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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적 대북경협 바람직”/KDI 보고서

    ◎일과성 식량지원 관계개선 도움안돼 인도주의적인 명분아래 북한에 대한 일과성 성격의 식량지원은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진전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내놓은 「협력관계 구축에 있어서의 신뢰의 역할­남북한 관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정책보고서(안석환 숙명여대 교수,임원혁 KDI 연구원 작성)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남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개혁을 조건으로 북한의 기대수익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식의 장기적 경협사업을 고안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I는 또 남북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한이 할 수 있는 일은 정책대응에 드는 시간을 줄이는 한편 개혁정책을 통해 북한이 얻을수 있는 기대수익을 늘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확대된 대학별 선발기준

    ◎서울대­고교장 추천제 첫도입… 정원 10%선 선발/호선대­사회봉사 240시간·중기 취업희망자 모집/강남대·가톨릭대­졸업20년 넘거나 45세이상 만학도 뽑아/실업게 출신­선·효행자 일반전형대 2배 늘어 9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설립 목적과 취지에 따라 대학들이 독자적으로 마련한 신입생 선발제도가 활성화된다. 실업계 고교 출신자 및 선·효행자 등을 우대하는 독자적 기준의 일반전형은 97학년도의 31개 대학보다 2배가 넘는 66개 대학이 실시한다.모집인원도 4천365명에 이른다. 소년·소녀가장 및 유공자 자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으로 53개 대학이 948명을 뽑는다.지난번 입시때는 38개 대학 666명이었다. 서울대는 올해 처음으로 고교장 추천제를 도입,정원내 총 모집인원 4천910명 가운데 10%인 491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고려대 등 다른 26개 대학도 고교장 추천제를 실시한다.유학을 교시로 하는 성균관대는 향교의 전교가 추천하는 학생을 대상자로 못박았다.숙명여대는 고교 학생회장 또는 부회장 출신,한양대는 고교 반장 및 회장 출신으로 자격을 제한했다. 호서대는 사회봉사활동 240시간 이상,졸업후 천안 및 아산지역 유망 중소기업 취업 희망자 등을 모집한다. 덕성여대는 「폭넓은 교양과 인격 및 책임감이 있어 훌륭한 인간으로 성장 가능한 자」로 자격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전남대·충북대 등 25개 대학은 실업계 출신자를,경희대 등 21개 대학은 선·효행자를 일반 전형할 방침이다. 강남대·가톨릭대 등 4개 대학은 고교 졸업 20년 이상 또는 만 45세 이상인 고령 및 만학도를,광주가톨릭대는 수도회에서 4년 이상 수련한 사람을 따로 뽑는다. 경희대는 토플 성적 520점,토익 760점 이상인 학생을 별도로 모집한다. 특별전형의 경우,서강대 등 53개 대학은 순국선열·애국지사로서 건국훈장을 받은 사람의 직계 및 손자녀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생활 보호대상자,시장·군수·구청장이 생활보호 대상으로 인정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지원자격을 주고 있다.
  • “우수학생 유치”특차모집대 증가/98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 특징

    ◎독자 선발기준 활성화/모집단위군 고루 분산/복수지원 실질적 보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일 발표한 98학년도 대학입시의 특징은 특차모집 대학 및 모집인원 증가와 함께 대학별 독자적 기준에 의한 선발제도의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또 대학들의 모집단위군이 지난 입시때보다 대학 수준별,지역별로 골고루 분산돼 수험생들의 복수지원기회가 실질적으로 보장된 점도 꼽을수 있다. 그러나 기본 틀은 97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이날 발표된 98학년도 대학입시요강을 간추린다. ▷특차모집◁ 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와 복수합격자의 연쇄 이탈을 막기 위해 정시모집에서 특차모집쪽으로 입시 전략을 바꿨다.특차에 합격하면 반드시 그 대학에 등록해야 한다는 규정을 감안한 것이다.특차모집은 97학년도 87개 대학보다 20개 늘어난 107개 대학(개방대 제외)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전체 정원의 26%인 7만9천223명으로 지난 해의 5만9천여명 보다 5% 늘었다. 모집비율은 서울교대·한림대 등 9개 대학이 50%,연세대·포항공대·이화여대 등 18개 대학이 40∼50%,성균관대·서강대 등 29개 대학이 30∼40%,한국외대·숙명여대 등 30개 대학이 20∼30%,한국교원대 등 10개 대학이 10% 미만이다.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고려대·서강대 등 87개 대학이 60∼100%,연세대·경북대 등 7개 대학은 50∼60%로 할 계획이다. 학생부 성적은 고려대·성균관대 등 65개 대학이 40% 미만,연세대와 충북대 둥 25개 대학은 50∼60%를 반영한다.특차전형은 지난 입시보다 12일 늦은 12월23일부터 26일까지 시행한다. ▷정시모집◁ 「가」∼「라」4군으로 나누어 입시를 치르는 대학의 비율은 33%,39%,27%,11%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수험생들의 실질적 복수지원기회가 보장된 셈이다.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정원의 73%에 해당한다.「가」군은 전체 모집인원의 19%인 5만6천779명,「나」군은 31%인 9만2천859명,「다」군은 18%인 5만5천275명,「라」군은 4%인 1만1천341명을 정시모집을 통해 모집한다. 특히 고려대·경희대 등을 비롯,15개 대학은 타대학의 경쟁학과 등을 피해 학과별,캠퍼스별로 모집군을 달리해 선발한다.97학년도 6개 대학 보다 두배 이상 늘어났기 때문에 지원 기회도 그만큼 늘어난 셈이다. ▷수시모집◁ 서울대·고려대 등 76개 대학은 11월1일부터 12월4일까지 수시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모집정원은 5천210명이다.재외국민과 외국인을 주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일반 수험생의 선발도 늘어나는 추세다.일반 수험생 선발인원은 97학년도의 경우 6개 대학 496명이었으나 98학년도에는 12개 대학 1천470명으로 대폭 늘었다. ▷학교생활기록부◁ 161개 4년제 대학이 모두 학생부를 전형자료로 활용한다.국·공립대는 학생부를 필수 전형자료로 반영해야 하나 사립대는 자율에 맡겨져 있다. 학생부의 외형반영비율은 평균 41%로 지난해와 같다.그러나 실질반영비율은 평균 8.34%로 지난해의 8.19%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학생부의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다. 외형반영비율이 40∼50% 미만인 대학이 124개로 가장 많다.광신대·침례신대·한일신대는 각각 60%,89%.99%를 반영한다.실질반영비율은 5∼10% 미만이 123개,10∼15% 미만이 28개 ,15∼26.6%이 7개,5% 미만이 3개 대학이다. 서울대·아주대 등 39개 대학은 전과목을 반영한다.97학년도 53개 대학보다 무려 14개 대학이나 줄어든 것이다.연세대·고려대 등 52개 대학은 대학지정교과목을,서강대·중앙대 등 20개 대학은 학생선택교과목을 반영한다.또 경북대·이화여대 등 50개 대학은 대학지정과 학생선택교과목을 혼합해 반영한다.학생들의 학습부담을 줄이되 특성에 맞춰 수험생을 모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학생부 점수산출은 고려대·이화여대 등 89개 대학이 학업성취도인 수·우·미·양·가를 기준으로,서울대·서강대 등 70개 대학은 과목석차를 기준으로 한다. ▷면접·구술고사◁ 97학년도와 같은 수준인 59개 대학이 면접 점수를 전형자료로 반영한다.서울대·이화여대 등 36개 대학은 10% 미만을,연세대·한국교원대 등 16개 대학은 10∼20%를,천안대 등 6개 대학은 20∼30%를 반영한다.면접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면접평가서 등이 자료로 사용된다. ▷특별전형◁ 정원외 모집으로,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97학년도의 129개 대학 7천827명에서 이번에는 141개 대학 8천109명을 뽑는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은 33개 대학에서 1천366명을 모집한다. 재외국민·외국인 특별전형은 108개 대학에서 4천382명을 선발한다.영어 일변도를 지양하고 거주했던 나라의 언어 등을 선택과목으로 하거나 학과특성에 따라 시험과목을 달리 할 수 있다.
  • 숙대 유엔난민캠프 봉사/여름방학부터 학생 파견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5일 국내 대학 처음으로 올 여름방학에 재학생을 유엔 국제난민캠프의 봉사단원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숙대는 봉사 활동의 국제화를 위해 여름방학부터 소정의 인원을 선발,유엔 난민고등판무관이 관리하는 국제난민캠프에서 일하도록 하고,파견업무를 담당할 유엔난민 지원그룹을 교내에 두기로 했다.
  • JP 청와대회담후 “잰걸음”

    ◎대선겨냥 대학특강·강연 등 독자행보 강행/내각제 재부상대비 양원제 요강마련 착수 JP(김종필 자민련 총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연말 대선을 겨냥해서이다.1일 청와대 총재회담 이후 더욱 그렇다.내각제를 포기한 것은 아니나 「잠수」했다는 생각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내각제 「부상」에 대비,양원제를 골자로 한 내각제 요강마련도 지시했다.대선과 내각제를 위해 「전방위」 대응책을 마련중이다. JP의 독자행보 가운데는 「대학원 특강정치」가 눈에 띈다.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동의대 행정대학원 초정으로 「21세기를 향한 권력구조 개편」이란 주제로 특강한다.14일 충북대,24일 고려대,29일 충남대,30일 경기대 등 이번달만 5차례나 잡혀 있다.내달에도 27일 국민대를 비롯,숙명여대와 서강대,공주대에서의 특강을 검토중이다.젊은층과의 대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JP는 동우단체와의 연대도 강화할 계획이다.11일 서울 양재동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충청향우회와 단합대회를 갖고 12일에는 가락종친청년회 전국대회에참석한다. 이달말부터는 시·도지부와 지구당을 순회하며 시국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24일 인천시지부를 시작으로 내달 30일까지 13개 시·도지부를 방문한다.내각제 전도사 역할을 하면서 DJ보다 고른 지지를 받고 있음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자민련은 양원제를 바탕으로 한 내각제 요강마련에 착수했다.내각제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는 반증이다.양원제를 채택한 것은 통일에 대비하고 지역대표성을 가미하기 위해서라 한다.내각제에 걸림돌인 15대 국회의원 임기를 보장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처음 하원은 15대 의원으로 구성하고 상원만 선거로 뽑자는 것이다.
  • 숙대 특차 40%로 확대/학생부 반영률 4.3%로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28일 특차모집 비율을 97학년도보다 10%포인트 늘어난 정원의 40%로 높이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98학년도 신입생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하지만 영문과와 약대는 정원의 50%,음대는 20%를 특차로 뽑는다. 이와 함께 학생부 성적을 평가할 때 계열별 특성에 맞는 교과목 2∼3개에 가중치를 두도록 했고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도 2.6%에서 4.3%로 높였다.
  • 이 대표 장남 결혼식 숨바꼭질/“가족행사로” 철저하게 보완

    ◎결혼식장 옮겨 하객 헛걸음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과 이봉서 전 동자부장관이 20일 사돈을 맺었다. 이대표의 장남 정연씨(34·대외경제연구원 연구위원)와 이전장관의 셋째 딸 원영씨(26·숙명여대 대학원재학)는 이날 낮 서울 천주교 성북동 성당에서 화촉을 밝혔다.이날 혼사는 『가족 행사로 치러야 한다』며 극도의 보안을 지키려는 이대표의 뜻에 따라 결혼식 장소가 바뀌는 등 해프닝을 빚었다.당초 혼례 장소였던 서초구 방배성당을 찾은 일부 하객들이 영문을 모른채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신랑측 하객으로는 박희태 원내총무와 김중위 정책위의장,서상목 의원,유한열 전 의원,김찬진 변호사 등이,신부측에는 이 전 장관 부인의 제부이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돈인 동방유량 신명수 회장과 노 전 대통령의 아들 재헌씨 등이 참석했다.
  • 서강대 경영학과 향영(동아리 탐방)

    ◎“차세대 경여” 머리·가슴으로 익힌다/회원 3천명 배출… 세미나 틈틈이 봉사활동/선배 11명 자금 출자… 주식회사 「향영」 설립도 「경제계의 마피아를 꿈꾼다」 서강대 경영학과 동아리 「향영」.창조적인 경영인을 지향한다는 뜻이다. 향영은 지난 64년 서강대 경영학과를 중심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6개 대학 경영학도 30여명의 소모임으로 출발했다. 지금은 출신 회원들만 3천여명에 이르는 거대한 연합 동아리로 자리잡았다. 이들의 주된 활동은 주 3회씩 갖는 정기 학술세미나가 기본이다.쉽지 않지만 30명의 회원이 거의 빠짐없이 모여 학과 공부는 물론 실물경제를 논의한다.특히 1년에 한번은 학술토론회를 열고 모의 주주총회·마케팅 게임·모의 증권투자 게임 등을 통해 경영학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실전감각을 익히고 있다. 이들은 출범 30년이던 지난 94년의 뿌듯했던 기억을 잊지 못한다. 향영 출신 회원 11명이 각각 5백만원씩을 출자,주식회사 향영(대표이사 최의두·48·서강대 향영 6기)을 설립한 것이다.지금은 「향영 21세기 리스크 컨설팅」,「향영 데이타베이스」,「향영 출판」 등 3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전공을 살려 정보 관련사업에 진출한 것이다.매출액만도 연간 2억원이 넘는다. 그래서 대학을 졸업하면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없는 다른 동아리 회원들과는 다르다.주식회사 향영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심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진정한 경영인이 되고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삼성농아원을 정기적으로 방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장 최동일군(24·경영학과 3년)은 『판에 얽매인 일반 동아리 활동과는 달리 대선배들과 끈끈한 정을 맺고있는 것이 향영만의 특징』이라며 『회원들 간의 유대가 앞으로의 사회활동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일식 고려대총장·이경숙 숙명여대총장/고려·숙대 총장 졸업식사

    고려대와 숙명여대는 25일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홍일식 고려대 총장과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졸업식 축사를 간추린다. ◎홍일식 고려대총장/“변화의 축 돌리는 주체돼야” 여러분이 학업에 열중하던 지난 수년간은 그야말로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시대,격변의 조류가 휘몰아친 기간이었습니다.여러분은 그동안 안으로는 학문적 성취와 인격의 완성을 위하여,밖으로는 국가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분투 노력하였습니다.그리하여 민족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같이 함께 사는 지혜와 용기를 갖추고,오늘 마침내 희망찬 새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지금 변화의 축을 돌리는 주체이며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하는 선구자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대처하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변화는 곧 도약의 기회인 동시에 역사발전의 원동력 그 자체입니다. 오늘의 현실을 직시할 때 그 동안의 시련은 영광의 길로 열리고 영광은 다시 시련으로 이어져야 했던 지난 역사적 사실들을 우리는 상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우리는 그 시련을 딛고일어나 이 땅에 경제부흥을 이루었으니,그것은 곧 시련을 이겨낸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국토의 허리가 잘린 채 저며오는 분단의 아픔속에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이 분단의 현실을 극복해야 할 주체가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이산의 아픔을 견디다 못해 감상적인 통일염원에 젖어 보기도 했고,때로는 이데올로기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명제 앞에 극심한 냉전의 기간을 견뎌야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통일은 이제 더이상 우리에게 미래가 아닙니다.현실 그 자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안으로는 분단시대의 극복,그리고 밖으로는 우리 민족의 세계화,이 두가지 과제가 민족적 시대의지로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때 우리의 이상적인 목표인 통일 문화대국의 건설은 실현될 것입니다. ◎이경숙 숙명여대총장/“긍정적 자세로 미래를 열자” 졸업생 여러분은 세상과 삶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되어주길 바랍니다.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와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성경의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어떤 일을 할때 반드시 그렇게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하고 시작할 때 우리는 삶 속에서 부딪치는 많은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건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여러분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끊임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북돋아 줄 것이며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갖게 할 것입니다. 또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뚜렷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가진 여성으로,아름다운 프로여성으로 세계 무대 속에서 역사 창조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에 대한 참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치열한 경쟁과 갈등으로 자칫 인간에 대한 소중함을 잃기 쉬운 현대사회 속에서 참다운 사랑으로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불신과 소외를 극복하는 따뜻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여러분은 민족의 통일을 이루고 완성해야 할 세대입니다.오랜세월동안 분단된 남북이 하나의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 법이나 제도와 같은 형식적인 부분보다는 우리들 마음이 하나로 합칠때 가능할 것입니다. 타인에게 베풀수 있는 지성인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린 참으로 큰 축복과 행운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나누는데 인색하지 않는 희생과 봉사의 참된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되어 우리 사회를 좀더 맑고 밝게 만드는데 일조해 주길 기대합니다.
  • 대학 졸업식 「다양화」 바람/총장이 직접 졸업생 모두에 학위수여

    ◎학과별 별도모임… 사제의 정 다지기도 대학 졸업식이 다양해지고 있다.총장이 모든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주는가 하면 학과별 모임을 별도로 갖고 사제의 정을 다지기도 한다.졸업 복장도 바뀌고 있다. 자연 졸업생들의 참석률은 높아졌고 반응도 좋다. 천편일률적인 식순과 낮은 참석률 때문에 「졸업사진 찍는 날」로 평가절하됐던 오명을 씻고 본래 취지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날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일 졸업식을 치른 숭실대는 하오 2시 간단한 식순으로 본행사를 마친 뒤 학과별로 모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이 자리에서 스승들의 덕담과 친구들의 근황을 들었다.취업에 관한 정보도 교환했다.지도교수는 제자들에게 학위증서를 일일이 전달했다. 21일 동덕여대의 졸업식에는 사각모 대신,팔각 베레모가 등장했다.무릅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망토는 반 코트 길이의 재킷형 망토로 바뀌었다.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은 오는 25일 졸업식에서 졸업생 모두에게 학위증서를 주기로 했다.졸업생 스스로 졸업식의 주인이라는 생각을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 이대 “모교사랑 최고”

    ◎한국투신 공사채 판매 108억원으로 가장 많아 「모교사랑 1위는 이화여대」.한국투자신탁이 지난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모교사랑공사채」의 수탁고가 발매 35일만에 5천억원을 돌파했다.대학별로는 이화여대가 1백8억원으로 가장 많아 모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국투신은 지난 14일 현재 모교사랑 공사채의 수탁고가 5천1백90억원,2만2천837계좌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별 수탁고는 이화여대에 이어 연세대가 8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서울대가 63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이어 서일전문대 39억원,고려대 36억원,침례신학대 34억원,한양대 29억원,아주대 22억원,가톨릭대·상일여고 20억원씩,숙명여대 18억원 순이었다. 이 상품은 한국투신이 펀드운용의 대가로 받는 신탁보수의 10%를 고객이 지정하는 학교에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공익상품이다.학교법인이 직접 가입할 경우에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 편입시험 부정 합격/숙대 미대교수 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13일 학부모로부터 1천3백만원을 받고 수험생을 부정 합격시킨 숙명여대 미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우성 교수(63)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3백만원을 받은 공예학과 김덕겸 교수(55)를 업무방해 혐의로,돈을 준 학부모 손병수씨(50)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
  • 국회추천 방송위원 3명 임명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 입법부 추천위원 3명이 11일 새로 임명,현행 방송법상 방송위원회구성이 완료됐다. 이날 새 방송위원으로 임명된 인사는 정진석 한국외국어대교수와 조강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경숙 숙명여대총장 등 3명이다.
  • 대학 필수과목 지정 자율화/새학기부터

    ◎학생 선택권 확대… 교수평가에도 반영 새학기부터 각 대학(전문대 포함)은 교양 및 전공필수과목의 지정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교육부는 3일 학생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필수과목의 지정여부를 대학자율에 맡기기로 하고 필수과목의 지정을 의무화하고 있는 교육법시행령의 관련규정을 고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별로 내부적인 협의를 거쳐 필수과목을 없애거나,단과대 또는 학부단위로 필수과목 지정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고려대·숙명여대·중앙대·성결대 등은 새학기부터 필수과목지정을 폐지할 방침이다. 그동안 실력이 없어도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덕분에 수강생을 받을 수 있던 일부교수의 강의에는 수강생수가 급격히 줄어 강의폐지 또는 축소가 잇따르고 이는 교수평가때 반영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공학점취득을 최소화한 「최소전공인정학점제」와 함께 필수과목지정의 자율화로 학생의 학습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전공과목의 특성상 필수과목지정이 불가피한 의학·약학·법학·사범계의 일부과목을 빼고는 필수과목폐지에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설원서 펼치는 요정들의 군무”

    ◎숙대 한국무용과 50명/동계U대회 폐막행사 장식/「요정춤」 연습 열기 「설원을 무대로 눈의 요정을 꿈꾼다」 숙명여대 한국무용과 학생 50명 전원은 24일 개막되는 97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행사요원으로 참여,개·폐막식 행사를 빛낸다. 행사에는 「한국춤」의 안무가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댕기머리」교수 정재만 교수(49)가 안무를 맡는다.그는 지난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에서도 안무를 맡았다. 정교수는 개막식 행사에 자신이 단장을 겸하고 있는 삼성무용단을 비롯,벽사무용단,원광대·무주초등학교 등 학생무용단 10여개 팀을 이끈다. 이들은 개막식 행사에서 「하늘에 알린다」는 뜻인 「고천」(고천)을 주제로 「봉화춤」「북춤」 등을 펼친다. 폐막 축제에는 「함께 산다」는 뜻의 「상생」을 주제로 「눈꽃」(요정춤),「모두 함께」(다람쥐춤),「생명의 환희」(동물춤),「불타는 숲」(활춤),「학의 날개」(학춤) 등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총 800여명의 무용수들이 「고천」과 「상생」이라는주제 아래 통일된 연기를 펼친다.극장 무대에서는 느낄수 없는 웅장함과 화려함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그런 만큼 참가 무용단원 모두의 호흡이 중요하다.무용과 학생들은 지난 1년간 학교체육관·운동장 등지에서 다른 무용단들과 함께 많은 땀을 흘렸다.힘들면 선후배가 따로 없이 서로를 다독거리며 격려했다. 정교수는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젊음의 축제로서 발랄함과 생기가 눈 덮인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 춤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릴수 있어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고 말한다. 이번 공연에는 정교수의 장남 용진군(20·서울예전 2년)도 「학춤」에 무용수로 참가한다. 무용과 4학년 유세희양(23)은 『교수님이 댕기머리를 한 것은 멋보다 작품 때문이지만 왠지 같은 세대같은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한다. 정교수는 지난 80년과 84년 대한민국 무용제에서 각각 안무상과 대상을 받은 베테랑.91년에는 프랑스 「디종 국제민속예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기도 했다.
  • 여야,방송위원 3명 추천

    여야는 22일 방송위원회 위원중 국회가 추천토록 되어 있는 3명에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정진석 한국외국어대 신방과 교수(이상 신한국당),조강환 전 동아일보논설위원(야당)을 각각 추천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김수한 국회의장으로부터 정식추천을 받아 이들을 신임 방송위원에 임명한다.
  • 사대 등록금 인상 7%내로/총학장협

    ◎물가안정 호응… 기부금입학 허용 건의 전국 사립대총장은 정부의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사립대 등록금을 7%이내에서 올리기로 최종결정했다.사립대총장들은 그 대신 재정확보를 위해 입학정원의 2%내에서 기여입학을 허용하고 개인기부금에 대한 세금면제 등의 세제·금융지원을 해줄 것을 정부당국에 공식건의했다. 박재규 한국사립대총·학장협의회회장(경남대 총장)은 사립대 등록금인상률 등 사학의 재정문제와 관련,고려·국민·홍익·숙명여대총장 등과 함께 20일 하오 한승수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을 집무실로 방문,이같은 건의안을 전달했다. 사립대총장들은 『사립대 재정이 어렵지만 정부의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해 종전처럼 등록금을 소비자물가상승률의 4∼5배이상 대폭 올리는 것을 고집할 수만은 없다』고 전제,『올해 사립대등록금을 7%이내에서 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또 『사립대에 대한 정부의 세제 및 금융상 간접지원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위해 개인기부금도 법인기부금처럼 세금을 100% 면제해줄 것 등 3개 항을 정부에 건의했다. 사립대총·학장협의회가 이날 한부총리에게 전달한 건의문에는 고려대·연세대·이화여대 등 16개 사립대총장이 서명했다. 이와 관련,재경원 관계자는 『사립대가 정부의 시책에 적극 협조,등록금인상률이 예년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따라서 재정지원차등 등과 같은 불이익을 받을 대학이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 42억 재산 숙대 기부/김경애씨에 격려 전문/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전 재산에 해당하는 42억원상당의 부동산을 모교인 숙명여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김경애씨에게 전문을 보내 격려했다.
  • 췌장암 투병 70대 할머니/모교 숙대에 42억대 땅 기증

    ◎방배동 김경애씨/“살아있을때 좋은일 해야죠” 췌장암으로 투병중인 70대 할머니가 모교에 42억원 상당의 땅을 기증,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4년 숙명여전 가사과를 졸업(4회)한 김경애씨(72·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삼호아파트)는 6일 하오 1시30분 숙명여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자신의 소유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일대 대지 530여평(평당 8백만원)의 문서를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땅은 김씨가 10여년전 한국토지공사로부터 헐값으로 불하받은 것으로 주변에 안산시청이 들어서면서 값이 크게 올랐다. 김씨는 서울에서 직물업을 하던 유복한 가정의 맏딸로 태어나 숙명여전을 졸업했다.슬하에는 국제결혼을 해서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는 딸 영희씨(46)가 있다.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유언장까지 썼다는 김씨는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살아 있을때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지난해 10월 창학 90주년 행사인 동문 전시회에 기증품을 건네러 갔다가 땅도 기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 대입 「가」군 경쟁률 4.52대1

    97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가」군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낮은 4.52대 1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가」군에 속한 정시모집 대학 50개대(개방대 제외)의 원서접수 결과,7만4천879명 모집에 33만8천195명이 지원해 4.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지난해 「가」군의 5.48대 1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 경쟁률은 「가」∼「라」군을 모두 망라한 91개대의 전체 평균 경쟁률 4.65대 1보다도 낮은 것이다. 한편 「가」군의 논술 및 면접·구술고사는 30일 숙명여대와 영남대 등 7개 대학의 면접을 마지막으로 끝나고 1월3일부터 「나」군에 속한 서울대 등의 논술고사 및 면접 등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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