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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반값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 훼손…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떨어뜨려”

    정몽준 “반값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 훼손…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떨어뜨려”

    ‘정몽준 반값등록금’ 정몽준 반값등록금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졸업생 사회적 존경심 훼손” 이유는?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졸업생 사회적 존경심 훼손” 이유는?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졸업생 사회적 존경심 훼손” 이유는?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과거 울산대 이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예로 들면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 우선 순위가 따로 있는데 잘못한 복지정책 사례라고 박원순 후보 측을 공격했다. 정몽준 후보는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31년 만에 사임했다. 현재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정몽준 후보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발언, 무슨 얘기인 지 이해가 안되네”,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발언, 장학금 많이 줘야 한다는 건 이해되는데 이건 좀 무리네”,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발언,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표현 옳지 않아…대학 재정도 나빠져”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표현 옳지 않아…대학 재정도 나빠져”

    정몽준 “대학등록금 반값 표현 옳지 않아…대학 재정도 나빠져”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과거 울산대 이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예로 들면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 우선 순위가 따로 있는데 잘못한 복지정책 사례라고 박원순 후보 측을 공격했다. 정몽준 후보는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31년 만에 사임했다. 현재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정몽준 후보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대학 등록금 반값 발언, 대통령도 반값 등록금 말했는데 무슨 소리지”, “정몽준 대학 등록금 반값 발언, 정말 황당하네”, “정몽준 대학 등록금 반값 발언, 장학금 주자는 건 맞는데 반값 등록금 얘기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울산대 이사장 경력 주목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울산대 이사장 경력 주목

    ‘정몽준 반값등록금’ ‘정몽준 울산대 이사장’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정몽준 후보의 과거 울산대 이사장 경력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21)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예로 들면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 우선 순위가 따로 있는데 잘못한 복지정책 사례라고 박원순 후보 측을 공격했다. 정몽준 후보는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31년 만에 사임했다. 현재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정몽준 후보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취지에 동의…왜곡 보도 유감” 논란 발언 해명 나서

    정몽준 “반값등록금, 취지에 동의…왜곡 보도 유감” 논란 발언 해명 나서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값등록금’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반값등록금 정책을 두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자 정몽준 후보 측이 21일 해명에 나섰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오전 용산빌딩 캠프에서 열린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 “그 동안 등록금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에 취지는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최고의 지성이라는 대학에 적절한 것은 장학금을 더 많이 주는 게 방법이라는 것이고, 다른 표현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몽준 후보 측 이수희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정몽준 후보의 반값등록금에 대한 의견은 ‘반값등록금의 본래 취지에 동의한다’는 전제 하에서 나온 발언”이라며 “의도적으로 거두절미하여 정몽준 후보의 발언을 왜곡하여 보도한 일부 매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20일 서울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열린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주최 간담회에 참석해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반값등록금에 대해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며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인식이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반값 등록금’이라고 하니 표현이 최고의 지성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서울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프랑스의 경우 대학등록금도 다 면제되는데 미국은 정반대로 한다”면서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대학은 좋은 대학’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은 올라가지 않는 게 좋지만, 장학금으로 해결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반값등록금, 취지 이해하지만 사립대 교수 만나보니…”

    정몽준 “반값등록금, 취지 이해하지만 사립대 교수 만나보니…”

    정몽준 “반값등록금, 취지 이해하지만 사립대 교수 만나보니…” 정몽준 반값등록금 반대 의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과거 울산대 이사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2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에서 ‘대학 반값등록금’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지만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대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떨어뜨리고 대학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을 훼손시킨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용찬(21) 서울과학기술대학교신문 보도부장은 정몽준 후보에게 “대학 진학율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 상 교육의 질과 등록금은 화두일 수밖에 없다”면서 “적정 등록금이 얼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몽준 후보는 “반값 등록금은 학생들은 부담이 줄어드니 좋아하겠지만, 우리나라 대학이 최고의 지성이라는데 ‘반값’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서울시립대 등록금을 반값으로 줄인 것을 언급하며 “시립대 교수를 만나보니 대학 재정도 나빠졌고 교수들도 연구비와 월급이 깎여 좋아하지 않더라”고 평가 절하했다. 정몽준 후보는 “등록금보다는 기숙사 문제를 해결해주고 장학금을 더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등록금이 비싼) 미국의 대학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대학의 힘으로 나라를 이끌어간다”고 주장했다. 정몽준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관훈클럽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도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을 예로 들면서 학교 노후시설 개보수 등 우선 순위가 따로 있는데 잘못한 복지정책 사례라고 박원순 후보 측을 공격했다. 정몽준 후보는 1983년부터 울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오다 지난 2월 31년 만에 사임했다. 현재는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정몽준 후보는 명예이사장에 추대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식 서울대 대학신문 편집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약 15개 대학 소속의 학보사 기자 총 17명이 참석했다. 김 편집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 만나 “정몽준 후보가 20대 혹은 청년 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정책을 기획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조만간 박원순 후보와의 간담회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반값등록금 발언, 이걸 말이라고 하는 건가”,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 제발 장학금 제대로 줘보고 얘기해야”, “정몽준 반값 등록금 발언, 한편으론 맞다고 생각해도 너무 직설적인 표현이어서 거부감이 느껴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선생님, 밝은 웃음 잃지마세요”

    “선생님, 밝은 웃음 잃지마세요”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에서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숙명여대는 휴강을 하고 야외에서 교수와 학생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학생지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박윤슬 기자 seoul@seoul.co.kr
  • 여·야 ‘7인의 선대위’ 중량감 대결

    새누리당이 13일 7인 체제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6·4 지방선거 모드에 본격 돌입했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지난달 11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중심으로 7인의 ‘무지개 선대위’를 구성한 바 있어 여야 선대위원장의 중량감 대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공동선대위원장은 황우여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서청원·이인제·김무성·최경환 의원, 한영실 전 숙명여대 총장 등 7명이 맡기로 했다. 차기 당권 주자를 포함해 새누리당의 ‘얼굴’이자 각 계파의 수장이라 할 수 있는 중진의원 6인을 전면에 배치한 것은 세월호 참사로 여권에 불리해진 선거구도를 당내 화합과 응집력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원외 인사인 한 전 총장은 2012년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성 표심을 잡기 위한 인선으로 풀이된다. 김무성 의원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겪고 있지만 국민들이 집권 세력의 안정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도록 이해를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김·안 대표에 더해 2012년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 문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손학규·정세균·김두관 상임고문, 2007년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상임고문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새정치연합도 이날 광역단체장 경선이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선대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또 2012년 5월 15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황 대표가 2년간의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야 함에 따라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원내대표를 오는 7월 14일 전당대회까지 당 대표 권한을 대행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과 공동선대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한편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비례대표 2명의 추천권을 부여하는 ‘크레이지 파티’(크파)를 인터넷에 개설하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대표성과 자격 시비 우려’, ‘검증이 어렵다’는 등의 반발에 부딪쳐 당초 크파가 추천한 후보자를 비례대표 당선안정권에 ‘배치한다’는 조항은 당선안정권에 ‘배치할 수 있다’는 문구로 수정 의결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호암재단 이사장에 손병두씨

    호암재단 이사장에 손병두씨

    손병두(73) 전 서강대 총장이 호암재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호암재단은 지난달 30일 임시이사회에서 손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손 이사장은 삼성그룹 비서실 이사·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서강대 총장·KBS 이사장·숙명여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 부분임대형 투자관심↑,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마감 임박

    부분임대형 투자관심↑,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마감 임박

    소형평수 계약완료, 부분임대형111㎡와 일반세대 108㎡ 잔여세대 분양 중 지난해 은퇴한 60대 박모 씨는 얼마 전 부동산을 찾았다. 부분임대형 아파트를 한 채 매입하기 위해서였다. 큰 가구인 투룸에서는 자신이 살고, 작은 가구인 원룸은 임대를 줘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받으며 노후를 보내려 했지만 매물이 없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박씨와 같이 최근 부분임대형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은 같은 면적의 아파트라도 부분임대형이 3,000만원 정도 더 비싸지만 매물이 나오는 대로 빠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분임대형 아파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정부가 임대소득 과세를 강화한다고 밝혔지만, 부분임대형 아파트만 소유했다면 임대소득세를 안 내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부분임대형은 세입자들의 선호가 높아 임대료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부분임대형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와 달리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구조로, 기존 방 2개나 방 3개 아파트에 더해서 현관과 방 1개, 주방, 화장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때문에 분리형 원룸 쪽을 부분적으로 임대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시공한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는 부분임대형이 포함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소형평수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108㎡ (구 42평형)와 111㎡(구 43평형)만 남아 있다. 이 중 111㎡이 부분임대형 아파트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특별혜택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60%) 무이자의 혜택과 함께, 계약자들은 전용 111㎡기준 약 14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할 수 있다”며 “교통환경과 중소형 대단지 구성에 유리한 분양조건, 우수한 교육면을 고려한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풍무역(가칭)과 도보거리에 위치해있다. 풍무역이 개통되면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만 지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수월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단지에서도 서울역과 여의도, 강남권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이 편리해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들어서며,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아파트 평면은 4베이구조로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해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 규모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은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으로 구성된다. 이 곳에는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와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게 된다. 교육학군도 우수하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으며, 사우동 학원가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입주는 오는 2016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세월호 침몰 참사-온정의 손길] “작은 도움이나마…” 한마음 된 대한민국

    [세월호 침몰 참사-온정의 손길] “작은 도움이나마…” 한마음 된 대한민국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구조 인력을 돕기 위한 손길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244개 단체 5032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한조계종, 기독교연합회, 원불교 등 민간·종교 단체들이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체육관 등에 잇따라 도착해 시신 운구, 급식, 환경 정화 등을 돕고 있다.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팽목항 현장 등에도 도시락, 빵, 생수, 밥차, 모포,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이 속속 지원되고 있다. 이랜드, 현대삼호중공업,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푸드, CJ푸드, 삼립식품, 농심, 홈플러스 등 기업들이 지원에 나선 것. 개인 봉사자들도 속속 현장에 도착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구조·구호활동을 돕는 재난긴급대응단도 사고 첫날인 16일 구성돼 활동 중이다. 긴급대응단에 속한 한국구조연합회 회원 64명은 사고 해역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세브란스 의료진은 현장 응급의료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도 의료진 30여명을 급파했다. 강대희 서울대 의대 학장은 “국가적 재난 대응에 동참하고 실종자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가족들을 위해 오게 됐다”면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부분 중간고사 기간인 대학가에서도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는 다음 달 예정된 봄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학교 측도 적십자사와 협의해 글로벌사회봉사단 소속 학생 30명을 진도로 보낼 예정이다. 고려대·숙명여대·건국대·동국대·국민대·서울시립대·서울여대 등 각 대학 총학생회는 모금 운동을 벌이거나 희생 동문들을 위한 분향소를 설치하는 한편 애도글을 발표했다. 누리꾼들도 동참하고 있다. 모금 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과 ‘다음 희망해’ 등은 누리꾼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3시 현재 각각 5만 1000여명과 3만 6000여명의 누리꾼이 참여해 1억 5000여만원과 6800여만원을 모았다. ‘다음 희망해’에 모금을 제안한 ‘코코아쿠키’는 “여객선 침몰 소식을 듣고 어제오늘 마음이 참 아팠다. 현장 구호와 생존자 치료를 위해 마음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승객 탈출을 돕다가 숨진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가 모교인 수원과학대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는다. 2011년 이 학교 산업경영학과에 입학한 박씨는 이듬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휴학계를 내고 청해진 해운에 입사했다. .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미디어·역사·우주… 교수 직강” 대학 강의 미리 맛본다

    용산구가 사교육에서 할 수 없는 공교육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에서 사업 운영비와 학생 수강료 60%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돕자는 취지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는 고교 연합 공교육 특화 프로그램 ‘전공 연구 심화 강좌’를 개강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 내 배문고, 보성여고, 성심여고, 신광여고, 오산고, 용산고, 중경고 등 7개 고교 1, 2학년생들이 함께 강의를 듣는다. 특히 올해는 숙명여대와 연계한 전공 연구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고교 연합 강좌 20개에 신설 강좌 16개가 더해져 프로그램이 한결 다양해졌다. 구 관계자는 “올해 3회를 맞는 고교 연합 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가 좋아 신규 강좌를 열게 됐다”며 “관학협력의 새로운 교육 모델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의 주제도 이채롭다. 신문 전공 연구, 방송영상 전공 연구, 독일문화 탐색, 동아시아 역사문화 주제별 탐구, 우리 우주 바로 알기 프로젝트, 스포츠 심리 연구 등 36개 강좌다. 강사진도 대학 교수와 고교 교사, 외부 전문가 등으로 화려하다.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잠재된 전공 적합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의 활동 내역은 생활기록부에 기재, 입학사정관제에도 대비할 수 있다. 고교 연합·대학 연계 강좌 모두 1학기 4~7월, 2학기 9~11월로 나눠 학기별 8회씩 진행된다. 고교 연합 강좌는 성심여고에서 프로그램 기획 및 예산집행 등 운영관리를 맡는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오전 9시~낮 12시, 오후 2~5시) 성심여고 강의실에서 열린다. 대학 연계 강좌는 매주 수요일(오후 6시 30분~9시 30분)과 토요일(오전 9시~낮 12시) 숙명여대 강의실에서 마련된다. 강좌가 끝나는 연말에는 ‘집중탐구 1인 1연구 보고회’를 갖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난해 고교 연합 특화 프로그램에 574명이 참여하는 등 구를 대표하는 공교육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해 강북권의 교육 일등구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적성·진로에 맞춰 특화된 전형 도전… 틈새 대입전략 2제

    적성·진로에 맞춰 특화된 전형 도전… 틈새 대입전략 2제

    2015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수험생 대부분은 ‘4년제 수시-4년제 정시-전문대학 수시-전문대학 정시’의 수순을 밟아 지원 대학을 탐색하게 된다. 그래서 일찌감치 적성과 진로에 맞춰 특별한 대학에 진학하거나, 특화된 전형에 도전하는 ‘틈새 전략’을 편다면 낮은 경쟁률과 높은 합격률을 기대할 수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입의 ‘틈새 전형’으로 한국폴리텍대학과 어학특기자 전형을 7일 소개한다. 졸업하면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 학력을 인정받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취업도 보장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4년제나 전문대학과 마찬가지로 9월에 수시 1차를 실시한다. 4년제 대학별 어학특기자 전형은 외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전형이다. 과거에 비해 올해 모집인원이 줄었기 때문에 외국어뿐 아니라 서류, 면접 등 다른 역량을 함께 키울 필요가 있다. [어학특기자 전형] 외국어 뛰어난 글로벌 인재 선발 어학특기자 전형은 공인어학성적이나 면접, 에세이를 통해 외국어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난해 9월 교육부가 ‘대입 간소화 정책’을 발표한 뒤 일부 대학이 전형을 폐지하거나 모집인원을 축소했다. 이 때문에 어학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던 고교생의 학부모들이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전형이 위축되기는 했지만, 외국어에 특기가 있는 수험생에게는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으로 어학특기자 전형을 꼽았다. 어학특기자 전형을 통해 입학할 때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대학을 갈 때보다 수험생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기자 전형이란 말이 붙은 만큼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어학 실력이 상당히 높은 점과 이 전형으로 경쟁하는 학생들 간 서류, 면접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고려대 국제인재 전형, 세종대 글로벌인재 전형, 숙명여대 글로벌인재 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전형, 이화여대 특기자(어학, 국제학부)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등 일부 전형을 제외하면 어학특기자 전형 대부분이 공인어학 성적을 충족했을 때에만 지원할 수 있다. 가천대 어학우수자 전형의 영어 성적 기준은 토플IBT 100점, 토플CBT 250점, 토익 900점, 텝스 850점 이상이어야 한다.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에서 최소로 요구하는 영어 성적은 토플IBT 110점, 토익 960점, 텝스 873점이다. 영어 어학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들은 토익, 토플, 텝스를 성적에 반영한다. 이 외에 동덕여대는 토익, 토플, 텝스와 함께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을 채택했다. 성적 기준일도 확인해야 한다. 건국대는 원서접수 마감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실시됐고 결과가 나온 공인어학성적만 인정한다. 아주대는 2012년 9월 18일부터 올해 8월 9일까지 응시한 시험 성적만 인정한다. 영어뿐 아니라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어학특기자 전형이 있다. 성적 기준이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목표 대학의 모집요강을 미리 챙겨봐야 한다. 면접을 병행하는 대학도 많다. 성신여대 어학우수자 전형은 선발인원의 3배수를 1단계 어학성적 100%로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어학성적 70%+면접 30%’로 최종 합격생을 추린다. 가톨릭대 외국어우수자 전형 1단계에서는 선발인원의 5배수를 어학으로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어학성적 80%+면접 20%’를 적용한다. 경기대 어학특기자 전형, 고려대 국제인재전형 국제학부, 숙명 글로벌 인재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전형, 이화여대 특기자 국제학부 전형, 한림대 외국어특기자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 등은 외국어로, 또는 우리말과 외국어를 혼용한 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활용도도 높다. 세종대 글로벌인재 전형, 연세대 특기자 국제계열, 이화여대 특기자(어학, 국제학부) 전형 등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한 뒤 2단계에서 서류와 면접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이 밖에 중앙대 특기자 전형, 한양대 글로벌인재 전형은 외국어 에세이를 평가에 반영한다. 건국대 KU국제화 전형은 논술을 반영한다. 국민대 어학특기자 전형, 동국대 특기자(어학) 전형, 동덕여대 특기자(어학)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본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한국폴리텍대학] 실력·실용 중심 현장 기술자 양성 한국폴리텍대학은 대표적인 직업교육대학이자 국가기반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책특수대학이다. 폴리텍대학은 2006년 기능대학 24곳과 직업전문학교 19곳 등 총 43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했다. 한국폴리텍Ⅰ대학부터 Ⅶ 대학까지 7개 대학과 한국폴리텍 특성화 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전문 분야와 개설 학과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들은 고려해야 한다. 지난해 집계된 폴리텍대학 23개 캠퍼스의 평균 취업률은 85.2%이다. 인천캠퍼스 전기에너지시스템과 정인학 교수는 “한국폴리텍대학은 실력과 실용 중심의 테크니션을 길러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재교육이 필요 없는 현장 중심 실무 위주 교육이 높은 취업률로 연계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중심 실무 위주 교육을 지향하기 때문에 폴리텍대학의 교육훈련 과정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특성화되어 있다. 2년제 학위 과정인 ‘다기능 기술자 과정’은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제품을 개발하고 제작하는 전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할 능력을 보유한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고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즉 전문대학을 나온 것과 같은 학력을 인정받는다. 폴리텍대학의 입학안내 홈페이지(ipsi.kopo.ac.kr)에서 학과별 개설 캠퍼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학기당 등록금은 115만원 안팎이다. 원서접수는 캠퍼스마다 일정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수시는 9월, 정시는 12월쯤 시작된다. 수시지원 횟수 제한(6회)을 받지 않지만 같은 대학 내 서로 다른 캠퍼스 2곳 이상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지원자는 ‘수능 성적+면접’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지원자는 ‘학생부 종합(교과, 출석)+면접’으로 선발한다. 역대 사례를 보면 수능 성적 지원자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특별전형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특별전형 지원자격을 얻으려면 산업체 6개월 이상 근무경력자, 기능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전문계 고교 및 인문계 고교의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1년 이상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에서의 훈련과정 이수(예정)자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된다. 학위(공학사) 과정은 전문대학을 졸업한 산업체 경력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재교육과정이다.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 입학 후 관련 분야 산업체 경력 1년 이상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인천, 서울 정수, 창원 등 3개 지역에 전기공학, 기계공학, 금형공학, 그린에너지설비공학, 메카트로닉스 공학 계열 학과가 있다. 국비직업훈련 과정인 기능사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액 국비로 직업훈련을 6개월~1년 동안 실시, 수료자 90% 이상이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하는 과정이다. 캠퍼스마다 다르지만 주간 1년 과정은 12월쯤 원서접수를 한다. 합격자는 ‘면접+신체검사’로 선발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는 “폴리텍대학은 평생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캠퍼스마다 전공과 개설 과정을 파악해 미리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면 훌륭한 기능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단지 아파트 실수요자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각광

    대단지 아파트 실수요자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각광

    경기 김포지역은 미분양 아파트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미분양아파트가 많이 쌓여 지난해 까지는 집값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값 급등에 따라 매매 수요가 유입되고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 착공소식에 집값이 반등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김포지역의 교통호재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분양물량의 9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확장해 매입 자금 부담도 크게 줄었다.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는 약 1100만원이, 전용 111㎡는 약 1475만원의 이자가 절약된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서울 중소형 아파트 전셋값 정도면 살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 역시 우수해 올림픽대로 이용시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게 된다.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 역시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 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선다.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평형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예약 전화가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종교계 청년·청소년에 ‘포커스’

    ‘종교계도 청년이 대세.’ 각 종교에서 청년·청소년의 중요성이 급부각하는 가운데 이들만을 위한 강좌가 잇달아 열려 주목된다. 기독청년아카데미(기청아·원장 오세택 목사)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려대 인문서관에서 진행하는 ‘기독교세계관’ 특강과 조계종 포교원이 오는 5월 10일∼12월 6일 서울 탄허기념박물관에서 여는 ‘청소년 10분 집중명상 지도자 과정’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기독교세계관’ 특강은 목회자·회사원·교사·변호사·사학자 등 각자의 영역에서 일관되게 살아온 이들이 청년들의 고민에 응답하는 프로그램. 영성과 삶, 신앙과 학문을 연결짓는 게 특징이다. 특강은 ‘청년의 희망-복음·선교·역사’ 주제로 시작돼 이승장(성서한국 공동대표) 목사가 청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기독교 세계관을 전하게 된다. 아름다운마을신문 최소란 편집장, 8년차 직장인 심지연 과장, 혁신학교에서 참교육 실천에 앞장서 온 정대영 교사가 경험담을 나눈다. 기독교 세계관을 따라 생활양식을 새롭게 변화시킨 이들의 증언도 들을 수 있다. 장회익 전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현대 과학의 흐름과 문명의 성찰’)와 박종운(기독법률가회·법무법인 소명) 변호사의 강의가 그것이다. 역사도 빼놓을 수 없는 주제. 이만열 전 숙명여대 한국사학과 교수가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부터 지금까지의 주체적 신앙에 초점을 맞춘 한국 기독교 역사를 들려준다. 여기에 최철호(공동체지도력훈련원 원장) 목사가 ‘하나님 나라 운동-삶, 철학, 실천’이라는 주제의 강의로 꿈과 희망을 지금 각자의 현실에서 구체화하고 현실화하기 위한 방편을 소개한다. ’청소년 10분’은 청소년 심성 계발을 위한 프로그램. 조계종 포교원 자문위원회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금강선원에 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청소년인성교육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청소년 심성 계발과 관련한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한다. 초·중·심화의 3개 과정으로 개설되며 연수생은 만 30∼55세(남녀)의 사찰 청소년 지도 스님을 비롯해 불교청소년지도사, 현직 교사, 청소년단체지도자, 재가신도 등 50명으로 구성된다. 조계종 포교원은 “초·중·심화과정 단계별로 연수를 받은 연수생은 지도자 자격증을 부여받아 조계종 산하 사찰뿐 아니라 학교 등 청소년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에게 명상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전세대란 탈출 대안,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해답 보인다

    전세대란 탈출 대안,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해답 보인다

    집값 수준으로 오른 전셋값 부담에 매매전환 수요가 늘고 있다. 저금리 시대를 맞아 전세매물을 월세로 돌리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임대시장의 전세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상황. 재계약을 앞두고 수 천 만원까지 오른 전세금 마련이 어려운 이들과 신혼부부 등의 젊은 층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이 같은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부동산관계자는 “최근 전세금과 보증금을 합한 가격이 집값을 넘어선 깡통전세까지 이슈화되면서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며 “가격은 가격대로 오르고, 매물은 품귀현상을 보이는 전세시장에서 이 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주택 구매 여건이 좋아진 흐름도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정부 차원에서 취득세 영구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연 1%대 초저금리 대출상품 등의 적극적인 부양책을 내놓으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전국 단위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매매가격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분양 아파트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관심이 서울과 가까운 입지에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춘 지역 알짜단지에 쏠리면서 일대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효과, 서울 출퇴근 수월해져…입지•교육•교통 다 잡은 실속 중소형 아파트 대어급 교통호재를 품은 김포시가 대표적이다. 김포도시철도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수혜단지로 부상한 아파트마다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풍무역(가칭) 도보거리에 위치한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의 경우 신 역세권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실제 계약 건이 크게 늘어, 1차 분양 물량(2712가구) 소진을 앞두고 있다. 김포시와 LH가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23.82km의 김포골드라인 노선이 개통하면, 풍무역에서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이어지는 입지가 강점으로 부각된 것이다.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고 서울역과 여의도, 강남을 40여분이면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특별혜택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의 특별혜택을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른 이자 비용 절감효과는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이나 된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운영은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맡았다. 여기에 아파트 평면도 자녀 보육•교육에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1차 분양 물량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분양문의: 031-996-662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속형 역세권 단지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실속형 역세권 단지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김포시는 김포도시철도 착공소식으로 연일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김포 풍무동의 경우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이 되면서 신설역으로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설되는 역주변으로는 대규모 상권개발이 기대되고, 서울과의 접근성도 우수해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시공하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는 총 5000여 가구 중 1차로 아파트 23개동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11㎡며, 59㎡ 571가구, 72㎡ 346가구, 84㎡ 1527가구, 108㎡ 136가구, 111㎡ 132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물량의 90%를 차지한다. 내부 평면이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은 주택형에 따라 수납•학습•서재•놀이 및 가족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단지에 걸맞은 단지내 커뮤니티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와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보육특화 단지로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과 2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연계돼 최고급 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유치원 또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1차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실시하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근 김포지역 호재도 눈여겨 볼만 하다. 먼저 올해 연초에 김포도시철도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마곡지구도 김포시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마곡지구의 개발이 활기를 띠면서 직주근접 수요자들이 김포지역 분양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와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나들목, 자유로, 강변북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학군으로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 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해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각장애인도 강의 수강에 불편 없어요”

    “청각장애인도 강의 수강에 불편 없어요”

    “탁, 탁, 탁.”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의 한 강의실에서는 수업 내내 작은 타이핑 소리가 퍼졌다. ‘현대시 강독’ 수업 중 담당 교수의 강의 내용을 강의실 한편에 앉은 속기사가 쳐서 칠판 옆 스크린에 자막으로 실시간 중계한 것이다. 이곳은 모든 수업 내용을 실시간 기록해 보여 주는 ‘속기록 강의실’로 청각장애 학생이 수강하는 강의를 지원하기 위해 미술대학 건물에 특별히 설치한 공간이다. 24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학교 측은 미대에 속기록 강의실 2곳을 마련해 21일 첫 정식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학기 이 강의실을 이용하는 수업은 현대시 강독 외에 현대공예론, 예술치료 등 모두 세 과목이다. 이날 현대시 강독 수업을 들은 학생 100여명 중 청각장애인은 조민희(20·한국어문학부 2년)씨 한 명뿐이었다. 국문과 수업인 까닭에 문과대학 건물에서 해야 하지만 조씨를 위해 속기록 강의실이 있는 미대 건물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비장애 학생들은 조금도 불편한 내색을 하지 않았다. 조씨는 수차례 “학생들을 먼 곳까지 오게 해 미안하다”면서 양해를 구했지만 다른 학생들은 “강의를 들으며 속기록까지 볼 수 있어 더 집중이 된다”고 오히려 반겼다. 속기록 강의실은 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학생 13명 중 6명이 미대생인 터라 미대 건물 안에 마련됐다. 숙명여대 관계자는 “비록 장애학생 수가 비장애 학생보다 절대적으로 적지만 ‘배움에는 장애와 차별이 없어야 한다’는 뜻에서 호주 등 외국 사례를 참고해 속기록 강의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속기록 강의실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대학 등에 설치돼 있지만 일반 대학에선 전례를 찾기 어렵다고 숙명여대 측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청각장애 학생들은 수업 때마다 비장애 학생들이 옆에 앉아 노트북 컴퓨터로 대필해 주는 수업 내용에 의지해 공부했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생소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전문적인 강의일 때 비장애 학생의 대필 내용이 부정확한 일이 많았다. 이날 강의 중계를 맡은 오지원(35) 속기사는 “강의 속기록은 수업 내용을 어느 정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수업 전에 미리 자료를 검토해 본다”며 “속기록 자료는 강의가 끝나고 나서 장애 학생에게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장애가 있는 학생이 캠퍼스에서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김포도시철도 착공 수혜 아파트를 주목하라!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김포도시철도 착공 수혜 아파트를 주목하라!

    오늘 김포시와 LH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23.82km의 김포도시철도사업 착공식을 갖는다. 지난해 말 공모에 의해 차량 디자인과 김포 도시 철도의 정식 명칭을 ‘김포 골드 라인’으로 확정했었다. 광역 교통 개선대책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LH와 김포시가 사업비 1조 5155억원(LH부담금 1조2000억, 김포시 3155억)을 들여 정거장 9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김포 골드라인이 개통하면 서울 김포 공항역에서 9호선(강남방향), 5호선(여의도 방향), 인천 공항 철도(서울역 방향)를 환승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착공식으로 김포시도 지하철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서 서울과 인접해 있다는 입지적 장점 때문에 역사가 개설될 역세권 주변 부동산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어 전세에서 탈출하여 내 집 마련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서울이 가깝고 새로운 역세권의 대단지 모델하우스마다 북새통이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 중인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김포 도시 철도가 착공되면 가칭 풍무역(예정)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신역세권 수혜단지에다 총 5000여 가구 중 1차 분양 물량은 아파트 23개 동의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 중이다.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특별혜택으로 1차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의 특별혜택을 시행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은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된다. 이러한 분양 조건과 역세권 대단지에 지하철 착공 호재로 작은 평수는 조기 분양 마감이 되었고 전용면적 84㎡(구33평)도 곧 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은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이고,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학군도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에도 우수한 편이다. 아파트 평면도 자녀 보육•교육에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소형평형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푸르지오센트레빌‘ 분양가는 900만원대 이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 혼잡하므로 좋은층을 계약 하려면 미리 전화 (분양문의: 1599-2293)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봄철 전세난 해결사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봄철 전세난 해결사

    서울·수도권의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세입자들이 미분양 아파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김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는 4491가구였지만 12월에는 3530가구로 줄었다.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의 전세값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들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분양혜택과 교통, 교육환경이 좋은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이하 김포 푸센)은 최근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확정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며 “매주 주말마다 약 5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며 계약률도 크게 늘어 미분양 물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1차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시행 중이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기준 약 1100만원의 이자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는 총 5000여 가구 중 1차로 공급한 아파트 23개 동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이 아파트 특히 뛰어난 보육시설과 특화 평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과 2000㎡ 규모의 어린이공원이 연계돼 최고급 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유치원 또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내부 평면 역시 4베이 구조로 자녀방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 했으며, 알파룸을 제공, 침실 또는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알파룸은 주택형에 따라 수납•학습•서재•놀이 및 가족소통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대단지에 걸맞은 고품격 단지내 커뮤니티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처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와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입지 또한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 가면 김포공항역이다. 또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인천공항철도를 모두 탈 수 있다. 아파트와 인접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나들목, 자유로, 강변북로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군도 뛰어나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 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마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전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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