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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조재준(리더스교육컨설팅 대표)미경(리더스교육평가원 대표)미옥(천안 환서중 교사)미미(리더스교육평가원 과장)재길(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 겸 감사실 차장)씨 모친상 이대성(대전 제일서적 대표)이재민(온양 신정중 교사)씨 장모상 13일 충남 부여 규암농협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041)837-0180 ●권효섭(전 국회의원)씨 별세 훈(휠코 대표)우기(미국 거주)씨 부친상 14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031)787-1508 ●김정후(우림인터내셔널 대표이사)정은(장백산업기계 대표이사)정윤(우림건영개발 대표이사)씨 모친상 최수현(국민대 석좌교수·전 금융감독원장)씨 장모상 1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6905 ●이성희(메디언스 회장·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씨 별세 재민(메디언스 이사)혜승(엣킨스 건축가)씨 부친상 서진석(엣킨스 건축가)씨 장인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410-3151 ●이영문(전 국회의원)씨 별세 용헌(사업가)씨 부친상 14일 경기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16일 오전 7시 (031)631-4411
  • 고영태 ‘인사 개입’ 관련 천홍욱 관세청장 조사

    국정농단 사건의 최초 폭로자인 고영태(41) 전 더블루K 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14일 열렸다. 검찰은 고씨의 알선수재 혐의와 관련해 천홍욱(57) 관세청장을 소환하는 등 수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청사 321호 법정에서 알선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고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전날 체포적부심 청구가 기각된 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와 첨단범죄수사1부가 고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고씨는 이날 오후 1시 45분쯤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내의 구치감에 일찌감치 도착해 변호인 접견을 했다.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인 고씨는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전날 체포적부심 때와 마찬가지로 남색 점퍼에 회색 운동복 차림이었다. 고씨는 1시간이 넘게 변호인과 심사 전략을 짠 뒤 오후 3시에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검찰은 “고씨가 연락을 잘 안 받는 등 향후 수사에도 협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고씨 측은 “그동안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했고, 구속영장은 체포영장보다 더 엄격하게 심사해야 한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씨는 김모씨를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승진시켜 달라는 알선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이날 “(고씨의 측근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류상영 전 더블루K 부장을 (영장 청구 전에) 미리 조사했다”며 “(두 명은) 알선수재 혐의와 별다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찰은 이날 천 관세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김씨가 지난해 1월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임명된 경위와 관련해 6시간가량 조사를 벌였다. 김씨는 사건이 불거지자 지난 1월 돌연 사직한 바 있다. 이 밖에 고씨는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고(사기), 2억원을 투자해 불법 인터넷 경마 도박 사이트를 공동 운영한 혐의(한국마사회법 위반) 등도 함께 받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아이유 ‘이런 엔딩’ MV에 김수현 출연 ‘아련美 폭발’

    아이유 ‘이런 엔딩’ MV에 김수현 출연 ‘아련美 폭발’

    가수 아이유의 ‘이런 엔딩’ 뮤직비디오에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정오 김수현이 출연한 아이유의 정규 4집 <팔레트>의 수록곡 ‘이런 엔딩’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봄 햇살 가득 머금은 심쿵 매력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 김수현의 저력이 재확인됐다. 영상 속 아이유는 김수현과 로맨틱한 케미를 이루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두 사람의 그윽한 멜로 눈빛과 떨리는 손길은 풋풋한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다정한 두 사람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며 감각적인 영상미를 완성, 감성발라드의 아련함을 더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드림하이’, 2015년 ‘프로듀사’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만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이유의 정규 4집 앨범은 오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V LIVE ‘이런 엔딩’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승진 임용△헌법연구관 정주희 ■외교부 △국립외교원 교수부장 여운기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 승진△농업통상과장 김경미△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조일호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 <국세청>△대변인 신희철△세원정보과장 구상호◇서기관 승진 <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실 박인호△정보보호팀 하영식△청렴세정담당관실 김성철△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요원△국제협력담당관실 김문희△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홍재필△징세과 김태형△소득세과 문준검△소비세과 김남선△상속증여세과 황정길△조사기획과 이상원△조사1과 배상록△조사2과 함민규△소득지원과 홍철수△차장실 황동수<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실 김왕성△송무3과 이승원△조사2국 조사관리과 박민후△조사3국 조사3과 이은성△조사4국 조사관리과 윤상철△조사4국 조사3과 장길엽<중부지방국세청>△감사관실 양경렬△조사3국 조사1과 노익환△운영지원과 김진갑<대전지방국세청>△감사관 박우용△북대전세무서 법인납세과장 이덕희<광주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김태열<대구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담당관 김상현<부산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3과장 유수호△조사2국 조사2과장 이한동<국세공무원교육원>△교수과 강백근 ■조선비즈 △성장기업센터장 박순욱 ■MBC플러스 △기획경영본부 디지털센터장 권영춘△광고사업본부 사업센터장 박성호△방송콘텐츠본부 제작센터장 조범△콘텐츠센터장 홍수현 ■신아일보 △스마트미디어부 부장 고재태 ■서울대 △학생처장 전창후
  • 전민주 HYWY와 전속 계약 “6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멤버 구성은?

    전민주 HYWY와 전속 계약 “6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멤버 구성은?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K팝스타6’ 출신 전민주가 소속사 HYWY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3일 HYWY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민주와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전민주는 6월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민주는 지난 9일 종영한 SBS ‘K팝스타6’에서 고아라, 이수민과 함께 팀명 ‘민아리’로 TOP4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탈락했다. 전민주가 소속될 걸그룹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이수현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 출신 김은비 등이 멤버로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HYWY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악동뮤지션, 양현석에 ‘사랑 가득’ 문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악동뮤지션, 양현석에 ‘사랑 가득’ 문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에게 보낸 메시지가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앞에서 다리 꼬던 게 벌써 5년 전. 꽃길만 걷게 해줄게. 신곡 좋더라. 군대 말고 앨범 가자. 케이팝이 준 보물들. 잘 자라주니 내가 더 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악동뮤지션 이찬혁과 이수현이 양현석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2013년 방영된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스타2’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찬혁은 “저희가 회장님 앞에서 ‘다리꼬지마’를 부른 지 벌써 5년이 다 되어가네요. 영원히 어릴 것만 같았던 저희도 성인이 되고 어엿한 가수가 되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갈 길이 너무나 멀지만 저희의 첫 발걸음이 K팝스타를 통해, 그리고 YG를 통해 나아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 시즌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꽃길만 걸어주세요”라며 사랑 가득한 말로 마무리했다. 이수현 또한 “저희 발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신사옥 1층 지어드릴게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양현석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들꽃영화상 大賞에 윤가은 감독

    영화 ‘우리들’의 윤가은(35) 감독이 12일 서울 남산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4회 들꽃영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들꽃영화상은 대한민국의 저예산·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상이다. 지난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했던 ‘우리들’은 청룡영화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 각종 국내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을 휩쓴 작품으로, 성장기 11살 소녀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조명한 작품이다. 이 밖에 ‘우리 손자 베스트’의 김수현 감독이 극영화 감독상을, 한진중공업 사태를 조명한 ‘그림자들의 섬’의 김정근 감독이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받았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각각 ‘양치기들’의 박종환, ‘스틸 플라워’의 정하담에게 돌아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벚꽃 나들이 왔어요”… 안재욱, 붕어빵 딸 수현 양과 행복한 일상

    “벚꽃 나들이 왔어요”… 안재욱, 붕어빵 딸 수현 양과 행복한 일상

    배우 안재욱-최현주 부부가 딸 수현 양과 벚꽃 나들이에 나섰다. 안재욱은 9일 인스타그램에 “#벚꽃 #구경 #수현이 #쉬 #모른척 #엄마 #망신”이라는 글과 함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수현 양을 안고 벚꽃을 보고 있는 다정한 안재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를 쏙 빼닮은 수현 양의 깜찍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내 최현주와 수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수현 양이 최현주의 바지에 실례를 한 모습으로 최현주도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재욱은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지난 2015월 6월 결혼했다.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로트 가수 지원이, 박나래 “몸이 공격적이다” 4D 엉덩이 자랑

    트로트 가수 지원이, 박나래 “몸이 공격적이다” 4D 엉덩이 자랑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화제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는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 트로트 가수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원이와 함께 트로트 가수 장윤정,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가 자리했다. 이날 박나래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는 몸이 유독 공격적이다. ‘게스트 중 몸매가 1등’이라며 자랑했다.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가는 라인이 그렇게 예쁘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지원이는 “보시는 분들이 좋아하시고 나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지원이가 바로 옆에 있는 조정민에 ‘걔는 발목이 두껍지’라며 디스 했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지원이는 “프로그램이 왜 이러냐”라며 “그런데 조정민이 팔, 다리가 쭉 뻗진 않았다”라며 쐐기를 박았고, 조정민은 “지원이 몸매는 너무 무섭다. 남자들은 나 같은 몸매를 더 좋아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게스트들의 몸매 대결이 그려졌고, 끝판왕 지원이는 “다른 게스트들 엉덩이는 2D다. 난 4D 엉덩이다”라며 S라인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윤정은 지원이에 “됐다. 지원이는 퇴근해도 된다”라며 지원이를 몸매 1위로 뽑았다. 한편 지원이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행복한 세상’으로 데뷔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태희, ‘자신보다 예쁜 한국 배우?’ 질문에 하는 말이..

    김태희, ‘자신보다 예쁜 한국 배우?’ 질문에 하는 말이..

    배우 김태희의 재치 넘치는 대답이 재조명됐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출연진은 서로에게 궁금했던 점을 솔직하기 묻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배우 유아인은 김태희에게 “대표 미녀 배우로 불리시는데, 자신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한국 여배우는?”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태희는 망설이며 “한국 여자 배우요?”라고 되물었고, 유아인은 “해외 여배우 쪽으로 피해 나갈 생각하지 마시고요”라며 김태희를 압박했다. 김태희는 안절부절못하며 난감해했다. 상황을 지켜보던 배우 재희는 “‘내가 한국에서 제일 예뻐’ 그냥 말씀하시죠~”라고 거들었고, 김태희는 “아우, 정말 큰일 났다”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어 김태희는 “역대 최강 비주얼 장희빈이라고 들었습니다”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지난 2013년 종영한 드라마로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킹 도전 선언한 김종인 “인재들 모아 통합정부”

    킹 도전 선언한 김종인 “인재들 모아 통합정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5일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리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출마 행사에는 김병준 전 국무총리 지명자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최명길 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친김종인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성수·최운열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대변인이었던 박수현 전 의원, 200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 대변인이었던 안형환 전 의원 등도 눈에 띄었다. 김 전 대표는 “저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정당 추천 없이 출마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세월이 모두 적폐라면서 과거를 파헤치자는 후보가 스스로 대세라고 주장한다”면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에 날을 세웠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 대해선 “또 다른 후보는 어떻게 집권할지도 모르면서 혼자서 해보겠다고 한다”며 자강론을 비판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당 내부 결속 시급한 文… ‘화학적 통합’ 이뤄낼까

    당 내부 결속 시급한 文… ‘화학적 통합’ 이뤄낼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가 경선에서 패배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측 인사를 끌어안고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각 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치솟는 상황에서 문 후보가 본선 경쟁에 앞서 당 내부부터 통합하는 게 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나온다.문 후보는 5일 공개 일정 없이 경남 양산에 있는 부친 묘소를 참배한 뒤 선대위 구성을 준비했다. 캠프는 먼저 공보단장과 대변인단부터 확정했다. 공보단장은 캠프 수석 대변인인 박광온 의원과 당 수석 대변인인 윤관석 의원이 맡았다. 수석 대변인에는 유은혜·홍익표 의원이 임명됐다. 대변인은 기존의 김경수 의원과 고민정 전 아나운서를 포함해 당 대변인인 고용진·박경미 의원, 안 지사 캠프에 있던 강훈식 의원과 박수현 전 의원이 각각 맡았다. 또 이 시장 캠프에 있던 김병욱·제윤경 의원도 대변인단에 곧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 측이 이처럼 안 지사와 이 시장 측 인사를 등용하고 있지만 관건은 비문(비문재인) 성향 의원들을 형식적으로 끌어안기보다는 화학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지다. 안 지사와 이 시장은 지난 4~5일 각각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당원으로서 돕겠다”고 밝혔지만 선거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 개입이 안 되는 만큼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을 도왔던 의원들의 선대위 합류로 통합을 이뤄 내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안 지사와 이 시장을 도왔던 비문 성향 의원들이 ‘친안희정’, ‘친이재명’이라는 계파로 분류되기 어려운 만큼 안 지사 등의 말에 따라 움직이지 않아 캠프의 대통합은 쉽지 않아 보인다. 또 문 후보의 ‘양념 발언’에 대한 반감, 안 후보 지지율 상승 등으로 일부 의원들은 탈당까지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후보를 도왔던 한 중진 의원은 “문 후보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것도 없고 연락을 받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 시장을 도왔던 한 의원은 “과거처럼 형식적으로 의미 없는 자리를 주고 그걸 통합이라고 하는 데 이용당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 캠프는 안 지사와 이 시장의 주요 공약 일부를 받아들이는 등 정책 통합에도 신경쓰고 있다. 문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 시장의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살리기라는 취지에서 괜찮고, 안 지사의 3농 정책과 미세먼지 대책도 눈여겨보고 있다”면서 “안 지사와 이 시장 측의 정책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 설명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비디오스타’ 지원이, 공격적인 바디라인 “난 4D 엉덩이”

    ‘비디오스타’ 지원이, 공격적인 바디라인 “난 4D 엉덩이”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S라인 몸매를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트로트 가수 특집으로 장윤정,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트로트계의 지원이는 몸이 유독 공격적이다. ‘게스트 중 몸매가 1등’이라며 자랑했다.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가는 라인이 그렇게 예쁘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지원이는 “보시는 분들이 좋아하시고 나도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지원이가 바로 옆에 있는 조정민에 ‘걔는 발목이 두껍지’라며 디스 했다”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지원이는 “프로그램이 왜 이러냐”라며 “그런데 조정민이 팔, 다리가 쭉 뻗진 않았다”라며 쐐기를 박았고, 조정민은 “지원이 몸매는 너무 무섭다. 남자들은 나 같은 몸매를 더 좋아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게스트들의 몸매 대결이 그려졌고, 끝판왕 지원이는 “다른 게스트들 엉덩이는 2D다. 난 4D 엉덩이다”라며 S라인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장윤정은 지원이에 “됐다. 지원이는 퇴근해도 된다”라며 지원이를 몸매 1위로 뽑았다. 한편 지원이는 행사 수입에 관한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원이는 한 달 수입을 ‘외제차 한 대 값’에 비유해 신흥 군통령다운 면모를 뽐냈다. 사진 = MBC every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 아이유 신곡 뮤비 주인공 출연 “오고 가는 의리”

    김수현, 아이유 신곡 뮤비 주인공 출연 “오고 가는 의리”

    배우 김수현이 가수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5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아이유와의 친분으로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아이유가 김수현에게 직접 출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KBS 드라마 ‘드림하이’와 ‘프로듀사’ 등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앞서 김수현은 아이유의 콘서트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아이유는 김수현의 주연 영화 ‘리얼’에도 카메오로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뮤직비디오 곡은 샘킴이 만들고 아이유가 가사를 썼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1일 정규 4집 전곡 공개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을 내놓는다.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로 음원 차트를 평정한데 이어 7일에는 오혁과 함께 한 ‘사랑이 잘’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트로트계 비욘세’ 지원이, “한 달 수입, 외제차 한 대 값”

    ‘트로트계 비욘세’ 지원이, “한 달 수입, 외제차 한 대 값”

    ‘비디오스타’ 가수 지원이가 행사 수입을 언급했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9회가 ‘드랍 더 트롯! 흥의 여신’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트로트 대표 여신 장윤정과 제2의 장윤정을 표방하는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가 출연한다.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고 자리를 비웠던 박소현은 MC자리로 컴백했다. 박소현의 복귀에 MC들은 “자리 뺏길 뻔했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지면서도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 초 “사실 아직도 크게 웃기 힘들다”고 선언한 것과는 달리 이날 박소현은 원조 MC다운 능수능란한 진행과 유쾌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또한 이날 트로트계 비욘세 ‘트욘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지원이는 행사 수입에 관한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원이는 한 달 수입을 ‘외제차 한 대 값’에 비유해 신흥 군통령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트로트 여신들’ 장윤정, 지원이, 조정민, 윤수현, 소유미의 화려한 입담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커 감소’ 강남, 민관협력서 돌파구 찾는다

    ‘유커 감소’ 강남, 민관협력서 돌파구 찾는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폭풍으로 불똥이 튄 중국인 관광객(유커) 대책을 위해 서울 강남구 관계자들이 긴급히 머리를 맞댔다.강남구는 지난 28일 신연희 구청장을 비롯해 관광진흥 관련부서 공무원, 업계 관계자가 모여 ‘강남구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의 한국 관광 금지령에 따른 관광객 감소 등 업계 피해 현황을 논의하고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 협업에 나선 것이다. 간담회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현대백화점, 수현항공여행사,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SM엔터테인먼트, 가로수길 상인회 등 업계 관계자 32명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정부와 자치단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의 피해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한 여행업 관계자는 “4월 개최 예정이던 1500명 규모의 관광 엑스포 행사가 취소되는 등 3월 이후 전 행사가 무산돼 직원 15명 중 7명에게 무급휴가를 강제로 줘야 할 형편”이라고 호소했다. 다른 관계자는 “울며 겨자 먹기로 객실 단가를 인하해야 해 올해 적자가 불 보듯 뻔하다”고 했다. 면세점·백화점 측도 “내방객 및 매출액 감소로 인해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보다 피해가 심각하다”며 지원을 요청했다. 관광위기 극복과 관광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도 쏟아졌다. 숙박업계 측에서는 소득세, 재산세, 교통유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감면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여행업체 쪽에서는 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인력유지를 위한 고용지원책을 촉구했다. 가로수길·강남역 등 상인회 관계자는 “쿠폰북 제작으로 주요 지역 상권과 호텔·여행사를 연계한 손님 유치를 도와 달라”고 했다. 유통업체들은 “백화점의 한류드라마 촬영, 한류를 활용한 자유 관광객 유치를 지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구는 요구사항과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수렴해 관광객 다변화와 관광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세금 감면 등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쿠폰북 발행, 태국어·인도네시아어 관광지도 발간 등 구 차원의 실질적인 도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당행위 근절, 친절 캠페인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맨투맨 김민정, 사랑스러운 캐릭터 티저..박해진과 첫 만남 “예뻐서요”

    맨투맨 김민정, 사랑스러운 캐릭터 티저..박해진과 첫 만남 “예뻐서요”

    ‘맨투맨’ 김민정의 티저가 시선을 모은다. 30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속 사랑스러운 팬매니저 김민정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 김민정은 성공한 팬의 대표적 사례로 떠오르며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당당히 취직하는 팬심절정 특급 매니저 차도하를 맡았다. 여운광의 가장 가까이에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온갖 능력을 발휘해 온 몸으로 그를 철벽 사수하지만 정작 사랑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하는 연애 왕초보이기도 하다. 이번 티저에서도 그녀는 여운광의 작은 제스처 하나에도 과한 리액션으로 환호하는 가 하면, “김수현 vs 여운광?” 기습 질문에도 당연하게 오빠를 외치고, “오구오구 예뻐~”라며 그의 볼을 꼬집으며 설렌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이어 차도하는 주변을 의문스럽게 맴도는 김설우(박해진 분)를 발견하고 경계하지만, “예뻐서요”라는 예상 밖 대답에 되려 당황해하는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예고한다. 또 ‘심쿵’하게 다가오는 그에게 혼란스러워하는 김민정의 모습과 “이번 타깃은 차도하”, “거의 다 됐어”라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 박해진의 대조적인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티저 말미에는 “내 눈엔 당신밖에 안 보였으니까”라며 그녀에게 성큼 다가서는 김설우의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속 박해진과 김민정 사이의 밀고 당기는 달콤살벌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실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맨투맨’ 제작진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김민정의 씩씩하면서도 엉뚱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김민정을 사이에 두고 박해진과 박성웅이 만들어나갈 세 사람의 호흡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캐릭터 티저로 공개로 기대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맨투맨’은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검찰, 고영태도 수사한다…세관장 인사 청탁 의혹 등 수사

    검찰, 고영태도 수사한다…세관장 인사 청탁 의혹 등 수사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비선 실세’ 최순실(61)씨 측근이었던 고영태(41)씨의 이권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고씨와 고씨의 측근인 김수현(37)씨의 통화 내용을 녹음한 녹취 파일을 근거로 최근 김모 전 인천본부 세관장과 이 세관 소속 이모 사무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는 취지로 조선일보가 29일 보도했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펜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고씨는 최씨가 세운 회사인 ‘더블루K’의 이사를 지낸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고씨가 측근들과 나눈 대화가 녹음된 이른바 ‘고영태 녹음 파일’이 공개되자 고씨가 K스포츠재단 등을 장악하려고 ‘기획 폭로’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 녹음 파일은 고씨의 측근인 김수현(37)씨가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통화 내용 등을 녹음한 것으로 파일 수는 2391개에 달한다. 녹음 파일에는 고씨가 최순실씨 등을 통해 세관장 인사에 개입해 모종의 대가를 요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화가 들어있다. 검찰은 고씨 등이 이 사무관을 통해 김 전 세관장의 인사 청탁을 받았는지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세관장은 지난해 1월 인천본부 세관장으로 승진했다가 올 1월 퇴직했다. 고씨는 앞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씨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2015년 말 최씨가 세관장 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해서 친구인 류상영(41)씨에게 물었더니 류씨가 이 사무관을 통해 김 전 세관장의 이력서를 줬다”며 “이력서를 최씨에게 전달했고, 사례로 상품권 등을 수백만원어치 받아 최씨에게 다 줬다”고 말한 바 있다. 녹음 파일에는 또 고씨의 측근들이 ‘미얀마 K타운 사업’과 관련해 이권을 챙기려 했다는 정황도 담겨 있다. 최씨는 삼성전기 임원이던 유재경씨를 미얀마 대사로 추천한 뒤 미얀마 K타운 사업에서 이권을 챙기려 했던 것으로 박영수 특검팀 수사에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취향저격, 시선강탈’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맞춤 공연 봇물

    ‘취향저격, 시선강탈’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맞춤 공연 봇물

    겨우내 꽁꽁 얼었던 마음이 꿈틀대기 시작하는 봄, 공연계도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 분주하다. 시즌 초반부터 다양한 장르의 각양각색 작품들이 봇물같이 쏟아지면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공연계의 ‘큰손’으로 알려진 30대 여성 이외에도 더 많은 관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타깃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세대별 취향 저격 작품들이 눈에 띈다.■1020, 뮤지컬 ‘꽃보다 남자’ 풋풋한 하이틴 로코…아이돌 ‘F4’ 뭉쳤다 일본 순정만화를 무대에 올린 뮤지컬 ‘꽃보다 남자’는 공연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보기 힘든 10~20대 관객을 공략한다. ‘꽃보다 남자’는 1992년부터 2003년까지 12년간 일본 만화잡지 ‘마가렛’에 연재된 작품으로 일본 영화, 애니메이션은 물론 2009년 한국 드라마로도 제작돼 ‘F4’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평범한 서민 집안의 한 소녀가 재벌가 자제들이 가득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이틴 로맨스의 풋풋한 감성을 살렸다. 이번 공연에는 비투비의 이창섭, 빅스의 켄, 슈퍼주니어 성민, 미쓰에이 민 등 현역 아이돌이 주연으로 나서면서 젊은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홍보사 스토리P의 최소연 대리는 “10대와 20대 예매 관객을 합치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면서 “작품 내용 자체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인 데다가 아이돌 팬덤에 힘입어 젊은 관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공연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아이돌이 등장하는 작품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없지 않지만 마니아들만 본다는 인식이 강한 뮤지컬에 대한 젊은 관객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객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5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5만 5000~11만원. 070-8118-9721.■3040, 연극 ‘유도소년’ 연극판 ‘응답하라 1997’…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스포츠 선수들의 뜨거운 청춘과 풋풋한 사랑을 다룬 연극 ‘유도소년’은 3040세대 사이에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연극판 ‘응답하라 1997’로 불리는 ‘유도소년’은 전북체고 유도선수 ‘경찬’이 1997년 고교전국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면서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박경찬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슬럼프에 빠진 ‘경찬’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에게 그동안 잊고 있었던 뜨거운 열정을 떠올리게 한다.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HOT의 ‘캔디’, UP의 ‘뿌요뿌요’, 젝스키스의 ‘사나이 가는 길(폼생폼사)’ 등 추억의 인기가요를 극 중간중간 삽입해 관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다. 극 중 등장하는 삐삐, 워크맨, PCS 등의 소품도 반가운 추억을 되살린다. 공연 관계자는 “작품 속 ‘아무리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기 전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매일 반복되는 쳇바퀴 같은 삶을 사는 30~40대 직장인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5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수현재씨어터. 4만 4000원. (02)744-4331.■4060, 뮤지컬 ‘오! 캐롤’ 닐 세다카의 히트팝… 중장년층 향수 자극 주크박스 뮤지컬 ‘오! 캐롤’도 공략 관객층이 확실하다. 국내에서 CF, 방송, 영화 삽입곡으로 친숙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곡으로 채워진 ‘오! 캐롤’은 40~60대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960년대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주인공 6명의 사랑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 1980년대 가수 방미가 번안해 부른 ‘날 보러 와요’로 익숙한 ‘원 웨이 티켓’을 비롯한 ‘오 캐롤’,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등 흥겨운 노래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남경주, 최정원, 전수경 등 중장년층에게 친숙한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의 등장과 밝은 분위기의 쇼뮤지컬 특성 역시 4050 관객을 유도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오! 캐롤’을 홍보하는 노민지 클립서비스 과장은 “화려한 군무와 복고풍 의상이 주는 볼거리, 객석에서 함께 춤추고 즐기는 커튼콜 등 뮤지컬을 자주 접해 보지 않은 중장년층 관객이 접근하기 쉬워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5월 7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 5만~12만원. 1577-3363.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입대 전 ‘별’ 따기… 방송가 캐스팅 전쟁

    입대 전 ‘별’ 따기… 방송가 캐스팅 전쟁

    “한 작품이라도 더 찍자”… 드라마 주연 러브콜 쇄도‘입대 전 한 작품이라도 더!’ 올해 톱스타들이 줄줄이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방송계는 요즘 캐스팅 대란을 겪고 있다. 방송사마다 드라마 숫자는 늘어나는데 남자 주인공을 맡을 만한 20대 배우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대 직전까지 톱스타들을 향한 러브콜은 끊이지 않는다. 배우들도 2년간의 공백기를 앞두고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자 입대 전 작품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연내 군 입대를 앞둔 남성 톱스타는 줄잡아 7~8명 선으로, 모두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찰 만큼 국내외에 막강한 팬덤을 가진 배우들이다. 상반기에는 이들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들이 쏟아진다. 가장 먼저 유아인이 다음달 7일 첫 방송되는 tvN 금토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어깨 골종양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 15일 입대를 위한 4차 재검을 받을 정도로 확고한 군 복무 의지를 밝힌 상태다. 그가 각종 논란을 예상하고도 입대 전 ‘시카고 타자기’를 선택한 것은 제작사의 끊임없는 러브콜도 있었지만 극중 캐릭터가 반항적이고 개성적인 그의 이미지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그가 맡은 한세주는 까칠하고 예민하나 대외적으로는 세련된 매너와 젠틀한 모습을 뽐내는 인물이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써내는 작품마다 큰 성공을 거두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슬럼프로 단 한 문장도 쓰지 못하며 절망에 빠지게 된다.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아 차세대 한류 스타로 부상 중인 지창욱도 5월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난해 tvN 드라마 ‘THE K2’에 이어 영화 ‘조작된 도시’의 흥행을 이끈 그는 드라마 한 편에 더 출연해 입대 전 쐐기를 박는다는 계획이다. 그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 드라마 ‘이 여자를 조심하세요’에서 변호사 노지욱 역을 맡아 한지민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관계자는 “입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배우 스스로 군대 가기 직전까지 작품을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드라마 ‘미생’, 영화 ‘변호인’ 등으로 아이돌 가수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자리잡은 임시완도 입대를 앞두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원라인’에서 주인공을 맡아 신종 금융 사기꾼으로 변신하고, 현재 촬영 중인 사전 제작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고려 야누스 군주 왕원 역에 도전하는 등 기존의 바른 청년 이미지에서 탈피할 예정이다. 2015년 SBS 연기대상에 빛나는 주원은 5월 방영 예정인 SBS 로맨틱 사극 ‘엽기적인 그녀’로 돌아온다. 주원은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조선표 ‘완벽남’ 견우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한류 스타 양대 산맥인 이민호와 김수현도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팬들을 만난다. 지난 1월 말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마친 이민호는 다음달 3일 방송하는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 ‘DMZ, 더 와일드’에 프레젠터로 나서고, 영화 ‘리얼’ 촬영을 마친 김수현도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서인국은 하루 전날인 27일 팬들에 대한 미음을 담은 신곡 ‘함께 걸어’가 담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한편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출연이 자유로운 군필 스타들의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송중기, 유승호, 박서준, 이동휘 등이 대표적으로 이들에게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잇따르는 것. 군 복무를 마친 윤균상은 신인급이지만 MBC 50부작 월화 드라마 ‘역적’의 주인공을 꿰찼다. 한 방송사의 스타 PD는 “현재 주연급 배우 기근으로 극심한 캐스팅 대란에 시달리는 것은 안전한 투자를 위해 한류 스타들에게 캐스팅이 쏠리고 라이징 스타들을 키우지 않은 결과”라며 “지금이라도 다양한 작품에서 신인급 연기자들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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