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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폐ㆍ변태업소 처벌 강화/특별법 제정 추진

    치안본부는 23일 카바레ㆍ나이트클럽ㆍ이발소 등 미풍양속과 사회규범을 해칠 가능성이 높은 각종 유해업소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풍속저해ㆍ영업 등 규제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이는 카바레 등이 탈법영업을 하더라도 현재의 공중위생법 등 관련 6개 법률로는 이들 업소의 주인에 대해 벌금형만을 내릴 수 있도록 돼 있어 효과적인 단속이 어려운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이번에 제정될 특별법의 규제대상 업종에 청소년 유해업소인 전자오락실ㆍ디스코클럽 등과 카바레ㆍ빠찡꼬ㆍ안마시술소ㆍ이발소 일부 숙박업소 등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 내일 전노협 결성대회 싸고 긴장/역ㆍ터미널 검문 강화

    ◎경찰,연대등 예정장소에 병력 투입 서울시경은 20일 오는 22일로 예정된 「전노협」결성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울산ㆍ마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근로자들이 미리 서울에 올라와 집회장소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보고 서울역ㆍ용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및 여관 등 숙박업소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라고 일선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또 수배된 「전노협」결성준비위원장 단병호씨(42)가 집회장소에 미리 잠입할 것이라는 첩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 집회예상장소에 병력을 배치,검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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