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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율적 시간 활용·반복 학습·집중력 유지가 관건”

    “효율적 시간 활용·반복 학습·집중력 유지가 관건”

    지난 2일 올해 국가직 5급(행정) 공무원 합격자 309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130명으로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비해 여풍이 다소 주춤했지만 수석 합격자(일반행정직렬)는 여성인 윤보라(25)씨였다. 또 행정고시의 여러 직렬 가운데 특히 학습과목의 난도가 높고 경쟁이 치열한 재경직렬에서는 박정상(25)씨가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내년 4월로 예정된 국가직 9급 및 7급, 5급 등 2015년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직 입문이라는 목표를 이룬 수석 합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공부 방법은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저의 사례는 하나의 참고자료 정도로 활용되면 좋을 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국가직 5급 재경직렬에서 수석 합격한 박씨는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시작했다. 박씨는 2008년 대학에 입학해 이듬해인 2009년 처음으로 1차 시험을 치렀다. 총 수험 기간이 무려 5년. 이 기간 박씨는 군대에 다녀왔고 군 복무 중 외박과 휴가를 활용해 2010년과 2011년 시험을 봤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제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수험 생활에 돌입한 박씨는 ‘효율적인 공부’에 매달렸다. 도서관에 앉아 있을 때는 잡념에 빠지는 시간을 줄이고 집중이 되지 않을 땐 낮잠을 자거나 산책을 하는 방법으로 주의를 환기시켰다. 메모지에 핵심 개념을 적어 화장실에 가거나 이동할 때 항상 가지고 다녔다. 군대에서 익혔던 자투리 시간 활용법이 도움이 된 것이다. 박씨는 오전 7시에 일어나 행정법 관련 주요 내용이 요약 정리된 핸드북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행정법에 따로 시간을 투자하기보다 매일 아침 일어나 봤던 내용을 또 훑었다. 박씨는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행정고시도 반복에 지치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며 “긴 수험 기간을 감안했을 때 지치지 않기 위한 노력으로 매일 아침 지겹도록 한 권의 책만 봤다”고 말했다. 그는 오전 8시에 시작하는 학원 수업을 들은 뒤에는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이어 갔다. 박씨는 “공부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에 집착하기보다는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늦어도 오후 11시 이전에는 도서관을 벗어나 집으로 가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공부에 매진했던 박씨는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1시간 정도 공부한 뒤에야 잠들었다. 마지막으로 잠들기 전에는 아침마다 반복해서 들여다봤던 행정법 핸드북을 다시 한번 읽었다. 장기 레이스인 수험 생활을 버티기 위해 박씨는 일요일에는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했다. 박씨는 1차 시험(PSAT·공직적격성평가)을 치르기 두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하루 1회 정도의 문제를 풀다가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을 때는 하루 2회로, 시험 2주 전에는 하루 3회로 양을 늘렸다. 박씨는 “지겨울 정도로 모의고사 풀이를 반복하면서 이 문제만은 꼭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면서 풀 수 있는 문제와 포기해야 하는 문제를 가려내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박씨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겠다는 마음 하나로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앞으로 어느 부처에 가더라도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반행정직렬에서 수석을 차지한 윤씨는 “처음부터 합격 통보를 받는 그날까지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수험 생활을 돌아봤다. 윤씨는 지난해 3차 시험(면접)에서 탈락한 뒤로 매일매일 악몽 같은 시간을 겪었다. 그는 2년 6개월 전 처음으로 수험 생활을 시작했지만 2012년, 2013년, 2014년까지 모두 1차 시험이라는 관문을 넘었다. 오전 7시 기상, 밤 12시 취침이라는 생활 습관을 단 한 번도 어기지 않았던 특유의 성실함으로 일궈 낸 결과였다. 윤씨는 “지난해 2차 시험에 통과해 면접시험을 치를 때만 해도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며 “면접 탈락 이후에는 ‘나는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수험 생활이 막막했다”고 전했다. 윤씨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딛고 다시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도 성실함 덕분이었다. 윤씨는 본격적으로 시험을 준비하면서 홀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고시촌에 머물며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했다. 오전 8시부터 시작한 오전 공부와 오후 공부, 저녁 공부 등 하루를 3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학습을 이어 갔다. 자습이 수월한 시간대에는 혼자 학원 독서실을 이용했고, 집중력이 낮아지는 시간에는 인터넷 강의와 스터디를 병행했다. 단 한 시간이라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공부가 가장 잘되는 환경과 각 시간대에 적합한 공부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윤씨가 1차 시험을 세 차례나 연속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기출이나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매일 반복해 감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1차 시험에 응시했을 때는 개념이나 시험의 성격 등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라 학원 강의의 도움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두 차례의 시험을 치를 때는 이미 시험에 대한 감이 잡혀 있었기 때문에 하루 1회 분량의 모의고사를 반복해 풀었다. 윤씨는 “수험생마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처음 시험을 준비한다면 학원 강의나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감을 잡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윤씨는 2차 시험에 대해서는 “과목별로 중요 내용을 한 교재에 모으는 단권화 작업과 기출문제 반복 풀이를 통해 직접 답안지를 작성해 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목별로 핵심 개념이나 주요 판례, 법조문 등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것을 모두 답안지에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씨는 “어느 부처에 지원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도 “어디로 가게 되든 시험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공직에 대한 간절함과 절박감을 기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대 면접 어땠어?… 논술보다 어려웠어요

    2015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가 논술을 없앴다. 사교육을 조장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지난 5일 수시 일반전형 면접을 치렀던 수험생들의 이야기는 달랐다. 글을 쓰는 과정이 없었을 뿐 면접이 논술시험을 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 일반적인 면접에서처럼 자기소개서와 학생부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논술과 똑같은 방식의 문제를 글이 아닌 말로 풀이하는 방식의 심층면접(구술)이 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한글, 영문, 도표 제시문이 포함된 인문, 사회과학, 수학 등 3개 문제가 나왔다. 대기 시간 30분 동안 수험생 혼자 문제를 푼 뒤 두 명의 교수 앞에서 15분 동안 각각의 답을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험생들은 제시문이 어려웠으며, 논리적 허점이 있을 때면 어김없이 교수의 반론이 이어졌고, 이에 재반론을 펴야 했기 때문에 무척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같은 방식으로 치러진 경제학과 역시 영문과 도표 제시문을 활용한 사회과학, 확률과 행렬의 수학 문제 등이 나왔는데 면접관들의 즉각적인 허점 지적과 반론에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수험생들의 반응은 크게 두 부류였다. 서울대에 수시 지원한 학생들이 동시에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등을 노리고 논술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이들과 고교 과정만 충실히 학습하면 된다는 말만 믿고 면접에 임했다가 낭패를 봤다는 학생들로 갈렸다. 학교 측은 “모집 요강에 자세한 설명이 있고, 예년도 문제들이 홈페이지에 공개되기 때문에 차분히 준비해 온 학생들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답안이 남아 있는 논술과 달리 구술은 채점이 자의적으로 이뤄질 수 있고, 교수들 앞에서 담력 테스트도 겸하기 때문에 진짜 실력을 평가하는 데는 부족한 면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 J고교 박모(43) 교사는 “고교 교과과정에 부합하는지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고, 일선 학교에서 제대로 된 토론식 교육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사교육 시장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옴부즈맨 칼럼] 정보 수요자와 제공자의 입장 차이/안혜련 주부

    [옴부즈맨 칼럼] 정보 수요자와 제공자의 입장 차이/안혜련 주부

    지난 3일 대입수학능력시험 점수가 발표됐다. 6일까지 대부분 대학의 수시 결과도 발표됐다. 3일 점수 발표 이후 수능과 입시 관련 서울신문 기사를 정리해 보면 이렇다. “4일 한 학교 네 친구가 만점 ‘수능 명당’ 대구 경신고 이야기, 물수능 오류 논란에 수능개선위원회 출범, 전문대 19일부터 접수”, “5일 ‘떴다방’식 컨설팅, 대입 설명회장 가득 채운 한숨 소리 “차라리 재수를 할랍니다”, “8일 서울대 수시합격 두 소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정시보다 수시… 학생부 관리에 집중’ 대원외고 이야기”, “9일 각 대학의 정시모집 유형 소개.” 정보 제공자인 신문 입장에서 보자면 입시철에 잘 맞추어진 그리 나쁠 것 없는 기사들이다. 만점 맞은 친구들과 입시정책을 잘 짠 고등학교 소개, 감동의 서울대 합격기, 대입설명회 스케치, 각 대학의 정시모집 요강…. 한번쯤 다루어 줄 만하고 소개할 만한 주제들이다. 특히 12월 9일자 4개면(16, 17, 18, 19)에 걸친 각 대학 정시 모집 요강은 여러 대학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는 성의를 보인 것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 기사 중 정보 직접 수요자인 수험생이나 그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얼마나 될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으니 한번 보라고 전해 주고 싶은 기사를 찾으라고 하면 대답은 어떨까. 매일매일 무수히 오가는 밴드와 카톡에 공유할 기사를 고르라면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매년 온 나라를 한바탕 들었다 놓는 수능과 관련된 소식과 기사에 관심을 갖는 이들은 얼마나 될까. 2015학년도 수능 응시자는 재학생 46만 1622명 졸업생 13만 3213명을 합해 총 59만 4835명이다. 수험생 1인당 가족 수를 3인으로 가정할 경우 직접적으로 관심 있는 가족 수만 적어도 180만명이라는 얘기다. 성적표는 받아들었고, 수시에서 낙방의 쓴잔을 마신 수험생들은 이제 정시 원서를 어디에 쓸지 고민해야 한다. 당장 원서를 써야 하는 수험생과 가족들은 특히 이 시기 입시 관련 정보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아주 작은 정보라도 얻길 원하고 아주 사소한 정보라도 놓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개괄적인 학교나 학과 소개와 같은 입시철 스케치보다는 구체적인 진학 컨설팅을 원한다. 어느 점수대에서 가나다군 중 어떤 학교, 어떤 학과에 지원이 가능한지 사례별로 알고 싶다. 재수를 각오하고 소신껏 지원해 보는 것이 좋을지 안정적으로 원서를 쓰는 것이 최선인지 궁금하다. 여학생과 남학생, 이과와 문과라는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도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그 누구도 확실한 말을 해 줄 수는 없겠지만, 우선 일선 진학 지도교사, 입시학원 진학 담당자, 대학 입시처 직원들이 무어라 말하는지 들어 보고 싶다. 하지만 개인이 이 모든 것을 알아볼 수도 없고, 몰라서 지나치는 부분도 있고, 알면서 놓치는 부분도 있다. 어딘가에서 그 부분을 확인할 필요가 있기에 입시설명회, 개인 컨설팅에 그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다. 이곳이 아니면 다른 곳에서, 이것이 아니면 다른 것으로. 이것이 정보 수요자와 정보 제공자의 입장 차이일 것이다. 정보 수요자인 독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한다면 정보 제공자인 신문의 기사 선택과 편집 방향은 훨씬 쉽고 분명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생각은 분명 까다롭고 변덕스러운 독자가 신문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다.
  • [2015 대입정시] 수능 성적 따라 ‘적정-안정-상향’ 지원

    [2015 대입정시] 수능 성적 따라 ‘적정-안정-상향’ 지원

    오는 19일부터 정시 모집이 시작된다. 정시 모집은 사실상 2015학년도 대입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다소 상향 지원했던 수시 모집과 달리 치밀한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수험생이 정시에서는 적정, 안정, 상향을 하나씩 배분해 지원하는 이른바 ‘1승1무1패’ 전략을 사용한다. 하지만 재수생이라면 안정에 좀 더 무게중심을 두는 보수적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재수까지 할 각오라면 모든 군에 상향 지원하는 과감한 전략도 고려해 볼 만하다.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들이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따지는 일이다. 대학마다 수능은 물론 학생부 등도 다르게 반영하기 때문에 점수대가 비슷한 대학군을 놓고 자신이 가장 유리한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예를 들어 영역별 표준점수 총점이 높은 수험생이라도 백분위 합은 더 낮을 수 있다. 대학별로 점수 계산을 달리하기 때문에 담임 선생님 등과 함께 정확한 계산을 해볼 필요가 있다. 정시 모집에서는 군별 1개 대학씩 모두 3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다. 나군이었던 서울대가 가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하면서 상위권 대학들이 연쇄적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지난해 자료는 참고만 하고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이 같은 군 내의 어떤 대학들과 경쟁하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은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른 수험생과 겨뤄 이길 수 있는지를 비교·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정시는 ‘전략 싸움’이라고도 한다. 자신의 성적 조합으로 가장 유리한 학과에 지원했더라도 비슷한 지원 성향이 있는 수험생들이 대거 같은 대학에 지원한다면 실패할 수 있다. 반면 자신이 지원한 학과의 지원율이 크게 낮아진다면 기대 이상의 결과도 얻을 수도 있으니 냉정하게 분석했다면 과감한 도전도 필요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2015 대입정시] 연세대학교

    [2015 대입정시] 연세대학교

    연세대 서울캠퍼스는 나군에서만 1056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만 선발하고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던 우선선발은 폐지됐다. 수능 90%와 학생부 10%(교과5%+비교과5%)를 반영해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수능 국어 B, 수학 A, 영어,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이 필수 응시 영역은 아니지만 응시했을 경우 탐구과목으로 인정해 탐구 2과목과 제2외국어·한문 1과목(총 3과목) 중 상위 2과목 점수를 반영한다. 단, 탐구 2과목은 필수다. 자연계는 국어 A, 수학 B, 영어, 과탐(특정과목 지정·제한 없음)을 반영하고, 자연계 수험생은 인문계로 교차 지원도 가능하다. 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는 인문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관련 과목을,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관련 과목을 반영한다. 교과 영역별 성적순으로 각각 3과목 이내, 최대 12과목에 대해 과목별 석차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비교과는 출석 및 봉사 활동 성적을 9등급으로 구분해 평가에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합격자의 최종 등록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18일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 참고. 02)2123-4131, admission.yonsei.ac.kr
  • [2015 대입정시] 건국대학교

    [2015 대입정시] 건국대학교

    가군 498명, 나군 824명, 다군 209명으로 가군, 나군, 다군에서 모두 1531명을 선발한다. 분할모집 금지에 따라 경영·경영정보학부와 상경대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 단위는 하나의 군에서만 선발하게 됐다. 올해는 이공계 우수학과 등 가군 모집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다군에는 영어영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경영정보학부 등 우수 인문계열 모집단위를 배치해 수험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예체능계열은 실기일정 등 수험생들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나군과 다군에 분산 배치해 기회가 많아졌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애초 2, 3학년 교과목을 100% 반영했지만 올해는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로 각각 반영한다. 전년도에는 수의예과와 사범대학의 신입생을 선발했던 가군은 올해는 상경대학을 포함한 인문계열 75명과 자연계열 355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모집군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나군에서는 인문계(의상디자인·인문계 포함) 355명과 자연계 302명을 수능 100%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현대미술,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 체육교육과 등이 167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영어영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경영·경영정보학부 등 모집단위에서 101명을 선발한다. 가·나군과 달리 학생부 성적을 30% 반영한다. (02)450-0007, enter.konkuk.ac.kr.
  • [2015 대입정시] 한성대학교

    [2015 대입정시] 한성대학교

    한성대는 가군 413명, 다군 418명 등 모두 831명을 선발한다. 입학 정원 200명 이상을 제외한 동일 모집 단위의 군 분할모집 금지에 따라 단과대학별 모집 단위 수를 약 50대50으로 나군을 제외한 가군과 다군으로 배정했다. 단 예술대학 중 일반 전형을 실시하는 의생활학부의 경우 주간은 가군, 야간은 다군으로 분리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은 기존 학생부 10%, 수능 90% 반영에서 수능 100%로 변경됐다. 지난해 수능 실질반영률 93%로 사실상 수능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예술대학 등 실기학과는 학생부, 수능, 실기고사 반영에서 수능, 실기고사만으로 선발한다. 인문학부 또는 공과대의 경우 각각 국어B형, 수학B형의 반영 비율이 30%, 40%로 상대적으로 높다. 사회과학대는 국어B형과 수학A형 중 높은 점수가 30%, 낮은 점수가 10% 반영되기 때문에 인문, 사과대의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반영 비율의 단과대로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시에서는 수시에서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미충원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한성대는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야간학과를 운영하고 있는데, 모든 교육과정과 교수진이 주간 학과와 동일하기 때문에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서울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싶은 수험생들에게 나쁘지 않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 (02)760-5800, enter.hansung.ac.kr
  • 수험생·학부모 ‘배치표 열공’

    수험생·학부모 ‘배치표 열공’

    대입 정시 전형이 임박한 가운데 7일 입시전문업체 진학사 주최로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주최 측이 제공한 배치표에 눈을 고정한 채 지원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그룹] 고비마다 빛난 ‘현 회장의 승부사 기질’… 자산 규모 4배 증가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그룹] 고비마다 빛난 ‘현 회장의 승부사 기질’… 자산 규모 4배 증가

    2003년 10월. 현정은(59) 현대그룹 회장의 취임은 혼란 속에 이뤄졌다.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에 빠졌고 갑작스러운 남편 정몽헌 회장의 죽음으로 그룹은 구심점을 잃었다. 설상가상 시숙부인 정상영 KCC명예회장과의 경영권 다툼도 있었다. 현 회장은 당시 ‘어금니가 빠질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10년.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현 회장은 몇 번의 위기를 더 이겨내야 했다. 그때마다 현 회장은 사업가였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승부사적 기질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현 회장은 현영원(2006년 작고) 신한해운 회장과 김용주 전방 창업주의 외동딸인 김문희(85) 용문학원 이사장 슬하의 딸 넷 중 둘째다. 현 회장에게 지난해는 특히 위기의 한 해였다. 해운업의 침체로 현대그룹은 주력 업종이 직격탄을 맞았고 그룹 경영에 비상이 걸렸다. 현 회장의 선택은 선제적 자구안이었다. 그는 주 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3조 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해 위기 탈출을 선언했다. 당초 계획에도 없던 물류계열사 현대로지스틱스의 지분 매각이라는 고강도 자구책도 꺼내들었다. 먼저 현 회장은 핵심자산이던 현대상선 LNG 운송사업 부문을 당초 자구안보다 4개월여 빠르게 매각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월 LNG 운송사업부문 매각 우선협상자로 IMM컨소시엄을 선정했고 이후 두 달여 동안 실사를 거쳐 지난 4월 30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자구안을 발표한 지 5개월도 지나지 않아 모든 계약을 완료한 셈이다. 현대로지스틱스가 당초 계획했던 대로 기업공개(IPO)가 아닌 지분 매각의 길을 가게 된 것도 현 회장의 과감한 결정과 순발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지난 9월에는 꾸준한 문제로 지적돼 왔던 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를 단번에 해소하며 명실상부 현정은의 현대그룹을 만들었다.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 대금 440억원을 활용해 현대상선이 보유하고 있던 현대글로벌 지분을 매입하면서 순환출자 구조를 단선 구조로 바꾼 것이다. 이전까지는 ‘현대글로벌→현대로지스틱스→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현대글로벌’로 이어지는 순환 고리였지만 이제 그룹은 ‘현정은 회장 일가→현대글로벌→현대엘리베이터→현대상선’ 구조다. 현대글로벌 지분은 현 회장이 91.3%, 장녀 정지이 현대유엔아이 전무가 7.9%, 차녀 정영이 현대상선 대리가 0.2%, 막내 정영선씨가 0.6%를 가지고 있다. 현대그룹은 10년 만에 자산규모가 4배,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나며 견실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그룹 자산은 2003년 8조원에서 2013년 30조원으로 증가했으며 매출은 같은 기간 5조원에서 2013년 12조원이 됐다. 이제 현 회장의 꿈은 현대그룹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해외 시장 확대에 있다. 계열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건 현대엘리베이터의 급성장이다. 업계 유일의 토종기업인 현대엘리베이터는 7년 연속 국내 승강기 시장 점유율 1위를 발판으로 지난해 매출 1조 662억원을 기록해 ‘매출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제조업 분야에선 드물게 영업이익률 10%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월 중국 현지 법인인 ‘상해현대전제제조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확보해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연생산 3000대 규모의 브라질 공장을 완공해 남미 시장의 진출 거점을 마련했다. 공장 완공에 앞서 브라질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승강기 159대를 전량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대상선도 올해 1만 3100TEU(1TEU는 20피트 분량 컨테이너 한 대분)급 신조 컨테이너선 5척을 아시아~유럽 노선에 추가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었던 데는 현 회장이 취임 이후 착실히 다져왔던 내실경영의 힘이 컸다. 현 회장은 영업을 최우선시하는 ‘슈퍼 세일즈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영업의 현대’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둬 왔다. 2009년 현대아산 직원 억류 사건 때도 현 회장은 2박 3일 일정으로 방북길에 올라 5차례나 북한 체류 일정을 연장하는 등 끈질긴 기다림 끝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성사시켰다. 면담 후 북측 조선아태평화위원회와 이산가족상봉 등 5개항에 합의하는 성과도 일궈냈다. 물론 끈질긴 승부사의 모습이 현 회장의 전부는 아니다. 현 회장은 안으로는 직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여름 복날 전 직원에게 삼계탕을 보내기도 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자녀 교육에 지침이 되는 책이나 수험생 자녀를 위한 목도리, 여직원들에겐 여성 다이어리 등을 선물하는 등 세심함을 보이기도 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2부)후계 경영인의 명암 현대그룹] 차녀 정영이, 상선서 근무 셋째 정영선은 유학 생활 ‘후계구도 시기상조’ 입장

    차녀 정영이(31) 대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유학을 마친 뒤 2012년 6월 현대유엔아이에 입사했다. 서울 상명여고 1학년 재학 당시 혼자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을 만큼 당찬 성격이다. 현재는 현대상선 기획조정팀 대리로 재무와 회계 관련 업무를 맡아 업무 감각을 익히고 있다. 보스턴 근교에 위치한 사립 고교 쿠싱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셋째인 장남 정영선(30)씨는 국내 지방대를 중도 자퇴하고 군 복무를 마친 뒤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총 쏘는 것을 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에 친구도 많다. 아버지 장례식 때는 당시 고3 수험생이었는데도 많은 친구들이 빈소를 찾아 화제가 됐다. 현대그룹 측은 “3세들이 아직 어려 그룹의 후계구도를 논하는 것 자체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 회장의 나이가 만 59세이고 그룹을 맡은 지 10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공연·영상 보고 꿈 찾으라는 ‘中1 자유학기제’

    공연·영상 보고 꿈 찾으라는 ‘中1 자유학기제’

    학업에 찌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자는 목표로 2013년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여건 미비 등으로 여전히 겉돌고 있어 2년 후 전면시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 교육 공약인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나서도록 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올해 전체 중학교의 25%인 811개교가 연구·희망학교로 선정됐고, 내년에는 50%로 확대된다. 대부분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 문제는 직업 탐색을 위한 현장 학습 기관을 찾는 게 어렵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시간 때우기’ 운영도 속출한다. 실제 서울 시내 한 중학교는 중간고사 기간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단체로 공연을 관람했고, 근처 특성화고교에서 통일교육 관련 영상물을 보는 것으로 직업 체험을 대신하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력 부진을 우려하고 있다. 중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최모(41·상업)씨는 “당장 2학년에 올라가서 교과 과정을 못 따라갈까 걱정스럽다”면서 “자유학기제 때문에 학원을 더 열심히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도 불만이다. 시험이 없을 뿐, 평소에는 각 교과목 시수를 채우고 진도를 맞추기 위해 더 빡빡하게 학사 운영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부 중학교에서는 교사들의 무성의로 학생들끼리만 현장 학습을 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교사들은 현실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서울 H중학교 1학년 담임 김모(37) 교사는 “초등학교와는 다른 새로운 학습 패턴에 익숙해져야 하는 중학 1학년생이 자기 진로를 고민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며 “각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험생의 전공적합성을 따지고 있는 만큼 고교 과정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사설] 교수 위주 ‘수능개선위’ 제대로 할 수 있겠나

    그제 출범한 수능개선위원회의 면면을 보니 제대로 된 결과물이 나올 것 같지 않다. 위원장을 포함해 교수가 6명이고 교사가 1명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위원회는 구성부터가 잘못됐다. 다양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해 개선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교수 일색이다. 더구나 교수들 다수가 교육부와 긴밀한 관계인 교육 관련 학회나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출신이다. 수능 개편안마저 교육부의 입맛대로 좌지우지될 공산이 크다. “반쪽짜리 위원회”, “교육부, 평가원과 긴밀한 카르텔이 형성돼 있는 수능 오류의 당사자들”이라는 교육단체의 평가가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더구나 교육 일선 현장에서 터져 나오는 교사, 학생, 학부모의 수능과 관련한 불만의 목소리는 수능 개편안에 반영되기 어려워졌다. 결국 지금의 수능과 달라질 게 없는 셈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교육계 인사뿐 아니라 법조인과 같은 다양한 비교육계 인사도 참여토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약속과 동떨어진 결과가 나왔다. 교육부가 민심을 애써 무시하는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개혁 의지가 없었던 것인지 의심이 되는 대목이다. 대통령까지 국무회의에서 수능 출제 방식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지만 교육부에게는 마이동풍(馬耳東風)인 것 같다. 더구나 이번에 위원장을 맡은 김신영 한국외대 교수는 ‘절대평가’를 옹호하는 인사라는 점도 우려된다. 절대평가가 경쟁을 완화해 사교육비를 줄여 준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잘못된 생각이다. 절대평가로 바꾼다고 해서, 무조건 시험을 쉽게 낸다고 해서 사교육비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은 과거의 사례가 넘치도록 입증하고 있다. 위원장의 소신이 지나치게 반영된 개선안이 혹여 나올까 걱정스럽다. 교육부는 위원 선정과 관련해서는 “내년 3월까지 개선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비전문가가 많으면 신속한 진행이 어려워 수능을 잘 아는 인물로 구성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서둘러 ‘끼리끼리’ 위원을 구성해 교육 당국의 내부 시각으로 문제점을 들여다봤자 제대로 된 개선책이 나올 리 없다.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실효성 있는 개선안도 나온다. 학부모, 법조인, 언론 등 각계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제대로 된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학부모 등을 있으나 마나 한 ‘자문위원회’ 멤버로 밀어 넣고 투 트랙으로 운영하겠다는 안이한 발상부터가 잘못이다. 사상 최악의 ‘물수능’과 수능이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두 개의 문제나 잘못 출제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은 여전히 들끓고 있다. 수험생을 대혼란에 빠트린 ‘물수능’을 개선할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다면 교육부 장관은 그 자리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
  • 대혼란… 대입 설명회장 가득 채운 한숨 소리 “차라리 재수를 할랍니다”

    대혼란… 대입 설명회장 가득 채운 한숨 소리 “차라리 재수를 할랍니다”

    서울시교육청의 2015학년도 정시 진학설명회가 열린 4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 설명회 시작을 30분 앞둔 오후 1시 30분, 1층 맨 앞자리를 차지한 김모(44·주부)씨는 캠코더를 꺼내 들고 촬영을 준비했다. 큰아들이 이번에 수능을 봤다는 그는 “가채점 결과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성적표를 받아 보니 표준점수나 백분위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며 “아들이 매우 실망해 ‘차라리 재수하겠다’고 짜증만 내고 있다”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고는 “설명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찍어 가서 아들, 남편과 함께 보며 의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노트북으로 강연자의 말을 꼼꼼히 받아 치거나 노트에 적고, 강당 입구에서 각 대학들이 나눠 준 입시 자료를 하나도 빠짐없이 챙겼다. 부부가 함께 설명회를 찾거나 수험생까지 일가족이 총출동하기도 했다. 부모님과 함께 나온 재수생 손모(20)씨는 “지난해 수능을 망쳐서 재수했고, 올해 열심히 준비해 시험을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물수능’ 때문에 갈피를 못 잡겠다”며 “그래도 3수는 안 되니까 올해는 어떻게든 대학에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버지 손모(52)씨는 “노력의 결과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시험으로 대학에 가야 되는 아들을 보니 측은한 마음이 들어 반차를 내고 같이 왔다”며 “줄 세우기라는 비판은 있었지만 이렇게 혼란스러울 바에야 차라리 학력고사 시절이 좋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설명회장을 찾았지만 배포 자료만 챙기고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었다. 둘째 딸이 고3이라는 이모(50·주부)씨는 “첫째가 대학에 갈 때 겪어 봤지만 설명회에서는 일반론적인 이야기만 하기 때문에 실질적 도움은 되지 않는다”며 “돈이 좀 들더라도 일대일 상담을 받은 뒤 원서를 쓰는 쪽이 낫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정시 대입정보박람회에는 수천명의 학생, 학부모가 몰려 많은 사람이 1시간 넘게 줄을 서 기다리고도 대기 번호표조차 받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나흘 동안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전국 4년제 대학 130개교가 참가한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해커스, 토익 점수 잡는 컨셉으로 예비등록, 토익인강 등 네티즌 눈길 사로잡아

    해커스, 토익 점수 잡는 컨셉으로 예비등록, 토익인강 등 네티즌 눈길 사로잡아

    외국어학원 1위(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해커스가 최근 ‘점수 잡는 HACKERS’ 광고를 선보여 겨울방학 토익 준비에 한창인 수험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해커스 광고 영상은 베스트셀러 교재와 스타강사, 다년간의 노하우와 전문화 시스템으로 ‘수험생의 목표점수를 단기간에 잡도록 돕는 해커스어학원(www.Hackers.ac)’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한 교육업계 관계자는 "기술ㆍ트렌드와 같은 애매모호한 가치보다는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핵심가치인 '점수'를 잡아준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겉도는 얘기가 아닌 핵심을 파고드는 메시지와 함께 강의력ㆍ콘텐츠에 강한 해커스의 기업 특색을 잘 담아냈다"고 평했다. 특히 해당 광고에는 타사와 차별화된 해커스만의 강점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광고영상에서 소개된 해커스의 강점은 교재ㆍ강사ㆍ시스템ㆍ노하우 총 4가지로, 특히 ‘토익은 결국 점수다’라는 주제 아래 해커스를 통해 토익점수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해커스 광고영상에는 외국배우가 토익 등 어학시험 점수로 고민하는 의뢰인을 도와 목표한 점수를 잡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해커스 광고를 접한 해커스토익, 트위터 네티즌들은 “’네 점수 내가 잡아줄게’라는 카피가 공감이 가면서 해커스가 정말 내 점수를 잡아줄 것 같다”, “해커스 CF를 보니 미드나 영화를 보는 느낌이 들정도로 퀄리티가 높다”, "사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점수인데 해커스가 이를 정확히 짚어내 속이 후련했다", "역시 토익의 정답은 해커스에 있었다" 등 호평을 내놨다. 이런 토익 수험생과 네티즌들의 호평은 해커스어학원의 겨울방학 예비등록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2013년 여름방학 인기강의 234개 마감에 이어 지난 7, 8월 여름방학에는 339개의 강의가 마감된 가운데, 단 3시간 만에 토익종합반 강의가 최초 마감되는 등 마감강의 개수가 매년 늘어나 수강신청이 치열해지고 있다. 실제로 토익 관련 커뮤니티에서 해커스의 수강신청은 빠른 마감으로 이른바 '광클'이 필수인 대학교 전공수업 신청에 비견되기도 한다. 해커스어학원 전재윤 대표이사는 “이번 광고는 ‘점수 잡는 해커스는 결과로 직접 증명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며 “광고 내용에서 드러난 것처럼 해커스어학원, 해커스인강 챔프스터디, 해커스토익 등 다방면으로 수험생의 단기간 목표점수를 잡아주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스 광고영상 내용대로 해커스는 베스트셀러 교재, 스타강사군단, 체계적인 시스템, 다년간의노하우로 유명하다. 해커스 교재는 한국출판인회가 발표하는 ‘종합베스트셀러’에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 누적판매량 1천만부를 돌파했다. 또 ‘해커스토익 보카’, ‘해커스토익 스타트 리딩ㆍ리스닝’, ‘해커스토익 리딩ㆍ리스닝’ 등 다양한 해커스 교재가 꾸준히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부문 1~3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해커스어학원의 스타강사 또한 인기다. BEST 토익선생님 1위 김동영(네이버 카페 토익캠프 회원 626명 선정 '2014토익 정복을 도와줄 BEST 토익선생님, 2014년 1월 9일), 해커스 토익 입문 LC 수강생 1위 한나(2014년 1월~6월), 해커스 토익 실전 RC 인강 매출ㆍ수강생 1위 강소영(2014년 7월), 케일리설, 전신홍 등 검증된 스타강사를 보유하고 있다(2013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외국어학원 부문 강의만족도 1위). 특히 김동영 강사는 해커스어학원 강남역캠퍼스에서 연중 현장강의를 계속 하면서, 20년에 걸친 토익 연구자료를 통해 다음 토익시험 문제를 예측하기로 유명하다. 올해 여름방학 동안(7-8월) 누적 현장 수강생 3,000명을 돌파한 전력이 있으며, 김동영 강사가 다룬 RC 문제가 실제시험에 그대로 적중해 큰 화재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2014 헤럴드 미디어 대학생선호도 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점수를 올릴수 있는 어학원 1위’에 선정된 해커스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소위 ‘빡세다’라고 불리는 알찬 강의와 스터디, 자료로 토익 수험생의 단기간 토익졸업을 돕고 있다. 국내 교육학원 중 최초로 스터디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품질의 무한 학습자료, 선생님과의 1:1 질문&답변, 100명이 넘는 조교들의 피드백, 대형 스터디룸&독립형 스터디셀 등 특화된 시스템으로 수험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달 만에 목표를 달성한 많은 수강생들의 수강후기가 이를 증명한다. 최근에는 해커스어학원이 대학내일 20대 연구소에서 발표한 ‘2014년 20대에게 사랑받은 15개 브랜드-토익ㆍ토익스피킹 학원 분야 TOP BRAND’에서 1위에 선정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수진, ‘수험생 모드?’… 머리 질끈 묶고 안경쓰니 “딱~ 모범생!”

    박수진, ‘수험생 모드?’… 머리 질끈 묶고 안경쓰니 “딱~ 모범생!”

    패셔니스타 박수진이 한국여성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오클리’ 모델에 발탁됐다. 오클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뛰어난 외모와 패션감각은 물론,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은 박수진씨가 오클리가 지향하는 컨셉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며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8일 북아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수진은 캐쥬얼, 스포티, 드레시 등의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답게 어떤 선글라스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새로운 화보퀸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1차로 공개되는 화보는 시크하고 도도한, 밝고 활동적인 모습들을 표현하였으며, 그 동안 수 많은 이슈를 만들며 완판녀의 대열에 합류한 박수진이 이번에도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클리의 모델 박수진은 올리브TV의 “테이스티로드”를 통해 새로운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하고 성격 좋은 이미지로 많은 호감을 사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 학교 네 친구가 만점…‘수능 명당’ 대구 경신고

    한 학교 네 친구가 만점…‘수능 명당’ 대구 경신고

    한 학교에서 한꺼번에 4명의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다. 변별력이 떨어져 물수능이란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좀처럼 나오기 어려운 결과라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경신고는 자연계열로 수능시험을 치른 3학년 이승민(18)군과 이승민(18·동명이인)군, 김정훈(18)군, 권대현(18)군 등이 만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모두 12명으로 자연계열 8명, 인문계열 4명으로 알려졌다. 자연계열 만점자 8명 중 4명이 한 학교에서 배출된 셈이다. 권군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이용해 개념을 다진 뒤 기출문제 등 다양한 문제 풀이로 시야를 넓혔다. 과외는 보조 수단으로 삼아 주말을 이용해 영어와 수학을 했다”고 말했다.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해 기초의학을 연구하고 싶다고 했다. 김군은 “수학과 과학은 문제를 많이 풀었고 영어, 국어는 주말을 이용해 학원에서 강의를 들은 것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탐구 Ⅱ를 선택하지 않아 서울대 대신 다른 대학의 의예과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학교 박용택 진학부장은 “이들 4명은 3년 동안 늘 상위권에 있었다. 상위권 학생들만 모여 자습하는 특별실에서 매일 밤 11시 40분까지 자습하며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구의 8학군인 수성구에 위치한 경신고는 1966년 3월 경신상업전수학교로 출발했다. 1979년 3월 인문계 고등학교로 전환한 뒤 2010년 4월 자율형사립고(자사고)로 선정됐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2015학년도 수능만점자 비결은 역시 ‘기본에 충실’

    2015학년도 수능만점자 비결은 역시 ‘기본에 충실’

    변별력을 잃어 시험구실을 제대로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난이도 조절 실패로 ‘물수능’이라는 오명을 남긴 수능이라고 하지만, 전 과목 만점이라는 금자탑을 쌓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올해 수능 영어 만점자 비율은 3.37%로, 전국 1만 9,564명이 만점을 받아 수능 사상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수학B형은 응시자의 4.3%가 만점자로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졌다. 반면 국어B형의 경우, 만점자 비율이 0.09%로 응시자 31만 905명 중 만점자는 280명에 불과했다. 수학과 영어의 만점자 비율은 높지만 국어와 과탐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예년보다 혼란스러운 수능성적표 배부가 진행된 가운데, 청솔학원이 인문계열, 자연계열에서 각 1 명씩 2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발표했다. 청솔학원이 밝힌 두 학생의 공통점은 학원의 수업방식을 믿고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했다는 점이다. 인문계열 만점자 조희승 학생은 문제집을 많이 보기 보다 한 권을 깊게 정독하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또한 학원의 조언대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공부했고, 수능 전날에도 과목 당 1시간씩 오답노트를 보며 마무리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자연계열 만점자 강래준 학생 역시 청솔학원의 커리큘럼을 정석대로 따른 케이스다. 그는 국어의 경우, 학원특강을 꾸준히 들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무엇보다 선생님들의 수능에 최적화된 수업으로 공부방식을 구체적으로 재정립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청솔학원 측은 “학생 모두 학기 초부터 정확한 목표를 심어주고, 학생과 교사가 꾸준히 교감한 것이 수능 만점의 주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일찌감치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의 경우 재수학원에서 모집하는 선행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솔학원(www.cheongsol.co.kr)에서 모집 중인 선행리딩반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청솔학원 선행리딩반은 강남, 강북, 목동, 분당, 평촌, 일산, 부천 지점과 강남청솔 기숙학원에서 모집 중이다. 서울대, 연.고대, 의치대를 노리는 최상위권 수험생이라면 최상위권 대입전문 하이퍼학원의 프리하이퍼반을 고려해 볼만하다. 강남하이퍼, 양지하이퍼 문•이과 기숙학원 등 3개지점을 운영하는 하이퍼학원(www.hyperacademy.co.kr)은 최상위권을 위한 차별화된 공부법을 제시, 최정예 강사진과 최상위 맞춤 콘텐츠를 통해 수험생들의 확실한 재수성공을 이끈다고 학원 측은 전했다.(대표전화:02-552-123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행 가방]

    에버랜드, 겨울방학 특별 할인 에버랜드는 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겨울방학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은 에버랜드를 최대 46% 할인된 2만 5000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57% 할인된 1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할인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비발디파크, 13일부터 겨울 공연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오는 13일~2월 7일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슬로프 특설 무대에서 ‘14/15 라이딩 콘서트’를 연다. 휘성, 이정, 허각, 정동하 등이 두 팀씩 나눠 공연한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불꽃축제가 이어진다. 공연 출연진은 홈페이지(www.daemyungresort.com)에 나와 있다. ‘스키 타면 오션월드 무료 입장’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쁘띠프랑스 ‘어린 왕자 별빛축제’ 경기 가평의 프랑스 마을 ‘쁘띠프랑스’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개장 시간을 밤 9시까지로 연장하고 ‘어린 왕자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경관조명이 켜진 건물들이 펼쳐 내는 동화 같은 풍경이다. ‘어린 왕자’ 동화 속 배경을 옮겨 놓은 듯한 빛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거리의 악사가 아코디언과 클래식 기타로 음악을 들려주고 익살스러운 마리오네트 인형의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한국방문위원회, 온라인 이벤트 한국방문위원회가 12월 말까지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www.vkc.or.kr)에 마련된 이벤트는 내외국인으로 나눠 각각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응모자 350명에게 호텔 숙박권, 국민관광상품권 등의 경품을 준다. 롯데월드 ‘산타 선물’ 이벤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을 진행한다. 산타 할아버지와 선물 요정들이 선물을 대신 전달하는 행사로 사랑하는 아이, 연인, 친구에게 산타를 통해 선물을 전달할 수 있다. 롯데월드 홈페이지나 현장 접수(매시간 선착순 접수, 기간 중 1인 1회)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M C&C·韓첼시축구학교 MOU SM C&C 투어익스프레스와 한국 첼시 축구학교가 4일 업무 협약식을 한다. 다변화되는 여행 시장에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송경애 SM C&C 사장은 이날 축구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 전문대 19일부터 접수… 4만 52명 선발

    전문대 19일부터 접수… 4만 52명 선발

    전문대학 137곳이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만 52명을 선발한다. 대학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 감축으로 선발 인원이 전년도보다 13.7%(6372명) 줄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별로 입학 원서를 1차로 오는 19일부터 15일간, 2차로 내년 2월 10일부터 5일간 접수한다고 3일 발표했다. 1차 접수는 모든 전문대가 하지만 2차는 하지 않는 대학이 절반 이상이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확인해야 한다. 이번부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모든 대학이 같은 기간에 원서를 접수한다. 전문대는 정시에서 군별 모집을 하지 않고 지원 횟수 제한이 없다. 전문대와 일반대 복수 지원이 가능하고, 일반대 정시모집에 합격했어도 전문대에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전문대 전체 모집 인원(22만 3827명) 가운데 정시모집 비율은 17.9%다. 일반전형으로 132개 대학에서 2만 5717명(64.2%), 특별전형으로 124개 대학에서 1만 4335명(35.8%)을 선발한다. 특별전형은 특기자, 경력자, 추천자, 출신 고교 유형 등으로 정원 내에서 4310명을 뽑고 대졸자, 기회균형대상자, 장애인·재외국민, 성인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정원 외 1만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학 입학정보센터(http://ipsi.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스카이에듀, 수험생 응원 위해 장학생 모집

    입시전문 '스카이에듀'가 2014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2015 스카이에듀 장학생’을 모집한다. 2015 스카이에듀 장학생 모집은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카이에듀는 3차에 걸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차는 목표달성 전형으로, 37: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현재 2차 최우수 성적 전형 장학생을 모집 중이다. 이후 내년 2월에는 목표대학 합격 전형 장학생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최우수 성적 전형은 스카이에듀 온라인, 오프라인 수강생 중 수능 만점자, 성적 우수자, 단기 성적 향상자 등 스카이에듀와 함께 학습하고 성적이 향상된 수강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장학생에 도전하고 싶은 수강생은 지난 6월 혹은 9월 평가원 성적표와 수능 성적표 사본을 제출하고 학습 수기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총 5000만 원이 지급되는 2차 최우수 성적 전형 장학생 모집기간은 오는 31일(수)까지로, 성적 및 수기 심사를 통해 2015년 1월 13일(화) 오후 4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장학생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5 스카이에듀 장학생 모집은 1차, 2차, 3차 구분 없이 중복지원 가능하며, 수능 전과목 만점자가 대상에 선정될 경우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장학생 선발과정 및 모집부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카이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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