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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지역 올해들어 체불임금 100억원에 달해

    제주지역 올해들어 체불임금 100억원에 달해

    올해 제주지역 임금 체불액이 10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8월말 기준 도내에서 신고된 체불 임금액은 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4억원보다 8.8% 줄었다. 이중 73억원(70.1%)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중재 등을 통해 해결됐고 29억원5400만원(28.3%)은 근로자와 사업주 간 중재가 이뤄지지 않아 사법절차를 밟고 있다. 나머지 1억7050만원은 청산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체불임금 사업장은 772곳으로 전년(967곳)에 비해 20.2% 줄었다.임금 체불이 주로 발생하는 업종은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업이었다.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도 여전해 123곳이 제 때 지급하지 않았다. 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체불임금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민간 부분 체불임금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협력해 추석 이전에 최대한 해소하고, 해결이 어려운 체불임금은 근로자들이 임금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이 무료법률 구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와 행정시는 선급금과 기성금 등 계약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추석 명절 이전에 관급공사와 물품구매 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마창진, 집 5분 거리서 덜미 잡혀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마창진, 집 5분 거리서 덜미 잡혀

    전남 장흥에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했다가 검거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50)은 불과 5분 거리에 있는 집에 돌아가려고 시도하려다 붙잡힌 것으로 보인다. 전남 장흥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5분쯤 장흥읍 한 시장 골목에서 마씨를 붙잡아 법무부 산하 광주보호관찰소로 인계했다. 보호관찰소는 현재 특별 사법경찰관이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마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마씨는 지난 2011년 청소년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형, 신상정보 공개 명령 10년과 전자장치 부착 7년을 선고받고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이후 마씨는 지난 6월 장흥군 한 숙박업소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21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다. 특별 사법경찰은 마씨가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재범하고, 도주까지 한 점을 토대로 추가 범죄 여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특별 사법경찰은 마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남경찰도 마씨의 추가 성범죄 여부와 불법 촬영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도주한 마씨의 소재가 열흘째 파악되지 않자, 지난 1일 공개 수배로 전환했다. 마씨는 신장 167cm, 체중 56kg로 키가 작고 마른 체형에 팔자걸음이 심한 신체적 특징이 있었다. 이러한 단서를 염두에 두고 순찰을 하던 지구대는 6일 오후 시장에서 팔자걸음을 걷는 한 남성을 주시했고, 경찰관이 다가가 마씨의 얼굴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다. 검거 당시 마씨는 옷가지가 담긴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마씨가 검거된 장소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자택으로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마씨는 도주 뒤 산속에서 지내왔으며, 아직 2차 범죄의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아직 마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어서 검거 사실 외에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강북, 산악문화 관광지 새 지평 열다

    강북, 산악문화 관광지 새 지평 열다

    서울 강북구에 서울 유일한 휴양콘도가 들어서 영업을 시작했다. 구는 지난달 26일 관광숙박업인 우이동 휴양콘도미니엄업 신규 등록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우이동 휴양콘도는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우이동 휴양콘도는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이며 대지는 약 8만 150㎡다. 숙박시설 14동, 문화·집회시설 1동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334개로 사우나, 실내외 수영장, 옥상 정원,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전체 객실 중 110개는 회원이 아닌 일반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옥상 정원, 조각공원, 산책로 등은 개방돼 있다. 강북구 주민에겐 객식과 부대시설 이용 요금이 일부 할인된다. 전시관 이용일 수의 3분의1 이상이 구에 할당돼 지역 예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런 조건은 2019년과 지난달 27일 구와 사업시행자 사이에 맺어진 휴양콘도미니엄 개발 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주어졌다. 특히 구는 우이동 휴양콘도를 기존 북한산 관광자원과 연계시키고 있다. 백운천 보행로로 주변 저층주거지와 콘도를 연결하고 산악전시체험관을 조성했다. 체험관은 ‘우이동 산악문화 허브’라는 이름으로 이달 시범운영을 마친 뒤 10월 정식 개장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휴양콘도미니엄이 우이동 가족캠핑장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상징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주변에 있는 산악문화 허브와 곧 들어설 국제규모 인공암벽장, 북한산 클라이밍센터 등을 활용해 체류형 산악문화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 추석 가족 모임은 직계가족만?...‘알쏭달쏭’ 추석방역대책 Q&A

    추석 가족 모임은 직계가족만?...‘알쏭달쏭’ 추석방역대책 Q&A

    추석방역대책을 포함한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정안이 오는 6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달 간 적용된다. 3일 방역당국의 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추석연휴 기간 전후(9월 17~23일) 가족모임을 최대 8명까지 허용하는데 집에만 있어야 하나. A. 그렇다. 일주일간 가정 내에서만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 가족 모임을 8명까지 허용하는 것이다. 8명이 외부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4단계인 수도권을 예로 들면 사적모임이 6일부터 한달 간 접종 완료자 포함 6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 8명 중 6명(미접종자 2명+접종완료자 4명)이 식당·카페를 이용하는 건 가능하다.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하면 다중이용시설, 가족 모임 모두 한달 간 8명까지 가능하다. Q. 가족에는 직계가족만 해당되나. A. 아니다. 현실적으로 가정에 직계가족만 모였는지 방역당국이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직계가족은 부모, 조부모·외조부모, 아들·며느리, 딸·사위, 손자·손녀 등이 해당되는데 친인척들까지도 모두 포함해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추석 연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에 직계가족에서 모임 범위를 확대시킨 셈이다. 다만 당국은 모임을 짧게 갖는 걸 권고하고 있다. Q. 수도권에서 접종완료자 2명, 미접종자 4명이 식사를 하던 중 오후 6시가 지나면 어떻게 하나. A. 미접종자 2명은 식당에서 나가야 한다. 한달 간 수도권의 경우 오후 6시 이후에 사적모임이 기존 2명에서 6명까지 허용되는 건 맞지만 중요한 원칙은 미접종자가 2명을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미접종자 2명이 집에 가고 접종완료자 2명이 충원 돼 6명(미접종자 2명+접종완료자 4명)이 자리를 함께 하는 건 문제가 없다. Q. 추석 연휴 가족모임 인원에 영유아도 포함되나. A. 포함된다. 모임 인원에 특별한 예외를 두고 있지는 않다. Q. 추석 연휴 기간 가족 8명이 집을 떠나 펜션 등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건 가능한가. A. 비수도권 등 3단계 이하 지역은 추석연휴를 포함하여 향후 4주간 가정, 다중이용시설 등 장소 제한 없이 접종자를 포함한 8인 모임이 가능하다. 따라서 추석연휴기간 중 펜션에서의 가족모임은 가능하다. 다만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추석연휴기간에 한정해 가정 내 모임만 접종완료자 포함 8인 모임을 허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펜션에서 8인 모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 “술 마셨다”고 했는데 차 빼라고 한 경찰…음주운전 무죄

    “술 마셨다”고 했는데 차 빼라고 한 경찰…음주운전 무죄

    경찰 요구로 음주 상태에서 지구대에 주차된 차를 뺀 뒤 단속된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창원지법 형사3-1부(장재용 윤성열 김기풍 부장판사)는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5)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11월 2일 오전 7시쯤 숙박업소에서 자고 있던 중 야간 근무자 경찰관 C씨에게서 지구대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이동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전날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 현재 차를 빼는 것이 어려우니 잠시 뒤에 차를 빼러 가겠다’며 경찰에 답변했으나, 계속된 경찰관의 연락에 결국 오전 8시~8시 30분쯤 경남 창원 의창구에 있는 지구대로 걸어가 경찰이 차를 빼라는 요구를 듣고 10m 가량 자신의 카니발 차량을 몰았다. 이후 주간 근무자 경찰관 B씨가 지구대 건물에서 나와 갖고 있던 음주감지기로 음주 여부를 확인했고,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59%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적발해 송치했고 1심에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됐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경찰이 A씨의 음주를 사전에 알고도 운전을 방치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이후 이뤄진 측정과 진술 등은 증거로서 효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의 운전 직후 곧바로 음주 측정을 하면서 수집한 증거는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아 증거능력이 없다고 보아야 한다”며 “범죄의 증명이 없는 상황에 해당하므로 무죄를 선고한다”고 판시했다.
  • “2억 때문에” 30대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돈 문제 얽힌 듯

    “2억 때문에” 30대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돈 문제 얽힌 듯

    6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유기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들 사이에 2억여원의 현금이 오간 정황을 미루어 피의자가 돈 때문에 범행한 것으로 추정했다. 2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피해 여성이 현금으로 가지고 있던 2억 2000만원의 일부를 피의자에게 건넨 것으로 보인다”며 “돈 문제로 다툼이 생겨서 살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39)씨는 지난 7월 29일 남편에게 “믿을 만한 사람 소개로 전남 지역에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며 현금으로 2억 2000만원을 건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이 현금을 가지고 B(69)씨를 만났고, 한 달쯤 뒤 전남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살해당했다. 두 사람은 몇년 전 잠시 함께 일한 직장동료 사이였다. 그러나 돈을 주고받은 후 A씨와 B씨 사이에 돈 문제로 갈등이 생긴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재 2억여원의 행방을 쫓고 있으나, 계좌이체 등 거래 명세가 없고 B씨가 조사를 거부하고 있어 지지부진한 상태다. B씨는 지난 15일 오후 8시쯤 전남 무안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A씨 가족으로부터 “이틀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받고 일주일 만인 24일 B씨를 긴급체포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었던 숙박업소 폐쇄회로(CC)TV에는 B씨가 입실한 지 2시간 후 사람 크기의 침낭을 끌어 차량 뒷좌석에 밀어 넣는 모습이 찍혔다. 이후 그는 숙박업소에서 30㎞ 떨어진 영암과 해남의 경계인 영암호 해암교 인근에 시신을 유기했다. 경찰은 구속만료 기간인 이날 오후 B씨를 검찰에 송치한 뒤, 범행 동기나 방법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집한 증거로 혐의를 입증하는 데 문제가 없어 피의자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A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 5통도 발견됐다. A씨는 살해 당하기 전 남편에게 ‘헤어지자’는 내용의 편지 3통을 부쳤고,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도 편지 2통이 추가로 발견됐다. 경찰은 필적 감정 수사와 함께 강요에 의해 편지가 작성됐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 지인에게 살해된 30대 추정 시신 영암호서 발견

    지인에게 살해된 30대 추정 시신 영암호서 발견

    전남 무안군 숙박업소에서 지인과 만난 이후로 연락이 끊긴 30대 여성과 같은 옷을 입은 시신이 수색 중이던 경찰에 발견됐다. 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쯤 전남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 3∼4㎞ 지점에서 A(39)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드론으로 호수 인근을 살피다가 이 시신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성별이 여성인 것과 A씨가 외출했을 당시와 같은 옷을 입은 사실 등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수풀에 걸려 있었으며,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옷차림으로 볼 때 살인 피해자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족이 신원 확인과 운구를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B(6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9시에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A씨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B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지난달 24일 긴급체포했다.
  • 경찰 “영암호 발견 시신, 살해된 30대 여성 복장과 일치”

    경찰 “영암호 발견 시신, 살해된 30대 여성 복장과 일치”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피해 여성과 같은 옷을 입은 시신이 경찰에 발견됐다. 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5분쯤 전남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 3∼4㎞ 지점에서 A(39)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드론으로 호수 인근을 살피던 경찰은 이 시신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성별이 여성인 것과 A씨가 외출했을 당시와 같은 옷을 입은 사실 등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수풀에 걸려 있었으며,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옷차림으로 볼 때 살인 피해자가 맞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족이 신원 확인과 운구를 위해 현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B(6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9시 무안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A씨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섰고, B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지난달 24일 긴급체포했다.
  • ‘30대 여성 살해·유기’ 추정 장소서 시신 발견…경찰 “신원확인 중”

    ‘30대 여성 살해·유기’ 추정 장소서 시신 발견…경찰 “신원확인 중”

    60대 남성이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다만 발견된 시신이 실종된 여성인지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1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영암군 영암호 인근의 한 갯벌을 드론으로 수색하던 중 신원미상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하고 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도보로 이동할 수 없는 곳이라 구조보트를 이용해 시신을 인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해당 시신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피해 여성이라고 확언할 수 없다”며 “빠르게 시신을 수습한 뒤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3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로 B(6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9시쯤 전남 무안군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A씨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지난달 24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B씨가 묵었던 숙박업소 외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B씨가 무언가 들고 나가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를 A씨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동선 등을 추적해 B씨가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암과 무안 일대를 수색해왔다. B씨 차량이 해남으로 연결된 도로를 이용한 것을 파악한 경찰은 이날부터 해남∼영암에 걸쳐진 영암호 일대로 수색 반경을 넓혔다. B씨는 “A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최근에는 보지 못했다. 살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시를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 ‘여성 살해’ 60대는 피해자 남편 스승...경찰, 시신 수색에 주력(종합)

    ‘여성 살해’ 60대는 피해자 남편 스승...경찰, 시신 수색에 주력(종합)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붙잡힌 60대 남성이 피해 여성의 남편과 사제지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용의자 A(69)씨를 구속한 뒤 피해 여성 B(39)씨 시신 수색에 나섰지만, A씨는 줄곧 범행을 부인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 30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B씨 남편의 학창시절 스승이었던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닷새째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심리상태와 진술을 분석하기 위해 프로파일러 등을 투입했지만 A씨의 자백을 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긴급체포된 A씨는 살해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진술을 변경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피해자의 사인과 추가 범행 등을 가리기 위해 핵심 증거가 될 시신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가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전남 무안과 영암 일대에는 지난 일주일 중 4일간 비가 내려 토사가 쌓인 곳이 많은 데다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울 만큼 수풀이 뒤덮인 장소도 많기 때문이다.경찰은 수색견 6마리와 기동대, 특공대, 수중 수색 요원 등을 투입했지만 현재까지 옷가지 등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9시 사이에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B씨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긴급 체포했다. 숙박업소 외부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B씨 시신으로 추정되는 것을 들고 나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숙박업소 등을 정밀 감식해 살해 방법 등을 추정했으나 수사 특성상 정확히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 살해된 30대 여성, 시신 수색 5일째...장기화 우려

    살해된 30대 여성, 시신 수색 5일째...장기화 우려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을 경찰이 구속수사 중인 가운데, 궂은 날씨 탓에 시신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연일 비가 내리면서 토사 유실 가능성이 큰 데다, 피의자도 범행을 부인하면서 수사에 협조하지 않아 수색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30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피의자 A(69)씨가 B(39)씨의 시신을 유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무안과 영암 일대를 닷새째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긴급체포된 이틀 뒤인 26일부터 수색견 6마리와 기동대, 특공대 등을 투입해 무안과 영암 일대 강가 등을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곳에 지난 일주일 중 4일 동안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쌓인 곳이 많고, 맨눈으로 확인이 어려울 만큼 수풀이 뒤덮인 장소도 많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찰은 시신을 강에 유기하거나, 시신이 휩쓸려 내려갔을 가능성 등을 열어놓고 수중 수색 요원까지 동원했다. 하지만 아직 피해자의 옷가지 등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경찰 관계자는 “시신 수색이 우선이기 때문에 반경을 넓히면서 시신을 찾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안타깝게도 현재 피해자 시신이나 유류품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9시 사이에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7일 B씨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긴급 체포했다. 숙박업소 외부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B씨 시신으로 추정되는 것을 들고 나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숙박업소 등을 정밀 감식해 살해 방법 등을 추정했으나 수사 특성상 정확히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 ‘3000억 삼다수 판권’ 새 주인은 누구?

    ‘3000억 삼다수 판권’ 새 주인은 누구?

    국내 생수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제주 삼다수가 새 대리인 찾기에 나서면서 하반기 생수업계 ‘물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용 생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삼다수 판매권 확보가 시장 1위를 보장하는 만큼 삼다수 판권을 둘러싼 생수업계의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30일부터 이틀간 삼다수의 제주도 외 위탁 판매 동반 협력사 공개 모집 입찰 접수가 진행된다. 제안사 간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9월 우선협상자가 정해진다. 삼다수를 관리하는 제주자치도개발공사는 4년마다 위탁 판매 업체를 지정해 독점 유통 권한을 주고 있으며, 현재 소매·비소매 판권을 쥔 광동제약, LG생활건강과의 계약 기간은 12월 14일까지다. 삼다수 위탁판매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농심이 맡았고 이후에는 광동제약이 판권을 따내 유통했다. 이어 2017년부터 소매는 광동제약이, 비소매(숙박업소, 고속도로휴게소, 병원, 자판기 등) 유통은 LG생활건강이 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분리했던 소매·비소매 부문이 합쳐지면서 판이 더 커졌다. 기존 소매 위탁업자인 광동제약과 소매 위탁까지 영토를 넓히려는 LG생활건강이 열의를 보이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약사임에도 지난해 전체 매출(1조 2437억원) 가운데 30%가 삼다수(2342억원)를 통해 견인되고 있는 만큼 재계약 사수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올해 초 제주삼다수 영업·마케팅 등 관련 부서를 생수영업부문으로 통합하는 등 계약 연장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평창수 등 음료 유통망을 갖춘 만큼 삼다수의 소매 유통 판권까지 확보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음료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 5132억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거 삼다수 입찰에 참여했던 롯데칠성음료도 참전 후보로 거론된다. 판권 확보 시 자체 브랜드인 아이시스와 함께 생수 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아이시스는 생수시장 2위 업체지만 점유율은 12.1%로 1위인 삼다수와 격차가 3배 이상 벌어져 있다. 삼다수 매출은 2016년 2415억원에서 지난해 2835억원으로 4년 새 약 400억원(17.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으며, 올해 총 매출은 3000억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 제주 삼다수 판권 다음은 누구?…집콕으로 폭발한 물 시장 水싸움 치열

    제주 삼다수 판권 다음은 누구?…집콕으로 폭발한 물 시장 水싸움 치열

    국내 생수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제주 삼다수가 새 대리인 찾기에 나서면서 하반기 생수업계 ‘물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정용 생수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삼다수 판매권 확보가 시장 1위를 보장하는 만큼 삼다수 판권을 둘러싼 생수업계의 물밑경쟁이 치열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30일부터 이틀간 삼다수의 제주도 외 위탁 판매 동반 협력사 공개 모집 입찰 접수가 진행된다. 제안사 간의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9월 우선협상자가 정해진다. 삼다수를 관리하는 제주자치도개발공사는 4년마다 위탁 판매 업체를 지정해 독점 유통 권한을 주고 있으며, 현재 소매·비소매 판권을 쥔 광동제약, LG생활건강과의 계약 기간은 12월 14일까지다. 삼다수 위탁판매는 1996년부터 2012년까지 농심이 맡았고 이후에는 광동제약이 판권을 따내 유통했다. 이어 2017년부터 소매는 광동제약이, 비소매(숙박업소, 고속도로휴게소, 병원, 자판기 등) 유통은 LG생활건강이 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분리했던 소매·비소매 부문이 합쳐지면서 판이 더 커졌다. 기존 소매 위탁업자인 광동제약과 소매 위탁까지 영토를 넓히려는 LG생활건강이 열의를 보이고 있다. 광동제약은 제약사임에도 지난해 전체 매출(1조 2437억원) 가운데 30%가 삼다수(2342억원)를 통해 견인되고 있는 만큼 재계약 사수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올해 초 제주삼다수 영업·마케팅 등 관련 부서를 생수영업부문으로 통합하는 등 계약 연장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평창수 등 음료 유통망을 갖춘 만큼 삼다수의 소매 유통 판권까지 확보한다면 음료 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음료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 5132억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과거 삼다수 입찰에 참여했던 롯데칠성음료도 참전 후보로 거론된다. 판권 확보 시 자체 브랜드인 아이시스와 함께 생수 업계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 아이시스는 생수시장 2위 업체지만 점유율은 12.1%로 1위인 삼다수와 격차가 3배 이상 벌어져 있다. 삼다수 매출은 2016년 2415억원에서 지난해 2835억원으로 4년 새 약 400억원(17.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으며, 올해 총 매출은 3000억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 30대 여성 살해 뒤 시신 유기 혐의…60대 남성 붙잡혔다

    30대 여성 살해 뒤 시신 유기 혐의…60대 남성 붙잡혔다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A(69)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전남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B(39·여)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가족들은 지난 17일 B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경찰은 B씨의 동선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최근 접촉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지난 24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최근에는 보지 못했다”면서 살인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다녀간 전남 무안과 영암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A씨가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구속했다”면서 “시신을 찾는 대로 A씨를 추궁해 범행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30대 여성 살해’ 혐의로 60대 남성 구속…경찰, 시신 수색중

    ‘30대 여성 살해’ 혐의로 60대 남성 구속…경찰, 시신 수색중

    60대 남성이 3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됐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9)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8~9시에 전남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B(39·여)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B씨 가족의 미귀가 신고를 접수하고 동선 추적에 나섰다. 경찰은 사건 발생 추정 시점 이후 B씨의 휴대전화 사용기록, 카드 사용내역 등에서 생존 반응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경찰은 B씨가 최근 접촉한 A씨를 추적하다가 그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 지난 24일 긴급체포했다. 숙박업소 외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A씨가 무언가를 들고 나가는 모습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를 B씨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A씨는 “B씨와 만난 적은 있지만 최근에는 보지 못했다. 살해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대체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승용차가 이동한 무안, 영암 일대에서 지난 26일부터 시신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해양경찰에도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후 7시 현재 B씨의 흔적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평소 알고 지낸 사이”라면서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영상자료, 과학수사 결과 등을 종합해 A씨가 B씨를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B씨의 시신을 찾고 있다”며 “시신을 찾으면 피의자를 추궁해 범행 경위를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30 취업 빛이 없다

    20·30 취업 빛이 없다

    올 1분기 20~30대 직장(임금근로) 일자리가 10만개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60대 이상 일자리는 30만개 가까이 늘어 대조를 이뤘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변화하는 측면이 있지만 연령대별 일자리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전체 일자리 32만개 늘었지만 연령별 격차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1년 1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899만 7000개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2만 1000개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36만 9000개)와 4분기(50만 3000개)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여기서 통계청이 말하는 ‘일자리’는 근로자의 고용 위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취업자’와는 약간 다른 개념이다. 예를 들어 ‘투잡’을 하는 사람은 취업자 기준으로 1명으로 잡히지만, 일자리는 2개인 것으로 집계된다. 통계청은 “공공행정 부문에서 증가폭이 많이 축소됐는데, 정부 일자리 사업이 연초인 1분기에는 준비 작업 등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령별로는 20대(-3만 5000개)와 30대(-6만 3000개)에서 9만 8000개 줄었다. 반면 60대 이상은 29만 2000개 늘었고, 50대(11만 7000개)와 40대(1만개)도 증가했다. 20대 이하 일자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7.2%에서 올해 16.7%, 30대는 같은 기간 23.2%에서 22.5%로 각각 쪼그라들었다. 반대로 60대 이상 비중은 12.5%에서 13.9%로 확대됐다. ●숙박·음식 7.2만개, 제조업 2.8만개 줄어 산업별로는 숙박·음식(-7만 2000개)과 제조업(-2만 8000개)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 특히 숙박·음식 일자리 감소는 통계가 작성된 2018년 1분기 이래 가장 큰 폭이다. 숙박·음식 일자리를 자세히 보면 음식점 및 주점업에서 6만 3000개, 숙박업에서 9000개가 각각 감소했다. 숙박·음식 일자리는 지난해 2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일자리가 줄었는데, 감소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코로나19 충격이 가장 큰 업종이 숙박·음식이라는 게 다시 한번 확인됐다. 보건·사회복지(14만 8000개)와 공공행정(7만개) 등은 일자리가 늘었다. 다만 공공행정 증가폭은 지난해 3분기(17만 7000개)와 4분기(24만 5000개)보다는 둔화된 것이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21만 7000개, 남자는 10만 4000개 각각 늘었다.
  • 야놀자 정보 빼낸 여기어때… 법원 “10억 배상하라” 판결

    야놀자 정보 빼낸 여기어때… 법원 “10억 배상하라” 판결

    숙박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인 ‘야놀자’가 경쟁사인 ‘여기어때’를 상대로 제휴 숙박업소 정보 유출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2부(부장 박태일)는 야놀자 측이 여기어때 운영사인 여기어때컴퍼니를 상대로 낸 권리침해 금지 소송 1심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야놀자는 2016년 자사 서버에 접속이 몰려 장애가 발생하자 원인을 분석했고, 그 결과 경쟁사인 여기어때가 크롤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휴 숙박업소 정보를 대량으로 탈취한 정황을 발견했다. 야놀자는 여기어때를 수사 당국에 고소했고, 2018년 20억원 상당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여기어때는 자신들의 행위가 범죄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내려받은 정보의 가치는 ‘전국 숙박업 2016년’ CD의 가격(17만 4000원) 정도에 불과하고, 크롤링 프로그램도 직원 1명이 수작업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간편하게 한 것에 불과하다”는 취지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정보는 상당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인 야놀자 측의 성과”라면서 “여기어때 측은 영업을 위해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관련 정보를 무단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 與 “위안부 관련 단체 명예훼손 금지법 발의”…윤미향도 참여

    與 “위안부 관련 단체 명예훼손 금지법 발의”…윤미향도 참여

    개정안 “허위사실 유포해 명예훼손시 최대 징역 5년, 5000만원 벌금 규정”최재형, 대담회서 “‘윤미향 정의연’, 국민 등골 빼먹는 관변단체” 맹비난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같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체에 대한 명예훼손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23일 파악됐다. 법안의 공동발의자에는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으로 최근 부동산 의혹으로 민주당에서 출당 조치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 16일 정책 대담회에서 ‘정의연 사태’를 거론하며 “시민단체는 자발적 결사체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진짜 약자를 소외시키면서 국민의 등골을 빼먹는 관변단체가 됐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을 중심으로 한 ‘정의연 사태’는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기부된 후원금을 사적 용도로 횡령·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건으로 검찰은 정의연 이사장을 역임한 윤 의원을 후원금 유용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윤 의원은 지난 11일 첫 공판에 참석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었다.“위안부 관련단체 명예훼손 금지” 신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인재근 의원은 지난 13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피해자나 유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사실을 적시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해 피해자, 유족 또는 일본군위안부 관련 단체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신설됐다. 인 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사실을 적시하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금지해 피해자들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안은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관해 방송이나 기타 출판물 또는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학문 연구나 예술적 창작 목적을 위한 행위, 그 밖에 이와 유사한 목적을 위한 경우에는 처벌하지 않는다는 예외 조항도 뒀다. 해당 법안의 공동발의자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횡령 논란을 빚었던 윤미향 무소속 의원 외에도 김민기 서영석 소병훈 윤관석 이규민 이장섭 최혜영 허종식 민주당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尹, 기부금 관리 위반·횡령 등 8개 혐의첫 재판서 尹 “정의연 사태, 부끄럼 없다” 윤 의원은 지난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문병찬)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윤 의원은 “30년간 정대협 활동가로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며 “피해자의 손을 잡고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권활동가로 살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 수사 과정에서 저와 제 가족, 정대협, 정의연, 저와 함께했던 선후배 동료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지방재정법 위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기부금품법) 위반·업무상 횡령·배임 등 8개 혐의를 적용해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운영하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이 법률상 박물관 등록 요건인 학예사를 갖추지 못했음에도 윤 의원이 학예사가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 신청해 등록함으로써 2013∼2020년 정부 보조금을 부정수령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정대협 상임이사이자 정의연 이사인 A(46)씨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윤미향 개인 계좌로 기부금 모금,‘위안부 할머니 쉼터’ 헐값 매각 의혹 관할 관청에 등록하지 않고 단체 계좌로 총 41억원의 기부금품을 모집했고, 해외 전시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나비기금·김복동 할머니 장례비 명목으로 1억 7000만원의 기부금품을 5개의 개인 계좌로 모금해 개인적으로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윤 의원이 개인 계좌로 모금하거나 정대협 경상비 등 법인 계좌에서 이체받아 돈을 유용했다거나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로 사용하게 될 ‘안성 쉼터’를 비싸게 사서 매입가보다 싸게 팔아 정대협에 손해를 가했다는 등의 혐의도 적용했다. 또 치매 상태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돈을 기부하게 한 행위, 위안부 할머니 쉼터를 미신고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윤 의원이 치매를 앓고 있는 길원옥 할머니의 심신장애를 이용해 할머니의 여성인권상 등 상금 중 7920만원을 정의연에 기부하게 한 것은 준사기라고 봤다. 윤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부동산 불법 의혹이 제기돼 당에서 출당 조치돼 무소속 신분이 됐다.
  • 제주도 코로나 위기 관광업체에 1000억원 특별융자 지원

    제주도 코로나 위기 관광업체에 1000억원 특별융자 지원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융자 지원 내용을 보면 여행업,관광편의 시설업,유원시설업 등의 경영안정 자금 800억원,관광시설 및 숙박업 등 개·보수 자금 200억원이다.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도는 융자 추천액 대출 실행으로 발생한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대출 금리의 경우 0.87%로 확정됐다.융자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다. 김승배 관광국장은 “조례 개정 등으로 담보 능력이 없는 영세 관광사업체도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야놀자, ‘몰카안심존’ 서비스 끝났는데도 3년 넘게 광고

    야놀자, ‘몰카안심존’ 서비스 끝났는데도 3년 넘게 광고

    숙박업소 등 여가 서비스 플랫폼 업체 ‘야놀자’가 ‘몰카안심존’ 서비스가 끝난 뒤에도 3년 넘게 여전히 시행 중인 것처럼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야놀자는 최근 표시·광고공정화법 위반으로 공정위로부터 ‘심사관 전결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야놀자는 지난해 8월 말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회사 이름을 검색하면 ‘몰카안심존’ 서비스와 관련한 광고가 포함된 페이지가 나타나도록 했다. 몰카안심존 서비스는 야놀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 조성을 위해 제휴 중인 숙박업소를 찾아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로 객실을 검사하고,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업소에 몰카안심존 인증 마크를 부착해주는 서비스였다. 이 서비스는 2016년 12월쯤 진작 종료됐는데, 야놀자는 서비스를 3년 넘게 계속 광고한 것이다. 공정위는 경고서에서 “서비스가 종료됐음에도 몰카안심존 광고문구가 노출돼 마치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것처럼 광고했으므로 광고의 거짓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공정위는 야놀자가 광고 노출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던 점, 조사 과정에서 자진 시정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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