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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국어 포기해도 대입 포기는 없다

    수학·국어 포기해도 대입 포기는 없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이미 수학이나 국어 등 특정 영역을 포기하고 나머지 과목의 정리에만 열을 올리는 수험생이 적지 않다. 이렇게 수학을 포기한 ‘수포자’나 국어를 포기한 ‘국포자’ 등에게는 정시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범위가 줄어드는 것이 사실이다. 정시모집을 하는 205개 대학 중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곳은 129개 대학이다.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은 103곳, 2개 영역 반영은 10곳이다. 1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도 3곳이 있다. ‘수포자’ ‘국포자’라도 정시 지원에서 선택의 여지가 아주 적지는 않다는 뜻이다. 12월 2일 받게 될 성적표에 인쇄된 수능 점수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이 점수는 지원하는 대학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대학별로 지원자의 수능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마다 신입생 선발에서 필요로 하는 영역과 수능 점수의 가중치를 다르게 두고 있다. 즉 자신이 포기한 영역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찾고, 그 대학에서 나머지 영역의 수능 점수를 어느 정도의 가치로 평가하는지를 파악하면 합격의 유불리를 따져 볼 수 있다. 9일 진학사의 도움으로 ‘수포자’ ‘국포자’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과 대학별 수능 점수 환산법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봤다. ■인문계열 ①수학이 취약하다면? 서울과학기술대(문예창작학과), 성공회대 등은 인문계열 모집 단위에서 국어, 영어, 탐구 영역만 반영한다. 서울여대 등은 국어와 영어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고 수학 또는 탐구 중에서 선택해 반영한다. 삼육대 등은 영어와 탐구 영역을 필수로 반영하고 국어와 수학 중에서 선택해 반영한다. 수학 점수에 고민이 많은 인문계열 수험생이라면 수학을 제외하고 자신의 수능 점수를 환산해 주는 곳이니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국어가 강하고 수학이 약한 경우에는 ▲국어B 30% + 수학A 20% + 영어 35% + 탐구(1과목) 15%를 반영하는 가천대 ▲국어B 30% + 수학A 20% + 영어 30% + 탐구 20%를 반영하는 동국대를 고려해 볼 만하다. 인문계는 대체로 국어와 영어 영역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②국어가 취약하다면? 홍익대 자율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4개 영역 중에서 3개 영역을 선택하게 돼 있다. 이화여대 간호학부(인문) 등의 모집 단위는 수학과 탐구를 필수로 하고 국어와 영어 중에서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성신여대 간호(인문) 모집 단위는 수학과 영어를 필수로 하고 국어와 사회탐구 중에서 1개 과목을 선택한다. 이러한 수능 환산 방식은 인문계열 수험생 중에서 국어가 취약한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인문계열인데 국어가 취약하고 수학이 강하다면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과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대학이 서강대, 숭실대 등이다. ▲서강대는 국어B 25% + 수학A 32.5% + 영어 32.5% + 탐구 10% ▲숭실대는 경영학부, 경제학과 등 경상계열 모집 단위에서 국어B 15% + 수학A 35% + 영어 35% + 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①국어가 취약하다면? 서경대 나노융합공학과, 성신여대 간호(자연)·글로벌의과학과, 성공회대 등은 자연계열 모집 단위 수학, 영어, 탐구만 반영한다. 덕성여대, 한국산업기술대(수능 우수자 전형) 등은 수학과 영어를 필수로 하고 국어와 과학 중에서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홍익대와 이화여대 간호학부(자연) 등은 수학과 과학탐구를 필수로 반영하고 국어와 영어 중에서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국어 영역이 취약한 자연계열 수험생이라면 국어를 제외할 수 있는 곳이니 염두에 두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서울시립대, 연세대, 한양대 등은 국어A 20% + 수학B 30% + 영어 20% + 과학 30%를 반영한다. 세종대는 국어A 15% + 수학B 35% + 영어 30% + 과학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대체로 국어의 비중이 낮은 대신 수학의 비중이 가장 높고 과학 반영 비율이 높다. ②수학이 취약하다면? 서울여대, 성신여대 운동재활복지학과 등은 국어,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수학과 탐구 중에서 1개 영역을 선택할 수 있다. 한신대 등은 탐구를 필수로 반영하고 국어, 수학, 영어 중에서 2개 영역을 선택한다. 자연계열 수험생이면서 수학이 취약한 수험생이 지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영역별 비중으로 따져 봤을 때 가천대 및 숙명여대 의류학과(자연) 등과 같이 자연계열임에도 수학 반영 비율이 낮은 경우도 있다. 가천대는 국어A 25% + 수학B 25% + 영어 30% + 탐구(1과목) 20%를 반영한다. 숙명여대는 의류학과(자연)는 국어A 30% + 수학B 10% + 영어 40% + 과학 20%, 식품영양학과는 국어A 25% + 수학B 25% + 영어 30% + 과학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학생이면서 수학에 고민이 있다면 해당 모집 단위를 우선순위로 고려해 볼 수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능 한 개 영역을 망쳤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며 “해당 영역의 반영 비율이 낮거나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찾아보는 것이 좋은 대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잘한 영역이 망친 영역을 보완해 줄 수 있기 때문에 잘한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코 재수술 유명한 병원 ‘강남티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이 전하는 코재수술 주의점

    코 재수술 유명한 병원 ‘강남티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이 전하는 코재수술 주의점

    대한민국에서 성형은 더 이상 특별하거나, 은밀한 것이 아니다.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성형상담을 받고, 여름휴가를 휴양지 대신 성형외과에서 보내는 직장인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성형수술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간단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성형재수술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명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눈성형에 이어 줄곧 수술건수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성형의 경우 재수술 비율이 높은 성형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눈성형과 달리 코성형은 해부학적인 구조는 물론 얼굴 전체와의 조화, 개개인의 얼굴 윤곽 특성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돼야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지고,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로 환자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이 코재수술을 위해 다시 한 번 성형외과를 방문하고 있지만, 반드시 염두 해야 할 점은 코재수술은 첫 번째 수술보다 훨씬 까다롭고, 고도의 전문성과 완벽한 해부학적 지식이 요구된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섣불리 시도했다가는 되돌릴 수 없는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높다. 성형외과 전문의가 재수술을 꺼려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이와 같다. 코 재수술 유명한 병원 ‘강남티 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은 “코 재수술은 베테랑 성형외과 전문의라도 섣불리 시도하기 힘든 고 난이도의 성형수술 분야 중 하나이다. 보형물이 비치거나 콧대가 비뚤어지고, 코끝이 들리는 등 부작용의 양상이나 개인적인 환자의 상태 등 다양한 변수를 얼마나 철저하게 분석하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수술의 성패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코재수술은 반드시 해당 분야에서 충분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전문의에게 진행하는 것이 필수이다.”라고 전했다. 더 이상 재수술이 필요 없는 마지막 코재수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술 병원과 집도의 선택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 있다. 먼저 코재수술에 대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는 병원은 코재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집도의가 해당 분야의 전문의인지, 코재수술 분야를 중점진료해왔는지 경력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일단 기본 정보가 확인됐다면, 직접 상담을 통해 충분한 신뢰를 주는 병원인지, 전문의가 꼼꼼하고 깐깐하게 상담에 임하는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오랜 시간 코재수술 분야를 중점진료해 온 김신영 원장은 “성형 후 부작용이든 본인이 원하지 않는 결과 때문이든 첫 번째 수술 실패 후 코재수술은 매우 신중한 선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조급한 마음으로 서둘러 재수술을 결정하게 되면, 또 한 번의 재수술로 몸과 마음에 돌이킬 수 있는 상처를 낼 수 있는 만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정을 통해 재차 검증해 보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모든 성형 재수술 환자들의 수술을 ‘재수술 없는 재수술’로 만들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김 원장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환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 재수술의 경우 하루 2건, 전체 수술 역시 하루 3건으로 제한해 한 건 한 건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는 등 병원 시스템 역시 수술 만족도 향상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코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 ‘강남티 성형외과’는 강남역 10번 출구 3분 거리, 지오다노 매장 옆 건물 6층에 위치해 있다. .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토리 입혀야 팔린다 캐릭터 마케팅의 진화

    스토리 입혀야 팔린다 캐릭터 마케팅의 진화

    ●만화속 새 캐릭터 투니로 참치 홍보 소시지 모양의 원숭이와 계란, 당근, 완두콩 등 식품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나오는 만화영화 시리즈 코코몽. 뽀로로와 로보카폴리와 함께 영유아 사이에서 아이돌만큼 인기를 누리는 코코몽은 지난 3월 세 번째 시리즈를 방영하면서 새 캐릭터를 추가했다. 참치를 형상화한 ‘투니’가 주인공이다. 투니는 싱싱마을의 척척박사로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머리가 좋아지는 불포화지방산(DHA)이 많이 든 식품인 참치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사실 투니는 간접광고(PPL)의 산물이다. 코코몽 제작사인 올리브스튜디오와 제일기획, 식품기업 사조해표가 손잡고 함께 만들었다. 극 중 투니는 참치캔 모양 집에서 살고 깡통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알루미늄 포일로 만들어 손 베일 걱정을 줄인 사조해표의 ‘안심따개’를 적용한 것이다. 캐릭터 이름도 사조해표가 영유아 부모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직접 붙였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투니를 통해 주부와 어린이에게 제품의 안전성과 영양가 높은 참치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려 했다”면서 “앞으로 제품 마케팅에 쓸 수 있도록 투니 캐릭터의 사용권을 영구적으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매직 쿠키 하우스’가 에버랜드에 식품 마케팅이 인기 좋은 캐릭터를 제품 겉면에 인쇄하던 단순한 수준에서 진화하고 있다. 내 만족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비싼 비용을 내는 ‘가치 소비’가 주목받으면서 제품에 스토리를 입혀야 잘 팔린다는 인식 때문이다. 오리온은 지난달 초 테마파크 에버랜드에 제과업계 처음으로 놀이시설을 지었다. 상상 속 과자의 집을 재현한 ‘매직 쿠키 하우스’다. 초코파이, 고래밥, 젤리밥, 초코송이 등 오리온이 생산하는 제품 모양으로 꾸민 이 시설은 흔들다리, 대형 미끄럼틀 등 17개의 장애물을 113m 길이로 배치했다. 직접적인 광고 대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하던 오리온은 에버랜드에 놀이기구 공동 개발을 제안했고 지난 7월 앞으로 3년간 부대 시설 운영과 마케팅을 함께하기로 양해각서를 맺었다. ●마시면 힘이 날 것 같은 ‘슈퍼파워’ 유제품 판매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우유도 스토리 마케팅에 힘을 실었다. 지난 9월 출시한 컵가공우유 ‘슈퍼파워’는 디즈니 마블사와 제휴해 어벤저스의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등 캐릭터를 귀엽게 표현한 디자인을 사용했다. 딸기와 바나나, 초코와 치즈 등 2가지 맛을 섞은 우유로 ‘마시면 힘이 난다’는 이야기를 입혔다. 이달 들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행사도 하고 있다. 정답 적중률이 높은 토르, 두뇌회전이 빠른 아이언맨 등 마블 캐릭터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코레일, 수능날 KTX 등 18편 추가 배치

    코레일이 오는 12일 수학능력시험일을 포함해 11월 말까지 대학 입시 지원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수능 당일에는 전국 8개 주요 역에 KTX 1편과 일반열차 7편, 수도권 전동차 차량기지에 전동차 10편을 추가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주요 역에 직원을 추가 배치해 혼잡 방지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나선다. 또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긴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고사장 주변에서 운행되는 열차의 기적 소리를 통제하고 일부 열차 운행 시간도 조정한다. 각 대학의 논술·면접시험이 집중되는 오는 29일까지 주말에는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열차 정시 운행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열차 내 수험생의 승차 확인을 위한 안내방송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열차 지연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수험생이 신속하게 시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대학·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긴급 수송을 위한 연계수송책도 마련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소 6~7시간 자고 시험 당일 아침 거르지 마세요

    최소 6~7시간 자고 시험 당일 아침 거르지 마세요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코앞이다. 이 시기 수험생은 시험을 망치지 않을까 하는 불안과 긴장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적당한 긴장감은 집중력에 도움이 되지만 긴장이 지나치면 평소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시험을 앞두고 불안할 때는 복식호흡을 한다. 눈을 감고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숨을 고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의 긴장이 완화된다. 막연한 불안감에 잠을 줄이고 공부하면 막상 시험 당일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잠이 부족하면 신경계가 충분히 쉬지 못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잠을 자는 동안 뇌와 심장 등 우리 몸의 장기는 휴식을 취한다. 특히 신경계에서는 낮 동안 활동을 하며 쌓였던 노폐물을 없애는 과정이 진행된다. 동시에 낮에 저장했던 많은 정보도 정리되기 때문에 기억력이 유지되고 신경계의 피로감이 줄어든다. 따라서 수험생이 잠을 갑자기 줄이면 습득한 지식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반대로 수면 시간을 갑자기 대폭 늘리거나 일찍 자고 일찍 깨서 공부하고 시험장에 가겠다는 생각도 버리는 게 좋다. 정석훈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갑자기 수면 패턴이 바뀌면 오히려 잠을 더 못 자고 시간만 허비하게 되기 때문에 평상시와 비슷한 패턴으로 충분한 수면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잠은 최소 6~7시간을 잔다. 체력 증진을 위해 갑자기 먹지 않던 약물을 복용한다든가, 보약 등 그동안 먹지 않았던 것을 새로 섭취해선 안 된다. 신체가 항상성을 잃게 될 수 있다. 수면도 일정하게, 쉬는 것도 일정하게, 먹는 것도 익숙한 것을 먹을 때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된다. 수험생은 시험을 앞두고 체력이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우니 실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한다. 외출 후에는 꼭 손을 씻고 양치질한다.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성 두통이 생겼을 때는 하늘이나 먼 곳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스트레칭을 해 경직된 근육을 푼다. 아침은 꼭 챙겨 먹는다. 아침을 거른 채 시험을 보면 뇌를 온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밥이든 빵이든 아침에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먹어 밤새도록 굶어 탈진한 뇌에 활력을 줘야 한다. 단, 패스트푸드는 혈당을 갑자기 상승시켜 쉽게 피로해지고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밥·고구마·채소·멸치 등에 많이 든 비타민B는 사고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토마토·당근·귤·오렌지의 비타민C는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수험생에게는 되도록 부담을 주지 않는다. 가뜩이나 수능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불안한 수험생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으면 더 긴장하게 되고 뇌 기능이 떨어진다. 뇌의 활동은 기상 후 2시간 이후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시험 당일에는 늦어도 오전 6시에 기상한다. 시험 시작 10분 전에는 복식호흡을 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명상을 하면 대뇌가 각성 상태를 유지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온몸의 힘을 뺀 상태에서 코로 천천히 깊은 숨을 들이쉬고 배꼽으로 내뱉는다는 느낌으로 호흡한다. 점심에 배가 부를 정도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조금 배가 고픈 정도로 먹는다. 시험 시간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이 풀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과목별 시험이 끝날 때마다 오답에 미련을 가지면 두통과 짜증, 집중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나간 일은 잊도록 하자.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우리 아이 수능 잘 보게…”

    “우리 아이 수능 잘 보게…”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2일)을 나흘 앞둔 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신도들이 수험생 자녀와 손주들의 좋은 성적을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한국사 필수 등 변화하는 2017 수능... 재수 대신 미국유학 선택

    한국사 필수 등 변화하는 2017 수능... 재수 대신 미국유학 선택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가 미국명문대 입시전략 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낮은 내신 등급과 수능 결과로 대학입시가 걱정되는 학생들,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들도 해커스의 미국대학 입시 전략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상위권 10개 대학보다 높은 순위의 해외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11월 19일(목)과 21일(토)에는 강남 해커스 HEP센터에서, 12월 4일(금)과 5일(토)에는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설명회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해커스유학 사이트(www.HackersUhak.com/ 유선문의 02-554-58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열한 국내 대학입시와 그 한계2017 수능에 한국사가 포함되고 국어가 통합형으로 출제되는 등 대학입시 제도는 1~2년마다 변경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험생과 재수생은 새롭게 수험 준비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물론 한 번 받으면 돌이킬 수 없는 내신 성적으로 인해 걱정이 많다. 또한, 60만 수험생 중 약 4.8%만이 국내 상위권 대학에 진학 가능할 뿐만 아니라 어렵게 대학에 입학해도 취업난에 허덕이는 등 현실은 녹록지 않다(2013년 7월 10일 교육부 자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낮은 내신/수능 등급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명문대 진학, 취업에 필요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미국유학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커스 GAC 프로그램, 해외명문대 진학은 물론 현지적응, 성공적인 졸업까지해커스 GAC 프로그램은 단순히 해외 명문대 진학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학 후 현지 학습문화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졸업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낮은 내신/수능/어학성적에 관계없이 해커스 GAC 과정 10개월 이수 시, 세계랭킹 51위 해외 명문대 진학도 가능하다(University of Glasgow, 2014 QS Ranking기준). 특히 University of Iowa,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Oklahoma 등 미국 명문 주립대를 포함한 전 세계 113개 대학을 비롯해 올해부터는 의과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해커스 GAC는 단순히 진학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학 후 현지 학습문화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졸업까지 가능하도록 한다. 한국에서 10개월 간 진행되는 GAC 프로그램은 해외 대학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총 720시간의 100% 영어 몰입식 교육을 진행하고 난이도 심화에 따른 완벽 체득 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성공적인 해외유학생활을 돕는다. 총 18개의 교양과목을 선행 학습함으로써 미국 대학교 진학 시 최대 39학점을 인정받고 빠른 편입학 또는 조기졸업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해외유학기간 최대 1년 단축과 유학 비용 연간 2,000~3,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해커스 GAC 프로그램은 Oxford 대학 출신, GAC 매니저 선생님의 ‘All Day Care’로 6시간 정규수업+2시간 관리형 필수 스터디+무제한 자습시간 등의 최소 8시간 학습이 가능하다. 또 미국 명문대 출신, 다년간의 어드미션 경력을 보유한 유학 전문 컨설턴트가 배정돼 대학 지원 준비과정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외국어학원 1위 해커스 스타강사의 토플/아이엘츠/SAT 강의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시스템 하에 단기간 어학성적 고득점은 물론 해외 명문대 진학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커스 관계자는 “이번 미국명문대 입시전략 설명회에서는 낮은 내신 등급, 수능 점수로도 미국 명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구체적인 설명과 상담을 받으면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능 수험표 버리지 마세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외식업계는 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해방감을 북돋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수능시험일 일주일 전후 매출을 분석한 결과 10대 고객이 34% 늘고, 영캐주얼 상품군 매출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백화점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수험표를 들고 온 손님에게 게스, 버커루 등 40여개 영패션 브랜드 상품을 10~20% 싸게 판매한다. 나이키, 카파, 티아이포맨 등 스포츠와 남성캐주얼도 10~20% 할인해 판다. 13일부터 15일 주말기간 수험표를 지참하면 영패션 브랜드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을 1만원 어치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에서 수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수험표를 들고가면 브랜드별로 10~3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주요 브랜드는 톰보이, 주크, 지오다노 등 40여개로 할인 기간은 브랜드별로 다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고딩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연다. 신세계 강남점은 13일부터 3일간 9층 이벤트홀에서 100억원 규모의 영캐주얼 아우터(외투) 박람회를 개최한다. 가을 겨울 신상품도 일부 40% 할인한다. 매긴, 에고이스트, 보브, 지컷, 온앤온 등 1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하고 싶어하는 수험생을 위해 화장품 행사도 연다. 스틸라, 맥, 메이크업포에버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자헛은 12일부터 일주일간 ‘수능 해방 기념 프리미엄 피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수험생, 학부모, 교사가 매장이나 배달직원에게 수험표를 보여주면 리치골드, 크라운포켓 등 인기 피자를 40% 싼 가격에 받을 수 있다. 배달 주문하면 할인율은 30%이다.  리츠칼튼 서울 호텔은 12일부터 15일까지 수험표를 갖고 온 수험생 본인에 한해 옥산 뷔페와 더 가든 점심 뷔페를 25% 할인해준다. 평일 저녁과 주말 점심, 저녁에 운영되는 옥산 뷔페는 140여가지 음식과 국내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세금과 봉사료를 합한 가격이 7만 5000원(주중), 7만 9000원(주말 및 공휴일)이다. 더 가든은 월~토요일 70여가지 음식이 준비된 런치 뷔페를, 일요일에는 브런치 뷔페를 운영한다. 가격은 각각 6만 7000원과 8만 9000원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전 강좌 프리패스 인기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전 강좌 프리패스 인기

    -토익 풀 서비스 실시, 최신기출변형 700제 무료 배포 등 소비자를 위한 콘텐츠 제공하며 교육 업계 파란 일으켜 에스티앤컴퍼니의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지난 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교육-외국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5 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부문 1위)가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3년째 시행되고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며, 올 한 해 동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영단기는 2010년 영단기 론칭 이래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토익 기본서,입문서 교재 1위(예스24 2015년 5월 3주 국어 외국어 사전 주간 베스트/ 8월 3주 청해,LC, 10월 3주 외국어 사전 베스트셀러 1위)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영단기는 토익 최신기출변형 700제 무료 배포, 업계 최초 시험 당일 라이브 총평을 제공하는 토익 풀 서비스 실시,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 출시 등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 시장의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영단기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강기간 30일을 연장 제공한다. 또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 시 4만원을 추가하면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과 토익 단기 졸업을 위한 풀 패키지도 전원 제공하고 있다. 영단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내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상인데 영단기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준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1위 영단기(2015년 상반기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_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어 학원 1위 ’영단기어학원’)는 영단기 전강좌를 월 3만원대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전 강좌 프리패스, 0원으로 토익 졸업이 가능한 200% 미친환급반, 월 2만원대로 어학, 자격증, 인적성, 취업컨설팅 등 취업 스펙 완성이 가능한 스펙업 프리패스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선배님! 수능 백발백중”

    “선배님! 수능 백발백중”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교정에 설치된 후배들의 재치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읽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박문각 종로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국어

    [박문각 종로고시학원과 함께하는 실전강좌] 국어

    서울신문은 많은 수험생이 응시하는 7·9급 공무원시험에 대비해 국어·한국사·영어 등 필수과목에 대한 실전강좌를 마련했다. 박문각 종로고시학원 강사들의 도움을 받아 과목별 주요 문제와 해설을 싣는다. 국어 과목은 문법 지식과 어문 규정의 올바른 사용 등이 가장 높은 비중으로 출제된다. 특히 최근 추가된 표준어와 2015년 1월부터 시행한 문장부호 등은 꼭 점검해야 한다. 고유어, 한자어, 한자성어, 속담, 관용어 등의 어휘력은 2008년 이후 공개된 기출문제와 어문 규정에 예시된 단어들을 꼼꼼히 정리해야 한다. 한자 문제는 비중이 현저히 줄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독해는 비문학과 문학이 7대3 정도로 출제되며 실용문의 비중이 월등히 높다. (문제)국어 어문 규정에 모두 맞는 것으로만 짝지어진 것은. ①전통은 인습과 구별될 뿐더러 단순한 유물과도 구별된다. ②묵호 Mukho, 극락전 Geungnakjeon ③그이가 말을 아주 잘하대. ④거시기, 사글셋방, 위력성당, 두째 (해설)①인습과 구별될뿐더러(구별되+ㄹ뿐더러 : ㄹ뿐더라는 어말어미로 항상 붙여 써야 한다) ③그이가 말을 아주 잘하데(‘-데’는 화자가 직접 경험한 사실을 나중에 보고하듯이 말할 때 쓰이는 말로 ‘-더라’와 같은 의미를 전달한다. ‘-대’는 직접 경험한 사실이 아니라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쓰인다) ④위력성당→‘울력성당’, 두째→‘둘째’ 가 올바른 표현이다. (정답)② (문제)“나는 길에서 큰 돈을 주웠다.”에 대한 분석으로 틀린 것은. ①안긴 문장이 포함되어 있다. ②11음절로 되어 있다. ③8개의 단어로 되어 있다. ④12개의 형태소로 되어 있다. (해설)품사, 어절, 단어, 음절, 형태소 등 문장의 분석 단위를 구별해 내는 문제다. 어절은 문장을 구성하는 도막도막의 마디로 띄어쓰기 단위와 일치한다. 단어는 자립할 수 있는 말이나 자립 형태소에 붙으면 쉽게 분리되는 말(조사)을 뜻한다. 형태소는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를 의미한다. 이때의 뜻이란 문법적 기능도 포함한다. ‘나는 길에서 큰 돈을 주웠다’는 ‘나는 돈을 주웠다’에 ‘돈이 크다’가 안긴 겹문장이다. 단어를 분석해 보면 나/는/ 길/에서/ 큰/ 돈/을 주웠다/로 모두 8개의 단어로 이루어졌다. 형태소를 분석해 보면 나/는/ 길/에서 크/ㄴ/ 돈/을 줍/었/다/로 모두 11개의 형태로소 이루어졌다. 품사를 살펴보면 ‘나, 길, 돈’은 체언 ‘큰, 주웠다’는 용언 ‘는, 에서, 을’은 관계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정답)④ (문제)다음 문장부호의 쓰임이 바르지 않은 것은. ①그것[한글]은 이처럼 정보화 시대에 알맞은 과학적인 문자이다. ②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로, 까지} 갔어요. ③책의 서문, 곧 머리말에는 책을 지은 목적이 드러나 있다. ④최치원(857~?)은 통일 신라 말기에 이름을 떨쳤던 학자이자 문장가이다. ②학교{에, 로, 까지} : 열거된 항목 중 어느 하나가 자유롭게 선택될 수 있음을 보일 때 중괄호를 쓴다. ①원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이나 논평 등을 덧붙일 때 대괄호를 쓴다. ③한 문장 안에서 앞말을 ‘곧’, ‘다시 말해’ 등과 같은 어구로 다시 설명할 때 앞말 다음에 쉼표를 쓴다. ④물음표는 모르거나 불확실한 내용임을 나타낼 때 쓴다. (정답)② 김철민 박문각 종로고시학원 강사
  • [포토] 수능 D-7…“후배들이 응원합니다!”

    [포토] 수능 D-7…“후배들이 응원합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5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교정에 설치된 후배들의 수능 응원 메시지 앞에서 경복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험생 선배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수능 시험 대박 기원합니다

    수능 시험 대박 기원합니다

    여성 모델들이 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실내화와 견과류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올해의 합격자] 국가직 9급 철도경찰직 김태훈씨

    [올해의 합격자] 국가직 9급 철도경찰직 김태훈씨

    국가직·지방직 공무원시험이 모두 끝난 지금은 수험 생활에 대한 피로감과 불합격으로 인한 무력감, 불안감이 엄습하는 시기다. 하지만 최근 인사혁신처가 내년도 국가직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공개한 만큼 수험생은 이제부터 마음을 다시 추스르고 내년 시험에 대비해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서울신문은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을 위해 올해 국가직·지방직 등 공무원시험 및 각종 자격증 시험 합격자 수기를 게재한다. 올해 국가직 9급 철도경찰직에 합격한 이태훈(28)씨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2년 3개월이라는 수험 기간 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또래 친구들과 비교하는 저 자신이었어요. 나이가 많은 축에 끼지도 못하지만 26세에 시작한 수험 생활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취직을 하기 시작했죠. 함께 공부하던 사람들도 시험에 합격했고, 저보다 늦게 공부를 시작한 사람도 합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이 없어졌어요. 누구 하나 ‘넌 왜 아직 합격을 못하냐’고 대놓고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속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어요. 무력감과 제 능력에 대한 불신, 합격에 대한 압박감이 밀려오면서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머릿속이 오로지 그런 생각들로만 가득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드디어 이 지옥 같은 터널을 벗어나는구나’라는 해방감이 가장 컸어요. 무력감을 떨쳐 낸 건 절박함이었습니다. 저는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수험 생활 중에도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어요. 교재, 학원비 등 수험 생활에 들어가는 돈은 시간에 비례해 늘어만 갔죠. 하루라도 빨리 합격해야 했어요. 수험 생활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단순화’예요. 하루 일과도, 이동 시간도, 공부법도 단순했어요. 오전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점심을 먹고 나면 조금의 휴식 시간 이후 다시 공부하고, 저녁을 먹은 이후 휴식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저녁 시간에 다시 공부했죠. 아르바이트를 하는 날은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날에는 하루 일과가 모두 공부였어요. 그리고 이동 경로도 ‘집→도서관→식당→도서관→식당→집’으로 이어졌어요. 학원, 집, 도서관 외에는 다른 장소로 웬만하면 이동하지 않았어요. 공부하는 시간을 늘리고 한자리에서 집중하기 위해서였어요. 물론 저와 사정이 다른 수험생도 많을 테니 무조건 이 방법이 좋다고 말할 순 없겠죠. 과목별 공부법도 ‘단순하게 접근하자’는 생각만 했어요. 국어는 ‘이해→반복 숙달→암기’ 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각종 어문 규정들, 표준어나 한글맞춤법, 외래어표기법, 로마자표기법, 고전문법, 한자 어휘나 고유어 등 외워야 할 것들이 산더미예요. 영어는 가늘고 길게 공부해야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문법 강의 등으로 튼튼하게 이론을 쌓아야 하지만 그 후에는 매일 조금씩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밖엔 없었어요.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었죠. 한국사는 두꺼운 공무원시험용 교재를 바탕으로 기초를 쌓은 뒤 필기노트로 시대순 정리를 해 보는 게 필수적이에요. 철도경찰직은 필수과목 외에 형법과 형사소송법을 공부해야 해요. 형법은 기초 이론을 쌓은 뒤에는 판례가 중요하고, 형사소송법은 범죄 인지부터 현행범 체포, 공소 제기, 형의 확정 및 집행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판례는 눈으로 익히고, 조문은 암기하고, 흐름을 이해하니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 이후 면접시험도 만만치 않았어요. 게다가 철도경찰직은 다른 직렬과 달리 면접시험 이전에 체력시험을 치러야 했어요. 그래서 면접시험 관련 자료와 강의를 통해 실전에 대비하면서 체력시험도 함께 준비하다 보니 압박감이 심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수험 생활 동안 느낀 건 ‘양을 줄여 나가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거였죠.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 시간이 짧은 강의나 얇은 기본서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짧은 시간 안에 합격의 길로 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공부해야 할 분량은 늘어나게 되고, 체력적·정신적인 한계가 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멀리 돌아가는 느낌이 들더라도 처음부터 두껍고 내용이 풍부한 기본서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엔 방대한 학습량에 힘들지만 시간이 갈수록 양을 줄여 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도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험을 준비하면서 참 무식하다고 할 만큼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긴 터널을 지나 합격을 하게 되면 평생 다시 올 수 없는 여유를 만끽하게 됩니다. 합격 이후부터 임용되기 전까지의 시간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시기죠. 한동안 멀리했던 예능 프로그램을 보거나 봉사 활동을 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됩니다. 지금 당장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하면서 남은 수험 기간 동안 포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리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해커스 토익, 11월 토익시험 리딩 무료강의 지원

    해커스 토익, 11월 토익시험 리딩 무료강의 지원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이 수험생들의 토익 고득점을 위해 2015 최신경향을 반영한 ‘해커스 토익 리딩 무료강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토익 출첵 이벤트를 실시해 토익공부를 꾸준히 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혼자서 학습하는데 동기부여가 필요한 수험생들의 학습을 돕는다. 해커스 토익 리딩 무료강의는 해커스 토익 무료 RC강의 누적 조회수 1위(2008년~2015년 현재) 이상길 강사가 진행하는 무료 토익인강이다. 교보문고 토익토플 베스트셀러 토익리딩 기준 1위(2015년 6월 10일~2015년 10월 27일) ‘해커스 토익 리딩 2015 최신개정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본 강의는 총 24강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적 조회 수가 970만 건(중복 조회자 수 포함, 2008년~현재)에 달할 만큼 토익 수험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다. 토익공부를 처음 시작하거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해커스 토익 스타트 무료강의’를 추천한다. 해당 강의는 교보문고 외국어 베스트셀러 토익 RC 이론서 기준 1위(2015.04.20 인터넷 일간베스트 기준)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 교재를 활용했다. 더불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토익 출첵이벤트’에 참여해 수강후기를 작성하면 ‘토익시험비 전액 지원’, ‘해커스인강 수강권’ 등 푸짐한 상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참여만 해도 ‘[세이임의 LV. 7/8 공략] 2주만에 끝내는 해커스 토익스피킹(개정판) 30% 할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해커스 토익 보카 무료 온라인 스터디’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해커스 토익 보카 스터디는 하루에 1~2회씩 보카 테스트에 응시해 출석체크를 하는 전원에게는 ‘해커스 토익 보카 인강 할인권’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매일 출석체크를 하며 꾸준히 단어를 외울 수 있어 토익 보카 암기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에게 도움이 된다. 한편 해커스토익은 토익시험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N사/2015년 2월 28일)를 기록할 만큼 많은 응시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해커스토익 사이트 내 자유게시판에서는 토익공부 방법, 토익시험 난이도, 토익정답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실전 LC/RC 풀기’ 등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상시 제공한다. 아울러 해커스토익 어플 다운로드 시에는 토익 적중 예상특강과 해커스 토익 리딩 무료강의, 토익자유게시판 등 해커스토익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내년 공무원 시험, ‘공시모전’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자

    내년 공무원 시험, ‘공시모전’으로 차근차근 준비하자

    하반기에도 바늘구멍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공무원 시험으로 진로를 변경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실시된 9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는 무려 20만 명의 수험생이 몰려 5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올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내년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2016년 국가직 공무원시험 일정은 이달 중 발표될 예정. 공무원 시험 일정 발표를 앞두고 수험생의 눈길을 끄는 흥미로운 소식도 들려온다. ‘게임을 하며’ 공무원 시험공부를 할 수 있는 앱 ‘공시모전(공무원시험모의고사대전)’의 출시다. 공무원 시험 모의고사에 게임을 접목시킨 이 앱은 최근 떠오르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을 공무원 수험시장에 도입한 첫 사례다. 공시모전 앱을 개발한 ㈜패스게이트의 이종형 대표는 “9급, 7급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에게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게임화하여 제공하며, 수험생들은 문제풀이 결과가 우수할 경우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면서 “모의고사는 현직 대학 교수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들로 구성돼, 최신 공무원 시험 경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권위 있는 모의고사라고 단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시모전 앱을 통해 전국 모의고사를 본 수험생들은 각종 통계를 통해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과목별/직렬별 등수 및 정/오답 노트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체 수험생 중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없어 답답했던 수험생이라면 공시모전 앱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공시모전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11월 중으로 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패스게이트 측은 이에 앞서 각종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뜻도 밝혔다. 현재 시행중인 이벤트는 사전예약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총 두 가지다. 정식 런칭 전 사전예약을 하는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2 등을 증정하며, 공시모전 체험단에 선정되면 베타버전 사용 기회와 더불어 소정의 활동비,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두 이벤트에 관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http://www.passgate.co.kr/)를 통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단기,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콘텐츠 대폭 강화하고 이벤트 진행

    중단기, 홈페이지 새단장 오픈...콘텐츠 대폭 강화하고 이벤트 진행

    -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실시...중단기 프리패스, 스타벅스 머그잔, 던킨도너츠 등 상품 제공 에스티앤컴퍼니의 중국어전문 '중단기'가 오는 4일 중단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중단기는 대표강사 남미숙과 함께 쌓아온 중단기 콘텐츠의 우수성을 더욱 어필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중단기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디자인 개편을 통해 중국어 트렌드를 선도해나가는 업계 리더로서의 모습을 강화했다는 게 중단기측 설명이다. 중국어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중국어 인강 1위(중국어 인강 검색량 1위, 2015.08.24기준) 중단기는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HSK 풀 서비스, HSK 단기합격 스토리, 시험 후기 등의 카테고리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도록 홈페이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중단기는 새로운 PC, 모바일 강의 플레이어를 도입해 중단기 수험생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 가능하도록 했으며, 로그인 통합 시스템을 적용해 별도의 로그인 없이 영단기, 취업단기 등 타 단기 브랜드의 강의를 내 강의실에서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기초 중국어 학습자를 위한 쉽고 즐거운 강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단기는 홈페이지 개편을 맞아 중단기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중단기 평생회원반 상품 구매 시 영단기 2개월 프리패스 수강권을 무료 제공한다. 또 새롭게 바뀐 중단기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중국어 학습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댓글로 작성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중단기 3개월 프리패스 수강권, 스타벅스 모션 머그, 던킨도너츠 먼치킨세트, 오츠카 오로나민C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중단기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단기 홈페이지(www.china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HSK 시험 전 방문자 수 1위에 빛나는 중단기가 어느덧 대한민국 HSK 학습자의 필수 사이트가 되었다”며 “이에 걸맞은 사이트 개편으로 학습자들의 보다 효율적인 중국어 학습을 돕고 중국어 단기 완성 및 HSK 단기 합격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단기는 문정아중국어, 파고다중국어학원, JRC중국어학원, 이얼싼중국어학원 등 쟁쟁한 중국어 교육업계에서 에스티앤컴퍼니의 ‘단기 고득점자 방법론’을 반영한 프리미엄 학습 시스템으로 중국어 학습자들의 단기 학습 성공 파트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중단기는 최근 중단기 강남 캠퍼스에서 ‘중단기에 놀러와’ 이벤트를 실시하며 중국어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카데미라운지, ‘필란트로피’ 선도기업으로

    아카데미라운지, ‘필란트로피’ 선도기업으로

    프리미엄독서실 프랜차이즈업체 ‘아카데미라운지(주)(대표 양성준)’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회사 설립 1년 만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착한 활동’들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착한 활동에 단순한 ‘기부’가 아닌 필란트로피의 개념을 도입, 회사 내에 전담팀을 꾸려 ‘기부문화의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카데미라운지의 착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인물이 있다. 아카데미라운지 핵심부서인 기획조정실의 필란트로피팀을 담당하고 있는 박상규 이사. 박 이사는 16여년 가까이 교회 목사로 활동해온 목회자다. 그는 연세대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와 동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전공하면서 본격적인 종교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안양감리교회, 만나감리교회를 거쳐 현재 인천 효성중앙 감리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CTS 크리스천기부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주)커피밀플러스’ 대표이사, 사회복지법인 선한목자재단 수익 및 후원사업 총괄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 CSR(사회적 책임) 활동 경력을 쌓아 왔다. 박 이사를 만나 아카데미라운지의 CSR 활동과 향후 전개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아카데미라운지에서 추구하는 ‘필란트로피’라는 말이 생소하다. 어떤 개념인가? 필란트로피는 기부와 봉사, 참여, 모금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자선(Charity)보다 폭넓은 개념이며 ‘나눔활동’이나 ‘박애주의’ 같은 의미도 포함하지만 이보다도 큰 의미다. 아직 우리나라에 적당한 용어가 없어서 현재는 그대로 필란트로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해외에서는 전문 필란트로피스트들이 유명 기업인들의 기부를 주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Q. 아카데미라운지가 최근 장학생 선발, 불우 아동 돕기 같은 다양한 CSR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 역시 필란트로피 정신에 입각한 활동인가? 그렇다. 처음 아카데미라운지를 설립할 때부터 양성준 대표와 기업이윤보다는 필란트로피 정신을 실현하는데 함께 하자는 목적의식을 공유했다. 당시 우리는 학생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적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들에게는 경제적인 안정이 보장되는 독서실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그리고 무엇보다 회사 수익이 발생하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회사, 그리고 이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회사 설립 때부터 이런 생각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 다양한 CSR 활동을 시작하는 건 너무 당연하며,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 Q. 필란트로피와 같은 사회공헌사업은 주로 비영리단체에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자선 활동은 주로 비영리단체에서 담당하고 있다. 영리단체가 비영리사업을 할 때에는 별도의 재단을 설립해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통상적인 모습이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들도 나눔 활동은 별도의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라운지는 이를 영리단체 안에서 만들어 가고자 한다. 어찌 보면 아카데미라운지는 영리단체의 성격과 비영리단체의 성격을 함께 갖춘 회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익을 목적으로 하되, 그 수익을 사회에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회사. 아카데미라운지를 많은 사람들이 필란트로피 개념의 회사, 즉 CphO(Chief Philanthropy Officer)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Q. 아카데미라운지는 인터넷 강의 무료 제공과 같은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우리나라는 부의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교육의 양극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그래서 IT 기반의 교육콘텐츠를 강화해가고 있다. 다양한 무료 인턴넷 강의와 공무원 교육기관인 ‘윌비스’의 교육콘텐츠 20% 할인, 공무원 수험생을 위한 독학 관리프로그램 ‘아라GS' 운영, 대입 입시전략연구 운영 등의 서비스를 통해 모든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한 것이다. 이런 교육기반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젊은 수험생들이 독서실에서의 공부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 의미가 크다. Q.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라운지의 경영 철학이 궁금하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존재한다’라는 믿음 아래 회사를 운영한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다. 현재는 각 가맹점을 개인이 운영하여 수익을 가져가는 형태이지만, 앞으로는 주주형태나 협동조합 형태의 단체가 가맹점을 운영해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카데미라운지의 대표를 포함한 모든 이사진은 ‘남들이 모두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시작하는 것보다 남들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나서서 증명해 보이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생각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우리 회사의 경영철학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능 D-7! 한양대 의예과 1학년 선배가 알려 주는 마무리 계획표

    수능 D-7! 한양대 의예과 1학년 선배가 알려 주는 마무리 계획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으로 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의 30% 수준. 수시모집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더라도 일부 상위권 대학은 수능에서 일정 등급 이상을 맞아야 합격하는 ‘수능 등급제’를 적용한다. 수능이 지나치게 쉬워진 까닭에 한 문제가 대학 당락을 결정하는 일도 흔하다. 지난해 수능 고득점으로 정시모집에서 한양대 의예과에 합격한 김수환(21)씨는 남은 일주일에 대해 “자신감을 채우는 시간”이라며 “무리한 일정보다는 모의고사를 2~3회 정도를 풀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김씨는 현재 스카이에듀학원 강남의치대반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김씨의 조언으로 남은 일주일 동안 해야 할 일을 정리해 봤다. ●2~3일 주기로 모의고사 2~3회 풀며 실전 대비 입시업체에서 공통으로 하는 이야기가 바로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라”는 조언이다. 그렇다면 매일같이 수능 모의고사를 치러야 할까. 김씨는 “매일 7회나 수능 모의고사를 보다간 지쳐버리기 마련”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이틀에 1회씩 모두 3회를 치르거나 3일에 1회씩 2회 정도가 적당하다. 다만 시험을 친 뒤 저녁 식사 전에는 피드백을 끝마치는 게 좋다. 실수가 잦거나 문제풀이 오류가 많아서 피드백이 오래 걸리더라도 저녁 자습 동안 이를 끝마쳐야 한다. 수능 모의고사를 보고 남는 시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김씨는 “수능 시험 중간에 볼 자료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수능에서는 영역별 고사를 치르기 전에 항상 휴식시간을 준다. 이때 무엇을 봐야 할지 허둥대는 수험생이 제법 있다. 남은 7일 동안 ‘5분 정리 노트’를 만들자. 이 노트는 탐구영역부터 하는 게 좋다. 탐구는 기본적으로 암기 내용이 많고 정리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시험 시간 직전에 책을 통째로 다시 읽거나 한 단원의 내용을 집중해서 보는 것은 도움이 되질 않는다. 7일과 6일 전 이틀 동안 모든 단원의 내용을 점검하고서 주요 기출 단원의 핵심을 정리한 자신의 핵심 정리 노트다. 이것을 휴식 시간에 읽어주면 큰 효과를 발휘한다. ●4~5일 전 국어는 단원별로, 영어는 문법 기출문제 먼저 수능 4~5일 전에는 국어와 영어 영역을 정리하자. 국어 영역 중 문법은 자신이 평소 취약한 단원과 기출문제에 자주 나오는 단원을 위주로 정리한다. 문법 내용을 처음부터 다 정리하려 한다면 시간이 부족해진다. 화법과 작문 부분은 개개인에 따라 선택이 나뉜다. 김씨는 “평소 시험에서 이 부분을 틀리지 않는 사람이라면 과감하게 정리를 안 하고 넘겨도 되지만, 한두 개씩 틀린다면 기출문제를 보며 유형별로 빠르게 점검하는 게 좋다”고 했다. 비문학 부분은 시험 직전에 볼 좋은 지문을 고르는 시간을 투자하자. 인문, 사회, 기술, 과학 등 영역별로 하나씩 고르는 것도 방법이다. 문학 부분은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EBS 교재를 보면서 어렵다고 느낀 지문들을 위주로 다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영어 영역은 문법 기출문제 정리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문법은 나오는 문제들이 정해져 있어 대략 한 시간이면 기출 문제를 되돌아보고 정리할 수 있다. 이후 국어와 마찬가지로 EBS 연계 교재 가운데 어려웠던 지문들 위주로 정리하고 암기하도록 하자. 5~6개의 지문을 수록한 정리 노트를 만들어 수능 시험장에서 볼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2~3일 전 전략페이퍼 작성·탐구영역 재정리 김씨는 이와 별도로 ‘수능 전략페이퍼’도 만들라고 조언했다. 말 그대로 수능에 대한 전략을 담은 것이다. 국어를 예로 들자면 ‘비문학 25분-문학 20분-화작문(화법·작문·문법) 25분-검토 10분’으로 하는 식이다. 다만 사람마다 강점과 취약점이 다르므로 개인별로 취향에 따라 만든다. 예컨대 ‘문학 지문이 길게 출제되면 시간을 5분 더 늘리자’라고 적어놓는 식이다. 김씨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만든 작전 명령서인 셈”이라며 “영역마다 시험을 치르기 전 읽어두면 실제 시험지를 받고 당황하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수능 2일과 3일 전에는 다시 한번 탐구영역의 정리를 해주는 게 좋다. 다만 이때에는 전에 정리해 놓은 5분 정리 페이퍼를 보며 전체 내용을 훑어보고, 남은 시간에는 자신이 취약한 특정 단원들을 집중 공략하는 게 좋다. ●하루 전엔 머릿속에서 실전 시뮬레이션·일찍 취침 하루 전에는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도 금물이다. 아침에는 시험을 치르는 장소를 방문하도록 한다. 점심 이후에는 선별해 놓은 비문학 지문 읽기, 영어 EBS 지문 읽기, 수학 기초문제(2~3점 난이도) 풀이, 수학공식 암기, 탐구 5분 정리노트 등을 읽도록 한다.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고 틀리면 어쩌나 초조해하거나 낙담할 필요는 없다. 김씨는 “수능 일주일 동안 자신감을 채워야 실제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취침 시간은 평소보다 앞당기는 게 좋다. 잠들기 전에는 가져가야 할 준비물을 반드시 점검하도록 하자. 특히 취침 직전에는 수능 시험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으로 해보며 시험장의 분위기를 미리 그려보면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영단기,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온라인 교육-외국어 부문’ 대상 수상 에스티앤컴퍼니의 외국어전문 ‘영단기(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지난 6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온라인 교육-외국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외국어학원 1위 영단기(2015 상반기 대학생 선호브랜드 대상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부문 1위)가 수상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3년째 시행되고 있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며, 올 한 해 동안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이다. 영단기는 2010년 영단기 론칭 이래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토익 기본서,입문서 교재 1위(예스24 2015년 5월 3주 국어 외국어 사전 주간 베스트/ 8월 3주 청해,LC, 10월 3주 외국어 사전 베스트셀러 1위) 등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영단기는 토익 최신기출변형 700제 무료 배포, 업계 최초 시험 당일 라이브 총평을 제공하는 토익 풀 서비스 실시,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 출시 등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며 교육 시장의 파란을 일으켰다. 이와 함께 영단기는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하는 수험생들에게 수강기간 30일을 연장 제공한다. 또 전강좌 프리패스를 구매 시 4만원을 추가하면 교육용 태블릿 PC 단기탭과 토익 단기 졸업을 위한 풀 패키지도 전원 제공하고 있다. 영단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내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단기 홈페이지(www.engdangi.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단기 조세원 부대표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상인데 영단기가 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이 직접 올해의 브랜드로 뽑아준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장 빠르게 토익 고득점이 가능한 어학원 1위 영단기(2015년 상반기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_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외국어 학원 1위 ’영단기어학원’)는 영단기 전강좌를 월 3만원대로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전 강좌 프리패스, 0원으로 토익 졸업이 가능한 200% 미친환급반, 월 2만원대로 어학, 자격증, 인적성, 취업컨설팅 등 취업 스펙 완성이 가능한 스펙업 프리패스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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