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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미 브래지어만 입고 “파이팅!”

    엄상미 브래지어만 입고 “파이팅!”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섹시 스타들의 이색 응원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이날 모델 박경은이 상반신을 노출한 채 수험생 응원한 데 이어 모델 엄상미는 브래지어만 착용하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파격적인 응원을 선보였다. 엄상미는 최근 남성잡지 맥심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엄상미는 영상에서 브래지어만 착용한 뒤 수능 점수를 올리는 셀프 지압법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2014 대입수학능력시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기도

    [포토] 2014 대입수학능력시험,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기도

    2014 대입 수학 능력 시험일인 7일 오전 서울풍문여고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두손을 모으고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화보] 스타들의 연이은 대박응원 ‘수험생들 파이팅!’

    [화보] 스타들의 연이은 대박응원 ‘수험생들 파이팅!’

    많은 스타들이 오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수험생들 파이팅!’문구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영상과 메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 뿐아니라 마음도 예쁘다”,“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 “수험생들 파이팅!”등 덕담이 오가는 훈훈한 상황을 연출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2014 수능 시험일 수험생 ‘긴장·초조’

    [포토] 2014 수능 시험일 수험생 ‘긴장·초조’

    2014 대입 수학 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서울풍문여고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수능, 수학B·영어B형 상당히 어려웠다

    수능, 수학B·영어B형 상당히 어려웠다

    7일 치러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어렵고 9월 모의평가 수준과는 비슷했다는 평가다. 특히 자연계열 학생들이 보는 수학 B형과 영어B형이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 상당히 어렵게 출제돼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와 달리 A형·B형으로 나뉘어 출제된 데다가 대학이 유형별로 가산점을 다르게 주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입시 전략을 짜려면 다소 애를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은 7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영역·과목별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했고, 첫 수준별 시험인 국어·수학·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냈다”며 “B형은 원래 수능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더 쉽게 출제한다는 약속을 최대한 지키려 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수준별 수능이 도입됐기 때문에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덧붙였다. 수능출제본부는 9월 모의평가를 기반으로 영역별 EBS 연계율을 국어 71.1%, 수학 70.0%, 영어 71.1%,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5%, 제2외국어/한문 70.0%로 최대한 70%에 맞췄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선 교사들과 학생, 입시업체들은 과목별, 수준별로 고난도 문제가 2~3개씩 출제되고 EBS 교재를 변형 출제한 문제들이 많아 ‘쉬운 수능 기조’라는 설명과는 달리 체감 난이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실제 수능출제본부와 입시업체·대교협의 설명은 과목마다 다소 엇갈렸다. 국어는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고 지난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교사와 입시업체들은 평가했다. 2교시 수학에 대해 출제본부는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해 적정한 난도를 유지했다”고 했지만, 입시업체들은 수학 B형이 지난해 수능 가형보다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영어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영어 B형이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상당히 어려웠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국어 B형·수학 A형·영어 B형의 조합을 택한 대부분의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에 다소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오후 6시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를 받은 뒤 18일 오후 5시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최종 정답을 게재한다. 성적표는 오는 27일까지 배부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포토] 2014학년도 수능 난이도 수학이 국어보다 어려워

    [포토] 2014학년도 수능 난이도 수학이 국어보다 어려워

    2014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인 7일 오전 서울풍문여고 시험장에서 수험생이 시험준비를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F컵녀’ 박경은 ‘19금 응원셀카’ 논란

    ‘F컵녀’ 박경은 ‘19금 응원셀카’ 논란

    ’F컵녀’ 박경은 ‘19금 응원셀카’ 논란 이른바 ‘F컵녀’로 불리는 모델 박경은이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 셀카를 공개했다. 그런데 박경은은 황당하게도 반 나체 사진을 활용했다. 박경은의 소속사 핫이슈컴퍼니는 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은은 “수능 대박나세요”라고 쓰인 종이를 들고 있다. 하짐나 사진 속 박경은의 모습에서는 상의가 보이지 않아 네티즌들은 그가 알몸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경은 아무리 그래도 알몸으로 응원하는 건 좀 민망하지 않나”, “박경은 응원은 좋은데 고등학생에게 알몸 보여주는 의도가 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4 수능]인천지역 수능 최고령 응시생 ‘60세 전직 여교수’

    [2014 수능]인천지역 수능 최고령 응시생 ‘60세 전직 여교수’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지역 최고령자는 60세의 전직 여교수 안영덕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연소 수험생은 14세의 대안학교 출신 청소년이다. 인천시교육청이 7일 수능시험에 원서를 제출한 3만 5746명의 연령, 성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경제학 박사인 안 씨는 최근까지 지방의 한 대학에서 겸임 교수로 재테크 분야를 가르쳤지만 음악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성악가로 제2의 인생을 살려고 하는 그는 “음악 분야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나가야겠다는 생각에서 수능에 응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많다거나 체력이 인된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며 의욕을 나타냈다. 최연소 응시생은 초등학교 졸업후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대안학교를 다닌 강모(14)군이다. 그는 2년 전 대안학교도 그만두고 집에서 공부를 하다 지난해 8월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했고 이번이 두번째 수능 도전이다. 강 군은 “경영학과에 들어가 공인회계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 내 고사장은 여기!

    오늘 내 고사장은 여기!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6일 수험생들이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수험표를 보며 고사장을 확인하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포토] 엄상미 파격응원 ‘수험생들 파이팅!’

    [포토] 엄상미 파격응원 ‘수험생들 파이팅!’

    엄상미가 오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 점수를 올리는 셀프 지압법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너무 야한거 아니야?”,“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 “수험생들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끝나는 시간…수능 답·문제·등급컷·시간표, 메가스터디 풀서비스 제공

    수능 끝나는 시간…수능 답·문제·등급컷·시간표, 메가스터디 풀서비스 제공

    온라인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사이트를 통해 ‘2014학년도 수능 등급컷 풀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스터디는 7일 수능이 종료된 뒤 오후부터 메가스터디 사이트를 통해 수능 문제, 수능 답, 수능 가채점 서비스, 영역별 등급·백분위 표준점수를 실시간으로 추정해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모의지원, 합격예측 리포트 등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2014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별 검색, 반영 영역별 검색, 테마 검색 등 3가지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테마 검색에서는 의대·치대·한의대 모집 대학, 수능 100% 전형 대학, 수능우선선발 실시 대학, B형 가산점 부여 대학 등 9가지 테마별로 결과값을 볼 수 있다. ’합격예측 리포트’에서는 대학 지원자들의 성적 분포, 가상 경쟁률, 개인별 합격 및 추가합격 가능성 등 다양한 통계정보를 분석하여 제공한다. 메가스터디는 수능 시험 당일인 7일부터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2014 수능 등급컷 풀서비스와 정시 합격예측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제공한다. 모바일 웹에 접속하면, 수능 당일 저녁부터 수능 가채점 서비스와 영역별 추정 등급컷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모의지원, 합격예측 리포트 등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박경은 노출응원? 만만치 않은 엄상미 ‘파격’응원

    [포토] 박경은 노출응원? 만만치 않은 엄상미 ‘파격’응원

    엄상미가 오늘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능 점수를 올리는 셀프 지압법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너무 야한거 아니야?”,“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 “수험생들 파이팅!”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해 마지막 한국사능력시험 작년보다 쉬웠다

    올해 마지막 한국사능력시험 작년보다 쉬웠다

    일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한국사능력자격시험(이하 한국사능력시험) 응시가 필수가 됐다. 지난해부터 국가직 5급 행정직·외무직 공무원 시험 및 입법고등고시에 도전하는 수험생은 한국사능력시험 2급 이상(고급)을 받아야 한다. 법원행정고등고시 지원자도 올해부터 2급 이상 성적이 필요하다. 중등교원임용시험도 올해부터 3급 이상(중급) 시험에 합격해야 지원 가능하다. 앞으로 국가직 7, 9급 공무원 시험에서도 공통 필수과목인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시험 성적으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마저 나올 만큼 공시생들에게 한국사능력시험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한국사능력시험은 총 4번(제18~21회) 치러졌다. 이 중 마지막 시험인 제21회 한국사능력시험이 지난달 26일에 시행됐다. 출제된 고급 문제를 시대별로 구분한다면 조선시대 관련 문제가 13문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북국시대(통일 신라부터 발해 멸망까지의 시기)에서 8문제가 출제됐다. 일제강점기와 근대사에서는 각각 7문제가 나왔다. 중급 문제도 비슷했다. 고급 문제와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문제가 최다(14문제) 출제됐다. 일제강점기(8문제), 근대·남북국시대(각 7문제) 문제가 그 뒤를 이었다. 권용기 에듀윌 한국사 강사는 “고급과 중급 모두 전체 50문제 중 전근대 시기와 근대 이후 관련 문제가 각각 3대2의 비율을 일관되게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실시한 세 차례 시험과 같은 출제 경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하지만 한국사능력시험이 여러 공무원 시험에 활용되는 만큼 지난해를 기점으로 고급, 중급을 통틀어 문제 난도가 낮아졌다는 것이 권 강사의 분석이다. 그는 “특히 고급 시험에서 문제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면서 “행정고시(국가직 5급 행정직 공무원 공채)와 외무고시가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응시 자격을 부여하다 보니, 자칫 오랫동안 공부한 수험생의 발목을 한국사능력시험이 잡는 것은 아닐까 하는 국사편찬위원회의 우려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 권 강사는 올해 고급 문제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 33번 문제를 꼽았다. 네덜란드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준 열사의 가상 회고록을 지문으로 제시했는데, 이준 열사가 죽은 해(1907년)로부터 4년 뒤에 볼 수 없는 건축물을 파악하는 문제였다. 정답은 조선총독부(1번)였다. 총독부 건물은 1926년에 완공됐다. 건물 모양과 완공 연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권 강사는 “이렇듯 고급 문제는 중급 문제와 달리 연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제법 많다”면서 연도 학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급에서는 39번 문제를 꼽았다. 청일전쟁, 갑오개혁이 있었던 1894년에 동학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을 묻는 문제였다. 동학농민운동을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험생은 문제에 주어진 두 사람의 대화에서 특정 시대를 유추해야 했다. 권 강사는 “중급 문제는 함정이 없기 때문에 기본 개념에 충실하면 거의 정답을 맞힐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1+3 순기능에 주목하다

    최근 국내 기업들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인재 등용에 능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 한 경제연구소에서 직원 100명 이상인 기업 15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인재채용 현황’에 대한 조사결과, 30.2%의 기업이 글로벌 인재를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대기업 임원의 70%가 해외 유학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기업들이 자유로운 외국어 구사능력과 관련 분야 전문지식이 높아 향후 해외 진출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면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의 이러한 변화는 고3 수험생들의 입시 경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고3 수험생의 5%만이 진학 가능하다는 국내 TOP 10 대학에 진학함으로써 명문대학 간판만을 얻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해외대학 입시로 시야를 넓혀 해외대학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대학 졸업 이후에도 유용한 실질적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여러 가지 글로벌 입시제도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중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이 학생들을 위한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미국대학이 학생선발, 학생파견, 학생교육 등의 과정을 주체가 돼 직접 진행한다. 미국대학과 국제교류협정을 맺은 국내대학에 선발된 미국 본교 학생을 파견해 최장 1년간 국내 대학의 교육과정을 제공, 파견 기간 종료 후 미국대학 본교로 복귀하는 미국대학의 입시전형 중 하나다. 1년 간 국내 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다시 미국 대학으로 복귀해 3년을 수학한다는 점에서는 1+3국제전형과 유사하다. 하지만 국내 대학이 아닌 미국대학이 직접 정규학생으로 선발해 미국대학 정규학생의 신분으로 대학 간 국제교류협력제도를 이용해 국내 대학에 파견시킨다는 점에서 근본적 구조가 다르다. 실제로 1+3국제전형 프로그램들이 모두 불법 전형으로 알려진 바와 다르게, 올해 1월, 교육부 폐쇄처분 집행정지 결정으로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전형으로 중앙대, 한국외대 1+3프로그램이 있다. 해당 대학 관계자는 이러한 결정이 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국내대학의 평생교육원이나 전산원 등에서 진행하였던 타 1+3프로그램과는 달리 국내대학 본부가 미국대학들과 정식 교류협정에 의거하여 진행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1+3프로그램 중에서도 합법적으로 1+3국제전형의 순기능을 잘 살려서 진행한 옥석도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이러한 1+3국제전형의 순기능만이 학생들을 위한 방향으로 진화한 형태다. 또한 이 전형은 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진학해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리포트 및 Term paper 작성법, 아카데믹 잉글리쉬 등을 집중 교육해 미국 대학 수업 수강에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시키는 실패 없는 유학 방법으로도 입 소문이 자자하다. 실제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한 1871명의 학생들 가운데 1600여명(약85%)의 학생이 평균학업성적(GPA) 3.0/4.0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 진학 시, 해당 대학에서 어학준비 최소 1년, 1학년 과정 1년 등 최소 2년 이상의 시간과 6 만불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에 반해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의 경우 1년의 시간과 약 2만 2천불 정도의 비용으로 동일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선발된 학생은 1년의 시간과 약 4만불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어 본전형의 또 다른 강점을 잘 보여준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 10일 이틀 간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북) 203호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입학설명회에는 미국대학(본교) 입학담당관이 설명회에 직접 참여해 명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홈페이지(www. eap.ac)나 전화(02-539-3411~2)로 미리 예약해 두면 편리하다. 2014학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는 11월4일~2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eoul.co.kr
  • 7일 수능… 3가지 키워드로 살펴본 마무리 전략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도 최고조에 이를 때다. 입시전문가들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면 숙면을 취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하라고 조언했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요약노트나 오답노트를 소설 읽듯 가볍게 읽어 보는 것도 좋다. 수능 전날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고사장 확인이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일 “새로운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을 해야 편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다”면서 “특히 시험장 입실 시간에 늦지 않도록 교통편 등을 미리 숙지하라”고 조언했다. 고사장에 다녀와서는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일반 시계 등 시험장에 가져갈 준비물을 미리 챙겨야 한다. 요약노트나 오답노트도 함께 준비하면 쉬는 시간에 틈틈이 볼 수 있다. 가장 최근 모의고사를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수능 전날 잠이 안 온다고 한약재를 먹거나 건강드링크 등을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서울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김연배 장학관은 “마지막날 정리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일은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수능 전날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숙면을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능 당일 식사는 가급적 가볍게 하고 위에 부담을 주는 우유는 피하는 게 좋다. 이번 수능에서는 전국 수험생 65만 752명이 1257개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인 7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수험생 두뇌 컨디션 높이는 단월드 브레인명상

    수험생 두뇌 컨디션 높이는 단월드 브레인명상

    긴장감 가득 찬 수능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다행히 올해는 예년과 같은 수능 한파가 없을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지만, 긴장된 수험생들에게는 지금이 가장 불안하고 지친 때이므로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기간이다. 자칫 시험을 앞두고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불안감을 느끼면 컨디션 조절 실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시험 당일 실수를 하거나 기억력이 감퇴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단 월드 마산센터 장윤영 원장은 “두뇌는 신체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의 피로감이나 지나친 스트레스는 뇌를 긴장하게 만든다”며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긴장을 풀고 이완된 집중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특히 뇌간을 활성화하고 감정을 조절하여 잡념을 줄어들게 하는 명상과 호흡은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실제 사례로 ‘멘탈 스포츠맨’으로 불리는 골퍼들을 취재한 내용을 보면, 경기 중 갤러리와 상대선수, 컨디션 등 심리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호흡을 이용하여 마음을 가라앉힌다고 한다. 장 원장은 “수능 당일 수험생들은 극도의 긴장상태를 보이는데 이는 뇌생리학적 뿐만 아니라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때 신체의 긴장을 해소하고 두뇌능력을 키우는 명상과 호흡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음의 브레인 명상법은 수험생의 컨디션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시험에 대한 긴장을 떨치고, 피로감과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 긴장 이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 적절한 긴장해소 ‘발끝을 부딪혀라’ 시험 전날 긴장이 극도로 달해 머리로 기운이 집중 되면 두통이 심해지고, 이에 따라 잠을 설치기 십상이다. 이 때 발끝을 계속 부딪혀주면 머리에 모인 에너지를 전신으로 내려주고, 뇌파안정에 도움을 줘 깊은 잠을 이룰 수 있다.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탁탁탁’ 100번 부딪히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발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다리와 발끝을 움직이며 서로 부딪쳐 주는 자세로 한 번에 100회에서 시작해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다. ◆ 피로충전 ‘온 몸을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머리, 어깨, 가슴, 배, 다리를 골고루 두드려주면 정신이 맑아진다. 양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리고, 기가 흐르는 방향에 따라 왼팔부터 골고루 두드리며, 마지막에 단전(아랫배)을 두드린다.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 즉, 경락에 따라 온 몸을 두드려주면 신체가 빠르게 정상 리듬을 찾게 돼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랫배를 두드리는 단전치기는 장내 노폐물 배출에 좋다. ◆ 원하는 것을 이루는 ‘뇌파진동 명상으로 비전을 갖자’ 뇌파진동 명상은 각 유전자 유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스트레스 취약성을 회복시키며 심신의 균형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연구결과가 지난해 국제유명학술지에 발표된 바 있다. 자세를 편안하게 하고, 목을 좌우로 무한대로 움직인다. 뇌의 자연치유력을 깨운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진동을 주다가 편안해지면 서서히 동작을 멈추고 숨을 편안히 쉰다. 동작을 반복하는 동안 비전이 이뤄진 상상을 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를 속으로 반복해 말한다면 실제로 자신감이 상승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단 월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컨텐츠 및 집중력 향상 등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타임 클래스(One time class) 코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능 당일 한파 없을 듯… 시험장 2㎞내 교통관리

    수능 당일 한파 없을 듯… 시험장 2㎞내 교통관리

    경찰청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험생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아침 도로가 정체될 것으로 보고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에 교통경찰관과 모범 운전자를 집중 배치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수험생 탑승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면 사고 현장을 보존하고 수험생을 먼저 시험장에 입실시킨 뒤 조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40분까지 소음 방지를 위해 대형 화물차량 등에 대해 원거리로 우회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도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높고, 낮 최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중부지역(강원 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지역별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부산 14도, 대구 10도, 광주 11도, 전주 11도, 대전 6도, 청주 7도, 춘천 8도, 강릉 11도, 제주 14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내신 1.1등급 의대 수시 2차 전략

    [얘들아, 대학가자-입시전문가 어드바이스] Q. 내신 1.1등급 의대 수시 2차 전략

    Q 의사가 꿈인 지방에서 일반고를 다니는 C군입니다. 모의평가와 내신은 잘 나오는 편입니다. 이번 수시에서는 수시1차에 의대 4곳을 지원했습니다. 남은 2번을 어떻게 지원해야 하고, 올 정시 의대 지원은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제 내신성적은 주요 교과 1.1등급이고, 수능성적은 크게 실수하지 않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 수시1차 상담을 해보니 C군은 의대에 진학하기 위해 참 많은 준비를 했고, 이를 참고로 4개 대학에 지원했습니다. 내신 성적은 좋은 편이지만 상위권 의대에 지원하기에는 안정적이지 못하다고 판단한 C군은 건양대와 계명대, 인제대, 을지대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먼저 C군은 수시2차에 2장의 카드를 쓸 수 있겠군요. 수시2차 원서접수를 하는 대학 중 의대를 선발하는 대학은 관동대, 동아대, 순천향대, 연세대(원주), 원광대 5개교에서 모두 63명을 모집합니다. 표에서 보듯 수시2차 의대를 모집하는 5개 대학은 학생부만으로 수험생을 선발하고,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년도는 총 59명 모집에 618명이 지원해 10.47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C군은 학생부 주요 교과 성적이 1.1등급으로 나쁜 편은 아닙니다. 다만 수시2차 의대 합격생들의 평균내신이 거의 1등급이라는 점에서 아주 유리하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수능 최저 기준은 9월 성적으로 보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전제하에 수시2차는 동아대와 순천향대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의대 학생부우수자는 학생부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어서 해마다 큰 변화가 없을 것이고, 수시2차 모집 대학들의 수능최저기준 역시 지난해와 동일해 선택형 수능이 도입된 올해는 수능최저기준을 만족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올해 수시2차 의대 지원율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다른 대학 중복 합격에 따른 충원 인원이 모집인원의 1배수 이상으로 많은 편이기 때문에 최초 합격자들의 학생부 성적보다 최종합격자들의 성적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지원하기 바랍니다. 이제 수시2차에 이어 정시 의대 지원에 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예과 정시 모집은 상위권 대학에서 변화가 큰 편입니다. 서울대가 정시 나군에서 35명 모집으로 지난해보다 정시모집을 15명이나 늘렸습니다. 수능은 30%에서 60%로 비율을 높이고, 학생부는 40%에서 10%로 비율을 낮췄습니다. 게다가 학생부는 비교과 영역만 평가해 서울대 의예과의 정시전형에서 수능 성적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성균관대는 수시 모집을 늘려 정시에서 8명 감소한 10명을 선발하고, 고려대는 5명밖에 모집하지 않습니다. 한양대는 가군에서만 모집했었는데 올해는 가, 나군으로 분할 실시하죠. 의예과는 수시모집에서 미충원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전체 정시 모집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올해 정시 모집, 특히 상위권 의예과에 합격 가능한 수능 성적은 지난해보다 약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신이 불리해 서울대에 지원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이 몰리면서 서울대의 지원율은 지난해보다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타 상위권 의대에서는 서울대에 중복 합격하는 인원의 영향으로 추가합격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집 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불안감 때문에 지원을 기피하는 성향이 나타날 수 있어 지원자가 감소할 여지가 있고, 최초와 최종 합격점의 편차 역시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의예과 모집이 올해보다 720명 늘고, 수능에서 영어 영역의 A/B형이 통합돼 이과 학생들의 성적 유지가 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정시에서는 과감한 ‘묻지마식’ 의대 지원자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입시에서 의대 진학에 실패한 재수생뿐 아니라 공학계열 진학자들도 의대 진학에 욕심을 내기 때문에 의대 지원율은 해마다 더욱 올라가겠지요. C학생은 특이하게 수시에서는 지방 의대에 만족하고 지원했지만 정시는 수능으로 상위권 의대에 지원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수시1차 지원 대학들의 면접고사가 진행되므로 차분하게 준비하기 바랍니다. 정시의 경우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을 참고로 올바른 지원전략을 수립하기 바랍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연구소 수석연구원
  • 지방대 출신 5급 합격길 넓어진다

    내년부터 지방대 출신이 5급 공무원 공채에 합격해 사무관이 되는 길이 확대된다. 안전행정부는 5일 공직 내 소수 그룹에 대한 맞춤형 인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직 내 소수그룹 지원 종합계획’을 마련, 지방인재채용목표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지방인재채용목표제란 5급 공채시험에서 서울시를 제외한 지역에 있는 대학 졸업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로, 추가합격 비율을 현재 합격 예정인원의 5%에서 2014년부터 10%로 확대한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지방대 출신이 합격 예정인원의 20%가 안 되면 평균 점수가 합격선보다 2점 낮은 수험생 가운데 고득점자순으로 5%를 추가 합격시켰다. 내년부터는 합격선보다 3점 낮은 수험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추가합격 비율도 10%로 올려 최대 30~40명의 지방대 출신이 혜택을 받게 된다. 2007년 처음 시작돼 2016년까지 시행되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그동안 1~3명만이 이 제도로 추가합격했으나 2011년 5명, 지난해 9명으로 추가합격자가 확대됐다. 특히 외무고시는 지난해 1명만이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했으나 올해는 부산대, 전남대, 한동대 등 3명의 지방대 출신이 합격했다. 안행부 관계자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일단 대상인 지방대 출신의 5급 공채 지원 자체를 확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5급 공채, 국립외교원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에만 적용되는 지방인재채용목표제는 앞으로 7급 공채에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 특수목적 지방대 출신에 대한 특혜란 비판에 대해서 안행부 측은 “우수한 지방대는 주관적인 기준이라 제도 시행 전에 고민을 했지만 제외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지방대와 특성화고 출신을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지역인재추천채용제도 확대된다. 지방대 출신을 선발하는 지역인재 7급은 올해 90명을 뽑았지만 2014년 100명, 2017년 120명 이상으로 선발을 확대한다. 특성화고, 전문대 성적우수자를 추천받아 선발하는 지역인재 9급도 올해 120명에서 선발인원을 더 늘릴 예정이다. 저소득층 구분 모집 선발도 늘어 현재 9급 공채시험에서 채용인원의 1%를 뽑는 비율을 2015년부터 2% 이상으로 높여 선발한다.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출신에 대한 채용 지원도 확대되어 채용일정을 시험 시행 3~4개월 전에 미리 예고하여 안정적 수험준비를 돕게 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첩보작전 방불’ 토익 부정행위

    ‘첩보작전 방불’ 토익 부정행위

    스마트폰, 사진 자동전송 애플리케이션(앱), 초소형 수신장치 등을 동원한 새로운 수법의 토익(TOEIC)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부정시험으로 만점을 받은 취업준비생 등 응시생 12명도 입건됐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4일 토익 고득점자의 답안을 외부로 유출해 다른 수험생에게 전파한 이모(30)씨와 허모(31)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에게 돈을 받고 시험답안을 유출한 엄모(27·대학생)씨도 구속됐다. 돈을 주고 부정시험을 치른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12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컴퓨터 전문가인 이씨 등은 인터넷 구직난을 보고 최근 네 차례 토익시험에서 평균 970점(990점 만점)을 받은 엄씨를 섭외했다. 시험 한 번에 150만원을 준다는 조건이었다. 엄씨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토익시험에서 다치지도 않은 왼쪽 팔을 깁스하고, 그 안에 스마트폰을 이용한 무선촬영 장치를 설치한 뒤 응시했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은 사진 자동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로 전송됐다. 이씨 등은 시험장 밖에 차량을 대기시켜 놓고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답안을 내려받아 ‘고객’에게 전파했다. 같은 시험장에 있던 수험생 12명은 귓속에 넣은 지름 2㎜ 크기의 초소형 음향수신장치를 통해 답을 전달받았다. “갑자기 고득점을 받으면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이씨 등의 지시에 따라 일부러 오답을 적어 낸 응시생도 있었다. 부정 행위 덕에 500∼600점대에 불과하던 응시생 점수는 사전 채점 결과 800∼900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인 박모(28)씨는 유출된 답안을 그대로 적어내 엄씨와 함께 990점을 받았다. 400만원을 내고 부정 시험에 응시한 이들은 명문대 대학생부터 취업준비생, 30∼40대 직장인 등이었다. 조사 결과 이씨와 허씨는 공대 출신으로 전국 규모의 컴퓨터 프로그램 대회 등에서 입상한 경력까지 있는 전문가로 친구 사이였다. 과거 토익 대리시험을 시도했다가 사기를 당한 뒤 올해 초부터 이번 일을 꾸몄다는 것. 이씨 등은 지난 6월 이후 엄씨를 고용해 3차례의 실전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등 치밀하게 부정 행위를 준비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들의 범행은 타지에 사는 응시생들이 한꺼번에 부산의 한 시험장에 몰렸고, 이미 올해 8월에 만점을 받은 적이 있는 엄씨가 해당 고사장에서 출장 응시생과 함께 시험을 치는 것을 의심한 토익위원회의 신고로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6월부터 이런 수법을 시험한 정황을 잡고 성적이 갑자기 오른 출장 응시생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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