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숙박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수배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홍천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로마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 패배
    2026-08-0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5,900
  •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나의 지구를 그려봐요”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 대회’ 개최… “나의 지구를 그려봐요”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1일 ‘제41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롯데백화점만의 역사성을 가진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대회로,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79년 처음 시작됐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1만 500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자 중 총 34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주며, 대상으로 뽑힌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면서 “특히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이 환경재단에 자동 기부돼 미술대회 참여만으로도 어린이들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기부의 의미까지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 김포·인천, 부산 등 전국 총 16개 권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만큼 혜택과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모든 참가자에게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피크닉 키트’(피크닉 매트·선캡 등)와 ‘파버 카스텔 색연필’, 그리고 롯데모바일상품권 5000원을 준다. 특히 증정된 롯데모바일상품권을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패밀리패키지’(1명, 롯데호텔 월드점 숙박권+서울 스카이 관람권+롯데월드 어드벤터 이용권+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3명),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200명) 등을 준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의 ESG 캠페인 ‘리얼스’(RE:EARTH)와 함께하는 체험 콘텐츠들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운영하고,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업사이클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ESG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슈퍼 태풍에 침수된 괌 공항 6월 1일 복구…한국인 3200명 발 동동

    슈퍼 태풍에 침수된 괌 공항 6월 1일 복구…한국인 3200명 발 동동

    태평양의 미국령 섬 괌을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면서 현지 공항이 물에 잠겨 폐쇄돼 한국인 관광객 수천명의 발이 묶였다. 26일(현지시간) 태풍은 지나갔지만, 공항 복구와 운항 재개가 6월 1일 전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여행객들의 피해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괌 주재 공관인 주하갓냐 출장소(이하 괌 출장소) 측은 “괌에 왔다가 비행기가 뜨지 않아 귀국하지 못한 한국인 여행객이 3200여명 정도로 대부분 호텔에 체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이 발생하자 경보 발령에 따라 실내에 머물러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단수와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괌 당국은 “괌 국제공항은 비상 조정 센터를 가동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미 연방항공청(FAA) 교통관제탑과 협력해 현재 인도주의적 지원·화물 항공편은 수용하기로 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물에 잠긴 괌 공항은 6월 1일 운영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25일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는 4등급(카테고리 4) ‘슈퍼 태풍’으로, 괌에 접근한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한 태풍이었다. 시속 241㎞ 이상의 돌풍이 몰아치면서 전신주가 쓰러지고 전선이 끊어져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전과 단수가 일어났다. 태풍은 괌을 지나 북서쪽 해상으로 이동해 26일 밤이나 다음 날 새벽에 필리핀 인근 해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주에는 대만까지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서태평양에 자리 잡은 괌은 마와르 정도로 강력한 태풍이 섬에 상륙하는 경우가 드물어 지난 75년간 4등급 규모의 센 태풍이 괌을 직접 강타한 것은 8번에 불과했다. 한국인 괌 관광객들은 일부 호텔이 숙박 연장을 거부해 호텔 로비나 연회실에서 밤을 보내거나, 현지 식당이나 상점이 대부분 문을 닫는 바람에 식량과 의약품 등 생필품 구입에 애를 먹고 있다.
  • 광산구 (구청장 박병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광산구 (구청장 박병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광주 광산구는 26개 업체 45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으로 활용한다. ▲사포닌 쌀 ▲농산물 꾸러미 ▲한우 갈비 세트 ▲돼지갈비 ▲포기 김치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과 ▲우리밀식품 ▲코다리찜 ▲떡갈비 ▲드립커피 ▲수제 생초콜릿 등 가공식품 등이다. 광산구는 특히 카라반(사진) 숙박권, 승마체험 및 기승권, 양떼목장 입장권 등 기부자들이 광산을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여가서비스 품목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10만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매월 1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기부 감사 이벤트’도 한다. 1000명째 기부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증정하며, 모금액 기준 매 1억원 단위에 도달한 기부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을 제공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광산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체험형 답례품을 적극 활용해 지역을 위한 기부가 지역 방문,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wangsan.go.kr
  • 충청남도 (도지사 김태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충청남도 (도지사 김태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마음 모아 충청남도 충남도는 답례품이 11개 종류다. ▲육쪽마늘 ▲감태 ▲수삼세트 ▲게장 ▲젓갈 ▲머드제품 등으로 지난 1월부터 기부자에게 보내고 있다. 답례품 선호도는 게장, 명품수삼세트, 감태, 전통주 등으로 나타났다. 도는 하반기에 답례품 2차 선정을 한다. 박선욱 충남도 고향사랑팀장은 “농산물 중심의 11개 품목 외에 2차에서 숙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추가해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충남 출신 유명 인사를 활용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벌이는 게 눈에 띈다. 유명인들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도정 슬로건인 ‘힘쎈 충남’과 ‘마음 모아 충청남도’라고 적고 “충청남도에 마음을 모아주세요”라고 쓴 피켓을 든 모습을 찍어 홍보한다. 지금까지 배우 강부자·정흥채·박순천, 시인 나태주, 개그우먼 안소미, 소리꾼 장사익, 작가 김홍신 등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21~27일 일본 순방 중 시즈오카를 방문해 고향납세제(고향사랑기부제)를 시찰하기도 했다. 앞서 김 지사는 자신의 주소지(보령시)를 제외한 도내 14개 시군에 30만원씩 총 420만원을 사비로 고향사랑에 기부했다. 김 지사는 답례품으로 홍성 김, 예산 사과, 서천 쌀 등을 받아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 문의 www.chungnam.go.kr
  •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충청북도 (도지사 김영환)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중심에 서다 충북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26개다. ▲청주 전통주 ▲충주 사과 ▲보은대추즙 ▲영동 와인세트·곶감세트 ▲괴산 고추가루 ▲단양 흑마늘청 ▲진천 생거진천쌀 ▲증평 버섯세트 등 시군 대표 특산품이다. ▲충북 축산브랜드 청풍명월 한우와 돼지고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이용권 ▲보은 스카이바이크 이용권 ▲못난이 김치 ▲내륙의 바다 충북 호수풍경 유화 그리기세트도 있다. 못난이김치는 버려지거나 헐값에 넘겨지는 배추로 만들었다. 농가들은 새 소득이 창출되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맛 좋은 국산 농산물을 만날 수 있어 상생을 실천하는 착한 김치다. 도는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과 캠프장 이용권 등을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6월과 9월 사이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성 수박, 영동 포도, 옥천 복숭아 등 계절과일도 준비하고 있다. 기부자를 예우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도는 지난달 고액 또는 1호 기부자를 대상으로 청남대 숙박체험을 실시했다. 하반기부터 도내 11개 시군과 기부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금사업 발굴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취약계층 지원 등 의미 있는 사용처를 발굴하면 기부가 늘어날 수 있어서다. 문의 www.chungbuk.go.kr
  • 고령군 (군수 이남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령군 (군수 이남철)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고령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5개 추가했다. ▲대가야 생활촌 숙박권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이용권(캠핑장·펜션) ▲파크골프장 이용권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권 ▲방향제 등이다. 이로써 고령군 답례품은 기존 10개 품목에서 총 15개로 늘었다. 고령군은 특정 물품보다는 기부자가 고령을 직접 찾을 수 있게 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관광·서비스 등 체험형 답례품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고령군은 관련 홍보영상을 찍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군은 기부문화 활성화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하반기에는 군 청사 로비에도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만들어 기부에 관한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일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갈수록 비어 가는 고향을 살리기 위해 솔선수범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살기 좋은 고령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더 큰 고령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의 www.goryeong.go.kr
  • 나주시 (시장 윤병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나주시 (시장 윤병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 나주 전남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숙성홍어 ▲나주반(사진) ▲참기름 ▲육개장 ▲배즙 ▲식혜 ▲옥수수 ▲국립나주숲체험원 숙박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나주시는 답례품을 추가해 8가지에서 총 30가지로 대폭 늘렸다. 농산물은 나주로컬푸드인 삼겹살·채소 꾸러미, 꽃차(마리골드), 장류 세트, 김치(배추·갓·파)까지 한층 다채로워졌다. 가공식품으로는 지역 대표 음식인 나주곰탕을 간편 포장 용기에 담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지역 먹거리와 더불어 특색 있고 차별된 답례품도 눈길을 끈다. 금성산 천혜의 산림휴양시설인 ‘국립나주숲체원 숙박권’, 벌초대행 서비스권이 그것이다.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는 답례품 배송처가 나주시내인 경우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고 사용법을 알려준다. 통미와 실용성을 갖춘 나주 대표 목공예품인 ‘나주반’과 나주 관광명소가 새겨진 머그잔(마그넷 포함)도 답례품으로 포함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주를 알리고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naju.go.kr
  • 전라남도 (도지사 김영록)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라남도 (도지사 김영록)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전남은 22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될 만큼 고향을 떠난 출향인이 많아 고향사랑기부제에 거는 기대도 크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 균형 발전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조직인 고향사랑과를 신설하고 토론회와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 등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매력 있는 답례품 선정에 노력해 왔다. 기부자 만족도와 22개 시군의 형평성을 고려한 답례품을 선정하기 위해 두 차례 공모를 거쳐 121개 품목, 198개 공급업체를 뽑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281개의 답례품을 목록에 올렸다. 답례품은 노인 인구가 많은 전남의 특성을 고려한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설치 서비스와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한우, 멸치, 매실엑기스, 낙죽 은장도, 강진 청자 등 특산품과 천연염색, 순천만정원 입장권 등 체험관광 상품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부터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육성, 전남지역 170곳의 할인가맹점에서 특산품 구매와 관광 숙박 등의 할인 혜택을 지원,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와 함께 김연자, 박나래, 송가인 등 유명 연예인과 지역 정치인이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응원과 소주병 홍보 라벨 부착, 플래시몹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문의 www.jeonnam.go.kr
  • 전라북도 (도지사 김관영)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라북도 (도지사 김관영)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쌀(십리향) ▲군산 박대 ▲익산 고구마 ▲전주 한옥마을 숙박권 ▲김제 누룽지 ▲순창 고추장 ▲임실 치즈 등 21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 추어탕 ▲진안 홍삼 ▲정읍 귀리 ▲고창 풍천장어 ▲무주 머루와인 ▲장수 사과 ▲부안 곰소젓갈 등 14개 시군의 대표 답례품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답례품을 더 늘리기 위해 66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하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하고 있다. 추가된 답례품은 ▲농·축·수산물 17종 가공식품 29종 ▲공예품 10종 ▲농촌체험마을 이용권 등 관광체험 서비스 2종 ▲벌초대행 서비스 등 유무형 서비스 2종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입장권과 전북 생생장터 온라인몰 포인트 등 유가증권 3종 ▲정기배송 이용권과 잔여 포인트기부하기 등 기타 3종이다. 전북도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모든 기부자들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발급해주고 전북투어패스카드 1일권과 도내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료 감면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고향사랑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복리증진, 지역문제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중하게 사용된다”며 도민과 출향 전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www.jeonbuk.go.kr
  • 김제시 (시장 정성주)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김제시 (시장 정성주)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전북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쌀(사진), 고구마, 한우, 쑥떡, 쿠키 등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선정했다. 대표 관광지인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 벽골제마을 숙박 할인권은 물론 김제시 지평선몰 이용 포인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 등 특색있는 답례품도 포함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 등 홍보도 앞장섰다. 올해 초부터 직원들이 직접 인구 밀집 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장소를 돌며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향 김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이달 초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다양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 추가 공모도 했다. 이에 화답하듯 배우 이숙씨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기부와 최대금액인 500만원 고액 기부가 꾸준히 이어지며 시행 한달여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최적의 답례품을 개발해 김제를 사랑하는 기부자들에게 양질의 답례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모르는 지역민이 없을 때까지 다양한 홍보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imje.go.kr
  • 수원시 (시장 이재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수원시 (시장 이재준)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모금· 운영과 안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TF를 구성·운영하고, 시정연구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답례품 선정에 공을 들였다. 현재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수원시만의 특성이 담긴 관광기념품(수원화성 주석소주잔, 능행도 명함첩, 장안문 모형·사진)과 공식캐릭터 수원이 기념품, 수원호스텔 숙박권 등이 구성돼 있다. 또 플라잉수원, 화성어차 등 관광상품도 터치수원앱과 연계해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쌀(정다미)과 한우세트 등 농축산물부터 참기름, 수원왕갈비통닭, 커피, 막걸리, 수원약과, 수원화성빵 등 수원의 특성이 가미된 가공식품이 가격대별로 추가돼 선택 폭을 넓힌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프로 스포츠 시즌권, 기부자 표찰이 부착된 나무 식재 참여권 등이 함께 선정돼 기부자들이 수원에서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문의 www.suwon.go.kr
  •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은평구 (구청장 김미경)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 ‘사랑하는 은평,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해주세요!’ 서울 은평구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43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은평사랑상품권 ▲수국사 템플스테이 체험권 ▲은평마을 담은 비건 지갑 (사진) ▲도자기만들기 체험 ▲친환경 스칸디아모스 커피박화분 ▲한옥 숙박체험권(응정헌) ▲북한산 둘레캠프 체험권 ▲북한산 다기 세트 등이다. 조만간 제공 예정인 은평사랑상품권은 은평구 지역 내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수국사 템플스테이는 은평구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된다. 한옥 숙박시설인 응정헌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한옥 숙박 체험권도 한옥 독채에서 하룻밤을 보내면서 은평구 한옥마을의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를 사랑해주시는 구민들의 마음을 보답하고 지역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ep.go.kr
  • 하늘 닿은 천상의 화원에서 걷고 쉬고 시나브로 물들다

    하늘 닿은 천상의 화원에서 걷고 쉬고 시나브로 물들다

    질문 1. 강원 인제 백담사를 거쳐 간 인물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명인은 누구인가요. 보통은 ‘일해 전두환’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의 ‘노이즈’ 덕분에 백담사가 더 빨리, 그리고 더 널리 알려졌으니 말이다. 하지만 역사의 순서로 보나 무게로 보나 ‘만해 한용운’이 정답에 더 가깝다. 질문 2. 우리나라 특산 식물은 모두 몇 속일까요. 꽤 어려운 질문이다. 6속이라 답하는 이가 있다면 ‘식물계의 태양신’이라 봐도 틀림없다. 질문 3. 우리나라 단풍나무 가운데 군락이 아닌 단일 개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는 어디 있을까요. 정답은 내장산 국립공원의 금선계곡이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국립공원의 생태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일상의 치유가 프로그램의 주요 목적이지만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하는 ‘부수입’도 올릴 수 있다. 여러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 가운데 설악산과 내장산을 다녀왔다. ●숙박·치유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 변산까지 올해 9곳으로 확대 국립공원공단에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산,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생태탐방원이 조성돼 있다. 올여름에 전북 변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이 완공되면 모두 아홉 곳으로 늘어난다. 생태탐방원은 숙박하며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생태 체험 참가는 ‘필수’다. 숙박만 할 수는 없다. 여기에 여러 치유 프로그램이 ‘선택’으로 따라붙는다. 생태탐방원의 규모나 프로그램은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저마다 다르게 구성했다. 프로그램 가격도 조금씩 다르긴 한데 큰 틀에선 대동소이한 편이다. 종전까지는 주로 공무원의 단체 연수가 많았다. 요즘은 기업이나 가족 단위 참가자도 느는 추세라고 한다. 가장 힐링을 받는 건 이른바 ‘감정 노동자들’이다. 대한민국 월급쟁이 중에 감정 노동에 복무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만, 대인 서비스 직종에서 아무래도 ‘상처받은 영혼’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소방공무원에게 인기라고 한다. ‘마초맨’처럼 보이는 소방관들이지만,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눈물을 훔친 뒤 퇴소한다고 한다. 그들이 얼마나 무거운 일상의 피로를 짊어지고 사는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설악산 생태탐방원은 강원도 인제 북면에 있다. 이들이 내건 기치는 이렇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1982)이자 천연기념물(1965)인 설악산 국립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국립공원, 건강한 국민을 위한 생태복지서비스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단순히 국립공원 유지·관리를 넘어 적극적인 대민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니 국민으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곰배령 야생화·백담사 계곡 트레킹·밤하늘 별자리 관찰·서핑 프로그램 인기 탐방원은 숙박을 위한 생활관, 교육과 회의를 위한 강당, 도서관 등 부대시설로 이뤄졌다. 식당도 마련됐지만, 현재는 단체만 예약제로 운영된다. ‘단체’는 숫자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숫자가 많다고 예약에 유리한 건 아니란 뜻이다. 민간 단체라 하더라도 정식 공문을 보낼 수 있는 단체여야 한다. 가족 단위 탐방객도 받는다. 다만 식사는 외부 식당을 이용해야 한다. 어차피 일부러라도 맛집을 찾는데, 생태탐방원의 식당 밥을 먹지 못한다고 해서 아쉬울 건 없을 듯하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점봉산 곰배령 야생화 탐방, 백담사 계곡 트레킹과 명상 치유, 노르딕 워킹 배우기, 산양 복원 프로젝트 견학, 밤하늘 별자리 관찰, 소원등 만들기 등이다. 여름철엔 동해의 경관을 감상하고 파도를 즐기는 서핑(요트), 내린천을 따라 협동심을 기르는 래프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백담사 계곡 트레킹은 백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총괄하는 광일 스님의 안내로 진행된다. 만해 한용운, 전두환 전 대통령 등이 머물렀던 백담사 경내를 돌아본 뒤 수렴동 자연관찰로를 따라 걷다가 차담이나 명상 등으로 마무리한다. 백담사는 만해의 출가지다. 1905년 백담사에서 머리를 깎았고 ‘님의 침묵’ 등 대표작도 지었다. 전두환의 경우 공교롭게도 백담사에 온 날과 세상을 등진 날이 같다. 워낙 떠들썩했던 사건이긴 하지만, 그 탓에 만해의 기억이 가려지는 게 스님들로서는 내심 안타까운 눈치다. 백담사 계곡 트레킹에선 ‘하울링’ 이벤트가 특히 인상적이다. 하울링은 개나 늑대 같은 동물 등이 울부짖는 소리를 말한다. 주로 소통을 위한 행동이지만, 외로움을 표현할 때도 길게 울부짖는다고 한다. 하울링은 산책로에서 벗어나 계곡 쪽으로 돌출된 모래톱에서 진행된다. 저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며 명상하고 있자면, 스님이 참가자를 한 명 한 명 불러 세운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야 사랑해!”를 외치라고 주문한다. 이거 참, 뻘쭘한 노릇이다. 난데없이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 외치라니 말이다. 그것도 세 번이나. 숲속 동물들이 놀라지는 않을까, 다들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다가도, 목청껏 내지르고 나면 내심 만족한 표정을 짓는다. 노르딕 워킹도 재밌다. 하체를 주로 쓰는 걷기와 달리 상체와 하체를 함께 움직이며 걷는 운동법이다. 일반적인 걷기보다 칼로리가 최대 60% 정도까지 더 소모된다고 한다. 전용 스틱을 사용하는데 탐방원 측에서 준비해 온다.●허락받은 사람만 볼 수 있는 곰배령 야생화 … 생물 다양성 보전하는 山박물관 늘 많은 이들이 몰리는 건 곰배령 트레킹이다. 곰배령(1164m)은 설악산 남쪽 점봉산(해발 1424m) 능선에 있는 고갯마루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가 피고 지는 ‘천상의 화원’으로 유명하다. 곰배령이 깃든 점봉산은 원래 입산 금지구역이다. 생물다양성이 높아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1982),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1987), 백두대간보호지역(2005) 등으로 지정돼 출입이 강력히 통제된다. 다만 점봉산 남사면 일부를 생태 탐방 목적으로 개방하고 있는데, 그 구간이 곰배령이다.곰배령은 왕복 10㎞ 정도다. 된비알이라 할 구간은 거의 없고 완만한 경사면을 따라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거리가 좀 멀긴 한데, 탐방로 주변의 화사한 들꽃과 수려한 계곡에 눈을 빼앗겨 힘든 줄도 모른다. 곰배령 정상보다는 비탈면에 들꽃들이 많다. 특히 물가를 좋아하는 들꽃들이 다양하다. 설악산생태탐방원의 이호 운영관리부장은 “풍부한 수량 덕분에 골짜기마다 다양한 들꽃들이 자랄 수 있다”며 “사람의 발걸음을 제한한 것도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저녁 프로그램도 있다. 소원등 만들기는 설악산 깃대종인 눈잣나무가 새겨진 나무 소품으로 소원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은 여기에 별자리 관찰 프로그램을 덧붙인다. 자신이 만든 소원등을 해먹에 걸고 누워 ‘별멍’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태해설사가 잔잔한 음악과 함께 명상의 글을 읽어 준다. 이때 주변의 조명이 모두 꺼지며 하늘의 별이 반짝하고 드러난다.
  • 이자 43% 더 내고, 연체 급증… 가난은 더 가난해졌다

    이자 43% 더 내고, 연체 급증… 가난은 더 가난해졌다

    가계 소득 500만원 돌파했지만물가 반영한 실질소득은 제자리코로나 끝나자 분배 악화… 서민들 “세금·이자 내면 남는 게 없어” 가계 평균 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만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물가 상승으로 지출이 급증하면서 대부분 소득이 늘었음을 체감하진 못했고 소득 증가분이 특정 계층에 쏠려 분배 지표는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가계 이자 부담은 역대 최대 폭으로 불어났다. 코로나19 상황 해제로 정부 지원금이 끊기면서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 소득 격차도 더 벌어졌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 5분위(소득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 증가율은 6.0%로 1분위(소득 하위 20%) 3.2%의 두 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명목소득은 5분위 1148만 3000원, 1분위 107만 6000원으로 10.67배 차이가 났다. 다른 분위 증가율은 2분위(소득 하위 21~40%) 2.2%, 3분위(소득 상위 41~60%) 2.5%, 4분위(소득 상위 21~40%) 5.3%로, 고소득층인 5분위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물가 상승률이 4.7%임을 고려하면 실질소득이 늘어난 분위도 4~5분위뿐이었다. 고소득층일수록 소득이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나며 소득 양극화가 심화했다는 의미다. 저소득층의 소득을 지탱해 줬던 각종 정부 지원금이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종료되면서 분배가 더욱 악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인인구 증가에 맞물린 고령층 소득절벽 현상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심화시켰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양호한 고용 흐름과 소득 증가세가 소득·분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금·연금·이자 등을 합친 경직성 비용을 뜻하는 비소비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106만 3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했다. 가계대출 증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월평균 이자 비용은 12만 4000원으로 역대 최대폭인 42.8% 급증했다. 이진석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가계대출 금리가 지난해 1분기 3.25%였는데 올해 1분기 26% 정도로 올라 금리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저축은행 등의 가계대출 연체율도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지난해 연말 대비 0.07% 포인트 올랐다. 카드사 카드대출 연체율도 같은 기간 0.56% 포인트 상승한 3.54%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대출 연체율이 당분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말 코로나19 대출의 상환 유예가 종료되면 연체율은 더 오를 전망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시스템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우리나라 가계대출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102.2%로 높은 수준이고 향후 자산시장과 시장금리 향방에 따라 증가세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경각심을 놓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는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확대해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가계부채 리스크를 줄이는 ‘신고정금리 목표 비중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대환 대출 시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한편 올해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5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 평균 근로소득이 332만 6000원으로 8.6% 늘어난 것이 총소득 상승을 견인했다. 가구 평균 소득이 500만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를 고려한 1분기 실질소득은 지난해와 같았다. 명목소득이 4.7% 늘어난 만큼 물가도 같은 비율로 올라 가계 살림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이다. 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388만 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늘었다. 지출 품목별로 보면 오락·문화 34.9%, 교통 21.6%, 음식·숙박 21.1%씩 급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 활동 증가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고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지출이 늘었다. 공공요금 누적 인상분이 본격적으로 지출에 반영되면서 전기·가스요금이 포함된 연료비 지출은 역대 최대폭인 23.5% 급증했다.
  • “숙소 부족하니 방 빼”…파리올림픽 앞두고 ‘노숙자’ 이주 계획 논란

    “숙소 부족하니 방 빼”…파리올림픽 앞두고 ‘노숙자’ 이주 계획 논란

    프랑스 정부가 2024년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파리의 노숙자들을 지방으로 이주시키는 계획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일각에선 ‘권위주의 정권의 방식’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지난 3월 중순부터 프랑스 전역의 공무원들에게 파리에서 유입되는 노숙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숙박시설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파리에 거주하는 노숙자 대부분은 불법 이민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에선 오는 9월 럭비월드컵에 이어 내년 7~8월 하계올림픽이 개최된다. 이러한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숙박 시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자, 당국은 노숙자들에게 임시 숙소로 제공해온 저가 호텔을 관광객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올리비에 클라인 주택부 장관은 이달 5일 의회에서 “스포츠 행사 여파로 노숙자들을 수용하는 호텔이 3000~4000곳 줄어들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노숙자들을 위한 긴급 수용시설을 지방에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숙자 임시 수용 시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들은 반발했다. 인구 1만 8000명의 브르타뉴주 브뤼시의 필리프 살몽 시장은 “노숙자 수용시설로 제안된 부지는 탄화수소와 중금속으로 오염된 곳”이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수용 시설로 제안된 부지는 철도 노선 옆이다. 노숙자 자선 단체인 ‘연대 노동자 연합’의 파스칼 브리스 대표는 파리의 노숙자들을 프랑스 전역의 양호한 환경에 수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긍정적이라면서도 필요한 자원을 투입해 노숙자 이동 등이 제대로 이뤄질지 지적했다. 극좌 성향의 정당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아드리앙 클루에 의원은 프랑스 정부가 “2024년 올림픽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노숙자들을 강제로 숨기는, 모든 권위주의 정권의 방법을 채택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 제주 온 내국인 관광객들, 3조원 넘게 카드 긁었다

    제주 온 내국인 관광객들, 3조원 넘게 카드 긁었다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 1380만명이 제주 여행 와서 카드로 3조 278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5일 2014~2022년 신한카드 매출액 집계 데이터를 토대로 2014~2022년 제주방문 관광객 신용카드 소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제주방문 내·외국인 관광객 전체의 신용카드 소비금액은 2021년 대비 16.6% 증가한 약 3조 4400억 원으로 추계됐다.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 1380만명의 카드 소비금액은 3조 2780억 원으로 추계 됐으며, 전년 대비 14.1%, 2020년 대비 50.1% 증가했다. 신용카드 매출 빅데이터를 수집한 2014년 이래 가장 많은 소비액이다. 반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8만 6000명) 카드 소비금액은 16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2% 증가했으며 2020년 대비 61.4% 감소했다.지난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업종별 카드 소비 규모는 소매업(면세점 포함, 37.5%), 음식점업(34.3%), 숙박업(10.3%) 순을 보였다. 특히 신용카드 데이터를 집계한 2014년과 비교해보면, 2014년 연간 1000억 이상 소비 지역은 노형동, 연동, 용담2동, 예래동 4개 동(洞) 지역에 국한됐으나, 지난해에는 애월, 한림, 안덕, 표선, 성산, 구좌읍 등 도내 11곳의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제 크루즈선 기항, 제주 기점 해외 직항노선 운항 재개 등 해외 관광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용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관광산업 업종별, 지역별 매출 규모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모텔방 공유기, 위장카메라였다…100여명 불법촬영 30대 징역형

    모텔방 공유기, 위장카메라였다…100여명 불법촬영 30대 징역형

    전국 숙박업소를 돌아다니며 위장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내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 김동희 판사는 24일 선고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7년간 아동·청소년이나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2월 서울·인천·부산 등지 숙박업소 10곳 객실 안에 카메라 14대를 설치해 투숙객 100여명의 신체를 69차례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또 자신이 성매매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뒤 영상을 보관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인터넷 공유기로 위장한 카메라를 모텔이나 호텔 객실 내 TV 선반 등지에 설치해 침대 쪽을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위장 카메라를 모두 수거해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사람의 성관계 모습을 보고 싶어 촬영했다”며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영상 유포의 목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A씨는 인천에 거주하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서울, 부산, 대구의 숙박업소를 돌며 손님으로 가장해 투숙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10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의 범행은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도 불량하다”며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다수 숙박업소에서 인터넷 공유기로 위장한 카메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해 죄질이 불량하다”면서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는데도 누범 기간 중 범행을 반복해 일정 기간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고인은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촬영된 영상이 유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90만장 숙박 할인권이 쏟아진다…이달 말부터 ‘숙박·놀이공원 할인대전’

    90만장 숙박 할인권이 쏟아진다…이달 말부터 ‘숙박·놀이공원 할인대전’

    전국의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가 오는 30일부터, ‘놀이공원 할인 대전’은 3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침체된 국내 소비를 되살리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여행가는 달’ 기간에 맞춰 각종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 주요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총 90만장의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지역편은 12개 광역 시도의 숙박시설이 참여하는 프로모션이며, 대상 지역은 강원과 경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인천,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지역이다. 지역편의 할인쿠폰 발급은 30일~6월 1일 진행되며, 총 19개 온라인여행사를 통해 7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5만원 할인쿠폰을 1인당 1회에 한해 선착순 제공한다. 숙박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 전국편은 6월 2일~30일 진행된다. 총 34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전 지역의 5만원 초과 숙박상품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숙박 기간은 7월 14일까지다.중소여행사 판촉 지원을 위한 중소전문관(11번가 내 15개 사 입점)도 별도로 운영된다. 장애인 고객 전용 콜센터와 오픈채널(인터파크)을 통해 관광취약계층도 숙박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숙박시설이 행사 시기에 맞춰 합리적인 이유 없이 과도하게 가격을 올리는 경우 참여를 제한할 방침이다. 할인쿠폰은 200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가 발급 대상이다. 발급은 1인 1매가 원칙이다. 쿠폰 발급과 사용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할 수 있다. 지역편 쿠폰을 사용했을 경우 전국편 쿠폰은 발급이 안 된다. 모든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도 조기 종료된다. 참여사마다 다양한 추가 할인쿠폰과 카드사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 쿠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ktostay.visitkorea.or.kr) 참조. 1만원 쿠폰(1인 2매)을 제공하는 놀이공원 할인 대전은 31일~7월 31일 진행된다. 3개 온라인 여행사(여기어때, G마켓, 위메프)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원시설 입장권 상품을 구매할 경우 쿠폰이 제공된다. 각 온라인 여행사별로 추가할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놀이공원 할인 대전’ 페이지 참조.
  • 대구경찰, 귀화 베트남인 등 마약 판매·투약 사범 8명 적발

    대구경찰, 귀화 베트남인 등 마약 판매·투약 사범 8명 적발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을 판매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베트남 출신 귀화자 A(20대)씨와 베트남 국적자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내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등지에서 마약인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베트남인들에게 팔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이 보관하고 있던 1억 6000만원 상당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4월 마약류를 투약하는 베트남 사람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클럽과 유흥·숙박업소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는 마약 유통·투약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주택·신재생 에너지사업… 전남도민 행복 짓는 공기업으로 도약”

    “주택·신재생 에너지사업… 전남도민 행복 짓는 공기업으로 도약”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3월 발표된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사 창립 이래 91.3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얻으며 전국 도시개발공사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도시개발공사 전체 평균(85.7점)보다 5.6점,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에 비해서는 10.1점 높게 나온 월등한 점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등 5개 분야의 15개 항목 평가에서 받은 결과다.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소통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으로부터 올해 포부를 들어본다.-전남개발공사를 간단히 설명하면. “전남의 유일한 공기업으로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전남도가 전액 100% 출자해 2004년 6월 설립했다. 직원 7명, 자본금 50억원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128명에 지난해 기준 자산 1조 1400억원, 자본 7262억원으로 성장했다. 조직은 1본부 3실 7처로 구성돼 있다.” -인원을 더 늘릴 계획이던데. “정원은 총 140명이나 현재 근무 인원은 128명이다. 상반기에 7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하반기도 채용계획이 있어 올해 말에는 정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개발공사에서 하는 주요 사업은. “대표적으로 택지 및 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이다.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사업, 전남 블루에너지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전남도 정책 지원을 위한 수탁사업과 출자사업 등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이거나 준비 중인 사업은 총 27개로 전체 사업비는 2조원 정도 된다.” -공사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무안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담양 보촌 개발사업, 광양 덕례·도월 도시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영암, 장흥, 구례에서 태양광을 운영하고 영광군 약수·안마, 완도 장보고, 신안 임자 등 4곳에서 해상풍력 발전을 건설 중이다. 관광사업으로는 여수경도, 영산재, 오동재 3곳을 위탁 운영한다.” -행안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평가 부분 1위도 대단하지만 8년 연속 흑자를 유지한다는데. “2022년 결산 결과 326억원 흑자를 기록해 8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하지만 2014년 설립부터 12년 동안 적자로 힘들 때도 있었다. 특히 관광단지 개발과 호텔 등 숙박시설 운영의 어려움으로 외부로부터 방만 경영이다, 재무관리 부실이다 등 질타를 받을 때도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지속적 적자사업들을 과감하게 매각, 정리 또는 위탁 전환 등을 추진하는 등 유동자금 확보,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6년 처음 이익을 본 이후 계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2022년 기준 당기순이익 326억원, 부채비율 56.9%(4135억원)다.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의 평균 부채규모는 2조 3000억(평균 163%)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취임했다. 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안전에 대한 원칙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해서는 안 되는 최우선의 가치다. 안전사고 Zero 만들기와 청렴·윤리경영을 중시한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 기준을 지켜내지 못하는 공공기관은 언제든 존폐 위기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전남 발전의 미래를 좌우하는 굵직한 국가정책 과제에 참여해 신성장사업 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인구 유출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소멸이 빠르게 진행되는 22개 시군 특성을 살린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을 강조한다.” -올해를 ‘새로운 도약, 새로운 20년’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았는데. “중장기 경영전략을 전면 재수립하고, 조직 및 정원을 확대 개편하고 있다. 정부와 민선 8기의 역점 정책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면 재검토해 바꿀 예정이다. 친환경 공간개발을 통한 도민복지와 지역발전 선도, 전남을 잇고 행복을 짓는 도민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방소멸 등 지역 현안을 앞장서 해결하고 탄소중립의 그린 뉴딜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미래전략 TF단을 신설해 현안을 찾아 사업화를 추진한다. 조직진단 용역이 하반기에 마무리되면 재도약을 위한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것이다. 또 공사는 다음달 중 ‘ESG경영 원년’을 선포하고, 주민참여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해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실현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사의 가장 큰 자산은 바로 직원이다. 공사의 무한한 가능성을 온전히 펼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재능과 열정을 살리며, 소통과 협업이 조직문화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 직원 간 격식 없는 소통으로 경영방향을 공유하고, 가정과 일터가 양립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도록 하겠다.” ■장충모 사장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 순천시 출신으로 순천고와 건국대를 졸업했다. 1989년 9월 대학 4학년 때 당시 한국토지공사에 입사해 사장 직무대리까지 오른 전문 경영인이다. 토지공사가 수행한 굵직한 공사현장을 누빈 전형적인 토공맨으로 이론과 실무에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토지보상, 택지개발, 토지판매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아왔다. 2009년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 통합된 이후에는 건설임대, 매입임대 등 주택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했다. 근무 초년시절부터 기획조정실 팀장과 단장을 맡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 32년간 근무하고 2021년 7월 퇴직했다. LH에서 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지역균형개발사업 등을 위한 계획수립, 타당성분석 등 사업 초기단계부터 주택건설, 임대공급, 주거복지 등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종합적인 업무를 모두 경험했다. LH 경영혁신본부장, 부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 수행과 경영혁신 노력 등 전 분야에 대한 경영을 총괄 지휘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