…굶주린 수감자들, 목숨 걸고 집단탈옥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솟았다는 신호가 연이어 포착되고 있다. 각지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는가 하면 굶주림에 시달린 수감자들이 최근 교화소에서 집단 탈출했다. 22일 연합뉴스는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평안도와 황해도 등 지방 교화소에서 수십 명의 수감자가 집단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탈옥범들은 도주 과정에서 식량을 뺏을 목적으로 살인까지 저질러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집단 탈출이 일어난 교화소 주변 지역에 대해 몇 달째 야간통행을 금지하고 불심검문과 숙박검열 등을 실시하며 탈옥범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 2년간 수감자 700여명 아사 또는 병사 최근 2년간 평안남도 개천교화소를 포함해 북한 내 3곳의 지방 교화소에서 수감자 700여 명이 아사 혹은 병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이 코로나 유입‧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봉쇄한 탓에 식량난이 심화하면서 교화소 배식이 매우 열악해졌는데, 교화소 관리원들이 수감자용 식량마저 빼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교화소 내 의료지원도 매우 열악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수감자들은 잦은 구타와 고강도 강제 노역에 고통받고 있지만 다쳐도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며, 교화소 안에서 전염병이 창궐해 수십 명이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 北아사자 속출…통일부 “생산량 감소·유통문제”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으로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통일부는 지난 21일 북한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량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는데, 새로운 양곡 정책을 도입하면서 개인 간 곡물 거래를 통제했고, 식량 분배에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정부는 판단했다.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 생산량은 지난해 451만t으로 2021년 469만t에 비해 3.8% 정도 감소했다. 다만 통일부 당국자는 아사자 발생 지역이 개성을 비롯한 대도시인지, 발생 시기는 언제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 광양에서 3만원 쓰면, 500만원 황금매화 준다고?

    광양에서 3만원 쓰면, 500만원 황금매화 준다고?

    광양시가 4년 만에 개최될 제22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황금 매화·매실 GET’ 이벤트를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주관으로 펼친다. 위원회는 다음달 10일부터 열흘간 펼쳐질 광양매화축제에서 500만원 상당 황금매화, 아이패드, LF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총 18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개막 전날인 9일부터 폐막 이튿날인 20일까지다. 숙박, 식당 등 관내 사업장을 이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에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위원회는 축제장 2개, 광양시청 1개, 읍면동사무소 12개 등 관내 곳곳에 총 15개의 응모함을 설치해 이벤트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경품은 전라남도와 그 외 관광객으로 구분한다. 1등(2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황금매화, 2등(2명)에게 300만원 상당 황금매화, 3등(14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및 아이패드 등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함께 3월 23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실시간 유선으로 안내하고 통화가 불발되면 즉시 재선정한다. 한편 시는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축제이벤트와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할인 이벤트 참가 자격은 광주·전남 외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이다. 지정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으로 예약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할인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 등이다. 1회(최대 10박)에 한해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정구영 시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를 만끽하고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와 함께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에서 느긋하게 머물며 황금 매화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1석 3조의 광양 봄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 강기정 시장 “광주만의 색깔 담은 복합쇼핑몰 만들 것”

    강기정 시장 “광주만의 색깔 담은 복합쇼핑몰 만들 것”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에서 18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의 내일이 기대되는 복합쇼핑몰’을 주제로 유통과 도시재생 전문가, 소상공인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 사무국장), 조윤아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융복합산업연구실장과 장명균 백석문화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대화에 앞서 조춘한 교수가 ‘광주의 쇼핑매력도 증대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생 방향’을 주제로 광주지역 유통업체 현황, 경쟁력 있는 상권의 특징, 복합쇼핑몰 역할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복합쇼핑몰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홍보 ▲유통업체-지자체-전통시장 간 네트워크 구축 ▲복합쇼핑몰과 연계한 국비 지원사업 발굴 ▲광주만의 색깔을 입힌 복합쇼핑몰 유치로 관광도시 위상 구축 ▲도시브랜드 홍보 계기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숙경 선임연구위원은 “복합쇼핑몰 유치는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자체는 물론 소상공인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다만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유통 공룡’과 싸워야 한다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만큼 지자체에서 적극 소통해 시너지 효과에 대해 인식시켜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윤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익산시에도 코스트코가 입점한다고 할 때 소상공인의 반발이 컸지만, 설득을 통해 상생을 이끌어냈다”며 “광주시에서도 지역 소상공인은 물론 시민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이슈로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숙경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하남, 대전 등은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오면서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객이 대거 늘어나고, 경제활성화로 이어졌다”며 “다만 쇼핑몰 유치로 발생하는 집객효과, 매출액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에서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생력을 보장할 수 있는 광주 차원의 중장기적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명균 교수는 “삼척의 전통시장은 대표적 기피시설이었던 탄광촌이었던 것을 지자체에서 예산을 투입해 청년창업몰, 노브랜드를 입점시키면서 전국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탈바꿈 했다”며 “대형 유통업체와 지자체, 전통시장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해 광주만의 색을 담은 복합쇼핑몰을 만든다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조춘한 교수는 “‘패션의 거리’였던 군산 로데오 거리가 지금의 카페골목으로 조성된 것은 지자체에서 국비사업을 유치해 상하수도를 지원해줬기 때문”이라며 “광주의 복합쇼핑몰과 국비사업 발굴 등을 동시에 추진한다면 소상공인 업종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 상권 활성화 등의 효과를 함께 거둘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에 복합쇼핑몰 이슈가 던져진 이후 소상공인과의 상생, 이익공유 등에 관해 많은 고민을 해왔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광주만의 색을 담은 지속가능한 광주형 복합쇼핑몰이 구축되도록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가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되자 같은 해 9월에는 유치 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현대백화점그룹과 신세계프라퍼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사전검토 중이다. 앞으로 지역사회 논의기구 운영, 국비 지원사업 발굴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 상권 상생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월요대화’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오는 27일에는 도시‧관광 분야에 대해 19번째 월요대화를 연다.
  • 전북 순창군, 관광객들에 지원금 쏜다

    전북 순창군, 관광객들에 지원금 쏜다

    전북 순창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금 보따리를 푼다. 순창군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 업체와 개별 관광객 등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와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버스비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별관광객에게는 농촌 체험시설 체험비의 50% 범위에서 1회 1만원,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1박당 1인 1만원씩을 지원한다. 특히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20인 이상의 관광객들에게는 남원, 익산 등 기차역에서 순창 관광지로 가는 버스를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관광 인센티브는 순창군이 정한 식당과 관광지 방문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내 거주 대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하게 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순창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북 순창에 미래 야구스타들이 몰려온다…유소년 야구대회 연속 개최

    전북 순창에 미래 야구스타들이 몰려온다…유소년 야구대회 연속 개최

    전북 순창군이 유소년 야구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순창군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는 ‘2023 순창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와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연속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에서 우수 지자체상 수상을 했던 순창군은 올해도 굵직한 유소년 야구대회를 잇달아 유치했다. 먼저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팔덕 다용도 경기장에서 개최 중인 ‘2022 순창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대회’는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중학 야구 명문으로 알려진 12개 팀 500여 선수단이 순창에 모여 중학 야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될 ‘제8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팔덕 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등 8개 구장에서 치러진다. 특히 대회 기간 130여개팀 3,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대회 기간 순창군 관내 읍·면 단위를 포함한 대부분의 숙박업소가 예약이 완료됐다. 요식업, 치킨집, 피자집, 빵집, 커피숍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순창군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매년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마다 연인원 1만명이 넘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순창군을 방문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는 순창군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즉각적인 경제적 효과를 주는 효자 종목”이라며 “매년 유소년 대회 개최지로 순창군을 선택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에 감사드리며 대회 기간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제조업 한파에 노인 일자리만 늘었다… 고용절벽 ‘발등의 불’

    제조업 한파에 노인 일자리만 늘었다… 고용절벽 ‘발등의 불’

    취업자 증가폭 22개월 만에 최소미충원 인원은 18만명 역대 최대산업현장 ‘일자리 미스매치’ 만연97%가 60세 이상… 취업質 열악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41만 1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21년 3월(31만 4000명)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그런데 이날 전국의 산업 현장에서 집계된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 3분기 18만 500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도 공개됐다. 취업자 증가폭은 둔화되고 현장에서는 인력을 찾을 수 없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만연한 것이다. 통계청은 15일 ‘1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가 2736만 3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5%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취업자는 2021년 3월 이후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증가폭은 지난해 5월(93만 5000명)을 정점으로 둔화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81만명에 달했던 취업자수 증가폭이 올해 10만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새해 첫 달 통계에서부터 전조가 나타났다. 취업의 질 역시 열악하다. 전체 취업자 증가의 97.3%가 60세 이상(40만명)이다. 정부가 지난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에 계획 대비 111.9%인 66만 4000명을 채용한 영향이 반영됐다. 30대와 50대는 각각 1만 7000명, 10만 7000명이 늘었지만 20대 이하와 40대는 오히려 5만 1000명, 6만 3000명 감소했다. 20대 이하 청년층 취업자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40대 취업자는 7개월 연속 줄었다. 업종별로 숙박·음식점업(21만 4000명)과 보건·사회복지업(22만명)이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회복하며 취업자 증가를 주도했다. 반면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부진 등 경기 위축으로 3만 5000명이 줄면서 2021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실업자는 102만 4000명으로 1년 전(114만 3000명)보다 11만 9000명 감소했지만 1년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1월 제조업 취업자 감소로 증가폭이 둔화됐다”며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지난해 취업자수가 많았던데 따른) 기저효과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탓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데도 현장 일손은 부족해서 이날 고용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각 부처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자리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에선 일자리 미스매치가 화두였다. 사업체의 적극적인 구인에도 채용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 3분기 18만 5000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 사업체의 미충원 인원이 전체 93.5%(17만 3000명)를 차지하는 등 노동시장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구조적 요인과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 등의 일시적 요인이 있지만 경기 불황과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 등으로 해법 찾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 “조롱이 찬사가 됐다”…튀르키예로 보낸 ‘월드컵 숙소’

    “조롱이 찬사가 됐다”…튀르키예로 보낸 ‘월드컵 숙소’

    “컨테이너에서 자는 데 200달러는 비싸다.” “화장실인 줄 알았다.” 카타르는 2022 월드컵 당시 관광객 숙박 시설로 컨테이너 숙소를 마련했다가 혹평을 들었다. 컨테이너 객실은 2인실로 두 사람이 사용할 침대와 옷장, 냉장고, 탁상 등이 배치돼 있고, 필수품인 에어컨과 선풍기도 설치돼 있지만 내부가 비좁아 불편하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숙박비가 1박에 740리얄(약 27만원)로 웬만한 호텔 가격과 맞먹었기 때문이다. 카타르는 월드컵이 끝나면 컨테이너 숙소를 주거시설이 열악한 빈곤국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약속했고, 최근 규모 7.8의 지진으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로 숙소를 보내면서 그 약속을 지켰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개발 기금은 컨테이너 숙소와 카라반 등 이동식 숙소 1만대를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타르 하마드 항구에선 이동식 숙소 350대를 실은 선박이 튀르키예로 출발했다.카타르의 이동식 숙소가 혹한의 날씨에 거리에 내몰린 이재민들에게 쓰인다는 소식에 트위터 등 SNS에서는 찬사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카타르는 튀르키예에 구조인력 130명, 구호물자 100톤(t)을 지원했다. 카타르는 튀르키예와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이날 이스탄불을 직접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을 만나 지진 피해를 위로하기도 했다. 대지진 이후 튀르키예를 방문한 첫 외국 정상이다. 카타르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심각한 상황을 고려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꼭 필요한 것을 즉각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해 피해 지역으로 이동식 숙소를 보낼 것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 서울국제아트엑스포 9일 개막…갤러리K 제휴작가 160여 명 참가

    서울국제아트엑스포 9일 개막…갤러리K 제휴작가 160여 명 참가

    갤러리K는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국제아트엑스포는’ 갤러리, 작가 미술 유관기관이 함께 대중에게 다양한 미술 분야를 선보이고, 새로운 미술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3층 C홀에서 9~12일 4일간 진행된다. 처음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갤러리K는 강종열, 김석기, 정미애, 정회남 등 160여 명의 제휴 작가 작품을 공개하며, 아트레존을 구성해 방문 고객들에게 갤러리K 제작 공기살균기인 아트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를 통해 미 방문 관람객들에게 갤러리K 제휴작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일부터 갤러리K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사전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일부를 선발하여 모바일과 우편으로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9일부터는 카카오톡·인스타그램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엔제리너스 커피쿠폰과 웰컴백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후 상담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갤러리K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과 행사 이후 추첨을 통해 아트레, 판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아트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트시계, 1000만원 이상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공기살균기 아트레를 그리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2017년 설립된 갤러리K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매를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예술에 경제적 가치를 더한 ‘아트노믹스’ 상품 특허와 예술작품과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렌탈할 수 있는 ‘아트리빙’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예술과 기술의 만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체 제작한 아트레 공기살균기를 출시하는 등 누구나 쉽게 미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며 갤러리K만의 가치가 담진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국제아트엑스포 관람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갤러리K 온라인 전시와 다양한 소식은 갤러리K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 전남 “마이스 산업 활성화”… 인센티브 확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전남도가 마이스(MICE, 기업회의·인센티브관광·국제회의·전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한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올해 도내에서 2일 이상의 회의나 학술대회, 세미나 등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학회와 협회, 기업 등 기관 단체에 대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늘린다고 6일 밝혔다. 특히 3개국 이상 50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에는 인센티브를 지난해 20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마이스 행사 유치 지원과 호남권 마이스 연계 지원 인센티브도 새로 도입했다. 개최지가 확정되지 않은 기관 단체의 국제 행사를 전남지역으로 유치하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국제회의 기획사와 여행사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인 마이스 행사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호남권 마이스 연계 지원은 전남·광주·전북 등 3개 시도가 함께한다. 한 지역에서 마이스 행사를 개최한 뒤 타 시도에서 1박 이상 관광할 경우 숙박지 시도에서 별도로 최대 5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 호남권 방문객에게 인근 지역 관광 자원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광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센티브 지원금도 행사 규모에 따라 정액으로만 지급했던 지난해와 달리 참가자 수와 행사 기간 내 지역 소비지출액을 반영해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조대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인센티브 지원 확대로 다양한 마이스 행사와 관광객을 유치해 전남 마이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보은, 국립등산학교 유치

    충북 보은군이 국립등산학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중부권에서 최초며 전국에선 강원 속초와 경남 밀양에 이어 세 번째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등산학교는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과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되는 등산·트레킹 전문 교육 기관이다. 보은 국립등산학교는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조성된다. 인공암벽경기장, 사무실, 강의실, 교육생실, 샤워실, 식당 등을 갖춰 2025년 개교할 예정이다. 하루 최대 60명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선다. 학교 건립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되며 보은군은 상하수도 구축과 진입로 조성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등산학교에 학교장 등 직원 8명을 배치해 안전등산기술, 전문등산인 양성, 생활등산인 양성, 등산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학교가 들어서면 초중고생과 일반인 등 해마다 1만명 이상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래도 안 올래?…홍콩 이어 마카오도 ‘공짜’ 항공권 12만장 쏜다

    이래도 안 올래?…홍콩 이어 마카오도 ‘공짜’ 항공권 12만장 쏜다

    홍콩에 이어 마카오도 12만 4920장의 무료 항공권이라는 통 큰 홍보에 나섰다. 관광객 유치를 노린 것으로 마카오 여유국(관광국) 원치화 국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나 “올해 중국 본토와 대만·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만 장의 무료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는 4일 보도했다. 또 이달 중하순을 ‘마카오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광저우, 선전 등을 시작으로 관광 홍보 투어에 나선다. 또 대만과 동남아 시장을 상대로 관광 홍보와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태국의 유명 쇼핑몰에서는 마카오 여행객 모집을 위한 대규모 로드쇼를 준비해 그간 코로나19로 닫혔던 관광 재개를 기념한 공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앞서 홍콩도 다음 달부터 6개월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50만 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20억 홍콩달러(약 3117억원) 규모의 관광객 유치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홍콩·마카오 두 곳에서 무료 배포를 약속한 항공권은 무려 62만 4000장에 달한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는 이번 조치가 ‘관광지원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대만을 포함한 해외 각 지역에서 마카오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현지 숙박료 등의 비용을 마카오 정부가 일부 보조해주는 것을 골자로 했다. 마카오 정부는 현지에 체류하는 여행객들에게 1박당 최소 124위안(약 2만 2786원)에서 최고 207위안(약 3만 8038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 2박 이상 체류할 시에는 300~331위안(약 5만 5000원~6만 원)까지 차등적으로 지원된다. 이는 외부에서 마카오를 찾은 관광객들의 현지 체류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 파격적인 현금 지원이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중국 본토 관광객의 현지 체류 기간을 늘려, 마카오의 호텔, 요식업, 쇼핑, 오락산업 활성화 촉진을 노린 것. 리웨이눙 마카오 경제국 국장은 “오는 15일부터 노동절 연휴까지의 기간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감소하는 비수기”라면서 “본토 관광객들이 마카오를 찾도록 그 물꼬를 트는 것은 물론이고 해외에서 찾아오는 이들에게 우대 혜택을 지원해 여행 산업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워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중국은 오는 6일을 기점으로 중국 본토와 특별행정구인 홍콩·마카오 간 왕래 시 적용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일일 여행객 수(6만 명) 제한 등 방역 규제를 폐지, 인적 교류를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또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간 단체 관광도 재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중국 본토 단체 관광객이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카오에 도착했다. 홍콩과 마카오의 인적 왕래 전면 재개 조치 발표 직후 중국 내 여행 온라인 플랫폼에서 홍콩과 마카오를 목적지로 하는 검색량이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 대가야생활촌,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대가야생활촌,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선정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생활촌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고령군은 사업비 1억 5000만원(국비)을 지원받는다. 2019년 개관한 대가야생활촌은 고령 대가야읍 고아리 안림천변 일원 10만 2000㎡ 부지에 전통건물 64동, 현대식 건물 4동 등 총사업비 537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전시관람 체험시설과 한옥 숙박시설을 모두 갖춘 경북거점 관광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대가야생활촌은 1500년 전 대가야시대로 안내해주는 인트로영상관, 대가야 의식주 생활상을 재현한 인줄마을, 대가야를 대표하는 철기와 토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불묏골과 공방촌 등 학습체험과 관광숙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공모에서 대가야생활촌이 대구·경북 유일하게 선정됐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도록 시설을 계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힘든 영세관광업체를 위하여...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힘든 영세관광업체를 위하여...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제주도가 영세관광사업체 취업유지 장려금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관광사업체의 피해를 조기에 회복하고, 여행 수요 증가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가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운영하도록 취업유지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제주도에 등록하고 운영하고 있는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 등 관광사업체다. 지원요건은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고용을 유지하는 근로자가 있으며 ▲매출액이 소기업 또는 50억 원 이하의 중기업인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정부와 도의 취업지원금(청년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지원금)과 1인 관광사업체 경영안정지원금을 받는 사업체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월 20만원씩 6개월간 120만원으로, 5인 미만 사업체는 120만원(1명), 5인 이상 사업체는 240만원(2명) 한도 내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11월 1회차 장려금을 신청한 영세관광사업체 241개소(352명)에 2억 100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은 15일까지 제주도 관광협회에 현장접수 또는 전자우편(bjs0183@naver.com), 팩스(064-751-8864)로 신청하면 되며 2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영세관광사업체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광사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제주 관광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기동물 5년 만에 34.9% 뚝… 입양률은 20% 밑돌아

    유기동물 5년 만에 34.9% 뚝… 입양률은 20% 밑돌아

    제주도내 유기동물이 5년 만에 34.9%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는 4977마리로 2018년 7651마리 대비 34.9%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기준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기동물 발생현황을 보면 2018년 7651마리, 2019년 7767마리, 2020년 6642마리, 2021년 5364마리, 2022년 4977마리다. 2018년 대비 지난해 무려 34.9%나 줄어들었다. 반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되던 유기동물을 입양한 건수를 보면 2018년 1007마리, 2019년 1084마리, 2020년 1095마리, 2021년 943마리, 2022년 871마리 등이다. 유기동물의 입양률이 20%에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도는 그동안 2019년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 실외견(마당개) 중성화를 지원해 농촌지역 마당에서 기르는 마당개의 의도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있다. 마당개 중성화 지원은 2019년 274마리에서 2020년 385마리, 2021년 298마리, 2022년 747마리 등 총 1704마리이다. 올해부터는 동지역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칩 및 수수료 무료지원 기간을 2년 더 연장해 반려동물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고 있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865마리로 현재까지 5만 3029마리가 등록됐다. 도내 전체 반려동물 총 9만 5304마리(추산) 대비 55.6%에 해당한다. 또한 동물병원 74개소(제주시 56, 서귀포시 18)를 반려동물 등록기관으로 지정해 반려인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도내 동물병원은 117개소 3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지난해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비짓제주(www.visitjeju.net/kr/ 추천-반려동물동반여행) ‘혼저옵서개’를 통해 200개 반려동물 출입 가능 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추가로 조사해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시설은 관광지 33개소, 식당/카페 99개소, 숙박 13개소 등 총 200개소에 달한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유기·유실동물의 수가 줄어들고, 반려동물 등록률이 상승하는 등 성숙한 반려문화가 도민사회 전반에 자리를 잡아 가는 상황”이라면서 “앞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함께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위한 동물 보호․복지문화 조성을 통해 제주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반려동물 관련 업체는 총 6개 업종 302개소로 408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18년 대비 94.8%가 증가했다. 동물미용업 140곳, 위탁관리업 93곳, 판매업 27곳, 전시업 16곳, 운송업 19곳, 생산업 7곳 등이다.
  • ‘숲태교’ 프로그램 인기…“저출산 극복에 이바지”

    ‘숲태교’ 프로그램 인기…“저출산 극복에 이바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태교’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숲태교는 산림 경관, 향기, 소리, 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치유의숲 등 11개 산림복지시설에서 당일형(3~5회기), 숙박형, 회기형 등 1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숲속 커플 요가 ▲소통 걷기 ▲임부의 신체·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숲 산책·명상 ▲차 마시기 등의 여성 건강관리 활동 ▲태아와 부모와의 교감을 위한 숲과 함께 부모됨 선언 ▲숲에서 보낸 편지 ▲자연물 장난감 만들기 등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숲태교 연구(2014)에 따르면 숲태교에 참여한 산모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줄어들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며 모성 정체성이 향상되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연구(2019)에서도 1박 2일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태아에 대한 애착 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난임부부, 임신 부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에 숲태교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며 “유익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FC 내부 비리 수사 의뢰, 1부리그 승격 실패하면 해체 검토.

    경남FC 내부 비리 수사 의뢰, 1부리그 승격 실패하면 해체 검토.

    경남도에서 한해 100억원 안팎의 도비를 지원하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에서 감사결과 출장비 부당 지급과 공용차량 사적 이용 등 부적정 사항이 적발됐다.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실시한 경남FC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모두 9건의 부적정 사항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을 보면 경남FC는 직원 23명이 사전에 출장신청을 하지 않거나 출장명령 결재를 받지 않고 모두 225차례에 걸쳐 무단 출장을 수행하며 출장여비 1310만여원을 부적정하게 지급했다. 특히 한 직원은 취소한 KTX 영수증을 고의로 첨부해 모두 132건, 759만원의 출장비(KTX 이용요금)를 부당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 직원은 원정경기 때 운영비를 활용해 선수단 및 직원 숙소를 지인에게 제공하고, 본인은 별도의 다른 숙소를 이용한 뒤 숙박비로 82만원(11건)을 수령하기도 했다. 경남FC는 사내 규정을 자의적으로 변경해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공용차량을 361차례 사적용도로 사용하고, 주유비 등으로 모두 410만원을 부당 지출한 사실도 확인됐다. 공용차량을 배차 신청·승인 없이 운행하고, 차량 운행일지를 작성하지 않는 등 공용차량 운행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에서 2020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통행료와 주유비로 모두 19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인식기 등을 통한 출·퇴근 기록이 없어 실제 초과근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데도 직원 24명에게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850만원의 초과근무수당을 부적정하게 지급한 한 사실도 적발됐다. 경남도 감사위는 이밖에도 보조금 부당 대체지급 처리 등 보조사업 집행관리·정산 소홀, 해외전지훈련 계약 업무처리 부적정, 전자결재시스템 도입 후 방치 등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이같은 감사지적 사항을 경남FC 관리 부서인 경남도 체육지원과에 통보하고 출장여비 부당 지급과 공용차량 이용 관련 등 2건에 대해서는 범죄혐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수사의뢰를 했다. 경남FC 관리 부서임에도 지도·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남도 체육지원과에 대해 주의 조치를 하고, 경남FC로 파견돼 근무한 공무원 2명에게는 경징계를,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담당 공무원 등 6명에게는 훈계 처분을 했다.또 경남FC에서 부적정하게 집행한 보조금 2900만원은 회수하도록 시정조치하고, 직접 시정이 어려운 5억 2870만원에 대해서는 자체 회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남도는 이날 감사위 감사 결과 발표와 함께 경남FC 정상화를 위한 고강도 혁신안도 발표했다. 경남도는 현재 경남도지사가 당연직 구단주로 돼있는 도민구단 경남FC 구단주를 도지사 또는 도지사가 지명하는 사람이 할 수 있도록 구단주 문호를 확대하는 등 경영진 전면 재구성과 조직개편을 한다. 지난 29일 임기가 만료된 경남FC 대표이사는 혁신역량과 경영능력, 전문성까지 겸비한 인사를 새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단의 재정자립화를 위해서 민선 8기 임기 내 재정자립화 50% 달성을 목표로 지역기업 후원 참여 확대, 경영진과 직원 목표관리제 도입(후원금 유치액 10% 성과포상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현재 2부에 있는 경남FC가 민선 8기 임기안에 1부 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면 도민 의견을 수렴해 K-3 리그로 하향하는 방안 등 프로구단 해체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액 연봉이나 주전 미활용 선수에 대해서는 이적, 계약해지, 타구단으로 임대 등을 추진하고 고액 용병보다는 지역 유소년 선수를 발굴 육성해 선수로 선발하는 선순환 구조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단 내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 금품수수, 향응, 성폭력, 음주운전 등 중점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남도는 경남FC 내부에서 제기된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과 관련해 조사 등을 거쳐 최근 가해자 2명에게 각각 정직 3개월과 정직 2개월 징계를 했다.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FC가 고강도 혁신을 통해 건강한 도민프로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신부 대상 ‘숲태교’ 프로그램 눈길… “저출산 극복에 기여”

    임신부 대상 ‘숲태교’ 프로그램 눈길… “저출산 극복에 기여”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태교’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숲태교는 산림 경관, 향기, 소리, 피톤치드 등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임신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치유의숲 등 11개 산림복지시설에서 당일형(3~5회기), 숙박형, 회기형 등 1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숲속 커플 요가 ▲소통 걷기 ▲임부의 신체·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숲 산책·명상 ▲차 마시기 등의 여성 건강관리 활동 ▲태아와 부모와의 교감을 위한 숲과 함께 부모됨 선언 ▲숲에서 보낸 편지 ▲자연물 장난감 만들기 등이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숲태교 연구(2014)에 따르면 숲태교에 참여한 산모의 우울감과 불안감이 줄어들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며 모성 정체성이 향상되는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연구(2019)에서도 1박 2일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신부의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태아에 대한 애착 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난임부부, 임신 부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에 숲태교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며 “유익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도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총력… 좋은 일자리 토대 굳힌다

    ‘경제 도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총력… 좋은 일자리 토대 굳힌다

    “지자체장이 할 일은 단연 경제 살리기입니다.”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은 지난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살리는 게 민생을 챙기는 것이고, 원주를 발전시키는 것”이라며 시정 철학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제 부흥에서 핵심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고, 그 토대를 튼튼히 구축하는 게 내 책무”라며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취임 2년 차에 접어든 그는 경제뿐만 아니라 복지와 문화, 관광, 교통, 농업 등에서도 ‘원강수표 정책’을 내놓으며 시정 운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다음은 원 시장과의 일문일답.-취임 6개월간의 소회는. “시민 여러분께 받았던 지지와 성원을 잊지 않고 반년간 열심히 달려왔다. 시민들이 바라는 원주가 곧 내가 만들고 싶어 하는 원주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시장 집무실을 7층에서 1층으로 이전했다. 시민들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진 만큼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새겨들을 것이다.” -시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하는데. “첫 번째는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이며, 두 번째는 세금 낭비 없는 양심 행정, 세 번째는 경제부흥 행정이다.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행정의 효율은 높이며 경제부흥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다. 특히 불필요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가장 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투자할 것이다. 재정건전성을 최대화한다면 투입 예산액 대비 시민들의 행복 체감도는 훨씬 높아질 수 있다.” -‘현장 행정’도 강조하고 있다. “취임 직후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문제로 인해 고속버스 운행이 중단될 위기가 맞았었다. 20여년간 운영되던 시설이 한순간에 폐쇄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에 직접 나가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고속버스터미널과 인근 시외버스터미널 통합 운영이 최적의 방안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터미널 두 사업자가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중재했고, 지난해 12월 13일부터 고속과 시외버스가 통합된 종합버스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한다.”-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복안은. “침체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기책으로는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는 것이다. 공격적으로 나서서 기업 투자와 유치를 이끌어 내고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 현재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입지 선정 등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그 외에도 중대 규모의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과 지역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주 미래산업진흥원 설립도 차질 없이 진행해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대비한 전략이 있다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원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TF를 구성해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원주 특성에 맞는 16개의 특례를 발굴해 강원도에 제출했고, 그중 10건이 우선 추진 핵심특례로 선정됐다. 특례에는 공약 사항인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설립 근거를 비롯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등 원주 역점 사업들의 추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들 핵심특례가 특별법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공약 중 하나인 ‘초등생 교육비 월 10만원’에 관심이 많다. 추진 상황은. “올해 지급을 목표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승인과 조례 제정 등 사전 준비 단계다. 초등학생 인구를 고려하면 약 230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원금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해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추후에는 지원 대상을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더 낮출 방침이다.” -일각에서 관광산업이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관광은 교통,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돼 있다. 최대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다각도로 검토하며 추진하고 있다. 간현관광지 개발사업 등을 통해 기존의 관광자원은 업그레이드하고, 현재 추진 중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관광, 문화, 휴양이 복합된 이색적인 공간을 조성할 것이다. 이 외에도 도심 속 휴게공간인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오랫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대를 열어 관광 부흥은 물론 경제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시민과의 약속과 역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새로운 원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며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
  • 쉼표같은 근무… 제주, 워케이션 성지 굳힌다

    쉼표같은 근무… 제주, 워케이션 성지 굳힌다

    제주도가 코로나 이후 산업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일+휴가의 합성어) 성지 다지기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서귀포시에 워케이션 시설을 확충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홍보 확대와 민관 워케이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Digital Navtive :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하며 디지털 기기를 원어민처럼 사용하는 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과제인 ‘글로벌 워케이션 조성과 주민주도형 워케이션 산업 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22억원을 투입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귀포시 복합혁신센터에 워케이션 오피스를 지난 9월부터 조성돼 위메이드 그룹의 ㈜전기아이피와 같은 투자협약체결 기업 등 3개사 85명이 참여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푸른 바다, 설경이 빛나는 한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내세워 이전을 고민하는 수도권 기업들이 제주 생활을 미리 체험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을 준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센티브로도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도는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 구축 ▲제주 워케이션 민·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홍보 ▲수도권 기업 대상 집중 홍보 및 기업간거래(B2B) 전담 컨설팅 서비스 제공 ▲다양한 워케이션 여가 프로그램 발굴 ▲기업 인센티브 발굴 및 제도개선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워케이션 인프라로서 지방소멸대응기금 32억 7000만원을 활용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 1개소씩 워케이션 오피스를 조성한다. 서귀포시에는 기 구축된 제주혁신도시 소재 워케이션 오피스를 리모델링하며, 제주시는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장소를 모색해 2024년 운영을 목표로 신규 구축에 나선다. 향후 구축될 워케이션 오피스는 제주에서 수도권 본사 근무와 이질감 없는 원활한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각종 시설·공간·기기, 오피스 연계 숙박시설 제휴 지원 등으로 원격근무의 효율성과 생활의 편의성에 집중 투자한다. 도내 유관기관, 민간사업자들과 협업하여 제주 워케이션 네트워크(가칭)를 구축할 예정으로 워케이션 시설(공유오피스) 운영자, 디지털 근무시설이 갖춰진 숙박시설 운영자 및 워케이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업체 등이 참여해 제주 워케이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원격근무 및 분산근무 시행기업이 주로 밀집된 수도권 지역(서울 및 판교 등)에서 제주 워케이션 쇼케이스를 연 뒤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워케이션 희망기업들의 컨설팅 수요에 상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갖춘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에서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 조례 개정 등에 반영하고 워케이션 및 제주 분산근무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키워 장기적으로 국내·외 유망기업 유치와 밀접하게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도가 청정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인프라를 갖춘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는 만큼, 올해의 사업계획들을 확실히 실천하면서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워케이션의 선도지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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