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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폐교된 조수초등학교를 문화카페로

    제주 폐교된 조수초등학교를 문화카페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양영철)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 제40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JDC형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의 하나이다. 제40호점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의 폐교된 조수초등학교를 개조해 지난달 29일 개장한 ‘조수국민학교’ 문화카페다. 조수초등학교는 1995년 폐교된 뒤 체험센터로 사용해 오다 2020년 리모델링해 5월 7일 조수리박물관으로 개관했다. 박물관에는 주민들의 손때가 묻은 낡았지만 소중한 추억들을 전시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기증한 상장, 일기장, 결혼서약서, 학교졸업장, 식기류, 구덕(아기요람), 감저뱃데기 등 다양하다. 감저뱃데기는 1964년 조수리 지하수 개발이 성공하면서 물이 풍부해짐에 따라 설립된 고구마 전분공장에서 사용했던 기구다. 조수국민학교 문화카페는 8평 남짓한 작은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다. 커피는 물론 조수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호박파이,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판매하며 계절별 특산물에 따라 지속적으로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JDC 관계자는 “조수국민학교에서는 향후 농가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한달살이, 이주살이 고객 대상 편의시설,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수출 최악’ 통계 발표 날 발 빠르게 ‘수출 활력’ 대책 내놓은 정부

    ‘수출 최악’ 통계 발표 날 발 빠르게 ‘수출 활력’ 대책 내놓은 정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소집하고 ‘신성장 수출 동력 확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출이 2년 만에 감소로 전환하고, 7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음을 보여 주는 수출입 통계 발표에 맞춰 정부의 대응책을 발 빠르게 공개한 것이다. 정부는 내리막길을 걷는 수출을 다시 증가세로 되돌려 놓기 위해 반도체·배터리(2차 전지)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계획을 내놨다. 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의 봉쇄 조치 등 대외 여건이 여전히 좋지 않아 이번 대책이 당장 수출과 무역수지를 개선하기엔 역부족일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정부는 수출 활로를 찾고자 주력산업, 해외건설, 중소·벤처기업, 관광·콘텐츠, 디지털·바이오·우주 등 5개 분야를 신산업으로 분류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주력산업에는 ‘수출 효자’로 불리는 반도체와 세계에서 인정받는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조선, 원전, 방위산업, 에너지 등 한국의 전공 분야가 포함됐다.기재부는 반도체 분야 지원에 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력 양성 규모는 당초 계획한 1만 5000명에서 2만 6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3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과 함께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등 관련 유망기술 연구개발(R&D) 지원에도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자원 부국과 손잡고 배터리 소재 원료인 리튬·니켈·코발트 등 핵심 광물의 수입선을 다변화한다. 또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에 2030년까지 1조원 이상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국형 원전의 유럽 진출과 방산 수출 지원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분야 수주액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수주 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 이상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각종 세제 지원 등 벤처투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역동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도 이달 중으로 발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창업 청년농 3000명 육성과 스마트농업 유니콘 기업 5개 육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K컬처를 융합한 K관광 홍보에 나선다.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어 하는 외국인을 위한 ‘K컬처 연수 비자’도 신설한다. 단체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선 입국 시 일괄 심사 방식을 도입해 편의를 제공하고, 숙박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조치를 2025년까지 3년간 연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중으로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방안’과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가 신약개발 사업 등 5조 5000억원 규모의 바이오 헬스 연구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정부가 이날 내놓은 대책은 지난달 27일 생중계된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 외국인 사망자도 2000만원 위로금…장례비 지원도

    외국인 사망자도 2000만원 위로금…장례비 지원도

    서울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외국인 사망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2000만원의 위로금과 최대 1500만원의 장례비용이 지원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을 만나 이날 오전 관계부처 협의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됐다며 “사망자와 부상자 1명당 외교부 직원들이 1대1로 배정되어 있어 해당 주한대사관, 유가족과 협의해 필요 절차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장례 비용의 경우 실비로 지원되며 시신을 본국으로 옮기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장례비 지원 범위 내에서 시신 운구비를 지급한다. 장례 절차를 위해 입국한 유가족에게는 1가구당 7만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유가족 입국 때 소요되는 항공료는 관계부처와 지원을 협의 중이라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외국인 사망자 위로금과 장례비용은 이번 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국내 체류지가 있었다면 해당 관할 주소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단기 체류로 인해 국내 연고지가 없다면 서울 용산구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상자에 대해서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치료비도 지원될 수 있도록 유관 부처와 협의 중이다. 외교부는 정부 차원의 금전 지원과 별도로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의 재외공관을 통해 유가족에 직접 연락하고 조의를 표하고 있다.
  • 부킹닷컴·아고다, 광고비 받고도 광고 아닌 척 숙소 추천해 제재

    부킹닷컴·아고다, 광고비 받고도 광고 아닌 척 숙소 추천해 제재

    글로벌 숙박예약플랫폼(OTA)인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광고 수수료를 받은 숙박업체를 광고가 아닌 척 소비자에게 추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킹홀딩스의 계열사들인 부킹닷컴BV와 아고다컴퍼니가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총 500만원(각각 2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부킹닷컴BV의 부킹닷컴은 숙소 검색 시 기본 정렬 방식인 ‘저희가 추천하는 숙소’ 목록에서 광고를 구매한 숙박업체의 검색 순위를 올려줬다.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알고리즘 일부 요소의 점수를 상승시키는 방식을 이용했다. 또 광고 구매 업체에 ‘엄지척 아이콘’ 등을 붙여주고 모바일앱에서는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고, 웹사이트에서는 아이콘에 커서를 대거나 눌렀을 때 표시되는 설명을 불분명하게 했다. 예를 들면 “추천 숙소 프로그램에 등록된 숙소입니다. 훌륭한 서비스와 뛰어난 가격 대비 가치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고: 해당 숙소는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Booking.com측에 추가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습니다” 등으로 설명했다. 아고다컴퍼니의 아고다도 숙소 검색 시 기본 정렬 방식인 ‘추천 상품’ 목록의 첫 페이지 상단에 광고 구매 업체를 위치시키거나 검색 순위를 올려줬다. 또 광고 구매 업체에 ‘현재 인기 있는 숙소’ 등의 문구를 부착하고서 ‘제휴 캠페인’, ‘아고다 추천 숙소 - 아고다와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숙소입니다’ 등과 같이 광고라는 사실과 다른 설명을 표시했다. 공정위는 “부킹닷컴 및 아고다는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정보인 ‘숙박업체의 광고구매 여부, 광고 구매에 따른 검색 순위 등 노출도 상승 및 표시된 문구·아이콘이 광고 수수료의 대가였다는 사실’을 은폐하는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광고 구매 업체들이 다른 업체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더 선호되거나 시설이나 서비스 등이 더 우수한 것처럼 오인시켜 소비자를 유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각각 올해 2월과 7월에 법 위반 사항을 자진 시정한 점을 고려해 과태료를 전자상거래법상 상한(500만원)의 절반으로 감경했다고 밝혔다.
  • 지역농산물로 만든 파이 먹어봅서… 마을공동체사업 40호점 조수국민학교 문화카페 문 열다

    지역농산물로 만든 파이 먹어봅서… 마을공동체사업 40호점 조수국민학교 문화카페 문 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사업 제40호점이 29일 한경면 조수1리에 문을 열었다. JDC마을공동체 사업은 JDC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 기업 설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득·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관광 홍보·마케팅을 담당하는 조직인 JDC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지난달 29일 문을 연 마을공동체사업 제40호점은 폐교된 조수초등학교를 개조해 학교 옛이름을 그대로 살려 ‘조수국민학교’라는 문화카페로 재탄생했다. 1995년 폐교된 이 학교는 그동안 체험센터로 사용돼 오다가 2020년 리모델링을 거쳐 2021년 5월 7일 조수리박물관으로 변신했다. 박물관에는 주민들의 손때 묻은, 낡지만 소중한 추억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기증한 상장, 일기장, 결혼서약서, 학교졸업장, 구덕(아기요람), ‘감저뱃데기’ 등 다양하다. ‘감저뱃데기’는 1964년 조수리 지하수개발이 성공하면서 조수리에 물이 풍부해짐에 따라 고구마처리 전분공장이 설립되었는데 그 공장에서 사용하던 기구를 말한다. 훼손되기 쉬운 종이자료들은 유리관 속에 전시돼 있지만 그외 물건들은 쉽게 만져보고 느낄 수 있다. 40호점 조수국민학교 문화카페는 학교내 8평 남짓한 작은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다. 커피는 물론, 조수리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호박파이,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으며 계절별 특산물에 따라 지속적으로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JDC 관계자는 “조수국민학교에서는 향후 농가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한달살이, 이주살이 고객 대상 편의시설,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중에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조수국민학교를 통해 마을과 방문객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헌편 JDC의 ‘DMO’는 기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2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를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2년 1호점 서광서리 별난카페를 시작으로 10년간 39호점을 내며 15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약 18억 7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생산·소비·투자 동시 내리막길… 경기 회복도 적신호

    생산·소비·투자 동시 내리막길… 경기 회복도 적신호

    지난 9월 산업활동의 3요소인 ‘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내리막길을 걸으며 경기 회복에 적신호가 켜졌다. 경제 불황 속 물가 상승이 동반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현실화 전망마저 제기됐다. 통계청은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서 9월 전 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가 117.0(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0.2%, 8월 -0.1%에 이은 석 달 연속 감소세다. 1차 금속 -15.7%, 반도체 -4.5%, 자동차 -3.5% 등 제조업 생산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로 포스코의 철강 생산이 중단된 것이 제조업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반도체도 중국 봉쇄 조치 여파 등으로 재고가 쌓이면서 생산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0.3% 줄었다. 숙박·음식점업은 2.1% 증가했으나 도소매업이 -2.1%로 부진했고, 사회복지업도 -1.0%를 기록했다. 한국 경제를 지탱해 온 소비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20.8(2015년=100)로 전월 대비 1.8% 줄었다. 소비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8월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꺾이고 말았다. 통계청은 “9월 이른 추석을 앞두고 8월에 명절 선물과 음식료품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의약품 구매가 줄고,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환절기 의류 구매가 감소한 영향도 있다”고 진단했다. 설비 투자는 반도체 제조설비 등 기계류 투자가 줄면서 전월보다 2.4% 감소했다. 이처럼 생산·소비·투자가 한꺼번에 감소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 만이다. 어 심의관은 “경기 회복 내지 개선 흐름이 다소 약화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속 주요국의 금리 인상 기조, 중국의 봉쇄 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국내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 예산 모자라… 고령자 면허증 반납 차질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이 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을 적극 알리고 있지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신청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일괄적으로 지급한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올해부터는 시군별로 20만원에서 최고 50만원으로 올렸다. 지역 식당과 숙박업소·병원 등 126개 업체에서 5~30%의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인센티브가 인상되자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도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전남지역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실적은 2019년 1030명, 2020년 2037명, 지난해 1836명이었지만 올해 9월 기준 2240명으로 급상승했다. 순천시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한 해 256명이었지만 올해 금액을 50만원으로 올리자 지난 1~2월 2개월간 276명이 몰렸다. 하지만 예산이 바닥나 더이상 접수하지 못하다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에 1100만원이 확보되면서 일주일 동안 22명만 받고 종료했다. 전남에는 이처럼 수요 예측을 잘못한 지자체가 상당수 있다. 광양시도 지난 8월 예산이 소진되면서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같은 달 조례를 개정해 차량 미소유자는 30만원, 소유자는 50만원으로 올린 구례군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군 관계자는 “한 달에 4명 정도 신청하는데 예산이 바닥나면 반납 신청을 내년에 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높아진 물가에…3분기 카드 승인액 286조

    높아진 물가에…3분기 카드 승인액 286조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회복되고 물가가 오르면서 3분기 카드 사용금액이 크게 뛰었다. 여신금융협회는 3분기 전체 카드 승인금액이 285조 5000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1%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카드 승인 건수는 67억 7000만건으로 같은 기간 11.6% 늘었다. 전체 카드 평균 승인 금액은 4만 2169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 증가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의 기저 효과와 물가 상승 영향으로 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대비 늘었다”며 “특히 숙박·음식점업 매출 회복과 해외여행객 증가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32조 3000억원으로 1년 사이 13.6%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53조 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22% 증가해 개인카드보다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법인카드 사용액 증가에는 지난해 기업실적 개선 및 고용 회복에 따른 각종 사업자 부담 세금 납부액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 및 음식점업 카드 승인금액이 1년 사이 37.2% 늘었다. 여행 관련 업종 매출 회복으로 운수업은 같은 기간 87.5% 급증했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도 39.4% 증가했다.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역시 1년 사이 28.8% 늘었다. 전체 카드 중 신용카드 승인액 비중은 78.1%로 작년 3분기(77.6%) 대비 소폭 상승했다.
  • ‘생산·소비·투자’ 한꺼번에 감소… 경기 회복 ‘적신호’

    ‘생산·소비·투자’ 한꺼번에 감소… 경기 회복 ‘적신호’

    지난 9월 산업활동의 3요소인 ‘생산·소비·투자’가 동시에 내리막길을 걸으며 경기 회복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물가 상황 속 경제 불황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통계청은 31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서 9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가 117.0(2015년=100)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0.2%, 8월 -0.1%에 이은 석 달 연속 감소세다. 1차 금속 -15.7%, 반도체 -4.5%, 자동차 -3.5% 등 제조업 생산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로 포스코의 철강 생산이 중단된 것이 제조업 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반도체도 중국 봉쇄 조치 여파와 정보기술(IT) 등 전방 산업 부진 여파로 재고가 쌓이면서 생산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서비스업 생산도 0.3% 줄었다. 숙박·음식점업은 2.1% 증가했으나 도소매업이 -2.1%로 부진했고, 사회복지업도 -1.0%를 기록했다.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소비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120.8(2015년=100)로 전월 대비 1.8% 줄었다. 소비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연속 감소했다가 8월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꺾이고 말았다. 통계청은 “9월 이른 추석을 앞두고 8월에 명절 선물과 음식료품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의약품 구매가 줄고,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환절기 의류 구매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진단했다. 설비 투자는 반도체 제조설비 등 기계류 투자가 줄면서 전월보다 2.4% 감소했다. 이처럼 생산·소비·투자가 한꺼번에 감소한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 달 만이다. 어 심의관은 “생산과 지출이 모두 감소하며 경기 회복 내지 개선 흐름이 다소 약화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도 “글로벌 인플레이션 속 주요국의 금리 인상 기조, 중국의 봉쇄 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세계 경제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국내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 고령운전자 인센티브 예산부족 “면허증 반납 안받아요”

    고령운전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중인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이 일선 시군에서 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지자체들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을 적극 알리고 있지만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접수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일괄적으로 지급한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올해부터는 최하 20만원에서부터 최고 50만원까지 올렸다. 관내 식당과 숙박업소·병원 등 126개 업체에서 5~30%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전남 22개 시군중 순천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고 금액인 50만원으로 상향했다. 기존보다 5배 많은 금액이다. 현금 계좌이체, 교통카드, 지역상품권 등으로 준다. 구례군은 지난 8월부터 차량 미소지자는 30만원, 6개월 이상 소유한 경우에는 50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여수시와 광양시, 곡성군, 함평군, 영광군, 강진군도 30만원의 지역상품권을 준다. 고령 운전자 인센티브는 경찰청 15%, 전남도 25%, 일선 지자체 60% 부담으로 지급하고 있다. 인센티브가 인상되자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도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지역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실적은 2019년 1030명, 2020년 2037명, 지난해 1836명이었지만 올해 9월말 기준 2240명으로 급상승했다. 전남 순천시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한해 256명이었지만 금액을 5배 올린 지난 1~2월 2개월 동안 276명이 몰렸다. 하지만 예산이 바닥나 더 이상 접수를 받지 못하다 지난 9월 추경에 1100만원이 확보되면서 일주일 동안 22명만 받고 종료했다. 지금도 반납 문의가 오는데도 예산이 종료돼 내년에 신청하라고 안내하고 있을뿐이다. 이처럼 수요 예측을 잘못한 지자체가 상당수다. 광양시도 지난 8월 예산을 다 사용한 후 반납 신청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월 조례를 개정한 구례군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군 관계자는 “한달에 4명 정도 신청이 오고 있다”며 “추가로 접수가 들어와 예산이 바닥나면 내년으로 반납 신청을 유도할 것이다”고 했다. 곡성군과 함평군도 예산이 동나 올해 1명씩만 더 받고 내년에 다시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이모(53. 순천시 서면)씨는 “며칠전 광주에서 80대 운전자가 도심 한복판서 중앙선을 침범해 1명이 사망하는 등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며 “호응도가 아주 높은데도 일선 지자체들의 무관심으로 사업이 겉돌고 있어 아쉽다”고 지적했다.
  • 코오롱FnC, ‘서울디자인 2022’에 ‘Positive minus’ 주제 전시관 선보여

    코오롱FnC, ‘서울디자인 2022’에 ‘Positive minus’ 주제 전시관 선보여

    코오롱FnC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일대에서 열린 ‘서울디자인 2022’에 ‘Positive minus’를 주제로 한 전시관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관은 코오롱스포츠(아웃도어), 래코드(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에피그램(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3개 브랜드를 한데 모은 것으로, 지속가능 패션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각각 ‘덜 버리는’, ‘덜 사는’, ‘덜 화려한’이란 테마로 브랜드관을 꾸몄다. 먼저 코오롱스포츠는 연진영 작가와 함께한 업사이클링 전시 ‘캠핑 리버스(Camping Rebirth)’를 선보였다. 연 작가는 코오롱스포츠의 텐트를 해체해 얻은 원단과 폴(텐트 형태 유지 지지대), 팩(텐트 고정 장치)을 재조립해 의자와 다양한 구조물로 작품을 구성했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텐트를 실내 가구로 제작해 의외의 대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래코드는 ‘박스 아뜰리에’를 전시장에 옮겨왔다. 박스 아뜰리에는 래코드의 수선·리폼 서비스의 상징으로 지금까지 명동성당, 돈의문, 노들섬, 대림미술관 등을 통해 지속가능 문화를 전파해왔다. 올 초 코엑스 내 수선·리폼 전용 공간으로 확장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스 아뜰리에를 통해 탄생한 다양한 수선·리폼 사례를 선보였다. 에피그램은 2017년부터 지역 상생을 위한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인구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 시즌 선정된 소도시를 소개하는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생산자를 위한 제품 리패키징 후원 및 제품 파내,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로컬 체험 숙박시설인 ‘올모스트홈 바이 에피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의 로컬 프로젝트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다음달 강진에 숙소 형태로 오픈 예정인 올모스트홈 바이 에피그램을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준비했다.
  • 日 ‘심야 술 금지’ 美 ‘차 없는 거리’…해외 ‘핼러윈 대비’ 어떻게

    日 ‘심야 술 금지’ 美 ‘차 없는 거리’…해외 ‘핼러윈 대비’ 어떻게

    지난 29일 밤 핼러윈 축제가 열린 서울 이태원에서 최소 154명이 압사 등으로 숨지는 대형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해외 각국의 사전 조치가 주목받고 있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심야 술 판매를 금지하거나 차 없는 거리를 설정하는 등의 사전 조치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일본, 경찰력 배치‧심야음주 금지 일본은 한국보다 더 큰 규모로 핼러윈 축제를 벌인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는 핼러윈 기간에 최대 100만명이 모인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29~30일 도쿄 시부야에는 인파 수만명이 몰렸다.일본 경찰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에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에 경찰력을 배치했고, 이 지역의 심야음주를 일시적으로 금지했다. 사고 방지를 위해 거리 곳곳에는 해당 방침을 알리는 안내 피켓이 내걸렸고, 지방자치단체는 1개월여 전부터 지속적인 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찰도 실시간으로 질서를 유도했다. 주요 길목마다 경찰들이 인간 띠를 만들고, 확성기를 통해 인파 관리에 나섰다. ● 미국, 교통금지 구역 설정 매년 성대하게 핼러윈을 즐기는 미국의 경우 각 도시에서 교통 금지구역을 지정한다. 미국에선 핼러윈 기간 교통사고가 평소보다 43% 증가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뉴욕시는 이번 핼러윈 기간 100곳의 거리에 교통을 제한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핼러윈 당일인 31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맨해튼과 브루클린, 브롱크스, 퀸스 등지의 거리 약 100곳을 일시 폐쇄한다. 도심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취지다.공유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도 지난 6월 주변에 주의를 주는 파티와 행사를 영구적으로 금지한다는 방침을 이어간다. 핼러윈을 목전에 두고 강력한 사고를 막겠다는 계획이다. 미국 법무부는 대규모 행사의 경우 12~18개월 전부터 경비 계획을 세우도록 권고한다. 미국에서는 미 방화협회가 마련한 ‘인명 안전코드’가 보편적인 안전 기준으로 여겨지는데, 여기에는 대규모 군중이 밀집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압사 사고 등에 대한 대비 규정도 포함됐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특정 규모 이상의 행사장에서는 관중 밀도가 0.65m²당 1명 이하로 유지돼야 하고 △사고 발생 시 군중이 분산 대피할 수 있도록 출구를 적절히 확보해야 한다. ●외신 “한국 대응 부족했다” 지적 외신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이후 처음 맞는 핼러윈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는데도 당국 대응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CNN은 지난 30일 “이태원에서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제한이 풀리고 처음으로 대대적인 핼러윈 행사가 열릴 것이라고 예상됐다”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군중 규모에 관한 제한도 없었다”고 지적했다.워싱턴포스트(WP)는 ‘서울 압사사고는 어떻게, 어디서 일어났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는 좁은 거리와 골목길이 몰려드는 인파의 규모를 감당할 수 없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군중 시뮬레이션 등을 연구하는 마틴 에이머스 영국 노섬브리아대 교수는 WP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위험하게 높은 군중 밀집도를 예측·감지·방지하는 적절한 군중 관리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는 한 이러한 일들은 계속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도 한국의 여고생 인터뷰를 인용해 “코로나19로 거리 두기를 했던 지난해에도 이태원에는 핼러윈 행사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한국 정부는 거리 두기 해제가 된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파를 통제하기 위해 더 많은 경찰을 보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31일부터 현장 예방점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31일부터 현장 예방점검

    고용노동부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31일부터 1주간 전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대상은 편의점, 음식·숙박, 소매업 등 10인 미만 영세 사업체 2500여개를 대상으로 근로감독관 2000여명이 투입된다. 노동관계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 근로조건 보호 강화를 위해 서면 근로계약 체결·임금명세서 교부·최저임금 지급·임금체불 예방 등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병행한다. 소상공인 밀집지역에서는 거리 캠페인과 노동 상담부스 등을 운영해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를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 처음 운영한 3차례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통해 총 7413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현장지도 및 노무관리를 통해 취약 근로자의 권리구제가 이뤄졌다. 적발건수는 서면 근로계약 체결 위반 47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임금명세서 미교부(3066건), 임금체불(1355건), 최저임금 미준수(137건) 등이다. 이정한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근로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이 현장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근로감독의 사전 예방기능을 강화하는 데 근로감독 행정 역량을 더욱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기, 20여일만에 2000명 발급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인기, 20여일만에 2000명 발급

    충북 옥천군의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이 사업을 도입한 후 현재까지 2039명이 일종의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다. 반응이 좋은 것은 옥천지역 관광시설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을 할인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전통문화체험관 한옥숙박 30% 할인, 장령산자연휴양림 숙박 10% 할인, 달빛마을 토종벌 꿀 내리기 체험 50% 할인, 수생식물원 입장료 성인 1000원 할인, 전통문화체험관 한복체험 50% 할인 등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옥천 이외지역에 거주하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단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공사 앱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발급을 신청해야 해 자신의 휴대폰이 있어야 한다. 한 번 발급받으면 유효기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며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는 관광지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수 ‘요요미’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 1호를 발급했다. 금강휴게소 내 종합홍보관, 관광안내소 등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발급 유도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현재 전국에서 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하고 있는 지자체는 충북 옥천과 강원 평창 2곳이다.
  • 3분기 경제성장률 0.3%… 내수로 버텼지만 4분기 경고등

    3분기 경제성장률 0.3%… 내수로 버텼지만 4분기 경고등

    소비설비투자 늘어 역성장 피해 5.8% 급증한 수입, 수출 웃돌아 실질 국내총소득은 1.3%로 줄어 소비심리 위축에 4분기 둔화 우려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지난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0.3%에 그쳤다.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가 늘어 역성장은 피했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 인상의 압력에 소비심리마저 위축되며 4분기 한국 경제에 경보음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 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올해 들어 1분기(0.6%)와 2분기(0.7%)에 이어 0%대 성장률을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성장 속도는 둔화됐다. 다만 지난 25일 로이터통신이 3분기 경제성장률을 0.1%로 전망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결과다. 4분기에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는 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2.6%)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3분기 한국 경제를 지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1.9%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등 기계류와 선박 등 운송장비의 증가에 힘입어 5.0% 성장했다. 건설투자(0.4%)와 정부소비(0.2%)도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역성장(-3.1%)했던 수출은 운송장비와 서비스 수출이 늘며 1.0% 성장했지만 반도체 수출은 줄었다. 그러나 수입은 원유, 기계·장비 중심으로 5.8% 급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3분기 경제성장률을 각각 0.9% 포인트, 0.4% 포인트 끌어올렸지만 수입이 수출을 크게 웃돌며 순수출이 성장률을 1.8% 포인트 깎아내렸다. 역성장은 피했지만 수출 부진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복합적인 위기는 4분기 한국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4억 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373억 5500만 달러로 1.9% 증가했다. 이달에도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면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물가가 치솟으며 우리 국민의 실질구매력도 악화되고 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70.87(2015년 100 기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5% 올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으로 어느 정도 양의 상품을 수입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지수는 83.47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 떨어져 1988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지난 7월 기록한 역대 최저치(82.7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 같은 상황과 맞물려 실질 국내총생산에 실질 무역손익을 감안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1.3% 감소했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8로 9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해 90 아래로 떨어졌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 3분기에 증가한 민간소비는 금리 인상과 물가 흐름 등에 따라 회복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말했다.
  • 영어 사교육비 월 22만원, 부산 캠프에 가면 확 줄인데이

    영어 사교육비 월 22만원, 부산 캠프에 가면 확 줄인데이

    부산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정책이 영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소득별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도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교육청과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23조 4000억원, 참여율이 75.5%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과목은 영어로 월평균 22만 5000원이었다. 월소득 800만원 이상인 가정의 86%는 사교육에 참여했지만 월소득 200만원 미만 가구는 46.6%만 참여해 양극화도 나타났다. 이런 점을 고려해 시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를 통해 확대되는 영어교육거점센터 등의 인프라를 공적 영역에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초등학교 6학년 전체가 정규 교육과정의 하나로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교육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를 위한 영어 교육도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자 7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88%로 높게 나타났다.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모든 수강생의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저소득층 학생 8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학 중 영어캠프의 만족도도 92.8%로 높게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영어교육거점센터는 다른 지역 영어마을과 달리 도심에 있어 숙박형으로 운영하지 않아 접근성이 좋고 경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거점센터는 물론 구·군청, 동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등 공적 영역에서 영어학습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해 시민의 영어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수출 부진에 수입물가 고공행진 … 3분기 역성장 피했지만 4분기 ‘먹구름’

    수출 부진에 수입물가 고공행진 … 3분기 역성장 피했지만 4분기 ‘먹구름’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인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지난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0.3%에 그쳤다. 민간 소비와 설비 투자가 늘어 역성장은 피했지만, 금리 인상과 물가 인상의 압력에 소비심리마저 위축되며 4분기 한국 경제에 경보음이 커지고 있다. 3분기 경제성장률 0.3%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치)은 직전 분기 대비 0.3% 성장했다. 올해 들어 1분기(0.6%)와 2분기(0.7%)에 이어 0%대 성장률을 이어 오고 있는 가운데 성장 속도는 둔화됐다. 다만 지난 25일 로이터통신이 3분기 경제성장률을 0.1%로 전망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결과다. 4분기에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하지 않는 한 올해 성장률 전망치(2.6%)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한은은 내다봤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3분기 한국 경제를 지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1.9%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등 기계류와 선박 등 운송장비의 증가에 힘입어 5.0% 성장했다. 건설투자(0.4%)와 정부소비(0.2%)도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역성장(-3.1%)했던 수출은 운송장비와 서비스 수출이 늘며 1.0% 성장했지만 반도체 수출은 줄었다. 그러나 수입은 원유, 기계·장비 중심으로 5.8% 급증했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가 3분기 경제성장률을 각각 0.9% 포인트, 0.4% 포인트 끌어올렸지만 수입이 수출을 크게 웃돌며 순수출이 성장률을 1.8% 포인트 깎아내렸다. 역성장은 피했지만 수출 부진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복합적인 위기는 4분기 한국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4억 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 감소한 반면 수입액은 373억 5500만 달러로 1.9% 증가했다. 이달에도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면 7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수입물가 급등·소비심리 하락에 4분기 불확실성 커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물가가 치솟으며 우리 국민의 실질구매력도 악화되고 있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달러 기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금액지수는 170.87(2015년 100 기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8.5% 올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가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으로 어느 정도 양의 상품을 수입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지수는 83.47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9% 떨어져 1988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지난 7월 기록한 역대 최저치(82.7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이 같은 상황과 맞물려 실질 국내총생산에 실질 무역손익을 감안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1.3% 감소했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8.8로 9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해 90 아래로 떨어졌다. 황상필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2, 3분기에 증가한 민간소비는 금리 인상과 물가 흐름 등에 따라 회복 속도가 완만해질 것”이라면서 “우리 경제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높다”고 말했다.
  • 3분기 경제성장률 0.3% … 3분기 연속 ‘0%대 성장’, 성장 속도도 둔화

    3분기 경제성장률 0.3% … 3분기 연속 ‘0%대 성장’, 성장 속도도 둔화

    한국 경제가 3분기 0.3% 성장하는 데 그쳤다. 3분기 연속 0%대 성장을 이어간 가운데 지난 2분기(0.7%)보다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2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직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지난 2분기(0.7%)에 비해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 우리나라의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1분기(-1.3%)와 2분기(-3.0%)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뒤 8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해 4분기 1.3% 성장한 것을 끝으로 올해 들어 1분기(0.6%)와 2분기(0.7%), 3분기(0.3%) 등 3개 분기 연속 0%대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로이터가 우리나라 3분기 경제성장률이 직전 분기 대비 0.1%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일각에서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비해서는 양호한 결과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제성장률을 2.6%로 전망하면서 3분기와 4분기에 각 0.1∼0.2%씩 성장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분기에 이어 민간 소비가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민간 소비는 승용차 등 내구재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 분야 등의 증가로 직전 분기 대비 1.9% 성장했다. 이는 2분기 성장률(2.9%)에 비해서는 성장이 둔화된 것이다. 정부소비(0.2%)와 건설투자(0.4%), 설비투자(5.0%)가 증가한 가운데 2분기 -3.1% 역성장를 기록했던 수출은 1.0% 성장했다. 반도체 수출이 줄었으나 운송장비와 서비스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반면 수입은 원유와 기계, 장비 등을 중심으로 5.8% 급증했다. 업종별로는 2분기 역성장했던 농립어업(5.5%)과 건설업(1.8%), 금융 및 보험업(2.3%) 등이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도소매 및 숙박·음식도 2.2%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GDP에 대한 민간소비 기여도는 0.9%, 설비투자의 기여도는 0.4%였지만 수입이 증가하면서 순수출이 GDP를 1.8% 끌어내렸다. ‘킹달러’ 현상에 따른 원화가치 하락과 수입물가 상승으로 우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GDP의 증가에도 불가하고 교역 조건의 악화로 1.3% 감소했다. 지난 2분기(-1.1%)보다 감소 폭이 커져 2020년 2분기(-1.9%)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 선상 토크쇼… ‘글로벌 관광도시 마포’ 띄우다[현장 행정]

    선상 토크쇼… ‘글로벌 관광도시 마포’ 띄우다[현장 행정]

    “마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한강과 가장 많이 접해 있습니다. 앞으로 한강변을 중심으로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행하고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한류 케이팝 문화공연장, 당인리 문화공간 등을 조성해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일 합정동 한강변에 있는 잠두봉선착장에 정박한 한 여객선에서 특별한 토크쇼가 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숙박·여행업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이 ‘선상 토크쇼’는 마포의 관광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 마크 테토와 ‘마포 관광’을 주제로 각자 주요 키워드를 제시하며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다. 11년 전부터 한국에 거주하는 테토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구청장은 ‘마포의 추억’, ‘한강’, ‘홍대’를, 테토는 ‘젊음’, ‘다양성’, ‘공원’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한강’이라는 화두를 꺼내며 “한강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마포종점을 출발해 마포유수지, 망원시장, 하늘공원 등을 돌아보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구상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이 마포의 곳곳을 관광하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관광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토는 ‘젊음’이라는 키워드와 관련해 “미국에는 한 도시 안에 큰 대학교가 있으면 캠퍼스 안의 문화가 캠퍼스 너머로 퍼져 그 동네의 문화를 만드는 ‘칼리지 타운’이라는 게 있다”면서 “늘 축제 같은 분위기가 있는 홍대 지역이야말로 칼리지 타운이다. 대학생만의 축제가 아닌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 역시 지난해 12월 문화예술 관광특구로 지정된 홍대 인근 지역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구청장은 “청춘들의 손에서 비롯된 홍대만의 고유한 문화 예술은 마포구 전체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될 만큼 강력하다”면서 “마포구 관광에서 중요한 거점인 홍대 주변 지역을 특별한 문화 콘텐츠가 풍부한 도심 속 오아시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테토와의 토크쇼를 마친 박 구청장은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 대표의 해설을 들으며 양화진, 밤섬 등 한강 일대를 배로 둘러봤다. 박 구청장은 “마포는 제조업이나 스타트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가 없기에 관광 산업으로 구의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면서 “관광 산업이야말로 소비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강, 홍대, 상암동 일대 공원, 경의선 숲길, 연남동, 망원시장 등 마포가 지닌 훌륭한 관광 자원 각각의 특색을 살려 마포구의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IOC 위원장 만나 스포츠외교… ‘서울올림픽’ 공들이는 오세훈 시장

    IOC 위원장 만나 스포츠외교… ‘서울올림픽’ 공들이는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 외교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연례회의’ 참석차 방문한 스위스 로잔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비공개로 면담했다. WUOC는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할 의지가 있는 전 세계 22개국 43개 도시를 회원으로 둔 비영리 단체로, IOC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면담에서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한 서울시의 의지는 매우 강력하다”면서 “1988년 올림픽 이후 50여년 만에 다시 올림픽을 치르게 되면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연하게도 올림픽 시설물을 스포츠·국제회의 공간으로 새로 단장하는 작업이 지금 시작됐다”며 “민간 투자 사업으로 2조 1000억원을 투자해 앞으로 7∼8년 이내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현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 부지에 스포츠·문화시설,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바흐 위원장은 “올림픽 개최 도시를 정하는 첫 단계는 유치 희망 도시들이 비공식적인 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이라며 “그 뒤에서 대한체육회와 소통하면서 더 공식적이고 구체적인 대화가 오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앞서 서울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지난 18일)과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만찬(20일)에 이어 이번 면담까지 일주일 사이 세 차례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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