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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후보 “교육예산 GNP 6%로”

    ◎이회창­대학에 학생선발권 부여/김대중­중등교 2002년 무상교육/이인제­교육채권 발행 재정 확보/본사 대통령후보 초청 교육정책 강연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총장협회(회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와 KBS 후원한 ‘21세기 한국의 비전과 교육’이란 주제의 제15대 대통령후보 초청 강연회가 24일 상오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나라당 이회창,국민회의 김대중,국민신당 이인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3당 후보들이 교육분야만을 주제로 한 자리에서 강연회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 후보들은 이날 KBS2-TV로 전국에 생중계된 강연회에서 기조연설과 일문일답을 통해 교육재정을 국민총생산(GNP)대비 6%로확충하겠다고 밝히고 대학의 자율성 신장 및 대학입시제도의 획기적인 개혁,정보화 교육 집중 투자 등을 약속했다. 세 후보는 그러나 교육재정확보의 구체적인 방안에 관해서는 약간씩 입장을 달리했다. 이회창 후보는 대학입시 개선과 관련,“지금의 대입제도는 천편일률적인 선발전형이어서 많은 문제가 있다”며“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생을 뽑고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학생이라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제도개선은 국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인성교육과 민주시민교육,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한 교육이 정책목표가 돼야 한다”면서 “대학의 기초과학분야에 획기적으로 재원을 투입하고 2005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를 35명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하고 “사교육비 절감방안의 하나인 방과후 과외활동과 위성방송은 일부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보완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대중 후보는 “교육개혁을 지속적으로 기획 수립 추진하기 위해 대통령직속으로 ‘교육개혁추진단’을 구성,유아교육의 공교육화,초등교육 연한 1년 축소,중·고교과정 통합 등 교육개혁을 주도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2002년까지 무상의무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학생선발권을 대학 자율에 맡기되질 관리를 위해 졸업자격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후보는 “초·중등학교의 학급당학생수를 30명선으로 낮추고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교주변 절대정화구역을 지금의 50m에서 200m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또 지방대학 육성을 위해 지역별 인재할당제를 적극 추진하고 서울소재 명문대학의 지방이전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김후보는 “정보초고속도로를 2010년까지 이룩하도록 하겠다”고 아울러 밝혔다. 이인제 후보는 “교육재정의 확보를 위해 교육채권 발행도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사학지원과 관련,“정부를 대신해 육영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설립자부담의 종전 원칙에서 벗어나 인센티브제 도입 등 사학의 재정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보는 “대학을 가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대학에 갈수 있도록 대학문호를 활짝 열어야 한다”면서 “더 중요한 일은 대학에 가지 않더라도 마음대로 취직하고 학벌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교육제도 자체를 혁명적으로 뜯어고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회는 손주환 서울신문 사장과 조완규 한국대학총장협회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회창 김대중 이인제 후보의 기조연설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옥열 전 숙대 총장 김학준 인천대총장 이상주 한림대 총장 오성숙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대표 황병선 서울신문 논설위원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여했다.한편 이날 하오에는 서울신문사와 한국대학초장협회의 공동주최로 한나라당 이해균,국민회의 김원길,국민신당 한이헌 의원 등 3당 정책위 의장이 초청된 가운데 교육정책토론회가 이어졌다.이 토론회에서는 ▲박영식 광운대 총장 ▲윤형원 충남대 총장 ▲홍일식 고려대 총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 개헌전 ‘동거정부’ 위헌소지/법적 문제

    ◎대통령제 아래 권력분점 국민기만 행위/법적하자 없게 제도 갖춰도 운용엔 한계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 총재의 연대,이른바 ‘DJP연합’의 최대 문제점은 ‘헌법파괴,법률무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헌법은 이원집정부제,내각제적 요소를 일부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대통령제를 천명하고 있다.대통령제는 권력의 분점을 지향하는 내각제와 분명히 다르다.대통령제하의 각료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업무를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총리의 제청을 받지만 임명권자는 분명히 대통령이다.각료의 절반을 총리가,그것도 대통령이 속하지 않은 정당의 총재가 실질적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헌법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공개적으로 법을 어기진 않을 것이다.총리가 임명권을 행사하더라도 각료 임명장은 대통령 명의로 될 것이다. 정치학자 등 대부분 전문가들은 ‘DJP연합의 법위반’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그러나 대다수가 ‘법정신’측면에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남영 숙대 교수는 “미국식 양당제가 확립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대선때마다 연합문제가 나오는 것 같다”면서 “헌법을 고치지 않은 권력분점은 좋게 말하면 ‘정치적 전략’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술수’다”라고 말했다.그는 “법위반 여부을 떠나 국민을 우롱한다는 느낌이 들어 학자로서 우울하다”고 말했다. 김인철 외대 교수도 “이념이 다른 두개의 정당이 대통령제 아래서 권력을 분점한다는게 아무리 겉으로는 법적 하자가 없게 제도를 갖추더라도 제대로 운용될지 의문시된다”고 말했다.김영식 세종대 교수는 “국민들이 내각제 개헌을 찬성한다는 전제가 있다면 내각제를 채택하기 전부터 그런 방식으로 운영한다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다”면서 “우리 현실에서 내각제가 타당하냐에 대한 판단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 숙명여대 신입생 교재 ‘교양영어’ 만화·삽화 그린 4년 장하영양

    ◎“골치 아픈 영어공부 하는데 제 만화가 청량제가 됐으면…”/교재 34개 단원마다 4컷 ‘참솔이’ 등장/학보 시사만화·아동잡지 ‘밍크’에도 게재/“한국만화 우수성 세계알리는 만화가 될래요” “영어 교재를 보는데 제 만화가 지루함을 덜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숙명여대 4학년 장하경양(24·국문과 4년)은 이 대학 신입생들이 교재로 사용하는 ‘교양 영어’(SPRINGBOARD ENGLISH)에 만화와 삽화를 그렸다. 재학생으로서 대학 영어교재를 만드는 작업에 당당하게 참여한 것이다. 장양은 영문과 교수들의 주문대로 34개의 각 단원마다 4컷짜리 영어 만화를 그렸다.반응도 좋아 이 교재로 영어를 배우는 후배들로부터 여성 주체적인 시각에서 재미있게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양이 그린 ‘참솔이’ 등 교재에 등장하는 만화 주인공들은 이미 숙대학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널리 알려졌다.또 숙명여대 학보에 매달 등장하는 여섯 컷짜리 시사만화는 학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만화가가 꿈인 장양은 컴퓨터 통신망인 하이텔 ‘순정만화동호회’의 동호회장을 역임하고 만화가 박재동씨가 운영하는 우리만화연구회의 회원으로 활동한다. 현재 장양은 아동잡지인 ‘밍크’와 한국외국어대학 종합연구소에서 나오는 ‘비즈니스정보지’에도 만화를 그릴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장양은 “어려서부터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해 일기를 만화로 그렸고 친구들에게 편지도 만화로 그려 보냈다”며 “한국 만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만화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졸업반인 장양은 “앞으로 전문 만화가로 활동하고 싶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우선 대기업의 홍보실에 들어가 만화를 통해 기업홍보를 담당하는 일을 하면서 만화가의 꿈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취업은 내년에”·“올해 좁은문 피하자”/대학 고학년 휴학사태

    ◎명문대도 작년보다 최고 54% 급증/해외 어학연수·자격증 취득 준비 몰두/여대 특히 심해… 이대 3학년 휴학률 최고 최악의 취업난이 예상되는 올 하반기 각 대학에서 사상 최대의 고학년생 휴학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이른바 명문대학 3∼4학년 휴학생도 지난해보다 최고 40∼54%나 급증했다.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 ‘취업 고시’에 필요한 어학연수나 자격증 취득 등을 준비하려고 너도나도 휴학원을 제출하기 때문이다. 2학기 개강을 하루 앞둔 31일 교육부와 대학가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전체 숫자보다 많은 학생들이 휴학원을 낸 학교가 상당수에 이른다. 취업 희망자들이 지난해보다 20% 늘어난데 반해 30대 그룹의 채용규모는 오히려 13%나 줄어든 올 하반기를 포기하고 내년 상반기 취업시즌을 노리는 학생들이 급증한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3∼4학년생의 경우 휴학생수는 지난해보다 서울대 16%,연세대 30.7%,고려대 27.6%,이화여대 39.1%,숙명여대 34.4%,동국대 36.6%,중앙대 22.2%가 각각 늘었다.특히 3학년생은 여대의 휴학증가율이 더욱 높아 이대가 54.1% 숙대가 48.6%에 달한다.4학년생은 연대가 45.3% 동국대 42.9% 고려대 이대가 32%선에 이르고 있다. 2학기를 맞아 휴학원 제출은 더욱 늘어 연세대의 경우 8월말 현재 전체 4학년 5천460명의 15.2%인 828명이 군 입대가 아닌 사유로 휴학을 했다.2년전의 478명에 비해 무려 73.2%나 증가, 1∼4학년 전체 일반휴학생 1천930명의 절반에 이른다. 이화여대의 올 1학기 전체 휴학생은 지난해보다 32.7%나 증가한 1천515명이었다.특히 4학년이 전체의 49%인 741명을 차지했으며 휴학생중 무려 860명이 어학연수를 위해 학교를 쉬었다. 한양대에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9천5백여명이 휴학원을 내 이미 지난해 전체 휴학생 8천800명을 훨씬 넘어섰다.2학기 휴학원 접수가 본격화되면 전체 휴학생 숫자가 1만2천∼1만3천명을 웃돌 전망이다. 이화여대 취업지도실 표경희 실장(54·여)은 “극심한 취업난에 대비,어학연수나 각종 자격증 취득을 위해 휴학을 하는 학생들이 올 1학기부터 크게 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휴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뚜렷한 목표없이 단순 도피나 막연한 환상을 갖고 학교를 쉰다면 공연히 시간만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숙명여대앞 ‘숙대갈비’ 주인 박상철씨 사례

    ◎적정량 넘은 고객주문 “사양”/남은 반찬 모두 싸줘… ‘이익보다 환경 우선’ “아저씨,여기 3인분 더 주세요” “이미 많이 드신것 같은데 우선 1인분만 더 드시면 어떻겠습니까”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앞 ‘숙대갈비’에서 주인 박상철씨(49)와 손님들 사이에 흔히 오가는 말이다.일부 손님들은 “장사하기 싫으냐”며 빈정대기도 하지만 박씨의 ‘고깃집 음식문화’를 강의받고 나면 이내 고개를 끄덕인다. “백반종류나 갈비탕 설렁탕 같은 음식은 적당히 배가 차면 그만 먹으면서 왜 고기는 양에 넘치도록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음식 남는 것도 문제지만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1∼2인분 더 팔아서 얻는 목전의 수입보다는 음식이 버려져 생기는 환경파괴를 막아야 합니다” 이 식당은 반찬 수가 아주 적다.음식이 많이 남으면 상치 마늘 등 야채와 함께 손님에게 싸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박씨는 용산구 녹색환경위원과 청파2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다.
  • 국가 과학기술 자문회의/자문위원 10명에 임명장

    김영삼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김은영 위원장(60세·전 KIST원장)을 비롯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4기 자문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주었다. 제4기 자문위원은 다음과 같다. 이진주 생산기술원장,김명자 숙대 교수,이기준 서울대 교수,임관 삼성종합기술원장,김영호 경북대 교수,김제완 서울대 교수(이상 신임) 배순훈 대우전자 회장,서상기 한국기계연구원장,박원훈 KIES원장(이상 유임) 이부식 과기처 차관(당연직 간사위원) ◎김은영 과기자문위장/연구·행정능력 갖춘 고분자화학계 권위자 연구능력과 행정능력을 겸비한 국내 고분자화학계의 권위자.1967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립멤버로 독일서 귀국,실장 부장 부원장 원장직을 차례로 거친 정통 KIST맨.인공신장 혈액투석기,인공심폐기등 생체 재료 개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강력한 추진력에 친화력도 뛰어나다.KIST가 과학 한국의 미래를 걸고 추진하고 있는 「KIST2000」프로그램도 그의 작품.평행봉 실력은 젊은 연구원들을 놀라게 할 정도며 틈나는 대로 바둑을 즐긴다.부인 김경혜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
  • 숙대 「금남의 벽」 허물었다/작가 이호철씨에 명예학위(조약돌)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23일 교내 중강당에서 창학 91주년,개교 59주년 기념식을 갖고 남성에게는 처음으로 소설가 이호철씨(65)에게 명예문학사 학위를 수여. 숙대는 『분단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통일문화 연구 및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이씨의 공로를 높이 평가,학위를 수여하게 됐다』며 『특히 통일을 지향하는 숙대의 이념과 이씨 문학의 이상이 맞아 떨어졌다』고 설명. 49년 원산고를 졸업한뒤 월남한 이씨는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편 「소시민」「서울은 만원이다」와 중편 「남에서 온 사람들」,단편 「새해 즐거운 이야기들」 등의 작품이 있다.
  • 30년전과 오늘의 여대생 생활능력/숙대 68년·96년 재학생비교

    ◎간장·된장 담근다­32%서 2.2%뿐/재통틀 조작­71%서 13%로/운전 면허­0.2%서 23%로 늘고/피임법 안다­58:56%로 비슷 『엄마가 대학 다닐 때는 털 스웨터도 직접 떠 입었고,간장·된장도 혼자서 담글줄 알았단다』『하지만 차를 운전하고,피아노를 치고,컴퓨터를 다루는 건 잘 못하셨잖아요』 숙명여대는 14일 「68년과 96년의 재학생 실생활 능력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68년에 재학생 2천348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했던 것과 비슷한 내용을 지난해 재학생 504명에게 물어 두 수치를 비교했다. 68년에는 응답자의 32%가 간장·된장을 혼자서 담글줄 안다고 답했지만 지난해는 겨우 2.2%만이 할 줄 안다고 응답했다. 「엄마 세대」의 71%는 재봉틀을 다룰수 있었지만 「딸 세대」는 13.7%만이 가능하다고 답했다.스웨터를 직접 뜰 수 있는 여대생 역시 26%에서 13.3%로 절반으로 줄었다. 5인분 식사를 혼자 마련할 수 있는 여대생은 72%에서 53.4%로,꽃꽂이나 장례식장에서의 인사치레법을 아는 여대생은 각각 50%에서 20%로 감소했다. 민사소송 절차를알는 여대생은 19%에서 6.2%로,부동산 매매 계약을 혼자 할 수 있는 여대생은 31%에서 10.3%로 줄었다.반면 요즘 여대생들은 23.2%가 승용차를 운전할 줄 안다고 대답했다.60년대는 0.2%만이 운전면허를 갖고 있었다.스키를 탈수 있는 여대생도 3%에서 20.8%로 늘었다. 다만 피임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각각 58,56%로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다.
  • “정쟁 그만하고 나라 살리자”/전·현 대학총장들 호소문

    ◎김 대통령 난국수습 결단을 한국대학총장협회(회장 박재규 경남대총장)는 12일 한보사건과 경기침체 등 현 사회 상황과 관련,「나라를 걱정하며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고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고 평상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할때』라며 화해와 용서,단합을 강조했다. 협회는 김영삼 대통령에게 『국정의 최종 책임자로서 국민의 합의와 결집을 이루는 난국수습의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또 정치권에 대해서는 정치부패와 정경유착의 고리를 과감히 끊을 것을 주문하면서 『정파를 초월해 정쟁을 지양하고 국리민복과 나라 경제살리기에 초당적인 협력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보 사건처리는 한점의 의혹도 없이 지위 고하를 막론,준엄한 사법적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제계에는 『경제 수치의 적신호보다 위험요소는 심리적 공항』이라고 전제,『우리 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이 사람의 힘이듯 기업가와 근로자 등이 하나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육계에대해서는 『자정노력과 교육풍토의 쇄신에 힘쓰고 새인간 교육과 가치관의 확립을 위해 교육력을 집중해야할 때』라고 지적했다. 전·현직 대학총장 300명이 회원인 이 협회는 이날 상오 11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협회 이사장인 조완규 전 서울대총장,홍일식 고려대총장,정범진 성균관대총장,현승일 국민대총장,김진현 서울시립대총장,김준엽 전 고려대총장,정범모 전 한림대총장,김옥렬 전 숙대총장,김숙희 전 교육부장관 등 전·현직 총장과 교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걱정하는 대학총장들의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호소문을 채택했다. 호소문 채택에 앞서 김준엽 전 총장은 『국가적 위기가 초래된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지만 일차적 책임은 대통령중심의 정부와 국회에 있다』면서 『이번 위기를 조국통일과 선진국 진입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애국하는 마음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범모 전 총장은 『한보사건·현철사건·대선자금 등의 의혹에 대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며 『정치인들은 자숙과 자성을 통해 허심탄회한 협의로 국가 영도력의 추스러야 한다』고 말했다.
  • 독 문화원,16∼17일 세미나·연주회

    ◎20세기 성악곡·이념주의 음악들 20세기 현대작곡가들은 인간의 목소리(인성)에 어떤 가치를 담아 노래로 만들었을까. 주한 독일문화원과 에스 보칼리시모 앙상블(단장 홍수연)은 16·17일 이틀간 서울 주한독일문화원에서 「20세기 성악음악」세미나 및 연주회를 갖는다. 살롱,카페풍의 노래 등 클래식음악계에선 혁명적인 성악곡들,그리고 이 시대의 정치사회 이념을 담은 노래들이 소개된다. 16일 주제는 「재미있는 20세기 성악음악」.작곡가 홍수연씨(숙대)의 강의에 이어 에릭 사티에(프랑스)의 「나는 너를 원해」,아놀드 쇤베르그(독일)의 「캬바레 송」,루치아노 베리오(이탈리아)의 「대중음악4」,지아신토 셀시(〃)의 「리타니에」,쿠르트 바일(독일)의「서푼짜리 오페라」 등. 「의미있는 20세기 성악음악」을 주제로 한 17일 공연에는 구 동독출신의 한스 아이슬러가 작곡한 「노동자 엄마가 불러주는 4개의 자장가」를 비롯,미국 무정부주의 작곡가 찰스 아이브스의 「다운 이스트」,월북 작곡가 김순남의 「산유화」「탱자」,마티아스 슈팔링어가칠레 내란 당시 학살된 양민을 추모하는 곡인 「침묵의 소리」 등이 연주된다. 754­9831.
  • 숙대 유엔난민캠프 봉사/여름방학부터 학생 파견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5일 국내 대학 처음으로 올 여름방학에 재학생을 유엔 국제난민캠프의 봉사단원으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숙대는 봉사 활동의 국제화를 위해 여름방학부터 소정의 인원을 선발,유엔 난민고등판무관이 관리하는 국제난민캠프에서 일하도록 하고,파견업무를 담당할 유엔난민 지원그룹을 교내에 두기로 했다.
  • 숙대 특차 40%로 확대/학생부 반영률 4.3%로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28일 특차모집 비율을 97학년도보다 10%포인트 늘어난 정원의 40%로 높이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한 98학년도 신입생 입시요강을 발표했다. 하지만 영문과와 약대는 정원의 50%,음대는 20%를 특차로 뽑는다. 이와 함께 학생부 성적을 평가할 때 계열별 특성에 맞는 교과목 2∼3개에 가중치를 두도록 했고 학생부의 실질반영비율도 2.6%에서 4.3%로 높였다.
  • 홍일식 고려대총장·이경숙 숙명여대총장/고려·숙대 총장 졸업식사

    고려대와 숙명여대는 25일 학위수여식을 가졌다.홍일식 고려대 총장과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의 졸업식 축사를 간추린다. ◎홍일식 고려대총장/“변화의 축 돌리는 주체돼야” 여러분이 학업에 열중하던 지난 수년간은 그야말로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시대,격변의 조류가 휘몰아친 기간이었습니다.여러분은 그동안 안으로는 학문적 성취와 인격의 완성을 위하여,밖으로는 국가 민족의 장래를 위하여 분투 노력하였습니다.그리하여 민족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다같이 함께 사는 지혜와 용기를 갖추고,오늘 마침내 희망찬 새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지금 변화의 축을 돌리는 주체이며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하는 선구자임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대처하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변화는 곧 도약의 기회인 동시에 역사발전의 원동력 그 자체입니다. 오늘의 현실을 직시할 때 그 동안의 시련은 영광의 길로 열리고 영광은 다시 시련으로 이어져야 했던 지난 역사적 사실들을 우리는 상기하지 않을수 없습니다.우리는 그 시련을 딛고일어나 이 땅에 경제부흥을 이루었으니,그것은 곧 시련을 이겨낸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국토의 허리가 잘린 채 저며오는 분단의 아픔속에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입니다.이 분단의 현실을 극복해야 할 주체가 바로 여러분 자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이산의 아픔을 견디다 못해 감상적인 통일염원에 젖어 보기도 했고,때로는 이데올로기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명제 앞에 극심한 냉전의 기간을 견뎌야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통일은 이제 더이상 우리에게 미래가 아닙니다.현실 그 자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안으로는 분단시대의 극복,그리고 밖으로는 우리 민족의 세계화,이 두가지 과제가 민족적 시대의지로서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룰때 우리의 이상적인 목표인 통일 문화대국의 건설은 실현될 것입니다. ◎이경숙 숙명여대총장/“긍정적 자세로 미래를 열자” 졸업생 여러분은 세상과 삶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되어주길 바랍니다.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가짐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긍정적인 사고와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성경의 귀한 말씀이 있습니다.어떤 일을 할때 반드시 그렇게 이루어지리라고 확신하고 시작할 때 우리는 삶 속에서 부딪치는 많은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건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는 여러분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끊임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북돋아 줄 것이며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갖게 할 것입니다. 또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뚜렷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가진 여성으로,아름다운 프로여성으로 세계 무대 속에서 역사 창조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에 대한 참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치열한 경쟁과 갈등으로 자칫 인간에 대한 소중함을 잃기 쉬운 현대사회 속에서 참다운 사랑으로 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불신과 소외를 극복하는 따뜻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여러분은 민족의 통일을 이루고 완성해야 할 세대입니다.오랜세월동안 분단된 남북이 하나의 민족이 되기 위해서는 법이나 제도와 같은 형식적인 부분보다는 우리들 마음이 하나로 합칠때 가능할 것입니다. 타인에게 베풀수 있는 지성인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린 참으로 큰 축복과 행운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을 나누는데 인색하지 않는 희생과 봉사의 참된 기쁨을 아는 사람들이 되어 우리 사회를 좀더 맑고 밝게 만드는데 일조해 주길 기대합니다.
  • 편입시험 부정 합격/숙대 미대교수 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박주선 부장검사)는 13일 학부모로부터 1천3백만원을 받고 수험생을 부정 합격시킨 숙명여대 미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우성 교수(63)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3백만원을 받은 공예학과 김덕겸 교수(55)를 업무방해 혐의로,돈을 준 학부모 손병수씨(50)를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
  • 브랜드 구두 상설할인점/실속파가 몰린다

    ◎품목따라 최고 70% 할인… 명절제외 연중무휴 요즘 괜찮은 구두 한켤레를 사려면 적어도 10만원은 줘야 한다.부담이 가는 액수다.실속파가 즐겨 찾는 브랜드구두 상설할인매장을 이용하면 정상가보다 30∼40%정도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다. 이들 브랜드구두의 상설할인매장은 신정과 설날·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이며 대부분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하오8시30분에서 9시까지 영업한다.신용카드사용도 가능하다.일부 브랜드매장에서는 상품권을 받지 않는다. ▷엘칸토◁ 1년이상 된 제품에서부터 96년 겨울상품에 이르기까지 제화·의류·잡화 등 다양한 품목이 갖춰져 있다.정상가에 비해 6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신사화는 3만5천∼4만5천원,숙녀화 3만∼5만5천원선,캐주얼화 3만∼5만5천원,골프화 3만원선이다.1주일에 두번 월요일과 화요일,매달 중순과 계절이 바뀔때 대량으로 물건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시기를 이용하면 선택의 폭이 넓다. ▷무크◁ 젊은층에 인기 있는 엘칸토의 자매브랜드.양말과 넥타이·가방·지갑·목걸이 등 액세서리류와 제화·핸드백·의류가 구비돼 있다.제화는 정상가보다 30% 싼 가격에 판매된다.부츠는 남성용이 5만∼9만원,여성용은 7만∼10만원선이다.금요일 하오 물건이 대량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금요일 하오나 주말을 이용하는게 좋다. ▷금강제화◁ 숙대입구 전철역주변에 있는 남영점은 300여평의 넓은 매장에 의류·핸드백·제화·잡화를 골고루 갖춰놓고 있다.이중 제화가 3분의 1을 차지한다.금강제화계열사인 랜드로바·레스모아·비제바노제품도 취급한다.한달전 상품부터 1년이 지난 제품까지 진열돼 있다.정상가에 비해 50∼60%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다. ▷에스콰이어◁ 성수동 500평규모의 매장에는 남녀의류,제화학생용품이 있다.전년도 제품이 80%이상을 차지하며 다양한 품목과 사이즈를 구비해놓고 있다.정상가보다 60∼70% 깎은 값에 판매한다.
  • “설원서 펼치는 요정들의 군무”

    ◎숙대 한국무용과 50명/동계U대회 폐막행사 장식/「요정춤」 연습 열기 「설원을 무대로 눈의 요정을 꿈꾼다」 숙명여대 한국무용과 학생 50명 전원은 24일 개막되는 97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행사요원으로 참여,개·폐막식 행사를 빛낸다. 행사에는 「한국춤」의 안무가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댕기머리」교수 정재만 교수(49)가 안무를 맡는다.그는 지난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올림픽에서도 안무를 맡았다. 정교수는 개막식 행사에 자신이 단장을 겸하고 있는 삼성무용단을 비롯,벽사무용단,원광대·무주초등학교 등 학생무용단 10여개 팀을 이끈다. 이들은 개막식 행사에서 「하늘에 알린다」는 뜻인 「고천」(고천)을 주제로 「봉화춤」「북춤」 등을 펼친다. 폐막 축제에는 「함께 산다」는 뜻의 「상생」을 주제로 「눈꽃」(요정춤),「모두 함께」(다람쥐춤),「생명의 환희」(동물춤),「불타는 숲」(활춤),「학의 날개」(학춤) 등을 화려하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총 800여명의 무용수들이 「고천」과 「상생」이라는주제 아래 통일된 연기를 펼친다.극장 무대에서는 느낄수 없는 웅장함과 화려함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그런 만큼 참가 무용단원 모두의 호흡이 중요하다.무용과 학생들은 지난 1년간 학교체육관·운동장 등지에서 다른 무용단들과 함께 많은 땀을 흘렸다.힘들면 선후배가 따로 없이 서로를 다독거리며 격려했다. 정교수는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젊음의 축제로서 발랄함과 생기가 눈 덮인 자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우리 춤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릴수 있어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고 말한다. 이번 공연에는 정교수의 장남 용진군(20·서울예전 2년)도 「학춤」에 무용수로 참가한다. 무용과 4학년 유세희양(23)은 『교수님이 댕기머리를 한 것은 멋보다 작품 때문이지만 왠지 같은 세대같은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한다. 정교수는 지난 80년과 84년 대한민국 무용제에서 각각 안무상과 대상을 받은 베테랑.91년에는 프랑스 「디종 국제민속예술제」에서 그랑프리를 받기도 했다.
  • 42억 재산 숙대 기부/김경애씨에 격려 전문/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전 재산에 해당하는 42억원상당의 부동산을 모교인 숙명여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김경애씨에게 전문을 보내 격려했다.
  • 췌장암 투병 70대 할머니/모교 숙대에 42억대 땅 기증

    ◎방배동 김경애씨/“살아있을때 좋은일 해야죠” 췌장암으로 투병중인 70대 할머니가 모교에 42억원 상당의 땅을 기증,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4년 숙명여전 가사과를 졸업(4회)한 김경애씨(72·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삼호아파트)는 6일 하오 1시30분 숙명여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자신의 소유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일대 대지 530여평(평당 8백만원)의 문서를 숙명여대 이경숙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 땅은 김씨가 10여년전 한국토지공사로부터 헐값으로 불하받은 것으로 주변에 안산시청이 들어서면서 값이 크게 올랐다. 김씨는 서울에서 직물업을 하던 유복한 가정의 맏딸로 태어나 숙명여전을 졸업했다.슬하에는 국제결혼을 해서 호주 시드니에 살고있는 딸 영희씨(46)가 있다. 수술에 들어가기 직전 유언장까지 썼다는 김씨는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살아 있을때 후배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지난해 10월 창학 90주년 행사인 동문 전시회에 기증품을 건네러 갔다가 땅도 기증하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 “젊음은 도전… 경험을 쌓아라”/「제프리 교양강좌」 큰 인기

    ◎숙명여대 미국인 강사… 여고순회 「미래준비」 조언 『「해야한다」 「하라」는 것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좀 더 많은 경험을 스스로 찾아서 하십시오.여러분은 젊고 기회가 많습니다』 파란 눈,노란 머리의 멋쟁이 외국인 강사가 수능을 마친 여고생들에게 이렇게 말한다.숙명여대 영어강사 제프리 스티븐 케서렉씨(29·미국인). 제프리씨는 숙대 홍보팀과 함께 지난달 20일 인천 부평여고를 시작으로 울산여고,경주의 근화여고,경주여고 등 4개 여고를 방문해 「외국청소년들은 어떻게 장래를 준비하는가」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가졌다. 제프리씨의 강의는 여느 인기가수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처음 만나면 쉬운 영어로 농담도 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팝송도 함께 부른다.그중 「I Owe You」는 비장의 무기. 어색함이 풀리면 자신의 경험과 함께 미국의 학생들이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살아가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한다.영어로만 진행을 하는데도 학생들이 귀를 쫑긋한다.워낙 쉬운 표현을 쓰기 때문에 통역이 필요없다. 서울 대원외고와 숙대에서의 근무경험으로 한국의 고교와 대학의 사정을 잘 알고있다.제프리씨는 『우리나라의 대학이 지나치게 성적순으로 서열화돼 있는 것같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미국도 이런 것이 없는건 아니지만 한국은 한번의 시험으로 대학과 학과가 결정된다』며 『이로 인해 인간 자체가 평가되고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어 이들의 마음의 상처가 크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는 여학생들에게 남녀공학보다는 여대에 갈 것을 권한다.여대에서 보다 많은 활동과 도전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미국의 퍼스트레이디인 힐러리 여사 등 미국의 여성지도자들은 대부분 여대를 나왔다』고 덧붙였다.
  • 「음악치료 대학원」 첫 개설/숙대,내년도 신입생 모집

    음악을 통해 각종 장애를 치료하는 「음악 치료대학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설된다. 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6일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97학년도 1학기부터 음악치료대학원을 신설,40명의 신입생을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공분야는 음악치료학 및 음악심리학으로 과정을 마치면 음악치료학 석사 자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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