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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사람처럼 큰 대자로 자는 견공

    [포토] 사람처럼 큰 대자로 자는 견공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20초가량의 영상에는 영국 스태퍼드셔주 캐넉의 리키 에드워즈(Ricky Edwards)란 남성의 애완 불독 브론슨(Bronson)이 쇼파 위에서 잠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사람처럼 큰 대(大)자로 다리를 벌린 채 드러누워 자는 브론슨의 모습이 귀엽기만 하다. 과연 깊은 숙면에 빠져있는 브론슨의 모습은? 사진·영상= Ricky Edward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한줄 영상] ‘저 살아있어요’ 죽은 듯 잠든 고양이 포착

    [한줄 영상] ‘저 살아있어요’ 죽은 듯 잠든 고양이 포착

    가장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하는 고양이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mugumogu)에 소개된 이 영상은 해먹 위에 대자로 누워있는 고양이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흡사 만세 동작을 하는 듯 팔다리를 쭉 뻗은 채 잠든 녀석은 조금의 움직임도 없습니다. 그저 한 번씩 흔드는 꼬리를 통해 자신의 생사를 확인시킬 뿐입니다. 사실 이 고양이는 이미 온라인 상에서 유명한 스타 고양이입니다. 녀석의 앙증맞고 귀여운 다양한 영상들은 누리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mugumogu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어제도 잘 못잤나요...숙면 돕는 ‘스마트 안대’ 화제

    어제도 잘 못잤나요...숙면 돕는 ‘스마트 안대’ 화제

    시차 적응에 유난히 어려움을 겪는 여행자들, 그리고 평소 수면부족 및 수면장애로 고생하는 피곤한 현대인들이 모두 반길 스마트 수면조절 안대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폴란드인 카밀 아담칙(Kamil Adamczyk)이 개발하고 있는 수면패턴 조절기기 ‘뉴로온’(NeuroOn)을 소개했다. 뉴로온은 수면 시 발생하는 뇌파, 눈 움직임, 심장박동 수, 체온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전송해 분석을 거치면 사용자가 얼마나 깊이 잠들어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맞춰 사용자가 가장 깨어나기 쉬운 시점에 빛을 발산해 실제로 아침이 찾아온 것처럼 자연스럽고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그러나 뉴로온이 단순히 아침 해를 흉내 내는 기능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담칙에 따르면 뉴로온은 ‘밝은 빛 치료’(Bright Light Therapy)라고 일컫는 요법을 통해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인위적으로 조절 할 수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인체의 생체시계는 인산화반응이라는 생체현상에 의해 ‘초기화’될 수 있으다. 그리고 인산화반응은 빛에 의해 촉발된다. ‘밝은 빛 치료’란 이렇게 빛을 통해 인위적으로 생체리듬을 조정하는 요법을 말한다. 따라서 뉴로온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생체리듬을 다른 국가의 시간대에 맞추어 사전에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행지 도착 이후 즉각적으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이라면 크게 반길 기능이다. 뉴로온이 자랑하는 또 다른 특징은 바로 편안한 착용감이다. 아담칙은 “자는 동안 얼굴에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 제품인 만큼 지극히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한다. 아담칙은 의과대학에서 공부하던 시절 본인도 수면 장애로 인해 고통받았다고 말한다. 그는 “시간이 부족해 수면을 포기하곤 했다. 때문에 만성적으로 피곤했는데도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외부적 자극에 의해 수면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발명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개발을 시작했고 현재는 거의 개발 막바지 단계다. 아직은 시제품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올해 9월에는 시험을 마치고 킥스타터 모금자들과 예약구매자들에게 최종 제품을 전달할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재 홈페이지에서 예약구매를 할 수 있으며 가격은 299달러(약 35만 원).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옆으로 자면 치매 예방에 도움”

    옆으로 누워 자는 게 알츠하이머 치매나 파킨슨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낮 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이 효과적으로 청소되는 원리다. 미국 뉴욕 스토니브룩대 의대 마취과 전문의인 헬렌 벤베니스트 박사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게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란 보고를 신경과학 저널에 발표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쥐 실험을 통해 얻어졌다. 벤베니스트 박사 연구팀은 쥐를 3그룹으로 나눠 각각 옆으로, 똑바로, 엎드려 눕힌 뒤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해 옆으로 잘 때 노폐물이 가장 많이 제거된다는 실험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은 “옆으로 잘 때 ‘글림프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라고 원인을 설명했다. 뇌가 활동하는 동안 노폐물이 쌓이는데, 이렇게 오염된 뇌척수액을 오염되지 않은 간질액으로 교환하는 글림프 시스템이 옆으로 잘 때 잘 작동한다는 것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옆으로 자는 게 익숙해 이 자세에서 숙면이 이뤄져 노폐물 제거율이 높아졌을 가능성도 연구팀은 배제하지 않았다. 연구팀 관계자는 “인간은 물론 심지어 야생동물도 옆으로 자는 경우가 반듯이 누워 자는 경우보다 빈번하게 관찰됐다”며 “옆으로 자는 것은 사실 매우 익숙한 잠자리 자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통해 뇌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는 잠의 역할도 거듭 확인됐다. 역으로 잠이 모자라면 뇌의 노폐물이 제거되지 못해 치매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열대야 물리치고 ‘꿀잠’ 즐기기

    열대야 물리치고 ‘꿀잠’ 즐기기

     장마가 끝물에 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쉽게 체력이 고갈돼 밤에 잠이라도 편히 자야 하지만 열대야 때문에 숙면을 못 취하고 밤새 뒤척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렇게 밤잠을 설치면 낮에 피로감이 몰리고, 생활 리듬이 깨어져 만성피로로 이어지기도 한다. 열대야를 이기고 숙면을 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열대야 수면의 특징  더위 때문에 밤잠을 못 자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잠을 잘 자려면 빛을 줄이고, 체온을 낮춰야 하는데, 열대야 때문에 잠들기가 결코 쉽지 않다. 또, 더위를 이긴다며 밤 시간에 수박이나 맥주, 음료 등을 즐기다 보면 소변이 마려워 자다가 쉬 깨곤 한다. 어렵게 잠이 들었다가도 더위 탓에 몇번씩 깨는 것도 문제다.  이처럼 하루, 이틀 숙면 리듬을 놓치다 보면 낮 동안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려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거나 자칫 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수면에 적절한 온도  이런 더위도 문제지만, 더위를 쫓는다며 지나치게 냉방을 해도 역시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수면에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  적당한 수면 온도는 섭씨 18~22이지만, 이 온도는 계절적인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평균치일 뿐이다. 열대야가 있을 때 이 온도에 맟추려 하면 실내외의 온도차가 너무 커져 자칫 컨디션을 악화시키기 쉽다. 따라서 여름에는 실내 온도를 24~2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 밀폐된 실내에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밤새 가동시키면 습도가 낮아져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수면제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유난히 더위를 못 견뎌 여름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은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물론, 짧은 기간의 수면제 사용은 효과적이지만, 습관적으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자칫 금단증상이 나타나거나 의존성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면제를 사용할 때는 의존성이 있다는 점을 충분히 알아야 하며, 특히 “약을 먹고라도 잠을 자야 한다”는 심리적 의존이 수면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요인이 되는 만큼 불가피하게 수면제를 사용하더라도 단기간에 그쳐야 한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10가지  열대야 불면을 이기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첫째,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활동한다. 그래야 뇌 속의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잠을 설쳤다고 늦잠을 자거나, 너무 일찍 잠자리에 들어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다 보면 오히려 불면의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둘째, 졸릴 때만 잠자리에 든다. 잠이 오지 않는데 침대에 누워 뒤척이다 보면 불면증이 악화되기 쉽다.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리를 벗어나 책을 읽거나 명상을 하며 잠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잠자리에 드는 게 최선이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땀이 촉촉하게 배일 정도의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 하면 가벼운 수면 장애는 거뜬히 극복할 수 있다. 단, 운동은 체력에 맞춰 격렬하지 않게 해야 하며, 너무 늦은 시간에는 안 하는게 좋다.    -넷째, 저녁 시간에는 흥분을 피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납량이라며 공포영화를 보는 등의 쇼킹한 이벤트보다 명상이나 이완요법 등이 더 효과적이다. 잠이 안 온다고 늦도록 TV를 보면 시각적인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뇌가 각성 상태를 유지하게 되므로 피해야 한다.    -다섯째, 커피 등 카페인 음료와 초콜릿, 흡연, 흥분제 등을 피해야 한다. 잠을 푹 자겠다며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은데, 술은 수면 뇌파를 변화시켜 잠이 들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된다.    -여섯째,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밤에 시장기가 느껴지면 따뜻한 우유나 약간의 과일 등으로 허기를 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곱째, 취침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서 긴장감을 덜어준다.    -여덟째, 낮잠을 피하고, 평소 취침하는 시간 외에는 잠자리에 들지 않는 것이 좋다.    -아홉째, 식사는 일정한 시간에 하되, 특히 저녁에는 과식을 하지 않도록 한다.    -끝으로, 침실 환경을 조용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편안한 수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소음과 빛을 최소화하며, 잠들기 전에 얇은 이불로 배를 덮어주도록 한다.  [도움말]=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면장애클리닉 정석훈 교수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알고보니 ‘습도가 중요해’

    열대야 숙면 방법 알고보니 ‘습도가 중요해’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을 섭취하게 했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보니 ‘습도 조절이 관건’

    열대야 숙면 방법 보니 ‘습도 조절이 관건’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을 섭취하게 했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이기는 숙면 방법 있다?

    열대야 이기는 숙면 방법 있다?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을 섭취하게 했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도저히 잠이 안 올 때?’ 어떤 방법 있나보니

    열대야 숙면 방법, ‘도저히 잠이 안 올 때?’ 어떤 방법 있나보니

    ‘열대야 숙면 방법’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을 섭취하게 했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71). 연구진은 “수면의 단계는 수면의 깊이를 나타내는데, 홍삼이 깊은 잠은 증가시키고 얕은 잠은 감소시켜 잠의 질을 높이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홍삼은 피로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무더운 날씨에는 땀을 평소보다 더 많이 흘리게 되면서 더 쉽게 피로를 느낀다. 이때 홍삼은 시상사부-뇌하수체-부신피질에서 분비하는 에너지 생성촉진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써 운동능력과 피로회복 능력이 증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피로개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인정한 홍삼의 효능 중 하나다.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 사진 = 서울신문DB (열대야 숙면 방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도저히 잠이 안 올 때는?’ 따라해보자

    열대야 숙면 방법, ‘도저히 잠이 안 올 때는?’ 따라해보자

    ‘열대야 숙면 방법’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을 섭취하게 했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71). 연구진은 “수면의 단계는 수면의 깊이를 나타내는데, 홍삼이 깊은 잠은 증가시키고 얕은 잠은 감소시켜 잠의 질을 높이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습도 조절이 관건?

    열대야 숙면 방법, 습도 조절이 관건?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고려대학교 연구진은 성인 남성 15명을 홍삼군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홍삼군에게는 2주간 매일 홍삼 4500mg을 섭취하게 했다. 연구 결과, 홍삼군에서는 위약군에 비해 깊은 수면인 3단계 수면은 증가하고(p=0.087), 얕은 잠은 2단계 수면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잠이 안 올 때?

    열대야 숙면 방법, 잠이 안 올 때?

    ‘열대야 숙면 방법’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다양한 방법 소개

    열대야 숙면 방법, 다양한 방법 소개

    ‘열대야 숙면 방법’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이기는 수면법은?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이기는 수면법은?

    ‘열대야 숙면 방법’ 최근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 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또 홍삼이 수면에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열대야 숙면 방법, 에어컨으로 벽까지?

    열대야 숙면 방법, 에어컨으로 벽까지?

    ‘열대야 숙면 방법’ 최근 더운 날씨에 습도까지 높아져 잠 못 이루는 날들이 늘어나면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대야에는 외부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심부체온을 방출하지 못해 잠들기 쉽지 않다. 체온이 올라가면 중추가 흥분해 잠이 안 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 숙면 방법에서 중요한 건 습도 조절이다. 습도가 낮으면 땀이 덜 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는 걸 막아준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 에어컨을 틀어 실내 습도를 낮추면 도움이 된다. 공기 뿐 아니라 방 벽까지 차갑게 식히도록 한다. 벽까지 식혀놓은 다음 잠든 지 2-3시간 후 에어컨 타이머가 멈추도록 하는 게 좋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잠 못드는 열대야, 규칙적 생활이 숙면의 열쇠 불볕더위에 마른 장마까지 더해지면서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잠이 들긴 들더라도 자주 깨고, 깊은 잠이 들지 못하고 꿈을 꾸는 수면도 줄어들고, 결국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다. 한 실험에 따르면 외부 온도가 너무 높으면 중추신경계가 흥분하고 그 결과 각성상태로 이어진다고 한다. 여름철 열대야가 발생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열대야로 인한 불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이다. 그러나 선풍기나 에어컨을 밤새 켜 놓으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것은 물론, 호흡기가 건조해져 각종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숙면을 취하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더 확실한 열대야 대처법이다. 우선 항상 일정한 시간에 기상해 뇌 속 생체시계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잠을 설쳤다고 늦잠을 잤다가는 불면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낮잠은 피하고 평소 취침하는 시간 외에는 눕지 않도록 한다. 적당한 운동도 도움이 되며, 식사는 일정한 시간에 하고 저녁에는 과식하지 않는 게 좋다. 침실 환경은 조용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설사 부르는 장염, 음식 익혀 먹으면 감염 예방 여름철 갑작스런 설사와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장염 진단을 받아본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장염은 이처럼 매우 흔한 질환이다.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를 섭취했을 때 빠르면 2~3시간 후에, 늦으면 1주일 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하면 혈변이 나올 수 있으며, 발열·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감염성 장염은 1~2주 이내에 호전된다. 따라서 2~3주 이상 증상이 지속돼 다른 질환을 감별해야 하는 상황에서만 대장 내시경을 시행한다. 흔히 장염이 있을 때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심해지니,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장염은 대부분 설사를 동반하므로 체내 수분 손실이 많다. 이때 수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온 음료는 물보다 체내 흡수가 빨라 장염으로 설사가 심할 때 마시면 수액 주사를 맞은 것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물로 인한 감염을 막으려면 모든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남은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선우성 가정의학과 교수 명승재 소화기내과 교수
  • 롯데홈쇼핑 론칭 1주년! 비비엔다 아기범퍼침대 15차 방송 예정

    롯데홈쇼핑 론칭 1주년! 비비엔다 아기범퍼침대 15차 방송 예정

    엄마의 마음으로 한땀 한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비비엔다 특대형 유아범퍼침대가 롯데홈쇼핑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 해 홈쇼핑 방송업계는 물론이고 침구류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엄마들 사이 명품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비엔다 유아범퍼침대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화제를 몰고 있다. 비비엔다 아기범퍼침대는 최근 등장하고 있는 범퍼매트와 달리 아기의 숙면을 위한 침대라는 기능적인 면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는 제품으로, 99.9%의 항균처리가 된 ‘바이오셀’ 견면솜을 사용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바이오셀 견면솜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 흡수와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주고, 겨울철에는 보온효과가 있어 언제나 쾌적한 아기들의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다. 비비엔다 특대형 아기범퍼침대는 롯데홈쇼핑 론칭 이후 매 회차 방송마다 조기에 완판되는 것은 물론이고, 방송 이후에도 재방송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롯데홈쇼핑 효자상품으로 소개될 정도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비비엔다 측은 롯데홈쇼핑 론칭 1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해진 구성으로 15차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15차 방송에서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트윙클과 북유럽풍 밸리, 캐릭터 미니말(방송 첫구성) 3가지 패턴이 선보이며, 기존 스카이블루톤의 리플 이불 베게세트와 모빌대, 모기장 추가 구성을 유지한다. 여기에 더해 마이비 베이비크린세트까지 추가구성을 맞춰 더욱 풍성해진 제품으로 판매를 진행하며, 한정 수량 단돈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14회차 방송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15차 방송 일정을 빠르게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15차 방송은 더욱 특별한 구성으로 진행되는 만큼 종전에 비해서도 더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 방송을 기다렸던 엄마들께서는 일정을 잘 확인해 빠르게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엔다 특대형 유아범퍼침대 롯데홈쇼핑 기념 15차 방송은 오는 7월 13일 월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홈쇼핑 사이트(www.lotteimal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당신이 모르는 ‘체리 효과’

    [건강을 부탁해] 당신이 모르는 ‘체리 효과’

    체리가 비타민 섭취를 돕고 피부 미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실생활에서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리가 모르는 ‘체리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운동 후 통증 완화 체리는 칼로리가 낫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과일이다. 특히 운동 과정 또는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근육통 등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의 케리 쿠엘 박사는 55명을 대상으로 체리주스를 마신 A그룹과 마시지 않은 B그룹으로 나누고 장거리 달리기를 하게 했다. 그 결과 체리주스를 마신 A그룹이 B그룹에 비해 운동 후 근육통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훈련 전 진통제를 먹는데, 이는 운동 후 느끼는 근윤통을 줄이기 위해서도. 하지만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이럴 때 체리를 섭취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쿠엘 박사는 체리에 다량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는데, 이것이 근육 확장으로 인해 조직이 파괴됐을 때 염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복부지방 감소 2013년 중국 연구진은 비만인 실험용 쥐에게 고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인 뒤 체리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 성분을 섭취하게 했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았고 오히려 체중이 5%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는 ‘국제 식품과학 및 영양 저널’에 실려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숙면 효과 2012년 영국 노섬브리아대학의 글린 호와스톤 박사는 20명의 실험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일주일 동안 한 그룹에게는 시큼한 체리주스를, 또 다른 그룹에게는 플라시보위약과 같은 가짜 체리주스를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체리주스를 마신 A그룹은 B그룹에 비해 평균 수면 시간이 25분 더 길었고, 수면의 질은 6%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변검사 결과 A그룹의 멜라토닌 수치도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관절염 완화 2012년 오리건주립대학 연구진은 골관절염을 앓는 여성들은 대상으로 하루에 2번 시큼한 체리주스를 마시게 한 뒤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혈액에서 관절염과 연관이 있는 염증의 눈에 띄게 줄어들고 통증이 20%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연구진은 “체리는 항염증 작용을 하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2012년에는 하루에 최소 30개의 체리를 규칙적으로 먹을 경우 통풍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 가량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관절염과 류마티즘(Arthritis Rheumatism) 저널에 실린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숙면·운동·영양섭취… 상식 실천이 면역력 키운다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비타민C나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의 도움 없이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고른 영양섭취 등 매우 상식적인 수준의 생활 수칙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여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이 부족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수면장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수면 패턴이 망가져 만성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쓸데없는 걱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 신경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손은 과도할 정도로 꼼꼼히 닦는 게 좋지만, 피부의 균을 없애려고 샤워할 때마다 세정제로 닦고 때를 미는 것은 좋지 않다. 피부에는 장 다음으로 균이 많고 이 중 장내 유산균처럼 건강한 피부 상재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주기 때문이다. 운동은 적당히 하는 게 좋다. 면역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중간 정도 강도로 운동을 하면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감염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낮지만, 자신의 능력 최대치만큼 강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쉽다고 한다. 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건강센터 교수는 “실제로 심한 운동을 한 직후에는 1~2시간 정도 혈액 속 면역세포의 숫자가 감소하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면역 기능을 낮추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비타민C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로 섭취하되 한 종류보다는 다양한 종류를 섞어 먹는 것이 좋다. 생 채소 등이 싫다면 살짝 데치는 것도 방법이다. 저온으로 요리하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고 채소의 질긴 촉감은 부드러워진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백문이불여일행] 하품 스무번 대신 낮잠 20분을 택하다

    [백문이불여일행] 하품 스무번 대신 낮잠 20분을 택하다

    백문이불여일행(百聞不如一行) 백번 듣고 보는 것보다 한번이라도 실제로 해보는 것, 느끼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보고 듣는 것’ 말고 ‘해 보고’ 쓰고 싶어서 시작된 글. 일주일간 무엇을 해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다. ● ‘하품’이 쏟아진다… 멈출 수가 없다 이른 아침 일어나 졸린 눈을 비비고, 지하철을 탄다. 출근하는 사람들로 꽉 찬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기운이 빠진다. 하품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다가 회사에 도착한다. 업무에 열중하다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다. 식사 후 다시 자리에 앉으니 하품이 쏟아진다. 하품은 한번 시작되면 멈출 줄을 모른다. 내 의지와는 무관하다. 의학적으로도 하품은 잠이 오려고 할 때나 무료할 때 일어나는 ‘무의식적인’ 호흡동작이니까. 그렇게 앉은 자리에서 하품을 스무번이나 했다. 안구건조증이 심한 내 눈에서 하품 할 때마다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입을 한껏 벌려 하품을 하면 멈출 것 같은 기분에 입을 가리지 않고 하품을 했더니 “입 찢어지겠다”란 소리를 들었다. 졸리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0~20분만 푹 자면 누구보다 말똥말똥하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직장인 10명 중 7명 “졸음이 업무에 지장을 준다”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20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 97.3%가 ‘근무 시간에 졸음을 느낀 적이 있는가’란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졸음이 밀려오는 시간으로는 ‘오후 2~3시’가 4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오후 1~2시’가 27.0%로 그 뒤를 이었으며 다음이 오후 3~4시(12.8%)였다. 응답자 90.1%가 직장에서 공식적으로 낮잠을 허용하는 제도인 시에스타(siesta)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업무 집중도가 높아질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39.0%로 가장 많았고, ‘업무 능률이 오를 것 같아서(34.1%)’, ‘피로를 풀 수 있을 것 같아서(15.4%)’, ‘졸음과의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되어서(8.3%)’, ‘업무 시간에 쉴 수 있어서(2.8%)’ 순이었다. 근무 도중 잠이 쏟아지면 ‘커피 등 각성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음료를 마신다’는 답이 60.3%로 가장 많았다. ‘잠깐 휴식시간을 갖는다’가 30.9%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정신력으로 버틴다(19.0%)’거나 ‘몰래 쪽잠을 잔다(15.2%)’, ‘담배를 피운다(14.7%)’, ‘산책,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푼다(13.4%)’, ‘세수를 한다(5.5%)’는 의견이 있었다. ‘졸음이 업무에 지장을 준 적이 있는지’란 질문에는 직장인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76.4%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졸음이 업무에 끼친 영향으로는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답변이 46.8%로 가장 높았다. ● 낮잠은 ‘꿀맛’… 그런데, 잘 수가 없다 낮잠을 자기로 했다. 1층 로비로 내려갔더니 동그란 공 모양의 의자 몇 개가 보인다. 사람들은 의자에 걸터앉아 통화를 하거나 옆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일단 앉았는데 등받이가 없어서 그런지 허리가 더 아픈 기분이다. 애써 눈을 감고 잠을 청해 봤지만, 옆 사람의 통화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불안한 마음에 휴대폰으로 남은 시간을 쳐다봤다. 자야 하는데…잠을 잘 수가 없다. 정해 놓은 15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사무실로 돌아왔다. 다음날엔 사무실에서 자기로 했다. 차마 엎드려 자지는 못하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척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전날 야근을 해서인지 찰나의 순간에 잠이 들었다. 눈을 뜨니 10분이 지났다. 몸이 개운했지만 마음은 불편했다. 업무 중에 졸았다는 눈초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주변 직장인들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모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신입사원 A씨(26)는 “상사와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왔는데 졸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별도의 휴게시간이 없어 고민하다가 매장을 돌아본다고 하고 창고에서 몰래 쪽잠을 잤다”면서 “20분을 잤는데 몸이 개운해져서 퇴근시간까지 집중해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행권에 종사하는 2년차 사원 B씨(28) 역시 “휴게실이 따로 없어 점심시간에 카페에 가서 잠을 청한다. 그렇게라도 쉬지 않으면 오후 내내 업무가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수면실이 갖춰진 회사도 있지만 정작 필요할 때 이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의류회사에 다니는 5년차 사원 C씨(29)는 “업무특성상 야근이 잦지만, 산더미 같은 업무량에 잠깐 자고 오겠다고 말할 수 없는 분위기”라며 “눈꺼풀이 반쯤 감겨 어쩔 땐 사람이 아닌 기계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낮잠 권하는 사회… “짧지만 굵게 일하자” 수면전문가 사라 메드닉 교수는 “잠이 부족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낮잠을 자지 않고 하루종일 생산성을 유지하기는 사실상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2001년 미국에서는 수면 부족 때문에 매년 180억달러 규모의 생산성 손실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국가별 수면 연구에 따르면 일본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22분이다. 조사 대상인 멕시코(7시간6분) 캐나다(7시간3분) 독일(7시간1분) 영국(6시간49분) 미국(6시간31분) 등 6개국 중 가장 짧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정부차원에서 ‘건강 증진을 위한 수면 지침’을 발표하고 “오후 시간에 30분 정도 짧은 잠을 자는 것은 작업 능률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며 잠을 권했다. 근면 성실함을 중요시 하는 일본 기업 분위기상 실효성이 없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일본 IT업체 휴고는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전 직원이 30분 동안 낮잠을 잘 수 있게 했다. 전화 음성 안내도 ‘4시 이후에 연락을 주거나 메일을 보내 달라’고 해 놓았다. 나카타 다이스케 휴고 사장은 “지금까지 낮잠이 문제가 된 적은 한번도 없었다”며 “오히려 직원들의 실수가 줄어들고 시간 활용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며, 실적 또한 크게 올랐다”고 평가했다. 학교와 카페도 낮잠 열풍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후쿠오카의 메이젠고교는 점심식사를 마친 학생들이 15분 동안 낮잠을 잔다. 이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낮잠을 자게 한 뒤 졸업생의 대입센터시험(우리나라의 수능시험) 평균점수가 상승하고 진학률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도쿄 도심에 위치한 여성전용 낮잠카페 ‘코로네’는 낮잠과 점심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낮잠+점심 세트메뉴’가 850엔(8500원)이다. 하루 이용자는 40~50명으로 20~30대 직장인이 많다. 이용객들은 점심시간 1시간 동안 낮잠카페에서 30분 정도 숙면을 취하고 점심을 먹는다.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카페 ‘낮잠’ 역시 음료 1잔 포함 시간당 5000원으로 해먹 위에서 낮잠을 잘 수 있다. 지정한 시간에 깨워주는 알람서비스도 제공된다. 점심시간이면 인근 직장인들이 몰려와 책을 읽거나 낮잠을 청한다. 하버드대 수면연구원인 로버트 스틱골드는 “낮잠은 아주 효과적인 문제 해결자다. 요즘 같은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얼마나 오랫동안 일하느냐보다 짧은 시간 ‘능률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회사에서 ‘전략적인 낮잠’을 장려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 낮잠 잘 자는 법… 커피·20~30분·스트레칭 ‘낮잠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는 많다. 20~30분 짧은 낮잠은 오후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게끔 도와준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야 낮잠을 효과적으로 잘 수 있을까. 첫째, 낮잠을 자기 직전에 카페인을 섭취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밤잠을 설치게 할 수는 있지만, 낮잠엔 도움이 된다. 카페인의 각성 효과가 커피를 마신 뒤 30분 뒤에 가장 높게 발휘되기 때문이다. 즉 커피를 마시고 나서 30여분간 낮잠을 자고 깨어나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둘째, 낮잠은 알람을 맞춰 놓고 20~30분만 짧게 자야 한다. 수면전문가인 마이클 브루스 박사는 “낮잠은 30분을 넘겨선 안 된다. 30분 이상 자게 되면 깊은 잠에 빠져 쉽게 깨어나기 힘든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낮잠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으면, 낮잠의 효과는 없다”고 덧붙였다. 셋째,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에 기대서 잔다. 엎드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목과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가급적 머리 받침이 있는 의자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등받이에 편하게 기댄 자세가 가장 적합하다. 이 때 팔은 팔걸이에 올리고 다리는 가볍게 벌린다. 발 받침대나 책을 이용해 다리를 올리는 것도 좋다. 낮잠을 잔 후에는 목을 양 옆으로 눌러주거나 기지개를 켜듯 팔을 뻗어 경직된 근육을 풀어준다. ● 낮잠의 기술… 이색 낮잠도구들 1) ‘티알티엘 낮잠 스카프(Trtl Nap Scarf)’는 부드러운 소재로 목 주위에 두르면, 스카프 안에 있는 골재가 머리를 감싸준다. 온라인 가격은 30달러(약 3만3천원)이며 전 세계로 배송도 해준다. 2) ‘타조베개(Ostrich Pillow)’는 생김새가 조금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완벽하게 빛을 차단해준다. 모래 속에 머리를 넣은 타조의 습성을 반영하여 ‘타조베개(Ostrich Pillow)’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3) ‘넵 애니웨어(NapAnywhere)’는 휴대가 간편하다. 꺼내서 펼친 뒤 대기만 하면 목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며 숙면을 돕는다. 4) 구글의 ‘넵 팟(Nap pod)’은 캡슐 모양의 낮잠 기계다. 빛과 소음이 차단되며, 이 안에 들어가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고 알람이 울릴 때까지 낮잠을 잘 수 있다. 구글 관계자는 “넵 팟이 없는 직장은 완전한 직장이 아니다. 우리가 일요일에 아주 좋아하는 축구 경기를 보기 직전에도 5~15분 정도 낮잠을 자며 에너지를 보충한다. 그런데 직장에서 낮잠을 자면 안 된다는 법이 있느냐”고 이 같은 시설을 마련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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