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숙면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총수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신원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2분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2·18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80
  • 휴가 후유증, 온라인몰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 봇물

    휴가 후유증, 온라인몰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 봇물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휴기시즌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들의 아쉬움과 휴가 후유증을 달래주기 위한 ‘애프터 바캉스 마케팅’이 한창이다.바캉스의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바캉스 스토리 공모전을 비롯해 막바지 여름의 행운을 기대하는 경품이벤트, 바캉스 증후군을 날려버릴 수 있는 각종 안마기, 족욕기, 뷰티 상품 특가전까지 막바지 여름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 것이다.아이스타일24 이린희 마케팅 팀장은 “유독 극심했던 무더위와 휴가 후유증의 영향으로 몸과 마음에 누적된 피로를 털어버리고 싶다면 풍성한 이벤트와 기획전이 마련된 온라인몰이 정답이다.”며 “기분전환을 돕는 관련 상품 기획전을 이용하면 여름을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이스타일24는 ‘바캉스 여행 수기 공모전’을 9월 말일까지 진행한다.휴가지에서 경험한 이색 문화 체험담이나 쇼핑 정보,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관광 명소 등 다양한 테마의 바캉스 여행 스토리와 사진으로 구성된 여행수기를 이메일(marketing@istyle24.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수기가 채택된 회원에게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 인터빈 데이크림, 세라마이드 래쉬 익스텐딩 트리트먼트 마스카라로 구성된 ‘엘리자베스 아덴 화장품 세트’를 제공하고 당첨 수기는 아이스타일24 패션 매거진에 게재된다.인터파크는 각종 마사지 제품 매출이 전주대비 15% 증가했으며 수분 및 케어 화장품 제품류도 전주 대비 30% 매출 증가했다.건강카테고리에서 진행 중인 ‘여름휴가 후유증 벗어나자!’를 통해 다리, 전신 등을 마사지 해주는 각종 안마용품과 여행 시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 마사지기, 그리고 발의 피로는 물론 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족욕기 등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11번가는 바캉스 이후 피로 누적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9월 10일까지 ‘고객감동 이벤트 시즌2’를 열고 숙면과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로마 캔들을 총 3500명에게 무료로 전달한다.여성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1회 응모 가능하고 당일 구매 회원이라면 최대 5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옥션은 바캉스 후 건조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관리해주는 미스트, 에센스, 수분팩 등을 한데 모은 ‘이니스프리 바캉스 애프터 케어 솔루션’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열고 행사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 ‘화산송이 클레이 마스크’를 증정한다.바캉스 이후 자외선으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주는 마스크팩, 수분크림 등 각종 뷰티용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15% 가량 증가했으며 대표상품인 ‘이니스프리 민트 프레시 수딩팩’은 민트와 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를 준다.‘안티트러블 패치’ 와 ‘스팟에센스’도 피부트러블 부위를 집중 관리하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G마켓은 수분, 보습, 각질관리 등 휴가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얼굴 팩·마스크 제품이 최근 일주일간 판매가 전주 대비 40% 증가했다.‘리더스 클리니에 마스크팩 5매’, ‘JMB코스매틱 마스크팩 18매’ 등이 인기가 좋다. 이와 함께 화이트닝케어 제품도 같은 기간 전주 대비 20%가량 증가했다.인기 상품인 ‘고운세상피부과 알파-멜라이트 화이트닝 스킨로션’은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녹차 추출물이 묵은 각질을 관리해 주어 피부를 환하게 해준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주말 데이트] 세 번째 판소리 완창한 국악신동 유태평양

    [주말 데이트] 세 번째 판소리 완창한 국악신동 유태평양

    이제 제법 어른티가 난다. 1998년 불과 여섯 살의 나이로 ‘흥보가’를 완창해 국악계를 발칵 뒤집어 놨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얼굴엔 벌써 여드름이 수북하고 목소리도 굵어졌다. 국악 신동 유태평양(18·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군이다. 28일 충남 천안의 한 음식점에서 그를 만났다. ●“세번째 완창 만족하지 않아요” 판소리 완창은 내로라하는 명창들도 5~10년 공부한 뒤 도전할 정도로 어려운 작업이다. 불과 여섯 살 때 3시간 분량의 흥보가를 완창해 유명해진 유군은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2003년, 3시간30분 분량의 ‘수궁가’를 완창해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 싶더니 지난 18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굵어진 목소리로 다시 수궁가를 완창했다. 세번째 완창 소감을 물었다. 답변이 꽤 어른스럽다. “명창들도 만족스러운 공연이 평생 두세 번에 불과하다고 해요. 감히 제가 만족을 말한다면 버릇없겠죠.” 구체적으로 뭐가 만족스럽지 못했느냐고 물고 늘어졌다. 곰곰이 생각하던 그가 말을 이어간다. “공연 전날 마음이 너무 설레었어요. 잠을 잘못 잤거든요. 소리꾼은 잠에 많이 영향을 받아요.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목이 잠깁니다. 아직 어리다 보니 공연 전에 평정심을 찾지 못했던 거죠.” 자신이 어리다고 인정하는 자체가 어른스러운 것이라고 하자 이런 답변이 돌아온다. “지금까지 인생을 5분의1 정도 살았다면 판소리는 100분의1 정도 안 것 같아요. 어릴 적에 비해 소리에 정도 많이 들었고 마음가짐도 달라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요.” 평소 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했다. 이번 완창 공연을 위해 하루 6시간을 꼬박 연습했다는 유태평양. 고등학교 3학년이라 수학능력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소리를 멀리할 순 없단다. 그는 아침 소리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곧바로 소리를 해요. 목이 잠겼을 때라 그날 소리를 터놓지 않으면 하루가 어렵거든요. 명창 박동진 선생님은 돌아가시는 날 아침에도 몸을 정결히 가다듬으시고 소리 연습을 하셨습니다. 큰 선생님도 아침 공부를 하시는데 제가 안 할 순 없죠.” ●신동이란 꼬리표? “신경 안써요” 신동이란 꼬리표. 양날의 칼이다. 세간의 주목 속에 명성을 얻었지만 주변의 기대 탓에 되레 발목을 잡힐 수도 있다. “신동이란 말. 동기부여가 되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을 다지게도 되고…. 하지만 때론 부담이 되기도 해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니 행동도 조심해야 하고….” 유군은 주변의 기대에 가급적 개의치 않으려고 노력한다. 성격도 대담하다. 타악기를 배우고 싶어 200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길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 지배를 받았던 남아공의 타악 속에서 한(恨)을 배웠다는 유태평양. 판소리 역시 서민들의 애환이 녹아 있는 음악인 만큼 그 접점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왔다고 털어놓았다. 4년간 있었던 까닭에 영어도 능숙해졌다. “언젠간 판소리를 영어로 번역해 부르고 싶어요.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데 세계적으로 알릴 기회는 별로 없잖아요. 세계 사람들과 함께 판소리로 교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원걸·소시 좋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 걸 그룹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를 좋아한다니 국악 신동도 또래 10대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외모에도 관심이 많은 듯했다. 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한껏 멋을 낸 모습이 정겹다. 완창을 준비하느라 살이 5㎏이나 쪘다고도 했다. 워낙 힘든 작업이라 고단백질 음식을 많이 먹었던 까닭이다. 앞으로 완창에 도전하고 싶은 작품을 묻자 요즘 10대다운 솔직함과 재치가 묻어난다. “춘향전을 해보고 싶어요. 아무래도 사춘기라 사랑 얘기가 좀 끌려서….” 글 사진 천안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더위·벌레? 괴로운 여름밤 이제 그만!

    더위·벌레? 괴로운 여름밤 이제 그만!

    본격적인 열대야 시즌에 접어들면서 여름밤이 괴로운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고 집안 창문을 모두 닫아둔 채 에어컨 만 틀었다간 건강과 경제 모두 큰 타격이 된다. 이에 업체들은 여름밤 숙면을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시원한 침구와 소음을 줄인 선풍기로 열대야도 피하고, 다양한 벌레와 모기 퇴치 제품으로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더운 여름에 숙면을 취하려면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침구가 필수적이다. 옥션 등 온라인몰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쿨매트’(1만 4800원)는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해면과 특수냉매를 사용해 차가운 느낌을 줘 시원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다. 장시간 사용한 뒤 매트 온도가 높아지면 서늘한 곳에 놓아뒀다 다시 쓰면 된다. 여기에 얼음베개와 얼음방석 등 냉매를 활용한 제품들도 1000원대부터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디앤샵에서 팔리고 있는 ‘씨씨칸 아이스조끼’(1만 5800원)는 착용만 해도 체온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침구 브랜드 아르페지오의 ‘체이스’(4만 9000원)는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만든 홑겹이불로, 대나무 돗자리처럼 몸 전체가 차가워지는 효과가 있다. 천연소재를 사용해 알레르기성 피부에 좋으며, 피톤치드 가공을 더해 아토피 및 기관지염 방지 효과도 지녔다. 예민한 이들은 깊은 밤 선풍기 소리에도 잠을 뒤척인다. 선풍기 소음이 적을수록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가전업체 리홈은 날개수를 5개로 늘려 소음을 줄인 스탠드형 선풍기(LF-G1400B·4만 9000원)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선풍기는 날개 개수가 많아질수록 공기를 좀 더 부드럽게 밀어낼 수 있어 소음이 줄어든다. 좌우 및 상하 회전 시에도 소음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아이들 방 등에 제격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지난 4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소개해 유명해진 영국 다이슨사의 날개 없는 선풍기 ‘에어멀티플라이어’(45만원대) 역시 고가에도 불구하고 마니아들에게 인기다. 에어멀티플라이어는 원기둥이 큰 원형 링을 받치고 있는 형태로, 원기둥 안의 전기모터가 회전해 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링 안으로 공기를 밀어 올린다. 링에서는 일반 선풍기 바람보다 15배 빠른 풍속으로 초당 27ℓ의 공기를 내뿜는다. 이 밖에도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등 컴퓨터에 연결해 탁상용으로 쓸 수 있는 ‘미니 USB 선풍기’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사무실이나 집에서 컴퓨터 작업 중 옆에 두고 쓸 수 있다. 부피가 크지 않아 가방에 넣어 다닐 수 있고, 가격도 1만원대부터 있어 부담이 적다. 올해는 모기가 많이 줄었지만 벌레나 모기 퇴치 제품도 여름밤의 필수품이다. G마켓에서 판매 중인 ‘자석방충망’(9500원)은 한국 전통의 문발에 해충방지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방문형과 현관문형 두 가지 형태로, 자석을 이용해 방문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다. 옥션의 LED 기능성웰빙램프(2만 6000원)는 항균 및 방향제, 취침등 기능이 있는 조명기기다. 여름철에는 해충 제거 기능도 한다. LED와 아로마향으로 해충을 유인해 최소전압으로 이들을 제거한다. 11번가에서는 모기퇴치를 위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모스제로’라는 브랜드로 모기퇴치밴드, 모기퇴치 파스, 몸에 뿌리는 스프레이, 헬로키티 모기퇴치 팔찌 등을 각각 1만원대에 살 수 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잠못드는 열대야, e몰 올빼미 쇼핑족 ‘문전성시’

    잠못드는 열대야, e몰 올빼미 쇼핑족 ‘문전성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 온라인몰은 잠 못 이루는 올빼미 쇼핑족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열대야가 지속된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디앤샵에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방문한 고객수를 추출한 결과, 전월 동기간보다 방문자수와 페이지뷰가 각각 5%, 7% 가량씩 증가했다. 인터파크는 같은 기간 방문자수가 10.5% 증가했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에 15% 가량 방문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은 같은 기간 전월 동기간보다 약 13% 가량 방문자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실장은 “기온 및 습도가 높아 숙면을 취하기 힘든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라인쇼핑으로 더위를 잊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물품들을 클릭만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심야 방문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오는 8월 1일까지 ‘디앤샵 쇼핑홀릭 위크’ 이벤트 중 하나로 ‘디앤샵 야시장’을 운영한다. ’디앤샵 야시장’에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만 사용이 가능한 ‘원나잇쿠폰’을 발급해 야식을 비롯한 바캉스용품, 여름 뷰티제품 등 다양한 여름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방문고객 및 구매고객 대상 500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H몰은 오는 8월 8일까지 ‘열대야를 날려라! 행운의 찬스’ 이벤트를 열고 행사기간 동안 매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20%·2만원·1만원·7천원·5천원 할인쿠폰 중 1개를 증정하며 당첨된 할인 쿠폰은 당첨 직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열대야! 폭염주의보! 건강한 여름나기 대작전!’ 베스트 상품전을 열고 여름밤을 쾌적하게 나게 해줄 냉방기 및 제습기, 살균·건조기, 빙수기·아이스크림 제조기 등을 판매 중이다. 인터파크는 ‘1+1 2단 접이식 캠핑매트’가 열대야 속 대표 인기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인터파크의 랭킹 인기상품 100코너에서 남성 전체 랭킹 7위, 여성 전체 랭킹 18위에 오른바 있다. 바닥의 습하고 찬 기운과 굴곡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쿠션감 뛰어난 상품으로 열대야를 피해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만취한 남자, 칼에 찔리고도 쿨쿨 ‘숙면’

    술에 취해 시비를 거는 남편을 부인이 칼로 찌르는 끔찍한 사건이 최근 호주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부인이 휘두른 칼에 부상을 입은 남편은 태연하게(?) 쿨쿨 잠을 잤다. 남편이 칼을 맞고 큰 부상을 당한 걸 알게 된 건 이튿날 잠에서 깬 뒤다. 결혼한 지 이제 3개월 된 신혼부부 사이에 터진 사건이다. 알코올에 중독된 남편은 종종 술을 마신 뒤 부인에게 손찌검을 했다. 참다 못한 부인은 이혼을 결심하고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아냈다. 하지만 임신 중인 부인은 매정하게 갈라서지 못했다. 법원은 아내 주변에 접근하지 말라고 남편에게 명령을 내렸지만 부인은 이혼수속이 끝날 때까지 동거를 접지 않기로 했다. 이런 배경에서 사건이 터졌다. 여느 때처럼 술에 잔뜩 취해 돌아온 남편이 잠자리를 같이하자며 시비를 걸어왔다. 이 과정에서 가볍게 술에 취해 있던 부인이 칼을 집어 남편의 다리를 찌르고 말았다. 하지만 남편은 통증을 느끼지 못한 듯 이내 쿨쿨 잠이 들어버렸다. 남편이 잠들자 칼을 씻고 밤을 지새며 남편의 상처를 돌봤다. 시간이 흘러 이튿날. 잠에서 깬 남편은 그제서야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걸 알게 됐다. 부인은 “밤에 넘어지면서 상처가 생겼다.”고 둘러댔지만 남편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대신 한 아파트 같은 층에 살고 있는 친구들을 칼을 휘두른 범인으로 지목했다. 엉뚱한 사람들이 용의자로 몰리자 가슴을 졸이던 부인은 결국 사실을 털어놨다. 법원은 부인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외신은 “비록 남편을 칼로 찔렀지만 부인이 돌보지 않았다면 남편은 출혈과다로 목숨을 잃었을지도 모른다.”면서 “끔찍한 칼부림이 없었다면 일견 희비극 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 熱帶夜 잠못드는 밤 이렇게…

    熱帶夜 잠못드는 밤 이렇게…

    장마가 소강 상태에 들면서 전국에 폭염주의보·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이다. 특히 올 무더위는 밤 기온을 섭씨 25도 이상에 붙잡아 두는 열대야를 동반해 많은 사람들이 잠 못 이루는 고통을 겪고 있다. 높은 기온이 체온조절 중추를 흥분시켜 각성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 즉, 숙면에 적당한 18∼20도 범위를 벗어나면 몸은 높은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깨어 있으려고 하는 것. 폭염 때문에 노약자들이 사망하는 것도 신체가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신경조직 등이 마비되기 때문이다. 열대야, 어떻게 이겨낼까.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 잠자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면 열도 식히고, 피로도 풀어 잠들기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잠들기 직전에 목욕을 하거나 너무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인체의 생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 따라서 평소와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한다.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나면 생체리듬이 깨져 다음날 잠자는 시간도 정상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하루 20∼30분 낮잠은 보약 점심 식사 후 20∼30분의 낮잠은 피로 회복과 야간 숙면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30분을 넘기면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침대에서 뒤척이지 말고 가벼운 독서를 하는 것도 요령이다. 책을 읽다가 자연스럽게 잠에 빠지면 된다. ●음식·약물 조심해야 열대야 때문에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효과는 일시적이다. 오히려 지나친 음주는 수면 중 자주 깨게 해 숙면을 방해한다. 또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초콜릿·콜라·담배도 각성효과가 있어서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수면은 잠자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아침에 일어났을 때 상쾌함을 느낄 정도의 질도 중요한 만큼 열대야 때는 알코올과 카페인을 삼가는 게 상책이다. 또 저녁 식사도 과식을 피하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된다. ●지나친 냉방은 감기의 원인 실내 냉방온도를 지나치게 낮추거나 밤새 에어컨을 켜놓고 잠들다가는 냉방병이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을 피하려면 실내온도를 너무 낮추지 않는 것이 좋다. 에어컨은 강하게 잠시 트는 것보다 약하게 해서 오래 켜는 게 좋다. 또 매시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선풍기를 켜고 잘 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둬야 저체온증이나 질식사고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천식 등 만성 폐질환자나 어린이·노약자 등은 선풍기 바람을 직접 쐬지 않아야 한다. ●잠들기 전 운동은 수면 방해 무더위가 계속될 때는 쌀밥보다 국수나 잡곡, 비타민이 많은 채소·과일 등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 신선한 우유나 두부 등 콩으로 만든 음식도 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이 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수면센터 신원철(신경과) 교수는 “선선한 초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잠들기 2시간 이내에는 운동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김정권 교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
  • [생명의 窓] 파워포인트와 조건반사/하지현 건국대 신경정신과 의대교수

    [생명의 窓] 파워포인트와 조건반사/하지현 건국대 신경정신과 의대교수

    러시아의 과학자 파블로프는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개에게 먹이를 주면서 종을 울렸다. 여러 번 반복한 끝에 먹이 없이도 종을 울리면 개의 입에 침이 많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다. 종 치는 것이 학습되어 조건반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21세기. 오늘도 고전적 조건반사가 일어나는 곳이 있으니 바로 강의실이다. 시간이 되면 일단 불을 끄고 빔프로젝터는 파워포인트로 준비한 화면을 비춘다. 집중을 유지하던 청중들의 고개 각도가 책상에 가까워진다. 시간이 끝나고 불을 켜고 나면 사람들의 눈이 초롱초롱하다. 경험없는 강사들은 강의를 잘해서 그런 줄 알지만 사실은 숙면을 취하고 난 다음의 개운함일 수 있다. 사람들은 불만 끄면 잠이 온다고 미안해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의과대학을 다닐 때부터 대부분의 강의가 슬라이드였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불을 끄면 잠이 오는 조건반사가 형성되었다. 교수가 된 지금까지도 소거되지 않은 채 학회장에 가서 최신 학술발표를 들을 때에도 작동해서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백년 전의 종소리가 지금은 조명을 끄는 것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나도 과거에는 파워포인트를 애용했다. 청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애니메이션도 집어넣고, 재미있는 그림도 최대한 많이 찾아내 사이사이에 끼워넣어 흥미를 유발하고, 폰트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최대한 도표로 만드느라 강의 전날에는 밤을 꼬박 새우기도 했다. 이렇게 노력을 해서 강의를 했다. 그런데도 눈치껏 청중들의 반응을 보면 까닥까닥 고개를 움직이는 게 내 말에 공감을 해서 그런지, 조는 것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다. 강의가 끝나고 난 다음에도 “폰트를 구입해서 쓰시나요?”, “애니메이션 효과 어떻게 하신 거예요?” 같은 테크닉만 물어올 뿐이지, 정작 그 안의 내용에 대해선 질문하는 사람이 없다. 강의실을 나가면서 내가 누구인지 못 알아보는 사람이 태반이다. 좌절의 연속이다. 최대한 청중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효과들을 집어넣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보았지만 불을 끄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조건반사의 힘을 극복할 수 없었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불끄면 자야 한다는 것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온 생리적 반응이 아닌가. 그러니 아무리 내가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었던 것이다. 결국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내용만 한 두장에 적어간 후, 불을 켜놓고 옛날 식으로 칠판에 악필이지만 글씨를 써 가면서 강의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불안했다. 혹시 흐름을 잃지는 않을지, 지루하지는 않을지, 서로 뻘쭘하지 않을지 걱정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내 불안을 억누르고 나자, 파워포인트 파일이 정해준 순서에 얽매이지 않게 되니, 청중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유연하게 구성을 바꾸고 내용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눈을 맞추고 서로 얼굴을 보면서 진행을 하니 조는 사람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현재 청중의 감정상태에 대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교감이 일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청중도 전보다 질문을 자유롭게 하기 시작한다.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진 것이다. 과거에 화려한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불을 꺼놓고 있으면 편했다. 프로젝터를 서로 바라보며 강사는 할 말을 하고, 청중은 알아서 들으면 됐다. 대화없는 가족이 TV 시청을 하면서 일상 대화를 하는 것 같다. 생각해 보니 사회 소통의 많은 부분이 이렇다. 화려한 포장은 있지만 진정한 오고감이 없다. 미진하고 헛헛하다. 만족도를 높이자고 공급자는 더 자극적인 하이테크 멀티미디어를 택한다. 그러나 소통의 내성만 조장할 뿐이다. 거시적 방향전환이 필요하다. 소통이 어긋나고 있다고 느낄 때 현재의 방법을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고전적인 스킨십과 로파이, 눈높이 소통으로 다시 시작하는 게 필요하다. 처음에는 불안하다. 그러나 해보면 생각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홈쇼핑, 열대야 식혀줄 ‘삽사베딩 라텍스’ 눈길

    홈쇼핑, 열대야 식혀줄 ‘삽사베딩 라텍스’ 눈길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현대홈쇼핑은 열대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오는 25일 오전 7시 50분, 오후 1시 30분, 10시 40분 총 3회에 걸쳐 삽사 라텍스 특별전을 연다. 라텍스 침구는 탄력성과 통풍성이 뛰어나 여름 침구 소재로 사랑 받고 있는 상품으로 삽사베딩 라텍스는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라텍스 매트리스를 사용해 만들었다. 매트리스에는 공기가 순환되는 에어셀이 조밀하게 연결돼 있어 자연스러운 통풍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중을 받쳐주는 밀도는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고 독립 쿠션 방식을 채택해 진동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라텍스 베개는 인체공학적인 C커브 디자인을 채택해 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도와주고 복원력이 뛰어나 잠을 자다 몸을 뒤척여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에서 7cm 두께의 퀸 사이즈 라텍스 매트리스와 베개 2개, 커버를 한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며 같은 구성의 슈퍼싱글 사이즈 세트도 선보인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수면부족 초등생 비만율 높다

    수면부족 초등생 비만율 높다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대개 잠이 부족하다. 방과후 학원가랴 과제물 챙기랴 자정 전후에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면부족이 ‘건강의 적’인 비만과 학습 장애 요인인 기억력 감퇴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 평균 7시간 미만 잠을 자는 초등학생은 7시간 이상 잠자는 학생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2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9~10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건강 유지는 물론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2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 청소년 비만 실태 및 정책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7시간 미만 잠을 자는 초등학생들의 비만율이 10명에 한 명꼴인 10.9%였다. 반면 수면시간이 7시간 이상인 초등학생들의 비만율은 5.9%로 조사됐다. 조사는 지난해 7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274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비만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체질량지수(BMI·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22~27㎏/㎡ 로 정했다. 박동선 가톨릭의대 외래교수는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을 용해하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수면부족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더 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초등생은 9~10시간, 중·고생은 8~9시간은 잠을 자야 수면 장애를 예방할 수 있고, 장기 기억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학생(3371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7시간 미만 잠을 자는 학생들의 비만율은 7.7%로 나타났다. 수면 시간이 7~9시간(6.9%)과 9시간 초과(5.6%)의 경우에 비해 높았다. 고등학생(3318명)을 조사한 결과 7시간 미만 잠을 자는 학생들의 비만율은 9.6%로, 7~9시간 (12.3%)과 9시간 초과(14.8%)에 비해 오히려 낮았다. 임희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 연구원은 “고등학생들은 전반적으로 활동량이 적고, 수면 이외에 학업에 대한 부담감 등 다른 요인들이 비만에 작용되는 것”이라며 “비만은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가정에서 부모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만의 원인으론 식습관도 주요 변수로 꼽혔다. 조사대상을 비만·과체중·정상체중·저체중 등 4개 군(群)으로 나눠 설문조사한 결과, 비만·과체중군 학생들이 정상체중·저체중군 학생들에 비해 ▲식사속도가 빠르고 ▲한꺼번에 많이 먹으며 ▲과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이선진, “결혼 전 잠자리 가져봐야 한다” 깜짝 발언

    이선진, “결혼 전 잠자리 가져봐야 한다” 깜짝 발언

    모델 겸 방송인 이선진은 “결혼 전 남편 될 사람과 같이 자봐야 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선진은 지난 16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혼전동거’를 주제로 이 같은 입담을 과시했다. 이선진은 잠자리 발언 후 스튜디오가 술렁이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잠자리가 아니다.”며 “서로 옆에 누워서 숙면을 취해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이선진은 “어느날 잠을 자다가 깜짝 놀랄 일을 당했다. 자다가 퍽! 소리가 났는데 고막이 터지는줄 알았다.”고 전하며 “남편의 심한 잠버릇 때문에 자다가 따귀를 맞았다.”고 털어놨다. MC 김원희는 이와 같은 말을 듣고 “남편 분이 안 잔게 아니라 일부러 그런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진은 남편을 향해 “자다가 그렇게 정확하게 때릴 수 있냐?”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화, 정훈희 부부 역시 “우리도 같은 일을 겪었고 아예 각방을 쓴다.”고 말하며 부부들 사이에서 ‘잠버릇’에 대한 공방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 e몰, 열대야 대비 ‘쿨 베드’ 아이템 인기

    e몰, 열대야 대비 ‘쿨 베드’ 아이템 인기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온라인몰에서는 열대야를 책임지는 ‘쿨베드’ 아이템이 인기몰이 중이다. 디앤샵에서는 무더위가 지속된 7월 들어 여름용 이불·담요의 매출이 전월대비 15% 증가, 매출이 매주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G마켓은 리플, 모시 등을 사용한 여름침구 7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62% 증가했으며 옥션에서는 최근 한 달간 대자리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3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디앤샵 김선양 침구 담당 MD는 “최근 리플, 인견 등 통기성이 뛰어나고 달라붙지 않아 한여름에도 쾌적한 잠자리를 보장하는 소재의 침구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리플은 대표적인 여름침구 소재로 피부에 닿았을 때 시원하고 통풍도 잘 되기 때문에 모시보다 저렴한 가격과 세탁의 편리성 등을 생각한다면 훨씬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렇듯 열대야를 이겨낼 수 있는 여름 침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온라인몰에서는 쿨베드 관련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디앤샵에서는 ‘확 벗은 가격으로 시원하게 쏜다, 여름 이불’ 기획전을 진행하고 여름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면리플, 엠보이불, 인견, 피그먼트, 워싱 스프레드 등 각 소재별 특징과 관리 상식 등을 함께 소개해 제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가장 호응이 좋은 제품은 단연 리플을 소재로 한 침구류다. G마켓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여름나기 쇼핑백서 1탄’을 열고 ‘오감이 시원해지는 SUMMER 인테리어’ 코너에서 열대야 숙면을 위한 시원한 리플침구를 선보인다. 인기상품 SM홈패션의 ‘홑 리플이불’은 홑 원단 1장으로 제작된 여름이불로 얇고 가벼워 온 가족이 시원하게 잘 수 있도록 해준다. 엠보싱 처리된 리플소재를 사용한 사랑방의 ‘리플패드’ 역시 차갑고 산뜻한 느낌을 줘 숙면을 도와준다. 인견이나 모시 등을 사용한 여름침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닷컴은 7월 한 달간 진행하는 ‘시원한 숙면을 도와주는 여름침구’ 기획전을 통해 쾌적한 여름 밤 인기 여름 침구를 비롯해 실내환경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패브릭 소품들을 5~40%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이불도 다이어트’ 기획전을 열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아사, 리플, 피그먼트 등 시원한 여름 소재의 이불 신상품을 모아 9천원대부터 판매한다. ‘마리엔느 엠보 이불 패드 세트’는 하트, 도트, 고양이 무늬 등 다양한 패턴으로 로맨틱하고 화사한 침실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현대홈쇼핑, 여름 인테리어 상품 특별전 진행

    현대홈쇼핑, 여름 인테리어 상품 특별전 진행

    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 총 4시간 동안 ‘여름사냥 인테리어 특별전’을 열고 라텍스 침구, 평상 침대 등 여름철 편안한 숙면을 도와줄 인테리어 상품을 판매한다.인테리어 상품 중 동서 평상형 침대(퀸사이즈)는 오전 6시 50분과 오후 8시 25분 2회에 걸쳐 방송하며 5만원 세일가격인 54만 9천원에 판매한다.신체 부위마다 다른 체압에 맞게 미세하게 강도를 조절하는 5종 독립쿠션 스프링으로 제작했으며 침대 헤드를 15도 가량 기울여 안락하다.매트리스 커버도 향균 원단을 사용해 위생적이며 4면에 분리가 가능한 지퍼가 달려있어 세탁하기 쉽다.이날 방송 구매고객에게는 2단 협탁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무이자 10개월 할부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실속적이다.삽사 라텍스 침구(39만 8천원)는 오는 13일 오후 1시 20분과 10시 45분 2회에 걸쳐 방송한다. 라텍스 침구는 탄력성과 통풍성이 뛰어나 여름 침구 소재로 사랑 받고 있는 상품이다.프랑스 직수입 라텍스 매트리스(7cm)에 국내산 천연 라텍스 베개 2개로 구성했으며 이날 구매 고객에게는 슬림 매트도 추가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현대홈쇼핑 이수석 인테리어 MD는 “무더위 속 월드컵 응원으로 지친 체력을 숙면으로 충전할 수 있도록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가격할인, 사은품 증정 등 평소보다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해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굿모닝 닥터] 남편의 갱년기

    모처럼 화창한 봄날, 50대 후반의 남성이 아내 손에 이끌려 진료실을 찾았다. 요즘 남편의 무기력한 모습이 보기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오래 전부터 잠자리가 어려워진 데다 항상 지치고 힘들어해 큰 병이나 생긴 건 아닌지 불안해했다. 게다가 식은 땀도 자주 흘리고, 우울한 생각이 꼬리를 문단다. 바로 남성 갱년기 증상이다. 갱년기는 당연히 남성에게도 온다. 당신의 남편도 예외일 수 없다. 50대 이후에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줄면서 신경과민·우울증·현기증·안면홍조·발한 및 식은땀·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국내 50~60대의 20% 이상이 이런 갱년기를 겪는다. 이들이 겪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성욕 감퇴, 사정액 및 발기력 감소다. 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얼굴 화끈거림과 발한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여기에다 근육량과 근력이 줄고, 내장 지방이 늘어난다. 또 여성과 마찬가지로 심리적 변화를 보여 기분 변화가 심하고, 쉽게 화를 내며, 우울증 및 신경쇠약을 보이기도 한다. 여성갱년기와 다른 점은, 여성은 폐경과 동시에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남성 갱년기는 서서히,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남성 갱년기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다. 60대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은 정상인의 50% 정도다. 치료도 호르몬 보충요법을 쓰는데, 효과도 무척 좋다. 따라서 문제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을 것을 권한다.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하다. 야채 및 과일·두부·콩 위주로 식단을 짜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일주일에 3일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가족과의 대화와 숙면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이형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 ‘강심장’ 비, 가희 등 총출동..스페셜 100분 방송

    ‘강심장’ 비, 가희 등 총출동..스페셜 100분 방송

    SBS 예능토크 ‘강심장’이 가수 비를 포함해 역대 최강 게스트들이 출연한 ‘100분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다. ’강심장’은 오늘(4일) 방송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중인 아이돌 그룹과 탤런트, 라디오DJ 등 ’예능선수’들을 대거 집결시켜 평소 방송분(80분)보다 20분이 많은 100분으로 확대 편성한다. 이날 방송의 게스트로는 가수 비를 비롯해 ’티아라’ 효민과 지연, 에픽하이, 엠블랙의 지오, 애프터스쿨의 박가희는 물론, ’하늘이시여’의 히어로 이태곤, ‘스타골든벨’ 이채영, 그리고 정찬우, 김희철, 정다은 등의 라디오 DJ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가수 비의 이상형이 방송사상 처음으로 공개된다. “9년 동안의 가수생활 중 단 한번도 이상형을 밝힌 적이 없다.”는 비의 말에 MC 강호동이 ’이상형 월드컵’을 즉석제안하면서 밝혀진 것. 이에 비는 송혜교, 신민아, 한예슬, 임수정, 정가은, 박가희 등의 여성 연예인중 한 명을 최종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또 ‘스페셜’ 편에서는 졸면서 녹화에 참여했다는 이유에서 ‘숙면가희’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박가희가 다시 출연해 ‘숙면가희’가 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숙면댄스’라는 이름의 퍼포먼스로 해명한다. ’강심장’ 제작진은 4일 오전 서울신문NTN과 통화에서 “가정의 달 특집이고 방송 다음날이 ‘어린이날’ 휴무여서 역대 최강의 ‘입담가’들을 스페셜 방송으로 꾸몄다.”고 전했다. 비의 이상형과 박가희의 ‘숙면댄스’에 대한 실체는 오늘(4일) 밤 11시10분 SBS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면유지장애… 자다가 깨고 잠들만 하면 또 깨!

    수면유지장애… 자다가 깨고 잠들만 하면 또 깨!

    한국인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불면증은 자주 잠에서 깨는 수면 유지장애이며, 이런 수면 패턴을 보이는 환자가 전체 불면증 환자의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처음부터 잠들기 어려운 입면장애는 전체 환자의 19%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성빈센트병원 수면역학센터(센터장 홍승철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학의 오하이온 교수팀이 공동 진행한 ‘한국인의 불면증 실태연구’에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15세 이상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면장애 관련 국내 첫 전국 규모 역학조사로, 2001년 3719명, 2008년 2537명(15세 이상)의 환자에 대해 오하이온 교수가 개발한 ‘Sleep-EVAL’ 컴퓨터 인공지능프로그램을 이용해 진행됐다. 연구 조사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추출법을 적용했다. 조사 결과, 수면 유지장애는 장년층과 비교해 젊은층에서 높은 유병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불면증을 가진 55∼64세 장년층의 11.9%가 수면 유지장애를 겪는데 비해 25∼34세의 젊은 층도 9.7%로, 장년층 다음으로 높았다. 홍승철 교수는 “쉽게 잠들지 못하는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여기지만, 잠에서 자주 깨는 것도 불면증으로, 한국인에게 빈번한 수면장애 유형”이라며 “사람들이 아직도 이런 유형의 수면장애를 불면증이라고 생각하지 못해 치료를 못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년층 이상의 경우는 관절염·심장병 등으로 인한 다양한 통증 때문에 깊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젊은 층은 학업 부담, 취업난과 직장에서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인터넷 발달로 인한 불규칙한 수면습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면서 “한창 활동량이 많을 연령대인 젊은 층의 수면장애 수치가 장년층과 비슷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번 역학조사에 참여한 피실험자 이모(27)씨는 “밤에 8∼9시간 정도 잔 것 같은데 낮에 졸려 힘들 때가 많다.”고 말하고 있다. 이씨는 “단순한 춘곤증이나 식곤증으로 생각했으나 뜻밖에 수면 중 잠에서 깨는 각성상태가 반복되는 수면 유지장애로 판명됐다.”며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많았던 것이 수면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수면에 장애가 되는 생활조건이나 생활습관을 바꿔 숙면을 유도하거나 약물을 이용하기도 한다. 연구팀이 조사 대상자들에게 특정 약물을 투여한 결과, 수면 유도시간이 빨라지고 잠에서 깨는 빈도 및 시간이 주는 등 숙면 유지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 교수는 “수면장애는 우울증, 불안장애 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수면장애가 지속될 경우 피로누적,집중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면 유지장애의 경우, 입면장애보다 낮에 졸린 증상이 2배 가량 더 심하며, 피로·우울감과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Weekly Health Issue] 수면무호흡증

    [Weekly Health Issue] 수면무호흡증

    많은 사람들이 수면 중 코를 고는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너무 흔해서다. 코골이는 수면 중에 생기는 일종의 호흡 잡음이다. 호흡할 때 들이마시거나 내쉬는 공기가 좁아진 기도를 지나면서 다양한 소리를 만든다. 문제는 이런 코골이 때문에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끊기는 수면무호흡증이 생긴다는 사실이다. 수면 중 코를 고는 사람이 갑자기 숨이 막힌 듯 꺽꺽거리거나 한동안 숨을 쉬지 않다가 큰 숨을 몰아쉬는 유형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런 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와 달라 심하면 저산소증으로 인한 심폐혈관계 합병증은 물론 치매에 노출될 가능성도 크다고 알려져 있다. 수면무호흡증에 대해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김영인·손영민 교수로부터 듣는다. ●수면무호흡증이란 무엇인가? 수면 중 코골기는 흔한 현상이다. 하지만 코골기가 심하면 다양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 중 코에서 성대에 이르는 상기도가 막히면 숨을 쉴 수 없게 되고, 결국 체내 산소가 모자라 다양한 증상을 만든다. 낮 동안의 심한 졸음증·고혈압·부정맥·발기부전·야뇨증 등이 그것이다. 또 일터에서의 안전사고나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으로 규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하다. 그 결과, 수면 중 10초 이상 숨쉬기를 멈추는 무호흡이 매시간 5회 이상 관찰되고, 무호흡 때문에 산소 농도가 정상보다 4% 이상 줄면서 낮에 심한 졸음증이 나타나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한다. 수면무호흡은 상기도 중 특정 부위가 부분 또는 완전히 막혀서 생기는데, 큰 편도나 큰 혀, 비만인 사람의 경우 기도에 연부조직이 너무 많은 것이 원인이다. 수면 중에는 기도를 이루는 근육들이 이완되고 이 조직들이 기도를 막게 되는데, 이를 ‘폐쇄성 수면무호흡’, 호흡을 조절하는 뇌간이 뇌졸중·감염 등으로 손상돼 생기는 경우를 ‘중추성 수면무호흡’이라고 한다. ●수면무호흡증의 위험성을 설명해 달라. 수면 중 기도가 막히면 체내 산소가 모자라 깊은 잠을 못 이루며, 모자란 수면량을 채우기 위해 낮에 졸리고, 집중력이 크게 떨어진다. 실제로 수면무호흡은 일터에서의 안전사고와 교통사고의 매우 중요한 위험인자다. 또 드물게는 수면무호흡이 고혈압·심혈관계질환·뇌졸중·부정맥 등 치명적인 질환을 초래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의 유병률과 특징적인 추이는? 한 조사 결과, 중년 남성 9%, 중년 여성 4%가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술은 상기도 근육을 선택적으로 이완시켜 수면무호흡증을 악화시키며, 흡연도 중요한 유발 요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보통 40∼65세에 잘 나타나며, 가족력도 작용한다. ●원인은 무엇인가? 비만이 전체 원인의 70%가량을 차지하며, 인후부의 구조적 이상인 아데노이드 비후, 턱이 작거나 뒤로 치우친 안면 형태, 비중격 이상으로 인한 비강협착 등도 흔한 원인이다. 심근경색이나 천식·고혈압 환자에게도 흔하고, 수면제나 진정제를 장기 복용하는 환자에게서도 빈발한다. 기도 폐쇄는 코(휘어진 비중격, 알레르기로 부어오른 비강), 상부인두(아데노이드 증식, 긴 연구개, 큰 목젖과 편도선), 하부인두(커다란 혀, 짧은 턱, 짧고 넓은 목) 등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고, 기도가 막히는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수면 중 호흡이 끊기면 체내 산소 공급량이 줄어 다양한 증상을 나타낸다. 우선 잠에서 깨는 각성반응이 일어나고, 잠을 자기 어려워 자주 두통이 오고 피로감을 느낀다. 증상이 심하면 낮 동안 계속 졸리거나 발작적으로 잠에 떨어지기도 한다. 또 직장에서 작업 능률이 떨어지거나 작업 또는 운전 중에 잠에 빠지기도 하며, 학생의 경우 수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수면 및 산소부족은 심폐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고혈압·부정맥·폐동맥 고혈압을 유발해 심한 경우 급사나 심부전을 일으키는가 하면 성격이 변하거나 발기부전을 겪기도 한다. ●검사 및 진단방법을 소개해 달라. 심한 코골기와 낮에 심하게 졸려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 우선 신체검사로 상기도를 막는 질환이 없는지를 확인한 다음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확진하게 된다.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정확한 진단만 내려지면 치료는 별 문제가 안 된다. 첫째는 환자 스스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체중 감량과 수면위생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숙면을 방해하는 흡연·음주를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둘째는 호흡 보조장치로, 가장 효과적인 것이 지속적 양압호흡(CPAP) 장치를 이용한 치료다. 마지막으로 수술법이 있다. 목젖을 제거하거나 레이저를 이용한 구개 성형, 코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시술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증상이 아주 심하면 악안면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 방법별 예후는 어떤가? 일반적으로 CPAP을 이용한 치료가 수술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 특히 수술 합병증이 없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레이저 코골이수술 환자의 80∼90%에서 증상이 재발하거나 효과가 없었다는 국내 보고가 있었던 만큼 무리한 수술치료에 대해서는 경각심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텐데…. 비인두강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 앞서 말했듯 이비인후과적 시술이 효과적인 사례가 있지만 대개는 CPAP등의 호흡 보조장치만으로도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아주 심한 고도비만이나 악안면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인 경우 제한적으로 악안면성형술을 적용하기도 한다. ●각 치료법에 따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체중 감량, 수면위생 및 호흡 보조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별 부작용이 없으나, 수술 후에는 식사 중 음식이 코로 들어가거나 음성 변화, 감염, 혀의 감각 이상, 출혈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신중해야 한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런 수술 부작용이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 지드래곤, 포스터 이불 삼아 숙면 ‘떡실신남’ 등극

    지드래곤, 포스터 이불 삼아 숙면 ‘떡실신남’ 등극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떡실신남’으로 등극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미투데이에 ‘떡실신~!’이라는 제목이 달린 사진을 올려 팬들을 재미로 이끌었다. 이 게시물은 지드래곤 단독콘서트 실황 ‘샤인어라이트’(Shine a light)의 기념 포스터를 덮고 숙면을 취하는 장면을 담은 작품(?)이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잠이 든 것처럼 보이지만 손가락은 브이(V)를 그리고 있어 연출 사진임을 증명했다.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린 채 입을 벌린 모습은 익살스러운 풍경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추운 바닥에서 자면 입 돌아간다. 걱정된다.” “술 취해서 이불 대신 신문 덮고 자는 떨실신남 같다. 그래도 귀엽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지드래곤. 오랜만에 실컷 웃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드래곤의 ‘샤인어라이트’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5대 광역시와 수도권에 위치한 CGV 극장을 통해 개봉한다. 오는 20일에는 DVD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지드래곤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입학사정관제 심층진단] ④ 대학 캠프 적극 활용하자

    [입학사정관제 심층진단] ④ 대학 캠프 적극 활용하자

    포스텍의 김동석 입학사정관에게는 지난해 잠재력 개발과정 캠프에 참가했던 한 여학생에 대한 기억이 선하다. 잠재력 개발과정 캠프는 여름·겨울방학 동안 3주씩 잠재력이 뛰어나지만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이공계 학생 40명을 선발, 수학·과학·영어 수업과 토론 및 실험 수업을 지도하는 과정이다. 이 대학 전·현 총장을 비롯해 스타 교수가 총동원되고, 재학생들은 고교생들의 멘토가 되어 준다. 연구 시간을 쪼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동원’되기 싫다고 비아냥거리던 교수들을 2~3일 수업 뒤 “학생들의 이해력과 열정에 감명받았다.”고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만든 과정이기도 하다. 김 사정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 여학생도 경남 지역 중소도시의 부유하지 않은 환경에서 성장했다. 전국에서 캠프 참가자로 뽑힌 40명 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만큼 이해력과 몰입력이 우수했던 이 학생은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포스텍과 서울대 의대에 동시에 합격했고, 서울대를 선택했다. 그런데 그 결정 과정이 쉽지 않았다. 담임 교사와 학교에서는 당연히 서울대를 가라고 권했지만, 자신은 포스텍 학생이 되기를 꿈꾸었다며 이틀 동안을 펑펑 울었다는 것이다. 학교와 학과별 수능 커트라인 점수에 맞춰 서열화된 대입 체계에서 선뜻 이해되지 않는 일이었다. 어쩌면 이 여학생의 독특한 판단 기준에 따른 이례적인 사건일 수도 있지만, 김 사정관은 새로운 가능성을 지적했다. 그는 “이 학생이 포스텍을 오지 못한 것을 억울해한 이유는 잠재력 캠프 과정을 통해 포스텍을 중심으로 자신의 진로를 꿈꾸게 됐기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했다. 적성과 흥미를 불문하고 서열에 따라 기계적으로 대학을 가는 게 아니라 자신의 진로와 잠재력에 따라 우수한 학생들이 우수한 대학에 고루 퍼지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대학 입장에서는 잠재력 캠프를 통해 충성심이 높은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는 효과도 확인된 셈이다. 포스텍은 올해 고교 2학년생을 상대로 이 캠프를 다시 열기로 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어떨까. 캠프에 참여하고, 이후 사정관 전형을 치르면서 수험생들은 진학하려는 대학을 활용하는 법을 더 많이 습득할 수 있다. 지난해 잠재력 캠프를 거쳐 올해 포스텍 신입생으로 입학한 강원도 원주 출신 조현태군은 “보통의 학생들은 1학년 1학기의 경우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시간표를 짜는데, 2학년들이 주로 듣는 과목인 전공필수 과목도 몇 개 신청했다.”면서 “캠프에서 조교로 활동한 선배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학 생활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대학생이 된 뒤에는 무료 과외봉사 동아리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대학 사정관실에서 포스텍의 잠재력 캠프와 비슷한 과정을 운영하는 예는 드물지 않다. 대표적인 곳이 충남에 있는 건양대의 드림 콘테스트. 지난해 이 행사에서는 ‘마흔살의 나’를 주제로 꿈 계획서를 서류로 접수해 발표하는 대회를 연 뒤 입상자들에게 입학 특전을 부여했다. 건양대는 사정관제 불합격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지원한 대학에서 떨어지더라도 꿈을 실현할 길이 닫힌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기 위한 조치”라면서 “올해 합격생과 불합격생들에게도 마찬가지로 격려 메시지를 꾸준히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수 대신 잠재력을 본다는 사정관제의 인간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겠다는 설명이다. 고교생의 적성과 흥미 관리에 대학들이 직접 뛰어드는 현상도 생기기 시작했다. 홍익대의 대표학과인 미술대학은 온라인에 미술활동보고서를 기록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고교생들은 온라인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뒤 미술 관련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에 대해 서술할 수 있다. 그러면 미술교사 등이 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평가자 입력창에 평가 내역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이런 체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구축 중인 새로운 학교생활기록부 기입 방식과 닮은 꼴이다. 홍익대의 노력은 사정관제가 전형 일정에 맞춰 촉박하게 이뤄지면서 사교육이 개입하는 등의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과부는 대학 등이 주최하는 학업능력평가나 경시대회 등이 사교육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반면 학생들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키우기 위한 캠프와 합숙면접 등 독특한 전형에 대해서는 허용할 여지가 크다. 학생들이 지망 학과와 대학을 빨리 정하고, 관련 행사와 캠프 등을 통해 이력관리를 할 때 사정관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이유이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아이돌 탐구②] 걸그룹의 같은 듯 다른 ‘색깔’ 찾기

    [아이돌 탐구②] 걸그룹의 같은 듯 다른 ‘색깔’ 찾기

    지난해 불었던 걸그룹 열풍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해 초만 해도 솔로가수들의 대거 컴백으로 걸그룹의 독주가 지난해만 못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아직까진 그 열풍이 사그라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걸그룹 열풍이 지속되는 건 뜨거운 경쟁만큼이나 같은 듯 다른 각자만의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걸그룹은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무대 밖 활동 병행에 열을 올리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타 그룹과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색깔 찾기에 나선 걸그룹의 생존전략을 살펴봤다. ◆ 섹시·큐티·강렬..‘맞춤형 콘셉트’ 최근 신곡 ‘Oh!’(오!)를 발표하고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의 가장 큰 매력은 생기 발랄한 에너지다. 밝고 경쾌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 그리고 생생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데뷔 초 순수함과 풋풋함을 어필했던 소녀시대는 지난해 스키니 진과 마린룩을 선보이며 청순함에 섹시함을 조화시켰다. 이어 올해는 치어리더 복장에 “오빠~”를 부르는 등 귀여움을 강조하며 일명 ‘삼촌팬’ 굳히기에 나섰다. 소녀시대가 청순함과 귀여움이 가미된 섹시미를 강조한다면 브아걸과 애프터스쿨은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한다. 애프터스쿨은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복근을 통해 최고의 섹시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유이가 ‘꿀벅지’로 인기를 모으며 애프터스쿨 역시 동반상승효과를 누렸다. 브아걸 역시 지난해 가죽 소재의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고 팔짱을 낀 채 골반을 튕기는 ‘시건방춤’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생계형 아이돌’에서 지난해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카라는 성장과정만큼이나 다양한 이미지를 차례로 밟고 올라온 경우다. 카라는 데뷔 초 ‘락 유’(Rock You)에서 중학생, ‘프리티걸’(Pretty Girl)을 통해 고등학생, ‘Honey’(허니)로 대학생 이미지를 어필했다. 이어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워너’(Wanna), ‘미스터’로 지난해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에서 활동을 볼이고 있는 원더걸스의 가장 큰 매력은 친근함이다. 멤버들 개개인이 특출하게 예쁘진 않지만 쉬운 멜로디의 노래, 따라 하기 쉬운 춤,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패션이 팬들을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소속사 측은 “원더걸스는 영화에 출연했던 소희 외에 개별 활동 없이 항상 함께 활동해온 만큼 멤버가 모두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떠오른 포미닛과 2NE1은 귀엽거나 섹시함 일색이던 걸그룹의 틀을 깨고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두 그룹 데뷔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캔디펑키’ 스타일을 차용해 패션트렌드를 주도하기도 했다. 포미닛은 “풋풋하고 여릴 것만 같은 소녀아이들이 강렬하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는 그룹을 만들고자 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처럼 항상 파워 있는 강렬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2NE1은 남성 팬보다 여성 팬이 더 많은 걸그룹이다. 이는 힙합을 추구하는 자유분방하고 조금은 ‘껄렁한’ 매력이 여성의 입장을 당당하게 대변하는 노래가사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올해 초 가장 주목받았던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귀여움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이는 새해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한 ‘보 핍 보 핍’에서 인형발을 끼고 나와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극대화 됐고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예능·연기 통한 ‘시너지 효과’ 걸그룹의 매력발산은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와 드라마 및 영화에서도 활발하다. 이러다 보니 본업에만 충실한 걸그룹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소녀시대는 예능에서의 활약은 물론 시청률 40%를 오르내렸던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줌마 아저씨들의 사랑을 받은 윤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제시카,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태연 등 멤버별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 모두 재능과 매력이 뚜렷해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별 맨 파워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지연이 최근 인기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효민은 가수 데뷔 전 단역출연 경험이 풍부하고 큐리는 ‘선덕여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노래만으로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모든 멤버가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가능하고 열의를 보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곧 연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도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경험을 쌓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다. 특히 박가희는 최근 ‘최고령 아이돌’, ‘숙면가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예능에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달리 귀엽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성인돌’ 브아걸은 나르샤가 예능프로에서 성형·나이 등을 솔직히 고백하며 화제가 됐고 가인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섹시한 모습 외에 발랄하고 터프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 외에도 ‘명절돌’로 불리는 카라, ‘징징 현아’란 애칭을 얻은 포미닛 등 걸그룹의 활약에는 한계도 경계도 없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로 인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크는 걸그룹, 작아지는 가요계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이 본업인 음악 외에 예능 연기 진출로 확장됨에 따라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연습 및 개인기 등을 연마하는 아이돌이 많아지고 있다. 애초부터 다방면에서 활약할 ‘만능돌’을 키워내고 있는 것.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등장으로 음악성이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가수로서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다른 활동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전락하는 것 같다. 관심이 분산되다보면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성은 정체되고 그렇다보면 장기적으로 가요계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숙면 가희’…방송중 꾸벅꾸벅 졸아

    ‘숙면 가희’…방송중 꾸벅꾸벅 졸아

    애프터스쿨 가희가 방송 도중 조는 모습을 보여 ‘숙면 가희’라는 별칭을 얻었다.가희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강심장-2010년 예능의 대세 스페셜’에 출연했다. 최근 부쩍 많아진 일정 때문인지 가희는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했고 MC 강호동과 이승기는 가희가 조는 모습을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가희 주변에 앉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강아지가 킁킁 대듯이 코 고는 소리까지 들렸다.”고 증언했다. 또 개그우먼 김효진은 “새벽잠이 없어지고 낮잠이 쏟아질 나이다.”며 이날 최고령 아이돌로 등극한 가희를 놀리기도 했다.주변의 반응에 당황한 가희는 “전날 늦게까지 방송 출연을 준비하느라 잠을 못 자서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했다.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방송 도중 잠을 자는 건 프로로서 해서는 안 될 행위지만 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도도하게만 보였던 가희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었다.” 등 평소의 카리스마와 다른 모습을 보인 가희에게 호감을 표시했다.사진 =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