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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험생 “동영상 강의 너무 비싸요”

    수험생 “동영상 강의 너무 비싸요”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서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A(27)씨. 올해 1차시험을 통과하고 2차를 준비하고 있는 A씨는 ‘실강(실제 학원 강의실에서 듣는 강의)’보다 시간을 내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동강(온라인 동영상 강의)’으로 공부를 하려고 수강료를 알아보다가 의문이 생겼다. 동강의 가격이 실강의 가격과 거의 비슷했기 때문이다. “수강료도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실강에서는 무료로 주는 교재비까지 생각하니 그럴 바에는 차라리 실강을 듣는 게 낫겠더라고요.” ●학원수강료의 80% 수준… 일부 같은 가격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기만의 공부 스케줄에 맞춰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널리 애용되고 있는 동강. 그러나 초창기와 달리 실제로는 실강의 80% 정도로 가격이 매겨져 수험생의 주머니 사정을 어렵게 하고 있다. 3∼4년 전 동강이 처음 수험가에 자리잡기 시작할 때는 실강의 60% 수준에서 가격이 매겨졌다. 많은 수험생들에게 보급하고 강사들이 이름을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 등으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동강이 보편화되면서 동강의 가격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다. 신림동 고시학원의 경제학 강의의 경우 24회 강의에 26만원으로 32만 4000원인 실강의 80% 정도 가격이다.9급 공무원시험 국어 과목은 동강과 실강의 가격이 8만원으로 같다. 교원 임용고시에서 교육학의 경우 약 100회 강의에 동강은 23만원, 실강은 25만원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동영상 강의 업체의 한 관계자는 “동강의 가격은 보통 실강의 80% 선에서 정해지지만 강사의 유명도나 강의 시기에 따라서 가격이 조정된다.”고 말했다. 즉 유명 강사의 강의는 동강이라 하더라도 실강과 값의 차이가 거의 없고 오래된 강의일수록 가격이 조금씩 떨어진다는 것. 업체 측에서는 이를 ‘지난해 강의+최신 강의’를 묶어서 패키지로 판매하거나 ‘2회 수강시 20% 할인’ 등으로 재활용하기도 한다. ●복제 DVD·P2P 등 불법 동강 성행 강사는 학원과 독점 계약을 하고 동영상 강의에 대한 계약도 학원의 제휴업체와 하기 때문에 사실상 한 강사의 동강을 들을 수 있는 채널은 사실상 유일하다. 사법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고태환(37)씨는 “어차피 듣는 사람은 꼭 듣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업체측도 가격을 내리지 않고, 학생들도 비싼 걸 알면서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수험생들은 복제 DVD나 CD,P2P 등 불법으로 동강을 듣고 있는 실정이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제 값 주고 들으면 바보”라는 말이 돌 정도다. 최근 업체들이 경찰과 합동단속을 벌여 DVD나 CD의 거래는 거의 끊겼지만 여전히 P2P에서는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올 6월부터는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업체 5곳이 저작권 침해에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어서 이마저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시 준비생인 김모(27)씨는 “수험생을 범죄자로 몰지 말고 아이디 공유에 일정 기준을 정해 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숨통을 틔워 준다면 불법 복제도 줄어들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윤설영 기자의 고시블로그] 유명 개그맨의 노량진 특강 ‘씁쓸’

    지난주 노량진에 공무원 시험과는 전혀 무관할 것 같은 한 사람이 방문했다. 개그맨 전유성. 한 학원이 수험생을 위한 특강 자리를 마련한 것이었다. 그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 궁금한 나머지 찾아가봤다. 곧 출간할 책에 대한 이야기로 ‘설’을 풀어간 그는 이내 주변의 연예인, 개그맨들의 이야기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강연의 주제는 ‘고정 관념을 깨자’. 장차 나랏일을 맡아 할 젊은이들이니 고리타분한 생각에 매이지 말고 창조적으로 생각하자는 의미겠거니 짐작했다. 하지만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다되도록 여전히 연예인의 신변잡기에 대한 수다만 이어졌다.‘지금쯤이면 뭔가 메시지가 있을 텐데….’하는 기대에 응답이 없었다. 강연을 마무리할 때쯤 되어서 대상이 공무원시험 수험생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그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훌륭한 사람이 되십시오. 어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인지는 스스로 정하세요.” 이날 학생들이 무슨 감흥을 얻고 갔을까. 텔레비전에서 보는 토크쇼를 현장에서 공짜로 즐겼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남았다. 아니 공짜라면 다행이겠지만 그 돈이 결국은 내 주머니에서 나간 학원비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그의 개그에 마냥 웃기만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알고 보니 그는 몇달 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노량진의 다른 학원을 찾은 적이 있었다. 그의 강연 뒤에는 학원 측이 마련한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경품에는 자동차 한대가 포함돼 있었다. 과연 자동차가 학생들에게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학원간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도 학원이 벌인 마케팅의 일환이었지만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경품으로 수험생을 유혹하기보다 질 좋은 강의로 보답할 수는 없을까. 낚인 건 나뿐만이 아닐지도 모른다.snow0@seoul.co.kr
  • 올 서울지역 외고 구술·면접 올가이드

    올 서울지역 외고 구술·면접 올가이드

    올해 서울 지역 외국어고의 입학전형이 크게 달라진다. 일반전형은 물론 특별전형에서도 구술·면접고사가 공동출제되고, 수학과 과학 분야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입학전형 일자도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춰져 그만큼 준비할 수 있는 기간도 늘어났다.2008학년도 서울 지역 외국어고 전형에서 달라진 점과 고려해야 할 내용을 짚어본다. ●어떻게 달라지나. 우선 서울 지역 6개 외고의 특별·일반전형 실시 일자가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춰졌다. 특별전형은 11월30일, 일반전형은 12월7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준비 기간도 지난해에 비해 한 달 정도 더 여유가 생겼다. 상대적으로 구술·면접 등에서 취약한 ‘해외 유학파’ 학생들에게는 시간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대원외고가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6.6%에서 33%로 5배 올린 것을 비롯해 명덕외고도 5.5%에서 31.5%로 올렸다. 한영외고는 9%에서 33%, 대일외고 14%에서 37.3%, 서울외고 23.7%에서 37.1%, 이화외고 15.6%에서 32.1%로 올렸다.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세 학기 동안 내신이 전 과목 상위 10% 안에 들지 못하면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으로 점수를 만회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따라서 올해 3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내신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구술·면접의 공동 출제 범위가 달라진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일반전형에서만 6개 외고가 창의·사고력 문항을 공동 출제했지만, 올해부터는 특별전형도 공동 출제 방식을 도입한다. 따라서 올해 특별전형 문제 유형은 지난해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술·면접의 사고력 문제의 경우 수리적인 내용이 출제되지 않는다. 수학·과학 교과 내용을 출제하지 말라는 교육청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외고의 한 관계자는 “수학은 물론 숫자가 나오는 산수 수준의 문제조차 출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결국 올해 구술·면접에서는 과거 창의사고력 문항 가운데 수리적인 내용이 배제된 문항이나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1차 시험에 해당하는 창의사고력 유형의 문항이 집중적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기 지역 외고들도 일반전형 학업적성평가를 올해부터 공동 출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6개 외고 특별전형도 공동 출제 전체적으로 특별전형의 합격선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서울 지역 외고의 경우 학교장 추천자 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올해에는 학교장 추천자 전형의 지원 자격이 완화되고, 모집인원도 크게 늘었다. 반면 성적 우수자 전형의 모집 인원은 상대적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학교장 추천자 전형 지원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지역 외고의 경우 특별전형에서 성적 우수자 전형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당초 서울 지역 외고 특별전형을 희망하던 학생들이 경기 지역 외고 특별전형으로 우회 지원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 지역 외고는 2008학년도부터 구술·면접에서 수학과 과학 문제를 출제하지 않을 방침이다. 영어 듣기는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출제하기로 했다. 그러나 달라진 출제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문제 예시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중3 학생들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기출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 특별전형에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전략보다는 일반전형에 초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3 기출문제 중심 대비 효과적 서울과 경기 지역 외고를 종합해볼 때 구술·면접(서울)과 학업적성검사(경기)에서 언어 영역이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지역 외고의 경우 사고력 문항 출제 비중을 지난해보다 다소 줄이면서 대신 언어에서 논리사고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예전의 사고력 영역은 다른 영역과 결합된 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방향으로 출제되는 등 출제 방향이 달라질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한다. 경기 지역 외고의 경우 사고력 문항이 지난해처럼 그대로 출제될 것으로 보여 사고력과 언어 영역 평가에서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도움말:하늘교육 <2008학년도 서울 지역 외고 구술면접 사고력 문항 예측> * 이런 문제가 나올 수 있어요! 7명의 수험생 A,B,C,D,E,F,G 는 하늘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면접을 본다.7명의 면접은 월요일부터 시작하여 토요일까지 6일에 걸쳐 시행되고, 그 중 하루는 두 명이 면접을 보고, 다른 날에는 한 명의 학생만이 면접을 본다. 면접 계획이 아래와 같을 때, 물음에 답하시오. (면접계획) 1) C 와 G는 같은 날 면접을 보아야 한다. 2) F는 목요일에 면접을 보아야 한다. 3) C는 A보다는 나중에 면접을 보지만 D보다는 먼저 면접을 보아야 한다. 4) B와 E는 연속된 날에 면접을 볼 수 없다. 5) G는 화요일이나 금요일에 면접을 보아야 한다. (물음) (가) 토요일에 면접을 볼 수 있는 사람을 모두 쓰시오. (나) A가 면접을 볼 수 있는 요일을 모두 쓰시오. (정답) (가) : B,D,E,(나) : 월요일, 화요일 * 특징 1. 수학적 계산 적용 문제가 아님. 2. 논리적 사고 측정 가능. 3.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누구나 생각 가능한 일상적인 문제. * 이런 문제는 안 나와요! 어느 농장 주인이 아래 그림처럼 일정한 규칙에 의해 바나나와 사과를 위에서부터 아래로 배열해 놓았다. 이와 같은 규칙으로 계속 배열해 나간다면 10번째 줄에 놓일 바나나와 사과는 각각 몇 개인지 말하시오. (정답) 바나나 21개, 사과 34개 * 특징 : 1. 피보나치수열 문제로 수학적인 내용. 2. 수학교사만이 출제 가능한 문항. 3. 학원 등에서 충분히 연습된 문제.
  • [맞춤형 교육통신]

    ●이투스 최근 수능 외국어 영역에 특화된 수험생 커뮤니티 ‘마스터 플러스’(www.masterplus.co.kr)를 새로 단장하고,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 개방했다. 외국어 영역 인기 교재인 마스터 시리즈를 온라인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단어암기·영어듣기·지문듣기 파일 등도 무료로 제공한다.1588-6405.●경희대 혜정박물관 8월31일까지 수원캠퍼스에서 ‘어린이를 위한 고(古)지도 특별체험전’을 열고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옛 지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7∼18세기 원본 옛 지도 20여점이 전시된다. 지도를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월∼금 오전 10∼오후 4시.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201-2013∼4)나 홈페이지(oldmaps.khu.ac.kr)로 하면 된다.●정철사이버(www.jc.co.kr) 최근 영어 숫자만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숫자 청취’ 강좌를 선보였다. 평소 접하는 전화번호와 주소, 날짜, 시간 등 일상생활 단계부터 시간약속, 일기예보, 높은 단위의 숫자 구별, 곱셈·나눗셈 등을 다루는 사회생활 단계, 환전, 상품주문, 분수, 소수점 등 비즈니스 단계 등 3단계로 나눠 상황을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02)563-0515.
  • [과학플러스] 카이스트, KAISTAR 7일 창간

    KAIST(총장 서남표)가 미래의 KAIST인들을 위한 뉴스레터를 7일 창간한다. 격주로 발행되는 이 뉴스레터는 KAIST 학생이라면 누구나 세계 과학계의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뜻에서 ‘KAISTAR(KAIST+STAR)’로 이름 붙여졌다.KAISTAR는 KAIST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소식을 수험생 등에게 전달해 대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학과 소개, 동아리 탐방, 졸업생 이야기, 각종 행사 소식 등이 실린다.KAISTAR는 이메일을 통해 학교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입학본부 홈페이지(ad mission.kaist.ac.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 [고시·취업]공공기관 PSAT 공동으로 치른다

    공직적성평가(PSAT) 활용 범위가 공직사회를 넘어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서울신문 5월2일자 1·6면 참조> ●중앙인사위, PSAT적용 적극 지원 약속 김홍갑 중앙인사위 인력개발국장은 2일 “PSAT는 공무원 채용을 위해 도입했지만, 종합적인 능력을 판단하는 시험인 만큼 확대 적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예산처가 ‘공공기관 채용방식 개선 방안’으로 마련한 PSAT의 적용 방식 등과 관련한 궁금증을 살펴봤다. 중앙인사위에 따르면 공공기관 채용시험에 PSAT가 도입되면 기관별 시험이 아닌, 공동 시험이 될 전망이다. PSAT는 문제은행 방식과 출제위원들에 의한 직접 출제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시험 횟수가 증가하거나, 문제가 외부에 유출될 경우 비용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 비용은 줄일 수 있는 공동시험이 개별시험보다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예컨대 선거관리위원회는 독립된 헌법기관이지만, 직원 채용 시험은 관리 비용 등을 고려해 중앙인사위에 위탁하고 있다. 올 하반기부터 각 공공기관들이 연간 채용계획을 정기적으로 공고하면 수험 일정을 상호 조정할 수 있는 만큼 공동 시험의 제약 요인도 사라진다. 영역별 문제 수나 배점 비중 등은 각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 PSAT는 영역별로 80분간 40문항이 출제된다. 배점은 100점이다. 현재 고시 1차 시험(PSAT) 합격자들의 평균 점수는 60∼70점 정도이며, 영역별 40점 이하는 과락이다. 김 국장은 “상반기에 신규 사원을 채용하는 공공기관은 매년 2월에 시험을 실시하는 행정·외무고시와 같은 날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어려움은 없다.”면서 “다만 하반기 시험은 별도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별도 모델은 2∼3년 이상 걸릴 듯 PSAT와 유사한 직무능력검사 모델은 적어도 2∼3년 뒤에나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 개발 등을 위해 충분한 사전 검토 기간이 필요하고, 출제·채점 등을 전담할 전문관리기구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앙인사위는 2000년부터 4년 간 준비기간을 거쳐 2004년 외무고시 1차 시험부터 PSAT를 적용했다. 모델 개발 역시 공동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해마다 수백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대형 공공기관과 달리 수명에서 수십명 단위로 사원을 뽑는 중·소형 공공기관은 문제 출제, 수험 관리, 답안 채점에 이르는 수험 관리비용이 부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벼락치기’ 차단에 효과 PSAT는 종합적인 사고력과 판단력, 이해력, 분석능력 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이른바 ‘벼락치기’ 공부가 통하지 않는다. PSAT 시험을 거쳐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행정자치부 구효선(30·여) 사무관은 “PSAT는 짧은 기간에 효과를 낼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면서 “암기 위주의 단편적인 공부 방식은 바꿔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직무능력검사 비중이 높아지고, 토익·토플 등 어학 성적은 최소한의 지원 기준으로만 활용된다면 ‘수험생이 보여줄 수 있는 능력’과 ‘회사가 필요로 하는 지원자의 능력’ 사이의 과리감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공기업 채용 ‘교통정리’

    1일 기획예산처가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방식 개선방안’이 적용될 경우, 들쭉날쭉한 공공기관 채용 시험에 대한 수험생 불만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획처가 14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력 채용 실태’로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4636명 모집에 26만 1000여명이 지원해 평균 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 채용 시기가 부정기적인 기관이 전체의 76%인 112곳에 달했다. 정기적으로 채용하는 나머지 35개 기관들도 상반기·하반기·12월 등 서로 차이를 보였다. 올 연말까지 ‘공공기관 채용 통합정보 시스템’이 구축되면 불규칙한 채용 시기 등에 대한 불만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학력·연령 제한 등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한 기관은 전체의 7.5%인 11곳에 불과해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과목은 전공 위주이며, 상식을 시험 과목에 포함시킨 기관은 16%인 24곳에 그쳤다.다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규 채용 인력의 50%를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제도로 뽑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체 개발한 직무능력 검사를 활용하는 등 채용 방식의 변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國史 꿰차야 서울메트로 입사

    올해 신입사원을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모집하는 서울메트로의 입사경쟁률이 15.9대1을 기록했다. 29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9급 사원직의 인터넷 원서접수 마감 결과,565명 모집에 8990명이 지원,15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입사경쟁률은 2005년 50.3대1, 지난해 18.0대1에 비해 떨어졌지만 공기업의 고졸이상 사원 모집에 고학력자들이 무더기로 몰리는 현상은 여전했다. 국내외 대학원의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들도 많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4명만 뽑는 일반토목직과 10명을 선발하는 사무 전산직의 경쟁률이 치열했다. 전산학 전공자의 경우 일반 대기업과 달리 지방공기업에서는 비교적 ‘후한 대접’을 받기 때문에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메트로측은 전체경쟁률이 떨어진 것은 ▲모집인원이 두배 이상 늘었고 ▲시험이 9급 공무원 채용과 겹쳐 수험생이 분산됐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올부터 필기시험 응시료를 1만원씩 받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서울메트로는 올해 운전직(차장)에 189명, 사무직에 132명, 전동차직에 92명 등 모두 11개 직렬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모집 직렬마다 전공자를 제한했다. 이에 따라 전기공학을 전공한 사람은 운전, 전동차, 전기, 신호, 정보통신 등 5개 분야를 응시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서형을 거쳐 6월2일 2차 필기시험을 치르고 같은달 19∼22일 3차 면접시험을 본다. 토플 등 공인어학능력시험의 점수 등에 따라 30일 5배수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필기시험은 상식과 전공선택 등 2과목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1차 서류전형에서 무조건 고학력이라고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2차 상식 시험에서는 한국사의 출제비중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높은 학력 보다 공공에 대한 봉사정신, 투철한 국가관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비중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최종합격자는 7월9일에 가려진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행시1차 지역인재 25명 초과 합격

    올 행정고시 1차 시험에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른 첫 초과 합격자 25명이 나왔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4일 지난 2월10일 실시된 2007년 행정고시 1차 시험합격자 276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행정직 2280명, 기술직 486명이다. 이 가운데 여성 합격자수는 36% 995명이다. 지난해보다 여성합격자 비율이 3.2%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처음 실시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모집단위가 10명 이상인 일반행정(20명), 재경(4명), 국제통상(1명)에서 25명이 초과합격했다. 또 양성채용목표제에 따른 초과합격자도 23명이 나와 올 행정고시 1차시험에서는 모두 50명이 초과 합격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5급 공채시험의 합격자 중 지방학교 출신이 합격예정인원의 20%에 미치지 못할 경우 합격선의 -2점 안에서 응시자를 초과합격시킬 수 있는 제도로 2011년도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올 행시 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당초보다 10일 앞당겼다. 합격자 명단과 성적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cs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됐다.2차 필기시험은 행정직의 경우 6월25일부터 29일까지, 기술직은 8월25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TOEFL대란 코리아] (상) 응시료도 ‘차별’

    [TOEFL대란 코리아] (상) 응시료도 ‘차별’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지난 21일 시험횟수 확대 등을 담은 대책을 내놓으면서 토플 접수대란 사태는 일단 진정 국면을 맞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토플과 토익 등 ‘외제’ 영어시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체적인 영어 평가도구를 개발하는 데 소홀했던 국내 분위기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외국에 비해 차별받는 토플 응시료 문제와 토플 수강 현장, 대안 등을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토플 접수’ 대란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치르는 토플 응시료가 미국·타이완이나 유럽국가에 비해 비싸 수험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ETS와 국내 주관사인 한·미교육위원단은 이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회 170弗… 타이완보다 20弗 비싸 23일 서울신문의 의뢰로 이익훈 어학원이 토플시험 사이트를 통해 주요 국가에 토플 시험을 직접 접수한 결과, 우리나라 토플 iBT(인터넷 방식 시험) 응시료는 170달러(약 15만 8000원)로 미국·타이완 150달러, 독일, 영국, 스페인 155달러에 비해 15∼20달러(1만 4000∼1만 9000원)가량 비쌌다. 일본, 중국, 홍콩도 우리나라와 같은 수준인 170달러였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난해 국감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토플과 토익 시험에 2003년도부터 2005년도까지 3년 동안 총 564만명이 지원,2236억원의 응시료를 ETS에 지불했다. 수험생들은 국내 응시료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싼 이유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김모(24)씨는 “토플 응시료가 다른 시험에 비해 2∼3배 비싼 것도 불만이지만 미국이나 타이완에 비해 왜 비싼지,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토플 응시 취소 비용도 50%나 돼 양도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사기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TS측 “겨우 수지타산” 주장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인 대학생 윤모(26)씨는 “예전 PBT(지필고사시험) 응시료는 50달러였는데 지금은 140달러라니 한국 수험생을 얕보는 것 같다.iBT도 170달러로 너무 비싸다.”면서 “ETS가 독점이라고 너무 횡포를 부리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역시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원생 주모(27·여)씨도 “우리나라의 토플 응시 인원이 많으면 적어도 응시료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비싸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가별 토플 응시 인원은 2005년 6월 기준으로 아시아권에서는 우리나라가 연간 10만 2000여명, 일본 8만 2000여명, 중국 1만 7900여명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많다. 서울신문이 ETS측에 이메일을 보내 토플 응시료가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ETS본사 공보관 톰 유잉(Tom Ewing)은 답변을 통해 “시험이 네가지 분야의 기술을 측정해 쓰기에 4명의 채점관과 말하기에 3∼6명의 채점관이 동원돼 점수를 매긴다.”면서 “응시료는 시험을 제작, 주관, 채점하는데 있어 수지타산을 겨우 맞추거나 손해보는 가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가별로 응시료에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국가별로 이용할 수 있는 응시료 정보를 따로 두고 있지 않다.”면서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한국의 응시료는 대체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많은 나라들 중에서 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다. 그는 이어 “시험을 주관하는 데 드는 실제 비용에 보다 가깝게 맞추기 위해 각 국의 응시료가 나라마다 다르다.”면서 “각 국의 테스트 비용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시험지 배송 비용”이라고 덧붙였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토플 PBT 대비는 어떻게

    새삼 PBT(Paper Based Test) 토플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올해 6월3일 과거 지필고사 방식의 PBT 토플을 실시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CBT에만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PBT가 낯설 수 있으므로 특징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PBT 시험은 종이에 인쇄된 문제지와 OMR 답안지를 사용해 치른다. 국내에서는 2000년 9월까지 실시된 ‘옛날’ 시험이다.PBT는 듣기와 문법, 독해로 구성돼 있다. 말하기(스피킹)는 없으며,iBT에는 없는 문법 문제가 40문항 있다. 전체 시험 시간은 2시간30분으로,CBT(3시간30분)나 iBT(4시간)에 비해 짧다. 듣기는 말하는 속도가 느리고 독해는 지문이 짧고 단조롭다. 듣기(Listening)는 컴퓨터 헤드셋이 아니라 시험장 스피커를 통해 치러야 한다. 시험장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스피커로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진이나 지도, 도표 등 시각 자료는 나오지 않는다. 강의 듣기처럼 긴 지문이 없고 비교적 문제도 짧다. 문법은 Structure와 Written Expression 부문으로 나뉘어 모두 40문제가 출제된다. 이는 iBT에는 없는 문제로, 문법 기본서로 정리해 둬야 한다. 독해(Reading)는 지문이 짧지만 시험 시간도 짧기 때문에 시간 분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PBT교재는 이미 절판됐고, 관련 강좌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CBT 교재와 강좌를 활용해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BT는 PBT에 비해 듣기와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CBT교재로 공부하면 난이도 있는 문제를 통해 실전에 대비하기 쉽다. 김재천기자 patrick@seoul.co.kr ■ 도움말:해커스토플(www.goHackers.com)
  • 토플 올 응시인원 2배 늘린다

    최근 ‘접수대란’ 사태를 빚은 토플 시험 응시 인원이 2배 이상 크게 늘어난다. 미국 교육평가원(ETS) 폴 램지 수석부사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토플시험 응시 인원을 종전 예상 규모인 6만 4000명에서 13만 4000명으로 7만명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ETS 한국사무소 설립과 시험장 확대, 한국어 웹사이트와 등록 서버 신설 등을 약속했다. ETS는 올해 말까지 지필고사 시험(PBT)을 5회 추가 실시해 5만명의 응시 인원을 늘리고, 인터넷 방식 시험(iBT)도 39회에서 45회로 6회 늘려 2만명이 추가 응시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사장을 2년제 대학 등으로 확대해 수용 인원을 늘리는 한편 빠른 시일 안에 한국사무소를 설립, 한국 내 토플 업무를 직접 주관하고 한국어 웹사이트와 최소 50만명 이상이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서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접수 방식도 2500석 단위로 자리가 확보될 경우에만 신청을 받고, 접수 개시 72시간(3일) 전에 미리 공지를 할 방침이다. 수험생들은 ETS측의 해명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여전히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무엇보다 높은 응시료에 대한 불만이 식지 않고 있다. 미국 공립고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중학생 김모(16)군은 “iBT 비용이 타이완은 150달러, 일본은 140달러인데 한국은 170달러로 가장 높게 받으면서 너무 푸대접하는 것 같다.”면서 “시험취소시 iBT는 무조건 50%만 돌려준다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 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놓고서 그동안 서버 증설을 하지 않다가 시끄러워지니까 뒤늦게 대응하는 건 대체 무슨 경우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토플 수험생 사이트 해커스닷컴의 한 네티즌도 “PBT를 보자니 iBT에 비해 인정을 못받을 것 같고,iBT를 보자니 PBT에 비해 성적이 낮게 나올 것 같다.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또 다른 네티즌도 “ETS만 배부르게 생겼다.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두 가지 다 보려 할 것이고, 그러면 응시료만 두 배로 물어야 한다. 시험등록비에 책값, 학원비까지 대체 어떻게 다 감당하란 말이냐.”고 비난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ETS “접수대란 사과… 한국사무소 곧 개소”

    폴 램지 ETS 수석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토플 접수대란’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토플 접수대란에 대한 입장은. -한국 수험생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태는 수요와 공급의 문제였다. 충분한 응시 좌석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한다. 시험의 형평성과 공정성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하겠다. ▶접수 방법에 대한 대책은. -앞으로는 고사장 좌석이 나올 때마다 접수하지 않고 2500석 단위로 시험 접수를 할 방침이다. ▶오는 7월 시험 접수와 관련해 사전 공지가 잘 되지 않은 이유는. -커뮤니케이션의 잘못이다. 앞으로는 잘 할 것이다. 한국은 수요가 많기 때문에 좌석이 날 때마다 접수를 해주자는 입장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혼란을 야기했다. 중간에 자리가 생겨 공지를 올리려고 하면 곧바로 다시 마감돼 버려 새 공지를 올리지 못했다. 한국 학생을 속이거나 기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한국사무소가 생기면 시험 등록시스템이 자체적으로 갖춰지나. -(웨이크만 IT담당 부사장) 그렇다. 새 등록 시스템은 한국 현지에서 호스팅된 서버에서 관장한다. 이 시스템은 iBT와 PBT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가능한 한 빨리 열도록 하겠다. ▶미국 대학에서 PBT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걱정이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한 미국의 모든 대학이 PBT 점수를 인정하고 있다.PBT,CBT,iBT 등 3가지 포맷 모두 신뢰성이 입증된 시험이므로 다 인정을 해준다. 만일 PBT 점수를 인정받지 못해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있다면 iBT를 볼 수 있도록 조치해 주겠다. ▶한국사무소는 언제 문을 열 예정인가. -사무실 개설 등록 절차는 마무리했고, 담당 매니저를 찾기 위해 후보를 인터뷰하고 있다.60일 이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에 구축하는 서버는 최소 50만명이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할 것이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입 공채 논술 깜짝문제 화제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입 공채 논술 깜짝문제 화제

    ‘애국가를 1절부터 4절까지 쓰시오.’ 지난 15일 치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입공채 논술에 애국가 가사를 쓰는 깜짝 문제가 출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사는 1차 서류전형 합격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일반 논술과 직무 논술(이상 각 100점 만점)을 실시했다. 직무 논술은 경영 및 마케팅, 공항운영, 계류장 관제, 시설 운영 및 유지관리 등 직군에 따른 전문지식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수험생들도 준비한 대로 답변을 척척 써내려 갔다. 그러나 정작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만든 것은 이재희 사장이 직접 출제한 일반 논술 두 문제다. 이 사장은 “공기업에 걸맞은 애국심을 지녔는지 알고 싶다.”는 취지로 ‘애국가 1∼4절을 모두 쓰라(20점).’,‘당신이란 브랜드의 가치를 설명하시오(80점).’라는 문제를 밀봉해 시험 당일 아침에 전달했다. 얼핏 생각하면 초등생도 쓸 수 있는 무척 쉬운 문제 같지만 막상 맞춤법 하나 틀리지 않고 애국가 가사를 쓰는 ‘고난이도’ 문제에 수험생들은 진땀을 뺐다. 각 절마다 철자 하나라도 틀리면 해당 절 전체를 틀린 것으로 간주해 5점씩 감점되기 때문이다. 만만한(?) 1절에서 하나라도 틀리면 ‘0점’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험감독을 맡았던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내가 들어간 고사장에서 완벽한 답안을 써낸 수험생은 하나도 없었다.4절은 아예 쓰지도 못한 사람이 태반이었다.”고 밝혔다. 애국가에서 진땀을 뺀 수험생들은 자기소개 문제에서 오히려 힘을 냈다. 영어로 답할 경우 가산점이 주어지는 문제에서 수험생 가운데 3분의2 정도가 빼어난 영어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일반논술이 당락을 좌우한다고는 할 수 없다.”면서도 “사장이 평소 실력에 걸맞은 표현력을 중시하고 직접 출제했다는 점에서 일반논술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사 측은 지난 20일 채용인원(70명)의 7배수에 해당하는 2차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실무·경영진 면접의 험난한 관문을 뚫은 수험생들 만이 다음달 중순 인천공항에 입성하게 된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외고 입시서 토플 제외

    토플 접수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 외국어고등학교가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치를 2009학년도 신입생 선발 특별전형에서 토플 점수를 제외하기로 했다. 전국 29개 외고 교장들로 구성된 전국외고교장장학협의회(회장 유재희·과천외고 교장)는 20일 부산국제외고에서 열린 춘계 교장단 회의에서 이 같이 결의했다. 협의회는 “토플 점수를 입시전형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영어우수자는 어떻게 선발할지 등에 대해서는 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보완책과 대안을 추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유재희 회장은 “외국어 고교 입시에서 토플 성적으로 선발하는 학생수는 극히 소수”라면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토플 인터넷 접수 대란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국외대, 한양대, 건국대 등 서울지역 일부 대학들도 2009학년도 입시부터 토플 성적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양대 차경준 입학처장은 “토플 접수 자체가 안돼 수험생이 응시하기가 어렵다면 대학에서도 뭔가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토플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방안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토플 출제기관인 미국 교육평가원(ETS)의 되풀이되는 ‘양치기 소년’ 행태에 수험생들이 녹초가 되고 있다.이날 새벽 5시 서울 마포 한미교육위원단을 비롯해 부산 경성대, 대구 경북대 등 시험장 일부가 개방돼 iBT 접수가 진행됐다. 지난 13일과 16∼17일에도 별도 공지 없이 접수가 이뤄졌고,18∼19일에도 일부 시험장이 개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한국에 들어온 ETS 본사 폴 램지 수석부사장은 직접 해명하고 설명하겠다던 계획과는 달리 공식 기자회견을 열지 않고 21일 오후 보도자료만 일괄 배포한 뒤 일부 언론사만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만 가질 예정이다.김재천 강아연기자 patrick@seoul.co.kr
  • [윤설영 기자의 고시 블로그] 고시생 웃고 울리는 ‘노량진 블루스’

    사법시험을 준비하다 실패하고 고향에 내려갔다가 다시 노량진 고시촌으로 돌아온 박씨. 그는 빨간 트레이닝복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늘 후즐근한 차림이다. 이름은 잘 모른다. 그냥 사람들은 그를 ‘고시원 박’이라고 부른다. 이웃에 사는 ‘창식이 형’은 장수생이다. 고시공부보다는 엉뚱한 사고나 치고 다니는데 더 소질이 있는 듯하다. 요즘 방송사의 모 개그프로그램에서 방영되고 있는 ‘노량진 블루스’라는 코너에 등장하는 두 인물이다. 이 달 초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코너가 수험생들을 울렸다 웃겼다 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얼마 전엔 비가 온다며 두 사람이 술을 마셨다. 하지만 술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 때문이다. 이 나이 먹도록 아들의 시험 뒷바라지를 하느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은 등골이 휜다. 고시원 생활이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 못하는 건 더 고생하는 부모님이 있기 때문이다. “괜찮아. 시험만 붙으면 다 잘 될거야.”라며 서로를 위로하는 한마디는 고시생의 가슴을 찡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먼저 사법시험에 붙은 친구가 판사에 임용됐다며 파티를 벌였다. 역시 마음이 편할 리 없다. 차비라도 하라며 1만원을 전해 주는 친구에게 “우리집은 부산”이라며 택시비로 50만원을 뜯어낼 때는 통쾌함마저 느낀다. 지난 주 9급 국가직 시험이 끝나고 수험생들에게 무엇이 가장 하고 싶은지 물었다. 영화, 데이트, 여행 등 다양한 답이 있었지만 압도적인 대답은 “쉴 틈이 없다. 다음 시험공부를 해야 한다.”였다. 국가직 다음으로 가장 큰 경기도 공채가 28일이기 때문이다. “밖은 봄이 왔습니다. 하지만 고시생에게 봄은 없습니다. 시험 보는 날과 시험을 준비하는 날만 있을 뿐입니다.” 개그프로 주인공의 마지막 내레이션에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다. snow0@seoul.co.kr
  • 문제공개로 학원풍경 달라졌네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이 치러진 지난 14일 오전 11시 40분. 한 40대 여성이 고사장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을 불러 모았다. 공무원학원의 한국사 강사인 이 여성은 마이크를 잡고 이날 치른 시험문제의 해설 강의를 즉석에서 10여분간 진행했다. 학생들 30∼40여명은 갑작스러운 ‘게릴라 강의’에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몇점이나 나올까.”하는 기대감으로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2007년 국가직 9급 시험문제 해설 바로가기 ●일부학원선 실시간 동영상 강의 문제 공개가 수험가 풍경을 바꿨다. 중앙인사위는 올해 처음으로 7,9급 국가직 공무원 임용시험의 문제를 공개했다. 시험이 치러진 14일 오후 노량진 등 공무원시험 학원가는 매우 바쁘게 돌아갔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공개된 문제를 가지고 특강을 마련했고, 학원마다 200∼300명의 수험생들이 몰려들었다. 인터넷 카페에는 자신의 점수를 공개하며 수험 정보를 공유하자는 수험생들의 글이 이어졌다. 한 학원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시험 당일 오후 5시부터 실시간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진행했다.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밤 10시까지 계속된 강의에 5000명 가까이 몰렸으며 동시 접속자 수는 최고 3500명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이 관계자는 “문제가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에게 채점과 성적 분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국사를 가르치는 한 강사는 “그동안 문제가 공개되지 않아 강사들 사이에서도 정답을 놓고 설이 분분했는데 앞으로 정확한 역사를 가르칠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 한 수험생(27)은 “복원 문제를 돈을 주고 복사집에서 구할 필요도 없어졌다. 무엇보다 정확한 내 점수를 알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올 커트라인 최소 87점 이상될 것” 한편 올 시험 문제는 대체로 쉬웠다는 평이다. 문제 공개 첫 해인 만큼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대규모 이의 제기를 우려한 듯 논란이 될 만한 문제는 없었다. 한교고시학원 김철민 상담실장은 “한마디로 깔끔하게 출제됐다.”면서 “평소 한두 문제씩은 출제되던 시사 관련 문제도 올해는 자취를 감췄다.”고 말했다. 남부행정고시학원 장종완 상담실장은 “변별력을 주기 위해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두세개 있었지만 수험생들은 대체로 쉬웠다는 반응”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커트라인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 행정직을 기준으로 지난해 84점이던 커트라인이 올해는 최고 89점까지도 오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한교 고시학원의 김 실장은 “올해 커트라인이 최소 87점 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고 장 실장은 “지난해보다 커트라인이 올라갈 것이며 80점대 후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직 9급시험에 대한 총평과 과목별 문제 해설은 서울신문 홈페이지(http:///www.seou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토플’ 한국 또 농락

    미국교육평가원(ETS)이 토플 지필고사(PBT·Paper Based Test) 접수를 시작한 첫날인 17일,PBT 접수와 거의 동시에 기습적으로 7월 인터넷 토플시험(IBTㆍInternet-based TOEFL) 등록도 함께 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ETS는 이날 오후 3시5분쯤 아무런 공지 없이 인터넷 접수 사이트(www.ets.org/efl)를 통해 서울 숭실대, 대전 충남대, 대전 한국정보통신대, 전주 전북대 등 4곳의 테스트센터에 대한 IBT 7월 시험 접수를 시작했다.ETS가 예고없이 온라인 접수를 제한적으로 개방한 것은 13일,16일에 이어 세 번째다. 특히 이 시각은 6월 PBT시험 접수를 받기 시작한 시각인 오후 3시와 거의 같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은 “일부러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며 비판을 제기했다. 6월3일로 예정된 PBT 시험 접수는 이날부터 새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접수 개시 2시간20여분 만인 17일 오후 5시20분쯤 10개 테스트센터에 대한 접수가 모두 마감됐다. 이날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등록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소동을 겪었으며, 일부 고사장은 접수가 시작된 지 1시간도 안돼 마감돼 과열 현상을 보였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토플대란을 감안해 특수목적고 입시에서 토플을 전형요소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시·도교육청에 권장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0일에 열리는 전국 외국어고 교장단 회의에서 토플 수요를 줄이는 입시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토플’ 또 한국 우롱

    토플 시험 접수대란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교육평가원(ETS)이 오는 6월 한국과 일본에서 당초 일정에 없던 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러나 종전의 지필고사(PBT·Paper Based Test) 방식으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또 지난 13일에 이어 두번째로 이날 오후 별도의 공지사항 없이 제한적으로 7월 iBT시험 신청을 접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TS는 이날 홈페이지(www.ets.org)에 “6월3일 1회에 한해 한국과 일본에서 지필고사 방식으로 특별시험을 실시한다.”고 공지했다.ETS의 한국 홍보대행사인 에델만 코리아는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 내에서 폭증한 토플 시험 수요와 유학 희망자의 필요에 부응하고자 6월 특별시험을 마련했다.”면서 “시험은 테스트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인터넷이 아닌 지필고사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만 받는다. 정원은 약 8000명. 서울 8개, 대구 1개, 전주 1개 등 전국 10개 테스트 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TS는 그러나 정확한 접수 시작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에델만 코리아 관계자는 “시간을 명시하면 또다시 접수가 폭주할 수 있어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PBT시험 접수를 추가로 실시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이번에 접수를 받아보고 수요가 해소되는지 여부를 분석한 뒤 판단할 계획”이라고만 답했다.수험생들은 ETS의 발표를 일부 반기면서도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유학준비생들은 해외 대학에서 PBT 성적을 인정하는지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원생 김모(28)씨는 “내가 준비하는 대학은 PBT 성적도 인정하고 있다.”며 시험 접수를 서둘렀다. 그러나 유학 준비생 윤모(25)씨는 “말하기(스피킹) 점수도 없는데 과연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몇 군데나 되겠느냐. 어차피 ETS측 말을 믿을 수 없다면 계속 iBT 접수를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울 S유학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해외 대학이 PBT 성적을 받지만, 일부 대학은 말하기 영역이 없다는 이유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학 가려는 학교에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반면 특별전형 가운데 일부 전형에서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국내 주요 대학들은 “어차피 공인된 시험이기 때문에 PBT 성적이라도 상관 없다.”는 입장이다. 비상이 걸린 것은 국내 외국어고 특별전형에 지원하려는 중3 수험생들이다. 이미 서울 지역 6개 외고의 경우 2008학년도 전형요강에서 iBT와 CBT 성적을 반영하기로 명시, 발표했기 때문에 이제 와서 전형 요강을 바꾸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 네티즌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이다. 근본적인 대책은 토플에 목 매도록 돼 있는 여러 시험 제도를 바꾸는 것이다. 이참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토플 관련 인터넷 사이트인 해커스토플(www.gohackers.com)에 따르면 ETS는 지난 13일 오전에 이어 이날 오후 3시20분쯤 또다시 공지 없이 두번째 ‘깜짝 접수’를 실시해 응시준비생들의 불만을 샀다. 이날 접수로 최대 1000여명의 수험생이 7월 14,28일에 서울 고려대와 인천 인하대에서 실시되는 iBT시험 접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오전에 PBT시험 관련 공지가 뜬지 불과 몇 시간만에 일어난 일이어서 공지만 믿고 방심했던 응시생들을 더욱 허탈하게 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7월 토플접수 한국만 제외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오는 7월 실시될 토플 iBT시험 접수와 관련해 한국만 제외시키기로 했다고 밝혀 수험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ETS는 15일 홈페이지(www.ets.org)에 “한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2007년 7월 토플 iBT 시험접수가 가능하다. 한국 내 토플 시험 정보는 추후 이 사이트를 다시 방문해 알아봐 달라.”는 공지를 올렸다.ETS는 당초 한국과 일본 두 곳을 7월 토플 시험 접수 지역에서 제외한다고 공지했지만 이날부터 일본 내 11개 테스트센테에서 접수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 세계에서 한국만 접수를 못하게 하고 있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토플 응시권이 인터넷을 통해 거래되고 있는 문제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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