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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 한달 정선 스몰카지노 현지 르포

    ‘윙∼윙∼,촤르르∼촤르르∼’ 요란한 슬롯머신 돌아가는 소리와 자욱한 담배연기속에 28일로 개장 한달째를 맞는 강원도 정선군 스몰카지노장은 IMF경제난을 까맣게잊고 있었다. 개장초기 하루평균 4,000명이 넘게 게임장을 메우던 인파가 최근 2,800∼2,900명으로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밀려드는 인파로북새통이다. 번쩍이며 돌아가는 450대의 슬롯머신마다 빈자리는 좀처럼 찾아 볼수 없다.아예 혼자 2∼3대의 슬롯머신을 독점하고 게임에 빠진 사람도 심심찮게 눈에 띤다.돌아가는 슬롯머신 앞면을 만원권지폐나 담배갑으로 가려놓고 마구잡이로 버튼을 눌러대는 ‘묻지마 게임족’들도 있다. 7∼8명이 돌아앉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22대의 테이블마다 20∼30명씩 몰려들어 깍지발로 어깨너머 사이드배팅을 하는 ‘어깨너머족’까지 생겨났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개장시간을 앞둔 아침 7시쯤이면 어김없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400∼500명의 열성파들이 매표소 앞에 몰려장사진을 이루는 진풍경도 이제는 일상화 됐다. 게임장에서 새우잠으로 때우며 4∼5일씩 심지어는 한달내내 머무는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올초 직장에서 해직된 뒤 카지노장을 찾았다는 김모씨(35·서울)는“퇴직금 1,500만원을 들고 카지노장을 찾았다가 5일만에 서울로 돌아갈 차비조차없이 몽땅 날렸다”며 차비를 구걸하기도 했다. 이같은 카지노 과열 사례는 고한읍 주민들의 입을 통해 더 자세히알려지고 있다. 고한읍에서 금방을 운영하다 최근 전당포까지 겸하고 있는 H전당포주인 이모(45)씨는 “지난 한달동안 금붙이를 맡기러 오는 사람뿐 아니라 고급차량까지 맡기고 돈을 꾸려는 사람들이 하루에도 4∼5여명에 이른다”고 혀를 내두른다.이같은 호황속에 고한읍에만 전당포가5곳이 생겨 성업중이다. 40년동안 대를 이어 고한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모씨(37·여)도 “단골손님으로 이름만대면 알만한 몇몇 국내 굴지의 젊은기업인들이 한달내내 카지노장에 머물며, 최근에는 고한읍에 아파트나 광원용 사택을 물색해 줄 것을 은밀히 부탁받았다”고 귀뜸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박모씨(53)는 “속옷까지세탁을 맡기는 것을 보면 카지노장에서 며칠씩 묵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한·사북지역 주민들은 “서로 얼굴도 알고 도박을 할만한 돈을 가진 사람들이 없어 알려진 것처럼 지역주민들이 카지노장을찾아 가산을 탕진한 예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조직폭력배들이나 마약사범들도 아직은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 외지인들의 씀씀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생업활동도 많이 바뀌고 새로운 풍속도까지 생겨나고 있다. 우선 숙박업,음식점,다방,술집,전당포,세탁소,택시업종이 호황을 맞고 있다.소규모 식품업소나 채소가게,잡화점등은 여전히 불경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빈인빈부익부현상이두드러져 지역주민들간 보이지 않는 알력도 만만찮다. 특히 택시 운전사들은 본업보다는 카지노장에서 서울까지 대리운전으로 짭짭한 재미를 보고 있다.서울까지 25만원씩 하루 2번까지 가능하다 보니 아예 그길로 나서는 운전사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고한읍번영회 김기수(金基洙·50)회장은 “개장초기 각종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카지노장이 하루빨리 당초 취지대로 건전한 성인오락장으로 정착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 *스몰카지노장에 대해 지역주민 무엇을 원하나. 스몰카지노장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시선이 그다지 곱지만은 않다. 개장 한달이 가까와 오면서 인파가 넘쳐 10만명에 육박하고 하루 평균 매출액도 10억원을 넘어서 당초 계획의 3배 이상 이익을 내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에게는 아직 그림의 떡이기 때문이다. 당초 설립 취지는 폐광지역의 지역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골자였지만 세수·고용효과를 제외하면 이렇다할 지역환원 프로그램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불만이다. 주민들은 수익이 당초 목표보다 높은 마당에 이제는 지역을 위해 수익금을 어떻게 환원하느냐는 문제와 앞으로 2∼3년 뒤면 폐광될 동원탄좌,삼척탄좌의 1,100명에 이르는 광원들의 재취업문제 등이 이제쯤에는 논의돼야한다는 시각이다.지역을 살리겠다는 당초 명분이 퇴색되기 전에 구체적으로 제도화될 시점이라는 것이다. 또 누가 얼마나 대박을 터뜨렸다는 등 사행심조장이나 대대적인 홍보활동보다는 지역주민들과 장래 자식세대들이 겪어야할 비교육적인영향의 해결방안과 도박중독증 예방 프로그램 마련도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최근 정부에서 베팅한도액을 세분화하고 당첨금 하향조정,영업시간 단축 등 카지노 과열을 식히려는 일련의 제도개선에 나서고는 있지만 여전히 열풍은 식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선 조한종기자
  • 10월 실업자 76만명

    지난 10월의 실업률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11·12월에는 대학 졸업예정자의 노동시장 진입과 부실기업 퇴출,동절기 고용감소 효과 등으로 실업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실업자는 전달보다 4만4,000명 감소한 76만명,실업률은 0.2%포인트 하락한 3.4%로 나타났다. 외환위기로 국제통화기금(IMF) 체제에 들어갔던 97년 12월 실업자 65만7,000명,실업률 3.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도소매·음식숙박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10월이 통상 연중최저치의 실업률을 나타내는데다,‘11·3 기업퇴출’로 인한 파급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10월 취업자수는 2,157만3,000명으로 9월보다 14만1,000명(0.7%)이나 증가했다.산업별로는 도소매·음식숙박업(5만8,000명),제조업(4만5,000명) 등의 취업자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1만6,000명)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 비중은 전달 48%에서47.8%로,임시근로자는 34.1%에서 33.9%로 각각 하락한 반면 일용근로자 비중은 17.9%에서 18.3%로 상승했다. 비경제활동인구중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 지난 1년내 구직경험이 있는 실망실업자(구직단념자)는 13만명으로 2만7,000명 줄었다. 김성수기자
  • 러브호텔 실태조사 나선다

    서울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속칭 ‘러브호텔’에 대한 일제 현황조사에 나섰다. 러브호텔로 불리는 일반숙박업소의 난립을 막고 주거환경을 지킬 수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20일 최근 2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각 지역별로 정밀 실태파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에서는 각 지역별 숙박업소 밀집지역,특히 주거지역과인접한 곳에 형성된 러브호텔촌을 비롯해 러브호텔과 관련한 집단민원이 있었거나 집단민원이 우려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또 판매시설 등을 숙박시설로 용도변경한 경우나 최근들어 숙박시설이 급증해 도시계획상의 용도제한이 필요한 곳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러브호텔이 난립해 있거나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특정 지역에 대해서는 각 건물별 위치도와 현황을 파악,관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거환경 보호와 집단민원 차단,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을 위해 용도제한 등 도시계획상의 제도 개선방안을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건축과 위생분야에서 러브호텔 등 일반 숙박업소를 관리,통제해 왔으나 일부 지역의 경우 업소가 난립하는 등 도시계획 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조사결과를 토대로 효율성있는 도시계획적 통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강서구, 러브호텔 신축 강력제한

    강서구가 ‘러브호텔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강서구는 최근 구청장 주재하에 건축·주택·환경위생과 등 7개 관계부서장 긴급회의를 갖고 러브호텔 신축 강력 제한,선정적인 상호변경,주차장 가설 건축물 철거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마련,시행에나섰다. 구는 우선 숙박업소 신축이나 용도변경 신청이 있을 때 구청장과 주요 국장들이 참여하는 주요시책심의회의에 상정,신청서를 모두 반려하기로 했다. 또 미인촌,과부촌,미시촌,벌떼 등 선정적인 상호 변경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12월부터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상호변경에 불응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등을 통해 불이익을 준다는 방침이다.이와함께 숙박업소와 유흥주점 등이 무허가로 부착한간판도 일제조사를 벌여 법적 절차에 따라 강제철거하기로 했으며,주택가로까지 번지고 있는 선정적인 문구와 그림이 인쇄된 광고전단지에 대해서는 배포 업주를 끝까지 추적,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하기로 했다.숙박업소내 주차장에 천막을 이용,불법으로 세운 가설건축물은 철거반을 투입해 강제 철거하고 재설치 여부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임창용기자
  • 대청호 준농림지 개발 조례안 싸고 ‘티격태격’

    충북도와 옥천·보은군이 대청호에 인접한 준농림지 개발 조례를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1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옥천군이 최근 제정한 ‘준농림 및 자연환경보전지역내 위락·숙박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가 상위법인 국토이용관리법의 입법취지에 맞지 않는다며 군에 재의(再議)를 요구했다. 도는 보은군이 제정한 ‘준농림지내 숙박업 등의 설치에 관한 개정조례'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반려했다. 도는 나아가 대청호 주변의 난개발을 막기 위해 호수유역으로부터 2㎞까지를 ‘호변’으로 지정,건축허가를 가능한 억제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옥천군과 보은군은 “해당 지역이 90년부터 ‘수질보전 특별 대책지역'과 ‘자연환경 보전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내년에는 또다시 ‘수변구역'으로 지정된다”면서 “각종 규제를 받아온 주민들의재산권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음식 및 숙박업 등에 대한 제한적 허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군 관계자들은 “현행 국토이용관리법에 따르면 시·군·구가 조례를 제정,준농림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위락·숙박시설 설치 여부를결정할 수 있다”면서 “도의 방침을 수용하기가 곤란하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의 재의를 거쳐 조례를 다시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대청댐 수질보전을 위해 주변지역 난개발을 강력히 제한한다는 게 도의 기본 입장”이라며 “옥천군과 보은군이 국토이용관리법을 어기고 조례를 다시 제정할 경우 대법원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 김동진기자 kdj@
  • 경기도 行審委 “러브호텔 신축불허 정당”

    아파트 주변에 숙박업소(러브호텔) 신축을 불허한 자치단체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행정심판이 내려졌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14일 김모씨(서울 은평구 수색동)가 고양시를 상대로 낸 숙박시설 건축 불허가 취소청구 행정심판에서 김씨의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도 행정심판위는 결정문에서 “김씨가 숙박시설을 지으려는 부지는인근 아파트단지로부터 13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숙박시설이 들어설 경우 퇴폐·향략풍조를 조장하는 이른바 러브호텔로 이용돼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학생들의 정서에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끼치게된다”고 밝혔다. 행정심판위는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적절하게 관리,보전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7월 고양시 일산구 탄현2지구 7블록 2로트내 상업용지 522.5㎡에 숙박시설을 짓기 위해 건축허가 신청을 냈으나 고양시는 “숙박업소가 과잉공급돼 도시균형이 깨진다”며 불허했다. 이에 대해 김씨는 “건축법 및 도시계획법상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미 인근 10필지에 숙박시설 건축허가가 난 상태여서 형평에 어긋난다”며 행정심판을 냈다. 행정심판위에서는 이날 김씨가 고양시의 처분으로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됐으므로 이에 상응하는 배상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으나표결 결과 출석위원 5명중 3명이 반대,채택되지 않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러브호텔 월드컵 숙박업소 재정비

    2002년 월드컵 지정 숙박업소로 선정된 서울지역 370여개 ‘러브호텔’이 첨단 예약시스템과 외국어 통역시설을 갖춘 무궁화 1개 수준의 관광호텔로 정비된다. 서울시는 12일 월드컵 관광객들의 숙박편의를 위해 선정한 370여개숙박업소에 ‘월드 인’(World Inn)이라는 명칭을 부여하고 이른바‘러브호텔’의 불건전한 영업행태를 개선해 관광객들이 손쉽고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숙박시설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를 위해 내년 4월까지 현행 종합 및 일반관광호텔로 구분된관광진흥법 관련 규정을 개정,시설은 관광호텔급 수준을 유지하면서가격은 이보다 훨씬 저렴한 ‘중저가 관광호텔’ 신설 규정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서울 등 전국 월드컵 개최도시의 지정숙박업소를 연계하는 예약시스템을 구축,국내·외 이용자들이 어느 곳에서나전산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영·일·중국어 등 통역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다. 심재억기자
  • 고양시 미착공 러브호텔 5곳 건축허가 취소

    경기도 고양시는 9일 미착공 러브호텔 5곳에 대해 건축허가를 취소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일 황교선시장과 ‘러브호텔 난립 저지 공동대책위’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6개월여에 걸쳐 일산신도시 러브호텔 반대운동이 벌어진 이후 시가 내린 첫 러브호텔 퇴출 조치다.시가건축허가를 취소한 숙박업소는 지난 1월26일 최모씨가 일산구 대화동2199에 허가받은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러브호텔을 포함, 백석동 2곳과 탄현·행신동 각각 1곳이다. 시는 이날 “당초 허가는 적법했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행복추구권과 환경권을 침해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고 시교육청의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해제 심의에 하자가 있었음이 인정돼 건축법 제8조에 의거,직권으로 건축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고양 한만교기자
  • 공무원 인사·보수 문답

    ◆출장지역의 숙박비가 받은 여비보다 비싸고 또한 여비에 맞는 숙박업소는 출장지역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어 여비보다 비싼 업소에서 숙박했다.이 경우 초과 지출한 숙박비를 사후에 청구할 수 있는가. 공무원 여비규정 제16조 제1항에는 국내 여행일 때 일비·숙박비·식비는 국내 여비 정액표에 따라 해당 공무원의 직급에 따라 정액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공무의 형편과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지급받은 숙박비를 초과해 지출한 경우에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규정에 의한 신용카드 매출전표에 세부 사용내역이 명시된 증빙자료를 첨부해 정산신청을 할 수있다.이때 초과 지출금액에 대해 국내 여행일 때는 이미 지급받은 숙박비의 30% 이내에서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위 질문의 경우 숙박업소가 출장지역에서 떨어져 공무 수행에 지장이 있고 이동에 따른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에 ‘공무 형편과 기타부득이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따라서 초과 지출분에 대해 이미 지급받은 숙박비의 30% 범위 내에서 추가 정산이 가능하다.
  • 고양市 신축 러브호텔 공사중지 명령

    경기도 고양시와 ‘러브호텔 및 유흥업소 난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는 31일 대책회의를 열고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신축중인 숙박업소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기로 하는 등 4개 항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일산신도시 대화동 주민과 시민단체들이 처음으로 문제를제기,민-관 대결양상으로까지 치닫던 러브호텔 문제가 5개월여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시와 공대위는 이날 오후 7시쯤부터 시장실에서 황교선 고양시장,김인숙 고양여성민우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번째 대책회의를 갖고난상 토론 끝에 이런 내용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공대위가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학교 정문으로부터 200m)내에 신축중인 숙박업소 4곳과 나이트클럽 1곳에 대해 건축허가 취소와 공사중지를 위한 행정심판을 내면 시는 이를 근거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다는 것. 이에 따라 공대위는 빠른 시일 내에 근거 서류를 준비,행정심판을낼 계획이다. 시와 공대위는 또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외에 신축중인 숙박업소 17곳에 대해서도구체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연말까지 준공검사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법적인 뒷받침이 없어 주민 요구사항을 선뜻받아 들이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학교환경위생정화 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만큼 이를 근거로 허가취소 및 공사중지 명령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국감 패트롤/ 감사원

    27일 법사위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동방·대신 신용금고 불법대출과 공기업 구조조정 실태,공적자금 집행과정 및 책임소재 등을 집중적으로 물고 늘어졌다. 민주당 조순형(趙舜衡)의원은 “동방·대신신용금고 불법 대출사건은 우리나라 금융감독기능의 마비와 부재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감사원도 책임을 면키 어려운 만큼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최근 감사 실적과 전면적인 특감 계획을 밝혀라”고다그쳤다. 한나라당 김용균(金容鈞)의원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동방·대신금고 불법대출 및 로비 의혹’을 보면 금융감독원이 감독 역할을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면서 “‘시어머니 중에서도 상전’으로 인식되고 있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 소홀은 감사원의 직무태만”이라고 질타했다. 민주당 함승희(咸承熙)의원은 공적자금 문제를 타깃으로 삼았다.함의원은 “IMF 이후 110조원이라는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하고도 또다시 50조원의 추가 공적자금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면서 “예금보험공사의공적자금 회수불능 금액이 45조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향후 투입되는 공적자금에 대해 철저한 감시·감독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윤경식(尹景湜)의원은 최근 사회현안으로 떠오른 러브호텔 난립에 대해 언급,“일선 지방자치단체가 허가 과정의 적법성을 내세우고 있으나 이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행위”라면서 “숙박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로 도시계획에 관한 법률의 입법취지를무시하는 공무원 재량권의 남용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기홍기자 hong@
  • 국감 패트롤/ 경기도

    26일 환경노동위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팔당상수원 오염과 용인지역의 난개발,남한강 정비사업 등 수도권 문제가 이슈로 등장했다. 민주당 한명숙(韓明淑)의원은 “팔당상수원 수질보호를 위해 지난해설정된 ‘수변(水邊)구역’에 이미 999개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목욕탕이 들어서 있다”며 “이중 188곳에서 나오는 오수는 처리시설을거치지 않고 방류돼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남한강 정비사업은 홍수피해예방사업을 위장한 골재채취 사업으로 팔당상수원 수질에 악영향을미칠 뿐아니라 하천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김락기(金樂冀)의원도 “양평군의 하수도 보급률이 49.1%로 주변 남양주시(80.2%)나 광주군(73%)에 비해 턱없이 낮은데도 양평군은 지난해 1월부터 팔당특별대책지역 7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341건의 농림지 전용을 허가,오염을 가중시켰다”고 비난했다. 답변에 나선 임창열(林昌烈)도지사는 “남한강 정비사업은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기위한 하상 정비및 제방축조 사업으로,골재수입은 전액 이 사업에 쓰여지고 있다”며 “환경피해가 없도록 오탁방지시설을 설치하고 환경보전지역과 개발지역을 철저히 구분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감사 도중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의원이 임지사의 재판결과등 개인신상 문제를 거론하자 여당의원들이 국정감사의 본질을외면한 정치적인 질문이라며 문제를 제기,언쟁 끝에 장시간 정회되는소동을 빚기도 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국감 뉴스라인

    ■서울지역에서 월 100만원 이상 건강보험료를 내는 고액 납부자는일부 재벌그룹 회장을 포함,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6일 민주당 김태홍(金泰弘)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서울에서 월 납부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장기철 전 대신증권 목포지점 영업부장으로 1,144만원을 냈다. 이어 이건희 삼성전자회장(423만원),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198만원),양해경 삼성전자 부사장(196만원),민동식 세화정신과병원 의사(196만원),손필수 신흥증권 경주트레이딩센터 영업소장(173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전낙원 파라다이스 공동회장(14위·157만원),정세영 현대산업개발회장(15위·153만원),권성문 KTB 네트워크 사장(16위·151만원),김성진 파라다이스 공동회장(19위·144만원),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25위·138만원),이재현 제일제당 부회장(41위·114만원) 등 재계인사들이 다수 포함됐다. ■국회 재경위 소속 자민련 이완구(李完九)의원은 26일 중부지방국세청 자료를 인용,신도시 러브호텔의 연간 수입이 한 곳당 평균 15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이들 업소의 탈세문제를 제기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신도시 숙박업소의 경우 한 곳당 평균 56개 객실에 대실료 3만원,회전율 3회,영업일 300일 기준으로 보면 연간 15억1,200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민주당 강성구(姜成求)의원은 26일 “올들어9월말 현재 경마장 및 장외발매소 입장객은 총 845만명, 마권 매출액은 3조2,000억원에 달한다”면서 “이를 주말 경기일수로 환산할 때하루 평균 12만7,000여명이 480억원을 마권 구입에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경마팬 한 사람이 하루 평균 38만원을 마권 구입비로 사용한 꼴이다.
  • “러브호텔 승인근거 대라” 집중 질타

    20일 국회 교육위의 경기·인천교육청 국정감사는 러브호텔 난립을방치한 고양시교육청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이날 의원들의 집중포화의 표적은 러브호텔 문제로 지난달 고양시교육장을 사임한 강정식(62)씨 등 고양시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전현직 위원들. 첫 발언자인 민주당 이재정(李在禎) 의원이 “지난 98년부터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내 신축 숙박업소 27건중 단 1건을 제외하고 모두 승인한 근거가 무엇이냐”고 추궁하면서 강씨 등에 대한 집중난타가 시작됐다. 이어 한나라당 황우여(黃祐呂),민주당 임종석(任鍾晳) 의원 등이 “해당학교 교장마저 반대하는 러브호텔 신축을 찬성한 이유가 뭐냐”“정화위원 9명중 교육공무원이 5명인데 러브호텔을 승인한 것은 러브호텔이 교육적으로 해가 없다고 교육청이 판단한 것 아니냐”등의질문을 계속하자 강씨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상기된 표정의 강씨는 “현행 학교보건법은 학교수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주변 주거환경 보호와는 무관하다”,“현행법상 학교수업에 직접 지장이 없는 한 금지할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는 강변을되풀이했다. 강씨의 ‘의연한' 태도앞에 결국 의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의원은 ‘업소내부의 행위가 학교에서 직접보이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다'고 기재된 정화위 회의록을 들이대며“문 활짝 열어놓고 영업하는 러브호텔,단란주점도 있느냐”고 고함을 질렀다. 이밖에도 한나라당 김정숙(金貞淑) 의원이 “정화위 심의도 거치지않고 8건이나 승인을 한 것은 명백한 범법행위”라고 호통을 치는 등의원들의 공세가 계속되자 증인들은 결국 고개를 떨구고 “당시의 판단은 교육적으로 잘못됐다”며 ‘항복선언'을 한 뒤에야 증언대에서물러났다. 인천 김학준기자
  • 성남시 중동 유흥가 소방시설 사각지대

    경기도 성남의 대표적인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중동 유흥가와 인근주택가가 대형화재에 무방비상태로 놓여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20일 시와 소방서에 따르면 구시가지 중심인 중원구 중동 일대에는유흥주점과 숙박업소 268곳이 밀집돼 있으나 도로 구조와 불법주차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유흥가 중심부에는 200여m의 소방도로가 있지만 도로폭이 5∼6m에불과해 승용차 통행이 불가능한데다 평소 불법주차가 극성을 부려 화재 발생시 대형 참사가 우려되고 있다. 이 업소들은 또 건물사이 공간을 두지않고 다닥다닥 붙어있어 불이인근 업소들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내부 3∼6개 방들도 통로를 제대로 알 수 없어 유사시 대피를 어렵게 하고 있다. 이런 사정은 유흥가 남쪽 경사지에 들어선 주택가도 마찬가지.20평형 연립주택 1만여가구가 밀집된 중동 주택가의 경우 두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든 통로가 주택들 사이에 미로처럼 얽혀있는데다 그나마 차량 통행이 가능한 골목길 역시 오후 7시 이후에는 주차된 차량들로소방차 진입이 어렵다. 이들 지역은 91년 주거환경개선 특별법에 따라 바닥 면적 20∼40평에 건폐율을 적용받지 않고 지어진 5층 안팎의 연립주택이 밀집된 곳이다. 성남 구시가지에서는 올들어 지난 19일까지 3일에 2건꼴인 모두 20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월드 인’으로 불러주세요

    “러브호텔 대신 ‘월드 인’으로 불러주세요” 서울시는 19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 대비해 선정하는 지정숙박업소의 명칭을 ‘월드 인(World In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월드컵 지정 숙박업소에 대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지난 7월 명칭 공모를 실시해 고동현씨(영등포구 대림동) 등 6명이제안한 월드 인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월드 인에 대해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시설개·보수 자금을 융자해 주는 한편 교통유발,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해준다.또 문화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일반관광호텔 등급으로 분류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미 287개(객실 8,991개) 숙박업소를 월드 인으로 지정했으며 연말까지 113곳(객실 1,534개)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수도권 신도시일대 러브호텔 허가 급증

    최근 2년동안 수도권 신도시 일대에 숙박시설 건축허가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지자체별 청소년 유해업소(숙박시설) 건축허가 현황’에 따르면 고양시내 숙박시설 허가 건수는 98년 5건,99년 13건에서 올들어 지난달말 현재 24건으로 크게늘었다. 또 98년 3건의 건축허가에 그쳤던 용인시는 지난해 무려 40건의 숙박시설 건축을 허가했으며 올해에도 10건을 허가했다. 성남시는 98년 단 한건의 숙박업소 건축허가도 없었으나 지난해 11건,올해에는 7건을 허가했다. 시흥시도 98년 4건에서 올해 16건으로 늘었으며,부천시는 올해만 9건의 숙박시설 건축을 허가했다. 특히 고양 일산,부천 중동신도시의 경우 학교 주변 300m 이내 숙박시설이 96년 3개에서 지난해 6개,올해는 13개로 급증했다.이중 7개는 학교 정문에서 150m 내에 위치해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 강화도엔 러브호텔 꿈도 못꾼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춰 섬 곳곳에 러브호텔이 들어서 있을 법한 인천시 강화군.그러나 이곳에는 수도권 일대에 독버섯처럼 퍼져 있는러브호텔이 없다.당연히 러브호텔을 둘러싼 집단 민원도 없다.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단 한건의 숙박시설 허가를 내주지 않은 결과다. 지난 95년 초대 민선군수에 선출된 이후 재선을 거쳐 현재까지 재임중인 김선흥(金善興·64)군수는 취임 이후 숙박시설 건축허가를 일체내주지 않고 있다. 섬 전체가 천연요새로서 고려시대 39년에 걸친 몽고의 외침에 맞서끝까지 나라를 지켰던 애국충절의 고장 강화도에 러브호텔이 하나라도 들어서면 ‘동네를 버린다’는 김 군수의 고집 때문이다. 김 군수는 이 때문에 적지 않은 곤욕도 치렀다.폐쇄적이고 좁은 섬지역의 특성상 거의 모두가 얼굴을 아는 관계인 업자들이 “법적으로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숙박시설 허가를 내주지 않느냐”며 따지기일쑤였다.군수실로 달려와 욕설을 하며 협박을 하는 일도 벌어졌다. 특히 강화도에도 관광지 개발붐이 일면서 러브호텔에 대한 업자들의집착은 더욱 강렬했다. 하지만 김군수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숙박업소 건축허가를 내주지 말라고 담당자들에게 지침을 내렸다. 그는 “행정 소송이 제기되면 패소할 수도 있겠지만 모든 책임을 군수가 지겠다”고 선언했다.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위해 쌓았다는 첨성단이 있는 마니산을 비롯해 고인돌유적지, 전등사와 보문사,고려종지,광성보와 초지진 등 신석시대의 유적·유물에서부터 불교유적,근세의 국방유적 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이 덕분에 강화군은 최근 수도권 일대 거의 모든 시·군에서 거세게일고 있는 러브호텔 파동에서 한발짝 벗어나 있다. 김 군수는 “당시 지나치게 고집을 부리는 게 아닌가 하는 회의도들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역시 올바른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화 김학준기자
  • 고양시, 러브호텔 허가 취소 ‘포장’

    경기도 고양시가 9개월 전에 이미 허가기간이 끝난 미착공 숙박업소1 곳에 대해 뒤늦게 허가를 취소한 뒤 마치 러브호텔 퇴출운동과 관련해 주민요구를 받아들인 것처럼 발표,물의를 빚고 있다. 고양시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시장이 시민들에게 약속한대로 덕양구 토당동 335의 29에 허가된 미착공 숙박업소에 대해 건축허가 취소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숙박업소 건축주는 98년 4월 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뒤 지난해 1월 다시 1년 기한의 착공연기 허가를 받았으나 경기침체등으로 지금까지 착공을 미뤄왔다. 현행 건축법에 따르면 건축물 신축허가를 받은 뒤 1년동안 착공하지못한 경우 청문절차를 거쳐 한차례 1년에 한해 연기할 수 있다. 그러나 연기기한 내에 착공하지 않으면 허가가 취소된다. 고양청년회 오동욱(30) 사무국장은 “시가 정작 문제가 되고 있는지역의 러브호텔에 대해서는 허가취소하지 않고 버티면서 억지 생색만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양시 관계자는 “그동안 건축주와 연락이 닿지 않아 허가 취소를 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조치를 취한다는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허가를 취소한 것으로 생색낼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
  • 학교정화구역 멋대로 해제

    경기도 부천시교육청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가 청소년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숙박업소 및 단란주점 등 청소년 위해업소들이 학교주변에 들어설 수 있도록 상대정화구역을 임의로 해제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부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시 학교환경위생정화위는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학교 담장에서 200m 이내 상대정화구역 안에 신청된 학생위해업소 232건의 건축허가를 심의하면서 135건에 대해 정화구역을해제하는 방법으로 통과시켰다. 정화위는 지난해에도 179건을 심의해 124건을 통과시켰다. 정화위는 “학교 상대정화구역 안에 위치해 있더라도 단란주점이나유흥주점,숙박시설의 경우 사실상 학생들의 출입이 불가능해 정화구역을 해제했다”고 해명했다. 정화위는 지난해 부천시가 주민 집단민원을 이유로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은 상대정화구역 내 원미구 중동 1130의 12 일대 여관신축 건에 대해서도 정화구역을 해제,허가를 받도록 해줬다. 이에 따라 원미구의 경우 부천북·원미초등학교 등 상대정화구역 안에 단란주점 등 9개의 청소년 위해업소가 영업 중에 있으며 오정구에는 삼정초등학교와 내동중학교 인근 상대정화구역에 2곳의 단란주점이 각각 영업을 하고 있다. 또 소사구에서도 부천남초교 주변 절대정화구역(학교로부터 50m 이내)에 숙박업소 2곳,상대정화구역에 숙박업소 11곳과 유흥·단란주점2곳이 들어서 있다. 부천 김학준기자 ki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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