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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침해범 단속/4백87명을 구속/서울경찰청 6일간

    서울 경찰청은 23일 지난 16일부터 6일간 서울시내 일원의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숙박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성동구 금호동 일대 노래방·단란주점 업주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장영종씨(39)등 폭력배 3명을 구속하는 등 민생침해사범 9천97명을 적발,이 가운데 4백87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신정연휴/1천2백만 대이동/귀성·행락으로 고속도·터미널 북새통

    ◎고속버스 전용차선 실시로 1시간 빨라져 갑술년의 마지막날이자 신정연휴를 하루 앞둔 31일 하오 전국의 역과 터미널,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 및 행락인파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교통부와 철도청은 신정연휴기간동안 이동인파는 수도권의 2백60만명을 포함해 모두 1천2백6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스키장과 온천 등이 밀집되어 있는 영동지역에는 연휴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이 몰려 숙박업소들이 진작에 동이 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동안 평소 주말보다 3만∼4만대가 늘어난 22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빠져나가는 등 연휴기간중 지난해의 47만대보다 20%가량 늘어난 57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하오 승용차의 경우 서울∼대전구간은 4시간30분,서울∼부산 7시간30분,서울∼광주 6시간 등이 소요돼 평소보다 2시간가량 더 걸렸다.그러나 고속버스는 전용차선제 실시로 평소보다 30분∼1시간이상 단축됐다. 또 행락인파는 고속도로 외에 항공·철도·시외버스에도몰려 증편운항에도 불구,승차권 매진사태를 빚었다. 서울역의 경우 평소보다 5천명 정도 늘어난 6만2천명이 철도를 이용하는등 31일부터 1월2일까지 사흘동안 모두 18만명이 서울을 빠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철도청은 44개열차 1백31량을 증설해 운행했으며 평일 하루 96편을 운항하는 대한항공도 제주행 7편을 포함,10편을 증편하는 등 항공기 29편이 증편 운항됐다. 한편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날 상오 종무식을 가진뒤 이틀동안의 휴무에 들어갔다.
  • 서울대기숙사 “수험생 환영”

    ◎3박4일 기준 3만원… 여관비의 4분의 1 「자립심 강한 수험생을 서울대 기숙사로 모십니다」 대학별고사가 도입된 뒤 해마다 입시철이면 서울대 주변의 숙박업소들이 「바가지요금」까지 받으며 호황을 누리는 반면 대학 자체에서 싼값으로 제공하는 기숙사에는 빈방이 남아도는 기현상을 빚고 있다. 95학년도 전기대 입시를 보름남짓 앞둔 요즘 서울대 주변의 여관·하숙집 등에는 서울대를 지원하려는 지방수험생들이 입시일에 맞춰 방을 예약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다. 일부 숙박업소는 이들의 다급한 처지를 이용,정상요금보다 2배이상 비싼 하루 5만원정도에 예약을 받고 있다. 벌써부터 3∼4배씩의 폭리를 취하고 있는 여관까지 등장하고 있어 입시일이 다가올수록 숙박료는 더 뛰어오를 전망이다. 이처럼 지방수험생의 여관예약이 줄을 잇자 방학을 맞아 비어 있는 하숙방을 하루 10∼12만원에 제공,한몫 챙기려는 하숙집까지 등장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서울대에서 지방수험생을 위해 개방한 기숙사는 의외의 「미달사태」를 겪었다.이틀간의 본고사기간에 맞춰 3박4일동안 3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6개동(수용인원 9백명)을 수험생에게 제공했으나 1백20여명분의 방이 남아돌았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은 학교측이 기숙사 수용인원을 늘리고 면학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학부모의 투숙을 금지했기 때문.대학관계자들은 『많은 학부모가 이점 때문에 발길을 돌렸다』며 『부모의 과보호심리와 수험생의 자립심 부족이 빚은 결과』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기숙사가 시설면에서 다른 숙박업소에 뒤지지 않고 시험장까지의 거리도 가장 가까울 뿐 아니라 아는 친구끼리 모여 토론식으로 막바지 마무리학습을 하기에 적합한 환경인 점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단체로 투숙하려는 경우에는 대부분 학부모를 동반하지 않는 만큼 기숙사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서울대 기숙사의 한 관계자는 『대학입시를 치를 정도의 나이라면 그 정도의 자립심은 가져야 하지 않겠느냐』며 내년 1월2일부터 입학원서접수와 함께 접수가 시작되는 서울대 기숙사를 적극 이용할 것을 권했다.
  • 업소서 향응·수뢰 공무원 50명 적발/감사원

    감사원은 지난 10월 서울과 경기도일대 유흥업소와 숙박업소·공장등에 대한 공무원의 지도·단속실태를 감사한 끝에 위법사실을 묵인해주거나 단속대상업소로부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은 공무원 50명을 적발,서울시와 내무부에 징계등을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그린벨트안에 건물을 불법증축하거나 무자격안마사등을 고용해 불법영업을 한 1백30여개 업소는 고발·영업정지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 상수원 보호구역내 여관·대형음식점/폐수 정화시설 의무화

    ◎환경처 96년까지 상수원 보호구역이나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안에 있는 연면적 2백㎡이상의 호텔,콘도,여관 등 숙박시설과 대형음식점 등은 96년 6월까지 오수정화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환경처는 16일 상수원의 수질보호를 위해 숙박시설,대형음식점에 대한 오수정화시설의 설치대상 규모를 건축 연면적 4백㎡에서 2백㎡이상으로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 및 특별대책지역,특정호소 수질관리구역안에있는 건축 연면적 2백㎡이상인 식품접객업소,숙박업소 등은 오는 96년 6월까지 오수정화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정화시설 없이 오수를 배출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또 축산폐수배출시설을 설치할 경우 허가대상 규모도 크게 강화,돼지사육시설은 면적 1천4백㎡이상에서 1천㎡이상으로,소 말의 사육시설은 면적 1천2백㎡에서 9백㎡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자(사설)

    한번 쓰고 버리는 물건 사용을 적극 자제해야 한다.이상대로 하자면 아예 생산하지 않도록 금하는게 원칙이지만 불가피하게 필요한 부분도 있어 단번에 모든 일회용품을 없애기는 어려운 실정인 것을 우리는 안다.우선 안써도 되는 것은 이미 편하게 버릇된 것이라도 과감하게 금하고 모두가 스스로 안 쓰도록 하는 것부터 실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강조한다. 정부가 11월부터 나무젓가락 종이컵 같은 일회용품 사용 금지 대상업소를 거의 모든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숙박업소로 넓히고 도매센터 백화점 연쇄점에서 비닐백 사용을 규제하는등 일회용품 사용 억제시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단속 규정도 총리령으로 강화하여 위반자에게 3백만원의 과태료를 물릴수 있게 했다.당장은 불편한 생각에 거부감이 들겠지만 모두가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가정에서 이런 물건을 쓰지 않도록 하고 업소나 다른 모임에서도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나 한사람은 불가피해서 쓴다고 생각하고 사용하게 되면 그 한 사람이 모두가 되고 결국은 헛일이 되고만다. 일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소모,환경오염이 이만저만 심각한 지경이 아니라는 것은 이젠 알만큼 알고 있다.한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한제품에 수억에서 수십억개에 이르러 40여만t씩 버려지고 이 쓰레기가 분해되는데 엄청난 시일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토양과 수질·대기에 독성물질을 내놓아 자연과 함께 인체도 많은 해를 입는다는 것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무심히 쓰고 버리는 나무젓가락이 한해 66억개고 이것이 썩는데 20여년이 걸린다는 것,칫솔은 한해 1억5천만개가 버려졌으며 라면이나 도시락 그릇으로 편하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 스티로폴 용기가 매년 4억2천만개에 이르고 있다.이런것이 분해되는데 1백년에서 5백년 넘게 걸린다는 것등 그 소모량과 해독이 엄청남을 듣고 있다.아기 한명이 쓰는 종이기저귀 때문에 15년생 나무 72그루가 잘려야 한다는데 한해 6억개를 버린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자원낭비도 감당할수 없는 지경이지만 쓰레기 처리는 이제 한계에 있다.일회용품 회수 재활용률은 큰 물건의 경우 9% 안팎이다.인건비 때문에 회수 자체가 어렵다고 한다.묻을 공간도 부족하다.쉽사리 불태우지도 못한다.거의가 난분해성 플라스틱 재질이거나 특수 가공 지류기 때문에 유독가스가 나온다.디옥신이라는 발암 피부병 유발 물질은 이런 쓰레기 소각때 가장 심하게 나온다. 「지속 가능한 소비」라는 세계 환경구호는 특히 우리에게 해당되는 경구라고 할수 있다.자원도 적은 좁은 국토에서 무엇이나 마구 쓰고 버릴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
  • 모든 숙박업소 1회용품 못쓴다/10평이상 식당도 대상

    ◎새달부터/이쑤시게 내년7월부터 규제 다음달부터 나무젓가락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가 대폭 확대되고 카세트,비디오 등 소형가전제품 포장에 스티로폴 사용이 규제된다. 환경처는 18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령 시행령」을 개정,11월안에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나무젓가락,종이컵 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소를 음식점의 경우 현재 객석면적 33㎡이상의 업소에서 객실과 객석을 합해 33㎡이상인 업소로 범위를 확대했다. 또 숙박업소는 현행 객실 30실이상에서 7실이상으로 확대,사실상 모든 숙박업소가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이 됐으며 집단급식소도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1회용품을 사용할 수없게된다. 이와 함께 백화점,도매센터,쇼핑센터 등에서 사용을 규제해온 비닐백,쇼핑백 역시 연쇄화사업장에서도 규제키로 했다. 개정안은 특히 최근 논란을 빚어온 이쑤시개를 1회용품에 새로 추가,내년 7월부터 규제키로 했다. 이와 아울러 합성수지로 코팅된 1회용품 광고선전물도 사용을 규제키로 하는 한편 백화점 등에서의 비닐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앞으로는 물기가 있는 음식료품외에는 비닐백 사용을 금지하고 비닐백이나 쇼핑백의 판매 또는 배부장소를 별도로 설치토록 했다. 이밖에 가전제품포장때 완충재로 사용하는 스티로폴도 카세트,비디오 등 용적 3만㎤미만의 가정제품인 경우 스티로폴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고 냉장고,텔레비전등대형가전제품은 점진적으로 감량기준을 제정키로 했다.
  • 수도권 야산 집중수색/증인살해 수사/범인행적 4일째 감감

    【수원=김병철·조덕현기자】 법정증인 보복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사건발생 4일째인 13일에도 범인 김경록(26)의 행방을 찾지 못해 수사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범인 김은 지난 11일 하오12시27분 성남 모란시장터미널 인근에서 친구 백모씨(27)에게 전화를 한 이후 아직까지 행적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경찰은 김이 아직 수도권을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수원·성남·광주등지의 주요도로와 숙박업소·사우나에 대한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으나 범인검거에 실패했다. 또 범인이 자신의 얼굴이 공개되면서 야산에 숨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3천여명의 경찰력을 동원,이날 하오1시부터 6시까지 4시간 수원·과천·성남등 7개 시·군 16개소의 야산에 대해 수색을 벌였으나 별다른 행적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또 대구에 살고 있는 김의 교도소동기 박모씨(30)등 친구와 친인척등 연고지를 중심으로 김과의 연결가능성에 대해서 수사를 펴고 있으나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김에 대한 공개수배가 시작된 지난 11일이후 시민의 제보가 예상외로 저조하다고 판단,전단 6만장을 추가로 제작해 수도권일대에 배포하는 한편 경기도·서울시 3개구와 협조,이날 하오8시 긴급반상회를 열고 신고를 당부했다.
  • 보복살인범 경기도 숨은듯/김경록/형사대 성남·수원등에 급파

    ◎검문소 2천여곳에 병력 배치 【수원=김병철·조덕현기자】 법정증인 보복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경찰청은 12일 범인 김경록(26)을 수도권일대에서 보았다는 시민제보가 잇따라 접수됨에따라 김이 경기도 지역에 은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범인 김이 이날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에 사는 친구 김모씨(26) 집에서 성남쪽으로 갔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형사대를 급파,광주군과 성남시를 연결하는 393번 지방도와 경강국도에서의 차량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또 이날 하루동안 접수된 10여건의 제보 가운데 김을 수원에서 보았다는 제보 4건이 하오 3시 이후에 집중된 점으로 미루어 김이 광주 친구집에서 수원 어딘가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수원시내의 숙박업소와 유흥업소등에 대한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시내 주요도로와 검문소에서 검문활동을 펴고 있다. 경찰은 그동안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김의 옛애인 이모씨(25)의 거주지가 광주직할시 광산구로 밝혀짐에 따라 전남경찰청에 공조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형사대를 이씨의 거주지에 보냈다. 경찰은 또 이날 하오 3시30분쯤 수원발 천안행 직행버스안에서 김과 비슷한 사람을 보았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김이 지난 90년 성폭행했던 서모씨(당시21세)를 가해하기 위해 서씨가 사는 충남 천안으로 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 김이 고향인 전남 해남에 이미 도착했거나 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호남지방으로 연결되는 국도와 고속도로에서 검문을 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날 상오 1시쯤에는 서울 신답동에서 범인 김과 용모가 비슷한 20대 남자를 전북 정읍까지 태워주었다는 택시운전사의 제보가 있었다. 경찰은 현재 경기도내 전역의 상설·임시검문소 2백61곳등 모두 2천1백96곳에 8천여명을 병력을 배치했으며 김의 사진과 전단 1천3백여장을 서울과 경기도 지역 경찰관서에 배포했다.
  • 유통·서비스업 영세성 여전/1인경영 39%…종업원 4명이하 92%

    ◎연간판매액 5천만원 미만 65.8%/자동차업종 호황… 부동산 퇴조 유통 및 서비스 시장의 개방이 이미 상당히 진전되고 있음에도 이 분야의 국내 업체들은 여전히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자동차의 판매 및 수리 업종이나 오락 및 문화 분야는 소비 및 사회행태의 변화로 날로 장사가 잘 되는 반면 부동산 업소들의 퇴조가 뚜렷해지는 등 업종 별로 명암이 엇갈린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도·산매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7월 1일 기준으로 도매·산매·음식·숙박·자동차 관련 사업체 수는 1백34만5천3백20개이며,이 중 39.1%는 주인 혼자 꾸려가고 있다.전년의 37.8%보다 1.3%포인트가 늘었다. 1인 업소를 포함,종사자 수가 4명 이하인 곳이 전체의 92.5%이다.혼자 경영하는 업종은 산매업이 48.7%로 가장 높고,도매업이 15.7%로 가장 낮다. 전체의 65.8%가 연간 판매액 5천만원 미만이고,1억원 미만인 업체까지 합하면 85.3%나 된다.숙박업소의 76.7%와 음식점의 75.5%가 연간 판매액이 5천만원 미만인 업체이다.98%가 법인이 아닌 개인업체이다.업종 별 명암을 보면 자동차 판매·수리 및 차량연료 산매업이 1년 전보다 7천42개가 늘어 증가율(15.2%)이 가장 높았고,업체당 연간 판매액도 15.9%가 늘며 호황이다. 오락과 문화 및 운동과 관련된 서비스 업체(금융보험업과 공공행정 제외) 수도 전년보다 4.5%가 증가하면서 업체당 판매액(연간 1억7백만원)이 16.1%나 늘었다.반면 부동산 중개 및 임대업소는 7.3%(3천7백43개)가 줄었다. 서비스업 중 쓰레기와 분뇨처리 등 위생서비스 분야의 수입 증가율이 24%로 가장 높아 업체당 5억5천5백만원을 기록했다.일은 궂어도 돈벌이는 좋은 셈이다.
  • 추석 선물·제수용품 특별단속/과대포장·폭리행위 중점

    ◎보사부 17일까지/불량수입식품 판매도 점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등 수요가 급증하는 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보사부는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행위나 선물세트의 과대포장및 폭리행위를 중점단속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각 시·도별로 「추석절 성수식품 특별단속계획」을 수립·시행토록 시달하고 보사부내에도 5개 중앙점검반을 편성,전국의 대형 백화점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번 단속에서 식용류·두부·식육제품·어묵·콩나물·참기름·과실류등 제수용품과 건강보조식품·인삼제품·꿀·다류등 선물세트및 불량수입식품을 중점점검키로 했다. 보사부는 특히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판매하는 행위나 식품의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보사부는 이와 함께 건강보조식품등의 신고가격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조작해 폭리를 취하거나 선물세트를 과대포장하고 과장광고하는 행위도 적발해내기로 했다. 한편환경처도 이날부터 일선시도와 함께 유통·제조업체에서의 상품 과대포장과 음식점·목욕탕·숙박업소에서의 1회용품과 비닐백사용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 1회용품 사용업소 단속/백화점 비닐백 제공도

    ◎새달 5일부터 10일간/선물세트 과대포장 점검 환경처는 29일 포장상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9월5일부터 14일까지 유통업계와 포장상품제조업체·접객업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상품과 1회용품의 사용실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처는 이번 단속에서 지역별·업소별로 담당공무원을 지정,관련업체의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시정명령을 내린뒤 이를 지키지 않으면 3백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했다. 환경처는 이 기간동안 과대포장 가능성이 높은 종합선물세트류 판매업체인 대형백화점과 제조업체들이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등을 준수했는지를 점검하고 또 백화점·도매센터·쇼핑센터등에서 비닐백·쇼핑백 사용규제지침을 이행했는지를 확인한다. 현행 지침에 따르면 비닐백·쇼핑백은 구매자가 원할 경우에만 주고 업소들은 고객이 잘 보이는 곳에 1회용품 사용억제 안내문을 붙이도록 돼 있다. 환경처는 또 음식점·목욕탕·숙박업소등 1회용품 규제대상업소들이 나무젓가락·1회용 면도기·샴푸등을 사용하는지도 단속할 방침이다.
  • 도산매·숙박업소 리스이용 자유화

    오는 8월1일부터 전국의 도·산매업소 및 호텔·여관 등 숙박업소들도 자동차·냉장고·에어컨 등 각종 시설물을 리스회사에서 빌려 쓸 수 있다.지금은 소비성 업종으로 분류,컴퓨터 등 자동화 기기 말고는 빌려 쓰지 못한다. 재무부는 25일 리스(시설물 대여업)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업무운용 준칙 개정안」을 마련,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스회사의 타법인 출자한도가 자기자본의 20%에서 30%로 높아지고,렌털(단순 임대)사업의 경우 중소기업·제조업·지방기업에 대해 각각 전체 임대시설의 50% 이상을 임대해 주도록 하는 렌털 의무비율이 폐지된다.리스 실행액의 50% 이상을 제조업에 운용하도록 하는 리스 의무비율도 지방 리스사에 한해 폐지된다.
  • 무자료거래 등 2천명/월말까지 부가세조사/1기 신고 25일 마감

    오는 25일 마감되는 올해 부가가치세 1기(1∼6월) 확정신고 때에는 2만5천명의 대사업자를 중점 신고지도하고 이 중 2천명을 이달 말까지 세무조사한다. 국세청이 5일 발표한 「94년 1기 부가세 확정신고 추진방향」에 따르면 법인사업자 1만명,개인 일반사업자로 6개월의 매출액이 7천5백만원 이상인 28만명 중 1만5천명 등 대규모 사업자가 중점 신고지도를 받는다. 중점 신고지도 대상자로는 ▲술·청량음료·화장지 등 생활필수품을 세금계산서 없이 거래하는 등 무자료거래 품목을 취급하는 사업자 ▲룸살롱·고급 음식점 등 고급 유흥업소를 새로 개업한 사업자 ▲고급가구 및 커피 전문점 등 호황업소 등이 선정됐다. 조사 대상자의 절반인 1천명은 무자료로 거래하는 사업자들이다. 국세청은 또 6개월의 매출액이 7천5백만원 미만인 중소 규모의 사업자 가운데 ▲음식·숙박업소 ▲부동산 임대업자 ▲신고늘 불성실하게 하며 세액공제를 많이 받는 사업자 ▲중기·화물사업자 등 세원관리 취약종목 사업자들도 성실하게 신고할 때까지 계속 관리하기로 했다.
  • 의사 등 44명에 세금 90억 추징

    국세청은 의사와 변호사를 비롯한 44명을 특별 세무조사,약 90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월 말부터 최근 2∼3년간 소득세 신고가 불성실한 개인 사업자를 조사해 온 국세청은 이들의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등의 탈세를 적발했다. 서울·중부·경인지방청 등 7개 지방청은 지난 달까지 ▲의사 및 변호사 각 5명 ▲대형 갈비집과 룸살롱 등 음식·숙박업소 5명 ▲제조업자 14명 ▲건설업자 2명 ▲도·산매업 5명 ▲부동산업 4명 ▲기타 5명을 조사해 왔다. 조사 대상자는 장부를 쓰는 기장사업자 중 국세청의 「소득금액 서면신고 기준」에 미달하는 소득을 신고,실지조사를 신청한 사업자들이다.업종별로는 의사와 변호사·건설업자의 추징금액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주거지 러브호텔 신축 억제

    대도시주변 또는 농·어촌지역에 마구잡이로 들어서고 있는 이른바 러브호텔의 신축이 대폭 억제된다. 내무부는 7일 『최근 남·북한강수계인 경기도 양평·가평·광주군은 물론 대도시주변및 하천등 경관이 수려한 농·어촌지역에 숙박업소허가가 늘어 사회적인 물의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이들 지역에서 숙박시설을 허가할 때는 적법여부만을 가려 결정하지 말고 지역여건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고 허가를 가급적 억제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 숙박업소 음란비디오 비치못한다/보사부 입법예고

    ◎새달부터… 적발땐 영업정지 앞으로 모든 숙박업소는 음란비디오 방영은 물론 보관도 할 수 없게 된다. 보사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중위생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빠르면 오는 7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는 숙박업소가 음란비디오등을 손님들에게 틀어줄 경우에만 처벌할 수 있으나 앞으로는 음란비디오등을 숙박업소안에 보관하더라도 영업정지등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또 숙박업소의 편의를 돕기 위해 현재 3년이상 갖고 있도록 돼있는 숙박명부를 1년만 보존하면 되게 했다. 이와함께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번 법규를 위반해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계공무원은 6개월이내에 그 업소를 반드시 찾아 종전에 적발된 사항이 고쳐졌는지를 확인하도록 했다.
  • 의사 등 44명 특별세무조사/소득 불성실신고

    ◎5년간 가족 부동산거래 추적 그동안 소득세를 턱없이 적게 낸 의사와 변호사 등 44명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가 시작됐다.국세청은 오는 5월 말 마감되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를 앞두고,최근 2∼3년간 소득세를 불성실하게 신고한 개인 사업자를 골라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28일 발표했다. 대상자는 기장사업자 가운데 국세청의 「소득금액 서면신고 기준」에 엄청나게 미달하는 소득을 신고함으로써 실지조사를 신청한 사람들이다. 조사 대상자는 ▲연 수입액(매출) 10억원(일부는 수억원)이상으로 계속 실지조사를 신청한 사업자 ▲생산적 중소기업이 일정 기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 점을 악용,불성실하게 신고한 경우 ▲다른 사업자보다 신고수준이 두드러지게 낮은 경우 ▲사업규모에 비해 신고수준이 크게 낮은 음식·숙박업 등 현금수입 업종이다. 업종 별로는 ▲의사 및 변호사 각 5명 ▲대형 갈비집과 룸살롱 등 음식·숙박업소 5명 ▲제조업자 14명 ▲도·산매업 5명 ▲부동산업 4명 ▲건설업 2명 ▲기타 5명이다. 국세청은 지난 91∼92년 귀속 소득세를 제대로 냈는지 여부와,그 가족의 최근 5년간 부동산 매매 상황까지 조사,제대로 내지 않은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서울청을 비롯한 7개 지방청에서 오는 5월20일까지 조사한다.조사대상자는 서울청 17명,중부·경인·부산청 각 5명,대구·광주·대전청 각 4명으로 알려졌다. 기장사업자는 수입액에 업종별 표준소득률과 신고기준율을 곱한 금액을 소득으로 신고하면 원칙적으로 세무조사를 받지 않는다(서면 신고기준).그러나 지난 해 소득세를 신고한 30만명의 기장 사업자 중 1만5천명은 이보다 적게 신고,실지조사를 신청했다.대부분 수입이 많은 대규모 사업자들이다.
  • 부가세 불성실 신고자 4만여명 중점관리

    ◎음식·숙박·부동산업자 등 주대상/3천여명은 세무조사/국세청,올1기 「지침」 발표 오는 25일 마감되는 올해 부가가치세 1기(1∼6월)의 예정 신고 및 납부에서 법인 사업자와 직전기(93년 7∼12월)의 매출액(수입)이 7천5백만원 이상인 중규모의 개인 일반사업자 가운데 그동안 불성실 신고를 한 4만명이 중점관리를 받는다.지난 1월의 93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실적에 비해 신고수준이 두드러지게 낮은 3천여명은 세무조사를 한다. 이번의 부가세 예정신고부터 직전기의 매출액이 7천5백만원 미만인 개인 일반사업자 50만명은 세금계산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를 내지 않고 직전기 확정세액의 절반만 내면 된다.예정신고시 부가세를 내지 않는 기준도 직전기 세액이 4만원 미만인 과세특례자(연 매출액 3천6백만원 미만)에서 10만원 미만으로 높아졌다.따라서 과특자 1백30만명 중 85만명이 예정신고시 부가세를 내지 않게 된다. 국세청이 13일 발표한 「94년 1기 부가세 예정신고 지침」에 따르면 법인사업자 전원(11만명)과 개인 사업자 중 중규모 이상(29만명) 사업자의 10%가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돼 개별적으로 세무서의 신고지도를 받는다.지난 1월의 확정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사업자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중점지도 대상자는 신고수준이 현실화될 때까지 관리된다. 중점관리 대상자로는 ▲음식·숙박업소·부동산임대업 등 현금수입 업종 ▲술과 통조림 등 무자료 품목을 취급하는 사업자 ▲고급 가구 및 커피전문점·피자전문점 등 최근 호황을 보이는 업소 등이 주로 선정됐다.특히 룸살롱,고급 음식점 등 고급 유흥업소를 새로 개업한 사업자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국세청의 장춘 부가세과장은 『신고 대상인원이 줄어들기 때문에,그만큼 여력이 생기는 세무서의 인력을 세무조사 및 신고지도에 투입하는 한편,예정신고 결과를 토대로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작년 수입 30억이상 대사업자 2만3천명/종합소득세 중점관리

    ◎국세청,「지침」 발표/불성실 신고땐 세무조사/의사·변호사등은 특별관리 오는 5월의 종합소득세 신고에서는 지난해의 수입금액(각종 필요경비를 포함한 금액)이 30억원이상이거나 수입금액에 업종별표준소득률을 곱한 소득금액이 1억원이상인 대사업자들이 중점관리를 받는다.장부를 쓰는(기장) 사업자중 소득신고를 해당업종 및 지역의 신고기준율보다 적게 하고 실지조사를 받겠다고 신청한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또 오는 97년의 종합과세를 앞두고 과세형평차원에서 소득신고가 부진한 의사·변호사·연예인 등 자유직업자 및 부동산업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된다.1백만명의 종소세 납부대상자중 특별관리대상은 3만5천명이며 이가운데 대사업자는 2만3천명이다. 국세청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93년 귀속소득세 업무지침」을 발표했다.음식·숙박업의 경우는 수입금액이 15억원이상이거나 소득금액이 5천만원이상이면 특별관리대상이다. 또 ▲지난해(특히 최근 3년간) 실지조사를 신청했거나 ▲2∼3년단위로 주기적으로 실지조사를 신청하거나 ▲부동산임대업·예식장업을 비롯한 부동산관련업 ▲의사·변호사·연예인·건축사 등 자유직업가 ▲유흥업을 비롯한 음식·숙박업소 등이 특별대상이다.모두 1만2천명이다. 국세청은 이들에게 지난 5년간의 신고 및 납부상황을 제시해 올해에는 성실한 신고를 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 빠르면 6월부터 세무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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