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숙박 지원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예산 삭감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명의신탁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심판 명단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증여 탈루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10
  • 설연휴 안전한 제주여행 팔걷고… 제주경제 살리기 발벗고 나섰다

    설연휴 안전한 제주여행 팔걷고… 제주경제 살리기 발벗고 나섰다

    # 제주공항·제주항서 윷놀이·오색복주머니 경품 이벤트 등 환영행사… 설연휴 원도심 버스킹공연도제주도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위해 민관 합동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시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상황실 5개 분야 상황반(종합상황반, 카지노반, 관광정보센터, 공항·항만 환대반, 행정시 관광상황반)에 271명을 편성했다. 종합상황실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사업체, 카지노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제주여행을 지원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주국제공항·제주항 여객터미널 종합관광안내센터(콜센터 742-8866), 관광정보센터(콜센터 740-6000),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1533-0082)를 통해 교통, 숙박, 관광지 안내와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24일에는 공항과 제주항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 환영행사를 개최한다. 윷놀이 이벤트와 오색복주머니 경품 이벤트를 통해 설맞이 환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의 디지털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제주도 공식 사회관계망(SNS), 비짓제주, 탐나오 플랫폼을 통해 설 연휴 원도심 버스킹 공연, 가족여행지 추천, 특별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비짓제주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는 설 연휴기간 MZ세대를 위한 나만의 제주여행지 사진과 스토리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내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과 지역상권에 제로페이 모바일 결제를 확대하고 다국어 메뉴판을 보급하는 등 디지털 관광 인프라도 강화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설 연휴 기간 약 20만 6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 연휴가 침체된 제주 관광시장의 수요 회복에 전환점이 되도록 수용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하루 두끼는 밖에서… 설맞이 소비진작으로 “제주경제 고치 살리게마씸”앞서 도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당들엉 허는 수눌음 소비, 제주경제 고치 살리게마씸(같이 살리립시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들과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을 펼쳤다. 중앙로와 칠성로 상점가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에도 나섰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양 기관이 뜻을 같이했다”며 “이를 계기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방안 수립에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의 전통인 수눌음 정신을 살려 도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라며 “도민 여러분도 ‘하루 두 끼는 밖에서’ 수눌음 소비 실천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설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경제 활성화 방안들이 이번 소비진작 캠페인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상악화로 체류객 1000명 이상일때 전세버스 투입… 설연휴 공영주차장 126개소 무료개방도도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설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기상악화로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할 경우 인원에 따라 단계별 비상수송 체계가 가동한다. 체류객이 500~1000명일 경우 택시 투입을 요청하고 전세버스를 확보·대기시키며, 1000명 이상일 경우 전세버스를 즉시 투입해 승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이용객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26개소 7776면(제주시 109개소 6224면, 서귀포시 17개소 1552면)을 무료 개방한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대중교통·택시 등에 대한 문의는 120콜센터(064-120) 또는 제주도 교통대책상황실(버스 064-710-4331 택시·렌터카 064-710-2451)로 문의하면 된다.
  • 재난당한 중구 주민에 임시거주 시설 지원

    서울 중구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기 구호가 필요한 주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고자 민간숙박업소 4곳과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피해를 본 가구당 1일 9만원 이내로 최대 7일까지 지정 민간숙박시설을 임시거주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회현동, 장충동, 광희동, 신당동에 임시거주시설로 지정할 수 있는 민간숙박업소를 발굴한 바 있다. 지난 9일 장충동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3가구(10명)에 임시거주공간을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숙박업소와 손을 잡으면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 활용하던 관공서나 경로당 등은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숙박업소는 위생적인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간 숙박업소와 맞손 잡은 서울 중구…재난 시 주거 지원한다

    민간 숙박업소와 맞손 잡은 서울 중구…재난 시 주거 지원한다

    서울 중구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기 구호가 필요한 주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고자 민간숙박업소 4곳과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피해를 본 가구당 1일 9만원 이내로 최대 7일까지 지정 민간숙박시설을 임시거주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회현동, 장충동, 광희동, 신당동에 임시거주시설로 지정할 수 있는 민간숙박업소를 발굴한 바 있다. 지난 9일 장충동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3가구(10명)에 임시거주공간을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숙박업소와 손을 잡으면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 활용하던 관공서나 경로당 등은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숙박업소는 위생적인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 여서도, ‘올해의 섬’ 선정

    완도군 여서도, ‘올해의 섬’ 선정

    전남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여서도가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가 뽑은 ‘2025 올해의 섬’으로 선정됐다. 행안부와 해수부는 매년 영해 기점 유인 섬 7개 중 1개의 섬을 ‘올해의 섬’으로 선정해 섬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해양 영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영해 기점은 국토 최외곽에 위치하여 해양 관할권 외측 한계를 결정하는 시작점으로 유엔 해양법 협약에 따라 바다 경계를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23개 영해 기점 중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 섬은 7개로 △어청도(전북 군산) △상왕등도(전북 부안) △횡도(전남 영광) △ 홍도(전남 신안) △가거도(전남 신안) △여서도(전남 완도) △거문도(전남 여수)이다. 이번에 선정된 여서도는 2023년 전남 신안군 가거도를 시작으로 2024년 전북 부안군 상왕등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된 ‘올해의 섬’이다. 완도와 제주도 중간 해역의 먼바다에 위치한 여서도는 면적 4.19㎢, 해안선 길이 13.33㎞의 작은 섬으로 1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해변의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의 난대림이 어우러진 풍광을 자랑하며 경관과 마을을 에워싼 돌담은 여서도의 대표적인 자산으로 꼽힌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1월 17일부터「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여서도를 비롯한 영해 기점 유인 섬 등 국토 외곽 먼 섬 43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토 외곽 먼 섬 종합발전계획(’26년~’30년)’을 연말까지 확정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합발전계획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먼 섬 발전 전략별 과제들이 포함되는데 여서도는 상수도·하수도 시설 구축(식수 대책), 폐교 활용 숙박시설 지원이 중점 사업으로 선정돼 있다.
  • 녹돈·쌀·상품권 인기… 한옥 숙박권 눈길[고향사랑 기부제]

    녹돈·쌀·상품권 인기… 한옥 숙박권 눈길[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보성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4000만원을 모금, 목표액 2억 6000만원의 131%를 달성했다. 보성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자체 간 교차 기부, 각종 행사 참여 홍보, 가을맞이 및 연말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지난해 12월 모금액이 전체 3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가 많았다. 10만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전체 90% 이상을 차지했다. 기부금 달성에는 이색 답례품도 한몫했다. 농축특산물, 관광 체험형, 벌초 대행 서비스, 한옥스테이 숙박권, 반려용품, 보성사랑상품권 등 92개의 풍성한 답례품이 있다. 인기 답례품은 녹돈이었다. 다음으로 쌀, 보성사랑상품권, 키위, 고구마, 녹차, 꿀, 배즙 순이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지난해에는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아카데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등 여성·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투입됐다. 올해는 소년소녀 합창단 활동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실버요리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과 비수기(4~10월) 다양한 홍보 활동, 각종 이벤트 등으로 기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을 위해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큰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열정과 관심에 힘입어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붉은 노을·유리알 백사장… 자연이 빚은 세계 최고 선셋비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1조원 규모 해양레저 관광지 추진기업 4곳과 3000억원 투자 MOU해안개발 핵심 노을대교 올해 착공전북 고창군에는 국내 해안에서 보기 드문 쭉 뻗은 모래해변이 있다. 보통의 한반도 서·남해안 해안선인 복잡한 리아스식이 아닌 직선형 모래해변. 그것도 8.5㎞에 달하다 보니 처음 보는 외지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과 해리면 동호해수욕장을 잇는 해변은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있어 ‘명사십리’로 불린다. 세계 지리학적으로도 특이성을 인정받아 2023년 5월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되기도 했다. 고창 명사십리의 하이라이트는 석양이다. 일몰 시간이 되면 붉은 노을과 하늘빛 바다, 젖은 흙에 반사돼 붉은빛을 띠는 모래사장, 소나무들의 실루엣이 로맨틱한 장관을 만들어 낸다. 육당 최남선 선생도 기행문 ‘심춘순례’에서 조선의 빼어난 풍광 10경 중 하나로 서해 노을을 꼽았다. 고창 명사십리 해변 일대에는 모텔이나 펜션은 물론 그 흔한 카페도 하나 없다. 최근에서야 근처 어촌계에서 마을 수익사업으로 숙박시설을 마련한 게 전부다. 장호어촌체험마을은 숙박시설을 공동 운영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매달 7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제주 애월, 강원 양양 등 전국의 해안 곳곳이 부동산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딱 한 곳 고창만큼은 예외다. 해변 중심부에 국공유지가 있어 개발이 쉽지 않다는 게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땅 주인은 기획재정부, 국방부, 한국전력공사 등으로 민간이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좀처럼 개발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주민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그동안 주민들은 “마을 사람 대부분이 60대를 넘기고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기업들의 관심 집중, 기회의 땅 될까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창 해안가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십년째 꿈쩍 않던 정부 부처가 움직이며 길을 터 줬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관련 부서 직원들이 여러 차례 기재부를 찾아 설득한 끝에 지난해 7월 명사십리 한중간에 있는 10만 5344㎡ 부지 매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국방부와 한전 역시 큰 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부지 활용과 매각에 동의하며 세부 절차를 조율 중이다. 이에 더해 군민 숙원사업이자 해안 개발의 핵심인 ‘노을대교’도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동호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7.48㎞ 길이의 다리다. 완공되면 62.5㎞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 거리가 단 8㎞로 줄어든다. 기존 한나절 넘게 걸리던 거리를 단 10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된다.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해안가에 대규모 미개발 터가 있다는 소문은 국내 레저기업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때맞춰 서남권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고창신활력산업단지 삼성전자 투자유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보유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고창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2023년 7월 30일 국내 중견기업 4개 사는 고창군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명사십리 관광개발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각 업체는 고창 명사십리 일대에 리조트와 숙박, 스포츠, 휴양·레저시설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 리조트업계 1위인 ㈜모나용평도 명사십리 주변의 땅을 고창군으로부터 100억원을 들여 사들였다. 모나용평은 2027년까지 3500억원을 들여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471실을 비롯해 7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변 염전 부지를 활용해 18홀 대중형 골프장을 짓고 주변에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국제 카누슬라롬 경기장, 생태갯벌플랫폼, 세계자연유산센터 등 다양한 레저·관광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세계 최고 해양레저 관광지 만든다 고창군은 2030년까지 공공개발과 민간투자 등 1조원 상당이 투입되는 ‘고창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해안 노을을 바라보는 최고의 자리에 온 가족 놀거리와 쇼핑, 숙박시설을 만들어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의 선셋비치와 해양레저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도 세웠다. 특히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전국에 명사십리를 알리고 국비도 확보할 방침이다. 여수와 부산 등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군은 공모 참여 최소 조건인 민간투자 8000억원 중 6500억원이 먼저 확보된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민간투자 활성화에 기폭제로 작용할 ‘관광지 지정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지로 지정될 경우 투자기업들의 개발부담금이 감면·면제되고 각종 세제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군은 명사십리 관광지 지정·군관리계획(지구단위) 변경 용역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는 관광지 지정과 조성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관광객 고창 오는 길 쉬워진다 호남 서해안 지역 5개 시군(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이 요구하는 서해안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관광산업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호남 지역에선 폭발하는 관광수요 대응 차원에서의 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호남 서해안은 서해안고속도로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이마저도 통행량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제한속도 110㎞가 무색할 정도로 지·정체를 반복하고 있다. 더군다나 호남 서해안권에는 현재 운영 중인 무안국제공항을 비롯해 향후 5년 내 새만금국제공항, 3개의 국제여객터미널(군산항·새만금신항·목포항), 크루즈터미널(부안 격포)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중국, 일본, 동남아 관광객을 실어 나르기 위해선 철도망이 필수적이다. 5개 지자체장은 지난해 결의문을 통해 “서해안 철도는 물류비용을 줄여 국가 첨단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포화 상태에 이른 서해안고속도로 통행량을 분산시켜 탄소배출 저감과 국토이용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 시행… 중구, 정밀 타격 행정으로 변화”[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 시행… 중구, 정밀 타격 행정으로 변화”[2025 새해 포부-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서울서 최초 어르신 교통비 지급 1인 가구 지원센터도 7월 오픈AI까지 활용해 삶의 질 높일 것구민에게 사랑받는 정책계단 없는 ‘남산자락숲길’ 조성주민과 손잡고 51개 코스 개발명동스퀘어, 대한민국 랜드마크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데이터’를 구정 운영의 핵심 도구로 활용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주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정책을 내놓는다. 앞서 국회와 여의도연구원에서 데이터를 다룬 그의 경험이 행정과 만나 더욱 빛나고 있다. 김 구청장은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명확한 수치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며 “중구 행정은 더는 단순 행정이 아니다. 각 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내놓는 ‘정밀 타격’ 행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면서 주민 반응이 뜨겁다. “하하.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피부로 와닿는 사업이 많다’라는 얘기를 듣곤 한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 역시 커진다. 이제는 기초자치단체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통해 명확한 효과를 추구해야 한다. 가령 중구는 전체 인구 중 어르신 비율이 21% 정도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다. 어르신 맞춤형 정책을 우선적으로 펼쳐야 하는 곳이라는 얘기다.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접근한 결과 ‘교통’이라는 키워드가 나왔다. 이에 서울시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교통비를 지급했다. 지난해 3만원, 올해는 4만원으로 인상해서 지원 중이다. 중구 어르신 2만 6408명 중 2만 1348명(80.4%)이 교통비를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내년에는 5만원 지급도 고려 중이다.” -올해 역시 이같은 데이터 행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확하다. 우리 구가 서울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투어패스’도 관내 여행업체가 1099개, 숙박업소가 103개 있다는 구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온 정책이다. 오는 7월 문을 여는 ‘1인 가구 지원센터’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 6만 5120가구 중 3만 5006가구(53.7%)가 1인 가구라는 것을 확인하고 재빨리 관련 정책을 마련했다. 이처럼 지난해에는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를 시험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는 데이터를 넘어 인공지능(AI)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다. 데이터와 AI를 통해 정밀 행정을 펼쳐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 -구민에게 사랑받는 정책이 많다. 그중에서도 최애 정책은 단연 ‘남산자락숲길’이다. 비결이 무엇인가. “구민들이 구의 노력을 알아 줘서 오히려 감사하다. 남산자락숲길은 산림청 녹색 자금 지원사업 공모 금액 16억원을 포함해 총 60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무학봉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이어지는 5.14㎞의 길이다. 계단 없이 만들어진 이곳은 평평한 데크와 흙길로만 이뤄져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상하반기에 각각 시행한 ‘올해의 정책’ 투표에서 두 번 모두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이 사랑받는 이유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숲이기 때문이다. 실제 구와 구민이 손을 맞잡고 ‘초보자가 가기 쉬운 길’과 같은 숲길 코스 51개를 개발했다. 남산자락숲길을 통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숲세권’ 시대가 열린 것이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반얀트리 호텔에서 국립극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녹지 연결로를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올해 타당성 조사 용역에 나선 후 사업을 구체화해서 구민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숲길을 만들겠다.” -구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날 ‘명동스퀘어’ 얘기도 빠질 수 없다. “명동이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서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처럼 화려한 광고판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명동이 명동스퀘어로 새롭게 태어나는 셈이다. 이 사업은 2033년까지 10년간 3단계에 걸쳐 완성된다. 이곳엔 건물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16개와 거리 미디어 80기가 설치된다. 올해는 도입기와 확장기, 완성기로 나눠진 3단계 중 도입기인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해다. 이후 확장기 사업 추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 실제 지난해 11월 1일 명동스퀘어 1호점이 신세계백화점 본관에 구축됐다. 올해는 신세계백화점 신관과 롯데 영플라자, 하나은행과 교원빌딩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다. 또한 좁은 길과 크고 작은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명동의 장점을 활용해 4원색인 시안(C·밝은 파란색), 마젠타(M·밝은 자주색), 옐로(Y·노란색), 검정(K)을 주제로 한 광장도 준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된다면 명동스퀘어에서 연간 500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수익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명동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할 생각이다. 매년 12월 31일마다 연말 카운트다운 축제도 명동스퀘어에서 열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로 만들겠다. 정말로 자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성실한 구청장으로도 유명하다. 임기 동안 기억에 남는 현장 방문이 있다면. “지난해 11월 말쯤 환경공무관과 함께 을지로와 퇴계로 일대를 돌며 대형 폐기물을 직접 수거한 바 있다. 우리 구는 지역 특성상 거주민에게서 발생하는 쓰레기뿐만 아니라, 직장인과 관광객 등 생활인구로부터 나오는 쓰레기 양도 상당하다. 그럼에도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쓰레기를 구비로 처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장을 돌면서 ‘어떻게 하면 보다 합리적인 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담당 부서와 꾸준히 논의 중이다. 해결책을 찾겠다. 현재 중구는 자치구 재활용 성과 평가 최우수 등급은 물론 자치구 반입량 관리제 평가 1위와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규 발굴 1위 등 청소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장을 돌아보면서 구민을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잊을 수 없는 현장 방문이었다.”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올해는 어떻게 실현할 계획인가. “구민이 ‘구가 있어서 내 삶에 도움이 된다’고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다. 이를 목표로 ‘언제나 든든한 내편 중구’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한 단계 발전해 일상에서 구의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추상적이고 남들이 다 하는 정책이 아닌 주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바탕으로 ‘잘했다’는 칭찬보다 ‘고맙다’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올해는 노인 복지 향상에도 주력하고자 한다. 우리 구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많다. 이들에게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넘어 집 밖으로 나와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 결국 복지 정책은 주민을 위한 것이자 구를 위한 일이다.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 “5만원 예약 땐 쿠폰 3만원 환급”… 지자체들, 설 관광객 유치 총력

    “5만원 예약 땐 쿠폰 3만원 환급”… 지자체들, 설 관광객 유치 총력

    길어진 설 연휴로 국내 여행 특수가 기대되자 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경쟁에 나섰다. 충북도는 설 연휴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 할인쿠폰 1000장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숙박 애플리케이션(앱)인 ‘야놀자’에서 도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할인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3만원 이상 예약 시 2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쿠폰 배포 기간은 다음 달 27일까지며 사용은 3월 9일까지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는 3월에 할인쿠폰 이벤트를 했는데 올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앞당겼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 하동군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포인트를 주는 하동 여행 핫플레이스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캐시워크 앱을 다운받아 화개장터 등 하동 주요 관광지 20곳을 다니면 인증스탬프와 함께 포인트가 지급된다. 1곳만 가도 포인트를 받는다. 이 포인트는 캐시워크 앱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 맞춰 스탬프 챌린지를 하는 건 처음”이라고 했다. 전남 담양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죽녹원, 가마골생태공원, 메타랜드, 한재골 수목정원 등 관광지 4곳을 무료 개방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곳들로 그동안 설날 하루만 무료 개방했다. 이 시설들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 내외다. 경남도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해야 한다. 무료 통행료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대략 15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시티투어 서부산 테마노선과 부산타워를 함께 이용하면 요금 50%를 깎아주는 등 주요 관광지 할인패키지를 마련했다. 제주도는 항공사에 설 연휴 항공편 증편을 요구했다. 최근 제주항공 감편으로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 좌석이 축소되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항공권 예약난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지자체 예상대로 국내 여행지는 들썩이고 있다. 강릉·속초·부산 등 주요 관광지 호텔들은 설 연휴 기간 예약률이 이미 100%를 기록하거나 곧 만실이 예상된다. 여행사 국내 상품의 1~2월 예약률도 지난해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 관광공사, 올해 K관광 공세적 마케팅…8대 핵심사업 발표

    관광공사, 올해 K관광 공세적 마케팅…8대 핵심사업 발표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K팝 연계 사업을 강화하는 등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에 나선다. 다른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힘쓴다. 관광공사는 21일 올해 추진할 ‘8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8대 핵심사업은 ▲공세적인 한국관광 마케팅 ▲이종산업 융복합을 통한 관광 생태계 확대 ▲ K 콘텐츠를 통한 해외 영토 확장 ▲해외진출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능 강화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 접점 서비스 개선 ▲개방형 혁신 주도 ▲관광으로 더 나은 삶 구축 등이다. 관광공사는 우선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등 해외 20개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어 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내 정치 상황으로 위축된 방한 심리를 빠르게 회복시키려는 조치다. 또 성장잠재력이 높은 12개 도시에 ‘홍보지점’을 신설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해양관광, 의료관광 등 다른 정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뷰티·미식·쇼핑 등 다양한 테마의 방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K팝 연계 사업도 강화한다. ‘올 인 원 한류티켓, K-팩’을 통해 기존에 K팝 콘서트에만 집중하던 한류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e스포츠·태권도 등 K 스포츠 특화상품도 개발한다.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벌여 150만 국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을 45개로 확대하고 워케이션 활성화,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 지역 숙박 할인쿠폰 100만장 배포 등을 통해 지역 체류형 관광을 촉진할 방침이다. 외국인 전용 택시 호출 앱 활성화, 간편결제 가맹점과 즉시 환급매장 확대 등 교통·쇼핑 서비스 품질을 높여 외래 관광객의 편의성도 높인다. 관광공사는 또 15개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선정하고, 기초지자체를 연결하는 ‘권역 DMO’도 새로 도입한다.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해선 ‘열린관광지’ 20개소를 새로 조성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통해 민간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관광 모델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해 말부터 방한 관광 조기 안정화를 위한 종합 대응 기획단(TF)을 구성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시장 확대뿐 아니라 산업의 외연 확장, 서비스의 질적 도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관광 여건 조성에서도 대도약 하는 한 해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부산 동·서 교육 격차 완화…기초학력 성취 비율 차 1.8%P 축소

    부산 동·서 교육 격차 완화…기초학력 성취 비율 차 1.8%P 축소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치른 부산학업성취도평가(BEST)를 분석한 결과 동·서부산간 중학생 학업성적 격차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치른 이 시험에서 국어, 수학, 영어 3과 목의 지역 간 기초학력 이상(3, 4수준) 비율 격차가 7.7%로 나타났다. 2023년도의 9.5%보다 1.8%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지역 간 학력 격차가 지속해서 벌어졌지만, 지난해 격차가 줄어들면서 그간의 동·서 학력 격차 해소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한다.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는 개별 학생의 학력을 진단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도입한 평가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이 평가 결과를 반영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동·서간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1월 학력개발원을 설립하고, 2023년 3월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추진단’을 구성해 학력 신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 교사가 인터넷 강의 강사로 나서는 ‘부산형 인터넷 강의’, 방학 중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한 숙박형 ‘인성 영수 캠프’, 통학형 ‘위캔두 계절학교’ 등이 지금까지 추진한 정책이다. 또 2023년부터 원도심과 서부산권 일반고에 카페형 자기 주도학습실을 집중적으로 조성했다. 그 결과 자기주도학습 참여율이 7.2%포인트 상승했다. 이렇게 교육격차 해소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교육격차 해소 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83.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난 만족도 72.2%보다 11.5% 높은 것이다.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정책이 서서히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격차 해소, 사교육비 경감 정책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동계훈련에 2300명 경북 경주 방문…“스포츠 명품도시 발전”

    동계훈련에 2300명 경북 경주 방문…“스포츠 명품도시 발전”

    경북 경주시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동계훈련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경주시는 올해 1~2월 축구, 야구, 태권도 등 3개 종목에서 85개 팀 2300여명이 동계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구는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스마트 에어돔에서 30개 팀 900여명이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12개 야구팀 700여명이 참가 중이다. 불국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태권도 전지훈련에는 40개 팀 700여명이 동계훈련에 나섰다. 지난해 대비 참가인원이 두 배 증가했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서건우(한국체대), 양희찬(한국가스공사)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시는 뛰어난 인프라와 풍부한 숙박시설,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경주 베이스볼파크는 우수한 시설과 주변 경관으로 호평받고 있으고, 불국체육센터는 인근 숙박 및 음식점, 관광지와의 연계로 훈련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양한 종목의 동계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명품도시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한옥 집단마을 숙박 자원화…3곳 편의시설 확충

    경북도, 한옥 집단마을 숙박 자원화…3곳 편의시설 확충

    경북도는 한옥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한옥 집단마을 자원개발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 한옥이 밀집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한 마을을 한옥 숙박 체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한다. 올해 한옥 10호 이상의 집단마을 3곳에 휴게공간·화장실·샤워장·운동시설 등 공동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진입로와 안길을 조성한다. 담장과 대문, 외벽, 안내판을 정비하고 포토존과 소규모 정원도 만든다. 도는 오는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 추진 여건과 사업계획 차별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적합한 마을 3곳 이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마을당 사업계획에 따라 도비를 최대 6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 집단마을은 한국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이 큰 만큼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천댐 주변 지원금 대폭 확대”

    “지천댐 주변 지원금 대폭 확대”

    환경부, 법률 개정안 입법 예고댐 건설 주변지역 정비 한도 상향 도, 지천댐 350→약 770억원으로 확대 충남 지천댐 건설 시 주변 지역 정비사업 지원금이 350억원에서 약 77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댐은 350억원 규모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지만, 시행령 개정으로 약 770억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15일 ‘댐 건설·관리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에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가금액 상향 △정비사업 대상 확대 △세부내용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추가금액 상향은 저수면적 및 총저수용량 등에 따라 현행 200억원인 한도를 700억원까지 확대한다. 총저수용량 5900㎥로 건설되는 지천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는 기초금액과 추가금액을 합해 350억원 규모에서 개정 시 최대 77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정비사업 세부내용 확대는 스마트팜, 체류형 숙박사업, 생태관광 시설 등 지역 사회 수요가 높은 사업을 추가하는 등 현행화했다. 도는 청양·부여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도로, 상하수도시설, 농지개량, 공용창고 등 생산 기반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부지사는 “지천댐이 단순히 지역 인프라 확충에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지천 수계 댐은 청양군 장평면과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 저수 용량 5900만㎥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공급할 수 있는 용수는 하루 38만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11만㎥이다.
  • “경제 살리기는 타이밍”… 강서 상품권 60억 푼다

    “경제 살리기는 타이밍”… 강서 상품권 60억 푼다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15일부터 6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앞두고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침체한 지역 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발행은 현재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발행액 450억원 중 60억원을 조기 발행하는 것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경제 살리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서울강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기존 5% 할인 구매 혜택에 추가로 2% 페이백(환급)을 제공, 실질적으로 소비자는 총 7%의 할인 혜택을 받게 했다. 골목상권 살리기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업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마곡마이스AMC㈜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곡마이스A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마이스복합단지인 르웨스트 A, B관의 관리 인력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도 제작했다. 지도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요 관광지, 축제, 숙박시설, 맛집 등 폭넓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도 앞면은 강서구 위치도와 함께 전도가 수록돼 있으며, 지역별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쇼핑, 교통편 등 강서구 전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도 뒷면에는 ▲강서의 축제 ▲역사 유적 ▲문화탐방 ▲자연경관 ▲맛집 ▲전통시장과 쇼핑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일대는 따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강서구 도보 탐방코스인 ‘강서 뚜벅이 여행’에 대한 안내도 추가했다. 진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경기 활성화 대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고흥 지역 지난해 관광객 566만명 돌파

    고흥 지역 지난해 관광객 566만명 돌파

    전남 고흥군에 지난 한 해 동안 관광객이 566만명 찾았다.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고흥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 과학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활용한 다각적 홍보와 마케팅 전략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쑥섬은 전년 대비 95%의 증가율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봉래산과 팔영산 자연휴양림도 각각 45%, 43%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팔영대교와 함께 고흥군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팔영산 권역은 전체 관광객의 35%를 유치하며 고흥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고흥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관광객의 트렌드 변화에 맞춘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2030년 방문객 1000만명 달성을 반드시 이뤄낸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으로 우주과학열차, KTX 연계 상품 등 우주항공 중심도시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상품을 확장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만의 특색을 살린 로컬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확충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 금액을 상향하는 등 관광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상 기준은 기존 15명에서 8명으로 대폭 완화해 소규모 단체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지원 금액도 당일 관광의 경우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은 1인당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행사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수학여행 단체에 대한 지원 또한 주목된다. 당일 여행단체는 인센티브 지급과 고흥 특산품 증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방식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또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단체도 지원 기준을 일반 관광객과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교육여행 시장에서도 고흥군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 경제 위기 넘어라… 강서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

    경제 위기 넘어라… 강서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

    계엄과 탄핵 여파로 경제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강서구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지역상품권 발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발행은 현재 얼어붙은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올해 발행액 450억원 중 60억원을 조기 발행하는 것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경제 살리기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면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서울강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기존 5% 할인 구매 혜택에 추가로 2% 페이백(보상 환급)을 제공, 실질적으로 소비자는 총 7%의 할인 혜택을 받게 했다. 골목상권 살리기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업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마곡마이스AMC(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마곡마이스AMC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비를 기탁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서울 최대 규모의 마이스복합단지인 르웨스트 A, B관의 관리 인력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도 제작했다.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요 관광지, 축제, 숙박시설, 맛집 등 폭넓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도 앞면은 강서구 위치도와 함께 전도가 수록되어 있으며, 지역별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쇼핑, 교통편 등 강서구 전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도 뒷면은 ▲강서의 축제 ▲역사 유적 ▲문화탐방 ▲자연경관 ▲맛집 ▲전통시장과 쇼핑몰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특히 밀레니엄제트(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일대는 따로 볼 수 있게 만들었다. 또 강서구 도보 탐방코스인 ‘강서 뚜벅이 여행’에 대한 안내도 추가했다. 진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경기 활성화 대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북도, 경주APEC 준비 총력

    경북도, 경주APEC 준비 총력

    경북도와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에 총력을 쏟는다. 15일 경북도와 APEC 준비지원단에 따르면 오는 17일 외교부 준비기획단이 경주 현장을 방문해 APEC 관련 시설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준비기획단은 의료시설과 호텔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PRS), CEO(최고경영자) 서밋 행사장 등의 준비 상황을 확인한다. 도는 APEC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이철우 지사를 위원장으로 PRS 확보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 숙박시설 리모델링 등을 준비 중이다. 최고급 객실은 현재까지 12개 호텔에 35개(기존 16개, 신설 9개, 준 PRS 10개)가 확보된 상태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범정부 차원의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준비 상황 및 향후 추진 방향이 논의되고 경제인 행사 관련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APEC 정상회의에 글로벌 500대 기업 CEO가 참석하는 ‘경제 APEC’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관심이 집중된 정상회의 만찬장도 경주박물관으로 잠정 결정됨에 따라 차질 없는 준비에 집중한다. 국비 80억원으로 경주박물관 마당 중앙 2000㎡에 수용인원 700여명(각국 정상·글로벌 CEO·수행원 등) 규모로 만찬장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기반 시설 공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 건립과 전시장, 정상회의장 주변 도로 정비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도는 기본적인 행사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필수 국비 예산 1천71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추가로 예산을 따내는 데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상회의를 알리는 첫 행사 격인 ‘APEC 2025 KOREA SOM1(제1차 고위관리회의)’ 준비도 착착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4일부터 3월 9일까지 1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에서 지역의 문화와 관광, 산업 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SOM은 APEC 내에서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핵심 협의체로 정상회의 사전 준비나 예행연습의 성격도 지닌다. 이번 SOM1에서는 총 100여 차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며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천여명이 경주를 방문한다. 도가 회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자원봉사자 200명 모집에는 972명(외국인 107명)이 지원했다. 경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신청한 이들이 86%나 돼 전국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품격 있는 자원봉사 제공을 위해 국제적인 예절과 문화, 언어 교육을 하고 지역 한복 명장과 협업한 신라문화를 담은 유니폼을 제작해 경주 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정상회의 기간 자원봉사자(900명) 모집 계획도 수립했다. 오는 6∼8월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를 모집·선발하고 직무, 현장, 외국어 교육을 실시한 후 10월부터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다음 달부터는 시민단체, 지역기업과 함께 교통안전, 환경정비 등 시민자원 봉사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물가 잡고 지원 늘리고” …두번째 민생안정책 꺼낸 춘천시

    “물가 잡고 지원 늘리고” …두번째 민생안정책 꺼낸 춘천시

    강원 춘천시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가로 내놨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차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2차 대책은 물가 안정 및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관광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보호 등 5대 분야로 나뉜다. 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하는 전통시장 인근 주차 허용 기간을 13일에서 33일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화폐인 춘천사랑상품권은 1~2월 10% 할인 판매해 소비를 촉진한다. 야시장은 개장 시기를 3월로 앞당긴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지 지원,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시티투어버스 이용료 50% 할인, 공연 관람료 페이백 등을 시행한다. 앞선 지난해 12월 9일 내놓은 1차 대책은 취약계층 긴급 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방세 체납 처분 일시유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사업 조기 시행 등이다. 육 시장은 “보다 세밀하고 보완한 후속 대책을 약속했고, 이를 지키기 위해 관광, 복지, 정책자금 등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2차 대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한경협 “여야 공감 7法 우선 처리해야”

    한경협 “여야 공감 7法 우선 처리해야”

    최근 일련의 정치적 사태로 각종 법안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에서 민생 불안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그동안 여야가 개정에 공감대를 이뤘던 경제·민생 관련 세제 법안부터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경제계 제언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3일 조세특례제한법·관세법 개정 법률안 등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7건을 ‘조세 개편 과제 7선’으로 제시했다. 우선 내수경기 침체로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조세특례제한법을 신속히 입법해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한경협은 촉구했다. 신용카드 전통시장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확대하고, 소득공제 일몰 기한을 연장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반도체 투자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입법에 서둘러 산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주요국들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국가안보 전략 관점으로 바라보며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동안 한국은 세액공제 확대와 같은 기본적인 지원책마저 지연되는 실정이어서 경쟁력이 퇴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여야는 투자세액공제 유형에 반도체를 신설하고 통합 투자세액 공제율을 높이는 데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또 국가전략 기술에 인공지능(AI), 미래형 운송수단(선박 등) 등을 포함해 세액공제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논의해 온 만큼 한경협은 이를 포함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신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소·중견기업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 기간과 항공기 부품 관세 면제 기간을 연장하는 법안(관세법 등)과 건설사업 구조조정을 지원하고, 공유숙박 국외 사업자 탈세를 예방하는 법안(부가가치세법 등)도 시급히 처리해야 할 법안으로 제시했다.
  • 전남 영광군, 동계 스토브리그 ‘최적지’ 부상···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영광군, 동계 스토브리그 ‘최적지’ 부상···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전남 영광군이 올해 전국에서 몰려든 운동 선수단들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축구 고등부 11개팀 3백여명의 선수가 영광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하였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전국 중등부 16개 팀이, 다음달 1일부터는 초등부 20개 팀이 각각 10여일간 동계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테니스 4개 팀, 검도 45개 팀, 농구 16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중에 있거나 앞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영광군이 동계 훈련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영광스포티움 축구 전용구장이 5곳이나 있고 2개의 실내체육관 그리고 전천후 테니스 실내외 경기장 등 훌륭한 시설이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곧바로 접근할 수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가 영광군을 관통하는 점도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이유다. 군은 올해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전남 생활체육 대축전, 전남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 전남 어르신생활 체육대회)를 앞두고 체육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 점도 동계 훈련지 최적지로 꼽히는 이유로 보고 있다. 군은 이번에 각지에서 모여든 동계훈련 선수단과 학부모 등 연인원 2만 5천여 명이 영광군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영광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하여 기량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다만, 쾌적한 숙박시설 등 선수들을 위한 편익 기반 시설을 더 늘리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