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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수시모집]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 5013명의 63%인 315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전형과 논술전형, 실기전형, 특기자전형으로 간소화했고 학생부 전형도 확대했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1708명을 선발하고,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능 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학생부 내신성적만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을 신설했다. 366명을 교과 70%, 비교과 30%로 선발한다. 별도의 시험과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절차가 없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개편됐다. 일반형과 심화형으로 구분해 442명과 308명을 뽑는다. 논술전형에서는 981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논술만 3문항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자료해석형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학 3문항, 과학(물리, 화학, 생물 중 택1) 1문항의 개별 교과형 문항으로 출제된다. 논술 지문은 교과서와 EBS 교재를 활용해 출제한다.
  • [대입 수시모집] 한양대학교

    한양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개 전형 모두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선발(3배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관이 1명의 학생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제출서류(자기소개서·교사추천서) 없이 학생부만으로 850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있는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가능성·잠재력을 평가한다. 논술전형은 논술과 학생부 반영비율이 50%씩이지만, 논술이 당락을 좌우한다. 논술고사 시간은 75분으로 축소했다. 특기자전형은 어학과 예체능(미술·음악·체육·연기)특기자로 나뉘며, 예체능은 실기 위주로 선발한다. 어학특기자의 경우 1단계에서 외국어 에세이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외국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에세이는 어학실력보다는 수험생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한다.
  • [대입 수시모집] 성신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23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실기 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하는데 학생부, 실기, 서류평가, 면접 등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특성에 따라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신체인지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전형을 통합해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총 454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평가를 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2단계로 나누어 심층적인 서류 평가를 한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어학우수자 전형에,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일반학생(실기) 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생(교과)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2015학년도부터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 [대입 수시모집] 서강대학교

    서강대는 2015학년도 입시에서 정원 내 기준 수시 1086명, 정시 558명을 모집한다. 468명을 선발하는 논술전형의 경우 올해에 비해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문제를 고등학교 보편적 교육수준에 맞출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직 고교 교사도 출제에 참여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보다 50% 정도 증가한 202명을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3개 영역 합 6에서 3개 영역 각 2등급, 자연계의 경우 2개 영역(수학B 과학탐구 중 1영역 반드시 포함) 합 4등급에서 각 2등급으로 다소 상향 조정됐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학업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 발전 가능성 등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평가한다. 또 5페이지의 활동보충자료를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특기자전형은 외국어 특기자, 수학·과학 특기자, 예술 및 기술(Art&Techology) 특기자 등 세 가지 전형이 있으며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예술 및 기술 특기자는 지원자 간의 기획력 및 창의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 공무원 영어 기초만 제대로 해도 70점이상 받는다

    공무원 영어 기초만 제대로 해도 70점이상 받는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에게 어떤 과목이 어려운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과목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영어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서울시 공무원 공채시험 필기 합격자의 필수과목 평균 점수 자료를 보면 공무원 시험 필기 합격자의 영어 평균점수는 70점이 채 안 되는 68.7점인데 비해, 국어는 82.5점, 한국사는 90점에 육박하는 89.68점으로 얼마나 많은 공무원 수험생들이 영어를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자료를 토대로 본다면 다른 과목이 합격 평균 점수를 받는다는 전제 하에 영어는 70점 이상만 받으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가운데 공무원영어인강사이트 덩허접영어스쿨에서는 강의를 수강하고도 공무원 영어 70점을 넘지 못한다면 수강료를 환급해 주겠다고 나섰다. 도대체 어떤 학습법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자신 있게 합격권 점수인 영어 70점 이상을 맞게 해주겠다는 것일까? 덩허접영어스쿨에서 공무원 영어 강의를 하고 있는 이박사(본명 이준선) 강사에 따르면 공무원 영어 70점 이상을 받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고 한다. 그는 “기초와 기본을 제대로 공부하면 공무원 영어 시험 합격점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떤 과목이든 누구나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기초부터 다지고 심화 내용을 습득하며 문제를 풀어 보면서 실전 감각을 쌓아가지는 것이 정석인데, 현재 심화 내용을 공부하고 있거나 문제풀이를 하고 있는 수많은 공무원 수험생들 중 대부분이 기초가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공무원 영어 강의를 하면서부터 많은 수험생들의 학습고민을 상담했다. 공부를 시작한지 1년, 2년된 수험생들은 자신이 왜 공무원 영어 점수 70점을 넘지 못하는지, 왜 성적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데 대부분이 기초와 기본기를 완벽하게 다지지 않고 심화 내용을 학습하거나 문제풀이를 통해 스킬만 익히고 있기 때문에 일정 점수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지 못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박사 강사는 공무원 영어 기초와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강의로 노량진 학원가 등 공무원 수험생들에게서 이슈가 되고 있다. 기초와 기본기만 완벽하게 해도 공무원 영어 시험에서 70점 이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덩허접영어스쿨에서는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공무원 미라클패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미라클패스는 제공되는 영어 강의를 모두 수강, 반복 한 후 2015년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 과목 70점을 넘지 못하면 수강료의 절반을 다시 환급해 주는 상품이다. 일반적인 공무원 영어 커리큘럼이 기초 강의를 1단계, 심화 내용과 문제풀이를 4~5단계로 구성하는 것에 비해, 덩허접영어스쿨의 공무원 영어 커리큘럼은 기초와 기본 강의를 5단계, 심화 내용과 문제풀이가 4단계로 구성하여 기초를 충분히, 그리고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공무원 미라클패스와 덩허접영어스쿨의 공무원 커리큘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덩허접영어스쿨 홈페이지(www.dhje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올 수능 원서접수 25일부터… 토요일·공휴일엔 접수 안 해

    올 수능 원서접수 25일부터… 토요일·공휴일엔 접수 안 해

    11월 13일 치러지는 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고3 수험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졸업자는 출신 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 원서를 내면 된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추석 연휴(9월 7~10일)를 포함한 공휴일에는 원서를 받지 않는다. 9월 5, 11, 12일에는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장애인이나 수형자·군 복무자 등 불가피한 경우 시도교육감의 허가를 얻어 대리 접수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선택 영역이 3개 이하면 3만 7000원, 4개 4만 2000원, 5개 4만 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수수료가 면제된다. 수능시험 성적은 12월 3일 발표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CCTV 속 ‘바바리맨’ 0.5초면 알아낸다

    CCTV 속 ‘바바리맨’ 0.5초면 알아낸다

    20여년간 범죄자를 붙잡은 공으로 차관급 자리까지 오른 한 검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컴퓨터는 ‘바바리맨’으로 지목했다. 성범죄 현장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속 인물이 해당 검사였는지를 확률적 알고리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을 통해 계산한 결과다. 대로변에서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음란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수창(52) 전 제주지검장 이야기다. 그동안 검찰과 경찰 간 진실 공방은 결국 유력 검사의 몰락으로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눈·코·광대뼈 형태·턱선 길이 등 수치화 과거 법정에서 범죄 현장 속 용의자를 지목하는 일은 목격자나 지인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얼굴 인식 기술이 발달한 최근에는 수학적 계산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가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만큼 CCTV가 늘어난 데다 주관이 개입되는 인간의 인지력을 넘어서 과학적으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컴퓨터는 사람의 얼굴을 어떤 방식으로 인식할까. 컴퓨터는 사람 얼굴의 특징적인 부분들에서 추출한 숫자 데이터를 정해진 알고리즘을 통해 비교·분석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얼굴 인식에 필요한 자료는 눈(눈동자) 사이의 거리, 코의 길이와 넓이, 볼과 광대뼈의 형태, 턱선의 길이와 윤곽, 얼굴의 색깔 등이다. 인간의 얼굴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갖기 때문에 사람마다 고유의 수치들이 나타나고 이를 종합 분석하면 동일인 여부를 따질 수 있다는 원리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워낙 변수도 많은 탓에 3차 함수를 기본으로 한 고등수학이 동원된다. ●안면 인식 시스템 공항·항만에 360대 설치 운영 앞서 예를 든 김 전 지검장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 CCTV 영상은 천장같이 높은 곳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화면 속 얼굴의 형태는 일반적인 눈높이에서 본 것과 달라진다. 고개를 숙이거나 돌릴 가능성도 많아 정면 사진만 비교하던 초보적인 얼굴 인식 과정만으로는 동일인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최근 얼굴 인식 시스템은 3차원(3D) 계측 기술 등을 이용해 얼굴의 특징점을 잡아낸 후 상하좌우로 고개를 돌렸을 때 등 경우의수까지 계산해 동일인 여부를 판독해 낸다. 물론 한계는 있다. 영상 속 얼굴이 카메라를 기준으로 좌우 ±40도 이상 돌아가 있는 상태라면 판별이 힘들다. 얼굴이 좌우가 아닌 위아래로 움직인 상태라면 판독은 훨씬 더 어려워진다. 위아래 변화는 단지 ±15도를 넘어도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하기 어렵다. 이유는 눈 때문이다. 얼굴 인식 업체인 한비이노베이션 이현재 부사장은 “얼굴 인식에서 일반적인 기준점은 양쪽 눈 사이 거리인데 고개가 상하로 15도 이상 돌아가면 기준점 자체를 잡기 어려워져 통계가 뒤틀린다”며 “너무 높은 곳에서 CCTV 영상이 찍혔거나 선글라스를 썼을 때도 판독이 쉽지 않은데 역시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 밖에 CCTV의 화소 수와 조명의 밝기 등도 큰 영향을 준다. 다행히 이번에 촬영된 제주 CCTV 영상은 100만 화소 이상인 것이 많아 분석이 비교적 쉬웠다는 후문이다. 단 김 전 지검장처럼 범죄자 여부를 가리는 현장 영상은 얼굴 인식 외에도 다른 방법을 동원한다. 3차원 영상에 2차원 영상을 입히는 기술 등을 이용해 사진 속 용의자의 키나 체형, 보폭의 크기, 걸음걸이 등은 따로 분석한다. ●편의점선 고객 성별·나이 인식 구매패턴 분석 생물학적으로 동일인 여부를 가려내는 얼굴 인식 기술은 이미 일상 속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용되고 있다. 현재 가장 강세를 보이는 것은 범죄자 식별 같은 감시와 보안 영역이다. 안면 인식 시스템은 현재 전국 공항과 항만 등에서 360여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여행자사전정보확인제도(APIS)에 따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테러리스트나 마약범 등의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실제 입국자 얼굴과 비교해 범죄자의 밀입국을 식별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청 등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관내 CCTV와 연계해 범죄 용의자를 검색하고 우범지대를 감시하는 치안용으로도 활용 중이다. 노원구청은 같은 원리로 실종 신고자를 찾는 데 첨단 기술을 이용한다. 최근 얼굴 인식 시스템은 보안 인증 분야에서도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요 시설 출입 시스템과 컴퓨터 사용자 인증, 자동차 운전자 확인, 수험생 인증, 금융 서비스 인증까지 관련 기술 특허들이 쏟아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얼굴로 개인을 식별하는 데 2초 이상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에는 이 시간이 0.5초대 이하로 떨어져 지문 인식 등과 비교해도 불편함이 없다. ●작년 475억서 2017년 945억대로 2배 성장할 듯 최신 기술은 동일인 여부를 넘어 사람의 성별과 나이 등을 자동으로 알 수 있을 정도에 이르렀다. 이는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 편의점 브랜드인 CU는 최근 전국 1700여개 점포(전체 편의점의 약 20%)에서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앞 포스단말기(계산대)에 고객의 얼굴을 자동 인식하는 장치를 장착해 나이와 성별 등에 따라 누가 어떤 시간대에 어떤 물건을 주로 사는지 구매 패턴을 정리 중이다. 예를 들어 부산 해운대 매장은 8월 30대 남성 고객이 가장 많고 맥주는 A, 안주는 B브랜드가 가장 많이 팔린다는 등의 조사가 가능하다. 이 같은 빅데이터를 재가공하면 상품 재고 관리, 신상품 출시, 매장 전시 등 마케팅과 유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U 관계자는 “과거 계산원이 포스단말기 버튼을 눌러 남녀와 연령대별 매출을 정리하기도 했지만 일일이 고객 나이를 물어볼 수 없어 오류가 너무 많았고 계산도 번거로웠다”며 “현재는 얼굴 인식 기술을 응용한 덕에 유의미한 통계를 쉽게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컴퓨터가 읽어 낸 사람의 나이는 사람이 눈대중으로 판단하는 것보다 정확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응용 분야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TV나 PC 등에 적용하면 별도의 비밀번호 등을 걸어 놓지 않아도 자녀들이 성인 콘텐츠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얼굴 인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광고도 도입 단계다. 전자 광고판 앞에 서면 얼굴 인식 기계가 나이와 성별을 자동 인식해 적당한 광고를 틀어 주는 식이다. 10대 학생에게는 여드름약이나 음원 광고를, 40대에겐 아파트 분양이나 대출 광고를 보여 준다. 또 남자에겐 면도기 광고를, 여자에겐 화장품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 반대로 이런 광고는 누가 언제 몇 초 동안 집중해 보는지 등도 자동으로 조사할 수 있다. 실제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방식을 도입한 타깃 광고를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선보였다. 글로벌 경쟁도 치열하다. 선도 업체로 일본의 모르포와 NEC, 미국 3M 코젠트, 구글, 모토로라솔루션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국내 대기업도 최근 하나둘 시장 진출을 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 기술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한 중소업체가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에 따르면 2012년을 기준으로 58억 달러 규모인 세계 생체 인식 시스템(지문, 홍채, 정맥, 음성 등 포함) 시장에서 얼굴 인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13%가량(8억 달러)이다. 하지만 최근 연평균 성장률이 20%를 넘어서는 등 성장세도 빨라 오는 2017년에는 전체 시장에서 얼굴 인식 시스템의 비중은 1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475억원 정도인 국내 시장도 2017년까지 945억원대로 2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사생활 침해 논란 커 제도적 개선 시급 하지만 사생활 침해 논란 등 산적한 문제도 적지 않다. 얼굴 인식 시스템은 지문 등과 달리 비접촉식으로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에 비교적 거부감이 덜한 편이지만 여전히 인간의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범죄 예방이나 상업적 활동에 이용하기 위해선 불특정 다수의 일반인 얼굴을 촬영하고 저장하는 일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정작 이런 사생활 침해를 견제할 법적인 제도는 없다. 실제 대부분 업체는 물론 공공기관까지 촬영자료를 고스란히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 한 생체 인식 업체 관계자는 “외국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얼굴 정보를 얻더라도 자동으로 모자이크 처리해 외부로 노출되는 일을 막고 있지만 국내에선 공공기관조차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도입을 꺼리는 상황”이라며 “더 늦기 전에 사생활 침해를 막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전화영어, 화상영어로 토익-토익스피킹 준비…업체 선택 기준은

    전화영어, 화상영어로 토익-토익스피킹 준비…업체 선택 기준은

    영어공부는 ‘평생공부’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은 유치원 시절부터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 영어이며, 사회생활을 오래한 직장인들도 승진 및 높은 업무 평가를 받기 위해 직장인영어회화 학원, 영어캠프 등을 다니며 공부한다. 이처럼 열심히 영어를 배우는 이유는 수준급 영어실력이 현대인의 막강한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실전영어회화, 생활영어와 같은 영어말하기 실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 최근 기업들은 토익 외에도 공채 응시자의 오픽, 토익스피킹 성적 증명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할 만큼 실무에 필요한 영어회화실력을 높이 평가한다. 많은 학습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원어민 전화, 화상영어의 경우, 원어민 강사와의 자유로운 대화식 강의로 오픽, 토익스피킹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학 및 어학연수를 떠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원어민 발음을 익힐 수 있어 탁월한 학습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사의 일방적인 전달만 가능한 무료기초영어, 무료영어회화 등 기존 온라인동영상강의와 달리 모르는 것은 바로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도 원어민 화상영어, 전화영어의 특징이다. 일대일 맞춤식 교육으로 수준별 눈높이 학습이 가능해 왕초보영어학습자도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하루 10~20분 정도 자투리 시간 동안 진행돼 시간 부담이 적다는 것은 해당 영어교육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전화, 화상 통화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수업할 수 있어 퇴근 및 강의가 끝난 후 헐레벌떡 학원으로 달려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외국어대학교 어학원 전화영어 외대디엘씨에 따르면, 이러한 전화영어, 화상영어는 특히 남다른 교육 철학을 갖춘 곳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인기에 힘입어 해당 교육 프로그램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연구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이 전화영어1위, 화상영어 1위 업체라는 설명이다 남다른 교육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특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말하기-문법-읽기-쓰기-듣기영역 등 기초영어공부까지 탄탄히 할 수 있으면서도 강의가 끝난 후 영어공부혼자하기도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 또한 도움된다. 외대디엘씨 관계자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연구해온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곳일수록 커리큘럼 안에 그 교육정신이 묻어나기 마련이다”면서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영어교육방법을 끝없이 연구하고 개발해온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뉴스 플러스]

    국가직 7급 필기시험 점수 공개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26일 실시한 국가직 7급 공채 필기시험 점수와 개인별로 적용된 가산점을 21일부터 닷새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개한다. 본인의 점수를 확인한 뒤 예상점수와 차이가 있다면 24일부터 이틀간 사이버센터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안행부는 이의를 제기한 응시자의 답안지를 재확인한 뒤 다음달 1일 성적을 재공개한다.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는 올해 9급 공채에 처음 도입됐다. 지방에서도 원산지관리사 시험 관세청이 그동안 서울에서만 시행하던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을 서울과 대전, 제주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23일 실시되는 제12회 시험부터 적용한다. 시험장 확대로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또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시험을 응시할 수 있었던 ‘사전교육의무제’도 폐지했다. 자유무역협정(FTA) 확대에 따라 2010년 도입된 원산지관리사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현재 1701명이 배출됐다.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 유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인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WCTE)를 유치했다. WCTE는 세계 40개국, 800명 이상의 목조건축 전문가와 건축가, 목재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산림과학원은 지난 11일부터 4일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WCTE 2014 대회에 참가해 호주·중국 등과 유치경쟁을 벌였다. 지난 6월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학술대회 기간 최종 심사가 이뤄졌다.
  • 1천만부 판매 넘어선 해커스 토익, 응시자들 ‘국민 토익’으로 인정

    1천만부 판매 넘어선 해커스 토익, 응시자들 ‘국민 토익’으로 인정

    해커스 토익 교재가 1천만부를 돌파했다. 단일 브랜드의 영어교재로 1960년대부터 판매된 ‘성문종합영어’ (발매당시는 ‘정통종합영어)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종합영어’ 시리즈가 1967년 이후 40년 이상 누적 판매 실적인데 비해 2005년 1월 ‘해커스 토익 리딩’과 ‘해커스 토익 리스닝’으로 첫선을 보인 해커스 교재는 9년만에 1,000만부를 넘어섰다. 2005년 이후 토익시험 응시자는 약 1,700만명으로, 응시자 두명 가운데 한명 이상은 해커스 교재로 공부한 셈이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국민 토익’으로 불리고 있다. 해커스 토익 교재를 총괄하는 해커스어학연구소(대표 김미준)는 지난 2005년 1월 이후 ‘해커스’ 명칭으로 발간된 토익 교재 총 22종이 8월 14일 현재까지 총 1,070만 665부 출간됐고, 이 가운데 서점 재고분을 제외한 전체 판매량은 1,040만여 부로 추산된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해커스 토익 리딩’과 ‘해커스 토익 리스닝’, ‘해커스 토익 보카’ 등 3종 교재는 총 550만부 출간됐다. 9년간 출간된 해커스토익 교재 22종 약 1,000만부를 일렬로 연결했을 때의 길이는 약 2,700km로 서울~부산(약 400km)을 3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 또 교재를 쌓았을 경우 전체 높이는 약 25만m로 63빌딩(높이 249m)의 1,000배에 달한다. 해커스 토익의 대표 3종 교재 외에 초급자용 ‘해커스 토익 스타트’ 시리즈, 토익 실전문제집인 ‘해커스 토익 실전 1000제 1, 2’, ‘해커스 토익 예상강의 문제집 1, 2’ 등 총 22종을 판매하고 있다. 해커스 토익 교재를 구입한 김병준씨 (22,대학생)는 “친구들과 해커스 교재로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공부하고 있다”면서 “선배들도 대부분 같은 교재를 쓰니 해커스가 ‘국민토익’인 셈이다”고 말했다. 해커스어학연구소 김미준 대표는 “지난 9년간 해커스 토익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해커스 토익 교재는 발 빠르게 최신 토익시험 경향을 반영하고, 정확한 분석 및 예상문제로 꾸준히 좋은 교재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경쟁학원들도 해커스 교재를 강의교재로 채택하는 사례가 많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수험생들이 해커스를 통해 영어공부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커스는 1천만부 돌파를 기념하는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신학기 준비 교재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커스 교재 중 한 권 이상 구매 시 해커스 챔프스터디 인터넷강의 2만원 수강권을 전원에게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토익 모의고사와 텝스 모의고사, 대기업 인적성 모의고사 응시권과 토플모의고사 30% 할인권, 토익 스피킹 모의고사 50% 할인권, 오픽 모의고사 50% 할인권 중에서 1개를 선택하여 혜택 받을 수도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시특집 책자·논술 가이드북 꼼꼼히 챙기자

    수시특집 책자·논술 가이드북 꼼꼼히 챙기자

    다음달 6일부터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전체 모집 정원의 65%를 뽑는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수험생들이 수시 지원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대학, 학과별로 다른 수많은 전형의 홍수 속에서 아직까지 뚜렷한 지원 전략을 세우지 못했으면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전문가들은 대학이나 각 지방자치단체, 입시 업체 등이 진행하는 입시설명회에 참석해 보기를 권한다. 어느 정도 지원 전략을 세운 수험생들도 입학 설명회에서 함께 진행하는 1대1 상담을 활용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지원하려는 대학을 이미 정한 학생들은 해당 대학 입학처가 참여하는 입학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하는 것이 좋다. 서울 서대문구는 22,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 10개 대학 입학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23일 오후 2~6시 진행되며 10개 대학 모두 1대1 맞춤형 입학 상담을 진행한다. 22일 오후 6시~8시 30분에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대표가 2015학년도 대학 수시입학 맞춤형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설명회 자료집은 현장에서 무료 배부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교육지원과(02-330-8713)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균관대는 오는 31일까지 ‘2015학년도 수시지원 전략설명회’를 연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이 설명회는 14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진행되며 22일 전주, 23일 수원·제주, 24일 부산, 29일 창원, 30일 원주, 31일 서울 일정만 남았다.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합격 답안과 모집단위 선호도, 실질경쟁률 등이 공개된다. 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수시특집 책자와 논술 가이드북을 제공하는데 성균관대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정훈 성균관대 학생선발 파트장은 “서울의 학생들에 비해 지방의 학생들은 수시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다”며 “학교나 입시 업체의 정보가 간혹 틀리거나 부정확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이 여는 설명회 등에서 이를 반드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북대는 경남북 지역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 및 상담회를 19~22일 창원과 안동, 포항, 구미 지역을 순회하며 연다. 특히 2015학년부터 의·치과대학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의예과와 치의예과에서 이번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입시 업체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도 대학 정보와 수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다. 진학사는 23일 오후 2시 한남대 56주년 기념관에서, 26일 오후 4시부터 동국대 본관 3층 중강당에서 ‘대입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1부에서는 송재열 객원연구원이 ‘막판 스퍼트 EBS 수능 이렇게 올려라’에 대해 발표한다. 김영일교육컨설팅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대강당에서 ‘2015 성공으로 가는 길-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미리 참가하면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프라임엠디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가톨릭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아주대, 가천대, 경북대 등 의대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의·치대 입시설명회를 연다. 의·치대를 노리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전문가가 ‘2016, 2017학년도 입시변화 분석’을, 유준철 의대입시 전문가가 ‘주요 의·치대 선발의 핵심 사항과 전형에 맞춘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알려줄 예정이다. 미리 준비하고 대입의 큰 그림을 그려 보는 것도 좋다. 메가스터디는 현재 고1 학생들을 위한 고교 3년간의 학습전략과 변경된 대입제도에 따른 입시전략 설명회를 27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는 “수시 지원을 3주 앞둔 지금은 새로운 지원 계획을 짜기보다 학생부 등을 중심으로 담임 선생님과 여러 차례 상의해 지원 계획을 다듬는 작업을 해야 한다”며 “대학이나 입시업체에서 진행하는 설명회를 일일이 찾아다니고 무조건 맹신하기보다 자신의 수시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참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입시설명회 직후에 진행하는 컨설팅 등은 사전에 신청해 꼭 참석하고 학교나 다른 곳에서 받은 컨설팅과 비교 분석해 자신의 전략을 좀 더 치밀하게 다듬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변리사 시험제도 개편안 논란

    변리사 시험제도 개편안 논란

    특허청이 2018년 시행을 앞두고 마련한 변리사 시험제도 개편안에 대해 변리사회와 수험생 등이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허청은 “응시자들의 부담을 줄이면서 실무 능력을 제고했다”는 설명이지만 업계는 “진입장벽을 낮추는 결과”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18일 특허청과 대한변리사회에 따르면 개편안의 쟁점은 1차 시험 ‘자연과학개론’과 2차 시험 선택과목에 대한 ‘패스·페일(통과제)제’ 도입이다. 특허청은 자연과학개론 과목을 이공계 기초지식 검증이라는 취지에 맞춰 일정학점 취득 때 면제하고 대학 재학생 등 미이수자와 인문계 응시자도 기준점수(50점)만 넘으면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자연과학개론이 1차 시험의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총점 합산에서는 제외했다. 2차 시험의 선택도 과목이 19개에 달하는 데다 과목 간 난이도 편차가 커 형평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기준점수(50점)를 도입하고 총점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바꿀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구대환 교수는 “통과제는 변리사의 기술적 소양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현행대로 유지돼야 한다”면서 “변리사가 변호사와 구분되는 이유는 발명에 대한 기술적 지식과 이를 통한 발명의 권리화 및 특허소송 등 법률 분쟁에 대한 대응 능력”이라고 지적했다. 또 3대 산업재산권이면서 2001년 2차 시험 선택과목으로 바뀐 ‘디자인보호법’의 필수과목 환원 요구가 거셌다. 그러나 특허청은 2차 필수가 4과목으로 늘어 수험 부담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난색을 보인다. 이 밖에 2차 시험 실무형 출제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지적됐다. 현재 시험 합격 후 1년간 수습을 거치고 변리사 등록 후 의무적으로 2년에 24시간 보수교육을 받는데 시험으로 실무능력 평가가 가능하겠느냐는 반문이다. 변리사법 개정안에 담긴 시험면제 제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변리사회 관계자는 “특허청의 개선안은 현장의 목소리뿐 아니라 개선 방향과도 맞지 않다”면서 “공청회 등에서 제기된 내용을 종합해 공식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개선안은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론 위주 평가에 따른 실무능력 검증의 한계를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서 “관계 부처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초 최종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영어독해기술 통해 EBS수능특강, 수능완성영어 대비 가능

    영어독해기술 통해 EBS수능특강, 수능완성영어 대비 가능

    2015년 올해 수능부터는 영어영역의 경우 수준별 A/B형이 폐지되고 듣기평가문항이 17문제로 축소, 독해문항은 28문항으로 확대돼 실시된다.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변경된 영어영역을 대비 하기 위해 영어독해공부법을 더욱 집중해 공부하는 등 여러모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능영어입시전문가들은 2015년 수능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는 수능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부족한 시간을 안배하는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영어독해문항 실수를 최소화 하고 출제의도 및 주제문을 제대로 파악하는 독해방법을 습득해 등급상승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남은 기간 동안 무엇보다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과제라는 것이다. 수능영어독해영역의 경우 EBS수능특강영어 및 수능완성영어 등 EBSI교재가 연계돼 이뤄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EBSI교재에 등장한 지문이 똑같이 제시되거나 약간 변형되어 수능문제로 출제된다. 따라서 수능영어영역 마무리 학습의 핵심은 EBS수능특강영어와 수능완성영어를 얼마나 잘 학습하는가에 있다고 수능영어입시전문가들은 강조했다. 해석에 의존하지 않고 수능영어독해 유형별 문제를 분석해 그에 맞는 영어독해 기술을 강의하고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영풀클래스 ‘9초수능영어독해법’을 개발한 김문석강사는 “국내 고등학생 중 수능영어독해 지문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학생은 5%도 되지 않는다”며 “EBS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EBS교재에서 연계되어 70% 연계되어 문제가 출제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유형에 지문이 조금이라도 변하게 되면 속수무책으로 발만 동동 굴려야 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해석에 의존해서는 결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수능영어독해는 빈칸추론, 요지 구하기, 문단 배열 등 여러 유형으로 질문하지만 결국에는 한 가지를 묻고 있다. 바로 글이 전하고자 하는바 즉 주제문을 묻는 것이다”며 “주제문이 파악되면 해석을 굳이 할 필요가 없고, 주제문이 파악이 되면 답이 보인다. 주제문은 독해기술을 이용해 충분히 파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풀클래스 9초수능영어독해법에서는 해석에 의존하지 않고 독해기술을 통해 정답을 찾아 내는 것이 강의 핵심 포인트다”며 “9초수능영어독해법의 기술이 반드시 수험생에게 만점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영어독해기술이 분명하게 늘어 날 것이고 시간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풀클래스 9초수능영어독해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풀클래스 홈페이지 (http://www.youngpu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삼성 직무적성검사 교재 ‘한권으로 끝내는 SSAT’, 예스24 1위 기념 사은 이벤트

    삼성 직무적성검사 교재 ‘한권으로 끝내는 SSAT’, 예스24 1위 기념 사은 이벤트

    취업 전문포털 ‘위포트’가 출간한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가 예스24(YES24)의 수험서 부문 베스트셀러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7월 9일 발간된 삼성 직무적성검사(SSAT) 교재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는 출간과 함께 예스24의 주간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데 이어 3주 만에 수험서 부문 1위(7월 30일 기준)를 달성했다. 이에 위포트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 31일까지 해당 도서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예스24에서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위포트 기업분석자료집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100명에게 황현빈의 ‘한방에 끝내는 역사’ 온라인 강의 할인권을 증정한다.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황현빈 ‘한방에 끝내는 SSAT’ 온라인 강의 할인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추첨은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이메일을 통해 쿠폰 번호를 부여 받고 위포트 홈페이지(www.weport.co.kr)에 접속해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SSAT 온라인 모의고사 무료응시쿠폰과 2014 상반기 SSAT 분석 및 하반기 공부전략 동영상, 2주 완성 SSAT 온라인 스터디, 한 번에 정리하는 상식자료집, 최신 기업분석자료 25% 할인쿠폰 등이 기존 및 신규 구매 고객에게 함께 제공된다. 한편 예스24 수험서 부문 1위를 달성한 ‘2014 한권으로 끝내는 SSAT’는 삼성 취업의 관문인 삼성직무적성검사를 대비한 SSAT 교재로, 최근 3년간 기출문제와 신유형을 충실히 반영한 SSAT 수험서이다. 다가오는 하반기 공채에 진행되는 SSAT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2014년 상반기 공채 응시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SSAT의 최근 출제 경향을 밀도 높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직무상식을 한 권에 정리해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대학별 전형 면밀히 파악, 방학 때 실적 등 정리를

    대학별 전형 면밀히 파악, 방학 때 실적 등 정리를

    대학입시에서는 인기학과가 있다. 시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근 들어서는 취업이 잘되거나 안정적인 직업을 구할 수 있는 학과가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대·치의대, 교대·초등교육학과 등이다. 또 각 대학의 ‘취업’ 특화된 학과들 역시 주목받고 있다. 올 입시에서 이들 학과 전형은 어떻게 치르는지, 합격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봤다. ●의학 계열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성적 차이가 거의 없는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을 정확히 파악해,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한동안 의학계열을 주도했던 의학전문대학원이 다시 의과대학으로 순차적으로 전환되면서 2015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정원은 크게 늘어났다. 수험생 입장에서도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의대 정원은 지난해 25개교 1538명에서 36개교 2255명으로 717명 늘었다. 치의대와 한의대도 각각 222명과 25명 늘었다. 의학계열 전체로는 1000명이나 정원이 늘어난 것이다. 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학·석사 통합과정을 시행하는 대학에 지원할 수도 있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사과정 3년과 석사과정 4년(총 7년)을 다닌 뒤 의사 면허취득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한다. 의과대학에 진학했을 때보다 1년을 단축할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제주대가 의대에서 학·석사 통합과정을 시행하고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는 치의학 학·석사 통합과정, 부산대는 한의학 학·석사통합과정을 모집한다. 올해 의학계열 입시에서는 신설된 지역인재전형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별로 모집정원의 30% 이상(강원, 제주는 15% 이상)을 해당 지역 고교 출신자로 뽑아야 한다. 건양대 의대는 51%를 지역인재에 배정했고, 조선대(50%), 전북대(45.5%) 등도 지역인재 선발비율이 높다. 지역인재 전형이 등장하면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학생들은 정원 증가 효과를 크게 누리지 못할 전망이다. 수시 의학계열 입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 대학별고사, 수능을 들 수 있다. 서울대 일반전형과 한양대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수능 3개 영역의 등급합이 3~4 정도를 요구하는 만큼 최저 기준을 통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수능에 자신이 없다면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 성균관대 과학인재 전형은 서류평가와 논술만으로, 연세대와 이화여대는 특기자 전형을 통해 서류와 면접만으로 일부를 선발한다. ●교대·초등교육 가장 안정적인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교대는 전국적으로 10개, 초등교육과는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등 3곳만 있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에서 10개 교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정시에서 단 한 곳밖에 지원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최대 6번까지 복수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에 가능한 전력 투구하라고 조언한다. 교대는 대부분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나 학생부 성적,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비 초등 교사를 선발하는 대학 특성상,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알아볼 수 있는 학생부 반영 비중이 높은 편이다. 출결 및 봉사활동 등 비교과 과목도 중요하다. 본인의 학생부 성적이 낮은 편이라면, 다른 전형 요소에서 얼마나 만회할 수 있을지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 학생부 교과는 대부분 전 과목을 반영하고, 학년별 반영 비율에 따라 점수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자. 자기소개서 역시 학생부와 함께 중요한 평가요소인 만큼 지금까지 한 활동이나 실적 등을 방학 기간에 미리 정리해 놓아야 한다. 교대는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것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자연계열 학생들이 불리하지도 않다. 다만 이대 초등교육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국어B, 수학A로 지정하고 있어 인문계열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다. 반면 교원대는 수학B 응시자에 등급을 하나 올려서 조정해주기 때문에 자연계 수험생이 유리하다. 교대 2단계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반영비율은 높지 않지만, 교직인 적성 평가 때문에 성적이 비슷한 경우에는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학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출문제를 확인하고, 평소 자신의 교직관이나 진로계획, 포부 등을 조리 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놔야 한다. 이대와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만큼 말하기 자신이 없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특성화 학과 최근 신설되는 학과는 대학 졸업 후 재교육을 받아야 하거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분야에 특화된 경우가 많다. 장학금 혜택과 관련 기업에서의 연수 등 ‘합격=취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고 국방부가 참여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다. 국민대 파이낸스보험경영학과는 금융산업 전문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수업 강의를 맡는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재학생에게는 금융 관련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삼성그룹과 산학협력으로 2015학년도에 신설됐다.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며, 매주 20시간 이상 연구활동에 참여하면 최대 월 50만원이 별도로 주어진다.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는 학부와 석사 과정을 통합한 5년제로 운영된다. 이 밖에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이대 뇌·인지과학전공, 중앙대 산업보안학과 등도 취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재물운 좋은 집을 만드는 풍수 비법은?

    재물운 좋은 집을 만드는 풍수 비법은?

    사는 곳이 운명이다/김승호 지음 최근 사업가 K씨는 신기한 일을 경험했다. 자녀의 학군 문제로 인해 이사를 한 후 체력이 떨어지고 회사의 재정상황이 악화되는 등 악재가 연달아 터진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K씨는 우연한 기회에 풍수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새집 현관이 ‘풍수환’의 패상으로 모든 것을 흩어지게 하고 있으며, 집안의 가구들 또한 지나치게 트랜디하여 집주인의 권위와 위엄이 날아가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K씨는 당장 현관에 덧문을 달았고, 침대만이라도 고풍스럽고 웅장한 것으로 바꿨다. 그 이후, 악화됐던 회사의 재정상황이 회복됐고 건강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러한 사례 이외에도 ‘배산임수’, ‘물가에서 부자가 난다’ 등 장소나 공간에 따라 기운의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 풍수 이야기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풍수 인테리어, 생활 풍수 등 풍수지리가 점차 대중화되고 있는 추세다. 베스트셀러 <돈보다 운을 벌어라>의 저자로 알려진 김승호 작가는 풍수 전문가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풍수 대가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특히 주역으로 땅의 이치를 풀어낸 주역풍수의 개념과 체계를 정립해 그를 따르는 학자와 제자들이 많다. 최근 신간 <사는 곳이 운명이다>를 펴낸 김승호 작가를 만나 새 책과 실내풍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책 제목 <사는 곳이 운명이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물고기가 물에 살 듯 사람은 기운의 바다에서 삽니다. 방에도 사주가 있고 건물에도 관상이 있어, 우리는 하루 24시간 공간의 기운을 흡수하지요. 그래서 사람은 ‘사는 곳’을 경건한 마음으로 살펴야 합니다. 그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사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땅의 건물은 물론 실내의 가구 한 점, 그림 하나가 모두 의미를 가지고 운명에 영향을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무심해 괜한 화를 부르곤 하지요.” Q. 운명에 좋은 영향을 주는 풍수 사례들을 소개해주신다면요? A. “사업가들은 집이나 사무실에 위엄 있고 웅장한 느낌의 가구를 들여놔야 권위가 생기고 재물운과 명예가 안정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감각적이고 팬시한 가구를 선호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아파트 자체가 양의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밝고 가벼운 느낌의 인테리어는 좋지 않습니다. 수험생의 방의 풍경화를 걸어놓는 것 또한 지양해야 합니다. 집은 고풍스럽고 차분한 느낌이 들어야 기운을 보호하고 운명에 이익을 줍니다.” Q. 나와 잘 맞는 공간인지 아닌지를 비전문가들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A. “공간에 대한 본능적인 판단력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왠지 싫은 곳은 나와 맞지 않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자신의 집 주변을 한데 묶어 큰 집이라고 생각해본 후, 자신의 집을 하나의 방으로 간주해 보십시오. 그렇게 놓고 봤을 때 이 방이 마음에 드는지, 머물고 싶은지를 생각해봅니다. 그 대답에 따라 내 집이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당장 점검해보고 바꿔볼 수 있는 실내풍수의 방법들을 알려주세요. A. “가장 쉬운 방법은 침대와 식탁을 벽에서 약간 떼어놓는 것입니다. 침대와 식탁을 벽에 바짝 붙여놓으면 영혼이 억눌리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30cm라도 떼어놓아야 합니다. 침실은 안쪽을 남편이 사용하고 바깥쪽은 부인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태는 지천태의 패상으로 부부가 더욱 친밀해지고 남편의 기운이 날로 쌓여 일이 잘 풀린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좋은 칼과 도마, 오래된 물건, 책, 좋은 술 등을 집에 들여놓는 것도 재물운을 부르는 좋은 방법입니다. 사장실의 경우에는 가급적 북쪽에 입구에 들어섰을 때 좌측에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사는 곳이 운명이다> 출간을 맞이하여 출판사 쌤앤파커스는 오는 8월 29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문고 인터넷,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김승호 작가의 ‘무료 풍수 컨설팅’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내 페이지(www.kyobobook.co.kr/prom/2014/pube/07/140728_sam.jsp)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24 순경 공채·특채 대비법

    D-24 순경 공채·특채 대비법

    올 하반기 경찰공무원 순경 공채시험은 경찰관 2만명 증원 계획에 따라 일반공채 1790명(여경 558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370명 등 모두 3560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이 늘고 있는 데다 필기시험 과목에 고교 이수 과목이 편입되면서 역대 최다 인원인 6만 1297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지난해까지 한국사, 영어, 헌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등 필수 5과목으로 치러졌던 순경 필기시험은 지난 상반기 시험부터 한국사와 영어만 필수 과목이고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국어, 사회, 수학, 과학 7과목 가운데 3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경찰행정학과 특채 필기시험 과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순경 일반공채 및 경찰행정학과 특채 필기시험에 대비해 시험 과목별 학습법을 박문각 남부경찰학원 강사들의 도움으로 짚어봤다. 필수과목인 한국사는 안전행정부에서 출제하는 기존의 공무원 시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선우빈 강사는 “201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치러진 6차례 순경 시험에 출제된 문제들은 대부분 기존 공무원 시험에 출제된 기출문제”라며 “정치사 50%, 경제·사회 30%, 문화사 20% 정도 비율로 출제되는 점 등을 감안해 2014년 공무원 시험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올 상반기 순경 시험에서 고대사(삼국시대~남북국시대) 영역의 비중이 높아진 데다 역대 왕이 이룩한 여러 업적들의 순서를 묻는 다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는 등 난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선우 강사는 “하나의 역사적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정치적·경제적·문화적 원인 및 결과를 두루 이해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영어는 올 상반기 시험 유형을 분석해보면 어휘 문제 수가 늘어나고 독해 지문 길이가 지난해에 비해 짧아졌다. 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빈칸 추론 형태의 어휘 문제, warrant(영장), custody(구금), victims of crime(범죄 피해자) 등 경찰 관련 어휘 숙지, 주요 문형과 관용표현 등을 복습해야 한다. 특히 영어 기본을 배우며 정리했던 서브노트를 남은 기간에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정철호 강사는 “새로운 것을 머릿속에 넣으려는 욕심을 버리고 그동안 공부해온 어휘와 개념들을 정리하는 마무리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의고사를 풀고 난 뒤 오답을 확인해 실수를 줄이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형사소송법은 최신 판례와 법 조문은 물론 형사 사건 처리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우선이다. 김승봉 강사는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까다롭게 출제되고 내용도 어렵다”며 “단권화 교재를 빠른 속도로 반복해서 읽고, 기출문제와 최신 판례를 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피의자 신문, 압수수색, 고소, 구속 등 수사 관련 핵심 개념들은 다시 한 번 들여다봐야 한다. 또 올해 실시된 검찰(7급·9급), 교정, 법원 공채 시험 및 경찰 승진, 간부 기출문제를 꼭 한 번씩은 풀어봐야 한다. 형법 과목은 지난해 두 차례 시험에서 20문제, 올 상반기 시험에서도 19문제가 판례 문제로 출제된 만큼 빈번하게 출제되는 판례와 최신 판례 정복이 핵심이다. 강기주 교수는 “형법은 판례를 정리하지 않으면 결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다”며 “특히 최신 판례 비중이 높은 출제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사실의 착오, 우연방위, 원인에 있어서 자유로운 행위 등 이론 및 학설과 미수 처벌규정, 과실범 처벌규정 등 법 조문에 대한 학습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부부강간을 인정한 판례(2012도14788) 등 최신 판례와 함께 지난 5월부터 개정된 형법 내용도 숙지해야 한다. 강 교수는 “특히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을 때는 형법 조문을 일독하는 것이 시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경찰학개론은 기출문제 지문을 조합·응용하거나 주요 경찰법규 등에 대한 법조문을 지문으로 활용한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올 상반기 시험에서는 총론 파트 8문제, 생활안전론·경비·교통·정보·보안·외사(각 2문제) 등 각론에서 12문제가 출제됐다. 총론은 이해를 위주로 기본서를 빠르게 읽고, 기출문제를 푼 뒤 틀린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공병인 교수는 “각론의 경우 자칫 수험생들이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해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암기로 웬만한 문제는 해결이 가능하다”며 “과목의 특성을 감안해보면 승진, 간부, 채용 시험의 기출문제 지문과 경찰법규 등에 대한 법조문을 다시 한 번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부터 순경 필기시험에 편입된 국어는 공무원 9급 시험 유형과 유사한 형태로 출제된다. 정채영 강사는 “음운론이나 형태론에 관한 문제, 표준어와 맞춤법, 표준발음법, 로마자 표기법 등 문법과 국어 순화용어, 고유어, 속담 등 어휘의 출제가 압도적으로 많다”며 “9급 공무원 시험 기출문제 풀이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기본서 ‘단권화’로 정리 외우고 또 외우고 반복

    기본서 ‘단권화’로 정리 외우고 또 외우고 반복

    올 하반기 순경 공채시험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오는 30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신체·체력·적성검사와 면접 등을 통과해야만 한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구지방경찰청 수석 합격자 박계훈(31)씨의 수험생활을 들어봤다. “합격자 명단에 적힌 제 이름이 믿어지지 않아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서 몇 번이고 확인했어요.” 박씨는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 면접시험을 제외한 점수인 이른바 ‘환산점수’를 알고 있었지만 막상 발표날이 다가오니 불합격에 대한 두려움에 밤잠을 설쳤다고 한다. 박씨가 처음 수험생활을 시작한 것은 남들보다 늦은 29살.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수험생활은 불안과 두려움의 연속이었다. 박씨는 누구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공부법으로 1년 6개월 동안의 수험생활을 수석 합격으로 마무리했다. 박씨는 “대학시절 나태했던 생활의 반복으로 군 시절을 포함해 8년 만에 대학을 졸업했다”며 “졸업 당시 아무런 준비도 돼 있지 않은 상태였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다 문득 어린 시절 꿈이었던 경찰이 되겠다고 마음먹게 됐다”고 회상했다. 졸업 이후에도 방황을 거듭하던 박씨가 경찰공무원 공부를 시작하기까지 고민을 거듭했다. 집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던 박씨가 유명 강사들이 즐비한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수험생활을 하기엔 경제적 부담이 컸다. 늦은 나이에 시작하는 데다 그간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터라 수험생활을 결정하기까지 몇 번을 망설였다. 굳은 결심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한 박씨는 학원가에서 통용되는 공부방법을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특히 수험생활 초반에는 학원과 도서관, 집만을 오가며 하루 10시간 이상씩 공부하면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졌다. 박씨는 “돌이켜보면 공부를 시작하고 6개월 정도는 오로지 책만 보며 살았던 것 같다”며 “이후에는 초기에 공부했던 내용을 반복하고, 실전문제를 푸는 데 전념했다”고 전했다. 국사와 형법 과목은 동영상 강의를 반복해 들으면서 암기사항을 체크하고, 형사소송법과 경찰학개론은 기출문제에서 나온 지문을 기본서에서 찾아 출제빈도를 체크해 암기했다. 이른바 ‘단권화’라 불리는 방법으로 기본서를 정리해 외우고 또 외웠다. 영어는 모르는 단어 위주로 수첩에 정리하고, 기출문제집 한 가지를 반복해서 풀었다. 박씨는 “올해 시험부터 응시과목이 바뀌었지만 기본에 충실한 공부법은 여전히 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필기시험 이후 이어지는 체력검사는 박씨에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편이 아니였던 박씨는 체력학원에서 정해주는 시간에만 운동을 하는 방법을 통해 무리하지 않고 체력을 길렀다. 박씨는 “필기시험 전후로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크게 다치는 수험생도 있다”며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기간에 지속적인 체력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면접에서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하기 전 취업준비를 했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박씨는 경찰에 걸맞은 신뢰감과 정직함을 주기 위해 태도와 자세, 발음까지 신경 쓰면서 면접을 준비했다. 박씨는 수험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묻자 “1년 동안의 수험생활 끝에 합격을 기대했던 첫 번째 시험에서 떨어진데다 아버지가 위암 판정으로 투병생활을 시작했다”며 “적지 않은 나이에 번듯한 직장조차 없이 수험생활을 이어가는 데 대한 죄책감에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제가 경험했던 것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미 알고 있는 부분은 절대 실수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자신이 공부한 것을 믿고 여유와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치렀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 내년 70% 이상 수시 선발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 내년 70% 이상 수시 선발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이 내년에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모집인원이 1만여명 줄어든다. 수시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논술은 줄었다. ‘수시는 학생부, 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 선발’ 체제가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수능은 11월 12일 시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해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6만 5309명으로 올해 37만 6867명에 비해 1만 1558명 줄었다. 대학 정원은 2013학년도 정원 기준으로 2017년까지 4만명가량 줄어든다. 수시모집 인원은 24만 3748명으로 2015학년도보다 2655명 늘었다. 전체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64.0%에서 66.7%로 2.7% 포인트 높아졌다. 정시모집 인원은 12만 1561명이다. 수시에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15학년도보다 2952명 늘어난 20만 7812명을 뽑는다. 교과중심 전형이 14만 181명, 종합전형이 6만 7631명이다. 서울대는 76.4%를 비롯해 성균관대(76.3%), 연세대(72.8%), 중앙대(72.3%) 등 주요 대학 대다수가 70%가 넘는 신입생을 수시에서 모집한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서울대를 포함해 주요 대학이 수시로 70% 이상 선발하는 데다가 우수한 수험생 대다수는 수시에 복수 지원하기 때문에 대학들이 수시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수시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수시가 우수한 수험생을 선점하는 데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정시 모집에서는 수능위주 전형으로 10만 5304명을 선발한다. 수능을 100% 반영하는 대학이 95개교, 80% 이상 54개교, 60% 이상 27개교 등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입 제도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의견에 따라 간소화를 유도한 결과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정시는 수능 위주 선발이 정착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수시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은 28개로 올해보다 1곳 줄었고, 논술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2068명 감소한 1만 5349명이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79개교에서 9980명을 모집한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추진되고 있는 단원고 학생 특별전형은 경희대, 경기대 등 수도권 7개 대학이 현재 단원고 2학년생들을 2016학년도에 한해 사회배려대상자 형태로 379명을 뽑기로 했다. 대교협은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되면 추가로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스마트폰 주문으로 더 은밀해진 ‘100일酒 파티’

    서울 강남구에 사는 김모(47)씨는 며칠 전 고3 아들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아들의 같은 반 친구 몇몇이 수능 100일 전인 5일 한 친구의 집에 모여 이른바 ‘수능 100일주(酒)’를 마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돈을 조금씩 모아 치킨과 맥주를 시키고 이를 집에 있는 소주와 섞어 ‘폭탄주’를 먹겠다는 계획이었다. 김씨는 “사라진 줄 알았던 수능 100일주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아 씁쓸했다”고 말했다.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잘못된 수능 문화가 슬슬 고개를 들고 있다. 재수생과 고교 3학년생 사이에서 일종의 통과의례처럼 여겨지는 ‘100일주 파티’가 예전과 달리 한층 음성화되고 있다. 재수학원이 밀집한 지역을 위주로 경찰과 학부모 봉사단 등의 집중 단속이 활성화되면서 공개된 장소에서 100일주를 마시는 학생들은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경찰 관계자는 “술집 주인들 사이에서도 하루 장사하려다 단속에 걸리면 더 큰 손실이라는 경각심이 높다”고 전했다. 대학에 들어간 동아리 선배들이 재학생 후배들을 모아 술과 안주를 함께 먹는 것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전통적 방법이다. 일반 식당의 폐쇄된 방에 선후배가 같이 들어갈 때는 음식점 주인이 술 주문을 거부할 명분도 마땅치 않다. 치킨이나 야식집 등 배달음식점도 주요 창구다. 술을 전화 등으로 주문하고 배달하는 것은 신분 확인도 어려운 데다 엄연한 불법이지만, 영세한 동네 음식점에까지 이를 강요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나이를 묻지 않는 스마트폰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어 적발이 더욱 어려워졌다. 업체들의 상술도 기승을 부린다. 수능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 해소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라는 이벤트도 성행하고 있다. 한 유명 업체는 다음달 초까지 40만원 상당의 블루베리를 눈 건강 음료로 홍보하며 절반 가격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수십만원 상당의 홍삼 제품도 판매 호황을 맞았다. 최진복 서울시교육청 2014 대학진학지도지원단장(신서고 교장)은 “100일을 맞아 갑자기 점수를 올리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기존에 공부했던 것을 차분히 돌아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긴장된다고 술을 마시거나 평소에 먹지 않던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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