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수호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차두리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중구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근력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 25전쟁
    2026-06-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2,914
  • 워너원, BTS 제치고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링크 분석 결과 ‘강다니엘’”

    워너원, BTS 제치고 가수 브랜드평판 1위 “링크 분석 결과 ‘강다니엘’”

    가수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5,534,0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했다. 1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아이유, 레드벨벳, 선미, 오마이걸, 청하, 세븐틴, 싸이, 모모랜드, 태연, 비투비, 블랙핑크, 마마무, 현아, 위너, 인피니트, 거미, JBJ, 지드래곤, 박효신, 윤종신, 김동률, 볼빨간사춘기, 다비치, 이하이, EXID, 황치열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6,277 미디어지수 2,858,439 소통지수 3,863,418 커뮤니티지수 3,027,5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22,236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141,487보다 2.90%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9,876 미디어지수 3,202,104 소통지수 4,839,660 커뮤니티지수 4,030,59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25,730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311,031보다 3.13% 하락했다.3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0,118 미디어지수 2,245,448 소통지수 1,934,829 커뮤니티지수 2,896,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46,881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255,018 보다 10.89 % 하락했다. 4위, 엑소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19,240 미디어지수 1,935,176 소통지수 3,578,133 커뮤니티지수 1,979,7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12,266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614,699보다 14.59% 하락했다. 5위, 아이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8,358 미디어지수 1,275,873 소통지수 1,994,038 커뮤니티지수 2,290,66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38,935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511,037보다 16.1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강다니엘, 팬미팅, 예능’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2.16%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 올해 지역구 예산 234억 확보”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구 올해 지역구 예산 234억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남창진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송파구 제2선거구)은 올해 송파구 지역구 예산 164억 1,000만원과 지역구 관내 학교 예산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송파구 방이1·2동 관련 주요 지원사업을 살펴보면, 국가지정 문화재정비(방이1동, 오륜동) 1억원, 신천펌프장 유입관로 개량 10억원(방이1·2동, 송파1·2동), 방이맛골 전선 지중화사업(방이2동) 9억 6,500만원, 구립방이리틀짐 어린이집 개원(방이2동) 9,700만원, 구립방이2동 어린이집 개원(방이2동) 10억 2,900만원, 지하철9호선 공사구간 도로복구 외 보도정비공사(방이1·2동, 송파1동) 5억원 등 15개 사업에 79억 8,000만원이 편성됐다. 송파1·2동의 주요사업으로는, 송파대로 가로등 선로교체 (송파1·2동) 8억 4,000만원, 송파대로변 시설녹지 환경개선(송파대로변, 송파1·2동) 3억 5,000만원, 석촌호수로 298 주변 사각형거 보수보강(송파1·2동) 14억원 등 총 8개 사업, 49억 9,000여만원이 예산 편성됐다. 마지막으로 오륜동을 살펴보면, 감이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 2억원, 감이천 산책로 신설 5억원, 성내천(오금1교 주변) 저수호안 정비 8억원, 구립오륜어린이집 100만원, 제100회 전국체전대비 시설개보수 16억 5,900만원, 장애인 체육시설기능보강 8,000만원, 성내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2억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서울시 교육청 관내 학교 시설 예산 편성을 살펴보면, 방이초 5억2,669만원, 방산초 3,360만원, 세륜초 4억 4,963만원, 송파초 10억2,092만원, 가락중 5억 7,198만원, 방산중 2억7,400만원, 방이중 10억5,569만원, 가락고 1억2,580만원, 방산고 5,820만원, 서울체육고 7억9,728만원, 보성고 7억 932만원 등 지난해 2차 추경을 포함하여 총 18개교 61개 사업에 70억 1,100만원을 확보했다. 남창진 의원은 “이번 2018년도 예산은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변함없는 신뢰를 통해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인 만큼 연내에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 의원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ㆍ중ㆍ일 ‘호랑이 미술 ’ 삼국지

    한ㆍ중ㆍ일 ‘호랑이 미술 ’ 삼국지

    한국, 중국, 일본은 원시 신앙, 도교, 불교 문화의 중흥과 맞물려 ‘산중의 왕’ 호랑이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용맹한 기품을 지닌 모습은 군자의 상징으로 여겨졌고, 민간에서는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영물로 숭상됐다. 그런 만큼 호랑이는 동아시아 삼국의 주요 미술 소재로 사용됐다. 후대에 남겨진 작품들을 통해 각국의 개성 넘치는 호랑이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26일 개막하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한국·일본·중국’은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로 살아남은 동아시아 호랑이들에 주목한 전시다. 회화, 조각, 공예 등 총 145점이 오는 3월 18일까지 공개된다. 2006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제안으로 공동 협의체를 창립한 도쿄국립박물관, 중국국가박물관이 올해 한국에서 열린 제10회 국립박물관장 회의와 연계해서 공동 개최한 특별전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을 주제로 삼국 호랑이의 예술적 특징을 비교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우리나라의 미술품 중에서는 조선 후기 풍속화가 김홍도(1745~1806?)가 그린 ‘송하맹호도’와 ‘죽하맹호도’가 눈길을 모은다. 각각 소나무와 대나무를 배경으로 호랑이의 표정이 살아 있는 듯 생동감 있다. 또 한 변의 길이가 약 2m에 달하는 대형 걸개 작품인 ‘용호도’는 조선시대 관청의 문이나 대청에 붙인 세화로 추정된다. 거침없는 붓놀림이 일품이다. 중국 작품은 호랑이 토템을 보여주는 지배층 무기와 도자 베개 등 다양한 공예품이 출품되었다. 반면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은 일본의 경우 불교나 도교의 도상에 용과 호랑이를 결합한 6폭 ‘용호도’ 병풍 등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한·중·일 삼국 작품 비교뿐 아니라 호랑이를 키워드로 한 각국의 시대별 문화적 조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관람료는 2000~3000원(문의 1688-0361).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단독] 급 낮추고 변방 이전… ‘외로운 섬’ 독도정책과

    1년 동안 부서장 4번 바뀌고 근무성적 평가에서는 하위권 공무원들 ‘기피 부서’로 전락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경북도에 있는 독도 전담 부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경북도는 2005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독도 전담 부서인 ‘독도지킴이팀’(직원 4명)을 신설했다. 당시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현)의 날’ 조례를 제정하자 경북도가 즉각 전담팀을 설치한 것이다. 팀은 2008년 일본 정부가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자 독도수호대책본부(10명)로 부서를 확대했다. 이후 2011년 독도정책과로 위상이 바뀌었다가 2014년 독도정책관실로 위상이 올라갔다. 그랬는데 이달에 다시 독도정책과로 격이 떨어진 것이다. 현재 근무 인원은 12명으로 독도 수호 및 홍보를 맡고 있다. 독도 전담 부서는 2016년 3월 경북도청(본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할 때 대구 임시 청사에 남으면서 변방(?)으로 이미 밀려났고, 이달 도청 조직개편 때 정책과로 직제가 하향되면서 조직이 축소된 것이다. 이어 지난 15~16일 대구 청사에 남아 있던 조직들이 포항 임시청사로 이전할 때도 그대로 같이 옮겨 가 변방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1년간 담당 부서장이 4차례나 바뀐 것도 독도정책과가 찬밥 신세임을 방증한다. 또 독도정책과 직원(전문직 제외)들이 한·일 간 민감한 문제로 부각된 독도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은 많이 겪는 반면 근무성적 평가에서는 번번이 하위 점수를 받는 등 불이익으로 인해 근무 기피 부서가 된 지 이미 오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독도단체들은 정책과를 경북도지사 또는 부지사 직속으로 격상시키는 직제 개편과 함께 부서를 지금처럼 외청이 아닌 본청에 두고 근무성적 평가 때도 불이익이 돌아가지 않도록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 독도단체 관계자는 “독도정책과를 변방으로 몰아낸 것은 대내외적 위상과 영토 업무 수행이라는 중요성을 간과한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면서 “경북도민과 국민이 수긍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성학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독도방파제 건설 등 정부의 각종 독도 사업이 폐지 또는 전면 재검토된 것이 독도 전담부서 조직 개편에 다소 반영됐다”면서 “앞으로 독도정책과가 소속된 환동해지역본부를 환동해독도본부로 개칭하는 것을 포함해 위상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北도 공세 “한·미 전쟁연습 영구 중단해야”

    北도 공세 “한·미 전쟁연습 영구 중단해야”

    북한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남북관계 개선과 관련한 정부·정당·단체 연합회의를 열고 북핵 정당화와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등의 내용을 담은 호소문을 발표했다.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 통일 과업 관철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연합회의가 24일 평양에서 진행되었다”면서 “남조선 당국이 미국과의 전쟁연습을 영원히 중단하고 남조선에 미국의 핵 전략자산들과 침략 무력을 끌어들이는 일체 행위들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회의에서 채택된 ‘해내외의 전체 조선 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문을 별도 게재했다. 호소문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 “우리 민족이 틀어쥔 핵보검은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침략과 핵전쟁 도발 책동을 제압하고 전체 조선 민족의 운명과 천만년 미래를 굳건히 담보해주고 있으며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주고 있다”면서 “주체 조선의 핵보검에 의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믿음직하게 수호되고 있는 엄연한 현실을 부정하며 외세에 빌붙어 무엇을 해결하겠다고 돌아치는 것처럼 가련하고 어리석은 일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올해 세 번째 공개활동으로 평양제약공장을 방문하는 민생 행보를 보였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리설주 동지와 함께 평양제약공장을 현지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김소현, 영하16도 한파에 수중촬영? ‘라디오로맨스’ PD “대역배우다” 해명

    김소현, 영하16도 한파에 수중촬영? ‘라디오로맨스’ PD “대역배우다” 해명

    배우 김소현이 영하 16℃를 밑도는 한파 속에 수중촬영을 진행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라디오 로맨스’ 제작진이 “액션배우가 겨울용 슈트를 입고 촬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소현, 윤두준, 윤박, 걸스데이 유라와 연출을 맡은 문준 PD가 참석했다. 이날 문 PD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수중 촬영 논란에 대해 김소현이 아닌 대역을 맡은 전문 액션배우가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수중 촬영하는 김소현’이라는 제목과 함께 김소현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한복을 입고 물 속에 들어가 촬영을 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날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날이다.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며 ‘배우 혹사’ 논란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문 PD는 “김소현 씨는 지난 일요일(21일)에 해당 촬영을 마쳤다. 당시에도 가장 따뜻하다고 하는 날 촬영을 했다”며 “보온을 위해 캠핑카를 배치하고 카메라도 두 세대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자란 부분이 있어 어제(24일) 김소현 씨 대신 전문 액션배우가 겨울용 슈트를 입고 촬영했다”며 “촬영도 1회로 짧게 끝났다. 촬영 후 바로 보호 조치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드라마 현장은 우리 삶이다. 앞으로 안전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백진 서울시의원 “日 ‘영토·주권 전시관’ 계획 취소해야”

    성백진 서울시의원 “日 ‘영토·주권 전시관’ 계획 취소해야”

    서울시의회 성백진 의원(중랑1,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가 운영할 예정인 ‘영토·주권 전시관’에서 독도와 댜오위다오를 일본의 영토로 소개하는 전시가 될 예정이라는 최근 보도를 접하고 “일본의 영토 침탈 야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성백진 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원 중 대표적인 독도지킴이로 지난해 11월에는 ‘탐내지 마라, 한국땅 독도’ 라는 저술을 출판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에는 일본의 타케시마의 날 지정에 항의하기 위해 항의단을 꾸려 일본에 항의방문 하는 등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히비야공원 시세이 회관 내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세워 독도와 댜오위다오를 일본의 영토로 홍보하고자 하는데 이 장소는 일왕이 사는 황거, 일본 국회의사당과도 가까워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장소이자 일본내 학생들도 견학을 자주 오는 장소로 일본 자민당의 보수파 의원들이 일본 젊은이들에게 영토 교육강화에 대한 조치로 일본정부는 내·외국인들의 접근성이 높은 곳에 이를 설치하여 독도의 영유권이 자신들에게 있음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성 의원은 일본의 우경화는 걱정될 수준이라며 “독도는 서기 512년 지증왕 이래 한반도의 부속영토로 한민족이 목숨을 걸고 지켜온 대한민국의 영토다”라며 일본정부가 이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앞으로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국가들로 협력하여아 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국내정치 문제에만 골몰하고 일본내 극우세력의 표를 의식하여 국제사회에서 정치적 금도를 넘어섰다”고 평가하며 “과거에는 일본이 극복해야 할 대상이었지만 앞으로는 협력해야 할 중요한 아시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일관계를 재설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의 망언, 극우세력과 결탁하는 정치로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기를 자초하는 것 같다”며 “과거에 대한 반성없이는 미래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일본정부만 모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또한 “일본에 의해 자행된 위안부 사건에 대하여 전 정부가 체결한 협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일본은 통렬한 반성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야 할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 침략전쟁과 같은 사고방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이 문제에 대하여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정부와도 심각하게 논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성 의원은 “이번 사태처럼 일본이 저급한 형태로 독도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하는 것은 좌시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다양한 형태로 의정활동을 통해 독도를 지켜나가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독도지킴이로서 노력할 것을 밝혔다. 성 의원이 다케시마의날 지정과 관련하여 일본에 항의방문 중 일본 극우세력에 의하여 생명의 위협까지 느낄 정도로 강력한 저항을 받은 바 있으나 그 어떠한 위협도 독도수호의 의지를 꺾을 수 없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 피 흘리는 모습 포착 ‘무슨 일?’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 피 흘리는 모습 포착 ‘무슨 일?’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 처한 모습이 포착됐다.24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수호(김래원 분)와 해라(신세경 분)는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며 결혼을 약속한 한편, 현재 동네 재개발 문제를 두고 수호와 대립하고 있는 박철민(김병옥 분)과 첨예한 갈등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철민은 사업상 수호의 경쟁자인 동시에 수호 아버지의 목숨을 앗아간 연구소 화재 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수목장 치렀다는 해라 아버지의 백골이 수호의 한옥 호텔 부지에서 발견되며 또 다른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은 수호와 철민의 사업이 연결돼 있는 동네 재개발과 관련하여 공청회가 열린 날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사진 속 수호는 이마에서 피를 흘리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신세경 역시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네를 재개발해 큰돈을 벌려는 철민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철민의 사업을 방해하고 어린 시절 해라와의 추억이 있는 동네를 지키려는 수호는 서로를 견제하며 끊임없이 날 선 대립각을 세워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호는 해라를 데리고 떠나라는 철민의 위협에 “그럴 거다. 당신 재산 다 뺏고, 내 아버지, 해라 아버지 죽인 벌 다 받게 한 다음에”라고 선전포고해 갈등을 더욱 고조시킨 형국이다. ‘흑기사’ 제작진은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철민의 과거 악행을 밝혀내려는 수호 해라 커플과 돈에 대한 끝없는 욕망으로 악행을 반복하는 철민의 갈등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라며 “수호 아버지가 해라 아버지 때문에 죽었다고 주장하며 수호 해라 커플에게 시련을 안겼던 철민이 이번에는 어떻게 두 사람을 괴롭힐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청초한 매력’

    ‘흑기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청초한 매력’

    ‘흑기사’ 신세경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24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신세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단아한 미모에 새하얗고 풍성한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오프 숄더 디자인과 꽃 모양 머리 장식으로 우아한 매력까지 뽐냈다. 손에 꼭 쥐고 있는 라벤더 부케는 청초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신세경은 당차고 씩씩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문수호’ 역을 맡은 김래원과의 달달한 멜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가 해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져 수호 해라 커플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케 했다. 앞서 해라에게 장난스럽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나랑 결혼할래?”라는 청혼의 말을 건넸던 수호는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해라를 바라보다가 반지를 끼워주며 다시 한 번 프러포즈했다. 해라는 “나 너랑 결혼할게”라는 말과 함께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그런 해라에게 수호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 될게”라고 약속하며 설렘지수를 높였던 바, 해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자 수호 해라 커플의 결혼이 진행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와 해라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과 박철민(김병옥 분)의 훼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으며, 시련 뒤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결혼을 약속했다”며 “지난 방송 말미 샤론이 한복 차림으로 수호 앞에 나타나는 등 자신의 남편이었던 전생을 떠올리게 하려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또 다른 위기가 예상되는 수호와 해라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中의 남중국해 갈등 틈타 동남아 군사협력 강화하는 러

    美·中의 남중국해 갈등 틈타 동남아 군사협력 강화하는 러

    미국과 중국이 남중국해 일대에서 각축을 벌이며 역내 군비 경쟁이 격화된 틈을 타고 러시아가 동남아 국가들과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무기 판매를 매개로 옛 소련 시절 영향력을 회복하려는 시도로 풀이되나, 필리핀에서의 영향력을 상실한 미국도 뒤늦게 동남아 군사외교 경쟁에 다시 뛰어들면서 미·중 전략적 경쟁이 미·중·러 3자 경쟁으로 전이되는 양상이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미얀마를 방문해 민 아웅 후라인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등과 회담하고 양국 간 군사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국은 군함의 상대국 항구 출입 절차를 간소화하는 정부 간 협정을 체결하고 미얀마는 러시아제 수호이(Su)30 신형 다목적 전투기 6대를 구매하기로 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방위협력 확대에 합의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10월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토벌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에 소총 5000정과 탄약 100만발, 군용트럭 20대를 무상 제공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에 감사를 표시하고 미국산 무기 구매를 중단하고 러시아제 무기를 사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베트남은 지난해 11월부터 러시아제 T90S·SK 주력전차 64대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은 러시아제 S400 방공미사일과 미그35 전투기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소련 시절인 1980년대 후반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미국, 일본보다 많은 잠수함을 배치했고 베트남 깜라인만에 해군기지를 운용했었다. 러시아는 최근 유가 하락과 2014년 크림반도 병합 이후 서방의 제재로 인한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원자재, 에너지 기술, 무기 수출 시장으로 각광받는 동남아에 다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주간지 닛케이 아시안 리뷰는 “동남아 권위주의 정권들이 중국과 미국 모두에 경계심을 가지는 반면 푸틴 정부가 이 틈새를 뚫고 이 국가들과 밀착하는 어부지리를 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로서는 남중국해 일대 긴장 격화로 역내 국가들의 국방비 지출이 늘어난 점을 활용해 미국제보다는 저렴하고 중국제보다 성능이 우수한 러시아 무기를 홍보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러시아가 동남아에서 영향력을 확대한 것은 ‘고립주의’를 내세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동안 별다른 동남아 외교정책을 내놓지 않은 점을 파고든 측면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뒤늦게 중국 봉쇄 성격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미국은 최근 다시 동남아 국가들과의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우방이던 필리핀 정부가 지난 21일 “미국과 중국의 남중국해 갈등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문제는 필리핀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사실상 중국 편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베트남도 미국을 우군 삼아 중국을 견제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2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데 이어 24일에는 베트남을 방문한다. 매티스 장관은 이번 순방에 앞서 “평화라는 뜻의 태평양이 평화롭게 유지돼 이 바다를 공유하는 모든 나라가 번영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빚는 중국을 겨냥한 발언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北 건군절 2월 8일로 신형 ICBM 공개되나

    정부 ‘평화 평창’ 구상 차질 우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다음달 8일 북한이 창군 70주년을 기념해 열병식을 실시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이 공개된다면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돼 정부의 평화올림픽 구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북한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군 창건일을 2월 8일로 변경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정치국 결정서 발표 사실을 전했다. 1948년 2월 8일 인민군을 창설한 북한은 이날을 주요 국가명절 중 하나인 ‘건군절’로 기념해 오다 1978년부터 김일성이 항일유격대를 조직했다는 4월 25일(1932년)로 바꿔 대대적 기념행사를 벌여 왔다. 그렇지만 다시 2월 8일로 건군절을 바꾼 것이다. 4월 25일은 인민혁명군 창건일로 명명했다. 정규군 창설일을 더 크게 기념하겠다는 뜻이다. ‘2·8절’로 명명한 것과 함께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도 예고했다. 통신은 “각급 당 조직이 다채로운 행사들을 의의 있게 조직하고 내각을 비롯한 해당 기관은 실무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열병식 준비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동원 병력과 장비도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소식통은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병력 1만 3000여명과 장비 200여대가 동원된 가운데 열병식 예행연습을 하는 정황이 식별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호이 25 전투기와 AN2 저속 침투기 등 항공기를 동원한 축하비행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시민들도 지난주부터 붉은색 조화 더미를 들고 김일성광장 등에서 예행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지금까지 2월 8일 열병식을 실시한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 ICBM 등 전략무기를 또다시 공개할 것인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해 말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언한 만큼 이번에 관련 성과를 공개하는 차원에서 화성15형 등을 과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군 소식통은 “열병식 예행연습 현장에 아직 미사일 등은 식별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건군절 복원과 핵무력 완성 선언 이후 첫 퍼레이드라는 점을 간과할 수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박홍환 선임기자 stinger@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현실 연인 케미 선보이는 모습 포착 ‘달달하네~’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현실 연인 케미 선보이는 모습 포착 ‘달달하네~’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23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김래원과 신세경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200여년 전 전생부터 이어진 운명적 사랑의 주인공 문수호(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분이/신세경 분), 과거 명소와 분이를 죽인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음에도 수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 수호와 해라의 행복을 빌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이야기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펼쳐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지난 9회 방송에서 등장한 박람회장 고백신으로 시작하며 김래원과 신세경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해당 장면은 수호가 인형 탈을 쓰고 있는 해라를 한 눈에 알아보곤 말 없이 장미꽃을 건네준 뒤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래원은 인형 탈을 쓴 신세경과 합을 맞추던 중 타이밍이 맞지 않자 “오빠가 좀 더 늦게 올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극 중 수호 해라 커플의 케미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김래원과 신세경은 같이 요리하는 신 촬영을 앞두고 나란히 서서 냉장고 안을 살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래원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손은 씻었고”라고 말하며 준비됐다는 듯한 신호를 보냈으나 그 말을 들은 신세경이 “씻었어요?”라고 되묻자 눈치 살피는 듯한 표정과 함께 멋쩍은 미소만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소파 키스신을 준비하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명장면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 느낄 수 있게 했다. 김래원은 신세경이 인형 뽑기에 실패해야 하는 장면에서 단번에 성공하자 “축하해. 바로 뽑았네. 다시 해야겠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제작진까지 폭소하게 했다. ‘흑기사’ 제작진은 “멜로 장르의 작품에서는 특히 두 주인공의 호흡이 중요한데, 김래원과 신세경은 촬영 시작 직전까지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늘 밝은 모습으로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현종 “미국 세이프가드, WTO에 제소”

    김현종 “미국 세이프가드, WTO에 제소”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국 정부가 수입 태양광·세탁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는 부당한 조치”라면서 “WTO(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김 본부장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민관대책회의에서 “정부는 국익 수호를 위해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겠으며 이런 취지에서 WTO 협정상 보장된 권리를 적극 행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WTO 회원국 간 분쟁의 최종 판단자 역할을 하는 WTO 상소기구 위원을 지낸 김 본부장은 “과거 WTO 상소기구 재판관 경험에 비춰봤을 때 이번에 제소할 경우 승소할 수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시에 보상 논의를 위해 미국에 양자협의를 즉시 요청할 예정이며 적절한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미국 제품에 대한) 양허정지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승태 대법원-박근혜 청와대 교감’ 정황에 법조계 “참담”

    ‘양승태 대법원-박근혜 청와대 교감’ 정황에 법조계 “참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항소심 재판과 관련해 청와대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자 법조계가 적잖은 충격을 나타냈다.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원행정처가 재판(원세훈 판결)에 대해 BH(청와대)에 동향 보고를 하고, 결국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희망대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후 원심 판결(선거법 유죄)을 파기한 것을 보면, 과연 대법원은 헌법상 법관의 독립을 수호할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련기사를 올렸다. 신문 칼럼과 저자로 유명한 문유석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도 “참담하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문유석 부장판사는 구체적인 부연 설명을 달지 않았지만 해당 글에는 법원의 조사 결과 내용과 관련된 누리꾼들의 우려 섞인 댓글들이 달렸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추가 조사하던 ‘추가조사위원회’는 법원행정처 컴퓨터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문건이 다수 발견됐다며 이 같은 사실을 이날 발표했다. 문제의 문건 가운데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항소심 판결 관련 문건도 포함됐다.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던 원세훈 전 원장은 2015년 2월 9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이 때를 전후로 법원행정처는 청와대와 정치권, 언론과 법원 내부 동향 등을 정리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하는 문서를 작성했다. 문건에는 항소심 판결 전 “청와대가 ‘항소 기각’을 기대하면서 법무비서관실을 통해 판결 전망을 문의했다”고 적혀 있다. 청와대가 노골적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치려고 한 정황인 것이다. 청와대의 문의에 대해 “법원행정처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므로 직업 확인은 못 하고 있으나 우회적·간접적 방법으로 재판부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는 한편, 1심과 달리 예측이 어려우며 행정처도 불안해하고 있는 입장임을 알림”이라고 나와 있다. 청와대의 개입에 법원행정처 역시 부응하려 했음을 짐작케 한다. 원세훈 전 원장의 ‘징역 3년 구속’이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오자 청와대가 당황하고 있다는 동향 정보도 법원행정처 문건에 나타나 있다. 문건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사법부에 큰 불만을 표시하며 향후 결론에 재고의 여지가 있는 경우 상고심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고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줄 것을 희망”이라고 기록돼 있다. 또 “민정라인은 ‘판결 자체에 대응 방법이 마땅한 게 없다’는 게 답답한 입장. 유죄를 받아야 한다면 검찰을 채근할 수 있겠으나 무죄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개인 변호사를 채근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는 것”이라고도 나와 있었다. 이에 “법원행정처는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통해 사법부의 진의가 곡해되지 않도록 상세히 입장을 설명함”이라고 대응 상황을 적어놨다. 확실한 인과 관계는 문건에 드러나 있지 않지만, 원세훈 전 원장의 재판은 우병우 민정수석의 바람대로 흘러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증거 능력 인정 여부 문제로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그 사이 박근혜 정부가 물러났고 파기환송심은 지난해 8월 공직선거법 및 국정원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 원세훈 전 원장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했다. 원세훈 전 원장은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에서 5번째 재판이 진행 중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북도 2018년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 8곳 확정

    경북도가 특색있는 야간관광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018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 8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이 뽑혔다. B등급은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및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C등급은 안동시 ‘달빛투어’·경주시 ‘신라 달빛여행’·성주시 ‘12수호지신과 한개마을 보물찾기’·울진군 ‘야야(野夜) 놀자’·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상품은 A등급 2000만원, B등급 1500만원, C등급 1000만원의 도비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각 시·군으로부터 야간관광상품 신청을 받아 2017년 사업실적과 2018년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교수, 여행사 대표 등)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지원 사업은 오는 3월부터 각 시·군별로 운영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특유의 문화 유산, 자연자원, 놀이, 공연 등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는 관광경북의 매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장미희 공방 찾은 모습 포착 ‘무슨 일?’

    ‘흑기사’ 신세경, 장미희 공방 찾은 모습 포착 ‘무슨 일?’

    ‘흑기사’ 신세경과 장미희의 만남이 포착됐다.18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신세경과 장미희가 함께 있는 장면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베키(장미희 분)의 공방에서 마주 앉아 있는 해라(신세경 분)와 베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눈을 맞춘 채 이야기 나누거나 오래된 건물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은은한 조명에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한 공방 정경이 아늑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해라는 박철민(김병옥 분)에게 문수호(김래원 분)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수호와 함께 하면서도 심란한 마음에 힘들어했고, 철민에 이어 샤론(최서린/서지혜 분)까지 “너희 아버지, 연구소 불 날 때 왔었어”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연구소 화재 사건의 범인으로 몰아가자 결국 수호와 함께 지내던 게스트하우스를 떠났다. 이에 해라의 행방과 수호 해라 커플의 앞날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바, 해라가 베키의 공방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어떤 사연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베키는 수호 해라 커플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과연 샤론과 철민에 의해 흔들리고 있는 수호와 해라 사이를 도와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의 게스트하우스를 나간 해라가 어떻게 베키의 공방에 가게 됐는지 오늘(18일)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또한, 수호 해라 커플이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뿐만 아니라, 연구소 화재 사건 등 지난 방송부터 베일을 벗기 시작한 과거 이야기와 인물들이 각자 감추고 있는 비밀들이 이번 회에서 좀 더 드러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엑소 수호 CEO 변신…신입사원 모집 영상 공개

    엑소 수호 CEO 변신…신입사원 모집 영상 공개

    엑소 멤버 수호(김준면)가 CEO로 변신했다. 넥스트인 페이스북에는 17일, 김준면이 자신과 함께 할 신입사원을 찾는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준면이 “0 아니면 1, 아무것도 못 가지거나 아니면 다 가지거나,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라며 채용 공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사실 이 영상은 드라마 ‘리치맨’에 함께 할 배우를 모집한다는 프로모션이다. 이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기업을 활용해 마치 공채 신입사원을 채용하듯이 출연배우를 모집한다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회사 홈페이지(next-in.net)와 페이스북도 만들었다. 넥스트인 홈페이지에 공지된 신입배우 모집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이며 recruit@next-in.net으로 지원서류를 보내면 된다. 제작진은 “드라마 속 이야기지만 현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었다.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높여 리치맨의 재미를 더하고 싶다. 프로모션 영상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제작진도 놀랐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 ‘리치맨’은 일본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언’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김준면,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출연한다. 5월 중 방영 예정이다.영상팀 seoultv@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심쿵 커플신 명장면 BEST 5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심쿵 커플신 명장면 BEST 5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이 달달한 로맨스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커플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달달 명장면 베스트5가 공개됐다.#1. 머리 말려주는 모습만으로 심쿵 유발한 목욕탕 신(7회) 목욕탕에서 박철민(김병옥 분)이 보낸 폭력배들과 싸우는 수호(김래원 분)를 도우려던 해라(신세경 분)는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물을 잔뜩 뒤집어쓰고 말았다. 이에 수호는 젖은 옷을 말리고 있던 해라에게 무심한 듯 다가가 정성스럽게 머리를 말려주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고, 자신이 동네를 개발하려는 철민과 대립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우리 어릴 때 추억이 있는 곳이잖아”라고 말해 해라를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난스럽게 해라의 머리를 헝클어트리는 수호의 손길까지, 일상적이지만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유발했던 장면이다. #2. 장미 한 송이와 사랑 고백으로 설렘지수 높인 박람회장 신(9회) 인형 탈을 쓰고 박람회장에서 일하고 있던 해라는 그곳을 방문한 수호를 발견했고, 직원들과 떨어져 혼자 있는 사이에 다가가 수호를 품에 꼭 껴안았다. 이에 수호는 잠시 당황한 듯 했지만, 곧 화환에서 장미 꽃 한 송이를 뽑아 자신에게서 멀어진 해라에게 아무 말 없이 다가가 건넸다. 인형 탈로 얼굴을 가린 채 말 한 마디 하지 않았음에도 단 번에 해라임을 알아본 수호의 모습과 함께, 탈을 벗은 해라를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담백하면서도 달달하게 전한 “사랑해”라는 고백이 애틋하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3. 수호 해라 커플의 본격 연애모드 가동시킨 소파 키스(9회) 야근을 마치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온 해라는 소파에 있는 수호의 옆에 나란히 앉아 그의 어깨에 몸을 기댔고, “집에 오면서 이런 생각했어. 여기서 나가야겠다.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수호는 여전히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데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해라에게 “믿어도 돼. 나 만나면서 세상엔 믿어도 되는 남자가 있다는 거 배워”라고 말하며 확신을 심어줬고, 감동한 해라가 먼저 입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해당 장면은 어두운 조명 속 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와 서로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한 두 사람의 입맞춤이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인 동시에 수호 해라 커플의 본격 연애모드가 시작된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4. 수호의 돌직구 프러포즈 신(11회)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해라와 만난 수호는 사업상 중요한 사람이니 샤론을 너무 냉대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그녀에게 “이제 우리 해라도 어른 같네”라고 말했고, 해라는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누나라고 불러”라고 답했다. 이에 수호는 해라를 ‘누나’라고 부른 뒤 “나랑 결혼할래? 나 누나 사랑해”라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고백을 해 해라를 당황하게 했고,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물을 들이켜다 연거푸 기침하는 해라와 웃으며 그의 등을 두드려주는 수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저절로 미소 짓게 했다. #5. 비밀 연애의 짜릿한 설렘을 보여준 비상계단 신(12회) 수호는 사무실에서 만나도 반가운 척 하지 말라는 해라의 말에 “그럼 이것만 기억해. 단팥빵은 사랑해. 크림빵은 뽀뽀해줘. 바게트빵은 비상계단”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둘 만의 암호를 만들었다. 이후 수호는 다른 직원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도 암호로 애정표현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해라를 비상계단으로 불러 입을 맞췄고, 해라는 수호의 행동을 타박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한 수호는 “정해라, 단팥빵 100개”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윙크를 한 뒤 돌아섰고, 해라는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난 200개”라고 나지막이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해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이처럼 수호 해라 커플은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밀당 없는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가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멜로장인’ 김래원과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세경의 멜로 호흡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래원과 신세경은 실제 연인처럼 자연스러운 커플 연기로 같이 서 있기만 해도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멜로 호흡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시론] 권력기관 개편, 자치경찰제가 관건이다/황문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시론] 권력기관 개편, 자치경찰제가 관건이다/황문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지난해 11월 경찰에서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안을 발표한 이후 엊그제 청와대가 권력기관 개혁안을 내놓으면서 자치경찰제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자치경찰제는 경찰의 설치·운영에 관한 책임을 국가(중앙정부)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두는 것을 말한다. 지역 주민이 원하는 다양한 치안 수요를 충족하려면 자치경찰이 적합하다.반면 국가경찰은 1명의 경찰청장 지시에 전국의 경찰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시스템이다. 그만큼 국가적 치안에는 효율적이지만, 지역 주민이 원하는 치안 활동까지 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국가경찰이 한국전쟁 등 위기 시에 호국경찰이 되고, 정권 수호 경찰이 됐던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럽다. 역사적으로 자치경찰제 도입 논의는 계속 이어져 왔다. 1945년 광복 직후 미군정은 일제시대 억압의 도구로 사용됐던 경찰을 미국과 같이 지방자치경찰 체제로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당시 극심한 정치사회적 혼란이 효율적 국가경찰 체제를 요구했고,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이후 박정희·전두환 정부를 제외하고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자치경찰제 도입을 위한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로 끝났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부터 제주도에 한해 시범 실시가 이뤄졌으나 전국 확대에는 실패했다. 이전 정부의 의지가 의심스러웠던 이유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구체적으로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를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자치경찰제 도입 의지가 강하다. 자치경찰제 도입을 통해 지역 치안은 원칙적으로 자치경찰이 책임지고, 그것을 넘어선 국가 치안에 대해서는 국가경찰이 담당하게 한다는 구상이었다. 이는 별도 자치경찰 신설이 아닌 현재 국가경찰 조직인 경찰청(국가경찰) 이외 전국 17개 광역 단위 지방경찰청을 자치경찰로 전환하는 것으로 이해됐다.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이 이러한 경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 치안·경비·정보를 자치경찰에 두는 청와대의 방안도 이와 유사하다. 국가경찰은 치안에서는 자치경찰을 보완하되 수사·대공 중심으로 재편한다. 제대로 된 자치경찰제는 경찰권이 지나치게 비대화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도 필요하다. 청와대의 방안대로라면 경찰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뿐만 아니라 검찰로부터 1차 수사권도 넘겨받게 됐다. 경찰 조직이 비대해지는 만큼 경찰권 분산이 요구되는 셈이다. 자치경찰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데 경찰에서는 현재의 국가경찰 체제를 유지하면서 광역지자체에 ‘별도의’ 자치경찰을 신설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자치경찰 모형의 전국 확대에 불과하다. 이러한 방식의 자치경찰제로는 경찰권 분산의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제주자치경찰은 조직과 인력이 충분치 않아 국가경찰이 하고 남은 영역에서 ‘잉여치안’을 담당하는 처지다. 치안의 보조자에 불과한 제주자치경찰이 제대로 된 자치경찰이 될 수 없는 이유다. 일단 ‘도입해 보고 확대해 나가자’는 경찰의 주장도 설득력이 없다. 이는 제주자치경찰의 모델이 된 프랑스, 스페인의 경우를 보면 더욱 분명하다. 이 국가들도 국가경찰을 근간으로 하면서 필요에 따라 지자체에 자치경찰을 두고 있다. 문제는 전국적으로 지자체의 약 10%만 자치경찰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런 식이라면 ‘굳이 자치경찰을 도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가 들 수밖에 없다. 치안 효과에 비해 예산이 결코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는 점은 더 큰 문제다. 일각에서는 국가경찰의 분리를 위한 자치경찰제 논의가 국민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 역량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고, 현재 청와대 방안대로 전환해도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 1991년 지방자치제를 도입할 때에도 사람들은 나라가 큰 혼란에 빠질 것을 우려했지만, 오히려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행정이 펼쳐지고 있다. 물론 ‘무늬만 경찰’인 보여 주기식 자치경찰은 안 된다. 권력기관 개혁의 관건인 자치경찰제에 대한 경찰의 결단이 필요한 때다.
  • 코스닥 사이드카 매수호가 정지…9년 만에 처음

    코스닥 사이드카 매수호가 정지…9년 만에 처음

    코스닥 지수가 12일 장중 한때 4%까지 급등해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닥 시장의 급등으로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된 것은 9년 만이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급등락이 현물 시장에 과도하게 파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다.코스닥 시장의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지수 선물 가격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 현물 가격이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할 때 발동된다. 이 경우 프로그램매매 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될 수 있다. 가장 최근 발동된 코스닥 사이드카는 2016년 6월 24일이다. 당시 코스닥은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공포에 코스피와 동반 폭락해 장중 한때 7% 이상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는 매도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사이드카였다. 이번처럼 코스닥 시장의 급등세로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시킨 사이드카는 약 8년 7개월 전인 2009년 5월 26일이 가장 최근이다. 코스닥 시장에 사이드카가 도입된 것은 2001년 3월 5일로, 도입 이후 이날까지 총 55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