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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중학교 봉사’ 입시 반영 방침

    연세대가 이르면 2011학년도부터 수험생의 중학교 때 봉사활동을 입시전형에 반영할 방침이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현행 봉사활동이 대부분 형식적인 봉사에 그쳐 아직은 시기상조라며 우려하고 있다. 연세대는 11일 대입전형 서류평가에서 고교시절 활동만 반영해온 현행 제도를 고쳐 중학교 봉사활동도 평가요소에 반영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현재 중3 학생이 대입 수험생이 되는 2011학년도 입시부터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학 쪽은 중학교 때 봉사활동 기록이 없을 경우 0점 처리를 할지 또는 봉사활동을 한 학생에게 추가 가산점을 줄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대학 관계자는 “서류평가에서 창의력과 리더십, 사회봉사 등의 요소를 반영하는데 이 가운데 사회봉사 항목에 중학교 봉사활동 내용이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학생의 의무 봉사활동 시간은 3년 동안 총 60시간이다. 학생들은 주로 관공서 일손돕기나 주변 청소, 지하철역 캠페인 활동 등을 한다. 한 중학교 교사는 “중학교 3년 동안 60시간을 채우면 고교입시 때 봉사활동 점수 10점을 받게 되는데, 못 채우는 학생은 없다.”면서 “이 점수를 대입에 반영한다면 변별력이 없을 텐데 어떤 효과를 거둘지 의문”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의 김희정 사무처장은 “현행 봉사활동이 점수경쟁으로 흐르다 보니 학부모가 대신 봉사활동을 해주는 등 파행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09일 TV 하이라이트]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KBS1 오후 10시) 어린이 통학버스 10대 중 9대는 안전장치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미신고 차량이다. 신고가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린이 통학 버스의 실태를 점검한다. 좋은 과외 선생님을 기대하는 학부모, 용돈이라도 벌기 위해 나선 대학생들을 동시에 기만하는 과외 알선업체의 횡포를 고발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05분) 사려깊고 착한 첫째 딸 윤정은 요즘 부쩍 이상해진 아빠를 보며 걱정이 된다. 초기 치매증세를 보이는 등 아빠의 건강상태가 걱정돼 그 뒷바라지에만 매달리느라 어쩔 수 없이 시어머니와 남편에게는 소홀해지고 만다.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윤정은 아빠를 동생에게 보내게 되는데….   ●애자언니 민자(SBS 오후 7시20분) 애자는 범만의 팬티 안에 몰래 부적을 숨겨놓고는 범만에게 사우나 가서도 팬티는 꼭 챙겨 입으라고 말한다. 범만은 왜 팬티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한다. 한편, 술을 먹고 달건이 원자에게 돈을 줬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자와 민자는 달건이 술에 취해서 모를 테니 돌려주지 말라고 한다.   ●주말(N)(YTN 오전 10시35분) 경기도에 위치한 아프리카 문화원을 찾아가 본다. 아프리카의 다양한 전시품에서부터 전통 춤과 노래에 이르기까지 검은대륙의 숨결이 살아숨쉬는 곳이다. 게다가 그곳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도 무대를 장악하며 감춰온 끼를 발휘하느라 여념이 없다. 피겨 스케이팅 체험도 함께 해본다.   ●코끼리(MBC 오후 8시20분) 학년이 바뀌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현지는 여전히 공부보다 만화책이 더 좋다. 그런 현지가 고3이 되는 바람에 덩달아 같이 고생길에 오른 사람이 현지의 엄마 해영. 다른 집 엄마들의 수험생 뒷바라지를 흉내라도 내본다며 온식구들에게 현지의 학습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신신당부한다.   ●시네마 천국(EBS 밤 12시10분) ‘괴물’로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새로 쓴 봉준호 감독. 김혜자·원빈 주연의 ‘마더’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는 봉 감독을 만나본다. 이번 주 ‘영화 속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는 할리우드의 최신 흥행작 ‘아이언 맨’을 살펴본다. 만화 속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작품이다.
  • 지방공무원 시험 같은날 치러진다

    올해부터 대부분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동시에 치러진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경쟁률이 낮아져 합격확률은 높아지지만 응시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행정안전부는 8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서울·경기·경남·경북을 제외한 부산 등 12개 시·도에서 7·9급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을 같은 날 동일한 문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은 해마다 두 차례 시행되며, 올해 시험일은 오는 24일과 9월27일이다. 문제 출제는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을 주관하는 행안부가 맡는다. 나머지 4곳은 문제를 자체 출제한다. 이 중 경기·경북의 시험일은 12개 시·도와 같고, 서울은 7월20일과 8월17일, 경남은 오는 24일과 10월11일에 각각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24일에는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채용시험이 일제히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각 시·도가 문제를 자체 출제한 뒤 서로 다른 날에 시험을 실시해왔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7·9급 국가직 채용시험의 문제와 정답이 공개된 뒤 수험생들이 지방직 채용시험에서도 공개할 것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라면서 “각 시·도는 출제 부담과 비용을 줄이고, 면접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쟁률이 떨어지고, 중복 합격자가 나올 가능성이 낮아져 합격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라면서 “지역별로 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합격선 등을 고려해 ‘전략적 선택’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들은 응시 기회가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을 비롯, 지역제한이 없는 서울·제주나 주소지 및 등록기준지(옛 본적지) 기준 시·도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등 연간 최대 10차례까지 7·9급 시험에 도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최대 6차례까지만 응시할 수 있다.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Q&A ‘공직사회 조직개편’ 후폭풍·파장

    Q&A ‘공직사회 조직개편’ 후폭풍·파장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조직개편의 여파로 내년도 공무원 채용시장에 혹독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통폐합이 이뤄진 중앙부처는 물론, 조직개편이 임박한 지방자치단체 역시 채용 여력이 대폭 줄어든 상황이다. 다만 채용인원에 대한 감축·확대요인이 병존하는 경찰·소방 등 특정직은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수험생들은 “조직개편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수험생들이 떠맡게 생겼다. 무능하거나 불필요한 인력은 과감히 퇴출 조치하고, 신규채용을 통해 물갈이해야 한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공무원 채용을 둘러싼 갖가지 궁금증을 살펴봤다. (1) 조직개편 따른 감축 영향은 지자체 공무원 4%+α 줄 듯 새 정부 출범 직후 단행된 1차 조직개편으로 중앙부처 소속 국가공무원 정원이 3427명 줄었다. 이는 전체 정원 9만 7000여명의 3.5% 수준이다. 각 부처 산하 청 단위 기관 및 특별지방행정기관에 대한 조직개편도 앞두고 있어 국가공무원 감축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또 각 지자체는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자체 조직개편안’에 맞춰 다음달까지 일반직 정원을 1만명 이상 축소해야 한다. 감축 규모는 일반직 지방공무원 25만 2000여명의 ‘4%+α’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정원(자리)이 늘거나, 현원(인력)이 줄어야 신규채용 수요가 발생한다. 하지만 정원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정년·명예퇴직 등 연간 자연감소 인력이 전체의 3%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신규채용 없이도 조직축소에 따른 초과인력으로 1년 이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 (2) 올 신규충원 왜 줄지 않나 작년 미리 확정뒤 올 1월 공고 하지만 올해 신규채용은 별 영향이 없다. 신규채용 규모는 전년도에 미리 확정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공무원의 경우 해마다 1월 초에 연간 채용규모와 시험일정을 발표한다. 올해 신규채용 역시 지난해에 짜여졌다. 이는 각 부처가 올 한 해 동안 조직과 인력을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당연히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라은 ‘변수’는 빠져 있다. 같은 맥락에서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규모 역시 서울시 1789명을 비롯, 모두 8813명에 이르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미 공고 등을 통해 확정된 올해 채용규모는 수험생과의 약속인 만큼 갑자기 변경할 수는 없다.”면서 “올해 채용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하되, 임용 대기기간을 늘리는 등의 방식으로 인력 수급을 조정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3) 내년 새로 얼마나 뽑나 지방직 최악땐 1000~2000명 정부는 조직개편에 따른 초과인력에 대해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강제퇴출로 감소인력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신규채용을 억제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당장 내년도 국가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를 대폭 줄인다는 계획이다.16개 시·도별로 이뤄지는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역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4년간 일반직·기능직 지방공무원 신규채용 규모는 연 평균 9630명이었으나, 최악의 경우 내년에는 1000∼2000명만 신규채용하는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초과인력이 해소될 때까지 신규채용을 잠정 보류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는 대동소이하다.”면서 “지자체별 구체적인 감축인력 등 조직개편의 수위는 오는 20일쯤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 ‘채용 한파’ 언제까지 2010년 이후 서서히 늘어날 듯 당분간 조직확대가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규제 완화에 따른 추가적인 조직축소 가능성도 있는 만큼 내년은 물론 향후 2∼3년간 신규채용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공무원 정원을 1만명 줄일 경우 초과인력을 해소하는 데만 최소 1년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 동안 신규채용은 사실상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오는 2010년 이후부터나 신규채용 규모가 서서히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만 명예 퇴직자나 퇴출 인력이 증가할 경우 신규채용에 다소 숨통이 트일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5) 특정직 선발 영향 없나 업무·인력 수요 꾸준히 증가 일반직 공무원들이 소방관서 등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점은 특정직 신규채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의무경찰·의무소방원 등에 대한 단계적 감축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인력이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대폭적인 신규채용 축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매년 2000∼2700명선에서 채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공무원인 경찰과 달리 소방공무원은 지방공무원으로, 각 시·도별로 채용이 이뤄진다. 때문에 소방공무원은 업무·인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과 지방중심도시 등을 중심으로 신규채용이 진행될 전망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울산·제주 등 4개 시·도를 제외한 올해 소방공무원 채용규모는 1475명”이라면서 “내년에도 신규채용이 줄어들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과학영재학교 첫 입시 어떻게

    과학영재학교 첫 입시 어떻게

    서울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된다.2002년 5월 부산과학고가 ‘한국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된 데 이어 두 번째다.2009학년도 입시부터 과학영재학교가 전국 두 곳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가장 큰 변화는 과학영재들이 서울이 아닌 전국 단위로 선발된다는 점이다. 전국의 중학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게 됐다.2009학년도 과학영재학교의 입학전형과 대책을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를 통해 살펴본다. 아울러 서울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의 입학전형도 함께 알아본다. 서울과학고가 과학영재학교로 전환되면 전형 일정은 종전 12월이 아닌,6월부터 8월까지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의 과학영재성을 판별하기 위해 1단계 추천·학생기록평가와 2단계 기본적성검사,3단계 창의성·탐구력 검사,4단계 과제수행능력평가 및 면접 등 다단계 전형이 실시된다. 선발인원은 모두 120명이며 이 가운데 10%인 12명은 소외계층 전형으로 선발한다. 물론 학기 중 갑작스러운 전환소식에 수험생과 학부모는 다소 혼란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미 서울과학고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중학교 3학년 수험생이 과학고 지원을 고집할 경우 서울의 한성과학고나 세종과학고에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수험생은 과학영재학교가 서울에 신설됨에 따라 지원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총 모집인원이 지난해 144명에서 올해 264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2단계 전형일정은 같은 날 실시될 예정이므로 복수지원은 1단계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과학영재학교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은 자신의 조건과 합격 가능성 여부에 따라 한국과학영재학교에 갈지, 전환되는 서울의 과학영재학교에 지원할지 결정해야 한다. ●교과부 “과학영재학교 입시안 통일” 과학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 운영 중인 부산 소재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입학전형을 참고하면 큰 틀은 잡힌다. 실제 교육과학기술부도 과학영재학교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의 전형방식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을 방침이다. 부산의 한국과학영재학교는 1단계 전형에서 학생기록물 평가를 통해 1800명 이내를 선발한다. 수상실적, 학교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각종 실적물 등을 평가한다. 수상실적은 시·도 단위 이상의 수학, 과학 수상 실적 등이 필요하고, 학교 성적은 수학, 과학 과목의 직전 학년 1,2학기 성적이 반영된다. 2단계 전형에서 수학·과학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실시해 입학정원의 1.5배수 이내를 선발한다. 수학 또는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성적이 각각 우수한 학생을 일정 비율로 선발하고, 나머지는 수학 및 과학 성적을 통합해 선발한다. 따라서 수학 또는 과학 각 과목의 특정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도 의미가 있다. 3단계 전형에서는 3박4일간의 과학캠프 및 심층면접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력, 창의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입학 정원 144명 이내를 최종 선발한다. 구술평가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접관에게 자신이 구한 답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학 실험평가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체험’이다. 과목별로 예상되는 대표 실험 문제를 뽑아 실험 방법과 실험 결과 해석 및 평가, 실험 보고서 작성 등을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서울의 한성·세종과학고 입시안은? 한성과학고는 특별전형 및 일반전형의 교과성적이 3학년 2학기까지 반영된다. 특별전형의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올림피아드 선발인원이 5명 늘고, 학교장추천제 인원은 5명 줄었다. 일반전형은 1차 서류전형으로 교과성적 170점과 가산점 5점 등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2차 전형에서 기존 교과성적과 면접,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 27점, 가산점 5점 등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세종과학고의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올림피아드 수학분야 18명, 과학분야 29명, 정보분야 5명, 학교장추천제 25명 등 7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보다 올림피아드 수학 및 과학 분야 선발인원은 6명씩 늘어나고, 정보 분야 및 학교장추천제 인원은 각각 2명,10명이 줄었다. 일반전형에서는 교과성적 170점, 탐구력·창의성 구술검사 및 면접 35점, 가산점(수상경력) 5점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구술검사 및 면접의 배점이 25점에서 35점으로 10점 늘어났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서울시 7~9급은 더 뽑는다

    서울시 7~9급은 더 뽑는다

    서울시가 구조조정 분위기에서도 청년 취업난을 덜기 위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신규 공무원을 선발한다.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을 지난해(1732명)보다 57명(3.3%) 많은 1789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직급별로 7급이 행정 103명, 기술 36명, 연구 15명 등 총 154명이다.8급은 간호 65명이고 9급은 행정 1310명, 기술 260명 등 총 1570명이다. 아울러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전체 선발인원 중 9급 행정 54명 등 총 91명을 장애인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 연령은 7급과 연구직은 20∼35세(1972년 1월1일∼1988년 12월31일 출생자)이다.8∼9급은 18∼32세(1975년 1월1일∼1990년 12월31일)이다. 특히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응시자의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고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필기시험일은 수험생 교통대란 등을 피하기 위해 일반행정직 7·9급을 우선 7월20일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직렬은 8월17일에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1월21일에 발표된다. 응시원서는 27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gosi.seoul.go.kr) 또는 서울시인재개발원 시험정보 홈페이지(hrd.seoul.go.kr/home/exa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재개발원 전형팀(02-3488-2321∼9)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단독]고시강의 동영상 불법복제 유명인물 ‘류본좌’ 잡고 보니 S대 법대 출신 사시준비생

    서울 신림동 고시학원가에서 유명 학원 고시강의 동영상을 불법 제조·판매해 거액을 챙겨온 고시 준비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류본좌’(37)라는 인터넷 ID로 수험생들에게 널리 알려진 류씨는 S대 법대를 나온 사법고시 준비생으로 알려져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5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고시학원 등에 따르면 류씨는 신림동의 유명 고시학원인 베리타스,한림법학원,합격의법학원 등 세 곳의 유명 강사들의 동영상 강의를 CD로 불법 제작·판매해오다 현장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류씨가 최근 1년간 수집한 동영상 강좌가 수만개에 달하며,그중 불법·복제해 판매한 것만 1만여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은행계좌 등을 압수해 조사중이다. 류씨는 정가 40만원짜리 사법고시 동영상 강의를 정가의 10분의 1가격으로 팔아 수익금을 챙겼으며,이로 인한 학원들의 피해액이 적게는 수억원,많게는 수십억원에 달할 것으로 학원가에선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된 컴퓨터에 수백개가 넘는 고시 동영상 강좌가 저장돼 있었다.”면서 “최근 1년간 주고받은 이메일 기록이 모두 불법동영상 거래내역이었다.”고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사시의 경우 15개 과목에서 한 달간 과목당 20강좌를 개설하는데 1년이면 강좌수만 3600개”라면서 “불법복제를 근절하기 위해서라도 피해학원들과 함께 엄벌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부산, “올 공무원 채용 규모 축소없다”

    부산시는 4월초 확정, 공고한 신규 공무원을 당초 계획대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충격과 파장이 감안됐다. 하지만 행정안전부의 1만명 감축 조직 개편안이 최근 전국 지자체에 권고돼 임용 시기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부산시가 채용 공고한 인원은 205명(상반기 111명, 하반기 94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조직 개편 권고에 따른 세부계획을 마련 중이지만 채용 인원을 갑자기 줄이면 수험 준비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예정대로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행안부의 지자체 조직개편 지침에 따르면 부산시의 경우 정원 감축 의무 기준(총액인건비 대비 5%)을 적용하면 올해 줄여야 할 인원은 시 본청 97명,16개 구·군 449명 등 모두 546명이다. 부산시는 따라서 올해 퇴직(78명 예정)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지 않고, 신규 채용을 억제해 정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1만명 감축 계획이 알려지자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지원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부산시 9급 행정직 응시자 수는 1만 2704명이었지만 올해는 8326명으로 무려 4000여명 감소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부산 “올 공무원 채용 규모 축소없다”

    부산시는 4월초 확정, 공고한 신규 공무원을 당초 계획대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의 충격과 파장이 감안됐다. 하지만 행정안전부의 1만명 감축 조직 개편안이 최근 전국 지자체에 권고돼 임용 시기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부산시가 채용 공고한 인원은 205명(상반기 111명, 하반기 94명)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의 조직 개편 권고에 따른 세부계획을 마련 중이지만 채용 인원을 갑자기 줄이면 수험 준비생에게 혼란을 줄 수 있어 예정대로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행안부의 지자체 조직개편 지침에 따르면 부산시의 경우 정원 감축 의무 기준(총액인건비 대비 5%)을 적용하면 올해 줄여야 할 인원은 시 본청 97명,16개 구·군 449명 등 모두 546명이다. 부산시는 따라서 올해 퇴직(78명 예정)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지 않고, 신규 채용을 억제해 정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한편 지방공무원 1만명 감축 계획이 알려지자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지원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부산시 9급 행정직 응시자 수는 1만 2704명이었지만 올해는 8326명으로 무려 4000여명 감소했다.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형식은 ‘자율’ 내용은 ‘강제’

    행정안전부가 1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조직개편안’은 형식은 자율이지만, 내용은 강제로 받아들여진다. 또 지자체 조직개편 여부에 따라 주민이나 공직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행안부가 매년 제시하는 지자체별 인건비 총액은 권고일 뿐, 강제사항이 아니다. 행안부는 또 ‘가이드 라인’ 성격의 지자체별 표준정원도 제시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정원을 자율 책정할 수 있다. 때문에 상당수 지자체는 인건비 총액이나 표준정원 이상으로 인력을 운용해 왔다. 이번 지자체 조직개편을 위해 행안부가 꺼내든 카드 역시 인건비 총액 등 ‘돈’이다. 달라진 점은 지방교부세와 연동해 조직개편 여부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의 폭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대다수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재정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에서, 이는 중앙정부가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해석된다. 기초자치단체 230곳 중 60%인 140곳이 지방세 등 자체수입으로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이 열악하다. 이처럼 ’돈줄’을 쥔 행안부는 인력 감축을 유도해 내년도 지자체 인건비 총액을 올해의 95%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올해 기준 인건비 총액은 17조 3357억원이며, 이 중 73%인 12조 5774억원이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건비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호봉 상승 등 인건비 자연증가분이 3% 정도인 만큼 실제 인건비 절감효과는 8%가량”이라면서 “지방직 신분인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인력 확충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음주쯤 별도의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각 지자체는 오는 6월까지 조직개편을 통해 정원(자리)을 줄이고, 축소된 정원에 맞춰 남는 ‘현원’(인력)을 정리하게 된다. 하지만 초과 현원에 대한 강제 퇴출은 배제됐다. 이에 따라 초과 현원은 우선 정년·명예 퇴직 등으로 인한 자연감소 인력으로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매년 자연감소 인력은 전체 정원의 3% 수준이다. 때문에 내년 말쯤 돼야 초과 현원을 모두 없앤 뒤 현원을 정원에 맞출 수 있고, 인건비 예산절감 효과도 이때 나타난다. 따라서 당초 예정대로 진행되는 올해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합격하는 ‘예비 공무원’들의 임용 대기기간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또 내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채용도 대폭 줄어들거나,‘올스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대로 현원을 줄이지 않은 채 정원 이상으로 운용할 경우 해당 지자체는 예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이는 주민들에게 쓰여질 사업예산 축소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초과 인력이 있는 한 신규 채용은 어려울 것”이라면서 “다만 조직개편 방침을 따르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는 등 추가 불이익을 주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상반기 공직설명회 6일부터 전국 16개大서

    상반기 공직설명회 6일부터 전국 16개大서

    행정안전부는 30일 공무원 공채 관련 올 상반기 공직설명회가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서울대 등 16개 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나이제한 폐지와 저소득층 지원 문제, 조직개편에 따른 신규채용수 감축 등 공무원 채용과 관련된 이슈 전반에 대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서울대·성균관대 등 서울 소재 5개 대학과 아주대·인하대 등 경기·인천 4개 대학, 동아대·영남대 등 지방 7개 대학 등 모두 16개 대학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 채용 시험이 어떻게 달라지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면접 사례 등을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요약한 공직 관련 소개 책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양성평등목표제, 지방인재 등 각종 우대정책에 대한 설명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 견습직원 등 다양한 채용방식과 전반적인 공무원 업무, 보수·후생복지 등 다수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공직설명회도 진행될 계획이다.1일 대전을 거쳐 대구(2일)·서울(7일)·부산(9일)에서도 열린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공시’ 틈새시장 군무원 낚는 법

    ‘공시’ 틈새시장 군무원 낚는 법

    군무원 시험이 공직시험 시장에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른 공무원과 달리 유일하게 채용 규모가 느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정기적인 공채 시험 외에도 수시 채용이 많아 기회를 노릴 만하다. 군무원은 민간인 신분으로 국군에 소속돼 군부대에서 행정지원 등 비전투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특정직 공무원을 말한다. 특정직 공무원은 외교관, 판·검사, 경찰, 교사 등 특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공무원 연금 적용 등 급여·처우도 거의 차이가 없다. 국방부는 국방업무의 전문성 등을 위해 내년부터 군무원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2020년까지 전체 장병의 6%인 3만명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현역 수가 68만명에서 50만명으로 줄어드는 만큼 민간 직원들을 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미 올해 국방부, 육·해·공군에서 뽑는 군무원 수가 1302명(육군 504명, 해군 241명, 공군 294명, 국방부 263명)이다.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수치다. ●경쟁률 일반 공무원시험보다 낮아 여유 지원자 수도 연평균 30만명이 응시하는 국가공무원 수험생의 18분의1 수준이어서 일반 공무원보다 경쟁률에 다소 여유가 있다. 군무원시험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라 급여·대우,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받기 때문이다. 수험생들로선 차선책인 셈. 실제 군무원인사법에 따르기는 하지만 공무원과 동일한 직급체계를 갖고, 승진과 계급도 유사하다. 공무원 연금과 정년도 보장된다. 체력장·콘도·골프장 등 군 시설 이용과 일부 면세품 구매 등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남자들은 예비군·민방위 훈련을 받지 않아도 된다. 또 자신이 원하는 군부대를 선택할 수도 있다. ●9급은 토익 470점만 넘으면 OK 영어시험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도 매력이다. 별도 시험 없이 일정 공인영어점수만 획득하면 된다. 한 공무원입시학원 관계자는 “영어 필기시험 자체가 수험생들에겐 지원 선택의 기준이 될 정도로 부담을 준다.”고 말했다. 공인영어시험은 토익, 토플, 펠트, 텝스, 지텔프, 플렉스. 대표적인 토익의 경우 5급 700점,7급 570점,9급 470점 이상 받으면 된다. 특채는 직렬에 따라 안 내도 된다. 필기시험은 행정직의 경우 국어, 국사, 행정법, 행정학 등 필수과목에 정책 또는 경제학을 선택해 치른다. 기술직은 필수 외 잠수장비 등 군 관련 전문기술과목을 본다. 시험 난이도는 국가공무원 시험보다 다소 낮다는 게 중론. 취업보호·지원대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5∼10%, 통신·정보처리 자격증 등의 소지자는 최대 3%의 가산점도 있다. ●군별로 수시채용 잦아 관심 가질 만 내년부터는 군무원도 연령제한이 폐지될 가능성이 있어 더 많은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가공무원법이 내년부터 연령제한이 폐지돼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행 응시연령은 만 18∼35세(기능직 40세)다. 각 군별로 실시되는 수시채용도 있다.국방부,육·해·공군의 필기시험은 다음달 14일이다.면접은 국방부·육·공군은 7월21일부터 해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무원채용관리시스템(www.mnd.go.kr:8081)과 각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7. 자료해석

    [베리타스·에듀PSAT硏과 함께하는 PSAT 실전강좌] 17. 자료해석

    도표(그래프)는 맛도 냄새도 없는 수표와는 달리 시각에 호소하는 힘이 있다.‘눈으로 본 것은 이해하기 쉽다.’는 것이 그래프의 장점이지만 출제자는 그것을 역으로 이용, 시각적으로 수험생을 헷갈리게 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상향의 막대 그래프나 꺾은선 그래프가 있을 경우 누구라도 상승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지만 그 이미지가 때로 치명적인 판단 착오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해 있는 이미지를 이용, 우리를 시각적 오류로 이끌어 내게 되는 대부분의 그래프는 주로 대전년 증가율로 표현된 그림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점에 착안해 약간의 주의만 기울인다면 시각의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다. 간단하게 이미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플롯돼 있는 점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다. 플롯돼 있는 점이 0보다 위에 있으면 그것은 증가하는 해가 될 것이고,0보다 아래에 있다면 그것은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점과 점을 연결한 선분의 모양과 방향에 현혹되지 말고 점의 위치적 의미만을 충실히 파악하면 되는 것이다. ☞시각의 함정(이론 및 실전문제) 바로가기 <예제> 다음 그림을 보고 말할 수 있는 것으로 타당한 것은 어느 것인가? (1)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을 보면 1989년도에 대한 1996년도의 비율은 1.2를 상회하고 있다. (2)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을 보면 1993년도는 1989년도를 상회하고 있다. (3)1989년도∼1996년도 중 정보통신기기의 구입지출이 가장 큰 것은 1996년도이고 다음으로 큰 것은 1989년도이다. (4) 1991년도의 정보 관련 지출을 보면 전년도에 비해 정보통신기기의 구입지출, 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은 증가하고 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은 감소하고 있다. (5)1994년도∼1996년도의 각 연도마다 정보통신기기의 구입지출, 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 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은, 모두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해설> (1)1989년도를 1로 하면 1996년도의 비율은 근사계산으로 4+3+3+4+2+3+8=27 결국 1.27로 1.2배를 상회하고 있으므로 맞는 기술. (2)1989년도를 1로 하면 -2-1-1+1=-3으로 1993년도의 비율은 0.97. 결국 1989년도를 하회하고 있다. (3)점의 위치로 판단하면 1996년도가 가장 높고 1989년도가 그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 그러나 이것으로부터 즉단할 수는 없다.1989년도를 1로 하면 1995년도의 비율은 -5+3-6+7+7+14=22로 1.22. 따라서 2번째로 큰 것은 1995년도인 것을 알 수 있다. (4)정보통신 네트워크에의 가입·계속지출의 꺾은선은 1991년도에는 조금 우하향이지만 전년에 대해 플러스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지출은 확실히 증가하고 있다. (5)1994년도∼1996년도에 걸쳐 패키지형 정보소프트의 구입지출의 꺾은선 그래프는 우상향이지만 마이너스 증가율이므로 지출은 확실히 감소하고 있다. 정답 : (1) 이승일 에듀PSAT 연구소 소장
  • [이석록의 대입특강] 지금은 취약점 보완할 때

    수능성적을 올리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물론 기본기가 착실히 다져진 상태에서 문제 풀이 능력을 겸비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필수 요건이다. 그러나 3학년에 올라가서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했다고 해서 성적이 급상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공부가 바퀴를 크게 하여 좀더 효율적으로 일정한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한다면,3학년의 시기는 바퀴의 펑크난 부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완할 것인가가 핵심이 된다. 여기서 취약점을 얼마나 정확히 찾아내고 그 보완책을 찾는가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올해 수능까지 남은 기간을 생각해 보면 원하는 정도로 성적을 올리는 데 물리적으로 대단히 부족한 상황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하게 주어진 시간 안에 누가 좀더 효율적인 방법을 가지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여기서 취약점을 꾸준히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체적인 학습 방향을 잡을 필요성이 제기된다. 대개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 습관을 보면 틀리는 부분과 실수하는 부분이 항상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수능 성적은 전체 영역의 표준점수 총점이 누가 높은가를 평가한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해 어느 부분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것인가를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한다. 수리 영역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매일 일정 시간을 할당해 공부를 하려고 할 때, 자신 있는 부분과 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면, 공부하는 동안에 만족도는 높을지 몰라도 실제 성적 향상과는 무관한 공부 방법이 될 것이다. 매월 치르는 모의고사를 통해 수리영역에서 ‘확률·통계’ 부분이 취약하다는 점을 확인했다면 다음 달의 학습 계획에서는 그 단원의 보완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렇게 집중적인 대비를 했을 때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궁극적으로 성적 향상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수능 모의고사를 볼 때 시험 점수가 좋고 나쁨에 목숨을 거는 듯이 행동하지 말고 자신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가장 자신이 없고 어려워하는 영역이 무엇인지, 그 영역 중에서 어느 단원에 특히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지, 문제를 풀면서 나타나는 나쁜 습관이 무엇이고 자신이 저지르는 실수의 유형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이 반드시 필요하다.1학기의 남은 기간 동안에는 특히 싫어하거나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다. 메가스터디 평가연구소장
  • 또 묻지마 살해

    30대 남성이 별다른 이유 없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여고생이 숨졌다. 강원 양구경찰서는 27일 이모(36·무직)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전날 오후 8시20분쯤 양구군 양구읍 하리 서천변 산책로에서 운동을 하던 고3 수험생 김모(18)양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양은 이날 친구와 함께 운동을 했으나, 이씨가 갑자기 달려들어 달아나는 김양을 쫓아가 범행을 저질러 김양의 친구들도 어쩔 수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지체 3급으로 판정된 이씨는 경찰에서 “세상이 더러워 아무나 죽이고 싶었는데,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하냐.”고 진술했다.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저소득층 할당제’ 역차별 우려 목소리

    ‘저소득층 채용 할당제’ 도입을 앞두고 정책이 지나치게 즉흥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견 수렴 과정이 필수적인 실무협의회에 인사 관련 교수진이 배제되는 등 할당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 지난 8일과 16일 행정안전부는 두 차례 걸쳐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지원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행안부·보건복지가족부 공무원과 복지관련 학과 교수들이 모였다. 관계자들은 “저소득층 배려도 좋지만 정책 입안 자체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다분히 즉흥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걱정했다. 이런 우려 속에 지난 21일 행안부는 ‘저소득층 채용할당제’ 도입을 골자로 한 ‘저소득층 행정지원인력 활용계획’을 발표했다. 올 하반기부터 우편물 분리나 행정보조 등에 행정지원인력의 10%를 저소득층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도는 어디까지나 계약직 형태의 사무보조인력이어서 공무원 선발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하지만 새 정부의 ‘소수자우대정책’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9급과 기능직 공채에도 저소득층 일부를 뽑을 계획이어서 수험생들은 또 다른 복병을 만난 셈이다. 당초 논란이 됐던 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정해졌다. 논란의 정점은 할당제 적용 비율과 방법이다. 일단 가장 유력히 거론되는 비율은 정원 내 장애인 비율(2%) 정도다. 그러나 국가유공자·장애인·지방인재·여성·이공계 등 갖가지 명목의 수혜 집단이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정원내 할당까지 준다면 능력 있고 평범한 일반 수험생들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선우 한국인사행정학회장은 “2%라고 해도 1∼2점에 합격 당락이 좌우되는 상황에서 적은 수치가 아니다.”면서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지나친 각종 우대정책(전체 채용의 30% 이상)은 업무 전반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원내 할당을 하되 양성평등목표제처럼 이미 합격 할당치를 채운 경우에는 추가 선발을 하지 않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외국인 공무원 채용 논란 왜

    외국인 공무원 채용 논란 왜

    외국인 공무원 채용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외국인 응시생들이 공시(공무원시험)에 어느 정도 파장을 몰고올지 현재로선 가늠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파장이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보는 반면, 일부에선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단언하기도 한다. 이 탓에 굳이 외국인까지 공직에 채용할 필요가 있느냐와, 외국계 인물을 통한 경쟁력 제고의 효과가 있다는 엇갈린 의견으로 공방이 뜨겁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국가공무원법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외국인 채용을 대폭 완화하도록 지방공무원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안보·기밀유지를 제외한 모든 분야, 모든 직급별 별정·계약직 공무원 채용이 가능하다. 현재 외국인 공무원수는 중앙부처 31명, 지방 18명 등 총 49명으로 미미한 실정이다. ●국내 미취업자도 넘쳐나는데… 24만명에 달하는 공시생들은 즉각 반발했다. 우선 외국인 채용 방안이 적절한 여론수렴의 과정 없이 졸속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새 정부의 ‘외국인 프렌들리’ 정책에 따라 통상과 투자유치, 통역 등 특정 분야에서 45개 중앙부처와 4000여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 지자체 등에서 한 명씩만 선발해도 수천명의 외국인들이 자리를 꿰찰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다. 이는 곧바로 신규 채용 축소로 이어지는 도미노현상을 빚을 것으로 확신하는 분위기다. 특히 국내 청년실업자 가운데 우수 인력이 넘쳐나는데도 불구하고 기업도 아닌 정부가 외국인을 공무원으로 채용한다는 데 불만의 소리가 높다. 아이디 ‘오나가나’는 “공무원수를 줄인다더니 우린 내쫓고 외국인을 채용하는 것은 아이러니”라고 비꼬았다.‘사대주의’를 지적한 한 수험생(lady)은 “외국인 우대정책에 밀려 또다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하나.”며 치솟을 경쟁률을 우려했다. ●평등권 침해 사회문제 야기 “병역 기피자가 세금을 받는 공무원이라니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국적을 포기한, 사실상 병역 기피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부유층이나 기득권층이 자식들을 편법으로 공직사회에 진출시키려는 꼼수 아니냐는 비아냥마저 나온다. 이재근 참여연대 행정감시팀장은 “공무담임제는 국민으로서 납세와 국방의 의무를 다했을 때 생긴다.”면서 “유학을 떠나서 국적을 포기한 뒤 다시 한국 공직에 진출하려는 행태 등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고, 평등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너무 경직된 시각 버려야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경직된 시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외국 전문가들의 영입으로 정부 경쟁력이 살아날 수 있고 선진 기법을 배울 수도 있다는 것. 다만 임용 분야에 있어 한국인으로 대체 가능성이 있다면 국내 미취업자들을 우선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다. 그렇다고 외국인들이 국내 우수 인력과의 경쟁에서 승리할지도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순영 한국행정연구원 인적자원연구센터 소장은 “국적 문제는 심도있게 접근해야 한다.”면서 “고도의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영역에서는 국적 제한을 완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선우 한국인사행정학회장은 “공복으로서 서비스 정신이나 애국심이 낮을 수는 있지만 부유층 등에 대한 편협한 시각으로 진입 자체를 막는 건 옳지 않다.”면서 “선발 과정에서 불법 요소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경력에서 (국내 수험생들이) 손해를 보는 건 사실이지만 특수직에 한정될 것으로 보여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 “최종 결정 과정에서 법무부의 신상조회를 거치는 만큼 문제가 있을 경우 선발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주(JOO) “소희 같은 엔터테이너 되고 싶다”

    주(JOO) “소희 같은 엔터테이너 되고 싶다”

    데뷔곡 ‘남자때문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인가수 주(JOO)가 후속곡 ‘어제처럼’으로 또 한 번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데뷔와 동시에 ‘박진영의 숨은 보석’으로 알려지며 2008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신인가수 주. 그를 만나 가수 데뷔까지의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포부를 들어 보았다. “2008년 최고의 기대 주(JOO)라 불러주세요” 후속곡 ‘어제처럼’으로 가요계 정벌에 나선 소녀가수 주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제이의 ‘어제처럼’을 리메이크 한 주의 ‘어제처럼’은 지금의 트랜드에 맞게 재탄생 된 곡으로 공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어제처럼’을 리메이크 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성사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더욱 주목할만하다. 원곡 ‘어제처럼’의 작곡가 심상원, 윤사라가 주의 보이스에 반해 단번에 리메이크를 허락했을 만큼 주의 목소리는 사람들을 매료시킬 강력한 마력을 갖고 있다. 특히 주의 보이스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박진영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m.net ‘열혈남아’의 멤버 조권은 2001년 SBS ‘영재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데뷔 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 반면 주는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하면서 박진영의 눈에 뛰었고 연습생 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영광을 얻었다. 임정희 9년, 선예 7년, 조권 8년 등의 오랜 연습생활을 거친 것에 비하면 주는 비교적 빠른 시간에 데뷔의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매달 자체적으로 연습생을 테스트하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에서 주가 수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현재의 자리에 설수 있었던 건 주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주가 30여명의 연습생들 중 발전속도가 가장 빨랐다. 매일 늦게까지 남아 연습하는 모습이 관계자의 눈에 좋게 보였다.” 며 주의 노력을 높게 샀다. “원더걸스 소희같이 다방면에서 활동 하는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어요” 주는 아직 데뷔 100일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가수뿐 아니라 MC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엔터테이너로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주는 대선배 허참과 함께 케이블채널 m.net ‘골든 힛트쏭’을 진행하며 그 능력을 인정 받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이 처음이라 아직 많이 긴장돼요.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재미있어요. 첫 녹화에서는 허참 선생님을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많이 어색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오빠라고 부르는 것이 더 편해요.” 더욱이 주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원더걸스 멤버 소희를 보며 연기자의 꿈은 꾼다. “‘뜨거운 것이 좋아’에 출연한 소희 모습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했어요. 영화를 보면서 제게도 얼른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올해 고3 수험생이 된 주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 “내년에는 뮤지컬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되는 것이 꿈이죠.” 하지만 주는 아직 ‘가수 주’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인식되길 바란다. “가수로 데뷔한 만큼 먼저 가수로서 인정 받고 싶어요. 그 다음에 배우, 뮤지컬 배우,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 주로 활동하는 것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올해의 목표는 ‘여자 솔로 신인상’이죠” 주와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원더걸스가 지난 2007년 최고의 히트메이커로 떠오르며 각 방송사 신인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이들의 뒤를 잇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주는 2008년 신인상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08년 상반기 여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요즘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내놓은 여자 솔로 가수들의 경쟁은 눈에 뛴다. DSP 엔터테인먼트의 선하, 원오원 엔테터인먼트의 JJ 등 유난히 ‘여자 솔로 부분 신인상’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JYP 엔테테인먼트의 주는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주는 ‘I Love You’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가수 나비를 강력한 라이벌로 꼽았다. “평소에 신인가수 나비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스타일리스트가 같아 더욱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죠. 특히 가창력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주는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올 연말 신인상을 꼭 수상하겠다는 의지를 다잡고 있다. “항상 공연장을 찾는 언니 팬들이 있어요. 늘 큰 목소리로 응원해주는데 그때마다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기분이 들어 든든하죠. 고생해주는 팬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건 신인상을 타서 그 은혜에 보답하는 거라 생각해요.” 꿈이 있기에 더욱 빛나는 소녀가수 주. 2008년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주의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LEET출제 철학·논리학 교수가 주축”

    “LEET출제 철학·논리학 교수가 주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호문혁 서울대 법대 학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지난 11일 선임한데 이어 로스쿨 입시의 구체안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로스쿨 수험생은 협의회에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학점 반영방식이나 전공처리, 법학적성시험(LEET) 출제 방식 등에 대한 윤곽이 잡혀 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호 이사장에게 로스쿨 입시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 본다. ▶협의회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논의하고 있는 것은. -오는 8월 치르게 될 LEET가 협의회의 가장 큰 관심거리다. 첫 시행이지만 무난히 치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평가원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LEET 출제는 어떻게 이뤄질 예정인가. -교육과정평가원이 전문위원들을 구성하고 출제한다. 전문위원들이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데 아직 누구가 할지 결정되지 않았다. 당연히 논리력이나 사리판단 능력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위원들로 구성된다. 철학이나 논리학 교수들이 주류를 이룰 것이다. 당연히 법학 교수도 참여한다. 장기적으로는 명망있는 외국인 전문가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교육과정평가원이 LEET까지 전담하기엔 벅찬 부분이 많다는 점이다.LEET 출제가 매우 중요한데 업무가 몰려 있어 출제가 제대로 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전문적으로 LEET를 출제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 ▶LEET 시행 첫 해인 만큼 수험생이 갈피를 잡지 못해 학원을 많이 다니는데. -LEET는 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니라 논리력을 묻는 시험이다. 학원에서 지식을 주입한다고 해서 해결될 부분이 아니다. 학원에서 LEET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학원을 다녀 LEET시험 잘 봤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심층면접은 어떻게 이뤄지나. -여러가지 유형이 있다. 문항을 주고 곧바로 답하는 방식, 앞 사람이 면접하는 동안 문항을 주고 10∼20분 정도 답을 준비하는 방식, 난상토론 방식 등이다. 당연히 대학 및 지원자에 따라 심층면접 방식이 다르다. ▶수험생은 심층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누구나 자기 생각을 말하다 갑자기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를 하는 경험을 했을 거다. 이건 치명적인 감점요인이 된다. 심층면접은 ‘얼마나 아느냐.’를 묻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인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마치 객관식 문제를 풀듯 정답이 떨어지는 면접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따라서 말하기 훈련을 하면서 얼마나 정확한 표현을 하고 있는지, 얼마나 논리적으로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는지 연습해야 한다. 물론 최근 이슈에 대한 지식은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한다. 미국 대선 과정에서 오바마와 힐러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위해서는 오바마나 힐러리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지 않겠나. 로스쿨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이 프랑스 혁명에 대한 기본 지식도 없다면 면접관 입장에서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로스쿨 입시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나. -지금의 전형요소로 재원을 선발하는 게 충분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가능성을 보기에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장기적으로 로스쿨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개성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도 방법이다. 면접을 법대 교수가 아닌 전문가에게 직접 위탁하는 것이다. 미국이 그렇게 한다. 가령,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은 경제학 전공자가 직접 평가하는 방식이다. 일괄적으로 지원자를 모아 놓고 면접을 보는 게 아니라 지원자와 면접자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약속을 잡고 만나 평가한다. 우리는 이런 여건이 되지 않아 불가능하지만 지원자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데 이런 식의 방법은 굉장히 수월하다. ▶끝으로 한마디 한다면. -미국의 로스쿨 학생은 졸업을 하고 난 뒤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법학 지식을 미주알 고주알 배우는 게 아니라 엄청난 독서량을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렇게 잠재력을 키울 수 있으니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는 거다. 법에 대한 실무적인 지식은 로펌에 가서 배우기 시작한다. 이게 로스쿨의 장점이다. 우리도 이런 로스쿨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사법시험의 한계를 그대로 안고 가서는 안 된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제2외국어 능력 증빙땐 가산점 편입생 2개 대학 성적 제출해야

    21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입학 설명회가 열린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 로스쿨 준비생 5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서울대가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로스쿨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 탓에 관심은 그만큼 많았다. 설명회의 강연자로 나선 법대 전종익 교수는 “제2외국어에 대한 자격요건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지원자 본인이 능력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칙적으로 영어성적은 일정 점수만 넘으면 마찬가지”라면서 “해외연수나 교환학생 등의 경력으로 특별한 자질이 인정될 경우도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전 교수는 “서울대가 심층면접에서 영어 구술면접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라면서 “아주 뛰어난 경우 가산점을 부여할 뿐 영어실력을 직접 평가하는 단계는 없다.”고 강조했다. 사회봉사점수에 대해서는 “사회봉사 양이 많다고 가산점이 부여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하나를 하더라도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력이 있다면 그 부분을 높이 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일었던 ‘비법학사’ 기준에 대해서는 “법학사 소지 여부에 관계 없이 다른 학위가 있으면 비법학사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서울대는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이원화해 선발하고 있다.”면서 “특별전형 탈락자가 일반전형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의 지원 절차 없이 일반전형 지원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들과 법대 교수들의 문답에서는 학부 성적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왔다. 전 교수는 “편입자의 경우 전적 대학의 성적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면서 “두 대학 모두의 성적을 고려해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사편입을 통해 2개의 학위를 가지고 있는 지원자 역시 비법학사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석사학위 소지자의 대학원 성적 반영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학부성적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대학원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면서 “단 석사학위가 있다면 경력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성적 산정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 “학교별로 성적이 다르기 때문에 백분율로 환산한 성적을 반영할 것”이라면서 “실질반영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대단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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